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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에 전국 최초 ‘경계선아동치료센터’ 설치되나

    전남에 전국 최초 ‘경계선아동치료센터’ 설치되나

    전남지역에 경계선 지능인이 23만 5000여명으로 추정된 가운데 전국 최초로 ‘경계선 아동치료센터’를 설치하자는 의견이 제시돼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경계선 지능인은 700만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3%에 해당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IQ 71∼84)으로 어휘력, 학습능력, 이해력, 대인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을 칭한다. ‘느린학습자’라고도 불린다. 제21대 국회에 경계선 지능인의 권리보장이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법률안 세 건이 계류 중이다. 김정희(더불어민주당·순천3) 전남도의원은 최근 열린 전남도 보건복지국 소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올해 대비 23.93% 늘었지만 발달재활서비스 사업과 지역발달장애인 지원센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예산은 모두 감액편성하고 경계선아동 관련 예산은 아예 빠져 있다”며 “전남에 전국 최초로 경계선아동치료센터를 설치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첫째와 둘째 아이가 초등학생으로 1년 넘게 상담해 온 다자녀가정의 사례를 언급했다. 이 아이들은 발달장애 바우처 지원으로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경계선에 있는 상태다. 전남에서 발달 검사기관이나 치료기관을 백방으로 알아봤으나 찾을 수 없어 서울에서 검사를 받고 매주 서울을 왕복하며 치료받고 있다. 아이들 1시간 놀이치료 비용이 22만원이고 교통비, 식비까지 하면 하루 70여만원 비용이 매주 들어간다. 아이들 아버지는 차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며 수백㎞를 달리고 있다. 김 의원은 “일반 학생들은 급식에 학용품, 체험학습, 여행까지 보내주고 있는데도 전남도는 이같은 상황을 외면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아이가 어렸을 때 발달지연을 치료하면 치료기간도 줄일 수 있다”며 “언어치료의 경우 6개월 정도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데 치료 적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난독증, 기초학력 부진, 은둔 이런 것으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어떤 부모는 유치원 교사가 용기를 갖고 말해줘서 아이가 발달 치료가 필요하다는 걸 알았다고 한다”며 “초등학교 신입생이 연간 1만 3000여명 정도 되는데 발달 검사나 발달재활 치료 부분을 교육청과 협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전남도 보건복지국이 교육청이나 희망인재육성과, 여성가족정책관실과 협업해 컨트롤타워를 세우고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발달 지연, 경계선 아동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결국은 훨씬 많은 예산이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경계선아동치료센터를 설립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 글로벌 프랜드, IBK기업은행과 손 잡고 베트남과 캄보디아 봉사활동

    글로벌 프랜드, IBK기업은행과 손 잡고 베트남과 캄보디아 봉사활동

    사단법인 글로벌 프랜드(최규택 대표)가 해외봉사 18년째를 맞아 올해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우물 파기와 캄보디아 보육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 2006년부터 베트남전 희생자 등을 위한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여러 학교에 컴퓨터와 장학금을 기증하고 새끼 돼지 보급 활동 등을 펼쳐온 이 단체는 13~14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보육원을 찾아 쌀과 라면 등을 나눴다. 또 15~16일에는 IBK기업은행 하노이지점(지점장 박경일), 베트남통신사와 함께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하장성 고산지대를 찾아 우물 파기와 컴퓨터 교실을 개설, 운영했다. 하장성 콴바현 받다이손 중학교와 콴바현 직업센터 기숙사 등의 식수를 해결하고 지난해 우물을 기증했던 탐 손 초등학고에 컴퓨터 교실을 열었다. 우물 두 군데를 파고 컴퓨터 18대를 기증해 우리 돈 1400여만원이 소요됐다. 프놈펜 외곽 보육원에는 한국여성 국제네트워크(코윈) 캄보디아 지부와 함께 쌀 10㎏짜리 100포대와 라면 30개 들이 200박스를 기증했다. 이와 별도로 글로벌프랜드와 오랜 인연을 맺어 온 충주 온빛밝은 안과 송기영 원장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시 농촌지역 환자와 독거 어르신 등에게 의약품을 전달하고 시술하는 700만원 상당의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 최규택 글로벌 프랜드 대표는 내년에도 베트남과 라오스 소수민족 지원을 위해 컴퓨터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난치병 환자의 국내 수술을 추진하고, 해외봉사 20년째가 되는 2025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3개국 봉사활동을 구상하고 국내 대학생 봉사단을 꾸려 3개국 지부장과 연계 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상담하고 자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IBK기업은행 하노이 지점은 컴퓨터 구입 비용과 급수시설 구축을 위해 약 2억동을 후원하는 것은 물론, 학용품 증정식과 함께 맞춤형 금융·경제교육도 함께 진행해 금융과 경제에 관한 정보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오지의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금융지식과 경제개념을 알려주는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기업은행 하노이지점은 이 지역 교육시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박 지점장은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1961년 중소기업 지원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의 정책금융기관으로 2008년 호치민, 2013년 하노이 지점 개설 이후 안정적인 성장을 계속해 현재 10억 달러의 자산과 76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박 지점장은 “베트남의 교육환경 개선과 금융·경제 교육 등 교육 시설 지원 및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IBK 기업은행 하노이지점은 글로벌 봉사활동 파견, 교육시설에 장학금·학용품 지원, 컴퓨터 등 정보화 교육 인프라 지원, 재난지원금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펴오고 있다.
  • [사람들] “이제는 우리가 도울 때” … 태국 아리랑초교 돕기 자선행사

    [사람들] “이제는 우리가 도울 때” … 태국 아리랑초교 돕기 자선행사

    태국 칸차나부리 한 산간마을 아리랑초등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행사가 30일 서울 오쇠동 인서울27컨트리클럽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 한강남쪽) 양주환 전 총재(2020-2021년도 회기연도) 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 전 총재 재임 당시 지구 임원과 지역 부총재, 지대위원장, 각 클럽 회장 등 75명이 참가했다. 양 전 총재 등은 이날 모금한 성금 약 3000여 만원을 내달 태국 아리랑초등학교 현지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양주환 2020-2021회기 총재 “우리는 더 어려운 시절 보내”“태국은 6.25 전쟁 때 파병국, 이제 우리가 힘이 되어 줄 때” 양 전 총재는 이날 자선행사에서 “70년 전 6.25 한국전쟁 후 우리는 태국 아리랑초교 어린이들 보다 더 배고프고 열악한 시절을 보냈으나, 해외 여러나라의 도움으로 이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강한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국은 한국전쟁 때 파병을 해 913명이 전사하거나 다친 나라이기도 하다”며 “이제 우리가 힘이 되어 줄 때”라고 밝혔다.앞서 양 전 총재 등 회원들은 코로나19 대유행 때인 2020년 부터 2021년 미화 약 50만 달러를 지원해 40년 넘어 낡고 비좁은 반후야이콥 스쿨(아리랑초교) 본관 등을 현대식 건물로 증·개축했다. 칸차나부리 주정부는 고마운 마음에 학교 이름을 ‘아리랑초등학교’로 부르기로 했다.(본보 2022년 11월30일) 태국과 미얀마 국경 지대에 있는 이 학교에는 소수민족 어린이 390여명이 재학중이며, 이들 부모의 연간 경제적 수입은 한국돈으로 약 50만원에 불과하다.
  • 지진 발생한 모로코로 달려간 불교… 현지에 심은 희망

    지진 발생한 모로코로 달려간 불교… 현지에 심은 희망

    한국 불교가 지난달 대형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한 모로코에 희망을 심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지난달 18일 선발대, 지난 5일 본대를 파견해 지진 피해 지역 주민을 찾아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전했다. 재단은 “대지진이 일어난 지 한 달 정도 지났지만 아직 피해복구가 완료되지 못한 상황”이라며 “특히 산간지역에 위치한 마을들은 적은 수의 가구 수 거주, 물품 전달 어려움, 도로 복구 지연의 이유로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해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이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지진 발생 이후 조계종은 긴급구호 모금을 실시했고 합동구호단이 소외된 지역을 직접 찾아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7일 47가구 300명의 주민이 사는 스모고스트를 찾은 구호단은 마을 곳곳을 살펴본 후 텐트, 학용품, 위생키트, 공구 세트 등 준비한 물품을 나눠줬다. 물품 배분 후에는 텐트를 설치했다. 한국식 텐트가 아닌 모로코 전통방식으로 서사하라사막에서 제작된 텐트로 여러 겹이어서 추위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구호단원들은 마을 청년들과 함께 텐트를 설치했다. 주민들은 구호단원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차와 모로코 전통음식 타진(감자, 양고기, 각종 채소를 양념해 쪄낸 음식)을 대접하며 감사를 표했다.8일에는 진원지 인근의 이그힐과 탈랏 냐코브군의 4개 마을을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재단에 따르면 완파된 건물이 많아 주민들은 인근 개울가와 도로 등으로 옮겨 움막 생활을 하는 상황이었다. 구호단원들은 구호 물품을 전달했고 마을 청년들이 텐트를 설치해 주민들이 움막에서 텐트로 이동할 수 있었다. 구호단이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텐트 150동, 책가방 500개, 위생키트 500세트였다. 스모고스트 주민 모하메드는 “정부의 지원이 미흡해 매트리스, 담요, 약 등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물품이 부족한 상황에서 조계종의 지원은 큰 힘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탈랏 냐코브군 이마완 마을 주민 요사프도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조계종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묘장 스님은 “피해지역을 두 눈으로 보니 더욱 참담했다. 일부 건물들은 멀쩡해 보였으나 내부에는 금이 가 있는 등 안전이 우려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생활하기 어렵지만 용기를 잃지 말고, 부처님 가피 속에서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모로코 지진 이후 종교계에서는 도움의 손길과 애도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조계종은 “120년 만에 모로코를 덮친 진도 6.8의 지진으로 인하여 갑작스럽게 생사를 달리 하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했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수만 명의 사상자를 낸 천재지변 앞에 사랑하는 이들을 잃고 깊은 슬픔에 잠겨있을 해당 지역의 모든 시민에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한다. 비극의 터널을 지나는 이들에게는 하늘의 깊은 위로와 돌봄 그리고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자비하신 품 안에서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해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소중한 가족을 비롯해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분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부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빠른 치유가 있기를 희망한다. 특히 강진으로 희생된 모든 분들의 영혼이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도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는 많은 분에게 간절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고통의 시간이 빨리 끝나기를 자비로우신 하느님께 청한다”고 했다.
  • “두뇌가 멈출 때까지 싸우고 싶다”…아시안게임 e스포츠 한국 첫 금메달 스트리트파이터V 79년생 김관우…“이런 날 올 줄 몰랐다. 40대라도 즐기면서 열심히 연습하면 고수 될 것”

    “두뇌가 멈출 때까지 싸우고 싶다”…아시안게임 e스포츠 한국 첫 금메달 스트리트파이터V 79년생 김관우…“이런 날 올 줄 몰랐다. 40대라도 즐기면서 열심히 연습하면 고수 될 것”

    초등학교 때 학용품 산다고 받은 돈을 동네 오락실 스트리트파이터에 탕진해 부모님께 뚜드려 맞아본 경험이 없는 40대 남성은 흔치 않을 것이다. 그런데 그 스트리트파이터가 너무 좋아서 30년 넘게 꾸준히 즐기면서 실력을 연마한 40대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e스포츠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연히 이번 대회 한국의 최고령 금메달리스트. 주인공은 1979년생 격투게임계의 ‘고인물’ 김관우(44).김관우는 28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스트리트파이터V 결승전에서 대만의 동갑내기 라이벌 샹여우린을 세트 점수 4-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36년 동안 격투게임을 즐겨온 김관우는 이번 대회에 처음 e스포츠 종목의 하나로 채택된 스트리트파이터V의 첫 챔피언에 등극했다. 동시에 한국 대표팀 사상 첫 e스포츠 금메달리스트로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김관우는 이날 7년 가까이 고집해 온 캐릭터인 베가를 선택했고 샹대는 루시아 모건으로 맞섰다. 1세트 김관우가 첫 라운드를 내줬지만 2, 3 라운드를 연달아 가져오며 먼저 웃었다. 상대는 루시아로 패한 뒤 2세트에 루크 설리반을 꺼내들었고, 한 번의 라운드도 내주지 않고 2세트를 가져가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김관우는 3세트에서 첫 라운드를 내주고 2라운드를 가져왔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패하며 3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공격적인 플레이로 4세트를 가져오며 세트스코어 2-2 동점을 만들었다. 그런데 샹여우린은 다시 루크에서 루시아로 캐릭터를 교체했다. 심기일전한 김관우는 5세트 첫 라운드부터 공격적으로 밀어 붙였고 3-2 역전에 성공했다. 상대는 6세트 다시 루크를 선택했고, 또 한번 동점을 만들었다. 3-3. 마지막 7세트 김관우는 초반 공격적 플레이로 첫 라운드를 가져온데 이어 두 번째 라운드마저 가져가며 사실 상 세계챔피언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경기 뒤 김관우는 “즐거워서 시작한 게임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따게 될 줄 몰랐다”며 “강성훈 감독과 한국 e스포츠협회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관우는 초등학교 시절 동네 오락실에서 50원, 100원짜리 동전을 넣고 시작했던 격투 게임을 성인이 되어서까지 즐기는 자신이 못마땅했지만, 그래도 즐거운 일이면 마음껏 즐기라며 무언의 응원을 해 준 부모님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가져가면 (가족들이) 정말 좋아하실 것 같다”며 “두뇌가 멈출 때까지 게속 격투게임으로 싸워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초등학교 때 오락실에서 ‘조그만 게 붙으면 다 이긴다’고 동네 중학생 형들에게 끌려가 혼났을 때가 기억난다”며 “나이 마흔을 넘어도 즐거운 일을 즐기면서 열심히 하면 더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훈 감독은 “김관우가 대회를 준비하면서 전국의 스트리트파이터 고수들이 자원해서 스파링 파트너로 도왔다. 지역에 계셔서 못 오시는 분들은 온라인으로 지원해주셨다”면서 “이번 대회는 한국의 스트리트파이터 애호가들이 모아준 ‘원기옥’을 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FC 온라인 종목의 곽준혁(23·KT 롤스터)이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e스포츠에 사상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선사했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결식 아동에게 1억 1000만원짜리 ‘한가위 꾸러미’

    새마을금고중앙회, 결식 아동에게 1억 1000만원짜리 ‘한가위 꾸러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한가위에도 끼니를 거를 어린이들을 위한 ‘한가위 꾸러미’를 마련했다. 중앙회가 1억 1000만원을 들여 꾸러미에 넣을 물품을 준비했고 중앙회 임직원들이 모여 직접 꾸러미를 제작했다. 20일 중앙회에 따르면 임직원 40여명은 전날 서울 성동구의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한가위 꾸러미 100세트를 직접 만들었다. 꾸러미 안에는 풍성한 명절을 책임질 17가지 종류의 먹거리와 학용품 세트 등을 가득 담았다. 이 꾸러미들은 서울 25개 자치구를 통해 결식아동 1000명에게 전달된다.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중앙회는 지난 4월 산불 피해지역 안정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억원을 기부했다. 7월에는 기록적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에 5억원을 전달했다. 수해복구 활동에도 함께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에도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다.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와 상생의 지속발전을 위해 나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동갑내기 유명배우 부부, 이혼…“양육비만 월 1000만원”

    동갑내기 유명배우 부부, 이혼…“양육비만 월 1000만원”

    배우 할리 베리(57)가 결혼 8년만에 이혼한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 베리는 최근 전남편인 배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의 이혼을 확정했다. 동갑내기 두 사람은 2010년 영화 ‘다크 타이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12년 7월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결혼 2년만인 2015년 결별했다. 두 사람은 9살 아들의 양육권과 양육비 문제로 오랜 시간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는데 무려 8년이 걸린 것이다. 이혼 판결문에 따르면 할리 베리와 올리비에 마르티네즈는 아들의 공동 법적 양육권을 공유한다. 또한 할리 베리는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에게 양육비로 월 8000달러(약 1000만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할리 베리가 20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이 생기면 4.3%를 지급하게 된다. 여기에 아들의 사립학교 등록금, 교복, 학용품은 물론 과외 비용도 부담하기로 했다. 할리 베리가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에 아들을 양육하고, 올리비에 마르티네즈는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양육한다. 주말은 번갈아 가며 양육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할리 베리는 ‘엑스맨’ 시리즈의 스톰 역을 맡았으며 ‘캣우먼’, ‘클라우드 아틀라스’, ‘킹스맨: 골든 서클’, ‘존 윅3: 파라벨룸’, ‘문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 몽골 심장병 어린이 5명 새 생명 얻고 귀국길

    몽골 심장병 어린이 5명 새 생명 얻고 귀국길

    심장병을 앓고 있던 몽골 어린이들이 가천대 길병원에서 새 생명을 얻고 오는 31일 귀국길에 오른다. 인천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어린이 5명이 ‘아시아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으로 초청받아 심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완치해 고국으로 돌아간다고 25일 밝혔다. 치료를 받고 귀국길에 오르게 된 어린이들은 생후 6개월, 1세, 5세(2명), 7세 어린이 등 5명이다. 앞서 인천시 관계자와 길병원 의료진은 지난 5월 몽골 현지를 방문해 사전 진료와 개인별 경제적인 형편 등을 고려해 우선치료 대상 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지난 10일 입국했다. 이번 초청 치료 프로그램은 인천시가 아시아권 교류 도시와의 동반성장과 국제사회 기여를 위해 2007년 시작한 사업이다. 의료 환경이 열악한 아시아권에서 치료가 힘든 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인천지역 의료기관들이 인천시와 협력해 무료로 치료한다. 인천시의 민관협력을 통한 대표적인 해외 인도주의사업이다. 수혜 도시와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외적으로 우리의 선진 의료 수준과 좋은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까지 베트남 41명, 몽골 33명, 인도네시아 22명, 우즈베키스탄 15명 등 모두 145명의 어린이들이 새 생명을 얻었다. 이날 오전 열린 완치 기념행사에서 인천시와 길병원은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등을 전달하며 퇴원을 축하했다. 보호자들은 “인천시와 길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고 소중한 인연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서부발전, 그룹홈에 운영비 후원… 전통시장 알리기 적극

    한국서부발전, 그룹홈에 운영비 후원… 전통시장 알리기 적극

    서부발전은 가족 관련 기념일이 많은 5월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집중 지원의 달’로 지정해 소외된 이웃이 더 큰 상실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본사가 위치한 충남 태안군 내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연간 운영비를 후원했다. 그룹홈은 부모 역할이 부재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가정과 비슷한 환경에서 보살피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태안에는 희망터전과 봄언덕 두 곳이 운영되고 있다. 서부발전이 후원한 운영비는 그룹홈 거주 어린이들의 건강검진, 치과치료, 심리상담, 의류 및 학용품 구입 등에 사용된다. 어버이날에는 태안·백화·안면도 등 지역 노인복지관의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후원했다.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백화노인복지관에선 서부발전 직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를 했다. 생활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100명에게 지역 재배 잡곡쌀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방 전통시장 알리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부발전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태안서부시장에서 추진하는 고객감사 행사를 지원했다.
  • “미래 올림픽 주인공은 나”…교보생명, 꿈나무체육대회 개최

    “미래 올림픽 주인공은 나”…교보생명, 꿈나무체육대회 개최

    ‘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어릴 적부터 ‘탁구 신동’으로 주목받은 신유빈, ‘한국 수영의 전설’ 박태환, 원조 ‘빙속 여제’ 이상화. 모두 세계 정상급 스타 선수들이다. 종목은 다르지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교보생명은 이 같은 스타 선수들을 배출한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에서 육상을 시작으로 한 달여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정선, 인제, 영월, 홍천, 김천, 의정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학생 선수 4000여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키워온 학생 선수들이 육상, 테니스, 유도, 체조, 수영, 빙상, 탁구 등 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다.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고, 기초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부터 39년째 열리고 있다. 지난 기간 꿈나무체육대회를 거쳐간 학생 선수는 14만 5000여명에 이르며 이 중 국가대표로 활약한 선수만 450여명이다. 기초종목에 정성을 쏟는 이유는 창립자의 육성 철학에 있다.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는 ‘어릴 때부터 건강한 체력을 길러야 인격과 지식이 잘 자랄 수 있다’며 꿈나무체육대회를 창안했다. 교보생명은 다양한 부대 행사도 기획했다. 폐현수막을 새롭게 활용해 내가 직접 색칠해서 만드는 신발주머니를 체험할 수 있다. 신발주머니에는 우상혁, 신유빈, 황대헌 등 스타 선수의 사인이 남겨져 있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글을 남길 경우 인형, 학용품세트 등을 제공한다. 교보생명은 스포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도 이어간다. 뛰어난 잠재력과 인성을 갖춘 유망주에게 중·고등학교 6년 동안 해마다 장학금 200만원을 지급하고 국가대표로 뽑혀 입상한 경우에는 별도의 장학금도 전달한다.
  • 호반그룹 창립기념일 맞아 관내 어린이 100명 초청 행사

    호반그룹 창립기념일 맞아 관내 어린이 100명 초청 행사

    호반그룹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린이 가족들에게 문화 체험 행사를 제공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호반그룹은 창립 34주년인 지난 1일 관내 어린이와 가족 100여명을 서울 서초구 본사인 호반파크로 초대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호반그룹은 이들에게 마술 공연, 호반파크 견학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용품 세트를 선물로 전달했다. 오후에는 서울랜드 나들이 행사를 후원했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장은 “호반그룹 창립기념일을 맞아 관내 어린이와 가족을 초대해 지역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그룹과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호반사랑나눔이는 걸음 기부 캠페인 ‘워러밸 챌린지’로 마련한 기부금을 서초아동보호대응센터에 전달했고, 지난 3월에는 관내 어린이 100명에게 학습 키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 투사가 된 여성, 그 이름은 엄마

    투사가 된 여성, 그 이름은 엄마

    여성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 책들이 최근 잇따라 나와 눈길을 끈다. 고달프고, 안타깝고, 때로는 신나는 이야기로 과거와 지금의 여성을 말한다.먹고살려고 눈물로 세일즈 ‘세일즈 우먼의 기쁨과 슬픔’(송송책방)은 전순예 작가가 펴낸 세 번째 에세이집이다. 1945년 태어난 전 작가는 환갑에 글을 쓰기 시작해 70대 이후 에세이집을 출간하고 있다. 앞선 에세이집이 옛 시절 아름다운 추억을 주로 그렸다면, 이번 책은 먹고살기 힘들었던 시절의 기억을 다룬다. 저자는 강원 평창과 영월에서 문구점과 서점을 운영하며 책과 학용품을 팔았고, 부업으로 신문지국과 주산학원을 운영하기도 했다. 초등학교 운동회날에는 장난감을 내놓고 사과나 배추, 더덕도 판매했다. 1980년대 서울에 올라와 세제 방문 판매를 시작으로 빵 배달, 주방 기구 판매까지 고단한 벌이가 이어진다. 물건 파는 일은 체면을 구기고 모멸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었지만 ‘눈물이 뚝뚝 떨어져도 가장이기에’ 일했다는 저자의 말에 숙연해진다.세상을 위해 싸우는 엄마들 ‘엄마들이 있다’(헤이북스)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엄마들의 인터뷰집이다. ‘엄마로 사는 이유’에서는 자식을 위해 투사가 된 엄마들을 소개한다. 고 최동원 야구선수의 엄마 김정자,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피해자 고 김용균의 엄마 김미숙, 성소수자들의 엄마 정은애가 이들이다. 이어 국민가수 인순이와 딸 박세인, 배우 문소리의 엄마에서 일흔에 배우가 된 이향란 등 딸과 엄마의 이야기도 담겼다. 이 밖에 1만명의 출산을 도운 김옥진, ‘엄마 발달 백과’ 저자 홍현진, 베이비박스 아기방 엄마, 학대 아동을 키우는 전문 가정위탁 엄마 등 우리 시대 엄마의 모습을 다양하고 생생하게 그려 낸다.책에서 찾은 여성의 잠재력 책 칼럼니스트이자 다독가로 알려진 김이경 작가가 들려주는 여성의 목소리는 ‘일 년 내내 여자의 문장만 읽기로 했다’(서해문집)에 담겼다. 80권의 책을 통해 여성을 말하는 저자는 남성 편향의 독서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이자 여성의 잠재력을 확인하고픈 열망 때문에 여성 작가가 쓴 책이나 여성을 주로 다룬 글을 읽었다고 밝힌다. 페미니즘의 고전으로 꼽히는 시몬 드 보부아르, 거다 러너, 벨 훅스, 록산 게이 등의 책을 비롯해 한나 아렌트, 레이철 카슨, 케테 콜비츠, 나혜석 같은 유명인부터 과거 청계천 여공이나 간호사, 해외 입양아, 성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수학자, 식물학자까지 시공간을 섭렵하며 여성을 풀어낸다.바뀐 성 역할, 차별받는 아빠 가부장제를 완전히 뒤집은 소설도 눈길을 끈다. 야즈키 미치코의 연작 소설 ‘미러 월드’(하빌리스)는 남녀의 성 역할이 역전된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동네 점장부터 한 나라의 수상까지 모든 단체의 요직을 여자가 맡는 세상이다. 여성은 가족을 위해 밖에서 일하고, 출산 전후 반년씩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보장받는다. 반대로 남성은 육아와 집안일에 힘쓰는 게 당연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런 가운데 하라스기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세 명의 아버지를 통해 독박 육아, 경력 단절, 직장 내 차별과 괴롭힘 등을 드러낸다. 상상 속 사회의 문제점이지만 지금 우리 사회의 풍자이기도 하다.
  • 서대문, 나눔·봉사로 지역 홍보 10곳 표창

    서대문, 나눔·봉사로 지역 홍보 10곳 표창

    서울 서대문구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널리 알린 단체 10곳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고려튼튼태권도 호산나시범단은 서대문구 어린이 한마당에서 재능 기부 공연을 선보였고 서울숲유치원협회는 어린이 놀이터 등에 심을 묘목 200그루를 기증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는 2015년부터 서대문구와 함께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사업을 펼쳐 왔으며 최근에도 저소득 1인 가구에 후원금을 전했다. 사단법인 행복문화인은 저소득 주민을 위한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으며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이 학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문화상품권을 기부했다. 구는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이팝꽃길축제’를 개최한 북가좌2동 이팝꽃길 축제추진위원회와 그간 이팝꽃길을 조성한 북가좌2동 서북원지역발전위원회에도 표창장을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난 24일 열린 시상식에서 “주민들이 우리 이웃과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활동이 ‘행복 100% 서대문’을 구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국증권금융, 희망조약돌과 ‘희망박스’ 지원사업 공동 추진

    한국증권금융, 희망조약돌과 ‘희망박스’ 지원사업 공동 추진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희망조약돌과 ‘희망박스’ 사업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희망조약돌 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채웅일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사무국장과 이재원 희망조약돌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되는 사각지대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희망박스를 전달하는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해당 사업은 꿈나눔재단 측에서 전달한 1995만원의 기부금을 통해 진행된다. 양 기관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조손가정 아동이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필품 및 학용품 등의 물품들을 희망박스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채웅일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사무국장은 “아동 후원단체 희망조약돌과 함께 진행할 희망박스 사업을 통해 조손가정 아동이 희망을 품고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올해 어린이날 서울 금천구에선 ‘친구야 노올자!’

    올해 어린이날 서울 금천구에선 ‘친구야 노올자!’

    서울 금천구는 다음달 5일 독산동 금천체육공원에서 금천어린이큰잔치 ‘친구야 노~올자!’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어린이날 행사는 42개 시민단체로 구성한 준비위원회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UN어린이 권리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놀거리, 볼거리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금천체육공원 행사장 일대에서 △뱀주사위 게임 △숲 밧줄놀이 △난타 체험 △흙놀이 △인형극 관람 △가로세로 퀴즈 풀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또한 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어린이 벼룩시장’과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기자랑 대회도 열린다. 구는 자원 순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행사장에 우유팩 5장 또는 병뚜껑 10개를 가져오면 기념품을, 빈 플라스틱병(500ml)을 가져오면 1등급 주방세제를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행사 막바지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쓰레기 줍기 놀이를 진행한다. 자기 주변 쓰레기를 주워오는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등 어린이날 선물도 나눠줄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씨줄날줄] 문방구 소멸 시대/박록삼 논설위원

    [씨줄날줄] 문방구 소멸 시대/박록삼 논설위원

    문구점. 연필, 공책 같은 학용품을 파는 가게를 가리킨다. 다들 그냥 ‘문방구’(文房具)라고 불렀다. 등굣길에는 미술, 체육, 음악 등 수업 준비물 마련하려는 아이들로, 하굣길에는 ‘쫀드기’ ‘아이스께끼’ ‘뽑기’ 같은 군것질을 하러 끼리끼리 몰려온 아이들과 10원짜리 하나 집어넣고 쭈그려 앉아 전자오락하는 아이들, 조악한 장난감을 사는 아이들로 항상 문전성시를 이뤘다. 코 묻은 돈 벌어 봤자 얼마나 벌겠냐고 했지만 ‘연필 팔고 조립식 장난감 팔아서 건물 올렸다’는 확인되지 않은 얘기가 전국 어지간한 도시마다 심심찮게 돌 정도로 화려했던 시절이었다. 특히 1980년대 경제 호황을 맞아 제법 쩔그럭거렸던 호주머니의 아이들은 문구점에서 경제 관념을 차곡차곡 쌓았다. 문구점 사장님 입장에서는 귀한 손님들이었다. 눈도장 자주 찍은 아이들은 외상도 곧잘 해주며 단골로 관리했다. 가끔씩 탐나는 물건 슬쩍 주머니에 집어넣다가 걸린 아이들은 눈물 콧물 쏙 빠지게 혼나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학교 앞 불량식품 일제 단속 때마다 곤욕을 치르곤 했지만, 엄연히 학교 수업의 보조기관이자 초등학교 아이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했다. 더이상 학교 앞에서 아이들이 와글거리는 문구점을 찾을 수 없다. 1년에 평균 500개씩 문구점이 없어진다. 이미 쇠락기에 접어든 지 꽤 됐음에도 아직도 어딘가에는 명맥을 유지하는 곳이 있다는 의미다. 물론 그나마 남은 문구점도 무인주문시스템(키오스크) 기계가 정 없이 사람을 맞이하는 곳으로 대체되고 있다. ‘0.78명’으로 상징되는 극단적 저출산 흐름의 직접적 타격을 입었을 테고, 학교의 수업 준비물 지원, 값싼 생활용품 체인점의 성행 등이 서로 맞물리며 문구점의 쇠퇴 및 소멸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서울의 고등학교가 문을 닫고, 초등학교들이 폐교하는 마당에 문구점인들 버틸 재간이 있을 리 없다. 게다가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유통 방식이 바뀌는 추세 속에 문구점 등 자영업자의 설 공간은 그만큼 점점 좁아졌다. 안타깝더라도 세상의 흐름이 그러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30대 이상이 된 이들이라면 ‘문방구 소멸 시대’ 속 유소년기 추억의 소멸이 더더욱 씁쓸할 뿐이겠다.
  • 어깨 편안한 책가방, 가벼운 필통 좋아요

    당장 내일부터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의 가방에 무엇을 챙겨 줘야 할까. 교사들은 기본적으로 각 학교와 담임 교사의 안내에 따라 준비하면서 최소한의 학용품만 구매하라고 조언한다. 신입생에게 필요한 학교생활 준비물은 학교에서 일괄 구매해 지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B 연필·돌돌이 색연필 쓰기 편해 보통 1학년이 준비하는 학용품은 색연필, 크레용, 필기구, 종합장, 8칸 국어 공책 등이다. 저학년은 필통을 책상에서 많이 떨어뜨리므로 가볍고 지퍼가 달린 것이 편하고 색연필은 깎아 쓰는 것보다 돌돌이 색연필이 좋다. 크레용은 기본색으로, 지우개는 적당히 무른 것으로 준비한다. 연필은 2B 정도의 조금 진하고 부드러운 연필을 추천한다. 양치 도구, 실내화, 여벌 옷, 수건, 물티슈 등은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꼬마 빗자루는 교실에서 앉은 자리 주변을 간편하게 스스로 청소하는 데 필요하다. 가방은 어깨가 편안하고 여닫기 쉬운 것으로 고른다. ●질환·알레르기 관해 학교와 상의 학기 초에는 부모가 매일 저녁 필요한 준비물을 아이 스스로 챙기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필요한 준비물은 자기가 챙기는 것임을 알려 주고, 아이가 주도적으로 챙길 수 있도록 옆에서 돕는다.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학교에 응급처치 동의서를 제출한다. 입학식 다음날부터 학교 급식이 시작되므로 식품 알레르기 확인서도 낸다. 학부모 연수나 동아리, 녹색학부모회 등은 학교마다 다르게 운영되므로 각 학교에 확인하면 된다. 정해진 학부모 상담 주간을 이용해 문제나 건의 사항이 있을 때 담임 교사에게 전달할 수 있다.
  • 코오롱그룹, 새학기 맞이 지역아동센터 ‘드림팩 기부천사’ 봉사활동

    코오롱그룹, 새학기 맞이 지역아동센터 ‘드림팩 기부천사’ 봉사활동

    코오롱그룹은 새 학기를 앞두고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응원 선물들을 전달하는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코오롱모터스 삼성전시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올해 출범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각자대표 이규호 사장과 전철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임직원 50여명은 신학기에 필요한 펜, 노트, 연습장 등의 학용품과 무선이어폰을 비롯한 선물 10여종과 임직원들이 직접 친필로 작성한 응원엽서를 담은 드림팩 850개를 제작했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30곳에 임직원들이 직접 배송하거나 택배로 전달할 예정이다. 코오롱그룹은 2012년부터 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드림팩 기금마련과 제작, 전달까지 모두 임직원 참여로 이뤄진다. 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코오롱모빌리티의 임직원들이 회사 공식 출범 이후 첫 행보를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작해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 LG, 설 앞두고 협렵사 납품대금 1조 2000억원 조기 지급

    LG, 설 앞두고 협렵사 납품대금 1조 2000억원 조기 지급

    LG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1조 2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소외계층에 생활필수품을 기부한다고 12일 밝혔다.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8개 계열사는 총 1조 20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1일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한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이 원자재 대금이나 상여금 등을 지급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자금이 필요할 때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1조 2000억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17일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 장애 아동에게 설 음식과 학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LG전자가 2011년부터 국내 전 사업장에서 운영해온 임직원 자발적 참여형 ‘기부식단’ 프로그램을 통해 모은 기부금이 활용된다. ‘기부식단’은 식단 가격은 동일하지만 반찬을 줄여 원가를 낮추고 그 차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직원 식당 메뉴다. LG화학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여수·대산·나주의 주민과 노인복지시설에 명절 선물을, LG디스플레이는 구미 사업장 인근 홀로 사는 노인에게 식료품을, LG생활건강은 강원·충청 지역의 농어촌에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기부한다. LG헬로비전은 강원 원주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떡, 한과 등으로 구성된 ‘마음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아동센터 어린이를 원주 오픈 스튜디오로 초청해 만두 빚기 등 설 연휴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사를 돕기 위해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한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제라이온스協 필리핀 1000여가구에 생필품 등 지원

    국제라이온스協 필리핀 1000여가구에 생필품 등 지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 한강남쪽) 제18지역 회원들은 필리핀 마닐라 파라나퀘시에 위치한 NBCA국제학교와 함께 최근 1000여 가구의 빈민가 가정 및 학생들에게 생필품 장학금 등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중섭(강서라이온스클럽) 지역부총재, 권동진(목동라이온스클럽) 1지대위원장, 박영선(한별라이온스클럽) 2지대위원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김 부총재는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면 부모들도 살아 갈 힘을 얻고, 부모가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면 아이들도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원 배경을 밝혔다. NBCA국제학교는 유치원 부터 12학년 까지 전 과정을 운영중이며 현지인 학생 비율이 약 90%에 이른다. 학교 측은 라이온스회원들이 전달한 현금으로 약 1000여 가구에 쌀과 식료품 등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는 장학금·교통비·학용품비 등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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