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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홍 광주교육감 출마예정자 “교육 일자리 1만5천개 창출”

    정성홍 광주교육감 출마예정자 “교육 일자리 1만5천개 창출”

    내년 광주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성홍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장이 교육 현장과 지역을 동시에 살리는 ‘광주형 교육 일자리 1만5000개 창출’ 공약을 내놨다. 학령인구 감소와 교원 업무 과중, 지역 일자리 침체가 겹친 상황에서 교육을 일자리 정책의 중심에 두겠다는 구상이다. 정 전 지부장은 23일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년간 연평균 3800여 개씩, 총 1만5000여 개의 교육 관련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전 지부장은 “학교를 직접 지원하는 ‘교육 강화 일자리’와 교육을 지역 성장과 연결하는 ‘지역 상생 일자리’를 병행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교육 강화 일자리’는 수업시수 경감과 돌봄·안전·복지 인력 확충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구조적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간강사와 순회교사, 상담·복지·안전 인력을 확충해 연간 3000여 개의 학교 현장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간 초등 등·하교 안전요원 775명과 방과후학교 강사 750명을 새로 배치해, 등·하교부터 방과후까지 학생 안전과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상생 일자리’는 학교를 지역 자원과 연결해 연간 800여 개의 교육 연계 일자리를 만드는 구상이다. 공공급식과 연계한 학교기업 운영으로 200여 개,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햇빛발전소 조성으로 150여 개, 특수학교를 중심으로 한 장애인기업 설립·운영을 통해 150여 개의 일자리를 단계적으로 창출한다는 방안이 담겼다. 정 전 지부장은 “교육 일자리는 단순한 고용 대책이 아니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투자”라며 “교사 부담을 덜고 공교육 안에서 돌봄·안전·미래교육까지 책임지는 지속 가능한 교육 일자리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지난 18일 발표한 ‘전국 최고 수준 급식 맛집 광주’ 공약에 이은 두 번째 정책 제안이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청소년 지키기 3탄 ‘학생 도박 예방교육 및 치유’ 조례 통과

    김혜지 서울시의원, 청소년 지키기 3탄 ‘학생 도박 예방교육 및 치유’ 조례 통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23일 청소년층에서의 도박 문제는 단순한 일탈 수준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으며 그 연령대도 점차 낮아지고 있어서 ‘예방교육과 치유지원’을 함께 할 수 있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해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학생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왔다. 330회 회기에는 어린이놀이시설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CCTV 설치를 적극 추진했고 331회 회기에서는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의 위험성을 학교에서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331회 정례회에서는 청소년과 학생의 도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례를 통과시켜 지속적인 청소년 지키기 활동을 의정활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3년 형사입건된 도박혐의 소년범(14세 이상 19세 미만)은 171명으로, 2022년(74명) 대비 2.3배 증가한 수치로 밝혀졌고 도박 범죄소년의 평균 연령도 2019년 17.3세에서 2023년 기준 16.1세로 지속 낮아지는 등 도박 범죄가 어린 연령층에 확산하는 점이 확인되고 있다. 또한 2024년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4.3%가 평생 1회 이상 도박 경험이 있다고 밝혔고, 그중 19.1%가 지난 6개월간 도박을 지속해 오고 있는 것으로 답한 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 관내 학생 중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도박문제 치유서비스 이용 인원은 2022년(203명), 2023년(231명), 2024년(420명)으로 3년 새 2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서울 지역 내에서도 청소년 도박은 매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김 의원이 개정 발의한 조례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의 학생 도박 예방교육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정책 수립 ▲교육감 기본계획에 학생의 도박 치유 지원사항 추가 ▲교육감 기본계획에 학생 도박 실태조사 추가 ▲학교장이 매년 1회 이상 학생 도박 예방교육을 실시, 교육감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도박 예방교육 교육·연수를 실시 ▲도박 중독 학생이나 가족이 전문상담 등 재활 지원받도록 안내 ▲사무의 위탁 등이고 자세한 내용은 시의회 ‘의안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 의원은 “건강하게 성장해야 할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 등의 부작용인 도박에 빠져 심각한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고 교육당국의 예방교육과 실태조사, 치유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게 이끌어주어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켜야 한다”라며 청소년들의 안전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서울시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 조례’ 개정안은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시민의정감시단 선정 3년 연속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이소라 서울시의원, 시민의정감시단 선정 3년 연속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시민의정감시단이 선정한 2025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이 의원은 23일 열린 시민의정감시단 평가회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날 평가회는 서울와치(WATCH)와 서울풀뿌리시민사회네트워크, 서울기후위기비상행동이 공동주관했으며,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시민의정감시단은 시민참여 평가제도로,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시민이 직접 모니터링하고 평가한다. 올해는 시민 152명이 참여해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회의 영상을 시청하며 질의 충실성, 자료 분석 수준, 집행부 견제 여부, 회의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평가는 주민대표성, 합법성, 전문성, 효율성 등 공통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전체 시의원 111명 가운데 제11대 서울시의회 임기(2022~2025년) 동안 세 차례 이상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의원은 이 의원을 포함해 4명에 그쳤다. 시민의정감시단은 이를 통해 시의회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 여부와 서울시 행정 집행 과정의 문제점,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 요구 반영 여부 등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2년부터 4년간 이어진 시민평가의 마지막 해로, 제11대 서울시의회 임기 전반을 관통하는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사학 운영 전반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학교법인 운화학원과 일광학원의 운영 정상화 필요성을 제기했고, 서울공연예술고 학생인권옹호관 권고 사항에 대한 면밀한 감사도 요구했다.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 강화와 노동법 교육 확대,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부서 간 협업 필요성도 짚었다. 이와 함께 사교육 카르텔과 문항 거래와 관련한 교원 처벌 근거 마련, 고등학교 등교시간 조정에 따른 시민 여론조사 검토, 생태전환교육과 기후 위기 대응 정책 예산의 적정성 점검 등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해 개선을 주문했다. 시민의정감시단 평가보고서의 이소라 의원 일일총평에는 “팩트를 정확히 점검하며 자료에 기반한 핵심 질의를 이어간 점, 언론보도와 통계자료, 해외 사례를 활용해 개선 방안을 제시한 점, 법령 위반 사항을 구체적 근거로 지적하며 교육부 협의와 법령 개정건의 등 실질적 조치를 요구한 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사립학교 비리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책임 있는 역할을 요구했다”며 “현장의 제보 덕분에 보다 구체적인 질의와 개선 요구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임기 동안 지적에 그치지 않고 후속 조치까지 꼼꼼히 점검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인권을 존중받는 학교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1870만명 넘어 역대 최대 기록할 것”…문체부, 관광공사 1850만번째 외래관광객 환영식

    “1870만명 넘어 역대 최대 기록할 것”…문체부, 관광공사 1850만번째 외래관광객 환영식

    올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 관광객이 최초로 1850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최고기록 1750만명을 가볍게 제쳤다. 연말까지는 187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3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1850만 번째 입국 관광객 환영 행사를 열었다. 행운의 주인공은 싱가포르에서 온 샬메인 리다.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과 서영충 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그에게 한복 목도리와 꽃다발을 선물하며 환영했다. 샬메인 리는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감자탕”이라며 “24일 생일을 한국에서 보내려고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광업계에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K컬처의 전 세계적 확장과 중국인 한시 무비자 등의 과감한 관광 정책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은 핵심 소비층인 2040 여성 대상의 관광 홍보, 대학생 배움여행 시장 개척 등을 통해 7~8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대만도 ‘K푸드’, ‘K야구’ 등 전방위 K컬처 마케팅에 힘입어 전년 대비 27% 성장했고 사상 최다 방한객수를 경신했다. 일본 시장 역시 2012년 352만명 이후 13년 만에 역대 최다인 361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중동은 11.8%, 구미·대양주는 14% 성장했다.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렸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은탑산업훈장 1명 등 23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관광산업 발전 공로자 80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 5개 관광기업은 관광진흥탑을 각각 받았다.
  • 보해양조, 광주전남 인재 40명에게 장학금 4천 200만원 전달

    보해양조, 광주전남 인재 40명에게 장학금 4천 200만원 전달

    주류 전문기업 보해양조와 재단법인 보해장학회가 19일 전남 목포시 대안동 보해양조 본사에서 제44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도장애인체육회 등 7개 기관 추천을 받아 선발된 40여 명의 장학생들은 모두 42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장학생 대부분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고교생과 대학생들이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이연희 창해에탄올 대표와 김인주 보해양조 감사의 추가 기탁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 자리에는 1986년 보해장학회의 지원을 받았던 제6회 장학생 박득원 한국전력제주본부장이 멘토로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보해 장학금을 받은 박 본부장은 이후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했으며, 현재 한국전력공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박 본부장은 “학창 시절 학비가 없어 이웃집에 돈을 빌려가며 겨우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학비를 충당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지금까지도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과거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며 “학업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박철수 보해장학회 이사장은 “설립자 고(故) 임광행 회장이 강조했던 인재 육성의 뜻이 44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고물가와 취업난 속에서도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지역사회의 빛나는 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병무청-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백석예술대학교, 업무협약식 개최

    병무청-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백석예술대학교, 업무협약식 개최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는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와 함께 지난 15일 병무청과 대학생 병역진로 지원 및 전공·적성 기반 군 복무 경로 설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병역이행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군 복무를 ‘단절’이 아닌 ‘경력 성장의 도약 단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대학과 국가가 함께 구축하는 체계적·학문적 지원 시스템 마련을 목표로 한다. 백석대학교 인성개발본부는 지난 30여년간 축적한 인성교육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인간의 인성을 정신력·심력·행동력(체력)으로 설명하는 백석정신 기반 ‘S-PIPES 인성모델’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왔다. 특히 백석의 3개 대학의 군 인성 국격학교는 국가 안보와 사회 공동체를 위한 책임의식을 갖춘 시민 양성을 위해 군 인성과 무형전투력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지역사회 기관, 기업, 군부대, 중·고 등과 협력해 인성교육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대학은 입학– 대학생활-군 복무–복학–취업으로 이어지는 ‘전공·병과·진로 통합형 경로 모델’을 국내 최초로 구축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과목 운영 지원 및 전문 컨설팅 제공▲전공과 적성에 기반한 병역진로 상담 체계 구축▲군 복무와 학업·경력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전공 맞춤 입영 설계 지원▲병역이행 관련 인성 함양을 위한 교과, 비교과 과정 편성 및 운영▲군 복무 가치를 제고하는 S-PIPES 인성 기반 무형전투력 교육 지원 군 인성 국격학교장 이계능 부총장은 “백석의 학생들이 S-PIPES 인성과 전공 역량을 군 복무에 실천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품격-국격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과 국가가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석의 3개 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생의 병역이행을 미래경력 개발의 핵심 단계로 전환하는 전국적 모델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 교육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다.
  • 백석예술대 디자인미술학부, ‘밀양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공공디자인 공모전’ 금상 수상

    백석예술대 디자인미술학부, ‘밀양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공공디자인 공모전’ 금상 수상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디자인미술학부 재학생이 ‘2025 밀양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경남 밀양시는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활용해 도심의 가로 경관을 개선할 수 있는 참신하고 자유로운 작품을 찾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다. 금상을 수상한 백석예대 시각디자인전공 김면 학생은 경남 밀양의 아름다움을 빛과 선으로 표현하고자 했고, 밀양의 대표 건축물을 메인이미지로 선택해 전통을 잇는 도시의 미를 표현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공공디자인을 연구하고 표현하는 시각디자이너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디자인미술학부 황정혜 학부장은 “학생들이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내외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사회에 기여하는 창의적 디자이너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울산대 RISE사업단, 교육·산업·현장 잇는 ‘인재 양성 모델’ 가동

    울산대 RISE사업단, 교육·산업·현장 잇는 ‘인재 양성 모델’ 가동

    울산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이 올해 하반기 지역 산업과 교육 현장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인재 양성 모델’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23일 울산대에 따르면 RISE 사업단은 융합인재양성센터·지역산업특화교육센터·현장실습지원센터·창업새싹이음센터 등 4개 전문 센터를 중심으로 전공의 벽을 허물고 실무 현장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교육 구조를 구축했다. ● 전공 허문 ‘융합교육’ 국제무대서 경쟁력 입증 융합인재양성센터는 전공 간 협업을 통해 지역의 고질적인 현안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연계한 ‘융합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학생들은 기업의 안전 및 공간 문제를 분석해 실무적인 개선안을 제시했고, 결과물은 현장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아 울산시장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국제적 협력도 활발하다. 미국·유럽·아시아 9개국 17개 대학이 참여한 ‘2025 IDEEA GLOBAL FORUM’과 일본 ‘시바우라공업대 글로벌 워크숍’ 등에 참가해 울산 기반의 아이디어를 세계무대에 공유했다. 특히 39개팀·181명이 참여한 캡스톤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 시스템’ 등 생활 밀착형 기술 설계안을 다수 도출해 학생들의 탄탄한 문제 해결 역량을 증명하기도 했다. ● ‘현장 밀착형 교육’… 실무형 인재의 요람 지역산업특화교육센터는 울산의 주력 산업 수요를 교육 과정에 즉각 반영하고 있다. 울산대·울산과학대·춘해보건대 간의 학점 교류와 SAP·ERP 실무 교육으로 대학 간 경계를 넘나드는 공유 교육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특히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등 지역 거점 기업 내에 구축한 현장형 교육 공간 ‘EdgeCam’은 인재 양성의 핵심 기지로 활용되고 있다. 학생들은 강의실을 떠나 실제 산업 현장에서 수업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 이해도를 갖춘 준비된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 ● 실습에서 취업으로… 현장실습 운영 확대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올해 하반기 약 70개 기관과 손잡고 190여명의 학생에게 산업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센터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HD현대 계열사의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포함해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 실습으로 범위를 대폭 넓혔다. 실습 종료 후 열린 성과 공유 공모전은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가 됐다. 사업단은 참여 기업의 만족도와 학생들의 성취도를 바탕으로 현장실습 프로그램의 운영 범위와 연계 기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창업’ 새로운 진로 축으로 정착 창업새싹이음센터는 학생 창업을 정규 교육 과정과 연계해 지원하면서 창업의 장벽을 낮추고 있다.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운영, U-RISE 스타트업 캠퍼스를 통한 사업화 지원, 로컬 브랜드 연계 교육, 창업 토크콘서트 등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런 지원을 통해 도출된 성과물은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 등 대외 무대에서 공유됐고, 참여 학생들에게 창업을 구체적인 진로 선택지로 인식시키는 계기를 제공했다. ● 교육과 산업 선순환… 울산형 인재 양성구조 완성 RISE 사업단은 올해 융합 교육과 산업 맞춤형 교육, 현장실습과 창업 지원을 하나로 묶는 인재 양성 구조를 확립했다. 대학의 교육 자원이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참여로 직결되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면서 교육과 산업이 공생하는 울산형 지역 혁신 모델을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오연천 울산대 총장은 “울산대는 울산의 미래산업과 시민의 삶을 함께 디자인하는 ‘울산의 공유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지역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장윤정 경기도의원 “직업계고 정책… 현장과 더 가까워져야”

    장윤정 경기도의원 “직업계고 정책… 현장과 더 가까워져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9일 라마다프라자 수원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에 참석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지원 정책이 보다 현실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과 고교 지역인재 양성 협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고교 취업 활성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장윤정 의원은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취업 관련 진로인식 조사와 관련해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로는 직업교육의 실질적인 성과와 한계를 충분히 파악하기 어렵다”며, “졸업 후 취업 현장을 경험한 졸업생 일부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보다 충실히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직업계고 학과별 특성을 고려한 현장실습처 발굴과 현장실습 기회 확대의 필요성, 직업계고 학생들이 진로와 취업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학교 내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반을 활용한 홍보 강화 방안 등도 주요 의견으로 제시됐다. 장윤정 의원은 “직업교육은 단순한 취업 연계를 넘어, 학생 한 명 한 명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성장의 과정”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직업교육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윤정 의원은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돼 오는 2027년까지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 이용욱 경기도의원, ‘경기도 학교폭력 실태와 제도 개선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이용욱 경기도의원, ‘경기도 학교폭력 실태와 제도 개선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학교폭력 실태와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9일 오후 2시 파주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갈수록 사법화·행정화되어가는 학교폭력의 실태를 진단하고, 처벌 중심 대응 체계가 갖는 한계를 넘어 피해 회복과 관계 개선을 중시하는 회복적 정의에 입각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이용욱 의원은 “현재 학교폭력 대응 시스템은 사소한 갈등조차 법적 분쟁으로 비화되는 교육의 사법화를 초래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이 과정에서 정작 피해 학생의 치유와 가해 학생의 진정한 반성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교사들은 행정 업무와 소송 부담에 시달려 교육 본연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라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이근영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은 ‘학교폭력 대응 시스템의 전환: 처벌 중심의 사법화를 넘어, 공정성과 교육적 기능 회복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제했다. 이 연구위원은 최근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피해율 증가, 초등 저연령화 심화, 사이버폭력 확산 등을 제시했다. 그는 “20년간의 제도 변화에도 피해 해결감은 오히려 낮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학교의 과도한 사법화로 교원의 소진, 공동체 신뢰 붕괴·학부모 간 갈등 심화, 학생 성장의 기회 박탈을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 연구위원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방향으로 회복적 정의 기반 접근, 초기 개입 제도화, 화해중재단 확대, 절차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 등을 제안했다. 김희진 변호사(성공회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위원)는 “학교폭력 대응은 아동 권리에 기반하여 예방적이고 비처벌적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지나친 변호사 개입이나 법률적 접근보다는 교육과 상담 전문가의 역할을 강화해 사법 절차와 교육적 지도를 명확히 분리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익환 경기도교육청 장학사는 “2025년 실태조사 결과 경기도의 피해 응답률은 2.4%로 전국 평균(2.5%)보다 다소 낮지만, 학교 밖 폭력(31.4%)과 사이버 폭력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다”라고 분석했다. 김 장학사는 “경기형 학교폭력제로센터를 통해 사안 조사부터 법률 지원, 피·가해 학생 관계 개선 프로그램까지 통합 지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희수 파주경찰서 경감은 “학교폭력 문제는 가정 내 교육 부재와 자존감 하락 등 사회적 문제와 맞물려 있다”라고 밝혔다. 유 경감은 “가장 좋은 해결책은 학교장 자체 해결과 화해 중재이며, 무엇보다 가정과 학교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학부모 대표로 참석한 박경란 문산수억중학교 학부모회장은 “사소한 오해도 즉시 신고와 법적 다툼으로 이어져, 아이들이 화해하고 성장할 기회조차 박탈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 학부모회장은 “학부모들이 바라는 것은 가해자 처벌보다 내 아이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관계 회복”이라며 교육적 접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용욱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오늘 논의된 것처럼 학교폭력 대응의 궁극적인 목표는 처벌이 아닌 학생들의 온전한 회복과 성장이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제안해주신 화해 중재 활성화, 전문성 강화, 피해 학생 보호 등의 정책적 대안들이 경기도 교육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 백석대·백석문화대, 유학생 지역 산업과 연계 ‘정주 확대’

    백석대·백석문화대, 유학생 지역 산업과 연계 ‘정주 확대’

    외국인 학생 취업·창업·현장실습 연계충남 RISE 사업과 연계로 함께 상생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는 22일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전문기업 ㈜인앤아웃(대표이사 엄정욱)과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 확대와 실질적 진로 연계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식 분야 중심으로 △취업·창업·현장실습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외국인 유학생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국내 취업 연계 △국내외 창업 지원 단계별 협력 모델 추진 등을 담고 있다. 백석대와 백석문화대는 ㈜인앤아웃이 해외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사업 진출도 추진 중으로, 이번 협약이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과 함께 해외 취업과 글로벌 진출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대학 총장과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김범준 국제교류처 본부장을 비롯해 인앤아웃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향후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은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 지원을 대학 교육 영역에서 지역 산업과 연계된 성장 모델로 확장하는 계기”라며 “RISE 사업과 연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 이후 현장 경험을 통해 취업과 창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SGI서울보증, ‘SGI ON’ 앞세워 상생 가치 전파… 임직원 봉사 1만 시간 돌파

    SGI서울보증, ‘SGI ON’ 앞세워 상생 가치 전파… 임직원 봉사 1만 시간 돌파

    미래세대·지역사회·중소기업 잇는 맞춤형 사회공헌 박차 SGI서울보증은 사회공헌 브랜드 ‘SGI ON’을 바탕으로 임직원 참여형 나눔 활동을 강화하며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미래세대 성장파트너로서 취약계층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백혈병·소아암 환아 치료비와 가발 제작비를 지원하는 한편, 저소득층 대학생 등에게 1억 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거 분야에서는 서울시와의 민관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주거환경 개선에 1억 5000만원을 후원하며 서울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나눔의 중심에는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가 있다. 2016년 출범 이후 누계 봉사시간 1만 1400시간을 기록한 봉사단은 올해도 도시 숲 조성, 해변 환경정화 등 환경보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일상 속 환경보호 걸음 등으로 모은 포인트를 기부금과 매칭하는 방식으로 전 직원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본업인 보증 서비스를 통한 상생도 활발하다. 수출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통해 건강한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며 ‘동반성장 상생 파트너’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비전 ‘WITH SGI’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상생 경영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포항공대, 언어문화원 한국어 과정 1기 수료…“28개국 외국인 100여명 수료”

    포항공대, 언어문화원 한국어 과정 1기 수료…“28개국 외국인 100여명 수료”

    포항공과대(POSTECH)가 한국어 과정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22일 포항공대는 총 28개국 10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한 언어문화원 한국어 과정 1기 수료식이 최근 진행됐다고 밝혔다. 언어문화원은 올해 3월 공식 개원했다.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와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언어·문화 통합 교육 기관이다. 외국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점 및 비학점 한국어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 요리, K-댄스, 바리스타 체험,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언어 학습을 넘어 오감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원어민 교수와의 1:1 상담을 제공하는 영어 클리닉, 영어 논문 교정 서비스, 외국인 학습자 서포터즈인 PICLA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 중이다. 2026학년도 2학기부터는 외국인 학부생 입학에 맞춰 한국어를 교양 필수 과목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언어문화원 프로그램 관련 정보와 수강 신청, 공지사항은 언어문화원 공식 홈페이지(picl.poste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는 언어문화원 행정팀을 통해 가능하다. 권수옥 언어문화원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학생들이 한국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외국인이 포항공대에서 언어와 문화를 매개로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조례 제정… 2년 만에 결실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조례 제정… 2년 만에 결실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미사1동·2동)이 대표 발의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사업이 드디어 본격적인 시행 궤도에 올랐다. 하남시의회는 지난 18일 열린‘제344회 하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평생교육과 소관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예산 3억원이 포함된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예산 확정은 2023년 2월, 학부모 교육비 부담 완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목표로 정 부의장이 대표 발의해 제정된 ‘하남시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 조례’가 2년 만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 하지만 조례 제정 이후 하남시는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지연 등을 이유로 예산 편성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왔다. 그로 인해 조례 제정 당시 높았던 학부모들의 기대와 달리 사업이 계획보다 크게 늦어지며 지속적인 민원과 불만이 제기된 바 있다. 정 부의장은 그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상임위원회 등을 통해 집행부의 늑장 대응과 소극 행정을 강하게 지적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일관되게 요구해 왔다. 이번 예산안이 본회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하남시는 2026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약 3000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게 된다. 정병용 부의장은 “사업 지연으로 많은 학부모께서 우려를 전해주셨지만, 이제라도 예산이 반영되어 입학을 앞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확대와 학부모 부담 완화를 위해 의회가 중심을 잡고 책임 있게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남의 미래인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청소년 의회 교육프로그램 성과보고회 참석해 청소년 격려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청소년 의회 교육프로그램 성과보고회 참석해 청소년 격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소년 의회 교육프로그램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청소년들의 의정 체험 성과를 격려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서울시의회가 추진한 청소년 의회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 의원을 비롯해 문성호 시의원, 의회사무처 관계자, 청소년 의회 참여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지난 9월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용산초등학교 5학년 및 흥인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도 격려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 의회 교육프로그램은 교과서 속 민주주의를 넘어, 청소년들이 실제 의회 운영과 토론, 합의 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정책”이라며 “이러한 경험이 미래 시민이자 민주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청소년들이 지역과 사회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이 바로 민주주의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가 청소년 참여 민주주의의 든든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청소년 의회 교육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으며,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24개 자치구 66개교에서 80명, 의회아카데미에는 16개 자치구 33개교에서 총 208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청소년 의회교실에서는 13건의 모의조례안이 발의돼 이 중 7건이 가결되는 등 실질적인 의정활동 체험이 이뤄졌다.
  • 광양 대학생들 내년부터 ‘350만원 생활비 장학금’ 지급···시 단위 최초

    광양 대학생들 내년부터 ‘350만원 생활비 장학금’ 지급···시 단위 최초

    광양 지역 대학생들이 2026년부터 최대 연 35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전국 시 단위 기초단체로는 최초다. 광양시는 22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부터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등록금 중심 장학금과 달리 주거비·교재비·식비 등 대학 생활 전반에 필요한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 경제적 여건상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거주 기준은 부·모 또는 보호자, 학생 본인 모두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둔 경우를 원칙으로 한다. 학생의 경우 관외 대학 진학에 따른 거주지 이전 등 불가피한 사유에 대해서는 일부 예외를 인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34세 이하의 (전문)대학교 재학생이다. 성적 기준은 직전 학기 C학점 이상이며, 지원 횟수는 편입학·재입학을 포함해 최대 8학기까지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소득 기준 및 7년 이상 학생 거주 기간을 기준으로 최대 연 3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그동안 주민 설명회와 교육 단체 간담회 및 수차례 의원 간담회를 거쳤다. 시는 이후 시의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거주 및 소득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합리적인 지원 기준으로 조정했다. 그 결과, 지난 19일 제343회 광양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시는 이번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이 단순한 장학금 지급을 넘어, 지역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학업과 진로를 안정적으로 설계하도록 돕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인재의 정주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재)백운장학회를 통해 추진된다. 상반기는 2026년 3~4월 신청을 받아 6월까지 지급하고, 하반기는 9~10월 신청을 받아 12월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학업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쿠팡이 유독 욕을 더 먹는 이유는 뭘까[윤태곤의 판]

    쿠팡이 유독 욕을 더 먹는 이유는 뭘까[윤태곤의 판]

    위기가 닥쳤을 때 전사적 대응 필요쿠팡, 소비자 신뢰 회복 조치 낙제점대표이사, 국회 나와 모르쇠로 일관김범석 의장도 책임 있는 행동 없어내부 지지도 외부 지지도 모두 잃어로켓배송으로 소비자에 ‘록인 효과’JP모건 “잠재적 고객 이탈은 제한적”정부·소비자 ‘록인’ 풀 방법 찾을 수도쿠팡이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고를 확인하고 사과의 뜻을 밝힌 지 한 달이 지났지만 파장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대중의 공분은 더 커지고 있다. 큰 사고지만 특별하고 놀라운 건 아니다. 통신사, 카드사, e커머스 회사에서 개인 정보 유출은 다반사다. 그런데 유독 쿠팡에 대한 반응이 나쁘다. 정부, 여야 정치권, 논조를 막론한 거의 모든 언론이 질타하고 있다. 본연의 보안 역량의 문제뿐 아니라 리스크의 예방, 확산 방지, 재발 방지책 마련과 신뢰 회복으로 이어지는 대응 역량 전반에서 나타난 총체적 문제점 때문이다. ●대규모 ‘대관 조직’도 맥 못 춰 지난 2010년 자본금 30억원으로 창업한 쿠팡은 지난해 41조 290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테크플랫폼인 네이버(10조 7377억원)와 카카오(7조 8738억원)는 물론 이마트와 백화점을 아우르는 신세계그룹(35조 5913억원)도 멀리 따돌렸다. 오전에 주문하면 당일 배달해 주고 19시부터 24시 사이 야간 주문엔 다음날 아침 7시 이전에 배달하는 ‘로켓배송’을 앞세워 로켓성장했다.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을 받고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가 보관과 배송을 전담하는 일관 시스템과 기존 유통업체에 쏠린 비대칭적 규제의 힘이었다. 쿠팡은 올 초 기준으로 전국 30개 지역에 100여개의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전국 시군구 260곳 가운데 182곳을 로켓배송으로 커버하고 있다. 이른바 ‘쿠세권’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지 선택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영호남과 강원의 인구감소지역에서는 ‘쿠세권’ 편입이 큰 소식이다. 기존 유통망에서 소외된 주민들이 배달을 받고 지역 중소기업들이 쿠팡에 올라타 판로를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주력 사업뿐 아니라 음식배달앱 쿠팡이츠, 영국 프리미어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 및 미프로농구(NBA) 등의 독점 중계권을 보유하고 자체 제작 프로그램도 늘리고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쿠팡플레이의 성장세도 뚜렷하다. 얼마 전 쿠팡의 새벽배송 찬반 논란이 벌어졌을 때 찬성 여론이 훨씬 높았다. 특히 여성들의 지지세가 강했다. 반대 측은 “‘새벽배송’을 금지하자는 게 아니라 ‘초심야노동’을 막자는 것”이라고 물러섰다. 쿠팡 배송 노동환경에 대한 논란도 오래됐지만 “그래도 관심과 견제를 받는 쿠팡이 열악한 중소기업보다는 훨씬 낫다”, “새벽배송 일하는 게 주간배송보다 더 편하고 수입도 많다”는 주장의 힘이 셌다. 대규모 물류센터인 풀필먼트센터를 비롯해 전국에 산재한 다양한 물류시설에서 특별한 기술이 없는 사람들을 상시적으로, 대규모로 고용하고 ‘법대로’ 임금을 주는 기업도 없다. 쿠팡은 이른바 ‘대관’이라 불리는 CR(Corporate Relations) 조직도 크게 갖췄다. 숫자만 많은 것이 아니라 입법부의 여야 정당, 공정거래위·고용노동부 등 행정부, 경찰·검찰, 법원, 언론 출신 등으로 곳곳을 다 커버할 수 있는 라인업이다. 하지만 이번 사태 앞에서 쿠팡 경영진과 대관조직은 맥을 못 추고 있다. 위기 대응 면에서 낙제점이다. ●전통적 대기업과 신흥 대기업의 차이 리스크 예방과 대응은 기업과 기업인, 정치인, 스포츠스타와 대중연예인, 인플루언서 등 대중과의 접점을 통해 영향력을 주고받는 모든 조직과 개인이 늘 직면하는 문제다. 전자보안 문제뿐 아니라 산업재해, 자연재해와 사건 사고, 내부 폭로, 사생활 문제 등을 망라한다. 리스크 발생 시 대기업의 내부 대응과 대외 대응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간다. 내부적으로는 무엇보다 리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방화벽 설치, 사건의 원인과 책임소재 파악, 피해 규모 예측, 법적·사회적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강구, 경제적 보·배상과 문책 범위 옵션 마련, 정부 처벌과 송사에 대비한 법적 대응책 마련 등이 전사적으로 진행된다. 이런 내부적 대응과 맞물려 대외적으로는 여론의 질타에 책임을 통감하고 맞을 매는 맞으며 대응 기조를 정한 후 큰 사고의 경우엔 최고 책임자가 직접 사과하는 수순이다. 지난 4월 발생한 SK텔레콤 고객 유심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대응이 전형적인 예다. 최태원 회장은 사고 발생 19일 만에 “고객과 국민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드렸다. SK그룹을 대표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공개적으로 고개를 숙였다. 최 회장은 “보안 문제를 넘어 국방이라고 생각해야 할 상황이며, 생명의 문제라고 여기고 해결에 임하겠다”고 ‘진정성’을 보였다. 외부 전문가 중심의 ‘정보보호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전 계열사의 보안 체계를 재점검하고 근본적인 보안 시스템 혁신에 나서겠다는 방침도 발표됐다. 언론은 ‘최태원 회장, 대국민 직접 사과’, ‘뼈아프게 반성’ 등의 제목으로 허리를 깊숙이 굽힌 최 회장의 사진을 크게 실었다. 대중들은 이 장면을 사태의 일단락으로 수용했다. 하지만 그날 최 회장은 해킹 사고로 인한 해지 위약금 면제 여부 등에 대해선 “이용자 간 형평성과 법적 문제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며 “좋은 해결 방안이 나오길 기대하지만, 이사회 멤버가 아니어서 더이상의 답변은 어렵다”고 피해 나갔다. 10년 전 삼성서울병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과 확산의 온상으로 질타받았을 당시 “저희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 머리 숙여 사죄합니다”로 시작하는 이재용 당시 삼성 부회장의 사과문은 아직도 위기관리의 모범으로 꼽힌다. 이 사과문은 당시 와병 중이던 이건희 회장이 아니라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의 실질적 1인자임을 각인시키는 효과를 낳았다. 업력이 길고 풍파를 많이 겪어 본 대기업들은 매를 맞을 때 어떻게 해야 덜 아프고 때리는 사람의 화도 빨리 풀리는지에 대한 ‘암묵지’를 갖고 있지만 신흥 대기업들은 대체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쿠팡의 경우엔 오히려 매를 벌었다. ●쿠팡 ‘정규직 직원’ 근속 연수 짧아 보안 사고도 문제지만 그 이후 대처가 더 큰 문제다. e커머스 회사에서 이런 유형의 사고는 충분히 예상 가능한 것이다. 기술적인 면 외에도 사회적 책임(Corporate Responsibility)과 기업 이미지 제고(Public Relations)에서도 일종의 매뉴얼을 만들어 놓고 있었음 직하다. 하지만 대표이사는 국회에 나와서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창업자이자 실제 지배력을 행사하는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을 불러오라고 하니 “어디 있는지 모른다”고 답했다. 대통령이 “‘무슨 팡’인가 하는 그 사람들은 처벌이 전혀 두렵지 않은 것”이라고 말하고 여론이 질타해도 대응에 변화가 없다. 정당이나 기업 같은 조직, 정치인과 기업인이 리스크에 대응하고 극복하는 힘은 평소에 쌓은 ‘내부적 지지’와 ‘외부적 지지’의 결합이다. 내부적 지지는 구성원의 역량, 조직에 대한 충성도, 업무와 보상에 대한 만족도 등이고 외부적 지지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유권자)의 평가, 브랜드 가치, 평판, 호감도의 총합이다. 쿠팡은 양면 모두 취약하다. 물류센터 비정규직 종사자나 자영업자 신분인 배송 종사자 말고 ‘정규직 직원’의 근속연수도 동종업계 내에서 유독 짧다. 대관 조직 구성원은 그 면면이나 규모가 전통 있는 대기업에 뒤지지 않지만 체계가 어수선하고 핵심 목표가 불분명하다. 무엇보다 이른바 오너의 위상과 책임이 일치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업력이 긴 대기업 임직원들에게 회장(오너)은 대체로 애증적 존재이지만 구심이자 최종적 책임의 상징이다. 하지만 쿠팡에서 김 의장은 지배하지만 얼굴도, 대외적 책임도 없는 존재로 보인다. 김 의장을 대신하는 2인자도 모호하다. 쿠팡 오너는 내부 지지를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 쿠팡의 외부 지지도 실은 허약하다. 한국 기업에 가장 강한 방패 두 가지는 ‘수출’과 ‘고용’이다. 박정희 정부 이래로 수출을 많이 하는 회사가 1진이고 내수기업은 2진이다. 같이 사고 쳐도 공부 잘하는 학생은 덜 때리는 옛 학교처럼 한국 사회에선 1, 2진 기업에 대한 차별 대우가 존재한다. 그런데 쿠팡은 전형적 내수 기업인데 정작 ‘오너’는 미국인이다. 상장도 미국에 돼 있어서 시어머니이자 방패막이가 될 개미 주주도 없다. ‘배민’도 독일계 회사 소유지만 이름은 ‘배달의 민족’이다. 소비자편익을 높이고 돈 잘 버는 게 기업의 가장 중요한 책무지만, 그 책무를 잘하기 위해선 외부 지지를 높여야 한다. 오래된 회사들이 별 필요 없어 보이는 광고를 하고 사회공헌사업을 벌이는 것이나 김범석보다 더 바쁠 젠슨 황, 이재용, 정의선이 삼성역 치킨집에서 맥주잔을 기울이는 건 다 이유가 있다. 대중들이 정붙이고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건 귀찮게 여겨지겠지만 외부 지지가 높아지는 과정이다. 고용도 그렇다. 고용은 비용이자 때로는 짐이지만 쿠팡 서비스의 근원인 동시에 위기 상황에서 가장 강력한 방어무기다. ●“상당한 규모 일회성 손실” 분석도 이번 사태로 쿠팡이 당장 큰 타격을 받진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쇼핑·배송·콘텐츠·배달 서비스를 묶어 쿠팡 생태계에 대한 소비자 의존도를 높인 ‘록인(lock-in) 효과’가 강력히 작동한다는 것. 쿠팡 사고가 터진 직후 글로벌투자은행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쿠팡이 소비자들에게 보상하고 정부가 벌금을 부과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상당한 규모의 일회성 손실”이 있을 것이라 분석했다. 하지만 대체 불가능한 시장 지위, 한국 소비자들의 낮은 데이터 유출 민감도로 인해 “잠재적 고객 이탈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그 보고서의 핵심이었다. 동종업계 경쟁업체들이 ‘탈팡’(쿠팡 이탈) 고객들을 유인하기 위한 당근을 잇달아 내놓고 있지만 본질적 편익의 차이가 크다. 대통령이 질타하고 과학기술부총리가 “공정위와 쿠팡 영업정지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했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편익과 고용 면에서 한국 사회가 쿠팡에 강력하게 ‘록인’돼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쿠팡이 이번에 맞을 매를 잘 맞지 못하고 억지로 피해 나가면 ‘내부 지지’와 ‘외부 지지’는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정부와 사회, 소비자들이 모두 그 ‘록인’을 풀 방법을 강구할 것이다. 윤태곤 공공전략컨설턴트
  • 이애형 경기도의원, 체계적 청소년유해약물 예방교육 추진 근거 마련

    이애형 경기도의원, 체계적 청소년유해약물 예방교육 추진 근거 마련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청소년유해약물등 오·남용 예방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경기도의회 제387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개정안은 청소년유해약물등 오·남용 예방을 위한 매 학기 예방 교육 실시, 관계 기관의 협력 및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애형 위원장은 “청소년유해약물 오·남용 문제는 단순한 일회성 교육으로 예방하기 어려운 만큼,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매 학기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교육의 기본이자 최우선의 가치”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2025년 장학증서 전달식···6억 9500만원 지급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2025년 장학증서 전달식···6억 9500만원 지급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가 2025년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고, 성적우수자 693명에게 6억 9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18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장학생과 가족, 후원자, 장학회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장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함께 나눴다. 장학금은 분야별로 ▲성적우수 144명(2억 2272만원) ▲특기 37명(4670만원) ▲다자녀 180명(1억 9388만원) ▲청향 1명(400만원) ▲희망드림 112명(1억 960만원) ▲국제교류 16명(1600만원) ▲K-콘텐츠순천 17명(2500만원) ▲플러스알파 186명(7710만원) 등 8개 분야다. 4남매로 다자녀 장학금 200만원을 받은 이초아(광주교육대 3년) 양은 “자녀가 많다는 이유만으로도 부모님께 늘 부담을 줬는데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등록금과 학습 자료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저와 같은 청년들에게 ‘지역이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로 다가와 의미가 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장학회 3~4분기 후원금 기부식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송경식 후원회장 1000만원, 의료법인 진의료재단 순천평화병원 박정성 이사장 1000만원, ㈜원영 이동원 대표 500만원, 신화정 이여린 대표 300만원, (사)순천정원문화산업발전협의회 신춘호 회장 200만원, 인터넷신문 뉴스깜 이기장 대표 100만원 등의 전달식도 열렸다. 노관규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장학회가 학생들의 도전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각자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현재 (재)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의 장학금 적립 누계액은 214억원이다. 장학회는 2001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4636명에게 장학금 42억원을 지원해 왔다.
  • 이번 겨울방학은 서울 강서구 청소년 체육교실

    이번 겨울방학은 서울 강서구 청소년 체육교실

    서울 강서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2026년 겨울방학 청소년 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초·중·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종목은 K-POP 댄스, 인공암벽(클라이밍), 아이스스케이트, 볼링, 풋살, 탁구 등 총 6가지다. 연령에 따라 10개 교실로 나눠 운영된다. 올해는 청소년들의 선호를 반영해 K-POP 댄스 교실을 새롭게 개설했다. 클라이밍과 아이스 스케이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종목도 포함해 체험의 폭을 넓혔다. 모집 인원은 강서구 초·중·고등학생 135명이다.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 4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 공공체육시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1인 1종목만 신청할 수 있다. 전산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내년 1월 6일 오전 10시 강서구 공공체육시설 누리집에 게시되고, 개별 문자메시지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체육교실은 내년 1월 12일부터 1월 30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강서구민올림픽체육센터, 강서클라이밍센터, 아이스온, KBS스포츠월드 볼링장 등 관내 공공·민간 체육시설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스케이트·인공암벽·볼링 등 일부 종목은 장비 사용료 등을 부담해야 한다. 강서구는 전문 지도자를 배치하고 운영 기간 중 현장 점검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겨울방학 청소년 체육교실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놀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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