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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시민배심법정, 8년 만에 다시 열린다

    수원시 시민배심법정, 8년 만에 다시 열린다

    수원시 ‘시민배심법정’이 8년 만에 다시 열린다. 수원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모의법정(연암관 601호)에서 ‘제4회 시민배심법정’을 개정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민배심법정은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회장 등 30여명이 공동주택 흡연으로 인한 입주민 간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찾기 위해 ‘공동주택 흡연갈등 해법 모색’ 안건을 시민배심법정에 신청하면서 열리게 됐다. 시민배심법정에는 판정관(최선호 변호사), 부판정관(김영운 변호사), 시민배심원(10~20명), 이해당사자(2명), 양측 변호인(2명), 참고인, 시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추천으로 모집한 현직 변호사가 양측 변호를 맡아 법정 당일 변론을 한다. 아주대학교 학생 14명으로 구성된 변호인 지원단이 자료 수집, 관련 인터뷰를 하는 등 양측 변호사의 변론 지원을 한다. 공개모집 등으로 선정한 제6기 시민예비배심원 140여명 중 무작위 추첨으로 시민배심원 후보자 40명을 선정했다. 법정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추첨 등 선정 절차를 진행해 10~20여명의 시민배심원을 선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서로 다른 주장과 전문가·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시민의 상식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최종 평결의 내용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가 201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수원시 시민배심법정’은 이해관계가 없는 시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제도다. 시민배심법정이 열리면 시민예비배심원단 중에서 10~20명을 추첨해 시민배심원으로 선정하게 된다. 시민배심원은 시민배심법정에서 숙의를 통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 이천시, 전국 첫 육군 군인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

    이천시, 전국 첫 육군 군인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

    경기 이천시는 관내 군인 가족들이 거주하는 군부대 군인가족 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6일 육군 특수전사령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와 특수전사령부는 이날 특전사 영웅실에서 김경희 이천시장과 곽종근(중장) 특수전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부대 내 군인 가족 거주 아파트의 주민공동시설에 초등학생 자녀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육군 항공사령부와 이같은 업무 협약 체결했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부대 군인가족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비 전액을 지원하고 향후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이는 육군 장병 자녀들의 초등돌봄 공백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육군항공사령부 비승점은 시설면적 99.29㎡ 규모로 이용 아동 20명, 특수전사령부 아름수리점은 123.18㎡ 규모에 이용 아동 25명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12월부터 센터 리모델링을 시작하여 2024년 1월 위탁업체를 선정하고 2월부터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저출산 시대 돌봄은 이제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하는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이에 우리시는 우리 아이들의 육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군부대내 초등돌봄센터 설치로 국가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군장병들의 육아부담을 줄여줄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 부산 교원 167명 교육활동 침해 고백…교육청, 피해 교사 82명 지원

    부산 교원 167명 교육활동 침해 고백…교육청, 피해 교사 82명 지원

    부산시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를 당했던 교원의 현장 적응과 복귀를 돕기 위해 법적 대응 등 지원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 전수조사를 거쳐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전수조사는 지난 7월과 8월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수조사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피해를 봤지만, 교권보호위원회는 개최하지 않은 경우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었지만, 추가지원이 필요한 경우 ▲무고한 아동학대 고소·고발 ▲악성 민원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유치원 4명, 초등학교 98명, 중학교 40명, 고등학교 20명, 특수학교 5명 등 167명의 교원이 피해 사실을 밝혔다. 피해 교원들은 심리상담, 치료비 지원, 법률 지원, 행정적 지원 및 제도 개선을 시교육청에 요청했다. 시교육청은 피해 사실을 밝혔지만, 지원을 희망하지 않은 교원 76명, 대상자 파악이 어려운 9명을 제외한 교원 82명에게 원하는 지원을 제공했다. 이 중 법적 대응을 위한 변호사 선임은 2건이었으며, 교육활동을 심각하게 침해한 학부모를 시교육청이 형사 고발한 사례가 3건이었다. 시교육청은 추가로 1건의 고발도 준비 중이다. 시교육청은 피해 교원 82명에게 원활한 학교 현장 적응을 위한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을 지원하는 것은 교육청의 의무”라며 “교사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교육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내년 초1 사상 첫 40만명 붕괴… 저출산 직격탄

    내년 초1 사상 첫 40만명 붕괴… 저출산 직격탄

    저출산 여파로 내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이 사상 처음으로 40만명 밑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내려간 상황이라 조만간 30만명 선이 무너지는 것도 ‘시간 문제’로 전망된다. 3일 통계청과 교육계 등에 따르면 내년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인 2017년생 인구는 35만 7771명이다. 직전 해인 2016년에 출생한 40만 6243명보다 5만명 가까이 적은 수치다. 초등학교 신입생의 수가 출생아 숫자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사망자 수, 조기 입학생, 과령 아동 입학생, 해당 연령대 내국인 출국자,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가 주민등록 인구를 바탕으로 명단을 추려 다음 달 20일까 취학 통지서를 보내는 과정에서 정확한 집계가 이뤄질 전망이다. 그러나 출생아 외 변수의 영향력은 그리 크지 않다. 올해 초등학교 1학년생은 2016년 출생아 수와 5000명 차이 난다. 지난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은 43만 1222명으로 2015년 출생한 43만 8420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문제는 인구 규모가 더 빠르게 줄어들 것이라는 점이다. 2017년 1.05명이었던 합계출산율은 2018년에 0.98명, 2019년에 0.92명, 2020년 0.84명, 2021년 0.81명, 2022년 0.78명으로 빠르게 감소세를 보였다. 2020년 출생아 수는 27만 2337명으로 인구 집계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3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이들이 입학하는 2027년에는 지금보다 10만명 이상 입학생이 줄어든다는 의미다. 학생 수의 급격한 감소는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가속해 도서·산간 지역 학생의 수업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 나아가 대학 경쟁력 하락과 국가 경쟁력 하락까지 번질 가능성이 크다. 지난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저출산 등 사회 문제를 조정하기 위한 국(局)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다음달 시행되는 교육부 조직개편에서는 그보다 한단계 낮은 ‘사회정책분석담당관’을 과장급 한시 자율조직으로 신설했다. 정부가 저출산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지만 더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박현갑의 뉴스 아이] “평균 11세까지 어려진 도박범, 사채 쓰다 빚 못 갚아 자살까지… 사소한 돈내기 게임도 막아야”/논설위원

    [박현갑의 뉴스 아이] “평균 11세까지 어려진 도박범, 사채 쓰다 빚 못 갚아 자살까지… 사소한 돈내기 게임도 막아야”/논설위원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대중화 등으로 청소년들이 온라인 도박 사이트나 사행성 게임에 쉽게 노출되면서 청소년 도박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도박 경험 연령대가 낮아지는 데다 도박 자금을 마련하느라 불법 사채나 마약 배달 등 2차 범죄를 벌이는가 하면 도박 빚을 감당하지 못해 극단적 선택도 한다. 지난 10월 윤석열 대통령이 청소년 도박 근절을 강조한 이유이기도 하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의 오균(61) 위원장을 만나 청소년 도박 실태와 정부 대책 등을 들었다. 사감위는 2007년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된 위원회다. 7개의 합법사행사업(카지노, 경마, 경륜, 경정, 복권, 체육진흥투표권, 소싸움 경기)의 통합 관리·감독, 불법사행산업 감시, 도박 문제 예방 및 치유 대책 수립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인터뷰는 지난 15일 서울신문 광화문 사옥에서 했다. ●돈내기 게임으로 시작 중독까지 -윤 대통령이 청소년 도박 근절을 지시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 “특별한 계기라기보다는 최근에 청소년 도박으로 인한 2차 범죄 피해 같은 게 발생했다. 예를 들어 중3 학생이 유튜브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접한 도박사이트에서 명품을 사려는 마음에 불법 대출까지 받아 가며 도박에 빠져 하루에 200만원 이상 고액 베팅을 하는 등 3500만원을 잃은 사례가 있었다. 불법 대출은 가족이나 친구 등 20명의 카카오톡 정보를 넘기고 받았더라. 이로 인해 부모는 협박전화를 받기도 했고 학생은 돈을 벌충하느라 향정신성약물 배달까지 해 경찰조사를 받았다. 마약문제도 심각하지만 도박도 이에 못지않게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 -도박에 빠지는 청소년의 나이대가 갈수록 낮아진다는데. “그렇다. 지난해 청소년 도박 문제 실태조사에 따르면 처음 돈내기 게임을 경험한 평균 연령이 2018년 12.6세에서 20년 12.5세, 지난해엔 11.3세로 낮아졌다. 특히 초등학생 10명 중 4명이 돈내기 게임을 한 경험이 있었다. 나이가 어릴수록 돈내기 게임을 단순한 놀이로 받아들이며 쉽게 접근하는 경향이 높아 도박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청소년들이 주로 하는 도박은 무엇인가. “오프라인의 경우 인형이나 캐릭터 등 ‘뽑기 게임’이 제일 많다. 온라인의 경우 달팽이사다리게임 등이다. 도박을 많이 하는 청소년들의 경우 대부분 온라인 도박 경험률이 높았다.” -청소년들은 어떤 경로로 도박을 접하나. “청소년은 도박을 또래 집단의 놀이 문화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 호기심에서 처음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 도박 문제 실태조사에 따르면 친구선후배 소개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청소년의 불법도박 시장 규모는 얼마나 되나.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19년 81조 5000억원에서 지난해 102조 7000억원으로 늘었다. 이는 합법사행산업(약 23조원)의 4.4배 규모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매출(98조 4600억원)보다 많은 수준이다. 청소년 도박 시장 규모는 따로 조사하지 않고 있으나 모두 불법이기에 불법도박 시장 규모가 커질수록 청소년의 도박 또한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도박 중독으로 진료받는 청소년 수가 2019년 1328명에서 2021년 2269명으로 증가한 점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도박에 빠지는 이유는 뭔가. “또래 집단을 통한 빠른 전파, 건전한 놀이문화의 부재, 온라인 게임과의 모호한 경계성, 인터넷·스마트폰의 보편화를 들 수 있다.” -청소년 도박이 위험한 이유는 뭔가. “청소년기는 진로를 탐색하고 가치관을 형성하며 미래를 꿈꾸는 때다. 이런 중대한 시기에 도박에 빠지게 되면 학업을 망치는 것은 물론 자아 정체성을 잃고 미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래 집단의 특성상 1명이 도박을 하게 되면 잉크 한 방울이 순식간에 종이 위로 번지듯 학급 전체로도 확산될 수 있다. 특히 폭력, 절도, 자살 등 다양한 2차 범죄로 비화될 수 있어 위험하다. ” -청소년이 도박하다 적발되면 어떤 제재를 받나. “청소년 도박은 불법이다. 동행복권, 스포츠토토 등 합법사행사업을 해도 마찬가지다. 만 14세 이상인 청소년이 도박하다 적발되면 성인처럼 형법상 도박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만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는 보호처분을 받을 수 있다.” ●칩 환전 홀덤펍, 명백한 불법도박 -지난 7월 한덕수 총리는 홀덤펍 제재를 주문했더라. “홀덤펍은 포커의 한 종류인 홀덤을 하면서 술을 마시는 주점으로 대부분 일반 음식점 허가를 받고 영업한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2000여개가 생겼더라. 그런데 일부 홀덤펍에서 게임에서 얻은 칩이나 포인트를 돈으로 환전해 주고 1등에게 경품을 주는 경우가 늘고 있다. 명백한 불법도박이다. 영업장에서는 손님들에게 ‘두뇌 스포츠’라고 선전하지만 넘어가면 안 된다. 영업자는 도박장소 개설죄, 이용자는 도박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청소년들도 들어가나. “주민등록증을 보여 달라고 하지 않는 이상 청소년들도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올해 안으로 청소년 출입이 금지된다. 여성가족부에서 홀덤펍 등 사행게임 업소를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로 지정하는 내용의 고시를 행정예고한 상태다.” -사감위는 도박 근절을 위해 어떤 일을 하나. “법무부와 경찰청은 단속 중심으로, 사감위는 감시와 예방 및 치유를 맡고 있다. 2012년부터 불법사행산업 근절을 위해 불법사행산업 감시신고센터를 설치해 대국민 신고 접수 및 자체감시 업무를 하고 있다. 신고하면 최대 5000만원까지 포상금도 준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연계해 도박사이트를 차단하고 있다.” -예방과 치유도 중요하지 않나. “그렇다. 위원회 내의 도박 문제 전문기관인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서 전화상담(1336)을 한다. 온라인 상담은 365일 가능하며 익명성이 보장된다. 직접 방문 상담을 원하면 전국 15개 지역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29개 전문상담기관을 찾으면 된다. 치유도 중요하다. 정신과 의사 등과 연계해 도박 중독자들이 사회에 정상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치유재활서비스를 한다. 지난해 2만 2000명이 이용했다.” ●조기발견 힘들어 어른들 관심 가져야 -학부모나 학교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도박 중독은 행위 중독이므로 마약, 알코올 등과 같은 물질 중독과 달리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 학부모께서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만약 도박 중독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과 가족이 있다면 도박 문제 상담을 적극 활용해 달라. 특히 아이들이 주중보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돈내기 게임을 많이 하니 부모님들이 각별히 자녀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 도박은 한번 중독되면 헤어나기 힘들다. 돈벌이에 눈이 먼 나머지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을 도박으로 망치는 도박사이트 운영자들은 사회가 엄단해야 한다. 물론 사람에게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로또 구입 등 요행으로 이득을 취하려는 사행심리도 있다. 이를 무조건 억누르기보다 게임 등으로 풀더라도 도박에는 빠지지 않도록 늘 경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 오균 위원장은 1985년 행정고시에 합격(29회)해 국무총리실에서 주로 근무했다. 합리적인 업무 처리와 인품으로 신망이 두터운 공직자로 평가받는다. 박근혜 정부 시절 대통령 국정과제비서관을 거쳐 2015년에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을 지냈다. 건국대 행정대학원 석좌교수로 있다 지난 3월부터 임기 3년의 사감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 부산, 통학구역 확대… 작은 학교 살리기

    큰 학교 학생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 학교에 입학, 전학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가 2025년부터 부산 도심에서 처음으로 운영된다.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부터 ‘작은 학교 확장형 통학구역’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작은 학교 확장형 통학구역은 큰 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을 하지 않고도 작은 학교로 전·입학이 가능하도록 통학구역을 조정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해 강서구, 사하구, 북구 지역 큰 학교의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작은 학교는 적정 학생 수 확보를 통한 교육과정 정상화로 큰 학교와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큰 학교 학생들은 작은 학교로 옮길 수 있지만, 작은 학교 학생이 큰 학교로 이동할 수 없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수 120명 이하를 작은 학교, 800명 이상을 큰 학교로 정했다. 초등학교장, 학부모, 시·구의원 등으로 꾸린 작은 학교 적정규모화 추진 위원회를 통해 시범 학교를 선정하고, 운영 성과를 파악한 뒤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부터 해운대교육지원청이 도농복합 지역인 기장군 정관읍 등에서 이 제도와 유사한 ‘작은 학교 자유통학제’를 운영했다. 북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통학 차량지원과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작은 학교 활성화 방안을 내실 있게 마련해 인구 감소에 대비한 새로운 학교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광진구, 2024 대입 정시 대비 1:1 컨설팅 운영

    광진구, 2024 대입 정시 대비 1:1 컨설팅 운영

    서울 광진구가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1:1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능은 주요 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에서 지난해보다 체감 난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상위권 변별력 강화와 N수생 유입 등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면서 전략 싸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정시 전형 공략을 위한 1:1 무료 컨설팅을 준비했다. 다음달 26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은 개인 맞춤형으로 40분씩 운영된다. 학생의 성적표와 희망 진로를 꼼꼼히 분석한 뒤, 학과와 대학 선택을 위한 핵심 정보를 전달한다. 진행은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단 현직 교사 20명이 맡았으며, 정시 원서 작성을 도울 구체적인 전략과 방향성을 안내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다. 선착순 120명을 모집,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수험생과 N수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는 구청 누리집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12월 원서 접수에 앞서 정시 전형을 위한 대비책을 세울 수 있게 1:1 맞춤 상담을 마련했다”라며, “수험생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킬러문항 없었지만 국·영·수 어려웠다

    킬러문항 없었지만 국·영·수 어려웠다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정부 방침에 따라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이 처음으로 배제됐지만 지난해 수능이나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시험의 난도가 높아 변별력은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영역별로 보면 국어와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고, 수학영역은 9월 모의평가보다 까다롭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문성(경인교대 교수) 수능 출제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제방향 설명회에서 “올해 수능에서는 공교육 과정에서 다룬 내용만으로 변별력을 확보하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냈다”고 말했다. EBS 연계율도 50% 수준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수능이 ‘매력적인 오답’으로 변별력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국어영역의 경우 킬러문항은 없었으나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EBS 현장 교사단 소속 윤혜정 서울 덕수고 교사는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과 정교한 선택지로 변별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수학영역은 2520명의 만점자가 나온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출제해 최상위권 변별력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EBS 현장 교사단 소속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는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구성 면에서 매우 흡사했다”며 “최상위권 체감 난이도는 9월 모의평가와 지난해 수능 사이였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은 1등급 비율이 7.83%였던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어렵고, 4.37%였던 9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수준으로 분석됐다. 1등급을 받는 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3442명 줄어든 50만 4588명이 원서를 냈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64.7%였다. 졸업생(31.7%)과 검정고시생 등 기타 지원자(3.6%)를 합친 수험생은 35.3%로 1996학년도(37.4%) 이후 28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문제와 정답의 이의신청을 받고 28일 정답을 확정한 뒤 다음달 8일 수능 성적을 통지한다.
  • ‘킬러문항’ 없었지만 국어·수학 어려워…“수능 변별력 확보” 평가

    ‘킬러문항’ 없었지만 국어·수학 어려워…“수능 변별력 확보” 평가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보다 국어와 영어는 다소 어렵고 수학도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 방침에 따라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됐지만 전반적으로 변별력은 확보했다는 평가다. 정문성(경인교대 교수) 수능 출제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제 방향 설명회에서 “올해 수능에서는 공교육 과정에서 다룬 내용만으로 변별력을 확보하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냈다”며 “지난 9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모의평가 기조로 출제했다”고 말했다. EBS 연계율도 50% 수준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수능이 ‘매력적인 오답’으로 변별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국어 영역의 경우 킬러 문항은 없었지만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EBS 현장 교사단 소속 윤혜정 서울 덕수고 교사는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과 정교한 선택지로 변별력을 확보했다”며 “수험생들은 지난해 수능이나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렵다고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학 영역은 2520명의 만점자가 나온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출제해 최상위권 변별력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는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구성면에서 매우 흡사했다”며 “최상위권 체감 난이도는 9월 모의평가와 지난해 수능 사이 정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절대 평가인 영어 영역은 1등급 비율이 7.83%로 높았던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어렵고, 4%대인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분석됐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3442명 줄어든 50만 4588명이 원서를 냈고 이 가운데 재학생은 64.7%였다. 졸업생(31.7%)과 검정고시생 등 기타 지원자(3.6%)를 합친 수험생은 35.3%로 수능이 처음 도입된 1996학년도(37.4%) 이후 28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 삼성스토어, 수험생 대상 특별 프로모션 진행

    삼성스토어, 수험생 대상 특별 프로모션 진행

    삼성스토어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새 출발을 응원하고자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캠퍼스에서는 전공 서적이나 강의자료 대신 IT 기기로 학습하는 모습이 일반화된 만큼, 수능 직후 노트북과 태블릿 등 IT 디바이스의 판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스토어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수험생을 대상으로 힐링 클래스, SNS 이벤트와 다양한 구매 프로모션 등의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먼저, 그 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힐링 클래스를 운영한다. 전국 주요 거점 매장에서 요리·요가·여행 등의 주제로 삼성스토어 컬쳐랩 클래스가 진행된다. 클래스는 삼성스토어 홍대를 시작으로 지역별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삼성스토어 닷컴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SNS 인증샷 이벤트인 ‘굿바이 수능, 웰컴 투 갤럭시’를 30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스토어에서 전시 중인 ▲갤럭시 북 ▲갤럭시 탭 ▲갤럭시 스마트폰 ▲갤럭시 워치 ▲갤럭시 버즈 등 갤럭시 제품과 수험표 뒷면을 함께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인증하면 매장별 20명에게 보조배터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게시글 링크를 삼성스토어 공식 채널의 이벤트 폼에 입력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올 연말까지 19세부터 20세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증정 및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갤럭시 Z플립5·갤럭시 S23 시리즈 구매 시 푸바오 케이스 패키지 증정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구매하면 ‘갤럭시 버즈 FE’ 나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의 할인 구매 혜택 제공 ▲갤럭시 북3 시리즈 PC를 구매하면 MS오피스의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스토어는 17일부터 20일까지 오디세이 OLED G9 124.3cm 게이밍 모니터 특별전을 진행한다. 삼성전자판매 MX팀장 정의수 상무는 “수능 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IT 및 모바일 기기 수요에 맞춰, 수험생들이 다양한 갤럭시 기기를 특별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열심히 달려온 학생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며, 새로운 일상에 꼭 필요한 제품들을 알찬 혜택으로 구매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 체육 교사·서이초 사건 줄줄이 ‘무혐의’…교원단체 “즉각 재수사해야”

    용인 체육 교사·서이초 사건 줄줄이 ‘무혐의’…교원단체 “즉각 재수사해야”

    학부모로부터 갑질을 당해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시작된 경찰 조사가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한 채 줄줄이 ‘혐의없음’이라는 결론을 내놓고 있다. 교원단체는 일제히 수사 결과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재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숨진 교사의 순직을 인정해달라고 요구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4일 브리핑을 열고 “교내 폐쇄회로(CC)TV, 관련자 진술, 심리부검 결과 등을 종합할 때 고인의 타살혐의점은 없었다”며 “서이초 사건 입건 전 조사(내사)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8일 서이초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을 맡았던 A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채 발견됐다. A 교사는 평소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고 문제 학생 지도에 고충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A 교사가 숨지기 엿새 전인 7월 12일에는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긋는 이른바 ‘연필 사건’이 발생했다. 교원단체는 이 사건으로 A 교사가 학부모들로부터 민원과 폭언을 들었고, 심리적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서초경찰서장을 팀장으로 한 20명 규모의 TF팀을 구성하고 고인의 유족과 동료 교사, 친구, 학부모 등 총 68명을 조사했다. 하지만 끝내 “범죄 혐의점은 없었다”고 결론 내렸다. 경찰은 “고인의 통화내역과 업무용 앱(하이톡) 내역, 학교 PC, 업무노트, 일기장 메모 등을 광범위하게 확보해 분석하고 (연필사건과 관련된) 학부모 2명으로부터 핸드폰을 받아 포렌식을 했지만 폭언 등 범죄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고인의 휴대전화는 비밀번호가 걸려 있으면 포렌식을 할 수 없는 ‘아이폰’ 기종이라 음성통화 기록 등은 확보하지 못했다.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고인이 학생 관리와 출석 문제 등 아이들을 가르치는 활동 외의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은 점은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하이톡 연락, 학교 행정 전화 통화 등으로 학생 관리 문제와 출석 문제 등을 상의하며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내용은 확인됐다”며 “또 연필 사건에서도 학부모 양쪽의 의견을 중재하는 과정이 A 교사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지난 12일에는 용인 체육교사 사망 사건에 대해서도 경찰은 ‘혐의없음’으로 결론 내린 바 있다. 정년퇴직을 불과 1년 앞두고 있던 B 교사는 지난 9월 3일 성남 분당구 청계산 등산로 초입에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긴 채 극단적 선택을 했다. B 교사는 지난 6월 체육 수업 중 자리를 비운 사이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이 찬 공에 맞아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크게 다치면서 피해 학생으로부터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고소당했다. 또 피해 학생은 교육청에 감사 및 징계 요청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 교사를 상대로 한 형사 고소와 민원 제기가 사망의 원인이었는지 여부를 피해 학생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했다. 경찰은 B 교사가 심적 압박을 느낀 점은 확인했지만, 학부모의 갑질이나 협박 정황은 없다고 보고 조사를 종결했다. 교원단체는 전면 재수사를 요구했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은 이날 논평을 내고 “심리 부검 결과 학급 아이들 지도 문제와 아이들 간 발생한 사건, 학부모 중재 등 학교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가 있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고인의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있었음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사에 미흡한 점이 없는지 분명히 살피고 재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휴대전화 포렌식은 결국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학부모 민원 내용과 갑질 의혹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 조선업계 비자 개선… 국내외 1만 4400명 생산현장 충원 완료[서울신문 보도 그후]

    조선업계 비자 개선… 국내외 1만 4400명 생산현장 충원 완료[서울신문 보도 그후]

    역대급 수주 호조에도 극심한 인력난에 허덕였던 조선업계가 정부의 외국인 근로자 비자 제도 개선으로 올해 목표로 세웠던 생산 인력 1만 4000명 이상 투입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 고용노동부는 7일 올 3분기까지 내국인 인력과 숙련 노동자(E7) 및 저숙련 인력(E9) 비자를 가진 외국인 인력을 포함해 총 1만 4359명의 생산 인력을 국내 조선산업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국내 조선업계에서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 1만 4000명을 넘어선 수치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앞서 법무부와 고용부 등은 내국인 일자리 보호를 위해 2004년 시행된 고용허가제 틀에 맞춰 설계된 비자 제도를 고수하며 비자 발급을 까다롭게 제한해 산업현장 인력난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서울신문 2023년 6월 8일 1면>. 하지만 저출생·고령화와 맞물려 인력난이 발생하면서 현장 맞춤형 비자 제도를 운영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고, 윤석열 대통령 지시로 지난 7월 국무조정실이 전 부처를 관통하는 ‘외국인력 통합관리 추진 TF’(태스크포스)를 발족시켰다. 이에 따라 법무부도 지난해 2000명에 그쳤던 E7 전환 쿼터를 올해 3만 5000명까지 늘리고 졸업 후 3년 동안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을 전면 허용하는 ‘유학생 대상 지역 특화비자’를 확대했다. 정부에 따르면 3분기까지 산업부는 구직자 대상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국내 인력 2146명을 양성했고 이 가운데 2020명이 조선업계에 취업했다. 숙련 노동자로 분류되는 E7 인력과 E9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도 각각 6966명, 5373명이 조선업계에 투입됐다.
  • 세종대, 월트디즈니 창립 100주년 기념 온라인 전시회 참여

    세종대, 월트디즈니 창립 100주년 기념 온라인 전시회 참여

    세종대학교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학생 20명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진행한 산학 협력을 통해 디즈니 창립 100주년기념 온라인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은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웹툰, 컨셉아트, 3D/2D 애니메이션 등 전공 내 트랙을 이수하고 있는 학생 20명을 선발해 학생들의 삶과 창작활동에 영향을 주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모티브로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아트 작품을 ‘창의학기제’를 통해 완성했다. ‘창의학기제’는 학생 스스로 학습 주제와 과제를 설계하고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학습과제에 도전하고 수행하면서 정규 학점으로 인정받는 세종대만의 특별한 교육 과정이다. 20편의 학생 작품들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를 비롯해 디즈니+, 마블코리아, 스타워즈코리아,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디즈니 관계사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를 통해 10월 31일부터 대중에게 공개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세종대 LINC+ 사업단장 박재우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교수는 “디즈니는 만화애니메이션 전공 학생들에게는 꿈과 같은 회사로, 창립 100주년 기념 프로젝트라는 인생에 한번 뿐인 꿈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난 1학기 동안 참여 학생들과 저를 포함한 교수들은 매우 행복했고 영광”이라면서 “특히 세종대의 ‘창의학기제’와 같은 학생주도의 도전적인 프로그램과 결합해 산학 협력의 시너지를 확대한 것이 매우 의미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교수는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뉴미디어 시대의 다양한 미디어를 선도할 우수한 학생의 작품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 동작구의회, ‘2023년 하반기 청소년 모의 의회’ 개최

    서울 동작구의회, ‘2023년 하반기 청소년 모의 의회’ 개최

    서울 동작구의회는 지난달 31일 동작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2023년 하반기 청소년 모의 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 모의 의회’는 관내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의사 진행과 민주적 토론방식 및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배우고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의 의회는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2학년 학생회 20명이 참가했으며, 민경희·정유나·김은하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의 토론 진행을 격려했다. 이날 학생들은 각각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3분 자유발언, ‘원활한 수업에 관한 결의안’ 채택 등의 회의를 진행하고, ‘수업 방해 학생 처벌에 대한 조례안’ 등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찬·반 토론을 벌였다. 참석한 의원들은 “학생들이 모의 의회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고 구의회를 체험함으로써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지방자치에 큰 관심을 두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립대 의대 정시 신입생 80%가 N수생… ‘현역’ 1명인 곳도

    국립대 의대 정시 신입생 80%가 N수생… ‘현역’ 1명인 곳도

    최근 3년 동안 전국 국립대 의대에 정시모집으로 입학한 신입생 10명 중 8명은 ‘N수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열풍으로 재수를 포함해 여러 번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25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전국 10개 국립대 의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정시모집을 통해 10개 대학에 입학한 1121명 가운데 N수생은 911명(81.3%)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21학년도에는 정시모집 신입생의 84.2%(386명 중 325명), 2022학년도에는 82.0%(373명 중 306명), 2023학년도에는 77.3%(362명 중 280명)가 N수생이었다. A대학은 2022학년도 정시모집으로 입학한 신입생 29명 가운데 1명을 뺀 28명(96.6%), 이듬해 정시모집으로 들어온 신입생 30명 중 28명(93.3%)이 N수생이었다. B대학은 2021학년도 정시모집 신입생 55명 중 50명(90.9%), C대학은 2022학년도 정시모집 신입생 20명 가운데 18명(90.0%)이 N수생이었다.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가 N수생보다 많았던 경우는 2023학년도 D대학 정시모집뿐이었는데 35명 가운데 18명이 고3이었고 나머지 17명이 N수생(48.6%)이었다. 안 의원은 “의대 쏠림으로 학생·학부모는 물론 대학과 사회가 부담해야 하는 사회적 비용도 커지고 있다”며 “국회와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학교가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 국립대 의대 신입생 조사해보니…10명 중 8명은 ‘N수생’

    국립대 의대 신입생 조사해보니…10명 중 8명은 ‘N수생’

    최근 3년간 전국 국립대 의대에 정시모집으로 입학한 신입생 10명 가운데 8명은 재수·삼수로 다시 대학에 들어간 일명 ‘N수생’인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전국 10개 국립대 의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정시모집으로 입학한 신입생은 모두 1121명으로 이들 가운데 N수생은 81.3%(911명)에 달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학년도에는 정시모집 신입생의 84.2%(386명 중 325명), 2022학년도에는 82.0%(373명 중 306명), 2023학년도에는 77.3%(362명 중 280명)가 N수생이었다. A대학은 지난해 정시로 입학한 신입생 29명 가운데 1명을 뺀 28명(96.6%)이 N수생이었다. B대학은 2021학년도 정시모집 신입생 55명 중 50명(90.9%)이, C대학은 2022학년도 정시모집 신입생 20명 가운데 18명(90.0%)이 N수생이었다. 사실상 이들 대학에 고교 3학년생이 의대 정시모집에 지원해 합격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셈이다. 안민석 의원은 “의대 열풍과 재수생 증가는 우리나라 교육 현실과 입시의 한 단면”이라며 “‘의대 쏠림’으로 학생·학부모는 물론 대학과 사회가 부담해야 하는 사회적 비용도 커지고 있기 때문에 국회와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학교가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중학 생활 목표 남기면 선물” 천재교과서 밀크티 이벤트

    “중학 생활 목표 남기면 선물” 천재교과서 밀크티 이벤트

    천재교육 관계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중등인강 ‘밀크T중학’이 예비 중학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9일 오픈한 천재교과서 밀크티 중학 이벤트는 예비 중학생(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중학교 목표 및 기대평을 중학생활 준비를 위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천재교육 밀크T 중학의 예비중등인강 이벤트에만 참여해도 CU 모바일 상품권을 전원에게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3만원 금액권(20명), 잔스포츠 백팩(5명), 신세계상품권 10만원(3명), 삼성 갤럭시 워치6 골드(1명)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처럼 초등학교 고학년이자 예비중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입학 준비 이벤트를 진행하는 천재교과서 밀크티 중학은 이벤트 외에도 중학교 생활을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는 예비중 강좌를 제공한다. 중학교 신입생으로 치르는 첫 시험인 반 편성 배치고사와 기초학력 진단평가 대비가 가능하며, 중학교 공부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재미있는 액티비티 강좌도 선보인다. 천재교과서 밀크T중학의 모든 강의는 전과목 제공되며, 과목별 학습법 강좌로 효율적인 1학년 내신성적관리가 가능하다. 천재교육 관계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중등인강 ‘밀크T 중학’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 및 이벤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편의점 업주가 초등 여학생 성추행…피해학생 18명

    편의점 업주가 초등 여학생 성추행…피해학생 18명

    인천의 한 편의점 업주가 인근 초등학교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등에 따르면 최근 인천 부평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 편의점에서 40대 업주 A씨가 B양 등 여학생 약 20명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B양 등을 자기 무릎에 앉히거나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사실관계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신고는 피해학생들로부터 추행 사실을 들은 학부모들이 학교 측에 이를 알리면서 이뤄졌다. 학교는 현재 학년별로 성추행 피해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피해학생은 18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피해학생이 더 늘어날 수 있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피해학생들을 상대로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하마스가 잡아간 아들 살려달라” 메시에게 도움 요청한 아르헨 남자

    “하마스가 잡아간 아들 살려달라” 메시에게 도움 요청한 아르헨 남자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계적인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에게 아들을 살려달라고 호소한 영상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50대로 보이는 남자는 15일(이하 현지시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영상을 통해 메시에게 아들을 구출해 달라고 호소했다. 남자의 아들은 하마스에 잡혀간 이스라엘 군인이었다. 남자는 자신을 알렉스 스체르만이라고 소개한 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아르헨티나 국민이고 19살 아들 론 스체르만 역시 아르헨티나 국적을 갖고 있다”면서 “이스라엘 군인인 아들이 하마스에게 납치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는 메시에게 “수많은 사람들에게 도움 요청을 받고 있겠지만 정말 아무에게도 도움을 바랄 수 없어 영상 메시지를 찍는다”면서 아들이 풀려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간청했다. 영상 메시지에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남자가 메시에게 바라는 건 인질로 잡고 있는 사람들을 석방해달라는 메시지인 것으로 보인다. 남자는 “메시 당신의 말이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하마스에 붙잡혀 있는 내 아들과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했다. 본인의 언급은 없었지만 이름을 보면 남자는 유대인이다. 약 30만 명의 유대인이 거주하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중남미에서 가장 큰 유대인사회를 가진 국가다. 아르헨티나는 이중국적을 허용하고 있어 유대인 중에선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아르헨티나 외교부에 따르면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후 실종된 아르헨티나 국민은 최소한 10명이다. 메시에게 도움을 요청한 남자의 19살 아들 론 스체르만은 실종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다. 현지 언론은 “엄격하게 말하면 아들의 생사와 피랍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이지만 시신이 발견되지 않고 있어 그가 하마스에게 끌려갔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것이 중론”이라고 보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사망한 아르헨티나 국민은 최소한 4명이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공군 수송기를 파견해 이스라엘에 체류하고 있던 국민의 대피작전을 개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수송기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단기 체류자 246명을 태우고 12일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출발해 이탈리아를 거쳐 15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착륙했다. 수송기에 탑승해 이스라엘을 탈출한 단기 체류자 중 절반인 120명은 수학여행을 하던 학생들이었다. 아르헨티나 국민의 대피작전은 계속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은 “아르헨티나로 돌아오길 원하는 단기체류자가 1500명에 달한다”면서 희망자가 모두 안전하게 귀국하기까지 공군이 계속해서 수송기를 파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엄마 아빠랑 세계문화 체험”…광진구 온(溫)누리 가족축제

    “엄마 아빠랑 세계문화 체험”…광진구 온(溫)누리 가족축제

    서울 광진구가 다양한 문화와 세대가 어울려 소통하는 ‘제2회 온(溫)누리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축제는 오는 21일 구의공원에서 진행된다. 광진구가족센터가 주관을 맡았으며, 백일장과 체육대회, 다문화 체험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본행사로 ‘광진가족백일장’을 연다. 당일 공개되는 주제로 시 또는 산문을 작성해 문학적 기량을 겨뤄 보는 자리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운영되며, 참가자 100명 중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족 체육대회’를 전개한다. 경기 종목은 배드민턴과 줄넘기 두 가지로 각각 15팀, 20명이 대진을 펼친다. 배드민턴은 고등학생과 성인 대상으로 복식 토너먼트를, 줄넘기는 초등학생이 개인전을 치른다. 부대행사로는 다문화를 주제로 풍성한 체험부스를 꾸린다. 만국기 팔찌, LED 세계여행가방, 베트남 전통모자, 전통가옥 모형을 만들어 보고, 월병과 펑리수 등 세계 각국의 대표 간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치파오와 카플랍(네덜란드 전통복) 같은 다문화 의상 체험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압화로 얼굴 모양을 새기거나 문패를 제작하는 등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놀이 활동이 제공된다. 체험부스 이용 후 인증 도장을 모으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축제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가족백일장과 체육대회는 이달 17일까지 QR코드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백일장의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온 가족이 모여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가족, 이웃과 즐거운 가을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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