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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前 KBS사장 박현태 주지 16일 백련사 개원법회

    지난해 10월 태고종 총림인 전남 순천시 선암사에서 지연(志淵)이란 법명(法名)으로 출가한 박현태(朴鉉兌)전 KBS 사장이 주지가 돼 중생제도에 나선다.태고종에 따르면 지연 스님은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 내 백련사(白蓮寺)건립을 마치고 오는 16일 오전 10시 개원법회를 연다. 낙성행사에서는 법당에 부처님을 옮겨 모시는 이운(移運)식도 열린다.지연스님은 조촐한 봉행을 위해 외부 인사들을 초청하지 않았다.지연스님은 한국일보 편집국장과 11대 국회의원,문화공보부 차관,수원대 법정대학장,동명정보대 총장 등을 지냈다. 김성호기자 kimus@˝
  • [열린세상] 국가발전을 위한 사법개혁/박상기 연세대 법대 학장

    대법원에 설치된 사법개혁위원회가 법학교육과 법조인 양성,대법원의 구성과 기능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사법개혁을 모색 중이다.과거 사법개혁의 추진배경은 법률소비자인 국민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표였다. 그러나 이러한 목표는 이제 미시적이고 단기적인 것에 불과하다.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사법개혁은 국가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다시 말해 국가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법학교육과 법조인 양성체제가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시발점은 사법시험제도가 될 수밖에 없다.법학교육의 내용은 사법시험에 의하여 절대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며,학생들 역시 시험 앞에서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그러나 현재의 사법시험 제도는 인재양성의 기능을 가로막는 제도로 변질되었다. 예를 들어보자.현재 법대생들은 그 흔한 해외연수를 가지 않는다.단순한 어학연수도 아니고 자비부담도 아닌,외국대학에서 한 두 학기를 직접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도 사법시험 준비를 위하여 한국을 떠나지 않는다.이러한 공부를 과연 국제화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한 공부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들 가운데에는 대학 진학 전 해외체류 경험이 있어서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갖추고도 그대로 한국에 눌러 앉아 시험과목 암기에만 여념이 없는 경우도 있다.이러한 세월을 5년 이상 보내게 되면 이들은 외국어 실력은 물론이고 다른 전문적인 분야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습득할 기회는 사실상 없다.순전히 국내용 변호사가 되고 마는 것이다. 한국의 유엔 분담금이 10위권이어도 산하 국제기구에 들어갈 인재를 구하지 못하는 현실을 한번 생각해 보자.특히 법학전공자들의 국제기구 진출은 우리의 국가이익을 보호하는 데에 필수적이다.그러나 한국의 법대생들은 적정 변호사 수 운운하는 법조계의 반대에 부딪혀 평균 30여세에 이르러 겨우 변호사 자격 하나 얻는 데 그친다. 단순한 반복 암기 위주의 시험공부 기간을 지식축적의 시간이라고 볼 수는 없다.오히려 이들에게 쉽게 변호사 자격을 부여하고 이 시간을 다른 전문분야에 쏟도록 하였다면 이들 가운데 국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인재들이 얼마나 많이 나올지 모른다. 지난 5월1일부터 3일까지 북경대 법학원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영국 런던대 법대를 비롯하여 네덜란드,프랑스,일본,싱가포르,홍콩 대학의 법대학장들이 발표를 하는 학장포럼이 개최되었다.주제는 세계화 상황에서 법학교육의 변화와 발전방향에 대한 것이었다.필자는 포럼발표에 우리의 사법개혁 노력을 설명하였지만 현실과 거리가 있는 한국적 상황을 생각하며 걱정이 앞섰다.분명히 하여야 할 것은 우리처럼 폐쇄적으로 변호사 자격부여 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을 벌이는 국가는 선진국에는 없다는 사실이다.선진국은 예외 없이 일정한 수준을 갖춘 법과대학에서 교육을 받았으면 변호사 자격시험을 통하여 변호사 자격을 부여한다.그리고 이들 변호사들은 생존을 위한 노력을 함으로써 시장에서 살아남게 된다. 우리처럼 국가가 시험제도를 통하여 일정한 수입이 보장되도록 하는 제도는 특권적 제도이지 개방적,민주적 제도라고 할 수 없다.사법시험에 합격하면 모두가 법원 앞에 사무실을 열고 소송사건에만 전념하는 현실 역시 한국적이다.그러나 만일 사법시험이 변호사 자격시험제도로 바뀐다면 젊은 법대생들은 자연스럽게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게 될 것이다.의뢰인만을 위한 변호사가 아니라 경제와 사회발전을 위한 국가적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사법개혁을 단순히 변호사 숫자를 둘러싼 논쟁으로 바라보는 것은 세계적인 상황을 모르는 너무나도 협소한 생각이다.사법시험 합격자 수를 가지고 적정 변호사 숫자와 연계시키는 시각 역시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는 것이다.사법개혁은 문제의 본질을 직시하고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야 한다. 박상기 연세대 법대 학장˝
  • [어린이날 부모가 읽는 책]

    ●부족함을 모르고 자란 아이는 행복할 수 없다 훨씬 좋아진 환경에도 불구하고 요즘 부모들은 ‘상대적 열등감’에 허덕인다.더욱이 부모의 능력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요소라는 소문이 일류대학 입학률로 증명되고 있으니 움츠러들 수밖에. 그러나 일본의 교육학자 다케다 교코의 책은 우리 부모들에게 용기를 준다.아이는 스스로 크는 힘을 갖고 태어난 존재이므로 ‘찰흙빚기’와 같이 아이를 부모 뜻대로 만들 생각은 버리고 한 발짝 떨어져서 지켜봐야 한다,대신 살아줄 수 없는 인생,부족함을 모르고 자란 아이는 만족 또한 모른다는 사실은 새롭지는 않음에도 언제나 새겨야할 말이다. “80년 인생에서 아이 키우기는 20년 프로젝트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이 시대 부모들도 눈떠야 할 때다.명진출판 9800원. ●릴리스 콤플렉스 21세기에 맞는 모성애란 무엇일까. 독일의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분석가인 한스 요아힘 마츠는 어머니의 역할을 과도하게 요구하는 남성중심사회에서 자신의 욕구를 억제할 수밖에 없는 여성의 현실을 ‘이브’에 비유하고 이에 대칭되는 여성,즉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여성을 ‘릴리스’에 비유하면서 그 중립적인 해결책을 시도한다. 즉 우리 사회에 만연한 모성애 장애 때문에 개인과 가족,사회전반에 갈등이 생긴다는 것이다.또한 현실에선 일하는 엄마가 늘고 있지만 모성만은 전통적인 이미지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 또한 문제라고 한다. 릴리스란 아담의 첫번째 부인이자 신화적 인물이다.유대교에서는 신이 인간을 창조할 때 아담과 릴리스 즉 남녀를 똑같은 방식,흙으로 형상을 빚고 신의 입김을 불어넣음으로 생명을 줬다 한다.동등하게 만들어진 릴리스는 아담에게 복종하기를 거부했고,결국 에덴동산을 떠났다고 한다. 여성의 본성 중 일부인 릴리스를 인정하지 않는 개인이나 사회는 이로 인해 여러 병적 증후군을 보인다는 저자의 해설은 낯설지만 독일에서 60주이상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도서출판 참솔,9000원. ●현명한 엄마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든다 ‘똑똑해 보이는 아이가 아니라 진짜 똑똑한 아이로 키워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아이가 스스로 즐기는 공부,스스로 발현하는 학습욕구가 진정한 ‘실력’이 된다고 강조한다. 현재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사범대학장인 데보라 스티펙은 이 책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를 만드는 것은 결코 불가능한 꿈이 아니다.잔소리나 감시를 동원하지 않고 진정으로 배우기 좋아하는 아이,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들려면 아이를 존중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칭찬과 격려▲놀이를 통한 학습▲자신감▲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도록 하라▲내 아이의 능력이 무한하다는 사실을 믿으라▲적절한 보상 등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예들을 들면서 그 방법을 안내한다.아울북,1만원.˝
  • 서울대 첨단연구시설 2007년까지 수원에

    서울대 첨단 연구개발시설인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가칭)이 오는 2007년까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신도시 첨단단지에 건립된다. 3일 정운찬 서울대 총장과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청에서 융합기술연구원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내년 상반기에 착공될 융합기술연구원은 3454억원을 투자해 4만 5000평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융합기술연구원에는 연구·교육시설과 기숙사·도서관·아파트 등 부대시설이 들어서고 교수 160명과 연구인력 200여명이 근무한다.연구원은 ▲나노전자소자 ▲바이오공학 ▲원격시스템 및 미래형 자동차 ▲휴먼 테크놀로지 ▲디지털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등 5가지 분야를 중점 연구하며,이공계 기술인력의 재교육도 담당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연구원 건립은 수도권의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재편하려는 도의 의지와 산학협력 및 고급인력 양성을 통해 과학기술 및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서울대의 인식이 맞물려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한민구 서울대 공대학장은 “이제 대학도 더이상 상아탑 속에 안주해서는 안되며 현장형 학문연구를 위해 산ㆍ학 협력의 연구현장으로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
  • 80년대 강제징집 靑·국방부등 개입

    대통령 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28일 1980년대 운동권 대학생의 강제징집을 위해 청와대와 국방부,문교부,대학이 광범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의문사위는 이날 종로구 이마빌딩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중앙정보부,국방부,보안사,문교부 등이 참가하는 공안기관 단위별 학원대책회의,문교부 장관이 주관하는 관계기관 학원대책회의,안기부가 주관하는 실무회의,각 시·도지사가 주관하는 지역방위협의회 등을 통해 운동권 학생의 구속·입대 조치 등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의문사위는 조사 결과 당시 청와대가 계엄사연구위와 국가보위비상대책위를 통해 정치 상황에 대한 통치권자의 지시사항과 학원안정대책을 지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1979년 10월26일 계엄선포와 함께 국방대학원·육사 교수 등으로 이뤄진 계엄사연구위는 학원 정상화를 이유로 대학생의 구속·입영조치,강제징집 제도를 마련했다. 당시 문교부는 관계기관 학원대책회의를 주관하고,전국대학 총학장회의와 교무·학생처 과장회의 등을 소집,학생운동 관련자의 징계 조치를 지시하고 처리 결과를 보고받았다.1980년대 후반에는 경찰 협조를 통해 핵심 운동권을 따로 분류,작성한 2300명의 명단을 대학에 통보해 학칙에 따라 징계토록 조치했다.각 대학은 문교부의 지시와 통제에 따라 운동권 학생을 A,B,C급으로 분류,A급을 줄이기 위해 정보기관에 로비를 하기도 했다. 국방부는 병무청으로부터 시위학생의 군 입대 조치를 보고받는 즉시 입영부대와 일시를 정하는 역할을 맡았고,중앙정보부는 관계기관 학원대책회의에서 정책조정권을 발휘,대통령 지시사항을 반영해 각 기관에 전달했다.보안사령부는 강제징집 작업을 전담하고 입대한 운동권 학생의 동태 파악에 주력했다.경찰은 학원반을 구성,운동권 학생의 정보를 수집·분류했고 순화대상자 카드,학원사태 주동자 성향분석,특별동향관리 기록카드,위장취업자카드 등을 통해 자료를 보관했으며 검찰은 경찰에 운동권 학생들에 대한 신병처리 지침을 통보했다. 유영규기자 whoami@˝
  • 하버드大 해외연구 강화

    |보스턴 연합|미국 하버드대학은 학부 학생들이 해외에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하고,과학에 더 중점을 두는 한편 새로운 핵심 연구과정을 설치하는 내용의 전면적인 교과과정 개편을 시도한다. 하버드대는 지난 30년간 특별한 검토나 변경없이 시행돼온 교과과정을 교과과정 검토위원회가 18개월 동안 검토한 끝에 마련한 보고서를 26일 발표했다. 이 위원회는 현행 교양과정은 학생들이 무엇을,어떻게 배워야 할 것인지 교수진이 정의를 내려 졸업후에도 오랫동안 계속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체제로 바뀌어야 한다고 권고했다.또 학생들이 1학년을 마친 뒤 전공을 택하도록 하던 것을 2학년 중반에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시한을 연장하고 전공을 위한 필수과목 수를 줄이도록 했다. 보고서는 또 학생들이 1월 한달동안은 실험프로그램을 거치도록 하고 첫해에 교수진이 지도하는 소그룹 세미나 개최를 포함한 소규모 클래스제도를 마련토록 하고 있다. 윌리엄 C 커비 문리대학장은 교과개편 계획은 21세기에 교육을 받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7월부터 교수채용 심사기준도 공개

    교육인적자원부는 대학 교원의 신규 채용때 심사기준을 미리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교육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을 마련,27일 입법예고했다.이르면 7월부터 시행된다. 지금껏 교수를 새로 뽑을 때 채용 분야 및 인원·지원자격 등은 공고했으나 심사기준은 사전 공개 사항에 포함되지 않아 대학측이 특정 지원자를 내정해 놓고 형식적인 절차만 거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원마감일 1개월 전까지 채용 분야나 채용 인원,지원자격뿐만 아니라 심사항목과 항목별 배점 등 심사기준까지 공고하되 심사기준을 채용심사가 끝날 때까지 바꿀 수 없도록 했다. 또 국립대 총·학장의 임기 만료일 30일 전까지 교육부 장관에게 임용 후보자를 추천토록 한 규정도,행정공백을 없애는 차원에서 임용추천위원회에서 60일 전까지 뽑고 대학은 이후 일주일 안에 교육부에 추천하도록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한국영화계 대부 유현목 감독

    “유현목은 영화다.”“아니다,유현목은 인간이다.” 오발탄(1960년),임꺽정(61년),김약국의 딸들(63년),카인의 후예(68년),나도 인간이 되련다(69년),사람의 아들(80년)….건국 이래 한국영화 최고작으로 인정받은 ‘오발탄’을 비롯,43편의 작품을 통해 한국영화의 미학을 이끌어온 유현목(79) 영화감독.한국영화사의 산증인이자 영화계의 영원한 ‘대부’로 추앙받고 있다. 그의 삶은 흑백과 컬러필름으로 50년 동안 모질게도 온몸을 친친 감아왔다.까닭에 ‘유현목’하면 덜도 더도 없이 한편의 ‘영화’에 비유된다.평론가들은 현실을 바라보는 형형한 눈빛으로 한국 영화사를 관통했던 용감한 인간이라고 표현한다. 장 콕토는 ‘영화란 영상으로 쓰는 문장’이라고 했다.유 감독은 더 나아가 ‘영상으로 사고한다.’고 했다.일흔아홉의 성상은 그렇게 산전수전,공중전까지 겪으며 질그릇에 켜켜이 담아왔다.이같은 그의 ‘시네마인생’을 흐트러짐없이 끄집어낼 수 있을까. 서울 남대문 옆 명지빌딩 20층에 자리잡은 ‘태평관기영회(太平館耆英會)’에서 그를 만날 수 있었다.태평관기영회는 학교법인 명지학원(이사장 유영규)이 지난 2002년 12월 마련한 최고 원로들의 사랑방이다.명지빌딩 자리에 있던 조선시대 외교공관 ‘태평관’과 중국 송나라 때 은퇴한 현사들의 모임이었던 ‘낙양 기영회’에서 이름을 땄다.참여멤버는 유 감독을 비롯,고병익 전 서울대총장,이영덕 전 국무총리,정원식 전 국무총리,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등 내로라 하는 원로 32명이다.유 감독은 “매월 첫째주 수요일이면 빠지지 않고 이곳에 온다.같이 늙어가는 각계 원로들과 만나 서로의 경험담을 주고받는 일 또한 공부가 아니냐.”고 했다. 근황이 궁금해졌다.그는 파주시 교하읍 다율리 월드메르디앙 아파트에 부인과 단둘이 살고 있다.야트막한 동산을 뒤로 한 노독일처(老獨一處)인 셈이다.뒷산을 오르내리기도 하고 30평의 주말농장에서 땅을 일구는 일에도 새록새록 재미를 느낀다.시금치,쑥갓,마늘 등 28가지의 채소를 가꾸며 동네사람들에게도 나눠준다. 나들이할 때는 늘 부인 박근자 여사와 동행한다.부인은 서양화가로 현재 여류화가협회 고문이기도 하다.부인은 지금까지 ‘여보’ 대신 ‘감독님’이라고 부른다.그는 부인 얘기가 나오자 ‘무던한 순둥이’라며 웃는다. 그는 지독한 골초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하루도 술을 거른 적이 없다.저녁 식사후 TV 9시 뉴스를 보고나면 반드시 맥주 3∼4병은 마신다.부인이 술을 못하기 때문에 혼자 식탁에 앉아 맥주를 들이켜며 세월을 음미한다.영화 같은 자신의 생애를 돌아보는 즐거움에 푹 빠지는 시간이다. 그의 예술가적 역마살은 소학교 5학년 때부터 시작됐다.어느날 지방순회 공연차 온 유랑 신파극에 매료됐다.교회에서 성극대본도 쓰고 연출도 직접 했다.방학때면 동네 창고에 천막을 치고 성냥갑 몇개로 입장시키는 놀이도 했다.그렇게 모인 성냥갑으로 엿을 바꿔먹기도 했다. 1939년 그는 고향을 떠나 서울의 휘문중학에 입학했다.하숙생활이 시작됐다.중학때는 기계조립에 취미가 붙었다.남산의 과학관을 다니며 ‘어린이 과학’이니 ‘학생과학’이니 하는 잡지에 탐닉했다.하루는 ‘에디슨 위인전’을 읽었다.발명왕 에디슨의 학력이 겨우 소학교 4학년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그는 중학2년 때 휴학을 했다.담임 선생한테는 중이염이라고 둘러댔다. 때마침 담임선생 아들이 만성 중이염에 따른 뇌손상으로 사망했던 터여서 휴학계를 선뜻 받아주었다.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고독의 가을을 만나면서 도화지와 수채화 도구를 둘러멨다.이리저리 쏘다녔다.흙을 반죽해 조각품을 만들기도 했다.하루는 바이올린 곡 ‘트로이메라이’를 듣고 폐장을 쥐어짜는 듯한 슬픔의 아름다움에 도취했다.어머니한테 졸라서 ‘스즈키 7호’ 바이올린을 샀다.그걸 끼고 다시 복학의 길을 떠났다. 이 무렵 학교에서 단체로 ‘조택원 무용발표회’를 관람했다.그는 처음 대하는 육체의 선율에 반해 무용가가 되기로 다짐하고 무용연구소를 맴돌았다.그러나 피골이 상접한 모습 때문에 번번이 거절당하고 말았다. 태평양전쟁의 막바지인 1944년 겨울이었다.조선인징병 신체 검사에서 불합격되는 바람에 졸업장을 쥐고 고향에 내려가 세무서 임시고용원으로 취직했다.그러나 숫자놀음이 격에 맞지 않아 곧 그만두고 평양을 드나들면서 헌책방에서 건축잡지를 탐독하기 시작했다.건축미술가의 꿈을 꾸었다. “하마터면 목사가 될 뻔도 했지.어머니의 성화로 인해 서울의 감리교 신학교에 원서를 냈는데 영어시험에서 낙방했어.그런데 외가집 소개로 아펜젤러 박사를 만나 연희전문학교 백남준 교장에게 입학시켜달라는 메모까지 받게 됐지.목사가 다 된 기분이었어.그런데 그만 메모쪽지를 잃어버렸지 뭐야.하나님께서 나를 목사자격 없는 놈으로 계시하신 줄 알고 포기했지.” 1946년 소련군이 진주하자 그는 다시 서울로 왔다.거리 곳곳에는 연극포스터들이 쫙 붙어있었다.그는 빼놓지 않고 관람했다.연극 연습장 한구석에서 하루종일 지켜보는 것이 한없이 즐거웠다. 결국 그 이듬해,희곡공부를 위해 동국대 국문과에 입학했다.이 무렵 그는 프랑스의 피에르 슈날 감독의 영화 ‘죄와벌’을 관람했는데 너무 감동을 받아 열 네번이나 미친 듯이 봤다.강의가 끝나면 최인규 감독의 ‘자유만세’‘죄없는 전선’ 촬영현장을 찾아다녔다.덕분에 여러 사람들을 사귈 수 있었다.무성영화였던 임운학 감독의 ‘홍차기의 일생’에 조감독 겸 출연까지 했다.이때 영화감독이란 무엇인가 하는 생각에 빠졌다.미술,음악,무용,문학,건축,연극이 합쳐진 종합예술이라는 답을 얻었다. 1948년 동국대학교 국문과 재학시절,한국대학에선 처음으로 ‘영화예술연구회’를 창설해 ‘해풍’이란 영화를 만들었다.가난한 어촌을 무대로 풍파에 아버지를 잃고 미치광이가 된 젊은 아들의 이야기이다.이는 배우로서 데뷔작이며 마지막인 셈이다. “납북된 시인 김기림 선생이 지도교수였지.당시 신문기사에는 영화과가 없는 대학에서 이같은 유성(토키)대작을 만든 것은 동양에서 처음이라고 하더군.양주동 선생은 ‘배짱 하나 컸군,내 막걸리 한 잔 사지.’라고 거들기도 했어.돌이켜 보면 선무당이 사람잡는 모험이었으나 오늘날의 길을 굳혀준 출발점이기도 하지.” 그는 50년 영화인생을 뒤돌아볼 때 가장 아끼는 작품은 ‘오발탄’이라고 했다.그도 그럴 것이 ‘오발탄’은 1984년 영화진흥공사의 ‘광복40년 베스트 10’에서 1위,98년 ‘건국50년 영화,영화인50선’에서 1위,99년 ‘21세기에 남을 한국의 명작’에 1위로 뽑힐 정도였다. “다시 영화를 만든다면 인간의 영혼과 마음을 섬세하게 담은 영화를 만들고 싶어.” ‘백발홍안’의 노(老)감독.예나 지금이나 술이 얼큰하면 저절로 자리에서 일어나 ‘아베마리아’를 부른다.집앞 골목에 이르면 정지용의 시에 채동선이 작곡한 ‘고향’을 부른다.그러면 기다리던 ‘무던한 순둥이’가 마중나와 팔짱을 낀다.이렇게 영화같은 그의 삶은 계속되고 있다. ■그가 걸어온 길 ▲1925년 황해도 사리원 출생.45년 휘문고졸.49년 동국대 문과졸.64년 동국대 강사. ▲73년 한국영화인협회 감독분과위원장.76∼90년 동국대연극영화과 교수.80년 유네스코 문화위원. ▲81년 예술원회원(현).89년 한국영화학회장.90년 동국대예술대학장. ▲97년 부산국제영화제심사위원장,99년 춘사영화제 심사위원장.2000년 영화감독협회 고문(현). ▲주요 수상=서울시문화상,대한민국예술상,예술원상,대종상 등. ▲주요 작품=‘오발탄’‘인생차압’‘잃어버린 청춘’‘막차로 온 손님’‘카인의 후예’‘사람의 아들’‘불꽃’‘장마’ 등 43편. 김문기자 km@seoul.co.kr˝
  • 美듀크대 “수업보다 수면” 오전 8시강의 폐지

    |더럼(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연합|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듀크대학은 최근 수면 부족으로 건강을 해치는 학생들이 늘자 아침 8시 강의를 폐지하고 신입생들을 상대로 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학 당국은 학생들이 적절한 수면을 심신 건강의 일부로 생각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앞으로 개인별 건강 평가를 실시하고 적절한 영양과 운동,수면 목표를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대학생들의 수면 부족 현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1980년대만 해도 7∼7.5시간이던 학생들의 평균 수면시간이 최근엔 6∼7시간으로 줄어들고 있다. 듀크대학의 제임스 클랙 학생상담실장은 “하루 4∼5시간 자는 것으로 버티는 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다.학생들은 이것이 별 문제가 아닌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라이언 롬바디 부학장은 “우리는 한밤중 황당한 시간에 전화와 e메일을 받는다.”고 말했다.˝
  • [인사]

    ■ 대법원 ◇지법 판사△서울중앙 全元烈△인천 梁晶一◇송무제도 연구법관△서울고법 판사 金炯枓 ■ 병무청 ◇이사관 전보△서울지방병무청장 許南吾 ■ 금융감독원 ◇승진(부원장보) △鄭庸和△申海容(국장)△조사연구국 金淳培△총무국 許世元△회계감독1국 尹勝漢△심의제재국 趙誠煥△비은행검사1국 金容範△보험검사1국 金健民△증권검사1국 白壽鉉△조사2국 延海喆△감사실 孫廣基(실장)△비서실 朱宰聖△감독정보실 金 沅△신BIS연구실 李剛世△상품계리실 李春根△공시심사실 朴光喆△신용정보실 申義容△분쟁조정실 宋泰會◇전보(국장)△기획조정국 林周宰△공보실 李震雨△감독총괄국 朴允鎬△은행감독국 鄭奇承△비은행감독국 李吉寧△증권감독국 鄭泰哲△공시감독국 李相浩△자산운용감독국 兪炳哲△신용감독국 梁晟容△국제업무국 盧泰植△소비자보호센터 柳寬宇△검사총괄국 李寅旭△증권검사2국 李長勳△조사1국 邊原豪△IT업무실 南 仁△부산지원 丁在三(실장)△국제업무국 뉴욕사무소 鄭成淳△〃 동경사무소 丁勇善 ■ 한국주택금융공사 △비서실장 鄭氣春△홍보실장 柳尙奎△감사실장 白秀烈△영업1부장 金永萬 ■ 부산시 ◇3급 △재정관 金孝永△건설본부(ITU조직위 파견) 裵樹泰 ◇4급 △상수도사업본부(상하수도협회 파견) 姜賢碩△부산테크노파크 〃 金哲河△부산정보산업진흥원 〃 鄭仲燮 ◇5급 △예산담당관실(경제자유구역청 파견) 安昌奎△산업진흥과 丁龍海△노동정책과 孔成英△항만정책과(경제자유구역청 파견) 金鉦坤△지방공무원교육원 李根周 禹正壬 ■ 서울대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洪性台△〃 학생부학장 金石鉉 ■ 기능대학 △법인 사무국장 河榮敏△인천기능대학 행정실장 尹淑姬 ■ iTV △전무 鄭熏 ■ 일간스포츠 (광고국) △특수영업부 부장 김종문△영업1부 부장 김창겸 ■ 메가스포츠 △광고·관리이사 李得洙 ■ 자동차공업협회 ◇이사대우 △홍보팀장 姜哲求△교통안전〃 車漢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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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지법 판사△서울중앙 全元烈△인천 梁晶一◇송무제도 연구법관△서울고법 판사 金炯枓 ■ 병무청 ◇이사관 전보△서울지방병무청장 許南吾 ■ 금융감독원 ◇승진(부원장보) △鄭庸和△申海容(국장)△조사연구국 金淳培△총무국 許世元△회계감독1국 尹勝漢△심의제재국 趙誠煥△비은행검사1국 金容範△보험검사1국 金健民△증권검사1국 白壽鉉△조사2국 延海喆△감사실 孫廣基(실장)△비서실 朱宰聖△감독정보실 金 沅△신BIS연구실 李剛世△상품계리실 李春根△공시심사실 朴光喆△신용정보실 申義容△분쟁조정실 宋泰會◇전보(국장)△기획조정국 林周宰△공보실 李震雨△감독총괄국 朴允鎬△은행감독국 鄭奇承△비은행감독국 李吉寧△증권감독국 鄭泰哲△공시감독국 李相浩△자산운용감독국 兪炳哲△신용감독국 梁晟容△국제업무국 盧泰植△소비자보호센터 柳寬宇△검사총괄국 李寅旭△증권검사2국 李長勳△조사1국 邊原豪△IT업무실 南 仁△부산지원 丁在三(실장)△국제업무국 뉴욕사무소 鄭成淳△〃 동경사무소 丁勇善 ■ 한국주택금융공사 △비서실장 鄭氣春△홍보실장 柳尙奎△감사실장 白秀烈△영업1부장 金永萬 ■ 부산시 ◇3급 △재정관 金孝永△건설본부(ITU조직위 파견) 裵樹泰 ◇4급 △상수도사업본부(상하수도협회 파견) 姜賢碩△부산테크노파크 〃 金哲河△부산정보산업진흥원 〃 鄭仲燮 ◇5급 △예산담당관실(경제자유구역청 파견) 安昌奎△산업진흥과 丁龍海△노동정책과 孔成英△항만정책과(경제자유구역청 파견) 金鉦坤△지방공무원교육원 李根周 禹正壬 ■ 서울대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洪性台△〃 학생부학장 金石鉉 ■ 기능대학 △법인 사무국장 河榮敏△인천기능대학 행정실장 尹淑姬 ■ iTV △전무 鄭熏 ■ 일간스포츠 (광고국) △특수영업부 부장 김종문△영업1부 부장 김창겸 ■ 메가스포츠 △광고·관리이사 李得洙 ■ 자동차공업협회 ◇이사대우 △홍보팀장 姜哲求△교통안전〃 車漢永
  • 개교 100주년 앞둔 고려대 어윤대 총장

    “우리의 국민소득이 1만달러에 계속 머물러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대학의 국제 경쟁력이 뒤떨어지기 때문이지요.21세기의 경쟁력은 지식산업이며 이는 대학에서 만들어져야 합니다.” 어윤대(59·미시간대 경영학 박사)고려대 총장은 학계뿐만 아니라 경영자들 사이에서도 21세기형 ‘CEO총장’으로 일컬어진다.IMF체제때 국제금융센터 초대소장을 지내면서 특유의 ‘글로벌 경영론’을 펼쳤다. 그는 요즘 100년 묵은 ‘고려대의 때’를 벗기느라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1905년 개교 이래 학교 이름앞에 찰싹 달라붙어 있던 ‘민족’이라는 단어도 곧 떼어낼 참이다. 그는 지난 1년여 총장 재임기간 내내 “자기 학교만 최고인 줄 알고 자기 학교만 아는 문화는 끝났다.”며 줄기차게 ‘대학의 글로벌화’를 주창했다.아울러 “우리나라 고등교육이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고려대가 솔선수범해 확 뜯어고치고 글로벌시대의 비전과 경쟁력도 가장 먼저 제시해보이겠다.”고 자신했다. 지난 14일 ‘인간개발연구원’ 초청으로 열린 ‘세계속의 한국대학 경쟁력 어떻게 높일 것인가’라는 주제의 조찬강연회(서울 롯데호텔 에머랄드룸)에서 어 총장을 잠시 만났다. “미국은 1950년 후반부터 국가연구개발비의 80%를 대학에 투자했습니다.오늘날의 미국을 이끌고 있는 원동력은 바로 대학입니다.일본이 주저앉은 이유도 바로 대학에 투자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그는 일본의 경우 이같은 점을 뒤늦게나마 인식,5년전부터 연간 50조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총력에 나서고 있다고 부연했다.반면 우리나라의 대학은 경쟁력을 모르고 살아왔고,또 경쟁력을 모르는 대학이 가장 훌륭한 대학으로 여전히 인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명문대 졸업장만 있으면 선배들에 의해 쉽게 취직이 되다보니 그렇게 됐다는 설명이다. 우리나라 대학이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 그는 “대학사회는 교수중심의 사회이며 어느 조직보다 더 관료적이고 중앙집권적인 데 있다.”고 역설했다.새로 부임하는 총장이 모든 시스템을 바꿀 수 있는 권한이 글로벌화를 더디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는 대학발전을 위해서는 ▲총장 위주의 집중된 권한을 학장 중심으로 분권화하고 ▲글로벌시대의 리더를 양성하며 ▲국민소득 2만달러에 대비한 과학자와 지식인을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어 총장 자신도 취임후 행정과 인사권 등을 과감히 학장중심으로 분권화시켰다고 말했다.총장은 국제경쟁력 등 학교경영을 위한 비즈니스에 전념하면 된다는 것이다. “고려대학이 내년 5월 개교 100주년을 맞이합니다.서울대는 논문발표 숫자에서 세계 34위까지 랭크된 바 있지만 전체적인 규모면에서 200위 밖에 있습니다.하지만 고려대가 내년을 계기로 가장 먼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그는 100주년 행사때 거창한 이벤트같은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대신 ‘글로벌 프로젝트’를 위한 새출발의 계기로 삼겠단다.그는 ‘민족고대’가 학교의 대표적 브랜드로 내세운 시절은 이미 끝났다고 했다.앞으로는 ‘민족고대’ 대신 ‘세계고대’로 불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100주년 행사때 막걸리 대신 와인 2만병을 주문해놓았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7+1학점제도’(한 학기를 외국대학에서 학점을 이수하는 제도)에 따라 우선 850명의 학생을 미국,일본,호주,중국,캐나다,독일 등에 내보낼 예정입니다.이는 고대가 ‘글로벌캠퍼스’로 뻗어나가는 새로운 시작이지요.” 김문기자 km@seoul.co.kr˝
  • [부고]

    ●元亨洙(전 대원농산 대표)씨 별세 聖淵(자영업)德淵(〃)正淵(〃)씨 부친상 金元泰(중앙M&B 대표)씨 빙부상 12일 오후 7시 경남 진주의료원,발인 14일 오전 9시 (055)740-8259 ●金賢錫(서울 중랑소방서 예방과 직원)炫中(파브니르 과장)씨 부친상 13일 오전 10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5일 오전 6시30분 (02)3010-2264 ●張大錫(한전기공 삼척건설사무소장)光錫(도화종합엔지니어링 부장)씨 모친상 13일 오전 6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5일 오전 7시 (02)3010-2239 ●權成男(새한ING 대표)成龍(새한C.N.C 대리)씨 부친상 李炳泰(구리도매시장관리공사 부장)씨 빙부상 12일 오후 6시51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4일 오전 6시 (02)3010-2268 ●申在夏(모건스탠리 서울지점 전무)在紋(미국 거주)씨 부친상 13일 오전 11시 삼성서울병원,발인 15일 낮 12시 (02)3410-6914 ●李圻錫(전 서라벌고 교장)씨 별세 承元(현대엔지니어링 과장)씨 부친상 黃聖澤(IMM투자자문 대표)咸相準(도시하늘 대표)씨 빙부상 12일 오후 4시 서울대병원,발인 14일 오전 10시 (02)760-2014 ●金漢基(인천시청 경제통상국 국제통상투자과장)씨 모친상 13일 오전 6시 인천 구월동 길병원,발인 15일 오전 6시 (032)462-9261 ●金孝一(김천소년교도소 보안과장)씨 모친상 13일 오전 6시 대구보훈병원,발인 15일 오전 8시 (053)638-1024 ●金茂雄(전 공무원)基雄(이화여대 체육대학장)載雄(대륜상사 사장)씨 모친상 13일 오후 3시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발인 16일 오전 8시 (031)810-5471
  • [부고]

    ●元亨洙(전 대원농산 대표)씨 별세 聖淵(자영업)德淵(〃)正淵(〃)씨 부친상 金元泰(중앙M&B 대표)씨 빙부상 12일 오후 7시 경남 진주의료원,발인 14일 오전 9시 (055)740-8259 ●金賢錫(서울 중랑소방서 예방과 직원)炫中(파브니르 과장)씨 부친상 13일 오전 10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5일 오전 6시30분 (02)3010-2264 ●張大錫(한전기공 삼척건설사무소장)光錫(도화종합엔지니어링 부장)씨 모친상 13일 오전 6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5일 오전 7시 (02)3010-2239 ●權成男(새한ING 대표)成龍(새한C.N.C 대리)씨 부친상 李炳泰(구리도매시장관리공사 부장)씨 빙부상 12일 오후 6시51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4일 오전 6시 (02)3010-2268 ●申在夏(모건스탠리 서울지점 전무)在紋(미국 거주)씨 부친상 13일 오전 11시 삼성서울병원,발인 15일 낮 12시 (02)3410-6914 ●李圻錫(전 서라벌고 교장)씨 별세 承元(현대엔지니어링 과장)씨 부친상 黃聖澤(IMM투자자문 대표)咸相準(도시하늘 대표)씨 빙부상 12일 오후 4시 서울대병원,발인 14일 오전 10시 (02)760-2014 ●金漢基(인천시청 경제통상국 국제통상투자과장)씨 모친상 13일 오전 6시 인천 구월동 길병원,발인 15일 오전 6시 (032)462-9261 ●金孝一(김천소년교도소 보안과장)씨 모친상 13일 오전 6시 대구보훈병원,발인 15일 오전 8시 (053)638-1024 ●金茂雄(전 공무원)基雄(이화여대 체육대학장)載雄(대륜상사 사장)씨 모친상 13일 오후 3시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발인 16일 오전 8시 (031)810-5471˝
  • “기여입학제, 재원확보의 현실적 방안” 정창영 연세대 신임총장

    “국내 최고 수준의 사학이라는 위상에 만족해 안이하게 지내온 면도 있는 만큼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 9일 4년 임기의 연세대 15대 총장으로 선임된 정창영(61·경제학) 신임 총장은 12일 기자들과 만나 “교육의 질을 획기적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연세대가 학문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5∼10개 분야를 집중 육성,세계적 연구센터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를 위해 임기 중 재정 확충에 전력을 기울이고,총장 중심제에서 부총장·대학원장·대학장에게 권한을 단계적으로 이양하는 분권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 신임총장은 또 “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시간강사 의존율을 점진적으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기여우대제에 대해 “국내에선 대학 입학에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느냐를 주로 보는 것 같지만,글로벌 경쟁을 해야 하는 대학 입장에선 생존을 위해 막대한 재원이 필요하다.”면서 “도입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충분히 이해시켜 조기 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신임총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기 위해 등록금 의존도를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교수·교직원·학생이 참여하는 교학협의회 등에서 대화를 통해 등록금 투쟁이 매년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체적인 재정확충 방안에 대해서는 에너지 절감 등을 통한 예산 감축과 수익성 위주의 투자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채수범기자 lokavid@˝
  • [인사]

    ■ 노동부 ◇서기관 승진 △기획관리실 혁신담당관실 宋鴻奭△〃〃 權泰晟△〃 노동경제담당관실 李花迎△고용정책실 고용정책과 李政翰△산업안전국 안전정책과 金圭錫△고용평등국 장애인고용과 金鐘哲△부산지방노동청 부산종합고용안전센터장 裵錫道△광주지방노동청 광주종합고용안정센터장 金南柱△대전지방노동청 근로감독과장 申福植△산업안전국 산업안전과 宋秉春△국무조정실 노동여성심의관실 파견 魯明鍾 ■ 한국은행 ◇국·실장급 전보△경제홍보실장 李光俊△총무국장 車元鎭△경제통계국장 邊基石△국제국장 李光周△워싱턴주재원 金三生△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金雄培△홍콩〃 尹勝一△북경〃 金柱勳△외화자금국장 姜冕模△외자관리실장 尹萬夏△부산본부장 李相炚△대구경북〃 安世一△광주전남〃 安聖哲△전북〃 吳成均△충북〃 朱時榮△강원〃 南世基△인천〃 李昌馥△경기〃 李榮五△강릉〃 鄭益俊△울산〃 盧炯坤◇1급 승진△기획국 劉種烈△조사국 金明紀 金永伯△정보자료실장 許燦△은행국 鄭大永△정책기획국 林宙煥△금융시장국 全漢佰 鄭熙全△금융결제국 李哲成△뉴욕사무소 李興模△런던〃 李應白△안전관리실 宋時澤△인천본부 裵庚薰△해외연수 朴贊政 尹毅正 林在哲 李亨鍾◇1급 전보△해외연수 王龍機◇2급 승진△경제홍보실 金甲植△총무국 沈良秀△경제통계국 鄭榮澤 黃寅容△은행국 安求鏞 △정책기획국 尹勉植△금융결제국 吳河錫△금융시장국 吳津圭△발권국 鄭南錫△국제국 朴相勳 李殷模△뉴욕사무소 秋興植△홍콩〃 鄭昌德△외화자금국 全柱炯△안전관리실 朴栽益△감사실 金基洙△목포본부 白種滿△광주전남〃 朴鍾煥△전북〃 崔正洙△대전충남〃 林虎烈△강릉〃 李忠源△한국금융연수원 파견 金永燦△총무국 소속 李永馥◇2급 전보△기획국 裵基洪△전산정보국 李榮浩△총무국 權允重 金知文 安泰勳△연수원 교수연구팀 李可泳△은행국 姜吉淳△금융결제국 朴昌彦△발권국 李鍾憲△국제국 金有坤 吳在權△뉴욕사무소 徐永植△프랑크푸르트〃 金知榮△외화자금국 李昌炯 鄭泰然△감사실 金勇鉉 尹南容△금융경제연구원 吳正根△광주전남본부 朴在洪△제주〃 姜喆△강남〃 姜淏植△한국금융연구원 파견 張洪範△해외연수 李昌基 鄭秉宰 ■ 농수산물유통공사 (처장급 전보)△유통이사 직무대리 겸 식품소비처장 徐基澤△총무처장 李光雨△마케팅홍보처장 鄭鎰晩△정보지원처장 朴感春△국영무역처장 趙善基△경기지사장 金井洪△경북지사장 崔永徹 (부장급 승진)△인사부장 李有星△수출품질안전팀장 李鐘堅△유통교육원 교수 崔榮一△강원지사장 李寬 (부장급 전보)△전략경영부장 兪忠植△경영분석부장 윤정인△FTA기금팀장 禹相大△마케팅전략부장 李成鎭△아태마켓부장 梁圭寔△구미마켓부장 趙海永△마켓분석부장 河尙穆△정보서비스부장 鄭鍾一△수출컨설팅팀장 金鍾午△FTA수출전략팀장 尹昇植△소비홍보기획부장 李東赫△소비촉진부장 金鍾秀△유통사업평가팀장 全濟永△경기지사 관리부장 朱文煥△ 〃 수출유통부장 崔炳沃 ■ 스포츠서울21 △경영기획실 기획관리부장 김종기△편집국 IT경제부장 김동준△〃 사회부장 계은영 ■ 서울경제신문 (편집국)△편집부 부장대우 우동명 ■ 여신금융협회 △상근부회장 白永守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사무국장 柳時洪 ■ 한국감정원 △경영지원부장 李鍾振 △대전지점장 직대 김학규 ■ 한국교직원공제회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상임감사 康僖洙△〃 부사장 兪春琪 ■ 서울대 △의대 학장 王圭彰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무승진△서비스지원부 金延洪◇상무 승진 △서비스지원부 金鎭禹△소프트웨어연구소 成錫銖◇이사 승진 △마케팅부 커뮤니케이션그룹 權璨△서비스지원부 金在宣△일반고객사업부 노재남△기업고객사업부 白斗鉉△서비스지원부 孫仲摸△〃 孫晉文△고객만족부 林明星△기술지원부 張弘國△마케팅부 오피스 및 윈도우 담당 崔基映△기업고객사업부 黃正秀
  • [인사]

    ■ 노동부 ◇서기관 승진 △기획관리실 혁신담당관실 宋鴻奭△〃〃 權泰晟△〃 노동경제담당관실 李花迎△고용정책실 고용정책과 李政翰△산업안전국 안전정책과 金圭錫△고용평등국 장애인고용과 金鐘哲△부산지방노동청 부산종합고용안전센터장 裵錫道△광주지방노동청 광주종합고용안정센터장 金南柱△대전지방노동청 근로감독과장 申福植△산업안전국 산업안전과 宋秉春△국무조정실 노동여성심의관실 파견 魯明鍾 ■ 한국은행 ◇국·실장급 전보△경제홍보실장 李光俊△총무국장 車元鎭△경제통계국장 邊基石△국제국장 李光周△워싱턴주재원 金三生△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金雄培△홍콩〃 尹勝一△북경〃 金柱勳△외화자금국장 姜冕模△외자관리실장 尹萬夏△부산본부장 李相炚△대구경북〃 安世一△광주전남〃 安聖哲△전북〃 吳成均△충북〃 朱時榮△강원〃 南世基△인천〃 李昌馥△경기〃 李榮五△강릉〃 鄭益俊△울산〃 盧炯坤◇1급 승진△기획국 劉種烈△조사국 金明紀 金永伯△정보자료실장 許燦△은행국 鄭大永△정책기획국 林宙煥△금융시장국 全漢佰 鄭熙全△금융결제국 李哲成△뉴욕사무소 李興模△런던〃 李應白△안전관리실 宋時澤△인천본부 裵庚薰△해외연수 朴贊政 尹毅正 林在哲 李亨鍾◇1급 전보△해외연수 王龍機◇2급 승진△경제홍보실 金甲植△총무국 沈良秀△경제통계국 鄭榮澤 黃寅容△은행국 安求鏞 △정책기획국 尹勉植△금융결제국 吳河錫△금융시장국 吳津圭△발권국 鄭南錫△국제국 朴相勳 李殷模△뉴욕사무소 秋興植△홍콩〃 鄭昌德△외화자금국 全柱炯△안전관리실 朴栽益△감사실 金基洙△목포본부 白種滿△광주전남〃 朴鍾煥△전북〃 崔正洙△대전충남〃 林虎烈△강릉〃 李忠源△한국금융연수원 파견 金永燦△총무국 소속 李永馥◇2급 전보△기획국 裵基洪△전산정보국 李榮浩△총무국 權允重 金知文 安泰勳△연수원 교수연구팀 李可泳△은행국 姜吉淳△금융결제국 朴昌彦△발권국 李鍾憲△국제국 金有坤 吳在權△뉴욕사무소 徐永植△프랑크푸르트〃 金知榮△외화자금국 李昌炯 鄭泰然△감사실 金勇鉉 尹南容△금융경제연구원 吳正根△광주전남본부 朴在洪△제주〃 姜喆△강남〃 姜淏植△한국금융연구원 파견 張洪範△해외연수 李昌基 鄭秉宰 ■ 농수산물유통공사 (처장급 전보)△유통이사 직무대리 겸 식품소비처장 徐基澤△총무처장 李光雨△마케팅홍보처장 鄭鎰晩△정보지원처장 朴感春△국영무역처장 趙善基△경기지사장 金井洪△경북지사장 崔永徹 (부장급 승진)△인사부장 李有星△수출품질안전팀장 李鐘堅△유통교육원 교수 崔榮一△강원지사장 李寬 (부장급 전보)△전략경영부장 兪忠植△경영분석부장 윤정인△FTA기금팀장 禹相大△마케팅전략부장 李成鎭△아태마켓부장 梁圭寔△구미마켓부장 趙海永△마켓분석부장 河尙穆△정보서비스부장 鄭鍾一△수출컨설팅팀장 金鍾午△FTA수출전략팀장 尹昇植△소비홍보기획부장 李東赫△소비촉진부장 金鍾秀△유통사업평가팀장 全濟永△경기지사 관리부장 朱文煥△ 〃 수출유통부장 崔炳沃 ■ 스포츠서울21 △경영기획실 기획관리부장 김종기△편집국 IT경제부장 김동준△〃 사회부장 계은영 ■ 서울경제신문 (편집국)△편집부 부장대우 우동명 ■ 여신금융협회 △상근부회장 白永守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사무국장 柳時洪 ■ 한국감정원 △경영지원부장 李鍾振 △대전지점장 직대 김학규 ■ 한국교직원공제회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상임감사 康僖洙△〃 부사장 兪春琪 ■ 서울대 △의대 학장 王圭彰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무승진△서비스지원부 金延洪◇상무 승진 △서비스지원부 金鎭禹△소프트웨어연구소 成錫銖◇이사 승진 △마케팅부 커뮤니케이션그룹 權璨△서비스지원부 金在宣△일반고객사업부 노재남△기업고객사업부 白斗鉉△서비스지원부 孫仲摸△〃 孫晉文△고객만족부 林明星△기술지원부 張弘國△마케팅부 오피스 및 윈도우 담당 崔基映△기업고객사업부 黃正秀
  • [열린세상] 이미지 정치의 덫/박상기 연세대 법대 학장

    4·15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이 사활을 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예전 같으면 유권자의 마음을 돈으로 사려는 돈 선거가 난무하고 합동유세장의 관중 동원이 일상적이었던 데 비해,이번 선거운동은 아직까지 비교적 차분하고 조용하게 진행되고 있다.그리고 탄핵정국으로 인하여 두 번이나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은 소멸 위기에 빠져있고,민주노동당은 사상 처음으로 원내 진출할 가능성에 마음이 들떠있다는 점이 정국의 특이사항이다. 관심은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획득하게 될 의석수이다.열린우리당은 탄핵정국의 덕을 보아 전국적으로 지지율이 급상승하였다.반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지지율은 급락하였으나 박근혜대표 취임의 덕을 보고 있는 한나라당은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지지율이 상승추세에 있다. 이번 선거운동을 보면서 언론은 이미지 정치,감성정치가 판치고 정책 제시는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있다.예를 들어 박근혜 대표를 내세운 한나라당의 전략은 차떼기 정당이라는 한나라당의 이미지 개선작업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느낀 결과로 보여 진다.민주당의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광주에서 삼보일배를 실행하면서 눈물로 민주당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한나라당과 공조하여 탄핵안을 가결시킨 민주당으로서는 이러한 자학적 참회가 필요하다고 느꼈음직하다.열린우리당이나 한나라당이 당사를 옮긴 것 역시 당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것이다. 사실 그동안 우리 정치는 정책대안을 진지하게 제시하기보다는 지역정서에 뿌리를 둔 정치,알맹이가 없는 이미지 정치에 몰두하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에는 유권자들의 투표행태도 일정 부분 역할을 하였다.정책대결을 요구하면서도 지역성에 사로잡힌 표심은 결국 정당의 정책적 차이를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대사회에서 이미지를 관리하고,좋은 이미지를 형성하도록 노력하는 것은 개인이나 정당에 모두 중요한 일이다.기업도 상품광고보다 이미지 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미지는 본질적으로 허상에 불과하다.더욱 문제는 허위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이미지 조작이다.부패한 정당이 속성은 그대로인데 깨끗한 정당으로 보이게 탈바꿈하는 이미지 조작,사람은 그대로인데 마치 깨끗하고 구태에 찌들지 않은 새로운 인물들의 집합소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허위과장광고에 의한 이미지 조작이 문제인 것이다.이러한 조작은 유권자들을 일시적으로 속일 수도 있다.즉 선거결과가 잘못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미지 정치의 문제점과 함께 지리적으로 작은 나라에서 지역대표제를 의미하는 소선거구제를 기본으로 하는 선거제도 역시 우리 정치의 성장에 장애요인이다.소선거구제는 국회의원의 지역대표성을 강화하게 함으로써 후보자들이 전국적 이익과 상충되는,지키지도 못할 지역공약을 남발하게 만들고 있다.또한 이번 선거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소선거구제는 본래의 제도적 취지와 달리 각 당을 지역당으로 고착시키는 결과를 빚었다.지방자치가 실현된 상황에서 앞으로 소선거구제 대신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고,비례대표를 대폭 늘리는 선거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 4·15 총선은 한국정치사에 전환점을 이룩한 선거로 기록될지도 모른다.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한 국민적 심판으로 인하여 정치인의 대폭적인 교체가 실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즉 인물이나 정당이 아니라 지역성에 함몰되어 언제나 악순환이 계속되었던 우리 선거문화와 정치가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였다. 그러나 이미지 조작과 감성에 호소하는 선거 전략으로 인하여 또다시 유권자가 기만당하는 결과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대두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명심할 것은 이번 선거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지지와 반대의 성격을 갖는 선거가 아니라는 점이다.부패한 정치인을 솎아내고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면서 우리의 민주주의를 성숙하게 할 국회를 구성하느냐 여부가 달린 중요한 국면이라는 상황인식을 잊어서는 안 된다. 박상기 연세대 법대 학장˝
  • [인사]

    ■ 정보통신부 ◇4급 전보 △기획관리실 혁신담당관 徐炳祚△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 金再睦 ■ 우정사업본부 ◇4급 전보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 李郁茂△〃 기획연구과장 宋官鎬△해운대우체국장 金東赫△구미우체국장 金東哲 ■ 노동부 △경기지방노동위원장 許元鎔△국제협력관실 국제협력담당관 李秀英 ■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방하남 이장원 ■ 기능대학 △전북기능대학학장 鄭鎭瑞 ■ 목원대 △총무처장 梁浩承△관리〃 金忠基△취업정보과장 겸 학생서비스센터과장 尹炳昊 ■ 금호생명 ◇팀장 △준법감시 鄭大泳△영업기획 明京鎬△총무 金衡秀△융자 羅炳天◇지점장△대덕 玄鎭英△첨단 李明淵△중광주 羅炳俊△효자 朴龍連△강동 金畯鎬△서석 沈敦植△제주 宋榮植△전주 李哲 ■ 레인콤 △홍보실장 이사 全種達 ■ 동서발전 ◇승진 △발전처장 金明植△호남화력 발전처장 李鍾植△발전운영팀장 金鍾淳△사업총괄팀장 金恩基△울산화력 부처장 李允鎬◇전보△감사실장 劉宗德△경영지원처장 吳漢承△당진화력 본부장 朱成哲△울산화력 본부장 李福采△일산복합화력 발전처장 全商起
  • [인사]

    ■ 정보통신부 ◇4급 전보 △기획관리실 혁신담당관 徐炳祚△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 金再睦 ■ 우정사업본부 ◇4급 전보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 李郁茂△〃 기획연구과장 宋官鎬△해운대우체국장 金東赫△구미우체국장 金東哲 ■ 노동부 △경기지방노동위원장 許元鎔△국제협력관실 국제협력담당관 李秀英 ■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방하남 이장원 ■ 기능대학 △전북기능대학학장 鄭鎭瑞 ■ 목원대 △총무처장 梁浩承△관리〃 金忠基△취업정보과장 겸 학생서비스센터과장 尹炳昊 ■ 금호생명 ◇팀장 △준법감시 鄭大泳△영업기획 明京鎬△총무 金衡秀△융자 羅炳天◇지점장△대덕 玄鎭英△첨단 李明淵△중광주 羅炳俊△효자 朴龍連△강동 金畯鎬△서석 沈敦植△제주 宋榮植△전주 李哲 ■ 레인콤 △홍보실장 이사 全種達 ■ 동서발전 ◇승진 △발전처장 金明植△호남화력 발전처장 李鍾植△발전운영팀장 金鍾淳△사업총괄팀장 金恩基△울산화력 부처장 李允鎬◇전보△감사실장 劉宗德△경영지원처장 吳漢承△당진화력 본부장 朱成哲△울산화력 본부장 李福采△일산복합화력 발전처장 全商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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