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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 “충북 금융교육 활성화”… 금감원·충북도·충북교육청과 협약

    하나금융 “충북 금융교육 활성화”… 금감원·충북도·충북교육청과 협약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8일 충북 지역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충북 지역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 인식과 건전한 금융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각 연령대별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하나금융 제공
  • 광주시교육청, 학교 독서문화 확산 나선다

    광주시교육청, 학교 독서문화 확산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광주독서교육지원단’을 꾸리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교육청은 28일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독서교육지원단 발대식과 분과 협의회를 열었다. 지원단은 초·중등 교원 70여 명으로 구성됐다. 내년 2월까지 학교를 대상으로 독서교육 연수, 자료 개발, 독서·토론 프로그램,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한다. 지원단은 초·중등 독서교육, 자료개발, 독서·토론교육, 독서체험 프로그램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각 분과는 학교 수준과 특성에 맞는 독서 활동을 기획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 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학생들의 독서 역량 강화와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교사와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 모두가 독서교육 활성화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 순천시 상사면 노인장수복지대학, 어버이날 행사 웃음꽃 만발

    순천시 상사면 노인장수복지대학, 어버이날 행사 웃음꽃 만발

    순천시 상사면이 지난 24일 상사면 주암댐실버대학 학생인 7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가 주최한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지역사랑복지협의회가 주관, ‘감사해孝 사랑해孝 존경해孝’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상사초등학교 2~3학년 학생 15명이 펼친 오카리나 공연은 손자녀들의 재롱잔치를 보듯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호응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뒤이은 메아리봉사단의 장구춤,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음악공연으로 어르신들의 박수와 웃음이 계속됐다. 이어 실버대학 활동 영상과 어버이날 축하 영상, 어버이날 노래 제창으로 분위기가 고조되는 등 한바탕 큰 잔치로 치뤄졌다. 특히 참석한 내빈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대신한 스카프를 목에 매어드리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강기철 상사면 주암댐실버대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실버대학 참여로 건강해지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는 학생들의 인사에 힘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옥 상사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도내 기업 아세안시장 진출 ‘굿 파트너’로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도내 기업 아세안시장 진출 ‘굿 파트너’로

    싱가포르 제주사무소가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싱가포르제주사무소가 올해 통상분야로 ▲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상반기) ▲ 싱가포르 제주의 날 행사(하반기) ▲ 싱가포르 현지 기업인 제주 정례방문 프로그램 ▲ 싱가포르 현지 시장정보 온라인 소식지 제공 및 도내 수출기업인 1대1 통상컨설팅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6월 23일과 24일 개최하는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행사는 제주기업과 상품에 관심이 많은 현지 바이어 8개사와와 도내 수출기업 20여개사간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5월 9일까지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제주기업 공모 진행 중이다. 또한 제주특산품 전시판매장 견학, 제주기업방문 및 통상정책 소개 등을 통해 제주와 제주브랜드에 대한 이해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다. 싱가포르 중견기업인과 통상분야 재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하는 제주 그린에너지 투어프로그램도 하반기 일정을 확정했다. 9월 1일부터 6일까지 운영하는 제주 녹색산업 및 지속가능 혁신 사업장 방문 프로그램은 싱가포르 3대 명문대학 중 하나인 싱가포르 경영대학(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SMU)과 협업해 분기별 정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태양광, 풍력, 전기차, 스마트그리드 등 제주 신성장 미래산업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제주 참여기관 및 기업과 싱가포르 기술기업 간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싱가포르의 다른 기관으로도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5월부터는 제주개발공사 해외마케팅 전담직원도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에 파견해 아세안 기업에 대한 현장 세일즈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미영 도 경제활력국장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는 통상거점을 넘어 제주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하는 협력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사무소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정 각 분야에서 도민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는 2023년 6월 23일 개소 이후 통상분야 외 관광,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도 통합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에는 제주도 파견 공무원 2명과 현지 채용인력 4명 등 총 6명이 근무하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 “교장선생님이 만졌어요”…피해 초등생 10명

    “교장선생님이 만졌어요”…피해 초등생 10명

    강원도 내 한 초등학교에서 교장이 학생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사실이 드러나 구속됐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장 A씨는 최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추행)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다. A씨가 학생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학교 측은 학생 상담을 실시하고 즉각 수사기관에 신고했다. 이후 도교육청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A씨에 대한 직위 해제 조치하고, 전교생 대상 학급별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피해 학생은 총 10명으로 파악됐고, 교육공무원 징계위원회는 지난 2월 12일 A씨에 대한 파면을 의결했다. 도교육청은 피해학생 및 학부모 보호 및 지원 조치를 마련하고, 전체 교직원 및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성희롱 성폭력 사안 관련 행위자에 대한 엄정한 대응과 피해자 보호 및 재발방지를 위해 지속해 학교를 지원하고 예방교육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강원도 내 초등학교 교장의 아동 성추행 사건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모든 학생이 두려움 없이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철저한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이 시급하다”라고 촉구했다.
  • “학생 휴대전화 일괄수거, 인권침해 아니다” 인권위, 10년만에 결정 변경

    “학생 휴대전화 일괄수거, 인권침해 아니다” 인권위, 10년만에 결정 변경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등교 시 일괄 수거하는 조치가 인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 지난 2014년 휴대전화 일괄 수거를 ‘과잉 제한’으로 판단했던 결정을 약 10년 만에 변경한 것이다. 인권위는 휴대전화 수거와 사용 제한이 학생들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결정문을 28일 배포했다. 이 결정은 지난해 10월 전원위원회에서 내려진 것으로 인권위는 이후 반년간 결정문을 작성해왔다. 인권위는 결정문에서 ”2014년 학교의 휴대전화 수거를 인권 침해라고 결정한 후 10년이란 짧지 않은 시간이 흘렀고 학생 휴대전화 사용과 관련해 사이버폭력, 성 착취물 노출 등 다양한 문제가 나타났다“며 ”더 이상 학교의 휴대전화 수거가 학생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해당 학교가 학생, 학부모, 교원의 의견을 설문조사로 수렴해 학생 생활 규정을 개정했고, 수업 시간 외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는 휴대전화 사용을 최대한 보장하는 등 기본권 제한을 최소화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인권위는 2023년 한 고등학생으로부터 ‘휴대전화를 수거해 쉬는 시간·점심시간 등에도 사용을 제한한 행위는 인권 침해’라는 취지의 진정을 접수했다. 이번 안건에 전원위 10명 중 8명이 기각, 2명이 인용 의견을 냈다. 소수 의견을 낸 위원들은 ”학교가 학생 의사에 반해 휴대전화를 일괄 수거하거나, 규정과 달리 일과시간 중 과도하게 사용을 금지하는 것은 일반적 행동 자유권과 통신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며 기존 결정례 변경에 반대했다.
  • ‘흉기 난동’ 고교생에 찔린 운전자 “아이들 탄 뒷좌석 두드리더라”

    ‘흉기 난동’ 고교생에 찔린 운전자 “아이들 탄 뒷좌석 두드리더라”

    “하마터면 아이들이 다칠 뻔했어요.” 28일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 A(18)군 흉기를 휘둘러 교직원 등 4명이 크게 다쳤다. 범행 뒤 학교를 빠져나온 A군은 일반 시민을 범행 대상으로 삼기도 했다. 주민 임모(43)씨는 이날 오전 두 자녀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키다 A군이 휘두른 흉기에 얼굴을 다쳤다. 임씨는 “자녀 2명을 유치원에 등원시키기 위해 (사건이 발생한) 학교 앞 도로를 시속 20㎞ 속도로 서행 중이었는데 한 학생이 활동복 차림으로 서행하는 차들 사이를 빠르게 달려왔다”고 말했다. 그는 “등교 시간대여서 학교 앞 도로는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었고, 그 학생이 제 차량 뒷좌석 창문을 톡톡 두드렸다”며 “무슨 일인가 싶어 창문을 열었더니 다가와서 1~2초 저를 가만히 바라보더니 아무 말 없이 얼굴을 찌르고 도망갔다”고 전했다. 당시 차 뒷자리에는 임씨의 자녀들이 탑승해 있었다. 임씨는 “이상함이 느껴져 뒷좌석 창문을 열지 않았다”며 “뒷좌석을 먼저 두드린 것을 보면 어린 자녀들을 노린 것 같아 더욱 아찔하다”고 토로했다. 경찰과 교육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1분쯤 청주의 한 고교에서 A군이 휘두른 흉기에 교장, 환경실무사, 행정실 주무관이 가슴·복부 등의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청주 하나병원과 천안 단국대병원 등지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수교육대상인 A군은 이날 특수학급 교실에서 상담교사와 대화를 나누던 중 복도로 나와 마주친 학교 관계자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특수교육대상자이지만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오가는 완전통합 교육을 받고 있었다. A군과 상담을 진행하던 상담교사도 큰 충격을 받아 호흡곤란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군은 교내 난동 뒤에도 학교 밖으로 나와 배회하던 중 마주친 주민 2명에게 위해를 가했고, 인근 공원 저수지에 뛰어들었다가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됐다. 현재 A군은 병원을 거쳐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다. 경찰은 우선 A군을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그의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조만간 사건 경위 파악을 위한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A군의 가방에서 다수의 흉기가 나온 것으로 전해져 계획범죄 여부와 함께 상담 중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교육 당국도 학교 안정화 등 사건 수습에 나서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수업이 시작된 이후 사건이 발생해 현장을 직접 목격한 학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교내 안전을 위해 오늘 교육과정은 7교시까지만 운영하고, 학부모들에게도 안내 메시지를 통해 상황을 알렸다”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정확한 경위와 원인 분석을 하고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김호겸 경기도의원, 경기 평화누리길, 대한민국의 역사·생태·안보관광 중심 되어야

    김호겸 경기도의원, 경기 평화누리길, 대한민국의 역사·생태·안보관광 중심 되어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은 2025년 4월 28일 14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경기 평화누리길 이용자 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조례’에 따라 경기도민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관련한 도내 행정 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이다. 오늘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는 연구단체 회장인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인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 및 연구용역을 맡은 한신대학교 특수교육과 채수원 연구교수,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송용관 교수(연구책임자) 및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질의 응답과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연구책임자인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송용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경기 평화누리길 이용자 조사를 통한 활성화 반안 연구’에 대한 개요, 연구목적, 연구배경 및 필요성,연구내용에 대하여 간략히 발표하면서, 연구과정에서 경기 평화누리길 활성화를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면서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대하여 국내와 사례 및 문헌조사를 통한 환경분석, 이용자 만족도 및 요구 분석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증적인 연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신 이애형 의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국민의힘, 수원10)은 “경기 평화누리길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자산이므로 연구에서 변별력 있는 활성안 방안이 도출되어야 한다”, 서성란 의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 국민의힘, 의왕2)은 “평화 관련 스토리텔링이 핑요하다”, 이오수 의원(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 국민의힘, 수원9)은 “현장 조사의 중요성”, 한원찬 의원(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 국민의힘, 수원6)은 “경제적 관점에서의 연구도 필요하다”고 각 강조하였다. 연구단체 회장인 김호겸 의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 국민의힘, 수원5)은 착수보고회를 마무리 하면서 “전국 모든 학생들이 역사 · 생태 · 안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 관광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 청·장년층이 여가선용과 휴식을 위해 방문하여 즐기고 소비하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방안을 위한 연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하면서, “연구 수행을 할 때 지역 지도자와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경기 평화누리길은 경기둘레길 4개권역(경기 평화누리길, 경기숲길, 경기물길, 경기갯길)중 1개 권역으로 대명항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외곽을 한 바퀴 돌아 원점 회기하는 총길이 860km의 순환길로 경기도 15개 시·군이 협력하여 조성된 경기도의 대표적 문화·관광 자원이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왕숙지구 내 특수학교 신설 환영!

    유호준 경기도의원, 왕숙지구 내 특수학교 신설 환영!

    경기도교육청이 4월 25일 교육부에 학교 신설 심사를 의뢰한 남양주 왕숙지구의 특수학교가 투자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이번 특수학교 신설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내 유일한 특수학교였던 경은학교의 과밀 문제가 약소하게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역 내 다양한 반대와 어려움 있었지만, 흔들림 없이 추진해 온 교육 당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실제로 유호준 의원은 작년 1월 경은학교의 졸업식에 참석해 “현재 왕숙지구의 특수학교 부지를 두고 지역 내 다양한 반대 의견들이 있다”라며 반대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한 뒤 “그럼에도 정치인들이 양보할 수 없는, 양보하면 안 되는 것들이 있다. 저에게는 그것이 바로 특수학교 신설”이라고 밝히며 특수학교 신설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에 확정된 특수학교 설립 위치는 왕숙신도시 지구단위 계획 발표 당시 이미 예정되었던 위치였지만, 일부 예비 입주자 사이에서 특수학교는 통학버스가 다니기 때문에 신도시 도심에 특수학교보다는 과밀이 예상되는 일반학교를 설립하고, 필요하다면 특수학교는 외곽에 지으면 된다는 반대 여론이 일부 있었다. 이러한 의견에 대해 유호준 의원은 “특수학교 과밀 문제도 이미 심각하고, 통학버스에 타지 못하거나, 통학버스를 오래 타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다.”며 반박했다. 유 의원은 특수학교 신설이 지역사회 내 주요 현안 중 하나였다면서 “지난 지방선거 당시 저뿐만 아니라 저랑 경쟁한 상대 후보님도 특수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했을 정도로 이 문제는 시급한 문제였다.”라면서, “이번에 특수학교 신설이 지역사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로 가는데 큰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비장애인들이 함께 지역사회에서 어울리는 그런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뜻을 밝혔다.
  • 김소현 “♥손준호 ‘이것’ 마음에 안 들었다…아들도 알고 나서 오열”

    김소현 “♥손준호 ‘이것’ 마음에 안 들었다…아들도 알고 나서 오열”

    뮤지컬 배우 김소현(50)이 남편인 뮤지컬 배우 손준호(42)와의 나이 차이에 관한 속내를 밝혔다.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양가 아버지, 아들 주안(13) 군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현은 이 자리에서 주안 군이 부부의 나이 차이를 깨닫고 충격받았던 일화를 꺼냈다. 김소현은 “주안이가 5살일 때 처음으로 ‘엄마가 아빠보다 누나야’라고 밝혔더니, 주안이가 ‘아니야’(라며 울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주안이가) 나중에는 ‘아빠, 왜 엄마한테 존댓말 안 쓰냐’라고 묻더라. 귀여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소현은 아들 주안 군의 친구로 인해 남편과의 나이 차이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김소현은 “주안이가 친구들과 함께 간 캠프에 여자 대학생이 선생님으로 오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주안이 친구 중 한 명이 (선생님과) 나중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김소현은 “나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했는데, 주안이가 ‘엄마, 걔랑 선생님이랑 8살 차이야’라고 했다”며 폭소했다. 김소현·손준호 부부도 8살 차이다. 스튜디오 패널 홍현희가 “나중에 아들이 연상 (여성을) 만난다고 하면 어떠냐”고 묻자,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와의 관계를 토대로 생각을 말했다. 김소현은 “(연애 초반엔) 준호 씨가 연하라는 게 가장 마음에 안 들었다”면서도 “지금은 (남편이 연하라서) 되게 좋은 것 같다. 저까지 (나이가) 내려가는 느낌”이라며 크게 웃었다.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2009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동료로 만나 2011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슬하에는 외아들 주안 군이 있다.
  • 일부 의대 1학년 비대면 수업 참여…“트리플링 땐 26학번 수강 우선권”

    일부 의대 1학년 비대면 수업 참여…“트리플링 땐 26학번 수강 우선권”

    오는 30일 의대생 유급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일부 의대 1학년생들이 비대면 수업을 수강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여전히 미복귀 학생이 많아 집단 유급이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28일 대학가에 따르면 건양의대 1학년(24·25학번) 학생들은 지난 26일 실시한 수업거부 관련 투표에서 비대면 수업을 수강하기로 했다. 1학년생들은 선배들에게 보내는 글에서 “1학년 대표들은 더 이상 전원 전면 수업 거부를 유지하기는 무리라고 판단했다”며 “현재 열린 비대면 수업을 전부 수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은 “투쟁을 포기한 것이 아니다”라며 “비대면 수업 수강과 별개로 대면 수업은 전면 수업 거부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의대생 수업 참여율은 크게 오르지 않고 있다. 대규모 유급이 현실화할 경우 2026학년도에 24·25·26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이 불가피하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트리플링이 발생하면 26학번 먼저 수강신청하는 것이 학칙상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트리플링 될 경우) 대부분 대학이 26학번에 수강신청 우선권을 주는 내용의 학칙 개정을 할 것”이라며 “오는 30일까지 수업에 복귀하지 않으면 그 책임과 부담은 24·25학번이 모두 지게 된다”고 말했다. 앞서 동아대 등 일부 대학은 26학번 신입생이 우선 수강신청할 수 있도록 학칙을 바꿨다.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와의 대화와 관련해 김 국장은 “유급 확정 전에 만나는 게 문제 해결에 가장 좋다. 오는 30일 이전으로 요청했다”며 “의대협이 응한다면 오늘이나 내일이라도 당장 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부와 의대 학장들은 복귀하지 않는 학생들에 대해선 유급 처리할 계획이다.
  • “지금 후지산은 위험합니다” 간신히 구조했더니 또 오른 男, 결국

    “지금 후지산은 위험합니다” 간신히 구조했더니 또 오른 男, 결국

    후지산에 올랐다가 건강 악화로 구조된 20대 중국인이 나흘 만에 재차 등산을 강행해 또다시 구조대가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28일 NHK에 따르면 지난 26일 후지산에서 구조된 중국 국적의 대학생(27·남)이 앞서 후지산에서 구조된 인물과 동일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쿄 시부야구에 사는 이 대학생은 26일 오후 1시쯤 후지산 후지노미야 등산로 8합목 부근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고 떨고 있다”는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구조됐다. 경찰은 “고산병으로 보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그런데 알고 보니 해당 대학생은 불과 나흘 전에도 후지산 정상 부근에서 구조된 바 있었다. 지난 22일 오후 2시쯤 그는 “아이젠을 분실해 하산할 수 없다”며 “메스꺼움 증상도 있다”고 신고해 소방 헬리콥터로 구조됐다. 당시 구조 과정에서 자신의 휴대전화 등이 든 짐을 산에 두고 왔는데, 그 짐을 찾기 위해 나흘 만에 다시 산에 올랐다가 하산 도중 건강이 악화한 것이다. 이 대학생은 구조 당국에 “두 번 다시 오르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후지산은 현재 등산 금지 기간으로 산장 등도 닫혀 있어 위험하므로 등산은 삼가달라”고 강조했다. 올해 후지산의 산 개방 날짜는 야마나시현 루트가 7월 1일, 시즈오카현 루트가 7월 10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일본 알피니스트 노구치 켄은 자신의 엑스(X)에 “구조대는 이 남성의 생명은 살렸지만, 그의 사고방식을 바꿀 수는 없었다”며 “너무나 어리석다. 구조비용을 청구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 “연시은과 나, 닮은 점 많아”…‘약한영웅 Class 2’ 주연 박지훈[인터뷰]

    “연시은과 나, 닮은 점 많아”…‘약한영웅 Class 2’ 주연 박지훈[인터뷰]

    “첫 대본 읽기 때 감독님께서 ‘3년이나 됐는데, 어떻게 시은이가 바로 나오지?’ 이러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저의 ‘최애(가장 사랑하는)’ 캐릭터라 그랬던 거 같습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 시리즈물 ‘약한영웅 Class 2’ 주인공 연시은을 맡은 배우 박지훈(26)이 멋쩍게 웃으면서 말했다. 그는 2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나 “아무래도 연시은이 저랑 비슷한 면이 있다. 그래서 애정을 느꼈다”고 했다.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약한영웅 Class2’는 지난 25일 공개 하루 만에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32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TV쇼 부문으로는 전 세계 2위이다. 2022년 국내 OTT 웨이브에서 공개한 시즌1(‘약한영웅 Class 1’)에서는 공부만 하던 아웃사이더 고교생 연시은이 폭력에 맞서다 끝내 소중한 친구를 지켜내지 못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시리즈는 시은이 문제아들이 모이는 은장고로 강제 전학 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시은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친구를 잃지 않기 위해 더 큰 폭력에 맞선다. 박지훈은 이번 시리즈의 인기에 대해 “심리전을 기반으로 주변 지형물을 적절히 활용하는 시은의 색다른 싸움 스타일이 시즌1보다 돋보이고, 친구들 간의 우정도 잘 그렸기 때문”이라 분석했다. 좀 더 큰 규모의 OTT인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것도 한몫했다. 박지훈은 “플랫폼이 변경되면서 더 많은 분이 봐주시니 좋았다”면서도 “규모 차이를 떠나 저는 시은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어떻게 드러낼지만 고민했다”고 밝혔다. “원작인 웹툰을 참고해 싸움 스타일이나 눈빛, 자세 등을 유지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웹툰에서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을 시리즈에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이번 시즌2에서는 트라우마가 있는 시은이가 다시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에 집중했습니다. 시은의 또 다른 성장담인 셈이죠.” 무엇보다 시은의 ‘처절함’을 드러내는 데 방점을 뒀다고 했다. 시은은 신체적으로는 다른 고교생들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다른 이들보다 더 많이 노력한다. 박지훈은 이에 관해 “친구를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은 시은이 어쩔 수 없이 폭력에 노출되고, 악당들과 맞서면서 ‘이제 이런 짓은 제발 좀 끝내자’라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이를 시리즈에 담아내는 게 가장 큰 목표였다”고 밝혔다. 촬영을 마친 후 박지훈이 펑펑 울기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그는 “마지막 장면을 찍으면서 ‘시은이가 웃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려고 여기까지 달려왔구나’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북받쳐 오르더라”면서 “배우들과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고, 에너지를 냈던 추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터져버렸다. 울지 않으려 했는데 많이 울었다”고 돌아봤다. 어렸을 적부터 아이돌그룹 ‘워너원’에서 활동하면서 보통의 학생들처럼 친구들과 학교 생활을 즐기지 못했다. “친구를 많이 못 사귀어 아쉬움이 컸다. 그래서 시은이에게 마음이 더 간 것”이라 털어놨다. “이번 시즌에서는 마지막 싸움이 끝나고 시은이가 ‘최종 빌런’인 나백진(배나라)을 쳐다보는 장면을 최고 장면으로 꼽고 싶습니다. 연시은은 친구들이 생기면서 끝나지만 나백진은 친구가 없어지면서 끝이 납니다. 연시은은 나백진과 비슷한 구석이 있지만, 결국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갑니다. 연시은이 나백진을 쳐다보면서 ‘저 친구도 나처럼 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는 그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이번 시리즈를 촬영하면서 “묵묵히 열심히 달려온 것을 스스로 칭찬하고 싶지만, 배우로서 확연히 달라졌다고는 생각은 안 든다”고 욕심을 보이기도 했다. “해보고 싶은 게 너무 많다. 못해본 게 너무 많고, 표현하고 싶은 역할도 많다”면서 “악역도 해보고 싶다. 뼛속 깊이 나쁜 캐릭터, 정의를 무너뜨리는 시리즈 속 금성제(이준영) 같은 역할도 해보고 싶다”고도 했다. 다음 작품으로 배우 유해진·유지태와 함께 ‘왕과 사는 남자’를 촬영 중이다. 박지훈은 “시청자, 관객들과 캐릭터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다른 캐릭터로서 보여줄 수 있는 감정이 있는 배우와 달리, 가수로서 제 감정을 무대 안에서 보여드리는 일도 의미 있을 것”이라며 “이런 모습들을 모두 보여 드릴 수 있는 게 저만의 장점이다. 배우로서도, 가수로서도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하겠다”고 주먹을 쥐어 보였다.
  • “얘들아, 젤리 먹으렴” 초5 학생들 구토·기절 알고 보니… 33세 美학부모 체포

    “얘들아, 젤리 먹으렴” 초5 학생들 구토·기절 알고 보니… 33세 美학부모 체포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린 파티에서 초5 학생 십수명이 보드카가 들어간 젤리를 먹고 구토 등 증상을 보인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한 재학생의 모친이 아이들에게 상해를 입한 혐의로 최근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다. NBC 계열 지역 방송 KETK는 당시 사건과 관련, 텍사스주 동부에서 33세 여성 테리사 이자벨 버낼이 체포돼 상해 혐의로 기소됐다고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0일 오전 11시 15분쯤 지역 경찰은 텍사스 동부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측으로부터 학부모가 학급 크리스마스 파티에 ‘젤로샷’을 가져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젤로샷은 알코올이 함유된 컵젤리로, 미국에서 대학생들의 파티 등에서 인기가 많다. KETK가 입수한 체포진술서에 따르면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나눠 먹기 위해 가져온 간식 등이 놓인 테이블 위에 젤로샷도 함께 놓여 있었다고 말했다. 학생 15명가량이 이 젤로샷을 먹었고, 이들 대부분은 복통과 두통 등을 느꼈다고 한다. 한 학생은 사건 당일 학교에서 2차례 구토를 했으며, 젤로샷을 먹은 후 ‘기절’한 학생도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젤로샷을 6개나 먹은 또 다른 학생은 “교실로 돌아왔을 때 어지러움을 느꼈고 넘어져서 다시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경찰은 용의자인 버낼을 교장실로 불러 심문했다. 버낼은 젤로샷을 직접 맛본 뒤 “(알코올이 함유되지 않은 젤리와) 맛이 다르다”고 인정했지만, 자신이 구매한 젤로샷에 알코올이 들어 있다는 사실은 몰랐다고 주장했다. 버낼은 페이스북에서 찾은 재택 사업장에서 해당 젤로샷을 구입, 딸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에 가져갔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젤로샷을 판매하는 이 지역 업체 주인들은 버낼이 젤로샷이 알코올이 들어 있는 것을 알고 구매했을 것이라고 했다. 페이스북에 올라와 있는 해당 업체 젤로샷 사진에는 (보드카 브랜드) 스미르노프가 들어가 있다고 적혀 있어서다. 경찰은 버낼이 업체 주인과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도 확보했다. 젤로샷에 알코올이 함유됐는지 묻는 버낼에게 주인은 “그렇다”고 답하며 이유를 되물었다. 그러자 버낼은 “아이들”이라고만 답했다. 버낼은 지난 21일 스미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보석금은 7만 5000달러(약 1억 800만원)로 정해졌다.
  • “쉬는데 떠들어” 음주 운전해 쫓아간 혼낸 초등교사

    “쉬는데 떠들어” 음주 운전해 쫓아간 혼낸 초등교사

    집 앞에서 초등학생들이 시끄럽게 떠들었다는 이유로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쫓아가 혼낸 교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충남 예산경찰서는 28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폭행 혐의로 초등교사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 41분쯤 충남 예산군 삽교읍 자신의 주택에서 약 100m를 음주 운전해 자전거를 타고 가던 초등생 2명을 강제로 넘어뜨린 혐의다. A씨는 “집에서 쉬고 있는데 밖에서 애들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서 혼내주려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A씨가 밖으로 나오자 B군 등이 자전거를 타고 도망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A씨가 소속된 교육청에 수사 개시 통보하고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수업대신 정치하나…학교를 정치논쟁장으로 만드는 서울시교육청 규탄”

    황철규 서울시의원 “수업대신 정치하나…학교를 정치논쟁장으로 만드는 서울시교육청 규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지난 23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방송 시청을 일선 학교에 권고한 것과 관련해 “헌법과 교육기본법이 명시하는 정치적 중립성과 학생의 학습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사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은 “공문을 발송한 10개 교육청이 모두 진보 성향 교육감이 있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이번 조치가 교육 목적을 넘어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것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보수·중도 성향 교육감이 담당하는 강원·경기·경북 등 지역에서는 별도의 시청 권고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황 의원은 서울 시내 일부 학교에서 나타난 편향적 정치교육 사례를 소개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황 의원은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는 도덕 담당 교사가 탄핵 선고 방송 시청을 강제하기에 앞서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하고, ‘교실은 극우 방호벽이 되어야 한다’는 표현까지 사용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교실은 정치적 논란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이어야 하며, 학생들은 교사의 정치적 가치관에 따라 재단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생각이 중도든, 보수든, 진보든, 교실은 특정 정치적 견해가 강요되는 곳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탄핵 선고 방송을 시청하고 싶지 않은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무시하고, 일률적으로 교실에서 시청을 유도한 것은 학생의 학습권과 자율성, 그리고 학부모의 교육권을 침해할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에 ▲정치 편향성 논란이 발생한 학교에 대한 사실 확인 및 후속 조치 마련 ▲향후 정치적 민감 사안에 대한 방송 시청 권고 기준 마련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교육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적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교실은 특정 사상을 주입하거나 정치적 견해를 걸러내는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고하고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민주주의 학습의 장이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윤현민, 가정사 고백 “어머니가 두 분…아버지 병간호로 활동 중단”

    윤현민, 가정사 고백 “어머니가 두 분…아버지 병간호로 활동 중단”

    배우 윤현민(40)이 숨겨진 가정사를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윤현민은 어머니를 만나 카네이션과 신용카드를 선물했다. 윤현민은 “아버지 기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납골당에 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윤현민의 친모는 “제사는 거기서 지내는 거야? 그 어머니도 금일봉 드려야 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3살 때 부모님이 이혼했고, 이후 아버지가 재혼해 두 명의 어머니가 있다고 밝힌 윤현민은 새어머니도 어머니라고 불러 놀라움을 안겼다. 윤현민은 “내가 어머니라고 부르는 걸 친구들이 되게 신기해한다”라고 말했다. 윤현민의 어머니는 “아빠랑 사시는 분께 ‘아줌마’라고 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분이 배려해주셔서 아빠 돌아가시기 전에 볼 수 있었다. 그때 너무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윤현민은 새어머니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윤현민은 “곧 아버지 기일과 어버이날이 다가오니까”라고 말했다. 윤현민은 “초등학생도 안됐을 때 어머니를 처음 뵀다”며 “어머니는 저 만났을 때 힘들지 않으셨어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윤현민의 새어머니는 “네가 나한테 잘해줬고 아버지도 중간 역할을 잘 해주셔서 불편한 건 없었다”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현민은 암 투병 중이던 아버지를 간호하기 위해 활동을 중단했었다고 밝혔다. 윤현민은 “2년 동안 일을 쉬었는데 아버지가 ‘너 이제 망했어? 왜 일 안 해?’ 물어보셨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아버지 건강이 나아질 수도 있겠다는 희망으로 가장 빠르게 방영되는 예능을 찍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방송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버지와 함께 살기 위해 집을 지었다는 윤현민은 “시한부 선고를 받고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내려고 했는데 갑자기 하반신 마비가 찾아와 계단이 많은 집에서는 함께 살 수 없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 중랑구에 환상적이고 예술적인 ‘토끼굴’ 있다면서요?

    중랑구에 환상적이고 예술적인 ‘토끼굴’ 있다면서요?

    서울 중랑구가 공공미술 프로젝트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의 41번째 작품 ‘원더랜드 인 중랑’ 준공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은 지역 곳곳을 공공미술 공간으로 바꿔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 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경관 개선 프로젝트다. 지역의 남는 공간을 주민과 함께 발굴하고 전문 작가와 협업해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참여 작가 선정, 작품 계획 및 설치까지 주민들의 공모와 의견 수렴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돼 작품들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도도 높다. 중랑구는 지난해 면목3·8동과 신내2동에 각각 39호와 40호 작품을 설치했다. 면목3·8동 중화중학교 인근에는 꽃과 식물의 형태로 구민과 학생들의 마음을 표현한 아트 조형물 ‘우리들의 마음정원’을 조성해 밝은 분위기의 통학로로 바꿨고 신내2동 신현고~신아타운 앞 보행로에는 중랑구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뜨개작품 ‘손뜨개로 물들인 포근한 중랑’을 설치해 따뜻한 겨울철 거리 풍경을 만들었다. 41호 작품은 면목2동 동부간선도로 지하보도, 일명 ‘토끼굴’ 진입부 양측 옹벽에 설치됐다. ‘겸재책거리’와 ‘토끼굴’이라는 장소 특성을 살려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비현실적인 크기의 오브제를 알록달록한 모자이크 타일로 형상화해 보행자들이 일상 속에서 환상적인 예술 세계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어린이들에게는 책으로만 접했던 동화를 일상 공간에서 직접 마주하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유년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감성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제 지역 곳곳에서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다. 앞으로도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문화도시 중랑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수정가결로 심사완료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수정가결로 심사완료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회의를 개최해 ‘2025년도 경북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5년도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하고 수정가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사한 경상북도 제2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4조 2650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7802억원(5.8%)이 증가했고,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5조 9341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3167억원(5.6%) 증가했다. ■ 경북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수정가결 경북도에서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산불 피해 복구, 민생경제 회복, APEC 정상회의 지원 등 주요 현안 대응을 중심으로 편성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필요성과 실효성이 낮은 사업 일부를 조정하고 도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은 확대하는 방향으로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간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경북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경북도청 빛의 공원 조성 15억 원 전액 삭감’ 등 총 5건, 18억 5180만원을 삭감해 전부 내부 유보금에 전액 계상했다. ■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 예산안 수정가결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교육환경의 질적 개선과 지역 간 형평성 확보를 위한 예산 배분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경 예산은 진로교육내실화지원(공립․사립) 1억원 등 총 4건, 3억 7360만원을 삭감하고, 교육청 및 각 기관 연수경비 1건, 3억 7360만원을 증액했다. 정근수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도민과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밑거름이자 도정과 교육행정의 방향을 보여준다”라며 “추경예산 편성의 효과가 분명히 나타날 수 있도록 연도 내 예산 집행과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이번 예산심사 과정에서 제시한 정책대안과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도정시책 및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내년도 사업추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심사 결과는 오는 29일 개최되는 제355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청주 고교 흉기난동 학생, 시민 얼굴도 찔러”…충북교육감 “상담실 인근서 발생”

    “청주 고교 흉기난동 학생, 시민 얼굴도 찔러”…충북교육감 “상담실 인근서 발생”

    28일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흉기 난동을 부려 교장 등 6명이 다친 가운데, 이 학생이 달아나는 도중 시민의 얼굴에 상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청주시민 임모(43)씨는 이날 학교 근처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녀들을 유치원에 등원시키기 위해 해당 고교 앞 도로를 운전하던 중 가해 학생의 칼에 얼굴을 다쳤다고 말했다. 임씨는 “학교 앞 도로를 시속 20㎞ 속도로 서행 중이었는데, 한 학생이 활동복 차림으로 서행하는 차들 사이를 빠르게 달려왔다”면서 “그 학생이 차량 뒷좌석 창문을 톡톡 두드리길래 창문을 열었더니, 학생이 1~2초 동안 나를 가만히 바라보더니 아무 말 없이 얼굴을 찌르고 도망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 학생이 도망가는 과정에서 자녀를 유치원에 등원시키던 다른 학부모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었다고 임씨는 덧붙였다. 이후 학생은 휴대전화와 흉기를 바닥에 버려둔 채 달아났으며, 임씨는 얼굴에 피를 흘리면서 집으로 돌아온 뒤 병원 진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41분쯤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휘두른 흉기에 이 학교 교장과 환경실무사, 주무관이 가슴과 복부, 등 부위를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 학생은 난동 뒤 인근 공원 저수지에 뛰어들었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학생은 일반학급에서 생활하는 특수교육대상자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건 경위는 전해지지 않았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기자들을 만나 “예상치 못한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어떤 상황에서, 어떤 과정으로 (사건이) 발생했는지 정확하게 원인을 분석하고 그 대책에 대해 근본적인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사건은 수업 시작 후 1층 상담실 인근에서 발생한 것 같다”며 “다행스러운 것은 수업이 시작되고 난 이후 사건이 벌어져 학생들이 직접 목격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걱정하는 학부모님들이 많아 가정통신문으로 학생들은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점을 알렸다”며 “학생 안전과 피해자 회복 문제 등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대책반도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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