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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시 모집도 전에… 재수 유혹하는 학원

    정시 모집도 전에… 재수 유혹하는 학원

    “상위권일수록 고민할 필요 없이 더 일찍 재수를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원서를 쓰고 합격을 기다릴 시간에 하루라도 먼저 시작하면 내년에 대학 레벨이 한 단계 높아진다고 보면 됩니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사는 고등학교 3학년 한모(18)군은 지난달 7일 수능시험을 치르고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재수 학원을 다니고 있다. 모의고사 성적에 비해 수학과 영어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아 고민하던 터에 “하루라도 먼저 재수를 시작하라”는 입시 컨설턴트의 제안을 흘려들을 수 없었다. 한군은 지난 2일부터 강남의 유명 재수 학원 ‘얼리버드반’에 등록했다. 그는 “대입 원서를 한 곳도 안 내보고 포기하는 게 마음에 걸리지만 수능이 끝나자마자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이 학원에 다니는 걸 보고 조급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10일 학원가에 따르면 201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19~24일)을 앞두고 발빠른 재수 마케팅이 펼쳐지고 있다. 큰 규모의 대입 전문학원들은 수능 성적표가 나오기 전부터 재수 종합반을 개설해 학생을 모으고, 서울 근교에 위치한 재수 기숙학원들은 지난달부터 합숙에 들어갔다. 올해 수능이 비교적 어렵게 출제된 데다 처음 도입된 A·B 선택형 수능으로 입시 전략을 짜는 데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이 많아지면서, 이들의 불안 심리를 파고든 재수 마케팅이 예년보다 빨리 시작됐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경기 남양주시의 D기숙학원은 수능을 치른 지 열흘 뒤인 지난달 17일부터 선행반을 개설했다. 서울 노량진동의 S학원도 지난 2일부터 재수 종합반을 개설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업을 하고 있다. 이 학원은 재수 종합반을 개설하자마자 정원 140명이 모두 찼다. 오는 16일 재수 조기시작반을 개강하는 H학원은 ‘최근 대입은 정시뿐 아니라 수시에서도 재수생이 강세를 보인다’는 광고 문구를 앞세워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해마다 수험생의 규모가 줄고 수시모집의 비중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면서 학원들이 재수 마케팅으로 수험생들을 모으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수능시험 지원 인원은 2011학년도 수능에서 71만 2227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2학년도 69만 3631명, 2013학년도 66만 8522명, 2014학년도 65만 747명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노량진에서 대입 수학강사로 활동하는 최현욱(38)씨는 “상위권 대학일수록 재수생이 강세를 보이는 만큼 수험생들도 재수는 시간 낭비가 아니라 투자 개념으로 보는 것 같다”면서 “한 해만 더 공부하면 좋은 결과를 낼 것 같은 학생들에게 재수를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남서부는 강력 사건 강남·이태원은 마약

    남서부는 강력 사건 강남·이태원은 마약

    올해 서울지역에서 발생한 강간과 성추행 사건은 여성 1인 가구가 많이 사는 관악구에서 가장 빈번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살인·강도 사건은 강서구, 마약 사건은 강남지역, 청소년 범죄는 노원구에서 가장 많이 일어났다. 서울지방경찰청이 22일 서울신문의 정보공개 청구에 따라 내놓은 ‘올 1~9월 서울 경찰서별 7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추행, 절도, 폭력, 방화, 마약) 현황’에 따르면 관악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강간과 성추행 사건은 모두 293건이었다. 유동 인구와 유흥가가 많은 강남경찰서 관내(240건)보다 22.1% 많은 수치다. 경찰은 관악구에서 유독 강간과 성추행이 많이 일어나는 원인을 가구 구조에서 찾았다. 관악서 관계자는 “관악구 전체 가구 중 여성이 혼자 사는 가구가 대략 4분의1 수준”이라고 밝혔다. 2010년 기준 관악구의 21만 7359가구 중 31.3%에 해당하는 6만 7926가구의 가구주가 여성이었다. 마약 사건은 클럽이 많은 강남과 용산에서 가장 빈번했다. 강남경찰서 관내에서만 129건의 마약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서울지역 경찰서 31곳에서 수사한 전체 마약 사건(686건) 중 18.8%였다. 마약 사건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 곳은 용산구(48건)로 나타났다. 클럽이 밀집한 이태원이 관내에 있다. 강남서 관계자는 “마약은 주로 클럽 등을 통해 유통된다”면서 “관내에 유학생과 유흥업소 종사자 등 비교적 마약에 접근하기 쉬운 직업군이 많다”고 말했다. 방화 사건은 중랑경찰서 관내(15건)에서 가장 많이 일어났다. 경찰은 중랑구에 단독주택이 많은 구조를 주요 요인으로 짚었다.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중랑구 내 주택 중 단독주택 비율은 27.5%로, 고급 단독주택이 많은 종로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특별한 목적성이 없는 연쇄 방화 등은 단독주택 주변의 쓰레기 처리 장소에서 많이 발생한다”면서 “이곳엔 인화성 물질이 많아 연쇄방화 범죄의 지역적 조건이 맞아떨어진다”고 설명했다. 7대 범죄 가운데 청소년이 피의자인 사건은 노원구가 591건으로 가장 많았다. 경찰은 노원구의 7대 범죄 발생 건수(4028건)가 25개 자치구 중 10번째이지만, 유독 청소년 가해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를 학원가에서 찾았다. 노원서 관계자는 “관내에 청소년 인구가 대략 10만명으로 많은 데다 중계동 은행사거리 주변에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주변지역 학생들도 노원구로 넘어와 범죄를 저지르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살인은 강서구(12건)와 영등포구(11건)에서 빈번했다. 강서구는 강도 사건도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등포구는 폭력 사건이 2583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서울 남서부 지역이 서민층과 외국인이 밀집한 곳이어서 살인과 폭력 등의 강력 범죄가 많이 일어난다고 분석했다.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이곳은 서민층과 한국 사회에 적응해야 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면서 “경제적 이해관계의 충돌이나 문화 적응 과정에서 나타난 갈등이 감정적·폭력적으로 처리될 때가 많아 치안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전체 7대 범죄 건수는 관악경찰서 관내에서 5554건으로 가장 많이 일어났고, 송파서(5356건)와 영등포서(5221건), 강남서(4721건)가 뒤따랐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2013 서울 범죄지도’ 성추행-관악 마약-강남 살인-강서 최다 [단독]

    ‘2013 서울 범죄지도’ 성추행-관악 마약-강남 살인-강서 최다 [단독]

    올해 서울지역에서 발생한 강간과 성추행 사건은 여성 1인 가구가 많이 사는 관악구에서 가장 빈번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살인·강도 사건은 강서구, 마약 사건은 강남지역, 청소년 범죄는 노원구에서 가장 많이 일어났다.  서울지방경찰청이 22일 서울신문의 정보공개 청구에 따라 내놓은 ‘올 1~9월 서울 경찰서별 7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추행, 절도, 폭력, 방화, 마약) 현황’에 따르면 관악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강간과 성추행 사건은 모두 293건으로 집계됐다. 유동 인구와 유흥가가 많은 강남경찰서 관내(240건)보다 22.1% 많은 수치다.  경찰은 관악구에서 유독 강간과 성추행이 많이 일어나는 원인을 가구 구조에서 찾았다. 관악서 관계자는 “관악구 전체 가구 중 여성이 혼자 사는 가구가 대략 4분의 1수준”이라고 밝혔다. 2010년 기준 관악구의 21만 7359가구 중 31.3%에 해당하는 6만 7926가구의 가구주가 여성이었다.  마약 사건은 클럽이 많은 강남과 용산에서 가장 빈번했다. 강남경찰서 관내에서만 129건의 마약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서울지역 경찰서 31곳에서 수사한 전체 마약 사건(686건) 중 18.8%였다. 마약 사건이 두번째로 많이 발생한 곳은 용산구(48건)로 나타났다. 클럽이 밀집한 이태원이 관내에 있다. 강남서 관계자는 “마약은 주로 클럽 등을 통해 유통된다”면서 “관내에 유학생과 유흥업소 종사자 등 비교적 마약에 접근이 쉬운 직업군이 많다”고 말했다.  방화 사건은 중랑경찰서 관내(15건)에서 가장 많이 일어났다. 경찰은 중랑구에 단독주택이 많은 구조를 주요 요인으로 짚었다.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중랑구 내 주택 중 단독주택 비율은 27.5%로, 고급 단독주택이 많은 종로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특별한 목적성이 없는 연쇄 방화 등은 단독주택 주변의 쓰레기 처리 장소에서 많이 발생한다”면서 “이 곳엔 인화성 물질이 많아 연쇄방화 범죄의 지역적 조건이 맞아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7대 범죄 가운데 청소년이 피의자인 사건은 노원구가 591건으로 가장 많았다. 경찰은 노원구의 7대 범죄 발생 건수(4028건)가 25개 자치구 중 10번째이지만, 유독 청소년 가해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를 학원가에서 찾았다. 노원서 관계자는 “관내에 청소년 인구가 대략 10만명으로 많은 데다 중계동 은행사거리 주변에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주변지역 학생들도 노원구로 넘어와 범죄를 저지르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살인은 강서구(12건)와 영등포구(11건)에서 빈번했다. 강서구는 강도 사건도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등포구는 폭력 사건이 2583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서울 남서부 지역이 서민층과 외국인이 밀집한 곳이어서 살인과 폭력 등의 강력 범죄가 많이 일어난다고 분석했다.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이 곳은 서민층과 한국 사회에 적응해야 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면서 “경제적 이해관계의 충돌이나 문화 적응 과정에서 나타난 갈등이 감정적·폭력적으로 처리될 때가 많아 치안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전체 7대 범죄 건수는 관악경찰서 관내에서 5554건으로 가장 많이 일어났고, 송파서(5356건)와 영등포서(5221건), 강남서(4721건)가 뒤따랐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분당선 망포역 역세권 ‘영통 SK VIEW’ 견본주택 오픈

    분당선 망포역 역세권 ‘영통 SK VIEW’ 견본주택 오픈

    SK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 위치하는 ‘영통 SK VIEW’의 견본주택을 15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이는 망포동 일대 11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서 주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통 SK VIEW는 지하 2층~지상 26층 총 8개 동 규모이다. 총 710가구 모두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 실수요에 적절한 주택형 설계를 적용했다. 이 아파트는 SK건설 시공의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지역 내 1군 브랜드의 희소성이 높은 만큼 향후 입주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과 더불어 영통 일대 아파트 시세를 주도하는 리딩 단지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영통 SK VIEW가 입지한 망포동 일대는 대단지 위주로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자랑한다. 영통과 신영통을 잇는 약 1만가구이상의 단지들이 주거벨트를 형성해 향후 신흥 주거지로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분당선 ‘망포역’과 도보로 이동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이를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대, 분당까지는 3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또 이달 말 분당선 연장선 3단계 망포역~수원역 구간의 개통(예정)으로 수원시 일대 대중교통체계의 변화로 인한 향상된 교통여건도 누릴 수 있다. 기존 버스 위주로 형성된 이동수단이 분당선의 완전한 개통으로 전철 중심의 교통망이 형성, 수원 및 서울지역으로 비교적 빠르고 편리한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근 도로망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영통-병점간 도로, 영통로, 덕영대로, 수원 IC 등이 있어 차량을 이용한 타 지역간의 이동도 수월하다. 직주근접 입지 확보로 탄탄한 배후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단지와 수원 삼성디지털시티가 직선거리로 1.2km 떨어져 있어 도보로 30분대, 차량으로는 10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화성캠퍼스도 인접해 있어 입주 시 탄탄한 전•월세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대형 교육시설이 밀집된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 인근 망포공원과 수원어린이교통공원을 비롯, 디지털엠파이어, 빅마켓 신영통점, 이마트트레이더스(2014년 개점예정), 삼성메디칼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557-5, 557-6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약사 아이파크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약사 아이파크

    울산 도심에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이어서 화제다. 현대산업개발은 11월 울산 중구 약사동 556-9번지에 ‘약사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약사 아이파크는 지하2층, 지상13~15층, 총 689세대 규모다. 구성은 전용 59㎡ 243세대, 전용 72㎡ 247세대, 전용 84㎡ 199세대다. 이 단지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라는 평을 듣는다. 단지 인근에 무룡초등학교, 병영초등학교, 평산초등학교, 울산동중학교, 울산동여자중학교, 학성여고, 약사고등학교 등 반경 약 1km 이내에 11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어서다. 약사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주변지역이 울산에서 손꼽히는 교육특구 중 한 곳인데다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학교들이 많다”며 “약사 아이파크는 한창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30~40 젊은 층이 선호하는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교육환경에 대한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단지 주변에 사설학원 등 사교육 환경도 울산에서 손꼽히는 수준이다. 울산MBC사거리, 홈플러스 일대에는 대형 사설학원가 형성돼 있다. 또 단지 앞에 육아종합지원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다목적 공연장, 보육실, 장난감 대여실, 도서열람실, 맘카페, 놀이체험실 등이 갖춰지게 된다. 단지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으로 설계됐다. 지상주차공간을 최소화하고 차도와 보행로를 분리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했다. 단지 곳곳에 CCTV와 첨단 보안장비가 자녀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출퇴근이 편리한 교통환경도 약사 아이파크의 매력이다. 단지 앞 북부순환도로, 단지 뒤 번영로를 통해서 울산 전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효문공단, 현대자동차 공장 등은 차량은 10~20분대면 가능하다. 또 우정혁신도시가 바로 앞에 위치해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신도시의 후광효과로 인한 미래가치도 우수한 편이다. 이외에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와 중구청, 중구보건소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약사 아이파크는 주변 단지들에 비해 특화된 평면을 선보인다. 알파공간과 가변형 벽체를 활용하여 수요자의 니즈에 따른 평면선택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자투리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알파공간은 요즘 분양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설계기법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인 약사 아이파크를 분양받으면 양도세 5년간 면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 중인 취득세 영구감면의 수혜도 점쳐볼 수 있다. 추첨제 비율을 늘리고 다주택자의 1순위 자격 허용 등 청약제도 개편에 따라 실질적인 내 집 마련의 기회도 증가하게 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탁구장, 당구장 등이 있다.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 것도 눈길을 고효율 환기시스템 설계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한다. 인공지능 난방제어 시스템이 도입돼 에너지절감효과도 기대된다. 약사 아이파크는 11월 울산터미널삼거리 롯데백화점 맞은편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두 아들 꿈을 키워낸 싱글대디 ‘바짓바람’

    두 아들 꿈을 키워낸 싱글대디 ‘바짓바람’

    아빠의 기적/함승훈 지음/중앙북스/228쪽/1만 3800원 자녀 교육에 정답은 없다. 어느 부모든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지만 ‘이 방법이 옳을까’ 늘 불안하고 답답하다. 세상의 잣대와 주변의 편견까지 더해지면 고민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저자 또한 그랬다. “남자 혼자 아들 둘을 어떻게 키울래?”, “초등학생 아이들만 독일로 유학을 보낸다고?”, “왜 하필 헝가리 의대야?” 남들이 선뜻 가지 않는 길을 갈 때마다 우려와 핀잔이 쏟아졌다. 그래도 흔들리지 않았다. 대범하고 뚝심 있게 아이들을 길렀다. 서른다섯 살에 아내와 사별한 뒤 홀로 키워낸 두 아들은 헝가리 의대를 최고 성적으로 졸업하고 국제 의사가 됐다. ‘아빠의 기적’은 거창국제학교 함승훈 이사장이 쓴 자녀교육 에세이다. 거창국제학교는 저자가 글로벌 의학영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6년 설립한 학교다. 졸업생은 대부분 헝가리 데브레첸 치·의대에 진학해 국제 의사의 길을 걷는다. 저자는 ‘바짓바람’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고 말한다. 걸음마도 떼기 전에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강남 학원가 정보에 목을 매는 그런 치맛바람이 아니다. 저자는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그려 보도록 끊임없이 자극을 주는 것에 가장 큰 노력을 기울였다. 어리다고 마냥 애 취급 하지 않고, 스스로 책임지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이른바 ‘징검다리 교육법’이다. 저자는 부모가 큰 그림을 펼쳐 놓고 장황하게 설교하는 대신 그림에 도달하기 위한 징검다리들만 놓아 주라고 제안한다. 아이 앞에 징검돌 하나씩을 놓다 보면 어느 순간 아이는 부모의 그림보다 더 큰 미래를 꿈꾸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부모가 힘을 합쳐도 어려운 자녀교육을 싱글 대디로서 성공적으로 해낸 비결은 뭘까. 저자는 “남들과 똑같이 100%를 채워 주겠다는 생각을 애초에 버렸다”면서 “최대한 노력해서 70%쯤 채워 주고, 나머지 30%는 아이들 스스로 감당해야 할 몫”으로 여겼다고 했다. 이순녀 기자 coral@seoul.co.kr
  •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 전문 강사들에게 물어보니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 전문 강사들에게 물어보니

    지난 27일 제2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제1, 2차 시험이 동시에 시행됐다. 올해 출제된 문제를 놓고 학원가에서는 제1차 시험은 대체로 평이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반면 제2차 시험은 풀기 만만치 않았다는 것이 중론이다. 특히 제2차 시험 전 과목 곳곳에 지엽적인 문제가 나와 어려움을 가중시켰다. 합격자는 다음 달 27일 발표된다. 먼저 ‘부동산학개론’의 경우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가 다수 나와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하선 공인단기 강사는 “지난해 시험과 난이도가 유사하다”면서 “특히 계산 문제는 기본 공식만 알아도 답을 구할 수 있을 만큼 평이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부동산학개론에서 어려운 영역으로 꼽히는 ‘부동산 투자론’ 관련 문제가 지난해보다 난도가 낮았다고 분석했다. 전반적으로 무난했다는 평가 속에서도 수험생들을 당혹스럽게 만든 난제가 더러 있었다. 김 강사는 “한국표준산업분류표상 부동산업 해당 사항을 고르는 문제는 그동안 시험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개념을 활용한 문제”라면서 “메자닌 금융(mezzanine financing·리스크가 큰 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위해 금리 외에 성공 보수를 받는 금융상품)에 관한 문제는 금융상품에 대한 질문이어서 체감 난도를 상승시켰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 강사는 앞으로 기본 수험서 외에 일반 시사상식 및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학습도 추가로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과목을 놓고 정동근 공인단기 강사는 “지난해에는 문제가 어렵다기보다 지문이 깔끔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지문이 나름대로 괜찮았다”면서 “난이도도 지난해와 비슷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평소 3개씩 출제됐던 주택임대차보호법과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관련 문제가 올해는 오히려 각 1개로 줄면서 “의외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정 강사에 따르면 올해 시험에 새로 등장한 개념은 없었지만 신선한 지문은 발견할 수 있었다. 44번 문제(A형 기준)는 갑이 을에게 토지를 매도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일을 지문으로 제시했다. 정 강사는 “착오와 오표시 무해의 원칙(비록 표시가 잘못됐다 하더라도 의사표시를 한 사람이 원래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상대방이 이해한 경우 해가 되지 않는다는 원칙), 이중 양도 개념을 묶은 복합적인 사례를 활용한 문제”라면서 “이는 이제까지 다른 시험에서도 보기 힘든 고급스러운 문제”라는 평을 내렸다. 신준선 공인단기 강사는 올해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공인중개사법령)과 중개 실무’ 과목에 대해 “그동안 다른 제2차 시험 과목에서의 저조한 점수를 만회할 수 있도록 해주면서 이른바 ‘효자 과목’으로 불려왔는데 올해는 그런 부분을 최대한 억제하려는 출제자의 의도가 엿보였다”면서 “최근 몇년 동안 출제된 문제들과 비교했을 때 올해 시험 문제는 매우 어려웠다”고 판단했다. 신 강사는 지엽적인 문제가 난도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주택거래 신고와 관련해 신고 위반 기간과 실제 거래가격에 따른 과태료 부과기준금을 물은 27번 문제(A형 기준)는 법령 세부규정을 다룬 만큼 수험생들에겐 낯선 영역의 문제다. 4번 문제(A형 기준)는 법령 용어 사이의 상관관계를 이해해야 풀 수 있던 문제였다. 단순한 조문 암기로는 한계가 있었다. 신 강사는 “올해 문제가 만일 출제 경향으로 굳어진다면 세부규정 학습은 물론 법 조문을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내다봤다. ‘부동산 공시에 관한 법령 및 부동산 관련 세법’ 과목에서도 익숙지 않은 개념이 모습을 드러냈다. 하헌진 박문각공인중개사 랜드스타(이하 박문각) 강사는 “상속세, 증여세 등을 아우르는 세법 영역에서 서류 송달 중 공시송달(상대방의 주소 또는 근무지 등을 몰라 서류를 보낼 수 없을 경우 일정 기간 동안 법원 게시판에 게시하는 송달 방법)을 물은 78번 문제, 양도소득 과세표준을 계산하는 70번 문제, 취득세 관련 내용을 조목조목 질문한 79번 문제(이상 A형 기준) 등은 지금까지 출제되지 않아 수험생들이 많이 당황스러웠을 것”이라고 총평했다. 하지만 이는 최근 출제 경향에서 비롯된 결과라는 것이 하 강사의 설명이다. 그는 “지난 2009년 제20회 시험까지는 세법에서 단편적인 문제가 출제된 반면 제21회 시험부터는 종합적인 내용을 묻는 추세로 변했다”면서 “계속 문제가 어렵게 나온다면 앞으로는 지엽적인 문제를 제외한 기본 문제에서 누가 실수하지 않느냐가 고득점 획득 여부를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동산 공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부동산 공법) 과목을 담당한 김희상 박문각 강사는 선택지 중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가 많이 나왔다는 점을 올해 시험의 특징으로 꼽았다. 그는 “부동산 공법에서 가장 큰 출제 비중을 차지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함께 건축법, 주택법 등 나머지 출제 대상 법률에서도 ‘긍정형’ 문제가 주로 나와 지난해보다 정답을 고르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부동산 공법은 다루는 법률 수가 많은 만큼 시험 범위가 방대하다. 그런데 법 조문뿐만 아니라 시행규칙까지 나온다면 수험생 입장에서는 문제를 풀기 녹록지 않다. 이번 시험에서 나온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관리처분계획 내용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김희상 강사는 “기본에 충실한 공부만으로도 70점 이상은 도달할 수 있다”면서 “범위가 많다고 해서, ‘공포의 공법’이라고 해서 포기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황금 ‘역세권’ 강남역 상가 ‘와이즈 플레이즈’ 뜬다

    황금 ‘역세권’ 강남역 상가 ‘와이즈 플레이즈’ 뜬다

    은행의 저금리기조가 이어지면서 매달 높은 임대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그 중에서도 상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상가투자가 주목 받는 이유는 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음에도 이른바 5대 상권이라 불리는 강남, 명동, 홍대, 강남, 신촌, 건대 입구의 경우, 연일 늘어나는 수요에 호황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상권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접근성이 좋은 역세권에 위치하고 유동인구가 많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처럼 상가투자에서 역세권의 입지는 부동산 투자 성공 공식 불문율 중 하나에 속한다. 하지만 역세권이라고 해서 다 같은 역세권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단순히 유동인구가 흘러가는 역세권이 있는 반면 유동인구를 흡수 할 수 있는 역세권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역세권 인근에는 기업체, 학원가, 상업, 문화 시설 등이 존재한다. 이러한 곳은 특정 수요층을 타깃으로 형성되는 상가와는 달리 다양한 수요층의 확보로 1년 365일 내내 배후 수요를 창출해낸다. 이러한 가운데 5대 상권 중에서도 유동인구 21만 명이 몰리는 대한민국 최고 상권인 강남대로 일대에서 분양중인 ‘강남역와이즈플레이스’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신세계 건설이 시공하고 AM 플러스자산개발이 시행하는 이 상가는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 3호선 양재역을 누릴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 상가로 365일 유동인구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인근에 삼성타운, 강남 파이낸스센터, 교보타워 등 국내 대기업 및 외국계기업•금융•컨설팅•IT기업이 밀집해 있어 고정 고객확보에도 용이하다. 분양가의 경우, 1층 상가 기준 타사대비 3.3㎡당 약 3000만원 낮게 분양된다. 이처럼 ‘강남역와이즈플레이스’ 상가는 상가성공의 필수 요소를 두루 확보한 데다 저렴한 분양가까지 내세워 현재 조기 마감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상가와 더불어 잔여 세대 오피스텔도 분양 중에 있다. ‘강남역와이즈플레이스’ 오피스텔은 지하 5층 ~ 지상 14층,총 264세대로 A타입(49.7㎡•구15평), B타입(56.2㎡•구17평) 등 임대가 가장 잘 되는 소형으로 구성된다. 트리플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데다 50여 개의 시내버스,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이 있고,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반포IC, 서초IC 등 주요 간선도로에 접근하기 쉬운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이 밖에 가전제품이 모두 풀옵션 빌트인으로 시공되고 화장실에서 세면대를 분리해 타 오피스텔과 차별점을 두어 이용하기 편리하며 실내 인테리어를 최고급 자재로 사용하였다.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원격검침시스템, 시스템창호 등으로 에너지 절감도 추구했다. 입주는 2014년 1월 예정으로 빠른 임대수익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다. 파격적인 조건으로 회사보유분 마지막 물량을 분양 중으로 오피스텔과 상가 모두 계약금 10%, 중도금대출 40% 무이자로 입주 시까지 비용부담이 없다. 또한 현장 샘플하우스 운영으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세종시 상가 확충해 주민 편의시설 늘려야

    세종시 첫마을 입주가 시작된지 2년이 지났다. 지난 2년동안 세종시는 현재 1단계 중앙행정부처 및 관계기관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인구 2만명이 거주하는 행정중심도시로의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다. 그러나 주민 편의를 위한 상가 등 시설이 부족할 정도로 상업지역으로 제대로 개발된 지역이 전무한 상황이라는 불만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세종시는 올해 1-1생활권, 4-1생활권, 1-5생활권, 2-4생활권 등 각 생활권별로 상업용지를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 4월 1-1생활권 3년 만기 제한경쟁입찰외의 용지 공급은 없었다. 중앙행정부처 공무원들의 경우, 가장 가까운 첫마을 식당을 가더라도 빨리 가야 10분, 서둘러 와도 줄서있는 사람들로 인해 오래 대기하다가 약 20분 정도 식사를 하고 나면 점심식사 1시간을 훌쩍 넘기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 거주민의 경우도 외식, 병원을 이용 하려고 해도 세종시내에 상가가 없어 인접지역으로 나가야 하는 상황이며 아이들 교육환경으로 학원가도 부족하다고 세종시 거주민 및 세종시 청사 공무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고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이처럼 세종시는 인구 증가 및 중앙행정부처 이전에 따른 도시성장 속도와 세종시 상가공급속도의 차이로 세종시민 및 상주근로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업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며, 도시 정주여건이 열악하여 ‘세종시는 살기 불편한 도시’라는 오해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관계자는 “세종시 상업용지를 공급하는 LH공사와 국토교통부 산하 행복도시건설청 간의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생활권 별로 적절한 규모의 상업용지 공급과 신속한 세종시내 상가입점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해야한다.”라며 “현재 상가부족은 세종시 상가분양가 상승의 주요한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적절한 세종시내 상가 및 상업용지 공급은 분양가 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며, 기반환경 및 첫마을 입주자를 고려하였을 때 2-4생활권 상업용지를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공급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으로 세종시 상업지 개발을 위해 관계기관부터가 협의를 통해 빠른 개발을 촉구하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 분석] 자사고에 면접권 부여… 결국 백기 든 교육부

    [뉴스 분석] 자사고에 면접권 부여… 결국 백기 든 교육부

    현재 중학교 2학년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5학년도부터 서울 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는 신입생에 대한 면접 선발권을 갖는다. 자사고의 우수학생 선발권을 박탈해 ‘일반고 슬럼화’를 막겠다던 교육 당국의 구상은 ‘없던 일’이 됐다. 학원가에서는 추첨제였던 지금까지의 선발 방식에 비해 오히려 자사고의 학생 선발권한이 강화되고, 우수 학생의 자사고 선호 현상이 뚜렷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교육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 확정안’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8월 발표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 시안’ 내용 가운데 일반고의 교육과정 필수 이수단위를 현행 116단위(1단위는 주당 1시간)에서 86단위로 축소해 학교별 자율성을 보장하는 방안을 확정안에 담았다. 교육과정 개선 지원비로 4년간 일반고에 5000만원씩, 모두 760억원을 지원하는 내용도 확정됐다. 시안과 판이하게 달라진 대목은 서울 지역 자사고 선발방식이다. 2010년 도입 이후 자사고는 지금까지 중학교 내신 상위 50% 이내 학생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학생을 뽑았다. 때문에 중학교 성적 우수 학생들이 자사고로 쏠렸고, 일반고에는 중하위권 성적의 학생들이 주로 모이게 됐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8월 중학교 내신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사고에 지원할 수 있도록 자사고 선발 방식을 바꾸는 내용의 ‘시안’을 발표했다. ‘상위 50% 지원-추첨’ 방식에서 ‘누구나 지원-추첨’ 방식으로 바꾼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졸지에 우수 학생 선발 기회를 잃은 자사고가 두 달 동안 반발했다. 결국 교육부는 8월에 발표한 시안과 자사고 반발 주장을 버무린 형태로 이날 확정안을 발표했다. 중학교 내신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에게 자사고 지원자격을 부여하되 지원자의 1.5배를 추첨으로 선발한 뒤 자사고가 2차 면접을 실시해 학생을 뽑도록 한 것이다. ‘누구나 지원-1.5배 추첨-면접 선발’ 방식이다. 입시업체들은 자사고에 상위권 학생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성호 하늘교육중앙학원 대표는 “2013학년도(지난해)에 서울에 있는 자사고 24곳 가운데 18곳의 경쟁률이 1.5대1을 넘지 못했다”면서 “결국 1.5배 추첨 방식은 사실상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평했다. 교육부의 정책 후퇴가 강남 학부모를 비롯한 자사고 측의 로비와 항의 때문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그동안 자사고 학부모 수천 명이 대규모 집회를 잇달아 열어 세를 과시했고 교육부의 공청회장을 점거해 농성도 벌였다. 일반고 교장단 대표와 한 차례, 자사고 교장단 대표와 다섯 차례 공청회를 여는 등 교육부의 공식 의견수렴 절차도 자사고에 유리하게 이뤄졌다. 이번 정책 후퇴로 인해 인문계 고교의 서열화 체계는 쉽게 깨지지 않을 전망이다. 중학교 성적이 좋고 학비부담을 감내할 수 있다면 ‘외고·국제고·과학고 등 특수목적고(56곳) 또는 전국 단위 선발 자사고(10곳)-광역 단위 선발 자사고(서울 24곳 등 39곳)-일반고(1524곳)’ 순으로 고려해 봐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서울 자사고 선발권 되레 강화…교육부의 굴욕

    서울 자사고 선발권 되레 강화…교육부의 굴욕

    현재 중학교 2학년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5학년도부터 서울 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는 신입생에 대한 면접 선발권을 갖는다. 자사고의 우수학생 선발권을 박탈해 ‘일반고 슬럼화’를 막겠다던 교육 당국의 구상은 ‘없던 일’이 됐다. 학원가에서는 추첨제였던 지금까지의 선발 방식에 비해 오히려 자사고의 학생 선발권한이 강화되고, 우수 학생의 자사고 선호 현상이 뚜렷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교육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 확정안’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8월 발표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 시안’ 내용 가운데 일반고의 교육과정 필수 이수단위를 현행 116단위(1단위는 주당 1시간)에서 86단위로 축소해 학교별 자율성을 보장하는 방안을 확정안에 담았다. 교육과정 개선 지원비로 4년간 일반고에 5000만원씩, 모두 760억원을 지원하는 내용도 확정됐다.  시안과 판이하게 달라진 대목은 서울 지역 자사고 선발방식이다. 2010년 도입 이후 자사고는 지금까지 중학교 내신 상위 50% 이내 학생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학생을 뽑았다. 때문에 중학교 성적 우수 학생들이 자사고로 쏠렸고, 일반고에는 중하위권 성적의 학생들이 주로 모이게 됐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8월 중학교 내신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사고에 지원할 수 있도록 자사고 선발 방식을 바꾸는 내용의 ‘시안’을 발표했다. ‘상위 50% 지원-추첨’ 방식에서 ‘누구나 지원-추첨’ 방식으로 바꾼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졸지에 우수 학생 선발 기회를 잃은 자사고가 두 달 동안 반발했다.  결국 교육부는 8월에 발표한 시안과 자사고 반발 주장을 버무린 형태로 이날 확정안을 발표했다. 중학교 내신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에게 자사고 지원자격을 부여하되 지원자의 1.5배를 추첨으로 선발한 뒤 자사고가 2차 면접을 실시해 학생을 뽑도록 한 것이다. ‘누구나 지원-1.5배 추첨-면접 선발’ 방식이다.  입시업체들은 자사고에 상위권 학생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성호 하늘교육중앙학원 대표는 “2013학년도(지난해)에 서울에 있는 자사고 24곳 가운데 18곳의 경쟁률이 1.5대1을 넘지 못했다”면서 “결국 1.5배 추첨 방식은 사실상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평했다.  교육부의 정책 후퇴가 강남 학부모를 비롯한 자사고 측의 로비와 항의 때문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그동안 자사고 학부모 수천명이 대규모 집회를 잇따라 열어 세를 과시했고 교육부의 공청회장을 점거해 농성도 벌였다. 일반고 교장단 대표와 한 차례, 자사고 교장단 대표와 다섯 차례 공청회를 여는 등 교육부의 공식 의견수렴 절차도 자사고에 유리하게 이뤄졌다.  이번 정책 후퇴로 인해 인문계 고교의 서열화 체계는 쉽게 깨지지 않을 전망이다. 중학교 성적이 좋고 학비부담을 감내할 수 있다면 ‘외고·국제고·과학고 등 특수목적고(56곳) 또는 전국 단위 선발 자사고(10곳)-광역 단위 선발 자사고(서울 24곳 등 39곳)-일반고(1524곳)’ 순으로 고려해 봐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노량진 컵밥/이인재 안전행정부 제도정책관

    [옴부즈맨 칼럼] 노량진 컵밥/이인재 안전행정부 제도정책관

    취직을 조건으로 대출을 유도해 가로채는 사기범들에 걸려 청년 400여명이 50억원의 피해를 당했다는 내용의 보도(서울신문 2013년 10월 15일자 10면)를 보고 요즈음 취업난을 실감한다. 최근 인기 있는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 나오는 가난한 여자 주인공은 과거 ‘캔디’ 캐릭터와는 달리 소리를 버럭 지른다거나 울고 싶을 때 울면서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모습은 ‘취업도 어렵고 취업한 후에도 크게 나아지지 않는 현실’에 대한 젊은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것 같다(10월 14일자 20면). 올해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에 사상 최대 인원인 27만명이 지원했고,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응시자는 중복지원자를 포함하면 총 45만명에 이른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서울 노량진 공무원시험 학원가에는 이미 이곳의 명물이 된 2500원짜리 ‘컵밥’을 먹고 무릎 나온 추리닝 차림의 소위 ‘공시족’들이 넘친다. 이미 대학을 졸업하고 철이 들 대로 든 젊은이들은 장기간 취업준비를 지원해 주는 부모님에게 미안해서 제대로 된 식사조차 못 챙겨 먹는다. 공무원 시험 총 합격자가 2만명에도 못 미치는 현실을 감안할 때 공시족 중에서 합격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결과적으로 수년을 허송하는 셈이니 그 사회적 비용은 실로 엄청나다. 국가직·지방직 시험 감독관 연인원 1만 2000명과 출제 및 시험지 인쇄비용 등 전체 소요비용 44억원에, 시험 준비생들이 준비에 쏟아붓는 연간 비용 6조원에다 기회비용까지 감안하면 사회적 비용은 더 커진다. 왜 이렇게 공무원 열풍이 불고 있을까. 한마디로 청년 일자리 부족과 취업난에 대한 불안 때문으로 생각된다. 공무원 시험은 기업체 채용과는 달리 스펙을 따지지 않으며 배경과 학벌을 묻지 않고 시험만으로 경쟁할 수 있어서 희망자들이 몰리고 있다. 부모들 또한 자녀들이 명예퇴직 위험과 노후설계에 대한 부담 및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이 없는 공무원이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한다. 사회적 비용이 큰 공무원 열풍에 대한 대안이 민간기업과 공조직을 통틀어 취업과 일자리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라고 볼 때, 이에 대한 책임은 정부와 기업, 그리고 사회 모두에 있다. 서울신문 지난 9월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11조 8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고3과 대학 3~4학년의 경우 직업훈련을 정규 교과과정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라든지, 사회복지 전담인력·소방공무원·교원들의 추가 채용,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 등 공공부문 일자리를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의 동량인 청년들의 실업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따라서 서울신문은 청년실업과 공무원 시험 과열 문제에 대해 보다 많은 보도를 통해 국민 모두가 이 문제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하는 기회를 확대해 주었으면 한다. 그러나 공시족 청년들에게도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공조직에도 단점들이 있고 이 세상에는 다양한 가치를 지닌 수없이 많은 직업들이 존재하며 직업은 자신들의 적성과 성격, 그리고 전문성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달콤해 보이는 길보다는 큰 틀에서 자신의 인생행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 주었으면 한다.
  • 민법 쉬웠다… 사무관리론 향후 현장문제 늘 듯

    민법 쉬웠다… 사무관리론 향후 현장문제 늘 듯

    52년 만에 일반인에게도 응시 기회가 열린 2013년도 제1회 행정사 제2차 국가자격시험이 지난 12일 시행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제2차 시험 원서접수 기간인 지난 8월 26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수험생 총 2229명이 응시했다. 공단은 올해 일반 행정사 267명, 외국어번역 행정사 30명, 기술행정사 3명 등 최소 300명의 행정사를 뽑는다. 지난 6월 29일에 있었던 제1차 시험을 분석한 학원가의 평가는 “대체로 쉬웠다”는 반응이었다. 그렇다면 제2차 시험 과목별 난이도는 어땠을까. 에듀윌 소속 강사들로부터 제2차 시험 총평을 들어 봤다. 민법 과목을 담당한 심정욱 강사는 “출제된 문제 모두 수험생들이 비교적 쉽게 예상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고 평했다. 계약 해제 효과, 도급에서 완성물의 소유권 귀속, 주택임대차보호법상의 묵시적 갱신, 위임계약 시 수임인의 의무 등이 출제됐는데 수험생들이 답안을 작성하기에 별 무리가 없었다는 평가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민법은 법무사 시험을 비롯해 입법고등고시, 법원행정고등고시 등 다른 시험에서도 다뤄진다. 계약 부분과 관련해 여러 시험에 걸쳐 주로 등장하는 개념은 계약 체결상의 과실 책임, 동시 이행의 항변권, 제3자를 위한 계약, 매도인의 담보책임, 임대차 효력 등이다. 심 강사는 “다른 시험의 민법 과목 문제를 풀면서 미리 답안 작성 연습을 하면 행정사 시험에서도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심 강사는 “답안을 작성할 때 먼저 논점을 밝히고 학설 대립이 있는 부분은 각 학설의 쟁점을 정리한다. 그리고 문제에 나온 개념과 관련된 다른 개념을 덧붙인다면 짜임새 있는 답안을 구성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송현 강사는 행정절차론 과목에서 행정예고와 행정상 입법예고의 관련성 및 차이점을 물은 3번 문제가 수험생들에게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다른 문제들은 평이했다는 것이 송 강사의 분석이다. 그는 “3번 문제는 행정예고 개념과 대상이 되는 것들, 그리고 예고하지 않아도 되는 예외적인 경우를 기술하고, 특히 행정예고를 행정상 입법예고로 갈음할 수 있는 경우를 명시해야 한다”면서 “행정상 입법예고가 행정예고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는 것, 행정예고 시 의견 제출에서 행정상 입법예고 규정을 준용한다는 것을 밝혀야 한다. 입법예고 기간과 행정예고 기간이 다르다는 점, 더불어 의견 제출자에게 의견처리 결과를 통지할 의무가 행정예고에는 없고 행정상 입법예고에는 있다는 점도 명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 강사 역시 다른 시험 문제를 통한 주관식 연습을 강조했다. 경찰 경감 승진시험이 행정절차법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 행정조사기본법 등을 학습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것이다. 사무관리론 과목은 행정업무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규정과 민원사무 처리에 관한 법률 관련 내용을 다룬다. 이근명 강사는 “네 문제 모두 행정기관, 행정사, 민원인 사이에서 실제 이뤄지는 실무를 활용했다”면서 “(약술형 문제 3번에서 요구한) 통합전자민원창구인 ‘민원 24’(정부민원포털)의 개념 및 부가서비스 내용은 규정에 명문화한 사항이 아닌 현장 세부적인 사항에 속한다”고 말했다. 이 강사에 따르면 1번 문제 답안에는 기안 문의 검토 및 결재의 의의를 각각 서술해야 했고, 2번 문제 답안에는 관인의 종류와 폐기 사유 및 절차 내용을 기입해야 했다. 4번 문제의 경우에는 답안지에 복합민원 처리를 위한 방문처리제의 절차 5단계를 순서대로 기술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올해 사무관리론 과목 문제를 고려할 때 이 강사는 “앞으로 현장 업무와 관련성이 높은 소재를 중심으로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염두에 두고 향후 시험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행정사실무법 과목은 행정심판 사례와 비송사건절차법을 대상으로 출제된다. 이번 시험에서는 행정심판 영역인 행정처분에 관한 취소심판, 행정심판위원회 위원의 제척·기피·회피 문제와 비송사건절차법 영역인 비송사건 심리방법, 재판상 대위 관련 사건이 문제로 제시됐다. 심 강사는 “민법 과목과 마찬가지로 행정사실무법도 난도가 높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행정심판 사례로 운전, 건축, 보훈, 위생, 환경 관련 심판 사례를 꼽았다. 이어 비송사건절차법에서는 올해 제2차 시험 문제로 출제된 개념 외에도 비송사건 심리의 특징, 재판 방식 및 재판 불복 제도가 필수 체크 포인트로 선정됐다. 심 강사는 “평소 기본서를 충분히 정독해 기본 개념을 숙지한 후 기본서에 언급된 목차를 간추려 주관식 답안지에 스스로 작성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11월 “래미안 성공신화 강동구로 이어진다”, 강동펠리스 화제

    11월 “래미안 성공신화 강동구로 이어진다”, 강동펠리스 화제

    중소형이 전체의 99%이상 차지…2면 창 설계로 채광 및 조망권 극대화 삼성물산은 오는 11월 서울 강동구 일대에 중소형으로 이뤄진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래미안 강동펠리스’를 분양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래미안 강동펠리스’는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48 일대 2만 3632㎡(7156평) 부지에 지하 5층 ~ 지상 45층 규모 아파트 3개 동, 오피스 1개 동, 판매시설, 공동시설 등으로 이뤄진 초고층 아파트다. 전용 59~84㎡ 총 999가구(펜트하우스 151•155㎡ 12가구 포함)로 이뤄졌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 △59㎡ 231가구 △84㎡ 756가구 △151㎡ 6가구 △155㎡ 6가구 등 전체 가구의 99%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그 동안 중소형아파트 신규공급이 부족했던 강동구에서 희소성이 높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현재 ‘래미안 강동팰리스’가 들어서는 강동구 천호동 일대는 물류, 유통, 상업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는 선비즈시티(Sun Biz City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 27만 7100㎡가 개발될 예정에 있어 서울 동남권 중심지역으로의 발전기대치도 큰 상황이다. 단지구성에서는 개방감을 높이는데 힘썼다. 한강, 올림픽공원, 길동생태공원 등 다양한 조망권을 갖춰 수요자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고, 세계최고 높이의 ‘버즈칼리파’ 시공기술력을 바탕으로 강동구 최고 높이인 지상 45층, 149m 높이로 설계돼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이다. 우선 지하철 5호선 강동역 1번출구가 단지와 직접 연결돼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도심권,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진입로(1㎞), 외곽순환고속도로 상일IC(4㎞) 등의 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도심 및 수도권외곽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삼성물산의 교실 및 강당 등 증축지원을 받은 천동초와 혁신학교로 선정된 동신중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송파•강동 등 동남권 교육 1번지로 불리는 방이동 학원가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강동구청, 관공서 등이 가깝고 잠실 및 천호동 상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실내는 그 동안 주상복합의 단점을 극복한 아파트 평면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거실 2면 창 설계로 채광 및 조망권을 극대화 했고, 슬라이딩 발코니창호 적용으로 통풍문제를 해결했다. 또 천정고를 10㎝ 높인 2.4m로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 했고,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평면 변경이 가능토록 했다. 또 휘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골프연습장, 독서실, 문고, 연회장, 실버라운지, 게스트룸, 클럽하우스, 키즈룸, 코인세탁실, 탁구장, 노래방 등의 다양한 고급커뮤니티시설과 원패스 시스템, 래미안유비쿼터스 보안시스템, 전자경비시스템 등 호텔급 보안시스템을 갖췄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과거 중대형 위주의 상업과 주거시설 중심의 주상복합이 아닌 주거와 상업, 업무시설, 녹지, 소비층에 맞는 평면설계 등이 결합된 3세대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며 “강동구에 첫 선을 보이는 래미안 아파트인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오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강남 학원, 또 SAT 문제 빼내 수업 의혹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 문제가 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9일 SAT 응시생과 학원가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일부 학원에서 지난 3월 미국 현지에서 치렀던 SAT 시험에서 출제된 문제를 가지고 수업을 했다는 의혹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국내에서 지난 5일 치른 10월 한국 SAT 시험이 지난 3월 미국 시험과 똑같은 문제로 나와 해당 문제를 먼저 접한 학생들이 이득을 봤다는 것이다. SAT는 문제은행 방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SAT 공동 주관사인 미국교육평가원(ETS)과 칼리지보드는 문제 유출을 금지해 왔다. 하지만 지난 2월 한국의 SAT 학원 12곳이 미국 현지 시험에서 유출한 문제로 강의한 정황이 적발돼 검찰 수사를 받았고, 한국 내 SAT 시험이 연 6회에서 4회로 축소되는 촌극을 빚은 바 있다. ETS 관계자는 “10월 한국 SAT 시험을 앞두고 문제가 지적돼 본사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SAT 문제 유출 학원에 대해 퇴출 방침을 세우고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주택관리사보 자격 2차 시험 분석해보니

    주택관리사보 자격 2차 시험 분석해보니

    지난달 28일에 시행된 제16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제2차 시험을 놓고 학원가에서는 “어려웠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사실 난도 상승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지난 5년 동안의 주택관리사 1차 시험 합격률은 평균 16.3%다. 그런데 지난 8월에 치러진 1차 시험 합격률은 32.4%에 달했다. 이 때문에 합격자 인원 조정을 위해 2차 시험 문제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이는 곧 현실로 나타났다. ‘주택관리 관계법규’ 과목을 담당한 조민수 박문각 랜드스파 강사는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주택시설 관리 영역 문제와 더불어 법률의 시행령과 시행규칙 내용까지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건축물의 용도를 묻는 15번 문제(A형 기준)의 경우 건축법 시행령 별표1(용도별 건축물의 종류)에 명시된 사항을 다뤘다. 이는 수험생들이 잘 확인하지 않는 부분이라 정답을 고르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조 강사는 예상했다. 이 외에도 소방기본법에 명시된 소방지원활동 범주에 속하는 활동을 묻는 20번 문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나온 소방명령에 따른 손실 보상 내용을 다룬 21번 문제, 전기안전관리자에 대한 내용을 활용한 24번 문제(이상 A형 기준)도 종전 시험에서 잘 다뤄지지 않은 개념이어서 풀기가 까다로웠던 문제로 꼽혔다. 내용뿐만 아니라 문제 유형도 수험생들을 당황하게 했다. 주어진 지문에서 옳은 것을 모두 고른 선택지를 정답으로 맞혀야 하는 문제도 세 문항이나 나왔다. 조 강사는 “앞으로 주택법과 임대주택법, 건축법이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유지될 것이다. 하지만 기타 다른 법률들에서는 실무와 관련된 내용을 다룬 문제 수가 점점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이어 “주관식 문제가 확대될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성진 박문각 강사는 ‘공동주택 관리실무’에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로 41번, 67번, 70번 문제(이상 B형 기준)를 언급했다. 41번 문제는 주택법령상 최저주거기준을 물었고 67번 문제는 주어진 조건에서 전기실 환기량을 계산하는 법을 다뤘다. 70번 문제는 산업재해보상보험에서 만 60세 이상 근로자의 평균 임금을 산정할 때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감안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박 강사는 “이 세 문제는 수험생들이 거의 맞히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전반적으로 주택관리 실무와 관련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여럿이었다는 것이 박 강사의 분석이다. 그는 “주거실태조사 사항을 다룬 42번 문제는 공동주택을 운영, 관리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는 관리소장으로서 실무적으로 알 필요가 없는 내용을 물은 것이다. 41번 문제도 마찬가지다. 41번 문제에서 나온 최저주거기준에 관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알아야 하는 것이다. 주택관리사가 알아야 할 사항인지 출제기관에 묻고 싶은 정도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같이 올해 공동주택 관리실무 과목에서 정작 ‘실무’에 어울리지 않는 문제가 등장하다 보니 수험생에게는 공부가 까다로워진 셈이 됐다. 만일 이러한 출제 방식이 지속된다면 그동안 시험에서 단골손님으로 등장했던 개념을 묻는 문제들은 확실히 맞혀야 한다. 이어 박 강사는 “어려운 문제가 계속 나오는 분위기라면 제1차 시험에서 수험생들을 힘들게 만드는 ‘공동주택 시설개론’보다 더 어려운 시설관리 관련 문제들이 갈수록 많아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커버스토리] ‘슬럼화 위기’ 대학동, 국제화교육 강화 등 지역色 대체 · 노량진 뉴타운 개발 호재…인재교육산업지구 추진도

    고시촌이 형성된 서울 신림9동의 정확한 행정동 명칭은 ‘대학동’이다. 서울대의 상징성을 담은 이름이지만 지금은 슬럼화를 걱정할 처지다. 500개가 넘는 고시원에 한때 5만명에 이르렀던 고시생 인구는 절반으로 줄었다. 신림동 고시학원도 3곳 정도만 남았다. 또 퇴폐 유흥업소가 늘면서 치안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2011년 기준으로 신림동의 전입 이동률은 24.6%, 전출 이동률은 25.1%다. 관악구 전체의 평균 이동률이 전입 17.8%, 전출 19.3%인 것과 비교할 때 재학생과 취업 준비생이 주를 이뤄 유동성이 큰 고시촌의 인구 동향을 나타낸다. 외국인의 증가세도 눈에 띈다. 관악구에 등록된 외국인은 2006년 1만 778명에서 2011년 1만 9953명으로 크게 늘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은 단연 신림동이다. 2011년 기준으로 관악구 거주 외국인의 46%인 9131명이 신림동에 산다. 관악구는 교육 특화 발전으로 지역 개발 방향을 새롭게 설정했다. 고시촌으로 상징되던 지역 색깔을 국제화 교육 강화, 관학 협력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 고시촌 재건을 위해 고시원을 서울대 기숙사로 활용하거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의견도 나온다. 교육과 함께 교통도 관악구의 숙원 분야다. 서울시가 발표한 경전철 신림선 사업 재추진은 큰 호재다. 여의도에서 서울대까지 이어지는 신림선이 생기면 관악구 주민들의 교통난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노량진 고시 학원가와 연계할 수 있는 버스 노선이 확대되기를 관악구는 바라고 있다. 공무원시험 열기로 호기를 만난 노량진도 고시원 지원 등 법 정비를 주장하고 있다. 서울시의회에서는 시 공공임대주택 매입 대상에 고시원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노량진 학원가 일대에 대한 ‘국가인재교육산업지구’ 지정을 통한 지원책도 제기된다. 학원 간 경쟁 과열로 대기업 계열사와 재수학원, 어학원, 전문 학원까지 노량진 일대로 모이는 현상도 고무적이다.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노량진 뉴타운 개발도 지역 발전의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커버스토리] 뜨는 노량진 ‘공시촌’…지는 신림동 ‘고시촌’

    [커버스토리] 뜨는 노량진 ‘공시촌’…지는 신림동 ‘고시촌’

    2017년 폐지가 예정된 사법시험의 응시 인원이 점차 줄어들어 고시학원이 밀집한 서울 신림동은 쇠락하는 반면 노량진에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은 늘고 있다. 고시생은 사라지고 공시생이 대세가 된 셈이다. 올해는 행정학개론과 같은 전문 과목 대신 사회, 과학, 수학 등 고교 선택과목이 도입되면서 공무원시험 진입 장벽이 낮아져 20만명이 넘는 사상 최대 인원이 9급 공무원시험에 몰렸다. 사법시험 응시 인원은 2000년대 들어 계속 2만명이 넘었지만, 로스쿨이 출범한 2009년 이후 줄어 올해는 반 토막이 난 1만 89명에 그쳤다. 반면 9급 공무원시험 응시 인원은 평균 15만명 정도였는데 올 들어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섰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 숫자는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통계청 조사에서 취업준비생 61만명 가운데 31.9%가 공무원시험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학원가에서는 중복 응시 등을 감안하면 연간 45만명 정도가 공무원시험에 응시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때 5만명을 넘어섰던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고시생은 현재 2만명 정도로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공무원시험 시장의 규모는 노량진에서 학원사업에 진출한 상장 합병기업의 자료를 근거로 추정했을 때 2010년 800억원, 2011년 900억원, 2012년 약 1000억원 규모로 해마다 10% 이상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2011년 노량진에서 학원업을 시작해 폭발적 성장세를 이어 간 기업의 관계자는 “고교 선택과목 도입 이후 고등학생 수강생이 전체의 10~2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때 취업준비생들이 안정적인 공무원 시험에 대거 몰렸으나, 올해 9급 공무원시험에 전년보다 응시 인원이 30% 늘어난 것은 성별, 학력, 연령 등 시험 응시 제한요건을 점차 풀어 나간 정부의 정책 때문이다. 내년에도 순경, 사회복지직, 시간제 공무원 등 대규모 공무원 채용이 예고돼 공시생 숫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법시험은 자격시험이며, 공무원시험은 빈자리를 채우는 임용시험으로 성격이 다른 데다 누구나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정부의 목표라 공무원시험의 인기는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시험 담당자는 분석했다.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공무원시험은 산업구조의 변화로 괜찮은 직업이 줄어들면서 국민 생존의 거의 유일한 통로가 됐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커버스토리] 노량진 공시촌의 역사는

    [커버스토리] 노량진 공시촌의 역사는

    서울 노량진에는 대형 학원이 5~6곳, 군소 규모의 학원까지 합하면 10여개의 공무원 시험 학원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노량진의 생선보다 수험생이 더 많다’는 우스개가 있을 정도다. 노량진 학원가는 1970년대 말 정부가 강북 밀집 해소책으로 종로에 있는 입시학원을 사대문 밖으로 이전하면서 형성됐다. 노량진의 한 학원 관계자는 “당시 노량진은 유흥가가 없고 조용한 동네여서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원을 차리기에 적당했고, 상대적으로 땅값도 싸서 학원들이 몰려들었다”고 설명했다. 노량진 공시촌에는 노량진1동에 노량진초등학교가 자리 잡아 반경 200m가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유흥문화와 향락문화가 발붙일 곳이 없다. 최근 노량진 공무원 시험 학원 경쟁이 과열되면서 대기업 계열사, 재수학원과 서울 강남에서 주로 영업했던 어학원까지 뛰어드는 추세다. 공무원 시험 학원뿐 아니라 기타 기술직 및 자격증, 교원 임용고시, 경찰, 소방, 보건간호 등 수많은 전문 학원이 사육신묘 앞에서 대방동까지 즐비하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삼성물산, 초고층아파트 ‘래미안 강동 팰리스’ 999가구 분양

    삼성물산, 초고층아파트 ‘래미안 강동 팰리스’ 999가구 분양

    삼성물산이 서울 강동구 일대에 강변북로•외곽순환도로 인접 등 사통팔달 교통여건과 중소형이 전체의 99%이상 차지하는 중소형으로 이뤄진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다. 삼성물산은 오는 11월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48 일대 2만 3632㎡(7156평) 부지에 지하 5층 ~ 지상 45층 규모 아파트 3개 동, 오피스 1개 동, 판매시설, 공동시설 등으로 이뤄진 초고층 아파트 ‘래미안 강동 팰리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래미안 강동 팰리스’는 전용 59~84㎡ 총 999가구(펜트하우스 151•155㎡ 12가구 포함)로 이뤄졌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 △59㎡ 231가구 △84㎡ 756가구 △151㎡ 6가구 △155㎡ 6가구 등 전체 가구의 99%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중소형아파트 신규공급이 부족했던 강동구에서 희소성이 높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현재 ‘래미안 강동 팰리스’가 들어서는 강동구 천호동 일대는 물류, 유통, 상업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는 선비즈시티(Sun Biz City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 27만 7100㎡가 개발될 예정에 있어 서울 동남권 중심지역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주상복합의 단점을 극복한 아파트 평면을 도입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거실 2면 창 설계로 채광과 조망권 극대화 및 슬라이딩 발코니창호 적용으로 통풍문제를 해결했으며, 천정고를 10㎝ 높인 2.4m로 높여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구성에서는 한강, 올림픽공원, 길동생태공원 등 다양한 조망권을 갖춰 수요자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세계최고 높이의 ‘버즈칼리파’ 시공기술력을 바탕으로 강동구 최고 높이인 지상 45층, 149m 높이로 설계돼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이 기대된다. 눈 여겨 볼 점은 입지여건이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 1번 출구가 단지와 직접 연결돼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도심권, 강남권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진입로(1㎞), 외곽순환고속도로 상일IC(4㎞) 등의 도로망도 근접해 도심과 수도권외곽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한 천동초와 혁신학교로 선정된 동신중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송파•강동 등 동남권 교육 1번지로 불리는 방이동 학원가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 외에도 현대박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강동구청, 관공서 등이 가깝고 잠실 및 천호동 상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강동 팰리스는 과거 중대형 위주의 상업과 주거시설 중심의 주상복합이 아닌 주거와 상업, 업무시설, 녹지, 소비층에 맞는 평면설계 등이 결합된 3세대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며 “강동구에 첫 선을 보이는 래미안 아파트인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오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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