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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 소송’ 이윤진 “공포의 이범수 모의 총포, 내가 자진 신고”

    ‘이혼 소송’ 이윤진 “공포의 이범수 모의 총포, 내가 자진 신고”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가 이윤진이 이범수가 소유한 모의 총포를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윤진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한국을 떠나며 느낀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윤진은 “서울에서 13일 정도 있었다”며 “지난 몇 년간 나와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했던 세대주의 모의 총포를 내 이름으로 자진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4월 한 달, 불법무기 신고 기간”이라며 “혹시라도 가정이나 주변에 불법 무기류로 불안에 떨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주저 말고 경찰서 혹은 112에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윤진은 “13일간의 에피소드는 너무 많지만 이제 사사로운 것에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며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니 법의 심판을 믿겠다. 변론 기일에 다시 오겠다”고 밝혔다. 또 “세대주에게 바라는 게 있다면 다을이 잘 챙겨주고 있길”이라고 했다. 그는 “온라인 알림방도 보고, 아이가 어떤 학습을 하는지, 아이는 어떻게 성장하는지 몇 달이라도 함께 하면서 부모라는 역할이 무엇인지 꼭 경험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소을이에게도 어떤 아빠로 남을 것인지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고 이범수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범수를 향해 “연락 좀 달라”고도 했다. 2010년 결혼한 이범수와 이윤진의 파경 소식은 지난달 전해졌다.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이혼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이윤진은 이범수를 겨냥한 장문의 폭로 글을 올렸다. 이혼 귀책 사유가 이범수 측에게 있다는 내용이다. 다만 이범수 측은 이윤진의 폭로 글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며 법정에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중간고사 성적 인증하고 선물 받자”…메가스터디교육 중학 인강 ‘엠베스트 어워즈’ 진행

    “중간고사 성적 인증하고 선물 받자”…메가스터디교육 중학 인강 ‘엠베스트 어워즈’ 진행

    메가스터디교육의 중등 인강 1위(2016~2023년 중등 유료 온라인교육 공시업체 공시 매출 비교 및 주요 중등 인강 누적 성적 장학생 배출 데이터 비교 기준) 엠베스트가 1학기 중간고사를 치른 회원들을 대상으로 성적 인증 이벤트 ‘엠베스트 어워즈’를 진행한다. 엠베스트 어워즈는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성적 인증과 함께 중등 인강 엠베스트 활용법에 대한 학습 수기를 남기면 문화상품권과 간식 등을 증정하는 정기 이벤트다. 주요 과목 평균 95점 이상 회원 또는 주요 과목 모두 100점을 맞은 회원에게는 성적우수상을, 직전 시험 대비 주요 과목 평균 10점 이상 또는 한 과목당 25점 이상 향상한 회원에게는 성적향상상을 수여한다. 전교 1등에게는 별도로 전교 1등 상을 수여하며, 성적우수상 또는 성적향상상과 중복해 혜택이 지급된다. 엠베스트 활용 비법이 담긴 학습 수기 작성 시 참여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엠베스트는 전 과목 스타 강사진이 강의하는 내신 콘텐츠 및 학습 어플을 무료로 7일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무료 체험 기간 동안에도 동영상, 게임, SNS 등 학습 유해 요소를 차단한 엠베스트 전용 학습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체험 진행자에게는 중등 교육 및 대입 정보가 수록된 누적 발행 30만 부 화제의 도서 ‘중등교육 지침서’도 증정한다. 무료 체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도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학력 제고’ 팔 걷은 강원교육청

    ‘학력 제고’ 팔 걷은 강원교육청

    강원교육청이 초·중·고 학생 학력 제고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학력 제고는 보수 성향의 신경호 교육감이 진보 성향의 민병희 전 교육감이 수장으로 있었던 지난 민선 1~3기와 차별화를 위해 내놓은 1호 공약이다. 강원교육청은 강원 수능형 문항 분석 연구회를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한 수능형 모의평가 문제지를 개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구성된 연구회는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교사 110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국어·수학·영어·한국사·생활과 윤리·한국지리·사회문화·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등 11개 과목의 문제지를 개발한다. 연구회가 공통 연수, 교과별 연수 등을 거쳐 만든 문제지는 2025학년도 수능 고사일 3주 전쯤 도내 115개 고교에 배부된다. 손옥실 강원교육청 장학사는 “수능형 문제지를 통해 학생들의 수능 적응력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선 지난 2022년 강원교육청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성장진단평가를 도입했다. 평가과목은 국어·영어·수학이고, 희망학교에 한 해 실시한다. 시행 2년 차인 지난해 진단평가에는 초·중학교 510개교 가운데 90%인 457개교가 참여했다. 진단평가 결과가 강원교육청이 정한 수준에 미도달한 학생에게는 온라인 1대1 멘토링, 학습 보조교재 지원 등의 학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 뒤 강원학생향상도평가를 실시한다. 진단평가와 향상도평가는 매년 7월, 12월 치러진다. 강원교육청은 올해부터 예비 고1 진학캠프도 열고 있다. 진학캠프는 지난 1월 춘천권, 원주권, 강릉권에서 대학 입시 전형 소개, 국어·영어·수학 과목별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 교육감은 “도민들과 약속한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이루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현장 의견을 수렴해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인천시 캠프마켓 공원조성 대토론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인천시 캠프마켓 공원조성 대토론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이사 사장 한수희)가 ‘캠프마켓 시민 대토론회(이하 토론회)’를 주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토론회는 ‘캠프마켓 마스터플랜(이하 마스터플랜)’에 인천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에서 주최했다.마스터플랜은 2023년 12월 D구역까지 완전히 반환된 캠프마켓을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으로, 인천광역시는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상반기 중 준공을 목표로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다. 이번 토론회는 2023년 7월부터 진행해 온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의 일환으로 인천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과 미래세대참여단 등이 참가했다. 시민참여단은 만 18세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인식조사를 실시해 지역, 성별, 연령별로 구성했으며, 미래세대참여단은 만 14세 이상 17세 이하 청소년들로 구성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토론회는 기본 의제를 중심으로 ▲세션1은 캠프마켓 공원조성 방향 ▲세션2는 공원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으로 구분해 각 세션별 관련 전문가의 발제·발표와 토론, 참여단 분임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가 숙의형 의견 수렴 과정인 만큼 시민참여단은 토론회 참석에 앞서 지난 3주간 의제와 관련된 전문가 강연 등 온라인 사전학습을 이수했다. 또한 숙의과정의 효과성을 분석하기 위해 사전학습 전, 대토론회 개최 전·후 등 총 3회에 걸쳐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는 미래의 캠프마켓을 만들어 가기 위한 그 첫 단계이자 시작”이라며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공원 조성 계획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담아가겠다”고 전했다.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 추진단’은 4월 중 시민인식조사, 토론회 개최 등 그간의 공론화 과정을 담은 결과 분석서를 작성하고, 5월 중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 서울런 장학생 90명에 200만원씩 지원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 교육플랫폼 ‘서울런’ 회원 중 90명을 선발해 연 200만원의 학습비를 지원한다. 시는 서울런 회원 중 학습 의지와 목표가 명확한 고1 학생 90명을 선발해 연 200만원의 학습비를 지원하는 ‘우리미래 서울러너’ 사업을 처음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학습비 지원 외에도 우수 대학과 연계한 진로캠프와 기숙 형태의 집중 학습 캠프 등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습 성취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이 이뤄진다.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들에 교육기회를 제공해 ‘계층이동 사다리’를 복원하겠다는 서울런의 취지에 따른 것이다. 시는 우리금융미래자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참여학생 90명을 선발해 지난 13일 출범식을 개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서울런 회원 고1 학생 중 중3 3학년 2학기 성적이 국어·영어·수학 성적이 C등급(70~80점) 이상이면서 학습 의욕과 목표가 뚜렷한 청소년들이다. 선발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우수 대학과 연계해 2주 일정으로 ‘진로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인문사회 ·창의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체험이 이뤄진다. 겨울방학 기간에는 1개월 동안 기숙형태로 진행되는 집중학습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 AI교과서 도입 앞두고…교사 32만명 ‘디지털 연수’ 받는다

    AI교과서 도입 앞두고…교사 32만명 ‘디지털 연수’ 받는다

    초등학교 4학년 영어를 가르치는 A교사는 ‘좋아하는 과목 듣고 말하기’ 수업에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했다. 전에는 암기나 읽기 위주 수업이었지만, AI 기반 코스웨어로 학생 수준에 맞는 개별 학습을 설계하고 도전과제를 추가하며 피드백하는 과정을 반복했다. 스스로 단어 연습과 문장 녹음, 영작을 한 뒤 모둠끼리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A교사는 “평소 말하기를 안 하던 학생들도 자신의 속도에 맞춰 학습하다 보니 492회까지 말하기를 했다”며 “더 많은 학생이 말하기에 자신감이 붙는 수업을 설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내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정부가 교사들의 디지털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에 나선다. 디지털 시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사들을 길러낸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지원 방안’을 15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우선 2026년까지 수업 혁신에 의지와 전문성을 갖춘 ‘교실 혁명 선도 교사’를 총 3만 4000명을 양성한다. 현재 한 학교당 1명에서 2~3명의 선도 교사를 배치해 동료 교사와 협업하며 학교를 변화시킨다는 구상이다. 올해 1만 1500명을 시작으로 내년 1만 1500명, 2026년 1만 1000명을 선도 교사로 키운다. 이들은 동료교사 코칭과 교육청 연수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와 함께 AI디지털교과서가 적용되는 과목 담당 교원 32만명을 대상으로 맞춤 연수도 한다. 이 가운데 내년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하게 될 초등교사, 중·고등학교 수학·영어·정보 교사 중 15만명에 대한 연수를 올해 우선 진행한다. 올해 선도교사와 교과별 연수 대상자를 합하면 16만 1500명으로 전체 초중고 교사(44만 497명)의 36%에 이른다. 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프로토타입)을 실제 사용해 보는 실습 연수도 대폭 개설할 계획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도 운영된다. 교육부는 올해 3000개교를 비롯해 내년 4000개교, 2026년 5000개교 등 3년간 전체 초·중·고(1만 2000개교)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교사의 업무가 가중되지 않도록 디지털 기기(인프라) 관리를 지원하는 보조강사인 ‘디지털 튜터’를 올해 1200명 투입한다. 모든 교육청에 관내 학교의 기기와 네트워크 품질을 점검하고 장애가 발생할 때 지원하는 거점 기술지원 기관(테크센터)도 시범 운영한다. 이영찬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은 “교사들이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는 데 대해 대한 부담을 느낀다는 이야기가 많았다”며 “초기에 세팅하는 데 들어가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디지털 튜터나 수업을 보조할 수 있는 강사요원을 1200명 양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사 연수에는 지난해 늘어난 특별교부금 3818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말 국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통과시켜 교육교부금 중 특별교부금 비율을 올해부터 3년간 3.0%에서 3.8%로 높였다. 이에 따라 디지털 교육 목적으로 전체 교육교부금의 0.8%가 배정된다. 올해는 특별교부금(5333억원) 가운데 71.6%가 활용된다.
  • 교사들도 세월호 10주기 추모…10명 중 9명 “관련 교육 한 적 있다”

    교사들도 세월호 10주기 추모…10명 중 9명 “관련 교육 한 적 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교원 단체들도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뜻을 밝히고 수업 시간 등을 활용해 추모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날 성명에서 “전국 50만 교육자와 함께 사랑하는 250명의 제자와 11명의 동료 교원 등 304명의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깊이 추모한다”며 “제자를 구하고 살신성인한 단원고 선생님들을 기억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학교와 50만 교육자들께 호소한다. 16일에는 제자들과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시간을 갖고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기회를 가져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도 “304명의 소중한 생명을 깊이 추모하며 아무리 긴 세월이 지나도 끝까지 기억하고 함께 행동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한다”고 했다. 교사 상당수는 세월호 참사 관련 수업이나 교육활동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교조가 전국 유·초·중등 교원 등 교사 96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6.6%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교육활동에 참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과 세월호 참사를 이야기한 방식은 ‘개인적 차원에서 수업·교육활동’이 79.1%로 가장 많았고 ‘조·종례 시간을 활용한 훈화’(35.1%), ‘학교차원에서 수업·교육활동’(32.0%) 순이었다. 학교 차원에서 활동은 학생회에서 추모주간 운영, 리본만들기, 추모글 적기, 점심시간 활용 행사가 있었다. 응답자의 76.4%는 ‘교육 당국과 학교에서 세월호 참사 관련 수업을 지원하고 보장해주는가’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해서는 교사 대부분이 학생들에게 이야기했지만, 민원이 두렵거나 민감한 주제이기 때문에 말을 꺼내지 않는다는 답도 있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시행된 교육 정책에 실효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생존수영 교육 의무화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요건 강화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안전 교과 설치 ▲국민 안전의 날·안전 주간 운영 등의 정책에서는 실효성에 대한 부정적 응답이 우세했다. 전교조는 “안전 교과 설치에 대해선 부정적 의견이 56.5%였다”며 “안전교육은 실습과 현장견학, 체험 위주로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고 덧붙였다.
  • 미래인재 키우고 싶으면 강동구에 맡기세요

    미래인재 키우고 싶으면 강동구에 맡기세요

    서울 강동구가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능력을 배양해 다가오는 미래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코딩, 로봇, 메타버스 등 다양한 창의융합형 첨단 프로그램을 구에서 직접 학교로 찾아가 운영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18개교 초·중·고 학생 24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딩교육 ▲메타버스(제페토) ▲MBL창의융합실험 ▲로봇 진로체험 ▲문화예술체험교실 ▲논리 말하기 ▲세계시민교육 ▲경영전략 진로체험 등 총 8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학무모들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코딩교육의 경우 코딩 언어 중 하나인 파이썬 프로그램을 활용해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타버스 프로그램은 플랫폼 중 하나인 제페토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등장한 메타버스의 개념을 이해하고, 가상세계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구축해보며 현실의 공간과 상상력을 융합시킨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지능형 로봇 혁신융합대학인 광운대와 연계해 교육용 로봇 키트 ‘마인드 스톰’을 활용한 로봇 교실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조별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상품설계 및 실현방안을 모색해보는 ‘경영전략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특히, ‘경영전략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공을 미리 체험해 보거나 대학생 선배와의 멘토링 시간도 주어져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미래에 요구되는 여러 분야를 학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선택의 폭을 넓히고 미래 사회의 동력이 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후진 실수? 5년 전 사고에 같이 있었는데”… 보험사기 잡는 AI

    “후진 실수? 5년 전 사고에 같이 있었는데”… 보험사기 잡는 AI

    # “골목길에서 후진하다 오토바이를 쳤어요. 오토바이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2020년 7월 현대해상 콜센터로 한 통의 자동차 사고 접수 전화가 걸려 왔다. 중형차 운전자 A(29)씨는 후진하다 실수로 사고를 냈다고 했다. 여느 때처럼 사고를 접수한 담당자는 이튿날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부터 이 사고가 보험사기 고위험군에 해당한다는 경고를 받았다. AI는 A씨와 피해자 B(33)씨가 5년 전에 같은 차에 탄 채 교통사고를 낸 적이 있다는 것도 찾아냈다. 현대해상은 지인인 A씨와 B씨가 여러 차례 사고에 연루된 점이 석연치 않다고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이 둘을 포함한 보험사기 일당 9명을 적발했다. 14일 보험업계와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총 5476억원으로 전체 보험사기 적발금액 1조 1164억원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자동차 보험사기 적발 금액 규모는 2021년 4198억원, 2022년 4704억원으로 점점 늘어 지난해에는 5500억원에 육박했다. 보험사들은 AI를 활용해 날로 심화하는 자동차 보험사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접수된 사고 가운데 사기로 의심되는 사례가 나오면 AI가 자동으로 경고하거나, AI가 자동차 사고 가해자와 피해자 또는 사고를 낸 사람과 정비업체 사이에 석연치 않은 관계를 찾아내는 식이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이 AI로 자동차 보험 사기를 찾아내는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AI가 접수된 모든 자동차 사고 내역을 살피고 사기가 의심되는 사고를 찾아내 경고한다. AI는 막대한 자동차 보험사기 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기 가능성을 계산한다. 사고 내용 파악부터 사기 여부 판단, 경고까지의 모든 과정에 인간은 개입하지 않는다. 매우 빠르고 정확하다는 평가다. AI는 보험사기 혐의자 사이의 관계도 분석한다. 이를테면 가해자와 피해자의 신상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서 빠르게 검색해 둘이 또 다른 사건에 연루된 적이 있는지, 혹은 지인일 가능성이 높은지 등을 알아낸다. 조직적 보험 사기를 찾아내는 데에 특히 탁월하다는 평가다. 실제로 경찰이 지난해 3월 대전에서 보험사기 일당 10명, 9월 부천에서 보험사기 일당 18명을 검거하는 데 삼성화재의 AI 시스템이 상당한 실마리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화재 외에도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이 비슷한 시스템을 사용한다.
  • 의병 성지 의령서 ‘홍의장군축제’ 팡파르

    의병 성지 의령서 ‘홍의장군축제’ 팡파르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키고 들불처럼 퍼지게 했던 ‘의병의 성지’ 경남 의령군에서 의병 역사·가치를 되새기는 장이 열린다. 의령군은 18~21일 서동생활동원 일원에서 ‘의령홍의장군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축제 이름을 ‘의병제전’에서 ‘의령홍의장군축제’로 변경했다. 의병의 날(6월 1일)을 국가기념일로 만드는 데 의령이 앞장섰음을 알리고 의병을 시대정신으로 삼으려는 취지였다. 2024~2025년 경남도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축제는 올해 ‘우리 모두가 의병, 홍의장군이 되어 모두 모였다’라는 주제로 연다. 의령에 온 이들은 모두 의병이 된다. 어린이들은 의병서당에서 의병 활약상이 담긴 책을 읽고 의병체험장 등에서 무기를 만들고 훈련을 체험할 수 있다. 시대·지역별 의병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의병주제관 방문과 세계의병문화체험으로 의병 학습도 할 수 있다. 말타기 체험, 어린이 홍의장군 선발대회 등도 있다. ‘의병유적지 뱃길투어’는 첫선을 보인다. 20·21일 체험객들은 무동력 배에 올라 솥바위 등 관광지를 구경하고 곽재우·안희제 생가 등을 방문한다. 의령 토요애 수박축제, 이호섭가요제 등 풍성한 연계행사도 관광객을 맞는다. 군은 내년 50회 홍의장군축제를 최대 규모로 열어 의령의 의병정신을 전국에 알리려 한다. 매년 국가기념일 행사를 의령에서 거행하는 것도 염두하고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작은 자치단체인 의령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해 만든 게 바로 의병의 날”이라며 “홍의장군축제가 화합과 통합의 구심점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별·연령·지역 고려한 시민대표 500명 숙의… 21일 연금개혁안 선택

    성별·연령·지역 고려한 시민대표 500명 숙의… 21일 연금개혁안 선택

    국민연금 개혁이 500명의 시민대표단 손에 맡겨졌다. 시민대표단은 앞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 의제숙의단이 제시한 2개의 개혁안(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 또는 보험료율 12%·소득대체율 40%)을 4차례(13·14·20·21일) 숙의토론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시민대표단은 성별·연령·권역을 고려해 선발됐다. ‘대한민국의 축소판’ 역할을 하도록 지난해 기준 20대 12.1%, 30대 12.8%, 40대 15.4%, 50대 16.9%, 60대 14.9%, 70세 이상 12.3%의 인구 구조를 반영해 구성했다. 연금 개혁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2030세대의 목소리를 더 반영하려면 청년 시민대표를 과표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지만 공론 조사 방식에 맞지 않아 현행 인구 구조대로 꾸렸다는 후문이다. 시민대표단 대상 설문조사는 숙의 전후 세 차례 진행된다. 국민연금 개혁 이슈를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먼저 사전 조사를 하고 국회 연금특위가 제공한 자료집을 학습한 상태에서 한 번, 패널 토의·분임 토의 등 숙의 과정을 거친 뒤 오는 21일 마지막으로 2개 개혁안 중 무엇을 선택할지 묻는다. 학습과 토론으로 숙고된 여론을 도출하자는 취지다. 지난해 5월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 2017년 10월 신고리 원전의 운명을 결정할 때도 숙의토론이 활용됐다.
  • 국민연금 인상 놓고…“노후 최소생활비 보장” vs “미래세대 부담”

    국민연금 인상 놓고…“노후 최소생활비 보장” vs “미래세대 부담”

    더 내고 더 받을 것인가, 조금만 더 내고 그대로 받을 것인가. 국회의 국민연금 개혁 토론회에서 보험료 및 연금 수령액 인상을 놓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이하 연금특위) 산하 공론위원회는 14일 전문가 및 500명의 시민대표단과 함께 ‘소득대체율 및 연금보험료율 조정’을 주제로 숙의토론회를 열었다. 연금개혁 입법안을 결정하기에 앞서 시민들이 국민연금 구조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하면서 공론을 도출하는 자리다. 연금특위는 전날 ‘연금개혁의 필요성과 쟁점’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공론화위는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40%에서 50%로 늘리는 안(노후소득 보장 강화론)과 보험료율을 12%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0%로 유지하는 안(재정안정 중시론) 등 의제숙의단이 마련한 2가지 안을 놓고 토론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에서 현행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그대로 두면 2055년 기금이 고갈될 것으로 예측했다. 노후소득 보장 강화론 측 남찬섭 동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 국민연금 급여 수준은 국제적 비교로 대단히 낮은 편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60∼70% 수준”이라며 “이 역시 국민들이 국민연금에 38~43년간 가입한다고 가정한 수치로 현실적으론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 교수는 “지금 20·30 세대가 26년간 국민연금에 가입한다고 가정하면, 이들이 나중에 받는 연금은 현재가치로 66만원 정도 된다”며 “이는 노후 최소생활비 124만원의 절반 수준으로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득대체율을 50%로 올리고, 가입 기간도 늘리는 노력을 같이해 국민연금으로 95만~100만원 가까이 받을 수 있게 하고, 기초연금을 여기에 얹어 노후 최소생활비를 확보하자는 것이 우리 측 주장”이라고 밝혔다. 반면 재정 안정을 중시하는 전문가들은 미래세대가 짊어질 부담을 우려했다.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청년들은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을 불신하고 있다”며 “보험료 대신 국고로 지원하면 된다는 달콤한 말을 하면 솔깃하지만, 결국 그것이 각자의 국민의 부담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석 교수는 “연금 재정의 불안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은 적립 기금이 고갈하지 않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며 “재정 수입을 올리기 위해서는 보험료를 올리고 기금운용 수익률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소득대체율 50%’안은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악화시키는 안”이라며 “세대 간 연금 계약을 통해 적립 기금을 고갈시키지 않고, 미래세대에 과중한 부담을 주지 않는 방안을 제안해야 한다”고 했다. 시민단체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오건호 정책위원장은 “국민연금 연금액이 적은 것은 국민들의 가입 기간이 짧은 것이 결정적인 원인”이라며 현행 소득대체율을 유지하면서 의무가입 연령 인상, 출산 및 군 복무 크레딧 제도 등을 통해 가입 기간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충남대 경제학과 정세은 교수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이 오르면 노후 세대, 자녀 세대 모두 부양 부담이 덜어지기 때문에 소득이 늘고 선순환이 형성된다”며 “미래에 소득 보장을 받지 못해 빈곤한 노인들이 더 생긴다면 미래의 부담은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에 이어 20일에는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의 관계 등 구조개혁안’을 주제로 3차 토론회가 열린다. 21일에는 마지막 종합 토론과 설문조사가 예정돼 있다. 연금특위는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개혁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LG엔솔, “배터리 관련 분야 유튜브 AI 분석 리포트”…‘AI 통합 플랫폼’ 올해 구축

    LG엔솔, “배터리 관련 분야 유튜브 AI 분석 리포트”…‘AI 통합 플랫폼’ 올해 구축

    축전지 제조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업무 전반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LG엔솔 ‘유튜브 트렌드 리포트’는 AI가 유튜브 영상을 분석해 배터리 관련 분야 최신 흐름을 정리해 임직원에게 메일로 전달하고 있다. 전기차(EV)와 EV 정책 등 핵심 키워드별로 최신 유튜브 영상의 주요 내용이 요약되고 관련 영상 정보가 첨부돼 임직원들의 시장 파악 업무를 보조해주는 역할을 한다. LG엔솔 관계자는 “상세한 내용이 알고 싶은 부분을 클릭하면 추가적인 내용과 해당 영상의 댓글 내용까지 확인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마케팅 부서뿐만 아니라 원자재 관련 부서까지 현재 수백 명의 LG엔솔 직원들이 리포트를 받아보면서 도입 초기부터 금속 등 주요 원재료 공급망 관리에 있어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원자재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는 한 관계자는 “리튬의 경우 가격 변동이 심해 재고 관리의 효율화가 중요한데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계 추세를 공급망 관리에 반영할 수 있어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했다.생성형 AI의 대표적인 기술인 ‘대화형 챗봇’도 이미 활용 단계에 들어갔다. LG엔솔은 올해 채용된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대상으로 AI가 인적 자원(HR) 제도에 대해 답해주는 시험 시스템도 열었다. LG엔솔의 HR 제도를 학습한 AI가 권장 휴무일이나 휴가 신청 절차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대해 챗봇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답해주는 방식이다. LG엔솔은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하는 ‘AI 통합 플랫폼’을 올해까지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고객 및 협력사 계약 관리, 전사적 자원 관리(ERP), 소프트웨어 개발, 원자재 구매, 배터리 제작 등 전체 업무 분야에 AI를 접목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진규 LG엔솔 최고개발책임자(CDO) 전무는 “AI 기술력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이차 전지 시장에서 고객사와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 및 분석하고 전략 리포트를 생성함으로써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내리겠다”라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선보이겠다”라고 강조했다.
  • ‘우리 모두가 홍의장군’…의령홍의장군축제 4월 18일 개막

    ‘우리 모두가 홍의장군’…의령홍의장군축제 4월 18일 개막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키고 들불처럼 퍼지게 했던 ‘의병의 성지’ 경남 의령군에서 의병 역사·가치를 기억하고 되새기는 장이 열린다.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만든 의령군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서동생활동원 일원에서 ‘의령홍의장군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의병제전’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축제를 ‘의령홍의장군축제’로 바꿨다. 곽재우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켰음을 널리 알리고 의병의 역사를 시대정신으로 삼으려는 취지였다. 올해 축제는 ‘우리 모두가 의병, 홍의장군이 되어 모두 모였다’라는 주제로 연다. 축제 주제에 걸맞게 의령에 온 이들은 모두 의병이 된다. 관광객 등이 온몸으로 의병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를 기획했다는 게 군 설명이다. ‘미래의 의병’인 어린이들을 위한 의병 체험도 마련했다. 어린이들은 의병서당에서 의병 활약상이 담긴 책을 읽고 의병체험장과 의병훈련소에서 방패·활·칼 등 의병 무기를 만들며 훈련을 체험할 수 있다. 시대별·지역별 전국 의병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전국 의병주제관’ 방문과 ‘세계의병문화체험’으로 의병 학습도 할 수 있다. 의병 말타기 체험, 의병 맨손물고기잡기, 어린이 홍의장군 선발대회, 홍의장군배 가족운동회 등도 축제 기간 진행한다. ‘의병유적지 뱃길투어’는 첫선을 보인다.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180명의 가족 단위 체험객들은 무동력 배에 올라 솥바위 등 의령 관광지를 구경하고 의병박물관과 곽재우·안희제 생가를 방문한다.개막식 퍼포먼스는 ‘역대급’으로 준비했다. 축제 시작을 알리는 의병출정 퍼레이드, 곽재우 장군과 17장령은 물론 이름 없는 의병들의 삶과 투쟁까지 재조명한 창작 주제공연, ‘난세의 주역! 의령’을 형형색색 빛깔로 표현하는 ‘드론멀티쇼’가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2024~2025년 경남도 지정 우수 문화관광축제’ 지정을 자축하고자 미디어아트쇼를 곁들인 대한민국 대표축제 비전 선포식도 연다. 홍의장군축제와 함께하는 동반 축제들도 즐길 거리다. 의령 토요애 수박축제, 이호섭가요제, 친선궁도대회, 전국의병마라톤대회, 홍의장군 전국 민물낚시대회, 군민한마음대잔치 등이 관광객을 맞는다. 의령군은 이번 제49회 홍의장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내년 전국 최대 의병축제를 개최하려 한다. 50회 기념 홍의장군 축제를 앞세워 반세기 동안 의령이 지켜온 의병정신을 전 국민에게 알린다는 것이다. 백성 화합으로 이룬 정의의 결정판인 의병정신을 치켜세워 통합·화합 정신을 다시 일깨우겠다는 게 군 포부다.군은 전국 각 의병 활동 지역을 돌아가면서 진행하는 의병의 날(6월 1일) 행사를 매년 의령에서 국가기념일 행사로 거행하는 것도 염두하고 있다. 의병의날은 201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국가기념일 지정에 앞장선 의령군민을 치하하고자 2011년 제1회 의병의 날 기념식은 의령에서 열렸다. 오태완 군수는 “작은 자치단체인 의령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해 결실까지 반세기 세월을 노력해 만든 것이 바로 의병의 날”이라며 “의병정신 시작과 끝, 이것은 분명한 우리만의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시대에 필요한 공부 중 하나가 바로 의병 정신을 학습하는 것”이라며 “이번 홍의장군축제는 화합과 통합의 구심점이 돼 의령군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경기공유학교’…경기 전역서 시작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경기공유학교’…경기 전역서 시작

    학교 밖에서 지역 전문가를 통해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경기공유학교’가 도내 31개 지역에서 시작됐다. 14일 경기교육청은 4월 현재 913개 교육 프로그램이 순차 개강해 61개 대학, 402교 민간운영자·기관, 300여명 전문가와 교원이 참여하는 형태로 경기공유학교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기공유학교에서는 기초학력은 물론, ▲인성 ▲미래·에듀테크 ▲교과 심화 ▲생태·환경 ▲외국어 ▲문화예술·체육 ▲진로 분야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컨대 숙박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천문대, 드론스테이션을 이용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기존 교육과정상 학교 내에서는 학습하기 힘든 심화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전체 프로그램 중 인공지능, 로봇, 반도체 등 미래·에듀테크 분야가 높은 비중을 차지해 미래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해줄 것으로 보인다. 또 학생기획형(경기이룸학교)은 기획 워크숍에서 제안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총 1134교가 지원했다. 3단계 선정 심사를 거쳐 402교를 선정하고 5월부터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대학연계형(경기이룸대학)의 경우 강좌 개설 및 심의를 통과한 406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오는 29일 학생 수강 신청 이후 개설 강좌가 확정된다. 앞서 지난해 7월 경기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도입을 발표, 광주·하남, 동두천·양주, 시흥, 여주, 연천, 용인 등 6개 교육지원청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사업 모델을 개발했다.
  • “수업시간에 콘돔 체험” 적극적인 중학생들…엄마들도 칭찬한 日교육

    “수업시간에 콘돔 체험” 적극적인 중학생들…엄마들도 칭찬한 日교육

    일본의 한 중학교에서 이례적으로 ‘성교육’ 수업을 진행해 콘돔 사용법 등을 가르쳐 화제다.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일본 교토시립 오하라노 중학교에서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교육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성관계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가 하면, 콘돔 사용법도 직접 체험했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건 해당 중학교의 수학 교사인 미츠하시 나츠미다. 미츠하시는 “수학이라는 건 언젠가 쓰지 않게 될 수도 있다”며 “하지만 성교육은 반드시 모두에게 필요하다. 생명을 지키는 기초가 되기 때문”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현재 일본 중학교에서는 성관계 관련 수업은 진행하지 않기로 돼 있다. 문부과학성이 정하는 학습지도요령에는 임신에 대해서는 가르치되, ‘임신 과정은 취급하지 않는다’라고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미츠하시는 “성관계에 따른 위험성이나 올바른 성 지식을 익히면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네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미츠하시는 자신의 출산 장면을 담은 영상을 학생들에게 보여주며 ‘성관계의 좋은 점’, ‘생명의 육성’ 등을 설명했다. 해당 수업에서는 콘돔 업체 직원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콘돔 사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직원은 “성관계 때 사용하는 콘돔을 올바르게 여는 방법이 있다”며 “제대로 열지 않으면 찢어질 수 있다”고 중요성을 설명했다.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필요한 연습이기 때문에 꺼려지지 않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학생은 “성관계나 콘돔 등의 단어는 일본에서 이미지가 좋지 않다”며 “지금부터 이런 인식을 바꿔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성교육 수업은 학부모도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휴대전화로 잘못된 정보를 접할 수 있다”며 “학교에서 올바른 지식을 가르쳐 줘서 좋다”고 전했다.
  • “당뇨 환아 극단 선택 막아라” 충남도의회, 지원 근거 마련 나서

    “당뇨 환아 극단 선택 막아라” 충남도의회, 지원 근거 마련 나서

    ‘충남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 예고인식개선 교육, 의료비 지원 등 담아 충남도의회가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는 2018년 1만1473명에서 2022년 1만4480명으로 26% 이상 증가했다. 윤 의원은 “수시로 혈당 측정과 학생이 직접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는 1형 당뇨병 학생과 부모는 치료 과정의 고통과 고액의 치료비 등으로 이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며 “학교에서부터 당뇨병에 관한 교육과 치료환경 개선을 통해 세심한 관리가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실태조사와 지원계획, 의료비 지원, 당뇨병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윤 의원은 “지난 1월 태안에서 소아당뇨로 고통받던 자녀를 둔 가족의 안타까운 사건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조례가 당뇨병 학생과 환자 가족의 고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앞두고 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예하예술학교 입학식 참석

    홍국표 서울시의원, 예하예술학교 입학식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11일 도봉구립 예하예술학교 제8회 입학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계선지능 학생들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예하예술학교는 ‘모든 경계와 담을 허물고 예술로 꿈을 이룬다’는 교육목표 아래 지난 2017년 개교했다. 경계선지능은 지능지수(IQ) 71∼84의 범주에 속하며, 장애는 아니지만 또래보다 느리게 배우고 사회성이 다소 부족한 ‘느린학습자’를 의미한다.홍 의원은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훌륭한 선생님들과 함께 교육과정을 잘 이수해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예하예술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교육기관”이라며 “오늘 입학한 학생들이 무사히 졸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엔비디아 AI칩 생태계 막아라”… 네이버·인텔 AI연구센터 구축

    “엔비디아 AI칩 생태계 막아라”… 네이버·인텔 AI연구센터 구축

    네이버가 인텔과 손잡고 국내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인텔의 AI 반도체 ‘가우디’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 작업에 주요 대학과 스타트업을 함께 참여시키는 방식이다. 엔비디아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AI칩 생태계의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11일 인텔과 AI 공동연구센터(NICL)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대, 포스텍 등 대학 연구실과 스타트업 등 20여곳이 참여한다. 가상의 공간에서 함께 연구하는 개념으로 물리적 공간의 연구소를 세우는 건 아니다. 공동 연구는 네이버클라우드가 인텔 측에 제안해서 성사됐다고 한다. 엔비디아 생태계에 갇혀서는 생성형 AI 시장에서 빠른 시간 안에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어렵다고 보고 대안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인텔도 하드웨어(가우디)를 개발했지만 소프트웨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AI칩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아성을 깨기 어렵기 때문에 네이버와 손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가우디는 대규모 학습·추론에 특화된 AI 가속기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필요하다. 이동수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AI 담당 이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인텔 비전 미디어 간담회에 화상으로 참가해 “가우디 기반으로 AI 개발을 좀더 쉽게 하려면 스타트업, 대학과 연합해 작업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이버 혼자 힘으로는 할 수 없다 보니 대학과 스타트업까지 끌어들였다는 것이다. 가우디 기반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산학 연구 과제를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현재 국내 대학과 스타트업에선 AI 연구를 하려고 해도 AI칩 가격이 워낙 오르고 확보조차 쉽지 않아서 연구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권세중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이피션시 팀 리더는 “(인텔의) 고성능 AI 가속기를 사용해 이 부분을 해결하는 게 협력의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가우디2를 사용하고 그 결과물을 오픈소스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텔이 전날 공개한 최신 AI칩 ‘가우디3’의 적용 가능성도 열어 뒀지만, 전력 대비 성능이 뛰어나고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가우디2로 협업 가능성을 확인해 보겠다는 것이다.
  • “집 근처 평생학습장” 금천구 두런두런 동네 배움터

    “집 근처 평생학습장” 금천구 두런두런 동네 배움터

    서울 금천구는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두런두런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두런두런 동네배움터는 생활 근거리에 있는 작은도서관, 마을활력소, 센터 등에 있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동단위 평생학습센터다.배움터는 동별 1개씩(독산 1동은 2개) 배치됐고 ▲디지털 교육 ▲소외계층 지원 ▲직업능력 증진 ▲지역문제 해결 ▲마을 학습문화 ▲지역학교 연계 ▲가족·세대 간 소통 ▲생활 문화 증진 등 8개 분야 3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동, 청년, 시니어, 소상공인 등 대상별 특징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세분화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들을 수 있는 통합 프로그램도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테인드 글라스 제작 ▲내손으로 만드는 라탄소품 ▲마술학교-나도 마술사 ▲기초 프랑스어 ▲아이와 함께하는 인문학기행 ▲전통 막걸리 빚기 등이 있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 ‘매일 읽고 손으로 쓰기’와 발달장애인 특화 프로그램 ‘그림책과 초록세상’도 운영한다. 또한 배움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한 학습-실천 프로젝트도 운영된다.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재능기부, 자원봉사, 작품 나눔활동(음악회·전시회) 등으로 지역주민에게 배움을 나눈다. 금천구 교육포털에서 교육일정을 확인하고 개강 3주 전부터 온라인 신청 또는 금천구 평생학습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집 근처에서 다양한 배움과 나눔을 경험할 수 있는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움터를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02-2627-283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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