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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틀린 춤은 없다”…‘으라차찬’ 성장하는 관악의 어린 춤꾼들

    “틀린 춤은 없다”…‘으라차찬’ 성장하는 관악의 어린 춤꾼들

    관악산 자락에 자리 잡은 관악문화재단의 스튜디오G. 이곳은 학교에선 주어진 정답에 갇혀야 했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새로운 나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의 교육 철학을 본떠 오케스트라에서 확장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의 무용단 ‘으라차찬’과 꿈의 극단 ‘우리가 영웅’은 여기서 자신의 색깔을 담은 무대를 키워나간다. 지난 2일과 4일 저녁도 여느 날처럼 왁자지껄한 웃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안은미 무용감독과 ‘으라차찬’ 어린이 무용수들 “같이 리듬을 타다가 음악이 멈추면 포즈를 취해보자.” 현대무용가 안은미 무용감독이 한명 한명과 눈높이를 맞추며 움직이자, 40명 가까운 아이들의 눈빛에 생기가 돌았다. 연습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집중하며 쿵쿵 거리는 비트를 따라 함께 고개를 까딱이거나 점프를 했다. 거창한 동작은 없었다. 음악이 끝나자, 누군간 온몸으로 큰 동그라미를 그렸고, 힘껏 오른발을 하늘로 올려 차기도 했다. ‘춤 수업’이지만 정해진 동작을 익히기 보다 내 몸을 자연스레 이해하고 표현하는데 집중한다. ‘춤으로 번개와 같은 힘을 주겠다’는 취지를 익살스럽게 표현한 무용단의 이름 ‘으라차찬’처럼 연습도 활기가 넘쳤다. 어느덧 관악문화재단에서 ‘으라차찬’ 3기를 맡고 있는 안 감독은 “춤은 틀려도 된다”며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게 아니라 스스로 풍요로운 경험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막 웃고, 소리도 지르고, 몸을 쓰며 어우러지면 아이들의 1년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편견과 틀에 갇히지 않으며 타인과 공감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다. 이서희(12)양도 “처음엔 부끄러웠지만, 같이 하니 익숙해지고 성격도 더 활발해졌다”고 웃었다. ‘고향’ 관악에서 최고의 무대…부모 합동 공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2022년 무용 교육 시범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안 감독은 홍보대사로 참여했다. 이후 어린 시절을 보낸 관악을 다시 찾았다. 그는 “할머니가 되면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었는데 마침 강단이 생겼다”며 “예전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춤을 일찍 배웠을 것”이라고 했다. 안 감독이 세운 유일한 교육 원칙은 “과거 무용 교육을 받지 못한 부모님 세대도 무대에 같이 서야 한다”는 거다. 이루리(11)군의 어머니 신지영(36)씨는 “우산을 활용해 날 것의 동작을 선보이라는 과제를 받고 처음엔 당황했지만, 엄마들에게도 즐겁고 색다른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공연에는 안은미컴퍼니의 무대 시스템과 노하우가 아낌 없이 들어간다. 매년 쑥쑥 크는 아이들에게 사비로 알록달록한 한복을 준비하고, 춤 영상을 보고 장영규 작곡가가 곡을 쓴다. 오는 10월 관악강감찬축제, 11월 정기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에 즐거움을 주는 대표 무용단으로 자리잡는 게 무용단의 목표다. 꿈의 극단 ‘우리가 영웅’ 첫발…“순우리말 가사 인상적” 한편 올해 출범한 관악문화재단의 꿈의 극단은 중·고교생들이 한글학자 최현배 선생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외솔’을 공연하기 위해 노래 연습에 한창이었다. 강예림 연출은 “자아 성찰이나 사회적 성장을 해가는 청소년 모두가 영웅이라는 뜻을 극단 이름에 담았다”며 “평소 뮤지컬에 흥미가 있던 학생들이 역사 속 영웅의 정신도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 실제로 평소 언어 습관도 자연스럽게 되돌아보게 됐다는 반응이 많다. 이관우(16)군은 “평소 팝송을 즐겨부르는데 순우리말 가사가 인상적”이라며 “평소 비속어를 줄이려 노력한다”고 했다. 관악문화재단은 “관악의 아동·청소년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하고 다면적으로 성장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이효원 서울시의원, 청년 정치참여의 마중물 되다···청년정치학교 모의행정사무감사 주최

    이효원 서울시의원, 청년 정치참여의 마중물 되다···청년정치학교 모의행정사무감사 주최

    서울시의회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청년 정치참여의 마중물이 됐다.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기 청년정치학교 모의행정사무감사’가 청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끝났다. 해당 감사는 이 의원 주최, 사단법인 청정 주관으로 개최됐다. 청년정치학교는 커리큘럼의 마지막 교과과정으로 모의 국정감사·행정감사를 실시해 청년들이 실제와 유사한 정치활동을 체험하고 있다.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서울시의회에서 모의행정사무감사가 개최되고 있으며,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진지하게 감사에 참여함으로써 각자의 정치적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모의행정사무감사는 문화정책 및 예술, 저작권, 미디어,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모델로 진행됐다. 해당 감사는 약 20여명의 청년정치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 및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이 오고 갔다. 위원장 역할을 맡은 이효원 의원은 “여·야당 위원들의 질의 내용과 집행부 답변을 통해 올해도 본 감사를 위해 준비를 많이 한 것이 느껴졌다”면서 “실제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며 심도있게 들여다보았던 서울청년문화패스와 관련된 질의도 나와 청년들의 관점에서 해당 사안을 다시 들여다볼 수 있었다. 오늘 감사의 뜨거운 열기는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질의와 답변 때 스스로 시간을 조정하는 능력과 청중을 집중하게 만드는 역량이 모두 탁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이 자리를 통해 청년정치학교의 주역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정치 주역들로 높이 비상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성호 청년정치학교 사무국장은 “졸업 후에도 ‘내가 왜 정치를 하게 됐는지’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미래를 위한 생산력 있는 정치, 좋은 정치로 나아가는 등대를 마음에서 잃지 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청정에서 운영하는 청년정치학교는 기성정치인이 아닌 초당파적 청년 정치 인재를 양성하고자 2017년 대한민국 민간 교육기관으로 설립됐다. 현재 5선 출신의 정병국 전 의원이 교장을 맡고 있으며, 이 의원은 제3기 청년정치학교 졸업생이다. 한편, 청년정치학교는 다수의 기초의원, 광역의원, 나아가 국회의원까지 당선자를 배출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청년 정치 교육의 장(場)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감사에 참여한 청년정치학교 학생들은 다음 주 교과과정을 마무리하고 졸업을 앞두고 있다.
  • 광주 고교생 ‘기차 독서여행’ 떠났다

    광주 고교생 ‘기차 독서여행’ 떠났다

    광주의 고등학생들이 기차를 타고 파주 출판도시와 통일전망대를 향해 ‘책 속 여행’을 떠났다. 광주시교육청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운영하는 ‘꿈을 실은 독서열차’ 프로그램을 지난 2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광주 지역 36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7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광주송정역에서 KTX를 타고 파주까지 이동하며 열차 안에서부터 지정 도서에 대한 독서토론을 시작했다. 23일 학생들은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이자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좌한 강원국 작가의 책 ‘강원국의 진짜 공부’ 를 읽고, 열차 내에서 토론을 진행했다. 파주 도착 후에는 고서와 희귀 도서를 소장한 열화당 책박물관을 탐방했다. 24일 둘째 날에는 출판산업체험센터, 활판인쇄박물관을 방문해 출판 산업의 현장을 체험하고, 민화 작가의 진로 강연을 통해 ‘나의 꿈, 나의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강원국 작가와의 북콘서트를 통해 말하기와 글쓰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문학과지성사 대표이자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인 이광호 평론가와의 잡콘서트를 통해 출판 산업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도 가졌다. 학생들은 또 한강 작가의 소설 ‘눈물 상자’를 읽고 작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서부전선 최북단에 위치한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해 분단의 현실을 마주하고 통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통일전망대는 북쪽으로 개성 송악산까지 조망할 수 있는 안보 관광지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꿈을 실은 독서열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광주 출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독서문화 확산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하는 독서 권장 캠페인과 독서동아리 활성화에도 나서고 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책을 통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독서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자기 성찰과 진로 설계로 이어지는 창의적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해남군, 국정기획위에 ‘농어촌수도’ 국정과제 채택 건의

    해남군, 국정기획위에 ‘농어촌수도’ 국정과제 채택 건의

    전남 해남군이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선도모델’의 국정과제 채택을 공식 요청하며 농어촌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주도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해남군은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와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해당 모델의 국가사업화를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 국정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명현관 해남군수, 오현민 순천대 기획처장, 권봉오 군산대 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남군이 추진하는 ‘농어촌수도 선도모델’은 기후변화, 식량안보, 지역소멸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생존전략으로, 지방대와의 연계를 통해 인구 증가, 정주 여건 개선, 농산업 전환 등의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모델은 이재명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국정철학과도 궤를 같이한다. 해남군은 지역소멸 극복과 지방대 육성, 농수산업 첨단화 등 주요 국정 아젠다와 연계된 실질적 방안을 이번 간담회에서 집중 제안했다. 박수현 위원장은 “지자체가 대학과 연계해 광역권 건의과제를 제안한 것은 해남이 처음”이라며 “지방의 자율성과 주도성이 결합된 균형발전 전략이라는 점에서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6월 국립순천대, 국립군산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농어촌수도 추진단(TF)’을 출범시켰다. 이를 통해 관·학·연이 참여하는 공동 실증모델 세부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3개 기관은 해남군의 농어업 인프라와 대학의 연구역량을 접목해 기후변화 대응, 농수산업 첨단화, 식량안보 전초기지 구축, 농어업 연관산업 구조화, 국제협력 선도모델 등 다층적 과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인구 유입이 가능한 교육·정주 도시 조성, K-농어업의 세계화 기반 마련도 포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농어업 R&D 실증 및 첨단화 ▲글로벌 식량안보 기지 조성 ▲국내외 유학생 유치 및 정주 기반 강화 ▲농어업연구기관 유치 ▲전남 서남해권 신성장산업화 혁신지구 조성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이 보유한 자연적, 산업적,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농어촌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구체적 실행모델을 제시했다”며 “농어촌수도 선도모델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실천 거점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지역 주도 혁신모델의 선도사례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 송파 구립청소년센터 4곳서 특화된 여름축제

    송파 구립청소년센터 4곳서 특화된 여름축제

    서울 송파구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구립청소년센터 4곳에서 여름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연이어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잠실·마천·송파·오금 등 센터별로 특화된 축제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잠실청소년센터는 26일 아시아공원 잔디광장에서 ‘잠청센 썸머 패밀리 페스티벌’을 연다. 행사에서는 워터슬라이드와 대형 풀장이 있는 워터존, 정든 중고 물품을 사고파는 가족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시원한 물놀이는 마천청소년센터로 이어진다. 살수차를 동원한 물총축제가 다음달 9일 널문공원에서 진행되며, 별도 사전 접수 없이 물총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금청소년센터에서는 같은 달 23일 ‘2025 여름축제’를 운영한다. 중력과 자석, 가속도 등 다양한 과학 원리를 놀이로 체득하는 ‘그래비트랙스’ 프로그램, ‘나만의 여권케이스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송파청소년센터는 같은 달 30일 디지털 실감미디어 공간 ‘메타플레이 X’에서 가족 게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이상 자녀와 보호자가 2인 1조로 참여 가능하며 총 20팀이 대상이다. 모바일 카트라이더 경기, 미니게임 코딩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재미와 유익함을 함께 제공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유독 더운 올여름,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시원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공교육 질 높이고, 농촌유학 강화 ‘전북형 모델’… 학령인구 감소 극복할 것”[사라진 인구, 올림픽으로 다시 채우는 미래]

    아침 10분 독서·체류비 지원 효과올해 농촌유학생 195명으로 늘어“올림픽 때문에 일하러 온 사람들이 전북에 정착하도록, 공교육 기반을 튼튼히 하겠습니다.” 채선영 전북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23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서울신문 전북 인구포럼’ 주제 발표에서 이같이 밝히며, 전북형 교육 모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학령인구 감소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소멸과 직결된 구조적 위기”라며 “교육이 지역 유입 인구의 정착을 견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전북의 인구는 2020년 180만명에서 올해 173만 7000명으로 줄었다. 해마다 1만명씩 빠져나가는 셈이다. 조출생률(연간 출생아 수÷연평균 총인구×1000)도 인구 1000명당 3.8명으로, 전국 평균(4.5명)보다 낮다. 학령인구 감소는 교육 현장에도 직격탄을 안기고 있다. 채 과장은 “현재 전북의 초중고 재학생은 17만 2765명이지만, 2029년에는 14만 368명으로 감소할 것”이라면서 “해마다 무주·진안·임실·순창 전체 학생수(약 8000명) 규모가 전북을 떠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29년이면 전교생이 10명 미만인 ‘초미니 학교’가 71곳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교원 정원 조정과 폐교 문제도 현실화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이 같은 위기 속에 전북교육청은 ‘질 높은 공교육’에 해법을 찾고 있다. 대표 사례가 ‘아침 10분 독서’로, 매일 책을 읽고 한 줄 감상을 쓰는 방식이다. 문해력은 물론 사고력과 인문소양 함양도 함께 노린다. 전북교육청은 도심 학생들이 일정 기간 농촌 학교에 머무는 ‘농촌유학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체류비 지원과 맞춤형 교육 덕에 참여 학생은 2022년 25명에서 올해 195명으로 늘었다. 농어촌 학교와 도심 학교를 연결해 공동 수업을 진행하는 ‘어울림 학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채 과장은 “도심은 과밀학급 문제를 줄이고 농촌은 학생들의 사회성을 키울 수 있다”며 “전북형 교육이 지역을 지키는 인구 정책의 한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켄텍-MITEI, 공동 심포지엄서 ‘세계 에너지 대전환 가속화 방안’ 모색

    켄텍-MITEI, 공동 심포지엄서 ‘세계 에너지 대전환 가속화 방안’ 모색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는 23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산하 MITEI (MIT Energy Initiative, 에너지 이니셔티브)와 공동 심포지엄을 열고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가속화 방안을 모색했다. MIT의 에너지 연구와 교육 허브 역할을 하는 MITEI는 켄텍과 지난 2022년 협력 협정 체결 이후, 에너지 분야 공동 연구와 교육 협력을 이어왔다. 켄텍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글로벌 에너지 전환 가속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양 기관이 공동 기획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탈탄소 기반의 시스템에서 경제성, 안정성,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정책이 집중 논의됐다. 발표자들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과 기술을 통한 글로벌 및 지역 차원에서의 경제 성장, 온실가스 감축 방안, 에너지 수요 대응 전략을 소개하며 한국과 미국의 실제 적용 사례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윤병태 나주시장과 현구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이 참석했다. 또 로버트 암스트롱 MIT 석좌교수와 문승일 켄텍 연구원장, 이원용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MD, 랜들 필드 MITEI 연구책임, 양 샤오혼 MIT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로버트 암스트롱 MIT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 개최는 MITEI와 켄텍 간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양 기관의 교수와 학생들이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은 “켄텍은 MITEI와의 공동 연구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한국과 미국 나아가 세계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실현하는 실질적인 해법을 개발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천안 고교서 국가공인자격시험 ‘조리 재료’ 사전 유출 의혹

    천안 고교서 국가공인자격시험 ‘조리 재료’ 사전 유출 의혹

    충남 천안의 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치러진 국가 공인 자격시험에서 조리 재료가 사전 유출됐다는 제보가 접수돼 충남산업인력공단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23일 충남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지난 6월 10~12일까지 천안 A고교에서 ‘제3회 조리기능사 및 제과제빵 면제자 검정 실기시험, 제10회 상시 조리기능사 실기시험’을 실시했다. A고교는 국가공인자격증 필기시험이나 실기시험을 치를 수 있는 시설을 갖춰 조리기능사 자격증 시험장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공단은 시험 하루 전날 실기 재료를 비공개 포장 후 학교 조리과 실습실 냉장고에 넣고 스티커를 부착한다. 그러나 공단 관계자가 떠난 후 누군가 보안 스티커를 임의로 떼어내고 시험 재료들을 확인, 다시 보안 스티커를 표시 안 나게 붙여놨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고교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한 SNS 단체방에는 시험 하루 전날 교사가 특정 메뉴를 공지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한다. 이 메뉴들은 실제 다음날 과제로 나왔다고 한다. 공단 관계자는 “부정 제보가 접수돼 사실 확인 중. 6월 말 해당 고교에서 진행 예정이던 시험을 보류하고 원서를 접수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서울 금천구, 발달장애 학생 여름방학 ‘돌봄체육교실’

    서울 금천구, 발달장애 학생 여름방학 ‘돌봄체육교실’

    서울 금천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돌봄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방학 동안 외부 활동 기회가 줄어드는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신체 활동 기회가 되고, 보호자들에게는 휴식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체육교실은 독산보건지소 소속 물리치료사와 직업치료사의 지도 하에 금천구 어울림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발달장애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에 참여하도록 돕는다. 참여 학생들은 매일 2시간씩 풍선놀이, 태권도, 줄넘기, 피구, 야구, 보치아 등 다양한 그룹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규칙이 있는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 능력은 물론 사회성과 배려심을 익힐 수 있다. 프로그램 전후로 학생별 기능 평가와 피드백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면 독산보건지소에 문의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체육교실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번엔 ‘모세왓’ 일반인에 공개…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3가 궁금해

    이번엔 ‘모세왓’ 일반인에 공개…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3가 궁금해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는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3가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23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3에는 지난 15일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한라산 모세왓을 특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모세왓은 제주 방언으로 모래밭을 뜻하며 유문암질 각력암들이 널려 있는 광경이 마치 모래밭과 유사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는 한라산 백록담 남서쪽 외곽 지역에 약 2.3㎞ 구간에 걸쳐 있다. 시즌 2에서 공개된 해발 12675m 한라산 백록샘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빌레왓(돌밭) 처럼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화산의 마그마가 서서히 식으면서 암석화되는 과정에서 화학성분이 점차 변해 현무암질·안산암질·유문암질 순으로 암석성분이 바뀌는 것을 마그마 분화작용이라고 한다. 그동안 제주에는 어두운색의 현무암질 암석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마그마 분화작용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만들어진 밝은 계열의 유문암질 암석의 존재가 처음으로 확인된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생성 연대가 밝혀진 유문암질 각력암이 비교적 넓은 지표퇴적층 내에서 발견이 되고, 밝은 색을 띠고 있어 퇴적층의 다른 암석과 쉽게 구별된다. 이는 한라산 고지대의 화산 퇴적층의 쌓인 순서를 해석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열쇠키(key bed)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어 과거 한라산 고지대 화산활동의 특징적인 단면을 대표하는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지질유산으로 평가된다. 도 관계자는 “비탐방로 구간으로 이번 시즌3에서 일반인에게 한시적으로 첫 공개가 된다”면서 “훼손 우려로 인해 8월 1일~ 9월 21일 중 매주 2회·회당 10명 이내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전 신청은 오는 25일부터로 예약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 국가유산방문의 해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시즌 3의 주요 스팟은 크게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오래된 흔적&오래된 마을’ 테마에는 동북아 선사문화의 흐름을 잇는 중요한 유산인 고산리 유적지와 제주 청동기 후기 제주의 삶을 보여주는 삼양동 유적지, 제주의 태동과 뿌리를 전하는 삼성혈이 포함됐다. ‘바다를 터전 삼은 사람들’ 테마에서는 공동체의 호흡과 자연과의 공존을 보여주는 제주테우문화와 제주해녀문화를 만날 수 있다.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제주마’ 테마에는 제주마 방목지와 갑마장길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도 무형유산인 덕수리불미공예를 만날 수 있는 덕수리 민속문화박물관, 제주 사람들의 지혜로 만들어진 국내 유일의 돌염전인 구엄리 돌염전, 드라마 ‘웰컴투삼달리’ 촬영지인 공신정터까지 25개의 다채로운 스팟이 준비됐다. 시즌 3는 제주인들의 삶의 자취와 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제주무형유산대전과 제주해녀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제주 무형유산대전은 9월 5~6일 제주목 관아 및 향사당 일대에서 열린다. 제주칠머리당영등굿 등 무형유산 공개시연과 전시, 정동벌립 컵받침 만들기, 제주 전통 먹거리 체험, 납읍리 마을제를 비롯한 제주 무형유산 답사기 등으로 구성된다. 제주해녀축제는 9월 21~22일 해녀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해녀의 날 기념식, 해녀복 패션쇼, 해녀불턱토크 콘서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진행된 시즌2는 한라산 백록샘과 김녕굴 등 평소 접근이 어려운 자연유산과 더불어 총 25곳의 유산을 무대로 제주 고유의 생태와 설화, 기억을 새롭게 조명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참여 열기도 뜨거웠다. 향사당 방문자센터에는 누적 1만 명이 다녀갔고, 스탬프투어 이벤트인 시즌1·2 국가유산 탐험에는 총 2만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시즌2 전체 프로그램 참가자는 6만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시즌1·2를 아우르는 부분 완주(10개소) 인증자는 약 2100명, 25개 유산 전체를 완주한 탐험자는 980명이다. 시즌1과 마찬가지로 참가자의 70% 이상이 도외 관광객으로 집계됐다. 특히 시즌2의 특별 프로그램인 한라산 백록샘과 구상나무 대표목을 탐방하는 ‘한라산 특별산행’은 동시에 수천명이 사전예약 사이트에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6월 28일에는 제주목관아와 향사당에서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재현행사인‘ 한라춘사제 백일장 &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렸다. 제주 국가유산의 네 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300여 명이 참여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유산을 표현했다. 특히 옛날 교복 무료 대여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과거의 제주로 시간을 되돌린 듯한 감성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시즌2를 통해 제주의 자연과 신화를 제주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며 “시즌 3과 시즌 4에서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며 유산의 진정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선배들이 직접 알려줘요” 강남구 맞춤형 진로·진학 멘토링

    “선배들이 직접 알려줘요” 강남구 맞춤형 진로·진학 멘토링

    서울 강남구는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와 함께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원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8대 계열(메디컬, 공학, 자연, 상경, 사회, 인문, 교육, 예체능) 맞춤형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강남구 관계자는 “명문대 선배들과 직접 마주 앉아 깊이 있는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1대 1 멘토링 전문 플랫폼 ‘오디바이스’와 연계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홍익대 등 멘토 11명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사전 접수한 총 110명의 학생이 멘토별 개인별 부스에서 25분간 집중 상담을 받게 된다. 공교육 기반의 진로 지원을 강조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실제 대학 입학사정관이 나서는 설명회도 열린다. 오전 11시부터는 서강대학교 강경진 입학사정관이 입시 평가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합격 전략을 설명한다. 오후 3시부터는 현대고등학교 김진황 진로진학 상담실장이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요소와 준비법을 전수한다. 참석자에게는 최신 입시 전략 자료집도 무료로 제공한다. 다양한 진로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서울대가 개발한 AI 진로적성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체험 부스를 비롯해 연세대·성균관대 동아리 체험 부스, 강남구 특성화고 상담 부스 등이 설치된다. 특히 공동 주관 기관인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는 소프트웨어 분야 진로·진학 정보를 소개하는 부스를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대학 학과 점퍼를 미리 입어보고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박람회 강연존에서는 서울대 역사학부, 연세대 화공생명공학부 재학생들이 전공별 공부법과 생활기록부 준비 전략을 주제로 네 차례 강연을 펼친다. 각 강연은 40분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설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사교육 의존이 아닌, 공교육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 시그니처 보양식 ‘15계탕’ …15개 시군 특산물 담아

    충남 시그니처 보양식 ‘15계탕’ …15개 시군 특산물 담아

    금산 인삼과 공주 밤 등 15개 시군별 특산물을 모두 담은 충남의 대표 보양식 ‘충남15계탕’이 탄생했다. 23일 충남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충남도, 금산군, 청운대학교 등과 충남 대표 음식 만들기 하나로 ‘충남15계탕’을 개발했다. ‘충남15계탕’에는 △금산 인삼 △공주 밤 △계룡 닭 △홍성 갈비 △당진 찹쌀 △논산 대추 △천안 호두 △아산 은행 △보령 전복 △서천 맥문동 △청양 구기자 △부여 버섯 △서산 마늘 △예산 쪽파 △태안 생강 등 15개 시군 특산물이 조화를 이뤘다. 레시피 개발에는 청운대 배인호 교수와 조리학과 학생, 서울 5성급 호텔 요리사도 참여했다. 계룡을 상징하는 닭은 뼈를 발라내 롤(roll) 형태로 만들고, 태안 생강과 서산 마늘에 하루 동안 재운다. 그 안에 당진 찹쌀과 공주 밤을 넣었다. 논산 대추는 씨를 제거하고 금산 인삼을 감싸 맛의 조화를 이뤘다. 육수는 맥문동·구기자·생강 등과 약재를 넣어 4시간 이상 정성껏 우려냈다. 부여 표고버섯과 아산 은행, 천안 호두, 예산 쪽파를 올려 음식의 향을 더했다. 충남도와 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최하는 K-미식벨트 사업에 ‘금산인삼’ 선정을   계기로 18~20일까지 열린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에서’ 충남15계탕을 출시했다. 첫선을 보여 340인분 모두 판매하며 인기를 얻었다. 금산군 관계자는 “뼈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고, 재료의 조화와 육수의 깊이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금산인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인삼 활용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금산 인삼을 중심으로 충남의 힘과 조화를 상징하는 프리미엄 보양식”이라며 “K-미식벨트 중심으로 금산 인삼이 일상 속 보양식에서 프리미엄 관광상품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견학 온 남대문중학교 학생회와 소통의 장 가져

    이소라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견학 온 남대문중학교 학생회와 소통의 장 가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2일 성북구 남대문중학교 학생회가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을 체험하고 진로 탐색을 위한 간담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대문중학교 학생회에서 서울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직업군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 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의회의 기능과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오늘 이 자리는 서울시의회를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여러분이 서울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체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이어진 진로직업 미팅 시간에는 한의사가 참여해 한의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 진출 분야, 실제 의료 현장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어 학생들은 교육위원회 회의장과 본회의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방의회의 구성과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실제 회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지방자치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한 학생은 “시의회와 시의원의 역할이 생각보다 우리 생활과 가깝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 내가 사는 지역이나 사회 문제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민주주의 현장”이라며 “오늘의 짧은 경험이 학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남대문중학교 학생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언제든 이곳이 열려 있음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통을 이어가며, 청소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대학에서 미래 설계하는 고교생들… 성북 ‘미래학교’ 시동

    대학에서 미래 설계하는 고교생들… 성북 ‘미래학교’ 시동

    서울 성북구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지역 고등학생의 진로 설계를 돕는 ‘성북미래학교’를 추진하는 가운데 22일 고려대에서 생명과학 전공캠프 개회식이 열렸다. 성북미래학교는 구가 지역 내 대학교와 협력해 고등학생이 실제 대학 강의와 실험 환경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만 210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생명과학 전공캠프에는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DNA 추출 실험 등을 함께 하면서 전공 적합성 등을 탐색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성신여대에선 ‘간호학 캠프’가 열린다. 학생들은 두개골 구조 실험 등 간호학 분야 실습에 참여한다. 구는 성북미래학교를 고교학점제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대표 교육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성북미래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연구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와 소통하면서 진로를 고민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우수 대학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영진전문대 ‘대구경북 영어마을’ 수료생이 교사로…제자들과 다시 찾아

    영진전문대 ‘대구경북 영어마을’ 수료생이 교사로…제자들과 다시 찾아

    영진전문대가 운영하는 대구경북 영어마을에 교사가 된 수료생이 제자들과 다시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전날 울진 평해중 영어교사 이유리씨는 학생들을 인솔해 영어마을에 입소했다. 이씨는 초등학교 6학년이던 15년 전 영어마을에서 처음 영어 공부에 눈을 떴다고 한다. 그는 “문법 실수도 괜찮다며 웃어주시던 선생님 덕분에 영어가 재밌어졌고, 그게 제 진로까지 바꿨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영어마을에서 조교나 가이드로 일하는 경우도 많다. 초등학생때 영어마을에서 영어에 대한 장벽을 넘었다는 조다혜씨는 지난달부터 이곳에서 조교로 근무하고 있다. 연세대에 재학 중인 김영재씨도 “영어가 공부가 아닌 생활로 느껴졌고,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 덕분에 스피킹 실력도 자신감도 모두 올라갔다”며 “그래서 여름 방학을 맞아 영어마을의 가이드로 일하고 있다” 고 말했다. 계명대 정치외교학과에 다니는 최봉준씨도 영어마을의 가이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프린스턴대 석학에게 영어로 제 아이디어를 설명할 수 있었던 건 영어마을에서 얻은 용기 덕분”이라고 했다. 박재홍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장(영진전문대학교 교수)은 “대구경북영어마을은 실감 나는 영어체험 환경과 우수한 강사진을 기반으로, 참여 학생들에게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어체험교육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완도군, ‘제6회 섬의 날’ 행사 개최

    전남도·완도군, ‘제6회 섬의 날’ 행사 개최

    전라남도와 완도군은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완도 일원에서 ‘제6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섬 그림그리기 대회와 섬을 지키는 물고기 자루 만들기, 섬 놀이교실, 섬 풍류학교, 섬 주민 런치파티, 섬 주민 트롯대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8월 8-9일 완도해조류센터·해양치유센터·완도타워 일대에서 열리는 어린이 섬 그림그리기 대회는 전국의 유치부부터 중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작은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8월 8~9일, 완도군 해조류센터 4층에서 진행되는 섬을 지키는 물고기 자루 만들기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폐현수막을 활용한 물고기 모양의 자루를 만들고 꾸미는 체험으로, 환경 보호 의미를 더한다. 섬 놀이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우리 섬’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 ‘K-섬마블’, 작은 병 속에 나만의 섬을 표현하는 ‘반려섬 테라리움’ 체험이 흥미와 창의력을 키워줄 것으로 보인다. 8월 9일 보길도 윤선도원림 세연정에서 펼쳐지는 섬 풍류학교는 초등학생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윤선도 이야기를 듣고 선비 갓 만들기, 시조 짓기 등 고산 윤선도의 낙원에서 하루를 보내는 감성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중식과 왕복 배편, 버스비용, 기념품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섬 주민 런치파티는 8월 9일 완도농어민체육센터에서 열리며 섬 특산물을 활용한 식사와 특별공연, 푸짐한 경품 추천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8월 10일 해변공원 메인무대에서 개최될 섬 주민 트롯대전은 전국의 섬 주민이 참가하는 트로트 경연으로, 대상 15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등 푸짐한 상금이 마련돼 참가자의 끼와 열정을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섬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섬 주민과 국민 모두가 어우러져 섬의 소중함을 배우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행사에 참여해 완도 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이나 참가 신청은 제6회 섬의 날 누리집(2025is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커지는 교육 격차…국영수 학업성취도, 대도시·읍면 더 벌어졌다

    커지는 교육 격차…국영수 학업성취도, 대도시·읍면 더 벌어졌다

    지난해 대도시와 읍면 지역 학생 간의 학업성취도 격차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교 2학년생의 경우 교과의 20%도 이해하지 못하는 기초미달 학생이 학생이 6년 연속 증가하는 등 기초 학력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런 내용이 담긴 ‘2024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 평가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 현황과 변화 추이를 분석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중3과 고2 전체 학생의 3%를 표본으로 추출해 국어·수학·영어 교과별 학업 성취 수준을 4수준(우수 학력), 3수준(보통 학력), 2수준(기초 학력), 1수준(기초학력 미달) 등 4단계로 진단한다. 지난해 9월 실시된 이번 평가에는 전국 524개교에서 2만 7606명의 중·고교생이 참여했다. 지역 규모별 분석 결과를 보면 대도시와 읍면 지역 격차는 전년도보다 더 벌어졌다. 중·고등학교 모두에서 도시 학생이 읍면 지역 학생보다 3수준 이상 비율은 높고, 1수준 비율은 낮게 나타났다. ‘보통+우수’ 학생은 많고, 기초미달 학생은 적다는 의미다. 기초학력 미달은 교과 내용의 20%도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을 뜻한다. 특히 중3의 국어 3수준 이상 규모가 대도시는 71.9%이나 읍면은 58.2%로 13.7%포인트, 수학은 대도시 55.8%. 읍면은 37.3%로 18.5%포인트 차이가 났다. 영어도 대도시(68.9%)와 읍면(49.5%)이 19.4%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이는 국어 6.8%포인트, 수학 17.6%포인트, 영어 14.2%포인트였던 지난해 격차보다 더 벌어진 것이다. 중3 국어의 1수준 비율 역시 대도시는 전년보다 1.5%포인트 감소한 반면, 읍면은 4.9%포인트 증가했다. 대도시의 학업 성취도가 읍면보다 월등하게 높은 데는 이주배경 학생의 증가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읍면에서 학생은 감소하는데 이주배경 학생은 늘어나며 학업 성취도가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읍면 지역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기초학력 보장제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어 성취도 하락도 나타났다. 고2에서 1수준 학생 비율은 8.6%에서 9.3%로 0.7%포인트 증가했는데, 이는 2018년(3.4%) 이후 역대 최대치다. 중3에서는 3수준 이상 비율이 66.7%로 전년 대비 5.5%포인트 증가했지만 1수준 학생 비율은 10.1%로 전년도보다 1.0%포인트 늘어 양극화 양상을 보였다. 다만 평가원 측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는 아니다”라고 했다. 한편 고2 수학의 1수준 비율은 12.6%로 전년 대비 4.0%포인트 줄었다. 수학 기초학력 미달은 2023년도 16.6%로 학업성취도 평가가 표본집단 평가로 전환된 2017년 이래 최고치를 찍었다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교육부 관계자는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평가 결과가 나빴다가 2023년부터 회복됐다”면서 “2024년은 2023년보다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통계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 드림타워, 1000만원 상당 ‘샤갈전’ 입장권 무료 증정

    드림타워, 1000만원 상당 ‘샤갈전’ 입장권 무료 증정

    제주도 제주도립미술관이 ‘마르크 샤갈: 20세기 그래픽 아트의 거장, 환상과 색채를 노래하다’를 지난달 24일 개막한 가운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제주도립미술관과 협업해 총 1000만원 상당의 ‘샤갈 전’ 입장권 600매를 식음업장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지난 21일부터 증정하고 있다. 22일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제주의 랜드마크인 드림타워의 미식과 제주에서 진행되는 예술전시를 결합한 기획으로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기고자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활발하게 유치해 제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1월 그랜드 키친 디너뷔페 가격 인하 등 착한 가격 정책부터 이번 기획까지 제주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으로서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제주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드림타워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주요 식음업장인 ‘스카이뷰 라운지 38’, ‘블루 드래곤’, ‘카페 8’ 이용고객이다. ‘스카이뷰 라운지 38’에서는 최근 새롭게 선보인 한국 전통 다과상 모티브의 하이티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세트 당 입장권 2매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 지난 5월 제주 최고층에 새로 오픈한 상해 전문요리 레스토랑 ‘블루 드래곤’과 ‘카페 8’에서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영수증 당 입장권 2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투숙고객에게도 최대 4인까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시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3만장의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이는 최대 4인 이용할 경우 12만명이 할인된 금액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오는 10월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예술가로 손꼽히는 그래픽 아트 거장인 마르크 샤갈(1887-1985)의 원작 350여점을 제주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례적인 기회로, 제주 도민은 물론 관광객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샤갈 전시회는 기존의 샤갈 회고전과 달리 그래픽 아티스트로서 샤갈의 역량을 그가 남긴 걸작들을 통해서 집중적으로 조망해 본다”며 “아울러 미디어아트와 사진전, 체험은 물론 제주 출신 강태석 작가의 작품을 통시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형태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한편 판화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판화의 기초이론부터 드로잉, 판 제작, 잉킹, 찍어내기, 사인까지 작품의 전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8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5회 진행된다 오전 10시에 시작해 약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회차별로 선착순 10명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부지현 작가가 진행한다.
  • 용산구 학교에선 ‘금융리터러시’로 미래 경제 주체 기른다

    용산구 학교에선 ‘금융리터러시’로 미래 경제 주체 기른다

    서울 용산구가 청소년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금융리터러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초, 중,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올해 참여학교는 7개교, 48개 학급으로 확대했다. ‘금융리터러시’는 금융에 관한 기초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다.금융리터러시가 높을수록 충동구매나 과소비를 줄이고, 노후 준비나 자산 형성에 유리하다. 학생들이 각 연령대에 맞는 실생활 중심의 체험형 금융교육을 통해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건전한 소비습관과 경제적 자립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한 초등학생은 “게임처럼 재미있게 배우면서 저축과 소비에 대해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용돈을 더 잘 관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금융교육은 미래의 경제 주체인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경제 기초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 이해를 바탕으로 건전한 소비습관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승호 경기도의원, 둘째부터 다자녀 현장체험학습 지원 제도적 기반 확대

    문승호 경기도의원, 둘째부터 다자녀 현장체험학습 지원 제도적 기반 확대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자유학기제 및 현장체험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85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및 인구위기특별위원회 등범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다자녀’의 기준을 기존 ‘셋째 이후’에서 ‘둘째 이후’로 완화함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 등 교육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넓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자유학기제 정의를 현행 교육과정에 맞게 정비 ▲다자녀 기준의 완화 ▲대학·기업 등 협력체계 근거 마련 등이며,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교육과정과 정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한 제도 개선을 했다. 문승호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다자녀 기준을 ‘셋째’에서 ‘둘째’로 완화함으로써 체험학습과 진로탐색의 기회에서 형평성을 높이고자 한 것”이라며 “교육복지의 실질적 수혜 범위를 넓힘으로써 더 많은 학생들이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 의원은 “자유학기제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대학·기업 등과의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개정으로 협력 주체를 조례에 명시함으로써 안정적인 운영 여건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와 현장의 요구를 민감하게 반영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서 교육제도를 점검하고, 교육복지 확대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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