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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한·미연합훈련부터 새 작계 적용

    8월 한·미연합훈련부터 새 작계 적용

    올해 8월 실시되는 한·미연합훈련부터 새로운 공동 작전계획(작계)이 적용된다. 전시 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조치다. 합참 관계자는 11일 “한·미 양국은 지난해 7월 전작권 전환을 위해 새로운 공동 작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면서 “올 8월 한·미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부터 새 작전계획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은 2012년 봄까지 새 공동작전계획을 보완하는 등 공동방위체제를 최종 점검한 뒤 전작권 전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작권 전환은 2012년 4월17일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2012년 전작권이 전환되면 합참과 미 한국사령부(US KORCOM) 사이에 동맹군사협조단(AMCC)과 각 전구(戰區)급 기능별 군사협조기구가 신설된다. 합참과 미 한국사령부는 이들 기구를 통해 작전을 협의하며 군사협조기구 구성원은 400여명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합동군 사령관을 겸하는 한국의 합참의장은 연합공군사령부(CA C)의 작전을 통제한다. CAC는 미 7공군사령관이 맡고 합참의장의 작전통제에 따르도록 돼 있다. 합참 관계자는 “전작권이 전환된 이후에도 정보와 공군작전 분야는 현 수준과 동일하거나 보강될 것”이라며 “전작권 전환 작업도 정보와 공군작전 분야에 비중을 둬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합참은 전작권을 행사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2012년 전까지 7개의 전투참모단으로 개편되며 2011년 완공을 목표로 별도의 전구 지휘시설을 신축한다. 경기 평택에 들어설 미 한국사령부 내에 한국군 협조단 시설 구축도 추진되고 있다. 미국도 한국과 하와이에 작전지휘소(OCP)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남북간 국지적분쟁 가능성 상존”

    2012년 4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해 을지포커스렌즈(UFL) 연습에서 명칭을 바꿔 한국군 주도로 최초로 이뤄지는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18일 예비역 장성 800여명이 처음으로 참관하는 가운데 5일간 일정으로 시작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남북간에 국지적 분쟁 가능성은 상존하는 만큼 철저한 대비 태세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남쪽 사회를 이념적으로 분열시켜 국력 결집을 방해하려는 북한의 시도는 계속될 것이므로 이에 대한 대응책도 강구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미 양국 군은 연합 훈련 사상 최초로 한측 합동군사령부(JFC)와 미 한국사령부(US KORCOM) 등 각각 독립된 사령부를 편성했다. 김태영 합참의장과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이 이를 각각 지휘한다. 합참 관계자는 “전작권 전환에 대비해 상반기에 한·미연합사령관 주관으로 전시증원(RSOI) 연습 및 독수리훈련(FE)을 실시한 데 이어 합참의장 주도 하에 UFG 연습을 실시하게 됐다.”며 “닷새간 진행되는 훈련은 북한군 공격을 가상한 방어 위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UFG 연습에는 김관진 전 합참의장(예비역 대장)과 윌리엄 클라우치 예비역 대장이 각각 양측 ‘동맹구조 선임 관찰관’으로 참여했다. 선임 관찰관은 연습의 진행과정을 관찰해 그 결과를 합참의장과 주한미군사령관에게 보고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미연합사령부는 지난달 10일 유엔사 군사정전위를 통해 UFG 연습 일정을 북측에 통보했다. 그동안 북측은 예년과 달리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다가 이날 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이 담화에서 UFG 연습을 ‘북침전쟁 연습’으로 규정하고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한편 예비역 장성들도 이상희 국방장관이 주관하는 ‘예비역 장성 초청행사’ 일환으로 이날 처음으로 UFG 연습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진경호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한·미 을지훈련 18일 개시

    오는 2012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해 처음으로 한국군이 작전을 주도하고 미군이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18일 시작돼 22일까지 진행된다. 기존 을지포커스렌즈(UFL) 연습이 명칭을 바꾼 것으로, 북한측의 반응이 주목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UFG 연습과 관련, 청와대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와 을지국무회의를 잇따라 주재한다. 새 정부 들어 처음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맞아 정부는 그간 약식으로 운영돼 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국가안전보장회의로 격상하는 한편 을지국무회의도 청와대 본관 대신 지하별관 국무회의장에서 실전과 동일하게 개최된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한·미 양국 군은 연합 훈련 사상 최초로 각각 독립된 사령부를 구성,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지휘소연습(CPX)을 실시한다. 한·미 합동 연례 을지연습 실시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여 온 북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북핵 6자회담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추후 협상에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전작권 전환으로 한·미동맹 더욱 강화”

    “전작권 전환으로 한·미동맹 더욱 강화”

    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은 14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으로 한·미동맹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벨 사령관은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열린 제14차 한·미 국방분석세미나에서 “한·미동맹의 근간은 한·미 상호방위조약으로, 한반도의 안정은 유엔사나 연합사가 아닌 이 조약을 통해 유지돼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작권 전환 일정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5년 계획의 한·미 군사 연습 프로그램이 수립되는 등 전작권 전환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 3월 키리졸브 연습은 새로운 연습 모델을 적용한 것으로, 오늘 밤 당장 싸워 이길 수 있는 준비태세 연습이었고 대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벨 사령관은 “오는 8월 최초로 실시하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은 우리의 주임무 수행과 지원관계를 연습함에 있어 사령부, 참모, 전력 개발 훈련에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는 (여기서)도출된 교훈들을 반영, 다음해 UFG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작권 전환 이후 한·미 양국군의 역할 및 구조와 관련,“현재에도 미국의 1개 군단이 한반도로 전개할 경우, 한국군의 4성 장군이 지휘하는 1,3 야전군사령부로 전술 통제 전환된다.”면서 “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같은 절차를 따르게 되며 이 때 선임 지휘관은 한국군 장군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내년부터 UFG 연습 한국군 주도로 실시

    내년부터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으로 명칭이 바뀌는 을지포커스렌즈(UFL) 연습을 한국군이 주도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2012년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에 대비, 한국군의 독자적 작전능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14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주한미군 측이 내년 8월로 예정된 UFG 연습을 연합사에 소속된 한국군이 주도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타진, 한·미 양국이 적극 검토 중이다. 또 내년 UFG 연습은 기존 연합사 작전계획인 5027-04를 대체할 새 작전계획에 따라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전시작전권 환수에 앞서 한국군의 단독 전쟁 수행능력을 배양할 필요가 있다는 데 한·미가 인식을 함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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