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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포자’ ‘과포자’ 막기 위해 인공지능 과외교사 만든다

    ‘수포자’ ‘과포자’ 막기 위해 인공지능 과외교사 만든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이 줄면서 수포자(수학포기자)·과포자(과학포기자)가 이전보다 더 늘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정부가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 과외교사 시스템을 만들어 수포자, 과포자가 나오는 것을 막겠다고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4차 과학기술인재육성지원 기본계획’이 25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를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수학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학습능력까지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수학학습 지원체계’, 일종의 ‘AI 수학 과외교사’ 시스템을 내년까지 구축해 2023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온라인상에서 ‘AI 수학학습지원 시스템’에 접속하면 간단한 시험을 통해 학생별 학업성취도 수준을 진단한 뒤 맞춤형 학습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해면 초등학생의 경우 분수, 중고등학생은 함수나 기하학, 미적분학 같이 어려워 하는 개념들을 시각화하고 다양한 방식의 학습 컨텐츠를 통해 학생 수준에 맞춰 적절한 공부법을 제시하고 알기 쉽게 가르쳐 줌으로써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게 해준다. 이처럼 수학, 과학기초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과학영재를 위한 교육기회도 확대하게 된다. 카이스트 영재교육원이 주도해 온라인 수학·과학 심화강의를 개발해 희망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가칭 ‘명품 수학·과학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올해 안에 선보인다. 또 과기부는 교육부와 함께 수학과 과학 교육의 내실화와 학생들의 관심 저하를 막기 위해 초등학교 수학 1교실 2교사제, 수학·과학 점핑학교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초·중등학교 교사들의 과학, 수학수업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스타 브릿지 센터’와 ‘수학인재양성연구센터’를 구축한다. 스타 브릿지 센터는 학교와 국내외 대학, 기업, 지역사회를 연계해 첨단 과학기술을 반영한 과학 교재와 교구를 개발하고 교과 연계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교사들의 과학수업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우선 내년 권역별 센터 5곳을 열어 시범운영한 뒤 2023년부터 시도별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수학인재양성연구센터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수학교육 경쟁력 강화방안을 연구하고 그에 맞는 수학 교수법을 연구하게 된다. 정택렬 과기부 미래인재정책과장은 “미래 불확실성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수학과 과학 기본기가 탄탄한 인재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기본 계획은 초·중등학생들의 수학, 과학에 대한 흥미와 역량을 끌어올리려는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서초형 평생교육 3합 프로젝트 뜬다

    서초형 평생교육 3합 프로젝트 뜬다

    서울 서초구가 ‘서초구형’ 평생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구는 ‘평생교육 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열린교육 1번지 서초 구현’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서초형 평생교육 3합(통합·조합·화합)을 통해 구민에게 보다 열린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구는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에서 오는 7월까지 5개월간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용역 목적은 서초구 평생교육의 통합과 효율적인 역할 분담을 통한 평생교육 정보를 주민에게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고 글로벌 평생교육 시대에 걸맞은 컨트롤타워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서다. 용역의 주요 과제는 그간 중복되거나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평생학습 사업들을 통합해 연계·조정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 다양한 평생교육 패키지 프로그램화, 조화롭고 통합된 교육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이다. 구는 이번 용역으로 글로벌 평생교육 비전, 전략과 서초구만의 특화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정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평생교육 1번지 서초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코로나 개학 이번이 세 번째인데… 등교도 ‘온클’도 여전히 우왕좌왕

    코로나 개학 이번이 세 번째인데… 등교도 ‘온클’도 여전히 우왕좌왕

    오는 3월 2일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일선 학교에서는 곳곳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 등교가 1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등교 계획에 수정을 반복하는가 하면, EBS 온라인클래스 등 공공 학습관리시스템(LMS)도 아직 테스트가 마무리되지 않았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일선 학교들은 다음달 2일 개학을 앞두고 이번 주부터 등교 계획을 수립해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등교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학교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등교를 늘리면서도 교실 내 밀집도를 낮추는 방안, 원격수업일에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탄력적 희망 급식’ 등 조율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서울 노원구의 한 초등학교는 오전·오후 등교로 전 학년이 매일 등교하는 방안과 3~6학년은 주 2~3회 등교하는 방안을 놓고 23일 최종 설문조사를 벌여 이날 등교 일정을 확정했다. 학교는 학부모들에게 “긴급돌봄 수요가 늘고 ‘탄력적 희망 급식’을 운영하기 위해 학부모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방역 당국이 26일에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겠다고 밝히자 수도권에서는 거리두기 2단계와 2.5단계 각각의 등교 방안을 안내한 학교들도 상당수다. 교육부는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돼도 현 단계에서 수립한 등교 계획을 개학 후 1주일간 적용하기로 방역 당국과 협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EBS 온라인클래스 등 공공 학습관리시스템(LMS)은 화상수업이 가능해지는 등 개선됐지만 아직 일부 기능들을 테스트하며 점검 중이다. 27일까지 시범 개통을 거쳐 28일 공식 개통하는 EBS 온라인클래스는 곳곳에 오류가 발생하자 EBS 측에서 양해 공지를 띄웠다. e학습터를 운영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이날 오전 일선 교사들이 동시 접속하도록 요청해 화상수업 기능을 테스트했다. 정보원 관계자는 “방학 중이어서 참여한 인원이 많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사들은 시스템의 불안정을 우려해 네이버 ‘밴드’ 등 민간 학습관리시스템을 이중삼중으로 개통해 학생들을 가입시키고 있다. 한희정 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은 “교사들이 새 시스템에 적응하고 학생들도 개학 전에 시스템 활용법을 익힐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개학 첫 주의 학사운영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방안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올해도 ‘퐁당퐁당 등교’가 현실화하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등교를 늘려 달라”는 요구가 쏟아진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18~19일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16만 1203명과 교사 1만 7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학부모의 70% 이상이 “거리두기 3단계 전까지 전교생의 3분의2가 등교한다”는 방안에 찬성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거리두기 2.5단계까지 학교 밀집도 기준을 3분의2로 완화하는 방안을 교육부에 제안할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교의 학사운영에 혼란이 없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성준모 경기도의원 발의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안 도의회 본회의 통과

    성준모 경기도의원 발의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안 도의회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더불어민주당·안산5)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지원 조례안’이 지난 23일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정규 교육과정을 받지 못한 성인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지원 근거가 마련돼 장애인의 자립 및 사회참여 촉진, 평생교육복지 실현에 청신호가 켜졌다. 성준모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평생교육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의 평생교육의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있어 경기도교육청도 그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을 지원해 오고 있다”며 “다만, 보조금 지원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고 해당 시설에 보조금이 지원되다보니 관리·감독이 명시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며 조례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교육감이 지원하는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사업내용을 명시하였으며 보조금을 지원하는 경우,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르도록 규정해 지원에 대한 관리감독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 지원대상 장애인평생교육시설로 등록 후 1년이상 연속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사업을 운영하거나 평생교육학습자 수가 10명 이상인 경우로 명시해 지원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성준모 의원은 “도교육청은 지난 해 도내 19개 등록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 10억 83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1개 시설에 15억 1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지만, 해마다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이 요구하는 기본 경비예산은 증가 추세에 있는 반면, 현재 교육청의 시설별 지원규모는 월 600만원 정도에 그치고 있어 다수의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시설운영비로는 턱없이 적은 것이 현실”이라며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지원을 요청하는 현장의 고충을 헤아려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평생교육 이념실현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이 점차 개선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채유미 서울시의원 “서울도솔학교(특수학교) 정상운영 위해 교육청에서 지속적인 관심 가져야”

    채유미 서울시의원 “서울도솔학교(특수학교) 정상운영 위해 교육청에서 지속적인 관심 가져야”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5)은 지난 23일에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9회 임시회에서 서울도솔학교(특수학교) 운영상의 문제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채유미 의원에 따르면 2019년 사립특수학교에서 공립으로 전환한 서울도솔학교에 전보 희망을 하는 교원이 없어 경력교사 배치가 안 되고 대부분 신규교사들로만 구성되어 학사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조희연 교육감은 “일부 교사들은 신규교사이지만 그 중에서도 시간제 교사를 거쳐 임용된 신규교사도 있어 경력을 가지고 있는 교사들도 있다. 다만 교원들의 희망근무지를 우선으로 배치하다 보니 교원 배치에 있어 지역 간의 불균형 현상은 있다”고 답했다. 채 의원은 조 교육감에게 “2018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도솔학교의 경우 병무청에 의한 기관폐쇄로 사회복무요원의 배치를 제한받고 있어 현재 사회복무요원 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교육청은 대체 보조 인력을 충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특수교육 실무사 배치가 2.5학급당 1명인데 특수교육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교육공무직원 정원조정을 통해 1.5학급당 1명의 특수교육실무사가 배치 되도록 요청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 부분에 대해서 채유미 의원의 의견에 공감하며, 특수교육 실무사 증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두 번째로 채유미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교 현장에서 고생한 돌봄전담사의 유급휴가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채유미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진행될 때에도 돌봄교실을 지켜낸 돌봄전담사에게 서울시교육청에서 5일의 유급휴가를 부여했다. 그러나 각 학교의 사정으로 인해 5일 유급휴가를 사용을 하지 못한 돌봄전담사가 더 많다”며, 서울시교육청에서 유급휴가를 사용하지 못한 전담사에게 연가보상비를 지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 교육감은 “학교별로 전수조사를 하여 휴가를 사용하지 못한 전담사에 대해 조치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 질문으로 채 의원은 “대안교육위탁기관은 각 기관마다 성격과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수탁률 차이를 많이 보이고 있다, 수탁률이 높은 곳은 그 만큼 수요가 많고 이미 포화상태를 의미한다. 경계선지능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위탁기관과 같이 수탁률이 높은 곳은 학급 수를 늘려 주거나 서울시교육청 차원의 신설을 적극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 조육감은 “대안교육위탁기관 자체가 공교육이 보듬지 못하는 학생에 대해 특화된 배움의 길을 제공한다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지만 운영을 하다보면 부족함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그런 부분은 보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채유미 의원은 “헌법 제31조제1항에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학생이 교육 받을 권리,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할 권한은 누구에게도 없다. 교사는 학생들을 위해 존재한다. 교사의 권리도 중요하지만 학생의 학습권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변형 교실·스튜디오… 고교학점제 공간의 실험

    가변형 교실·스튜디오… 고교학점제 공간의 실험

    문 펼치면 영역 나눠져 교실 부족 완화다른 학교와도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일반고 101곳 대상… 서열화 해소 구상서울 관악구 당곡고등학교는 독서실용 책상이 빽빽하게 들어섰던 자습실을 없앴다. 교실 4개 크기의 자습실에는 온라인 스튜디오와 노트북이 갖춰진 원격수업 테이블, 모둠학습 테이블 등이 마련됐다. 곳곳에 설치된 접이식 문(폴딩 도어)을 닫으면 각각의 공간이 별도의 교실이 된다.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다양한 선택과목을 운영하는 당곡고는 교실을 여러 공간으로 나눠 소수의 학생들이 선택과목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공강 시간에는 대학생들처럼 모둠학습 테이블에 모여 토론과 과제를 할 수 있다. 수업을 공유하고 있는 신림고와 수도여고, 영등포고의 수업을 원격수업 테이블에서 실시간 쌍방향으로 수강할 수도 있다. 이같은 ‘미래형 교실’이 올해 서울 일반고 101곳에 들어선다. 서울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수업 혁신을 뒷받침하는 공간인 ‘설렘온(ON)실’을 구축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말 사업을 신청한 일반고 101곳(전체 일반고의 48.6%)이 대상이며 내년에도 그 수를 늘릴 방침이다.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2025년)을 앞두고 소수 인원이 선택한 수업과 모둠 협업 수업, 온·오프라인 융합수업이 가능한 교실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설렘온실은 다양한 형태가 가능한 ‘가변형 교실’과 원격수업 제작과 수강이 가능한 ‘온라인 스튜디오’를 특징으로 한다. 접이식 문을 닫으면 교실이 여러 칸으로 나뉘고 각기 다른 수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교사가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온라인 스튜디오와 학생들이 원격수업을 수강하는 공간, 모둠학습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선다. 기존의 교실 한 쪽에선 몇몇 학생이 선택과목을 수강하거나 모둠학습을 하며, 각자 노트북 앞에 앉아 이웃 학교의 원격수업도 들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에서 다양한 선택과목을 개설하는 데에 따르는 교실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일반고에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지원을 늘리고 있다. 일반고의 교육력을 높여 ‘고교 서열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게 서울시교육청의 구상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일반고 사이에서도 입시 실적에 따라 서열이 생기는 경향이 있는데, 학교 간 우수한 교육과정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영재학교 입시, 고교·대학 과정서 출제 못 한다

    영재학교 입학시험에서 중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를 낼 수 없게 된다. 그동안 영재학교가 입학시험에서 대학 수학과 전공 수준의 문제까지 출제해 과도한 선행학습 사교육을 유발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오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영재학교 입학전형의 내용과 방법은 고등학교 입학 단계 이전의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또 영재학교의 장은 매년 입학전형의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문제가 있었는지를 평가하고 다음 입학전형엔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이같은 개선방안은 2022학년도 입시부터 전국 8개 영재학교에서 적용된다. 또 올해부터는 영재학교 간 중복 지원이 금지돼 8곳 중 1곳만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시기도 3~8월에서 6~8월로 조정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추민규 경기도의원 발의 경기도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추민규 경기도의원 발의 경기도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35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추 의원은 “故최숙현 선수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까지 수많은 기관의 문을 두드렸지만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막을 수 없었던 것은 시스템이 문제”라며 “더 이상의 억울한 피해가 발생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안은 교육감이 폭력·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학생 선수와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보호하기 위한 시책에 관한 사항을 학생 선수의 학습권 보장 및 인권 보호를 위한 시행계획에 포함하여 수립하도록 하고, 폭력·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학생 선수와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신고·상담, 법률 지원, 심리치료 등의 지원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생 선수 고충 처리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도록 하고, 교육감이 학생선수와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추 의원은 “늘 학생인권보호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교육전문가로서 학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등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하남시와 경기도 체육인 인권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등인강 엠베스트 곽주현 강사 “중등사회,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줄 알아야…”

    중등인강 엠베스트 곽주현 강사 “중등사회,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줄 알아야…”

    중학교 사회와 역사는 고등학교 사회와 한국사 공부의 기초가 된다. 중학교 때 사회·역사 공부에 소홀하면, 고등학교 사회·한국사의 낯선 어휘와 방대한 학습량에 당황해 고전하거나 아예 손을 놓아버릴 수 있다. 이에 중등인강 1위(2019년 중등유료인강 공시매출기준) 엠베스트 사회·역사 대표 곽주현 강사가 필살 학습법을 공개한다. ●씨를 뿌려야 작물이 자란다 아무리 밭을 열심히 갈고 거름을 많이 준다고 한들 씨를 뿌리지 않으면 작물이 자랄 수 없다. 사회·역사 과목의 씨앗은 바로 배경지식과 어휘력이다. 중등사회 대표 곽주현 강사는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똑같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해도 남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성취를 보여주는 친구들이 있다”며 “대개 어렸을 때부터 책을 많이 읽고, 뉴스나 여러 매체를 통해 다양한 사회 현상을 접해온 친구들”이라고 전했다. 중학교 사회·역사 과목은 많은 한자어와 전문 용어가 등장한다. 이 어휘들을 하나하나 해석하면서 공부한다면 들인 시간에 비해 당연히 성취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 평소 사회와 역사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나 드라마·영화, 만화, 소설, 비문학 등의 콘텐츠를 자주 접하면서 배경지식과 어휘력을 쌓아야 학습 효율이 높아진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사회나 역사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은 하나같이 ‘외울 게 너무 많다’고 말한다. 곽주현 강사는 “집을 구경하러 갔을 때 전체적인 분위기를 먼저 보지, 현관 바닥 타일의 개수를 세어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사회와 역사 공부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세세한 부분을 외우면서 시작하기 보다는 멀리, 크게 봐야 한다는 뜻이다. 먼저 교과서의 차례와 단원 제목을 살펴보고, 학습 범위 전체를 ‘줄거리를 파악한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훑는 것을 추천한다. 역사 과목의 경우 원인과 전개, 결과 및 영향을 구분하면서 읽는 게 도움이 된다. ●개념을 확실히 숙지하는 게 문제를 푸는 것보다 중요하다 간혹 기본 개념을 충분히 공부하지 않은 채 무턱대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학생들이 있다. 물론 문제를 먼저 풀면 해당 범위에서 어떤 부분이 문제에 자주 나오는지 파악할 수 있어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개념을 숙지하지 않고 문제만 많이 풀어보는 것은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 이에 엠베스트 중등사회 곽주현 강사는 “노트에 마인드맵 등을 활용하여 정리를 해두고, 핵심 내용이나 헷갈리는 부분은 형광펜으로 체크해두는 것을 추천한다”며 “체크해둔 부분은 복습할 때 지우개나 종이 등으로 가리고, 해당 내용을 떠올리는 연습을 하면 개념 숙지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문제는 모르는 것을 찾기 위해 푸는 것이다 개념이 충분히 숙지 됐다면, 이제 문제를 풀어보며 자신이 놓친 부분을 찾아낼 차례다. 이때 정답을 맞히는 것에 연연하는 것은 금물이다. 쉽게 풀어낸 문제일지라도 그 속에 자신이 모르는 내용이 있을 수 있다. 문제는 자신이 모르는 것을 찾아내기 위해 푸는 것임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옳은 선지 중에서 헷갈리거나 모르는 내용이 있었다면 체크를 해 둬야 하고, 옳지 않은 선지는 교과서나 해설지를 참고해 바르게 고쳐두는 것을 추천한다. 이후 시간이 날 때마다 체크해둔 것을 다시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복습이 된다. 중등인강 1위 엠베스트는 중등사회를 비롯한 전 과목에 스타 강사진이 포진돼 있어 학습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수준별 수학/영역별 영어 강좌, 스마트 학습 프로그램, 1:1 학습관리까지 더해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엠베스트 관계자는 “지난 한 해에만 주요과목 평균 95점 이상인 회원을 1만 2593명 배출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며 “내신 최상위권 배출 6년 연속 신기록을 세운 엠베스트의 노하우는 누구도 쉽게 따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엠베스트에서는 중등 전 학년 전 과목 강좌와 전용 프로그램 등을 유료회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체험할 수 있는 ‘중등인강 무료체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털 사이트에 ‘엠베스트’ 또는 ‘중등인강 1위 엠베스트’ 검색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만함 버리고 백인色 빼라” 美 코카콜라 교육자료…역인종차별 논란

    “오만함 버리고 백인色 빼라” 美 코카콜라 교육자료…역인종차별 논란

    코카콜라가 역차별 논란에 휘말렸다. 22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는 “백인색을 빼라”는 내용의 코카콜라 온라인 교육 자료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뉴햄프셔주의 한 조직심리학자는 19일 코카콜라 내부 고발자에게서 받은 자료라며 그 일부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코카콜라가 인종차별적 내용의 온라인 교육 이수를 직원들에게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코카콜라는 '백인색을 빼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교육 플랫폼 ‘링크드인 러닝’에 등록한 자료에서 “오만과 확신, 방어적 태도를 버리고 겸손과 경청, 믿음을 더하라”고 제안했다. 또 “백인의 연대를 깨부수라”고 강조했다. 인종차별과 맞서기 위해서는 백인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 인종차별행위가 어떤 도전적 의미를 가지는지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자료에는 “미국과 다른 서구 국가의 백인들이 백인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우월하다고 느끼도록 사회화되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 “3~4세 아동은 백인으로 사는 게 더 낫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그 근거로 들었다. 해당 자료는 ‘로빈 디앤젤로와 함께 인종 문제와 대면하기’라는 제목의 11분짜리 동영상 자료에서 추린 내용으로 알려졌다. 디앤젤로는 백인성 연구 및 비판적 담론 분석 분야에서 활동하는 학자이자 교육자, 저술가다. 박사가 고안한 ‘백인의 취약성'(White Fragility)이라는 개념은 옥스퍼드사전에서 ‘2017년 올해의 단어’로도 선정됐다. 동명의 저서에서 디앤젤로 박사는 사회화를 통해 백인 자신도 모르게 우월주의를 깊이 내면화하여, 인종 문제와 대면하는 능력이 부족해진다고 진단했다.이 같은 내용의 코카콜라 온라인 교육 자료가 공개되자 백인 역차별을 조장한다는 비판이 일었다. 자료를 반대로 해석하면 백인은 자기 확신에 찬 오만하며 방어적인 인종으로 비칠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었다. 이에 대해 인도계 미국인 변호사로 캘리포니아주 공화당전국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하르미트 딜런은 “직업 변호사인 내가 봤을 때 이건 노골적인 인종차별”이라고 꼬집었다. 코카콜라 보이콧 움직임과 함께 직원들에게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라는 목소리도 터져 나왔다. 하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았다. 다른 한쪽에서는 “단어 선택이나 표현에는 조금 문제가 있으나, 개념만은 분명 계몽적”이라고 주장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자신의 인종적 편견 자체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인종적 다양성과 민감성을 가르치기 위해서라도 이와 같은 직장 내 교육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논란이 일자 코카콜라 측은 “코카콜라 링크드인 러닝 페이지는 폭넓은 직장 경험을 쌓고자 하는 누구나 공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양성 등 여러 주제에 대한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코카콜라 직원을 상대로 한 의무 교육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직원의 지적에 귀 기울이며, 학습 자료를 적절하게 다듬겠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 음료 업체인 코카콜라의 인종차별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99년 코카콜라 흑인 노동자들은 공평한 임금과 승진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인종차별 관련 집단 소송 중에서는 최대 규모였던 당시 소송으로 코카콜라는 1억9250만 달러(현재 환율 기준 약 2138억 원)를 합의금으로 지불했다.소송을 계기로 코카콜라는 고용과 승진, 급여 정책을 손질해 모든 노동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일터로 개혁하겠다고 약속했다. 실제로 어느 정도 구체적인 성과도 거뒀다. 2010년 코카콜라의 흑인 임원 비율은 소송 전인 1998년 1.5%에서 15%로 껑충 뛰었다. 올해부터는 유색 인종을 위한 채용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하지만 의욕만 너무 앞섰던 걸까. 과거와 반대로 이번에는 백인 역차별 논란으로 골머리를 앓게 됐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가상 키보드·홀로그램 상표 등 디지털 신기술도 지식재산으로 보호

    가상 키보드·홀로그램 상표 등 디지털 신기술도 지식재산으로 보호

    가상 키보드·홀로그램 상표 등 진화하는 디지털 신기술을 지식재산으로 보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인공지능(AI)이 만든 발명과 디자인 등 창작물에 대한 권리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국제적인 논의도 주도하기로 했다.특허청은 23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8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지식재산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경제활동이 증가하는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인공지능 창작물, 데이터, 홀로그램 상표, 화상디자인 등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지식재산이 늘고 있다. 디지털 신기술에서 지식재산을 창출할 수 있도록 법·제도 마련 및 산업분야에서 전략적인 활용을 지원하다는 것이 골자다. 우선 AI 창작물과 관련해 관계부처와 함께 쟁점 및 기본원칙을 마련한 뒤 내년 입법화하는 동시에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를 통한 권리보호 방안 논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AI 학습 데이터 활용에 대한 제한도 완화한다. 홀로그램 상표·화상디자인 등 디지털 신기술로 창출된 새로운 유형의 지식재산의 무단 이용·침해 방지와 온라인 위조상품 거래로 인한 피해 대책 등을 신속히 마련키로 했다. 또 디지털·그린 뉴딜이 조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우선 지원하고 특허분석시스템에 AI를 결합해 실시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방·인터넷은행으로 참여를 확대한다. 특허청은 디지털 지식재산 혁신전략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부정경쟁방지법·상표법 등 6대 지식재산법과 10개의 입법과제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지식재산 혁신을 통해 인공지능, 데이터 등 디지털 산업 경쟁력을 갖추고 우리 경제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메가스터디학원, 3월 6일 ‘앙코르 재수 성공전략 설명회’ 열어

    메가스터디학원, 3월 6일 ‘앙코르 재수 성공전략 설명회’ 열어

    메가스터디학원은 오는 3월 6일 ‘앙코르 재수 성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설명회에 미처 참석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추가로 진행되는 설명회다. 메가스터디학원 관계자는 “지난 6일 열린 재수 성공전략 설명회에 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셨고 종료 후에도 문의가 폭주해 ‘앙코르 재수 성공전략 설명회’를 열게 됐다”며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교육 업계에서 최초로 온‧오프라인 융합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인 만큼 참석자들의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QR코드 체크인, 거리두기 좌석 배치 등을 철저히 준수해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앙코르 재수 성공전략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남윤곤 소장(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이 ‘2022학년도 입시 환경에 최적화된 재수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 소장은 “많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입시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사실 수험생 감소 및 수능 전형 확대, 약대 선발 등의 입시 변화로 전략만 잘 세운다면 오히려 2022대입이 재수생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많은 학생들이 ‘재수를 포기할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기지만 섣불리 포기하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해 희망하는 대학 진학에 당당히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부에서는 메가스터디 직영 통학학원의 원장들이 ‘방법이 옳으니 성적이 오른다’라는 주제로 메가스터디학원만의 검증된 커리큘럼, 차별화된 콘텐츠, 오랜 기간 쌓아온 학생관리 노하우 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후에는 희망하는 학생에게 ‘재수 성공 1:1 컨설팅’을 제공한다. 학생 개개인의 성적을 토대로 진행되는 재수 관련 컨설팅은 각 학원의 전문 입시 컨설턴트가 함께해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앞으로의 명확한 학습 설계가 가능하다. 또,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주요 대학 입시 가이드북 ▲2022 재수성공 가이드북 ▲2022 입시일정표를 증정할 예정이다. ‘앙코르 재수 성공전략 설명회’ 참가 신청은 메가스터디학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메가스터디학원은 양지 기숙, 서초 기숙 2개의 기숙 종합학원과 강남 팀플 전문관, 서초의약학전문관을 비롯해 강북, 노량진, 신촌, 송파, 부천, 분당, 일산, 평촌 등 10개의 통학 종합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통학종합학원에서는 재수종합반을 모집 중이며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내용 및 유선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공지능 단백질 모델링, 나노백신…바이오 10대 미래 유망기술에 뭐 있나

    인공지능 단백질 모델링, 나노백신…바이오 10대 미래 유망기술에 뭐 있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축산업 대체 기술과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의 신속개발 기술 등이 가까운 미래에 선보일 유명 바이오기술로 선정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1년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을 발굴해 23일 발표했다. 연구센터는 기초·생명과학 및 공통기반기술(플랫폼 바이오), 보건의료(레드 바이오), 농림수축산·식품(그린 바이오), 산업공정 및 환경·해양(화이트 바이오) 4개 분야 10대 유망기술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 발표된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에는 포스트 팬데믹 관련 기술이 5개나 선정돼 과학기술 분야에서 코로나19가 미친 영향력이 크게 반영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실제로 평균 10~15년 이상 소요되던 백신 개발 기간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10~18개월로 단축되면서 백신 개발의 새역사가 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보여준 백신 개발 속도는 병원체 유전체의 빠른 서열 분석, 고해상도 이미징 기술을 통한 구조분석, mRNA, DNA, 바이러스벡터 등 다양한 백신 플랫폼 기술이 결합되면서 가능해진 것이다. 우선 플랫폼 바이오 기술로는 ‘생물 유래 화학다양성 확보 기술’, ‘개인 맞춤형 체외 면역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단백질 모델링’이 선정됐는데 이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단백질 모델링기술은 10대 기술 중에서도 가장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됐다. 분자물리학적 접근방법과 인공지능 심층학습(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아미노산 서열에서 3차원 단백질 구조와 세포 내 단백질 작용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구글에서 개발한 ‘알파폴드’라는 AI기술도 단백질 구조 예측을 하는 것으로 실제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일부 단백질 구조 예측을 통해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단서를 제공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같은 AI 기반 단백질 모델링 기술은 단백질 구조 예측을 넘어 생체 내 작용메커니즘, 질병과 연관성, 약물표적 규명으로 신약개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레드 바이오에는 합성면역, 단일세포 교정기술, 나노백신 및 나노항체 기술이 꼽혔다. 나노백신·항체 기술은 나노구조체 표면에 다량, 다종의 항원을 노출시키거나 기존 항체보다 작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만드는 것으로 기존 백신이나 항체치료제로 치료하기 어려운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린 바이오분야에서는 식물 마이크로바이옴 엔지니어링, 세포배양 축산 기술이 꼽혔다. 세포배양축산 기술은 감염병 대유행 등의 이유로 공급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축산업을 대체하기 위한 기술로 세포배양을 통해 실험실에서 육류나 우유를 만드는 것이다. 또 화이트 바이오분야에서는 친환경 고분자 생산 미생물, 빅데이터 기반 생태건강성 평가기술이 꼽혔다.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김흥열 센터장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계기로 바이오 혁신기술을 얼마나 잘 준비하고 확보했느냐에 따라 국민 건강은 물론 경제적 가치 창출에 중요하다는 것을 재인식하게 됐다”라며 “포스트 코로나를 넘어 포스트 팬데믹을 대비할 수 있는 혁신기술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의 집합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삼양그룹 양영·수당재단, 장학금 수여

    삼양그룹이 운영하는 양영재단, 수당재단이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88명에게 장학금 8억 3300만원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학습 지원비까지 더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돕는다. 대상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철학에 따라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기초과학·인문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3040 꽃피면 동대문에 봄이 옵니다”

    “3040 꽃피면 동대문에 봄이 옵니다”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되고 발전하려면 30~40대가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면 됩니다.”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19일 구청 집무실에서 ‘동대문구의 미래 발전은 청량리 일대로 대표되는 서울 구도심의 활성화에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왕성하게 경제활동을 하는 30~40대가 유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 구청장은 “앞으로 경제활동의 주 소비층이면서 아이들을 키우는 세대인 ‘3040’을 위한 정책에 올인하겠다”면서 “지역의 미래를 위해선 보육·교육환경의 내실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대문구에서 민선 2기 4년과 민선 5~7기 12년, 모두 16년을 구청장으로 지내는 유 구청장은 구도심권이 살아나려면 일단 젊은 사람이 많아져야 하는데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국가가 보육과 교육에 대해 신경을 써 주면 아이들을 안 낳을 이유가 없다”며 “동대문구의 재정자립도가 서울 전체 자치구 25개 가운데 15위임에도 보육·교육 예산을 2~3위권 이내로 많이 쓰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유 구청장은 올해 관련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4억원 증액된 141억원을 편성해 초·중·고교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뒷받침하고 교육시설을 개선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에 2억 7000만원을 신규 편성해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교복과 온라인 학습 기기 등의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등 교육 사각지대 없는 평등한 기회 보장을 위해 한 발짝 더 다가설 예정이다. 구도심을 ‘젊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은 재래시장을 현대화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다. 그는 “우리 구에는 20여개의 다양한 전통시장이 있다”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려면 결국 이 전통시장들이 살아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올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보행환경 개선과 주차장 정비 등 시장의 인프라를 먼저 확충하고, 3040세대도 전통시장에서 소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청량리종합시장 및 청량리청과물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전통시장엔 비·햇빛가리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아케이드, 증발냉방기 등이 설치됐고, 경동시장 인근의 낡은 차도, 노상 주차장도 깔끔하게 정비됐다. 경동시장 신관엔 270평 규모의 청년몰도 들어섰다. 올해는 100억원을 투입해 제기동 일대 시장의 보행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그는 “임기를 마치고 나면 주민들과 시장에서 편하게 차 한잔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며 “동대문구가 좀더 살기 좋은 도시, 사람 냄새 나는 희망 도시로 남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신발끈을 동여매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시흥 군서미래국제학교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시흥 군서미래국제학교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는 22일 시흥시에 위치한 군서중학교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 및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미래학교 설립 추진사항에 대한 현지 점검에 나섰다. 경기미래학교는 전통적인 학교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교공간과 교육과정을 담고자 하는 목적으로 경기교육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정책이다. 경기미래학교의 모델은 초·중통합운영학교, 중·고통합운영학교, 미래국제학교, 신나는학교, 생태숲 미래학교가 있으며, 이 중 군서미래국제학교는 언어특성화 교육 중심의 미래국제학교 모델로 다음달 1일 중학교(6학급)가 우선 개교하며 내년 3월 초등학교(12학급), 2023년 3월에 고등학교(6학급)가 순차 개교한다. 이날 3층 실내체육실에서 학교 현황을 보고 받고 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각 층별 주요 시설을 둘러본 남종섭 위원장은 “4차산업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공교육 또한 이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 기존의 획일화된 공간구성과 교육과정으로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을 적절히 담아낼 수 없다”며 “학생주도의 학습이 이뤄지며 학생들이 꿈을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성룡 서울시의회 반민특위 위원장,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 참석

    홍성룡 서울시의회 반민특위 위원장,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 참석

    독도로 본적을 옮긴 ‘독도 본적자’들이 모여 결성한 독도향우회(회장 허인용)는 22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를 열고 ‘시마네현 고시 제40호’, 거짓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철회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독도향우회는 성명서를 통해 도쿄에 설치한 영토주권전시관을 즉각 폐관하고 역사왜곡 중단, 과거사에 대해 진정어린 사과와 배상을 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학자적 양심을 저버리고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망언을 한 램지어 교수에게 대한민국과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사죄할 것을 요구했다. 독도향우회 허인용 회장은 “독도는 512년 신라가 편입한 이래로 단 한 번도 대한민국 영토가 아닌 적이 없었다”면서,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국제법적으로도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다시 한번 천명하고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과 역사 왜곡을 강력하게 규탄 한다”고 밝혔다. 강경석 독도향우회 서울지회장은 “일본은 2006년부터 매년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것도 모자라 2014년부터는 중고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터무니없는 거짓 주장을 명시하고 있다”면서, “이는 일본의 청소년들에게 그릇된 영토 관념을 주입함으로써 미래세대에 선전포고를 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날 규탄대회에 독도향우회 고문 자격으로 참석한 서울시의회 친일반민족행위청산 특별위원회 홍성룡 위원장(더불어민주당·송파3)은 “전범국가인 일본이 반인륜적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배상은커녕 제국주의 망령에 사로잡혀 독도 침탈 행위를 계속 자행한다면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자초해 몰락의 길로 들어설 것”이라고 경고하고, “일본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과거사에 대해 인류 보편의 양심으로 진정어린 사과와 배상을 하고 독도 영유권 주장을 포기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 위원장은 “그동안 대한민국 정부는 양국관계 악화와 독도의 국제분쟁 지역화를 피하기 위해 실효적 지배논리를 앞세워 소극적으로만 대응해 왔는데 소극적인 대응이 결국 일본으로 하여금 독도 침탈 야욕을 더욱 부추기는 빌미만 제공했다”면서, “이제는 더 이상 합리적인 방법만으로는 일본의 노골적인 야욕을 분쇄할 수 없는 상황이 된 만큼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이 사라질 때까지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규탄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채 진행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과기부 “1년만에 백신 개발, 쉽지 않아…우주청 설립 논의는 시기상조”

    과기부 “1년만에 백신 개발, 쉽지 않아…우주청 설립 논의는 시기상조”

    “국산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감염병 발생 1년만에 백신을 개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라는 점도 이해해주셨으면 한다.” 22일 온라인으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김성수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국내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에 대해 “현재 백신 허가를 받은 나라는 5개국 정도인데 제대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미국과 영국 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감염병 발생 1년 내에 백신 개발을 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며 “제약산업 선진국인 독일, 스위스, 프랑스, 일본 등만 봐도 알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분명히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진단키트 학습효과가 있어 대응을 잘한 편으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메르스 사태 이후 관련 백신 연구가 계속 이어졌어야 하는데 상황 종료 후 완결까지 가지 못했다는 것이다. 김 본부장은 당시 좀 더 집중해서 백신 연구에 집중했으면 이번에도 치고 나갈 수 있지 않았겠느냐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도 분명히 한국 백신연구의 학습 기회이고 발전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유관부처와 함께 총력대응해 연구역량 강화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최기영 과기부 장관도 “코로나19 감염병 대응관련 예산이 많이 늘기도 했지만 선진국들에 비해 절대적으로는 적은 편이며 장기적 투자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백신 개발 플랫폼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미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중국이 잇따라 화성탐사 시도에 성공하면서 국내에서도 우주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우주청’ 설립이 필요하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 최기영 과기부 장관은 ‘지금 우주청 설립 이야기를 하는 것은 시기상조이자 적절치 않다’라고 선을 그었다. 우주개발과 같은 거대 과학프로젝트들은 뜻하지 않게 문제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며 달탐사를 예로 들었다. 달탐사 같은 경우 박근혜 정부 당시 연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정치적으로 프로젝트 완성시기를 지나치게 앞당기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해 이후 기술개발 과정에서도 문제들이 불거졌다. 최 장관은 “단순히 우주개발 연구가 거버넌스나 기술개발 어느 한쪽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다”라며 “우주청 설립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것으로 보지는 않으며 현재로서 그런 논의는 시기상조이자 언급하기 적절치 않다”라고 답했다. 정병선 과기부 제1차관도 “현재 한국에서는 거버넌스보다는 우주산업을 형성하는 것이 더 시급한 일로 우주개발에 정부가 아닌 민간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주청 논의에 앞서 위원장이 장관으로 돼 있는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을 총리나 대통령으로 격상 시키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돼 있다”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유은혜 “유치원·초등학교 1~2학년 매일 등교, 변함 없어”

    유은혜 “유치원·초등학교 1~2학년 매일 등교, 변함 없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2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급) 학생들은 매일 등교를 준비하고 있다”며 신학기 등교 확대 방침을 재확인했다. 유 부총리는 신학기 개학을 일주일가량 앞둔 이날 광주 일동초등학교를 방문해 신학기 방역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생은 밀집도(전교생 중 등교 가능한 인원) 적용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특수학교(급)도 거리두기 2.5단계까지 학교 자율적으로 밀집도 적용 여부에서 제외할 수 있다고 했다. 유 부총리는 이와 관련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의 장애 학생들은 사회성이나 여러 가지 발달·성장 단계, 전문가들의 조언을 고려할 때 대면 수업의 효과가 훨씬 더 크고 꼭 필요한 영역이라고 생각한다”며 설명했다. 이어 “각종 국제 연구, 방역 전문가들의 분석처럼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성인들과 비교했을 때 코로나19 감염률이나 증상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한다”며 “대면 수업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등교 수업을 확대하고 다른 학년 학생에게도 점차 대면 수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유 부총리는 등교 확대를 위해서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전제돼야 한다”며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19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교육부는 신학기 대비를 위해 방역 지원뿐만 아니라 탄력적인 학사 운영 등 제도를 마련하겠다”며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치료제나 백신 접종을 빨리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지니고 있는 만큼 신학기에는 학습격차, 정서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지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지역 4개대학과 협력교육 알찬 ‘부천인생학교’ 오세요

    지역 4개대학과 협력교육 알찬 ‘부천인생학교’ 오세요

    경기 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오는 3월 12일까지 중장년층의 인생다모작을 위한 ‘부천인생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천인생학교는 고령화시대 중장년층의 삶의 경험을 평생학습과 접목해 자신을 발견하고, 은퇴 전후 불안감 극복과 학습형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활동이 균형잡힌 인생다모작 교육사업이다. 특히, 부천에 있는 가톨릭대·서울신학대·부천대·유한대 등 4개대학과 협력해 우수 시설과 인적 자원을 공유해 부천시의 중장년층을 위한 질 높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올해 운영과목은 인공지능(AI) 코칭마스터, 3D모델링&3D프린팅 마스터 등 27개 과정으로 다양하다. 벌써 5년 차를 맞은 부천인생학교는 지금까지 1300여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 후 동료들과 함께 심화학습을 하는 학습조직과 사회공헌활동·창업 등 다양한 결실을 맺고 있다. 김수정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소장은 “부천인생학교는 부천시의 대표 교육사업으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 부천시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tail98@korea.kr), 팩스(050-6124-8472), 우편(부천시 부흥로 403)으로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접수는 안된다. 수강생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부천시 평생학습센터(032-625-847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천인생학교는 오는 4월 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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