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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시만 안녕 최남단 분교

    잠시만 안녕 최남단 분교

    한때 학생 20명… 제주 등으로 떠나 “폐교 아닌 휴교” 내년 신입생 예정 ‘아침이면 붉은 해가 바다에서 뜨고, 저녁에는 붉은 해가 바다에서 지는/ 마라도(가파도)는 남쪽 바다 외딴 섬이나, 우리들은 슬기로운 마라(가파) 어린이/ 너도나도 배우고 배워 바르게 자라, 우리 학교 마라교(가파교)를 널리 빛내자.’ 국토 최남단 마라도의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 교가에는 해바라기하는 외딴섬에 살지만 열심히 배워 학교를 빛내겠다는 섬 소년, 소녀들의 야무진 꿈이 엿보인다. 5일 마라분교에서 졸업식에서는 유일한 재학생이었던 김영주(13)군이 이런 교가를 부르며 정든 학교를 떠났다. 반세기 동안 마라도에 울려 퍼졌던 이 노래는 이제 한동안 들을 수 없게 됐다. 씩씩한 모습으로 목청껏 소리 높여 ‘마라분교를 빛내자’고 노래하는 재학생도 신입생도 없어 마라분교가 다음달부터 휴교하는 탓이다. 1958년 8월 가파국민학교(현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장으로 설립 인가를 받은 지 57년 만이다. 김 군은 선배 정모양이 2014년 졸업한 후 5, 6학년 2년간 ‘나 홀로’ 학교를 다녔다. 그 덕에 김군의 졸업성적은 전교 1등(?)이다. 지난 2년간 학교 컴퓨터와 선생님 사랑도 독차지했다. 체육 시간에 같이 축구, 야구를 할 친구나 후배가 없는 게 내내 아쉬웠다. 김군은 제주 본섬 중학교에 진학, 3월에 마라도를 떠난다. 오동헌 교사는 지난 4일 마지막 수업에서 김군에게 “중학교에 가서도 바른 생활로 마라분교를 빛내는 사람이 되라”고 당부했다. “짜장면 시키신 분”이란 이동통신사 광고로 유명해진 마라도의 유일한 교육기관인 마라분교는 관광 자원이기도 하다. 소박한 모습의 학교 건물과 파도소리가 들리는 작은 운동장에 향수에 젖은 육지 관광객들은 셔터를 눌러 대고 운동장을 서성거렸다. 김군 어머니 김은영(47)씨는 “마라도 주민에게 마라분교는 학교 이상의 의미”라며 “학교가 문을 닫으면 왠지 마을 전체가 휑하니 쓸쓸해질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마라분교에 학생 수가 많을 때는 20여명이나 됐다. 그러나 주민들이 생업을 찾아 제주 본섬 등으로 이주해 1990년대 들어 한 자릿수로 줄었다. 1995년과 2000년, 2007년에도 ‘나 홀로’ 학교로 명맥을 유지했다. 졸업생은 모두 89명이다. 마라도에 주소를 둔 사람은 지난해 현재 137명이나 실제 거주자는 70여명 정도다. 현재 마라도에는 7, 6세 여자 어린이 1명, 4세 남아와 여아 1명 등 미취학 어린이가 4명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휴교가 됐지만 당장 폐교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미취학 아동들이 마라분교에 입학한다면 2020년까지 신입생이 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한판 놀아 보세

    한판 놀아 보세

    설 연휴가 시작됐다. 기본 5일,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다. 이 기간 각 테마파크와 주요 리조트들이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꼼꼼하게 살피고 가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보다 알차게 놀 수 있다. [신명나는 연휴를… 놀이공원] 팔씨름 챔피언 이기면 연간회원권·한복 차림 63아트 공짜입장… 넝쿨째 굴러온 복 ●에버랜드는 6~10일 ‘설날 민속 한마당’ 행사를 연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대형 윷놀이 등 10여 종의 민속놀이를 연휴 기간 매일 즐길 수 있다. 흥부, 놀부로 변장한 익살스런 연기자가 관람객과 민속놀이 대결도 펼친다. 8일엔 국내 팔씨름 챔피언 홍지승(80㎏급)씨가 관람객과 6시간 동안 릴레이 대결을 펼친다. 팔목 잡힌 관람객이 이길 경우 에버랜드 4인 가족 연간회원권을 경품으로 준다. 6~9일엔 일러스트 작가 3명이 관람객에게 올해 소원과 함께 닮은꼴 원숭이 캐릭터를 무료로 그려 준다. 5~9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 10일은 밤 8시까지 운영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6~10일 가든스테이지에서 연기자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 ‘까치까치 설날’을 선보인다. 북의 대합주와 신명나는 소고춤, 화려한 부채춤이 흥을 돋우고, 연기자와 관람객이 함께 박을 터뜨리며 복을 기원한다. 또 5~14일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한마당’과 ‘여성농악대 사물놀이’ 등을 진행한다. ‘응답하라 1988 사진&체험전’도 선보인다. 아울러 2월 내내 주민번호에 숫자 ‘2’가 4개 들어가면 자유이용권이 50% 할인된다. 신한·BC·하나·농협·국민·씨티카드 제휴 실적 충족 회원은 본인 60%, 동반 3명은 35% 할인된다. ●서울랜드는 ‘난타’를 3월 1일까지 금요일·주말·공휴일에 무료로 공연(5·12·19일 휴연)한다. 마술사 김영진의 ‘수리수리 마술쇼’는 3월 6일까지 이어진다. ‘재미로 보는 사주카페’를 운영하고, 동남아시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아시안푸드 페스티벌’도 선보인다. 중·고생과 예비대학생은 3월 1일까지 자유이용권이 1만 3000원이다. 홈페이지 회원은 50% 할인 쿠폰(동반 1명 포함)을 제공한다. 또 10일까지 가족 3인 이상 연간회원권을 신규·재가입하면 ‘2+1’ 혜택을 준다. 원숭이띠와 다문화가족은 3월 31일까지 연간회원권이 50% 할인된다. ●63아트는 설 당일인 8일 한복 차림으로 방문한 고객에게 63빌딩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서울의 전경과 미술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6~10일 외국인은 40% 할인된다. 설 연휴 한정 패키지도 내놨다. 63아트 입장권(2인)과 커플 인형이 포함된 ‘잉꼬부부 패키지’(2만 9000원), ‘가족의 소원 패키지’(3만 2000원)는 6~10일 현장에서 판매한다. ●베어트리파크(세종시)는 연휴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50팀(총 250팀)에 복주머니를 준다. 복주머니에는 가족 입장권, 피자 이용권, 양초, 쿠키 등이 담겼다. 유료로 운영되는 만경비원이 설 연휴 기간 중 무료로 개방된다. [내 집 같은 편안함… 리조트] 투숙객 세뱃돈 받고 윷놀이·제기차기로 몸 풀고 아침엔 합동 차례… 내 연휴를 부탁해 ●대명리조트는 각 지역 업장별로 다양한 설 이벤트를 준비했다. 홍천 소노펠리체는 8일 윷놀이 한마당과 투호던지기 대회를 진행한다. 소노펠리체 CC 클럽하우스에서는 이날 투숙객을 대상으로 민속놀이 한마당을 연다. 각 종목 1위는 수영장 이용권(2장), 2위는 사우나 이용권(2장)을 선물로 받는다. 거제 마리나 리조트는 7일 식음업장, 오션베이, 마리나베이 이용 고객에게 세뱃돈 봉투를 선착순 증정한다. 8일 입실 고객에겐 미니 윷놀이 세트도 준다. 속초 델피노 리조트에서도 고객 윷놀이 대회를 진행한다. 8일 선착순으로 4팀 접수해 진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아쿠아월드 이용권(1장)을 준다. 윷놀이 대회 1위팀에게는 보조배터리1개와 아쿠아월드 무료권(2장) 등 푸짐한 선물도 준다. ●한화리조트도 업장별 이벤트를 연다. 휘닉스파크는 7일 그랜드홀에서 스페셜 공연을 무료로 연다. 마술과 난타, 화려한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16팀(선착순)이 참가하는 ‘가족대항 윷놀이 대회’를 통해 경품도 준다. 설악 쏘라노는 8일 ‘쿵더꿍 신나는 떡메 치기’, 7·9일 ‘윷, 모 나와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도 준비했다. 설악 워터피아에서는 8일 ‘우리가족 수영대회’를 열고, 설악 씨네라마는 7~9일 ‘민속놀이 체험장’을 연다. 용인 베잔송은 ‘새해맞이 사우나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성인 2명이 입장권을 구매하면 추가 1명은 무료다. 대천 파로스도 8일 상품이 걸린 ‘가족대항 윷놀이대회’를 진행한다. 양평에서도 7·8일 ‘쿵더꿍 신나는 떡메 치기’, ‘신기하고 재미있는 민속놀이 한마당’, ‘하나요~둘이요~제기차기대회’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6~9일 곤지암 설맞이 가족 대잔치를 진행한다. 그랜드 볼룸에서 널뛰기 등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이 펼쳐지고, 리조트 로비에서는 ‘거리의 마술사쇼’가 진행된다. 매일 저녁에는 특별 공연과 추억의 레크리에이션, 가족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6일에는 ‘유로 김철민’의 통기타 공연, 7일에는 ‘김영만 선생님과 함께하는 추억의 종이접기’, 8일에는 ‘가족 노래자랑’과 함께 재즈 기타리스트 하타 슈지의 공연이 펼쳐진다. ●엘리시안강촌은 설날 당일 연날리기 체험, 가래떡 만들기 및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제기차기, 팽이치기 게임을 통해 콘도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아울러 원숭이띠 고객에게 리프트, 렌털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휘닉스파크는 전통적인 설 이벤트인 합동 차례 행사를 올해도 무료로 진행한다. 설 당일인 8일 열린다. 격식을 갖춘 차례상과 전통 관복을 차려 입은 제주, 그리고 도포를 입은 진행자가 합동차례를 진행한다. 합동 신위를 모신 차례상에 가족별로 절을 하고 술도 올릴 수 있으며, 행사 후에는 차례 음식을 나눠 먹는다. 설 이벤트 뒤 즐기는 블루캐니언 노천탕이 ‘별미’다. 제주 휘닉스아일랜드는 6~9일 투숙객들에게 원숭이 캐릭터 저금통을 준다. 원숭이띠 고객에게는 해마열차 무료 탑승권과 민트레스토랑 커피 1잔 무료 등의 혜택도 준다. 8일에는 떡메 치기 체험 등 설맞이 행사도 연다. [물 만난 고기처럼… 아쿠아리움·워터파크] 삼대가 방문하면 30% 할인·명절 고생하신 엄마에게 스파 선물을… 한번 더 해피타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6~10일 설 세배 퍼포먼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선보인다. 메인 수조 안에서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관람객들에게 절하는 이벤트다. 4인 이상 가족 입장 시 한 명은 2만원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관람(가족관계 증명서 또는 가족사진 지참)할 수 있다.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도 6~14일 방문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50만원 상당의 롯데워터파크 VIP 빌라 이용권과 디지털 카메라, 워터파크 초대권 등의 경품을 준다. 6~10일 한복을 입고 워터파크를 방문하면 1만원에 입장할 수 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5~10일 한복을 입은 고객들에게 50% 할인 혜택을 준다. 삼대가 함께 방문하면 30% 할인된다.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원숭이띠 고객은 30% 할인된다. 매표소에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6~10일 ‘행운의 포춘쿠키’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키지 상품 구매고객 가운데 선착순 500명에게 행운의 포춘쿠키를 준 뒤 이들 가운데 1등에게 한우선물세트(1명), 2등 홍삼선물세트(1명), 3등 아쿠아플라넷 여수 답사권 2장(20명)을 각각 제공한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29일까지 원숭이띠 고객에게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원마운트(경기 고양)는 5~10일 스노파크에서 제기차기 대전 등 이벤트를 연다. 쌀 10㎏ 등 경품도 준비했다. 워터파크에선 대복(大福)주머니 행사와 민속놀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장권 구매 영수증에는 순금 이벤트 응모권이 첨부된다. 추첨은 매일 이뤄진다. 8~10일엔 가족 윷놀이대회를 연다. 2인 이상 가족 참가자 전원에게 5만원 상당의 러키백을 준다(참가비 1만원). 장구·대북·소고 등 전통 악기를 다뤄 보는 타악기 체험 등 참여 행사들도 열린다. ●웅진플레이도시(경기 부천)는 6~10일 ‘엄마는 공짜’이벤트를 준비했다. 3인 이상 가족이 워터파크&스파를 이용할 경우 엄마의 입장료는 무료다. ‘한복 입고 오면 어린이 공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복 입은 어린이는 워터파크&스파가 무료다. 7, 8일 이틀간 시행한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 한해 적용한다. 이 밖에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우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온천에서 눈꽃열차까지 여행상품도 있어요 우리테마투어(www.wrtour.com)는 7~9일 매일 출발하는 ‘겨울엔 온천 미’ 상품을 출시했다. 1박 2일 상품으로 서울에서 버스로 출발해 경북 영주의 부석사, 울진 불영사를 둘러보고 후포항에서 대게탕으로 저녁 식사 후 백암온천에서 1박한다. 둘째 날은 청송 주왕산과 안동 하회마을 등을 다녀온다. 13만 9000원. 같은 기간 백두대간 눈꽃 열차상품도 판매한다. 청량리역에서 기차로 출발, V트레인 협곡눈꽃열차와 분천역 ‘체르마트길’ 트레킹을 즐기고 돌아오는 당일 일정이다. 6만 9000원. (02)733-0882.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한국장학재단, ‘2016 대통령과학장학금’ 국내·외 장학생 선발

    한국장학재단은 이공계 최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6년 대통령과학장학금’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국내 장학생의 경우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2016년도 국내 고등학고 졸업(예정)자로, 국내 4년제 대학의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 학과(부)에 입학예정(확정)인 사람이다. 해외 장학생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2016년도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해외 4년제 대학의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 학과(부)에 입학이 예정(확정)된 사람이다. 선발 인원은 총 147명 안팎으로, 국내 장학생 120명, 지역 추천제 17명, 해외장학생 10명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생은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천문 등), 정보분야 중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 요건은 국내 및 해외장학생의 경우 국내 고등학교 재학 중 전 학년 전 학기 동안 이수한 일정 성적 이상의 수학·과학 교과목이 10개 이상 또는 이수단위 합계 24단위 이상인 사람이다. 지역 추천제의 경우 17개 시·도 교육감 관할 지역 내의 일반 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동 지역내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 대학에 입학 예정자로 추천을 받은 사람들에 한한다. 평가 방법은 지원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의 수학·과학 분야 탁월성 및 잠재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하며, 서류심사 뒤 인·적성검사(온라인), 심층면접의 단계별 평가로 진행된다. 특히 신청 분야별로 구분하여 상대평가를 실시하고, 분야별 상위 우수자 순으로 장학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국내장학생으로 선발되면 학부 과정 정규학기 내에서 등록금을 전액 지원받는다. 또 성적 충족 및 사회봉사활동 연 30시간 의무 이행 시 학업장려비를 학기당 250만원 받게된다.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할 경우 학기당 180만원원의 생활비를 지급한다. 해외장학생으로 선발된 경우 학부과정 정규학기 내에서 등록금을 연간 최대 5만 달러 이내(학비, 체제비) 지급받는다. 출국항공료는 신규 장학생에 한해 한 번 별도 지급한다. 장학생 신청기간은 국내장학생은 5일부터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해외장학생은 5일부터 오는 5월 13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방법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신청한다.(은행발급 공인인증서 필수)문의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www.kosaf.go.kr 또는 전화 1599-229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친구 따라 스피치 수업 받으러 가자! W스피치학원 “내 친구를 부탁해” 이벤트 실시

    친구 따라 스피치 수업 받으러 가자! W스피치학원 “내 친구를 부탁해” 이벤트 실시

    2016년이 시작된 지 한 달을 넘긴 시점. 새해를 맞아 세운 계획과 결심들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할 때이다. 특히 취업준비와 연애 등 남다른 각오로 새해를 맞이한 젊은이들의 경우 더욱 바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열정만으로는 이루기 힘든 목표도 있기 마련. 대학생 A씨(26세, 여). 올해는 꼭 모태솔로를 탈출하자고 결심했다. 하지만 호감 가는 외모와는 달리 ‘확 깨는 목소리’ 때문에 소개팅에 나가면 번번이 퇴짜를 맞는다. 취업준비생 B씨(28세, 남)는 심각한 발표불안을 겪고 있다. 사람들 앞에만 나서면 목소리가 떨리고 머릿속이 하얘져서 대학시절 발표과제가 있는 수업은 모조리 피해서 들었을 정도다. 상반기 면접을 앞두고 있는 그는 하루라도 빨리 발표 불안증을 극복하고 싶다. 이렇듯 목소리 콤플렉스와 발표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국내최대 스피치 교육 업체인 W스피치커뮤니케이션(이하 W스피치학원)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할 수 있는 “내 친구를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참여방법은 W스피치학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한 뒤, 댓글을 통해 보이스, 스피치 훈련 및 교육이 필요한 지인의 사연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채택된 추천인과 추천 지인 10쌍, 총2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함께 W스피치 교육상품권 10만원이 증정된다. 응모기간은 2월 12일까지로 당첨자는 2월 15일 W스피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증정된 교육상품권을 통해 당첨자들을 보이스 트레이닝(목소리교정) 및 스피치트레이닝, 프레젠테이션, 대화집중연습, 취업면접 스피치 등 효과 만점인 W스피치학원 내 인기강좌들을 10만원 할인된 가격에 수강할 수 있다. 당첨여부에 상관없이 나와 내 지인들에게 국내 최고의 스피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고 싶다면 “만원의 행복 특강“을 신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달 두 차례 진행되고 있는 W스피치학원의 ”만원의 행복 특강“은 말 그대로 만원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내향적인 사람들을 위한 스피치’, ‘이성에게 호감을 주는 대화법’ 등 다양한 주제로 큰 호응을 얻어왔으며 오는 2월 13일에는 ‘막힘없이 대화를 이어가는 매력대화법’ 20일에는 ‘일 잘하는 사람들의 프로페셔널 보이스 트레이닝’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W스피치학원 대표번호(1644-0208) 또는 홈페이지(www.wspeech.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판교, 분당, 용인, 수원, 한남, 양재, 잠실, 신사, 압구정, 반포, 역삼, 논현동에서는 강남 스피치 학원인 W스피치 강남점이 이동하기 편리하고, 여의도와 종로, 시청, 일산, 목동, 합정, 신촌, 홍대에서는 종로 스피치 학원 W스피치 시청점을 추천한다. 또한 울산과 창원, 거제, 김해, 통영, 대구에서는 부산 스피치 학원 W스피치 부산 센텀점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은평 역사한옥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을 품다

    은평 역사한옥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을 품다

    은평구는 진관동에 있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운영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인문학 소양을 높이고 역사 의식을 키우도록 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했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은평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은 박물관의 한옥전시실, ‘셋이서 문학관’ 등 탐방을 주축으로 했다. 총 33회 운영하는데 어린이 820명이 참여해 한옥 모형을 제작하며 전통 건축과 관련한 문화를 이해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고고학자에게 묻다!’ 프로그램은 17회 운영됐고 508명이 참여했다. 고고학자가 학생들에게 은평 지역의 다양한 발굴 사례를 소개하고 고고학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이 고고학, 역사학, 인류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다채로운 체험을 하면서 진로도 모색하는 기회가 되도록 꾸렸다. 은평구는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면서 양질의 박물관 문화를 퍼뜨리고 사회 교육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의 교육 프로그램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고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열린세상] 대한민국에서 불평등은 무엇인가/허만형 중앙대 행정대학원장

    [열린세상] 대한민국에서 불평등은 무엇인가/허만형 중앙대 행정대학원장

    자본주의는 경쟁을 먹고사는 이념이다. 경쟁이 없으면 자본주의는 설 땅을 잃는다. 완전 평등 사회에서는 경쟁이 없다. 적절한 불평등이 있어야 경쟁이 가능해진다. 불평등, 즉 부와 권력 등에서 차이가 드러나야 더 나은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한다. 경쟁은 너와 나의 발전으로 이어져 성장의 동력이 된다. 자본주의 관점에서 약간의 불평등은 선이다. 그런데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다. 타인의 것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한다. 탐욕 때문에 인간은 경쟁을 멈추지 않는다. 자본주의 사회에는 정보의 비대칭성이라는 인간의 탐욕 채우기에 알맞은 특성도 있다. 유익한 정보는 특정 집단에 집중되고 전파되지 않는다. 당연히 경쟁의 과실은 소수에게 집중된다. 이 경우 불평등은 불공정이고, 부도덕이며, 사회악이다. 대한민국의 불평등은 어느 쪽일까. 고도 경제성장기의 과실은 몇몇 집단이 독차지했다는 게 세평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상위 50대 기업의 경제력 집중도를 보면 2008년에는 44.7%였고, 이제 50%를 넘나든다. 삼성전자의 연매출액이 2012년 이후 200조원을 넘겨 국내총생산의 15% 선에 이른다. 중소기업은 거대 기업에 예속될 수밖에 없다. 상생을 외쳐도 거대 기업의 탐욕을 막기란 매우 어렵다. 삼성 등은 우리의 자랑이지만, 탐욕과 불평등의 중심에 서 있는 것도 사실이다. 자수성가형 부자가 많은 사회에서는 불평등 구조 개선의 희망이 있다. 탐욕의 제어 장치가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은 그 구조가 매우 취약하다. 2015년 포브스가 조사한 ‘IT 세계 100대 부자’에 미국인은 51명이었고, 중국인은 20명이었다. 한국인은 5명이었는데 두 명은 상속을 기반으로 한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이었고, 나머지 3명만 자수성가형 IT 부자였다. 미국의 IT 부자 대부분이 자수성가형이었다는 것과 대비된다. 양극화란 용어를 동원하지 않아도 한국의 소득불평등은 심각한 수준이다. 몇 년 전 조세재정연구원에서 우리나라 상위 1%의 소득이 전체의 16.6%를 차지한다는 자료가 나왔다. 이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평균 9.7%를 크게 상회한다. 우리보다 부의 쏠림이 심한 나라는 미국의 17.7%뿐이다. 부의 쏠림이 심화되면 부자는 일하지 않아도 부가 쌓이고, 가난한 사람은 열심히 일해도 가난에 머문다. 사회적으로는 중산층이 붕괴된다. 이것 또한 우리 불평등의 현주소다. 불평등의 심화로 청년들 사이에 냉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부모의 재산과 사회적 지위에 따라 자녀의 삶이 달라진다는 수저계급론이 그 증거다. 권력으로 자녀의 로스쿨 졸업에 끼어드는 정치인, 자녀의 취업에 노조 권력을 활용하는 노조 간부 등 금수저 논란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다. 증여나 상속으로 부의 대물림이 심화되거나 부모의 사회적 지위가 자녀에게 지나친 영향을 미치면 사회의 역동성은 떨어진다. 지나치면 계급사회가 된다. 상대적 박탈감이 심화돼 부자에 대한 반감을 키울 수도 있다. 한국의 불평등은 여기까지 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8명꼴로 한국 사회가 불평등하다고 생각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더 큰 충격은 “10억원을 손에 넣을 수 있다면 범죄라도 저지를 용의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고등학생 절반 이상이 그렇다고 답변을 했단다. 돈이 뭐길래 고등학생이 이런 답변을 할 수 있을까. 이처럼 불평등은 청소년의 영혼까지 병들게 하고 있다. 불평등은 범죄도 키운다. 경찰청 자료를 보면 장기불황의 그늘이 드리워진 지난 5년 동안 생계형 범죄가 두 배나 증가했다.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이 범죄로 이어진 것 같아 안타깝다. 죄에는 벌이 따르게 마련이고, 살아남는 자만이 반드시 승자가 아닌데도 말이다. 불평등의 유령이 이처럼 휩쓰는데도 국가 정책을 다루는 국회와 정부의 대응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국회는 친기업 반기업 타령이고, 정부는 합리적 대안을 바탕으로 한 설득보다는 압박 카드로 사회 갈등만 증폭시키고 있다. 이해관계를 떠나 합리적 관점에서의 정책 대안이 필요한 때다.
  • 테러에 맞선 ‘의로운 죽음’

    테러에 맞선 ‘의로운 죽음’

    케냐와 파키스탄에서 극단주의 테러에 맞서다가 희생당한 의인들의 사연이 전해져 지구촌을 숙연하게 했다. 20일(현지시간) 파키스탄 탈레반 소속 무장 괴한 4명이 이날 오전 북서부 차르사다에 있는 바차칸대학에 난입, 무차별 총격을 가해 교수와 학생 등 최소 20명이 숨지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이 학교에는 학생과 교직원 등 3000명 이상이 머물고 있었다. 괴한들이 기숙사, 강의실 등을 돌며 총을 난사한 가운데 한 교수가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권총을 들고 테러범에게 맞서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주인공은 화학을 가르치는 시에드 하미드 후사인(34) 교수. 그는 총성이 들리자마자 제자들에게 건물 안에 있으라고 당부한 뒤 권총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학생들이 대피할 시간을 벌던 그는 결국 테러범의 총격에 쓰러졌다. 현장에서 그가 테러범과 맞서던 모습을 목격한 학생들은 “후사인 교수가 총에 맞아 쓰러지자 테러범들이 행정실로 들어갔고, 그 틈을 타 우리는 달아날 수 있었다”고 증언했다. 영국에서 유기화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사인 교수는 이 학교에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파키스탄 네티즌들은 후사인 교수의 사망 소식을 트위터에 올리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케냐에서는 기독교인을 골라내 살해하려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에 맞서다 총상을 입은 무슬림이 지난 18일 한 달여 만에 사망했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북부 만데라에서 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하던 살라 파라는 지난해 12월 21일 수도 나이로비에서 만데라로 향하는 시외버스에 타고 있었다. 당시 소말리아 무장단체 알샤바브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그가 탄 버스를 납치하고 60여명의 승객을 내리게 하더니 무슬림만 버스로 돌아가라고 명령했다. 파라는 다른 무슬림 승객들과 함께 “기독교인을 죽이려면 우리 모두 죽여라”라고 외치며 테러범들에게 저항했다. 시간이 지체될까 우려한 괴한들은 도주하려던 승객 2명만을 사살한 뒤 황급히 자리를 떴다. 파라의 용감한 행동이 더 큰 인명 피해를 막은 셈이다. 괴한들이 버스를 납치하는 과정에서 손과 엉덩이에 총격을 입은 파라는 이튿날 나이로비의 케냐타 국립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 왔으나 결국 생을 마감했다. 다섯 자녀의 아버지인 그는 이달 초 ‘미국의소리’(VOA) 방송과 한 병상 인터뷰에서 “무슬림 형제들에게 부탁하건대, 기독교인들을 잘 돌봐 줘라. 그래야 기독교인들도 우리를 잘 돌볼 것이다. 서로 돕고 더불어 평화롭게 살기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케냐 경찰은 그의 시신을 고향 만데라로 옮길 때 특별기를 제공하는 등 의인의 죽음에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GS칼텍스, 겨울방학 엔지니어 수학교실 운영

    GS칼텍스, 겨울방학 엔지니어 수학교실 운영

    GS칼텍스 여수공장의 젊은 엔지니어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무료 수학교실을 열고 재능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GS칼텍스는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5주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여수시 학동 여수시노인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2016년 GS칼텍스 엔지니어 수학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여수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교 6학년생 120명이다. 수학을 강의하는 엔지니어들은 정유 및 석유화학기술, 공정연구 분야 등에서 활약하는 GS칼텍스 여수공장 입사 2~3년차 주역들이다. 엔지니어들은 3인 1조로 편성돼 2명은 강의하고 1명은 수업을 보조한다. 엔지니어들이 시중 수학 참고서 중 선별한 교재를 GS칼텍스가 전량 사들여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수학교실의 취지에 공감한 여수시노인복지관은 흔쾌히 강의실을 무료로 사용하게 했다. 학생들은 초등 수학을 심화 복습하고, 중학교 진학을 대비하는 공부도 하게 된다. 엔지니어들은 수학 강의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자기주도 학습법을 알려주고, 인생 선배로서 학생들의 고민과 진로도 상담한다. 이들 엔지니어는 지난해부터 여수 지역 초·중학생 대상으로 무료 수학교실을 운영했다. 앞으로 매년 여름·겨울방학마다 실시할 계획이다. 학기 중에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학생들에게 여수국가산업단지와 석유화학 분야를 소개하고 공부법을 전수하는 특강 형태의 수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GS칼텍스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의 꿈과 비전 설정을 돕는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을 비롯해 도서학교 원어민 영어교실, ‘GS칼텍스 장학금’ 등 여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의 성장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아동학대 의심 학부모 8명 수사 착수

    경찰이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학부모 8명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부산에서는 장기 결석 초등학생 1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청은 18일 “교육부 통보 및 자체 파악을 통해 입수된 사례 중 아동복지법 위반 소지가 있는 학부모 8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하고 있다”며 “이 중에는 한 초등학생이 ‘아버지가 때렸다’고 진술한 사안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부가 파악한 장기 결석 아동 220명 중 ‘취학독려’ 대상인 75명에 대해서 아동을 학교에 보내지 않거나 아동의 무단결석을 허용하는 등 ‘교육적 방임’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장기간 취학 아동을 학교에 보내지 않거나 장기 결석시키는 행위는 원칙적으로 아동학대 행위”라며 “이런 관점에서 수사권을 발동해 엄정하게 수사함으로써 그런 행위가 범죄라는 것을 국민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이날 B초등학교를 다니다가 퇴학한 A(10)양의 행방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양은 2014년 5월 B초교로 전학 가서 5개월 가까이 무단결석을 하다가 퇴학했다. 지난해 12월 A양의 아버지가 1년여 만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해 뒤늦게 A양의 행방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한편 정부는 장기 결석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미취학 아동과 중학생으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아동학대 사례의 70%가 초등생, 30%는 미취학 아동이라는 통계에 따른 것이다. 중학생의 경우 아동의 개념에서는 벗어나지만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해 말 인천 학대아동 탈출 사건을 계기로 전국 5900개 초등학교에 장기 결석 아동 현황을 전수 조사 중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서울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사설] 어른의 무관심이 빚은 부천 아동학대 비극

    장기 결석한 초등학생이 냉장고에서 훼손된 시신 상태로 발견된 엽기적인 사건은 심각한 아동학대의 현실을 또다시 일깨우고 있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이른바 인천의 ‘체중 16㎏’ 소녀 학대 사건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았다. 사망 당시 7살 난 부천의 초등생은 4년간, 11살인 인천의 초등생은 2년 동안 장기 결석 아동으로 분류된 사실 이외에 사회 안전망의 밖에 존재했다. 학교, 교육청, 주민센터 등은 인천의 소녀 때처럼 부천의 초등생도 모른 채 방치하는 결과를 낳았다. 충격·경악이라는 감정 표현조차 낯부끄럽다. 장기 결석 학생을 포함해 아동학대 전반에 걸친 현행 관리·보호 시스템의 허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아울러 팍팍해진 사회에서 무관심과 방관의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지 역시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부천 아동 시신 훼손 사건은 인천에서 소녀가 부모의 심한 학대에 못 이겨 탈출한 사건이 없었다면 아예 묻힐 뻔했다. 인천 사건을 계기로 실시한 장기 결석 전수조사에서 밝혀졌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현재 장기 결석 초등학생은 220명으로 집계됐다. 학대가 의심되는 사례가 8건, 소재가 불분명해 경찰에 신고한 사례가 13건이다. 108건은 현장 점검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정부가 먼저 행방이 묘연한 아동에 대해 전면적인 수사에 나선 것은 당연하다. 제2의 부천 사건을 배제할 수 없어서다. 또 학대를 당한 듯한 아동 조사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 정부는 앞으로 장기 결석 아동에 대해 담임교사의 실종 신고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 3일 이상 결석하는 아동은 교사가 반드시 가정을 방문해 사유를 직접 확인하는 매뉴얼도 작성하기로 했다. 인천 사건 직후 당정 협의에서 나온 대책과 별 다름 없다. 국회에는 초·중학교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7일 이상 결석한 학생이 있을 경우 학교장이 소재를 조사하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을 비롯해 아동학대방지법 개정안이 계류 중이다. 하지만 정쟁에 치이고 총선에 밀려 심의가 이뤄질지조차 가늠할 수 없다. 더이상 방어력 없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 서둘러 아동학대를 조기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해 구제할 수 있는 실효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교사·학교·교육청에만 아동의 관리와 보호 책임을 지울 게 아니라 친구·친척·이웃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서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격언도 있지 않은가. 아동의 관리·보호는 단언컨대 사회와 국가의 책무다.
  • 장기결석 아동 전국 220명… 담임교사 실종 신고 의무화

    장기결석 아동 전국 220명… 담임교사 실종 신고 의무화

    정부는 경기도 부천 초등학생 시신 훼손 사건 등을 계기로 올 하반기부터 장기 결석 아동에 대한 담임교사의 실종 신고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실종아동보호법 등 관련법 시행령을 최대한 서둘러 개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법무부 등 관계장관이 참석한 긴급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아동학대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 부총리는 “소중한 한 생명이 죽음에 이르는 것을 학교 등이 막지 못한 것은 아동보호 시스템에 커다란 허점이 있음을 드러낸 것”이라면서 “담임교사의 장기 결석 아동 신고의무제 도입을 조속히 완료하고 의무교육 미취학자 및 장기결석 아동에 대한 관리 매뉴얼을 올 2월까지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장기결석 중이던 11세 소녀가 아버지로부터 심한 학대를 당하다 탈출한 사건이 발생하자 전국 5900여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장기 결석 아동 현황 전수 조사를 벌여 왔다. 중간 점검 결과 전국에 뚜렷한 이유 없이 장기 결석 중인 아동이 22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아동학대가 의심돼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한 사례는 8건, 소재가 불분명해 경찰에 신고한 사례는 13건이었다. 지난 15일 부천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시신 훼손 사건도 경찰이 수사 중인 13건 중 하나였다. 정부는 미취학 및 장기 무단 결석 발생 시 사유 및 소재 파악 아동의 안전확인이 책임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아동보호 대책 상황 점검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쓰레기에 관심 쏟는 우리동네] 다시 쓰는 법 배우는 양천

    쓰레기 줄이기에 나서는 양천구가 학생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양천구는 오는 25~29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사랑과 자원재활용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원순환 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자원 재활용 현장을 직접 방문, 재활용품의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목1동 재활용선별장 내 자원순환 홍보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선 생활 속 소품인 컴퓨터 마우스를 활용해 작품을 만든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과 곤충, 마우스카 등으로 소재를 정해 만드는 재미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알려준다”면서 “특히 남자 아이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할 수 있고, 매회 20명씩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에서 하면 된다. 체험교실에 참여하는 학생에겐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구는 체험교실 운영 보조로 활동할 중고생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5일부터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자원순환 체험교실은 비용 부담 없이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어 매회 신청자가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오바마 ‘눈물의 정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전 국민 앞에서 눈물을 쏟았다. 백악관에서 총기 난사 희생자 유족들과 관련 활동가들이 모인 가운데 그의 숙원이던 총기규제 행정명령을 발표하는 자리에서다. AP 등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연설 도중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샌타바버라 대학생들과 콜럼바인 고등학생 등 희생자들을 열거하다가 갑자기 감정이 북받치는 듯 몇 초간 말을 멈췄다. 애써 말을 이어가던 오바마 대통령은 코네티컷주 뉴타운 초등학교 학생들의 희생에 대해 언급하는 대목에서 급기야 눈물을 비쳤다. 그는 “나는 총기 난사 사건으로 숨진 초등학교 1학년생 20명을 생각하면 미칠 지경”이라고 말한 뒤 격정을 이기지 못하고 비통한 눈물을 쏟아냈다. 양쪽 뺨에 흐르는 눈물을 계속 훔쳐가며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총기 로비에 맞서야 한다”며 “주지사와 입법가들, 기업가들에게 우리 공동체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나름의 역할을 할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바마 대통령에게 이번 총기규제 행정명령은 특별할 수밖에 없다. 그는 당선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총기규제의 필요성을 주장했지만 미국총기협회(NRA)의 로비를 받은 공화당으로부터 “대통령이 헌법의 근간을 파괴하려 한다”는 비난을 들으며 늘 좌절을 맛봐야 했다. 특히 뉴타운 사건 이후에는 “총기사고가 새로운 일상(a new normal)이 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이 줄을 이었고, 그때마다 오바마 대통령은 총기규제 공론화를 촉구했으나 의회는 요지부동이었다. 결국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를 설득하는 것을 포기하고 행정명령을 통해 총기규제에 나서는 초강수를 뒀다. 행정명령은 대통령이 의회 승인 없이도 법규와 규칙을 제정할 수 있도록 한 권한으로, 의회의 반대로 입법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이를 우회하기 위해 사용된다. 임기 1년을 남긴 오바마 대통령은 총기규제라는 또 하나의 업적을 쌓으면서 레임덕 우려를 불식시켰다. 하지만 오랜 세월 총기 로비에 길들여진 공화당이 순순히 이 상황을 받아들일 것으로 보는 전문가는 많지 않다. ‘미국 내 보수의 본산’이라 할 수 있는 텍사스주를 중심으로 이 명령에 대한 위헌 소송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대선에서 공화당이 승리하면 대통령 직권으로 이 명령을 폐기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공화당 유력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는 “대통령이 되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며 이 명령의 백지화를 예고했고 경선 주자인 마코 루비오(텍사스) 상원의원도 아이오와주 유세에서 “이는 수정헌법 2조에 저촉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학생들이 만든 ‘이색 장학금’

    학생들이 만든 ‘이색 장학금’

    ‘학생들이 저축한 돈의 두 배를 장학금으로.’ 종로구는 7일 오전 중국은행 서울지점에서 ‘꿈이 팡! 미래가 팡팡! 터지는 장학금’을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8명에게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학생이 매월 일정액을 납입하면 모인 돈의 두 배를 더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됐다. 학생들이 저축하는 습관을 키워 성인이 된 후에도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김영종 구청장이 직접 중국은행에 제안했다. 예컨대 중국은행 예금통장을 개설한 학생이 한 해 동안 매월 5만원(총 60만원)을 납입하면, 중국은행에서 모인 돈의 두 배인 120만원과 예금만기 이자를 더해 20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중국은행 관계자는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올해에도 10명의 장학생에게 이 같은 방식으로 장학금을 후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는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재단법인 종로구장학회는 오는 20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학생들 중 심사를 거쳐 장학생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업 의지가 높은 고교생과 대학생을 선발해 학기당 고교생은 90만원, 대학생은 200만원 이내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종로구장학회는 2004년 재단 출연 이후 현재 주차장 임대 수익금 등으로 장학금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그동안 2814명의 학생에게 총 48억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 구청장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미래를 포기하지 않도록 다방면의 장학사업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오바마 “사람들이 죽어간다” 눈물 호소… “학생들 생각하면 미칠 지경”

    오바마 “사람들이 죽어간다” 눈물 호소… “학생들 생각하면 미칠 지경”

    오바마 “사람들이 죽어간다” 눈물 호소… “학생들 생각하면 미칠 지경” 오바마 사람들이 죽어간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강력한 총기규제 행정명령을 발표하면서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총기난사 희생자 유족들과 관련 활동가들이 모인 가운데 총기규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을 하다가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샌터바버라 대학생들과 콜럼바인 고등학생, 코네티컷주 뉴타운 초등학교 학생들을 열거하다가 갑자기 감정이 북받치는 듯 말을 멈췄다. 오바마 대통령은 “1학년생들…뉴타운”이라고 말을 잇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어느 누구도 총기가 사랑하는 아이들의 목숨을 빼앗아 갈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또 다시 말을 멈췄고 양 볼에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눈물을 훔친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나는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초등학교 1학년생 20명을 생각하면 미칠 지경”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왈칵 쏟아내기도 했다. 또 “이런 일은 시카고의 거리에서는 매일 일어난다”고 덧붙였으나 오바마 대통령의 눈물은 멈추지 않았고, 양 손을 번갈아 가면서 한 쪽 눈씩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후 결연한 표정을 지으며 “우리는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총기 로비에 맞서야 한다”면서 “우리는 주지사와 입법가들, 비즈니스맨들에게 우리 공동체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나름의 역할을 할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한 행정명령은 모든 총기 판매인이 연방정부의 면허를 얻어 등록하고 구매자의 신원조회를 의무화함으로써 총기 박람회나 온라인, 벼룩시장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총기가 거래되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인이 총기난사 사건에 점점 둔감해지고 있다”면서 “총기 이슈가 미국에서 가장 양극화되고 당파적인 논의가 됐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급박함을 느껴야 한다.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그리고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게 더는 변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대통령의 눈물…오바마 총기 규제 행정명령 발표 중 ‘왈칵’

    [포토] 대통령의 눈물…오바마 총기 규제 행정명령 발표 중 ‘왈칵’

    [포토] 대통령의 눈물…오바마 총기 규제 행정명령 발표 중 ‘왈칵’ 총기 규제 행정명령 발표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강력한 총기규제 행정명령을 발표하면서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총기난사 희생자 유족들과 관련 활동가들이 모인 가운데 총기규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을 하다가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샌터바버라 대학생들과 콜럼바인 고등학생, 코네티컷주 뉴타운 초등학교 학생들을 열거하다가 갑자기 감정이 북받치는 듯 말을 멈췄다. 오바마 대통령은 “1학년생들…뉴타운”이라고 말을 잇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어느 누구도 총기가 사랑하는 아이들의 목숨을 빼앗아 갈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또 다시 말을 멈췄고 양 볼에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눈물을 훔친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나는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초등학교 1학년생 20명을 생각하면 미칠 지경”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왈칵 쏟아내기도 했다. 또 “이런 일은 시카고의 거리에서는 매일 일어난다”고 덧붙였으나 오바마 대통령의 눈물은 멈추지 않았고, 양 손을 번갈아 가면서 한 쪽 눈씩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후 결연한 표정을 지으며 “우리는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총기 로비에 맞서야 한다”면서 “우리는 주지사와 입법가들, 비즈니스맨들에게 우리 공동체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나름의 역할을 할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한 행정명령은 모든 총기 판매인이 연방정부의 면허를 얻어 등록하고 구매자의 신원조회를 의무화함으로써 총기 박람회나 온라인, 벼룩시장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총기가 거래되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인이 총기난사 사건에 점점 둔감해지고 있다”면서 “총기 이슈가 미국에서 가장 양극화되고 당파적인 논의가 됐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급박함을 느껴야 한다.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그리고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게 더는 변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바마 눈물, “총기난사 피해 초등생들 생각하면 미칠 지경” 피해자 아버지 포옹

    오바마 눈물, “총기난사 피해 초등생들 생각하면 미칠 지경” 피해자 아버지 포옹

    오바마 눈물, “총기난사 피해 초등생들 생각하면 미칠 지경” 피해자 아버지 포옹오바마 눈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강력한 총기규제 행정명령을 발표하면서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총기난사 희생자 유족들과 관련 활동가들이 모인 가운데 총기규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을 하다가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샌터바버라 대학생들과 콜럼바인 고등학생, 코네티컷주 뉴타운 초등학교 학생들을 열거하다가 갑자기 감정이 북받치는 듯 말을 멈췄다. 오바마 대통령은 “1학년생들…뉴타운”이라고 말을 잇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어느 누구도 총기가 사랑하는 아이들의 목숨을 빼앗아 갈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또 다시 말을 멈췄고 양 볼에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눈물을 훔친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나는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초등학교 1학년생 20명을 생각하면 미칠 지경”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왈칵 쏟아내기도 했다. 또 “이런 일은 시카고의 거리에서는 매일 일어난다”고 덧붙였으나 오바마 대통령의 눈물은 멈추지 않았고, 양 손을 번갈아 가면서 한 쪽 눈씩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후 결연한 표정을 지으며 “우리는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총기 로비에 맞서야 한다”면서 “우리는 주지사와 입법가들, 비즈니스맨들에게 우리 공동체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나름의 역할을 할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한 행정명령은 모든 총기 판매인이 연방정부의 면허를 얻어 등록하고 구매자의 신원조회를 의무화함으로써 총기 박람회나 온라인, 벼룩시장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총기가 거래되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인이 총기난사 사건에 점점 둔감해지고 있다”면서 “총기 이슈가 미국에서 가장 양극화되고 당파적인 논의가 됐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급박함을 느껴야 한다.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그리고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게 더는 변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바마 “사람들이 죽어간다” 눈물 왈칵… “시민 보호하기 위해 로비 맞서야

    오바마 “사람들이 죽어간다” 눈물 왈칵… “시민 보호하기 위해 로비 맞서야"

    오바마 “사람들이 죽어간다” 눈물 왈칵… “시민 보호하기 위해 로비 맞서야" 오바마 사람들이 죽어간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강력한 총기규제 행정명령을 발표하면서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총기난사 희생자 유족들과 관련 활동가들이 모인 가운데 총기규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을 하다가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샌터바버라 대학생들과 콜럼바인 고등학생, 코네티컷주 뉴타운 초등학교 학생들을 열거하다가 갑자기 감정이 북받치는 듯 말을 멈췄다. 오바마 대통령은 “1학년생들…뉴타운”이라고 말을 잇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어느 누구도 총기가 사랑하는 아이들의 목숨을 빼앗아 갈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또 다시 말을 멈췄고 양 볼에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눈물을 훔친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나는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초등학교 1학년생 20명을 생각하면 미칠 지경”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왈칵 쏟아내기도 했다. 또 “이런 일은 시카고의 거리에서는 매일 일어난다”고 덧붙였으나 오바마 대통령의 눈물은 멈추지 않았고, 양 손을 번갈아 가면서 한 쪽 눈씩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후 결연한 표정을 지으며 “우리는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총기 로비에 맞서야 한다”면서 “우리는 주지사와 입법가들, 비즈니스맨들에게 우리 공동체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나름의 역할을 할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한 행정명령은 모든 총기 판매인이 연방정부의 면허를 얻어 등록하고 구매자의 신원조회를 의무화함으로써 총기 박람회나 온라인, 벼룩시장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총기가 거래되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인이 총기난사 사건에 점점 둔감해지고 있다”면서 “총기 이슈가 미국에서 가장 양극화되고 당파적인 논의가 됐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급박함을 느껴야 한다.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그리고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게 더는 변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바마 눈물, “시민 지키기 위해 로비 맞설 것”…국민 생각에 눈물 쏟는 대통령

    오바마 눈물, “시민 지키기 위해 로비 맞설 것”…국민 생각에 눈물 쏟는 대통령

    오바마 눈물, “시민 지키기 위해 로비 맞설 것”…국민 생각에 눈물 쏟는 대통령 오바마 눈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강력한 총기규제 행정명령을 발표하면서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총기난사 희생자 유족들과 관련 활동가들이 모인 가운데 총기규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을 하다가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샌터바버라 대학생들과 콜럼바인 고등학생, 코네티컷주 뉴타운 초등학교 학생들을 열거하다가 갑자기 감정이 북받치는 듯 말을 멈췄다. 오바마 대통령은 “1학년생들…뉴타운”이라고 말을 잇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어느 누구도 총기가 사랑하는 아이들의 목숨을 빼앗아 갈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또 다시 말을 멈췄고 양 볼에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눈물을 훔친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나는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초등학교 1학년생 20명을 생각하면 미칠 지경”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왈칵 쏟아내기도 했다. 또 “이런 일은 시카고의 거리에서는 매일 일어난다”고 덧붙였으나 오바마 대통령의 눈물은 멈추지 않았고, 양 손을 번갈아 가면서 한 쪽 눈씩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후 결연한 표정을 지으며 “우리는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총기 로비에 맞서야 한다”면서 “우리는 주지사와 입법가들, 비즈니스맨들에게 우리 공동체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나름의 역할을 할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한 행정명령은 모든 총기 판매인이 연방정부의 면허를 얻어 등록하고 구매자의 신원조회를 의무화함으로써 총기 박람회나 온라인, 벼룩시장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총기가 거래되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인이 총기난사 사건에 점점 둔감해지고 있다”면서 “총기 이슈가 미국에서 가장 양극화되고 당파적인 논의가 됐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급박함을 느껴야 한다.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그리고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게 더는 변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바마 눈물, “시민 지키기 위해 로비 맞설 것

    오바마 눈물, “시민 지키기 위해 로비 맞설 것"…총기 규제 명령 핵심 내용은?

    오바마 눈물, “시민 지키기 위해 로비 맞설 것"…총기 규제 명령 핵심 내용은? 오바마 눈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강력한 총기규제 행정명령을 발표하면서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총기난사 희생자 유족들과 관련 활동가들이 모인 가운데 총기규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을 하다가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샌터바버라 대학생들과 콜럼바인 고등학생, 코네티컷주 뉴타운 초등학교 학생들을 열거하다가 갑자기 감정이 북받치는 듯 말을 멈췄다. 오바마 대통령은 “1학년생들…뉴타운”이라고 말을 잇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어느 누구도 총기가 사랑하는 아이들의 목숨을 빼앗아 갈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또 다시 말을 멈췄고 양 볼에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눈물을 훔친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나는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초등학교 1학년생 20명을 생각하면 미칠 지경”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왈칵 쏟아내기도 했다. 또 “이런 일은 시카고의 거리에서는 매일 일어난다”고 덧붙였으나 오바마 대통령의 눈물은 멈추지 않았고, 양 손을 번갈아 가면서 한 쪽 눈씩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후 결연한 표정을 지으며 “우리는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총기 로비에 맞서야 한다”면서 “우리는 주지사와 입법가들, 비즈니스맨들에게 우리 공동체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나름의 역할을 할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한 행정명령은 모든 총기 판매인이 연방정부의 면허를 얻어 등록하고 구매자의 신원조회를 의무화함으로써 총기 박람회나 온라인, 벼룩시장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총기가 거래되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인이 총기난사 사건에 점점 둔감해지고 있다”면서 “총기 이슈가 미국에서 가장 양극화되고 당파적인 논의가 됐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급박함을 느껴야 한다.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그리고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게 더는 변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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