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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 “독도·금강산 시간걸려도 원칙 지킬것”

    MB “독도·금강산 시간걸려도 원칙 지킬것”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저녁 5시20분쯤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모여 있는 춘추관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다음주 휴가를 떠나기 앞서 인사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기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 30여분간 국내외 현안을 놓고 환담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휴가 구상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나. -많이 자고 오겠다. 쉬면서 자면서 생각을 좀 하겠다. 법장 스님의 수필집을 가져갈 생각이다. 나랑 워낙 가까운 스님이고, 기억하고 싶다. 운동은 테니스를 할 계획이고 바다에서 수영도 좀 해보려고 한다. 내가 휴가를 가야 공무원도 갈 테고, 내수진작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일정을 이틀 줄인 것은 부득이하게 외국 손님을 만나게 되어서 그렇다. ▶아들 시형군이 한국타이어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됐는데 의논은 했나. -했다. 어디를 보내도 문제가 될 것 같아서 가장 안전한 곳으로 보냈다. 신입사원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하더라. ▶휴가 동안에 독도나 금강산 문제가 좀 해결될까. -그 문제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시간이 걸려도 적당히 얼버무려서 해결하기보다는 원칙에 맞게 해결하는 게 맞다고 본다. ▶9월 한·중·일 정상회담은 예정대로 이뤄지나. -아직 일정이 안 잡혔다. 한·중·일 정상회담은 한국이 제안한 것이다. 첫 정상회담인데 순차적으로 돌아가면서 하기로 한 것이다. 시간을 두고 봐야 한다. ▶대북 특사는 구상을 하고 있나. -그건 갑자기 나왔다기보다는 신 정부 들어서면서 여러 가지 구상했던 것 중 한 가지다.(그러나 특사제안은)북한도 받기 힘들지 않겠나. 북한이 금강산 진상조사를 받아들여야 한다. 피격 여성이 무장을 했나? 관광객인데 뒤에서 쐈다. 남북을 떠나 국가간 통상적인 원칙에서도 벗어난 것이다. 다른 문제를 결부할 게 아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 북이 뭔가 조치가 있어야 한다. 정부 대 정부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 특사는 남북간 여러 문제를 봐가면서 결정할 것이다. ▶우리의 공동조사 요구에 북한은 계속 답이 없는데. -역사적으로 북한은 답을 잘 안 했다. 결과적으로 잘 되지 않겠나. 통미봉남은 있을 수 없다. 북한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요즘 한·미, 한·중 관계가 어느 때보다 좋다. ▶미국 대선에 대비해 오바마와 매케인 진영의 인맥은 구축하고 있나. -한국 교민사회가 많이 성숙되어 있다. 양 진영의 선거참모로 중요한 자리에 참여하고 있다더라. 미국에 갔을 때 누군 만나고 누군 안 만나고 하기 뭐해서 귀국 후 양쪽에 편지를 보냈다. 당시 두 후보 모두 한·미관계에 관심을 표명했었다. 매케인은 부시 대통령을 통해 면담을 요청하기도 했지만 정중하게 못 만나는 이유도 설명했다. ▶수도권 규제완화, 대운하, 공기업 민영화 등 정책이 뒤로 밀리는 느낌이다. -말로 뭐라고 하기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면 된다. 차근차근 다 잘할 것이다. 경제가 어려울 때 욕을 먹더라도 국가경쟁력 배양을 많이 해야 한다. 이해 당사자들과 마찰이 있어도 준비를 잘 해놓으면 우린 앞으로 가는 것이고, 순간을 무마하려고 했던 나라는 나중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지역개발 정책은 어떻게 되나. -‘선 지방 후 수도권’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광역은 수도권과의 이해관계를 생각해선 안 된다. 수도권 것을 떼어서 지역에 나누어 주는 것은 균형발전이 아니다. 지금까지는 행정구역에 얽매였었는데 이제는 통틀어서 생각해야 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오늘의 눈] ‘금강산 피살’ 남북 주도로 풀어야/김미경 정치부 기자

    [오늘의 눈] ‘금강산 피살’ 남북 주도로 풀어야/김미경 정치부 기자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이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고 있다.22∼23일 싱가포르 아세안+3(한·중·일) 외교장관회의 등에 참석한 유명환 외교장관이 금강산 사건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면서다. 유 장관은 이번 국제회의 참석을 계기로 가진 한·미, 한·중, 한·러, 한·EU 등 양자 외교장관회담에서도 금강산 사건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여론을 환기하는 데 바빴다고 한다. 북핵 6자회담 한·미 수석대표 회동에서도 우리측은 금강산 사건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다. 금강산 피살 사건이 발생한 지 10여일이 지났지만 북측은 현지조사를 거부하며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사회 여론에 호소해 북한을 압박하려는 전략은 효과만 있다면 해볼 만한 시도일 수 있다. 그러나 ‘동아시아 지역 협력 강화’를 주제로 하는 국제회의에서 남북간 벌어진 문제를 앞세우는 것이 얼마나 지지를 얻을 수 있을까. 이번 회의에 참석한 대다수 국가들은 “남북이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하기를 바란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다. 북측 대표단의 외무성 관계자도 “금강산 사건은 북남관계이기 때문에 외무성에서 관할하는 문제가 아니다.”고 일축했다. 정부는 금강산 사건 발생 직후 이번 사건을 당사자인 남북이 해결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 뒤로 각종 대책이 우후죽순 쏟아지면서 어느 순간부터 ‘국제사회와의 공조’가 상당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공조를 하겠다는 뚜렷한 내용도 없이, 단지 국제회의에서 우리 입장만 늘어놓겠다는 것인지 답답하기만 하다. 새 정부 들어 남북간 대화 단절이 금강산 사건 해결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이제라도 ‘남북간 문제는 다른 나라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남북이 해결한다.’는 원칙을 되새기길 바란다. 국제사회도 남북이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낼 것이다. 김미경 정치부 기자 chaplin7@seoul.co.kr
  • 관광 서울, 축제의 천국

    서울시는 25일부터 9월12일까지 명동과 동대문, 남대문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축제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2008 서울 관광특구 대표축제’란 이름의 이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명동에선 25∼27일과 다음달 1∼3일 두 차례에 나눠 ‘명동 백야축제’가 열린다. 공개방송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한·중·일 게스트(조원석, 손요, 사오리 출연)가 패션과 음악,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한다. 야간에는 클럽 DJ들과 함께하는 거리 댄스파티가 열린다. 동대문 쇼핑상가 일대에서는 다음달 8일부터 9월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음악과 조명, 레이저가 결합한 멀티미디어 쇼가 열린다. 또 일요일에는 만화 캐릭터 의상을 입고 펼치는 코스튬 플레이(일명 코스프레) 행사가 열린다. 동대문 쇼핑몰 앞 광장에는 다양한 특수 거울을 설치해 쇼핑객이 웃고 즐길 수 있는 ‘해피 미러(Happy Mirror)’ 행사도 준비된다. 남대문 옆 숭례문 잔디공원에서는 9월5∼12일 ‘Again 남대문’ 축제가 개최된다. 행사 개막일(9월5일)과 폐막일(9월12일)에는 소실된 숭례문의 복원을 기원하는 판소리, 사물놀이, 비보이 공연 등 ‘퓨전 국악 콘서트’가 열린다. 매일 낮 12시에는 관객과 공연자가 하나되는 전통 마당놀이극과 길놀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또 남대문 시장 안에서 상인들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며 생생한 삶의 애환을 엿볼 수 있는 ‘남대문 사진전’과 남대문의 명물을 찾는 ‘남대문 생활의 달인’ 행사도 마련된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부산, 국제회의 메카로 뜬다

    부산시가 굴뚝없는 관광산업의 꽃으로 불리는 국제회의 도시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시가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판촉 및 홍보활동 강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편 결과다. 부산시는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올 상반기에 31건의 국제회의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국제수변도시회의,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등과 같은 인지도 있는 국제회의와 대규모 국제회의인 국제청년회의소 아·태 지역회의 등 20여건의 국제회의가 해운대 벡스코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또 하반기에는 19개국에서 5만여명이 참여하는 ‘유니시티 글로벌 컨벤션 행사’ 등 50여건의 국제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상반기에 유치한 국제회의 중에는 고부가 가치가 높은 의학 및 기업회의 분야와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등 국제적인 인지도가 높은 회의가 포함돼 있어 부산이 국제회의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고취시키는데 힘을 싣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에는 16개국 6000명이 참가하는 ‘2012 아·태 안과학회 총회’가,6월에는 ‘2010국제당뇨병학회 서태평양지역회의(22개국 5000명 참가 예정)’를 각각 유치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서울과 제주, 대전 등을 물리치고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제3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행사에는 국제기구 대표, 정부 수반 등 해외 VIP급 인사 30명을 비롯해 150개국 1500여명(외국인 1300여명)이 참가할 전망이어서 부산의 경제·컨벤션·관광분야에 상당한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초청돼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장관급(각료) 50명, 학계 전문가(발표자) 220명이 참가 명단에 올라 있는 등 정부 주관 행사로는 가장 많은 외빈이 참가하는 국제회의다. 세계포럼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27억원에 이르고, 컨벤션·관광분야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부산시는 전략산업인 컨벤션과 관광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올리기 위해 4월 기존의 부산 컨벤션뷰로의 기능과 조직을 ‘부산 관광·컨벤션뷰로’로 확대 개편해 새로 출범시켰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이 명실상부한 국제회의도시로 자리매김하기까지에는 부산시와 부산 관광·컨벤션뷰로, 벡스코, 지역 호텔업계 등의 협조아래 공동 마케팅에 주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日의 고립기피증 역이용해야”

    권철현 주일대사는 21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파문과 관련,“일본은 고립을 싫어하고 대륙으로 진출하려는 욕망을 원천적으로 갖고 있다.”면서 “고립을 싫어하는 것을 우리가 역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 대사는 이날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 현안 보고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그런 차원에서 6자회담, 한·중·일 회담, 일본 총리 방한 문제 등을 연계하겠다고 말해 왔고, 일본도 굉장히 당혹해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권 대사는 “이런 사태가 오지 않게 하기 위해 정말 사람이 할 수 있는 짓은 다했다.”며 “나이 아흔의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부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분을 만났고, 상당히 기대를 걸 내용도 있었지만, 마지막에 이런 형태로 끝나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그는 일본이 중학교에 이어 고등학교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할 가능성에 대해 “일본은 고교 해설서를 금년 9월에 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었는데 강행을 할지는 모르겠다.”면서 “추정컨대 고교 교과서도 별반 차이가 없이 가지 않겠느냐고 본다.”고 말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주일대사로서 지나치게 강경하게 대응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일본 유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해온 내용들을 일본이 잘 알고 있고, 정치인 대사로서 저 정도 발언을 할 수 있다고 일본이 생각하는 선이 있다.”면서 “굉장히 자제된 발언을 해왔다.”고 해명했다. 권 대사는 귀임 시기와 관련,“저를 포함해 4명의 대사가 일시 귀국했다가 돌아갔는데 지금까지는 9일이 가장 길었다.”면서 “저는 그보다 더 오래 있어도 좋지만, 정부의 방침이나 명령을 받고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안보회의’ 기능 강화 검토

    ‘안보회의’ 기능 강화 검토

    이명박 정부 들어 처음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는 최근 불거진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 문제와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에 대한 대응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두 사건이 정부의 상시적인 위기관리 시스템 부족 때문에 확산됐다는 분석이 나옴에 따라 범정부적인 컨트롤센터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종합적 위기관리시스템 재검토 이명박 정부는 NSC 사무처를 없애고 대신 매주 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었다. 그러나 이는 상설기구가 아니어서 사무처가 대신했던 정보수집과 위기 예방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현재 15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위기정보상황팀만으로는 대응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정부도 이로 인한 결과가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이나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 문제 처리의 혼선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NSC 사무처를 부활시키기보다는 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의 기능을 강화해 이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방안이 보다 현실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NSC사무처의 역할을 비서관실 한 곳에서 담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면서 “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나 청와대 위기정보상황팀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안이 발생했을 경우 관계부처 차관이나 국실장급의 실무자들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는 등 종합적인 위기관리 대응시스템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안전 없인 금강산·개성관광 없어 이 대통령은 금강산 관광 재개의 선행조건으로 진상조사와 철저한 재발방지책을 강조했다. 개성관광에 대해서도 “관광객의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대통령은 “당국간의 논의를 거친 합의”를 강조했다. 이는 현재 현대아산 중심의 민간차원의 안전보장이 아니라 당국자 수준의 협의로 끌어 올려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나온 것이다. 회의에서는 금강산과 개성에 관광객이나 근무자 등 우리측 민간인 상주인력은 수천명인데 반해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상주하는 남측 당국자는 단 한 명도 없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당국자간의 합의’란 2004년 2월29일 남북 공동위원회에서 ‘금강산지구 출입·체류에 관한 합의서’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사항을 말한다. 사실상 합의서 이행을 위해 북한에 협조를 요청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독도문제 정부도 국제활동 강화 이 대통령은 독도 문제와 관련해 “단호하게,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치밀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 발언으로 미뤄볼 때 정부의 대응방침에 미묘한 변화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정부는 사실상 독도문제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를 유지해 왔다. 일본의 도발에 일시적으로 경비를 강화한다든지 하는 식의 대응은 해왔지만, 독도문제를 국제 분쟁거리로 만들 경우 우리 정부가 유리할 것이 없다는 판단에서였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이날 ▲주요국 행정부 및 의회의 독도 표기를 조사하고 오류에 대한 조속한 시정을 요구할 것 ▲한·중·일 공동 역사연구와 공동교과서 제작 추진 등 국제활동을 강화한다는 것은 한국 정부가 보다 전향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사전 대응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로 풀이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日 ‘독도 후폭풍’에 당혹

    |도쿄 박홍기특파원|후쿠다 야스오 총리의 외교에 ‘경고등’이 켜졌다. 중학교 사회교과의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의 독도 명기라는 결정적인 자충수에 악화된 한·일 관계를 풀 만한 마땅한 묘책도 없다. 특히 다음주 싱가포르에서 열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기간에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나름대로 해결책을 찾으려던 일본 측의 계획이 한국의 회담 거절로 무산되자,“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며 속내야 어떻든 당혹스러워했다. 때문에 ‘한·일 관계의 회복은 당분간 곤란’,‘한·일 관계 정체 장기화’라는 등의 전망도 나오고 있다. 도쿄신문은 18일 “독도문제는 9월 한·중·일 정상회담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예측했다. 오는 10월쯤 이뤄질 후쿠다 총리의 방한 셔틀외교도 불투명하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한편으로는 한국 측의 제안에 따라 이뤄진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의 취소, 복원된 셔틀외교의 중단으로 한국 측의 외교적 부담도 적잖다는 지적도 없지 않다. 특히 납치문제는 지난달 12일 북한 측과 대북 경제제재 일부해제 및 납치 피해자 재조사라는 원칙에 합의했지만 전혀 후속 논의가 없다. 이같은 시점에서 한국이 일본을 경계하고 나서면 일본의 외교적 고립은 심화될 수밖에 없다. 일본이 고민하는 현실이다. 더욱이 다음달 11일로 정해진 미국의 북한 테러지원국 지정해제 방침도 일본에는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 납치문제의 재조사를 위한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지정이 해제되면 후쿠다 정권에 대한 국내 여론은 악화될 것이 분명하다.hkpark@seoul.co.kr
  • ‘韓·日 독도공동어로’ 중단 검토

    정부는 일본의 중학교 교과서 해설서 독도 영유권 명기와 관련, 일본 정부의 원상회복 및 공식 사과 등 가시적 조치가 없으면 독도 주변 수역 한·일 공동어로 잠정 중단 같은 강도 높은 조치까지 단계적으로 밟아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 대한 항의표시로 일시 귀국한 권철현 주일대사도 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 귀임하지 않기로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취임 후 첫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을 점검한다. 권 대사는 17일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치권 일각의 한·일 어업협정 폐기 주장에 대해 “단계적 조치가 있을 수 있다. 한·일간 독도 주변의 어업 문제나 해양공동조사 등이 잠정 보류될 수도 있고 하기 어려운 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검토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다 검토할 것”이라며 이같은 구상을 내비쳤다. 이 관계자는 또 “일본측은 마치 권 대사 귀국을 한국 정부의 ‘쇼’ 정도로 생각하는 모양인데 권 대사가 그냥 돌아가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권 대사 귀임을 위해서는 (교과서 해설서 명기)원상회복 내지는 일본 정부의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대사도 일본의 시정조치와 관련,“제일 정확한 것은 해설서 명기를 취소하는 것”이라며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의 관련 내용 삭제,(고교 교과서 명기 추진 등)향후 남아 있는 것들에 대해 일본의 태도 변화를 확실히 보여주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권 대사는 이어 “일본측이 진지한 시정조치를 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촉구했다. 권 대사는 9월 중 도쿄에서 열릴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의와 10월 중 추진돼 온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의 답방 등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후쿠다 정권의 유지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권 대사는 기자회견 뒤 일부 기자들과 별도로 만나 “현재 한·일 관계가 장기전으로 가도 할 수 없다.1개월, 몇개월 냉각기는 감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침묵하는 北·中

    |베이징 이지운특파원|독도 문제를 둘러싼 한국-일본간 마찰에 북한과 중국이 냉정한 태도를 보여 주목된다. 특히 과거 독도 문제와 관련, 남한보다 훨씬 강력하게 일본을 비난해온 북한으로서는 의외의 반응이다. 북한은 일본이 지난 1월 위성자료를 토대로 2만 5000분의 1짜리 독도 정밀지도를 제작했을 때, 별 반응을 보이지 않던 남한과는 달리 격한 비난을 쏟아냈었다. 그러나 정작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가 이뤄진 뒤 북한은 ‘침묵’ 중이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지난 14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촛불집회를 이틀이나 지난 16일에서야 보도하며 첫 반응을 보였으나 아무런 논평을 달지 않았다. 베이징의 한 전문가는 “북한이 안팎으로 곤경에 처한 이명박 정부를 돕는 일에 대한 유불리, 북·일 관계와 향후 동북아 정세에 끼칠 영향 등을 계산하며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 열도) 문제로 일본과 영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중국내의 담담한 반응도 예상밖이라는 시각이 많다.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의 방일 등으로 어렵사리 회복한 중·일 관계를 훼손할 수 없어 냉정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jj@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베이징 올림픽] 최규정 전문체육연구실장 “체력·심리·기술 지원 빈틈없게”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베이징 올림픽] 최규정 전문체육연구실장 “체력·심리·기술 지원 빈틈없게”

    “심리가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정신력을 강화하고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심리훈련을 그동안 해왔는데 경기 일정에 맞는 계획을 짜 자동적으로 적응하도록 돕고 있다.” 최규정(51)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 전문체육연구실장은 베이징올림픽 개막을 22일 앞둔 17일 이같이 말했다. 최 실장은 “체력의 경우 실전에 가장 요구되는 형태로 전이시키는 훈련 단계로 들어갔다. 안정시킬 수 있는 수준으로 가야 되고 경기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일정관리를 한다. 체중 감량 때 체력 저하를 최소화시키고 회복하는 데 보조적인 방법을 도입한다. 경기 당일 크레아틴(근육 운동의 에너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화합물)을 일정에 맞춰 조정하도록 체중에 맞는 자료를 준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인력과 시설 부족 탓에 모든 종목을 지원해주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했다. 그는 “한·중·일만 비교하면 기자재와 시설면이나 예산 규모에서 우리가 가장 뒤진다. 올림픽의 경우 종목이 28개에 이르고 세부종목을 포함하면 메달이 302개 걸려 있다. 그러나 연구원은 16명에 그친다. 모든 종목을 지원해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싶지만 현실적인 한계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최 실장은 연구원의 고효율성에 자부심을 갖는다. 그는 “돌아가면서 한·중·일 합동세미나를 주최하는데 벤치마킹할 만한 내용이 없다. 일본은 (연구원과 코칭 스태프간에) 배타적인 마인드가 강하고 중국은 인원은 많지만 체계적이지 못해 아직까지 높은 성과를 내지 못한다.”고 자랑했다. 가장 보람된 순간은 훈련을 도와줬던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때라고 한다. 그는 “지원을 계기로 선수들이 변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경기 결과로 이어질 때 보람을 느낀다. 승리를 확정짓는 순간에 받는 희열은 감독 코치와 다를 바 없다.”고 밝혔다. 어렸을 때부터 스포츠를 좋아했던 최 실장은 서울대 산업공학과 대학원에서 인간공학을 전공했다. 지난 1980년에 설립된 스포츠과학연구소(현 체육과학연구원) 이긍세 초대 소장과 같은 대학원을 다닌 게 인연이 돼 자연스럽게 지난 1982년 입사,27년째 체육과학에 헌신하고 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日 ‘독도 영유권’ 교과해설서에 명기

    |도쿄 박홍기특파원·서울 진경호기자|일본이 끝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중학교 교과서 해설서에 담기로 하면서 한·일 관계가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정부는 일본의 행위를 우리 역사와 영토에 대한 명백한 도전으로 간주,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대폭 강화하기로 하는 등 다각도의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14일 각 도도부현(都道府縣) 교육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중학교 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관한 설명회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사회과 해설서를 발표했다. 해설서는 교사들에게 학생 지도요령을 알려주는 수업 지침서다. 해설서에 따른 일본 중학교 사회교과서는 오는 2012년부터 학교 현장에 배포된다. 해설서는 독도와 관련,“한국과 주장의 차이가 있는 데 대해 북방영토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토·영역에 대해 이해를 심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기술했다. 일본 정부 차원에서 공개적으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의 영유권을 언급하기는 처음이다.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해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직접적인 표현은 쓰지 않았지만 러시아와 영토 분쟁을 빚고 있는 북방 4개섬과 같이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는 듯 표현함으로써 독도의 영유권 주장을 한층 강화했다. 정부는 일본의 발표 직후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 이름으로 공식 성명을 내고 “일본이 역사 왜곡에 이어 독도 영유권 훼손을 부단히 기도한 것을 용납할 수 없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 영토이며 이를 훼손하려는 시도에 대해 앞으로도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역사를 직시하면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구축하자는 양국 정상간 합의에 비춰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독도는 역사 문제일 뿐 아니라 우리의 영토주권에 관한 사항인 만큼 분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하라.”고 지시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오후 시게이라 도시노리 주한 일본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 엄중 항의의 뜻을 전달한 데 이어 16일 일본 정부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권철현 주일대사를 일시 귀국토록 조치했다. 정부는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 아래 외교통상부등을 중심으로 독도·주변해역 생태계 조사 등 5개 분야 14개 대응조치를 추진키로 하는 등 전면 대응에 나섰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다자정상회담에 한·일 두 정상이 함께 참석할 수는 있으나, 한·일 두 정상의 단독회담은 이와 별개의 문제”라고 말해 한·중·일 3자 정상회담은 예정대로 참석하되 한·일 정상회담은 당분간 이뤄지기 힘들 것임을 시사했다. 주한 일본 대사관은 이날 오후 한나라당 의원들의 항의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이번 발표 내용은 일본 정부에서 여러 내용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판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jade@seoul.co.kr
  • [日 독도영유권 명기 파장] 李정부 ‘新한·일관계’ 물거품 위기에

    [日 독도영유권 명기 파장] 李정부 ‘新한·일관계’ 물거품 위기에

    이명박 대통령이 내세운 ‘미래를 위한 성숙한 동반자’로서의 한·일 관계가 일본의 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통한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인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지난 5월 일본 언론을 통해 일본 정부가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넣으려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정부는 이를 막기 위해 전방위로 대응했으나 일본측이 결국 이를 거부함에 따라 한·일 관계가 또다시 악화 일로를 밟을 것으로 우려된다. ●정부 “독도문제 절대 양보 못해” 정부는 이날 정오쯤 일본측이 중학교 사회과 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 관련 표현을 넣기로 했다는 입장을 통보받자 ‘올 것이 왔다.’며 이에 대한 초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는 새 정부 들어 회복 조짐을 보인 한·일 관계가 경색되더라도 독도 영유권 문제는 절대 양보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특히 독도 영유권 문제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한·미 관계에 악영향을 미친 ‘쇠고기 파동’ 이상의 파장이 예상된다는 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 정부의 강경대응으로 ‘쇠고기 정국’이 ‘독도 정국’으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 청와대 및 외교부 등이 밝힌 대응 방안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왜곡 조치에 대한 강력한 항의 및 시정 요청 등 단호한 대처와 함께, 독도에 대한 실효적 점유권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시행해 나간다는 것으로 모아진다. ●독도 생태계 보존 등 14개사업 추진 주일 한국대사의 일본 외무성 항의 방문 및 외교부의 주한 일본대사 초치를 통한 시정 요청 등이 이날 잇따라 이뤄졌으며, 지난 2005년 독도 문제 발발 직후에도 적용됐던 독도에 대한 실효적 점유권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도 취해질 예정이다. 정부 당국자는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 방안으로 독도 및 주변 해역의 생태계와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조치, 수산자원의 합리적 이용을 위한 조치 등 5개 분야 14개 사업을 선정, 추진할 것”이라며 “동북아역사재단과 함께 청소년 독도캠프 및 유학생·교포 대상 독도 아카데미, 독도 재조명 학술회의 등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靑 “관계악화 모든 책임 일본에” 청와대 관계자는 “향후 한·일 관계 악화에 대한 모든 책임은 일본에 있다.”며 “양국이 앞으로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느냐 과거로 후퇴하느냐는 전적으로 일본의 태도에 달려 있다.”며 일본 책임론을 분명히 했다. 양국간 과거와 역사를 넘어 미래로 가자는 이명박 정부의 슬로건이 독도문제를 넘지 못해 암초에 부딪친 만큼 올해 수차례 예정된 한·일 정상간 셔틀외교 전망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일단 9월 중 예정된 한·중·일 정상회의는 추진한다는 방침이지만 하반기 중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의 답방 및 다른 국제회의에서의 한·일 정상 회동은 향후 독도문제 향방에 따라 유동적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 외교 소식통은 “역대 정권 때에도 초기에는 셔틀외교를 통해 관계 복원에 나섰다가 역사·과거사 문제가 불거져 좌초된 적이 많다.”며 “이번 기회에 한·일 관계에 대한 원칙과 태도를 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4국] 삼성화재배 아마대표 선발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4국] 삼성화재배 아마대표 선발

    제7보(91∼102)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통합예선전에 출전할 아마대표가 모두 선발되었다. 지난 12∼13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 아마예선전에서 함영우 아마7단, 황진형 아마6단, 정찬호 아마6단, 유병용 아마6단 등이 4강에 진출, 통합예선전 출전권을 확보했다. 아마예선 4강전은 23일 인터넷 대국으로 치러진다. 이 밖에 지난해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우승자인 강창배 아마7단과, 올해 열린 제30회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우승자인 하성봉 아마7단도 통합예선전에 합류한다. 현재 국내 아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송홍석 아마7단과 아시아 아마바둑 10강전 우승자인 김남훈 아마7단은 나란히 16강전에서 패해 탈락했다. 아마 대표와 한·중·일의 정상급 기사들이 자웅을 겨루는 통합예선전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흑95까지 밀어붙인 것은 상당한 강수. 좌변 흑한점이 다치더라도 중앙 백대마를 크게 공격하겠다는 뜻이다. 그러나 흑이 99로 손을 돌릴 때 백도 100으로 보강해 다시 한번 타협이 이루어졌다. 물론 실전 백100으로 <참고도1>백1로 흑 한 점을 잡는 것이 실리로는 엄청나게 크지만, 흑2로 차단당하면 백대마도 삶을 장담할 수 없기에 자중한 것이다. 백102로 뛰어든 것이 백이 진작부터 노려오던 침입수. 여기서 흑의 응수도 쉽지 않아 보인다. 우선 <참고도2>흑1로 붙이는 것은 백이 2로 올라선 다음 흑3과 백4의 곳이 맞보기로 흑이 곤란하다. 따라서 흑은 다른 대비책을 강구해야 하는데….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이명박 정부 “영토주권 훼손 용납못해”

    이명박 정부 “영토주권 훼손 용납못해”

    정부는 14일 일본이 중등교과서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한 것을 영토주권 침해로 간주,권철현 주일대사를 소환하고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조치를 취하기로 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또 9월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담도 추후 상황을 봐가며 대처키로 함에 따라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정부의 이같은 강경 대응 방침은 현 정부 들어 한일간에 추진중인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이 심각히 훼손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한일 관계의 근본적인 재검토는 물론 당분간 양국 관계가 급랭할 전망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역사를 직시하면서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는 양국 정상간 합의에 비춰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는 역사 문제일 뿐 아니라 영토주권에 관계된 것으로 분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단호하고 엄중한 대처를 지시했다고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이 전했다. 외교통상부는 문태영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일본 정부가 이 같은 기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거듭 밝히며 우리의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떤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할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또 “영유권 명기는 현 정부들어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도모하자는 양국간 합의사항을 위반한 것으로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 한일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갈지는 일본측이 취하는 행동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외교통상부·국토해양부·교육과학기술부 등을 중심으로 일본의 영유권 명기에 강력 항의하는 등 대일 전면대응 태세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외교부는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 일본대사를 불러 항의의 뜻을 전한데 이어 권철현 주일대사를 일본 외무성으로 항의방문케 한 뒤 16일께 소환하며,각종 국제회의와 재외공관을 통해 일본의 과거 침략사와 독도 침탈사의 부당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시행계획을 연내 발표키로 했다. 또 독도 및 주변해역의 생태계.자연환경 보존,독도 주변해역 수산자원의 합리적 이용,독도 관련 지식정보의 생산·보급,독도내 시설의 합리적 관리·운영,울릉도와 연계한 독도관리 체계 구축 등 5개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교육부는 장관 명의로 일본의 문부과학대신 앞으로 항의서한을 발송하고,경찰청은 독도 주변 수역에 대한 경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15일에는 일본 교과서의 역사왜곡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데 이어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유학생과 교포를 대상으로 독도 아카데미 행사를 열어 독도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참석자들은 26∼27일 독도를 방문할 계획이다.교육부 산하 동북아역사재단 주최 청소년 독도캠프도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연합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靑, 겉으론 ‘신중’ 속으론 ‘긴박’

    일본 문부과학성의 중등교과서 해설서 독도 영유권 명기 여부 결정을 하루 앞둔 13일 청와대와 정부는 긴박하게 움직였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정정길 대통령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소집, 일본 정부의 움직임을 점검하고 영유권 표기 강행에 따른 정부 차원의 대응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정부도 외교안보정책실무조정회의를 개최, 단계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외교채널을 통해 우리 정부의 단호한 자세를 전달하는 등 일본 정부의 영유권 표기를 저지하기 위한 설득작업을 벌였다. 청와대는 일단 “14일 일본의 결정을 지켜본 뒤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신중한 자세를 견지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일본이 어떤 표현으로든 독도 영유권을 명기한다면 강경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청와대의 이런 자세는 네티즌을 중심으로 한 국내 여론동향도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셔틀외교 복원 등 이 대통령의 유화적 자세가 일본의 오만한 행동을 불러 일으켰다는 비판여론이 네티즌들 사이에 적지 않은 것이다. 심지어 인터넷상에는 이 대통령이 일본 오사카 태생인 점을 들어 정부를 공격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은 실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자칫 쇠고기 파동에 이어 독도 파동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정부로서도 외교적 판단에 따라 대응 수위를 조절하되 단호한 자세를 견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천명한 마당에 일본이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우리 정부로서도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 아니냐.”면서 “당분간 한·일 관계가 경색되더라도 강경 대응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 강행에 대응할 방안으로, 우선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 우리 정부의 공식 항의를 전달하는 한편 독도 수역 생태계 조사를 독자적으로 실시하고 독도에서 관련 학술회의를 개최하는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다. 오는 9월 일본에서 개최될 한·중·일 3국 정상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강도 높게 시정을 요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日 ‘독도 영유권’ 교과해설서에 명기

    일본이 끝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중학교 교과서 해설서에 담기로 하면서 한·일 관계가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정부는 일본의 행위를 우리 역사와 영토에 대한 명백한 도전으로 간주,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대폭 강화하기로 하는 등 다각도의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14일 각 도도부현(都道府縣) 교육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중학교 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관한 설명회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사회과 해설서를 발표했다. 해설서는 교사들에게 학생 지도요령을 알려주는 수업 지침서다. 해설서에 따른 일본 중학교 사회교과서는 오는 2012년부터 학교 현장에 배포된다. 해설서는 독도와 관련,“한국과 주장의 차이가 있는 데 대해 북방영토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토·영역에 대해 이해를 심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기술했다. 일본 정부 차원에서 공개적으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의 영유권을 언급하기는 처음이다.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해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직접적인 표현은 쓰지 않았지만 러시아와 영토 분쟁을 빚고 있는 북방 4개섬과 같이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는 듯 표현함으로써 독도의 영유권 주장을 한층 강화했다. 정부는 일본의 발표 직후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 이름으로 공식 성명을 내고 “일본이 역사 왜곡에 이어 독도 영유권 훼손을 부단히 기도한 것을 용납할 수 없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 우리 고유 영토이며 이를 훼손하려는 시도에 대해 앞으로도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역사를 직시하면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구축하자는 양국 정상간 합의에 비춰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독도는 역사 문제일 뿐 아니라 우리의 영토주권에 관한 사항인 만큼 분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하라.”고 지시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오후 시게이라 도시노리 주한 일본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 엄중 항의의 뜻을 전달한데 이어 오는 16일 일본 정부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권철현 주일대사를 일시 귀국토록 조치했다. 정부는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 아래 외교통상부, 국토해양부, 교육과학기술부, 해양경찰청 등을 중심으로 독도·주변해역 생태계 조사 등 5개 분야 14개 대응조치를 추진키로 하는 등 전면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우선 외교부를 중심으로 각종 국제회의에서 과거사와 관련한 일본의 부도덕성을 적극 부각시키는 한편 주한 외국공관 및 재외공관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사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독도 주변 해역의 생태계와 수로 등을 단독 조사하는 한편 독도 이용을 위한 시설들을 적극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다자정상회담에 한·일 두 정상이 함께 참석할 수는 있으나, 한·일 두 정상의 단독회담은 이와 별개의 문제”라고 말해 한·중·일 3자 정상회담은 참석하되 한·일 정상회담은 당분간 이뤄지기 힘들 것임을 시사했다. 글 / 서울신문 박홍기·진경호 jade@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중 ‘침술전쟁’

    “침술은 우리 거란 말이야!” 한국과 중국이 ‘침술전쟁’에 돌입했다.“한국의 침구 경혈이 국제표준으로 인정됐다.”는 대한한의사협회의 주장에 중국이 발끈하고 나섰다. 홍콩 문회보(文匯報)는 3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침구경혈 부위 국제표준’을 제정한 걸 두고 침술을 한국 것으로 삼으려는 한의학계 주장에 중국 중의학계가 반박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논란은 WHO가 361개 침구경혈 위치의 국제표준을 제정해 국제표준서를 발간한 데서 시작됐다. 한의학계는 “공인된 361개 경혈 위치 가운데 357개가 한의학 혈자리에 따른 것이다. 한의학의 안정성, 신뢰도, 호환성 수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중의학계는 “근거 없는 사실 왜곡에, 또 다른 문화침탈이다.”라고 반발했다.“361개 혈자리 중 359개가 중국 방안을 채용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중의학계는 “지난 2005년 한·중·일 전문가들이 두차례 학술회의에서 361개 혈자리 중 355개 부위를 확정했었고 이 부위는 모두 중국 방안을 채용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361개 혈자리 중 359개 자리가 중국 현행 경혈 국가표준과도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WHO는 중국측 주장에 손을 들어줄 태세다. 논란이 확산되자 중국에서 침구경혈 국제표준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WHO 전통의약협력센터의 다니엘라 바고치 박사는 “지난 2006년 11월 일본에서 회의를 하기 전 이미 여러 혈자리 표준을 정했고 이중 90%는 중국 방안을 채용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신문은 “한국이 강릉 단오제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이후 3년 동안 한·중간에 한자, 인쇄술, 신화, 전통의학 등의 기원에 대한 종주국 분쟁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케이블·위성방송]

    ●EBS플러스1 07:00 EBS 탐스런(종합) 한국지리, 사회·문화, 윤리 09:3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과학, 사회 11:10 EBS수능특강 선택(종합) 고3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지구과학Ⅰ 14:30 EBS수능특강(종합) 고3 수리영역 수학Ⅰ(1)(2), 언어영역(1)(2) 18:10 EBS수능특강 외국어영역(1)(2) 19:50 잊혀져 가는 것들Ⅱ(재) ●EBS플러스2 09:20 어린이 역사드라마 점프(1)(2) 10:40 춤추는 소녀 와와 11:10 청소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 12:30 클래식 명곡 감상(재) 15:00 EBS 초등 친절한 선생님(재) 사회 3-1, 과학 3-1 16:00 EBS 초등 친절한 선생님(재) 사회 4-1, 과학 4-1 19:00 모여라 딩동댕 21:00 매직 중학 영문법(재) 23:00 중학영단어 30일 완성   ●MBC드라마넷08:50 우리 결혼했어요 11:25 무한도전 15:10 식신원정대 16:20 스포트라이트 19:10 밤이면 밤마다 21:50 명랑 히어로 23:00 우리 결혼했어요●애니원08:30 도라에몽 11:00 신나는 과학 어드벤쳐 아하 그렇구나 14:00 포켓몬스터AG 18:00 포켓몬스터AG 21:00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22:30 윙스 프렌즈   ●온스타일08:30 섹스&시티 10:00 프렌즈8 12:00 스타일 매거진 14:00 도전 슈퍼모델10 15:00 립스틱 정글 19:00 스타일 핫 20:00 싱잉 인 더 스카이●한방건강TV10:00 좋은사람 좋은만남 11:00 브라보 웰빙 라이프 13:00 한방주치의 365일 15:00 생긴대로 건강법 19:00 행복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체조   ●앨리스TV08:00 미녀삼총사 13:00 분노의 트랙터 15:00 한중일 문화 삼국지 17:00 블루히트 21:00 막돼먹은 영애씨 22:00 범죄인간 23:00 로드하우스   ●WOW 한국경제TV07:00 와우 메디컬 센터 1∼4부11:00 이시각 뉴스 13:00 창업정보센터 16:00 부동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8:30 대박타임 22:30 한밤의 증시카페●히스토리채널08:00 아시아 건강기행 자연으로 치유한다 09:00 리얼격투, 스트리트 파이터 13:00 세상을 바꾼 사람들 20:00 세기의 살인마 22:00 히스토리 스페셜
  •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22일 개막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국의 관광교류 증진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제3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가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과 충북 청주에서 열린다. 회의에는 3국의 관광관련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관광업계 및 학계 대표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22일 오후 6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식을 가진 뒤 부산의 대표적 관광상품인 크루즈 투어를 하면서 선상에서 펼쳐지는 레이저 불꽃쇼를 관람한다.3국 장관 등은 개막식에 앞서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축제박람회를 관람하고 각국 축제의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23일에는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하우스에서 본 회의인 3국 관광장관 회의가, 같은 시간 벡스코에서는 3국의 관광업계 관계자 등이 관광포럼을 각각 갖는다. 주요 회의 의제는 ▲관광 장애요인 제거에 관한 협력강화 ▲지속가능한 관광개발 및 매력적인 관광상품 개발협력 ▲3국간 관광교류 확대 ▲회담결과의 구체적 실현방안 모색 등이다. 이어 3국 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관광협력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부산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19일 TV 하이라이트]

    ●사미인곡(KBS1 오후 7시30분) 음반에 ‘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이라는 문구만 들어가도 무조건 히트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요계의 흥행 보증수표로 통한 두 사람이 고희를 훌쩍 넘겼다. 음반작업에서부터 뮤지컬까지 돋보이는 활약을 해온 이 부부가 지난 21년 동안 어떻게 서로를 사랑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왔는지 돌아본다.   ●장학퀴즈(EBS 오후 7시50분) 1라운드 1단계 문제를 순조롭게 푼 강원 강릉고 김부근군.1라운드 2단계 2번째 문제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게 되는 인천 부광여고 조윤지양.2라운드에서 1등을 바짝 쫓아가는 울산 학성고 변재승군.3라운드 첫 번째 문제를 맞힌 광주 대광여고 심혜경양. 경기 숭신여고 이희원양은 막판 뒤집기에 성공할까?   ●애자언니 민자(SBS 오후 7시20분) 주리를 만난 애자는 왜 이제까지 연락도 안 됐냐고 말을 건넨다. 주리는 남편이 부도가 나서 행방을 감춰 그렇게 됐다며 찜질방에서 자고 다닌다고 말하고, 애자는 잠시동안만이라도 자신의 집에 머물라며 따뜻하게 대한다. 장현은 채린이 운영하는 커피차에 가서 커피를 시켜놓고는 살짝 됨됨이를 따져본다.   ●춘자네 경사났네(MBC 오후 8시20분) 대팔을 주려고 집에서 나물무침을 챙겨온 삼숙은 대팔네에서 춘자를 발견하고는 화들짝 놀란다. 대팔네에 세들어 산다는 춘자의 얘기에 삼숙은 특종감이라며 그대로 뛰쳐나가 분희에게 춘자의 거처를 알려준다. 한편, 주혁이 급체한 분홍의 손을 따주었다는 얘기에 식구들은 모두 의아해한다.   ●인간극장(KBS2 오후 8시20분) 식습관, 운동습관, 생활습관을 모조리 바꿔준, 영은씨의 진정한 주치의인 남편 붕식씨. 그는 1년째 단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새벽 5시면 일어나 아내를 위한 야채수프를 끓인다. 그의 작은 정성이 오늘도 영은씨를 살려내고 있다. 동막골에 모인 가족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하늘을 감동시킨 것이다.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35분) 중국인들에게 생소한 만돌린을 알리고 한·중·일 세 나라의 우호를 다지기 위한 연주회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만돌린으로 연주하는 ‘아리랑’이 울려퍼지자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큰 박수로 화답한다. 만돌린 애호 인구가 많은 일본에서 온 연주단도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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