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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첫날 일출시간 7시 46분…서울 곳곳 해맞이 행사

    새해 첫날 일출시간 7시 46분…서울 곳곳 해맞이 행사

    서울시는 새해 첫날 일출 시각인 오전 7시 46분을 전후해 시내 21곳의 산과 공원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해맞이 행사 장소는 도심 속 산 7곳(안산, 응봉산, 배봉산, 개운산 ,용왕산, 삼성산, 남산), 서울 외곽을 둘러싼 산 10곳(개화산, 봉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용마산, 아차산, 일자산, 우면산, 매봉산), 시내 공원 4곳(청운공원, 하늘공원, 올림픽공원, 한강공원)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해맞이 행사에 가기 전에 해당 구청의 홈페이지나 전화 등을 통해 행사 내용과 정확한 시간을 사전에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해맞이 장소와 행사에 관한 간략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story/sunrise/)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서울 영등포구, 시 공동협력사업 11개 분야 수상…복지분야 11년째

    서울 영등포구, 시 공동협력사업 11개 분야 수상…복지분야 11년째

    서울 영등포구가 시·구 공동협력 사업 평가에서 최대 11년 연속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구 공동협력 사업은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복지, 일자리, 보육, 안전 등 12개 분야 주요 역점 사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구는 올해 11개 분야에서 수상을 거머쥐었다. 구 관계자는 “각 분야별 지표는 주민 편의와 복지 증진 등을 척도로 하는 만큼 수상은 곧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이는 자치구의 성과와 직결돼 우수한 행정력을 증명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우선 시·구 공동협력 최장수 수상 사업은 ‘복지’ 분야로, 2009년 이후 11년간 연속 수상했다. 구는 올해 저소득층 600명 대상 건강음료 배달로 안부를 살피는 ‘살구 초인종’, 발달 장애인 직업훈련·자립 시설인 ‘차오름’ 개소, 노인 일자리 3564개 창출 등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보완·대체 의사소통 도구와 시설 확충으로 무(無) 장애 ‘AAC 마을’ 조성, 빨간 우체통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다음으로 ‘일자리’ 분야에서 10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구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동 복지 향상,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구는 대상별 맞춤 취업 박람회, 취업 역량 프로그램 등 개최와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특히 올해는 기업 방문으로 일자리 창출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구직자와 기업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여성·보육’ 분야도 9년 연속 수상했다. ‘여성늘품센터’ 취·창업교육 확대 운영, 여성 귀가 지원, 불법 촬영 점검, 성별영향평가 실시, 성인지 교육 추진 등으로 성주류화 정책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국공립 어린이집 9개 확충, 자녀 돌봄 시설 ‘우리동네 키움센터’ 개소 등으로 안심할 수 있는 보육 인프라를 구축했다. ‘안전’ 분야에서는 8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폐쇄회로(CC)TV 425대 추가 설치, 전통시장 소화기 설치, 안전 취약시설 집중 점검 뿐 아니라 효과적 재난 대응 체계 구축, 안전 관리 내실화, 재난 현장대응 매뉴얼 배포 등으로 늘 대비하는 자세를 잃지 않았다. ‘환경·에너지’ 분야도 8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전 자치구에서 1위를 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의 선도적 입지를 굳건히 했다. 우선 친환경 보일러 2500대 교체 지원, 저소득가구·복지시설 147곳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경로당에 미세먼지 차단망 536개와 공기청정기 327대를 설치했다. 또한 대로변·지하철역 등 재활용품 수거함 설치, 한강공원 전단지 수거함 배치, 의류 수거함 교체 등으로 쾌적한 거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했다. 구는 ‘건강’ 분야에서도 8년 연속 수상했다. 금연 사업으로 건강 행태 개선, 대사증후군 관리, 치매 예방·정신건강 증진 사업, 감염병 대응력 강화 등으로 주민의 심신 건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스마트메디컬특구 지정으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6년 연속 수상한 ‘공유’ 활성화 부문에서는 공공·민간 부설주차장 605면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사물인터넷(IoT) 활용 주차 공간 98면을 확보했다. 또한 학교시설 공유, 아이 용품 공유 등으로 자원 순환 활성화에 앞장섰다. 한편 구는 올해 시·구 공동협력 11개 사업 외에도 서울시 일반평가 19개 사업, 정부기관 평가 11개 사업, 기타 외부기관 8개 사업 등 모두 49개 사업 분야의 수상으로 32억원의 재정을 확보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주민을 위한 마음을 담은 정책을 펼쳤기에 시구 공동협력 사업 평가에서 오랜 기간 좋은 결실을 맺었다”면서 “영등포구는 앞으로도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외국인들도 격식 있게 현충원 참배를”…‘외국어 셀프 참배’ 시행

    “외국인들도 격식 있게 현충원 참배를”…‘외국어 셀프 참배’ 시행

    앞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는 외국인들도 격식을 갖춰 참배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26일 “외국인 누구나 현충탑 참배를 격식 있게 할 수 있도록 ‘현충탑 외국어 셀프(Self) 참배’를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현충원에는 외국어 전담 집례관이 없어 외국인이 현충원을 찾아 참배할 때 격식 있는 참배가 제한됐다. 현충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어 셀프 참배 시스템을 도입했다. 셀프 참배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QR코드 또는 현충탑에 설치된 스피커를 이용해 참배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스피커에서 사전 녹음된 집례관의 안내에 따라 참배를 진행하게 된다. 현충원 참배는 해설사의 안내나 기타 별도의 현충원 행사가 없으면 참배 절차가 복잡해 일반인에게는 접근이 쉽지 않았다. 셀프 참배 시스템으로 일반인들도 안내 음성에 따라 절차에 맞춰 격식있는 참배가 가능해졌다. 지난 6월부터는 한국어 안내 음성을 먼저 실시해 이달까지 1만 6000여명의 시민이 활용했다. 외국어 셀프 참배 안내 음성은 합동군사대학교 예하 국방어학원과 협업으로 원어민 강사가 10개 국어로 녹음했다. 셀프 참배가 가능한 외국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터키어 등이다. 외국인들은 현충원을 방문하게 되면 사전에 녹음된 안내에 따라 분향, 경례, 묵념 등 절차에 맞춰 격식 있게 참배를 하게 된다. 현재 현충원에는 연간 1000여명의 유엔군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이 현충탑 참배를 위해 방문하고 있다.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현충원 주변의 한강공원이나 이태원 등 현충원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국방부는 “일부 국립묘지와 셀프 참배 제공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며 “다른 국립묘지와 지자체별로 운영하고 있는 현충시설까지 확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서울포토] 영하 5도, 한강변 고드름

    [서울포토] 영하 5도, 한강변 고드름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를 기록한 8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인근 한강변에 고드름이 맺혀 있다. 2019.12.8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서울포토] ‘추위가 주렁주렁’

    [서울포토] ‘추위가 주렁주렁’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를 기록한 8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인근 한강변에 고드름이 맺혀 있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서울시 민생실천위원회, 한강사업본부 공공안전관의 민원에 답하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최정순 의원(환수위, 성북2)은 한강사업본부 공공안전관(청원경찰) 관련 예산 편성의 부적절한 관행을 바로 잡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했다. 지난 2일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열린 한강사업본부 2020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공공안전관 관련 예산 편성 및 집행 문제점에 대한 수정안을 직접 발의했다. 최 의원의 수정안에는 공공안전관 예산의 명확한 예산 집행을 위해서 기존에 ‘기본경비’에 포함돼 임의적인 집행이 가능했던 예산과목을 ‘한강공원 기초질서 유지’로 변경하여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기존에 한강의 11개 안내센터 별로 3~4벌 지급한 방검복을 모든 공공안전관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신형 방검복 116벌 구매 예산을 3200만원으로 증액 수정하였다. 이로써 지난 11월 20일 최 의원의 지적에 대해 한강사업본부에서 시정하겠다고 한 4개 과제 중 ‘청원경찰 관련 예산 과목 변경을 추진하여 예산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관련된 대안이 마련됐다. 한강사업본부는 ’부서운영업무추진비의 부정한 집행 의혹’과 관련해서 망원안내센터에 대해 서울시 감사담당관에 감사의뢰를 했으며 빠르면 12월 중순에 결과를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남아 있는 ‘부서운영업무추진비 집행기준 수립’, ‘청원경찰의 업무분장 명확화’ 2개 과제 추진과 함께 근본적인 ‘공무원과 비공무원의 불합리한 차별에 대한 대책 수립’도 한강사업본부와의 협의를 거처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암동과 마주한 자급자족형 복합단지

    상암동과 마주한 자급자족형 복합단지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은 고양 덕은지구 업무 2·3블록에서 오피스텔, 오피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복합단지의 규모는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17층이며 총 1229실이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735실이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면적은 48㎡(계약면적 기준)며 단층형과 다락형으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이 위치한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와 강서구를 연결하는 가양대로를 사이에 두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마주하고 있다. 고양 삼송지구나 고양 향동지구에 비해 서울과 더 가까운 입지다. 특히 MBC 본사와 YTN, CJ ENM 등의 미디어 기업들이 몰려 있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업무시설과 반경 약 2.5㎞ 거리로 가깝다. 또한 가양대교를 건너면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생명과학 등이 있는 마곡지구가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의 쾌적한 환경도 눈길을 끈다. 가까운 거리에 난지 한강공원 및 월드컵공원이 이어지는 쾌적한 주거 및 업무환경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인 만큼 별도의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다”며 “상암DMC와 마곡지구까지가 배후 수요로 볼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 가좌역 도보 2분… 우수한 교육 인프라 눈길

    가좌역 도보 2분… 우수한 교육 인프라 눈길

    금호산업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 9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금호 리첸시아’의 분양에 나선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 일원에 들어서는 DMC 금호 리첸시아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450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26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역, 공덕, 용산 등 서울 주요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가좌역 인근의 버스 노선을 이용해 상암DMC, 광화문, 시청,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가좌역 인근의 중심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대형 편의시설인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메가박스 상암,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가깝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혁신학교인 가재울초등학교가 단지와 가깝고 가재울중, 가재울고, 연가초, 연희중, 명지고 등 단지에서 반경 1㎞ 이내에 10여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도 가깝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산책로가 단지 주변에 조성돼 있다. 가재어린이공원과 궁동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도 가깝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조성된다. 아울러 동당 무인택배시스템을 설치하고 전기차 충전소도 설치될 계획이다.
  • 이광성 서울시의원 “불법영업 한강윈드서핑장…눈감고 귀닫은 한강사업본부”

    이광성 서울시의원 “불법영업 한강윈드서핑장…눈감고 귀닫은 한강사업본부”

    이광성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5)은 지난 13일 한강사업본부를 대상으로 한 제29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2018년에 지적한 한강 윈드서핑장의 불법 영업행위가 시정되지 않고 여전히 성행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철저한 단속과 현장점검 강화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한강사업본부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수상협회 및 단체(윈드서핑장 등)의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지적을 했음에도 올 해 한차례만 현장점검을 했다”면서 “특히 야간에 허가나 신고없이 매점운영을 하며 음식을 조리하고 판매하는 위반행위와 컨테이너에서 불법 거주 등 다수의 민원에도 허가조건 위반 적발을 위한 점검을 계획조차 하고 있지 않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현재 한강사업본부에서는 한강 수상협회·단체(비영리단체)에 대한 하천점용 허가조건으로 불법영업행위와 수상레저사업을 등록하지 않고 영업할 경우 고발 조치를 하고 있으며,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불법 영업행위(일반시민 대상 유료 프로그램 운영)를 하고 있는 업체의 경우 해당 인터넷 사이트의 게시물을 삭제토록 조치하고, 동일사례 발생 시 고발 조치 예정임을 통보하고 있으나 여전히 불법 영업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의원은 “인터넷 검색으로도 뚝섬한강공원의 윈드서핑 협회 단체의 불법 영업행위가 확인 가능하다”고 말하며 “올해에도 불법 영업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은 명백한 한강사업본부 직원들의 관리소흘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장점검이 비성수기인 4월에 단 한번이었음”을 지적하면서 “윈드서핑장에 대한 분기별 정기점검 및 상시점검 실시와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했다. 이에 정수용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 수상협회·단체에 대한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및 허가조건 위반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하여 불법행위를 근절시킬 것임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환 서울시의원, 한강 드론공원 안전문제 점검

    김정환 서울시의원, 한강 드론공원 안전문제 점검

    서울 유일의 드론공원인 ‘광나루한강드론공원’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일까? 김정환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1)은 13일 진행된 2019년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광나루한강드론공원’의 안전관리에 대해 질의하고 한강사업본부의 책임 있는 관리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사업본부와의 협약에 의해 한강 드론공원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모형항공협회의 공원 독점적 이용에 관련해 지적했고, 이의 시정을 이끌어 냈다. 한강 드론공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김 의원은 올 행정감사에서는 드론공원의 안전문제를 지적했다. 이날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한강공원 내에서 2016년부터 약 17회의 크고 작은 드론 사고가 있었으며, 올해는 10월 현재까지 4회의 드론 추락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발생한 드론 추락사고중 2건은 드론공원내 추락 사고였지만, 수영장에 추락한 사고가 1건, 한강에 추락한 사고가 1건으로 구역 이탈사고도 2건에 달했다. 또한 지난 10월에 개최된 ‘2019 서울드론챌린지’ 행사에서도 크고 작은 드론 접촉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 의원은 드론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수영장이나 다른 한강 시설로 추락했을 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의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함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정수용 한강사업본부장은 드론공원 경계부 식재와 안전휀스를 설치를 통해 드론의 공원이탈에 대응하고 있으며, 구역변경 논의를 진행해 안전한 시설이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김 의원은 드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드론을 통한 여가활동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광나루한강드론공원’이 안전하고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하며, 이에 따라 안전교육강화 등 촘촘한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경찰 “한강 영아 시신, 부패 심해 사인 확인 불가능” 1차 소견

    [속보] 경찰 “한강 영아 시신, 부패 심해 사인 확인 불가능” 1차 소견

    국과수 1차 소견…익사 여부도 알 수 없어종합정밀감정 결과 나오려면 1~2개월 걸려 지난 14일 서울 잠실한강공원 둔치에서 발견된 영아 시신 부검 결과 아직까진 사인 분석이 불가능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판단이 나왔다. 경찰은 16일 국과수로부터 부패로 인해 사인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익사 여부도 확인할 수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종합 정밀감정 결과가 나오려면 앞으로 1∼2개월가량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밀감정으로 사인과 익사 여부가 밝혀질지에 대해서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오후 9시 49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 둔치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됐다. 119 특수구조단 뚝섬 수난구조대는 “강 안에 영유아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시신을 수습한 뒤 광진경찰서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시신은 기저귀를 찬 상태였으며, 인근에서 접수된 실종 신고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실종이나 유기 여부를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주변 CCTV 등을 분석하는 등 자세한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속보] 한강 잠실 인근서 영유아 추정 시신 발견

    [속보] 한강 잠실 인근서 영유아 추정 시신 발견

    119 특수구조단 뚝섬 수난구조대는 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 둔치에서 영유아 추정 시신을 발견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조대는 지난 14일 오후 9시 49분쯤 “강 안에 영유아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구조대는 시신을 수습한 뒤 광진경찰서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시신은 기저귀를 찬 상태였으며, 인근에서 접수된 실종 신고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선 실종이나 유기 여부를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주변 CCTV 등을 분석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16일 시신을 부검해 신원과 사망 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서울관광재단, 야경맛집에서 시민초대 이벤트

    서울관광재단, 야경맛집에서 시민초대 이벤트

    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은 서울의 ‘야경 맛집’으로 선정된 저스트 케이팝과 이랜드 크루즈에서 시민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독특한 개성을 가진 서울의 유니크 베뉴를 소개하고 활성화하려는 장기 프로그램의 하나다. 저스트 케이팝은 롯데월드몰에 있는 콘서트 레스토랑이다. 오는 25일 4인조 그룹 파이커의 공연을 보며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2인 초대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17일까지 ‘서울여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당첨자는 18일 개별 통지한다. 한강을 운항하는 이랜드 크루즈에서는 야경과 함께하는 감미로운 음악 공연, 반포한강공원 무지개분수쇼, 음료와 스낵 등을 즐길 수 있는 뮤직 크루즈 초청권을 제공한다. 행사는 여의도 이랜드 크루즈 선착장에서 오는 31일 진행된다. 응모방법은 동일하며,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추첨을 통해 총 100팀(200명)이 선정된다. 당첨자는 21일부터 개별 통지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곱게 접어… 가을을 날다

    곱게 접어… 가을을 날다

    1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열린 ‘2019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려 보고 있다. 항공과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외에도 비행기와 항공과학 주제 전시, 연날리기 대회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곱게 접어… 가을을 날다

    곱게 접어… 가을을 날다

    1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열린 ‘2019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려 보고 있다. 항공과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외에도 비행기와 항공과학 주제 전시, 연날리기 대회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종이 비행기를 날려요~’

    [서울포토] ‘종이 비행기를 날려요~’

    1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열린 ‘2019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려보고 있다. 2019. 10. 13.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날아라~ 종이비행기’

    [서울포토] ‘날아라~ 종이비행기’

    1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열린 ‘2019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려보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2019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어디? “골든티켓 좌석·이촌 한강공원”

    2019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어디? “골든티켓 좌석·이촌 한강공원”

    2019 여의도 불꽃축제가 오늘(5일) 열리는 가운데 불꽃축제 명당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가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1시부터 9시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불꽃쇼는 오후 7시20분부터 8시40분까지 총 1시간20분 동안 이어진다. 한국, 스웨덴, 중국 3개국의 불꽃연출팀이 참여한다. 한국 한화는 오후 8시부터 40분 동안 ‘가장 빛나는 날(The Shining Day)’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아름다운 불꽃을 바라보며 ‘별처럼 수많은 삶 속에 우리의 모습이 가장 빛나던 날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오늘’이라는 메시지가 이번 연출의 핵심이다. 한화 측은 이날 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를 가득 메울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행사 종료 후 쓰레기 수거 활동과 안전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는 불꽃축제 공식 사이트를 통해 불꽃 관람 장소를 추천했다. △불꽃 바지선이 정면으로 보이는 ‘골든티켓’ 좌석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이촌 한강공원 등이다. 한강공원 일대도 좋지만 100만명의 인파가 모이는만큼 반대편인 ‘이촌 한강공원’ 일대 등도 불꽃 관람 명당이라는 게 한화 측 설명이다. 또한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 N서울타워 전망대, 선유도 공원, 사육신 공원, 노량진 근린공원 등도 불꽃축제 명당으로 전해졌다. 사진=한화그룹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의도 불꽃축제 100만 인파 예상…도로 전면통제

    여의도 불꽃축제 100만 인파 예상…도로 전면통제

    국내 최대 불꽃축제인 ‘서울세계불꽃축제’가 개최되는 5일 서울 여의도 도로 교통이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이날 오후 7시20분부터 8시4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경찰에 따르면 마포대교 남단부터 여의도 63빌딩 앞까지 여의동로 구간은 오후 2시부터 행사가 마무리되는 9시 반까지 양방향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여의상류 IC는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되며 원효대교 인도는 오후 7시부터 행사가 끝날 때까지 통제된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한국, 스웨덴, 중국 3개국의 불꽃연출팀이 참여한다. ‘써니’사가 중국 특유의 웅장한 불꽃을 20분 동안, 7시40분부터 스웨덴의 ‘예테보리스’사가 경쾌한 음악 비트에 맞춰 섬세한 불꽃을 연출한다. 이번 축제에는 시민과 관광객 등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철인3종경기 중 실종된 30대 남성, 한강서 숨진 채 발견

    철인3종경기 중 실종된 30대 남성, 한강서 숨진 채 발견

    한강에서 열린 철인3종경기 수영 종목에 참가한 30대 남성이 실종 후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오전 6시 45분쯤 서울 마포구 월드컵대교 인근 한강에서 30대 남성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A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한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열린 철인3종경기 수영 경기 도중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 당일 신고접수를 받고 사흘간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A씨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할 방침이다. 다만 수영 경기가 진행될 당시 한강 물살이 상당히 거셌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주최 측의 안전 관리에 문제가 있었는지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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