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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약하는 대학] “개인지도 엘리트 교육·인문학 강좌 차별화”

    [도약하는 대학] “개인지도 엘리트 교육·인문학 강좌 차별화”

    정병조 금강대 총장은 25일 대학의 특성화를 강조하면서 “지방에 인문학을 확산시키고, 한국 불교를 세계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10년 안에 재학생 수를 2000명으로 늘리고, 부설 중·고교도 세우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학생들이 우수하다. 이유가 뭔가. -개인 지도방식의 엘리트 교육 시스템이 가장 큰 요인이다. 풍부한 장학금과 전교생 기숙사 제공은 물론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이 뛰어난 것도 이유다. →대학 운영에 중점을 두는 게 있나. -특성화다. 정부에서 취업률 등을 따져 평가하는데 옳지 않다. 대학이 취업자 양성소냐. 우리 대학은 불교학 중심의 인문학을 추구하고 특성화하고 있다. →취임 이후 2년간 특성화를 위해 한 활동은. -논산과 천안에서 인문학 강좌를 열었는데 예상 외로 인기가 좋았다. 지방 주민들이 고급 인문학 강좌에 목말라 있었던 것 같다. 이를 다문화 가정으로 확대하겠다. 한국어와 전통 놀이도 가르칠 생각이다. 또 한국불교의 세계화를 위해 ‘고려대장경 1000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많이 유치했다. 내년 5월에는 원효 등 고승들의 저서가 영어로 번역돼 미국 하버드대출판사에서 출판된다. 아마 해방 이후 처음일 것이다. →학교 규모를 키우겠다고 했는데. -10년 안에 학생수를 2000명으로 늘리겠다. 그래야 대학이 발전한다. 중국뿐 아니라 제3세계 학생도 유치할 생각이다. 내년에 불교특수대학원과 사회대학원을 개설한다. 이후 간호학과와 사범계열도 개설한다. 끝내는 평생교육기관으로 발전시킬 것이다. →간호학과와 사범대는 왜 만드나. -천태종 산하에 사회복지시설이 많아 간호사가 많이 필요하다. 또 대학 부설 중·고교도 만들 계획이다. 금강대의 설립 취지를 이해하는 교사를 직접 배출해야 중·고교도 명문 학교로 키울 수 있다. 논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한국PR학회 회장에 김병희 교수

    한국PR학회는 지난 23~24일 제주도에서 추계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김병희(49)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를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 장은재 교수 ‘지역영양학회 학술상’

    장은재(55)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장 교수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이용한 다이어트 방법을 연구해 상을 받았다.
  • 세계최고 8%대 효율 박막 태양전지 개발

    세계최고 8%대 효율 박막 태양전지 개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강진규(차세대융복합연구센터장) 연구팀이 상용화가 가능한 진공스퍼터링공정으로는 세계 최고수준인 광전변환효율 8%대의 CZTS(구리·아연·주석·황)계 박막 태양전지 개발에 성공했다. 22일 DGIST에 따르면 이 성과는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부산에서 열린 한국태양광학술대회(GPVC)에서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국내 CZTS계 박막 태양전지의 효율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박막 태양전지 시장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와 관련, 연구팀은 지식경제부로부터 4년간 36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박막 태양전지에 관한 연구는 실리콘을 소재로 하는 태양전지가 원자재 가격상승, 공정 등의 문제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자 이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구리, 아연, 주석, 황, 셀레늄 등의 화합물을 재료로 하는 CZTS계 박막 태양전지는 생산단가가 낮고 효율이 높아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DGIST 측은 덧붙였다. 강 센터장은 “태양광 산업이 과도기를 겪는 가운데 이번 연구성과가 박막 태양전지 시장 창출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조세硏, 27일 재정패널 학술대회

    한국조세연구원(원장 조원동)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제4회 재정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한양사이버대 10주년 학술대회

    한양사이버대(부총장 유병태)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캠퍼스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사이버 교육: 지평의 확장, 삶의 변화’를 주제로 개교 1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제럼 글렌 유엔미래포럼 세계미래연구기구협의회장 등 이러닝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24일 오후 3시 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는 개교 기념식과 학과별 학술제 등 행사가 열린다.
  • 정보과학회 ‘가헌상’에 정광수 교수

    정광수(54) 광운대 전자통신공학과 교수가 23일 충남대에서 열리는 한국정보과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학회가 주관하는 ‘가헌학술상’을 받는다. 정 교수는 최근 5년간 1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활동을 펼쳐 왔다.
  • 국립국어원 국제학술대회

    국립국어원(원장 민현식)은 20~21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세계화 시대의 자국어 진흥 정책’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언어제국주의’의 저자 로버트 필립슨(70) 덴마크 코펜하겐 경영대학원 교수가 기조연설을 하고 뉴질랜드, 헝가리 등 각국의 언어정책기관 대표들이 주제발표를 한다.
  • 이일섭 IFAPP회장 취임

    이일섭(55)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부사장이 14~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제약의사연맹(IFAPP) 학술대회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IFAPP 회장에 취임했다. 국내 제약의사 1세대인 이 회장은 한국제약의사회를 결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2005~2008년 한국제약의사회장을 지냈다.
  • “공자 말씀 시대따라 다르게 해석…주희 견해만 정론이라 할 수 없어”

    “공자 말씀 시대따라 다르게 해석…주희 견해만 정론이라 할 수 없어”

    “주희의 해석을 유학의 유일한 해석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 버나드 퓨어러(52) 영국 런던대 교수는 15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송나라 때 주희의 해석은 다양한 유학의 해석 중 하나였고, 명나라 말에 와서 주자의 문자적 해석을 따르는 학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청나라 때 학생들은 과거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주자의 주석을 외웠지만 시험을 통과하고 나면 주희의 주석이 현실에 맞지 않는다며 조목조목 비판했다.”고 덧붙였다. ●공자 말씀 제자도 뜻 몰라 자주 질문 퓨어러 교수는 “공자 말씀은 한나라, 송나라, 청나라 학자들이 자신이 살았던 시대의 정치사회적 맥락에 따라 수없이 다르게 해석했기 때문에 ‘공자의 원래 뜻은 이것’이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는 ‘논어’에 나오는 ‘공호이단’(攻乎異端:이단을 공격하라)을 예로 들었다. “공자가 살았던 노나라 때의 ‘이단’이라는 의미는 맹자가 이단이라고 공격한 묵자나 양자가 아니었고 송나라 때 이단으로 공격받은 불교도 아니었다.”고 했다. 논어의 원문은 ‘공호이단 사해야이’(攻乎端, 斯害也已)인데 이단을 공격하는 것은 해로우니 하지 말라는 뜻이다. 퓨어러 교수는 “공자가 살아있던 시절에도 제자들은 공자의 말뜻을 한 번에 알아듣지 못해 반복해 질문하고 답을 했다. 공자와 그 제자들이 사라지고 나서 ‘공자가 말씀하시기를’이라면서 가르치는 사람들이 나타났는데 공자가 무엇을 이야기했는지 정확히 말하기 어렵고 다만 의미를 추정하고 상상해볼 뿐”이라고 했다. ●무얼 말했는지는 추정·상상할 뿐 최근 유학이 현대 사회를 치유하고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는 신유학파에 대한 비판도 했다. 그는 “미국과 영국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직후 싱가포르에서 열린 요즘 유학학술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유학에 기반을 둔 사회에서는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없다. 인민의 동의 없이 지도자가 그런 결정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그것은 유학을 기반으로 통치해 온 중국의 오랜 역사를 돌아볼 때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퓨어러 교수는 18살 때까지 음악을 공부하다가 15~16세기 중국 시로 타이완국립대에서 석사 논문를 쓰고 중국학 전문가가 됐다. 그는 “고전 지식이 어떻게 다음 시대로 전달되는지 살펴보려면 그 책이 전파되는 시점의 사회, 역사, 정치적 맥락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유교문화권 6개國 ‘유교 신르네상스’ 학술대회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타이완, 싱가포르, 중국, 베트남까지 아시아의 특정 국가에서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는 이유가 ‘유교’에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사실일까. 이런 궁금증을 학술적으로 고찰해 볼 자리가 마련됐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과 유교문화연구소는 한국을 비롯해 유교문화권 6개국 국제공동학술회의를 오는 16∼17일 성균관대 다산경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유교 신르네상스’가 주제다. 한국과 일본의 영토분쟁, 중국과 일본의 영토분쟁, 중국의 동북공정 등으로 야기된 갈등을 극복하고 유럽연합(EU)과 대비될 수 있는 통합체를 구성하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따라서 1970~1980년대 풍미했던 ‘유교자본주의론’과 구별되는 관점에서 담론이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유교문화권’은 제2차대전 이후 한·중·일 세 나라를 중심으로 경제가 급성장했는데 그 사상적 동력으로 유교의 기능을 살피면서 관심의 대상이 됐다. 16일에는 여휘걸(黎輝杰) 싱가포르국립대 교수와 판차오양(潘朝陽) 국립타이완사범대 교수, 김통원 성균관대 교수 등이, 17일에는 황태연 동국대 교수와 린웨후이(林月惠) 타이완중앙연구원 박사, 유원기 계명대 교수, 원재동(院才東) 베트남 사회과학원 박사 등이 발표한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유관순 열사 실제 키는 151㎝”

    “유관순 열사 실제 키는 151㎝”

    유관순 열사의 실제 키는 이제까지 알려진 것보다 6촌(18㎝) 작으며 수형기록표상의 얼굴 사진은 누군가에 의해 심하게 맞아 부은 상태에서 찍은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천안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조용진 전 서울교육대교수가 15일 열리는 충청지역독립운동가학술대회에서 ‘유관순열사 얼굴 원형 3D 디지털 복원 및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조 전 교수는 이날 “유관순의 신장은 수형기록표에 기록된 5척 6촌(169.68cm)이 아니라, 5척 0촌(151.5cm)”이라면서 “이는 1930년대 조선인 여자 평균키 150.26cm에도 부합하는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이러한 오류는 수형기록표를 작성한 일본인 간수의 독특한 필체 때문에 생긴 것으로 ‘0’을 마치 ‘6’자처럼 썼기 때문이라는 게 조 전 교수의 주장이다. 또한 유관순 열사의 수형기록표상 얼굴은 누군가에 의해 심하게 가격당해 부은 것이며 당시 촬영 기법상 왜곡이 일어나 실제 얼굴과는 차이가 있다는 새로운 사실도 밝힐 예정이다. 이러한 왜곡현상을 3D로 재현해 유관순 열사의 얼굴을 복원한 결과 수형기록표상의 사진은 촬영 3~4일전 누군가에 의해 양쪽 뺨(특히 왼쪽 뺨)을 손바닥과 주먹으로 약 20여차례 반복적으로 구타당해 부은 상태로 눈에 충혈이 생기고 호흡마저 곤란해 입을 약간 벌린 상태라는 결과가 나왔다. 유관순 열사의 사망 원인에 대해선 간수들의 무지와 옥중 만세시위로 인한 징벌적 대우 때문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했고,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기 때문으로 조 전 교수는 분석했다. 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부가세 올리고 버핏세 도입하라”

    “부가세 올리고 버핏세 도입하라”

    대선 주자들이 ‘복지를 위한 증세’를 얘기하고 있는 가운데, 학계에서도 부가가치세를 올리고 부자 세금인 ‘버핏세’를 신설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9일 열리는 조세 관련 학술대회를 앞두고 한국재정학회가 8일 공개한 주요 발표내용이다. 김승래 한림대 경제학과 교수는 “현재 10%인 부가세율을 중장기적으로 15%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복지재정을 위해 2% 포인트, 통일재원을 위해 3% 포인트를 각각 올리자는 제안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부가세율은 지난해 기준 18.5%다. 김 교수는 ‘소득재분배가 악화될 수 있다’는 반론에 대해 “부가세 인상으로 확보한 재원을 취약계층에 직접보조금 형태로 지급하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맞섰다. ●安 주장 간이과세 확대는 반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부가세 간이과세자 확대 방안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다. 간이과세 적용을 확대하면 탈세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간이과세자는 연간 매출액이 4800만원 이하인 영세사업자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아도 된다. 김 교수는 “소득세 최고구간을 추가 신설해 버핏세를 걷자.”는 주장도 내놨다. 버핏세란 미국의 갑부인 워런 버핏이 부자들에게 더 걷자고 제안한 세금이다. 현재 5단계인 소득세 과세표준(세금을 물리는 기준금액) 구간을 미국, 일본 등 선진국처럼 6단계로 나눠 고소득층 위주로 증세하자는 게 김 교수의 주장이다. 한만수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명박 정부가 복지지출 수요 확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소득세와 법인세율을 성급하게 낮추고 각종 조세지출을 늘리는 오류를 범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가파른 증세 정책에는 반대했다. 한 교수는 “세금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면 민간 투자와 소비가 위축돼 결국 사회 취약 계층이 더욱 어려운 처지로 내몰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하우스푸어 부채의 점진적 해소를 위해 획기적인 조세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놓았다. 주택거래 활성화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과감하게 세제를 개편하자는 주문이다. 법인세와 관련해서는 대기업에 혜택이 집중된 임시투자세액공제를 폐지하고, 법인세수의 20%인 비과세 감면과 특례 범위를 점차 축소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법인세를 아예 올리자는 주장도 있다. 심충진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우리나라의 법인세 평균부담률(20%)이 미국(34%)보다 낮은 상태에서 감세 정책을 실시해 ‘부자 감세’라는 비판이 나온 것”이라면서 “법인세율 최고 구간을 현행 22%에서 30%로 높이고, 세율 구조는 5단계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부합산 과세제도 도입도 촉구 부부합산 과세제도 도입도 촉구했다. 개인별로 세금을 매기는 것보다 부부합산 과세를 할 때 공평과세가 6% 증가하는 미국 사례를 근거로 들어서다.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기준금액은 4인 가족의 1년 최저생계비용(1794만 6600원)으로 하고 이를 초과하는 금융소득에 대해서만 종합과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여수엑스포 사후 활용 방안’ 한·중·일 학술대회 10일까지

    한국문화경제학회(회장 손원익)는 9~10일 이틀간 전남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의 관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수엑스포 사후 활용방안’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토해양부, 전남도, 여수시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2005년 아이치엑스포를 연 일본, 2010년 중국 상하이엑스포를 연 중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엑스포 개최 이후 행사장 및 지역 문화·관광기반 시설 활용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종교플러스]

    불교음악상 신청 23일까지 접수 대한불교 조계종은 불교 음악인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제1회 불교음악상’ 행사를 진행한다. 지원 분야는 ▲불교음악 개발(작사·작곡·편곡)과 ▲보급(연주·가창) 등 2개 분야로, 참가 희망자는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추천서와 공적사항 증빙서류 및 후보자 이력서 양식을 내려받아 조계종 문화부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23일 오후 6시. 시상식은 12월 18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있다. (02)2011-1779. ‘대선과 종교’ 16일 학술대회 한국종교사회학회와 한국사회역사학회는 16일 오후 1시 이화여대 사회과학대학(포스코관) 262호에서 ‘리더십 전환기의 대통령 선거와 종교’라는 주제의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 [학술플러스]

    ‘역사학 올림픽’ 전국역사학대회 ‘역사학 올림픽’이라 불리는 국내 역사학계의 가장 큰 연례행사인 제55회 전국역사학대회가 오는 26~27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다. 전국역사학대회는 각 지역의 역사학자들이 1년 만에 모여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올해는 77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공동주제는 ‘역사 속의 민주주의’이다. ‘민속학자대회’ 글로벌과제 발표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26~27일 충북 제천에서 ‘한국민속학자대회’를 연다. 2004년 이후 매년 여는 대회로 올해는 ‘2012 충북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글로벌 시대 한국민속학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전국 8개 민속학 관련 학회 대표 8명이 발표를 한다. 멀티미디어 시대 판소리의 위상과 글로벌 시대 구비문학의 대응을 논의한다. 동남아 국경지역 조명 학술대회 서강대 동아연구소는 25~26일 서강대 가브리엘관에서 ‘동남아 변경지역의 사회적 구성’을 주제로 중국, 필리핀, 호주, 영국 등 10명의 학자가 참석해 ‘비공식 무역과 국경 경제의 재편’, ‘지역 정치와 내적 분화’, ‘국경 공동체의 새로운 형성’ ‘국경의 역사화와 의미화’ 등 4개 분과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홍범도 장군 서거69주기 학술회의 여천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이사장 이종찬)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교동 우당기념관에서 홍범도 장군 서거 69주기 추모식과 학술회의를 연다. 장석흥 국민대 교수, 반병률 한국외대 교수, 김주용 독립기념관 연구위원 등이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조선조선군조선척후단 창설 90주년 특별전 독립기념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기증자료전시관에서 ‘조선소년군·조선척후단 창설 90주년 기념 기증자료 특별기획전’을 연다. 1922년 창설된 조선소년군·소년척후단은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청소년들을 조국광복과 새나라 건설을 위한 주역으로 길러내는 데 앞장 섰고, 사회문화 개선과 우리민족의 독립의지를 고취했다.
  • 24~26일 토목학회 학술대회

    대한토목학회(회장 고현무)는 제38회 가을학술대회를 24일부터 26일까지 전남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500여명의 국내외 토목 분야 전문가와 회원들이 참가하며, 토목공학 전 분야에 걸친 연구발표 및 기조강연과 특별강연, 전문학회 및 국책연구단 세션, 다양한 산학협동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정형외과학회 차기회장 성상철씨

    성상철 전 서울대병원장이 최근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57차 정기총회에서 임기 1년의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 식물병리학회 21~30일 국제학술대회

    한국식물병리학회(회장 박은우)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21~30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문화관에서 ‘세계화, 기후변화와 기술 융합:식물 병리학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발표대회 및 워크숍을 연다.
  • [10월 유신 40년] 유신체제 경제발전의 ‘명암’

    [10월 유신 40년] 유신체제 경제발전의 ‘명암’

    1972년 유신 체제의 개막은 중화학공업화와 맥을 같이한다. 유신 선포 이듬해인 1973년 1월 박정희 당시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중화학공업화를 선언했다. 관치 금융을 통한 수출과 재벌 중심의 경제가 우리나라 경제에 고착화되는 시발점이 됐다. 사전 정지 작업도 돼 있었다. 유신 선언 직전 8·3 사채 동결조치가 시행됐다. 기업 재무구조 악화의 주범으로 지목된 사채를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으로 동결하거나 출자전환하는 내용이다. 지난달 민족문제연구소와 역사문제연구소 등 진보 성향의 4개 역사단체가 연 ‘역사가, 유신 시대를 평하다’라는 연합학술대회에서 박태균 서울대 국제학과 교수는 “8·3조치는 부실 기업에 면죄부를 주고 그 부담을 국민에게 넘긴 상황에서 유신체제를 지탱하는 경제적 토대를 마련해 준 조치”라고 진단했다. 박 교수는 “그 이후 거듭되는 경제위기 속에서 핵심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기업에 면죄부를 주는 방식으로 미봉책에 그쳤던 수많은 과정의 출발점”이라고도 지적했다. 이 과정들이 쌓여 1997년 외환위기가 다가왔다는 주장이다. 김기원 한국방송통신대 경제학과 교수도 유신체제가 외환위기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한다. 김 교수는 “중화학공업화 선언 이후 압축적 불균등 고도성장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고도성장이라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의식과 물질, 정치와 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기업의 기술능력과 경영형태 등이 불균등하게 성장했다는 점이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유신 선언 직전 200달러대에 머물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973년부터 유신체제가 막을 내린 1979년까지 매년 100~400달러씩 늘어났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972년 6.5%에서 1973년 14.8%, 1976년 13.5%, 1978년 10.3% 등 10%대 성장을 기록했다. 유신 이후 관치금융을 통해 방출된 자금은 물가상승을 가져왔다. 정부는 사채동결조치 이후 2000억원의 특별 금융채권, 200억원의 긴급 금융, 500억원의 합리화 자금 등을 방출했다. 금리는 연 8%였다. 그 결과 1974년 물가상승률은 24.3%, 1975년 25.3%를 기록했다. 광주민주화운동 등으로 사회가 불안했던 1980년 28.7%를 제외하면 사실상 사상 최고치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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