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학장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전반 0-0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왕권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첫 당선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감정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906
  • 교권수호와 대학의 정상화(사설)

    대학 총학장들의 교권침해 단호대처결의는 오늘의 대학상황에서 가장 바람직한 선택으로 보아 틀림없다. 그만큼 교권의 실추정도가 심각한 지경에 있다는 점에서 그러하고 대학운영의 책임자들이 다시 한 번 교권을 확립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어서 결과가 기대된다. 대학내가 너무 시끄러워 대학인들이 국민의 비난을 받고 교권실추가 사회문제가 된 것은 새삼스런 것이 아니다. 최근까지도 여전하다. 부산대에서는 학생들이 교수의 사진을 발로 밟고 등교함으로써 사제윤리 실종이 지탄의 대상이 됐고 성균관대·건국대의 교수폭행사건도 충격적인 것이었다. 국민대에서는 학교시설이 폭력으로 부숴졌고 등록금 인상과 운동권 영화상영을 둘러싸고 곳곳의 대학에서 어수선하다. 정도의 차이는 있다 해도 매년 되풀이 되고 있는 학내소요가 새학기를 맞아 재연되고 있음을 보고 있다. 학교구내는 이같이 갖가지 사유가 문제를 만들고 말썽이 돼 소란스럽다. 폭력적인 시위·농성·주장만이 문제해결의 최상의 방법인 양 인식돼오고 있다. 면학의 분위기로 충만돼있어야 할 캠퍼스가 심하게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기도 했다. 화염병과 최루탄의 공방전이 한마디로 그것을 잘 대변하고 있다. 그런데서 오래전부터 대학인다운 지성적인 행동이 요구돼 왔다. 대학생들에게는 자제와 합리적인 행동이 요청됐고 대학운영권자는 대학을 정상화하겠다는 의지와 책임있는 행동이 절실한 것으로 제기돼온 게 사실이다. 학원에서의 폭력추방과 함께 교권확립의 필요성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돼온 것이 이런 이유에서다. 학원 외부로부터의 지나친 간섭,과민반응도 시정되어야 할 사항이다. 그런 가운데 학원의 분위기를 해치고 때로는 소요를 더욱 부채질해온 것 중의 하나가 대학밖 단체의 학원내 행사인 것을 자주 보아왔다. 자기학교 문제를 다른 대학에서 연대해 분위기 고조를 시도하거나 외부인의 무분별한 정치연설,집회 같은 것들이 대학정상화에 커다란 장애요인이었다. 캠퍼스가 이런 것들로 더욱 분위기를 상실했고 제구실을 할 수 없었다. 이번에 대학의 총학장들이 교권확립을 주장하고 대학내 외부단체의 집회금지를 결의한 것은 이런 이유로 크게 환영할 일이다. 대학 스스로 학원문제를 해결하고 대학의 책임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떨어질대로 실추된 교권을 스스로 확보하고 캠퍼스의 정치장화를 막기 위해서도 대학인들의 뜻이 모아져야 하고 그런 표명은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말뿐인 결의에 그칠 것이 아니라 책임있는 행동으로 교권확립의 의지가 구체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교권침해에는 언제나 단호히 대처함으로써 위상을 회복해가는 전체교수들의 노력이 우선 필요하다. 사전허가없는 캠퍼스 이용이 허용되지 않을 때 임의사용이 규제를 받게 되는 것이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무엇에 앞서 필요함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또 하나는 매년 악순환을 거듭하게 되는 요인의 하나인 등록금 인상반대 투쟁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 모색이 대학당국에서 있어야 한다. 대학의 건전한 재정상태,합리적 운영이야말로 학원정상화의 길이기 때문이다. 이번의 결의가 대학내의 모순을 제거하고 마찰요인을 없애는 데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교수·직원 교문밖 몰아내/목포해양전문대생

    ◎제적 철회등 요구,점거농성/학교,임시휴업 결정 【목포】 지난 15일부터 총학생회장 등에 대한 제적 철회 등을 요구하며 3일째 무기한 수업거부에 들어갔던 목포해양전문대생 9백여 명은 17일 0시10분께 학장실을 점거한 후 교수 및 사무직원 등 관계자들을 교문 밖으로 쫓아내고 교문을 폐쇄한 채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총학생회는 학장실 점거농성에 들어가며 『학교측이 제적 철회,학칙 개정,기성회비 공개 등 요구사항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러한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 수업거부에 들어가는 한편 학장실 점거농성을 계속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학교측은 『제적 철회 등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날 상오 긴급교수회의를 열고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학생 전체가 기숙사생활을 하고 있는 이 학교는 학사업무가 마비된 가운데 학생들이 기숙사를 자치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측은 지난 13일 학내시위 주동혐의로 총학생회 회장 유영대군(21·기관과 2년) 등 4명을 제적했었다.
  • 학원폭력에 고뇌하는 총장/오풍연 사회부기자(오늘의 눈)

    대학에서의 집단폭력이 좀처럼 수그러들줄 모르고 있다. 최근들어 교수폭행사건을 비롯,총장 사진밟기·총장실 점거농성 등 교권침해사태가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은 심각한 우려와 함께 최고학부에 대한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 같은 냉소적인 분위기를 반영한 듯 16일 서울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전국대학총학장회의는 시종 무겁고 숙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1백35개 대학 총학장들은 그 전과는 달리 회의가 진행된 4시간 동안 거의 자리를 뜨지 않고 열심히 귀를 기울이는 등 최근의 사태에 대한 책임감을 모두 통감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교수폭행사건이 있었던 성균관대의 장을병 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을 꺼낸 뒤 『총장의 책무가 이렇게 막중하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이 이처럼 힘들었던 적은 일찍이 없었다』고 고뇌의 심경을 피력했다. 교수로서보다 재야 지식인으로 더 잘 알려진 장 총장은 『사건이 터진 뒤 며칠이 지나 학생대표의 요청에 따라 그나마 해당교수·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의 질서와 권위를 회복시키기 위한 「화합의 한마당」을 갖고 대화의 여백을 만든게 불행 중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장 총장을 비롯,총장 사진밟기 운동이 벌어졌던 부산대 서주실 총장 등 4명의 사과발언에 이은 자유토론에서 서강대 박홍 총장은 『젊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권리주장만 내세우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하고 『대학이라는 학문공간을 학생들 멋대로 사용하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무엇보다도 대학안의 질서회복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총학장들이 이러한 상황에서 수수방관할 수 없다』면서 『이제는 총학장들이 학생들의 아픔을 이해하며 직접 절규하는 모습을 보일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서울대 조완규 총장은 『이 모든 것에 대한 잘못을 학생들에게만 물을 상황인가』라고 반문하고 『사회환경 전체의 문제라는 인식 아래 우리 모두가 의지를 갖고 국민들에게는 사과를,학생들에게는 꾸지람을,총학장 등 대학인은 반성을 해야 할 것』이라고 공동책임론을 폈다. 이날 회의를 지켜보면서 최근 빚어지고 있는 「불신의 늪」을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학내 면학질서 및 교권회복이 급선무라는 생각이 절실했다. 모든 대학인은 이제부터라도 더 늦기전에 대학 스스로의 권위와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
  • “외부단체 대학내 집회 일체 불허”/총학장회의 결의

    ◎사전 승인없인 이용 못하게/“교수폭행등 교권침해 강력히 대처” 앞으로 대학측의 사전승인 없이는 대학안에서의 모든 집회가 금지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영식 연세대 총장)는 16일 하오 여의도 63빌딩에서 전국 1백35개 총학장들이 모인 가운데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총학장 등은 『각종 사회단체와 조직들이 대학당국의 사전허가도 없이 캠퍼스를 행사장소로 이용해 관리문제 등 많은 문제점과 폐단이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대학측의 사전승인 없는 집회는 불허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총학장들은 또 『최근의 교수폭행 사건 및 총장 사진밟기운동 등록금 인상에 따른 학내소요 사태가 심각하다』면서 『더 이상 교권을 실추시킬 수 없어 이에 강력히 대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 열린 전국대학총학장회의에서 대학 자체의 학원보호를 위해 ▲학내 불만요인을 조기에 해소하고 ▲학원소요의 거점화를 방지하며 ▲대학시설물 등에 대한 정치선동장으로의 이용을 불허하라고 시달했다. 교육부는 특히 『최근 실추된 교권을 확보하기 위해 총학장선거와 교수임면 등록금 책정과정에서의 학생개입을 금지시키고 교권도전행위에 대해서는 총학장을 비롯,모든 교수가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 교육부는 또 대학정원 증원과 관련,『교수확보율이 60% 미만인 대학은 증원대상에 제외하고 인문계열 학과는 자연계열 학과로,교육계열 학과는 일반계열 학과로 개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사제윤리는 유물일 수 없다/장석영 사회부장(데스크시각)

    『지금 우리의 교권은 땅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교권이 무너지면 교육이 무너지고,교육이 무너지면 국가의 존립이 위태롭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권을 확립하고 존중하는 일은 비단 교육계만의 일이 아니고 국가 전체의 일인 것입니다』 ○교권 없이는 교육 없다 최근 일부 대학에서 학생이 교수를 폭행하고 갖은 폭언과 위협으로 교수에게 사표를 쓰게 하는가 하면 총장의 얼굴사진을 학교건물 계단에 붙이고 「총장얼굴 밟기운동」을 벌이는 등 차마 입에 담기조차 싫은 일들이 잇따라 발생하자 이를 힐책하는 독자들의 전화가 데스크로 빗발치고 있다. 『사제간의 윤리가 붕괴되는 오늘의 현상을 제발 언론에서 막아주셔야겠습니다. 도덕과 양심의 마지막 보루인 대학사회에서 더 이상 이같은 비윤리적이고 반지성적인 행위가 일어나서는 안 되겠기에 눈물로 호소합니다』 자신도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형이라고 밝힌 이 독자는 사건의 발단이나 경위가 어찌되었든간에 학생이 교수를 폭행하고 총장과 교수의 권위를 모독한 일을 보고는 충격과 함께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느새 우리나라의 교수는 자신이 가르치는 대학 캠퍼스에서 자기학교 학생에게 얻어 맞는 지경에 이르렀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학생들은 어제도 오늘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갖가지 일방적인 요구를 수없이 해대면서 이를 폭력과 강압으로 실현시키려고 합니다. 이제 더 이상 이같은 작태는 방치할 수가 없습니다. 더욱이 스승과 제자의 가장 기본적인 윤리관계마저 짓밟는다면 우리 교수들이 앞장서서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어제 기자가 만난 한 교수는 자조와 개탄으로 일관하다가 『어떤 경우라도 스승의 권위는 교수 스스로가 지켜나가야 한다』며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그렇다. 스승의 권위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대학생들에 의한 교수폭행·사표강요와 같은 행위는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있어서도 절대 안 되는 일」인 것이다. 옛말에 「군사부일체」라고도 했고 「스승의 그림자는 석자 물러나서 밟지 말아야 한다」는 가르침도 있다. 이 말을 파기되어야 할 구시대의 유물로 단정한다면 이는 크게 잘못된 생각이다. 시대와 사회가 달라짐에 따라 달라져야 할 것도 있지만 시대와 사회의 변천과 관련없이 영원히 지키고 가꾸어 나가야 할 것 또한 있다는 것을 학생들은 명심해야 한다. ○납치·감금·폭행 예사로 교권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기 시작한 것은 이른바 민주화의 거센 바람이 불면서부터였다. 대학 자체가 일부이긴 하지만 도덕성을 잃으면서 교권은 더욱 심하게 흔들린 것이 사실이다. 지난 88년 11월 대전 목원대에선 학생들이 학내문제로 이 대학 학장대리와 학생처장을 도서관으로 납치,감금하고는 삭발한 뒤 풀어주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었다. 90년 2월 전주대학에서는 일부 학생들이 「민주총장 선출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신임 총장의 멱살을 잡고 흔든 일도 있었다. 건국대에선 농과대학장이 학생들의 총장실 점거농성을 만류하지 못한 것을 비관해 자살까지 했었다. 그리고는 이번에 또 그와 같은 반지성적 행위가 재현된 것이다. 어찌 대학인 스스로 지성인이라고 자부하면서 그와 같은 비윤리적 행위를 서슴없이 자행할 수 있단 말인가. 가장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공동체여야 할 대학에서 어떻게 그러한 일이 한 번도 아니고 한 곳에서도 아니고 여러 번 여러 곳에서 연속적으로 일어날 수 있었을까. 과연 전통적 사제논리는 이제 정녕 고전이 되어버린 것일까. 곰곰이 생각해 볼 일이다. 기자는 일련의 사건 가운데 부산대의 「총장사진 밟기운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사과문을 읽고 우리 대학사회의 위기가 목 전에 와 있음을 더욱 깊게 실감할 수 있었다. 이 사과문에서 학생들은 『저희들은 학교를 너무나 사랑합니다』라고 전제한 뒤 『이번 사태는 학교당국·교수·학생 3자간의 오해와 불신에서 비롯된 것이며 기성관제언론이 총장 사진만을 크게 보도해 학생들을 패륜아로 몰아간 것은 학생회를 와해하고자 하는 현 정권의 의도에 부합되고 있다』고 강변했다. 학생들은 뉘우치기는커녕 항변을 위한 항변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옛 성현의 말에 수악지심은 의지단이라고 했다. 잘못했을 때는 부끄러워하고 악을 미워하는 마음이 의의 핵심인 것이다.그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다. 핵가족시대에 자라났기 때문에 자기 주장만을 내세우고 책임과 절제를 모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른다. 눈치작전 속에 대학생이 된 그들이어서 의심도 많을 법하다. 그러나 아무리 목적이 정당하다 해도 비민주적이고 비윤리적인 수단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도덕교육에 힘모을 때 그들이 그렇게 되기에는 주지주의에 빠진 현대의 교육방식에도 큰 책임이 있다. 지식만 강조하는 교육. 일찍이 송대의 석학 사마광이 지적했듯이 경사는 만나기 쉬워도 인사는 만나기가 어렵다. 교과서로 지식만 가르쳤지 학생들에게 인격적 감화를 주는 도덕교육은 도외시해오지 않았던가. 이제 한 달여 뒤면 「스승의 날」이다. 그날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기념할 것인가. 자조와 개탄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라도 사제간의 윤리재건을 위해 우리모두 뜻과 힘을 모아야겠다.
  • 한의사시험 출제교수 돌연 사표/경희대 이상인씨

    ◎“사제 불신 상황선 교수직 미련없다”/수업중 학생들 “착오 해명” 항의 받아 한의사 자격 국가시험문제의 출제와 관련,학생들로부터 해명을 요구받아온 경희대 한의학과 이상인 교수(56)가 지난 1일자로 학교측에 사표를 낸 사실이 2일 밝혀졌다. 이 교수는 김완희 학장에게 사표를 제출하면서 『학생들이 교수로서의 인격을 갖추지 못했다고 믿는 상황에서 더 이상 교수직에 미련이 없으며 건강상으로도 교수직을 계속 하기엔 어려움이 있어 사표를 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학장은 사표에 진단서를 첨부하라면서 사표를 반려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지난 1일 하오 한의대학생회가 주최한 「국가시험문제평가회」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인쇄 잘못으로 정답이 두 개인 문제가 출제돼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고 밝힌 뒤 『교직에 미련을 버리고 치료에만 전념하는 의사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었다.
  • 소·동구/한국유학생 유치 경쟁/“외화벌이 짭짤”… 국가차원서 지원

    ◎소 총학장들,서울 와 설명회/영·호·뉴질랜드등도 홍보 열올려 세계 각국의 유명대학들이 저마다 한국학생을 유치하려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영국·호주·뉴질랜드 등의 대학들이 한국학생을 데려가려고 벌써부터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그동안 유학의 문이 굳게 닫혔던 소련 등 동구권 국가들도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각국 대학의 총·학장 등 관계자들의 방한행렬이 줄을 잇고 있으며 주한 각국대사관이나 문화원 등이 주관하는 정부차원의 유학설명회 등이 잇따르고 있다. 30일만 하더라도 서울 무역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하오2시부터 3백여명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소련유학설명회」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설명회에서 레닌그라드 종합대학장 아나톨리 에피모프 등 소련의 각 대학 총·학장들은 한국학생들이 소련에 유학했을 때의 여러가지 장점들을 열거하며 보다 많은 우리 유학생을 유치하려고 애를 썼다. 이들은 『한국의 북방외교로 소련어의 비중이 높아졌다』는데서부터 『소련의 거의 모든 대학이 평균 학생 3명에 교수 1명으로 구성돼 있어 충실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사회주의국가이기 때문에 물가가 싸 다른 나라보다 절반이하의 비용으로 유학이 가능하다』며 소련유학을 적극 권장했다. 이들은 또 『소련에는 미국·일본·유럽 등 선진자본주의국가의 문제점인 환락풍토가 적어 안심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기도 했다. 이번 첫번째 「소련유학설명회」에 참가한 대학은 소련 국립중앙예술대학과 차이코프스키음악대학·국립철도대학·모스크바체육대학 등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소련 유수의 8개 대학이며 이 가운데 5개 대학은 총학장이 직접 내한,이번 설명회를 주도했다. 이번 설명회를 기획한 「소련교육문화원」 이정식대표(36)는 『소련이 음악과 체육·기초과학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수준이어서 이 분야의 국내전공자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미국과 유럽지역에 편중됐던 이 분야 유학생이 앞으로는 소련에 많이 몰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련 말고도 한국유학생 유치에 힘쓰고 있는 나라들가운데는 영국문화원이 1일부터 6일까지 자국의 13개 대학 기초과학 전공교수를 한국으로 불러 이공계 대학생들을 상대로 유학생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호주교육원도 지난 26·27일 이틀동안 서울 조선호텔에서 「호주교육박람회」를 열었으며 영국문화원과 호주교육원·캐나다대사관은 지난 22·23일 공동으로 영 연방대학박람회」를 열어 한국 학생의 유학 유치에 열을 올렸다. 이밖에 일본 문부성산하 국제교육협회는 최근 몇차례 유학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아예 설명회를 정례화 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각국의 대학들이 한국 학생 유치에 열을 올리고 각국 정부가 이를 전폭 지원하는 것은 유학생 유치가 단순히 학문교류와 친선의 의미 뿐만 아니라 유학생 1명이 1년에 최소한 1만∼2만달러 이상의 돈을 자국에서 쓰고간다는 경제적 이유가 큰 몫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화부족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소련이 「후발국」이면서도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이 특히 좋은 예이다. 각국 문화원의 유학 알선창구들은 대부분 입학허가와 비자발급의 조건으로 1년치 수업료와 생활비 등 1천만원 이상을 자국에 송금했다는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의 유치를 통해 외화벌이를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의 의혹까지 사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최낙준 장학사는 이에 대해 『각국이 한국학생의 유치에 열을 올리는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가 성장했다는 증거로 일단은 반가운 현상』이라고 반기면서도 『그러나 그럴수록 꼭 필요한 사람만 필요한 곳을 선택해 한국인 유학생이 국제사회에서 「봉」이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방통대 어제 졸업식/7천여 새 학사 배출

    한국방송통신대학 90학년도 졸업식이 30일 하오3시 서울시립대 운동장에서 이병호학장을 비롯한 12개 학과 7천6백78명의 졸업생과 학부모 등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노조위원장을 폭행/신성화학 전무 구속

    【부산】 부산 북부지방 노동사무소는 29일 임금지급을 요구하며 항의하는 노조위원장을 폭행해 상처를 입힌 북구 학장동 271의2 신발 제조업체인 신성화학 전무이사 변원수씨(47·부산진구 부암2동 223)를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 학생들의 교수 집단폭행(사설)

    학생들의 폭력행위는 엄격히 제재되어야 한다. 학생이 폭력을 휘둘렀을때 학생신분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는 사회의 인식도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더구나 학생이 교수에게 폭력을 가했다면 그것은 패륜일 수 밖에 없고 따라서 엄중한 문책이 따라야 한다. 성균관대의 김정탁교수가 사소한 시비 끝에 이 학교 학생 3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사건을 허탈한 심경으로 바라보면서 느낀 감회이다. 보도에 따르면 김교수는 지난 28일 학교구내의 일방통행을 어기고 승용차를 몰고오던 학생들과 마주쳤는데 학생들이 길을 비켜주지 않자 차에서 내려 교수임을 밝힌뒤 길을 비켜줄 것을 요구했고 학생들이 이를 거부하는데 화가 치밀어 한 학생의 뺨을 때린 것을 신호탄으로 학생들이 집단구타 했다는 것이다. 보도의 내용만으로는 당시의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없으나 이 경우 사태의 본질은 당시의 상황이 아니라 학생들이 교수에게 집단으로 폭력을 휘둘렀다는데 있다. 설사 스승에게 잘못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제자가 불손한 언동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우리사회의 전통윤리이다. 그럼에도 학생들이 먼저 잘못을 저질러 놓고서 이를 지적하고 훈계하는 교수에게 폭력을 가한 이번 사건은 극심한 분노의 감정과 함께 가누기 어려운 아픔을 느끼게 한다. 김교수의 기막힌 심정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학생들을 경찰에 고발한 분별없는 행동도 우리를 슬프게 한다. 교수가 학생들에게 수모를 당하고 폭력의 대상이 된 것은 비단 이번 뿐만은 아니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는 운동권 학생들이 학원민주화라는 명분아래 저지른 것들이고 그 때문에 변명의 여지는 있었다. 변명의 여지가 있다고 해서 학생들의 잘못이 용서될 수 없고 또 되어서도 안되지만 이번 사건은 그런 경우와도 성격이 판이한 어처구니 없는 패륜이라는데 그 심각성이 있는 것이다. 학생들은 김교수를 집단구타 할때 「교수면 다냐」는 폭언을 했다고 한다. 학생들이 내뱉은 이 한마디가 우리의 대학현실을 상징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면 지나친 비약일까. 학생들이 교수를 대하는 시각이 어느 정도 비뚤어져 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표현이 바로 「교수면 다냐」이다. 「총장이면 다냐」 「학장이면 다냐」 「교수면 다냐」라는 반목과 갈등의 앙금이 학생들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다면 우리의 대학현실은 참으로 암담할 수 밖에 없다. 대부분은 열심히 공부하고 착한데 극소수의 잘못만 들어 전체를 꾸짖는 것은 지나치다고 반발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학생의 교수폭행이 무엇을 시사하고 있는가 하는 점을 뼈아프게 반성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학당국이나 교수들도 개탄만 할것이 아니라 이같은 비도덕적인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대학당국은 학생들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정직하고 공정한 학사행정을 펴야 하고 교수는 교수의 본분과 사명을 다하고 있는가 하는 겸허한 자기 성찰과 함께 학생들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몸가짐을 한시도 쉬지 않고 닦아 나가야 한다. 이번 사건이 교수와 학생의 바람직한 관계정립을 위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프린스턴 출신」이 하버드대 총장됐다

    ◎영문학 전공한 56살의 루덴스타인/뛰어난 모금능력을 인정받아 뽑혀 미국 최대의 명문대학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하버드가 최근 기라성같은 동대학출신학자들을 제치고 다른 대학출신이며 하버드 대학에 봉직한 경력도 아주 짧은 한 학자를 다음 총장으로 내정,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지난 56년 프린스턴대학 문학부를 졸업한 이래 지난 20여년간 하버드에 별로 뒤지지 않는 이 명문 사학을 재정적으로 혹은 학문적으로 더욱 육성,발전시키는데 헌신해온 당년 56세의 르네상스문학 연구가 닐 레온 루덴스타인 박사. 루덴스타인박사는 졸업직후 영국으로 건너가 3년간 옥스퍼드대학에서 영문학 연구를 한때,그리고 하버드대학에 박사학위 공부,학위취득 이후의 조교수 생활을 합친 7년간을 제외하곤 프린스턴을 떠난 적이 없다. 그는 친절하고 겸손하며 품위가 있을 뿐아니라 용기있고 깊은 전문지식을 고루 갖춰 프린스턴이 거의 모든 선·후배 교수들 및 학생들로부터 존경과 신망을 받았으며 학생처장 문과대학장 부총장 등 총장직을 빼놓곤프린스턴대학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특히 프린스턴대학의 앤드루 멜론 재단을 맡아 이 재단을 18억달러 이상의 재산을 가진 탄탄한 재단으로 육성,명망을 높였는데 하버드대학 재단이사회가 그를 다음 총장으로 옹립한 이유도 프린스턴에서의 그의 탁월한 기금모금실적이 고려됐다는 얘기들이다. 왜냐하면 하버드대학은 현재 미국대학중 최고액수인 20억달러 기금모금계획을 확정,그 조타수를 물색해왔기 때문이다.
  • 기초의회의원 당선자 명단(부산)

    ○중구 ▲중앙동 김성윤(46·금고이사장) ▲동광동 최석태(57·금고이사장) ▲대청동 박영복(45·회사대표) ▲보수 제1동 편재현(56·회사대표) ▲보수 제2동 김상곤(53·회사대표) ▲부평동 이두성(41·상업) ▲광복동 최수만(61·회사대표) ▲영주 제1동 권석규(61·공업사대표) ▲영주 제2동 차홍호(59·금고이사장) ○서구 ▲동대신 제1동 이기효(52·행정서사) ▲동대신 제2동 손무호(43·양곡상) ▲동대신 제3동 고학래(53·약국경영) ▲서대신 제1동 차준환(59·한의사) ▲서대신 제2동 노기식(47·금고이사장) ▲서대신3동 우택삼(68·금고이사장) ▲서대신 제4동 황창의(48·금고이사장) ▲부용동 정준영(52·회사대표) ▲부민동 홍기표(51·회사대표) ▲토성동 박의현(60·금고이사장) ▲아미 제1동 추기엽(54·식당경영) ▲아미 제2동 엄정오(52·수협중매인) ▲초장동 이홍수(40·회사대표) ▲충무동 홍춘성(45·양복점대표) ▲남부민 제1동 정수언(69·금고이사장) ▲남부민 제2동 이홍조(47·건재상경영) ▲남부민 제3동 신명열(56·한약방경영) ▲암남동 김성갑(56·금고이사장) 김종대(37·회사대표) ○동구 ▲초량 제1동 이원복(56·부동산임대) ▲초량 제2동 김만덕(54·금고이사장) ▲초량 제3동 하재복(49·회사대표) ▲초량 제4동 신용옥(50·회사대표) ▲초량 제6동 안두성(72·잡화점경영) ▲수정 제1동 박규찬(52·회사대표) ▲수정 제2동 오근춘(48·양복점경영) ▲수정 제3동 김동하(52·공업사대표) ▲수정 제4동 정찬호(49·목욕업) ▲수정 제5동 김성택(61·인쇄사대표) ▲좌천 제1동 김종만(59·가구판매상) ▲좌천 제2동 정택송(53·회사대표) ▲좌천 제3동 최영인(40·건재상대표) ▲좌천 제4동 이수은(80) ▲범일 제1동 김차수(48·제과점경영) ▲범일 제2동 김경출(54·회사대표) ▲범일 제4동 최종덕(41·회사부사장) ▲범일 제5동 박두수(44·회사대표) ▲범일 제6동 박삼석(41·회사대표) ○영도구 ▲대교동 김종길(54·선미초밥) ▲대평동 박대수(46·회사대표) ▲남항동 정덕치(50·상업) ▲영선 제1동 김종헌(49·회사대표) ▲영선 제2동 전영일(59·화공업) ▲신선 제1동 우봉술(55·오락실경영) ▲신선 제2동 김타관(52·운송하역업) ▲신선 제3동 이승재(43·조합장) ▲봉래 제1동 최인생(48·금고이사장) ▲봉래 제2동 이강호(53·목욕탕경영) ▲봉래 제3동 권영대(54·도서판매업) ▲봉래 제4동 성만용(60·상업) ▲청학 제1동 이동철(46·건설업) ▲청학 제2동 김헌태(44·건축사) 강석훈(36·총판장경영) ▲동삼 제1동 송대일(49·상업) 박규일(56·금고이사장) ▲동삼 제2동 김문두(57·요식업) ○부산진구 ▲부전 제1동 서상수(61·금고대표) ▲범전동 남창우(58·회사대표) ▲연지동 천두식(54·상업) 정희철(49·공업사대표) ▲초읍동 손태옥(53·석재사경영) 이좌호(48·공업사대표) ▲양정 제1동 이상목(59·송현농장) ▲양정 제2동 문종석(50·창녕상회) ▲양정 제3동 염춘만(59·서점대표) ▲양정 제4동 김일랑(53·운수사대표) ▲부암 제1동 김장한(55·회사대표) ▲부암 제2동 우주용(64) ▲부암 제3동 장호태(51·공업사대표) 윤태곤(44·상업) ▲당감 제1동 한재형(53·상업) ▲당감 제2동 김영문(65·육일제과) ▲당감 제3동 김성철(61·공업사대표) ▲당감 제4동 이승오(47·약국경영) ▲부전 제2동 최경일(46·목욕탕경영) ▲전포 제1동 김호철(52·청소대행업) ▲전포 제2동 박상국(57·회사대표) ▲전포 제3동 이근우(47·체육관관장) ▲전포 제4동 김성만(57·금고이사장) ▲가야 제1동 한기등(51·태화근무) ▲가야 제2동 조시종(54·공판장근무) 주영혁(67·주유소경영) ▲가야 제3동 정한열(48·회사대표) 김영재(35·운수업) ▲개금 제1동 김상길(52·회사대표) 이상만(52·학원장) ▲개금 제2동 조남규(42·전자대리점) 이경구(36·체육관경영) ▲개금 제3동 김성화(51·언론인) 송영희(42·회사대표) ▲범천 제1동 안영일(50·제조업) ▲범전 제2동 정동열(47·제조업) ▲범천 제4동 정윤석(54·동업사대표) ○동래구 ▲수민동 정소봉(63·금고이사장) 전성욱(65·한의사) ▲복산동 이경호(47·회사대표) 김진철(51·건축사) ▲명륜 제1동 최정환(51·건설업) ▲명륜 제2동 공정근(49·상업) ▲온천 제1동 박재기(54·상업) 홍재선(57·상업) ▲온천 제2동 이병인(58·무역사이사) 이한우(63·상업) ▲온천 제3동 성원주(51·기전사대표) 최병호(54·회사대표) ▲사직 제1동 이상건(52·의사) ▲사직 제2동 조홍제(53·회사대표) 이도호(63·승려) ▲사직 제3동 김명한(47·회사대표) 조호조(53·공업) ▲안락 제1동 이창욱(72·부동산임대) 이재도(52·회사대표) ▲안락 제2동 정만모(60) 임영길(48·학원경영) ▲명장 제1동 차춘길(48·상업) 김종숙(51·제조업) ▲명장 제2동 손상모(50·회사대표) 노병흡(51·축산업) ▲거제 제1동 이학천(49·의료업) ▲거제 제2동 윤장덕(51·회사대표) 이용배(56·상업) ▲거제 제3동 재낙현(60) ▲거제 제4동 이춘기(62·공업) ▲연산 제1동 이진길(55·상업) 이재용(53·건축자재업) ▲연산 제2동 김충사(46·회사대표) 김영웅(47·상업) ▲연산 제3동 박상목(56·건축업) ▲연산 제4동 이득출(49·회사대표) 김해봉(61·학원장) ▲연산 제5동 서진근(56·의사) ▲연산 제6동 강대근(45·회사원) ▲연산 제7동 이태선(41·상업) ▲연산 제8동 김안식(42·회사대표) 허장(58·서비스업) ▲연산 제9동 이종환(62·운수업) 최용구(53·건축업) ○남구 ▲대연 제1동 오명희(56·회사회장) ▲대연 제2동 박한성(51·상업) ▲대연 제4동 정호기(42·회사대표) 이기광(52·회사대표) ▲용호 제1동 박명수(42·건축사) 강정화(43·여·목욕업) ▲용호 제2동 이인곤(48·운수업) 박수용(49·한약방) ▲용호 제3동 송석복(53·상업) ▲용호 제4동 손정식(43·회사대표) ▲용당동 최경익(53) ▲감만 제1동 김봉곤(53·상업) 이태흠(37·건축사) ▲감만 제2동 표경호(55·회사대표) ▲우암 제1동 정경화(56·상업) ▲우암 제2동 이수송(37·약사) ▲남천 제1동 박영효(44·회사대표) ▲남천 제2동 이재득(33·요가원장) ▲문현 제4동 임종하(53·금고이사장) ▲광안 제2동 문덕복(53·상업) ▲대연 제3동 김한호(62) 최홍래(42·신문사업) ▲대연 제5동 박병화(54·회사부사장) ▲대연 제6동 윤장길(50·회사대표) ▲문현 제1동 유영기(45·공업사대표) 이철형(54·금고이사장) ▲문현 제2동 박남서(62·보험대리점) ▲문현 제3동 배영일(47·회사원) 양한석(50·공업사대표) ▲문현 제5동이계일(62·상업) ▲수영동 박호상(55) 조해수(60·금고이사) ▲망미 제1동 주만보(59·상무) 허성준(54·상업) ▲망미 제2동 김영우(50·회사대표) ▲광안 제1동 선종한(50·회사대표) 손원익(45·회사대표) ▲광안 제3동 정환모(38·회사대표) ▲광안 제4동 배종환(51·회사이사) ▲민락동 차인규(65·회사대표) 최진동(61·상업) ○북구 ▲구포 제1동 윤용근(50·건축업) 김병순(60·상업) ▲구포 제2동 곽차병(52·회사원) 황대성(35·종합건축사) ▲금곡동 권익(51·회사전무) ▲화명동 윤희오(31·건설업) 유경식(50·회사부사장) ▲덕천 제1동 정상일(50·회사원) 이정웅(47) ▲덕천 제2동 노태석(48·건설업) 박만호(43·회사원) ▲만덕 제1동 윤덕봉(48·식품사대표) 홍일표(65) ▲만덕 제2동 이근수(56·삼현주택) 강신철(44·건축사) ▲삼락동 박의승(51·양곡상) ▲모라동 이경수(57·농업) 서경원(38·회사대표) 정대욱(38·학원경영) ▲덕포 제1동 이백종(40·건설업) 송부돌(48·회사대표) ▲덕포 제2동 안영호(47·건축업) ▲괘법동 장판석(43·회사이사) 김명관(44·금고간부) ▲감전 제1동 손영락(54·회사대표) ▲감전 제2동 임종영(48·약국경영) ▲주례 제1동 오보근(36·회사대표) 김만식(55·회사대표) 이용한(46·상업) ▲주례 제2동 이수효(48·유아원장) 박정준(44·상업) ▲학장동 김정필(55·회사대표) 박기홍(46·식품사대표) ▲엄궁동 윤석무(35·회사대표) 윤만석(43·건축업) ○해운대구 ▲우 제1동 김복업(49·학원경영) 김규명(44·정당인) ▲우 제2동 이태옥(53·상업) ▲중 제1동 오우철(50·유치원원장) 이경호(52·골프장대표) ▲중 제2동 이택환(49·약사) ▲좌동 정병오(50·도정업) ▲송정동 이덕춘(53·수산업) ▲반여 제1동 윤경현(52·상업) 이상준(57·상업) ▲반여 제2동 조부호(50·상업) ▲반여 제3동 남덕순(46·상업) ▲석대동 천두용(65·금고이사장) ▲반송 제1동 신중복(44·상업) ▲반송 제2동 송관종(27) 오창영(56·상업) ▲반송 제3동 최해주(60·상업) ▲재송동 이용진(62) 박정희(46·제조업) 배용(55·상업) ▲해운대 우1동 김규명(45·정당인) ○사하구 ▲괴정 제1동김희정(63·상업) 유차열(55·사업) ▲괴정 제2동 김광욱(56·사업) 신준식(54·사업) ▲괴정 제3동 김신우(49·의사) 강정순(54·여) ▲괴정 제4동 김삼현(57·한의사) 최진판(47·상업) ▲당리동 박원갑(55·건축사) 조용근(47·공인중개사) ▲하단동 장창조(37·사업) 백성수(46·상업) ▲신평동 이석래(44·유선방송업) 김청일(45·공업) ▲장림 제1동 김정헌(51·어업) ▲장림 제2동 구본춘(39·회사상무) 이현택(45·상업) ▲다대동 한정동(44·수산업) 박수관(51) ▲구평동 김형호(35·공인중개사) ▲감천 제1동 김성엽(54·금고이사장) 최진두(55·노조근무) ▲감천 제2동 손판암(49·건축업) 유대형(56·회사원) ○금정구 ▲서 제1동 김형열(61) 주종태(54·목욕업) ▲서 제2동 조영관(39) 박광호(51·회사대표) ▲서 제3동 박종백(54·회사대표) ▲서 제4동 박상해(56·회사대표) ▲금사동 김일만(63·회사대표) 박춘길(45·상업) ▲오륜동 차동선(51·회사대표) ▲부곡 제1동 김흥관(44·농원대표) 김도영(51·금고이사장) ▲부곡 제2동 정차모(48·회사원) ▲부곡 제3동 박재성(27·회사실장) ▲장전 제1동 서윤석(53·회사 대표) 장성주(37·회사 대표) ▲장전 제2동 김경욱(37·회사 이사) ▲장전 제3동 권영식(46·제조업) ▲선동 윤수준(45·제조업) ▲두구동 박명호(57·농업) ▲노포동 김대권(49·상업) ▲청룡동 송덕근(52·목욕업) ▲남산동 송진형(54·주택사대표) 정규순(43·섬유사대표) ▲구서 제1동 박복찬(41·통장) ▲구서 제2동 라봉진(48·건축업) 김성국(43·회사대표) ▲금성동 신동출(57·요식업) ○강서구 ▲대저 제1동 이성두(39·화훼업) ▲대저 제2동 김홍주(62·농업) ▲강동동 이우열(46·주유소경영) ▲명지동 문창호(57·농업) ▲가락동 배명희(45·농업) ▲녹산동 최경환(43) ▲천가동 조상래(63·양식업)
  • 94대입「수학능력시험」 2회 실시/교육부,개선안 확정…28일 발표

    ◎2학기에… 반영비율등은 대학자율로 교육부는 25일 오는 94학년부터 시행하는 새 대학입시제도 개선안을 확정,청와대 보고 절차를 거쳐 오는 28일 발표하기로 했다. 확정된 교육부의 새 입시제도는 대학교육심의 회의 건의안을 거의 전폭적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일부분은 지난 14일 광주,15일 대구,18일 서울에서 가졌던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참고로 조정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논란이 돼왔던 대학수학능력시험(적성시험)은 2번 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시험시기는 2학기로 정했다. 대학수학능력 시험은 심의회의 건의대로 반영하는지의 여부와 반영비율,반영방법까지를 모두 대학에 맡기기로 했으며 대학별 고사도 실시여부,과목수,반영비율 등을 모두 대학에 일임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내신성적은 어느대학이나 40% 이상을 의무적으로 반영토록 했다. 내신성적의 등급수와 등급간의 점수차,내신성적의 20%를 차지하는 학교생활 성적의 산정방법 등 세부적인 사항은 오는 4월안에 확정,발표할 게획이다. 특히 수학능력 시험은 4∼5지선다형이나 답이 2개이상 나오는 다답형 등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며 대학별 본고사는 주관식 위주로 내되 대학 단독으로 출제하거나 대학간 연합해 출제하는 방식 가운데 택일토록 했다. 이와 함께 예·체능에 국한되어 있는 특기자 특별전형 대상을 문학·어학·과학까지 확대하는 한편 교포 및 외교관 자녀의 특례입학은 명문 대학의 집중 현상을 막기 위해 정원의 1%내에서 선발토록 했다. 산업체 근로자들은 4년제 대학은 야간학과 정원의 50%까지 선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문대는 자체적으로 결정,입학의 폭을 더욱 넓힐수 있도록 확정했다. 새 대학입시제도 채택에 따라 예상되는 수험생들의 혼란을 덜어주기 위해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가능하면 모두 반영하도록 각 대학에 적극 권장하는 한편 대학별 고사의 과목수 등은 대학간의 의견을 조종,통일하도록 유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4년제 대학 총·학장들의 모임인 대학교육협의회는 최종안이 발표되는 대로 회의를 열어 새 제도의 운영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각 대학들도 그동안 새대학입시 제도와 관련,자체적으로 운영세부 계획을 검토해왔으며 새 제도가 확정 발표되는대로 대학별 요강을 마련할 예정이어서 오는 6월말까지는 새 제도에 따른 대학별 전형요소와 전형방법 등이 나올 전망이다. 새 입시제도는 지난 89년 8월 내신성적,대학교육 적성시험(대학수학능력 시험),대학별고사를 골격으로 하는 대학교육협의회의 연구안이 제시된뒤 중앙교육심의회,교육정책자문회의 대학교육심의회 등 교육정책관련 대통령 및 교육부의 자문·심의기구들의 심의를 거치면서 계속 이견을 절충하는 등 진통을 겪어왔었다.
  • 동국대/경기대/동아대/이번학기 학교채 35억 발행

    ◎정부,새달초 허가통보 방침 동국대와 동아대 경기대 등 3개 대학은 이번 학기부터 학교의 재정난을 덜기위해 학교채를 발행한다. 동국대와 동아대는 지난 2월 학교채 발행기본계획을 마련,교육부에 승인을 신청했고 경기대는 금명간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에따라 우선 동국대와 동아대의 재정규모 및 부채현황과 발행규모 등을 심사하고 있으며 오는 4월초까지 이들 대학에 허가를 통보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동국대가 승인을 요청한 학교채는 5만·10만·50만·1백만원짜리로 발행규모는 모두 14억8천만원이며 동아대는 10만·30만·50만·1백만원짜리 15억원 규모이다. 경기대는 5억원 규모의 학교채를 발행하려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대는 학교채발행에 대비,이달초 학부모들에게 이사장과 총장의 공동명의로 협조서한을 보냈으며 행정·경영·교육·정보산업대학원 재학생들에게 학장이 개별면담 등을 통해 발행취지를 알렸다. 동아대도 학부모들에게 협조공문을 보냈으며 경기대는 동문교수와 동문교직원을 중심으로 기별모금을 계획하는 한편 학부모들에게 협조공문을 보내고 설명회의 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학생 학부모·동문대상 발행/전액 교육시설·책 구입에 써야 ▷학교채란?◁ 대학에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 학교채이다. 일반채권과는 달리 담보물 설정을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없고 발행대상도 해당대학의 신입생 및 재학생의 학부모·동문 등으로 한정하고 있다. 발행은 매년 할 수 있으나 발행대학의 연간 재정수입의 5% 이내 규모에서 발행해야 한다. 채권발행으로 들어오는 재원은 학교의 교육용시설비와 도서구입비에만 사용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또 입학을 조건으로는 재권을 발행할 수 없으며 강매하지도 못한다. 채권에 대한 이자도 없으며 상환기간은 학생이 입학해서 졸업하는데 걸리는 최소한의 기간인 4년 이상으로 하고 있다. 이같이 제약과 제한을 많이 둔 것은 학교채발행 추진동기가 대학의 재정난을 해소하는데만 도움을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 무허가 미 대학분교 설립/학생 4백명에 3억 편취

    ◎「한국선교대」 학장등 5명 영장 치안본부 특수수사대는 22일 「한국선교대학」(미국 애리조나주 퍼시픽국제대학 서울분교) 학장 윤덕남씨(38·서울 강남구 대치동 922) 등 「미국대학의 서울분교」 학장·이사장 5명을 교육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교육부장관의 허가도 없이 「미국대학의 한국분교」라고 신문 등에 멋대로 광고를 내 학사·석사·박사과정의 학생 4백60여명을 모집,등록금 등의 명목으로 모두 3억4천여만원을 거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지난 89년 2월부터 서울 강남구 대치동 922의23 한국선교 교회안에 「한국선교대학」이란 간판을 내걸고 미국 애리조나주 퍼시픽 국제대학과 플로리다주 비컨성서대학 등 4개 대학의 한국분교인 것처럼 광고를 낸뒤 이를 보고 찾아온 신입생 1백19명으로부터 모두 2억2천7백만원을 받아 가로챘다는 것이다. 또 「총회신학교」(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대학 전 서울분교) 학장 이문규씨(39·영등포구 대림3동 911의15)는 지난해 2월 영등포구 대림3동 717 두암종합시장 4층에 「호놀룰루대학 서울분교」를 차렸다가 서울시 교육위원회로부터 폐쇄명령을 받은 뒤 지난달 23일 다시 영등포구 신대방동에 「총회신학교」를 차리고 1백52명의 신입생을 모집해 4천6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켄싱턴유니버시티의 「한국분교」 이사장이라는 목정랑씨(49·강남구 역삼동 826의9)도 같은 수법으로 올해 신입생 16명을 모집,등록금조로 한사람앞 1백5만∼2백10만원씩 모두 2천3백50만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 낙동강에 여전히 폐수 방류/40개 업체 무더기 적발

    ◎검찰·합동단속반 【대구=김동진기자】 두산전자가 발암물질인 페놀을 낙동강에 방류,영남지역 주민 1천여만명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의 공해배출업체가 여전히 낙동강수계에 폐수를 계속 불법방류한 것으로 22일 밝혀졌다. 대구시·경북도·대구지방 환경청 등 합동단속반은 지난 19일과 20일 구미·김천·안동·경산·칠곡 등지의 낙동강수계 공해배출업체 1백36개 업체에 대한 긴급특별단속에 나서 폐수를 불법방류한 15개 위반업체를 적발하고 위반혐의가 짙은 59개 업체에 대해서는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 적발된 업체중 구미의 구미도금 ㈜삼승 금성부품 등 3개 업체의 경우 무허가로 배출시설을 설치한채 조업했으며 구미의 고려도금 범우화학 한원양행 등 3개 업체는 공해방지 시설을 정상가동하지 않아 폐수가 낙동강으로 유입된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김세기기자】 낙동강 식수의 페놀오염 사건으로 부산지역에서 식수비상이 걸려 있는 가운데 상수도보호구역 인근에 중금속 등 폐수를 무단방류한 사상·신평·장림공단의 25개 제조업체가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돼 업체대표 4명이 구속되고 21명이 입건했다. 부산지검 형사3부 공해전담반(반장 이동기검사)은 22일 부산시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에 상습적으로 폐수를 무단 방류해온 부산시 북구 학장동 821의12 피혁제조업체 ㈜두성대표 윤태균씨(37)와 부산시 북구 감전동 512의20 삼일산업대표 조화수씨(60),북구 학장동 226 삼하물산대표 박종식씨(53),북구 학장동 260의6 덕성산업대표 전수현씨(44) 등 4명을 환경보전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부산시 북구 감전동 952 신일산업대표 변성국씨(37) 등 2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은 또 업주가 구속된 ㈜두성 등 4개 업체를 같은 혐의로 입건하고 신일산업 등 21개 업체는 부산시와 부산환경지청에 행정처분토록 통고했다.
  • 기업은행장 이용성씨/보험감독원장 안공혁씨

    정부는 21일 중소기업은행장에 이용성 재무부 기획관리실장을,보험감독원장에 안공혁 전 해운항만청장을 각각 임명했다. 오는 23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상철 국민은행장은 재임명됐다. ◇이중소기업은행장(53·서울)=▲서울 상대 경제과 졸 ▲재무부 외환관리과장 ▲주미재무관 ▲재무부 국제금융국장 ▲민정당 전문위원 ▲재무부 세무대학장 ◇안보험감독원장(54·원주)=▲서울 법대 졸 ▲스위스 상크트갈렌 경제사회과학대학원 수료 ▲재무부 증권과장·총무과장 ▲주독재무관 ▲재무부 증권보험국장 ▲국회재무위 전문위원 ▲재무부 기획관리실장·제2차관보
  • 서울산업대 학장 윤대병교수 임명

    정부는 임기가 끝난 서울 산업대의 새 학장에 윤대병교수(60)를 21일자로 임명했다. 정부는 같은 날짜로 역시 임기가 끝나는 군산수산전문대의 새 학장에 홍성근교수(51)를,예산농업전문대 학장에는 이종호교수(59)를,청주전문대 학장에는 김병임교수(53·여)를,천안공업전문대 학장에는 임선재교수(60)를 각각 임명했으며 철도전문대 정필조학장(60)은 유임시켰다.
  • 서울음대 재시/20일 치르기로

    서울대는 14일 하오 학장회의를 열어 91학년도 음대 입시부정과 관련,합격이 취소된 학생 5명(목관악기 4명,첼로 1명)과 해당학과 불합격생 20명 등 25명의 학생에 대해 오는 20일 재시험을 실시키로 했다.
  • 이대 음대 입시부정 2명/판결때까지 입학유보

    ◎교무회의 최종 결정 이화여대는 8일 상오 윤후정 총장주재로 각 단과대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무회의를 갖고 91학년도 음대 클라리넷부문 부정입학 사건과 관련 해당학생 2명에 대한 입학을 법원의 확정판결이 있을 때까지 유보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화여대는 이에 따라 서울대와 같은 재시험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