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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중문의대총장에 李有福박사

    성광학원 포천중문 의과대학교(이사장 車敬燮)는 11일 제3대 총장에 李有福박사(72)를 임명했다. 신임 李총장은 연세대 의대 출신으로 미국 시카고의대 병리학 교수와 연세대 의과대학장·의무부총장 등을 지냈으며 성광의료법인 차병원과 분당차병원 원장을 역임했다.
  • 지난12월 타계 이태영여사 전기 ‘한국의 어머니‘ 출간

    어느 상류층 인사보다 화려한 경력의 그녀는 세속적 행복과 영화를 누릴 수도 있었다.그러나 언제나 그늘진 곳의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몸을 낮추었다.그녀의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가 한권의 책으로 나왔다.자유지성사가 펴낸 허도산의 ‘한국의 어머니:이태영’.그녀의 삶과 발자취는 여성운동과 현대사의 중요한 한 부분이다. 그녀 앞에 붙는 수식어는 화려하다.세계를 움직이는 6명의 여성,막사이사이상 수상,유네스코 인권교육상 수상….한국에서 그녀는 언제나 최초였다.한국 최초의 변호사, 최초의 여성 법학박사,최초의 여성 법과대학장.그러나 그녀의 삶은 고달팠다.올곧은 정치가였던 남편 정일형씨와 함께 군사정권의 독재권력과 싸우며 모진 탄압과 박해를 받았다.그러나 결코 권력에 굴복하거나 야합하지 않았다.그녀는 강했지만 집안으로 돌아오면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따뜻한 여인이 됐다. 일제때 남편의 옥바라지를 위해 누비이불장사도 했다.1944년 아들 정대철전의원을 낳을 때는 소독한 가위가 없어 올케가 탯줄을 입으로 끊어주었다.그 고마움을 늘 가슴에 간직하며 살았다.돈을 벌기 위해 일주일에 두세번씩방송국에 나가 테너 이인범씨 등과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죽기 아니면 살기로 하루하루를 살아갔다”고 말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학구적 탐구는 멈추지 않았다.이화여전 가사과를 수석 졸업한 그녀는 공부를 더하기 위해 32세때 서울대 법학과에 들어갔다.미국 유학을 마치고 1969년 서울대학교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1956년 변호사간판을 내리고 법률상담소를 열었다.그후 오랫동안 고난받고 힘없는 여성 지원과 여성지위 향상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테레사 수녀를 만났을 때 “당신 같은 사람은 나와 일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김대중 대통령 부부로부터도 각별한 존경을 받았다. 그녀는 통일이 되면 판문점에 이산가족 가정법률상당소를 세우겠다고 말해왔다.고향인 영변의 약산도 가고 싶어했다.그러나 그 꿈을 못이루고 지난해12월17일 타계했다.그녀는 우리곁을 떠났지만 영변 약산의 진달래꽃이 되어언제나 우리 마음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지은이는 말한다.“어머니! 당신의가르침은 거듭 새 살로 돋아날 것입니다.”李昌淳 cslee@
  • 재경부 고위직 대규모 인사

    재정경제부는 5일 국장급 3명을 1급으로 승진시키고 12명의 자리를 바꾸는 등 고위급 간부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1급 인사로는 차관보에 李根 京 세제총괄심의관,세무대학장에 李相龍 국세심판소 상임심판관,아시아·유 럽정상회의(ASEM) 준비기획단장에 鄭健溶 금융정책국장 등을 승진,내정했다.
  • 재경부 인사 뒷얘기

    재경부의 대대적인 인사 뚜껑이 5일 열렸다.1급 4명과 국장급 27명 등 모두 31명이 승진과 전보됐다. 국장급 이상은 거의 모두 자리를 옮긴 대폭 물갈 이다. 재경부는 이날 내정인사 내용을 공개하면서 “연공서열보다는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1급을 행정고시 13,14회 중심으로,국장급의 경우 행시 12회 이상은 본부 국장에서 배제하고 13∼17 회 중심으로 뽑았다고 덧붙였다. 1급으로 승진한 李根京차관보,鄭健溶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준비기획단 장이 행시 14회다.승진한 李相龍세무대학장과 ASEM준비기획단장에서 전보된 金振杓 세제실장은 13회. 국장급 이상의 경우 본부 6명의 유임(경제정책국장,경제협력국장,국민생활 국장,공보관,정책심의관,국세심판소 심판관)을 제외하고는 모두 바꾼 대폭적 인 교체였다.재경부의 노른자위 자리인 금융정책국장과 국제금융정책국장도 바뀌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두드러진 것은 청와대 근무를 끝낸 인사들이 대거 약진 한 점이다.신임 李차관보를 세제총괄심의관에서 바로차관보로 발탁한 것을 비롯해 柳志昌 청와대금융비서관(행시 14회)은 금융정책국장으로 전보시켰다 . 청와대 경제비서관으로 근무하다 작년 하반기 재경부로 온 金容德 국제금융 심의관(15회)을 국제금융국장으로 파격 기용한 것은 이번 인사의 꽃으로 불 린다. 또 국장급 승진도 6명에 달했다. 재경부 안팎에서는 국장급의 이동과 관련 장관과 차관의 인물 선호도가 뚜 렷이 반영됐다고 평했다.재경부는 앞으로도 연공서열 위주에서 벗어나 능력 에 의한 발탁인사를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李商一 bruce@ [李商一 bruce@]
  • 梨大음대 교수 불법과외 학장등 상급자 문책요청

    교육부는 이화여대 음대 崔모 교수(46·여)의 불법과외와 관련,5일 張裳총 장에게 유감을 표시하고 주의를 촉구하는 공문을 보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 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 해당 교수에 대한 중징계는 물론 상급자인 음대학장 과 입학처장도 감독책임을 물어 경고조치하도록 요청했다.교육부는 이와 함 께 해당학과의 단과대 정원동결 등 행·재정적인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朱炳喆 bcjoo@ [朱炳喆 bcjoo@]
  • 체육과학연구원장에 장주호학장

    문화관광부는 4일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설 한국체육과학연구원장에 장주호(62) 경희대 체육과학대 학장을 임명했다. 장주호 원장은 대한체육과학대학(용인대 전신)을 졸업,한국체육학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부위원장겸 사무총장,국제사회체육연맹(TAFISA)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임기는 3년이다. 한국체육과학연구원은 지난해까지 정부보조 연구기관이었으나 정부의 구조조정으로 올해부터 체육진흥공단 산하로 편입됐다.
  • 이 총선정국 혼미

    ?맙뭍瀯痍? AP AFP 연합?립뺙? 5월 17일로 예정된 이스라엘 조기총선을 앞두고 베니 베긴 전 과학장관이 총리 선거전에 합류하는 등 등 총선 판세 가 혼미 양상을 띠고 있다. 메나헴 베긴 이스라엘 초대 총리의 아들로 민족주의 우익 세력을 대표하는 베니베긴(56)은 28일 총선에서 총리직에 도전하기 위해 소속 정당인 리쿠드 당을 탈당한다고 전격 선언했다. 베긴은 이날 네타냐후 총리가 팔레스타인의 압력에 굴복했다고 비난하고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건설이라는 위험과 싸울 수 있는 진정한 우익 정당을 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집권 연정을 이끄는 리쿠드당에서만 댄 메리도르 재무장관과 암 논 리프킨-샤하크 전 군참모총장에 이어 베긴 전 장관 등 모두 3명의 후보가 차기 총리 출마를 위해 탈당을 선언했다.또 네타냐후 총리를 리쿠드당의 총 리 후보로 지지한 아리엘 샤론 외무장관도 이날 “특별한 상황하에서는 총리 직 출마를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혀 총리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여기에 이츠하크 모르데차이 국방장관도 리프킨-샤하크전 참모총장이 결성 할 중도 정당에 합류할 수도 있어 리쿠드당의 분열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 다. 유력 후보들의 연쇄 탈당으로 리쿠드당 총리 후보 선두주자로 남게 된 네타 냐후총리는 27일 리쿠드당 중앙위에서 팔레스타인 독립국가는 이스라엘의 존 재 자체를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사실상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네타냐후 재선 출마 “”먹구름””

    이스라엘 의회의 조기 총선안 승인 이후 정치 생명연장에 골몰하고 있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집권 리쿠드당의 분열로 궁지에 몰리고 있 다. 지난 26일 집권 리쿠드 당 중앙위 총회에 앞서 당내 최고 경쟁자로 부상한 에후드 올메르트 예루살렘 시장의 출마포기를 이끌어내 총리 재선 가도를 달리는가 했던 네타냐후 총리는 28일 메나헴 베긴 이스라엘 초대총리의 아들 인 베니 베긴(57)의 강력한 도전에 맞닥뜨렸다. 베긴은 차기 총선에서 총리직에 도전하기 위해 소속 리쿠드당을 탈당한다 고 이날 전격 선언했으며 별도의 우익 정당을 결성할 것으로 보인다. 네타냐후는 당내에서도 중도계의 암논 리프킨 샤하크 전 육군 참모총장 등 의 도전을 이겨내야 총리 지명을 받을 수 있다.게다가 이미 댄 메리도르 재 무장관이 차기 총리 도전을 선언했으며 이츠하크 모르데차이 국방장관과 리 모르 리브내트 통신장관도 탈당을 내비쳐 안팎으로 고비를 넘어야 하는 처지 다. 팔레스타인과의 ‘영토-평화 교환’으로 불리는 와이 리버 협정에 강력히 반대하고있는 베긴은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 정부에서 과학장관을 지냈으며 지난해 1월 네타냐후 정부의 요르단강 서안 철군 결정에 반대,사임했었다. 이스라엘은 네타냐후 정부가 체결한 와이 리버협정 이행을 둘러싼 논란끝 에 최근 여야가 내년 4,5월께 조기선거 실시에 합의했으나 선거일을 확정하 지는 않은 상태다. [金秀貞 crystal@daehanmaeil.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재경부 고위직 대폭인사 임박

    재정경제부의 대폭 인사가 곧 단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1급(차관보급) 3명과 국장급 10여명에 달하는 대폭 물갈이 성 격을 띠고 있어 산하기관과 금융기관에 연쇄적인 인사파동을 몰고올 전망이 다. 현재 물러날 1급 중 鄭在龍 차관보가 성업공사 사장,南宮훈 세제실장이 예 금보험공사 사장으로 각각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尹增鉉 세무대학장은 별 다른 후속 자리없이 사표를 낸 상태다.환란 청문회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들은 행시 10회 동기생들로 ‘자의반 타의반’으로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용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경부 국장급은 국세심판소 李鎬君 상임심판관이 BC카드 사장,李仁遠 상임 심판관이 예금보험공사 전무,李鍾敏 상임심판관이 국민은행 감사로 각각 자 리를 옮길 예정이다.또 許魯仲 관세심의관은 관세청 차장으로 갈 것으로 알 려졌다. 재경부 관리들의 산하기관 이동을 두고 낙하산 논란이 일고 있지만 재경부 는 지난 주말 청와대와 교감을 갖고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오래 자리를 지킨 성업공사나 예금보험공사 등 산하기관 고위직의 물갈이 차원이 라는 주장이다. 후속인사로는 鄭健溶 금융정책국장,李根京 세제총괄심의관의 1급 승진이 예 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모두 행정고시 14회 동기생들이다.각각 차관보 와 아세안유럽정상회의(ASEM)준비단장으로 부임할 예정이다.세무대학장 후임 으로는 고참 국장의 승진설이 돌고 있다. 또 적어도 재경부 밖의 국장급 수명의 본부 진입이 점쳐지고 있는데다 국방 대학원과 중앙공무원 연수원에 3명이 오고 갈 예정이어서 국장급 이동폭은 1 0여명에 달한다.과장급의 국장 승진도 잇따르게 된다. [李商一 bruce@daehanmaeil.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67세 학장님이 복지과 새내기로/특차전형 이색합격자들

    ◎劉成鍾씨 현도사회복지대 입학/자동차 판매왕 성대 사회계열에/朴殷植 선생 증손녀 ‘독립유공’ 합격 지난 26일 발표된 99학년도 대입 특차전형 합격자 중에는 특이한 경력과 재능을 가진 사람이 많았다. 현직 주성대(충북 청주시 소재) 학장인 劉成鍾씨(67)는 충북 청원군의 현도사회복지대 사회복지학부에 합격했다. 충북도 교육감,국립교육평가원장 등을 지낸 劉학장은 “내년 2월 학장직에서 물러난 뒤 노인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응시했다”고 말했다. 성균관대 ‘취업자 전형’에서는 10년 연속 ‘자동차 판매왕’으로 한국기네스북에 오른 기아자동차판매(주) 퇴계로지점장 金연중씨(42)가 사회계열학부에 합격했다. 연세대에서는 ‘사회 기여자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을 통해 독립기념관장 朴維徹씨의 딸 志宣양(18·동덕여고3)이 인문학부에 합격했다. 지선양의 증조부는 朴殷植 선생이며 외조부는 梁起鐸 선생,할아버지는 독립유공자인 朴始昌 선생이다. 朴동혁군(18·통진종고3)은 군 하사관으로서 24년 동안 국토방위에 기여한 아버지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계·전자공학부에 합격했다. 경희대에서는 金榮民군(18·진주 대아고3)이 대한민국서예인연합회 주최 대한민국원춘서예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실력을 인정받아 사학과에 합격했다. 축구감독 車範根씨의 아들 두리군(18·배재고)은 축구 특기자로 고려대 정경학부에,아시안게임 싱크로나이즈드에서 은메달을 따낸 서현고 張윤경양(18)은 이화여대 체육학부에,390.8점으로 예체능계 수석인 한성과학고 朴지은양(18)은 동국대 연극영상학부(이론연출전공)에 각각 합격했다.
  • 탐라대 총장 金哲洙 교수/배재대 총장 朴康壽 교수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은 19일 제주도 탐라대학교 2대 총장에 金哲洙 서울대 명예교수(65·법학박사)를 임명했다. 신임 金총장은 한국공법학회 고문,국제헌법학회 한국학회 회장,국제헌법학회 집행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배재대는 이날 재단이사회에서 朴康壽 현 총장(60)을 3대 총장으로 재선임했다.朴총장은 배재학당 총동창회장과 경기대학교 기획처장,경상대학장,경상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 첫 여성변호사 李兌榮 여사 타계

    ◎서울 법대 첫 여학생… 여권신장·민주화 헌신/여성법률사무소 설립… ‘힘없는 이웃’ 위해 한 평생 국내 첫 여성변호사이자 여성계의 대모인 李兌榮 여사가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봉원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다방면에 ‘여성 제1호’를 기록한 이여사는 민주화와 여권 신장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 1914년 평북 운산에서 태어난 李여사는 36년 이화여전을 졸업한 뒤 해방 이듬해인 46년 서울대 법대에 최초의 여학생으로 입학했다. 남편 고 鄭一亨 박사와는 36년 평양의 한 교회에서 만나 결혼했다.새정치국민회의 부총재인 鄭大哲씨가 아들이다. 49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李여사는 52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제2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했다.하지만 李承晩 대통령이 당시 야당 국회의원 鄭씨의 아내라는 이유로 판·검사 임용을 막자 변호사로 개업했다. 56년 8월2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가정법률상담소의 전신인 여성법률상담소를 설립했다.여성변호사로서 불우한 처지의 여성들을 만난 것이 계기가 됐다.63년에는 가정법원 설치에 힘을쏟았으며 76년 한국여성운동의 산실인 ‘여성백인회관’을 서울 여의도에 세워 여성차별 철폐와 인권을 위해 전념했다. 63년부터 71년까지는 이화여대 법정대학장을 역임했다.69년 55세 때 ‘한국이혼연구’로 서울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89년에는 여성법률상담소를 중심으로 가족법을 개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맡기도 했다. 李여사는 74년 11월 민주회복국민선언,76년 3·1운동 민주구국선언 등 민주화운동과 인권운동에도 적극 참여했다.이때 金大中 대통령과 李姬鎬 여사와 깊은 교분을 맺었다. 李여사는 이같은 인권운동·여성운동 등의 공로로 71년 세계평화상,75년 막사이사이상,82년 유네스코 인권교육상 등을 비롯,국내에서도 국민훈장,무궁화장,3·1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은 鄭大哲 부총재(54)를 비롯,眞淑·善淑·美淑씨 등 1남3녀,빈소는 삼성 서울병원,발인 21일 오전(02)3410­0945∼6
  • ‘범죄 수사기법’ 체계적 설명/경찰대 ‘경찰실무전서’ 펴내

    ‘절도피의자 조사에는 우선 범행동기,준비행위,침입방법,범행상황 등 12가지를 숙지하고 시작해야 한다’ 경찰대학이 16일 일선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당황하기 쉬운 복잡한 지침이나 법규,수사기법 등을 쉽게 풀어쓴 ‘경찰실무전서’를 펴냈다. 1,500여쪽에 달하는 이 책은 민생치안편(방범 수사 교통),사회안전편(경비정보 보안 외사),관리운영편(경무) 등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설명돼 있다.특히 도표나 그림 등을 삽입,일선 경찰관들이 이해하기 편하게 만들었다. 李茂永 경찰대학장은 “각종 업무편람,규정,지침,지시,공문 등에 산재해 있는 경찰업무처리의 원칙과 절차 및 효율적 처리기법 등 실무지식을 체계적으로 요약했다”면서 “치안일선에서 이 책을 휴대하고 실무에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림대 총장에 韓達鮮 교수

    한림대 4대 총장에 韓達鮮 의무부총장(59)이 임명됐다고 한림대 재단인 학교법인 일송학원이 7일 밝혔다. 신임 韓총장은 평북 영변 출신으로 서울대 의예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보건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84년부터 한림대 교수·의대학장·한림의료원장·교학부총장 등을 지냈다.
  • 서울대 ‘임명 학장제’ 추진

    서울대는 6일 단과대 학장을 총장이 임명하는 ‘임명제 학장제’를 추진키로 했다. 지금까지는 ‘직선제 학장제’로 단대 교수들이 직접선거로 학장을 뽑아왔다.
  • 전문대 특별전형 13만9,083명 선발

    ◎99학년도 158개대 33만명 모집… 작년보다 5.3% 늘어 99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는 150개 전문대가 지난해보다 30.6% 늘어난 13만9,083명을 특별전형으로 선발,실업계 고교생과 산업체 근로자의 진학 기회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 가운데 111개대가 ‘독자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으로 산업재해 근로자, 원폭피해자 손자녀,품질명장 소지자,직업훈련과정 이수자 등 1만6,915명을 뽑는 등 선발방법도 다양해진다. 30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鄭宗澤 충청대 학장)가 발표한 전국 158개 전문대의 99학년도 입시요강에 따르면 총 모집인원은 정원내 29만3,745명,정원외 4만268명 등 모두 33만4,013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6,844명(5.3%)이 늘었다. 정원내 일반전형은 158개 전 대학이 실시하지만 모집인원은 15만4,662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8,000여명(10.4%)이 줄었다. 그러나 실업계 고교 졸업자,국가자격(공인 민간자격 포함) 소지자,특기자, 산업체 근무 경력자,대학 독자적 기준 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정원내 특별전형은 150개대 13만9,083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800여명이 증가했다.
  • 세미나 주제발표 내용(IMF시대의 자화상:14­1)

    ◎국민들 경제회생 정부역할 큰 기대/소비·광고패턴도 바꿔야 25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매일 주관으로 열린 ‘IMF시대의 한국인 자화상과 진로’라는 주제의 학술세미나는 학계·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대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열기를 띠었다.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IMF체제 1년을 맞아 국민의식과 경제생활 전반에 걸친 변화상을 진단하고 한국인이 나아갈 방향을 다각도로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서울대 洪斗承(사회학),고려대 李斗熙 교수(경영학·마케팅연구센터 연구소장),한양대 趙炳亮 언론정보대학장(광고홍보학)의 발표 내용을 요약한다. ◎국민의식 변화/소득계층간 격차 갈수록 심화/재벌에 대한 부정적 시각 많아/난국 극복할 국민적 활기 시급/洪斗承 서울대 교수 우리나라가 IMF관리체제하에 들어간 지 이달로서 1년이 되었다.마이너스 경제성장,수출 감소,기업 도산,실업률 증가 등 경제 현실과 관련된 수없이 많은 문제점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물론 이와 같은 사태가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한 교훈을 얻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스스로 위로해 보지만 현재 겪고 있는 고통은 가까운 장래에 쉽게 경감될 것 같지 않다.그동안 우리는 내실을 함께 기하면서 성장해 왔다기보다는 앞만을 보고 허겁지겁 달려온 감이 있고,이 때문에 지금 우리에게 가해지는 충격과 좌절감의 강도는 더욱 큰 것이다. ○국민경제 생활 크게 위축 IMF관리체제의 영향은 일차적으로 국민의 경제생활 위축으로 나타나고 있다.우리 국민 대다수는 우리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지금이 ‘IMF시대’라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우리 사회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로 무엇보다도 실업이 손꼽히고 있다.IMF 이후 물가가 크게 상승하였음을 체감하고 있고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호전될 기미가 없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다.다수 국민은 이 사태로 인해 여가활동을 억제해야 하고 재산 증식은 엄두도 낼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러한 일련의 사태 파급효과는 계층별로 달리 나타나고 있다.최근 통계청은 소득 계층이 낮을수록 실질소득 감소율이 높아 소득 계층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이러한 현상은 이번 조사에서도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특히 IMF 이후 빈부 격차가 심화되었다는 점을 체감하고 있으며 스스로 평가한 자신의 사회계층적 지위에서 IMF 전과 비교하여 지위 하강을 겪고 있는 사람이 무려 46%에 달하고 있고,반면 상승되었다고 보고한 사람은 5%에 불과하다. ○“계층 지위 낮아졌다” 46% 이와 같은 상황으로부터의 탈출을 위해 정부에 기대를 걸어보았다.경제회생을 위해 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는 데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는 듯하다.그러나 이들 중 상당수는 신정부 출범 당시보다 지금은 그 기대가 낮아졌음을 밝히고 있다.정부의 정책 역시 이들을 만족시키기에는 크게 역부족이다.현정부의 정책수행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사람들이 그 평가를 유보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신정부 출범 후 아직 10개월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단정적으로 평가할 수는 없을 것이다.결국 현재의 위기상황이 어떻게 극복되느냐에 따라 그 과정의 정당성과 합리성이 평가될 수밖에 없는 여지를 남겨놓고 있다. 이 조사를 통해 볼 수 있는 것은 정치권,기업인을 포함한 사회지도층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명료하게 드러난다고 하는 사실이다.이들이 사회적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또한 사태를 지금 상태로까지 이르게 한 원인 제공자라는 생각도 떨쳐버리지 못한다. 그 중 하나는 재벌에 대한 부정적 견해로 나타나고 있다.재벌은 소수의 주력기업으로 재편성되어야 한다거나,기업에 대한 정부 규제가 강화되어야 한다거나,기업간 빅딜 과정에서 정부가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 등은 모두 이러한 의식 표출이라 볼 수 있다.민간 부문의 자율적 조정을 통해 스스로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기업의 자유의사에 맡겨두는 일에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다. ○사회적 통합·화해 열망 지녀 경제적 어려움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사고 폭을 크게 좁혀 놓았다.지금까지 우리가 그나마 지녀왔던 여유로움이 더욱 왜소화해가는 듯한 안타까움이 있다.국가적 어려움에 봉착해 있으면서도 사회적 통합과 화해에 대한 열망은 모두 지니고 있다.이는 정치적 수사(修辭)로서가 아니라 사회적 와해의 개연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의 표현이기도 하다.현재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변화는 과연 일시적이고 일과적인 것인가,아니면 보다 심층적이고 근원적인 것인가.이를 판단하기에 아직은 이르다.그러나 일시적 현상이기를 바라고 있으면서도 여기에는 본질적이고 구조적 장애가 내재되어 있다는 점에 우려를 보이고 있다.크게 상처를 받은 민족적 자긍심과 자신감을 되살리고 현재의 좌절을 미래의 발전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국민적 활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된다 하겠다. ◎경제주체로서의 체감과 반응/“4∼5년후나 경기안정” 비관적 전망/70%가 실직불안감에 시달려/임금 깎여도 정리해고 최소화 바라/李斗熙 고려대 교수 ○가구당 월소득 20% 줄어 IMF 구제금융을 초래한 경제위기를 지난 1년간 겪으면서 국민이 경제주체로서 체감하고 있는 것을 한마디로 요약하면‘극도의 불안감과 무기력에 따른 위축’이다.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데 98%의 국민이 공감하고 있으며 많은 국민은 4∼5년또는 그 이후라야 경기가 안정될 것으로 비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이러한 불황 영향으로 우리나라 가구의 15.8%가 실직한 동거가족이 있으며 70%의 국민이 실직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고,실업자와 정리해고문제를 가장 심각한 문제로 80.2%의 국민이 인식하고 있다.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약 20%가량 감소함으로써 가정경제에 대한 불만족도는 매우 높아졌다.설상가상으로 대부분 국민은 물가가 인상되어 생활필수 항목의 지출이 더 많아졌다고 체감하고 있으며 내년 물가 역시 어둡게 전망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41%에서 급격히 줄어든 33.5%의 국민만이 스스로를 중산층이라고 인식하고 있다.이러한 인식은 부익부 빈익빈현상이 최근에 두드러진다는 느낌과 맞물려 상당수 국민에게 자기 비하와 패배의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제위기를 초래한 원인 제공자는 정치인,대통령 및 경제각료순으로 인식하고 있는가 하면 현재 가장 덜 고통받고 있다고 느끼는 계층도 아이로니컬하게도 바로 이들이다.그리고 경제회생을 위해서는 정리해고가 불가피하다는 데 국민 과반수 이상이 동의하고 있으며 정리해고를 반대하는 노조의 시위는 외국자본 유입의 저해요인으로 생각하고 있다.이렇게 볼 때 난국의 원인 제공자와 피해자는 다르다는 인식과 함께 사회에 대한 신뢰는 약해져 국민은‘무기력한 자의 외로운 생존’을 절박하게 체감하고 있다. ○정치권의 솔선수범 있어야 이렇게 절박한 상황하에서 국민은 우선 모든 지출을 줄이고 대외 활동을 극도로 자제하면서 뾰족한 대안이 별로 없는 가운데 좋은 상황이 올 때까지 관망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대다수 국민은 임금이 삭감되더라도 정리해고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으며 의류 구입비,술값,경조사비,선물비 등 순으로 지출을 줄이고 있다. 지출의 절제는 대인관계 횟수와 유형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사람들은 각종 모임 등 사회활동을 자제하고 음주행위도 줄이고 있다.친구들과 만났을 때 비용을 각자 부담하는 비율이 급격히 늘어 개인주의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사회생활의 감소와 아울러 가정에서의 행동도 전과 다르게 변화하고있다. 가족과의 외식횟수도 줄었으며 여가활동에 사용하는 시간과 비용이 현저히 감소되었다.즉 국민은 경제적·심리적 부담으로 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과의 원만한 대화시간이 늘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은 매우 충격적이었다.국민은 전에 없이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화목한 대화보다는 단지 텔레비전 시청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비디오테이프를 빌려 보는 것조차 절약하고 있어 여가활동의 일환이라기보다는 수동적으로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는 상태로 보인다.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는커녕 심리적 불안감을 더욱 가중시킬 가능성이 높아 사회 전체의 무기력으로 나타나거나 오히려 우발적인 돌출행위로 나타날까 우려가 된다. ○자기비하·패배의식 늘어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 열쇠는 경제 회복에 있다.국민이 기대하고 있는 것은 공적인 구조조정과 정치권과 정부의 솔선수범이다.위정자들은 국민이 행동으로 보이는 이 조용한 외침에 귀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경제 회복은 시간이 걸리는 사안이다.문제는 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국민이 이러한 극도의 심리적 불안상태를 어떻게 안정시킬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이론에 의하면 사람이 느끼는 삶의 질은 경제적 상황보다 가정생활의 만족도에 의해 더 많이 결정된다고 한다.따라서 지금부터 우리는 가족구성원간의 대화를 촉진하고 가족활동을 장려하고 협동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갖추어주는 데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사회 각층이 참여하고 언론도 동참하는 이벤트와 캠페인을 제안한다. ◎소비패턴과 광고/‘현명한 지출’ 추세… 알뜰쇼핑 늘어/실속구매전략에 과학적 대처 시급/趙炳亮 한양대 학장 국제통화기금(IMF)관리체제 1년,이 기간 동안 가장 큰 변화를 겪은 부문 가운데 하나가 민간소비 부문의 급격한 침체이다.불과 몇년 전만해도 소비가 미덕이던 시대에서 무조건 안사고 안쓰고 보자는 소비억제시대로 접어들면서 “이제는 더 줄일 것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소비가 위축됐다.먼저 IMF 1년을 보내면서 국민이 겪은 가장 큰 변화는 소득과 소비의 감소라고 할 수 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IMF 이전에 비해 월평균 소득이 약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감소 폭은 소득이 낮은 계층일수록 커 빈부 격차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월 소득 100만원 미만 가구의 소득감소율이 35.9%로 300만원 이상 가구의 11.5%보다 3배 이상 높게 나타난 것이 단적인 예다. ○저소득층 수입 급감 소득 감소에 비해 소비 지출은 더 크게 줄었다.저축·보험·곗돈이 32.7%로 가장 많이 줄었으며 옷값,문화·레저비 등 순으로 감소했다.부문별 지출 감소를 보면 경조사비는 IMF 이전의 건당 4만∼5만원에서 3만원 이하로 줄었고,여름 휴가는 아예 가지 않았다는 응답이 46.6%였다.휴가를 가지 않은 이유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가 1위로 나타나 지난해의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와 대조적이었다.승용차 이용률은 30% 정도 감소했고 10명 중 7명은 승용차 유지비에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과외교육 형태는 개인과외 및 보습학원을 통한 과외가 줄어든 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습지 교육이 증가해 1위를 차지했다. 쇼핑 및 구매 형태의 변화를 보면 충동구매보다 알뜰구매가 우세해졌다.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세일기간을 기다렸다가 상품을 구입하고 있으며 가격 비교 구매도 거의 과반수에 달했다.거품시대의 감성구매나 충동구매 대신 신중구매,실속구매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 습관 크게 달라져 쇼핑비는 의류 구입비(47.2%),술값,식사비 등 순으로 줄어들었으며 남자는 술값과 의류비에서,여자는 의류비와 화장품 구입비에서 지출을 줄였다.가족과의 외식횟수 역시 지난해 월평균 2회에서 1.4회로 줄었으며 특히 월 3회 이상 외식을 하던 층은 절반 이하로 감소되었다.음주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크게 늘었고 주 2∼3회 이상의 잦은 음주빈도는 크게 감소해 많은 사람들이 음주횟수를 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가장 많이 마시는 술 종류도 맥주 소주 순으로 바뀌었다. 그런 속에서도 광고에 대해서 자세히 보는 층은 TV광고가 20%,신문광고가 19.2% 정도로 비슷하게 나타났는데 20대와 30대,대학생층,미혼자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관심있게 보는 광고 종류로는 TV광고에서 식품 음료,정보 통신,관광 레저 영화,화장품 등 순이었고 신문광고에서는 관광 레저 영화,정보 통신,부동산 주택,의류 패션,도서 출판,기업PR 등 순이었다.도움이 되는 정도에서는 TV광고가 40.7%,신문광고가 40.4%로 비슷하게 긍정적 대답이 나왔으며 특히 젊은층이 광고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케이블 TV를 이용해 상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가 39.2%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30대 여자들은 62.2%가,주부들은 56.7%가 홈쇼핑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다른 부문과 대조를 이루었다.이밖에도 이번 조사는 우리 국민들이 1년 사이에 얼마나 크고 급격한 변화를 겪었는가를 세부적으로 보여준 것으로 무조건 안쓰는 것보다 현명하게 쓰는 지혜가 필효한 시점이라는 점을 말해준다고 하겠다. ○‘거품’시대 벗어날때 소비지출,소비패턴 등 소비생활과 내수시장 전 부문에서 전례없는 침체와 변화를 가져온 IMF 1년,과거 거품시대의 거품소비를 주도해온 광고역시 새롭게 전개되고 있는 실속구매시대에 걸맞도록 과학적인 메지시전략과 매체전략으로 재무장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건전한 소비확대를 통한 내수진작이 국내외적 과제로 등장한 시점에서 소비에 대한 인식변화는 물론 광고도 좀더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 “재벌 구조조정 박차를”/‘IMF시대 한국인 진로’ 세미나

    대한매일이 재탄생 기념으로 주관한 ‘IMF시대의 한국인 자화상과 진로’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25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학계,관련업계 전문가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미나에는 洪斗承 서울대(사회학)·李斗熙 고려대(경영학·마케팅연구센터 연구소장)·趙炳亮 한양대 교수(광고홍보학·언론정보대학장)가 나서 주제 발표를 한 데 이어 盧成泰 한화경제연구원장,金德龍 홍익대 교수(광고디자인학),朴光洵 대흥기획이사,金愛璟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국제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최근 대한매일이 실시한 국민 라이프스타일 조사결과를 토대로 IMF이후 우리가 나아갈 방향과 좌표등을 점검했다. 洪교수는 ‘IMF속의 국민의식의 변화’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서 “국민들은 재벌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금은 국민 모두가 자신감을 되살리고 현재의 좌절을 미래의 발전으로 승화시키려는 노력을 해야 할때”라고 강조했다. 노원장은 개혁이 미흡한데는 대기업의 책임이 어느 정도 있다고 전제,“현재의 대기업은 주력 기업 위주로 재편성하는 노력을 강화,국민들이 납득할만한 수준의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지방大 자체상표 넥타이/이탈리아에 10만달러 수출

    ◎대경대,골마社와 계약 한 지방대학이 패션 중심지인 이탈리아에 패션소품 10만달러 어치를 수출한다. 경북 경산시에 있는 대경대학(학장 兪進善)은 24일 이탈리아 골마(GOLMAR)사와 넥타이 5종류 10만개 수출계약을 맺고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수출하는 브랜드는 97년 대경대학이 개발한 라고솔(LAGOSOL). 대학 최초 브랜드로 이탈리아어로 ‘태양이 비치는 호수’라는 뜻이다. 93년 설립된 대경대는 현재 10개 계열에 학생이 4,500명이다. 대구·경북지역이 패션·섬유산업의 중심지라는 점을 감안,개교와 함께 산업디자인 연구소를 세웠다. 지난해에는 ‘디자인특화동’을 세워 패션디자인과 관련된 모든 행사를 이곳에서 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신입생 환영회를 패션쇼로 열기도 했다. 대경대학은 라고솔 브랜드 상품의 디자인만 하고 생산은 다른 기업에 맡기고 있다. 넥타이 24종,손수건 10종,스카프 6종을 생산하고 있다.
  • 단국대학장 부부 교통사고 사망

    단국대 사범대 李鶴同 학장(65)과 부인 李경숙씨(64)가 지난 19일 밤 11시10분쯤 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북한강변에서 지프를 타고 가다 강물에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李학장 부부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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