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한강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인지도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괴한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박원순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다이아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487
  • 정준호 서울시의원 “독점적 공급위치 한강매점, 약탈적 금액 판매가격”

    정준호 서울시의원 “독점적 공급위치 한강매점, 약탈적 금액 판매가격”

    서울시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4)은 지난 8일 미래한강본부를 대상으로 한 제32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리적으로 독점적 위치에 있는 한강 매점의 판매가격이 시중가보다 현저히 비싸게 형성됐다”라며 “최고가 입찰시스템의 부작용이 결국 시민 비용부담으로 돌아오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한강 매점은 28개소가 운영 중으로, 서울시에서는 노후 매점에 대해 리모델링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점의 운영은 온비드시스템을 통한 최고가 입찰로 사용자를 선정한다. 하지만 최고가 입찰에 따른 높은 사용료의 형성은 자금력을 앞세운 대기업만이 낙찰될 수밖에 없고, 높은 사용료로 인해 높은 가격대의 판매 악순환은 오롯이 매점 이용 시민들이 부담하고 있다는 것이 정 의원의 지적이다. 특히 28개소의 매점 중 연간 사용료가 수십억원에 달하는 매점도 있다. 공공에서 시설을 확충해 제공한 매점이 오히려 한강공원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약탈적 금액으로 과도한 이익을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이 오히려 시민들에게 가격의 불편함을 양산하는 것으로, 높은 입찰가 문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 의원은 “높은 입찰가와 연동되는 입찰시스템이나 매점 운영의 설계를 입체적이고, 종합적으로 개선하면서 낙찰가의 제한을 두는 방법도 고려해 볼 것”을 제안하며 “과도한 판매가에 대해서는 매출과 수익 현황을 파악해 규제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강매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미래한강본부 관리체계의 고도화를 주문했다.
  • 김재진 서울시의원, 여의도공원 ‘서울의 달’ 세심한 추진 당부

    김재진 서울시의원, 여의도공원 ‘서울의 달’ 세심한 추진 당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영등포1)은 2023년도 환경수자원위원회 푸른도시여가국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의도공원에 계획된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의 달’에 대해 지적했다. 여의도공원 ‘서울의 달’은 서울시 관광정책과에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의도 150m 상공에서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로 계류식 가스열기구이다. 2024년 4월 개장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받았다. 김 의원은 여의도공원이 평소 주민들의 이용이 많고, 자전거 순환길, 농구장, 운동시설 등의 이용률도 높으며, 점심시간 식사 후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직장인들로 붐비는 공원임을 강조했다.‘서울의 달’이 기존 공원이용객들을 방해하는 부분은 없는지, 근린공원으로서 맨발황톳길 같은 휴식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관광에 치우친 것이 아닌지 우려했으며, 장기적으로 제2세종문화회관도 계획되어 있어 앞으로 여의도공원이 공원으로서 휴식을 위한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고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계류식 가스열기구인 ‘서울의 달’에 대한 안전성에도 철저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여의도는 한강 중에서도 강폭이 넓고, 여의도 자체가 섬이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부는 곳으로 안정성에 대한 확보를 강조했으며 주변 건물들과 떨어진 거리사생활 침해문제 등에 대해 면밀하게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공원에 ‘서울의 달’과 같은 대형 관광시설을 설치하는데 기존 공원이용자에 대한 배려와 안전관리 대책 등을 철저히 하기를 바란다. 특히 다른 과에서 진행하고 있으므로 긴밀히 협력해 주객이 전도되지 않도록 추진하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김태수 서울시의원 “지능형 CCTV 조속히 확충해야”

    김태수 서울시의원 “지능형 CCTV 조속히 확충해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13일 열린 서울시 디지털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인력 확충 및 지능형 CCTV로의 조속한 전환을 주문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관제요원 1인당 평균 관제해야 하는 CCTV 대수가 1027대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규정’에서 권고하고 있는 ‘관제요원 1인당 50대’ 보다 20배나 많은 숫자로 영등포구가 1인당 2199대로 가장 많고, 구로구 1610대, 은평구 1551대 순이었으며, 가장 양호한 종로구의 경우에도 1인당 CCTV 관제 대수가 492대로 행안부 권고치의 10배 가까이 됐다. 그런데도 최근 5년간 25개 자치구 CCTV 관제요원 숫자는 2019년 362명에서 2020년 361명, 2021년 370명, 2022년 364명, 2023년 368명으로 거의 제자리 수준에 머물렀다. 또한 정부는 올해 1월 “이태원 참사를 교훈 삼아 국가안전 시스템을 개편하겠다”라며 종합대책을 발표했는데 대책에는 모든 공공 CCTV를 2027년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능형 CCTV로 바꾸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올해 6월 말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는 총 9만 2991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고, 이 중 지능형 CCTV는 2만 4084대로 25.9%밖에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자치구별로 편차가 심하게 발생하고 있어 종로구(100%), 양천구(90%), 성북구(80%) 등은 지능형 CCTV 비율이 높지만, 강북구, 노원구, 마포구 등 3개 자치구는 지능형 CCTV가 한 대도 없고, 중구도 그동안 지능형 CCTV가 없다가 지난 10월에서야 50대를 설치했다. 지난 8월 관악구 등산로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 등 CCTV가 없는 등산로가 문제가 된 바 있는데, 서울시 자치구에서 관리하는 서울둘레길 1~7코스의 등산로 구간 CCTV 설치 대수는 고작 104대에 불과, 지능형 CCTV가 설치된 곳은 제3코스 8대뿐이었다. 한양도성길 등산로 구간의 경우 CCTV가 190대 설치되어 있는데 지능형 CCTV는 단 한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교산자락길·무장애숲길의 경우 총 134대의 CCTV가 있는데, 이 중 지능형 CCTV는 인왕상 자락길 2대와 호암늘솔길 1대 등 3대가 전부였다. 한강길에는 CCTV가 1045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 중 지능형 CCTV는 45대로 4.3%에 불과했다. 지천길 구간의 경우 CCTV가 1523대 설치되어 있는데 이 중 지능형 CCTV는 단 한대도 없었다. 김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CCTV 관제인력의 확충과 더불어 지능형 CCTV로의 조속한 전환을 주문했으며, 현재 둘레길, 한양도성길, 근교산자락길·무장애숲길, 한강길, 지천길 등의 담당 부서가 다르고 특히 지능형 CCTV 비율이 현저히 낮은데 디지털정책관에서 CCTV를 총괄 관리해 지능형 CCTV로의 전환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부서별로 산재해 있는 CCTV 업무의 총괄적인 지휘부 역할을 할 것이며, 정부에서 목표로 한 2027년보다 1년 앞당겨 2026년까지 지능형 CCTV로의 전환을 마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6돌 숭모제·기념행사 열려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6돌 숭모제·기념행사 열려

    경북 구미시는 14일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6돌 숭모제 및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 제례에 이어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옆 광장에서 기념식, 정수대전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하메시지를 보내 “박정희 대통령은 하면 된다는 기치로 국민을 하나로 모아 우리나라 산업화를 강력히 추진해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과 위업을 다시 새겨 함께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할 수 있다’ 정신으로 50만 인구, 500억 달러 수출도시 구미시를 재창조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박정희 대통령께서 계셨기에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 5천 년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살고 있다”며 “경상북도는 박정희 대통령의 근대화, 산업화 토대 위에 ‘지방화’로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박정희 대통령의 이념과 공정을 발전적으로 승계해 국가를 도약시키고, 서민친화적인 정책으로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고, 경제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가 넘치는 나라, 우리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에 차분한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했으며, 개회식 후에는 박 전 대통령 기념 영상 상영, 축사, 유족 대표 인사에 이어 시민이 참여한 국민교육헌장 릴레이 낭독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이 끝난 후 신유, 김양 등 인기가수와 구미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례적인 행사였다. 구미시는 행사장 인근에서 로컬푸드 판매, 구미 관광 기념품 판매, 박정희 전 대통령 사진 전시회 등 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6돌 숭모제·기념행사 열려

    경북 구미시는 14일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6돌 숭모제 및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 제례에 이어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옆 광장에서 기념식, 정수대전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하메시지를 보내 “박정희 대통령은 하면 된다는 기치로 국민을 하나로 모아 우리나라 산업화를 강력히 추진해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과 위업을 다시 새겨 함께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할 수 있다’ 정신으로 50만 인구, 500억 달러 수출도시 구미시를 재창조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박정희 대통령께서 계셨기에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 5000년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살고 있다”며 “경상북도는 박정희 대통령의 근대화, 산업화 토대 위에 ‘지방화’로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박정희 대통령의 이념과 공정을 발전적으로 승계해 국가를 도약시키고, 서민친화적인 정책으로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고, 경제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가 넘치는 나라, 우리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에 차분한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했으며, 개회식 후에는 박 전 대통령 기념 영상 상영, 축사, 유족 대표 인사에 이어 시민이 참여한 국민교육헌장 릴레이 낭독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년과는 다르게 기념식이 끝난 후 신유, 김양 등 인기가수와 구미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구미시는 행사장 인근에서 로컬푸드 판매, 구미 관광 기념품 판매, 박정희 전 대통령 사진 전시회 등 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 [최보기의 책보기] 달용이는 왜 집을 나갔을까

    [최보기의 책보기] 달용이는 왜 집을 나갔을까

    인천광역시 송도에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있다. 그곳에 쐐기문자를 새긴 점토판이 있는데 ‘기원전 3500년 전 인류 최초 문자인 쐐기문자가 메소포타미아 문명권에서 널리 쓰이다 기원전 6세기 페르시아 제국 때 아람문자로 대체됐지만 60진법은 아직 시간 단위에 쓰이고 있다’는 설명문이 붙어있다. 지난 6천여 년 동안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자 사회적 동물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훈민정음 같은 수많은 문자를 발명한 탓이었음을 박물관은 입증한다. 문자는 단어를 만들고, 단어는 문장을 만들고, 문장은 책을 만들었다. 그런데 문자가 위기에 처했다. 현란한 과학기술로 소통 도구가 그림, 영상으로 바뀌면서 문자가 점점 무용지물이 돼간다. 더불어 문장과 책도 독자로부터 멀어지고 있는데 그 속도가 가히 놀랄 지경, 1년에 책을 단 한 권도 안 읽는 사람이 절반을 넘었다. 그런데도 출세를 위한 자기계발서나 재테크도 아닌 문학을 붙잡고 씨름하는, 젊고 능력 있는 작가들이 아직 있다는 것이 눈물겹다. 소설가 한강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탔다고 언론이 호들갑을 떨어도 책은 기대만큼 읽히지 않을 것이다. 2013년 심훈문학상을 탔던 최지애 작가의 소설집 『달콤한 픽션』은 ‘선인장 죽이기’, ‘달콤한 픽션’, ‘러브 앤 캐시’, 달용이의 외출’ 등 8개 소설이 들어있다. 주인공들은 머나먼 과거나 미래가 아닌 2023년 현재 한국을 살아가는 우리의 자화상이다. 달콤한 픽션은 작가와 독자의 희망사항일 뿐 실재는 늘 우울하거나 씁쓸하지만 작가가 기죽지 않는 이유는 ‘불행을 먼저 떠올리는 것, 최악을 미리 그려보는 일, 무방비한 슬픔 앞에서 어떠한 희망도 품지 않는’ 지혜를 터득했기 때문으로 읽힌다. 책값 1만 6000원-온라인 서점에서 10% 할인받으면 1만 4400원이 아깝지 않도록 이야기마다 피부에 와닿고, 문장은 다부지고 촘촘하다. 모처럼 화려한 네온의 도시 서울의 불 꺼진 창을 들여다볼 좋은 기회이다.
  • 19일 강동구 자전거거리서 벨로페스타 축제

    19일 강동구 자전거거리서 벨로페스타 축제

    서울 강동구가 ‘2023 천호자전거거리 벨로페스타’를 오는 19일 정오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천호자전거거리와 한강 광나루자전거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자덕(자전거 애호가)들의 놀이터, 천호자전거거리’라는 주제에 맞게 천호자전거거리의 상권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퍼포먼스와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페달이 없는 두발 자전거) 대회, 자전거 시승 및 장비 시착 체험 등 자전거 관련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자전거 업체와 연계해 세일행사와 경품추첨도 준비했다.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천호자전거거리는 ‘자전거족(族)’들의 성지로 불린다. 천호동공원사거리부터 한강으로 향하는 즈믄길나들목까지 327m 길이로 이어진 거리에는 자전거 용품, 의류, 수리, 여행, 교육 등 30여 곳의 점포들이 모여 있다. 때문에 한강을 따라 라이딩을 하는 자전거족들의 일종의 아지트다. 이번 천호자전거 벨로페스타 축제는 천호자전거거리가 앞으로 세계적인 자전거 명소로 거듭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에 서울시 ‘로컬 브랜드 강화 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천호자전거거리 활성화를 위해 최대 1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는 한강과 연결되는 천호자전거거리의 특성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업종 간의 협력 및 연계를 추진해 세계인이 찾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천호자전거거리 상권이 서울시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 관광 콘텐츠와 연계하는 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힘차게 변화해갈 강동구와 천호자전거거리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 용산구, 2023 사랑의 김장나눔…김치 1만 1400상자 나눔

    용산구, 2023 사랑의 김장나눔…김치 1만 1400상자 나눔

    서울 용산구가 용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3 사랑의 김장나눔’을 지원해 김장 김치 1만 1400상자를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김장 김치는 1상자 당 8㎏이 들어 있어 총 90톤이 넘는 규모. 지난해 대비 400상자가 늘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다. 구는 웰컴복지재단 후원으로 용산복지재단에서 김치 완제품을 구매했다.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5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8253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167곳에 전달했다. 김장김치 전달에 앞서 동 특성에 맞춘 다채로운 기념 행사도 가졌다. 김치 버무림 체험, 기부자 ‘정다운 이웃상’ 수상식, 김장행사 기념 케이크 커팅, 어린이 응원 그림 전달 등 부대행사를 겸한 김장 전달식을 지역 주민과 함께했다. 남영동은 지난 8일 다문화 가족과 김치 버무림 및 시식을, 효창동은 9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효창어린이집 아이들과 김치 버무림 체험 행사를 가졌다. 같은날 청파동은 밑반찬, 원효로1동은 돈가스 나눔도 진행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촌1-한강로-이촌2-원효로2-남영동(1일차), 후암-청파-원효로1-용문-효창(2일차), 용산2가-이태원2-이태원1-보광-서빙고-한남(3일차) 순으로 16개 동 김장행사 현장을 돌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봉사자 격려 첫째날(8일)에는 남영동에서 다문화 가족과 둘째날(9일)에는 효창어린이집 아이들과 김치 버무리기도 함께 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고공행진 하던 배춧값은 정부 대책에 최근 안정세를 되찾았지만 소금·고춧가루·대파 등 김장 부재료 가격은 크게 올랐다”며 “어려운 이웃에 김장부담을 덜어 주신 후원자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노동계, 주말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 “교통 혼잡 극심”

    노동계, 주말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 “교통 혼잡 극심”

    양대 노총이 11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동시에 열 예정이어서 여의도와 마포 일대 교통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각각 20만, 10만명 규모의 윤석열 정권 규탄 집회를 개최한다. 한국노총은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여의도 파크원타워 앞 차로에서 집회를 연다. 주최 측은 약 10만명, 경찰은 2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추산한다. 민주노총은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통일로 양방 차로에서 집회를 연다. 주최 측은 약 20만명, 경찰은 3만5000여명이 모일 것으로 보고 있다.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야권 단체가 독립문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6시까지 삼각지역으로 행진한다. 경찰은 4만여명이 해당 집회에 모일 것으로 추산했다. 경찰은 이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40여명을 배치한다. 세종대로·통일로 일대는 가변 차로를 운영할 예정이고, 혼잡이 심한 교차로는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를 할 계획이다. 경찰은 “통일로, 한강대로 일대는 극심한 차량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했다.
  • 이병윤 서울시의원 “울란바토르시의회 대표단에 서울 교통 정책 공유”

    이병윤 서울시의원 “울란바토르시의회 대표단에 서울 교통 정책 공유”

    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방문단과 서울 교통 정책 현장을 함께 시찰했다. 울란바토르시의회 바트바야스갈란 잔산(Batbayasgalan Jantsan) 의장 등 11명 대표단은 지난 8일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 방문 및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해 청계천 노선을 주행했다.이날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울란바토르시의회 대표단과 해당 일정을 함께하며 서울 교통 정책의 현주소와 향후 시행할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공유했다.이 의원은 “최근 울란바토르시는 도시화 및 인구증가로 차량이 늘어 교통 문제가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번 서울 방문으로 조금이나마 해법의 실마리를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기원하며 “국가가 다르더라도 교통 문제의 본질적인 부분은 크게 다르지 않다. 두 도시가 경험하고 극복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한다면 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울란바토르시의회 대표단은 시의회 의원 6명, 직원 5명으로서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방한해 서울시의회 본회의장 참관 및 의장 면담,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 정책 브리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방문,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면담 등 다양한 정책 현장을 시찰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디자인정책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디자인정책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도문열)는 지난 8일 소관부서인 디자인정책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2023년 디자인정책관이 추진하는 빛·미디어아트 사업, 약자동행 디자인 및 펀디자인 디자인 개발·확산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추진경과와 불법광고물 점검과 단속을 위한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서울의 디자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방향성을 점검했다. 이날 도시계획균형회 위원들은 디자인정책관이 재산관리관으로 있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서울디자인재단과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분할 관리위탁하게 된 경위와 사업내용을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향후 DDP 운영 시 안전관리 등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고 사업을 공백이 없이 추진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디자인서울2.0’의 하나로 부서협력을 강화하고자 서울시 각 부서에디자인 자문·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 중복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지적, “유사한 방식의 사업을 다수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행정낭비와 부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유사 사업은 통합해 사업 추진의 효율화를 꾀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디자인정책관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2023년도 본예산 심의 시 제출한 내용과 다르게 사용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지적과 함께, 약자동행 디자인 개발 사업의 본래 목적과 용도에 벗어나는 예산 사용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질의가 있었다. 위원들은 “예산이 투입되는 시장 정책 사업 추진 시 충분한 숙의과정을 거쳐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불법유동광고물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와 향후 점검방안 마련 ▲계약절차 이행 과정 점검 ▲ 서울라이트 광화문과 한강 빛 섬제 등 주요 행사 점검 등을 통해 주요 디자인정책관 사업의 개선을 요구했다. 서울시의회 도문열 도시계획균형위원장은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내용과 요청사항을 반영해 활력이 넘치고 모든 시민의 일상에서 편의성을 높이는 디자인행정을 추진해주기를 바라며, 서울이 ‘글로벌 탑5’ 도시경쟁력을 갖춘 디자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디자인서울2.0’을 원활히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 LG전자,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체험 공간인 ‘슈케어 오아시스’ 운영

    LG전자,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체험 공간인 ‘슈케어 오아시스’ 운영

    오는 22일까지 망원한강공원에 ‘슈케어 오아시스’ 운영“운동 즐겨하는 MZ세대 대상 차별화된 신발 관리 경험 선사” LG전자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 운동 후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슈케이스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 ‘슈케어 오아시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망원한강공원 ‘마포인트’에서 운영되는 ‘슈케어 오아시스’는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슈케이스 체험존과 전시존으로 마련됐다. 러너와 라이더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들이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하면서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슈케이스로 직접 신발을 관리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LG전자는 ‘슈케어 오아시스’ 체험 공간과 함께 약 5㎞의 가벼운 러닝 활동을 하는 ‘러닝 크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오는 13일에는 가수 션이 방문해 참가자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러닝 크루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준비 운동 후 마포인트에서 출발해 마포새빛문화 숲까지 한강변을 따라 다시 마포인트로 되돌아오는 코스다. 러닝 후에는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슈케이스 체험과 스탬프 미션 투어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 대상으로 스포츠 타월과 키링 등 다양한 굿즈도 증정할 예정이다.마포인트 3층에는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 체험을 비롯해 간단한 미션으로 구성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신고 온 신발을 직접 슈케어에 넣고 15분 급속 스타일링 코스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슈케어의 10가지 코스 아이콘이 새겨진 ‘코스 볼 찾기’ ▲러닝머신에 올라 15초 타이머를 맞히는 ‘STOP 15!’ 미션 ▲LG 씽큐(ThinQ) 앱을 이용해 슈케이스 조명을 조절하는 미션 등 슈케어·슈케이스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박원영 LG전자 리빙솔루션마케팅 담당은 “’슈케어 오아시스’는 운동 시 발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신발을 잘 관리해 항상 산뜻하고 뽀송하게 러닝과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며 “러닝과 라이딩을 여가생활로 즐기는 MZ세대들이 지금껏 경험하기 어려웠던 운동 후 쾌적한 신발 착용감을 ‘슈케어 오아시스’에서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 관광 콘텐츠 ‘드론 라이트 쇼’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 관광 콘텐츠 ‘드론 라이트 쇼’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종환)는 제5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드론 라이트 쇼’의 시민 호응도를 살피고자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를 방문했다. 한강 ‘드론 라이트 쇼’는 야간관광의 대표적인 콘텐츠로 밤에도 즐길거리가 풍부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관광 콘텐츠 중 하나이다. 드론 1000대로 약 10분간 쇼를 진행하며 짧은 공연 시간을 보완하기 위해 문화예술공연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드론은 불꽃놀이와 달리 폭죽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소음공해가 없어 친환경적인 도심행사로 적합하여 주목받고 있다. 다만 드론 이착륙장 및 드론 추락을 대비한 안전 공간이 확보되어야 하고, 드론 야간 비행 시 국방부 수도방위사령부 및 관할 구청의 별도허가가 필요하다.서울시는 ‘드론 라이트 쇼’ 공연 시간동안 차량 통제로 인한 교통체증과 안전문제를 해소하고자 약 60여명의 안전인력과 모범운전자 10여명 등을 배치하고 119수난구조대·한강경찰대와 미래한강본부 순찰선을 배치하는 등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다. 이종환 위원장은 “드론이 축제·여가활동, 교육, 과학연구, 농업과 상업적 활용, 군사적․산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기 시작되고 있어 눈여겨볼 콘텐츠”라며 “제32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현장방문을 한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탁상에서 계획서만 봐서는 사업에 대해 면밀하게 이해할 수 없기에 바쁜 일정 중에도 현장을 방문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접 드론라이트 쇼를 보니 환경과 소음 공해 위험이 없는 드론 쇼가 서울시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 관심 갖겠다”라며 공연 시간과 횟수 확대 등 예산 심사과정에서 깊이있게 판단할 것이라 말했다.
  • 양대노총 11일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경찰 “엄정대응”

    양대노총 11일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경찰 “엄정대응”

    양대 노총이 토요일인 11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경찰이 엄정 대응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번 집회는 소음 기준을 강화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시행령이 시행된 뒤 처음으로 열리는 도심 대규모 집회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민주노총·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부터 독립문역 사거리에서 ‘노동자대회 및 민중총궐기’ 집회를, 한국노총은 같은 날 오후 1시 여의도에서 ‘노동자 집회’를 열 예정이다. 집회 신고 인원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각각 3만 5000명과 6만명이지만, 20만명과 10만명 등 총 30명이 집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지난 9월 불법 집회에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운 ‘집회·시위 문화 개선 방안’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집회를 앞두고 이날 경찰청은 이날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경찰은 집회 소음 측정 결과를 대형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LED 전광판 차량 1대를 배치하고 소음 관리 인력도 배치한다. 지난달 개정된 집시법 시행령에 따라 주거지역이나 학교, 종합병원, 공공도서관 인근에서 열리는 집회 소음 단속 기준이 강화된 상태다. 경찰은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160개 경찰부대 1만여명을 배치한다. 신고 범위에서 벗어나 전 차로를 점거하거나 장시간 교통체증을 유발하면 신속하게 해산 절차를 밟는다는 방침이다. 집회가 시작하기 전인 오전부터 무대 설치 작업 등으로 인해 서울 세종대로나 통일로 등은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은 집회·행진 구간에 교통경찰 240여명을 배치하고 혼잡이 심한 교차로는 원거리 차량 우회 등 교통관리에 나선다. 경찰 관계자는 “통일로, 한강대로 일대는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차량을 우회하거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고 당부했다.
  • 이봉준 서울시의원, 동작구 수방사부지 진출입로 개선 긍정검토

    이봉준 서울시의원, 동작구 수방사부지 진출입로 개선 긍정검토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동작구 제1선거구)은 10일 열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철교남단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인해 폐쇄된 수방사 공공주택 부지에서 올림픽대로 진출입로를 원상으로 복구할 것을 주문했다. 애초 한강철교남단 지구단위계획 결정 기정도에서는 수방사 부지에서 노량진수산시장으로 넘어가는 도로와 연결되게 되어 있었으나, 지난 2일 결정 고시된 변경도에는 고가도로 하부로 연결되도록 변경됐다. 이에 따라 수방사 공공주택 입주예정자들은 모집 공고 당시에는 기정 지구단위계획의 진출입로를 통해 올림픽대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후 변경된 고시로 인해 기존의 진출입로가 폐쇄됨으로 인해 먼 곳으로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된 것이다. 이 의원은 미래공간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변경 고시로 인해 생각지도 않은 진출입 불편을 겪게 될 입주예정자들의 민원 해소를 위해 입주 전까지 해결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으며, 이에 공공개발사업담당관은 수방사 공공주택 입주예정자들이 편안하게 진출입할 수 있는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수방사 입주예정자들이 올림픽대로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도록 기정 도로에 반드시 연결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추후 진행 상황을 지속해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佛 메디치상 수상 한강 “작별하지 않는 마음, 독자들도 느껴주시길”

    佛 메디치상 수상 한강 “작별하지 않는 마음, 독자들도 느껴주시길”

    “제목이 ‘작별하지 않는다’인데, 제가 닿고 싶은 마음이 끝없는 사랑, 작별하지 않는 마음이었습니다. 그 마음을 독자들이 느껴주시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9일(현지시간) 장편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불어판으로 프랑스 4대 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한 한강(53) 작가가 독자들에게 건넨 이야기다. 한강 작가는 이날 수상 이후 책을 출간한 프랑스 파리의 그라세 출판사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수상을) 예상하지 못했는데 최근에 낸 장편 소설로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프랑스에서 ‘불가능한 작별’(Impossibles adieux)이란 제목으로 지난 8월말 펴나온 수상작은 제주 4·3의 비극을 세 여성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작가가 2016년 ‘채식주의자’로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이후 5년 만인 2021년 펴낸 장편 소설이다.책은 소설가인 주인공 경하가 손가락이 잘리는 사고를 당한 친구 인선의 제주도 집에 가 어머니 정심의 기억에 의존한 제주 4·3의 참혹한 과거사를 되짚는 내용이다. 한강 작가는 “4.3사건만 다루고 있다기보다는 인간이 저지르는 모든 학살에까지 가지를 뻗어나가는 소설”이라며 “정심이라는 인물의 너무나 뜨겁고 끈질기고 강한 마음이 되려고 매일 아침 생각하는 시간은 겹겹이 쌓였다. 고통스러운 소설이 아니라 우리가 인간의 내면에 가지고 있다고 믿고 싶은 ‘밝음’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는 소설”이라고 소개했다. 제주 4·3사건이라는 한국의 과거사가 프랑스 독자들에게 어떻게 가닿았을지를 묻는 질문에 작가는 “역사 속에서 일어난 일을 다룬다는 것은 인간 본성에 대해 질문하는 일”이라며 “설령 역사적 배경이 다르다고 해도 인간으로서 공유하는 것이 있어서 당연히 누구든 이해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소설 쓸 땐 완성만 생각..독자 반응 생각지 않아”메디치상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작품 깊이와 감성, 환상적 문체에 매료”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문학상 수상 이력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은 작가에게 성취이자 영광이지만 차기작을 쓸 때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그는 “글을 쓸 때는 소설 완성밖에는 생각할 여력이 없어서 독자의 반응을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글을 쓰는 순간에 스트레스를 받진 않는다”고 했다. 그간 주요작에서 한국 현대사를 다뤄온 그는 현재 서울을 배경으로 한 ‘겨울 3부작’을 집필하고 있다. “한국 현대사에 대해선 그만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제 소설엔 겨울 이야기가 많은데 지금 준비하는 건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이야기일 것 같고, 바라건대 다음엔 좀 봄에서 시작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당초 책 초판을 5000부 찍은 그라세 출판사는 메디치상 수상 직후 1만 5000부를 새로 찍기로 했다. 그라세 출판사의 조하킴 슈네프 편집자는 “책이 처음 펴나왔을 때부터 독자들이 열광했고, 많은 비평가가 최고 수준의 평점을 줬다. 메디치상 수상도 그 연장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메디치상 심사위원 파스칼 로제는 “심사위원단이 만장일치로 한강을 선정했다”며 “작품의 깊이와 감성, 환상적이면서도 내밀한 문체에 매료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그는 “한국 현대사의 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지만 인간의 공통된 내면에 다가가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문체가 아주 아름다웠고 번역이 탁월했다”고 설명했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북한산 고도지구 ‘평균 15층’ 완화해야”

    이용균 서울시의원 “북한산 고도지구 ‘평균 15층’ 완화해야”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3)이 제321회 정례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신고도지구 방안 이후 북한산 고도지구의 합리적 운영방안을 촉구했다. 강북구 북한산주변 지역은 30여년간 고도지구로 묶여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었왔다. 올해 7월 이른바 ‘신고도지구 구상’으로 일부 고도와 층수가 완화됐으나 가이드라인 등 여전히 개정해야 할 규제가 남아있다. 이 의원은 신고도지구 구상에서 높이규제가 15층으로 완화됐지만 가이드라인이 또 다른 규제가 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가로변에는 저층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15층 건축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 의원은 “17층으로 지어도 경관에 영향이 없다는 것이 주민들의 의견이다. 15층 상한이 아니라 ‘평균 15층’으로 완화하면 신고도지구 취지에 따르면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다”라며 “평균 15층 기준을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 계속해서 이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지정 후 해당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제한을 받게 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한다”라고 사업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한 후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해제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완화가 필요함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강북지역은 30년 이상 노후건축물이 2/3 이상이고, 전체 1/4 정도가 고도지구인데, 고도지구라는 이유로, 사업성이 없어서 신속통합계획으로 선정되지 않는 것은 이중규제에 해당한다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업추진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조남준 도시계획국장은 “나름대로 완화했지만 또 주민들의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서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고민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강남 한강변 35층 규제해제를 보면서 북한산 고도지구 15층 제한은 주민들의 상대적인 상실감을 낳는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합리적 규제완화와 대안을 기대한다”면서 발언을 마무리했다.
  • 박상혁 서울시의원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 축제, 랜드마크화 해야”

    박상혁 서울시의원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 축제, 랜드마크화 해야”

    서울시의회 박상혁 의원(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은 제321회 정례회 디자인정책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신규 사업으로 진행된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 축제가 예산 대비 효과가 부족했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이 디자인정책관에서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 축제는 총 9만 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사업에 지난달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2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총 6개의 작품을 서래섬 일대의 한강공원에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디자인재단(디자인정책관 산하)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가을 10일간 개최된 서울라이트 DDP의 경우 총 53만 8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사업비 12억 5000만원으로 밝혀졌다.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 축제보다 더 적은 예산으로 약 500% 큰 성과를 낸 것이다. 박 의원은 “한강·서초라는 명소에서 시민 혈세를 막대하게 투입한 것에 반해, 성과가 부진하다”라면서 “한강에서 처음 시행되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약 2억원의 홍보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쓰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디자인정책관은 “TV 홍보를 뒤늦게 시작한 것을 인정한다”라며 “내년도 서울라이트 한강 사업은 올해의 아픔을 발판 삼아, 더 나아질 수 있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여섯 개의 작품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준 취지는 공감하나, 랜드마크화 하려면 품격이 높아야 한다”라며 “하나의 작품을 전시해 양보다는 질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 박영한 서울시의원, 서울시 펀디자인 사업, 씁쓸한 민낯

    박영한 서울시의원, 서울시 펀디자인 사업, 씁쓸한 민낯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중구1)은 제321회 정례회 디자인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펀 디자인 사업’은 “한 개에 최고가 730만원 하는 벤치를 야외에 설치했다며, 직접 가 보니 관리가 미흡해 몇 년 못 갈 것 같다”라고 질타했다.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에서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펀디자인 Soul Drops 벤치 사업(이하 벤치 사업)의 벤치는 개당 최저 296만원에서 최대 730만원을 호가하며, 열린송현녹지광장과 여의도 한강공원에 각각 37개, 68개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벤치 개발·보급 사업에 시민 혈세가 막대하게 투입됐는데, 영국과 그리스에 비슷한 제품이 있어 그 경위가 의아하고, 애초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보급형을 함께 개발해 야외에 비치했어야 했다”라며 “상식적으로 고가의 벤치는 관리가 유용한 지하철 유휴공간에 두는 것이 맞고, 공원을 못 가는 다수의 시민도 이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 효가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수상 치적이 화두에 올랐다. 벤치 사업은 디자인 부문 어워드 두 곳(iF Design Award, Red Dot Design Award)에서 수상을 했지만, 수상 비용이 각각 수백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정부는 긴축재정을 하며 국가 살림을 아끼고 있다”라며 “수상 치적도 중요하지만 독일로 수상받으러 가는데 사용된 출장비·수상 비용 등 과도한 홍보성 예산에 최대 2000만원은 낭비했다”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콘크리트 재질의 벤치라 표면이 딱딱하고 온도에 민감하다”라며 “여름철에는 너무 뜨겁고 겨울철에는 너무 차가워서 앉을 수가 없다고 보급형 벤치가 나오면 고가의 벤치는 시민 다수가 오가는 실내로 옮겨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 메디치상 수상 한강 “작별하지 않는 마음, 독자도 느껴주길”

    메디치상 수상 한강 “작별하지 않는 마음, 독자도 느껴주길”

    “제가 최근에 낸 장편소설로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감사하게 생각합니다.” 9일(현지시간)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4대 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받은 작가 한강은 불어판을 출간한 그라세(Grasset) 출판사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차분한 목소리로 이같이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강은 “선정 이유에 대해선 특별히 듣진 못했다”며 “시상식도 제가 생각한 그런 것이 아니라 그냥 식당에서 같이 사진 찍고 샴페인 마시는 그런 격식 없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한강이 2016년 ‘채식주의자’ 부커상 수상 이후 5년 만인 2021년 펴낸 장편 소설로, 제주 4·3사건의 비극을 세 여성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소설가인 주인공 경하가 손가락이 잘리는 사고를 당한 친구 인선의 제주도 집에 가서 어머니 정심의 기억에 의존한 아픈 과거사를 되짚는 내용이다. 프랑스에서는 최경란과 피에르 비지우의 번역으로 지난 8월 말 출간됐다. 불어판 제목은 ‘불가능한 작별’(Impossibles adieux)이다. 이 작품은 메디치 외국문학상에 이어 지난 6일 발표된 페미나 외국문학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한강은 수상까진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최종 후보에 들었다는 것 자체가 기쁜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제주 4·3사건이라는 무거운 역사 소재가 프랑스 독자들에겐 어떻게 이해됐을까. 한강은 “역사 속에서 일어난 일을 다룬다는 것은 인간 본성에 대해 질문하는 일이기 때문에 설령 역사적 배경이 다르다고 해도 인간으로서 공유하는 것이 있어서 당연히 누구든 이해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목이 ‘작별하지 않는다’인데, 제가 닿고 싶은 마음이 끝없는 사랑, 작별하지 않는 마음이었다”며 “그 마음을 독자들이 느껴주시면 가장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강은 ‘작별하지 않는다’를 쓰면서 사건 관련자를 직접 만나는 대신 기존에 연구된 자료들을 대부분 활용하고 제주도에도 자주 내려가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소설을 쓴다는 이유로 그분들(제주 4·3 관련자)의 상처를 다시 열고 싶지 않았다”는 게 이유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문학상을 수상하면 다음 작품을 쓸 때 압박은 없을까. 한강은 “글을 쓸 때는 소설 완성밖에는 생각할 여력이 없어서 독자(의 반응)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글을 쓰는 순간에 스트레스를 받진 않는다”고 한다.그동안 한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다소 무게감 있는 소설을 써 온 한강은 지금은 서울을 배경으로 한 ‘겨울 3부작’을 집필하고 있다. 한강은 “한국 현대사에 대해선 그만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제 소설엔 겨울 이야기가 많은데 지금 준비하는 건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이야기일 것 같고, 바라건대 다음엔 좀 봄에서 시작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작별하지 않는다’가 프랑스어로 번역되는 데 7개월가량 걸렸다. 이 과정에서 번역가가 작품에 대해 한강에게 물음을 던진 적이 없었다고 한다. 작업을 한 최경란 번역가는 “이 작품은 주인공도 세 명이고, 현실과 꿈, 과거와 현재가 왔다갔다하며 굉장히 복잡한 구조로 돼 있다”며 “그렇지만 너무 서사가 투명하고 맑아서 질문이 생길 여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현지 출판사는 초판 5천부를 인쇄했으나 이날 메디치상 수상 이후 1만 5000부를 새로 찍기로 했다. 그라세 출판사의 조하킴 슈네프 편집자는 “책이 처음 발간됐을 때부터 독자들이 열광했고, 많은 비평가가 최고 평점을 줬다”며 이날 메디치상 수상도 그 연장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한국의 제주 4·3 사건을 알게 됐다”며 “프랑스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한국의 현대사를 포함한 역사에 대한 이해를 더 하게 됐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