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학술지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유럽 남부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이첩 요청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군악대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포스트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286
  • 연세대, 한동훈 장관 처조카 공저논문 부정행위 조사 착수

    연세대, 한동훈 장관 처조카 공저논문 부정행위 조사 착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미성년 처조카와 공저 논문을 쓴 연세대 의대 교수의 연구부정 의혹에 대해 연세대가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 연세대는 지난달 20일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를 열어 의과대학 이모 교수의 연구부정 의혹에 대한 본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조사 대상 연구물은 이 교수가 2019년 학술지 ‘바이오메디컬 저널 오브 사이언티픽 앤드 테크니컬 리서치’에 실은 한 의학논문이다. 이 논문의 교신저자는 한 장관 처남의 아내인 이 교수이며, 제1저자가 한 장관의 처조카인 A씨이다. A씨는 미국 소재 고교에 재학 중이던 2019년 자신의 외숙모인 이 교수와 함께 의학 논문에 이름을 올렸다. 연구부정 의혹은 한 장관의 인사청문회 국면에서 불거졌다. 미국 한인 학부모 모임인 ‘미주맘’은 지난 5월 26일 연세대에 이 교수와 A씨가 공저한 논문의 연구부정 의혹을 제보했다. 연세대는 미주맘에 보낸 공문에서 “제보 내용이 피조사자(이 교수)의 부당한 저자 표시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면서 “이 교수의 연구부정행위 의혹은 본조사를 통한 심층적 조사를 거쳐 최종 판정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연세대 연구윤리진실성위 규정에 따르면 본조사는 조사 시작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판정을 완료해야 한다. 연세대 관계자는 “한 장관은 공인이지만 이 교수는 공인이 아니라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기밀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 나이들어 깜박깜박하고 치매 생기는 이유, 알고보니...

    나이들어 깜박깜박하고 치매 생기는 이유, 알고보니...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보다는 기억력이 감퇴된다. 치매나 파킨슨병처럼 퇴행성 신경질환을 앓을 가능성도 높아진다. 지금까지는 이 같은 증상과 질환들이 나이들면 당연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내 연구진이 노화로 인해 뇌의 기억 중추에 비정상적 세포가 증가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연구팀은 노화된 뇌와 치매가 발생한 뇌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종류의 별아교세포를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에 발견된 세포에 ‘아프다’(APDA·AutoPhagy-Dysregulated Astrocyte)라는 이름을 붙이고 이 세포가 시냅스의 숫자와 기능 유지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노화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노화학’(Nature Aging)에 실렸다. 별아교세포는 뇌와 척수에 다량으로 존재하는 별모양의 신경 교세포이다. 미세한 잔가지를 통해 수만 개의 시냅스를 감싸고 있으며 글루타메이트, 가바와 같은 신경전달물질과 이온의 농도를 조절해 손상된 뇌와 척수 조직의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 앞서 별아교세포가 신경세포간 접합점인 시냅스를 생성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렇지만 별아교세포의 기능이 노화과정에서 어떻게 변하는지는 명확히 밝혀내지 못했다. 이에 연구팀은 단일 세포RNA 시퀀싱 분석으로 통해 노화된 뇌나 치매 뇌에는 염증성 별아교세포 이외 새로운 별아교세포가 존재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번에 발견한 새로운 별아교세포 아프다는 기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해마 부위에서만 생겨났다. 또 아프다는 세포 내 불필요한 단백질을 제거하는 자가포식 과정에서 생겨나는 오토파고좀이라는 물질을 과다 축적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아프다 세포들에서는 단백질들이 원래 있어야할 위치에서 벗어나면서 시냅스를 만들거나 제거하는 능력을 상실하게 된다. 노화가 발생하지 않은 생후 9개월 생쥐에게 단백질 합성 및 분해를 억제시키면 뇌에서 아프다 세포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아프다 세포가 늘어나면 노화된 뇌에서처럼 시냅스가 손상되고 뇌인지 기능이 저하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연구를 이끈 정원석 카이스트 교수는 “현재 노화 극복을 위해 세포 성장과 분열을 촉진하는 물질을 억제하려는 연구들이 많지만, 이 같은 시도들이 오히려 비정상적인 아프다 세포 생성을 촉진할 수도 있다”며 “노화에 따른 인지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새로운 원인을 제시한 만큼 뇌기능 회복을 위한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육류 부패 감지해 여름철 식중독 막는 전자코 등장

    육류 부패 감지해 여름철 식중독 막는 전자코 등장

    한국의 8월 날씨는 기온이 높고 습한 것이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는 5월부터 식중독 환자들이 늘어나 8월에 식중독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식중독은 음식물이나 식재료의 신선도와 밀접한 관계를 갖기 때문이다. 국내 연구진이 식중독의 원인인 식재료의 신선도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센서시스템연구센터 공동 연구팀은 육류가 부패하면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전자 코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전자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바이오센서스 앤드 바이오일렉트로닉스’에 실렸다. 육류의 부패 여부를 판정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관능 검사, 세균 검사, 화학적 분석이 있다. 세균 검사나 화학적 분석 검사는 시료를 채취해 별도의 전처리 과정을 거쳐 검사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고 현장에서 활용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현장에서는 육안으로 부패 여부를 판단하는 관능 검사와 육류 보관 방법을 점검하는 것에 그치고 있다. 연구팀은 앞서 육류가 부패하면 발생하는 카다베린, 푸트레신이라는 화합물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에는 법에서 정한 부패 판정 기준 중 하나인 암모니아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를 추가한 전자 코를 개발했다. 단백질이 부패할 때 악취를 발생시키는 황화수소를 측정하고 기존에 개발된 카다베린, 푸트레신 측정 센서도 민감도를 높여 육류의 신선도를 더욱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게 개선한 것이다. 또 측정 결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육류의 신선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를 이끈 권오석 생명공학연구원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전자 코는 육류가 부패하면 발생하는 여러 종류의 물질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육류 부패와 온도, 습도 같은 환경요소 간 상관관계를 분석할 수 있는 기초기술”이라며 “육류 신선도 판정 기준인 암모니아에 대한 측정도 가능해져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 국민대 교수들 “김건희 여사 논문 재조사, 자괴감…과정·결과 설명하라”

    국민대 교수들 “김건희 여사 논문 재조사, 자괴감…과정·결과 설명하라”

    국민대학교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 등이 표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내린 것에 대해 이 학교 교수들이 반발했다. 교수들은 논문 조사 관련 모든 위원회의 구성과 회의 내용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국민대학교의 학문적 양심을 생각하는 교수들’은 7일 성명을 통해 “국민대가 취한 그간의 과정과 이달 1일 발표한 재조사 결과에 깊은 자괴감을 느끼며 국민대 학생과 동문들에게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대의 이번 발표는 논문에 대한 일반 교수들의 학문적 견해와 국민의 일반적 상식에 크게 벗어난다”며 “70여년간 국민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교수들의 노력, 희생에 먹칠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국민대는 논문 조사와 관련된 모든 위원회의 구성과 회의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국민적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조사 과정과 결과를 충분히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학교 총장, 교수회에도 학교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논문 표절 조사 결과를 두고 국민대 교수들의 의견을 이번주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성명은 지난해 김 여사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국민대가 본 조사를 할 수 없다고 밝혔을 때 대학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주도한 교수들이 주축을 이뤄 진행했다. 학교는 앞서 이달 1일 김 여사의 논문 네 편과 관련한 부정 의혹 재조사 결과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세 편은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고 나머지 학술지 게재논문 한 편은 검증 불가능한 상태라고 발표했다.학교는 김 여사의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디자인학 박사학위 논문, 대학원 재학 당시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세 편 관련해 표절 등 연구 부정 의혹이 불거지자 재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관련해 일부 타인의 연구 내용 또는 저작물의 출처 표시를 하지 않은 사례가 있으나 ▲해당 박사학위가 실무와 실용, 실증적 프로젝트에 비중을 두고 있는 점 ▲유사도가 높은 부분은 대부분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의 고찰’에 있고 설문조사, 콘텐트 개발, 연구결과 및 결론 등 연구의 핵심 부분은 독자적으로 연구를 진행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여사의 박사학위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학교는 이 결과와 별개로 논문 네 편 모두 학내 규정에 따른 검증시효를 넘긴 상태라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2012년 8월 31일 이전의 논문으로서 만 5년이 경과해 접수됐다”며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검증시효를 지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2일 이에 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통령실이 입장을 밝힐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날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부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대의 면죄부에 대해 동의할 국민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위성곤 의원도 “어린이가 봐도 명백한 표절인 것을 정권 눈치보며 벌벌 떠는 것이 너무 근시안적이고 패배주의적이라 뭐라 할 말이 없다”고 했다. 강민정 의원은 “2022년 8월 1일은 국민대가 죽은 날”이라며 “교육 연구기관으로서 기본 중의 기본을 스스로 포기 선언했다”고 했다.
  • [고든 정의 TECH+] 새우 껍질 그냥 버린다고?…시멘트에 추출물 첨가해보니

    [고든 정의 TECH+] 새우 껍질 그냥 버린다고?…시멘트에 추출물 첨가해보니

    새우를 먹을 때 질긴 껍질은 매번 벗겨내기 귀찮은 부위입니다. 따라서 손질된 새우의 경우 아예 껍질을 벗겨 판매하거나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거한 새우 껍질은 물론 먹지 않고 버리는 쓰레기입니다. 하지만 사실 이 튼튼한 껍질은 그냥 버리기 아까운 뛰어난 소재입니다. 새우나 게 같은 갑각류의 외골격 주요 소재는 키틴(chitin)이라는 물질로 매우 튼튼하고 가벼운 폴리머입니다. 과학자들은 다른 용도 없이 대부분 쓰레기로 버려지는 키틴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습니다.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 소마예흐 나시리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다소 독특한 응용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바로 시멘트 첨가제로 넣는 것입니다. 시멘트가 과자도 아닌데 새우 껍질을 넣는 이유는 강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엉뚱한 이야기 같지만, 연구팀은 키틴 나노 섬유와 결정을 약간만 첨가해도 시멘트의 성질을 크게 바꿀 수 있습니다.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1000에 불과한 나노 섬유 폴리머가 시멘트 입자와 다른 물질을 단단하게 엮어 나노 섬유 강화 콘크리트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연구팀은 전체 무게의 0.05%에 불과한 키틴 첨가물로 휘어지는 힘에 대한 강도가 40% 높아지고 압축하는 힘에 대한 강도도 12% 강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내용을 관련 전문 학술지인 시멘트와 콘크리트 구성(Cement and Concrete Composites)에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이 생각하는 키틴 폴리머 강화 콘크리트의 장점은 같은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콘크리트의 양을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이고 들어가는 시멘트의 양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시멘트는 현대 건축에서 필수적인 물질이지만, 제조 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한 가지 더 재미있는 사실은 키틴 첨가물이 시멘트가 굳는 속도를 늦춘다는 것입니다. 믹서트럭(레미콘 차량) 기준으로 한 시간 정도 굳기 시작하는 시간을 늦출 수 있어 더 먼 거리의 건설 현장까지 이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안전 문제를 생각하면 앞으로 많은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강도를 유지하는지, 빠르게 균열을 일으키거나 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지 확인하기 전까지 실제로 사용하긴 어렵습니다. 따라서 몇 년 안에 새우 첨가 시멘트가 판매되지는 않겠지만, 키틴처럼 뛰어난 소재를 유용하게 사용하려는 과학자들의 노력이 계속되면 불가능한 일은 아닐지 모릅니다. 
  • “고추장, 내장지방 개선 효과”… aT 논문, 국제학술지 등재

    “고추장, 내장지방 개선 효과”… aT 논문, 국제학술지 등재

    고추장의 체지방·내장지방 개선 효과를 입증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등재됐다. 우리 장류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글로벌 식품으로 성장할 기반이 하나 더 추가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전북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원광대병원 가정의학과 한아름 교수팀과 피시험자 60명을 대상으로 고추장의 체지방 개선 효과에 대한 인체효능평가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을 이용해 평가를 분석한 연구팀은 고추장 섭취가 내장지방 함량을 감소시키고 혈중 지질 농도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냈다. 관련 연구논문은 국제 영양학회지 뉴트리언츠에 지난달 등재됐다. aT는 “논문에서 고추장의 항비만 효과를 규명했을 뿐 아니라 섭취 시 장내 미생물 변화를 확인해 K고추장의 우수성을 알리는 과학적 근거를 확보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전통 고추장의 체지방 개선 관련 연구는 꾸준히 진행돼 왔지만 주로 고추장의 원료나 고추의 특정 성분인 캡사이신을 주로 취급했다. 고추장의 효능에 관한 연구가 정식 논문 형태로 해외 학술지에 등재된 건 2016년 이후 두 번째다. 김춘진 aT 사장은 “김치는 물론 떡볶이, 비빔밥 등 세계인을 사로잡은 한국의 매운맛 열풍으로 최근 고추장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논문 등재를 계기로 고추장 수출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죽은 지 1시간 지난 돼지의 심장 되살렸다

    죽은 지 1시간 지난 돼지의 심장 되살렸다

    미국 예일대 연구팀이 죽은 지 1시간이 지난 돼지의 심장 등 장기를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 장기이식 수술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이식 가능한 장기의 수가 대폭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뿐 아니라 손상된 장기의 복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희망이 제기된다. 네나드 세스탄 예일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3일(현지시간) 죽은 돼지의 심장과 뇌, 간, 신장 등 주요 장기의 기능을 다시 활성화한 실험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게재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세스탄 교수는 2019년 죽은 지 4시간이 지난 돼지의 뇌 일부 기능을 되살려 주목받은 신경과학자다. 연구팀은 이번 실험을 위해 농장에서 사들인 보통의 돼지들을 마취 상태에서 심정지를 시켰다. 그 후 죽은 돼지의 혈관에 인공적으로 만든 ‘오르간엑스’(OrganEX)라는 혈액대체재를 투입했다. 오르간엑스는 영양분과 항염증제, 혈액응고방지제, 세포사 예방제, 신경차단제와 인공 헤모글로빈, 돼지 피 등이 섞인 특수용액이다. 그러자 죽은 돼지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고, 간에서 알부민(혈장 단백질의 구성성분)이 생성되고, 신장과 뇌세포 기능이 회복되는 등 신진대사 활동이 일어났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이번 실험이 14일간 지속됐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오르간엑스에 신경차단제를 투입해 실험 중 돼지의 몸이 움직이는 현상이 관찰됐지만 의식은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판정됐다. 반면 실험대조군 돼지들의 반응은 전혀 달랐다. 오르간엑스 대신 사후에 인공심폐장치인 ‘에크모’(ECMO) 치료만 한 돼지들은 장기가 부어올랐고, 몸이 뻣뻣해지는 사후경직과 자줏빛 반점이 관찰되는 전형적인 ‘죽음’ 현상이 일어났다. 네이처지 발표에 앞서 오르간엑스 등의 기술 특허를 출원한 예일대는 현재로선 이 같은 연구가 사람에게 적용되는 건 한참 멀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뇌사 환자의 사후에 이뤄지는 장기 이식의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고, 이번 실험처럼 사체에서 되살린 장기의 이식 여부 가능성 등이 확인되면 의학의 새 지평을 열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 이 연구로 인해 삶과 죽음에 대한 생물학적 경계가 모호해지는 등 윤리적 문제가 제기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뉴욕대 생명윤리학자 아서 캐퓰런은 “죽음을 순간이 아닌 과정으로 볼 경우 죽음에 대한 모든 정의가 도전받게 된다”고 짚었다.
  • 약물 내성을 지닌 난치성 폐암 등의 암 치료 가능 신규 물질 개발

    약물 내성을 지닌 난치성 폐암 등의 암 치료 가능 신규 물질 개발

    계명대 약학대학 서영호 교수팀과 의과대학 하은영 교수 연구팀의 공동 연구성과가 의약화학분야 우수저널에 게재되었다. 이번에 게재된 “European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지는 Elsevier에서 출간되는 저널로 피인용지수(Impact Fact)가 7.088 (상위 IF 7.9%)으로 의약화학분야 저명학술지이다. 서영호 교수와 하은영 교수는 본 연구에서 열 충격 단백질 90 (Hsp90)과 히스톤 탈아세틸화 효소 6 (HDAC6)을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선도물질을 개발했다. 이 선도물질은 약물 내성을 지닌 난치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 서영호 교수는 연세대 학사 학위를 마친 뒤,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유기화학으로 박사 학위를 마쳤고, 이후 미시건 대학에서 박사후과정을 통해 의약화학 분야에서 연구활동을 하다가 2011년 3월 계명대학교 약학대학에 부임하였다. 하은영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008년 3월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에 부임하였다.
  • [우주를 보다] 가장 먼거리 별을 보다…제임스 웹, 129억 광년 밖 별 포착

    [우주를 보다] 가장 먼거리 별을 보다…제임스 웹, 129억 광년 밖 별 포착

    현재까지 인류가 관측한 것 중 가장 먼 거리에 위치한 고대 별의 모습이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웹 망원경)에 포착됐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은 웹 망원경이 지구에서 약 129억 광년 떨어진 별 ‘어렌델’(Earendel)을 관측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웹 망원경이 포착한 어렌델은 '새벽별' 이라는 의미로 우리의 태양보다 질량은 최소 50배 이상 크고 수백만 배 밝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별까지의 거리가 무려 129억 광년이라는 것은 빅뱅이 일어난 후 약 9억 년 만에 생성됐다는 의미로 이는 1세대 별의 형성 과정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관측으로 평가된다.처음 어렌델의 존재가 밝혀진 것은 웹 망원경의 '선배' 허블우주망원경 덕이다. 앞서 지난 3월 존스홉킨스대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허블우주망원경으로 어렌델이 방출한 빛을 관측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하며 그 존재를 최초로 알렸다. 이번에 웹 망원경은 허블에 이어 다시 어렌델을 관측한 것이지만 사실 일반인들의 눈으로는 사진 상으로도 잘 보이지 않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어렌델은 밝게 빛나는 수많은 천체가 아닌 오른편 중앙 하단 작은 점 수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물론 인간의 머리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먼 거리 때문인데 그나마 이를 관측하게 했던 것은 중력렌즈 효과 덕분이다.거대한 은하단의 중력은 시공간의 구조를 왜곡시켜 중력렌즈를 만들어 내는데 지구와 어렌델 사이에는 거대한 은하단인 WHL0137-08이 존재한다. 이 은하단 덕에 은하 뒤 먼 천체의 빛을 증폭시켜 허블이나 웹 망원경 등으로 관측할 수 있는 것. 다만 초점이 없기 때문에 빛이 한곳에 모이지 않고 여러 개의 상을 만든다. 아무리 웹 망원경과 같은 최첨단 망원경으로도 이같은 먼 천체를 관측하는 것은 우주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한 셈이다. 
  • [와우! 과학] 판다가 유럽에도?…600만 년 전 살았던 자이언트 판다 신종 발견

    [와우! 과학] 판다가 유럽에도?…600만 년 전 살았던 자이언트 판다 신종 발견

    귀여운 외모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있는 자이언트 판다의 '친척'이 오래 전 유럽에도 서식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불가리아 국립자연사박물관 등 공동연구팀은 약 600만 년 전 유럽의 습지에 살았던 자이언트 판다의 신종(학명·Agrirctos nikolovi)을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척추고생물학 저널’(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최신호에 발표했다. 자이언트 판다는 지금은 중국에만 있는 종(種)으로, 대부분 쓰촨성(四川省)을 중심으로 서식하며 현지에서는 국보로 간주된다. 이번 연구는 판다의 친척 뻘이 오래 전 유럽에도 서식했다는 것으로 그 증거는 화석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판다의 화석은 흥미롭게도 40년 이상이나 정체를 모른 채 불가리아 자연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었다. 이 화석은 한 동물의 어금니와 송곳니로 지난 1970년 후반 석탄 매장지에서 처음 발굴됐으나 지금까지 정체를 밝혀내지 못했다.연구를 이끈 이반 스파소프 교수는 "이 화석의 정체가 무엇인지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른 채 그대로 방치됐었는데 이제서야 판다의 화석임을 알게됐다"면서 "이 고대 판다가 현대 판다의 직접적인 조상은 아니지만 가까운 친척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에 따른 이 판다는 약 600만 년 전 숲이 우거진 늪지대에서 살았으며 지금의 판다보다 덩치가 약간 작았다. 또한 현재의 판다가 대나무만 먹는 것과 달리 이 고대 판다는 부드러운 식물을 포함해 다양한 채식을 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그렇다면 왜 이 판다는 멸종의 길을 걸었을까? 이에대해 연구팀은 기후변화에 주목했다. 스파소프 교수는 "과거 기후변화로 지중해 분지가 말라 주변 환경이 변화하면서 판다가 멸종했을 수 있다"면서 "남유럽에서 중신세(中新世) 말기 기후변화가 건조화로 이어지면서 마지막 유럽 판다의 존재에 악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 [핵잼 사이언스] 3억 7000만년 전 사냥당한 매머드…‘북미 정착 시기’ 새로 쓰나

    [핵잼 사이언스] 3억 7000만년 전 사냥당한 매머드…‘북미 정착 시기’ 새로 쓰나

    최소 3억 7000만년 전 인류가 사냥해 잡아먹었던 매머드와 새끼 매머드의 화석 더미가 발견됐다. 이는 인류가 기존에 알고 있었던 것보다 약 1만 7000년 더 일찍 북미에 정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연구진은 2013년 남서부 뉴멕시코주(州)에서 발견된 매머드와 새끼 매머드의 뼈 화석을 분석했다. 뼈 화석 속 콜라겐을 추출해 탄소 연대를 측정한 결과 3만 6250~3만 8900년으로 추정됐다. 해당 뼈 화석의 95%는 성체의 것이었고, 둔기로 인한 충격 및 도살의 흔적과 골절 등이 특징이다. 특히 매우 심한 두개골 골절이 확인됐고, 이는 당시 인류가 매머드를 사냥하면서 남은 흔적으로 추측됐다.또 고해상도 X레이 단층 촬영을 통해 뼈 화석을 분석한 결과, 갈비뼈와 척추뼈에서 기름 제거에 이용할 목적으로 뚫은 구멍이 확인됐다. 이 구멍은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해 매우 정교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뼛조각 주위에서는 불의 흔적도 발견됐다. 연구진은 화석이 발견된 주변의 퇴적물을 분석했고, 그 결과 낙뢰나 산불이 아닌 지속적이고 통제된 환경에서 만든 불의 흔적이라고 결론 내렸다. 이는 당시 인류가 매머드 사냥으로 얻은 고기를 먹으려고 일부러 불을 만들고 이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밖에도 뼈 화석이 발견된 현장에서는 당시 인류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도구도 발견됐다. 수만 년 전 인류는 가장자리가 마모된 뼛조각으로 사냥한 매머드를 도축한 것으로 보인다.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빙하기 당시 아시아와 북아메리카를 이어주던 좁고 긴 땅인 일명 ‘베링 육교’가 만들어지기 이전, 함께 사냥하고 생활했던 일종의 사회가 존재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학계에서는 1만 1500~1만 6000년 전 클로비스인(人)으로 불리는 수렵민이 처음으로 베링 육교를 건너 북아메리카 대륙에 이주했다는 설이 가장 지배적이었다. 아시아에 살던 클로비스인의 조상은 빙하기로 인해 해수면이 낮아지며 생긴 베링 육교를 건너 알래스카에 도달했다고 알려졌다.그러나 이번 매머드 뼈의 분석 결과는 인류가 북미에 정착한 시기가 기존 예상보다 약 1만 7000년가량 빨랐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연구를 이끈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의 티모시 로우 박사는 “일부 과학자들은 북미에 적어도 두 개의 혈통을 가진 인류가 존재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클로비스인과는 다른 유전 혈통을 가진, 클로비스 이전의 사회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북미 대륙에서 클로비스인 이전 사회에 대한 증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생물학분야 국제학술지 ‘생태와 진화의 최전선’(Frontiers in Ecology and Evolution) 최신호에 실렸다.
  • 지엔티파마의 루게릭 치료제, .글로벌 진출에 속도낸다

    지엔티파마의 루게릭 치료제, .글로벌 진출에 속도낸다

    신약 개발기업인 지엔티파마의 해외 진출에 가속도가 붙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022년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루게릭병 치료제 ‘크리스데살라진’의 미국 식품의약청(FDA) 희귀의약품 지정 추진 등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지엔티파마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022년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사업이다.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약산업 전주기에 걸친 맞춤 지원을 한다. 지엔티파마는 이번에 ‘해외진출 전주기 컨설팅 분야’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글로벌 R&D 기획을 비롯해 임상·인허가·라이선싱 등 제약사업의 전주기 컨설팅 소요 비용을 지원받는다. 지엔티파마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치료제 크리스데살라진을 미국 FDA와 유럽 EMA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ODD)받기 위한 컨설팅 협약사업을 과제로 신청했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개발단계에서 세제 혜택 및 우선심사, 시판 후 독점권 부여, 품목허가 연장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독점권은 미국에서는 7년이며 한국을 비롯한 유럽, 일본, 중국에서는 최소 10년을 부여받을 수 있다.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측삭경화증은 뇌·척수 운동신경세포가 점진적으로 퇴화하고 사멸하면서 전신 근육 마비로 이어져 말하고, 먹고, 움직이고, 숨 쉬는 능력을 잃음으로써 수년 내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현재 FDA 허가를 받은 루게릭병의 치료제로는 생명을 3~6개월 연장하는 릴루졸과 일상생활을 개선하는 에다라본이 있지만, 발병 후 2~5년 사이에 증상이 악화하면서 사망하는 루게릭병은 치명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 미국에서 루게릭병 환자 수는 2000~3000명으로 추정돼 희귀질환으로 분류되며, 전 세계 루게릭병 환자의 유병률은 10만 명 중에 평균 4.8명으로 희귀질환의 범주에 있다. 크리스데살라진은 염증과 활성산소를 제거하도록 고안한 다중표적 약물로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 치매, 루게릭병, 파킨슨병 동물모델에서 탁월한 뇌세포 보호 효과와 행동기능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크리스데살라진은 루게릭병 쥐에서 ▲척수 운동신경세포의 퇴화와 사멸 방지 ▲SOD-1 단백질 침착 감소 ▲운동기능 손상 방지 ▲생명 연장 효과가 확연히 입증돼 국제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화학저널(Journal of Neurochemistry)에 발표된 바 있다. 크리스데살라진은 릴루졸, 에다라본은 물론 개발단계 약물들과 비교해 약효와 안전성이 현저히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인을 포함한 건강한 성인 72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데살라진의 안전성과 약동학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경구 단회 및 다회 투여 임상 1상을 진행한 결과 20mg, 50mg, 100mg, 200mg, 400mg, 600mg 단회투여는 모두 안전했다. 약동학 분석으로 루게릭병과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 약효를 위한 목표 용량은 50~100mg 사이로 예측됐다. 다회투여 시험에서는 크리스데살라진 100mg, 200mg을 12시간 간격으로 15회 투여했으며 노인을 포함한 성인에게서 안전성이 검증됐다.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는 “알츠하이머 치매, 루게릭병의 비임상 동물실험에서 비교 약물 대비 크리스데살라진의 탁월한 약효가 입증됐고 임상 1상에서 목표 용량 대비 안전성이 검증된 만큼 신속히 임상 2상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특히 희귀질환은 임상 2상 결과에 따라 조기 시장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글로벌 전문 컨설팅 회사와 협력해 FDA와 EMA에 크리스데살라진을 루게릭병 희귀의약품으로 신청하고 임상 2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박사논문 3편이 ‘운세·사주’…국민대, 김건희 학위 유지[김유민의 돋보기]

    박사논문 3편이 ‘운세·사주’…국민대, 김건희 학위 유지[김유민의 돋보기]

    국민대가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8개월 간의 재조사 끝에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냈다. 국민대는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논문 3편과 관련한 부정 의혹 재조사 결과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3편은 “표절에 해당하거나 학문 분야에서 통상적으로 용인되는 범위를 심각하게 벗어날 정도의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나머지 학술지 게재논문 1편에 대해선 “검증이 불가능하다”고 결론 냈다. 이에 따라 김 여사의 박사학위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대는 이 같은 결과와 별개로 논문 4편 모두 학내 규정에 따른 검증시효를 이미 넘긴 상태라고 했다. 국민대는 “2012년 8월 31일 이전의 논문으로서 만 5년이 경과해 접수됐다”면서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검증시효를 지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논문 3편이 운세, 사주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박사학위 논문인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를 비롯해 ▲‘온라인 운세 콘텐츠의 이용자들의 이용 만족과 불만족에 따른 회원 유지와 탈퇴에 대한 연구’ ▲‘애니타를 이용한 Wibro용 콘텐츠 개발에 관한 연구’가 그것이다. 두번째 논문은 영문 제목에서 ‘회원 유지’를 ‘member Yuji’로 적어 웃음거리가 됐던 논문이다. 국민대는 “영문 표현을 포함한 완성도와 인용에서 미흡한 점이 일부 있지만 검증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이미 공개돼 있는 통계자료를 활용했고, 해당 논문 작성 당시엔 연구윤리 시스템 등이 미비했다”는 이유를 덧붙였다. 2008년 박사학위 논문의 경우 디지털타임스의 2006년 3월 기사와 일부 접속사 등만 제외하고 거의 같았고, 주요 포털의 블로그 10여 곳에 게시된 글과 완전히 같은 문장이 발견됐지만, 국민대는 역시 ‘표절’에 해당하거나, 학문 분야에서 통상적으로 용인되는 범위를 심각하게 벗어나는 연구부정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대머리男 주걱턱女 궁합 좋다” 김건희 여사가 2007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에는 아바타의 관상을 가지고 궁합 호감도를 산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좋은 궁합의 예시로는 대머리 남자는 주걱턱 여자와, 콧구멍이 큰 남자는 입이 크고 튀어나온 여자와 궁합이 잘 맞는다고 되어 있다. 뚜렷한 근거나 출처는 기재되지 않았다. 상당 부분 주역, 사주, 궁합, 관상 등 운세와 역술 관련 내용이 담겼다. 김 여사는 이 논문에서 “사주를 보는 사람은 자신의 길함과 흉함의 제시하는 방향을 미리 알고 이에 현명하게 대처해나가기 위하여 사주를 보는 것”이라면서 “사주를 보고 자신의 부와 권력에 아무리 운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운을 다스릴 줄 모른다면 이는 사주에서 제시하는 방향을 잘못 인식하고 행동한 경우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궁합에 대해서도 “궁합의 중요성은 결혼 전과 후가 다른 것에 대한 지적이며 나아가 보탬이 되는 것을 말한다. 재운, 관운, 인연 수(사주)를 서로 공유하게 되는 부분이 발생되어지고 이러함에 있어서 서로 득이 되고 해가 되는 것을 미리 알고자 궁합수를 본다”고 밝혔다. 관상에 대해서는 “이(얼굴의 생각 표출) 특성을 역이용하되, 몸의 외견, 특히 안면의 특징 및 동작을 보아 그 사람의 심적 특성을 읽어낸다”면서 “나아가서는 그 사람의 운명을 맞추며 장래 일을 예견코자 하는 것이 인상학 혹은 관상학이라는 학문”이라고 주장했다.“국민대 논문 신뢰할 수 있나” 한 네티즌은 “카피킬러 기준 표절률이 40%가 넘는데, 표절이 아니면 무엇이냐”며 “앞으로는 이게 표절의 기준이 되는 것인데, 과연 OECD 어느 국가가 우리나라의 학위를 인정해줄까. 민족의 계몽과 나라의 인재양성을 위해 해공 선생이 세운 국민대가 신익희 선생의 이름에 침을 뱉는다”고 꼬집었다.  한 정치평론가는 “아, 정말 실소를 금할 길이 없다”며 “Yuji 논문을 통과시키고, 블로그를 복사한 것으로 박사학위까지 주는 대학은 세계에 유례가 없을 거다. 차라리 이참에 ‘복사대학’으로 간판을 바꾸어야 할 것 같다”라고 비꼬았다. 국민대 갤러리에는 “앞으로 국민대 논문을 신뢰할 수 있을까” “이제 국민(의힘) 대학교라고 바꿔야 할 듯 하다”라는 자조적 반응이 올라왔다.
  • 삼성 ‘인공근육 구동기’ 논문, 네이처에 게재

    삼성전자가 아주대와 공동 개발한 초경량·초박형 인공근육 구동기에 관한 연구 논문이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됐다. 웨어러블 기기와 로봇을 신성장 동력으로 지목해 이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제품 개발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로보틱스 분야에 주로 활용했던 인공근육 구동기를 소형 웨어러블 분야까지 확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동기는 압력을 가해 물체를 움직이게 하거나 인공근육의 압력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연구팀은 형상기억합금 기반의 다기능 인공근육 구동기를 개발하고 이를 증강현실(AR) 안경과 촉각 전달 장갑(햅틱 글러브) 등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해 인공근육 구동기의 진일보된 기술과 실사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AR이나 가상현실(VR)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되는 구동기와 센서는 착용 편의성을 위해 작고 가벼우면서도 복잡한 시각·촉각 기능을 구현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이 기술을 AR 안경에 적용한 결과 시각 피로도를 줄여 주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 국민대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아니다”

    국민대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아니다”

    국민대가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냈다. 국민대는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논문 3편과 관련한 부정 의혹 재조사 결과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3편은 “표절에 해당하거나 학문 분야에서 통상적으로 용인되는 범위를 심각하게 벗어날 정도의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나머지 학술지 게재논문 1편에 대해선 “검증이 불가능하다”고 결론 냈다. 국민대는 김 여사의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디자인학 박사학위 논문과 대학원 재학 당시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3편과 관련해 표절 등 연구 부정 의혹이 불거지자 재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조사를 진행했다. 국민대는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관련해 일부 타인의 연구 내용 또는 저작물의 출처 표시를 하지 않은 사례가 있으나 ▲해당 박사학위가 실무와 실용, 실증적 프로젝트에 비중을 두고 있는 점 ▲유사도가 높은 부분은 대부분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의 고찰’에 있고 설문조사, 콘텐츠 개발, 연구결과 및 결론 등 연구의 핵심 부분은 독자적으로 연구를 진행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여사의 박사학위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대는 이 같은 결과와 별개로 논문 4편 모두 학내 규정에 따른 검증시효를 이미 넘긴 상태라고 했다. 국민대는 “2012년 8월 31일 이전의 논문으로서 만 5년이 경과해 접수됐다”면서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검증시효를 지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 국민대, 김건희 여사 박사논문 “표절 아냐”

    국민대, 김건희 여사 박사논문 “표절 아냐”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에국민대 재조사위 자체 조사에서“표절 혹은 연구 부정 아니다” 결론국민대가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냈다. 국민대는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논문 3편과 관련한 부정 의혹 재조사 결과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3편은 “표절에 해당하거나 학문 분야에서 통상적으로 용인되는 범위를 심각하게 벗어날 정도의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나머지 학술지 게재논문 1편에 대해선 “검증이 불가능하다”고 결론 냈다. 국민대는 김 여사의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디자인학 박사학위 논문과 대학원 재학 당시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3편과 관련해 표절 등 연구 부정 의혹이 불거지자 재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조사를 진행했다. 국민대는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관련해 일부 타인의 연구 내용 또는 저작물의 출처 표시를 하지 않은 사례가 있으나 ▲해당 박사학위가 실무와 실용, 실증적 프로젝트에 비중을 두고 있는 점 ▲유사도가 높은 부분은 대부분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의 고찰’에 있고 설문조사, 콘텐츠 개발, 연구개발 및 결론 등 연구의 핵심 부분은 독자적으로 연구를 진행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여사의 박사학위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대는 이 같은 결과와 별개로 논문 4편 모두 학내 규정에 따른 검증시효를 이미 넘긴 상태라고 했다. 국민대는 “2012년 8월 31일 이전의 논문으로서 만 5년이 경과해 접수됐다”면서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검증시효를 지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 국민대, 김건희 여사 논문 재조사에도 “표절 아니다”

    국민대, 김건희 여사 논문 재조사에도 “표절 아니다”

    국민대 “논문 표절 아냐”김건희 여사 박사학위 ‘유지’ 국민대가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됐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논문과 학술지 게재논문 3편에 대해 “표절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김 여사의 국민대 박사학위도 그대로 유지된다. 국민대는 논문 발표 후 5년이 지났다는 이유로 지난해 내렸던 ‘본조사 불가’ 원칙을 재조사 과정에서도 그대로 유지했다. 이와 관련 국민대는 대학의 자체 연구윤리 지침이 교육부의 훈령에 위배되는지에 대해 법제처에 유권해석을 요청하기로 했다. 국민대는 1일 김 여사의 논문 4편에 대해 연구윤리부정 의혹을 재조사한 결과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2편은 연구부정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논문은 2008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논문인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와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3편이었다. 학술지 게재 논문에는 ‘회원 유지’를 영문으로 ‘member yuji’로 표기해 논란이 된 논문도 있었다. 국민대는 표절 의혹이 제기된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논문 2편에 대해 “학문분야에서 통상적으로 용인되는 범위를 심각하게 벗어날 정도의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학술지에게 게재된 나머지 학술논문 1편에 대해서는 “연구부정행위를 검증하는 것이 불가능해 검증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국민대는 “연구부정행위 여부에 대한 위와 같은 결과에도 불구, 해당 논문들은 만 5년이 경과해 접수된 것으로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의 검증시효를 도과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김 여사의 논문 연구부정 의혹에 대해 국민대가 내렸던 ‘본조사 불가’ 결정 요지를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국민대는 교육부가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연구윤리지침)에서 검증시효를 폐지한 점을 들어 검증을 거듭 요구하자 지난해 11월 재조사에 들어갔다. 국민대는 이번 재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그동안 논란이 됐던 대학의 자체 연구윤리 지침이 교육부의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 훈령에 위배되는지에 대해 공식적으로 법제처의 유권해석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속보] 국민대 “김건희 여사 박사논문 표절 아냐”…학위 유지

    국민대는 1일 표절 의혹이 제기됐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논문 등 3편에 대해 “표절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결론내렸다. 김 여사의 국민대 박사학위도 그대로 유지된다.
  •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전신 피로감”…‘간 손상’ 국내 첫 확인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전신 피로감”…‘간 손상’ 국내 첫 확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순규 교수가 참여한 공동 연구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자가면역 간 질환’이 발생한 사례를 국내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자가면역 간 질환은 체내 면역세포가 정상적인 간세포를 유해한 것으로 오인해 공격하면서 염증이 발현되는 질병이다. 피로감, 오심, 구토, 식욕 부진 등이 주요 증상이다. 의료진에 따르면 환자는 평소 술을 마시거나 간 질환 약을 먹은 적이 없었던 57세 여성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피곤함과 전신 쇠약감 등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혈액검사에서 간 수치가 높아진 것을 확인하고, 원인을 찾기 위해 간염 검사를 했지만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자 조직검사 등을 추가로 시행했다. 이 결과 체내 면역세포인 T세포가 간 혈관에 집중돼 조직을 괴사시키는 것은 물론 간에서 장으로 담즙을 보내는 담관까지도 염증이 확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의료진은 이런 환자 상태로 볼 때 자가면역 간 질환의 세부 질환인 자가면역성 간염과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이 동시에 진행되는 ‘간 중복증후군’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냈다. 보통 간에 2가지 이상의 질환이 함께 발병하면 간 중복증후군으로 진단한다.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순규 교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면역반응에 의해 간 손상, 간 기능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보고가 외국에서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된 사례”라며 “환자는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고용량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처방을 포함한 집중 치료 후 2주 만에 정상 간 수치를 되찾았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는 “이번 사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간 질환에 대해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함을 시사한다”면서 “특히 자가면역 간염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간경변증으로 악화할 가능성 큰 만큼 초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상 사례는 국제학술지 ‘간장학 저널’(Journal of Hepat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 삼성전자·아주대 ‘인공근육 구동기’ 논문, 네이처 게재...AR안경·햅틱 글러브 활용

    삼성전자·아주대 ‘인공근육 구동기’ 논문, 네이처 게재...AR안경·햅틱 글러브 활용

    삼성전자가 아주대와 공동 개발한 인공근육 구동기에 관한 연구 논문이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됐다. 웨어러블 기기와 로봇을 신성장 동력으로 지목해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제품 개발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로보틱스 분야에 주로 활용했던 인공근육 구동기를 소형 웨어러블 분야까지 확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동기는 압력을 가해 물체를 움직이게 하거나, 인공근육의 압력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논문에는 신봉수 삼성전자 연구원과 김동진·김백겸 아주대 연구원이 공동 1저자로 참여했다. 고제성 아주대 교수는 교신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연구팀은 형상기억합금 기반의 다기능 인공근육 구동기를 개발하고, 이를 증강현실(AR) 안경과 촉각 전달 장갑(햅틱 글러브) 등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해 인공근육 구동기의 진일보된 기술과 실사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AR이나 가상현실(VR)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되는 구동기와 센서는 착용 편의성을 위해 작고 가벼우면서도 복잡한 시각·촉각 기능을 구현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해당 기술을 AR 안경에 적용한 결과 사용자가 느끼는 시각 피로도를 줄여주는 효과를 확인했고, 촉각 전달 장갑에서는 실제 손으로 누르는 것과 유사한 촉각을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공동 연구는 차세대 실감 인터랙션을 위한 핵심 하드웨어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등을 통해 혁신기술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앞서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현장에서 AR안경 등 메타버스 관련 기기와 관련해 “저희도 그 부분을 준비 중이다. 제품 완성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잘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밝힌 바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