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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문화학회 봄 정기학술대회

    한국영상문화학회(회장 성완경)는 31일 오전 10시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 109호에서 ‘전쟁과 이미지:이미지 문화의 역학’을 주제로 봄 정기학술대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리영희 한양대 명예교수가 기조발언을 하며,한림대 정외과 이삼성 교수의 ‘국제질서와 미국,그리고 이라크전쟁’,서강대 언론정보학과 원용진 교수의 ‘이라크 전쟁과 언론의 신화만들기’등의 논문이 발표된다.
  • 국어국문학회 31일 학술대회 / “한국 인문학 위기는 잘못된 업적평가 때문”

    인문학의 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고 그에 대한 여러 가지 진단과 처방이 내려지고 있는 가운데 그 ‘위기의 핵’은 바로 연구업적 평가의 모순이라는 목소리가 학계에서 높게 일고 있다. 독창적인 학문적 주장을 위해 지난한 산통을 겪은,질적으로 우수한 연구업적에 대해 정당하게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만 인문학 연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국어국문학회(이사장 서대석 서울대 교수)가 오는 31일 ‘국어국문학 연구업적 평가의 제문제’를 주제로 동국대 중강당에서 마련하는 학술대회에서는 이같은 평가기준에 대한 학자들의 집중적인 성토가 있을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美 자연과학 평가모델 그대로 적용 미리 배포된 발제를 볼 때 학자들이 한 목소리로 주장하는 것은 바로 연구업적 평가에 대한 새로운 모델 제시다. 대표적인 논문 발표의 창구인 학술지에 대한 평가 기준이 이미 한국학술진흥재단에 의해서 제시되었고,각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수업적평가에서도 연구업적에 대한 평가 기준을정해놓고 있다. 또한 신규 교원임용시에도 각 대학마다 연구업적을 평가하는 항목을 배점과 함께 책정하고 있다.문제는 이러한 제각각의 연구업적 평가 모델들의 일정한 기준이 없다는 데에 있다. 특히 인문학 분야는 자연과학 분야와는 그 학문 담론을 달리하기 때문에 연구 업적에 대한 평가 기준도 달라야 하지만 개별 학문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연과학의 업적 평가 모델을 그대로 도용함으로써 효과적인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조동일 서울대 교수는 “현재 한국의 연구업적 평가는,미국의 과학정보기구(ISI)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인 과학인용색인(SCI)을 따라 한국학술진흥재단이 하고 있는 학술지 등재를 척도로 삼고 있으나 미국에서는 인용 빈도수를 취급 잡지 선정의 기준으로 삼는다.”며 “잘못된 제도 때문에 본말전도의 기현상이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인문학 특성살린 새로운 잣대 필요 조 교수는 “ISI에서 취급하는 잡지에 발표한 논문은 1등급,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은 2등급,등재후보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은 3등급,그밖의 것들은 등외로 치며 논문을 국내의 학술지에만 발표하는 분야는 등급이 가장 낮은데 이 기준에서 보면 국어국문학이나 국사학은 등급이 가장 낮은 분야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김흥규 고려대 교수는 “자연과학 분야의 평가 모델이나 학문적 기초 작업을 외국에 위임한 관행을 기준으로 국어국문학 등의 한국학 연구를 평가하는 현재의 방식은 더 이상 방치될 수 없다.”며 “현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문학 및 국학 연구의 특성을 적절하게 반영하고,건강한 학문적 기초를 확충해 나아가는 데 긴요한 기초 연구에 정당한 평가가 부여되도록 하는 제도의 일대 전환”이라고 말했다. 최원식 인하대 교수도 ““자국의 학술지를 국제적 수준으로 격상하려는 노력을 포기한 이공계쪽의 ‘신판 사대주의’가 한국의 인문계까지 석권하는 지경에 이르렀고,특히 종가를 자처하는 한국학 분야의 한국교수들은 속수무책”이라고 강도높게 지적했다. 김성호기자 kimus@
  • 대한음성학회 춘계 학술대회

    유만근(兪萬根·성균관대 교수) 대한음성학회장은 23∼24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에서 춘계 학술발표대회를 갖는다.
  • ‘소수집단과 소수문학’ 학술대회

    한국외국어대 외국문학연구소(소장 姜啓哲)는 22일 오후 1시 서울캠퍼스 교수회관에서 ‘소수집단과 소수문학’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갖는다.(02)961-4288.
  • 세번째 사스 추정환자 퇴원 의심사례 조선족 1명 격리

    취업을 위해 19일 입국한 중국 동포 1명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의심사례로 신고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시와 김해검역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쯤 중국 상하이발 동방항공 MU 5043편으로 취업을 위해 김해공항을 통해 부산으로 입국한 조선족 동포 한모(35)씨가 38도의 고열증세를 보여 일단 병원으로 옮겨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한씨와 함께 동승한 탑승객 29명은 별다른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아 검역소측이 귀가조치시켰다. 한편 국립보건원은 19일 국내 세번째 사스 추정환자인 대기업 사원 L(29)씨가 이날 오후 퇴원,1주일간 자택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L씨와 접촉한 회사 동료,부속의원 종사자 등 8명은 20일까지,가족 2명은 22일까지 자택격리를 하게 된다.보건원은 또 국내 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아세안 국가간 협의사항에 따라 필리핀과 싱가포르 등 사스 위험지역에서 출국자에 대해 발열 여부를 철저히 체크해 주도록 세계보건기구(WHO)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학술대회 중 사스 감염 위험지역 의료진이 참석하는 행사 개최를 연기토록 하고,참석하더라도 발열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에 요청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지자체사업 종합평가위해 도입”/ 복식부기 논문 해외 발표 원혜영 부천시장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의 회계기준과 전산시스템이 국제무대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원혜영 부천시장은 다음달 10일부터 노르웨이 보되 경영대학원에서 열리는 국제정부회계비교연구학회(CIGAR) 학술대회에서 논문을 발표한다.부천시의 성공적인 복식부기제도 운영을 주제로 한 ‘한국지방정부회계 개혁-부천시의 발생주의 전환’이 논문제목이다. 이번 논문발표는 우리의 지방재정제도를 국제사회에 홍보하고 전산시스템 해외보급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자산과 부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복식부기는 지자체 가운데 부천시에서 지난해 처음 도입했고,지금은 서울 강남구가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다음은 원 시장과의 일문일답. 왜 복식부기를 도입했나. -지금까지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회계 시스템은 단식부기였다.현금주의를 원칙으로 하는 단식부기는 수입과 지출만 표기해 공공자금의 유용을 막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그러나 자치단체가 갖고 있는 자산과 부채의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고,예산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평가하는 데는 불편한점이 많았다.지자체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위해 복식부기를 도입했다. 어려움은 없었나. -공무원들이 복식부기를 도입하는 것을 이중 업무로 생각하고 처음에는 힘들어 했다.마치 주부가 가계부를 작성하면서 ‘차변과 대변으로 이뤄진 분개장까지 기입해야 되느냐.’라는 식의 고충도 토로했다.그러나 복식부기를 통해 생산성 분석이 가능해져 그동안 행정결핍요인으로 지적돼온 생산성과 효율성에 대한 의식을 점차 높일 수 있었다. 논문을 발표한 계기는. -행정자치부가 정부기관에 복식부기를 도입한다는 목표로 부천시를 시범지역으로 지정했다.복식부기를 시행해온 과정들을 알리고 싶어 지난 4월말 학회에 논문을 제출했다.복식부기는 각국의 재정 투명성을 판가름하는 핵심적인 제도로서 우리나라 자치단체의 브랜드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논문에 공무원들의 적응과정을 상세하게 기술했더니 학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국제학술대회에서 지자체의 성공사례로 발표하는 기회가 온 것 같다. 다른 지자체에 대한 보급은. -현재 수십군데의 지자체가 벤치마킹을 하려 한다.복식부기 도입에 관심을 보이는 모든 지자체를 돕겠다. 국제정부회계비교연구학회는 어떤 곳인가. -정부회계를 대상으로 연구하는 국제학술연구단체로서 각국의 교수,공무원 등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2년마다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이종락기자 jrlee@
  • [시론] 착잡한 세계 박물관의 날

    18일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제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이었다.한국의 박물관인에게도 중요한 날이다.국립중앙박물관과 지방국립박물관은 이날 하루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19일에는 전국 박물관인대회와 기념 학술대회도 열린다.박물관 축제가 잇따라 열리는 셈이다. 그러나 박물관 사람들은 이날에 웃을 수 없었다.불과 사흘전인 15일 충남 공주에서 국보를 강탈당했기 때문이다.있어서는 안 되고,있을 수도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우리에게 이번 사건은 남의 일이 아니다.공주박물관 탓만으로 돌릴 수가 없다.어떤 박물관에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박물관 안전관리에 관한 한 이 이상의 경고는 없다.박물관 사람들은 모두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뜻을 모으고 있다.국립박물관이 뒤늦게 사후 점검에 나섰다고 해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고 비난해서는 안 된다.이사건은 용산 새 박물관 이전을 앞두고 보안시설에도 역점을 두어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다. 역설적으로 이번 사건은 국민과 정부에게 문화재 정책과 행정을 되새길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국민들은 박물관의 유물관리가 엉망이었다고 비난하고 있다.그 비난은 당연하고 마땅한 것이다.그렇지만 국민의 인식도 중요하다.국가의 정책을 좌우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국민이다. 국가는 더 직접적으로 책임을 느껴야 한다.문화재 정책을 총괄하는 문화재청을 차관청으로 승격시키지 않고 있는 것에서도 현 정부의 책임의 일단을 읽을 수 있다.게다가 문화재 보호는 검찰과 경찰,행정자치부,건설교통부 등과 연관돼 있다.하지만 현재 1급청인 문화재청으로는 힘이 있는 관련 기관과 협의조차 하기 어렵다.문화재청 위상제고 문제는 오래 전부터 지적되어 왔지만,해결되지 않고 있다.중앙박물관이 소장 문화재의 종합적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려 해도 박물관 혼자의 힘만으로는 안 된다.문화재 정책부서와 협력 체제를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 문화재청과 중앙박물관의 예산과 인원,위상을 이야기하는 것은 ‘기관 이기주의’가 아니다.소중한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는 것을 이번 공주 사건은 입증하고 있다. 강탈당한 문화재는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와야 한다.범행을 저지른 사람들은 문화재를 어느 곳에서도 팔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수집가들도 협력해야 한다.어떤 경우라도 도난품이 거래되어서는 안 된다.만약에 누구라도 도난 문화재를 사들인다면 그는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인이 된다는 것을 새겨야 한다.이런 문화재를 사려고 마음먹는 사람은 적어도 국내에는 없을 것으로 믿고 싶다. 문제는 유물이 해외로 빠져나갈 가능성이다.경찰 등 관련 기관은 철저하게 밀반출을 막아야 한다.금동보살상은 강탈범들이 노리는 몇푼의 값어치로만 끝나지 않을 소중한 문화재다.후손들에게 물려주어 역사적 자부심을 갖게해야 할 민족의 유산이다. 사진으로 남는 것은 가치가 없다.실물이 주는 감동,그 영적인 감동이 새로운 예술을 창조하는 아이디어를 끌어낼 수 있다.금동 보살은 새로운 문화를 잉태시킬 모티브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이다.이런 문화재가 갖는 비중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강탈범들에게는 문화재를 몰래 도로 갖다 놓으라고 부탁하고 싶다.아기를갖고픈 욕심에 데려갔다가,아이를 잃은 엄마 생각으로 눈물로 마음을 되돌려,업둥이를 다시 집 근처에 데려다 놓는 여자의 심정이 되어보라.찾을 수 있는 곳에 갖다놓고 관련 기관에 연락을 하면,비록 일시적으로 잘못된 생각을 가졌지만,전 국민 누구라도 죄값을 묻기 전에 ‘돌아온 양심’에 박수를 칠 것이다. 김 종 규 한국박물관협회장
  • 메디컬 라운지 / 日산부인과학회 최우수논문에

    분당 차병원 부인암센터의 김승조 의료원장과 이찬·이선영·김인호·나영정 교수와 포천중문의대 오유경 교수,박상은 연구원 등이 공동연구한 논문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이 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제55회 일본산부인과학회 국제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 시스템통합학회 춘계학술대회

    김현수(金賢洙·국민대 교수) 한국시스템통합(SI)학회장은 오는 21일 오전 9시 서울 역삼동 한국과총회관에서 춘계 학술대회를 갖는다.
  • ‘안전문화 정착방안’ 특별강연

    김용달(金容達) 산업안전공단 이사장은 16일 서울산업대에서 안전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춘계학술대회에서 ‘지식정보화사회에서의 안전문화정착방안’에 대해 특강했다.
  • [씨줄날줄] 어긋난 5·18 행보

    1980년 5월,사건기자이던 필자는 광주를 취재하지 못했다.경찰서를 출입하는 사건기자로서 피 맺힌 민중의 함성과 울부짖음이 천지에 메아리치던 광주를 취재하지 못한 아쉬움과 죄책감은 아직도 남아있다.광주에 가지 못한 이유는 기자의 출신 지역까지 선별해 보내던 데스크의 방침 때문이었다. 당시 광주에 갔던 기자들도 총격전이 벌어지던 현장을 가까이서 취재하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였다.그나마 보이는 상황을 취재해 송고했더라도 보도 되지 않으니 더 미칠 노릇이었을 것이다.현지로 파견된 한 선배와 현지주재이던 선배는 총소리가 콩볶듯 요란한 금남로의 여관에서 상자째 소주를 사두고 마시기만 했다고 한다.밖에서는 “적군이 쳐들어오고 있으니 시민들 모두 나와서 싸우자.”고 차를 타고 다니며 울부짖는 한 처녀의 비명이 울리고 그렇게 도청에 모인 항쟁지도부는 처참하게 죽어갔다.언론이 총알을 피해 만취해 있는 사이 광주 민중의 꽃들은 한송이,두송이 꺾여 떨어지고 있었다. 정부 주관의 5·18기념식이 처음 열리던 1997년까지만 해도 광주·전남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동참하는 곳이 거의 없었다.지역감정을 정권유지의 도구로 악용하던 권력과 그 권력에 눌려 제 역할을 하지 못하던 언론에 의해 각인된 그릇된 시각이 남겨놓은 유산 때문이리라.그 5·18이 20주년을 맞던 2000년 5월에는 국내외 인권 운동가와 학자들이 전남대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5월 항쟁은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민주주의의 실천이었으며 민주주의와 인권을 표방하는 광주정신은 광주를 넘어 전세계로 퍼져 나갈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광주선언’을 채택하기에 이른다.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한 선언이다. 2003년 5월,광주를 찾은 민주당 신·구주류의 두 지도자는 서로 자신이 5·18을 계승한 ‘적자’임을 외치며 상대방을 비방한다.한 사람은 “5·18정신에 무임승차해온 사람은 5·18정신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하고,다른 사람은 “신당은 5·18정신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정치질서를 구축해 낼 것”이라고 한다.민생은 뒷전인 채 분당으로 치닫는 여당 지도자들이 보여주고 있는 광주에서의 모습이다.왜곡된지역감정을 뛰어넘어 용서와 화해를 바탕으로 국민통합과 통일을 이루고 세계로 나아가야 하는 때다.그것이 진정한 5·18민중항쟁의 정신일 것이다. 최홍운 수석논설위원 hwc77017@
  • ‘유아교육의 미래’ 춘계학술대회

    이영석(李榮碩) 미래유아교육학회 회장은 24일 오전 10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한국 유아교육의 미래경향’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박경리 ‘토지’ 원작 훼손 심각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원전이 크게 훼손된 것으로 드러났다.또 원작과 거리가 먼 내용이 그대로 고교 교과서에 인용돼 의미가 잘못 전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최유찬 연세대 국문학과 교수가 17일 연세대에서 ‘토지의 다매체 수용과 문화지형’을 주제로 열릴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최 교수는 ‘토지의 판본 비교연구’라는 연구논문에서 “94년 완간된 ‘토지’가 여러 출판사의 판본으로 간행되면서 원텍스트에서 탈락이나 누락된 부분이 생겼다.”며 “출판사 편집자들이 임의로 작품에 손을 대는 바람에 작품 소제목이 상당수 바뀌었고 세부 내용도 많은 부분이 첨가·삭제됐다.”고 밝혔다.이어 “이런 원본의 훼손은 고교 교과서에 그대로 반영돼 더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그의 조사에 따르면 제6차 교육과정의 국어(하)와 문학교과서,제7차 교육과정의 문학교과서에 원작과 다르게 변형되거나 탈락된 인용문이 실렸다.최 교수는 대표적 훼손 사례로 다음 문장을 들고 있다. “저 눔의(누무) 늙은이,자갈을 물리던지 해야겄다.머 묵을라고 안 죽노?(.)”(바우할아범의 앓는 소리에 침을 탁 뱉으며 삼수가 지껄였다.)“명을 인력으로 하는가?(.)(니는 천년만년 살 것 같나?)”돌이 톡 쏘아 준다. 그에 따르면 위 인용문은 괄호 안이 원문인데 단어,문장,문장부호 등이 삭제되거나 변형돼 교과서에 실렸다.또 문장 “니는 천년만년 살 것 같나?”는 지식산업사 편집자가 만들어 넣은 것이다. ‘토지’는 1973년 문학사상사에서 첫 단행본으로 나온 뒤 삼성출판사,지식산업사,솔출판사,나남출판사 등 10여 차례 판본을 바꿔 출간됐다. 최 교수는 “삼성출판사본은 4부 서장을 임의로 독립시켰고 첫 완간본인 솔출판사본도 누락된 게 많고,현재 유통되는 나남출판사본은 이전 판본의 결함을 모두 포함했다.”며 “더 정밀히 연구해 정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수기자 vielee@
  • 문학단신

    ●외국문학 번역지원작품 공모 대산문화재단이 올해 ‘외국문학 번역지원’과 ‘해외 한국문학 연구지원’ 후보작을 공모한다.신청기간은 ‘외국문학…’은 8월 9일까지,‘한국문학…’은 8월 30일까지.자세한 지원요강은 홈페이지(www.daesan.org) 참조.(02)721-3202 ●성신여대서 학술대회 한국근대문학회(공동대표 류보선·하정일·황종연)는 10일 오전10시 서울 성신여대 난향관에서 제8회 학술대회를 연다.주제는 ‘민족 담론과 한국근대문학’. ●김제서 아리랑문학관 개관 ‘아리랑’(해냄)의 작가 조정래에게 최근 경사가 겹쳤다.파리7대학 교수를 지낸 조르주 지겔메이어씨가 프랑스 아르마탕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시작한 ‘아리랑’ 번역이 7년만에 끝나 곧 출간된다.또 ‘아리랑’출간 10년에 맞춰 16일 오후2시 작품의 무대인 전북 김제시에서 ‘아리랑문학관’이 개관식을 갖는다.지상 2층 규모로 작가의 육필원고 2만장과,소설 속 배경을 시각적으로 정리한 영상자료등 89종 350여 가지의 물품을 전시한다.
  • ‘정부업무 평가시스템’ 학술대회

    유금록(柳金祿·군산대 교수)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장은 3일 오전 10시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정부업무의 평가시스템 정착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 ‘盧정부 사회복지정책’ 학술대회

    최성재(崔聖載·서울대 교수) 한국사회복지학회장은 새달 2∼3일 성균관대에서 ‘노무현 정부에 바라는 사회복지정책’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갖는다.
  • 서양서 전래된 ‘덜시머’ 실학자들은 왜? 洋琴으로 토착화했나

    양금(洋琴)은 피아노의 원시적인 형태라고 할 수 있는 덜시머(dulcimer)가 토착화한 것이다.그러나 이 서양악기를 국악기화하는데 홍대용을 비롯한 실학자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음악학자인 노동은 중앙대 교수는 “실학자들이 갖고 있던 이상을 음악적으로 구현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양금이었다.”고 주장한다.중국 중심의 화이(華夷)적 음악관을 극복하고 조선의 자존적인 음악세계관을 수립하는 중심부에 양금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런 내용을 담은 ‘실학파의 음악관과 근대성’은 30일 경기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국제 실학 학술대회에서 발표된다.특히 실학자들의 음악관이 당시 조선음악에 어떻게 반영됐고,후세에도 자취를 남겼는지를 확인하는 특별연주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사이에 펼쳐지게 되어 더욱 뜻깊다. 노 교수에 따르면 홍대용(1731∼1783)은 서양음악의 이론체계를 양금에 적용하여 조선화시킨 음악학자이다.1765년 연경(베이징)에 갔을 때 양금을 처음 접한 것으로 알려진다.1772년 연암 박지원은“홍대용이 양금을 연주하는 모습에 경탄했다.”는 기록을 남겼다. 홍대용은 연경의 남천주교회를 네 차례나 방문하여 오르간의 구조를 확실히 익히고,거문고 작품을 오르간으로 연주했다는 일화도 남겼다. 그는 조선의 음률제도를 개선하려 노력했지만, 서양음악을 주체적으로 받아들였다. 샵(#)은 강(剛), 플랫(♭)은 유(柔)로,높은음자리표·가온음자리표·낮은음자리표는 각각 천·지·인으로 파악했다. 그의 음악관은 후대 실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쳐,서유구는 서양음악을 ‘저들의 음’을 뜻하는 피음(彼音)으로,이규경은 서음(西音)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소리(音)라고 해서 다 음악(音樂)은 아니라는 자존적 예악관이 작용한 결과였다. 실학자들은 이런 정신에 따라 ‘함께 즐기는 음악’을 구현하려 했는데,홍대용이 유춘호악회를 열어 천민 출신의 악공 보안, 중인 김억 등과 어울린 것도 그런 노력의 하나이다. 이렇게 19세기 초반에 이르면 양금은 시골 풍류방까지 널리 퍼졌다.‘영산회상’같은 풍류음악과 가곡·시조 반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악기로 자리잡았다는 것이 노 교수의 설명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중앙국악실내악단이 풍류음악 ‘천년만세’를 연주한다.세종 때부터 있었다는 대표적인 연례음악의 하나지만,실학의 시대를 거친 뒤 양금이 중심악기로 편입됐다. ‘세계화 시대의 실학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송태호)이 마련한 이번 학술대회는 음악뿐 아니라 역사 문학 미술 일본 중국 등의 주제로 실학이 문화예술에 미친 영향을 총체적으로 점검한다. 서동철기자 dcsuh@
  • 노약자 뇌동맥류 치료 쉬워진다/ 단국대 김영준 교수 ‘코일 색전술’ 성과 입증

    뇌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른 뇌동맥류를 치료하는 ‘코일 색전술(뇌혈관 내 수술)’이 두개골을 여는 방식의 기존 외과적 수술 못지않은 성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코일 색전술은 사타구니 부위의 대퇴동맥으로 미세한 관을 삽입,뇌동맥류에 이르게 한 뒤 관을 통해 밀어넣은 백금 코일(GDC)로 뇌동맥류 안을 채워 혈액의 유입을 막는 시술법이다.지금까지는 두개골을 열어 뇌막을 절개한 후 시술하는 ‘결찰술’로 뇌동맥류를 치료해 왔다.단국대 의대 김영준 교수는 최근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결찰술과 코일색전술 치료에 따른 환자군 비교연구’라는 연구발표를 통해 “뇌동맥류 파열 환자들을 대상으로 결찰술과 코일색전술을 적용해 수술한 후 6개월 이후의 증상을 관찰한 결과,코일색전술이 결찰술에 비해 예후가 뒤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결찰술 수술 환자는 50명 중 40명(80%),코일색전술 수술 환자는 34명중 27명(79.4%)이 뇌수술 결과 평가지표(GOS)가 양호한 4∼5점에 해당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결찰술을 적용하기 어려웠던 노약자나 임산부의 동맥류 치료가 새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영국의학협회는 결찰술과 코일색전술의 치료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유럽과 미국,캐나다,호주 등지에서 선별한 뇌동맥류 환자 2143명을 무작위로 분류,치료 결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치료 1년 후 사망했거나 신체에 이상이 온 환자는 코일색전술 치료군에서는 801명 중 190명(23.7%),결찰술 치료군에서는 793명 중 243명(30.6%)이 치료 1년 후 사망했거나 신체에 이상이 나타나 코일색전술이 결찰술보다 위험도를 6.9%포인트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뇌동맥류는 뇌혈관의 약한 부위가 터질 경우 뇌지주막하 출혈 등 뇌출혈을 일으킨다.통계상 환자 10명 중 3명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며 나머지는 치료를 받더라도 뇌손상이 심해 의식불명,신체마비 등 심각한 후유장애를 남긴다.우리나라에서는 연간 4000명 이상이 뇌동맥류 파열로 뇌지주막하 출혈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준 교수는 “코일 색전술은 수술 중 뇌를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뇌수술시 발생할 수 있는 뇌손상을 차단할 수 있어 환자 만족도와 치료 후 경과도 좋다.”며 “그러나 코일색전술의 효과가 좋다 하더라도 지금 단계에서 결찰술이 불필요하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심재억기자
  • ‘전쟁의 비극과 죽음의식’ 학술대회

    최홍규(崔鴻圭·중앙대 교수) 한국헤밍웨이학회장은 26일 오후 2시 중앙대 아트센터에서 ‘종군기자 헤밍웨이 문학에 있어서 전쟁의 비극과 죽음의식’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갖는다.
  • 군환경보전 학술대회 개최

    황동준(黃東準) 한국국방연구원장은 오는 29일 오전 10시30분 국방연구원 관영당에서 ‘제5회 군 환경보전 학술대회’를 국방부와 공동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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