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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패권 전쟁에 낀 대만·한국, 손잡아야 동아시아 AI 생태계 살아” [2025 서울미래컨퍼런스]

    “기술패권 전쟁에 낀 대만·한국, 손잡아야 동아시아 AI 생태계 살아” [2025 서울미래컨퍼런스]

    G2 인공지능·반도체 기술 격돌 속따로 움직이면 경쟁서 밀릴 가능성美日도 포함한 네트워크 구축해야양국 문화 공통점 협력 씨앗 삼아사회적 책임 고려한 AI 개발 필요“대만 혼자서는 미중 간 인공지능(AI)·반도체 기술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한국과 같은 역내 파트너들과 협력해야 양국 모두 힘을 낼 수 있습니다.” 국립양밍교통대 석좌교수이자 전 대만 과학기술부 차관인 린이빙(64) 교수는 지난 17일 서울신문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의 기술 패권 경쟁에서 한국과 대만의 협력은 필수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AI와 반도체 기술을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으며 미국은 세계적 빅테크 기업을 통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이런 환경에서 대만과 한국이 따로 움직이면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만은 TSMC를 중심으로 핵심 기술과 부품에 집중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한국은 대기업 중심의 통합 반도체 제조업체(IDM) 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 린 교수는 “양국의 산업 구조는 다르지만 서로의 강점을 살려 협력하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면서 “이 협력이 동아시아 AI·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특히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이 처한 상황에도 차이가 있다고 했다. 린 교수는 “대만은 사실상 미국과의 동맹 외에는 선택지가 없고, 한국은 중국 시장과 미국 기술 사이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오히려 이 때문에 한국과 대만의 긴밀한 협력이 양국에 더욱 절실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일본과 미국까지 포함한 동아시아 AI·반도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장기적 생존 전략”이라고 했다. 실제 협력 사례도 있다. 린 교수는 “TSMC와 한국 기업이 ODM·OEM 방식으로 AI 서버와 핵심 부품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연구 인력 교류와 실증 프로젝트를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화와 기술, 인재를 연결하면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새로운 동아시아 AI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린 교수는 양국의 문화적 공통점이 협력의 씨앗이 될 것으로 봤다. 그는 “AI는 기술 개발뿐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과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며 “대만과 한국은 일본의 식민 지배라는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데, 이러한 문화적 배경을 AI 학습 데이터와 응용에 반영하면 책임 있는 AI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시대에 성공하려면 기술 역량뿐 아니라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깊이가 필요하다”며 “한국은 이미 풍부한 문화유산을 갖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AI를 개발하면 세계 시장에서 독자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한국과 대만 양국 모두 AI 관련 법 제정에 속도를 내는 것과 관련해 린 교수는 “모든 AI를 일괄 규제하기보다 선별 규제하는 게 중요하다”며 “각국의 문화와 가치를 기준에 녹여야 책임 있는 AI 사용이 가능하다”고 제언했다. ■린이빙 교수는 1961년 대만 출생. 국립청궁대 학사, 미국 워싱턴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5년부터 국립교통대(NCTU) 교수로 재직했다. 2014~ 2016년 대만 과학기술부 차관을 지냈으며 현재는 국립양밍교통대 종신 석좌교수, 대만 윈본드 일렉트로닉스·중국의과대학 석좌교수를 역임 중이다. 스마트 농업,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도시 관리 등 AI와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응용 연구를 진행하며 동아시아 AI 생태계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 “AI로 사투리·억양도 살려 보도… 인터뷰 등 핵심 업무는 결국 사람” [글로벌 인사이트]

    “AI로 사투리·억양도 살려 보도… 인터뷰 등 핵심 업무는 결국 사람” [글로벌 인사이트]

    BBC “다국어 번역 등 인력난 숨통 AI가 쓴 어색한 홍보물에 항의도”데이터 분석·반복 업무 AI에 맡겨기자 4~5명 신생 언론사 퓰리처상“AI는 인간 역량 끌어올리는 도구” “인공지능(AI)에 반복 업무를 주고 사람에게는 핵심 업무를 맡긴다.” 지난 8~10일(현지시간) 근대 민주주의가 태동한 그리스 아테네대학에서 열린 ‘유럽 데이터 및 컴퓨테이셔널 저널리즘 콘퍼런스’에서는 AI로 인한 언론의 변화와 그 전망에 대한 집중적 토론이 이뤄졌다. 미국을 포함한 유럽 각국에서 모인 학자와 기자들은 AI를 수용하는 각 언론사의 사례를 소개하며 한결같이 인간의 개입을 배제하면 안 된다면서 ‘휴먼 인 더 루프’(Human in the loop)를 강조했다. 로라 엘리스 BBC 기술 예측 책임자는 AI 사용에 따른 성공과 실패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지난해 3월 BBC의 간판 드라마 ‘닥터 후’를 홍보하는 이메일에 생성형 AI를 사용했다가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고 중단해야만 했다”고 설명했다. AI가 작성한 어색하고 비인간적인 문체에 불쾌함을 느낀 시청자들이 격렬하게 항의했고, AI를 사용할 때는 구체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엘리스는 말했다. 반면 AI 덕분에 40개 이상의 언어로 방송하고 있는 BBC는 이전에 인력 부족으로 하지 못했던 폴란드어 기사의 영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 사각지대에 있던 지방의회도 지역 신문 기사를 AI로 압축해 보도할 수 있었다. 특히 기사를 음성으로 제공할 경우 지역 방송 기자의 음성을 AI로 학습시켜 사투리와 억양까지 살렸다. 축구 소식을 전하는 ‘마이 클럽 데일리’ 음성 서비스는 리버풀팀의 뉴스를 완벽한 리버풀 액센트로 전해 청취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셰릴 필립스 스탠퍼드대 교수는 AI를 이용해 지역 언론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4개에서 많게는 20개의 언론사가 협력해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 실태, 자격을 박탈당한 ‘떠도는 경찰’ 프로젝트 등을 공동 보도했다. 필립스 교수는 “AI가 데이터 분석이라는 ‘무거운 짐’을 맡아 주기 때문에 참여 기자가 4~5명으로 적었던 신생 언론사 ‘볼티모어 배너’도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 조사라는 복잡한 분석 프로젝트에 참여해 퓰리처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AI가 인간을 대체하리라는 전망에 그는 “AI는 인간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도구”라고 강조했다. 필립스 교수는 “인턴 기자가 하던 일정 입력과 같은 반복 업무는 AI에 맡기고, 대신 고참 선배와 함께 인터뷰에 나서라고 시키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지속가능한 정책 방향 찾는다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지속가능한 정책 방향 찾는다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가 광명시 현안과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지석 의장은 23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지속가능한 정책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재건축·재개발, 지하철 노선, 3기 신도시 개발 등 지역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먼저 발제에 나선 한동진 바른 재건축·재개발 전국연합 기획실장은‘광명시의 재건축·재개발’이라는 주제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광명시 지하철 노선’을 주제로 “교통 인프라 확충은 시민 생활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끌 수 있는 핵심 사안”이라며 “실현 가능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합리적 노선 검토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3기 신도시 오늘과 내일’ 주제로 발표한 이 의장은 “신도시 개발은 수도권 주택 공급과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며 “교통·교육·환경 등 종합적인 인프라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장은 “이번 토론회가 광명시와 수도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논의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홍구 경북도의원 “소방공무원 비상대기숙소는 ‘복지 아닌 필수 행정’”… 도정질문서 소방관 비상대기숙소 확대 촉구

    김홍구 경북도의원 “소방공무원 비상대기숙소는 ‘복지 아닌 필수 행정’”… 도정질문서 소방관 비상대기숙소 확대 촉구

    경북 지역 소방공무원들의 원거리 근무 실태에 비해 비상대기숙소가 크게 부족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국민의힘·상주2)은 23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도내 600명이 넘는 소방공무원이 장거리 출퇴근을 감수하고 있어 근무 여건 악화와 현장 대응력 저하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도내 소방공무원 중 원거리 근무자는 총 663명(일근 274명, 교대 389명)으로, 이들을 위한 비상대기시설은 139실(최대수용인원 226명)에 그치고 있다. 현재 전체 원거리 근무자의 3분의 2 이상이 개인 숙소를 빌리거나 장거리 출퇴근에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교대근무자의 상당수는 자가용으로 100㎞가 넘는 거리를 오가는 실정이다. 경북도는 일근의 경우 실거주지와 근무지가 50㎞ 이상, 교대근무는 100㎞ 이상 떨어진 경우를 ‘원거리 근무자’로 분류한다. 김 의원은 “일부 소방관들 사이에서는 ‘화재보다 퇴근길 졸음운전이 더 무섭다’는 자조 섞인 말까지 나온다”라며, 특히 교대근무 후 새벽에 자가용으로 귀가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이에 대응해 5개년 계획으로 52억원을 투입해 비상대기시설 110실을 추가 확충할 예정이지만, 현재 계획만으로는 5년 뒤에도 수요 대비 공급이 턱없이 부족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비상대기시설은 선택적 복지가 아니라 필수 행정 인프라로 인식해야 한다”라며, 원거리 근무 구조 속에서는 소방공무원들이 겪는 피로 누적과 비상시 현장 대응 공백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경계지역 발전 문제를 짚으며 행정의 무관심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 광역자치단체와 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계지역은 여전히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라며 “집행부가 사실상 관련 사업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 4000만원에 불과한 3개월간의 단기 용역으로는 실질적인 대책을 세울 수 없다”면서 “경계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독자적이고 지속적인 도비사업 추진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용 용·배수로의 노후화와 농업용수 낭비와 관련해선, 1970년대 이후 설치된 농업시설은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사용 후 그대로 버려지는 농업용수의 낭비를 막고, 저류지를 활용한 농업용수 재활용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경북도 차원의 대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농업진흥지역(절대농지) 규제 완화의 필요성도 역설했으며 “상주의 경우 수도작 경작 농지 중 90%가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돼 있다”라며 “이는 도시 확장·산업 유치·생활 SOC 확충을 가로막는 족쇄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시 인근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위한 실질적 로드맵을 마련해, 첨단기술과 청년농 육성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경북 농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농업 대전환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천 증산초 분교장 개편 문제를 언급하며 “학령초과 어르신들의 입학으로 인해 초등생 2명과 어르신 13명이 같은 교실에서 수업하는 기형적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그 피해는 결국 어린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교육청은 행정편의보다 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최우선해야 한다”라며, 지역 공동체 유지와 아동 권익 보호의 균형 잡힌 해법을 함께 요구했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격차 해소 기대

    유호준 경기도의원,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격차 해소 기대

    9월 23일(화) 오전 경기도 수원시 노보텔 엠버서더 수원에서 진행된 「2025 경기 글로벌 평생학습 리더십 컨퍼런스(GLLC)」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평생교육을 통한 격차 해소 중요성과 향후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오후석)이 주관한 이번「2025 경기 글로벌 평생학습 리더십 컨퍼런스(GLLC)」는 ‘From Chance to Change: 배움의 기회를 정책의 지속가능한 변화로, 지역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국내외 평생교육 전문가와 정책 담당자, 연구자 등이 대거 참여해 ▲글로벌 평생학습 협력, ▲지역 기반 학습 생태계 구축, ▲세대 간 학습 연대 강화 등을 논의하는 국제 정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오후석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최순호 수원FC단장, 진희종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고, 이 자리에서 유 의원은 축사를 통해 “기술·인구·환경 등 대전환의 시대에 지역 간, 세대 간, 소득 간 격차를 해소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라며 “평생교육은 이러한 격차를 줄이고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학해무애(學海無涯), 배움의 바다에는 끝이 없다”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도민들에게 무한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호준 의원은 이번 컨퍼런스가 단순한 학술행사가 아니라 “지역에서 세계로 확장되는 배움의 연대이자, 정책과 제도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 의원은 “경기도의회도 오늘의 컨퍼런스와 같은 국제 협력을 뒷받침하고, 평생교육을 통해 사회적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평생교육은 단순히 개인의 역량 개발 차원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사회통합·민주 시민성 함양에 기여하는 종합적 정책 도구”라며 “도민 누구나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 김영민 경기도의원, 도농도시의 유아 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 발전방향 정책토론회 개최

    김영민 경기도의원, 도농도시의 유아 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 발전방향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좌장을 맡은 「도농도시의 유아 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 발전방향」 정책토론회가 9월 23일(화)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도농 복합도시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적 유아교육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민 의원은 개회 인사에서 “유아기 교육 격차는 학령기 누적격차로 이어지며 아이들의 평생 학습권을 위협할 수 있다”며 “도농 간 교육·보육 격차를 줄이고, 지역 맞춤형 혁신 사례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토론회 취지를 설명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영라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AI·인구구조 변화·기후 위기 등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2024년 시범운영으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대학 연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2025년에는 프로그램 심화·확대와 맞춤형 교육 돌봄을 통한 지역 교육력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G-DREAM 사업을 통해 과제를 공유하고 비전을 확산시켜 현장 의견을 정책에 담아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첫 토론자인 안예슬 강남대학교 교수는 “1차년도 사업은 공동체적 교육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교사 전문성 강화와 학부모 인식 개선, 맞춤형 지원이 병행될 때 장기적 확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학춘 동백유치원 원장은 “예술·신체 놀이 프로그램을 통한 유아 정서 발달, 대학·전문가 협력으로 교사 역량 강화, 학부모 만족도 제고 사례”를 소개하며, “마을과 함께하는 공동체적 유아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정숙 용인서부경찰서 직장어린이집 원장은 “처인구 혁신생태계 조성과 함께 AI 체험존·로봇 체험관 등 미래형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제시하며, “비담임 교사 인건비 지원과 방과후 활동 확대를 통해 교사 업무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혜미 학부모는 “공립·사립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유아가 동등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지역 기반 혁신 프로그램이 학부모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만큼 정책 홍보와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패널 토론 이후 상호토론과 유튜브 생중계 댓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현장의 교사, 연구자, 학부모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이 마련되어 토론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민 의원은 “오늘 제시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하겠다”며 “아이들의 공평한 출발선을 보장으로 교육의 동등한 기회를 누릴수 있도록 하겠다”고 마무리 발언을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을 비롯해 이영희⋅이성호⋅유형진 의원과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이진규⋅김상수 의원, 조영민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사립유치원연합회 용인지회⋅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용인지회 관계자, 학부모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또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허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이상일 용인특례시 시장이 축전을 보내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
  • 부산영어방송 27일 공개방송...모닝웨이브인 부산 : 폴 포 잉글리쉬 부산

    부산영어방송 27일 공개방송...모닝웨이브인 부산 : 폴 포 잉글리쉬 부산

    BeFM 부산영어방송은 오는27일(토) 오후 3시, 수영구 복합문화공간 F1963 오픈 스퀘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방송「모닝웨이브인 부산 : 폴 포 잉글리쉬 부산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에 반하다)」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개방송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영어 학습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내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가수 커피소년이 오프닝 무대를 열고, 자신의 곡 ‘영어’의 탄생 비화를 직접 들려주며, 음악과 영어를 통해 시민들과 특별한 공감대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영어 교육가 이보영 강사가 「영어 ‘잘’하는 비밀」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영어 교육과 언어 습득에 관한 인사이트를 전하고, 현장 Q&A 세션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한다. 이번 공개방송의 핵심 프로그램인 패널토크에는 이보영 강사를 비롯해 영국남자 피터 빈트, 가수 아론, 국립창원대학교 안드류 밀라드 교수가 함께한다. ‘영어, 왜 필요할까?’라는 주제로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영어가 갖는 중요성과 효과적인 교육 전략, K-문화 세계화 과정에서의 영어 역할 등에 대해 의견도 나눈다. 마지막 무대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조한의 특별 공연으로 장식된다. 청취자들은 Q&A 세션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모닝웨이브인 부산의 공개방송은 부산영어방송 유튜브 채널를 통해 생중계되며, 10월 3일(금)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BeFM 대표 시사프로그램 을 통해 FM 90.5 / 103.3MHz로 방송될 예정이다.
  • 변재석 경기도의원 “고양 덕양구 중학군 재편·고교 신설 전무… 교육청 책임 촉구”

    변재석 경기도의원 “고양 덕양구 중학군 재편·고교 신설 전무… 교육청 책임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지난 9월 22일(월) 고양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만나 덕양구 학군 불균형 문제와 원거리 통학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4)도 함께 자리해, 고양시 교육 현안 전반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앞서 변 의원은 지난 9월 9일 제3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생활권과 동떨어진 중학교 배정 체계를 강하게 비판하며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그 발언의 후속 논의로, 교육청과 지원청이 참여한 첫 공식 협의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의에서는 ▲중학교 학군 경계가 생활권을 반영하지 못해 인접 학교 대신 먼 학교로 배정되는 현실 ▲특정 학교로의 쏠림 현상으로 인한 과밀·소규모 양극화 ▲위장전입으로 인한 공정성 훼손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더불어 고양시 전체를 하나의 군으로 묶는 현행 고등학교 배정 방식 때문에 학생들이 왕복 2시간 이상을 통학에 허비하는 사례도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논의됐다. 교육청과 지원청은 학군 조정 검토, 통학버스 지원, 학부모 의견 수렴 등 그간의 노력을 설명했으나, 의원들은 “이 같은 부분적 보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생활권 중심의 중학군 재편과 고등학교 신설 같은 구조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변재석 의원은 “아이들이 집 앞 학교 대신 먼 학교로 밀려나 두세 번 환승하며 등교하는 현실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중학군을 생활권에 맞게 재편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경혜 의원은 “인구 100만이 넘는 고양시에 고등학교 신설 계획이 단 한 건도 없다는 것은 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를 외면하는 것”이라며 “고등학교 설립을 서둘러야 아이들의 학습권을 지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향후 경기도의회와 교육청은 중학군 배정 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발주를 추진하고, 그 결과를 중학구 심사와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 서대문구 대학생 봉사단 U9 출범…관내 9개 대학 상징

    서대문구 대학생 봉사단 U9 출범…관내 9개 대학 상징

    서울 서대문구는 관내 대학 재학생과 거주 대학생 50여명이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단 U9’가 최근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U9’란 명칭은 서대문구 내 소재한 9개 대학을 상징한다. 단원들은 청년세대의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청소년 학습·진로 멘토링, 환경 개선 및 기후 위기 대응, 이웃사랑 실천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달 2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봉사단 선서와 팀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단원들은 선서를 통해 ‘나눔과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에 함께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대학생들의 활기찬 에너지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믿으며 청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고가개, 세계 최초 ‘유기동물 교감여행’…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도 벤치마킹

    안고가개, 세계 최초 ‘유기동물 교감여행’…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도 벤치마킹

    안고가개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유기동물 교감 여행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안고가개는 봉사와 구조 활동을 중심으로 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에서 출발했다. 화성품종견 번식장 구조 의료 지원, 3677 동물구조대 의료 지원, 드라마 시멘틱 에러의 주연 ‘재찬’과 DKZ 멤버 ‘종형’과 함께 한 <논산 유기동물 보호소 유기견 입양 홍보 캠페인>, 다홍이 아빠 ‘박수홍’와 함께 한 <동물보호단체 라이프 유기묘 입양 홍보 캠페인>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현재는 한국관광공사, 전북특별자치도, 코레일관광개발 등 공공기관 및 지자체 그리고 국내외 방송 및 유튜브 채널과 협력하며 유기동물 교감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안고가개는 2021년, 세계 최초로 유기동물과 참가자가 매칭되어 떠나는 입양 교감 힐링 여행 <우리 집으로 가자>를 선보였으며, 이는 일본 후지TV ‘사카가미 동물의 왕국’에서 1시간 특집으로 다룰 만큼 큰 반향을 일으켰다. 참가자들이 유기동물과 하루를 공유하며 생활 속 교감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입양을 새로운 방식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처음 제시한 것이다. 올해 9월에는 독서 유튜브 ‘일당백’과 진행한 입양 교감 북스테이 <모든순간 안고가개>를 진행하였으며, 보호견 8마리가 참가자들과 매칭되어 함께 하루를 보냈다. 해당 프로그램은 높은 입양률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참여 보호견 ‘당당이’를 입양한 참가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당당이와 가족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여행이 끝난 후에도 계속 생각이 났고 결국 입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경험은 신중하고 책임 있는 입양 문화가 자리잡는 계기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경주시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해당 내용을 벤치마킹하여 유사한 여행 프로그램을 주최하는 등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고 있다. 안고가개는 “국내외 여러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며 다년간 준비하고 공부한 끝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유기동물과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추진된다면 취지가 변질될 수 있기에 오랜 시간 학습과 준비를 거듭해 향후로도 발전시켜 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신종 펫샵처럼 생명을 위하는 척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할 우려가 있기에 신중한 접근과 변질되지 않는 진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아이들이 곧바로 입양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사람과 함께 생활하며 사랑을 주고받는 방법을 배우고, 매칭된 일일 보호자는 반려의 책임과 무게를 체감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가 성장하는 것”이라며, “안고가개는 유기동물과 사람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신중하고 책임 있는 입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속 가능한 건강한 반려 문화를 만들어 본래의 취지를 지켜 나가기 위해 끝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김재훈 경기도의원,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안정적 지원 촉구

    김재훈 경기도의원,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안정적 지원 촉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0일(수) 열린 제386회 제2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과 관련해 안정적 예산 확보와 체계적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현재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 사업이 법적 근거 없이 관례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예산 부족으로 인해 연차별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정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은 취약계층의 학습권과 사회참여를 보장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미래평생교육국 홍성덕 과장은 “의원님의 지적에 공감하며, 예산 확보와 운영 개선을 통해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김재훈 의원은 끝으로 “관행적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 대한안전교육협회, 국회 ‘K-Safety’ 체험전 참가…학교 스마트 안전교육 확대

    대한안전교육협회, 국회 ‘K-Safety’ 체험전 참가…학교 스마트 안전교육 확대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지난 9월 11~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 ‘K-Safety: AI로 학생과 미래를 지키는 학교안전체험전’에 참여해 체험형 안전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학생 안전 교육의 필요성과 협회의 활동에 힘을 보탰다. 협회는 부스에서 재난안전교육 시뮬레이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배우는 형태의 안전 체험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화재·응급·재난 대응 등 학생 생활과 밀접한 상황을 가정해 위험을 인지하고 올바른 대응 절차를 익히도록 구성했다. 특히 WHO 키오스크를 활용한 화재 대응 시뮬레이터에서는 소화기 사용법을 실제처럼 익히며, 응급상황 시뮬레이터에서는 CPR과 AED 사용을 실습했다. 여기에 과학실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MSDS 키오스크를 통한 정보 학습을 연계해, 학생들이 체험 전후로 안전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예기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체험전은 국회에서 직접 마련된 안전교육의 장으로, AI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함께 소개되며 학생 안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협회 내부 관계자는 “이번 체험전은 학생들이 단순히 이론으로 배우는 데서 나아가, 실제 상황에서 몸으로 체득하는 안전교육의 가치를 보여준 자리였다”며 “향후에는 교사와 학부모까지 참여할 수 있는 통합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성호 협회장은 “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맞춤형 안전교육 사례를 확대하고, 교육 효과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회의 국내외 안전교육 솔루션과 관련한 문의는 대한안전교육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국제 청소년 리더십 캠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성북구 청소년들

    국제 청소년 리더십 캠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성북구 청소년들

    서울 성북구는 지역 내 중학생 10명이 최근 열린 말레이시아 프탈링자야시 국제 청소년 리더십 캠프에 참가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인도네시아와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시 계획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문화 교류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주요 의제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나의 도시’ 모델 제작과 구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 발표, UN 아동권리협약 및 기후행동 실천방안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며 국제적 감각과 문제 해결 능력을 넓혔다. 또한 ‘문화의 밤’ 행사에서 K팝 공연을 선보여 각국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도시농업 체험, PJ 에코 플라자 방문 등 현지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프탈링자야시 주민들과의 우정과 교류를 깊이 다졌다. 구는 이번 국제 청소년 리더십 캠프를 계기로 프탈링자야시와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더 강화하고, 청소년 교류 사업과 상호 벤치마킹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캠프에 참가한 장위중학교 3학년 고민정 학생은 “외국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라며 “특히 언어를 넘어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우리 구 청소년들이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신아 대표 “카카오톡과 AI 결합…‘일상 혁신’ 일어날 것”

    정신아 대표 “카카오톡과 AI 결합…‘일상 혁신’ 일어날 것”

    카카오가 15년 만에 카카오톡을 전면 개편하며 AI 기반 사용자 경험 혁신을 선언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23일 경기 용인시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 카카오 25’ 기조연설에서 “1년 전 ‘모든 연결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카카오와 AI가 우리의 일상을 바꿀 것이라는 약속을 드렸고, 이제 그 약속이 현실로 구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카카오는 모바일 시대에서 AI 시대로 넘어가는 혁신의 중심에 서 있으며, AI는 일상 속에서 마치 공기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존재가 됐다”면서 “카카오톡은 앞으로의 15년을 준비하기 위해, 5000만 사용자를 위한 두 가지 AI 미래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의 목소리와 행동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 체감 기능에 집중했다. 정 대표는 “카카오톡으로 한층 쾌적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가능하게 하고, 나를 표현하는 공간과 세상을 탐색하는 공간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의 자체 AI 플랫폼 브랜드 카나나를 통해 이용자는 대화 내용 요약, 통화 내용 텍스트화, 영상 생성 및 공유, 자동 사진 정리 등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정 대표는 “카나나는 요청하지 않아도 필요한 정보를 알아서 챙기고, 대화 맥락을 파악해 적절한 에이전트를 실행한다”고 강조했다. 카나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로 스마트폰 내에서 AI를 구동하며,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작동한다. 정 대표는 “사용자의 대화와 통화 데이터는 서버에 저장되지 않고 학습에 활용되지 않는다”며 프라이버시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커뮤니티 내 AI 활용도 강화된다. 정 대표는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에서 AI 메이드와 대화하며, 주식 동향 보고서, 스포츠 중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기능을 바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AI 경험을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AI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 인프라도 공개됐다. 정 대표는 “플레이 MCP와 AI 빌더를 통해 누구나 AI 툴을 손쉽게 등록하고, 사용자의 요청에 맞춘 맞춤형 에이전트를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카카오톡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에서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는 “오는 10월부터는 별도 앱 없이도 카카오톡 채팅 탭에서 바로 챗GPT를 사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돼 더 풍부하고 편리한 AI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사용자의 니즈를 해결하면서도 한 번 경험하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했다.
  • “정읍 보물 ‘3미·6품·9경’ 브랜드화…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

    “정읍 보물 ‘3미·6품·9경’ 브랜드화…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

    ‘정읍보물 369’로 매력·미래 디자인쌍화차·한우·산채비빔밥 3미 도시귀리·씨 없는 수박 등은 6대 특산품내장산 등 9경 정읍 관광 핵심 거점“여행자·시민이 행복한 관광도시로”벚꽃·동학혁명 등 계절마다 ‘축제’‘문화유산 방문자센터’ 랜드마크로“여행자와 시민이 행복한 관광도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은 2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읍은 역사와 자연, 문화가 흐르는 삶의 도시”라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균형 있게 추구하는 ‘웰니스(Wellness) 관광도시’ 청사진을 펼쳐 보였다. 이 시장은 정읍의 유무형 자산이 모두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라고 강조한다. 시민의 권리와 평등을 외친 동학농민혁명, 백제가요 정읍사, 사계절 아름다운 내장산과 구절초지방정원, 누구나 즐기고 머물 수 있는 용산호와 내장산문화광장 등을 대표 자원으로 내세운다. 다음은 이 시장과의 일문일답. -정읍은 고유의 음식과 특산품, 관광자원이 풍성한 도시다. “지역의 대표 자원 3미·6품·9경을 ‘정읍보물 369’로 브랜드화했다. 정읍의 정수를 세 가지 맛, 여섯 개 특산품, 아홉 개 명소로 함축했다. 시민들이 제안한 1500여개의 의견을 3번 심사해 확정했다. 시민들이 직접 정읍의 가치를 발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정읍의 보물을 활용해 지역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미래를 디자인하겠다.” -세 가지 맛과 여섯 개 특산품을 소개한다면. “정읍의 미식 문화를 이끄는 3미는 한약재의 깊은 향과 건강을 생각하는 쌍화차, 청정 자연에서 자란 우수한 품질의 한우, 내장산 맑은 정기를 품은 산채비빔밥이다. 6품은 풍요로운 땅과 청정 자연, 농민들의 땀이 빚어낸 결실이다. 귀리, 씨 없는 수박, 막걸리, 청명주, 자생차, 한약재 지황은 경쟁력 높은 특산품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은 정읍의 가장 큰 자산이다. “9경은 정읍 관광의 핵심 거점이다. 호남의 금강산으로 알려진 내장산국립공원, 소나무숲과 어우러진 구절초지방정원, 백제가요 정읍사의 배경인 정읍사와 달빛사랑숲, 역사교육의 장인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 호남 제일의 정자 피향정은 정읍만의 매력이다. 생태 체험 명소 월영습지와 솔티숲, 여가활동 공간 용산호, 조선시대 양반가옥 김명관고택도 소중한 자원이다.” -정읍은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고장으로 알려졌다. “차별화된 축제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봄에 개최되는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 정읍사문화제, 정읍구절초축제로 이어진다.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정읍평생학습축제와 MZ세대에 특화된 정읍물빛축제도 갈수록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마을축제로는 피향정문화제, 당산제, 태산선비문화제, 솔티모시축제 등이 있다.” -문화유산을 현대적 표현 기술로 재해석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정읍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문화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사업이 순조롭다. 문화유산 보존 차원을 넘어 첨단기술을 통해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혁신적인 시도다. 상설 전시실과 체험시설에서 정읍의 역사, 동학농민혁명, 세계유산의 가치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최첨단 실감 콘텐츠 기술은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새로운 문화 거점이 돼 관광객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광두레’도 독특한 프로젝트다. “지역민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가 관광두레 프로듀서 역량 강화 등 주민사업체 발굴과 창업을 지원한다. 정읍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사업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관광객이 북적이는 도시를 만들겠다.” -동진강과 정읍천도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이다.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타당성 용역을 하고 있다. 생태·레저·문화·관광·스포츠가 융합된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정읍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게 목표다. 동진강과 정읍천을 시민의 여가와 휴식,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브랜드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내장산국립공원은 단풍철에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심각하다. “내장산은 한국관광 100선에 6회 연속 선정된 명소지만 단풍 성수기에 하루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교통·주차난이 반복된다. 하지만 오랜 과제를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하는 길이 열렸다.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관광AI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실증지로 선정됐다. AI가 실시간 관광객 밀집도와 주차 혼잡도를 분석해 탐방 경로를 제공하고 다국어 안내까지 한다. 관광객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 기반·현장 중심 행정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목동 영어학원 리젠영어,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엠리젠’ 확장 나서

    목동 영어학원 리젠영어,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엠리젠’ 확장 나서

    목동 리젠영어 ‘강서관’ 오픈에 이어 ‘마포관’ 확장 오픈 확정 목동 영어 전문 입시학원 ‘리젠영어’가 지난 1월 ‘리젠영어 강서관’에 이어 올해 11월 개원 예정인 ‘마포관’에서도 초등학생 대상 ‘엠리젠’ 프로그램을 확장 오픈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엠리젠은 특목자사 의치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목동 리젠영어의 초등학생 대상의 영어 프로그램으로, 초등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학습 목표와 전략을 제시하며 학부모와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엠리젠은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 전략적 효율성(efficiency)과 성과중심(performance)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이를 위해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성향을 반영한 다차원적 테스트 접근방식(multi-dimensional approach on testing)을 도입, 학습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또한, 학습이론의 정확한 적용(theory into application)을 통해 교실 수업과 실제 언어 사용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며,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하이엔드 학습자료와 전략을 제공한다. 이로써 장기적으로는 수능과 국제 영어 인증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엠리젠 프로그램은 특히 21세기 핵심 역량으로 꼽히는 CIRC(Critical thinking, Inference, Reasoning, Creativity : 비판적 사고·추론력·논리력·창의성)를 학습 과정 전반에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암기를 넘어, 사고와 표현이 결합된 진정한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아울러, 리젠영어는 ▲Re:programming(학습 과정의 유연한 프로그래밍) ▲Re:grammaring(새로운 관점의 문법 교육) ▲Re:word(우선순위 기반 어휘 학습) ▲Re:inforcing(반복과 강화를 통한 성과 창출)이라는 독창적인 4R 전략을 운영 중이다. 마지막으로, 모든 과정의 기준은 단순한 속도가 아닌 정확성(accuracy)에 두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불필요한 시행착오 없이 자신만의 확고한 언어 체계를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리젠영어 이종은 원장은 “엠리젠은 단기적 성취와 장기적 성장을 동시에 설계한 프로그램”이라며, “전략적 효율성과 빅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초등 시기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영어 학습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엠리젠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이 원장은 “특목자사 의치한 대비는 고도의 학습 전략이 필요한 만큼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전문화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러한 니즈에 맞춰 리젠영어 마포관에서도 엠리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확정했다”며 “입시를 위한 영어는 문법이 우선이 되어야 하며 학업 성과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등 5학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입시를 위해서 준비해야 하고 최소한 중학교 3학년까지는 완성형 영어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입시의 성공은 국어, 수학, 과탐이 만든다. 완성된 영어실력을 기반으로, 국어, 수학, 과학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얼마나 시간을 쏟느냐가 승부를 가른다. 따라서 영어1등급은 경쟁력이 아닌 기본”이라며 “초등학생 때 영어를 시작해서 중학교 때까지 완성시키고 고등학생 때는 수능 영어의 맥락을 놓치지 않고 심화, 반복하면서 다른 입시 과목에 전념하는 것이 대입 전략으로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엠리젠 커리큘럼과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젠 영어 학원 홈페이지나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변재석 경기도의원, 고양국제고 시설 현장 점검…“기숙사 안전·학습권 최우선”

    변재석 경기도의원, 고양국제고 시설 현장 점검…“기숙사 안전·학습권 최우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9월 22일(월) 오전 고양국제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실, 급식실, 체육관 등 교내 시설을 살펴본 뒤 학생 생활과 직결되는 기숙사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고양교육지원청 시설과와 재무관리과 관계자들도 함께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고양국제고는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우수 학생들이 생활하는 기숙사학교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의 중심지다. 기숙사 특성상 시설이 24시간 가동되며, 코로나 이전에는 월 1회만 귀가가 가능해 실제 사용 시간이 일반 학교보다 훨씬 길었으며, 이로 인해 시설이 일반 학교보다 1.3~1.6배 빠르게 소모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이러한 특수성을 반영해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재석 의원은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기숙사는 단순한 생활 공간이 아니라 꿈을 키우는 집과 같은 곳”이라며, “기숙사학교의 특수성을 반영해 예산 지원과 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교육청·교육지원청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변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구 국회의원 김성회 의원과 함께 학교 현장을 세심히 살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관광지도 확 바꾸는 고성…“가는 곳마다 명소”

    관광지도 확 바꾸는 고성…“가는 곳마다 명소”

    강원 고성군이 관광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다와 석호, 비무장지대(DMZ)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도시 발전을 이끈다는 게 고성군의 구상이다. 고성군은 최근 해솔리아 컨트리클럽과 관광단지 조성 사업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해솔리아 컨트리클럽은 2034년까지 총 5000억원을 들여 고성 거진읍 반암리 일원 74만평 부지에 27홀 골프장, 숙박시설(980실), 해양레포츠타운 등을 갖춘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한다. 관광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바다 바로 앞이고, 석호(潟湖·바닷물과 민물이 섞인 자연호수)인 화진포와도 10분 거리여서 새로운 관광벨트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 관계자는 “관광단지는 해양과 산악을 연결하는 핵심 관광지이자 북부권 관광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라벤더타운도 간성읍 어천리에 조성한다. 라벤더타운은 현재 운영 중인 백두대간 생태전시관, 하늬라벤더팜과 신설하는 한반도 지형 화훼 전시장, 천지 분수, 식물학습장 등으로 이뤄진다. 연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해 내년 준공할 계획이다. 화진포 김일성별장에서 거진 해안도로까지 이어지는 2.9㎞ 길이의 해양누리길도 내년 완공한다. 2028년에는 송지호에 60m 높이의 관망타워와 호수 둘레길, 해변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관광 명소화 사업이 완료된다. 송지호는 화진포, 강릉 경포호, 속초 영랑호와 함께 동해안을 대표하는 석호다. 앞선 올해 연말에는 통일전망대 인근에 DMZ생태관찰전망대가 만들어진다. 높이 31m의 주탑 2개와 길이 220m의 출렁다리로 이뤄진 DMZ생태관찰전망대에서는 바다와 북녘땅이 한눈에 들어온다. 고성군은 해돋이전망타워·북한음식문화관·망향루 등을 갖춘 안보교육지구, DMZ생태체험관, 탐방로 등으로 이뤄진 DMZ산림생태지구도 통일전망대 일대 조성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관광산업은 지역경제, 민생과 직결한다”며 “차별화한 관광 콘텐츠를 권역별로 개발해 관광객 유치 효과를 어느 한 지역이 아닌 전역에 퍼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 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의 인재상,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키우는 것”

    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의 인재상,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키우는 것”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지난 12일, 15일에 이어 22일 수원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제3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교육환경과 교육정책 인식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과 학부모, 학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존중과 공감으로 자라는 아이, 마음을 키우는 인성교육’를 주제로 열린 이날 학부모교육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인재상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학생”이라면서 “인성교육은 머리가 아닌 몸과 가슴으로 배워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인성교육을 위한 시간을 따로 마련해 아이들의 인성을 바르게 기를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면서 “봉사활동과 신체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즐거움을 느끼며 선한 영향력을 체험하게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인성교육의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경기도 내 지역에서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제4회 시리즈를 10월 21일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AI와 함께 열어가는 우리 아이의 학습 미래’를 주제로 연다.
  • 안광률 경기도의원,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균형 있는 정책 필요

    안광률 경기도의원,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균형 있는 정책 필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8일,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해,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 금지와 허용의 정책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학부모·교사·학생·전문가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국회에서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수업 시간 중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가운데, 안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연구원에 ‘휴대전화의 학교 내 사용 정책’에 관한 정책연구를 제안하여 올해 초부터 추진해 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주제발표를 통해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경기도의 정책 수립에 대한 시사점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는 정책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장재홍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맡아 해외 주요국의 스마트기기 규제 사례(프랑스, 핀란드, 미국 등)와 경기도 내 학생·학부모·교사 인식 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장 부연구위원은 스마트폰 사용이 학습권 침해, 사이버폭력,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지만, 동시에 학습 보조 도구로 활용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간·장소·용도에 따른 합리적 관리를 정책 대안으로 제시했다. 주제발표 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황성엽(상현고)·박명민(공도중) 교사와 김현혜(율전중)·김은재(토월초) 학부모, 김지유(이산고)·강선희(경화여고) 학생, 그리고 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 김해선 장학관이 패널로 참여하였으며, 안광률 위원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패널들은 ▲학생의 자기 통제력과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한 조건부 허용론 ▲집중력 저하, 사이버폭력, 중독 문제 등을 이유로 한 전면 금지론 ▲학부모와 교사들의 규제 강화 필요성 ▲학생들의 자율성과 권리 보장 요구 등 휴대전화 사용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였다. 안 위원장은 토론에서 “해외 주요국도 규제와 자율 사이에서 다양한 모델을 도입해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라며,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토론회 논의와 설문 결과를 토대로, 학교급별 특성과 발달단계를 반영한 구체적 지침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병행하는 종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은 학습권 보장과 자율성 신장의 두 가치가 충돌하는 문제”라며, “오늘 토론에서 제기된 다양한 현장 의견과 제안을 종합해 학생과 교사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하며 정책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 주요 내빈으로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ㆍ김선희(국민의힘, 용인7)ㆍ김성수(국민의힘, 하남2)ㆍ김영희(더불어민주당, 오산1)ㆍ김호겸(국민의힘, 수원5)ㆍ신미숙(더불어민주당, 화성4)ㆍ장윤정(더불어민주당, 안산3)ㆍ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주요 실·국 간부와 함께 정숙경(군포의왕)ㆍ채열희(시흥)ㆍ김선경(수원)ㆍ이승희(안양과천)ㆍ김윤기(평택)ㆍ김상성(여주)ㆍ김은정(이천)ㆍ한양수(성남)ㆍ조영민(용인) 교육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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