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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후엔 인구 70만명 훌쩍… 수도권 블루오션 ‘김포’ 뜬다

    10년 후엔 인구 70만명 훌쩍… 수도권 블루오션 ‘김포’ 뜬다

    ‘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사업 추진730만㎡ 내 역세권 고밀 압축 개발UAM 등 모빌리티 특화도시 계획2033년 분당신도시급 도시 탄생30~40대 젊은층 인구 비중 40%도시개발 통해 꾸준히 인구 유입“신도시와 구도심 조화롭게 발전” 1998년 시 승격 당시 12만명에 불과하던 경기 김포시 인구가 앞으로 10년 후엔 70만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곳곳에서 진행되는 부동산 개발사업과 이에 발맞춘 광역교통망 등으로 김포가 수도권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면서 ‘살기 좋은 도시’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까지 30분 시대가 열리면서 젊은층의 유입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김포시는 내년 한강신도시와 연계한 분당급 규모의 ‘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사업의 승인이 완료된다고 11일 밝혔다. 콤팩트시티는 ‘역세권 콤팩트시티’라는 개발 콘셉트로 김포 양촌읍, 마산동, 장기동, 운양동 일대 약 730만㎡ 지구 내 전철역 주변을 고밀·압축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항(김포·인천), 서부권광역급행철도, 도시철도(5호선 연장), 고속도로 IC, 한강변 등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친수형 테마공원과 자율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형 교통 체계를 접목할 계획이다. 한마디로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특화도시로 조성한다. 2033년 완공되면 10만명 이상이 입주, 김포한강신도시와 합치면 분당신도시급 도시가 탄생하게 된다. 사업 주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지만 시는 자체적인 개발 전략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가 구상하는 자체 개발 전략은 ▲자족 기능 종합 구상 및 특화 방안 ▲광역교통체계 검토 ▲철도 노선 최적화 방안 검토 ▲정책 건의 사항 발굴 등이다. 도시 내부의 변화도 빠르다. 지난 14년간 멈췄던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가 지난해 급진전해 분양을 시작했다. 이 산단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중심거점 중 하나로, 지난해 단지 내 공장용지 분양을 시작으로 공동주택(1029가구)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됨과 동시에 27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조달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주상복합용지(2432가구)도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됐다. 또한 4년간 지지부진하던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공동주택을 분양하는 등 주민들의 숙원이 풀리고 있다. 노후된 원도심 주거지도 변화를 맞고 있다. 경기도에서 단 3곳만 선정할 만큼 치열했던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공모에 사우동이 선정돼 5년간 25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사우동 일대는 생활체육시설과 주차장을 갖춘 타운하우스로 변모한다. 김포시는 사업대상지 내에 아파트단지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가구당 1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시유지에 지상 4층 규모(연면적 1750㎡)의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해 주민들의 돌봄· 문화·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상 2층 규모(연면적 390㎡)의 생활체육시설도 건립한다. 김포의 경제지형을 크게 변화시킬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주인공이다. 이 사업은 여의도 면적 1.7배에 달하는 대곶면 거물대리 및 초원지리 일원 4.9㎢를 미래첨단산업단지로 변모시키는 것으로 주민 건강,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시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총사업비 5조 752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4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지난달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2029년 착공해 2033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16조 2000억원의 생산효과와 11만 9000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기대한다. 김포에서 서울까지 30분대에 주파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 구축도 가시화되고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오랜 논란을 끝내고 조만간 구체화된다. 이 노선은 5호선 방화역을 출발해 인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 한강신도시까지 이어지는 약 25.56㎞ 구간이다. 총 10개 정거장이 설치되는데 김포에만 7개 정거장이 들어설 계획이다. 여기에다 인천 2호선을 경기 고양시까지 연장하는 노선은 김포를 거치게 돼 있어 김포에서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 북부와 인천 남쪽까지 지하철로 연결된다. 이들 노선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앞두고 있다. 최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서부권광역급행철도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를 줄여 줄 호재다. 이 철도 노선은 김포 장기를 출발해 인천 검단·계양, 부천을 거쳐 서울 청량리까지 이어지는 약 49㎞ 구간이다. 2028년 착공해 2033년 완공이 목표인데, 개통될 경우 장기역에서 청량리역까지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시가 서울 양천구와 함께 풀어 가고 있는 ‘신정지선 연장사업’도 긍정적이다. 신도림역에서 까치산역까지 운행하는 신정지선을 김포까지 연장하기 위한 이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시민의 출퇴근 혼잡을 분산시켜 전체 교통 여건을 개선할 수 있다. 김포는 이 같은 도시개발과 교통 등으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며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젊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30~40대 인구가 전체 증가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고 영유아 비율은 전국 5위에 해당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는 신도시 개발과 각종 교통망 구축으로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며 “신도시와 구도심이 조화로운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가칭 ‘선동대교’ 주민설명회 … “주민 우려 반영된 설계 필요”

    가칭 ‘선동대교’ 주민설명회 … “주민 우려 반영된 설계 필요”

    경기 하남시는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강을 가로지르는 가칭 ‘선동대교(수석대교)’ 실시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설명회는 남양주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교량 건설과 관련해 시행기관인 LH가 설계안을 공개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량은 하남 선동과 남양주 수석동을 연결하는 총 길이 794m, 폭 24.9m, 왕복 4차로로 건설된다. 하남 선동IC와 서울 강일IC를 잇는 올림픽대로 확장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LH는 오는 1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해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한강 경관 훼손, 소음·분진 등 환경 피해는 물론 인접한 아파트 단지와 은가람중학교 등 주거·교육시설에 대한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접속도로를 한강변(올림픽대로 북측)으로 계획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시는 서울 동작대교의 ‘노을카페’와 동호대교의 조명시설 등을 예로 들며, 선동IC 인근에도 지역 명소로 활용될 수 있는 편의시설 설치를 제안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한강교량 건설은 단순한 인프라 확장이 아니라 시민 삶에 영향을 주는 중대한 사업”이라며 “피해를 줄이고 주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 서울 압구정5구역 최고 70층 1401가구 단지로 탈바꿈

    서울 압구정5구역 최고 70층 1401가구 단지로 탈바꿈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이 47년 만에 최고 높이 250m, 70층 수준의 총 1401가구 대규모 단지(조감도)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를 열고 압구정5구역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시가 2023년 7월 압구정2~5구역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한 이후 2년 만에 심의가 완료됐다. 압구정5구역에는 한양 1·2차 아파트가 자리잡고 있다. 압구정5구역은 1978년 준공 이후 47년 만에 용적률 300% 이하 및 최고 높이 250m 이하, 공공주택 140가구를 포함한 총 1401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시는 단지 내에서 가장 높은 70층 수준의 1개동을 ‘랜드마크’로 삼고 나머지 건물은 최고 높이 50층(200m) 이하로 제한했다. 더불어 한강과 맞닿은 단지 북쪽은 20층으로 계획해 조망권을 확보하고 한강변의 위압감을 줄인다는 구상도 담았다. 단지 주변에는 담장을 설치하지 않고 인근 한강 가로변은 가로활성화 특화 구간으로 지정해 작은도서관 등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한다. 북측의 순환도로를 따라 한강변을 조망할 수 있는 입체조망 데크(소공원)는 4구역까지 이어지게 설치된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도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앞으로 행정절차가 더욱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 가래여울변 한강 산책로 조성 이어 자연친화 쉼터 조성 본격화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 가래여울변 한강 산책로 조성 이어 자연친화 쉼터 조성 본격화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21일 미래한강본부 담당자들과 함께 강동구 가래여울 한강변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산책로 조성 이후 변모된 현장을 살피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가래여울 한강변은 상수원보호구역이자 생태경관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상당 기간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박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들이 산책하고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가는 중이다. 이날 박 의원은 현장점검에서 새로 교체된 막구조 파고라와 산책로 주변 수목 정비 및 6월 1차 풀베기와 가지치기 작업 상황을 살펴보고, 이어서 7월 중 실시될 2차 풀베기 일정까지 꼼꼼히 챙겨봤다. 박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장마로 훼손된 잔디와 생태교란식물 제거, 편의시설 보강 등 세부적인 관리 개선책을 논의하며 가래여울 한강변을 “방치된 공간에서 시민들이 사랑하는 쉼터로 만드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두 가지 사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7월부터 9월까지는 간이 피크닉장을 조성하여 ▲평의자 4~5개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토사 유출을 막기 위한 야자매트를 깔아 시민들이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피크닉장 조성을 주민 참여 꽃 심기 행사와 연계해 주민 스스로가 공간을 가꾸고 애착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내년 4월부터 9월까지는 녹지대 사면에 야생화를 식재하는 대규모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다. 씨드스프레이 시공과 다년생 초화류 식재를 통해 자연스럽게 퍼지는 꽃길을 만들고, 이에 필요한 약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키로 했다. 박 의원은 “야생화를 심어 자연성을 살리고 지속가능한 꽃길을 조성하여 사람친화적, 자연친화적 공간을 만들겠다”라며 “마을 지척에 있는 가래여울 한강변을 ‘자연과 쉼이 있는 한강’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당장 보이는 정비뿐만 아니라 중장기 계획을 통해 한강의 자연성과 시민 편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박 의원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앞으로 가래여울 한강에서 자연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소확행 피크닉을 즐기고, 야생화가 만개한 꽃길을 걷는 모습이 기대된다.
  • [민선8기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이케아·JYP 있는 거기… 고덕비즈밸리에 기업 오도록 세일즈”

    [민선8기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이케아·JYP 있는 거기… 고덕비즈밸리에 기업 오도록 세일즈”

    상반기 성과고덕강일2·3지구 초교 2곳 설립올림픽파크포레온 내 중학교 등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 통과고덕비즈밸리 버스 노선 신설도고덕비즈밸리·원도심 과제9호선 4단계 차질 없게 개통 준비서울 유입 인구가 강동서 즐기게‘강동 그랜드디자인’ 도시계획 구상원도심의 한강 접근성 더 높여야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과의 인터뷰를 위해 지난 14일 찾은 고덕비즈밸리 내 공적공간은 고급 호텔에 온 듯한 세련된 인테리어와 한강, 고덕토평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통창이 인상적이었다. 서울 동부권 최대 산업복합단지인 고덕비즈밸리에는 이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마련된 36곳의 주민공개공간 및 창업지원공간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케아가 들어서는 등 현재 22개 기업이 자리잡은 고덕비즈밸리에는 하반기에 2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한다. 아울러 유통시설 부지에 조성되는 JYP 신사옥은 고덕비즈밸리의 랜드마크로 또 한 번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구청장은 “강동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업들이 올 수 있도록 계속 세일즈를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경유 확정 등이 민선 8기의 대표적인 성과였다. 상반기에는 어떤 성과가 있었나. “미래세대를 위해 발로 뛴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 고덕강일3지구에 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신설이 확정됐고,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중학교 설립안과 고덕강일2지구 강율초 설립안이 연이어 서울시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올림픽파크포레온도 큰 차질 없이 입주를 마쳤다. 고덕비즈밸리와 관련해 이 지역의 버스 노선을 신설한 것도 성과다. 노선 신설과 같은 교통 현안은 2~3년 노력해야 성과가 하나 나온다.” -고덕비즈밸리가 어느덧 모습을 갖춰 가고 있다. 남은 과제는 뭔가. “관심이 많았던 이케아 쇼핑몰이 개관했고, 그다음으로는 JYP 신사옥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 JYP 신사옥을 통해 고덕비즈밸리가 업그레이드된다고 표현할 수 있을까, 지명도가 좀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현재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케아가 많이 회자되고 있는데 JYP 신사옥이 들어서게 되면 사람들이 고덕비즈밸리라고 하면 ‘JYP 건물이 있는 거기 있지 않으냐’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판교 하면 ‘네이버’를 떠올리듯이 말이다. 아울러 더 개발할 용지들이 있다. 강동구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업들이 올 수 있도록 계속 세일즈를 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사업이 차질 없이 개통돼야 한다. 대중교통 편의성은 기업들이 가장 바라는 것이기도 하다. 고덕비즈밸리에 근무하는 사원들이 살고 싶은 동네가 돼야 한다. 강동구에 터를 잡는 게 비전이 있다고 본다면 이사를 올 것이다. 실제 입주 기업 사원들이 강동구로 이사 오는 비율도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 -고덕비즈밸리와 연관된 질문이기도 하다. 강동구가 베드타운, 관문도시가 아닌 동남권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강동구의 강점, 잠재력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고 그것이 강동구의 브랜드가 돼야 한다. 브랜드화로 강점을 찾아내 이를 극대화하고, 강동구라고 하면 단번에 떠오르는 이미지를 만들어야 한다. 서울로 들어오는 남양주, 하남, 구리의 많은 인구는 강동구를 반드시 지나갈 수밖에 없는데 그냥 통과하는 게 아니라 강동구에서 같이 저녁을 보내거나 주말을 즐기고 갈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상권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야 한다. 강동구는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이러한 변화들이 단기적인 것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간 균형 잡힌 성과를 도모하며 인구 50만 강동구의 위상에 걸맞은 인프라가 구축되기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의 도시계획이 필요하다. 강동구의 발전을 극대화하는 중장기도시계획안이 ‘강동 그랜드디자인’이다.” -원도심과 신도심의 격차 해소 문제도 있다. “원도심은 생활환경, 주거환경이 상업지역과 맞닿아 있다 보니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다. 주거환경 개선이 첫 번째이고 두 번째로 한강변 문제가 있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천호 쪽은 한강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야 하는데 아직은 그렇게 편리하지 못하다. 강동구는 신도심인 동쪽은 푸른데 원도심 쪽은 공원을 만들 곳도 없다. 신도심에서 자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 근린공원이라면 원도심은 한강이어야 한다. 원도심을 위해서는 한강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천호, 암사 주변을 정비하고 개발할 필요가 있다.” -한강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강동의 한강변 개발은 여전한 과제다. “지난 4월 서울시 최초로 올림픽대로 위에 설치된 덮개 보행로 ‘강동구 암사초록길’이 개통했다. 주민에게 개방돼 단절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한강공원을 녹지로 연결하는 등 한강 접근성이 강화됐다. 올림픽대로 위에 조성된 상부 공원은 탁 트인 전망과 함께 황금빛으로 물드는 석양을 감상하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다. 한강은 강동구에 여전히 숙제이자 희망이다. 우리 구는 한강 상류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과 여러 규제로 인해 개발이 제한적이었다. 이를 개발의 저해 요인으로만 보지 않고 발상을 전환하면 한강변을 보다 친환경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 한강변을 걸으면서 생태공원 등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게 강동구 한강변의 친환경적인 정비 개발이다.” -강동구에는 올해 두 개의 큰 도서관이 개관한다. “지난 5월 정식 개관한 강동숲속도서관은 주민 만족도가 높다. 넓은 통창 밖으로 공원의 사계절을 볼 수 있고,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가 귀한 장서를 기증해 줘 인지도가 더 높아졌다. 무엇보다 가족이 세대를 아우르며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인 것 같다.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는데 인근 명일근린공원의 산책길과 숲 해설, 도서관을 연계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8월 개관을 앞둔 강동중앙도서관은 강연, 작가와의 대화 등을 준비하고 있다. 열람실 이용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실내악 연주회 등도 운영 프로그램에 넣으려고 한다. 층고가 낮은데 공간의 답답함이 없도록 인테리어로 보완하려 노력하고 있다.” -GTX D노선 경유를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을 5번 만났다고 들었다. 현안 해결을 위해 직접 기관을 찾는 경우가 많았는데. “기관 방문 등 구의 입장을 피력하기 위한 노력은 구를 대표하는 구청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단체장이 관심을 갖고 있고 절실함이 있다는 것을 보여 드렸다. 기관을 찾아가 우리 주민들이 왜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지, 왜 그렇게 판단할 수밖에 없는지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절실함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제1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원 위촉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제1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원 위촉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6월 2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전체회의에서 시민권익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서울시의회 시민권익위원회는 ‘서울시의회 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민원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 제1기 위원회는 서울시의회 내부위원 15명과 외부위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외부위원으로는 대학교수, 국회입법조사처 팀장, 변호사, 회계사, 기업 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실질적인 민원 해소와 제도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위원 임기는 2025년 6월 27일부터 2026년 6월 26일까지다. 첫발을 내디딘 서울특별시의회 시민권익위원회는 ▲의회 민원처리 종합계획 수립 ▲의회신문고 운영·관리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민원현황 분석 ▲현장 민원조사 ▲주요 시책사업과 관련한 민원 대응 ▲관련 법·자치법규 개선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 의원은 평소 “안 된다, 어렵다”는 관행적 민원 응대에서 벗어나 “된다, 해보겠다”는 적극행정을 강조하며, 강동지역 민원 해결사로서 주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실제로 박 의원은 지역주민의 숙원이던 3324번 노선 개편, 상일IC U턴 차선 확보, 상일동 동아아파트 삼거리 교통표지 추가 설치 등 교통 현안 해결에 힘썼으며, 강빛초 과밀학급 해소 및 모듈러 교실 도입, 강솔초 통학버스 지원 유지, ‘강현캠퍼스’ 도시형 캠퍼스 1호 확정 등 교육환경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 또한 광나루한강공원, 가래여울마을 한강변 정비 등 지역 환경 개선 사업은 물론, 고덕천 수변감성공간 조성, ‘아름다운정원가꿈이’ 활동을 통한 생활 속 정원 조성, 암사역사공원과 암사초록길, 한강공원 피클볼장 설치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끌어냈다. 이번 위촉을 계기로 박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에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 눈높이에서 민원을 해결해나가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위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라며 “행정과 시민 사이에서 신뢰를 연결하고,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민원제도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장극동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끝까지 살필 것”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장극동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끝까지 살필 것”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광장극동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정비계획 입안 제안이 접수 완료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향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밝혔다. 광장극동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은 광진구 광장동 218-1 일대(7만 8843.4㎡)의 극동1차(5개동, 448세대)와 극동2차(11개동, 896세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사업으로, 한강변 중점경관관리구역에 위치한 노후 아파트 단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단지는 2023년 6월 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았으며, 2024년 1월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신청 이후 1·2차 자문회의를 거쳐 주민 중심의 재건축 추진 기반을 마련해 왔다. 지난 6월 주민들이 정비계획 입안을 구청에 제안하며 사업이 본격적인 단계로 진입했다. 박 의원은 “광장극동 아파트 재건축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향후 유관부서 협의, 주민공람, 주민설명회, 구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까지 모든 단계가 흔들림 없이 진행되도록 서울시, 광진구와 긴밀히 협력하며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민의 목소리가 사업에 온전히 반영되도록 하겠다”면서 “광장동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속도·방향에 집중한 ‘동작형 정비 사업’… 새 지도 그려나갈 것”[민선8기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속도·방향에 집중한 ‘동작형 정비 사업’… 새 지도 그려나갈 것”[민선8기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성과 보인 동작구형 정비 사업각종 인허가 행정절차 대폭 단축노량진 등 60여곳 재정비 진행 중천지개벽 꿈꾸는 남성역 일대2030년 지상 37층 주거복합단지로실버타운 포함돼 새 패러다임 제시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 정책예산 허락하는 범위 내 ‘만원 주택’서울 자치구 최대 ‘청년 행정 인턴’ 일을 빨리, 잘하기란 쉽지 않다. 빨리하다 보면 실수하기 마련이고, 실수를 줄이려다 보면 늦어지기 마련이다.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은 다르다. 그는 ‘동작구형 정비 사업’을 통해 동작구 지도를 빠르게 다시 그려 나가고 있다. 박 구청장은 보통 3년이 걸리는 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행정 절차를 1년 6개월 만에 해치웠다. 남성역뿐 아니라 현재 동작구의 60여곳이 개발 중이다. 이제 그 결과물들이 속속 나올 것이다. 박 구청장이 재건축에만 집중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청년부터 노년까지 모든 구민이 행복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다음은 지난 4일 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동작구형 정비 사업에 대한 구민 관심이 크다. 설명해 달라. “구청장에 도전했을 때는 자신이 있었다. 막상 와 보니 모든 인허가권이 서울시에 있어 쉽지 않았다. 구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다. 점점 성과가 나오고 있다. 임기 초부터 ‘속도’와 ‘방향’에 집중했다. 대상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발을 빠르게 추진하는 것, 그게 ‘동작구형 정비 사업’이다. 주민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해 인허가 등 행정 처리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민선 8기 들어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관내 사업구역 면적이 약 57만평(188만 4273㎡)이다. 현재 관내 전체 개발 면적이 약 78만평 정도임을 감안하면 대단한 일이다.” -성과는.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노량진 재정비 촉진 구역 개발이 민선 8기 들어 속도를 내고 있다. 이주와 철거가 진행 중이다. 대형 건설사의 고급 아파트도 들어선다. 역세권활성화 5곳, 모아타운 4곳, 신속통합기획 3곳 선정이라는 결실도 동작구형 정비 사업 덕분이다. 현재 노량진 및 흑석 재정비 사업과 지역주택조합 22곳을 포함한 관내 60여곳에서 도시 개발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16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수정 가결된 것은 ‘쾌거’라고 자평하고 싶다. 보통 정비구역 지정까지 약 3년 정도 걸린다. 그런데 이 사업은 불과 1년 6개월 만에 통과됐다. 동작구형 정비 사업의 효과가 입증된 것이다.” -남성역 개발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달라. “남성역 일대에 이르면 2030년 약 6000평 땅에 지상 37층 규모 주거복합단지가 생긴다. 주민들이 바로 오갈 수 있게 지하철 출입구를 단지까지 끌고 올 것이다. 그 앞엔 커피숍, 음식점과 어린이집, 경로당이 공존한다. 일대가 몰라보게 달라질 것이다. 이번 개발은 단순히 역세권 활성화에 그치지 않는다. 노년의 삶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 네 개 동 가운데 한 동에는 실버타운이 들어간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공 실버타운이다. 건물 안에 치과, 안과, 정형외과를 만들고 수영장도 만들겠다. 식사도 건물 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하겠다. 청소도 다 해 드릴 것이다. ‘나도 은퇴하고 여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겠다.” -실버타운뿐 아니라 ‘효도 패키지’까지 어르신 복지에 진심인 것 같다. “우리 구민들이 은퇴 이후의 삶을 어떻게 하면 편하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 그래서 ‘효도 패키지’ 사업을 시작했다. ‘효도 콜센터’는 전화 한 통이면 무엇이든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효도 콜택시’는 먼 발걸음이 어려운 어르신의 든든한 두 다리다.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댁에는 한의사가 찾아간다. 이게 ‘효도 한방의료 돌봄서비스’다. 이 외에도 세탁물을 수거하고 배달하는 ‘효도 세탁’,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실시하는 ‘효도 주사’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만원 주택’ 등 청년 정책도 돋보인다. “일단 청년들이 버틸 수 있게 좀 해야 한다. 우리 청년들이 저성장 시대에 너무 힘들다. 일자리가 없고 취업이 힘들다. 그래서 우리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해 도우려고 한다. ‘만원 주택’도 그렇게 나온 정책이다. 우리 구는 또 서울 자치구 가운데 최대 규모로 ‘청년 행정 인턴’을 운영 중이다. 어학·자격증 응시료 및 취득 축하금, 취업 성공 축하금을 지원하는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은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했다.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구제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는 만원 주택에 입주하지 못한 청년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해 자치구 첫 ‘월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은 노량진의 취업 준비생, 공무원 시험 준비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검토 중이다.” -청사 이전으로 ‘장승배기 시대’가 열린다. “공무원 업무 공간 같지 않은 공간을 만들었다. 새 청사는 구민들이 가족, 특히 아이들과 올 수 있는 공간이다. 오픈 스튜디오라든지 로봇 체험존 같은 것을 준비했다. 무엇보다 5층까지 중앙 공간을 비워 뒀다. 백화점을 상상하면 되겠다. 그 공간에 아이들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겨울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울 거다. 우리 구민들이 아주 좋아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현재 이사 중이다. 7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노량진 민자 역사 개발은 어떻게 돼 가고 있나. “사업이 20년 가까이 지연됐지만 사업 시행자인 노량진역사가 최근 회생 절차를 마무리하고 현재 사업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다. 우리 구는 앞으로 사업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한 행정 지원에 나설 것이다. 걸출한 민자 역사가 또 하나 탄생할 것으로 본다. 수산시장 수협부지 및 동작구청 현청사 부지 개발과 함께 초고층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겠다.” -남은 임기 어디에 집중할 계획인지. “할 일이 너무 많다. 동작구형 정비 사업은 입주까지 10~20년이 아니라 4~6년 안에 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자고 시작한 것이다. 이제 그걸 보여 드릴 때가 됐다. 거기에 매진하겠다. 각종 교육, 문화, 주거, 체육 등 분야에서 지난 3년 동안 해 왔던 것들을 좀 마무리해서 정상화할 일도 남았다. 앞서 말씀드린 국내 첫 공공 실버타운도 꼭 완성해서 보여 드리겠다.” -끝으로 구민들께 한마디. “지금까지 우리 동작구 민선 8기를 잘 믿고 따라와 주셔서 감사하다. 동작구가 많이 달라졌다. 동작구가 서울시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자치구 1위다. 우리 구민들 덕분이다. 앞으로 더 좋은 동작구를 만들겠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게 하겠다. 동작구에 사는 게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먹골역(7호선) 동북권 첫 펀스테이션 개관 주도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먹골역(7호선) 동북권 첫 펀스테이션 개관 주도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지난 9일 중랑구 지하철 7호선 먹골역에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펀(FUN) 스테이션 3호, 스마트무브 스테이션이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박 의원이 소속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의 소관 부서인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에서 추진 중인 도시공간 혁신 프로젝트이다. 지하철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즐거운(FUN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특히 중랑구에 위치한 먹골역에 조성된 이번 펀스테이션은 서울 동북권에 최초의 사례로, 한강변과 도심 위주로 집중되던 기존 펀스테이션 사업의 방향을 서울시 외곽에 있는 자치구로 확대한 의미 있는 전홤점이 되었다. 기존 펀스테이션 사업은 여의나루(1호, 러너스테이션)와 뚝섬(2호, 핏스테이션) 등 한강변이었고, 향후 조성도 한강 및 중심 지역 위주로 계획되어 있었기에, 동복권·서북권 등 서울시 외곽지역은 사업 대상에서 배제되어 있었다. 박 의원은 그동안 주택공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에서 주도하는 사업의 지역 불균형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 “서울시 주요 사업이 도심과 한강변에만 편중되어 있다”며 “지하철은 모든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이므로, 혁신의 기회도 서울 전역에 고르게 주어져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해왔다. 그에 대한 서울시의 정책적 수용 결과가 이번 먹골역 펀스테이션 조성으로 이어졌다. 이번에 개관한 먹골역 스마트무브 스테이션은 지하철 7호선 먹골역 지하 1층 대합실 유휴공간(3~6번 출구 방향)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스마트 측정존, 퍼스널핏 스튜디오, 사이클 스튜디오, 디지털 운동존 등 총 4개 특화공간으로 구성됐다.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AI기반 기기들을 통해 체지방, 심리상태 등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개인 데이터에 따라 운동 강도를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 머신, 메타버스 사이클, VR파크골프 등 최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탈의실과 예약제 건강 상담, 1:1맞춤 프로그램 등도 제공되어, 출퇴근길 시민은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가볍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운동 공간으로 조성됐다. 박 의원은 “이번 성과는 하나의 공간 조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 균형발전 정책의 방향을 바꿨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서울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외곽지역 공공 공간을 더 많이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랑구의 도심재생, 신내차량기지 복합개발 등 여러 도시계획과 연계해 펀스테이션이 지역 활성화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히며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웃음이 넘치는 중랑구를 위해 더 뛰겠다”고 말했다. 먹골역 펀스테이션은 박 의원이 사업제안과 서울시 예산까지 모두 확보해 조성한 공간으로, 약 3개월간 무료로 시범운영 된다. 박 의원은 향후 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 및 먹골역 디자인 시설 개선 등 중랑구 시민들이 먹골역과 펀스테이션을 즐겁게 활용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한강 사업 실효성 검토 부족으로 사고이월·불용 잇따라”

    이소라 서울시의원 “한강 사업 실효성 검토 부족으로 사고이월·불용 잇따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3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서 한강 관련 사업들의 예산 집행 부진과 사고이월과 불용이 반복되는 상황을 문제 삼으며, 예산 편성 단계부터 실현·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한강변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 수상 푸드존, 서울항 조성, 아트피어 조성 등 다수의 한강 사업들이 추경 예산까지 반영됐음에도 집행 잔액이 과도하게 남았다고 지적했다.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의 경우 26억원 중 7억원이 불용됐고, 수상 푸드존은 사고이월 됐다. 아트피어 사업은 SH공사가 주관한 사업이라는 이유로 본부 집행에서 제외됐지만, 실제 집행률은 16%로 나타났다.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공기 예측이 지나치게 빠듯하게 계획된 점, 기상 변수와 민원 대응 등 복합 요인으로 인해 사고이월과 불용이 발생했다”며 “향후 예산 편성과 사업 계획 수립 시 실현 가능성과 연차별 예산 소화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이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리버버스 사업에 대해서도 우려를 제기했다. 해당 사업은 출퇴근용 수상 교통수단으로 도입된 것으로, 순차적으로 12척의 선박이 운항할 계획이지만, 이 의원은 사업의 실효성에 의문을 표하며 “접근성 문제와 초기 2년간 41억원이 넘는 운항 결손 예상 등 시민 세금이 과도하게 투입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특히 선박 제작을 맡은 업체 중 한 곳은 신규 설립된 법인으로 경험 부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박 미래한강본부장은 “회사 자체는 신규지만 핵심 기술자들은 경험이 풍부하다”면서 “접근성 문제는 일반·셔틀버스를 통해 지하철역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해 대응하겠다”고 설명했고, 운항 속도와 관련해 “민간 제안 대비 실제 구현 가능한 속도가 낮아 협약을 변경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밖에도 이 의원은 한강 곤돌라 사업의 경우, 1억 5000만원 전액이 불용된 사실을 지적하며 사업 타당성 부족과 예산 낭비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우선순위 조정 과정에서 사업이 보류됐다”며 “향후 사업 검토 시 타당성과 추진 가능성을 보다 면밀히 따지겠다”고 해명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곤돌라 사업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과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인데, 예산 현액 전액이 불용되는 사업은 없어야 한다. 실행 가능성 없는 예산 편성은 시민 세금 낭비로 직결된다”라며 “불용 및 사고이월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 도계위 심의 상정 요청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 도계위 심의 상정 요청

    서울 용산구는 지난 6월 18일 서빙고동 241 21번지 일대 서빙고 신동아아파트의 재건축을 위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해 서울시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상정을 공식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1984년에 준공된 서빙고 신동아아파트는 한강 수변축과 서울 남북녹지축이 만나는 입지적·경관적으로 중요한 지역에 위치해 있다. 구는 서울시와 함께 총 13차례의 신속통합기획 자문과 3차례의 주민참여회의를 통해 정비계획의 기본방향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르면 서빙고 신동아아파트는 향후 사업시행인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최고 49층, 190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이 중 공공주택은 257세대가 포함되어 있으며, 한강변 경관을 고려한 특화 설계를 통해 해당 지역은 서울을 대표하는 ‘경관특화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서빙고 신동아아파트는 용산구의 핵심 거점인 만큼, 이번 재건축을 통해 한강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특화단지로의 도약을 기대한다”고 했다.
  • 이성배 서울시의원 “잠실주공5단지, 서울시 통합심의위원회 드디어 통과…정비사업 8부 능선 넘어”

    이성배 서울시의원 “잠실주공5단지, 서울시 통합심의위원회 드디어 통과…정비사업 8부 능선 넘어”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잠실주공5단지 정비사업이 지난 19일 서울시 제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며, 8부 능선을 넘게 됐다. 이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이자 지역구 시의원인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은 환영의 뜻을 밝히고 향후 남은 절차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게 지원하여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잠실주공5단지 정비사업은 역세권이라는 입지와 강남 최대 규모의 단지라는 점에서 서울의 주요 재건축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 4월 서울시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공공보행통로 확보, 한강변 임대주택 배치, 설계 공공성 등의 이유로 서울시로부터 보완 지시를 받아 심의가 보류된 바 있다. 이에 재건축조합은 심의결과를 보완해 조치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19일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잠실주공5단지는 65층, 6387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며, 실내 어린이놀이터, 스마트카페 등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잠실역사거리 주변 보도가 확장되고 지하철 출입구도 이전되어 기존 보행 공간도 넓어지는 등 쾌적한 보행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잠실역과 중앙광장, 한강 수변을 잇는 보행 중심의 공공보행축이 생기며 특히 공공보행통로 위치를 송파대로변으로 변경하도록 했다. 이로써 지역주민들의 주요 민원이자 숙원 사업인 공공보행로 문제도 깔끔히 해결된 셈이다. 이성배 의원은 “그간 조합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배현진 의원과 함께 서울시와 끊임없이 협의해온 결과 심의 통과라는 결실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통합심의위원회 위원들의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판단과 서울시의 유연한 행정에 감사의 말을 전하는바”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심의 보류 이후에도 해당 사안에 대해 조합 및 서울시 관계부서와 여러 차례 소통했으며, 특히 지난 ‘제331회 정례회 서울시-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당정협의회’에서는 여당대표로서 근래 논란이 된 서울시의 소셜믹스 정책에 대해 지적하고 조속한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서울시는 유연한 소셜믹스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이번 통과로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은 사실상 ‘8부 능선’을 넘은 셈으로 향후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 수립 등의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정비사업의 착공부터 준공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잠실주공5단지 정비사업은 단순한 재건축사업을 넘어 서울의 미래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할 중요한 사례”라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남은 절차들이 시행착오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강을 품고, 강남을 누리다” 서울 도심에서 만나는 트리플 프리미엄 노들역트레시온 공급

    “한강을 품고, 강남을 누리다” 서울 도심에서 만나는 트리플 프리미엄 노들역트레시온 공급

    - 지하 5층~지상 40층, 5개동 총 915세대 대단지, 전용59~84㎡의 중소형 면적대 구성- 지하철 9호선 노들역 직통 연결(예정), 지상 최고 40층, 한강 조망 스페셜뷰 프리미엄- 10년간 안정적 거주 가능한 민간임대, 시행사, HUG, SGI 등 믿을 수 있는 보증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입지 경쟁력을 갖춘 ‘노들역 트레시온’이 20일부터 59타입 306세대, 84타입 609세대 총 915세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노들역 트레시온은 지하철 9호선 노들역 직통 연결 예정인 초역세권 단지로 한강변 도보생활권에 위치한 데다 강남 여의도 등 주요 지역으로의 우수한 접근성이라는 3중 프리미엄을 갖췄다. 단지 자체가 지니는 프리미엄과 더불어 민간임대방식만이 지닐 수 있는 거주 안정성과 경제성이 더해져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노들역트레시온은 총 915세대, 지상 40층 5개동에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84㎡의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 점은 ‘입지’다. 노들역 트레시온은 지하철 9호선 노들역과의 직통 연결이 예정돼 있어 이른바 ‘초역세권’ 입지에 해당한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강남권에 10분 이내 닿을 수 있고 여의도까지는 6분이면 도달 가능해 서울 핵심 업무지구를 생활권으로 품을 수 있다. 지하철 외에도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주요 도로망과의 연계성이 뛰어나 자차 이동 역시 편리하다. 한강 조망 프리미엄도 빼놓을 수 없다. 5층 이상 대부분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한강변 산책로와 노들섬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다. 이는 수십억 대 고급 주택에서나 기대할 수 있었던 수변 프리미엄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주거 만족도를 기대하게 한다. ‘강남생활권’ 또한 실현 가능하다. 실제로 지하철·도로를 통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며, 강남권 학원가, 문화·쇼핑 인프라까지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실거주 수요자는 물론 자녀 교육환경을 고려하는 수요층에도 어필할 수 있는 지점이다. 노들역 트레시온은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10년간 안정적인 거주 보장, 주택 수 미포함 혜택, HUG, SGI(서울보증보험) 등 전세금 보장 보험 가입으로 불안정한 전세 시장 속에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다. 특히 ‘10년 후 분양 전환’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입지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한 우선권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매력적이다. 지하철, 한강, 강남을 모두 품은 ‘트리플 프리미엄’ 입지를 기반으로, 안정성과 미래가치를 동시에 지닌 노들역 트레시온. 서울에서 합리적인 조건의 신축 아파트를 찾는다면 눈여겨볼 만한 선택지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한강변 노을 특화공간 사업 졸속 종결…행정 무책임의 전형

    이용균 서울시의원, 한강변 노을 특화공간 사업 졸속 종결…행정 무책임의 전형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18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미래한강본부 소관 결산 승인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한강변 노을 특화공간 조성사업’의 무책임한 종결 과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민참여와 설계공모를 거쳐 추진됐으나, 2024년 8월, 사업부서가 세 차례 변경된 끝에 불과 한 달 만에 사실상 종결됐다. 이 의원은 “노을 특화공간 조성사업은 한강을 품격 있는 시민 여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전략사업이었다”면서 “2년에 걸친 시민참여, 수백명의 시민과 업체가 참여한 공모 절차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기준과 책임 없는 부서 이관 과정에서 졸속으로 폐기된 것은 명백한 행정력 낭비이자 서울시 행정의 신뢰를 크게 훼손하는 일”이라고 질타했다. 특히 사업 추진 주체가 미래공간기획관 → 미래한강본부 녹지관리과 → 미래한강본부 자연성회복과로 세 차례나 변경된 부분을 지적하며 “책임 부서가 바뀌면서 정책의 연속성이 상실되고 행정력 낭비가 발생했는데, 이에 대한 최종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최초 10개소로 기획된 특화공간이 실제로는 뚝섬 수변무대 1개소만 추진된 점, 현실성이 떨어지는 설계안 선정으로 시간과 예산만 낭비된 점, 그리고 재이관 후, 한 달 만에 사업 종결된 점 등은 서울시 행정의 무책임함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노을 특화공간 조성사업의 좌초는 단순한 사업 취소를 넘어, 서울시 정책 수립·기획·집행 전 과정에서 행정력이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무책임하게 낭비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극명한 사례”면서 “미래한강본부는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부서 간 협업 시스템 개선 등 종합적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서울시 행정이 시민의 신뢰와 참여 위에 세워질 수 있도록, 정책의 연속성과 책임성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며, 향후 예산과 정책 집행에 대해 더 엄정하게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 이성배 서울시의원 “심의 막바지에 한강변 임대주택 요구… 실수요 중심 정책 추진해야”

    이성배 서울시의원 “심의 막바지에 한강변 임대주택 요구… 실수요 중심 정책 추진해야”

    서울시가 잠실주공5단지에 ‘한강변 임대주택’ 배치를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신반포2차 등 주요 재건축단지에도 같은 사안으로 조합과 주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실질적 주거환경 개선을 우선하고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은 “서울시의 갑작스러운 지침 변경과 한강변 임대주택 배치 요청에 우려를 표한다”라며 “현실적으로 입주민에게 필요한 것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임대주택 주민들, 특히 신혼부부, 청년들에게 중요한 것은 역세권같이 직장 출퇴근이 편하거나 학교가 근처에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더 나아가 잠실주공5단지뿐 아니라 이미 상당히 심의 절차가 진행된 주요 재건축단지들의 통합심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갑자기 기준을 바꿔 한강변 임대주택 배치를 요구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행정인지 의문이 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중대한 정책 변경을 하려면 시간을 두고, 조합과 사업자가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지금처럼 사전고지 없이 행절 절차를 진행하다가, 심의 통과 직전에 갑자기 기준을 바꾸고 임대주택 재배치를 요구하면 정비사업장들은 어떻게 대응할 수 있겠느냐”라며 서울시의 일관성 없는 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그는 지난 서울시–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의 당정협의회에서 서울시에 한강변 임대주택 배치에 대한 문제와 조합의 반발 등에 대해 말하고 개선안을 요청했으며, 이에 서울시는 새로운 소셜믹스 기준을 마련하는 등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이 의원은 “이번처럼 갑자기 기준을 바꿔 절차를 진행해 조합들을 당혹하게 하면 안된다”라며, “서울시는 주공5단지 한강변 임대주택 등의 문제에 대해 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야 할 것이며, 더나아가 기존 규제를 개혁으로 철폐했음에도 이번 상황과 같이 새로운 규제를 만들어 정비사업에 제동을 걸지 않게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서울시는 시민들이 행정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신뢰할 수 있게끔 시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라며, “잠실주공5단지의 경우도 빠른 시일 안에 통합심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이며, 서울시가 조속히 대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여름밤, 노들섬으로 모여라”…‘무료’ 축제에 다이나믹듀오도 뜬다

    “여름밤, 노들섬으로 모여라”…‘무료’ 축제에 다이나믹듀오도 뜬다

    한강변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다양한 공연을 즐길 기회가 찾아온다.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중문화축제 서울썸머바이브가 오는 13~14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우리가 만드는 여름의 열기’를 슬로건으로 내건 서울썸머바이브는 음악·댄스·예술·체험 등 4가지 주제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관객들과 함께하는 떼창 콘서트는 오는 13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봄이 좋냐?’, ‘폰서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십센치와 세계합창올림픽에서 4관왕을 차지한 합창단 하모나이즈가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잭 브라이언, 립픽 등 세계적인 비트박서들에게 직접 비트박스를 배우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14일 오후 6시에는 정상급 댄서들의 경연이 펼쳐진다. 보깅 댄서 리히와 크럼프 댄서 넉스를 비롯해 알유, 페이머스 등 24명의 댄서가 특색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노들갤러리 1관에는 유티에이서울, 글로우마이너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이 참여한 팝업 부스가 운영된다. 노들갤러리 2관에서는 ‘한강’을 주제로 한 미술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은 대형 조형물에 직접 그림을 그려볼 수도 있다. 노들섬 중앙광장에는 텐트와 의자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쉼터로 꾸밀 예정이다. 아울러 셀프 타투,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스케이트보드 강습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대부분의 공연에 별도 티켓 예매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돗자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며 “축제 기간에 노들섬 주차장 사용을 전면 통제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씨줄날줄] 1500년 역사도시 세종

    [씨줄날줄] 1500년 역사도시 세종

    세종시의 나성동과 한솔동은 행정도시 남단에 해당한다. 나성동은 국세청, 인사혁신처, 소방청이 있는 정부세종2청사, 한솔동은 가장 먼저 조성된 주거단지인 첫마을이 각각 자리한 지역이다. 두 동네는 제천과 대교천이 금강으로 흘러드는 사각형 대지의 내부에 해당한다. 북서쪽을 제외하면 금강, 제천, 대교천이 세 방향에서 일종의 자연해자를 이루는 만큼 외적의 침입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천혜의 요지였을 것이다. 금강뱃길을 이용하면 백제의 두 번째 수도인 공주가 지척이다. 입지만 봐도 백제의 중요한 정치 세력이 자리잡았을 가능성을 짐작하기란 어렵지 않다. 그 흔적이 나성동 도시유적과 토성, 한솔동고분군이다. 세종시의 백제인들은 도시 지역에 몰려 살면서 유사시에는 토성으로 들어가 외적을 격퇴하고 죽어서는 고분군에 묻혔다. 백제의 시조 온조가 한강변 풍납토성에 도읍한 이후 ‘수도 서울’의 역사는 2000년이 됐다. 그런데 나성동과 한솔동의 백제유적을 떠올리면 세종시 역시 ‘1500년 역사도시’라 불러도 조금도 손색이 없다. 마침 국가유산청이 ‘세종 한솔동 고분군’을 사적으로 지정키로 했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대부분의 후보는 세종시를 사실상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수도를 옮기는 개헌이 현실화된다면 명실상부한 새로운 수도로 우뚝 설 수도 있다.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적인 문화강국의 반열에 진입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부터 세종을 현대적 계획도시로만 생각한다. 새로운 수도가 ‘역사 없는 콘크리트 구조물’에 머물러서야 될 말인가. 세종시를 유구한 역사에 현대적 아름다움이 더해진 품위 있는 도시로 만들고 싶다면 이곳에 살던 사람들의 삶을 발굴하고 복원하는 작업은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 나성동과 한솔동 백제도시 일괄유적은 우리에게 세종시가 역사도시란 자부심을 갖게 하고 국제사회에도 각인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정부 차원의 ‘세종 역사도시 만들기’가 본격화해야 한다.
  •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1만명 초록 도심 함께 달렸다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1만명 초록 도심 함께 달렸다

    완연한 봄을 느끼며 달리는 축제인 ‘2025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지난 17일 서울 가양대교 위를 달리고 있다. 대회 참가자들(하프 코스 기준)은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을 출발해 가양대교를 건넌 뒤 한강변을 돌아 평화의광장까지 달렸다. 올봄 들어 주말이면 비가 내렸지만, 대회가 열린 이날 오전은 화창하고 맑은 날씨를 보였다.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이번 대회에는 1만여명이 참가했다.
  • 허성태, LG전자 다니던 과거 사진에 ‘깜놀’…“술김에 오디션”

    허성태, LG전자 다니던 과거 사진에 ‘깜놀’…“술김에 오디션”

    배우 허성태가 대기업 직장을 포기하고 우연히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된 사연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는 허성태와 배우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성태와 이상이는 진행자 최화정, 김호영과 여의도 한강변에서 대화를 나눴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빌런 연기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이 잘 될 줄 알았냐”는 질문에 “아니다. 반신반의했다. 이렇게 빵 터질 줄은 상상도 못 했다”라고 답했다. 허성태는 “오늘 촬영하러 오면서도 세상 앞일 하나도 모른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저기서 일을 했다”라며 앞에 있는 건물을 손으로 가리켰다. 해당 건물은 여의도에 있는 대기업 LG전자였다. 허성태는 배우로 데뷔하기 전 LG전자 해외영업부에서 러시아와 동부 유럽 시장의 TV 영업을 담당했다. 2011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하면서 34살의 늦은 나이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허성태는 “20년 전에 LG전자를 다녔다. 그때만 해도 출근하면서 땀 삐질삐질 흘리고, 일 마치면 맥주 한 캔 하고 푸념하고 집에 가고 그랬다”라며 “이 자리에 여러분이랑 같이 있게 될 줄 몰랐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최화정은 허성태에게 “대기업에 잘 다니다가 어쩌다 배우가 됐냐”고 물었다. 허성태는 “여의도에서 회사를 4년 다니다가 경력직으로 거제도에 있는 조선소에 갔다”라며 “당시 회식하고 집에서 TV를 보다가 ‘기적의 오디션’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술김에 신청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연히 신청한 게 계속하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허성태와 이상이는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에 주연 배우로 출연했다.
  • 압구정 105억·대치 60억… 토허제 확대에도 거래 40% ‘신고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재지정된 이후 40일간 강남 3구와 용산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열채 중 네채꼴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가 재시행된 3월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강남 3구와 용산구의 아파트 매매는 158건 이뤄졌다. 송파구 거래가 73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남구 61건, 서초구 12건, 용산구 12건이다. 토허제 재시행 이전(2월 11일~3월 23일)보다 96% 쪼그라들었다. 반면 거래가는 치솟았다. 전체 거래 중 60건(38%)이 신고가인데 이 중 절반이 강남에서 나왔다. 압구정동 아파트는 22건의 거래 중 14건(64%)이 신고가였다. 압구정 현대2차 아파트에선 한강변 전용면적 198.4㎡가 105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토허제 재시행 전보다 10억원 넘게 뛰었다. 압구정은 여의도, 목동, 성수동과 함께 계속해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남아 있었다. 토허제가 재시행된 대치동에서도 신고가가 속출했다. 17건 중 7건이 신고가였다. 한보미도맨션2차 190㎡는 60억원, 개포우성1차 127㎡는 50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 개포동 거래 4건도 모두 신고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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