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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 8기 양천구, 대외 평가 122관왕…행정 성과 입증

    민선 8기 양천구, 대외 평가 122관왕…행정 성과 입증

    서울 양천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중앙정부와 서울시, 공공·전문기관이 실시한 각종 대외 평가에서 모두 122건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안전 정책이다. 구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기반 시설 확충에 힘써 왔다. ‘U-양천 통합관제센터’를 확장 이전해 서울시 최대 규모로 조성하고, 폐쇄회로 CC(TV) 5066대를 설치해 범죄와 화재 예방에 나섰다. 또 서울시 최초로 간선도로 교차로 7곳에 24m 높이 조명타워를 설치해 야간 교통사고 위험을 줄였고, 구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는 구민 안전 보험도 시행했다. 그 결과 양천구 최초로 2024년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경찰청장상’과 통합방위태세 확립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겨울철 대책 추진 평가 ‘최우수’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평가 ‘우수’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 ‘우수’ ▲국가재난관리 유공 ‘우수’ ▲통합지원본부 역량평가 ‘우수’ ▲국민안전교육 ‘우수’ 등 총 24건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 민선 8기 들어 처음 도입한 정책들도 성과로 이어졌다. 2023년 전국 최초로 운영한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은 돌봄 공백 해소 효과를 인정받아 양성평등 정책 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부터는 초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한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도 운영해 24시간 공공 돌봄체계를 강화한다. 방치된 사유지를 활용해 45면 규모 주차장을 조성한 ‘신월7동 자투리땅 주차장’ 사업은 서울시 주관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재정 분야에서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평가에서 지방재정 집행평가 최우수 기관,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도시공간 분야에서는 오목공원 리노베이션(개보수)로 공공디자인대상, 대한민국 국토대전 한국경관학회장상, 서울시 조경상 대상을 받으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 신뢰받는 행정을 통해 양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의 일방적 책임몰이도, 시민을 볼모로 한 전면 파업도 용납할 수 없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시내버스 파업’관련 발언에 대해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채수지 대변인 논평 전문 이번 시내버스 파업 사태를 서울시의 일방적 책임으로 몰아가는 더불어민주당의 ‘책임전가’행태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깊은 유감을 표하며, 무책임한 선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지금 필요한 것은 정치적 프레임이 아니라, 당장 발이 묶인 시민들의 고통을 멈추는 실질적 해법이다. 시민의 일상은 협상의 카드가 될 수 없다. 시내버스는 시민의 출근길이고, 학생들의 등굣길이며, 서민들의 생계가 달린 이동수단이다. 노동권은 존중받아야 마땅하지만, 시민의 삶을 인질로 삼는 ‘전면 파업’은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시민의 고통을 협상의 도구로 쓰는 순간, 노동의 정당성 또한 스스로 무너지는 것임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이번 갈등의 배경에는 통상임금 판결로 인해 임금체계 전반의 재정비가 불가피해진 현실이 있다. 통상임금 문제는 특정 업종만의 이슈가 아니라 전국 사업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변화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이 복잡한 구조적 현실은 외면한 채, 서울시를 악마화하는 데만 열을 올리고 있다. 시민의 불편이 커질수록 이를 정치적 이익의 기회로 삼으려는 태도는 비겁하기까지 하다. 지금 필요한 것은 선전·선동이 아니라, 파업을 멈추게 할 ‘책임 있는 중재’이다. 연간 4500억원의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준공영제 체제에서, 무조건적인 수용은 곧 시민의 부담으로 돌아온다. 서울시가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는 것은 ‘책임 회피’가 아니라,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지키기 위한 ‘당연한 의무’이다. 민주당의 주장대로라면 시민 혈세를 끝없이 쏟아부으라는 말인가? 지금 서울시에 필요한 것은 ‘전향적인 태도’라는 이름의 무조건적인 굴복이 아니라, 원칙 있는 조정과 합리적인 대안이다. 민주당은 근거 없는 비난으로 노사 간의 간극을 넓힐 것이 아니라, 공당으로서 갈등을 중재하고 파업을 조기 종식하는 데 협력해야 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노·사·정 모두에게 엄중히 촉구한다. 노조는 즉각 시민을 볼모로 한 파업을 중단하고 현업으로 복귀하라. 서울시는 공공서비스 운영의 주체로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함과 동시에,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정부는 통상임금발 임금체계 개편이 사회적 혼란으로 번지지 않도록 제도적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노·사·정이 즉각 성실교섭에 복귀하여 파업을 조속히 종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아울러 우리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준공영제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다시는 시민의 발이 멈추지 않도록 근본적인 제도 개선에 책임 있게 앞장설 것이다. 2026. 1. 14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채수지
  • 서대문구, 연세대와 인문학 캠프…에세이 공모도

    서대문구, 연세대와 인문학 캠프…에세이 공모도

    서울 서대문구가 연세대 문과대학과 공동으로 이달 26일과 28일, 30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연세대 위당관 대강당과 캠퍼스 일대에서 연세 인문학 캠프를 연다. 14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연세 인문학 캠프는 2023년 1월 시작돼 이번에 9회를 맞았다.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인문학 강의, 캠퍼스 탐방, 에세이 공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첫날에는 정대성 연세대 미래캠퍼스 철학과 교수가 ‘나는 누구인가: 거울 속 낯선 나를 찾아서’, 정경미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가 ‘심리학자의 웃픈 건축생존기’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이어 연세대 재학생 홍보대사와 인솔자를 따라 연희관, 본관, 중앙도서관, 이한열 동산, 박물관 등을 잇달아 둘러보는 캠퍼스 탐방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오은 시인이 ‘오늘 한 장면, 오늘 한 문장’, 백문임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K-컬처의 시각적 기원들’이란 제목으로 청중들과 소통한다. 이후 윤동주 기념관과 언더우드가 기념관 견학이 예정돼 있다. 셋째 날에는 김응교 숙명여대 교수가 ‘윤동주가 사랑한 공간 – 그의 토포필리아와 헤테로토피아’, 장항석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가 ‘혼혈왕자의 마법약 노트’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어 퀴즈 이벤트를 포함한 수료식이 열린다. 이달 24일까지 3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무료 신청하면 된다. 에세이 공모는 ‘나의 고향, 나의 동네’를 주제로 한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A4 용지 3매 이내 분량으로 내용을 작성해 이달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 우수작을 제출한 4명에게는 캠프 셋째 날 오전 11시 수료식 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 캠프가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대학 전공과 진로를 정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립순천대, 목포대와 통합 관련 학생 재투표 16일 실시

    국립순천대, 목포대와 통합 관련 학생 재투표 16일 실시

    국립순천대학교가 목포대학교와의 통합에 반대하는 결론을 낸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찬반 투표를 다시 한다. 학교 측은 대학 통합 추진과 관련해 학생 의견 수렴 결과와 13일 개최된 전체 교수 긴급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통합 찬반에 대한 재투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학생자치기구는 지난 12일 대학 통합과 관련한 재투표 실시 여부에 대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했다. 응답 학생 630명 가운데 348명(55.2%)이 재투표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체 학생 6328명의 10%만 참여해 학생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학 본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전자투표 시스템(K-voting)을 활용해 찬반 재투표를 실시한다. 찬성이 절반 이상이면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목표로 추진하는 두 대학 통합은 고비를 넘게 되지만, 반대로 미달하면 동력이나 명분이 크게 약해져 무산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 지난달 23일 이뤄진 순천대와 목포대의 교수·직원·학생 등 주체별 통합 찬반 투표에서는 순천대 학생 60.7%가 반대했다.
  • 중학생 학습 효율 높이는 AI·암기 학습 앱, ‘메가스터디교육 엠베스트’ 눈길

    중학생 학습 효율 높이는 AI·암기 학습 앱, ‘메가스터디교육 엠베스트’ 눈길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메가스터디교육 엠베스트가 AI 기반 수학 학습 앱과 암기 과목 특화 앱 등 다양한 스마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등 학습 환경을 고도화하고 있다. 중등 인강 1위(2016~2024년 중등 유료 온라인교육 공시업체 공시 매출 비교 및 주요 중등 인강 누적 성적 장학생 배출 데이터 기준) 엠베스트는 내신 강의 중심의 학습을 넘어 연산·암기·서술형 등 학습 유형별로 특화된 앱을 함께 운영하며 학생 개개인의 학습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학습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패턴에 맞춰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대표 서비스인 ‘AI 스마트매쓰’는 스마트펜을 활용한 자동 채점 기능과 AI 오답 분석을 결합한 학습 앱이다. 학생이 문제를 풀면 풀이 과정을 인식해 채점하고 반복적으로 틀리는 유형을 분석해 개인별 취약 영역 중심의 문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를 통해 학생은 자신만의 문제지를 구성하며 반복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수학 학습을 보완하는 앱도 함께 제공된다. ‘수학 서술형 마스터’는 교과서 기반 서술형 문항을 난이도별로 제공해 서술형 평가 대비에 도움을 주며 ‘점프수학’은 AI 필기 인식 기능을 활용해 기초 연산을 반복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암기 과목 학습을 위한 앱도 마련돼 있다. 학년과 학습 과정에 맞춰 영단어 암기를 지원하는 ‘보카 마스터’, 유사 문항을 반복 풀이할 수 있는 ‘스마트 그래머’, 과학·사회·역사·도덕·기술·가정 등 암기 과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회·과학 암기마스터’와 ‘암기과목 마스터’ 등을 통해 다양한 과목 학습을 병행할 수 있다. 메가스터디교육 엠베스트를 이용 중인 한 학생은 “같은 유형의 문제를 계속 틀려 고민이었는데 AI 스마트매쓰로 유사 문제가 자동 생성돼 반복 학습을 하면서 실력이 확실히 좋아졌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암기할 내용이 많을 때 사회·과학 암기마스터로 핵심만 정리해 빠르게 외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메가스터디교육 중등 인강 엠베스트는 전 과목 내신 강좌 및 겨울방학 특강, 엠베스트 북클럽 등 전 콘텐츠를 일정 기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체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무료 체험 신청 회원에게는 누적 발행 45만부를 돌파한 중등 학습 가이드북 ‘중등 교육 지침서’도 함께 제공된다. 해당 교육 지침서에는 2026 최신 입시 정보가 반영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스터디교육 엠베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국 최고령 도시’ 대구 군위군, 청소년 복지 실현한다…오는 3월 청소년 허브센터 개관

    ‘전국 최고령 도시’ 대구 군위군, 청소년 복지 실현한다…오는 3월 청소년 허브센터 개관

    ‘전국에서 가장 늙은 도시’인 대구 군위군에 청소년 복지 요람이 될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연다. 군위군은 오는 3월부터 청소년 교육·문화·복지 정책을 한 공간에서 통합 제공하는 ‘청소년 허브센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인구 2만여명의 작은 도시 군위군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야심작이다. 군은 총사업비 200억 8000만 원(국비 132억 원 등)을 들여 군위읍 서부리 일원에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4765㎡ 규모로 시설을 건립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85% 정도다. 1층에는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문화, 복지 거점 공간인 카페와 라운지, 2~3층에는 공립학원인 군위인재양성원 및 청소년 문화의 집, 4층엔 작은영화관·마을방송국·청소년상담센터 등이 입주한다. 특히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건전한 정신문화 형성을 위한 체육·취미·건전 오락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다. 군위군은 청소년 허브센터가 문을 열면 변변한 학원 하나 없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최신 시설을 갖춘 군위인재양성원에서 방과 후 주요 과목 강의와 진로지도 등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위군이 설립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13년부터 인재양성원을 세워 사교육비를 들이지 않고 대도시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문화 불모지에 청소년을 위한 문화 기반 시설이 확충되면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문화 의식 제고에도 적잖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100년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청소년 허브센터도 이러한 취지에서 비롯됐으며 운영 내실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까지 영유아와 아동의 교육·돌봄 인프라인 ‘아이사랑키움터’도 준공해 공백 없는 군위형 키움 교육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4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를 보면 군위군의 노령화 지수(14세 이하 100명당 65세 이상 고령 비율)는 1188.7로 전국 229개 시군구 중 가장 높았다. 노인 인구가 유소년 대비 10배 이상 많다는 의미다.
  • ‘스키캠프 아동학대 의혹’ 청송 한 초교 교사, 오늘 구속영장 심사

    ‘스키캠프 아동학대 의혹’ 청송 한 초교 교사, 오늘 구속영장 심사

    대구지법 안동지원은 14일 아동학대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경북 청송 지역 초등학교 교사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담임 교사인 A씨는 지난 연말 스키 캠프에서 자신이 가르치는 반 학생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범행을 목격한 스키 캠프 관계자가 지난달 26일 학교에 관련 사실을 전달하고, 학교 측이 경찰과 교육청에 신고하며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경북도교육청은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 지난해 31일 A씨를 직위해제 조치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중 결정될 전망이다.
  • 서울 강서구,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첫 출근

    서울 강서구,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첫 출근

    서울 강서구는 전날 ‘2026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으로 선발된 3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은 구청과 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우리동네키움센터 등에서 행정이나 복지 업무를 보조하고, 주민을 대면하는 현장 행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근무지별 업무 내용 등 인턴 업무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에는 총 408명이 지원해 약 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턴은 주 5일, 하루 5시간씩 근무한다.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4주간이다. 대학생들은 “향후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해 행정 업무를 미리 경험해 보고 싶다”거나 “행정과 복지 분야를 두루 경험할 수 있어 기대된다”는 등 이유로 인턴에 지원했다. 강서구는 재난안전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 자율방범대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근로기준법 등 노동자의 권리를 이해할 수 있는 노동법 교육도 이달 중 진행한다. 다음달 9일 인턴이 그간 소감을 발표하고 구정 발전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구 관계자는 “인턴 과정에서 민원인과 지역 주민을 직접 만나면서 구청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동대문구, 외대앞역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동대문구, 외대앞역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서울 동대문구는 외대앞역 역세권 생활도로인 이문동 일대에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보행량이 많은 구간에서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이며 제기돼 온 안전 우려를 줄이고, 걷기 편한 동선을 확보해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거리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상 구간은 휘경로 10부터 휘경로2길 41까지 이어지는 연장 373m 구간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을 비롯해 주민 통행이 잦고 세계 각국의 음식점이 밀집해 밤낮으로 발길이 이어지지만, 생활도로 특성상 보행 공간이 뚜렷하게 분리되지 않아 통행 안전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2억원을 포함한 예산을 투입,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정비 공사를 진행했다. 폭 3.5~7.25m 도로에 기존 아스팔트를 정비하고 시인성이 높은 도막형 바닥재를 설치했다. 도막형 바닥재는 운전자에게 ‘보행자 우선 구간’임을 명확히 알리고 자연스러운 감속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동시에 ‘세계음식문화거리’라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도로 경관을 정돈하는 역할도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 중심의 생활권 도로를 늘리는 ‘워킹 시티(Walking City)’ 정책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필형 구청장은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도로일수록 작은 위험 요소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사람 중심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3월 울산 국가정원과 대공원에 관광용 ‘전기 마차’ 뜬다

    3월 울산 국가정원과 대공원에 관광용 ‘전기 마차’ 뜬다

    오는 3월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에 전기 마차가 뜬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에 ‘울산 마차’ 15대를 유료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24년 7월 울산문화관광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맺어 마차를 제작했다. 전기로 운행하는 이 마차는 최대 4명이 탈 수 있다. 탑승객들은 마차에서 운전기사로부터 해설을 들으면서 국가정원과 대공원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시는 다음 달까지 시험 운행과 안정화 기간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유료로 운행한다. 방문객들은 1인당 1만원을 내면 40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운행 간격은 20분이다. 울산시민과 다자녀 가구, 65세 이상 고령자, 군인 등은 50% 감면된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예약과 결제는 인터넷과 현장에서 ‘왔어울산’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14일 오전 태화강 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 입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정원 해설사, 초등학생, 시민 등이 참여하는 마차 시승회를 열었다. 김 시장은 “울산 마차가 도심 속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을 ‘꿀잼도시’이자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교육청 10개 공공도서관 학생 문해력·수리력 향상 추진

    부산시교육청 10개 공공도서관 학생 문해력·수리력 향상 추진

    부산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이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문해력·수리력을 향상에 힘을 모은다. 시교육청은 학생 독서 습관 형성과 기초 문해력·수리력 향상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 함양을 위해 10개 공공도서관이 ‘문해력·수리력 읽음 채움 프로젝트’, ‘학생 읽기 다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해력·수리력 읽음 채움 프로젝트’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독서 습관 형성 사업과 연계해 학생의 사고력·추론력,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읽음’(독서 활동 지원)과 ‘채움’(문해력·수리력 프로그램 지원)으로 운영된다. ‘읽음’을 통해 유아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해력·수시력 자료 코너를 운영하고, 북큐레이션·독서토론·체험형 독서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채움’으로는 기초 문해력·수리력 향상을 위한 방과 후·주말 프로그램,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녀 교육 특강 등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학생 읽기 다짐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운영 중인 독서 진흥 사업으로 유아부터 중·고교생까지 전 학령을 대상으로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올해는 운영 기간과 횟수를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프로젝트는 각 가정으로 매월 도서와 접이식 서가를 대여하는 ‘우리 집으로 도서관이 왔어요’, 연 2회 학교급별 목표 권수에 도전하는 ‘도전, 책 읽기’로 구성된다. 도전 책 읽기 1기 참여자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각 도서관별로 진행한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문해력과 수리력은 모든 학습의 출발점이며, 미래 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핵심 역량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담양대나무축제, ‘2026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문화관광축제 경쟁력 입증

    담양대나무축제, ‘2026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문화관광축제 경쟁력 입증

    전남 담양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담양대나무축제’가 ‘2026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담양군은 이번 선정으로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비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전라남도 대표축제로서의 브랜드 가치와 대외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2025년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를 주제로 생태·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형 축제로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담양의 대표 관광자원인 대나무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대나무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개막 공연을 비롯해 대나무 뗏목 타기, 대나무 소망등 달기, 운수대통 대박 터트리기 등 지역 정체성이 살아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죽녹원과 메타랜드 입장권을 환급형 쿠폰으로 전환해 인근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관광객 만족도 제고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해외 인플루언서와 주한 외신기자, 유학생 등이 개막 행사와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된 ‘베베핀’ 공연, 담빛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드론 제작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아울러 축제장 전반에 소원등과 야간경관을 조성해 낮과 밤을 아우르며 온종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서의 매력을 강화했다는 점도 주목받았다. 군 관계자는 “담양대나무축제가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이라며 “올해는 ‘빛나라 빛나, 대나무’를 주제로 한 야간경관 연출을 통해 푸른 대나무의 빛을 밝히고, 전남을 대표하는 희망 가득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영주 경기도의원 “자전거 이용 활성화, 레저·시설 중심에서 생활교통으로 전환해야”

    이영주 경기도의원 “자전거 이용 활성화, 레저·시설 중심에서 생활교통으로 전환해야”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월 13일 경기도청 통합실에서 열린 「경기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5개년 계획(’27~’31)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경기도 자전거 정책이 여전히 레저와 시설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생활 교통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도로안전과장, 생활도로팀장, 광역교통정책과 첨단교통팀장, 이재영 한국자전거정책연합회 회장, 김태희 홍익대학교 부교수, 권헌 ㈜프로액티브러닝 이사,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용역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할 때 일반 도로 중심의 자전거 정책에는 한계가 있다며, 상대적으로 안전성과 연속성이 확보된 하천 자전거도로를 생활형 이동 수단의 핵심 인프라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하천 정비사업과 철도·도로 계획이 각각 따로 추진되면서 자전거와 대중교통 간 연계가 설계 단계에서부터 빠져 있다”며 하천 자전거도로와 지하철·철도역 간 연계 방안을 기본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경기도 내 자전거 이용이 레저용에 편중돼 있다고 지적하며 어린이와 학생의 일상적 자전거 이용이 급격히 줄어든 현실을 문제로 제기했다. 그는 “과거에는 등·하교 시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있었지만 현재는 거의 사라진 상태”라며 “교육청과 협력해 통학 환경과 안전 문제를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방치된 자전거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아파트 자전거 보관소에 방치된 자전거들이 대부분 활용되지 못한 채 폐기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안전한 하천 자전거도로를 거점으로 한 무료 자전거 대여·활용 모델을 시범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지역 축제와 자전거 이용을 연계하는 정책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그는 “경기도 축제 공모사업 평가 과정에서 자전거 접근성이나 자전거 이용 연계 계획에 가점을 부여한다면 자전거 도로 이용 활성화와 지역 축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전거 도로 정보 제공과 데이터 활용이 미흡한 점에 대해서도 대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와 일반 도로 자전거도로의 규격과 색상, 안내체계가 제각각이고 역세권 안내 표지 역시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민간 내비게이션·플랫폼과의 연계를 포함해 자전거 도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기반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에는 이미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자전거 인프라가 상당 부분 존재한다”며 “이번 연구용역이 단순한 시설 확충 계획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실제로 이용되는 자전거 정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그간 행정사무감사 지적과 조례 개정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생활형 자전거 인프라 확충과 이용 활성화 정책 개발을 목표로 지난해 12월부터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 신세계 손녀 ‘올데프’ 애니, “컬럼비아대 복학” 돌연 미국행

    신세계 손녀 ‘올데프’ 애니, “컬럼비아대 복학” 돌연 미국행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가 다시 ‘아이비리그 학생’으로 돌아간다. 애니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 관계자는 “애니가 곧 컬럼비아 대학교에 복학한다”며 “현지에서 학업과 음악 작업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애니는 학업에 집중함과 동시에 틈틈이 해외 팬미팅 등 일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라며 “최대한 학업에 피해가 없도록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인 애니는 데뷔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가수가 되기 위해 부모님과 내건 독특한 조건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애니는 “부모님께서 아이비리그에 입학하면 가수가 되는 것을 허락한다고 하여 열심히 공부했다”고 말한 바 있다. 애니가 속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금수저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데뷔 후 음악적 실력으로 존재감을 뽐내며 지난해 6월 데뷔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이들은 데뷔 단 6개월 만에 각종 연말 시상식 트로피를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사당동 정금마을에서 ‘사랑의 연탄·생필품’ 나눔 봉사 활동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사당동 정금마을에서 ‘사랑의 연탄·생필품’ 나눔 봉사 활동

    김용철 총재·대학생 봉사단 등 100여명 참여취약계층에 연탄 2000장·라면 600개 전달8년째 이어진 온정, “함께 합시다” 실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총재 김용철)는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사당2동 정금마을 일대에서 매서운 한파를 녹이는 ‘사랑의 연탄 및 생필품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가 주관하고 캠퍼스클럽 박재상 분과위원장과 국민대·숭실대 캠퍼스클럽, 시흥라이온스클럽이 함께 준비했다. 현장에는 김용철 총재를 비롯한 지구 집행부, 지역부총재 13명, 시흥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국민대·숭실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이날 봉사단은 정금마을 내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과 라면 600개(20박스)를 전달했다. 김 총재는 직접 지게를 지고 연탄을 나르며 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참여한 대학생들과 라이온스 회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박재상 캠퍼스클럽 분과위원장은 봉사자들을 위해 현장에서 따뜻한 어묵과 호빵을 준비해 훈훈한 정을 더했다. 캠퍼스클럽은 지난 8년 동안 한결같이 사당2동 정금마을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탄 및 생필품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 총재는 “우리 지구의 주제인 ‘함께 합시다’(Let’s be Together)처럼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행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사당2동 생활보장팀 김광임 팀장, 윤여훈 이웃돕기 담당자, 김연숙 정금마을 반장 등이 참석해 행정적 지원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울산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 모집

    울산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 모집

    울산시는 올해도 지역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울산시는 14일부터 오는 2월 20일까지 ‘2026년 상반기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인 이날 기준으로 본인이나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울산인 대학교·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지원은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등록금, 생활비 등 학자금 가운데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희망 학생은 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과 대학교(원) 재학 및 휴학 증명서 등을 갖춰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도 관련 서류를 갖춰 다시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이자 부담을 덜고 학업에 더 안정적으로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해 현재까지 총 6019명에게 약 3억 1500만원을 지원했다.
  • 독감 환자와 2주간 지냈는데 ‘0명’ 감염…결정적 이유

    독감 환자와 2주간 지냈는데 ‘0명’ 감염…결정적 이유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전 세계가 마스크 확보에 나섰던 이유는 바이러스의 공기 전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다. 매년 겨울 반복되는 독감 역시 공기를 통해 쉽게 전파될 수 있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마스크 착용은 일상적인 방역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독감의 공기 전파가 특정 조건에서는 예상보다 훨씬 제한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학술지 ‘PLOS Pathogens’에 이같은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이미 독감에 감염된 평균 21세 대학생 5명과, 건강한 30대 중반 성인 11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이들은 볼티모어 인근 호텔의 격리된 한 층에서 14일간 함께 생활했다. 참가자들은 서로 마주 보고 대화를 나눴고, 요가와 스트레칭 같은 신체 활동도 함께했다. 독감 환자가 사용한 태블릿 PC, 펜, 마이크 등 개인 물품 역시 공동으로 사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주 동안 추가로 독감에 감염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연구진은 독감에 걸린 학생들의 코에서 다량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몸속 바이러스 양은 충분했지만, 이들이 기침을 거의 하지 않았다는 점이 결정적인 차이였다. 연구팀은 “독감의 공기 전파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인은 기침”이라며 “기침을 통해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배출되지 않으면 전파 확률은 현저히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실험 공간의 환경 역시 영향을 미쳤다. 난방기와 제습기 사용으로 공기가 지속적으로 순환되면서, 공기 중에 떠다니는 소량의 바이러스가 빠르게 희석됐다는 분석이다. 연구진은 “공기 흐름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과 아주 가까이, 얼굴을 마주 보고 있는 상황이 가장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이번 연구 결과가 마스크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연구진은 기침을 하는 감염자가 있는 경우, 마스크는 여전히 가장 확실한 보호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또 “공기를 순환시키는 동시에 정화하는 휴대용 공기청정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하면서도, 기침하는 감염자와의 근접 접촉 상황에서는 환기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기침이 거의 없고 환기가 잘 되는 환경에서는, 동일한 공간에 머물더라도 독감 바이러스의 공기 전파 가능성이 크게 낮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기침이 잦거나 환기가 부족한 공간에서는 여전히 전파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확인됐다.
  • 10대 천재 농구 소년의 등장? 8경기 만에 ‘대폭발’…감독도 “가르칠 맛 난다” 들썩

    10대 천재 농구 소년의 등장? 8경기 만에 ‘대폭발’…감독도 “가르칠 맛 난다” 들썩

    프로농구에서 10대 선수가 16점을 몰아넣고 팀을 승리로 이끄는 대이변이 발생했다. 3점슛과 자유투 성공률은 무려 100%다. ‘농구 천재’의 등장에 감독도, 팬들도 기대가 크다.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프로농구 서울 SK와 원주 DB의 맞대결에서 SK는 7연승을 달리던 DB를 93-65로 꺾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전희철 SK 감독도 흡족해 할 만큼 모든 면에서 잘 맞아 떨어진 SK가 압도한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SK는 자밀 워니와 에디 다니엘이 각각 16점, 김낙현과 안영준이 각각 15점, 알빈 톨렌티노가 12점을 넣는 활약을 펼치며 무자비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최근 리그에서 공수 조화가 가장 뛰어났던 DB가 손도 쓰지 못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워니, 김낙현, 안영준, 톨렌티노는 평소에도 많은 득점을 하고 SK의 승리를 이끄는 주역들이다. 이날 경기에서 쟁쟁한 형들에도 뒤지지 않는 다니엘의 활약이 더 주목받았다. 다니엘은 2007년생으로 이번 시즌에 데뷔한 신인이다. 이날 3점슛 2개를 던져 다 넣었고 자유투 2개도 다 넣었고 2점슛 6개 던져 4개 넣었다. 골 성공률이 무려 75%다. 다니엘은 1쿼터 종료 4분 전 투입돼 순식간에 7점을 몰아넣으며 기선 제압에 앞장섰다. 자신감이 붙은 당찬 신인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코트를 휘젓고 다녔고 3쿼터 막판에는 연속 5득점을 넣으며 DB의 추격 의지를 꺾어놨다. 데뷔가 한 달도 안 됐고 이날이 8번째 출전 경기라는 점이 믿기지 않는 활약이었다.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니엘은 용산고 재학 시절부터 최고 레벨 유망주로 꼽히며 관심을 받은 선수다. 압도적 운동 능력과 다재다능함을 바탕으로 연고지 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했다. 지난해 8월 연고선수 제도를 통해 신인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고 SK에 입단했는데 이는 한국 프로농구 역사상 최초의 사례다. 지난달 20일 서울 삼성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다니엘은 그간 평균 3점 2.3리바운드에 그치며 크게 눈에 띄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날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향후 맹활약을 예고했다. 전 감독도 다니엘에 대한 대대적인 칭찬 세례를 했다. 전 감독은 “핸들링이나 가지고 있는 피지컬, 개인 능력이 좋은 선수”라며 “1대1은 프로에 있는 형들하고 붙어도 밀리지 않는다”고 치켜세웠다. 아직 어린 선수라 가르칠 점이 많은데 전 감독은 “흡입력이 굉장히 좋고 가르치는 맛이 난다”고 자랑하며 다니엘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이라고 했다. 다니엘은 프로에 와서 코치진의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그는 “프로에 와서 제가 제 몸을 더 잘 사용할 수 있게 많이 알려주신다”며 스스로도 ‘성장캐’임을 밝혔다. 아직 어린 나이인 만큼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는 기대가 나온다. 형들과 장난치고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10대 소년이지만 농구에 대해서만큼은 진지한 매력이 있다. 다니엘은 전 감독의 칭찬에 대해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은 노력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여기서 안주하고 열심히 안 하면 그저 그런 선수로 끝날 것 같고, 열심히 하고 노력하면 제가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올해 개교 앞둔 흑석고 1학년, 중앙·숭실대 수업 듣도록 논의”[현장 행정]

    “올해 개교 앞둔 흑석고 1학년, 중앙·숭실대 수업 듣도록 논의”[현장 행정]

    고교학점제 과목·버스 노선 조정방과후돌봄·산책로 정비 성과 등30일까지 15개동 찾아 비전 발표 “올해 개교하는 흑석고등학교에 기대가 많아요. 동작구에서는 어떤 준비를 하시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동작구 주민) “흑석고는 올해 개교하기 때문에 1학년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고교학점제에 따른 다양한 선택과목을 듣고 싶어도 공통과목만 들을 수 있는 1학년밖에 없어 아쉬운 부분도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동작구에 있는 중앙대, 숭실대와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대학에 가서 수업을 듣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 흑석고 개교에 맞춰 버스노선도 조정해 아이들이 불편함 없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박일하 동작구청장)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동 업무보고회’에서 한 주민이 흑석고에 대한 질문을 하자 박일하 구청장은 주민 입장에서 우려할 수 있는 부분을 하나하나 짚어 답변했다. 박 구청장이 “마을버스의 노선을 조정해 흑석고 앞을 지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세부적인 논의 내용을 덧붙여 설명하자 질문을 한 주민은 고개를 끄덕였다. 박 구청장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15개 동을 순회하는 동 업무보고회를 진행한다. 이날 흑석동 업무보고회는 순회 첫 일정이었다. 이후 19일 상도3동을 비롯해 30일 사당1·4동까지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흑석동 주민들의 표창으로 시작한 업무보고회는 박 구청장이 민선 8기 취임 이후 동에서 진행한 사업 성과 보고와 올해 주요 사업을 직접 설명하는 비전 발표로 진행됐다. 지난해 문을 연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시설인 ‘흑석꿈우리동네키움센터’를 비롯해 지역 표지판 개선, 산책로 정비 등의 성과를 설명한 박 구청장은 “새롭게 조성한 산책로도 주민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흑석 2·9·11구역 개발 계획도 직접 설명했다. 박 구청장은 “흑석2구역의 경우 흑석초등학교 때문에 개발하는 데 제약이 많다는 말씀을 들었다”며 “구에서 개발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는 ‘자전거 스테이션’ 신설 계획도 밝혔다. 박 구청장은 “2026년 동작구는 세계를 선도하는 K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자부심이 되는 동작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남 기술 인력의 요람, 울산 GIFTS 올해 착공

    울산이 영남권의 융합형 고급 기술 인력 양성 거점으로 거듭난다. 울산시는 융합형 고급 기술 인력 양성과 중소기업 기술혁신 등을 주도할 ‘영남권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GIFTS)을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28년 말 준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은 국비 365억 원을 들여 중구 혁신도시 681-1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전국적으로는 2013년 인천에 이은 두 번째 설립이다. 진흥원은 실습실과 강의실, 훈련생 기숙사, 세탁실, 회의실, 휴게실 등을 갖춘다. 훈련 분야는 기계, 전기·전자, 컴퓨터, 산업 설비, 선박·항공, 화학, 미래유망 정보통신기술(ICT), 신소재·차세대 전지 기술 등 9개 분야 20개 직종이다. 특히 영남권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은 비수도권에서 처음 설립돼 그동안 이동거리 제약 때문에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영남권 학생과 기술인에게 체계적이면서 전문적인 기술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진흥원 개원을 통해 자동차·조선·화학 등 주력 산업과 연계한 기술 교육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 제조업의 숙련 기술 계승과 발전을 통해 심각해진 산업현장 기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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