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학장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 심상정
    2026-01-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853
  • [부고]

    ●김진만 전 국회 부의장 제3대 민의원부터 7선 의원을 지낸 김진만 전 국회 부의장이 10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89세.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의 부친인 고인은 강원도 동해 출신으로 1954년 3대 민의원에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7선 의원을 지냈고, 공화당 원내총무, 국회부의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김준기 회장과 김택기 전 국회의원 등 8남매와 사위인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이며 발인은 오는 13일.(02)3010-2631. ●이함녕(재미 의사)호영(극동유리 대표)찬녕(예진건설 대표)씨 부친상 허인범(전 현대건설 부사장)조영래(삼양가전 대표)씨 빙부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03 ●홍진태(한국상역개발 회장·전 신아일보 논설위원)국태(필명 홍상화·한국문학 주간)기태(미국LA 한미은행 이사)씨 모친상 강인구(전 연암공업대 학장)김석산(미국 거주)씨 빙모상 9일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2072-2012 ●김승묵(전 인천변호사회 회장)창묵(전 대림요업 상무)양묵(전 대림산업 과장)성묵(아버지학교 해외총본부장)씨 모친상 강정삼(전 한국전력 부장)씨 빙모상 9일 인하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32)890-3199 ●이철규(삼성카드 목포지점)재종(이형석 전 광주시의회의장 비서관)씨 모친상 이동주(광영석재 대표)김수정(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농업정보통계과장)김기종(민족사관학교 교사)정형철(전남대 언어교육원 교수)전국일(세우건설 대표)씨 빙모상 9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9시 (062)515-4488 ●박종일(주택관리사)종덕(법무사)씨 모친상 하형주(동아대 교수)씨 빙모상 10일 동아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51)256-7011 ●가안길(전 소원초등학교 교장)성길(다인아이디 대표)명길(자영업)씨 모친상 9일 천안 단국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41)550-7186
  • 43개 대학과 경영성과 계약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박용웅)은 8일 오전 10시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국 11개 대학 학장 및 32개 지역 대학장들과 경영성과 계약을 체결한다. 경영성과계약은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대학이 구축한 학장 평가제도로, 이를 통해 임기 중에도 직위해제·해임까지 가능하다.
  • [명문대 교육혁명](4)미국 UC버클리대

    [명문대 교육혁명](4)미국 UC버클리대

    |버클리(미국 캘리포니아주) 안동환특파원|매년 ‘Cal Day’ 때면 UC버클리 캠퍼스는 활기가 넘친다. 이 날은 합격 통지서를 받은 신입생들이 부푼 마음으로 캠퍼스를 방문하는 날이다. 올해는 지난달 22일 열렸다. 총장, 교수와 직원, 학부모와 예비 신입생, 재학생 등 4만여명이 축제를 연출했다. 사립대와 치열하게 경쟁하는 주립대 입장에서 ‘우수 학생’ 선발은 경쟁력의 관건이다. 버클리 입학 사정은 수학능력시험(SAT)보다 고교 학점(GPA)에 무게를 두고 있다. 버클리 GPA 평균(UC GPA 방식)은 4.17로 UC 평균 3.79보다 매우 높다. 또 UC 계열은 ‘포괄적 사정 방식’을 쓴다. 학업성적뿐 아니라 인성과 성장환경, 사회 봉사, 특별 활동을 종합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버클리 쟈넷 길모어 전략개발팀장은 “SAT와 GPA가 전부가 아니다.”라고 단언한다. 입학 정책에 ‘숫자(점수)는 보지 않는다.’는 문구가 명시될 정도이다.2002년에는 SAT 성적(1600점 만점) 1500∼1600점대 학생 600여명 등 고득점자 3000여명을 불합격시켰다. 길모어 팀장은 심화과정인 AP(대학과목 선이수제) 수업을 특히 강조했다. 고교 때 이수한 심화과목 숫자와 실험, 포럼 등 아카데믹 활동, 고교 성적표에 나타난 읽기와 쓰기 능력 등 평소 실력을 비중있게 본다. 대학원 입학은 ‘추천서’와 경제 상태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특히 캘리포니아 거주자가 아닌 유학생의 학비가 크게 뛰면서 경제력이 중요한 요소가 됐다. 지난해 9월 입학한 전체 아시아인 대학원생 1761명 중 한국인은 182명으로 2위였다.1위는 337명이 입학한 중국이었다. sunstory@seoul.co.kr ■ 공학과 MBA 융합 하스스쿨은|버클리(미국 캘리포니아주) 안동환특파원|미국 경영학 석사(MBA)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 1위는 컨설팅 업체 매킨지다.2위는 실리콘밸리의 강자 구글이다. 경제주간지 포천이 최근 발표한 조사결과에서다. MBA 석사들이 ‘천국’으로 부르는 1·2위 기업에서 모두 입사를 제안받은 ‘토종 한국인’ 정기현(33)씨는 행운아일까. 그는 “이공계 백그라운드를 최대한 키워준 UC버클리의 힘”이라고 말한다. 정씨는 6년간 다니던 직장생활을 접고 2004년 UC버클리 경영대학원인 하스(HASS) 스쿨에 입학했다. 그는 오는 22일 졸업한다. 하스 스쿨은 미국 ‘톱 10’ MBA이다. 매년 순위가 상승, 최근에는 6∼7위로 올라섰다. 정씨는 오는 7월부터 구글의 아시아 전략개발 팀장으로 일한다. 정씨는 서울대 기계공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전형적인 공학도. 그에게 버클리 MBA는 ‘실리콘밸리의 생생한 현장을 강의실에 고스란히 옮겨놓은 곳’이다. 하스 스쿨의 강점은 경영학과 공학의 연계.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MOT(Management Of Technology)’. 실리콘밸리의 한 사이클인 제품 개발부터 투자·판매, 경영전략까지 전 과정을 3개월 동안 체험할 수 있다.MOT 강의실에서 학생들은 미래의 최고경영자(CEO)를 경험한다. 정씨도 지난해 9월 MOT 수업을 체험했다.MOT는 MBA와 이공계 대학원생들의 협동 과정이다. 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공대 대학원생과 투자와 판매전략을 세우는 MBA 학생들이 함께 하는 수업이다. 학문적 배경이 전혀 다른 학생들의 팀워크는 그야말로 갈등과 충돌의 연속이다. 그것이 이 수업이 노린 핵심이다. 정씨는 전자공학과 존, 산업공학과 켈리,MBA인 어윈과 한 팀이 됐다. 정씨의 팀은 ‘인공지능 스케줄러’를 개발하기로 했다. 모두 10개팀이 경쟁했다. 그의 팀이 받은 성적은 A-. 교수는 수업 시간에 ‘팀원끼리 어떻게 의견을 조정하고 합의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모든 팀이 인성검사를 받았다. 최종 프리젠테이션도 인상적이었다.‘무엇을 했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배웠는지’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마지막 수업엔 실리콘밸리의 벤처 투자가들이 참석, 각 팀의 아이디어를 현장의 시각으로 난타했다. 정씨는 “실제 투자가들의 냉혹한 평가 앞에 훌쩍거리는 학생도 있었다.”고 말한다. 그에게는 평생 잊히지 않을 수업이다. 하스 스쿨은 실리콘밸리라는 ‘지리적 강점’을 최대한 살리고 있다.MBA 학생회는 분기별로 벤처 투자가들과의 ‘라운드 테이블’, 투자 대회, 조찬모임 등을 연다. 라운드 테이블의 경우 일반인의 참석비는 최하 50달러. 학생은 7∼10달러만 내면 실리콘밸리의 CEO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MBA 학생들은 가장 업데이트된 정보와 최신 트랜드를 얻을 수 있다. sunstory@seoul.co.kr ■ ’공교육 모델’ 버클리대의 고민|버클리(미국 캘리포니아주) 안동환특파원|“미국 최고의 공립대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사립화로 갈 것인가.”UC버클리 로버트 비게노 총장이 공개적으로 밝힌 ‘고민’이다.4000여개나 되는 미국 대학에서 버클리의 위상은 특별하다. 미국 공교육의 모델이 탄생의 뿌리이기 때문이다. 대학운영위원회 의장인 도널드 매퀘이드 대외협력 부총장도 기자에게 같은 고민을 털어놨다. 버클리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정부의 보조금은 매년 삭감됐다.1985년 전체 예산의 70%였던 보조금은 현재 32%로 낮아졌다. 한때 교수와 직원의 연봉이 3년간 동결되기도 했다. 매퀘이드 부총장은 “버클리의 설립목표는 캘리포니아주의 젊은이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보조금 삭감은 학생들에 대한 재정 지원을 어렵게 한다.”고 말한다. 그는 “대학 재정에서 개인 기부금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과연 버클리가 공립으로 유지될 수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생긴다.”면서 “내용상으로는 이미 사립화의 길을 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공립대로서의 정체성(public identity)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재정 압박에 따라 버클리의 교수 선발 전략도 바뀌었다. 매퀘이드 부총장은 “다른 대학의 종신 교수보다는 젊고 가능성있는 교수를 키워내는 전략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버드나 예일은 젊은 교수를 키우기보다는 이미 학문적으로 인정받은 종신 교수를 스카우트하는 데 치중하고 있다.”면서 “이런 독식 체제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sunstory@seoul.co.kr ■ 학생선발 기준은|버클리(미국 캘리포니아주) 안동환특파원|히스패닉인 다니엘 라미레즈는 2006년 신입생이다. 로스앤젤레스 빈민가 출신인 그는 홀어머니 밑에서 갱과 마약, 폭력을 보고 자랐다. 라미레즈는 “제대로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교육을 받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미국 UC버클리에서 라미레즈와 같은 소수인종 출신은 더 이상 특별한 학생이 아니다. 미 공립대 1위이자 ‘서부의 자존심’ 버클리는 미국 대학 중 가장 다양한 인종이 섞인 ‘이민자의 대학’이다. 주립대인데도 전체 학생의 절반이 아시아인이다. 히스패닉도 3000여명이나 된다. 버클리 학생의 67%는 부모 중 1명이 이민자 출신이다.28%는 자신의 가정에서 대학에 들어간 첫번째 자녀이다. 저소득층 장학금(연 소득 3만 5000달러 이하)을 받는 학생만 7600명이다. 지난해 하버드대를 비롯한 8개의 동부 아이비리그에서 저소득층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모두 합해도 600명에 불과했다. 로버트 비게노 총장이 자랑하는 부분이자 버클리가 미국 공교육의 이상과 세계적인 경쟁력을 조화시킨 대학으로 평가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홍영 정치학과 교수는 “버클리는 적극적으로 문화적 다양성과 지적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버클리의 독특한 인종 분포가 그 배경”이라고 설명한다. 클레어 유(한국명 임정빈) 한국학센터 소장은 “버클리 교수들은 지식의 전달자가 아니라 지식의 발굴자가 되기를 원한다.”면서 “학제간 연구와 글쓰기를 장려하는 것도 넒고 깊게 가르치려는 뜻”이라고 말한다. 버클리에는 한해 약 8000명이 입학한다. 자칫 덩치만 큰 ‘공룡’으로 전락할 수도 있었지만 주립대의 한계를 뛰어넘은 힘은 무엇일까. 지난 3월 실리콘밸리에서 만난 김범섭 퀄컴 부사장. 그는 버클리를 “(학생들을)들들 볶는 대학”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코드분할 다중접속(CDMA) 원천기술 업체인 퀄컴의 첫 한국인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한국인’이다.1990년 버클리에서 전기전자공학 박사를 마쳤다.5년 전 설립한 반도체 회사를 지난해 12월 5600만달러(약 560억원)를 받고 퀄컴에 넘겼다. 버클리를 4년 만에 졸업하는 비율은 40%에도 미치지 못한다.85% 정도가 6년 이내에 졸업한다. 사립대보다도 졸업률은 한참 떨어진다. 버클리의 ‘탈락 경쟁’은 역설적으로 시장에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 밑거름이 된다. 김 부사장은 “1년에 2000명 정도를 뽑아 모두 졸업시키는 사립대와 매년 8000명 정도를 뽑아 4년 만에 절반도 졸업시키지 않는 버클리와 비교하면 어느 쪽이 더 치열하게 서바이벌(생존) 경쟁을 벌이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살아 남았다.’는 이유만으로 실리콘밸리에서 버클리 출신을 높이 평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서울과학고를 졸업한 수학과 2학년 최효민(20·여)씨는 “딴 걸 다 포기하고 공부만 파도 A학점 받기가 너무 어렵다.”고 울상이다. 정치학과 박사 과정 2년차인 오승연(25·여)씨도 “교육열이 높은 아시아 학생들이 많아 백인 학생들조차도 공부가 힘들다고 아우성을 친다.”고 말한다. 그녀는 “버클리에서는 고독해야 성공한다는 농담을 한다.”면서 “대형 강의가 많고 규모가 커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학 분야는 매년 MIT, 캘리포니아공과대(칼텍)와 수위를 다툴 정도로 수준이 높다. 세계 최초로 입자가속기를 발명한 로렌스 연구소(LBNL), 지진공학연구소(EERC) 등 쟁쟁한 연구소들이 있다. 또 36개 학과에서 국가적인 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버클리는 현재 주력 분야인 전기전자·화학 등을 ‘생명공학 분야’로 재편하고 있다. 오는 11월 개원하는 스텐리홀은 ‘전자+화학+생물+기계’가 통합된 연구단지로 조성된다. 분산된 연구실을 모두 통합해 기초과학부터 응용학문, 의·약학까지 바이오 분야의 ‘멀티 컨버전스(융합)’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게 버클리의 복안이다. 루크 리(한국명 이평세) 생명공학과 교수는 “바이오는 이미 전자공학을 잇는 차세대 핵심 학문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한다. 화학과 박사 과정을 마친 포스닥 김종명(28)씨는 “연구 시스템이 통합돼 6개월이면 아이디어가 실현될 정도로 빠르다.”고 공대의 강점을 설명한다. 버클리 공대 교수 중 미국공학학회(NAE) 회원 비율은 20%다.MIT(13.9%), 스탠퍼드(14.7%)보다도 높다. 이 학회 회원이 된다는 것은 세계적인 학자로 인정받는 것을 뜻한다. 인종 문제에 대해서는 무척 진보적이다. 미국 대학 중 처음으로 중국계 교수를 총장으로 배출한 곳이 버클리이다. 한국계로는 2004년 국제지역학과 학장에 오른 존 리 교수가 있다. 1890년부터 연구를 시작한 아시아 지역학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마틴 백스트롬 동아시학과 교수는 “전 세계 105개의 언어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한다. 세계적으로 인문학의 위기를 맞고 있지만 버클리대는 정치학, 사회학, 역사학, 소수인종 분야의 최우수 대학으로 꼽힌다. 정치학과 교수진은 60명으로 유럽 정치학 분야에서 최고로 꼽히는 영국 옥스퍼드와 견줄 수 있다. 미국 ‘정치학자’의 요람으로도 불린다. 캘리포니아주립대는 10개의 UC 계열이 있다. 이중 버클리가 제일 먼저 설립됐다. 버클리는 캘리포니아주의 약자인 ‘칼(Cal)’이라는 애칭으로 통할 정도로 특히 캘리포니아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학이다. sunstory@seoul.co.kr
  • [뉴스 in 뉴스] 盧 친정 강화…‘국정올인’ 체제로

    [뉴스 in 뉴스] 盧 친정 강화…‘국정올인’ 체제로

    청와대의 핵심 비서 진용이 젊어졌다. 민정·인사·시민사회수석 등 3대 포스트에 40대 청와대 비서관 출신들이 발탁됐다.‘40대 수석시대’, 세대 교체라고 할 만하다. 또 관행처럼 내려오던 ‘인사=호남’‘민정=영남’이라는 구도도 깨졌다. ●인사=호남 민정=영남 공식 깨져 노무현 대통령은 3일 5개 수석·보좌관에 대한 인사와 관련, 참여정부가 추진해온 주요정책들의 차질없는 마무리를 강조했다.‘국정의 안전항해’를 위한 ‘실무형´ 색채를 띠고 있다. 한편으로는 친정체제의 강화다. 문재인(54) 민정수석 후임에 전해철(44) 민정비서관, 김완기(61) 인사수석 후임에 박남춘(48) 인사관리비서관, 황인성(52) 시민사회수석 후임에 이정호(47) 제도개선비서관이 내정됐다. 공석중인 혁신관리수석에는 차의환(59) 혁신관리비서관이, 정보과학기술보좌관에는 김선화(50) 순천향대 공과대학장이 기용됐다. ●김선화 정보기술보좌관만 외부 발탁 김 과학보좌관을 뺀 4명의 수석은 모두 내부 승진 케이스다. 노 대통령의 ‘독특한´ 인사 스타일이다. 역대 대통령들이 집권 후반기의 레임덕(권력누수)을 막기 위해 주로 관료나 명망가 등을 영입하던 방식과는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외양보다 실속을 선택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정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인사 승진 임용을 원칙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변호사 출신인 전해철 수석은 천정배 현 법무부 장관이 만든 법무법인 해마루에서 노 대통령과 함께 일한 적이 있다. 노대통령의 최측근인 안희정씨의 변호를 맡기도 했다. 박남춘 수석은 노 대통령이 해양수산부장관 시절 감사담당관·총무과장을 지낸 측근 참모 출신이다. 차의환 수석은 노 대통령의 부산상고 53회 동기다.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의 처남인 이정호 수석은 2005년 2월 동북아시대위원회 비서관을 시작, 제도개선비서관을 거쳐 1년3개월 만에 수석에 올랐다. 특히 줄곧 지역안배로 여겨지던 민정·인사수석 자리는 ‘적재적소’ 원칙이 구사됐다. 파격인 셈이다.‘문재인-박정규-문재인’ 등 영남 출신이 맡아오던 민정수석에 전남 목포 출신의 전 수석이 등용됐다.‘정찬용-김완기’로 내려온 호남 몫의 인사수석은 인천 출신의 박 수석이 차지했다. ●정치인 배제… 黨靑분리 고수 또 청와대 비서실에는 정치인 출신이 한 명도 없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참여 정부 출범 첫 해에 중진 정치인 출신인 문희상 비서실장·유인태 정무수석이 핵심에 있었던 점과는 대조적이다. 그만큼 정책의 추진에 전념하겠다는 노 대통령의 의중이 비쳐지는 대목이다. 다른 면에서는 청와대 비서실과 당 간의 연결고리가 약해졌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부고]

    ●고홍명(한국 PILOT만년필 대표이사 회장)씨 상배 석주 석자(미국 거주)씨 모친상 박문규(캘리포니아 국제대학 학장)씨 빙모상 고동욱(하이트맥주 마케팅부 대리)승욱(F.N.C.Kolon 중국상해지사 근무)윤정(pinz 대표)씨 조모상 김진표(가수)지영(뮤지컬 헤븐 제작 겸 배우)씨 외조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410-6915●박일근(전 한국가스공사 관리본부장)씨 별세 동희(봄내병원 원장)준희(한국가스기술공사 과장)상희(RE BRIDGE 이사)씨 부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3010-2237●백현기(한영고 교장)씨 모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2)3010-2238●이시자(보문개발 감사·CBA KOREA 감사)씨 별세 최동한(보문개발 회장)동흥(CBA KOREA 사장)씨 모친상 DAVID(K.E.I 워싱턴D.C)씨 조모상 1일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2072-2091●김종윤(서울참소아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이승훈(일산 국립암센터 원장)씨 빙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010-2263
  • 고래싸움에 낀 교육부 “어쩌나”

    대통령 지시에도 불구하고 여당이 야당과의 사립학교법 협상에서 양보하지 않으면서 사학법 주무 부처인 교육인적자원부가 난감해하고 있다.국정최고 책임자의 지시를 따라야 할 행정부이지만 여당에 사학법 재협상에 나설 논리 등 아이디어를 건넬 상황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문제의 사학법은 의원입법으로 마련된 데다 교육수장인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열린우리당 의원 신분이다. 하지만 사학법 재개정 문제로 교원단체간에도 찬반논쟁이 확산되고 있어 어떤 식으로든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다.●교육부 관계자들도 이견 교육부는 입법부 일이라는 이유로 사학법을 둘러싼 여야간 주요쟁점에 대한 의견표명은 자제하며 입법부에서 정리해 주기만을 기다리는 눈치다. 하지만 비공식적인 입장도 있다. 한 관계자는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개방이사의 선정 주체를 학교운영위원회와 대학평가위원회 등으로 바꾸는 문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개진했다. 예컨대 “법인에 유리한 입장에 있을 수밖에 없는 보직교수협의회에서 개방형 이사를 추천하고 그 추천인사가 이사요건을 갖추고 있다면 그대로 취임을 승인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면서 “이런 경우, 사학법 개정취지와는 맞지 않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반면 다른 관계자는 “이사선임은 재단이 하지만 감독청에 보고해야 한다.”면서 “규정을 어기면 취임승인을 취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방형 도입취지에 맞지 않는 인사가 추천되더라도 행정력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는 입장을 개진했다.●“학교장 임기제한은 잘못돼” 이와 관련, 교육부내에서는 지난번 사학법 개정 때 ‘아쉬운 대목’이 있었다며 뒤늦은 반성도 나오고 있어 재개정 여부가 주목된다. 현행 사학법에 따르면 초·중·고의 교장이나 대학의 총·학장 임기는 모두 4년 중임, 최고 8년으로 제한된다.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사립 초·중·고 교장의 경우, 초·중학 과정이 의무교육인 데다 정부 재정보조를 받는 등 사실상 준 공립 형태여서 국·공립 초·중등 학교장처럼 임기를 4년 중임으로 제한하는 것은 타당하다.”면서 “하지만 국공립 대학의 경우, 총장 임기에 아무런 제한이 없는데 사립대 총장 임기만을 제한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아 보인다.”고 지적했다.한나라당의 사학법 재개정안에 따르면 학교장 임기제한에 대한 규정은 없다. 한편 교육부는 사학법 개정논란으로 다른 교육관련 법안처리가 지연될 조짐을 보이자 애를 태우고 있다. 교육부는 ▲단순 수능부정행위자 구제를 골자로 한 고등교육법 ▲독도와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등을 연구할 재단설립을 위한 동북아역사 재단법 ▲2008년 로스쿨 도입을 골자로 한 법학전문대학원 설치법을 시급히 처리해야 할 법안으로 꼽고 있다. 김진표 장관은 1일 실·국장 간부회의에서 사학법 난항에 따른 비상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세계대학 경쟁력 탐사보고서-명문대 교육혁명] (3) 미국 예일대

    [세계대학 경쟁력 탐사보고서-명문대 교육혁명] (3) 미국 예일대

    |뉴헤이번(미국 코네티컷주) 이도운특파원| 예일은 ‘퍼블릭 서비스(public service·공공부문)’를 강조하는 대학이다. 이것이 다른 대학들과 비교되는 예일대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미국의 최근 6명의 대통령 가운데 4명(제럴드 포드, 조지 H W 부시,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이 예일 출신이라는 사실이 이를 상징적으로 뒷받침한다. 미국 대학 졸업생은 평균 5% 정도가 퍼블릭 서비스 분야로 나간다고 한다. 예일의 경우는 그 비율이 40%가 넘는다. 연방 및 주 정부·의회뿐만 아니라 비정부기구(NGO)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다. 예일 로스쿨의 홍보담당자인 클라스 버그먼은 “NGO나 국제봉사단 등 경제적 보상이 낮은 공공분야를 선택하는 졸업생들에게는 다른 동료들과의 수입 격차를 보전해 주는 프로그램까지 있다.”고 설명했다. 예일대 캠퍼스를 둘러보면 사회 봉사의 징표들을 여기저기서 찾을 수 있다. 각 단과대학과 기숙사의 게시판에 붙은 벽보에는 ‘뉴헤이번 흑인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 교육’이나 ‘뉴올리언스 복구 지원’ 등 각종 봉사 활동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하는 광고가 가득하다.‘북한 주민에게 인권을’이라는 주제의 모임도 눈에 띄었다. 예일대 사회봉사의 본산은 캠퍼스 서쪽에 자리잡은 ‘드와이트 홀’이다. 이곳에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공공서비스 및 사회 정의 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이 센터는 2000명이 넘는 예일 학생들이 가입해 뉴헤이번에서만 60가지가 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달에는 현안이 되고 있는 이민자 문제와 노인 복지 문제에 대한 토론회도 개최했다. 예일대는 21세기로 접어들면서 학부 학생들의 교양 교육을 강화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물론 퍼블릭 서비스라는 강점을 계속 살려나간다는 전략에는 변함이 없다. 예일대는 지난 10여년간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올해부터 학부의 커리큘럼을 개편했다. 본격적인 커리큘럼 개편은 수십년만에 이뤄진 것이다. 커리큘럼 조정위원회에 참여했던 최승자 한국어과 교수는 “개편의 핵심은 국제화와 수량적 논리(Quantatitive Reasoning), 작문능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국제화를 위해 예일대는 학생들에게 외국어 하나는 상급 수준으로 익힐 것을 필수화했다. 이전에는 외국어를 중급 정도까지만 이수하면 졸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는 상급까지 마치거나 또다른 제3의 언어를 중급까지 이수하도록 규정했다. 또 예일대는 외국 학생들에게도 미국 학생과 같은 기준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세계의 우수한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예일대의 기부금 총액은 152억달러로 하버드대에 이어 2위다. 수량적 논리는 쉽게 말하면 수학 처리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정보화 시대를 맞아 통계와 각종 수량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그 요체다. 졸업 때까지 최소 3개의 관련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예일대에는 미국과 세계 전역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한다. 하지만 교수들은 학문적인 논문을 쓰기에는 학생들의 작문 실력이 모자라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작문 능력 강화가 개편의 핵심으로 나오게 됐다. 졸업 후 대학에 남든 다른 진로를 택하든 어떤 자리에서나 명확하게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작문 실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게 예일대의 판단이다. dawn@seoul.co.kr ■ 로스쿨 수업 참관기 |뉴헤이번(미국 코네티컷주) 이도운특파원|월요일 아침 8시10분. 예일대 로스쿨의 1호 강의실로 학생들이 하나 둘씩 들어서기 시작했다. 대부분 커피와 물통을 하나씩 손에 들고 있었다. 학생들은 이른 봄 아침의 추위를 막기 위해 목을 감았던 머플러를 푼 뒤 가방에서 노트북 컴퓨터를 먼저 꺼냈다. 학생들은 전원을 꽂은 다음 재빠르게 지난밤의 뉴스와 필요한 정보를 검색했다. 친구와 메신저로 아침 인사를 하는 학생도 보였다. 고색창연한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강의실의 벽면에는 예일 로스쿨을 거쳐간 저명한 선배들의 초상화들이 큼직하게 걸려 있었다. 8시20분 해럴드 고 학장이 강의실로 들어섰다. 한 손에는 책이 든 가방을, 한 손에는 커피를 들고 있었다. 이날 수업은 고 학장이 직접 강의하는 국제법.100여개의 강좌가 마련된 예일 로스쿨의 경우 5∼10명의 학생이 수강하는 수업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 수업은 60명가량의 학생이 참석하는 드물게 규모가 큰 강의였다. 학생들의 자리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았고 누구나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됐다. 로스쿨 가운데 세계 최고라지만 이곳에도 5분이나 지각하는 학생들은 있었다.‘인포멀(informal)’하다는 평가를 받는 고 학장은 강의가 시작된 뒤 들어오는 학생들에게 특별히 신경쓰지는 않는 것 같았다. 고 학장은 “국제법의 효력은 미국의 연방법과 주(State)법 가운데 어느쪽에 해당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이어 좀더 구체적인 질문들을 던졌다.“후세인이 미국내에서 고문 혐의로 기소될 수 있을까.”,“미국과 유럽연합(EU)이 동성결혼을 허락하는 조약을 맺으면 각 주에서 따를 의무가 있을까.” 고 학장은 해당 주제와 관련한 판례들도 설명하고, 꼭 읽어야 할 논문들도 소개했다. 그는 국제법이 미국내에 미치는 문제로부터 시작해서 유엔 등 국제사회의 문제로 점차 영역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해 갔다. 또 고 학장의 수업에서 두드러진 점은 최신 시사문제들이 강의의 주된 소재로 등장한다는 점이었다. 국제법의 기구를 설명할 때는 현재 진행중인 유엔 사무총장 인선을 언급했다. 국제법과 외교정책간의 관계를 분석할 때는 이란 핵 문제가 등장했다. 90분간의 강의가 끝나자 마치 국제법으로의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느낌이었다. 제기된 문제들도 많았다. 그에 따라 학생들이 다음 수업시간 전에 준비해야 할 과제도 많았다. 수업이 끝난 뒤에도 고 학장과 학생들은 오랫동안 강의실을 떠나지 않았다. 학생들은 고 학장을 둘러싸고 수업시간에 다 마치지 못한 토론을 계속하고 있었다. dawn@seoul.co.kr ■ “법과 다양한 직업간 연결고리 마련에 중점” |뉴헤이번(미국 코네티컷주) 이도운특파원|예일대 로스쿨의 수업참관을 허락한 해럴드 고 학장을 집무실에서 만났다. ▶예일 로스쿨은 미국에서 랭킹 1위다. 순위에 신경을 쓰나. -1978년 이후 1위를 달리고 있다. 아마도 순위를 매기는 것은 잡지를 팔기 위한 전략일 것이다(웃음).1위를 차지하는 것은 기쁜 일이다. ▶예일 로스쿨의 경쟁력은. -최고의 학생, 최고의 교수진, 이들을 둘러싼 최고의 지적 공동체라고 할 수 있다. 이중 하나만 있어도 훌륭한 학교가 되겠지만, 예일 로스쿨은 세 가지 모두가 잘 조합돼 있다. ▶커리큘럼을 바꾸나. -예일 로스쿨은 커리큘럼이 매우 개방적이다. 일단 교수를 채용하면, 그 교수가 가르치고 싶은 것을 가르친다. 교수들은 법의 변화를 늘 주목한다. ▶로스쿨에 비즈니스 스쿨이나 메디컬 스쿨과 공동으로 학위를 받는 ‘조인트 프로그램’이 많은데. -‘인터(inter) 프로페셔널리즘’을 강조한다. 법을 공부하고 의사가 될 수도 있고, 기업인이나 언론인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법과 이같은 직업간의 연결고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다. ▶로스쿨 설립을 추진중인 한국에 어떤 조언을 해주겠나. -법은 학부보다는 대학원에서 다루기에 적절한 주제라고 본다. 보다 넓고 다른 분야와 조화된 안목에서 봐야 할 것이다.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경쟁하려면 그에 맞는 제도를 시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예일 로스쿨에 오기 원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조언한다면. -(웃으며 한국말로)열심히 공부하십시오. 정말로 열심히 공부하면 됩니다. 한국계인 고 학장은 인터뷰 내내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집무실에는 한국산 소품과 가족들의 사진, 그림 등이 진열돼 있었다. 고 학장은 장면 정권 당시 주미대사관 외교관으로 근무하던 중 5·16이 발생하자 미국으로 망명한 고(故) 고광림 박사의 3남. 하버드대학을 졸업했다.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뒤 대법관 서기, 변호사, 법무부 법률고문을 지냈다. 클린턴 전 대통령 시절 국무부 인권담당 차관보를 지냈다. dawn@seoul.co.kr ■ 한국인 재학생들이 보는 예일대 |뉴헤이번(미국 코네티컷주) 이도운특파원|‘뚜렷한 목표와 이를 이뤄내는 열정과 개성.’ 미국의 명문 예일대에 다니는 제니퍼 서(미국학과 3학년)·그레이스 김(종교학과 3학년)·김정현(언어학과 2학년)씨는 좌담을 통해 동료 학생들의 공통점을 이같이 묘사했다. 그들은 “예일대는 이런 학생들이 가진 창조적 야망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곳”이라고 말했다. 제니퍼 서·그레이스 김씨는 미국에서 태어났다. 김정현씨는 두 살 때 호주로 이민을 갔기 때문에 셋 모두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지는 않았다. ▶예일이 다른 대학과 비교해 특출난 점은. 제니퍼 서 컬럼비아대는 핵심 커리큘럼이 있어 반드시 들어야 하는 수업이 정해져 있다. 반면 예일은 학생들이 보다 폭넓고 다양한 수업을 듣도록 유도한다. 학기마다 인문분야와 과학과목 몇개를 수강해야 한다는 원칙은 있지만 구체적으로 무슨 과목을 들어야 한다는 제한은 없다. 그레이스 김 다른 대학들은 학부에서도 비즈니스나 커뮤니케이션 등과 같은 실용 학문을 전공으로 삼는다. 그러나 예일은 순수하게 학술적인 전공만 있다. 학교는 사회에서 배울 수 없는 창조적 사고와 분석 능력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 예일의 교육 철학이다. ▶예일은 사회 봉사 활동이 활발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제니퍼 서 좁게는 예일이 있는 지역에서부터 넓게는 국제적인 활동까지 매우 활발한 사회봉사가 일어나고 있다. 학생 누구든 사회 봉사를 위한 조직을 만들 수 있다. 학교는 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어린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싶으면 학교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음악 교실을 운영할 수 있다. 김정현 학칙상 사회봉사를 의무화하는 규정은 없다. 그러나 학교는 학생의 자발적인 활동을 최대한 지원한다. 이것이 활발한 봉사 활동의 밑거름이라 생각한다. ▶예일대와 같은 미국의 명문 대학에 입학하고 싶어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조언한다면. 제니퍼 서 예일에 다니는 외국 학생들은 똑똑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지만 뚜렷한 목표 의식이나 과외 활동에 대한 열정이 부족한 것 같다. 학문에만 열중하지 말고, 본인이 무엇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지 알고 이를 추구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김정현 한국에서는 미국 명문대에 입학하려고 말하자면 이력서를 쓰기 위해서 운동도 하나, 악기도 하나, 이런 식으로 공식화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미국 대학 입시 관계자들은 이력서를 보면 그런 활동이 좋아서 하는 것인지 입학을 위한 것인지 다 안다. 따라서 입학 자격 요건에 본인을 맞추기보다 실제 자신이 관심이 있거나 재능이 있는 부분을 더욱 집중 계발하는 것이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dawn@seoul.co.kr
  • “정운찬 총장은 2번타자”

    “2번타자 세컨드베이스맨 정운찬∼” 야구광으로 소문난 정운찬 총장 등 서울대 교수들이 경희대 및 인하대 교수들과 치를 소프트볼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 총장과 이호인 부총장 등 서울대 보직교수 20여명은 다음달 5일 경희대 수원캠퍼스에서 경희대 보직교수들과 친선경기를 벌인다. 이어 13일에는 서울대 야구장에서 홍승용 총장이 이끄는 인하대 교수들과 맞붙는다. 주무 겸 트레이너인 이미나 학생처장이 이끄는 서울대팀은 정 총장, 이 부총장, 변창구 교무처장, 김도연 공대 학장, 주우진 학생부처장, 정진호 연구부처장 등을 선수로 모집해 이달 중순부터 훈련에 들어갔다. 인하대는 홍 총장과 이본수 부총장, 오중협 의대 학장, 이해황 자연과학대 학장 등 학ㆍ처장을 맡고 있는 교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며 경희대는 아직 라인업을 구성하지 못했다. 정 총장은 “보직 교수들에게 과중한 업무 부담을 주어 항상 미안했다. 그동안 기회가 없었는데 다른 대학과 친선을 도모하고 땀흘리며 단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대·인하대전은 열렬한 야구 애호가인 양교 총장의 자존심이 걸려 있는 경기여서 지난해 맛본 짜릿한 승리를 이어가려는 인하대팀과 홈구장에서 설욕을 노리는 서울대팀 모두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1일 인하대 야구장에서 열린 두학교의 첫 시합에서 인하대 4번타자였던 홍 총장은 솔로홈런 포함 3타수 2안타로 팀의 10대6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서울대 1번타자로 나섰던 정 총장은 볼넷으로 출루했을 뿐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했다. 중학교 때까지 야구를 했고 사회대 야구부 지도교수를 지내기도 한 정 총장은 “이제 늙어서 그런지 지난해 시합에서는 배트는 무겁고 공은 안 맞아서 무척 답답하더라. 하지만 이번엔 꼭 이길 것”이라며 전의를 불태웠다.연합뉴스
  • 서울대 총장후보 5명 압축

    서울대 총장후보 5명 압축

    정운찬 현 총장의 뒤를 이을 서울대 차기 총장 후보 5명이 확정됐다. 서울대 총장후보선정위원회는 25일 회의를 열고 1차 선정된 8명 중 성낙인 법대 학장, 안경환 전 법대 학장, 오연천 행정대학원 교수, 이장무 전 공대 학장, 조동성 전 경영대 학장(가나다순)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교수와 일반직원들은 다음달 10일 이들을 대상으로 직접투표를 하게 된다. 교수 1인당 1표(일반직원은 0.1표)만 던질 수 있기 때문에 인맥, 학맥 등이 총동원되는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특히 처음으로 투표권을 얻은 교직원들의 표심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성낙인 학장은 대인관계가 좋기로 유명하고 안경환 전 학장은 비교적 진보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오연천 교수는 정·관계 인맥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장무 전 학장은 적극적인 성격에 친화력이 좋다는 평이다. 조동성 전 학장은 왕성한 대내외 활동을 펴왔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한양사이버대 교사 기공식

    한양사이버대(학장 현병철)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한양대 캠퍼스에서 최첨단 강의실과 연구실, 디지털스튜디오 등을 구비한 지상 6층 규모의 `교사 신축 기공식´을 갖는다.
  • 영어교사 뽑을때 듣기평가 한다

    영어교사 뽑을때 듣기평가 한다

    영어교사를 선발하는데 듣기평가도 없고, 국어 논술시험을 치르고 있다니. 영어 교육을 혁신하기 위해 이런 시대에 뒤떨어진 영어교사 임용시험 방식을 대폭 바꾼다. 영어 듣기평가가 추가되고 우리 말로 치던 논술시험은 영어 논술 시험으로 바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영어교육 혁신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행 영어교육의 문제점을 양성·임용·연수과정 전반에 걸쳐 파악중”이라면서 “늦어도 다음달말까지 이러한 혁신방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험방식 변경에 따른 예비 교원들의 준비기간과 예산 사정 등을 감안,1∼2년 뒤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밝혀 이르면 2007년부터 이같은 방안이 시행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지난달 전국 사대 및 교대 학장회의에서 “영어교사 임용제도를 개선해야 하고 사범대 교육과정도 바꾸어야 한다.”며 이같은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교육부가 마련 중인 방안에 따르면 중등 영어교사 시험 과목에 영어 듣기평가가 추가된다. 현재 1·2차로 나뉘어 실시되고 있는 교원임용 시험 때 듣기평가 시험은 따로 없다. 관계자는 “1차 전공시험 때 듣기평가가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2차 시험과목의 하나인 논술시험은 영어로 출제하게 된다. 수업실시 능력평가도 영어로 하도록 권장한다. 수업실시 능력평가는 예비 교사들이 직접 작성한 교수·학습지도안을 갖고 수업을 실제로 진행, 교사로서의 수업능력을 평가받는 것이다. 현재 일부 시·도의 경우, 영어로 수업진행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영어교사 연수대상도 대폭 늘어난다. 올해 406명에서 내년부터는 500명씩으로 연수대상을 늘린다. 대상자는 교사경력 3년 이상인 초·중등 교사들이다. 김천홍 영어교육혁신팀장은 “영어교사 심화 연수과정은 6개월 과정으로 5개월은 한국교원대에서, 마지막 한달은 해외에서 한다.”면서 “합숙교육으로 원어민 강사들이 영어로 교육을 진행, 교육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육부는 현행 사범대학의 영어교육과정도 영어구사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을 시도 중이다. 대학 교육과정변경은 대학 자율 사항으로 대학의 협조가 관건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사설] 국립 한의대 설립 반대할 일 아니다

    국립대학에 한의학 전문대학원을 설립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한의학의 과학화, 체계화, 표준화 등을 위해 국립대에 한의학 전문대학원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도 전국 한의대 학장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가졌다고 한다. 한의학 전문대학원 설립 방침은 한의사 양성을 ‘2(예과)+4(본과)’에서 ‘4(학부과정)+4(대학원과정)’ 체제로 가기 위한 정부의 의도가 담긴 것이지만 한의학 발전을 위해서는 환영할 일이라고 본다. 국립대 한의대 설치문제는 10년 넘게 끌어온 현안이다. 지난 1996년 처음 거론된 이후 “의료이용의 이원화를 가져와 국민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끼칠 것”이라는 의료계의 반대에 부딪혀 표류해왔다. 그러나 한의학의 처방과 치료가 보편화된 만큼 한의학 발전을 사립대학에만 묶어둘 일은 아니라고 본다. 한의학의 국제화, 세계화를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예산과 인력을 지원하는 것이 타당하다. 또 한의학의 과학화도 많이 진전됐다. 교육과정의 상당부분이 의대 강의내용과 유사하고 초음파, 심전도 등 양방의료기기를 많이 쓸 정도로 양·한방 협진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양의들도 서로 결합하고 융합하는 디지털 시대의 추세에 맞춰 양의와 한의가 공동으로 발전을 모색해야 할 때이지 진입장벽을 쳐서는 안된다. 한의학계도 서울대에만 전문대학원을 둬야 한다고 고집할 일은 아니다. 한의학계는 국립대로서 서울대가 갖는 상징성을 감안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한의대학에는 이미 우수한 자원이 몰리고 있다. 서울대 간판이 아니더라도 인프라와 재정적 뒷받침만 있으면 한의학의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만큼 지방유치 등 신축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
  • 올브라이트 “나 무섭지?”

    이름 난 여장부 매들린 올브라이트(68) 전 미국 국무장관이 힘 자랑을 단단히 했다. 올브라이트 전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발행되는 뉴욕타임스 주말판과의 인터뷰에서 “일주일에 세 차례 운동하고 있다.”며 “180㎏짜리 레그 프레스(앉은 채 두 발로 밀어올리는 헬스 기구)쯤은 밀어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고 미리 내용을 입수한 ‘에디터 앤드 퍼블리셔 닷컴’이 20일 전했다. 그녀는 재혼할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는다며 “제가 조금 무섭거든요. 그렇지 않은가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올브라이트 전 장관은 또 체코 외교관 출신으로 나중에 덴버대학 국제관계학교 학장이 된 부친 조지프 코벨이 장차 한 나라의 국무장관이 될 두 여성을 훈육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한 명은 물론 자신이고 다른 한 명은 콘돌리자 라이스 현 국무장관. 올브라이트 전 장관은 라이스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아버지가 그녀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음을 확인시켜 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올브라이트 전 장관은 부친이 1977년 눈을 감았을 때 라이스가 피아노 모양으로 꾸민 꽃단지를 보내왔다고 소개했다. 이때 어머니는 “(라이스는)네 아빠가 좋아하는 학생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올브라이트 전 장관은 회고했다. 그러나 올브라이트 전 장관은 라이스의 직무에 대해선 탐탁지 않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이라크 침공이 미국의 외교정책에서 최악의 재앙 가운데 하나로 막을 내릴 것이며 후세인 정권이 ‘즉각적인 위협’이었다고 믿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또 “싫어하는 모든 사람들과 전쟁을 벌일 수는 없는 일”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국립대 한의학 전문대학원 추진

    국립대학에 한의학 전문대학원을 두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 국립대에는 한의대가 없다. 교육인적자원부 박춘란 대학정책과장은 21일 “한의학이 국제학문으로 인정받으려면 한의학의 과학화, 체계화, 그리고 표준화 등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국립대학에 한의학 전문대학원을 신설하는 방안을 보건복지부와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국립대 한의대 설립은 대통령 공약사항이다.박 과장은 “그동안 주무부처인 복지부에서 국립의료원에 전문대학원을 설립하거나 국립대 한의학과 설치 방안을 거론했으나 잘 되지 않았다.”면서 “국립대에 전문대학원을 신설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후 전국 한의대 학장들을 상대로 전문대학원 전환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국립대 한의대 설립에 대해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국립대에 한의과대학을 설립하면 의료 이원화를 고착시켜 의료체계의 혼란과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우도 전통어로 방식 ‘원’ 복원

    ‘원(垣)을 아시나요.’ 제주도 북제주군 우도면 주민들이 30∼40년 전 전통어로 방식인 원을 복원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원은 바닷가 일정한 구역에 돌담을 쌓아놓고 밀물에 따라 몰려든 고기떼들이 썰물이 지면 그 안에 갇히는 자연 친화적인 가두리 장치. 물이 빠지면 주민들은 배를 타지 않고 원 안에 몰려든 고기들을 뜰채(속칭 족바리)와 작살 등으로 고기를 잡던 곳이다. 원은 제주도 해안마을 전역에 분포했으나 20여년 전 해안 개발 바람과 그물 등으로 고기를 잡으면서 이용가치가 떨어졌고 돌담은 무너진 채 방치되고 있다. 우도면 지역에는 큰원, 작은원, 서뚱머흘원, 박하르방개원 등 모두 21개의 원이 있었으나 돌담이 무너지고 군데군데 자취만 남아 있다. 이에 따라 우도면 주민들은 5월까지 원담복원 고증을 거쳐 원 2개소를 우선 선정해 6월중 복원을 마칠 계획이다. 원 복원이 완료되면 어로 변천사 견학장소와 관광객들의 고기잡이 체험장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양순규 우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옛 추억이 서려있는 원을 복원해 전통어로의 맥도 잇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의 부속 섬인 우도는 섬의 형태가 소가 드러누웠거나 머리를 내민 모습과 비슷해 우도라 이름지어진 산호섬으로 백사장이 유명하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피플 인 포커스] 수전 슈워브 USTR 대표 지명자

    |워싱턴 이도운특파원|한국과 미국간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막 시작되는 시점에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교체됐다. 조지 부시 대통령이 롭 포트먼 대표를 백악관 예산담당국장으로 전보시키면서 새 USTR 대표로 지명한 인물은 수전 슈워브 부대표. 그녀는 학계와 정부, 정계, 재계에서 두루 이론과 실무 경험을 쌓은 베테랑 통상전문가다. 슈워브 지명자는 윌리엄 칼리지를 졸업한 뒤 스탠퍼드대학에서 개발정책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조지워싱턴대학에서 공공정책과 국제 비즈니스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외교관 가정에서 태어나 어릴 적에 아프리카와 유럽, 아시아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다. 슈워브가 처음 통상 현장에 입문한 곳은 주 일본 대사관. 그곳에서 통상정책 담당관을 맡았다. 슈워브 지명자는 이어 USTR로 옮겨 농업 분야의 무역협상을 맡았다. 존 댄포스 상원의원의 입법보좌관으로 일하기도 했다. 아버지 부시 대통령 당시인 1989년에는 상무차관보로 발탁돼 1993년까지 일했다. 그녀는 1993년부터 1995년까지 모토롤라의 이사를 지낼 때 중국 등 아시아 각지의 영업 기획 및 협상 업무를 주로 했다. 슈워브 지명자는 이후 메릴랜드 대학으로 자리를 옮겨 2003년까지 공공정책대학장을 지낸 뒤 지난해 11월 USTR 부대표로 기용됐다. 그녀는 앞서 지난 2003년에 재무차관으로 지명됐으나 인준과정에서 소득신고 누락 사실이 드러나 스스로 물러났었다. 그녀는 당시 소득신고 누락이 회계사의 잘못 때문이라고 해명했으며, 지난해 USTR 부대표 지명 때는 만장일치로 상원 인준을 받았다. 통상 전문가들은 슈워브가 그동안 WTO와 관련된 미 정부 정책 입안과 추진에 적극 관여해 왔기 때문에 미 통상정책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관측했다. 한·미 FTA의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종훈 대사도 “한·미 FTA 협상에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dawn@seoul.co.kr
  • [인사]

    ■ 문화재청 ◇과장급 전보 △문화재정책과장 李源俊△사적〃 朱珽習△현충사관리소장 金士源△발굴조사과장 池炳穆△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장 崔孟植◇서기관 승진△자연문화재연구실장 鄭鍾秀△문화재활용과 禹景準■ 병무청 ◇기술서기관 승진 △정보관리담당관실 李相準 ■ 우정사업본부 ◇2급·3급 전보 △금융사업단장 金鎬△지식정보센터장 李哉鴻△서울체신청장 李圭太△경북체신청장 李謹協■ 서울대 △통일연구소장 朴明圭△경력개발센터소장 朴喆■ 한국폴리텍대학 ◇지역대학 학장 △한국폴리텍Ⅲ대학 강릉캠퍼스 金承鏞△한국폴리텍Ⅳ 제천대학 姜景一△〃 홍성대학 全鳳俊△한국폴리텍Ⅴ 김제대학 金仁政△〃 고창대학 卓仁錫△〃 목포대학 金泰坪△한국폴리텍Ⅵ 구미대학 李在順△한국폴리텍Ⅶ 울산대학 崔鶴圭◇교학처장△한국폴리텍Ⅰ대학 成道生△한국폴리텍Ⅱ대학 李培燮△한국폴리텍Ⅲ대학 林在奎△한국폴리텍Ⅳ대학 崔泰植△한국폴리텍Ⅴ대학 金貞基△한국폴리텍Ⅵ대학 朴喜鈺△한국폴리텍Ⅶ대학 楊長洪△한국폴리텍여자대학 李鎭秀△한국폴리텍섬유패션대학 嚴載永△한국폴리텍항공대학 李琇炯△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 吳光根◇산학협력단장△한국폴리텍Ⅰ대학 吳炳德△한국폴리텍Ⅱ대학 閔泰國△한국폴리텍Ⅲ대학 趙成煥△한국폴리텍Ⅳ대학 李健範△한국폴리텍Ⅴ대학 權大周△한국폴리텍Ⅵ대학 金銀錫△한국폴리텍Ⅶ대학 元鍾植△한국폴리텍섬유패션대학 鄭在哲△한국폴리텍항공대학 趙範茂△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 鄭成五◇여성직업능력개발지원센터장△한국폴리텍여자대학 河貞美■ 건설공제조합 △전무이사 정종균
  • [인사]

    ■ 외교통상부 △지역통상협력관 金海鎔■ 여성가족부 ◇부이사관 승진 △정책홍보관리본부 재정기획팀장 이기순△보육정책국 보육지원팀장 김호순△행정지원팀장 조진우■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비상임위원 朴鍾烈■ 국세청 ◇과장급 전보 △국세공무원교육원 서무과장 姜亨元△국세청(대기발령) 黃湧熙 ◇서기관 전보△국세공무원교육원 서무과(고시계장) 白雲喆 ◇사무관 전보△국세공무원교육원(대기발령) 金興允 ■ 공정거래원회 ◇서기관 승진 △심판행정팀 權哲鉉△경제분석팀 朴柱泳△서울사무소 경쟁과 姜信玟△독점감시팀 金炯守△카르텔정책팀 李東元■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개발실장 白熙基△국제협력〃 朴杭來△학연협력〃 金榮鉉△행정〃 李英鎬△인프라운영〃 朴鍾植■ 한국방송통신대 △사회과학대학장 김종진△교육과학〃 조화태△교육과학대학 교육과장 겸 평생대학원 평생교육학과장 김영인■ 서울대병원 △감사 金勇鎬■ 하나증권 (지점장) △중앙 姜聲哲△도곡 高延根△창원 金庚勳 (팀장)△채권리테일 牟應淳 (부장)△강남 張辰旭△광주 李漢 趙亮坤△목동 朴允相△방배 楊英燮△분당 李美景△영업부 高尙煥 鄭振浩△은평 金英九 金埈演△익산 洪性白△기업금융팀 金燦昊△법인영업팀 李誠洙 朴贊甲△영업추진팀 趙顯泰 朴正官△투자분석팀 선임연구위원 郭泳勳△기업분석팀 선임연구위원 都喆煥
  • 황우석팀 연구원 징계 착수

    서울대가 황우석 전 교수 등 배아줄기세포 관련 사이언스지 논문조작 파문에 연루된 교수들에 이어 관련 연구원들도 징계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양일석 서울대 수의대 학장은 “지난 14일 대학본부로부터 황 전 교수 연구팀에서 인간줄기세포팀장을 맡았던 박사과정 권대기 연구원을 징계하라는 공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수의대는 일단 구체적인 징계절차 과정을 논의한 뒤 징계 수위와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대는 이달 1일자로 2004·2005년 사이언스 논문 조작 사건에 책임을 물어 공저자인 소속 교수 7명을 징계한 바 있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인사]

    ■ 관세청 ◇과장급 전보 △서울세관 심사국장 李在興△부산세관 통관국장 趙瑞浩△김해세관장 朴萬錫△거제〃 鄭淳悅■ 신용회복위원회 ◇신임 △사무국장 신의용■ 국회사무처 ◇이사관 전보 △연수국 교수 金鍾煥■ aT(농수산물유통공사) ◇전보 △식품산업팀장 孫永舜△화훼사업본부 관리팀장 金鍾午△〃 분화팀장 겸직 鄭文權■ 신한은행 ◇승진 △성남공단지점 개설준비위원장 金補現 ◇전보△봉천서지점 개설준비위원장 張聖秀△갤러리아팰리스지점 金永甲△풍동지점 李承峰■ 한국증권 (부장 승진)△전주지점장 高俊照△논현〃 金京重△청량리〃 金學俊△삼성동〃 趙顯悅(전보) ◇부문장△FAS부문 辛明鎬 ◇부서장△CRM부 權五雄△WRM부 朴相崙△법인영업부 宋相燁△PI센터 申薰湜△IT전략기획부 李炳星△기업금융2부 崔泰卿△영업추진부 金鍾承△고객지원부 徐光烈△SOC사업부 成孝國△IT서비스운영부 申熙澈△신사업추진실 尹聖一△인사부 車進圭△고객시스템부 崔仁圭△채권운용부 황보영옥 ◇지점장△명동중앙 高完植△해운대 金榮達△수원 金永憲△구리 金曉建△여수 羅鍾云△교대역 朴永浩△서초중앙 朴正翼△종각 宋敦圭△광주로얄 尹漢錫△마포도화동 李貞娥△홍제동 鄭熺球△부평 權暎圭△목동 金炳哲△서울대역 金良鉉△부전동 金永久△대전중앙 金利重△시흥동 金泰勳△일산 朴宰煥△의정부 朴鍾一△신대방 朴孝源△역삼역 房富爀△신림동 裵相德△청주 柳永洙△정읍 尹贊植△서면 李慶淳△로데오 李東哲△부산 李承永△마산 李榮守△순천 李昶範△평택 崔源奎△대구 崔昌集■ 한국금융지주 (전보)△전무 鄭燦亨△상무보 李錫魯 (승진) ◇상무보△감사실 尹法老 ◇부장△전략기획실 李承炫△경영관리실 姜鏞中■ 중앙대 △사회과학대학장 房熙錫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