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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기의 예술동행] ‘한강 노벨문학상’이 남긴 과제

    [이창기의 예술동행] ‘한강 노벨문학상’이 남긴 과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발표된 지 한 달 반이 지났지만 한강 열풍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오픈런과 품절 대란으로 시작된 그의 책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은 대출 대란으로 이어졌다. 도서관들은 이 흐름을 타고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얼마 전까지 서울야외도서관에서는 한강 작가 큐레이션 도서전이 열렸고, 서울도서관은 새달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맞춰 ‘도서 대출 연체 사면’을 준비 중이다. 대출 기한보다 늦게 책을 반납한 시민에게 페널티를 면제해 준다. 이른바 ‘한강 신드롬’은 2025년 트렌드로 전망되는 ‘텍스트힙’ 바람에도 힘을 더한다. 젊은층에서는 소셜미디어에 자신이 읽는 책을 공유하는 문화가 퍼지고 있다. 카카오 도서출판 공모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만건이 응모했다. 신문사들은 내년 신춘문예 공모 형식과 내용을 바꾸고 상금을 확대하는 등 이번 호재를 반영해 변화를 시도했다. 한강 열풍에서 문학 열풍으로의 확산을 엿볼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다. 한국 여성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영예를 잠시 뒤로하고 문학의 공공 지원체계 현주소를 보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작가펠로우십’, 서울문화재단 ‘첫 책 발간지원’, ‘창작집 발간지원’ 등 손으로 꼽을 만큼 적다. 예술 활동 증명 통계로 파악한 문학 작가가 전국에 2만명이 넘는다는 점에서 문학을 위한 기초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셈이다. 문학 지원에서 특별히 고려할 부분도 있다. ‘글’ 자체가 문학의 ‘예술 언어’라는 점이다. 춤, 연주, 회화 등 타 장르와 달리 문학은 유통과 확산에서 언어 장벽이 절대적으로 높기에 공공의 폭넓은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수상으로 작가 못지않게 주목받은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를 통해 문학번역에 대한 공감대가 높아졌다. 상업 영역의 기능적 번역 이상으로 작품의 재창조이자 또 다른 예술이라는 점에서다. 번역가 안톤 허는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한국 작가들은 이미 문학적 성취의 최고 지점에 와 있다. 달라지지 않은 것은 번역 지원 체계뿐”이라고 강조했다. 문학번역을 지원하는 곳은 한국문학번역원과 대산문화재단밖에 없다. 이런 현실에도 서울시의 문학 창작지원시설 연희문학창작촌에서는 수년 전부터 작은 시도를 해 왔다. 2018년 한국문학번역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서울국제작가축제를 열었고, 이를 계기로 스미스를 비롯한 문학 번역가들에게 집필실을 지원했다. 현재는 문학번역 활성화를 위해 입주 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 상태다. 기존 지원체계를 토대로 연계와 협력을 통해 단계적인 해법을 찾아 나가고 있다. 한국 문학사에 새로운 장이 열렸다. 한국문학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증명한 이번 수상은 더 많은 작가가 세계로 향할 길을 터 주기 위한 과제를 남겼다. 작가와 번역가 모두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국내 작품이 세계 독자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문학 지원체계를 재정비하는 일이다. 그 첫걸음을 떼야 할 때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
  • 한강버스 ‘파노라마 통창’ 시원… 오세훈 “직원들 고생” 울먹

    한강버스 ‘파노라마 통창’ 시원… 오세훈 “직원들 고생” 울먹

    199인승… 간이 테이블 취식 가능내년 3월 예정 수상교통 시대 경험오 시장 “한강 출퇴근·관광 줄설 것”새달까지 인도… 7개 선착장 운행 선박 내부에 들어서자 창 밖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통창’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통창은 루프탑 창문처럼 하늘도 바라볼 수 있도록 디자인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제 창 밖으로 한강 양안을 바라보며 출퇴근하는 서울시민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성큼 다가왔음이 피부로 다가왔다. 25일 대중에 처음 공개된 ‘한강버스’를 둘러본 첫 느낌이었다. 서울시는 이날 경남 사천 은성중공업 인근에서 지난 3월부터 착수한 한강버스 2척(가람·누리)에 대한 진수식을 개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은 한강버스 내·외부를 직접 둘러보며 내년 3월로 예정된 새로운 수상교통 시대를 눈으로 미리 경험했다. 오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커피와 베이글, 노트북을 들고 한강으로 출근하는 서울시민의 여유로운 모습을 생각하게 된다”며 “또 출퇴근 시간이 아닌 때는 서울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반드시 타봐야 하는, 반드시 경험해야 하는, 평생 추억에 남을 한강버스를 아마 꼭 한 번씩 타려고 줄을 설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또 2023년 3월 영국 출장 때 템스강의 리버버스를 보고 착안한 한강버스가 구상 착수 2년도 안돼 실물로 모습을 드러냈다며 “(직원들을) 너무 고생시킨 것 같다”고 울먹이기도 했다. 전장 약 35.5m·폭 9.5m 크기의 한강버스는 두 개의 선체를 나란히 붙인 쌍동선 형태의 모습으로 항주파(선박이 항해하면서 생기는 파도)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선체 높이는 약 7.45m로 잠수교를 통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박 색상은 흰색 기본 바탕에 파란색을 통해 한강의 청량감을 표현했다. 내부 좌석은 여객기 내부를 연상케 했다. 총 199인승으로 휠체어 장애인 좌석을 제외하고 190석의 의자가 설치됐다. 좌석엔 간이 테이블이 갖춰져 취식도 가능하다. ‘자출자’(자전거 출퇴근자)를 위한 자전거 거치대는 선수와 선미에 최대 8대 설치된다. 더불어 서울시는 한강버스의 추진체가 배터리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배터리 과충전 방지 ▲배터리셀 연쇄 폭발 방지 ▲유사시 배터리 함체 침수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석 은성중공업 설계팀장은 “디젤 내연기관보다 연료 효율이 48% 이상 높은 친환경적인 선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진수식은 오 시장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기 탯줄을 끊는 것과 같이 새로운 배의 탄생을 의미하는 진수선 절단은 여성이 주관하는 전통에 따라 서울시의회 첫 여성 의장인 최 의장이 주관했다. 한강버스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의 검증을 거쳐 다음 달까지 한강으로 인도된다. 내년 3월부터 마곡~망원~여의도~잠원~옥수~뚝섬~잠실 등 7개 선착장을 오가며 운행될 예정이다.
  • 오세훈, 한강버스 진수식서 눈물 흘린 이유

    오세훈, 한강버스 진수식서 눈물 흘린 이유

    서울시가 25일 경남 사천에서 ‘한강버스’ 2척에 대한 진수식을 진행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오후 경남 사천시 은성중공업 부근 행사장에서 열린 ‘한강버스 안전기원 진수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류동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40여 명의 내외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한강버스의 모습이 정말 위풍당당하고 귀엽고 예쁘기도 하다”면서 “벅찬 감동을 자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강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대중교통을 제공해드리고,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서울만의 독특한 정취를 선물해드릴 수 있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애써 온 서울시 직원들, 미래한강본부를 비롯해 우리 직원들 정말 수고 많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강버스는 길이 35m·폭 9.5m, 150t급 선박으로 한강에서 속도감 있게 운항하면서도 항주파 영향은 적게 받을 수 있는 ‘쌍동선(두 개의 선체를 갑판 위에서 결합한 배)’ 형태로 제작됐다. 선박 높이는 약 7.45m로 잠수교 하부를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낮게 설계됐다. 내년 3월 한강버스가 도입되면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등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그 외에는 30분 간격으로 평일 하루 68회 상·하행 편도로 운항하게 된다. 한 번에 탑승 가능한 인원은 199명으로 평균속력은 17노트(31.5㎞/h), 최대속력은 20노트(37㎞/h)까지 낼 수 있다. 편도 요금은 3000원이며, 6만 8000원짜리 기후동행카드로는 지하철과 버스, 따릉이뿐만 아니라 한강버스까지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천장 높이는 낮지만 좌석·통로 간격 여유카페테리아 공간도…오 시장, 베이글 시식하며 ‘함박웃음’ 이날 공개된 한강버스 내부는 기본적으로 3개 좌석이 4구역씩 배치돼 있었다. 좌석마다 팔걸이가 있고 비행기처럼 버튼을 조절해 내려쓸 수 있는 테이블이 앞좌석에 붙어 있었다. 선박 천고는 낮았지만 위와 옆으로 뚫린 파노라마 통창 덕분에 개방감은 우수했다. 이재석 은성중공업 설계팀장은 “선박 높이가 낮을 수는 있지만 통로와 보폭 간격이 넓기 때문에 이동하기에 불편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내 앞쪽에는 간단한 식음료를 판매하는 카페테리아 공간이 마련됐다. 오세훈 시장은 좌석에 직접 앉아 커피와 베이글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시식했다. 그는 “이렇게 음식을 먹으면서 한강 바깥 경치도 보고 일도 미리 준비하는 게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새로운 출퇴근 풍속도가 펼쳐질 수 있는 공간이 드디어 마련됐다”며 웃었다. 한강버스에는 하이브리드 추진체가 장착된 것도 특징이다. 이 팀장은 “대부분 디젤 기반인 기존 여객선과 비교해 전기와 내연기관을 같이 활용한다는 점에서 운행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연료 효율도 48% 이상 높아 친환경적”이라고 강조했다. 한강버스는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화재 발생에 대비해 각종 안전장치를 뒀다. 가스 센서를 설치해 화재 징후를 미리 감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배터리 과충전 방지, 배터리셀 연쇄 폭발 방지, 열폭주 시 가스 분사 소화, 유사시 배터리 함체 침수 등 화재 방지를 위한 4중 장치를 갖췄다. 서울시는 건조를 마친 한강버스의 한강 인도 일정에 맞춰 선박 및 설비 검증, 인력 훈련, 항로 검증, 비상 대응 훈련 등의 시범운항을 실시해 정식운항 전까지 안전성과 편의성을 충분히 확보할 계획이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한강버스 첫 건조선박 진수식 참석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한강버스 첫 건조선박 진수식 참석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5일 경남 사천에서 진행된 한강버스 안전기원 진수식에 참석했다. 이날 진수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소관 상임위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 한강버스 운영 사업자인 ㈜한강버스 관계자들과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 박동식 사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최 의장은 여성이 진수선(선박과 연결된 줄)을 절단하는 전통에 따라 직접 진수선을 끊었다. 진수선을 자르는 의식은 탯줄을 끊고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어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의미로 샴페인을 뱃머리에 깨는 전통의식인 샴페인 브레이킹이 이어졌으며, 한강버스 내부를 직접 둘러보며 건조 상황을 살폈다. 최 의장은 “그동안 한강은 치수(治水)에 초점이 맞춰져 옆에 두고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다가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이수(利水), 즉 시민들이 한강을 즐기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제 한강버스 도입으로 새로운 수상 교통시대가 열리는 만큼 안전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의회가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잠실대교를 잇는 수상교통으로 총 12척(예비선박 4척 포함)이 내년 봄 정식운항을 개시한다. 이번 진수식에서는 건조 완료된 2척의 배가 첫 공개 됐다. 해상시험, 시운전을 거쳐 올 연말 한강으로 인도 될 예정이다.
  • 한강버스 첫 공개…“꼭 한번씩 타려고 줄설 것”

    한강버스 첫 공개…“꼭 한번씩 타려고 줄설 것”

    사천서 2척 진수식 개최…12월 한강으로 이동199인승 규모·파노라마 통창에 개방감 극대화吳 “직원들 고생시켜” 울먹선박 내부에 들어서자 창 밖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통창’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통창은 루프탑 창문처럼 하늘도 바라볼 수 있도록 디자인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제 창 밖으로 한강 양안을 바라보며 출퇴근하는 서울시민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성큼 다가왔음이 피부로 다가왔다. 24일 대중에 처음 공개된 ‘한강버스’를 둘러본 첫 느낌이었다. 서울시는 이날 경남 사천 은성중공업 인근에서 지난 3월부터 착수한 한강버스 2척(가람·누리)에 대한 진수식을 개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은 한강버스 내·외부를 직접 둘러보며 내년 3월로 예정된 새로운 수상교통 시대를 눈으로 미리 경험했다. 오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커피와 베이글, 노트북을 들고 한강으로 출근하는 서울시민의 여유로운 모습을 생각하게 된다”며 “또 출퇴근 시간이 아닌 때는 서울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반드시 타봐야 하는, 반드시 경험해야 하는, 평생 추억에 남을 한강버스를 아마 꼭 한 번씩 타려고 줄을 설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또 2023년 3월 영국 출장 때 템스강의 리버버스를 보고 착안한 한강버스가 구상 착수 2년도 안돼 실물로 모습을 드러냈다며 “(직원들을) 너무 고생시킨 것 같다”고 울먹이기도 했다. 전장 약 35.5m·폭 9.5m 크기의 한강버스는 두 개의 선체를 나란히 붙인 쌍동선 형태의 모습으로 항주파(선박이 항해하면서 생기는 파도)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선체 높이는 약 7.45m로 잠수교를 통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박 색상은 흰색 기본 바탕에 파란색을 통해 한강의 청량감을 표현했다. 내부 좌석은 여객기 내부를 연상케 했다. 총 199인승으로 휠체어 장애인 좌석을 제외하고 190석의 의자가 설치됐다. 좌석엔 간이 테이블이 갖춰져 취식도 가능하다. ‘자출자’(자전거 출퇴근자)를 위한 자전거 거치대는 선수와 선미에 최대 8대 설치된다. 더불어 서울시는 한강버스의 추진체가 배터리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배터리 과충전 방지 ▲배터리셀 연쇄 폭발 방지 ▲유사시 배터리 함체 침수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석 은성중공업 설계팀장은 “디젤 내연기관보다 연료 효율이 48% 이상 높은 친환경적인 선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진수식은 오 시장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기 탯줄을 끊는 것과 같이 새로운 배의 탄생을 의미하는 진수선 절단은 여성이 주관하는 전통에 따라 서울시의회 첫 여성 의장인 최 의장이 주관했다. 한강버스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의 검증을 거쳐 다음 달까지 한강으로 인도된다. 내년 3월부터 마곡~망원~여의도~잠원~옥수~뚝섬~잠실 등 7개 선착장을 오가며 운행될 예정이다.
  • 요즘 핫한 파크골프, 중랑구 중랑천에서 즐겨요

    요즘 핫한 파크골프, 중랑구 중랑천에서 즐겨요

    중랑천 둔치의 ‘중랑구립파크골프장’이 한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서울 중랑구가 25일 밝혔다. 중랑구는 그동안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을 위해 중랑천에 파크골프장을 포함해 워터파크, 맨발 산책로, 테니스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등 총 32개의 생활체육시설을 만들어 왔다. 또한 구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장미공원, 전망대, 장미시계탑 등 아름다운 경관 시설도 조성했다. 하천의 자연미를 복원하고 생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침식을 방지하는 자연형 호안 정비를 하고 빗물을 막는 월류턱을 제거하는 등 친환경 조치를 해 중랑천과 묵동천이 주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하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중랑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중화체육공원에서는 클래식을 듣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고 중랑천 앞의 장미 제일시장에서는 먹거리 야시장 축제를 열었다. 중랑서울장미축제는 이제 중랑구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천은 구민들에게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도심 속 휴식처이자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앞으로도 중랑천을 중심으로 구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수영으로 한강 건너기에 도전하세요’…제10회 한강 크로스스위밍 챌린지 대회 참가자 모집

    ‘수영으로 한강 건너기에 도전하세요’…제10회 한강 크로스스위밍 챌린지 대회 참가자 모집

    한강을 수영으로 건너는 ‘2025 제10회 한강크로스스위밍 챌린지 대회’가 내년 6월21~22일 한강 잠실대교 남단 수중보 도선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문사와 송파구수영연맹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지난 4일부터 송파구수영연맹사이트를 통해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 시작한 한강크로스스위밍 챌린지 대회는 잠실대교 남단 수중보 도선장에서 북단으로 한강을 1.8㎞ 왕복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내년부터 대회 기간도 이틀로 확대된다. 참가자는 A~J 총 10개 그룹으로 나워 각 그룹별 450명씩 1시간 차이로 입수하며, 하루 4500명, 이틀간 9000명을 목표로 참가자 모집중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원하는 시간대에 등록을 하려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번 대회는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K-드라마와 영화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K-문화의 상징인 한강을 직접 수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와 경험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대회 공동 주최자인 안성환 송파구수영연맹 회장은 “대한민국 서울의 상징인 한강을 수영으로 건너기 도전하는 행사를 통해 대국민 수상안전사고 예방, 건강 증진과 도전 정신 성취감을 심어줌으로써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참가자들이 한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강을 아끼고 사랑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한강을 K-문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전 세계에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수영연맹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한강버스, 건조도 안하고 진수식한다는 서울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의 ‘한강버스’ 진수식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논평 전문 오세훈 시장의 ‘한강버스’를 두고 연일 양파껍질 벗기듯 의혹이 터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아직 건조도 끝나지 않은 ‘한강버스’ 진수식을 열어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서울시가 내년 3월부터 정식 운항하는 서울시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 8척 중 2척을 오늘(25일) 경남 사천에서 진수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시가 발주한 한강버스는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 은성중공업에서 제작 중인 2척은 공정율이 85%, 가덕중공업에서 제작 중인 2척은 공정율이 60%에 불과하다. 선박건조 검사도 현재 진행 중이다. 진수식이란 ‘새로 만든 선박을 선대나 도크에서 처음으로 물에 띄우며 배의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이다. 선박의 건조가 완료되지도 않았는데 진수식부터 개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미 알려졌듯 오세훈 시장의 ‘한강버스’ 사업은 계약 당시 법인설립도 되지 않은 무실적 신생업체 선정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국정감사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조달청 ‘나라장터’ 입찰 절차 위반 ▲대중 교통 실효성 부족 ▲260억원의 대여금 불이행을 통보한 민간사업자와의 합작법인 설립 강행 ▲부당한 선박가격 상승 ▲부실한 기술 검증 ▲안전성 우려 등이 추가로 드러나기도 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은 한강버스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논란에 대한 시민의 우려가 큰 가운데 건조되지도 않은 선박 진수식을 강행하며 대대적인 이벤트를 벌이고 있는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를 강력히 규탄한다. 이번 진수식은 총체적 부실과 졸속추진 논란에도 한강버스 사업의 묻지마 추진을 선언하는 독단이자 몽니에 불과하다. 무리한 사업추진으로 인한 행정적·재정적 오류와 피해를 감추기 위한 대시민 기만행위와 다름없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에 한강버스와 관련된 모든 행위를 당장 중단하고, 지금 즉시 감사원 감사를 통해 각종 의혹을 명명백백 밝힐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 김재진 서울시의원, 매년 증가하는 20개 한강다리 투신사고…특화된 예방대책 마련 요구

    김재진 서울시의원, 매년 증가하는 20개 한강다리 투신사고…특화된 예방대책 마련 요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위원(국민의힘·영등포1)은 제327회 정례회 미래한강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20개 한강다리에서 발생하는 자살시도와 관련해 보다 적극적이고 정밀한 사고 예방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래한강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한강다리에서 총 5341건의 자살시도가 발생했으며, 수난구조대의 등 구조활동으로 97.2%가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20개의 한강다리 중 마포대교 26.5% (1428건), 잠실대교 8.3%(448건), 한강대교 7.6%(408건)로 자살시도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2022년에는 1893건의 자실시도가 발생하였는데, 이중 마포대교 27.1%, 잠실대교 11.5%를 차지했다. 2023년에는 자살시도가 2124건으로 전년대비 증가했으며, 이중 마포대교 25.0%, 잠실대교 8.4%, 양화대교 8.0%를 차지했다. 2024년 9월 말 기준으로 1378건의 자살시도가 발생했으며, 마포대교 27.9%, 한강대교 7.2%, 반포대교 6.8%를 차지해 마포대교의 자살시도 발생건수가 매년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특히 마포대교, 잠실대교, 양화대교, 한강대교, 반포대교에서 자살시도가 많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각 다리의 특성에 맞는 예방시설 설치 등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높이 2.5m이상의 펜스 및 경보장치 설치, 자살예방 전담인력 마련 등을 제시했으며, CCTV의 경우는 사고전에 예측이 어려우며, 투신후 위치파악 등을 위해 주로 사용되고 있으므로 인공지능형 CCTV를 촘촘히 설치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이 지켜질 수 있도록 한강에서 더 많이 신경을 써주시고, 사고가 집중되는 한강다리의 접근성이나 기존 시설물의 규모를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개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관광공사, 관광융합콘텐츠 개발·생태관광거점 조성 ‘성과 보고회’ 개최

    경기관광공사, 관광융합콘텐츠 개발·생태관광거점 조성 ‘성과 보고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1일, 경기도 북부 청사 평화토크홀에서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사업 성과보고회를, 22일에는 이천 산수유마을에서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김포시와 양평군의 관광프로그램이 신규 콘텐츠로 선정되어 각각 9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지원되었고, 기발굴 사업 중 추가 지원 콘텐츠로는 고양특례시와 가평군이 선정되어 각각 6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동 사업을 통해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조강에코피크닉’이라는 북부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양평군은 양수리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두물머리를 중심으로 트레킹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한편 시장상인회와의 상생 방안으로 도시락 제작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도 진행했다. 이번에 추가 지원을 받은 가평군은 2023년에 이어 청춘역1979 일원에서 ‘레트로 청평, 보라’라는 피크닉콘서트 및 뮤직 시네마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였고, 고양시는 화전지역과 항공대학교가 협업, ‘우주정거장 화전 페스타’라는 교육관광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22일에는 ‘2024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사업은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경기도의 명품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거점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2년 단위로 신규 거점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1곳의 거점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콘텐츠 발굴 및 컨설팅,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2019~2022년에 걸쳐 조성된 1~2기 거점은 이천 산수유마을, 파주 질오목마을, 가평 아침고요푸른마을, 화성 우음도, 평택 바람새마을, 고양 장항습지,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가평 연인산마을, 연천 삼곶리마을 등 9곳이다. 2023년에는 3기 거점으로 김포 한강노을빛마을과 포천 산정리마을이 신규 선정되어 총 11곳이 선정된 상태다. 2년 단위 사업인 만큼 올해는 신규 거점 선정없이 3기 거점별 밀착 컨설팅 및 사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 “올해 가기 전 꼭 하고 싶은 건”…2024년 한 달 앞두고 사람들이 꼽은 1위는

    “올해 가기 전 꼭 하고 싶은 건”…2024년 한 달 앞두고 사람들이 꼽은 1위는

    2024년이 약 한 달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사람들은 올해가 가기 전 꼭 이뤄야 할 일로 운동과 건강 관리를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에 따르면 당근이 지난 12~17일 ‘동네생활’ 게시판을 통해 ‘2024년이 가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을 주제로 이용자 대상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1위는 응답자의 39.5%가 꼽은 ‘운동·건강관리·다이어트’가 차지했다. “하루 2시간 걷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 달 보름 동안 운동 열심히 하겠다” 등 구체적 계획을 밝히는 게시물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고 당근 측은 최근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응답자의 26.1%는 ‘일상 속 감사와 사랑 표현’을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 꼽았다. “세 번 이상 사랑한다고 말하기”, “매일 더 감사하며 살기” 등 연말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3위는 전체의 24.5%를 차지한 ‘자기 계발’이었다. 자격증 취득, 외국어 공부, 일기 쓰기 등 자기만의 계획을 연말까지 마치겠다는 답변이 이어졌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독서 계획을 세운 이들도 많았다. “매일 50페이지씩 읽겠다”, “읽다 만 책 완독하기” 등 응답자 7명 중 1명은 올해가 가기 전 책 읽는 습관을 기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 외에도 국내 여행, 금주·금연, 운전면허 취득 등의 응답도 나왔다. “하루라도 행복하게 살기”, “취미 하나 새롭게 시작하기”, “자존감 회복하기” 등 일상 속 작은 변화를 약속하는 사연도 이어졌다고 당근 측은 전했다.
  • ‘5분 일상정원도시’ 활짝 꽃피운 성동 [현장 행정]

    ‘5분 일상정원도시’ 활짝 꽃피운 성동 [현장 행정]

    “정원길, (마을)정원사 다 제 사촌들이네요. 하하하.”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금호나들목 인근에서 ‘한강 시그니처 정원’ 준공식이 열렸다. 주민들과 함께 정원 투어에 나선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자신의 이름에 빗대 농담을 던지자 뒤따르던 주민들이 “농담도 재미있게 하신다”며 박장대소했다. 용버들 나무가 장관인 버드나무 마당과 새들의 휴식 공간인 메타세쿼이아 숲이 한강의 정취와 어우러져 기막힌 조화를 이룬다. 조금 걸어가니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벤치와 기다란 테이블이 나타난다. ‘물멍 테이블’이라는 푯말이 놓여 있다. 정원의 설계를 맡은 백종현 HEA 대표는 “아침 햇살을 받거나 노을이 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하기 좋은 곳”이라며 “친구들과 연인, 가족들과 함께 와서 물멍을 즐기시라고 이름 붙여 봤다”고 설명했다. 정원을 뒤로 하고 ‘맨발걷기’ 산책로에 진입했다. 금호나들목부터 용비쉼터까지 조성된 맨발걷기 산책로는 마사길(530m)과 황톳길(100m)로 구성됐다. 구불구불 이어진 산책로 곳곳에 싹을 틔울 준비를 하는 튤립을 심어 놓았고, 황톳길 끝자락엔 세족대도 설치해 놨다. 정 구청장이 직접 신발을 벗고 맨발로 산책을 시작하자 주민들도 함께 맨발로 따라나선다. 정원과 산책로 조성 작업에 참여한 마을정원사 김모(53·여)씨는 “정원 가꾸기나 식물 키우기를 좋아하는데 우연히 알게 돼 (마을정원사) 봉사에 나섰다”며 즐거워했다. 성동구는 지난 2월 ‘5분 일상정원도시’ 성동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이 열린 한강 시그니처 정원을 비롯해 ‘성동꽃마루’ 등 올해에만 24곳의 일상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한강 시그니처 정원은 한강 금호나들목 일대에 3200㎡ 규모로 조성된 주민 친화형 수변 정원이다. 애초 용비쉼터부터 금호나들목 구간은 그동안 서울시가 관리하는 구역이라서 구청의 손길이 닿지 못했다. 하지만 주민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힘입어 정 구청장이 지난 7월 서울시로부터 이 구간의 점용 허가를 받아냈다. 정원을 조성하는 데는 성동구에서 적극적으로 양성하는 마을정원사들의 활약이 컸다. 올 한 해에만 100명의 마을정원사가 위촉돼 활동 중이며 한강 시그니처 정원 조성에도 이들이 재능 기부로 동참했다고 한다. 정 구청장은 “프랑스 파리의 15분 도시 등 전 세계 대부분의 도시가 근거리 생활권을 지향하는 추세인데 성동구는 5분 내 정원에 도달할 수 있는 일상정원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정원을 누리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천댐 건립 반대”…공청회 ‘파행’

    “지천댐 건립 반대”…공청회 ‘파행’

    환경부가 22일 대전에서 개최한 금강권역 지천댐 건설과 관련한 공청회가 댐 건설 반대 주민들의 반발 속에 파행을 빚었다. 몸싸움 과정에서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금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 공청회를 진행했다. 그러나 공청회 시작 전부터 지천댐 건설을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과 환경단체가 공청회 취소를 촉구하면서 40여분 지연됐다. 토론도 반발하는 주민들의 항의로 중단됐다. 김명숙 지천댐반대주민대책위 공동위원장은 “지천댐이 건설되는지 주민들은 모르고 있고, 주민설명회도 하지 않았다”며 “지천댐은 하천수자원관리계획 속 후보지 안으로라도 올라갈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항의하는 반대 측과 경찰의 몸싸움이 몇차례 이어졌다. 공청회 막바지에는 몸싸움 과정에서 김명숙 공동위원장과 경찰이 넘어지면서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공청회에 앞서 환경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설명회도 마무리하지 못해 후보지로도 정하지 못한 지천댐 등에 대한 건설계획을 공청회로 진행은 있을 수 없다”며 계획안 철회를 요구했다. 앞서 환경부의 낙동강권역, 한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 공청회는 일부 주민과 환경단체 반발로 무산됐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식 계약서 휴지조각낸 미래한강본부”

    박유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식 계약서 휴지조각낸 미래한강본부”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3)은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의도 선착장 조성 및 운영사업’ 추진 과정에서 서울시가 스스로 공식 계약서의 가치를 무력화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 개청 이래로 1만 6000명, 근면 성실한 절대다수 서울시 공무원들의 피와 땀이 서린 추상같은 권위의 공문서가 이토록 단계별로 박살난 적이 없다”며 계약 이행의 기본 원칙이 총체적으로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300억원 규모 사업임에도 사전 공고 없이 23일이라는 짧은 공고 기간 설정 ▲11개월이라는 비현실적 준공 기간 설정 ▲유도선 면허 10년 이상이라는 제한적 자격 조건 등을 설정해 “누가 봐도 단독 입찰을 의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20일 이내 사업협약 체결, 14일 이내 이행보증보험 가입 등은 기본 중 기본”임에도 “협약은 1개월이 지나 체결됐고, 이행보증보험은 1년 5개월이나 지난 9월 9일에 가입됐다. 서울시 역사상 이런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여의도 선착장 준공 지연에 대해 협약서 제3조 제7항에 따라 사업기간 조정이 가능하다는 서울시의 해명에 대해서도 “제3조 제7항은 사업시행자의 귀책사유가 아니라, 지진 태풍 홍수같은 천재지변이나 서울시 자체 귀책사유 같은 매우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용되는 조항”이라며 “안전성이 부족한 사업시행자의 초기 설계를 변경하기 위해 사업기간을 연장했다면서도 잘못된 근거 규정을 제시하면서까지 거짓말 포장을 하는 미래한강본부의 자세는 보고도 믿기 어려울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이는 단순한 행정 실수가 아니라 서울시가 스스로 공문서의 가치를 훼손한 것”이라며 “2024년 12월 완공은커녕 내년까지 넘어갈 완공일조차도 확정하지 못하는 참담한 상황임에도 서울시는 여전히 문제의 심각성을 인정하지도, 사과하지도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 [베스트셀러] “내년엔 성공해볼까”…한강 강세 속 자기계발서 눈길

    [베스트셀러] “내년엔 성공해볼까”…한강 강세 속 자기계발서 눈길

    “내년에는 나도 성공해볼까.” 서점가는 10월 노벨문학상 발표 이후 이어지고 있는 한강 작가 작품의 강제를 속에 연말이 가까워져 오면서 자기계발서가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교보문고가 22일 발표한 ‘11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김미경의 딥마인드’가 14위, 세스 고딘의 ‘린치핀’은 16위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이맘때 인기를 끈 벤저민 하디의 ‘퓨처 셀프’는 27위로 지난주보다 7계단 뛰어올랐다. 지난해 역시 연말을 앞두고 ‘더 마인드’, ‘세이노의 가르침’, ‘퓨처 셀프’ 등 자기계발서가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들었다. 출판 전문가들은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 목표를 세우는 연말연시에 자기계발서가 인기를 끄는 경향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한강 작가의 작품은 여전히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여섯 작품이 포함되는 등는 등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이후 힘이 계속되고 있다. 소설 ‘소년이 온다’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그 뒤를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흰’이 뒤따르고 있다.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는 7위, 소설 ‘희랍어 시간’은 8위에 자리 잡았다.
  • 하남시의회 “현장에서 보고 듣고 질문했다”…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

    하남시의회 “현장에서 보고 듣고 질문했다”…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반문농부(反問農夫)’의 자세로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주요시설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확인은 본격적인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20일 관내 주요 현장 9개소를 방문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희도)는 이날 하산곡동 구(舊) 보훈회관과 장애인회관을 시작으로 하남문화재단, 그리고 12월 준공을 앞둔 미사3동 소재 제2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 이어 하남종합운동장, 한강 둔치 파크골프장 부지를 차례대로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체크했다. 임희도 위원장을 비롯한 정혜영·정병용·박선미·오지연 의원은 ‘이관견지(以觀見知·보아야 알 수 있다)의 자세로 현장 6개소를 방문해 꼼꼼하게 살피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 및 충실한 주민 의견 수렴 등을 당부했다. 임희도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우리의 문제는 언제나 현장에 있다‘라는 우·문·현·답의 자세로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라며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와 건의사항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능률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훈종)는 같은 날, 첫 번째 현장 방문으로 하남 미사지구 공원을 방문해 저류지 및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이어 광암동 일대 세종~포천 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감이동 학암천을 방문해 ‘학암천 정비사업’, ‘학암로 개설공사’ 등의 현장을 살펴봤다. 최훈종 위원장을 비롯한 박선미·강성삼·박진희·오승철 의원은 ‘반문농부(反問農夫·농부에게 되묻는다)’ 즉, 현장에서 실제로 일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 더 나은 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하며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진행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위원장은 “어떤 문제를 해결할 때, 단순한 이론적 접근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관계자와 전문가의 말을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정활동”이라고 강조하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올해 행정사무감사도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과 수집한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적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하남경제 기(氣) 살리고, 살 맛 나는 하남을 위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336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의 하이라이트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21일부터 29일까지 상임위별로 진행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21일~27일, 도시건설위원회는 25일~29일 각각 소관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 지능장애 10대 여학생들 성매매 시킨 업주 2명 실형

    지능장애 10대 여학생들 성매매 시킨 업주 2명 실형

    장애가 있는 10대 여학생 2명을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업소로 유인해 데리고 있으면서 성범죄를 저지른 업주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5부(차진석 부장판사)는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5년을, B씨에게 징역 4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및 7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등도 명령했다. 실종 신고가 접수된 피해자들을 경찰에 알리지 않고 데리고 있던 혐의(실종아동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의 전 여자친구 C씨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이 사건 범행 전부를 부인하고 있으나 피해자들의 일관되고 구체적인 진술과 증거에 따르면 이들이 어리다는 점을 알면서도 유흥업소에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시켰다”고 판시했다. 이어 “A씨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는 등 학대하고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 등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B씨 또한 16세 미만의 피해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 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여러 정황상 피고인들이 피해자들을 감금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이들의 특수감금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A씨 등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5일까지 본인들이 공동 운영하는 유흥업소에 10대 2명을 데리고 있으면서 성폭행하거나 성매매 등을 시킨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당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피해자들을 만나 “아르바이트 자리를 주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은 경계선 지능 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한강, 서울의 미래를 바꾸는 생태·문화 중심으로”

    박성연 서울시의원 “한강, 서울의 미래를 바꾸는 생태·문화 중심으로”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2)은 지난 20일 제32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림픽대교 북단 상류에서 서울시계까지 테마 산책로와 숲 정원을 조성해 생태계 복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한강은 서울의 핵심 자산으로, 생태 복원과 문화적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데 필수적인 동력”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박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그 대표적 사례로 광진교 8번가를 언급했다. 2009년 개장 이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3년 방문객 수가 3만 1620명으로 2021년 대비 약 10배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한강 활용이 시민들의 일상과 문화를 풍요롭게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 의원은 “광진교 8번가는 노후시설 보수와 편의시설 확충, 운영시간 연장 등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한강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 의원은 한강의 생태적 복원 성과에 대해 “맹꽁이, 삵, 수달 등 야생동물 서식지를 회복하며 생태계 복원에 성공했지만, 시민과 야생동물 간 갈등 예방과 접근성 강화 등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라며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박 의원은 노을길 한강 숲 정원 조성을 통해 서울이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올림픽대교 북단 상류에서 서울시계까지 이르는 구간에 테마 산책로와 숲 정원을 조성하여 자연형 서식지를 확장하고 생태계 복원에 기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한강은 단순히 서울의 자랑이 아니라 세계 도시들이 주목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상징”이라며 “한강 복원과 활용을 통해 서울이 시민과 자연이 함께 누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의 모범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과천시-13개 유관기관, 탄소중립 실현 ‘1회용 컵 없는 공공기관’ 업무 협약

    과천시-13개 유관기관, 탄소중립 실현 ‘1회용 컵 없는 공공기관’ 업무 협약

    신계용 시장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 중요한 첫걸음” 과천시는 ‘탄소중립도시 실천’을 목표로, 다회용 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국립과천과학관, 과천경찰서 등 13개 유관기관과 함께 ‘1회용 컵 없는 공공기관’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K-water 한강유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공공기관 내에서 1회용 컵 구매·사용을 중단하고 다회용 컵 사용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과천시는 2025년부터 시 산하 기관까지 캠페인을 확대하고, 다회용 컵 사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 문화를 선도적으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탄소중립도시 과천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다회용기를 제공한 데 이어, 시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 지역 카페와의 협력을 통한 ‘1회용 컵 없는 카페’ 시범사업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서울 초중고 936개 학교 ‘채식주의자’ 비치…학부모 우려”

    이종배 서울시의원 “서울 초중고 936개 학교 ‘채식주의자’ 비치…학부모 우려”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20일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936개 초중고 도서관에 소설 ‘채식주의자’가 비치된 문제를 지적했다. 청소년이 보기에 부적절한 성적 묘사에 학부모들 우려와 반대가 극심함에도 학생들이 쉽게 볼 수 있는 학교 도서관에 비치해 두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이 서울시 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관내 초중고 1,310개 도서관 가운데 936개(71.5%)가 ‘채식주의자’를 비치해 놓았다. 이에 이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교육감에게 “형부․처제 간 부적절한 관계를 묘사해 논란이 되는 ‘채식주의자’를 학교 도서관에 비치하는 것이 맞냐?”고 물었다. 교육감은 “학교 도서관은 교사, 학부모도 이용하기에 비치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이 의원은 “학교 도서관에 책이 있으면 학생들도 쉽게 볼 수 있는데, 형부와 처제 간 부적절한 관계를 묘사한 책을 학생들이 보면 학생과 그 부모들이 받게 될 충격과 혼란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며, 또한 이 의원은 ‘채식주의자’ 학교 도서관 비치와 관련해 “애들이 보기엔 좋은 책이 아니다”, “니 자식에게나 읽히세요”, “좌·우를 떠나서 내용 및 묘사 자체가 미성년이 봐서는 안 될 내용”이라는 언론 기사에 달린 여러 비난 댓글을 소개하며 “보수·진보 할 것 없이 대다수 시민이 도서관 비치를 성토하고 비치하지 말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며 “교육감은 학부모들의 우려에 귀 기울여야 한다”면서 비치할 수 있다는 교육감의 입장 변경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노벨문학상 수상은 국가적 경사이고 한강 작가를 존중한다”면서 “하지만 아이들이 보기에 부적절한 채식주의자를 학교 도서관에 비치하는 문제는 차원이 다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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