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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력근로·재택근무·온라인강의… 코로나가 낸 숙제 빨리 해야

    탄력근로·재택근무·온라인강의… 코로나가 낸 숙제 빨리 해야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진정된 이후에 사람들은 세상이 많이 변할 것이라고 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삶의 방식이 강제적으로 바뀌었는데 바뀐 형태가 효율적이었다면 과거 상태로 돌아가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정부가 억지로 과거로 돌려놓아도 효율적이었던 시기로 돌아가려는 시도들이 이어질 것이다. 혼란이 일어나기 전에 노동과 교육 분야에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짚어 보자. ①근무시간·환경 변화의 후폭풍 지난 2월 마스크 제조업체들이 폭증하는 주문을 수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 특별연장근로를 신청해 주 52시간 이상 근무 중이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 확대’를 담은 근로기준법 시행 규칙 개정안이 위법하다며 행정소송을 냈다. 현재는 주 40시간에 연장근로 12시간을 더해 주 52시간까지만 일할 수 있지만 특별연장근로를 인가받으면 12시간 이상 연장근로를 할 수 있다. 지난 1월 31일부터 업무량 폭증, 기술개발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노동자 동의와 고용부 장관의 인가를 거쳐 특별연장근로가 가능해졌다. 이전에는 재해·재난 및 이에 준하는 사고 수습의 경우만 가능했다. 이는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계류된 상황에서 주 52시간이 300인 이하 사업장에도 적용되자 정부가 행정입법 형태로 숨통을 틔운 내용이다. 탄력근로는 특정일에 노동시간을 늘리는 대신 다른 날은 노동시간을 줄여 단위기간 동안 평균 노동시간을 법정 노동시간에 맞출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서울 강서병) 의원의 대표발의안에 미래통합당은 선택근로제 단위기간도 1개월에서 3~6개월로 늘리자고 해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선택근로제는 하루 근무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단위기간 총근무시간을 지키는 제도다. 한 의원은 4·15 총선에서 당선, 3선 의원이 됐다. ‘세계의 공장’인 중국에서 코로나19로 일부 공장이 가동을 멈추면서 중국에서 부품을 수입해 쓰는 공장들의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 당연히 근무시간도 줄었다. 기업들은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이연된 소비가 폭증해 매출이 늘어나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럴 가능성도 없지 않다. 문제는 일을 덜하는 것은 쉽지만 더하기 위해서는 특별연장근로 인가를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마스크라는 긴박한 필요에 의해 인가됐던 특별연장근로가 코로나19 이후 업무량 폭증이라는 이유로 인가될 거라는 기대를 하기는 어렵다. 해결책은 국회에서 최소한 노사정이 합의한 6개월로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이 연장되는 것이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도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를 늘리면서 “이는 임시방편적인 것으로 국회의 법안 통과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식노동자나 사무직 노동자는 근무시간과 생산성이라는 다른 문제가 또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직원들의 근태관리가 애매해졌다. 지식노동자는 일과 생활의 경계가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다. 퇴근하다가, 일과 관련없는 일을 하다가 직무 관련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회사가 정한 핵심시간만 지키고 자유롭게 출퇴근하거나, 주 40시간 근무만 채우면 일주일에 3∼4일만 출근해도 되는 유연근무제가 앞으로 보편화될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새로운 인력관리(HR)가 필요하다. 직무급 도입의 필요성은 더욱 커졌다. 현재 많은 기업이 실행하고 있는 호봉제는 근속연수에 따라 임금이 오르는 연공성이 강한 반면 직무급은 업무 성격과 난이도에 따라 임금이 정해진다. 정부는 공공기관에 직무급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 부문에서도 직무급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달 사업체 특성별 임금분포현황을 임금직무정보시스템(www.wage.go.kr)을 통해 처음 제공했다. 노동계는 공무원부터 적용하라며 반대하고 있다. 직장 내에 스마트기기와 비대면접촉에 익숙한 연령층이 늘어났고, 재택근무와 화상회의가 직장생활에 자연스럽게 들어오면서 경영진은 사무실 공간의 효율화를 고민하게 된다. 지금의 사무실 공간이 임대료, 방역비용 등을 감안해 앞으로도 필요한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 임대용 부동산 값이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세계적 사무실공유업체 위워크가 자금난에 시달리는 이유이기도 하다.②대학의 미래와 교양과목 강사 코로나19 이전에 일반 대학의 온라인 수업은 전체 수업의 20%를 넘을 수 없었다. 교육부가 이 규제를 한시적으로 풀면서 1학기 전체를 온라인으로 강의하는 대학들도 있다. 제대로 준비 안 돼 툭하면 끊어지고, 오래된 강의자료가 무성의하게 올라오는 강의를 보면서 대학생들은 등록금 일부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 환불 요구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대학 입장에서는 온라인 강의 보편화에 따른 대안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아니면 학생들이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은 모든 교양수업을 대규모온라인교육시스템(MOOC)인 에드엑스(EdX)로 대체했다. 에드엑스는 2012년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대(MIT)가 공동으로 만든 온라인 강의 플랫폼이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대다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컴퓨터과학, 경영, 데이터분석, 환경 등 각종 분야에서 3000여개 강의가 제공되고 있다. 코세라(Coursera), 유대시티(Udacity) 등을 포함해 MOOC ‘빅 3’에서 일정 금액을 내고 강의를 들으면 학점을 인정해 주는 대학도 늘어나고 있다. 애리조나주립대는 MOOC 강의만으로 학위를 딸 수 있는 과정도 있다. 강의료와 등록금은 오프라인 강의보다 훨씬 싸다. 영어의 장벽을 넘을 수 있다면 유학을 가지 않고도 세계적 석학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국내에는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2015년 시작한 K무크가 있는데 800여개 강좌가 개설돼 있다. 국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타 강사’(수강신청이 가장 먼저 마감되는 강사)의 인터넷강의가 선호되듯이 대학 교양과목도 ‘1타 강사’에 의존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대학들은 교양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의 차별화에 집중하면 된다. 미국의 일부 대학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 국내 대학들이 10년 동안 등록금이 동결되면서 재정상의 어려움을 겪었는데 온라인 강의 20% 규칙이 풀렸으니 교양과목은 MOOC 등으로 대체하려는 욕구가 더 커졌다. 이른바 ‘강사법’(고등교육법 일부개정안)이 지난해 8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지난해 1학기에 강사 7834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강사법 적용 범위를 벗어난 교수들은 교양과목 강사들의 대량실업이 코로나19로 예상보다 빠르고 대규모로 오고 있다고 보고 있다. 강사를 거쳐 교수로 임용되는 과정은 더욱 어려워진다. 정부는 올해 강사 처우 개선을 위해 809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국회 입법조사처의 조인식 조사관이 지난해 11월 추정한 3000억원의 3분의1 수준이다. 대학등록금을 올려 달라는 대학 요구는 받아들여지기가 쉽지 않다. 우리나라 고등교육재원에서 민간, 즉 가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62.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2.0%의 두 배 수준이다. 민간이 차지하는 비중이 1995년 84%에 비해 낮아졌지만, 정부가 국가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고등교육을 민간에 많이 의존해 왔던 것이다. 가계 입장에서는 대학 나와도 취직이 어려운 상황에서, 부담을 더 지려 하지 않을 것이다. 정부가 고등교육을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야 하는 상황이다. lark3@seoul.co.kr
  •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IMBA 2020학년도 후반기 신입생 모집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IMBA 2020학년도 후반기 신입생 모집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IMBA가 2020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4일부터 6월 2일까지로, IMBA 모집 대상자는 시간과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정기 출석을 통한 학위 취득이 힘든 직장인 또는 사업가로, 평일 저녁 온라인 화상수업 및 토요일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해외에서도 수업이 가능하며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세계 7개 지역의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진행 중이다. 성균관대 IMBA과정은 2003년 교육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설립 허가를 받은 온라인 MBA 프로그램으로, 경영대학 최고의 전임교수들로부터 설계된 과목이다. 모집하는 IMBA 과정은 2년 4학기제로 운영되며, 45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정규 경영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성균관대 IMBA 과정의 가장 큰 특징으로 직장인과 사업가들이 전문적인 경영 및 실무 능력을 단기간에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배경을 가진 동기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폭넓은 지식 사례 공유를 통해 보다 확장된 교육이 가능한 동시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킹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을 품고 있다.해당 과정 모집 설명회를 오는 18일에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사전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 성균관대 IMBA는 다양한 장학제도를 보유하고 있다. 매 학기 전체 IMBA 등록금 예산 총액의 30% 수준으로 산정해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성적우수장학금, 공로장학금, 외국인 및 교포장학금 등으로 지급하고 있다. 모집 관련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주빈, 전문대 재학 시절 학점 4.17...글쓰기 솜씨 좋았다”

    “조주빈, 전문대 재학 시절 학점 4.17...글쓰기 솜씨 좋았다”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며 여성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조주빈(25)씨는 전문대 재학시절 성적이 우수하고 학보사 활동을 열심히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조씨가 다녔던 인천의 모 전문대 학교 관계자들은 “현재 학교에 남아 있는 기록들로만 보면 조주빈씨는 학업과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했던 학생이었다”고 전했다. 인천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모두 다닌 조씨는 지난 2014년 3월 이 대학 정보통신과에 입학해 2018년 2월 졸업했다. 그는 4학기 평균 평점 4.17(4.5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글쓰기 솜씨가 좋았던 그는 2014년 2학기에 대학 도서관이 주최한 교내 독후감 대회에서 1등상을 받기도 했다. 조씨는 대학 1학년인 2014년 1학기에 학보사 수습기자로 선발돼 그해 2학기부터 2015년 1학기까지 약 1년 동안 학보사 정식 기자와 편집국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군 복무를 위해 2015년 2학기부터 2017년 1학기까지 휴학했으며, 2017년 2학기에 복학해 마지막 한 학기를 다닌 뒤 2018년 2월 졸업했다. 한편, 조주빈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이달까지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며 아르바이트 등으로 피해자들을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 사진을 받고, 이를 빌미로 성 착취물을 찍도록 협박하고, 이를 박사방에 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를 받는다. 경찰이 현재까지 확인한 박사방 피해자는 74명이며, 이 가운데 미성년자가 16명 포함됐다. 조주빈은 3단계로 나뉜 유료 대화방도 운영하며 후원금 명목으로 일정액의 암호화폐를 받은 뒤 유료회원을 입장시켜 성 착취물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박사방에 적극적으로 동조하는 회원들은 ‘직원’으로 호칭하며 자금 세탁, 착취물 유포, 대화방 운영 등 역할을 맡겼으며 피해자를 성폭행하라고 지시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4일 내부위원 3명,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고교학점제 24곳 시범운영… 학교·대학·기관 ‘울타리’ 허문다

    교육 프로그램 협력 총 111억원 지원 대학·기업 등 학교 안팎서 과목 이수 특성화 교육과정 공유하며 진로 탐색 농어촌 등 교육소외지역 개선 사업도 고등학생이 대학생처럼 수업을 골라서 듣는 ‘고교학점제’를 시범 운영할 24개 지역이 선정됐다. 이곳에서는 학교와 대학, 기관 등이 울타리를 허물고 자원을 공유하는 ‘교육 협력’이 시행된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지원 사업’ 대상으로 전국에서 24개 지구를 선정해 총 111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고교학점제가 2025년 전면 도입되지만 개별 학교 단위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목을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인근 고등학교와 대학, 기관 등과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체계가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지원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관내 학교, 대학, 병원, 공공기관, 기업 등 간에 교육 협력체제를 구축해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서울의 강서양천지구와 동작관악지구, 경기도 고양·부천·김포지구 등 전국에서 24개 지구가 선정됐다. 예를 들어 강서양천지구는 24개 일반고와 명덕외고, 덕원예고가 학교별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수업을 공유한다. 학생들은 대학 내 단과대학을 오가듯 여러 학교에 개설된 다양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항공 분야 직업체험을, 한국환경공단은 환경 관련 진로 수업을 제공한다. 이대서울병원 등 병원은 고위험군 학생의 조기 치료를 지원하며 이화여대와 폴리텍대학 등 인근 대학도 기초학력 부진학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교육청과 지자체는 ‘교육협력센터’를 설치하고 지역사회의 학습장과 교과담당 순회 교사 및 강사 등 각종 행정·재정·인적 자원을 지원한다. 한편 교육부는 농산어촌 등 교육 소외 지역에 고교학점제의 운영 여건을 다지기 위한 ‘교육소외지역 교육 여건 개선 사업’도 실시한다.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총 8개 도를 선정해 농산어촌 및 도서 지역의 고교학점제 기반 마련에 총 109억원을 투입한다. 다양한 교과목 개설이 어려운 농산어촌 학교가 도시 학교와 강의를 교류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계절학기 운영 및 지역 대학 연계강좌 등 지원 ▲순회 교사 및 강사 확대 등이 추진된다. 예를 들어 경북 예천군에서는 관내 일반고와 안동, 상주 등 인근 도시 지역의 고교를 묶어 공동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인근 지역 대학 등을 연계해 진로교육, 예술교육 등을 제공한다. 이들 지역에서는 스마트기기 확충과 통학 여건 개선 등도 진행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대학생들 “인강으로 대체했으니 등록금도 내려야” 분통

    대학생들 “인강으로 대체했으니 등록금도 내려야” 분통

    교수들도 인프라 없이 강의 제작에 난감 “등록금 인하해야” 국민청원 7만명 넘어“사이버 강의가 확실히 불편하더라고요. 대부분 수업이 녹화 강의라 질문하기도 어려워 일방적으로 진행되지는 않을지 걱정이네요.” 서울대 2학년에 재학 중인 이모(19)씨는 15일 사이버 개강을 앞두고 업로드된 오리엔테이션 강의를 본 뒤 “교수와 학생 간 ‘쌍방향 소통’이 이뤄지기 어려워 실망스럽다”고 털어놨다. 이어 “특히 실험 과목은 실제 실험을 진행하는 대신 영상만 본 뒤 보고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대체된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서울 주요 대학 상당수가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개강을 미루고 16일부터 2주간 사이버 강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학생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각 대학 커뮤니티에는 “등록금을 냈는데도 한 학기 내내 사이버 강의만 듣게 되는 것 아니냐”, “사이버 강의는 집중도 안 되는데 학점이 엉망일까 우려된다”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추가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학생들 사이에서는 대학 역시 사이버 강의 제공 기간이 길어질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서울의 한 사립대학 관계자도 “대부분 대학이 코로나19의 추이를 살피면서 2주씩 추가로 사이버 강의를 늘릴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등록금을 감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대학교 개강이 연기되고 2주간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만큼 등록금을 인하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물은 이날 기준 7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기도 했다. 강의를 제공하는 교수들도 난감하기는 마찬가지다. 지난 9일 이미 사이버 강의를 개강한 성균관대의 구정우 사회학과 교수는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로 사이버 강의를 찍다 보니 어려움이 많다. 연구실도 없는 시간강사들은 더 난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황이 혼란스러운 만큼 학생들의 불만에 공감하지만 교육 주체인 교수와 학생이 서로 이해하면서 이 시기를 잘 넘겼으면 좋겠다”며 “학교 측은 교수의 지적재산인 강의 영상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 강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떤 지원을 할 것인지 등을 더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한국폴리텍 ‘학위전공 심화과정’ 자격 미달 97명 입학

    교원·일반직원 인건비도 엉터리 산정 공공직업훈련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이 학위전공 심화과정에 최근 3년간 자격 요건이 안되는 100여명을 입학시킨 것으로 드러나 감사원으로부터 주의 요구를 받았다. 감사원이 12일 발표한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에 대한 기관운영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6~2019년까지 학위전공 심화과정 입학자 891명 중 97명이 자격 미달로 확인됐다. 이들은 호텔조리학과 등 비공학계열 졸업생이다. 폴리텍은 2012년부터 기능대학 또는 전문대학 졸업생에게 공학사 학위를 수여하기 위해 전기공학 등 10개 공학계열 학과에 학위전공 심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위전공 심화과정에 입학하려면 동일계열 기능대학·전문대학을 졸업했거나 같은 수준 이상 학력이 인정돼야 하며, 관련 분야 산업체에서 1년 이상 근무해야 한다. 동일계열 범위는 고용노동부가 정한다. 하지만 폴리텍은 고용부와 협의 없이 2016년부터 비동일계열 졸업생에게도 전공 관련 부족 학점 이수 조건으로 입학을 허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위전공 심화과정 입학 요건 중 하나인 산업체 근무 경력 심사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또 교원과 일반직 직원들의 인건비 산정에도 문제가 드러났다. 폴리텍은 2016년 1월 전년도 경영실적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총인건비 인상률(5.13%)이 정부 기준(3.8%)을 초과하자 야간 강의료 일부를 고의 누락시켜 인상률을 산정(3.715%)하는 등 2015년부터 2017년 총인건비 인상률을 사실과 다르게 작성·제출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코로나로 닫힌 채용시장, 디지털 기술로 연다

    코로나로 닫힌 채용시장, 디지털 기술로 연다

    구직자 궁금증 답변 챗봇 서비스도 강화 포스코 계열 4곳 온라인 서류접수 개시 누리집서 31일까지… 학점기준은 2.8점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채용 시장이 다시 열렸다. SK이노베이션은 화상면접을 도입해 일시중단됐던 채용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자들은 직접 면접장소로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 자택에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에서 화상면접 프로그램에 접속해 면접관과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직자의 각종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챗봇’ 서비스도 한층 강화한다.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적용하기 시작한 SK이노베이션의 챗봇은 구직자와의 대화 맥락을 파악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면서도 디지털 기술로 중단된 업무를 재개해 효율성을 높이려는 차원”이라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경색된 재계의 채용이 다시 시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스코도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등 4개 그룹사 채용에 대한 서류접수를 이날 시작했다.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제출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학사일정 변경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1주일 연장하면서 오는 3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더 많은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점 하한선을 기존 3.0점(4.5만점)에서 2.8점으로 낮추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기존에 실시했던 현장 설명회 등 오프라인 채용 활동은 전면 취소한다. 다만 자체 보유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공식 유튜브 채널인 ‘포스코TV’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이달 중 채용 담당자가 지원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인터뷰 영상도 올릴 계획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서울, 청년-청소년 꿈 잇는다... 재능나눔 참가자 모집

    서울, 청년-청소년 꿈 잇는다... 재능나눔 참가자 모집

    올해도 봄을 맞아 청년과 청소년을 잇는 서울시의 전국 최대 규모 멘토링 봉사 프로그램이 문을 연다.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 10일까지 대학·대학원생 재능나눔 봉사활동 ‘서울동행’에 참여할 봉사자 3000명을 집중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활동을 이달 말 개강 이후에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동행은 2009년부터 해마다 만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봉사활동이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청소년에게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며 성장을 돕는 활동을 한다. 지난해 기준 530개 기관에서 청소년 3만 788명, 대학·대학원생 7534명이 참여했다. 봉사를 원하는 대학·대학원생 및 휴학생은 교과목 학습지도 등 교육봉사, 예체능, IT, 독서 지도 등 각종 재능봉사, 숙제 도와주기, 신체 놀이, 체험활동 등 돌봄봉사 중에서 원하는 활동 분야를 선택해 서울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개인 일정에 따라 2개월 미만의 단기 활동, 2~5개월의 중기 활동, 5개월 이상의 장기활동 중 활동기간도 선택할 수 있다. 서울 소재 초·충·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대안학교·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하게 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사회봉사·교육봉사 학점 인정 및 무료 문화공연이 제공된다. 연간 우수 활동자에게는 해외봉사활동 및 해외연수, 서울특별시장 표창 기회도 주어진다.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제약을 받으면서 대학생들과 초·중·고등학생들이 모두 답답한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이라면서 “이 시기를 잘 이겨내고 서로 만나게 되는 날 더욱 반갑고 기쁘게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성동구 ‘반값 원룸’ 청년주거지원사업 성동한양 상생학사 학생들 입주 시작

    서울 성동구는 반값 기숙사인 ‘성동한양 상생학사’에 학생들이 입주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운영을 시작한 상생학사는 성동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양대, 집주인이 협력해 평균 시세의 반값에 원룸을 제공하는 청년주거지원사업으로 올해 원룸 21호를 공급한다. 집주인은 보증금을 올리는 대신 월세를 낮추고, LH는 학생에게 연 1% 금리로 보증금을 빌려준다. 월세 중 15만원은 구와 한양대가 절반씩 부담한다. 직전 학기 학점이 3.0 이상인 한양대 학부 2~4학년생이 대상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높은 주거비용의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성동한양 상생학사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됐다”며 “성동구는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지역 문화를 조성함과 동시에 청년 주거 문제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고등학생도 대학생처럼 수강신청하고 부전공도 … 마이스터고 고교학점제 도입

    올해부터 마이스터고 학생들도 대학생처럼 자신이 듣고 싶은 수업을 신청해 듣고 부전공도 이수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3월 신학기에 전국 51개 마이스터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고교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다. 올해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2022학년도에 특성화고, 2025학년도에 일반고로 전면 확대된다. 마이스터고에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서 교육과정 이수 기준은 ‘단위’에서 ‘학점’으로 변경돼, 3년간 최소 이수 기준이 기존 ‘204단위’에서 ‘192학점’으로 바뀌었다. 1학점당 수업량은 50분짜리 수업 16회로, 3년간 총 수업시간은 2890시간에서 2560시간으로 330시간 줄어든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수업 이수 시간을 적정화해 학사제도의 유연성을 확보, 학생들의 폭넓은 과목 선택권 보장과 성취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과목의 보충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대학생처럼 자신의 전공 외에 다른 학과 과목을 24학점 이상 이수해 부전공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계과 학생이 소프트웨어(SW) 학과를 부전공으로 이수해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기계 조작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 타 학과 과목 이수와 융합전공 등을 활성화해 산업계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인재 양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반면 과목별 성적이 최소 성취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보충학습을 받아야 한다. 보충학습은 전문교과Ⅱ의 368개 실무과목에서 적용되며 학교생활기록부에 보충학습 과정 이수 여부가 기재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른 선택 학습 강화로 미래 사회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고교학점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면서 “2025학년도에는 고등학교 전체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에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중국 유학생 중국서 원격수업” 한중 양국, 유학생 출국 자제 합의

    “중국 유학생 중국서 원격수업” 한중 양국, 유학생 출국 자제 합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국과 중국 교육부가 자국 유학생 출국 자제를 권고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8일 중국 교육부와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자국 유학생 보호를 위해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한국과 중국 교육부는 상대방 국가에 유학 중인 자국 학생에게 출국 자제를 권고하기로 했다. 한국 교육부는 중국 대학 소속 한국인 유학생에게 출국 자제를 권고하고, 중국 교육부는 한국 대학 소속 중국인 유학생의 출국을 자제하도록 권고한다. 이와 함께 자국 대학에 유학 중인 상대 국가 학생들에게도 입국을 자제하도록 권고한다. 현재 중국 대학에 유학 중인 한국 학생은 약 5만명으로 대부분 한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대학이 개학하면 중국으로 다시 출국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한중 교육부가 긴급하게 협의를 진행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중국 정부는 지난 5일 중국의 대학에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등교와 개학을 연기하고 수업도 온라인 강좌를 운영하도록 지침을 시달했다. 한중 합의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한국 교육부도 한국 대학이 중국 유학생에게 한국 입국 자제를 권고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 학생들의 중국 출국 자제도 권고한다. 현재 국내 대학에 유학 중인 중국 유학생은 약 7만명으로 이 가운데 3만3000여명이 아직 한국에 입국하지 않았다. 한중 교육부 간 합의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적용됐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한중 양국은 자국의 유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하게 협의를 진행했다”라며 “양국 학생들의 학업 불이익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조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이미 밝힌 대로 중국 유학생들은 중국에서 학점 불이익이 없도록 원격수업 활성화 조치를 실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우석대 개강 4주 연기

    우석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강을 4주간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석대는 당초 개강을 2주간 미루기로 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날 긴급 교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대학 측은 개강 연기로 인한 학사일정 차질이 없도록 보강과 온라인 수업, 집중 이수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학점당 최소 이수 시간을 준수하도록 후속 조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학력보다 직무 적합성… 1988~2000년생 인재는 국정원 지원하세요”

    “학력보다 직무 적합성… 1988~2000년생 인재는 국정원 지원하세요”

    대통령 직속 국가정보원(NIS)이 다음달 12일까지 올해 채용연계형 인턴 선발 원서를 접수한다. 1988~2000년 태어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국정원의 인턴 선발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인턴제를 시행한 결과 기대 이상의 역량을 가진 이들이 현장에 배치돼 업무에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게 국정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자체적으로 인턴 기간 12주(올해는 10주) 동안 지켜보며 업무 역량과 잠재력은 물론 인성, 자질까지 검증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올해는 선발 분야를 확대하는 등 지난해보다 한발 더 나아갔다. 선발은 ▲해외정보(5개) ▲북한정보(7개) ▲수사·대테러·방첩(5개) ▲과학기술(9개) ▲어학(12개) 등 38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32개 분야에서 사람을 뽑았다. 지원자를 배려해 인턴 기간도 기존 12주에서 10주로 축소했다.국정원 관계자는 “지난해 6월 10일 인턴을 시작해 12주간 진행했는데 끝나는 날과 대학교 개강 날짜가 좀 겹치더라. 지원자들이 부담을 갖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턴 선발은 정기공채와 전형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정기공채에서 진행하는 논술·NIAT(국가정보적격성검사)와 같은 필기전형, 체력검정은 인턴 선발 시 실시하지 않는다. 서류전형과 면접평가만 거쳐 선발된다. 학력, 학점 등의 조건보다는 세부 직무 분야에 부합하는 인재인지가 당락의 포인트라는 게 국정원의 설명이다. 다만 선발 인원과 경쟁률은 알 수 없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몇 명을 뽑는지 알아야 경쟁률을 파악해 합격 가능성을 점쳐 볼 수 있지만 국정원은 채용 예정 인원을 공개하지 않는다. 이는 국정원 조직 규모 자체가 국가 기밀이어서 그렇다. 모든 수험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정보지만 국정원은 여태껏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채용 공고문을 봐도 두 선발 방식의 차이점은 뚜렷하다. 지원자격 항목에 ‘(각 분야) 교육 이수자 또는 이에 준하는 지식 보유자’, ‘관련 분야 공모전 입상 또는 동아리 등 활동 경험자 우대’, ‘관련 유튜브·블로그 운영, 동아리 활동 등 포괄적인 배경지식 보유자 우대’ 등으로 기술돼 있다. 정기공채 채용 때는 볼 수 없었던 문구들이다. 이에 대해 국정원 관계자는 “(채용연계형 인턴 선발은) 시험에 능한 사람이나 경력직을 뽑는 전형이 아니다. 해당 분야의 정규 고등교육을 받지 않았더라도 여러 방식으로 그에 준하는 지식을 보유하고 입증할 수만 있다면 교육 여부에 따른 차별을 두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선발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발전 잠재력을 갖추고 다양한 경험을 쌓은 참신한 인재 선발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올해 인턴 지원자는 오는 6월 29일 첫 근무를 시작한다. 인턴 과정 중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이며 급여는 월 180만원 수준이다. 4대 보험이 적용되며 초과근무수당은 별도로 지급된다. 국정원은 인턴 기간이 끝나면 수료자를 대상으로 종합심사를 한 후 최종합격자를 7급 특정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턴들은 대부분 임용됐다고 한다. 인턴을 경험한 A씨는 “외부 사기업에서 인턴 생활을 할 때는 실무를 다뤄 볼 기회도 없이 사무보조만 하다 끝나곤 했다. 국정원에서는 최대한 많은 실무 참여 기회를 줘 놀랐다”고 말했다. 채용 방식의 변화는 국정원의 개혁과 맞물려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집권 후 국정원, 검찰, 경찰 등 권력기관의 끊임없는 개혁을 강조하는 중이다. 서훈 국정원장 역시 직원들을 만날 때마다 ‘90년대생이 온다’ 등 세대 이슈를 둘러싼 사회현상을 언급하며 국정원의 혁신과 변화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 관계자는 “고도의 수집·분석 기술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정보기관에서 ‘사람’은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솔직하고 재미를 지향한다는 ‘90년대생’ 인재들을 맞이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해외 국가정보기관들도 변화의 흐름에 올라탄 상태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은 대학 졸업 예정자는 물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분석·공작·과학기술 등 전 분야에서 매년 수백명 규모로 인턴을 선발하고 있다. 미 연방수사국(FBI)과 프랑스·캐나다·호주 등의 정보기관도 직무별로 다양한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렇다면 채용연계형 인턴에 합격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덕목은 무엇일까. 국정원 인사 담당자 B씨는 “(실제 경험한 바로) 일부 지원자는 훌륭한 경험을 갖고 있으면서도 대필이나 첨삭을 거쳐 판에 박힌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는 경우가 있고 면접에서도 너무 정형화된 답변을 한다”면서 “잘 생각해 보면 장점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없다. 자신감을 갖고 있는 그대로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인을 과소평가하고 위축되기보다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장점 중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강조하라는 조언이다. 인턴에 합격하더라도 국정원에서 일했던 경험을 외부에 공개해서는 안 된다는 게 그간 알려진 사실이다. 일반 기업에 제출하는 자기소개서 역시 마찬가지다. 국정원에서 활동증명서를 발급해 줄지 여부도 불투명하다. 국정원 관계자는 “정보기관 경력을 기재하기 위해서는 보안 문제 등 선결해야 하는 제약이 있다”며 “인턴 경력 기재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인턴 선발 인원들에게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애초 순회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관련 계획을 잠정 연기했다. 서 원장 취임 이후 국정원은 2018년부터 10여년간 중단됐던 대학 채용설명회를 재개하기도 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건국대, 국가 공인 스포츠 자격증 취득과 학사학위를 동시에

    건국대, 국가 공인 스포츠 자격증 취득과 학사학위를 동시에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전공(구, 생활체육학전공)에서 2020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전공은 건국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열린 학습의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이다. 본 과정은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 및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학점이 140학점 이상을 충족하면 4~5학기(2년~2년 6개월) 만에 학사학위취득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열린 학습사회, 평생학습사회를 구현을 추구한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스포츠건강학전공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주간, 야간, 주말 모두 수업을 개설해 주간에는 대부분 고등학교 졸업 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며, 야간과 주말 수업은 직장인들이 일을 하면서 본인이 시간이 되는 때를 선택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있다. 또한, 직장인들이 학기 중에 모든 수업을 신청할 수 없을 경우에는 방학 동안에 수업을 신청할 수 있어 학기 중에 부족한 과목을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2020학년도부터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전공에서는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질적 성장이 필요한 시기라는 인식 아래 학생 1명당 3종의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교육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현장 실무형 전문체육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생활·전문 스포츠지도사, 스포츠경영관리사, 건강운동관리사 등을 준비할 수 있는 현장 교육프로그램의 적용과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전문성 함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전공 조영웅교수는 “이론교육과 실기 및 실무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의 현장 실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스포츠 마케팅, 스포츠 경영관리사 담당 이영재 교수는 “개념학습과 사례분석, 모의시험 등으로 자격증 취득과 함께 학위취득연한 단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S럭비 해설위원이며, 운동생리학, 건강운동관리사 담당 이진욱 교수는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학위취득생 및 학위취득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든든한 안내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 전공에서 2020학년 1학기 신입생/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및 동등 이상의 학력 소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점이 있는 대학중퇴자나 전문대학 졸업자는 학위취득연한이 대폭 단축된다. 또한 최근에 학위취득규정이 개정돼 학사학위 소지자는 3학기(60학점)만에 건국대학교 총장명의 학위가 수여된다. 2월 말까지 등록하면 3월 신학기부터 건국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학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 전공 홈페이지 및 전공 사무실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주일 하루 수업으로 학위취득”…건국대, 총장명의 체육학사 학위취득 시스템 도입

    “일주일 하루 수업으로 학위취득”…건국대, 총장명의 체육학사 학위취득 시스템 도입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 전공에서는 2020학년도 1학기부터 새로운 교과과정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주중반, 야간반, 주말반 등 다양한 교과과정과 더불어 학습자의 눈높이에서 더욱 편리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자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스포츠건강학 전공 임상호 주임교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 시간을 쪼개 공부하기를 희망하는 예비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학점은행제 제도의 장점을 살려, 정규학기와 계절학기를 통해 일주일에 하루 수업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 전공의 새로운 교과과정 도입은 트레이너, 스포츠강사를 비롯한 각종 무도 사범 등 다방면의 스포츠 현장 지도자들과 관련업계 종사자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장군에서 바쁜 일정에 속박되어 평생학습을 주저하던 예비학습자들의 체육학사 학위취득에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 전공에 지원하면 단기간에 학위를 취득할 기회가 제공된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이 고시한 자격에 근거해 국가공인자격증 3종류를 취득할 경우 최단 2년(4학기) 또는 2년 6개월(5학기)만에 체육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아울러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 전공 한 학기 학습비는 21학점(7개 과목)을 신청할 경우 200만원대 정도로 비용 역시 합리적인 편이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은 2003년 전공 개설이후 1500여 명의 학위취득자 중에서 250여 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건국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의 대학원에 진학해 체육계의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 전공에서 2020학년도 1학기 신입생/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및 동등 이상의 학력 소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점이 있는 대학중퇴자나 전문대학 졸업자는 학위취득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학사학위 소지자는 3학기(60학점)만에 건국대학교 총장명의 학위가 수여된다. 2월 말까지 등록하면 3월 신학기부터 건국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학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 전공 홈페이지 및 전공 사무실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온라인 강의·토요일 보강수업… 대학들 “中유학생 어찌하리오”

    中 학생 기숙사 격리 공간 부족한 데다원룸생활 학생들은 통제 어려워 난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개강을 연기한 대학들이 보강수업과 중국인 유학생 관리 등 대응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속속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일일이 통제하는 게 쉽지 않은 데다 학사일정 조정으로 인한 진통까지 조율해야 해 행정 부담이 상당하다는 게 대학들의 반응이다. 교육부는 각 대학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교육부는 올해 1학기에 한해 온라인수업의 학점 수를 전체 교과목 학점 수의 20% 이하로 묶은 규제를 풀어 개강을 연기한 대학이 온라인수업으로 보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학점당 최소 이수 시간을 15시간으로 규정한 현행 법령을 준수하기 위해 주중 아침이나 야간, 주말 및 공휴일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보강수업을 하도록 안내했다. 이에 따라 대학들도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난관이 적지 않다. 성균관대는 모든 1~2주차 강의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실시간 스트리밍 수업 또는 사전 영상 제작 등 두 가지 방식 중 교수 및 강사가 선택해 수업을 진행하며 대학 측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장비, 플랫폼 등을 제공한다. 성균관대의 한 교수는 “대형 강의는 온라인으로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지 않겠느냐”며 “2주 분량의 강의를 발표나 토론 없이 일방향으로 진행한다면 교수나 학생이나 맥이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는 개강을 2주 연기하고 1주차 강의를 3월 21일에서 4월 18일까지 토요일을 활용해 보강한다는 계획을 내놓았으나 학생들 사이에서는 주말 아르바이트 등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국인 유학생들을 잠복기(2주) 동안 관리하는 것도 어려움이 많다고 대학들은 토로한다. 이들을 전원 기숙사에 격리 수용하기에는 기숙사 공간이 부족한 데다 원룸 등 학교 밖에서 생활하는 학생은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다. 경기도의 한 대학 관계자는 “이들이 원룸이나 고시원 등에서 입실을 거부당하면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중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입국한 학생들도 관리해야 할지 등 판단을 내리기 힘든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는 이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강을 2주 연기하고 입학식은 취소했다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수시, 정시, 수능점수 없이 건국대학교 체육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수시, 정시, 수능점수 없이 건국대학교 체육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전공(체육학사)에서 2020학년 1학기 신입생/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검정고시 포함) 및 동등 이상의 학력 소유자라면 남녀노소 누구라도 지원할 수 있다. 조금은 생소한 교육시스템이지만, 학교 교과과정과 학교 밖에서의 다양한 형태의 학습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이것이 누적돼 140학점 이상의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학점은행제”라는 제도가 있다. 마치 은행에 예금하듯 차곡차곡 학점을 모아서 교육부 장관 또는 건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것이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전공(구, 체육학전공)은 2003년 전공 개설 이래 1050여명의 체육학사 학위수여자와 250여명의 대학원 진학생을 배출해 외연과 내실을 모두 기하였다. 탄탄한 장학제도, 담당 지도교수 제도를 활용한 철저한 학생 관리, 최첨단 교육시스템과 우수한 교수진으로 구성된 맞춤형 학습체계를 갖추고 있다. 2020학년도 1학기에 스포츠건강학전공에서는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는데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교육비와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편리한 교통환경, 무엇보다 건국대학교만의 특화된 학점은행 시스템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차별성과 우수성을 가지고 있다.특히 2016년에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 KU스포츠광장은 2만 6,700㎡ 규모에 축구장을 비롯한 풋살장, 농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100m 정규 육상트랙, 500m 조깅트랙, 휴게광장 등 다양한 스포츠시설은 주요장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주간반, 야간반, 주말반의 3개 교과과정과 추가로 특성화반이 개설돼 있다. 스포츠건강학 전공 주임교수 임상호 교수는 “우리 전공은 각 교과목별로 우수한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고, 재학생들이 4~5학기 만에 체육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하여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동아리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우리 전공의 자랑이다. 무엇보다 2020학년도 1학기부터는 바쁜 일정 속에서 시간을 내어 향학열을 불태우고자 하는 예비학습자들을 위해 일주일에 하루의 등교와 계절학기를 조합한 새로운 학습자 편익 중심 교과과정을 기존의 시스템과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수시와 정시, 수능점수, 체대입시 실기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더라도, 간단한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당당히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전공에 입학할 수 있다. 학점으로 인정되는 자격증 소지자 혹은 학점이 있는 대학중퇴자나 전문대학 졸업자는 학위취득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또한 학사학위 소지자는 3학기(60학점)만에 건국대학교 총장명의 학위가 수여된다. 2월 말까지 등록하면 3월 신학기부터 건국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학업이 가능하다. 원거리 거주로 통학이 어려운 기숙사 입주 희망자는 서둘러야 원활한 이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 전공 홈페이지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스포츠건강학 전공사무실로 문의 및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인회계사(CPA) 시험, 휴넷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과정으로 대비

    공인회계사(CPA) 시험, 휴넷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과정으로 대비

    최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0년도 제55회 공인회계사(CPA) 제1차 시험 응시자가 전년 대비 1천197명(12.4%) 늘어난 1만874명으로 집계됐다. 경쟁률은 4.94:1대 1로 전년(4.84대 1)보다 상승했다. 공인회계사(CPA) 시험 응시를 위해서는 회계 및 세무 관련 과목에서 12학점 이상, 경영학 과목에서 9학점 이상, 경제학 과목에서 3학점 이상 등 필수 과목을 최소 24학점 이상 이수해야 한다. 시험 준비 과정에서 필수과목 이수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관건인 셈이다. 필수과목 이수 기간을 단축, 보다 효율적으로 공인회계사(CPA)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온라인 학점은행제가 있다. 학교를 통하지 않고 학위 및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데다 온라인과 모바일로도 학습이 가능해 장소 및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며, 오프라인이나 사이버대학 등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학비도 저렴하다. 대표적으로 온라인 학점은행 운영기관인 휴넷평생교육원에서는 공인회계사 시험 응시에 필요한 회계 및 세무학, 경영학, 경제학 등 전 과목 교육을 진행한다. 휴넷평생교육원은 2018년 평생교육원 공시자료 기준 공인회계사 수강생 수 1위 교육기관이며, 회계원리의 김기동 교수, 세무회계의 정우승 교수, 회계이론의 김용석 교수, 세법의 유은종 교수 등 강사진 라인업을 갖췄다. 또한 교안 PDF 파일을 무료로 제공해 편리하게 출력, 제본이 가능하며 대학교 레포트에 해당하는 과제 제출 시 과제 목차 구성 및 출처 작성방법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강의 종료 후에도 6개월 간 무료 복습을 지원한다.현재 휴넷평생교육원에서는 2월, 3월 개강 수강생을 동시 모집 중으로 2월 11일까지 신청 시 학습기간은 12일부터 5월 26일까지다. 공인회계사(CPA) 과정 학점이수 및 시험대비가 동시에 가능한 전 과목을 수강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학생, 한 학기 진로 탐색하고 학점 인정받는다

    대학생이 한 학기 동안 자유롭게 진로를 탐색하는 활동을 하고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대학진로탐색학점제’를 올해 10개 대학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학진로탐색학점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자신의 진로에 맞춰 수행할 과제를 선정하고 활동 계획을 낸 뒤 이를 수행하면 학점을 주는 제도다. 최소 3학점에서 최대 18학점까지 딸 수 있다. 교육부는 가천대·군산대·경성대·대구한의대·부산외대·순천향대·아주대·연성대·울산과학대·한양여대(가나다순) 등 10개 대학을 시범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했고, 해당 대학에 올해 각각 4000만원씩 지원한다. 교육부는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창업 지원을 위한 사업에 지난해보다 181억원 늘어난 총 2505억원을 투입한다. 사회·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주는 ‘파란사다리’ 사업의 주관 대학과 학생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보장받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 대학을 올해 추가 선정한다. 4차 산업혁명 및 소재·부품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회맞춤형학과 협약반’, 대학이 논문·특허로 보유한 신기술을 창업으로 연계하는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등의 사업도 지원을 넓힐 계획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팍스넷뉴스, 광주시교육청, 메트로신문

    ■ 문화체육관광부 ◇ 과장급 전보 △ 국립현대미술관 행정시설관리과장 현정규 ■ 팍스넷뉴스 △ 금융부장 이규창 ■ 광주시교육청 ◇ 교(원)장 퇴직 △ 오화심(효천다솜유치원) △ 임영숙(건국유치원) △ 김형자(연제초) △ 박봉순(광주양동초) △ 김미석(월계중) △ 김미성(문화중) △ 김재희(문흥중) △ 김현숙(각화중) △ 류행희(신창중) △ 여동구(금구중) △ 임주형(두암중) △ 임형주(하남중) △ 정길분(광주충장중) △ 표남수(상일중) ◇ 교(원)장 명예퇴직 △ 박영숙(광주자연과학고) △ 정경호(운남고) △ 김정인(운리중) ◇ 교장 승진·전직·전보·복직 △ 건국유치원 김일미 △ 효천다솜유치원 박숙희 △ 새미르유치원 임숙희 △ 큰별초 남정희 △ 주월초 위경아 △ 문흥중앙초 이승아 △ 장덕초 정종문 △ 어등초 진화봉 △ 광주계림초 신명순 △ 신암초 배명희 △ 조봉초 이광숙△ 광주서초 김미정 △ 광주광천초 문승원 △ 광주장원초 윤송자 △ 광주백운초 이금란 △ 유덕초 이혜경 △ 진월초 장영란 △ 대촌중앙초 구영철 △ 무등초 박동원 △ 광주양동초 최규남 △ 광주농성초 강정미 △ 송우초 김영일 △ 금구초 노은구 △ 연제초 신수민 △ 하남초 이석금 △ 성덕고 김영진 △ 첨단고 김형철 △ 광주자연과학고 전귀복 △ 광주충장중 오은주 △ 운리중 김순주 △ 신가중 백인화 △ 하남중 이연미 △ 금구중 이창재 △ 신창중 정희성 △ 용두중 김혜숙 △ 수완하나중 김선자 △ 진남중 장병효 △ 광주제일고 백기상 △ 운남고 진정준 △ 문화중 김서령 △ 문흥중 이선란 △ 각화중 안규심 △ 고실중 박혜경 △ 두암중 정찬기 △ 상일중 김경숙 △ 봉산중 류시춘 △ 월계중 조영님 ◇ 장학관·교육연구관 퇴직 △ 조량(학생교육원장) 조량 △ 최숙(창의융합교육원장) ◇ 장학관·교육연구관 명예퇴직 △ 장영신(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 장학관·교육연구관 승진·전직·전보 △ 시교육청 정책국장 이강수 △ 시교육청 교육국장 이승오 △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철호 △ 창의융합교육원장 양정기 △ 학생교육원장 유양식 △ 유아교육진흥원장 채미숙 △ 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 김수강 △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 강영 △ 교육연수원 연수기획부장 정은주 △ 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장 조미경 △ 교육연구정보원 연구정보부장 홍인걸 △ 교육연구정보원 진로교육부장 박은아 △ 창의융합교육원 국제교육부장 오호성 △ 학생교육원 교학부장 이태영 △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승영숙 △ 서부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지원과장 김영욱 △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지역사회협력담당 설향순 △ 시교육청 감사관 감사2담당 이정희 △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학교업무정상화담당 김정우 △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유아교육담당 김경애 ◇ 장학관 직무대리 △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민주시민교육담당 김재황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고교학점제담당 이흥배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전보 △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강택구 △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나애란 △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배현 △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이은록 △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오인성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정향미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최지한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유수영 △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임은화 △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심용철 △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이현미 △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최진기 △ 동부교육지원청 오선숙 △ 동부교육지원청 강리나 △ 동부교육지원청 김경진 △ 동부교육지원청 윤영아 △ 동부교육지원청 이경진 △ 서부교육지원청 서은화 △ 서부교육지원청 김형진 △ 서부교육지원청 양대권 △ 서부교육지원청 이영수 △ 교육연수원 신현미 △ 교육연수원 김운곤 △ 교육연수원 김금화 △ 교육연구정보원 김용철 △ 창의융합교육원 허종필 △ 창의융합교육원 정경희 △ 창의융합교육원 조민관 △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박상철 △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정미란 △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고병연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전지영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조동근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조정아 △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양선희 △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이미경 △ 동부교육지원청 김성욱 △ 동부교육지원청 김정욱 △ 동부교육지원청 안세희 △ 서부교육지원청 은준성 △ 서부교육지원청 최희용 △ 서부교육지원청 김치환 △ 서부교육지원청 문경호 ◇ 교감 퇴직 △ 서병남(하남중) △ 조경(월계중) ◇ 교(원)감 승진·전보·전직 △ 새미르유치원 박경옥 △ 진남유치원 고경님 △ 신용유치원 황은숙 △ 광주광천초병설유치원 문은숙 △ 고실초 박은영 △ 새별초 심옥현 △ 광주산수초 김도영 △ 광주용봉초 김미 △ 삼각초 나화숙 △ 삼정초 이병선 △ 일곡초 김동규 △ 광주월산초 공경옥 △ 월곡초 김복현 △ 봉선초 노재춘 △ 비아초 박인숙 △ 고실초 신승호 △ 광주제석초 양혜란 △ 송우초 이현숙 △ 어룡초 진선화 △ 염주초 최대욱 △ 어등초 박민숙 △ 화정남초 송영라 △ 광주양산초 이재남 △ 송정초 김미숙 △ 전남공고 노금련 △ 광주전자공고 이한수 △ 풍암고 이강래 △ 문정여고 이영선 △ 첨단고 허두무 △ 수완고 황준연 △ 고실중 구남해 △ 하남중 박일심 △ 송정중 선성희 △ 신가중 성숙희 △ 광주효광중 조은숙 △ 상무중 최정화 △ 광주자동화설비공고 최범태 △ 운림중 강순희 △ 두암중 정환운 △ 신용중 육철수 △ 송광중 최성은 △ 월계중 박명자 △ 전남중 한명희 △ 주월중 최영미 △ 진남중 형지영 △ 평동중 최종철 △ 광주동명중 조난라 △ 광주서광중 한금성 △ 광주과학고 조병현 △ 무등중 김경 △ 상일중 김용환 △ 천곡중 박은숙 ■ 메트로신문 ◇ 편집국 △ 금융·증권부문 대기자(국장)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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