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한강(대우)
    2026-04-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97
  • 건설사 “마지막 기회, 미분양 텁니다”… 전세난 ‘숨통’

    건설사 “마지막 기회, 미분양 텁니다”… 전세난 ‘숨통’

    국내 건설사들이 연말 양도세 5년 감면 혜택 종료를 앞두고 미분양 물량 털기에 나서고 있다. 다음 달까지 전국적으로 2만 7000여 가구가 분양 시장에 나오는 만큼 전세난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닥터아파트 등 부동산 정보업체 등에 따르면 오는 11월 중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및 임대 아파트 포함)는 36개 지역의 2만 7854가구. 권역별로는 ▲수도권 19곳, 1만 6607가구 ▲광역시 10곳 5195가구 ▲지방(세종시포함) 8곳 6052가구 등이다. 서울에서는 지난 9월 분양한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 잠원’이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 재건축 단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런 가운데 삼성물산이 강남구 대치동 대치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대치청실’은 전용면적 59~151㎡ 총 1608가구 가운데 1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3000만원대에 책정될 전망이다. 조경률이 45%에 달하고 3호선 대치역과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도곡역을 걸어서 3분 내 이용할 수 있다. 중대부고, 단대부중고, 숙명여중고 등이 인근에 있어 좋은 학군을 갖췄다. 대림산업은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한신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대림 아크로리버파크’를 분양한다. 전용 59~240㎡ 총 1487가구 중 66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한강변에 있어 전망이 좋고, 9호선 신반포역을 걸어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도 가깝다. 대우건설은 송파구 문정동 618번지에 전용 84~151㎡ 총 999가구 ‘송파파크하비오’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한다. 송파구 동남권유통단지에 오피스텔, 호텔,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복합주거지로 8호선 장지역 역세권이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가 가깝고 가든파이브, 이마트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롯데건설은 금천구 독산동 도하부대 이전 부지에 전용 81~139㎡ 총 1737가구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도하부대 부지에는 오피스텔 1168실과 유치원 및 초등학교가 신설되고 상업시설, 호텔, 공원 등이 함께 조성돼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경기도시공사는 위례신도시 A2-11블록에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자연&래미안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전용 75~84㎡ 총 1540가구로 대지면적의 약 50%가 조경 면적이며 인근에 역사주제공원, 수변공원, 청량산 등이 있어 쾌적하다. 단지 옆으로 초·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광역시 분양 물량 가운데에서는 부산 남구 용호만매립지 내 주상복합아파트 ‘The W’와 부산 동래구 사직동 ‘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 등 대단위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The W’는 전용면적 99, 123, 143, 165, 181, 245㎡ 등 중대형 4개동 1488가구로 구성됐다. 부산에서도 얼마 남지 않은 바다에 인접한 입지로 전 가구 대부분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광안대교를 통한 해운대 신시가지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롯데건설의 ‘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은 전용 59~124㎡ 총 1064가구 중 7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 역세권이며 사직야구장 및 실내체육시설,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홈플러스 등 공원 편의시설과 가깝다. KCC건설은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B2블록에 ‘우정혁신도시 KCC스위첸’을 분양한다. 전용 84㎡ 총 428가구로 구성된다. 우정혁신도시에는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리공단,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10개 공공기관이 이전돼 이들 기관 근무자 수요가 탄탄하다. 이 밖에 대구 동구 율하지구에 롯데캐슬탑클래스 447가구, 울산 중구 약사동에 약사아이파크 689가구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에서는 올 연말까지 서울의 중앙행정기관이 이전을 마치는 세종시에서 대거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모아건설은 세종시 고운동 3-3생활권 M3블록에 전용 84~157㎡ 총 1211가구를 짓는 ‘모아미래도’를 오는 11월 분양한다. 3-3생활권은 금강변에 따라 조성돼 쾌적하며 시청, 한국개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 관공서, 기관 등이 있다. 중·고교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다. 중흥건설은 이 지역 M1블록에 전용 84~106㎡ 총 946가구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이 경북 경산시 신대리에서 분양하는 ‘경산푸르지오’는 전용 62~84㎡ 총 754가구다. 압량공업지역, 영남대학교 등이 가깝다. 차로 3분 거리에 있는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대림건설은 경북 경주시 황성동에서는 처음으로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를 지어 관심을 끈다. ‘e편한세상 경주황성’은 전용 84~100㎡ 총 712가구로 구성됐다. 황성공원이 가깝고 용강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직장인들의 수요가 기대된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가을 알짜분양 내집마련 눈독

    가을 알짜분양 내집마련 눈독

    가을 아파트 분양시장이 뜨겁다. 청약 1순위 마감에 계약률이 90%를 넘는 단지도 잇따르고 있다. 최근 분양한 서울 중구 순화동 덕수궁 롯데캐슬 아파트는 평균 7.17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에 관계없이 전 평형 1순위에 마감됐다. 서초 래미안 잠원과 위례 신도시 아이파크 아파트 청약 경쟁률도 각각 26.1대1, 16대1을 기록하며 청약시장을 달구었다. 꽁꽁 얼어붙었던 주택 시장에 ‘8·28 부동산 대책’ 이후 훈풍이 불고 있다. 청약 경쟁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도 등장했다. 전체 주택시장의 회복으로 보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 청약시장만큼은 열기가 감지되고 있다. 정부 대책과 함께 건설업체들이 분양가를 낮춘 것도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주택건설업체들은 달아오른 청약 분위기를 놓치지 않고 하반기 아파트 분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도권 대형 단지, 인기 높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청약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을 분양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지역은 위례 신도시. 강남권 보금자리주택과 하남 미사강변도시 등도 주목받고 있다. 이달에만 수도권 10곳에서 8900여 가구가 공급된다. 민영 아파트가 5곳 4000여 가구, 나머지는 공공분양·임대주택 등이다. 서울·성남·하남시에 걸쳐 있는 위례 신도시에서는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아파트를 내놓는다. 대우건설은 94㎡, 101㎡짜리 대우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687가구와 101㎡, 113㎡짜리 대우 그린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972가구를 동시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송파 와이즈 더샵 주상복합 아파트 390가구를 공급한다. 남향 판상형설계와 4베이(Bay)를 채택해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한다.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은 공동으로 위례 e편한세상 래미안 아파트를 분양한다. 위례 신도시내 보금자리 아파트로 75∼84㎡, 1545가구이다. 다음 달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위례 아이파크 2차 아파트를 공급한다. 93∼135㎡ 495가구로 이뤄진 주상복합아파트다. 현대건설도 11월에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중대형으로만 설계된 주상복합 아파트 490가구를 내놓는다. 위례 신도시는 주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첫 아파트 청약부터 1순위에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 생활권에 속하면서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대형 건설사가 참여, 브랜드 이미지도 높아 청약 열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SH공사는 서초 내곡, 강남 세곡2지구에서 이달 보금자리주택을 추가 공급한다. 내곡지구 1단지에서는 59∼114㎡짜리 아파트 1264가구가 공급되고, 세곡 2지구 1단지에서는 59∼114㎡로 이뤄진 아파트 787가구가 동시에 분양된다. 강남권 보금자리지구는 그린벨트를 풀어 조성한 곳이라서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도심이 가깝다는 빼어난 입지를 지녔다.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교, 분양가도 저렴해 수요가 몰리는 지역이다. 하남 미사지구 아파트도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대우건설은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미사강변 푸르지오 아파트 1188가구를 분양한다. 74㎡ 197가구, 84㎡ 991가구이다. 미사강변도시에서 처음 공급되는 민간 아파트로 이 지역 아파트 분양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미사 신도시에서 임대보증금 없이 단계적으로 주택가격을 나눠 내는 분납임대 형식으로 1284가구를 분양한다. 74∼84㎡ 664가구, 51∼59㎡ 620가구이다. 미사 신도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서울 접근은 물론 올림픽대로·경춘고속도로가 바로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여건을 지녔다. 이 밖에도 대규모 단지 분양이 줄을 잇는다. 롯데건설은 다음 달 서울 금천구 독산동 옛 육군 도하부대 부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를 분양하기 시작한다. 59∼101㎡ 아파트 3196가구, 오피스텔 1168가구와 상업·호텔·업무시설, 초등학교, 공공청사, 공원 등을 갖춘 미니 신도시급 단지다. 대우건설은 송파구 문정동에서 송파 파크하비오를 분양한다. 84∼151㎡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3470가구, 비즈니스호텔·물놀이장·공연장·컨벤션센터 등이 함께 들어선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도 3658가구로 이뤄진 고덕시영재건축 아파트 가운데 94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한국형 창조경제 성공으로 가는 길-2부] ‘홍강’에도 ‘서강’대교

    [한국형 창조경제 성공으로 가는 길-2부] ‘홍강’에도 ‘서강’대교

    베트남 하노이 ‘랜드마크 72’ 빌딩. 베트남 정부가 하노이를 수도로 정한 1000년을 기념해 지은 건물이다. 72층에 높이 350m로 베트남 최고층이다. 시공사는 경남기업이다. 하노이 도심에 있는 대우 하노이 호텔은 대우그룹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의 베트남 부동산 복합개발의 효시이다. 이후 베트남 경제발전과 함께 국내 건설업체들이 대거 진출했다. 현재 주택사업을 비롯해 토목, 건축, 플랜트 등 건설 전 분야에 걸쳐 한국 기업이 맹활약하고 있다. 한국 기업이 지으면 모두 명품이 된다. 문화 한류뿐 아니라 건설 분야에도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GS건설이 호찌민시 타오디엔에 지은 ‘자이 리버뷰 팰리스’도 고급 주거문화 공간으로 꼽힌다. 사이공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을 갖춰 낭만적이다. 단지 안에 야외 수영장,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편의시설까지 한국식으로 배치해 인기를 끌었다. 대우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떠이호떠이 신도시와 GS건설이 개발하고 있는 340만㎡ 규모의 호찌민 ‘나베 신도시’는 한국형 신도시를 수출하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이 추진하는 하노이 ‘북앙카인 신도시’도 비슷한 유형의 프로젝트다. 하노이를 가로지르는 홍강에는 마치 서강대교를 연상케 하는 교량이 건설되고 있다. GS건설이 시공 중인 ‘빈로이교’이다. 서울을 방문한 하노이시 공무원들이 서강대교를 보고 반해 이 다리처럼 지어 달라고 해서 모양이 비슷하다. 대우 하노이 호텔 옆에서는 롯데건설이 호텔·백화점 등이 들어서는 65층짜리 건물을 짓고 있다. 이 밖에도 지하철, 발전소 건설 등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몽즈엉1 화력발전소, 두산중공업은 몽즈엉2 화력발전소를 시공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의 건설사인 엠코가 개발한 송지아 리조트 역시 베트남 부동산 개발의 가능성을 보여 주는 프로젝트이다. 대우 하노이 호텔에서 만난 응우옌은 “문화 한류의 원조는 건설 한류에서 시작됐다”며 “뛰어난 건설 기술력에 감탄할 뿐”이라고 말했다. 하노이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글로벌 금융위기 5년 (하)] “고용 늘릴 창조경제 모델 만들고 성장 이끌 정부주도 정책 긴요”

    [글로벌 금융위기 5년 (하)] “고용 늘릴 창조경제 모델 만들고 성장 이끌 정부주도 정책 긴요”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의 파산으로 촉발됐던 글로벌 금융 위기. 유례가 없을 만큼 무겁고 광범위한 공포의 장막을 전 세계에 드리웠던 5년 전의 위기는 사회주의가 사라지고 자본주의로 합일화된 21세기 지구촌에 엄중한 질문을 던졌다. 과연 자본주의는 이 상태로 지속 가능할 것인가, 자본주의의 미래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인가 또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여기에 대한 해답을 구하기 위해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과 정승일 복지소사이어티 연구위원이 만났다. 대담은 지난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의 강 의원 방에서 진행됐다. [위기의 원인] 강석훈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의 파산으로 글로벌 금융 위기가 시작됐을 때, 1930년대 대공황의 충격을 넘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죠. 결과적으로 그런 충격은 없었습니다. 밖에서 보기에는 비교적 빠르게 안정을 찾은 것이지요. 그러나 내재된 문제들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리먼 사태 이전부터 자본주의 경제의 두 개 축인 ‘성장’과 ‘분배’는 모두 도전을 받고 있었습니다. 금융 중심의 성장 구도는 금융 버블(거품)을 만들었고, 거품이 꺼지면서 어떻게 성장을 모색해야 하나 방황하는 중이었죠. 미국의 일부 소득지표는 1920년대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현재 세계경제는 새로운 성장의 해법도, 악화되는 소득분배를 완화할 방법도 찾지 못한 상황입니다. 정승일 현재 세계경제는 말 그대로 어정쩡한 상태입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 성장에 큰 문제가 없었는데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성장이 정체됐습니다. 누구도 미래에 대한 명확한 답을 못 찾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간의 얼굴을 한 따뜻한 자본주의를 만들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른바 ‘자본주의 4.0’을 만들자는 건데 시장 만능주의가 중시되던 신자유주의(자본주의 3.0)를 벗어나 과거 케인스주의(자본주의 2.0)의 장점을 덧붙이자는 겁니다. 결국 정부가 재정 지출을 늘리자는 것이 핵심 내용입니다. 강 저는 자본주의 4.0을 시장과 정부가 균형을 찾아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합니다. 현재 전 세계는 새로운 자본주의의 룰을 찾아 헤매는 과정에 있습니다. 다만 글로벌 금융 위기를 통해 우리가 배운 것은 정부의 재정 지출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없으며 경제 거품을 만들게 된다는 겁니다. 정부가 아무리 지출을 늘려도 시장의 뒷받침 없이는 성장의 한계를 만나게 됩니다. 정 지금 세계는 신자유주의가 보여 주었던 시장 만능주의의 효과를 인정하면서도 금융 부문은 규제를 늘리고 보완하자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과 분배 모두가 안 되는 불안한 상황이고 경제는 활력을 잃었습니다. 성장의 축은 기업 투자입니다. 케인스주의가 탄생한 1930년대에도 기업은 불확실성 때문에 투자를 안 했습니다. 그래서 기업 투자를 잡는 불확실성을 정부가 떠안아야 한다는 것이 케인스의 주장입니다. 또 저성장 국면에서는 소비가 줄기 때문에 정부의 지출이 늘어야 합니다. [자본주의와 분배정의] 강 글로벌 금융 위기는 사실 따지고 보면 정부의 재정적자와 저금리 기조에서 촉발됐습니다. 새로운 자본주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출 증대보다는 민간의 투자가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기업들은 투자를 줄이고 있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중국이 세계의 공장으로 등장해 과잉 생산에 나서면서 선진국 기업들의 투자 분야가 줄고 있습니다. 또 세계화의 진행으로 임금을 주고 물건을 생산하는 제조업보다는 자본을 투입하는 게 상대적으로 비용이 더 적어졌습니다. 그렇다 보니 기업들의 투자와 일반 국민경제의 관련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투자 프레임보다는 창조경제와 같이 무형자산 투자나 혁신 프레임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정 글로벌 금융 위기의 영향은 복지에서도 크게 나타났습니다. 선별적 복지보다는 보편적 복지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훨씬 힘을 받게 된 거죠. 강 소득분배의 악화는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에 커다란 이슈가 됐습니다. 소득분배 구조가 열악해진 데에는 몇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우선 인구구조의 고령화입니다. 기술의 진보로 고학력·고숙련자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저학력·저숙련자의 필요성은 낮아졌습니다. 세계화에 대한 적응 정도에 따라 계층이 나뉘었고 금융이나 의료 등 서비스업이 발전하면서 임금 격차가 더욱 커졌습니다. 한마디로 고용을 통해 경제 성장의 혜택이 모두에게 전달돼야 하는데 이 효과가 약해진 겁니다. 정 리먼 사태 때 저는 국제통화기금(IMF) 신탁통치로 이어졌던 1997년 외환위기가 떠올랐습니다. 5년 전 미국을 보면서 “너희도 터지는구나” 하는 쾌감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외환위기 때 IMF나 미국은 정경유착, 국가주도 경제 등 우리나라의 내재된 문제들을 원인으로 지적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한국이라는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자본주의 자체와 금융시장이 가진 문제도 컸던 셈입니다. 외환위기 당시 IMF는 우리나라 정부가 개입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시장에 자율회복 기능이 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영국은 5년 전 위기가 터지자 곧바로 개입을 했습니다. 골드만삭스, 씨티그룹까지 파산할 위기였으니까요. 이제는 정부가 재정지출을 늘리고 금융시장을 규제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게 됐습니다. 강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미국은 저금리를 통해 부동산 시장을 부양하는 방식으로는 경제 성장이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또 2010년 유럽발 금융 위기는 재정이 약한 나라부터 위기가 현실화된다는 것을 알려 주었죠. 재정이 튼튼해야 하며, 저금리 성장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학습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 기업들은 세계가 움츠릴 때 밖으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또 경제와 사회가 떨어질 수 없다는 것도 배웠죠. 대기업들도 사회와 공존하지 않고 기업의 이익만 챙겨서는 안 된다는 것을 더욱 명심했으면 합니다. 정 저금리 정책이 금융 버블을 만들었지만 저금리 정책의 이유도 잘 따져 봐야 합니다.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2000년대 초반부터 저금리 정책을 편 것은 연준의 임무가 물가 상승 방지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2000년대 정보기술(IT) 버블이 꺼지자 ‘고용 없는 성장’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금리를 올리면 기업 투자가 줄고 고용도 감소합니다. 당시 미국 기업들은 종업원을 줄이는 구조조정으로 주주들의 환심을 사 주가를 높였습니다. 물건 값은 싸지만 직원들은 최저임금을 받는 이른바 ‘월마트 자본주의’도 등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업의 장기 투자가 사라졌습니다. ‘정부의 손’이 필요해진 겁니다. [고용없는 성장의 해법] 강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문제는 구조조정이나 가격조정 등 고통을 감내하는 방식이 아니라 돈을 푸는 손쉬운 방법을 택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 돈을 언제 거두느냐가 문제가 됐습니다. ‘고용 없는 성장’의 핵심 이슈는 고용이 성장과 분배의 고리로서 역할을 해 주느냐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성장이 곧 고용 증가였습니다. 이제는 사람이 아니라 기계를 가져다 주는 투자를 합니다. 투자 지표는 올라가는데 고용은 늘지 않습니다. 단순 투자가 아니라 고용을 유발하는 투자를 장려해야 합니다. 정 고용 없는 성장으로 성장의 열매를 모두가 나누지 못하는 상황은 상당히 심각한 것입니다. 자본주의가 지난 200년간 유지된 것은 부자의 탐욕이 투자로 연결되고 많은 이들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였죠. 사람들이 ‘고용 창출’ 때문에 자본주의를 용인했는데 이제는 그럴 만한 이유가 사라진 겁니다. 고용 없는 성장의 이유 중 하나는 ‘주주자본주의’입니다. 제조업을 경시하고 서비스업을 중시하면 고소득 서비스업이 조성될 것 같았지만 경제 버블만 일어나고 질 좋은 일자리는 늘지 않았습니다. 경제가 주저앉은 아일랜드나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가 대표적입니다. 결국 글로벌 금융 위기는 금융을 중심으로 성장을 하자는 환상을 버리게 했습니다. 금융은 중개 기능만 하면 된다는 거죠. 강 고용 없는 성장은 사실 주로 선진국의 고민입니다. 베트남만 가도 아직 봉제공장투성이니까 말입니다. 문제는 우리나라가 경제 상황은 신흥국에 가까운데 고용 없는 성장은 선진국과 같다는 점입니다. 정 가장 좋은 창조경제는 제조업이라고 봅니다. 제조업은 연구개발(R&D) 집약형 사업입니다. 제조업에서 10조원을 투자하면 통상 5조원은 설비투자고, 5조원은 R&D 투자입니다. R&D 인력이 늘어나니 ‘고용 있는 성장’입니다. 창조경제를 얘기할 때 우리나라가 선진국을 추격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주항공, 제약산업, 생명공학 등 선진국의 기술 수준을 따라잡는 포스트 캐치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도 정부의 도움을 받아 R&D 인력을 늘렸고, 우주항공과 제약 산업을 키웠습니다. 이런 사업은 투자 10년 후에야 이익을 얻을 수 있어 기업 스스로 하기는 힘듭니다. 강 하지만 우주항공 등의 분야는 선진국의 자국 산업 보호주의가 강하고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 논란도 생길 수 있습니다. 시도는 해야 하지만 고민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박정희 시대 ‘한강의 기적’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영·미식 경제구조를 실험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유럽식 복지 제도를 실험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의 방식에 가까울 겁니다. 반면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선진국의 시스템이 반드시 정답은 아니구나’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미 많이 따라했습니다. 한국형 자본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선별적 복지도, 보편적 복지도 한쪽만 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어떻게 조정해 한국형으로 만드느냐가 중요합니다. 정 글로벌 금융 위기로 우리나라에서 ‘글로벌 스탠더드’라는 말이 사라졌죠. 선진국이 전부라는 생각이 사라진 겁니다. 이 글로벌 금융 위기는 2011년 금융기업의 탐욕을 꾸짖는 반월가 시위로 이어졌습니다. 세계적으로 경제에 공정한 룰을 만들자는 것이었습니다. [경제민주화] 강 반월가 시위가 우리나라에 미친 영향이 아주 크지는 않았죠. 하지만 경제민주화 논의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는 다리 역할을 했습니다. 그간 재벌들은 새 시장을 개척하고 고용 창출을 많이 했습니다. 반면 2000년대 후반부터 안전한 투자에 집중해 왔습니다. 결국 동네 상권까지 진출하니까 경제민주화 얘기가 나온 겁니다. 대기업은 자본뿐 아니라 인재도 집중됩니다. 해마다 유능한 인재들이 대기업으로 몰려갑니다. 돈과 사람이 있으니 그 힘은 막강합니다. 문제는 어떻게 사회와 어우러지는 대기업을 만드느냐는 것입니다. 정 재벌 가족과 재벌 기업은 따로 떼어서 생각해야 합니다. 대기업들이 이익을 내서 신규 사업에 진출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내부거래 규제를 다소 풀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은 기업들이 우주항공 등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사업에 진출할 상황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1년 내에 이익이 안 나는 부서는 바로 정리합니다. 강 경제민주화 원칙은 대기업의 투자는 보장하되 대기업 사주의 사익편취 행위는 막겠다는 겁니다. 향후 몇 년간은 고령화, 중국경제 대응, 남북 통일 등 우리나라의 특수성을 감안한 새로운 자본주의를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인구구조는 고령화되고, 거의 모든 분야에서 중국이 한국을 앞서 나갈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계속 떨어지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겁니다. [성장동력의 해법] 정 저는 과거 경제개발 5개년 계획 같은 새로운 플랜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박근혜 정부는 시장 위주의 철학을 과감히 되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시장 얘기를 많이 하죠. 현재 많은 사회적 논쟁은 향후 어떻게 추진하겠다는 일정표가 없어서 생기는 것들입니다. 복지 논쟁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세수가 부족해 못 한다면 언제 복지정책을 어떻게 진행할지 알려 주면 됩니다. 기업들도 투자 리스크가 상당히 줄어듭니다. 강 하지만 그동안 우리나라가 정말 시장에 의존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정부가 개입했던 부분도 많았습니다. 또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정부 역할의 강화가 있었지만 모든 분야에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금융 분야는 분명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아졌지만 정부가 산업계획까지 이끌 능력과 정책 수단이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1년 단위의 계획도 경제의 변화로 잘 맞지 않습니다. 또 5년 이후의 장기 플랜은 다음 정권이 할 일이라는 점에서 현실적으로 사람들을 설득하기 힘듭니다. 정 분명히 성장을 다시 살려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국민소득은 2만 달러 정도이고, 미국은 4만 달러입니다. 산술적으로 미국을 따라잡으려면 6~7% 성장을 해도 30년이 걸립니다. 더 노력해야 합니다. 우선 정부의 지출을 늘려야 합니다. 둘째, 분배 위주의 복지국가로 가야 합니다. 셋째, 투자 주도의 성장을 해야 합니다. 기업이 사내에 잔뜩 쌓아 놓고 있는 유보금을 쓰도록 하는 방향의 규제가 필요합니다. 규제를 완화하느냐, 강화하느냐가 아니라 규제의 방향이 중요한 것이죠. 수출 쪽은 기업 규제를 풀고 내부 서비스 진출은 규제를 강화해야 합니다. 진행 김태균 경제부장 정리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강석훈 의원은 ▲1964년 경북 봉화군 출생 ▲서라벌고-서울대 경제학과-미 위스콘신매디슨대 경제학 박사 ▲대우경제연구소 금융·패널팀장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1997년~) ▲한국재정학회 이사(2003~2006년)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2009년) ▲제19대 국회의원(서울 서초구을)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 ■정승일 연구위원은 ▲1961년 서울 출생 ▲장충고-서울대 물리학과(중퇴)-베를린 자유대학 정치경제학 박사 ▲국민대학교 경제학부 겸임교수(2004년 9월~2006년 8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2004년 9월~2011년 1월)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연구위원, 사회민주주의센터 공동대표(2011년 2월~) ▲‘쾌도난마 한국경제’ 공저(2005년)
  • 저금리시대, ‘지식산업센터가 뜬다’

    저금리시대, ‘지식산업센터가 뜬다’

    임대차가 허용이 제한됐던 지식산업센터의 임대사업이 가능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정부는 지난달 22일, ‘네거티브 규제방식 확대 방안’을 통해 지식산업센터의 임대제한 규제를 폐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식산업센터의 임차수요는 급증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임대제한규제 때문에 임대물량이 부족한 현황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은행 예금금리가 연 3%에도 미치는 저금리시대에 높은 임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여전히 투기나 임대료 상승 우려를 배제할 수 없으나, 정부가 이같이 방침은 영세 중소기업의 입지난 해소와 창업 활성화 촉진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부동산흐름에 발맞춰 최근 LG그룹연구센터 등 대기업 입주가 확정된 서울 마곡지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강서한강자이타워’의 다양한 강점이 주목된다. GS건설에서 첫 선을 보인 지식산업센터 ‘강서한강자이타워’는 9호선 가양역(급행)과 양천향교역의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공항과도 가까운 입지로 국내외 주요도시와의 접근성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은 물론 마곡지구개발에 따른 지가상승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도 마곡지구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가양동 일원에 366만5086㎡ 규모로 개발되는 마곡지구는 LG그룹 연구센터를 비롯해 롯데, 코오롱, 이랜드,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이 오는 2015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해 4만 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상주 인구의 증가에 따라 주변 주택의 매매•임차 수요도 풍부해질 전망이다. 현재 분양 중인 ‘강서한강자이타워’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 들어서 있다. 연면적 99,647.41m²(약 3만 1천 여평)에 지하 2층부터 지상 12~15층의 트윈타워 건물 규모로 모든 층이 탁 트인 개방감과 우수한 채광이 특징이다. 특히 일부 상층부는 한강까지 볼 수 있는 프리미엄과 11m에 달하는 높은 1층 로비라운지(A동 기준)는 외부 방문객은 물론 모든 입주자들에게 품격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또한 단순 업무 시설에서 벗어나 단지 내에서 주거, 편의, 운동, 업무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는 복합단지로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 전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난 편이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빼놓을 수 없다. 영등포, 가산디지털단지, 성수동 지식산업센터들의 3.3㎡ 당 평균 분양가 700~900만 원대에 비해 저렴한 600만원 대에 공급된다. 일부 입주업체에 한해 취득세•냉난방시설 설치비•인테리어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강서한강 자이타워는 58%의 전용률(B동 기준)으로 10%이상의 분양가 절감효과까지 볼 수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며 “최초 분양 받아 입주 기업은 취득세와 등록세가 75% 면제되고 지방세(재산세 및 토지세)는 50%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준공이 완료된 강서한강자이타워는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노주석 선임기자의 서울택리지] (10)도심재개발

    [노주석 선임기자의 서울택리지] (10)도심재개발

    “박정희 대통령은 1973년 1월 22일 내무부 연두 순시를 마치고 장관실에서 (정일권) 국회의장, (김종필) 국무총리, (김현옥) 내무장관 등과 함께 점심을 했다. 식사를 마친 박 대통령은 정부청사 14층 장관실에서 서울 시내를 내려다보았다. 도렴동·적선동·내자동·내수동·당주동·체부동으로 연결되는 일대에 빽빽하게 들어선 한옥 밀집 지대가 눈 아래 펼쳐져 있었다. 박 대통령은 한옥 지대를 손으로 가리키면서 ‘저런 곳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장차 무슨 큰일을 하겠느냐. 빨리 재개발을 추진해서 어떤 외국의 수도에도 손색이 없도록 하라’라는 지시를 내렸다. 약간 격한 어조였다고 한다. 지시는 그날로 (장예준) 건설부 장관과 (양택식) 서울시장에게 전달됐다.”(손정목의 ‘서울도시계획이야기’)1970년대 초 서울 도심은 낮고 낡았다. 5층 이상의 드문드문 있을 정도였다. 제1차 서울 도심부 재개발이 촉발된 요인은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지만,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박 대통령의 ‘조국 근대화 꿈’이 실현되는 과정이기도 했다. 대통령의 불호령이 떨어진 지 8개월 만인 1973년 9월 6일 소공동, 서대문, 무교·다동, 을지로1가, 장교동, 도렴동, 적선동, 동대문, 태평로2가, 남창동, 서린동 등이 재개발지구로 전격 고시됐다. 이후 80년대 중순까지 20층 안팎의 빌딩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올라 스카이라인을 올려놓게 된다. 재개발되기 전 무교동과 다동은 환락가였다. 1976년 무교동 일대에는 최고의 나이트클럽 코파카바나를 비롯한 230개의 유흥업소가 불야성을 이루고 있었다. 무교동과 다동, 서린동 사이를 가로지르는 청계천로를 20m에서 50m로 넓히는 과정에서 유흥업소 64개가 헐리고 대형 오피스빌딩이 신축되면서 차츰 사양길에 접어들었지만, 한창 전성기 때에는 지금의 강남 유흥가를 방불케 했다. 소설가 이병주, 시인 구상 같은 문인들이 애용했던 서린여관은 1973년 20층짜리 서린호텔로 바뀌었다. 서린호텔도 재개발이라는 시대의 트렌드를 비켜 갈 수 없었고, 1992년 지금의 청계 11이라는 오피스빌딩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통기타 가수의 산실 세시봉이 있던 스타더스트호텔 자리에는 SK서린빌딩, 한국개발리스 등이 들어서 흥청망청하던 이 동네의 옛 영화를 짐작할 수도 없게 한다. 토지와 건물 소유자, 세입 상인의 격렬한 저항을 무릅쓰고 진행된 재개발에 따라 의주로 지구에 호암아트홀(JTBC), 삼도빌딩(에이스타워)이 들어섰고, 무교다동지구에는 프레스센터와 코오롱빌딩(더 익스체인지 서울), 을지로1가에는 삼성화재빌딩·두산빌딩(하나은행 본점)이 지어졌다. 을지로2가에는 내외빌딩·중소기업은행본점·한화본사, 도렴지구에는 변호사회관(광화문 변호사회관)·로얄빌딩이, 적선지구에는 적선현대빌딩·현대상선빌딩(노스게이트빌딩) 등이 자리 잡았다. 중소 상인들을 몰아내고 삼성, 현대, SK, 롯데, 두산, 한화 등 대기업에 도심을 상납하는 형태로 귀결됐다. 대통령의 머릿속에 도심 재개발의 필요성을 절감시킨 계기는 약간 거슬러 올라간다. 1966년 10월 31일 미국 제36대 린던 존슨 대통령이 베트남전쟁 참전 7개국 정상회담을 마치고 방한했다. 환영 행사에 학생 100만명, 시민 155만명, 공무원 20만명 등 모두 275만명을 동원한다는 어마어마한 계획이 세워졌다. 정부는 방한 당일 학교, 은행, 회사, 관공서의 임시 휴무를 결정했다. 서울 시민이 350만명이던 시대에 200만명 이상이 김포공항~한강대교~용산~시청 앞 연도에서 미국 대통령 일행을 환영한 것이다. 행사장인 시청 앞 광장에는 30만명의 시민, 학생이 대기했다. 한국전쟁을 치른 나라, 베트남전쟁으로 부흥의 기회를 잡은 나라 서울로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실황중계는 35분간 이어졌는데 존슨 대통령의 연설 13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 동안 카메라는 시청 건너편 ‘추잡하기 이를 데 없는’ 화교촌(플라자호텔 자리)과 남창동·회현동의 판잣집과 창녀촌을 비췄다. 서울 도심의 슬럼가가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방송을 본 재미교포 10만명이 난리가 났다. 부끄러워 못살겠다는 탄원서가 쏟아졌다. 박 대통령은 이때 도심 재개발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화교 집단촌인 소공동에서 도심 재개발의 막이 올랐다. 1882년부터 서울에 들어온 화교는 1894년 한반도의 주도권을 놓고 일본과 다툰 청일전쟁 이전까지 3000명 넘게 거주했다. 1910년 519가구 1828명으로 줄었다가 다시 조금씩 늘었다. 1970년에는 서울 거주 전체 외국인 1만 463명 중 8262명이 중국인이었다. 대부분 소공동에 모여 살았다. 화교회관 건립 등 아이디어가 속출했지만, 사업은 3년 이상 지지부진을 면치 못했다. 감정가 평당 30만원 정도의 땅을 현금 107만원을 주고 몽땅 사들인 것은 한국화약(한화) 창업주 김종희였다. 화교가 서울 한복판 차이나타운에서 내쫓기는 세계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다. 1978년 그 자리를 병풍처럼 가리는 프라자호텔이 준공됐다. 서울 도심 재개발사업 제1호였다. 오늘날 한화금융프라자 등 북창동 한화타운 형성의 기반이 됐다. 관망하던 대기업들이 뒤질세라 재개발 전선에 뛰어들었다. 삼성생명이 태평로2가 일대의 토지를 소리 나지 않게 사들였고, 1976년 지하 4층 지상 26층짜리 삼성 본관이 건립됐다. 이어 1984년 동방생명(삼성생명) 빌딩이 완공됐다. 광화문 교보빌딩이 1984년, 남대문시장 서쪽 입구 대한화재해상보험이 1980년 속속 들어섰다.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유치는 1980년대 초반 도심부 재개발에 또 한 번의 공간혁명을 몰고 왔다. 서울은 인구 900만명의 메트로폴리스답지 않게 시가지는 초라했다. 1982년 마포로, 태평로, 종로, 을지로, 한강로 등 주요 간선도로변 42개 지구와 종로·중구의 도심지구 등 모두 95개 지구가 재개발촉진지구로 지정돼 고도제한이 풀리고 호텔, 백화점, 극장 등 대규모 위락시설의 신축이 허용됐다. 김포공항~여의도~마포로~서소문~시청까지 속칭 ‘귀빈로’가 상전벽해를 이뤘다. 유행가 속 ‘마포종점’은 증권·금융오피스빌딩 벨트로 변했다. 서울시가 1989년 펴낸 ‘도심재개발사업 연혁지’에 따르면 당시 사업이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126개 지구의 시행 주체는 80% 이상이 대기업이었다. 그룹별로는 삼성이 삼성본관, 삼성생명, 종로타워, 중앙일보사, 삼성화재 등 6건이었다. 현대와 옛 대우, 코오롱, 롯데가 각 3건을 기록했다. 관철동 삼일빌딩에서 청계천 길 건너 을지로와 청계고가 3·1로에 접하는 을지로2가와 장교동·수하동 일대에는 180개의 건물에 인쇄소 519개, 식당 71개 등 모두 830개의 가게가 빼곡한 인쇄소 골목을 이루고 있었다. 1987년 프렝탕백화점, 한화그룹 본사, 중소기업은행 본점 등 3개 건물이 준공돼 정리됐다. 서울역 앞 양동 재개발은 옛 대우그룹의 몫이었다. 남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은 양동은 슬럼가의 대명사였다. 60년대 말 대우센터빌딩(서울 스퀘어)에 이어 1979년 힐튼호텔이 들어서면서 서울역 앞의 풍경을 바꿨다. 1994년 CJ빌딩 등의 신축으로 양동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제 3차 도심 재개발은 이명박 시장 때인 2004년 8월 도심 고도제한이 기존 고도제한선인 낙산(92m)보다 낮은 90m에서 20m 더 높은 최고 110m까지 풀리면서 지구별로 추진된 것이 특징이다. 결과적으로 세종로 서쪽 내수동과 사직동 일대에 풍림 스페이스본 등 4000여 가구의 주상복합이 쏟아졌고, 신문로에도 금호아시아나빌딩과 흥국생명빌딩 등이 우뚝 솟았다. 수하동 일대에서는 미래에셋의 센터원 쌍둥이빌딩이 교보빌딩보다 더 큰 덩치를 자랑하게 됐으며, 동국제강 사옥인 28층짜리 페럼빌딩도 이에 못지 않다. 2008년부터 100m가 넘는 25층 안팎의 대형 빌딩 신축 붐이 불붙은 곳은 청진·도렴지구·세종로 지구다. 교보빌딩 바로 뒤에 대림산업의 D타워, KT 광화문 사옥 뒤편에 KT 신사옥 올레 플렉스, 옛 한일관 자리에 GS 그랑 서울, 신문로 초입 옛 금강제화 자리에 미래에셋이 디럭스급 포시즌호텔을 경쟁적으로 짓고 있기 때문이다. 설계 도면을 보면 이들 빌딩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1호선 종각역으로 거미줄처럼 연결돼 있다. 흙만 파면 유적과 유구가 쏟아지는 서울 600년의 핵심 지역인데도 그 누구도 훼손을 아랑곳하지 않는다. 옛 서울 보전이나 복원은 안중에도 없다. 서울시가 추진 중이던 청계천 지천 백운동천(白雲洞川)이나 중학천(中學川) 물줄기의 완전 복원도 물 건너간 셈이다. 이들 빌딩 아래를 흐르는 백운동천은 인왕산에서 청계천을 거쳐 한강으로, 중학천은 북악에서 발원해 청계천으로 모였다가 한강으로 흘러가는 한강의 35개 지천 중 하나다. 좋든 싫든 이들 빌딩이 완공되는 2014년 이후 서울 도심은 또 한 번 개벽할 전망이다. joo@seoul.co.kr
  • 천호역 푸르지오시티, 브랜드 오피스텔 대명사로 ‘우뚝’

    천호역 푸르지오시티, 브랜드 오피스텔 대명사로 ‘우뚝’

    수익형부동산 투자의 옥석 가리기가 점차 중요해지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가 선보이는 대형 브랜드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불과 3~4년 전만 하더라도 오피스텔은 이름 없는 지역건설사나 중소건설사가 공급하는 게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커지고 대형건설사의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이들이 분양하는 단지들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추세다. 대형건설사 오피스텔의 경우 대부분 대단지로 이뤄져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것은 물론, 편의성도 극대화되기 마련이다. 또 관리비 부담도 적은 편이라 중소건설사가 지은 오피스텔에 비해 임차인 유치 경쟁에서도 앞서곤 한다. 특히 아파트에서 쌓은 대형건설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오피스텔로 그대로 이어짐으로써 단지 가치를 높이는 데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이러한 브랜드 파워는 오피스텔의 인지도, 선호도로 연결돼 월세 및 향후 매매 시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형건설사가 시공한 오피스텔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대형화•브랜드화가 경쟁력의 필수요건이 되고 있다”며 “대형건설사만이 가진 노하우와 기술력이 적용된 만큼, 수요가 더 몰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오피스텔의 대형화∙브랜드화가 필수요건으로 뜨고 있는 가운데, 국내 굴지의 대형건설사인 대우건설이 강동구에서 가장 큰 규모 오피스텔인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천호역 인근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상 35층 규모의 초고층 오피스텔로 전용 24~27㎡, 총 752실로 구성된다.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는 친환경 건축기술을 활용한 시공으로 관리비를 절감한다. 기밀성 창호의 적용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며, 우수재활용∙태양광발전∙지열시스템을 통한 친환경 시스템의 적용으로 공용 관리비를 절감 할 수 있다. 교통 또한 편리하다.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을 도보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천호대로, 외곽순화로 등의 도로망이 가까워 차량으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주변으로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2011아울렛, 로데오거리 등 대형쇼핑 시설이 밀집돼 있고,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한 강동첨단업무단지와 제2롯데월드타워(2015년 완공 예정) 등이 위치해 있어 3만명 이상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되어 있다. 여기에 인근 한강시민공원과는 자전거로 3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올림픽공원 등이 인접해있어 쾌적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고, 한 단지 내부에 공개공지 및 옥상에 조성된 다양한 녹지공간을 통해 도시 속의 여유로운 휴게공간도 제공한다. 단지는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설계했다. ‘L’자형으로 배치해 조망과 개방감을 높였고 3층에는 피트니스센터가 설치되며 가구별 개인 창고 제공 및 코인세탁실 등도 마련된다. 또한 지하3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9개 층이 주차장으로 전 차량 자주식 주차가 가능하게 설계되어 좁은 주차 공간에 대한 염려를 단번에 해결했다. 다양한 혜택으로 투자자들의 부담도 낮췄다. 현재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고, 중도금 50%는 무이자며, 계약금의 이자수익을 지원해주는 혜택을 한시적으로 진행 중이다. ‘천호역 푸르지오시티’의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에 있는 천호역 7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희소성 높은 한강변 역세권 오피스텔 “여기있네”

    희소성 높은 한강변 역세권 오피스텔 “여기있네”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 천호역 역세권에 한강시민공원도 쉽게 이용가능 사회 전반적으로 친환경 트랜드가 확산되면서 분양시장에도 비수기인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하천이나 강이 인접한 수변 오피스텔이 흥행보증수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금까지 오피스텔은 교통, 입지 등의 편의성을 우선시하는 상품의 특성상 대체로 삭막한 도심에 위치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업무용보다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오피스텔 입주민도 쾌적성과 삶의 질을 따지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한강변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월세가 좀 더 비싸더라도 이왕이면 교통여건과 주거 쾌적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단지를 선호하고 있다”며 “이러한 단지들은 하방 경직성도 강해 투자자들의 선호도도 높은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교통여건이 우수하면서 주거쾌적성까지 좋은 단지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는 주거쾌적성이 좋은 대표적인 단지로 한강변을 꼽을 수 있다. 한강변 오피스텔은 조망은 물론 시민공원을 통해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고,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땅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희소성까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분양 중인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는 교통여건과 우수한 주거쾌적성까지 갖춘 오피스텔로 꼽힌다. 이 단지는 한강시민공원 광나루지구가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아니라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라이딩, 조깅 등의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내부에 공개공지 및 옥상에 조성된 다양한 녹지시설과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어 도시 속의 여유로운 휴게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을 도보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도심, 강남권 등의 업무지역으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천호대로, 외곽순화로 등의 도로망이 가까워 차량으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주변으로 현대백화점, 이마트, 2011아울렛, 로데오거리 등 대형쇼핑 시설이 밀집돼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고,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한 강동첨단업무단지, 아산병원, 제2롯데월드타워(2015년 완공 예정) 등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설계했다. ‘L’자형으로 배치해 조망과 개방감을 높였고, 3층에는 피트니스센터가 설치되며 가구별 개인 창고 제공 및 코인세탁실 등도 마련된다. 또한 지하 3층~지상 6층까지 주차장으로 전 차량 자주식 주차가 가능해 오피스텔의 불편한 주차문제를 해결했다. 다양한 혜택으로 투자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현재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고, 중도금 50%는 무이자며, 계약금의 이자수익을 지원해주는 혜택을 한시적으로 진행 중이다.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지상 35층, 1개동, 전용 24~27㎡ 총 752실로 수요자들에게 인기 많은 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에 있는 천호역 7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471-5566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행정지원과장 김선태 ■전남도 ◇지방서기관 <전보>△창조과학과장 장헌범△안전총괄과장 최성진△서울투자유치사무소장 김금용△보건한방과장 장문성△식품안전과장 이해구△식품유통과장 서은수<직급승진>△예산담당관 노래영△세정담당관 배유례△국제협력과장 유현호△관광정책과장 김명원△노인장애인과장 임현식△해양항만과장 이순만△의회사무처 조종현 조재윤 심남식△안전행정부 인사교류 김영권△나주시 경제건설국장 김정선△축산정책과장 권두석△은퇴도시담당관 홍삼수△환경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안병옥△토지관리과장 박종석△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장 최향철△목포시 국장요원 최영학<직무대리>△일자리창출과장 나정수△스포츠산업과장 김경호△농업정책과장 조용익△농업기술원 융합농업담당관 노관구△공무원교육원 교수부장 고병주△남해안선벨트지원관 장경문△해양수산과학원 수산기술연구부장 장용칠△해양수산과학원 해양자원연구부장 송원석△방재과장 최봉현<파견>△전남장애인체육회 박상석△전남신용보증재단 정현주△전남인재육성재단 한동희△전남개발공사 김진하 고덕일△전남테크노파크 장영식△전남복지재단 최우식△전남교통연수원 범진선<전입>△의회사무처 홍성일 ■국립산림과학원 ◇고위공무원 임용△산림정책연구부장 주린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혁신정책본부장 송위진 ■한국토지주택공사 △기획재무본부장(부사장 겸임) 정인억◇본부장(상임이사)△주거복지 이상후△도시환경 이호원△공공주택 유병열△국책사업 이현주◇부문장△경영지원 현도관△기술지원 반한용 ■한국석유공사 △부사장 김중현△탐사본부장 김동희△오일허브사업단장 문병찬◇실장△경영전략 이재웅△경영조정 이준범△기술개발 한상근△미래자원 조일권◇처장△사업개발 장성진△탐사사업 이승국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이학래△약학대학장 이봉진△환경안전원장 이미옥 ■국민은행 ◇신규 임용△IT정보보안부장(상무대우) 김종현◇승진△준법감시인 신화영<지점장>△구미인동 김태준△범물동 한중식△범어4동 진진화△부산법조타운 이상길△신암동 이재식△호원동 박광숙<지점개설준비위원장>△문정법조타운 전성표△삼송 이종찬△서부산유통단지 배성룡<해외지점장>△쑤저우 박종필◇전보 <부장>△명동영업 송연숙△명동법인영업 김영석<지점장>△강남교보사거리 한미애△경안 김희숭△곤지암 이철규△대화역 우상현△도당동 김경현△동아미디어 성채현△동탄능동 변동명△무교 이규진△문래동 김철△부천상동 구승열△삼성센터기업금융 차중렬△삼성타운기업금융 배길휴△서초역 이용곤△선릉역 구본승△송강 조영석△스타타워 임필규△압구정중앙 한종환△언주로 김환국△옥수동 이우열△용답동 정현구△을지로3가 신현진△응암오거리 배진수△의정부금오 홍전기△이수역 정진섭△인천국제공항 이규홍△잠실엘스 한형구△잠실역 전영만△잠실중앙 강신주△종로3가 송춘의△종암동 이성목△죽전 박준명△창신동 민경기△천천동 엄완용△화서동 김광립<센터장>△강남스타PB 김영길△스타시티PB 문용술<지점개설준비위원장>△판교이노밸리 정용길△판교테크노밸리 이재근△포일IT밸리 류홍철 ■신한은행 ◇신규 선임△소비자보호본부장 신보금◇부서장△증권운용부장 강호철<실장>△CS추진 김선애△정보보안 송종민<지점장>△강남역 권봉창△도곡동 오한섭△신갈중앙 이준권△아시아선수촌 성연숙△신한베트남은행 쩐지흥 조경수△SBJ 신주쿠 최종원<개설준비위원장>△김포한강지점 최재호△군포IT밸리 금융센터 황재영<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가양역 황영진△당산동 변영한△무역센터 하대승△신사동 박대원<기업지점장 겸 RM>△양재동 금융센터 유원재<센터장>△신한프라이빗뱅크 일산센터 정승희△신한PWM 프리빌리지 서울센터 김영주<조사역>△직원만족센터소속 권하연 ■대한전문건설협회 △상임부회장 구자명
  • 김포한강신도시 ‘신안실크밸리’, 중대형 반값전세 ‘인기’

    김포한강신도시 ‘신안실크밸리’, 중대형 반값전세 ‘인기’

    수도권 전세가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반값 전세 효과로 인기를 끌어온 ‘프리리빙제’가 중대형 평형까지 적용돼 눈길을 끈다. 신안건설은 기존 송도신도시 대우, 일산식사지구자이 아파트 등에서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프리리빙제를 회사직영으로 시행한다. 김포한강신도시에 이어 김포신도시에서도 112㎡(구 34평), 198㎡(구 60평)이 회사직영전세 프리리빙제로 등장, 면적을 넓혀 살고자 하는 전세 세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155㎡ (구 47평)의 경우 기존 112㎡과 관리비 난방비 격차를 크게 줄여 관리비 걱정을 덜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말 많고 탈 많은 일반 전세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각 건설사들이 회사직영전세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면서 “대형위주로 적용되었던 프리리빙제가 이번 김포신도시 신안실크밸리 3차를 통해 80세대 한정, 155㎡ (구 47평), 198㎡(구 60평)이 9500만원에 전세매물로 나와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프리리빙제란 개인이 아닌 회사와 전세계약을 하고 2년간 체험거주를 해본 뒤 분양여부를 임차인이 결정하는 제도로 계약만료 후 퇴거하더라도 어떠한 사용료나 금전적 불이익이 없다는 것이 기존 애프터 리빙제와 차별점이다. 신안건설 측은 직영 전세를 내세워 신뢰성을 어필하고 있다. 이에 최근 이에 프리리빙제 업체들은 전세 가격을 서울의 30% 이하 수준으로 낮추고 있으며, 넓고 쾌적하게 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강서구 마포구 등 서울거주 노후화된 주택(아파트)거주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이주 선호도가 높은 김포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 중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신안실크밸리 3차’의 준비된 물량 또한 빠른 시일 내 소모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김포신도시 최고의 노른자 입지로 꼽히는 감정동 홈플러스 바로 옆에 위치한 단지는, 초·중·고교에 인접하고 관공서, 금융기관 재래시장 기타 모든 편의 시설의 집합체 중심이라는 평가다. 김포시 내 대부분의 대중교통은 서울과 연계돼 있어 김포공항, 여의도, 서울역 등 올림픽도로를 이용해 서울 주요 도심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또 김포 초입에 위치해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다. 여기에 최근 확정된 중앙대학교 및 대학병원 부지로부터 반경 1Km 내에 위치하여 향후 전세입주자 우대할인분양을 받을 경우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1,078세대 대단지로 현재 112㎡(구 34평)마감, 155㎡(구 47평), 198㎡(구 60평)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되며 층별로 전세가가 차등이 있다. 계약자격은 수도권 거주자(서울포함) 우선이며, 지방거주자도 신청 가능하다. 계약절차는 신청금 100만원(해지시 환불가능), 계약금 500만원부터 가능하며,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개월이나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연기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분양팀 관계자를 통해 문의한 후 직접 분양사무실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며 “공휴일 연휴 평일 관계없이 가능하며 분양 개시일은 17일부터지만 155㎡(구 47평)경우 빠른 물량 소진이 예상돼 사전 상담이 중요하다”고 귀띔했다.분양문의: 031-998-149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사]

    ■경찰청 ◇총경 <본청>△기획조정관실 미래발전담당관(승진) 조병노△교육담당관 최석환△수사구조개혁팀장 임성덕△위기관리센터장 김준철△항공과장 이자하△외사기획과(인터폴 파견) 양근원<경대>△학생과장 김창룡△치안정책연구소 진정무<교육원>△교무과장 이익훈<중앙>△운영지원과장 이연태<병원>△총무과장 백준태<서울>△경무과 김진홍(BH위기관리 파견) 정병권(지방자치발전추진단 파견)△수사과 임홍기(금융위원회 파견) 윤성혜(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 파견)△제3기동단장 윤외출[서장]△동작 김원환△광진 김남현△금천 천범녕△방배 박채완△은평 이문수<부산>△홍보담당관 안정용[과장]△제1부 정보화장비 박재구△제1부 교통 양명욱△제3부 보안 김주전△제3부 외사 이순용[서장]△중부 이승재△영도 이흥우△동부 주용환△서부 김형철△해운대 전창학△금정 양두환<대구> [담당관]△홍보 정식원△정보화장비 최재천[과장]△생활안전 이창록△수사 이현희[서장]△남부 이석봉△달성(승진) 양원근<인천> [과장]△경무 황경환△생활안전 권기섭△경비교통 배영철△정보 배상훈[서장]△삼산 조정필△연수 박승환<광주>△정보화장비담당관 김창수[과장]△생활안전 김홍균△수사(승진) 김철우△경비교통 백혜웅△정보 김근[서장]△서부 김재석△남부 이기옥△광산 김원국<대전>△홍보담당관 김동락[과장]△생활안전(승진) 김보상△수사 태경환△정보 김재선△보안 박진규[서장]△중부 김경원△서부 이병환△대덕 이동기<울산>△홍보담당관 김해주[과장]△생활안전(승진) 이길호△정보 곽예환△보안 이갑형[서장]△남부 김창규<경기>[과장]△제1부 정보화장비 김성용△제1부 교통 최정현△제3부 보안 최영덕△제3부 외사 고기철△제2청 경무 조용태△제2청 경비교통 김충환[대장]△청사경비 박춘배[서장]△수원중부 이명균△안양만안 이왕민△부천원미 김수희△부천오정 오성환△화성서부 오동욱△안성 김균철△양주 김평재△고양 이형세△포천 우희주△동두천 추수호<강원>△청문감사담당관 고창윤[과장]△생활안전 조지호△수사 곽경호△경비교통(승진) 김광식[서장]△춘천 손호중△동해 이철민△속초 최승렬△영월 강도희△홍천 이의신△화천(승진) 전용찬△양구 장신중<충북> [담당관]△홍보 윤중섭△청문감사 주현종△정보화장비 김창수[과장]△경무 손종국△보안 이찬규[서장]△청주흥덕 이동섭△청주청남 강병로△충주 권수각△단양 박창호△옥천 이상수△음성 홍기현<충남> [담당관]△홍보(승진) 송정애△청문감사 정두성△정보화장비(승진) 배병철[과장]△생활안전 이재승△수사 이동주△정보 심은석[서장]△천안서북 홍완선△아산 서정권△보령(승진) 신주현△당진(승진) 유제열△부여 이시준△세종(승진) 박종민<전북>△청문감사담당관 이상주[과장]△생활안전(승진) 박헌수△수사 강윤경△경비교통(승진) 최호순△보안 방춘원[서장]△전주완산 안기남△정읍 김동봉△남원(승진) 김관△김제 최종문△순창 정진관△장수 박훈기<전남> [담당관]△청문감사 김성열△정보화장비(승진) 박상우[과장]△경무 노재호△생활안전(승진) 민성태△수사 권영만△정보 양성진△보안 김재병[서장]△고흥 안병갑△장흥 박병동△보성 김영근△함평 강칠원△담양 박지영△완도 나원오△진도(승진) 박근주<경북>△청문감사담당관 박효식[서장]△경주(승진) 원창학△구미 권오덕△칠곡(승진) 정태진△청도 조용성△영덕(승진) 김항곤△영양(승진) 정남권△군위(승진) 강신걸△울릉(승진) 박도영<경남> [담당관]△홍보 권창만△청문감사(승진) 이병진△정보화장비(승진) 이태규[과장]△정보 이희석△외사 추문구[서장]△창원서부 류재응△김해서부 전병현△진해(승진) 최병부△통영(승진) 이준형△고성 김정완△함안 한원호<제주>△홍보담당관 함현배[과장]△수사(승진) 전재희△경비교통(승진) 이지춘△정보(승진) 강월진△보안 김학철[단장]△해안경비(승진) 양영석[서장]△서부 고석홍<운영지원과(교육)>△경대 서대용<경무과(교육)>△부산 변항종△인천 정지용△광주 우형호△강원 이인상△충남 김택준<경무과(교육·승진)>△서울 최종상 유윤종△부산 정규열△대구 배대희△광주 이성순 노규호△대전 김종식△울산 전오성△강원 윤치원△충북 이종원△전북 안상엽△전남 장효식△경북 김상렬△경북 이상현<경무과(대기)>△부산 정용환 이일우△대구 채한수△광주 한재숙△경기 노혁우 신동호 고경철△강원 엄영민 김종관△충북 최길훈△전남 이윤 황호선 김치중△경북 임주택 이영태△경남 백광술<경무과(치안지도관)>△광주 전준호△전북 백용기<경무과(치안지도관·승진)>△서울 김병기 김준영 송준섭 정훈도 한영록△부산 정재화△대구 윤종진 정상진△인천 황창선△광주 서병률△대전 김광남△울산 박주진△경기 김기동 이수경 정방원 홍명곤△강원 김희중△충북 이병무 최기영△충남 이준배△전북 김주원 박정근△전남 이용석 이재영△경북 김병우 김병찬 김한탁△경남 김균 ■KBS △부산방송총국 보도국장 김지원 ■MBC △특보 문철호△보도국 부국장(편집2센터 주간뉴스부장 겸임) 김대환△보도국 취재센터 기획취재부장(중부권 취재부장 겸임) 민병우 ■CBS △아나운서부장 신지혜△정치부장 이재웅 ■한림대 △대외협력처장 윤태일 ■우리은행 ◇승진 <부장대우>△개인심사부 원상연△외환서비스센터 이대진△퇴직연금부 윤동현△전략기획부 오재일△리스크총괄부 이도영△기업금융부 서두종△홍보실 한승철△준법지원부 김호연 이학조 이상학△인재개발부 노욱진 김진순 전준원 임동열 한미숙 정상수 좌순양 전영길 김동미 염종호 정규택 최강호 권태숙 우건형 하병철 유병규 김남정 이종남 최규삼 송강영 장창현 박형인 이재옥 김은미 김태형 김형철 최방용 이수정 김운용 김동호<기업지점장>△강남교보타워 김현창△남역삼동 권기진△선릉 소춘수△양재중앙 김용국△창원공단 이종길<지점장>△구로구청 윤정근△서초구청 한만교△천안청수 변재경△거제동 박원석△기장 정인화△범일동 도호근△사직동 이현진△토곡 최진주△해운대아이파크 조경우△내외동 곽경도△안정공단 김명삼△평리동 김헌수△영주 한봉희△동광양 김명길△군장공단 한영찬◇이동 <영업본부장>△부산서부 이승록△경남 김종원<부장>△WM자문센터 이인호△기관영업전략부 박판수△대기업심사부 김종주<부장대우>△기업개선부 김명규△인사부 김종득△준법지원부 이은석 강신종△국제부 이세정△인재개발부 이영섭 한병규 배국호 우현숙 김호영 황세형 김공직 유영규 정영기 조인환 박강식 유정희 장봉영 문석훈 이태주 양충호 유정현 강영숙 이성원 허준회 김병두<기업지점장>△본점 김응철△트윈타워 정성엽△중앙 김백철△종로 안영진△여의도 이정훈△서부 임동수△본점영업부 이필보 김정태△가산IT 고종호△강남교보타워 이성규△명동 이상혁 주대규△무역센터 이형근 안종해△상암DMC 박순길△서소문 원점연△서여의도 정연성△서울스퀘어 이종근△서초 노현 한승훈△세종로 이능원△송파 박완식△여의도 조만제△여의도중앙 김용진 고재설△역삼역 김형찬△역전 박경훈 안선영△종로 문석 김행삼△충정로 송한영△테헤란로 박윤호△남동공단 이백일△부평 조남석 박장근△분당중앙 심상형△용인 신희철△부전동 박기봉△울산중앙 배강한<지점장>△가산하이테크 정순우△강남구청 손공국△강남중앙 고광철△강서 최영군△개롱역 황희철△갤러리아팰리스 김장수△관악구청 양경웅△광장동 박준보△광진구청 조병희△구로중앙 이진원△금천구청 박완기△길동역 김금순△남대문시장 김복일△논현두산 박남식△논현역 이진욱△논현중앙 전명선△대림3동 이창민△대치남 김종혁△도곡스위트 정종숙△도로교통공단 노양환△도봉 박근호△독산동 나석운△돈암동 이승재△동대문구청 안홍주△뚝섬역 조병열△문래동6가 손종보△미아역 송기옥△반포서래 김점식△법조타운 박화재△북가좌동 이훈재△사당북 오정훈△사당역 박흥수△서강대 안영모△서초로 김양태△석계역 박창진△선릉역 김형석△성수남 이명애△센트럴시티 이석영△시설관리공단 안병국△시흥동 김용승△신도림동 이원원△신반포 김용호△신정남 김대식△아현동 김용남△압구정현대 김선규△여의도광장 조광호△역삼동 유은숙△영등포구청 김수길△영등포서 신하섭△영등포중앙 이경환△올림픽 하범수△원남동 박용문△월계역 백상록△일원동 안승환△자양동 전우탁△잠실 정준구△장충동 이기범△종로4가 장석문△중구청 김승세△창동 김병환△청계7가 윤석모△청파동 서상준△태릉역 이장희△테크노마트 박세혁△평창동 최병헌△하계동 서동영△홍제동 이영희△효자동 김성배△투체어스 강남센터 박승안△가좌공단 최병도△남동클러스터 강신규△연수동 이종근△인천항 이성영△주안공단 양병재△주안서 이태식△광명사거리역 강봉희△구성연원 권영운△군자 박노춘△동백역 정찬익△동탄 서영옥△분당금곡 서상철△산본역 조시형△삼성디지털시티 김영태△성남 홍윤기△신갈 남성진△신중동역 최인△안성 정광원△여주 이훈우△역곡 박해권△오산남 이봉수△오산세교 김대용△운정중앙 노미라△죽전역 정선홍△중동중앙 명삼진△중산 고창득△파주 오세황△판교테크노밸리 허정필△평택 송태호△화성정남 양호준△대덕 임수헌△대전중앙 송경자△대전 김윤태△도안신도시 성윤제△엑스포 조진영△서산 이재길△온양 양승재△홍성 박성호△오창 이익진△청주 김진범△남부민동 조태호△마린시티 안삼룡△해운대중앙 장영중△화명동 장귀옥△동울산 박형근△울산 양기섭△마산 기종광△창원 곽우권△상무 이병식△동경 이태영<금융센터장>△공덕동 김대영△동여의도 김영화△동역삼동 윤동영△마포 정승택△삼성 하태중△삼성타운 이창재△수송동 신현창△신대방동 김영재△장충남 김병규△트윈타워 김윤석△포스코 이동연△한강로 마호웅△한화 강병모△CJ 최재혁△GS타워 이성호△과천중앙 이종성△LS타워 김형식△강남교보타워 최창락△남역삼동 이종인△명동 김치식△무역센터 권광석△상암DMC 이용수△서소문 이동연△서여의도 김원배△서울스퀘어 전종섭△서초 조수형△선릉 이기재△세종로 김영세△송파 안기천△양재중앙 박혜숙△여의도 우춘기△여의도중앙 고재도△역삼역 정채봉△역전 이한모△종로 채현식△충정로 최정△테헤란로 장근성△부평 박대일△용인 용성봉△부전동 양춘옥△울산중앙 이경복△창원공단 조철제 ■동양그룹 ◇승진 <동양네트웍스>△상무 박근덕△상무보 김성훈 한효덕<동양인터내셔널>△이사대우 손태구<동양시멘트>△이사대우 김원호
  • 檢 특수부 첫 대형사건 전방위 수사, 횡령·비자금 의혹 등 캐내는 게 관건

    검찰이 지난해 6월 시민단체의 고발이 접수된 지 1년여 만에 4대강 사업 참여 건설사들의 입찰 담합 의혹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특별수사 사령탑이었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이후 검찰 특수부가 나선 첫 대형 사건이다. 검찰은 ▲담합 제재와 관련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직무유기 의혹 ▲사업 과정에서의 비자금 조성 의혹 ▲공정위 내부 문건 유출 의혹 등도 수사하고 있고 공정위와 국세청도 각각 4대강 사업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검찰은 15일 공정위 조사 결과 담합 과징금이 부과된 현대·대우·GS·포스코·SK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과 시정명령을 받은 금호산업, 쌍용·한화·계룡건설, 한진중공업, 코오롱글로벌, 경남기업, 삼환기업 등 대형 건설업체 16곳과 설계업체 9곳 등 3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이 건설사들은 형법상 입찰방해 및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입찰방해는 징역 2년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건기법상 입찰 및 가격 결정을 방해한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공정위는 지난해 6월 현대·대우·GS·포스코·SK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 8개 건설사가 4대강 사업 1차 턴키 입찰에서 담합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1115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금호산업과 쌍용·한화·계룡건설, 한진중공업, 코오롱글로벌, 경남기업, 삼환기업 등 8곳은 시정명령만 내렸고 롯데·두산·동부건설은 경고 조치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이들 건설사는 2009년 4월 프레지던트호텔, 플라자호텔 등에서 만나 협의체를 만들고 담합에 합의했다. 현대, 대림, 대우, 삼성, GS, SK 등 상위 6개사가 운영위원회를 가동해 담합을 주도했다. 건설사들은 14개 공구 중 13개 공구 공사에서 담합했다. 업체들은 공사 예정가의 평균 92.94%로 낙찰받아 3조 643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공정위는 이들 건설사를 형사 고발하지 않아 ‘봐주기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는 과징금 건설사 8곳을 검찰에 고발했다. 김동수 전 공정위원장 등도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차 사업에서도 담합이 있었다며 지난 2월 17개 건설사를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1, 2차 입찰 담합 의혹은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에 배당됐으나 최근 특수1부로 재배당됐고 김 전 위원장 등에 대한 수사는 형사7부가 계속 진행하고 있다. 공정위가 ‘입찰 담합 조사 내부 자료가 유출됐다’며 내부 제보자 색출 수사를 의뢰한 사건과 이에 반발해 시민단체가 김 전 위원장을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도 형사7부의 몫이다. 중앙지검 특수3부는 김중겸 전 사장 등 현대건설 관계자 12명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파헤치고 있다. 현대건설이 하청 업체들에 공사 대금을 부풀려 지급한 뒤 이를 현금으로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한강6공구에서만 5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다.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가 대우건설이 칠곡보 공사 과정에서 하도급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며 서종욱 사장 등 대우건설 관계자 6명을 고발한 사건은 중앙지검 형사8부에 계류돼 있다. 대구지검 특수부는 지난해 4대강 공사 과정에서 공사비를 부풀려 4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대우건설 임원과 협력업체 직원을 구속했고 대우건설 측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부산국토관리청 공무원 3명도 구속 기소했다. ‘4대강 사업’은 물을 가두는 시설인 보를 건설하는 1차 공사와 하천 환경을 정비하고 강바닥의 흙을 긁어내는 2차 공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5년간 약 22조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다. 감사원은 지난 1월 “4대강의 16개 보 가운데 11개의 내구성이 부실하고 불합리한 수질 관리로 수질 악화가 우려된다”며 4대강 사업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다는 감사 결과를 내놓았다. 이는 2011년 1월 “사업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한 4대강 감사 결과를 뒤집은 것으로 감사원이 ‘살아 있는 정권’을 의식해 같은 사업을 두고 다른 결과를 내놓았다는 비판이 들끓기도 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朴정부 ‘미니 중수부’ 첫 타깃은 ‘MB 4대강’… 대형 게이트 조짐

    朴정부 ‘미니 중수부’ 첫 타깃은 ‘MB 4대강’… 대형 게이트 조짐

    대형 권력형 비리를 수사해 온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축소판으로 불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가 4대강 비리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건설사들의 입찰 담합 의혹이 수사 초점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검찰 안팎에서는 정·관·재계 비리 등 대형 게이트로 비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3월 첫 국무회의에서 ‘4대강 사업의 철저 점검’을 주문한 점도 검찰 수사가 전 정권에 대한 본격 사정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분석에 힘을 싣고 있다. 검찰은 15일 현대·GS·SK·포스코건설, 삼성물산 등 건설·설계업체 30여곳을 전격 압수수색하며 4대강 비리 수사의 포문을 열었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하는 한편 이르면 다음 주부터 관련자들을 소환할 방침이어서 국정감사 불출석 혐의로 고발됐던 유통 재벌 2세들의 줄소환에 이어 건설사 대표들도 잇따라 소환되는 진풍경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일단 수사 목표를 ‘입찰 담합 의혹’이라고 못 박고 있다. 검찰은 “담합 의혹의 사안이 커 먼저 수사하는 것”이라면서 “구체적인 자료가 확보되면 새롭게 수사 착수 여부를 검토할 것이지만 현재는 담합 입증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검찰 내에서조차 ‘대형 게이트’로 번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특수부가 나선 만큼 입찰 담합 의혹 수사로만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비자금 조성 경위, 출처, 용처 등을 수사하면서 정·재계 연루 등 대형 커넥션을 파헤치는 게 최종 목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검찰도 “압수물을 분석하면서 돈의 흐름도 차분히 볼 것이다. 향후 수사 대상이나 사안이 커지면 전담팀을 꾸릴 수도 있다”고 밝혀 수사 과정에서 건설사들의 횡령, 비자금의 출처·용처가 드러나면 정·관·재계 등에 메가톤급 태풍이 몰아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업계 관계자들은 입찰 담합 의혹은 이미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조사를 한 만큼 비자금 수사가 본령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건설업계에서는 공사 대금을 과다하게 책정한 뒤 전액 집행하지 않고 일부를 빼돌리거나 하청에 다시 재하청을 주는 구조를 통해 하청 업체들에 부풀린 공사 대금을 지급하고 현금으로 되돌려받는 방식 등으로 비자금을 조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검찰이 수사 중인 현대건설은 4대강 사업을 하며 한강6공구에서만 50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칠곡보 공사 과정에서 하도급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대검 중수부 1, 2과장이었던 여환섭 특수1부장, 윤대진 특수2부장이 수사를 맡은 점도 심상치 않다. 두 사람은 중수1, 2과장 시절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박영준 전 국무총리실 차관 등 권력 실세들을 줄줄이 구속하는 등 권력 비리 수사에 강점을 보여 왔다. 한 재경지검 관계자는 “중수부 폐지 뒤 중수부 핵심 인사들이 중앙지검 특수부로 그대로 옮겨 왔다”면서 “특수부가 중수부 기능을 대체하게 되는 만큼 향후 4대강 관련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검찰이 30여곳에 이르는 업체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한 점도 이례적이다. 한 검찰 인사는 “그동안 계좌 추적, 자료 분석 등을 통해 담합 의혹 외에 ‘다른 카드’를 확보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주상복합 아파트 ‘마포 한강 푸르지오’

    [부동산 플러스] 주상복합 아파트 ‘마포 한강 푸르지오’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 주상복합 아파트 ‘마포 한강 푸르지오’(조감도) 견본주택을 1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지하 6~지상 37층, 2개동, 전용면적 84~137㎡ 총198가구 규모로 지하 2~지상 2층은 상업시설이다. 전용면적 기준 84㎡ 66가구, 119㎡ 66가구, 137㎡ 66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1800만원대, 평균 1990만원대이다.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02)337-5377.
  • [데스크 시각] 만기 20~30년짜리 연금 들라는 은행은 믿을 만한가/문소영 문화부 차장

    [데스크 시각] 만기 20~30년짜리 연금 들라는 은행은 믿을 만한가/문소영 문화부 차장

    금융은 뜬구름을 잡는 것과 비슷해서 신뢰가 중요하다. 신뢰는 서로 정한 약속을 어떤 상황에서도 지키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이 ‘원칙’을 소중하게 생각한 덕분에 ‘약속’과 ‘신뢰’를 강조하는 대통령도 탄생했다. ‘한강의 기적’만큼이나 빠르게 저신뢰 국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호 간의 분쟁이나 야바위가 사라지고 있다. 이렇게 장황한 것은 은행들의 20년 전 약속을 상기시키고 싶기 때문이다. 김영삼 정부가 탄생한 1993년 8월 금융실명제가 시행됐고, 청와대와 경제계 사람들은 돈이 지하로 숨어들 것이라며 걱정을 쏟아냈다. 그래서 당시 한일은행(우리은행의 전신)의 ‘신바람 가족통장’을 비롯해 국책은행인 장기신용은행의 ‘재산종합관리신탁’까지 그해 10월에 ‘금융실명제 시대를 맞아 고금리를 약속하는 금융상품’을 대대적으로 내놓았다. 하나은행 ‘올스타 통장’, 국민은행 ‘커플통장’, 제일은행 ‘자유적립부금’, 조흥은행의 ‘신세대우대통장’ 등이다. 2년여 뒤인 1995년 9월 23일 국가기간통신망 연합뉴스는 한일은행의 ‘신바람 가족통장’과 외환은행 ‘한가족 평생통장’ 등은 수신잔액이 1조원을 넘는 히트 상품이라고 보도했다. 1993년 당시 예금금리는 올스타통장이 연 14~15%, ‘신세대우대통장’은 6년과 12년에 각각 12.26%, 15.53%, 제일은행은 1~3년 8.5%, 5~6년 9.5%였다. 그러니까 낮게 잡아도 10년 장기예금은 연간 10% 이상이다. 은행들이 늘 강조하는, 이자가 이자를 낳는 ‘복리의 마술’을 고려하면 예금금리는 더 높아진다. 요즘처럼 3개월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의 변동금리에 따라 예금금리가 오르락내리락하지 않을 때니 모두 고정금리다. 그 약속은 지켜졌을까? 알 수 없었다. 1997년 외환위기로 생계를 위해 보험·예금을 모두 해지해 버렸으니 말이다. 한일은행은 현재 우리은행이 됐다. 당시 한일은행의 ‘신바람 가족통장’의 잔액을 알아보니 지난해 11월 현재 1000억원대였다. 최근 신바람 가족통장을 약 20년 유지한 사람을 만났다. 그는 1994년 9월 가입해 5년, 10년, 15년, 20년을 기한으로 4개 계좌에 각각 매월 1만원을 예금했다. 결혼기념일에 맞춰 여행자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었다. 통장에는 만기수령액이 1999년에 74만 6000원, 2004년에 228만 4000원, 2009년에 491만원, 2014년에 961만 1000원이 선명하게 찍혀 있다. 1999년에는 통장에 찍힌 대로 74만 6000원을 받았다. 그런데 2004년부터 어그러졌다. 통장을 분실했다고 하니 우리은행 창구에서 140만원만 지급했단다. 지난 2009년 15년 만기 때 운 좋게 분실한 통장을 발견했다. 우리은행은 통장에 찍힌 금액을 보고도 절반만 지급하겠다고 버텼다. 이제 그가 예금 수령을 거부했다. 2014년에는 어찌 될까 그는 궁금해한다. 그는 지난해 말 20여년 만에 은행에서 느닷없이 보낸 ‘신탁운용보고서’를 처음 받았다며 허허롭게 웃는다. 요즘은 금융기관이 1994년처럼 만기수령액을 통장에 찍어주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않는다. 최근 은행들은 평균수명 100세 시대에 대비하라며 20~30년 뒤에 수령하는 연금보험을 열심히 판다. 그러나 20년 전 판매한 ‘신바람 가족통장’을 보면서 과연 은행들이 고객들에게 한 노후보장 약속을 지킬까 회의적이다. symun@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의전관 최창원△행사의전행정관 서영석 ■서울시 ◇4급 전보△농수산식품공사 협력관 정정순△행정국 김영성 송두석 김윤규△재정사업단장 백일헌△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 정진일<담당관>△외국인다문화 서영관△민원해소 고승효△기술심사 최진선<과장>△버스정책 신종우△자원순환 박종수△체육진흥 정환중△평생교육 성문식△환경정책 이인근△물관리정책 배광환<소장>△체육시설관리사업 박준양△서부수도사업 변영범<직무대리>△시민봉사담당관 최원석△SH공사 협력관 이희일△성동도로사업소장 정진오△경전철추진반장 노우성[과장]△장애인복지정책 김소영△친환경교통 양완수△디자인정책 박형중△관광사업 김기현△교육격차해소 이구석<전출>△중구 권오혁△영등포구 박문희△종로구 유철호 ■한국전기안전공사 ◇1급 <승진>△제주지역본부장 차경식<승진 및 전보>△기획조정처장 임석윤△인천지역본부장 김이원<전보>△홍보실장 조만현△경영지원처장 민병현△사업관리처장 류선희△안전기준처장 김학용△감사실장 황용현[지역본부장]△부산울산 김기종△광주전남 김주철△대전충남 박희종△경기 이기종△강원 엄시호△경남 정찬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승진 <수석급>△고속철도연구본부 박춘수 엄기영△광역도시교통연구본부 김길동 이안호△시험인증안전센터 목진용<책임급>△기획전략본부 김동희△신교통연구본부 고태훈△고속철도연구본부 전현규 이일화 장승엽 이수길△광역도시교통연구본부 이장무 이한민 윤용기 백종현 ■조선일보 △이사대우 CS본부장 정해영△이사대우 AD본부장 김광현△경영기획실 이사대우 방준오△편집국장 강효상△경영기획실장(국장) 홍준호△논설위원 양상훈 ■한겨레신문 △콘텐츠본부장 이사 박찬수 ■시티신문 ◇신임△고문 김영만◇승진 및 전보△CityTV 국장 이광진△모바일 그룹장 박현석 ■이투데이 △논설실장(오프라인 에디터 이사 겸임) 이석중△부국장 김경철(정치경제부장 겸임) 강혁(시장부장 겸임) 김광일(미래산업부장 겸임)△산업부장 한지운 ■매경미디어그룹 △매일경제 논설주간(편집담당 상무 겸임) 박재현△Mmoney 대표이사 김종영△보도본부장 조현재△미디어사업국장 장용수△보도국장 이동원 ■OBS △전무이사 김형복△보도국장 나종하 ■서울시립대 △대학원장 김기호◇처장△학생 오유성△기획 김충영△연구(산학협력단장 겸임) 황은성◇대학장△공과 김인철△인문 조세형△자연과학 신동윤△도시과학 최근희△예술체육 김영준△서울시민 이부영◇관·원장△중앙도서관 김규성△국제교육원 임성학△생활관 이병정 ■경희대 △서울캠퍼스 부총장(재정부총장 겸임) 이준규 ■서울여대 ◇처장△교무 김명주△사무 한승준△입학홍보 박진◇원·소장△바롬인성교육원 권계화△바롬인성교육연구소 이윤선 ■동덕여대 ◇소장△멀티미디어어학교육센터 김인석△인문과학연구 김사인△생활과학연구 박세연△동덕문화관광이벤트전략연구 김미예
  • 시프트, 전셋값 올라도 입꼬리 올리는 소리

    시프트, 전셋값 올라도 입꼬리 올리는 소리

    경기 분당에 사는 직장인 오모(41)씨는 한숨이 절로 나온다. 전셋값을 올려달라는 집주인의 전화 때문이다. 2년 전 2억 1500만원에 들어갔던 전셋값을 3500만원 더 올려달라고 했다. 16.3%나 올려달라는 것이다. 전셋값이 또 불안하다. 봄이 되면 서울 강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셋값이 뛸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2010년부터 계속된 전셋값 상승에 더 이상 옮겨갈 곳도 없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자격만 된다면 서울시가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을 노려보는 게 좋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만든 이 제도를 박원순 시장이 공급 규모 등을 축소했다가, 올해 시책을 바꿔 대량 공급하기 때문에 입주 확률이 높아졌다. 시프트는 주변 전셋값의 80% 수준으로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다. SH공사는 이달 8일 시작으로 오는 6월과 9월 등 3차례에 걸쳐 총 5723가구의 시프트를 공급한다. 특히 올해 공급 물량은 강남권에 집중돼 있어 관심이 더 높다. 서초구 양재1단지 231가구와 우면2지구 1단지 44가구를 비롯해 재건축매입형인 강남구 도곡진달래 14가구, 강서구 가양동 81가구 등 370가구가 전세 수요자들을 기다린다. 양재1단지는 전용 60㎡ 이하가 154가구, 85㎡ 이하가 56가구, 85㎡ 이상이 21가구다. 우면2-1지구는 전용 60㎡ 이하가 25가구, 85㎡ 이하가 19가구다. 재건축 아파트의 시프트인 도곡진달래아파트에서는 전용 60㎡ 이하가 14가구다. 가양동 52-1에서는 전용 60㎡ 이하가 48가구, 85㎡ 이하가 25가구, 85㎡ 이상이 8가구다. 이 가운데 6월이 ‘대박’이다. 최대 물량인 2785가구가 쏟아진다. 강남권에서는 세곡2지구 3단지(535가구)와 4단지(243가구), 내곡지구 5단지(99가구)와 7단지(23가구) 등에서 900가구가 나온다. 강서구 마곡지구에서도 857가구가 공급된다. 구로구 천왕2지구 1단지(107가구), 2단지(446가구), 중랑구 신내3지구 2단지(475가구)에서도 물량이 나온다. 9월에도 6월과 비슷한 규모의 2568가구의 시프트가 나올 예정이다. 시프트의 청약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주로, 당첨자는 가구주의 나이, 부양 가족수, 서울 거주기간, 청약저축 납입 횟수 등을 기준으로 매기는 점수에 따라 선정된다. 새로 입주하는 대단지 아파트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규모 물량이 쏟아져 나오게 되면 일단 전세수요자들의 선택지가 많아진다. 또 대출을 끼고 분양을 받은 아파트가 쏟아져 나오면서 전세금으로 대출을 갚으려는 집주인들이 비교적 싸게 매물을 내놓기 때문이다.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서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신공덕 아이파크’가 오는 3월 입주를 시작한다. 인근 중개업소에 나온 전세 물건은 전용면적 59㎡가 3억 3000만~3억 5000만원 정도다. 송파구 신천동에서도 대우건설이 지은 ‘푸르지오 월드마크’가 6월 입주를 개시한다. 전용면적 84~234㎡ 아파트 288가구와 41~82㎡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된 단지로 지하철 2·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있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서는 SK건설의 ‘수원 SK 스카이뷰’가 5월에 입주한다. 전용면적 59~146㎡ 총 3498가구에 달하는 초대형 단지로 서울지하철1호선 성균관대역이 가깝다. 대우건설이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 Aa-10블록에 건설한 ‘김포한강푸르지오’도 6월쯤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로 구성된 총 812가구로 김포한강로와 김포 IC, 일산대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 청라지구에서는 3월에 전용면적 97~283㎡ 총 751가구로 구성된 ‘청라 푸르지오’가, 4월에는 766가구의 ‘더샵레이크파크’가 각각 집들이를 시작한다. 청라지구는 서울∼청라구간 M버스 개통, 청라∼화곡(서울 강서) 간선급행버스 개통 예정, 서울지하철7호선의 청라역 연장 재추진 등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신규 입주 단지들은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으로 잔금을 조달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전·월세 매물은 입주시점에 집중적으로 나온다”면서 “일반 시세보다 싼값에 전·월세 집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깡통전세’는 여전히 주의사항이다. 최근 인천 영종도 하늘도시를 중심으로 저렴한 전세 물건이 나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과도한 대출금을 끼고 있다. 이런 집에 전세로 들어갔다가 자칫 집이 경매라도 넘어가게 되면 전세금을 날릴 위험이 있다. 통상적으로 대출금과 전세금을 합쳐 70% 이상이 되면 위험하다고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의 경우 전셋값이 집값의 70%에 육박하는 곳이 많아 무엇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인지도 모호하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깨끗한 전세 물건을 구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런 전세의 경우 세입자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많이 올랐다”면서 “세입자 입장에서는 전셋집을 구할 때 시가 대비 근저당 금액을 확인해 보고 전세등기도 해놔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인사]

    ■농림수산식품부 ◇과장△지역개발 김정희△수산정책 최완현 ■소방방재청 ◇승진 <부이사관>△대변인 성기석 ■공정거래위원회 △대변인 김준범△시장구조개선정책관 김성하△시장감시국장 김재중△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예정 김형배△국방대 파견 예정 채규하 ■서울시 ◇담당관△시민소통 강필영△기획 주용태△조직 정상훈△감사 이해우△정보화기획 김종근△마곡사업 이기완◇과장△일자리정책 엄연숙△복지정책 최홍연△생활보건 정운진△교통정책 겸 택시물류 천정욱△교통지도 설동을△문화정책 겸 문화예술 정헌재△인사 윤영철△행정 황인식△재무 겸 자산관리 박근수△학교지원 유길준△주택정책 서성만△인재기획 배형우△인재양성 조원준△공원조성 최현실△조경(직무대리) 이원영△공원녹지정책 구아미△역사도심관리 신중수△보도환경개선 형태경△도로시설 이용심△건축기획 이용건△주거재생 김승원△재생지원 배경섭◇시의회사무처△공보실장 윤기환△의정담당관 양인승◇도시기반시설본부△건설총괄부장 이비오△설비부장 박기형△도시철도설비부장 정득모△도시철도설계부장 박상돈△도시철도공무부장(경전철추진반장 겸임) 최진선△건축부장 안재혁◇상수도사업본부△경영관리부장 전영석◇센터소장△데이터 이계헌△광암아리수정수 유성종△난지물재생 이철해◇사업소장△동부공원녹지 오순환△중부공원녹지 배호영△서부공원녹지 이춘희△남부도로 최동필△북부도로 이승진◇서북병원△약제부장 남영진◇한강사업본부△공원부장 이용태◇전출△구로구 이택근△중구 이진형△서초구 하용준 ■대구시 △세계에너지총회지원단장 권태형△대변인 전재경◇국장△신기술산업 김종한△환경녹지 김부섭△도시주택 김종도△교통 권오춘△건설방재 정명섭◇부구청장△서구 이재경△남구 정하영△수성구 신경섭◇자치행정국△총무인력과 전덕채 박성환◇교육파견△세종연구소 진용환△지방행정연수원 서상우 ■한국고전번역원 ◇고전번역교육원△전주분원장 이의강△밀양〃 정출헌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 <상임이사>△경영본부장 김성수◇전보△신문유통원장 직무대행(유통사업국장 겸임) 장철진△산업진흥실장 정봉근 ■서울신용보증재단 ◇실장△감사 이태규△경영기획 김남표△소기업진흥 권영호◇부장△보증지원 엄창석△채권관리 신용호△IT전략 박대원◇지역본부장△중부 박창원△동부 김상호△서부 왕희원△남부 김태웅 ■국토연구원 ◇센터장△도시재생지원 유재윤△국토정책시뮬레이션연구 김대종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승진 <실장급>△CT융합연구그룹장 김진영△융합부품소재연구그룹장 김성렬△뿌리산업진흥본부 산업진흥실장 김현종△산업융합진흥본부 융합진흥실장 김민선△산업환경지원본부 국제환경규제기업지원센터장 이한웅 ■전북대 △정보전산원장 함운철△박물관장 이태영 ■부산대 △행정대학원장 강재호 ■부산외대 △부총장 정용각◇처장△교학 하수권△기획 조호현△입학관리 정철호△국제교류 변기찬◇실장△경영지원 백홍기△인력관리 정기영◇학장△영·일·중·서양어대 서상범△동양어대 황귀연△인문사회대 권오경△상경대 이민화△이공대 김수환◇센터장△취업진로개발 류영태△평가관리 이영일△교양교육 이종문◇원장△특성화교육 김원△학술정보통신 심재륜 ■경향신문 ◇승격 <국장>△논설위원 노응근△출판국장 이종탁△스포츠경향 광고국장 백용하<부국장>△산업부 선임기자 최병태△전국사회부장 박성진△사진〃 우철훈△문화〃 조운찬△문화부 선임기자 문학수△윤전국장 장순택△광고국 영업총괄 최병탁<부장>△사장실장 조홍민△국제부 서의동△교열부 전풍식△문화부 한윤정△스포츠경향 편집부장 김만석△경영정보팀 윤성민△총무·개발운용팀 허정△윤전2팀 박병모△광고국 기획위원 김경은△주간경향부장 윤호우◇승격 및 보직변경 <부국장>△사회부장 김종훈<부장>△경제부장 안호기△산업〃 김준△주말기획팀장 류형렬◇보직변경△논설위원 박문규<부장>△편집 최진원△정책사회 이기수△체육1 하재천<선임기자>△국제부 유병선△체육부 배병문△모바일팀 원희복 ■뉴스핌 ◇승진△증권부장 문형민◇전보△논설위원 명재곤<부장>△정경 이영태△마케팅 신동호△사업 한익재 ■CTS기독교TV ◇승진 <부사장>△대외협력본부 최현탁<전무>△방송본부 강명준<이사대우>△대외협력본부 김근우△경영본부 박영철<국장>△보도팀 강권수△편성국 김재환◇보임△총괄부사장 이영표△회장특보 이만순<본부장>△경영 박영철△대외협력 최현탁△선교 고장원△방송 강명준<부본부장>△대외협력본부 정윤기 김근우<국장>△마케팅 정양호△편성 김재환△제작 박성진△기술 김명관△라디오 송성화△신규채널 김병수 ■서울아산병원 △병원장 박성욱◇부원장△진료 이상도△교육 김병식◇실장△기획조정 박승일△진료지원 이제환△조사분석 김종혁△PI 정유삼△AGS평가 정성문△경영지원 이증연△운영지원 황섭(아산의료원장보 겸임)◇부장△교육수련 심태선◇본부장△관리 서정길△간호 김연희 ■중앙대의료원 ◇과장△신경외과 권정택△정신건강의학과 민경준△신경과 윤영철△정형외과 이한준△비뇨기과 문영태△재활의학과 김돈규△안과(직무대행) 이정규△이비인후과(직무대행) 문석균◇실장△홍보실 문남주△외과계중환자실 우영철△내과계중환자실 신종욱◇담당△기획 및 전산정보 박석원△진료 도재혁◇분과장△혈액종양내과 황인규 ■우리선물 ◇임원 선임 <전무>△영업본부장 윤여항 ■명문제약 △영업총괄본부장 박춘식 ■TBWA코리아 ◇승진 <전무>△광고1본부장 이수원<수석국장>△광고1본부 양건우△광고2본부 김재환 홍준화△경영지원본부 김기철<국장>△제작본부 김준호△IBC본부 김태웅△BTL사업 남창희 ■동부하이텍 ◇승진 <부사장>△생산본부장 서광하<상무>△경영기획실 구매팀장 김상권 ■한일시멘트 ◇임원 승진△상무 홍성윤 ■한일산업 ◇임원 승진△부사장 이용우△상무 선우석훈 홍순거 ■한일건설 ◇임원 승진△상무 정주영△상무보 박덕종 ■한일개발 ◇임원 승진△상무 오세성 ■BN그룹 △그룹 회장 조의제△비엔스틸라 부회장 이동오△비아이피 사장 유영호△비엔스틸라 전무이사 강대기◇상무이사△비아이피 배민우△비엔스틸라 박용복△코스모 정철현△바이펙스 이광수◇이사△비엔스틸라 김윤홍 ■블랙야크 △이사대우 김영민 김창식◇동진레저△부사장 김정 ■한국IBM ◇전무 <총괄임원>△제너럴비즈니스사업본부 이상호△글로벌프로세스서비스사업본부 주은심
  • [인사]

    ■여성가족부 ◇승진 <서기관>△다문화가족정책과 박선옥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장 황정모◇서기관 승진△기획총괄팀장 김향규△북한인권〃 이용근 ■서울시 ◇국장급 이상△행정국 장정우 송경섭 김영호 김인철 황치영 김기학 이갑규 최광빈 고동욱 최진호 정수용 강병호 권기욱△시의회사무처장 권혁소△경제진흥실장 최동윤△행정국장 류경기△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강석△서울의료원 최임광△상수도사업본부장 정연찬△한강사업〃 한국영△노원구 안승일△대변인 이창학△산업경제정책관 문홍선△고용노동〃 장혁재△기후변화〃 김용복△전국시도지사협의회 장경환△서울산업통상진흥원 장인송△교육협력국장 안준호△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 김준기△서울시립대 행정처장 김영한△성동구 유재룡△성북구 김병환△도봉구 김재정△구로구 한수동△금천구 박문규△강동구 신용목<직무대리>△도시기반시설본부장 조성일△인재개발원장 남원준△푸른도시국장 오해영△물관리정책관 정만근△주택건축〃 강맹훈△시민소통기획관 김선순△정책〃 황보연△경영〃 이병한△마곡사업추진단장 서노원△복지정책관 이충열△교통운영관 박영섭△관광정책관 서정협◇과장급 전보·승진△정보공개정책과장 조영삼△광역친환경급식통합지원센터장 김형근△지방기술서기관 유성종 이철해 남영진 한선희 신중수 한유석 이승진 ■경북도 ◇국장△문화관광체육 송경창△환경해양산림 최종원△보건복지 황병수△행정지원 김재홍◇부시장△포항 정병윤△경주 김상준△안동 최태환△구미 윤정길△경산 김승태△김천 김장수△영천 권오승◇부군수△의성 김병삼△영양 은종봉△청도 이영목△예천 이왕용△울진 김정일◇3급△공무원교육원장 직무대리 정강수△보건환경연구원장 김광호◇4급△입법정책관 김동환△전문위원 전용환 이재일 ■경남도 ◇승진 <4급>△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장 제윤억△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조현준△농업기술원 소득생활자원과장 박정임 ■한국조폐공사 ◇임용△화폐본부장 전재명◇1급 <승진>△경영평가실장 박성현△미래전략〃 김영석△화폐본부 인쇄처장 채정수<전보>△관리처장 송석현△노사협력실장 성낙근△화폐본부 주화처장 정명국△제지본부 생산처장 염병출△ID본부 생산처장 한상학 ■중소기업진흥공단 ◇승진 <1급>△홍보실장 김대규 △감사〃 우석제△지속경영〃 이용석△융합금융처장 김중남△중소기업연수원장 이은성△인천서부지부장 최원우△충북지역본부장 정연모 △경남동부지부장 김의선 ■한국연구재단 △경영관리본부장 지정규△국제협력센터장 조순로◇실장△인문사회연구지원 이지근△인재양성지원 유정기△교육기반지원 박정호△산학협력지원 김한기△경영 박길수△지식정보 이상대△국제협력기획 이한진△미주구주협력 이종현△성과확산 안화용 ■KBS △심의실장 황우섭△홍보〃 김홍식△글로벌전략센터장 이정옥△콘텐츠사업국장 오강선△광고〃 노남종△편성센터장 전진국△아나운서실장 김흥수△영상제작국장 곽노창△해설위원실장 전복수△보도국장 김시곤△보도국 주간(인터넷뉴스) 직무대리 성창경△주간(취재) 이준안△주간(편집) 정지환△시사제작국장 백운기△교양국장 직무대리 백항규△예능국장 박태호△드라마국장 직무대리 이강현△외주제작국장 김성수△제작리소스센터장 장수기△TV기술국장 직무대리 이창형△보도기술국장 김영종△라디오기술〃 윤명진△건설인프라주간 직무대리 김하영△뉴미디어센터장 김경수△기술전략국장 김명환△방송시설〃 김칠성△네트워크관리〃 김대현△창원방송총국장 금동수△광주〃 이선재△전주〃 양희섭△감사실장 정복승△스마트KBS추진단장 은문기△수신료현실화추진〃 윤준호△경영관리국장 김용주 ■MBC △기획홍보본부 특임국장 정용준△시사제작2부장 유재용△보도본부 특임국장 서태경△보도국 취재센터장 최기화△〃뉴스데스크 편집부장 오정환△〃주간뉴스부장 고주룡△뉴미디어뉴스국 SNS뉴스부장 최혁재△스포츠국 스포츠기획사업부장 김종현△시사제작국 부국장 심원택△보도전략부장 박장호△보도국 경제부장 이효동△〃사회2부장 이동애△〃문화과학부장 지윤태△〃국제부장 이호인△〃기획취재부장 민병우△〃중부권취재부장 황외진△〃편집1센터장 조상휘△〃주말뉴스부장 김소영△〃편집2센터장 정연국△〃뉴스투데이 편집부장 조문기△〃뉴스투데이 앵커 이주승△뉴미디어뉴스국 인터넷뉴스부장 김경태△스포츠국장 이형관△스포츠국 스포츠제작부장 백창범△보도국 영상편집부장 권태일△〃영상R&D부장 이용안△스포츠국 스포츠취재부장 김성식 ■하나SK카드 △CVM본부장 이승훈 ■하이트진로 ◇승진△전무 박태영 김영태 최문종△상무 최경택 이의성 이원철 김평환 이충수△상무보 김기원 황정호 임규헌 김인구 김구한 정일석 김영옥 배종형 ■하나투어 ◇승진 <상무>△동남아지역본부 김기창△영업본부 육경건<이사>△마케팅본부 최종윤△IT사업부 김진환<이사대우>△중국패키지사업부 이상봉△북경지사 정호승△투자전략기획실 홍병기◇자회사 승진 <상무>△투어마케팅코리아 이재명<이사>△하나투어ITC 박지영<이사대우>△호텔앤에어닷컴 최윤수△하나투어리스트 권혜영△씨제이월디스 송창식 ■JW홀딩스 △사장 박구서△전무 윤범진△수석상무 함은경 ■JW중외제약 △사장 한성권△전무 전재광△이사대우 정재욱 ■JW중외신약 △사장 김진환△이사대우 박언석 ■JW생명과학 △이사대우 서명준 노정열 정윤주 ■JW중외산업 △이사대우 최형섭 ■C&C신약연구소 △부사장 최학배 ■태영건설 △전무 송영철△상무(갑) 이승모 이병진△상무(을) 정동수 김철△상무보 김치환 박대희 김일순 ■태영인더스트리 △상무(을) 이무형 ■블루원 △상무 김춘수 ■TSK water △상무 한덕수△상무보 장병석 이몬드 ■현대자동차 ◇승진△부사장 김걸 박정국 박홍재 오병수 임탁욱△전무 김성배 김세일 방창섭 양진모 이경수 이기상 임병권 장원신 정재욱 차인규 한창환△상무 김무상 김언수 김태석 박우열 박형주 이병섭 이인철 이태환 임태원 장동철 전용석 정홍범 정홍주 최상구 최정연△이사 강두식 곽병해 권혁성 김기성 김동석 김원태 김윤구 김종률 김진 김천성 김화중 도신규 문상민 문용구 박동일 박병철 박재원 배민규 손경수 손동인 심현성 오석구 이강래 이광윤 이승원 이영택 이원구 이은우 이재준 이제봉 이종수 이준복 임승표 장세호 정순영 정시득 정인옥 조광래 차석주 최인균 최준혁 탁영덕△이사대우 강순영 권영만 김대엽 김두홍 김병기 김상우 김익수 김한수 남찬진 맹하영 박동선 백승언 백철승 서강현 석광수 안병기 오광식 오익균 윤경섭 이경섭 이규석 이기행 이민호 이병훈 이보성 이영희 이용탁 이재운 임기빈 임정환 장덕상 전제록 정준철 정찬복 조석구 주성백 지태수 최규헌 한성호 현기덕△연구위원 배병국 이병림 하경표 ■기아자동차 ◇승진△부사장 김창식 백현철 인치왕△전무 김성환 김영만 문상호 박광식 오승재 윤기봉 임종헌 채양선△상무 김영선 박병윤 박승원 박용규 서명진 이순남 임균국 정찬민 홍근선 황정렬△이사 강윤식 공문성 권혁호 김기년 김대식 김선만 김성기 김영근 김현배 단동호 서경석 신장수 유희종 이채윤 이충형 이환 최귀현 홍재수△이사대우 강석만 권용석 김경한 김성진 김승철 김종필 김진하 류현우 마태락 박노홍 박영준 이우기 이창주 이한응 장기봉 하헌휘 허웅 ■현대모비스 ◇승진△부사장 김철수△전무 이영진 정승균 황한호△상무 김훈 배기업 이주하 전용덕 조영남△이사 강항식 김만홍 김현수 문창곤 박병일 조양래△이사대우 김성익 김홍찬 류원하 박윤동 신동우 여욱동 이승호 정정환 차인환 홍성운 ■에이치엘그린파워 ◇승진△이사 권영화 ■현대위아 ◇승진△이사 금수근 김창수 차승렬△이사대우 권재현 정구섭 한영관 ■현대메티아 ◇승진△이사 정현규 ■현대위스코 ◇승진△상무 홍상호 ■현대다이모스 ◇승진△전무 김장식 박재준△상무 박영수△이사 홍순배△이사대우 김타곤 ■현대엠시트 ◇승진△이사 권혁배 ■현대케피코 ◇승진△상무 김도태△이사 이권재△이사대우 남정락 ■현대파워텍 ◇승진△이사 김준연△이사대우 조의건 ■현대아이에이치엘 ◇승진△이사 박만수 ■현대오트론 ◇승진△이사 박찬호 서인열 ■현대제철 ◇승진△부사장 김범수 오명석△전무 최돈창△상무 김상영 오성염 임종현 허정헌△이사 김경기 김경식 박종성 방철웅 이해욱 정윤호 최상돈 한재광△이사대우 백충식 설진삼 이종수 황병원 ■현대하이스코 ◇승진△부사장 허주행△전무 권일 이상국△상무 문만빈 성상식△이사대우 박경식 서원석 임기웅 ■현대비앤지스틸 ◇승진△이사대우 박승룡 장대흡 ■현대캐피탈 ◇승진△상무 김윤태△이사 강귀호 김인주 백수정 이교창 최성원△이사대우 김영삼 여운탁 전성학 ■현대카드 ◇승진△이사 이명수△이사대우 한정욱 ■현대커머셜 ◇승진△이사 전병구△이사대우 구종홍 ■현대라이프생명보험 ◇승진△이사 강대금 강보윤 양창근△이사대우 박현웅 이상림 ■HMC투자증권 ◇승진△전무 김득주 우영무△이사 이준동△이사대우 김원걸 유영재 임희진 ■현대건설 ◇승진△부사장 박경호△전무 김면우 김승호 김영 오윤택 이혜주 최재찬△상무 김기태 김종회 박성붕 박종화 이종헌 장건식 장재훈 정희찬△상무보A 강순문 김인엽 류칠희 박주성 서재홍 성환돈 윤대영 윤영준 이석홍 이영철 최원호 하영천△상무보B 강남원 고남숙 김국년 김성민 김종구 김충식 문갑 박영배 박용명 엄기태 유강종 윤성수 이동희 이태석 이태영 이홍구 임승재 임영철 임종호 조성동 조의경 조호규 최풍곤 ■현대스틸산업 ◇승진△상무 김영규△상무보B 은문기 ■현대종합설계 ◇승진△전무 엄필현 ■현대엠코 ◇승진△상무 박찬우 유승하△이사 서대우 정욱△이사대우 원광섭 이권식 이재환 최욱 한윤석 ■현대엔지니어링 ◇승진△부사장 성상록△전무 김연일 김정기△상무 이재환 최종성△상무보A 고영준 김수민 류종우 이종호 하종현△상무보B 김성연 김원식 김원옥 김태욱 이상식 장천수 진병태 ■현대로템 ◇승진△전무 김영수 노진석 장화섭△이사 김형욱△이사대우 장용태 채경수 한병학 ■현대글로비스 ◇승진△전무 김진옥△상무 박희병 성승용 이건용△이사 구형준 임금종 주민△이사대우 서상석 이홍기 허상철 ■현대오토에버 ◇승진△전무 홍지수△이사 강한수△이사대우 윤기준 조강식 ■이노션 ◇승진△이사 김진우 최윤관 ■현대엔지비 ◇승진△부사장 지해환 ■현대엠엔소프트 ◇승진△이사 유영준 ■아모레퍼시픽그룹 ◇상무 <승진>△감사실 김정호△전략기획실 김승환△법무실 신희철△아닉구딸사 William BOUHERET<전보>△경영진단실 오세한 ■아모레퍼시픽 ◇승진 <상무>△럭셔리마케팅사업부 정혜진△마트사업부 김남용△물류지원실 김성호△대전지역사업부 권오근△광주지역사업부 노민수△디자인실 오준식◇전보 <부사장>△럭셔리사업부문 권영소△프리미엄사업부문 이민전<전무>△매스사업부문 김찬회<상무>△메이크업사업부 이은임△방판사업부 이용협△백화점사업부 노상철△면세사업부 박재홍△프리미엄마케팅사업부 김진호△라네즈마케팅사업부 권금주△아리따움사업부 전호수△매스마케팅사업부 임혜영△유통사업부 김석진△에이전트사업부 한재신△고객지원사업부 박수경△리리코스사업부 김용남△오설록사업부 박순용△부산지역사업부 고광용△HR실 정형권△인재개발실 구현웅△중국경영연구실(TF) 김승수 ■에뛰드 ◇상무△글로벌사업부 박상권 ■이니스프리 ◇승진 <상무>△마케팅사업부 구애란 ■아모스프로페셔널 ◇승진 <상무>△대표이사 박찬호
  • [데스크 시각] 용산역세권 개발 몸통과 꼬리/김성곤 산업부장

    [데스크 시각] 용산역세권 개발 몸통과 꼬리/김성곤 산업부장

    2007년, 그때만 해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알았다. 삼성물산 컨소시엄은 사업 후보자 공모 때 8조원을 써내 7조 8900억원을 써낸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제치고 사업을 수주했다. 롯데관광개발 등이 포함된 삼성 컨소시엄은 환호를 했고, 1100억원 차이로 고배를 든 현대건설은 초상집이 됐다. 총 사업비가 30조원에 달해 단군 이래 최대의 개발사업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다름 아닌 용산 국제업무지구 얘기다. 당초 5조원대로 예상했던 땅값이 8조원대로 뛰자, 용산철도기지창을 개발해 4조 5000억원 규모의 부채를 갚아보겠다는 소박(?)한 꿈을 가졌던 코레일은 “용산의 값어치를 우리만 몰랐다.”며 탄성을 질렀다. 기세가 오른 코레일은 당초 땅값만 챙기려던 계획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개발이익에까지 욕심을 내 용산 개발에 지분 참여를 하게 된다. 코레일이 용산역세권이라는 수렁에 빠져든 것이다. 용산역세권에 눈독을 들인 것은 코레일이나 건설사뿐만이 아니었다. 서울시도 한 다리를 걸쳤다. 당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한강르네상스를 야심차게 추진하던 시기였다. 용산과 반포 등지를 한강의 포트로 개발하려던 서울시는 코레일을 상대로 ‘딜’을 시도한다. 인허가 등의 권한을 가진 지방자치단체의 지위를 활용, 서부이촌동 등지를 연계 개발할 것을 요구한다. 더불어 한강에서 용산으로 물길을 트는 청사진도 제시한다. 결국 당시 이철 코레일 사장이 서울시를 방문해 오세훈 시장과의 담판을 통해 서울시의 안을 들어주고, 코레일은 사업에 속도를 내는, 단군 이래 최대의 ‘딜’이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도 SH공사를 통해 용산 사업에 4.9%의 지분 참여를 하고, 또 보상 때에는 서울시가 일정부분 역할을 맡는다는 이면계약도 이뤄지게 된다. 하지만 5년여가 지난 지금 이 사업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성이 추락하면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주주들 간에 주도권 다툼만 전개되고 있다.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의 대주주인 코레일은 현실을 감안한 단계개발론을 들고 나온 반면, 사업을 관리하는 자산관리회사(AMC)인 용산역세권 개발의 대주주가 된 롯데관광개발은 코레일과는 반대로 통합개발을 주장한다. 양측이 맞서면서 보상비까지 확정했지만 재원 조달에는 진척이 없는 상태다. 지난 12일에는 2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삼성물산이 AMC에서 빠지면서 나온 주식을 받아 한시적(투자자가 생길 때까지) 대주주 지위에 오른 롯데관광개발은 증자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하는 등 사업의 향배보다는 어렵게 얻은 대주주의 지위를 한껏 누리려는 모양새다. 사사건건 코레일과 맞서면서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비판도 나오지만 요지부동이다. 용산역세권 사업 표류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서울시는 한발 떨어져서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한다. 혹시 민원이 서울시로 옮겨붙을까 전전긍긍할 뿐이다. 대주주로서 몸통이라고 할 수 있는 코레일은 지분에 맞는 대우를 해줄 것을 요구하며 협상력과 리더십은 발휘하지 못한 채 부도 불사 등을 외치고 있다. 주주로 참여한 건설사 등도 시공권 등에만 관심을 보일 뿐이다. “서로 단물만 빨아 먹으려고 빨대를 꽂고 있는 양상인데 사업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최근 만난 도시계획 전문가의 얘기다. 현행대로라면 용산개발 사업은 표류를 넘어 파산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2300여 가구의 주민과 기업, 지자체 모두 엄청난 손실이 불가피하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해법을 찾으려면 코레일은 대주주로서 아량과 협상력을 보여야 한다. 롯데관광개발은 감정보다는 분수에 맞는 처신이 필요하다. 서울시도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서야 한다. 지자체와 주주들이 사업 초기의 자세로 돌아가 머리를 맞대야만 용산의 해법이 나올 수 있다. 단물만 좇아서는 갈증을 해소할 수 없다는 것은 진리다. sunggone@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