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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수시 모집 특집] 서강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대학 수시 모집 특집] 서강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576명을 선발하는 서강대는 학생들의 입시 부담을 덜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전면 폐지하고 필수이던 추천서를 선택 제출로 바꿨다. 모든 전형에 교차지원 및 서로 다른 전형의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모집전공별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종합형·423명 선발)전형과 모집단위별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학업형·332명 선발)전형, 고른기회전형(56명 선발), 사회통합전형(41명 선발), 소프트웨어(SW)우수자전형(16명 선발),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정원외)으로 나뉜다. 모두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필수 제출하며 면접 없이 서류 10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적용되지 않는다. 종합형과 학업형 간에는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SW우수자전형은 올해 전면 폐지된 특기자전형을 대체한다. 논술전형(235명 선발)은 논술시험 80%와 학생부 교과 10%, 학생부 비교과 10%를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으며 국어·수학·영어·사회 또는 과학탐구 중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6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여야 한다. 학생부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논술과 수능최저등급 충족에 대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admission.sogang.ac.kr) 참조. (02)705-8621.
  • [대학 수시 모집 특집] 백석대학교, 특성화고교 졸업자 등 정원외 180명 선발

    [대학 수시 모집 특집] 백석대학교, 특성화고교 졸업자 등 정원외 180명 선발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2174명(전체 모집인원의 77.7%), 정원외 180명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에서 문·이과 교차지원과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학생부위주)전형은 일반전형(571명),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101명), 지역인재전형(210명), 백석인재전형(625명)으로 나뉜다. 또 정원외로 특성화고교 졸업자와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서해5도민 등을 선발한다. 백석인재전형은 학생부 60%와 면접 40%로 선발한다. 일반전형과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하며 지역인재전형과 정원외 전형은 항공서비스 전공(학생부 60%와 면접 40% 합산)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영역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국어·수학·영어·사회(국사 포함)·과학 교과 중 상위 3개 교과 전 과목을 석차등급으로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창의인재전형은 전년보다 대폭 늘린 267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서류(학생부·자기소개서) 100%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40%와 면접 60%를 합산해 선발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ipsi.bu.ac.kr) 참조. (041)550-0800~3.
  • [대학 수시 모집 특집] 대구대학교, 고교 계열 무관·전형 간 복수지원 허용

    [대학 수시 모집 특집] 대구대학교, 고교 계열 무관·전형 간 복수지원 허용

    2020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약 89%인 4080명(정원내 3578명, 정원외 502명)을 수시를 통해 선발한다. 주요 전형으로는 학생부교과(일반전형, 지역인재전형), 학생부종합(서류전형, 서류면접전형, 고른기회전형), 예체능전형 등이 있다. 전형 간 복수지원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계열에 관계없이 모든 모집단위에 지원이 가능하다. 창조융합학부가 자유전공학부로, 불어불문학과가 유럽문화학과로, 부동산학과가 부동산·지적학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한 정보통신공학부의 통신공학전공, 멀티미디어공학전공, 임베디드시스템공학전공은 ICT융합학부의 정보통신공학전공, 멀티미디어공학전공, 인공지능전공으로 바뀌었다. 특수교육·재활과학·사회복지 분야를 특성화한 대구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등 각종 정부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관심 1순위인 취업을 위해 학생종합경력관리시스템 ‘올-인-케어’와 진로취업관에 상주하는 취업 전문 컨설턴트 등을 통해 취업 상담부터 정보 제공, 맞춤형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daegu.ac.kr) 참조. (053)850-5000.
  • [대학 수시 모집 특집] 삼육대학교, 적성고사 전형, 검정고시 등 지원 자격 확대

    [대학 수시 모집 특집] 삼육대학교, 적성고사 전형, 검정고시 등 지원 자격 확대

    2020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77%인 932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적성고사’로 불리는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이 17명 늘고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모집인원은 26명 줄었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교과적성우수자전형(238명 선발)은 올해부터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외에 검정고시 및 해외 고등학교 출신, 2015년 2월 이전 졸업자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자격을 대폭 확대했다. 학생부 60%와 적성고사 40%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173명 선발)은 예체능을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학생부만 100% 반영한다.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수능에서 2개 영역의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171명 선발)과 MVP전형(168명 선발), 신학특별전형(40명 선발), 사회기여 및 배려자전형(11명 선발), 학석사통합전형(4명 선발)으로 구성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실기 위주 전형에서는 실기우수자전형으로 31명, 예능인재전형으로 7명을 선발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ipsi.syu.ac.kr) 참조. (02)3399-3377~81.
  • [대학 수시 모집 특집] 동국대학교, 수시 모든 전형서 고교졸업연도 제한 폐지

    [대학 수시 모집 특집] 동국대학교, 수시 모든 전형서 고교졸업연도 제한 폐지

    2020학년도 전체 모집정원의 71%에 해당하는 2127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1496명을 뽑는 학생부종합전형 중 두 드림(621명), 불교추천인재(108명), 고른기회(367명) 전형은 단계별 전형이다. 1단계에서 서류종합 정성평가 100%로 3배수 이내를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반면 나머지 학교장추천인재(400명), 고른기회 중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152명) 전형은 서류종합 100% 일괄 전형이다. 올해부터 수시 모든 전형의 고교졸업연도 제한을 폐지했다. 학교장추천인재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부종합전형은 국내 고교 출신 제한도 없앴다. 또 학교장추천인재 전형은 자기소개서를 폐지하고 학교생활기록부로만 평가한다. 유일하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논술 전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논술 60%에 학생부 40%로 470명을 선발한다. 다만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이와 함께 학생부를 반영하는 전형의 경우 비교과 영역인 출결 및 봉사활동을 정량적으로 반영해 최소한의 학교생활 충실도를 평가한다. 20% 반영의 학생부 교과는 계열 구분없이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 중 상위 10과목만 추출·반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ongguk.edu/) 참조. (02)2260-3114.
  • [대학 수시 모집 특집] 명지대학교, 논술·적성고사·수능최저학력기준 없애

    [대학 수시 모집 특집] 명지대학교, 논술·적성고사·수능최저학력기준 없애

    2020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3064명 중 수시로 2176명(71%)을 모집한다. 논술 및 적성고사 전형이 없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307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 중 교과성적전형은 면접 및 서류평가 없이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한다. 교과성적은 우수하나 비교과활동 자료 및 면접고사 준비가 부족한 경우 적합한 전형이다. 367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 중 교과면접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순으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배수를 면접 대상으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해 학생부 교과성적 70%+면접 3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홈페이지에 공지된 면접고사 기출문항 자료 등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학생부종합의 명지인재전형은 가장 많은 712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3배수를 면접 대상자로 선발해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거쳐 합격자를 뽑는다. 지원 학과(전공)에 열정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데 초점을 둔 전형이다. 이 밖에 특별한 자격요건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 내 특별전형들과 실기 및 실적 위주로 선발하는 실기(실기우수자, 특기자) 전형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ju.ac.kr) 참조. 1577-0020.
  • [대학 수시 모집 특집] 덕성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외 단과대별 신입생 모집

    [대학 수시 모집 특집] 덕성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외 단과대별 신입생 모집

    2020학년도부터 글로벌융합대학, 과학기술대학, 아트앤디자인대학 등 3개 단과대, 38개 전공으로 개편해 단과대별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유아교육과만 예외다. 전체 모집인원 1096명(정원외 포함) 중 702명(64%)이 수시모집이다. 정원내 학생부100%전형·논술전형·예체능전형·덕성인재전형·사회기여자전형과 정원외 특성화고교전형·농어촌학생전형·희망나눔전형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245명)은 덕성인재(199명), 사회기여자(7명), 농어촌학생(36명), 희망나눔(3명)전형으로 구성된다. 덕성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4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서류 60%+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나머지 3개 전형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한 서류를 100% 정성평가해 선발한다. 논술전형(220명)은 논술고사 80%+학생부 20%를 반영하며 인문사회, 자연계열(수리논술)로 나뉘어 진행된다. 논술전형과 함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학생부100%전형(173명)은 단과대별로 반영하는 필수영역 1개와 선택영역 1개의 등급 합이 6~7 이내여야 한다. 아트앤디자인대학에서 50명을 선발하는 예체능전형은 실기고사 80%+학생부 20%로 합격자를 가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uksung.ac.kr) 참조. (02)901-8000.
  • [대학 수시 모집 특집] 단국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내 3개 전형 동시지원 가능

    [대학 수시 모집 특집] 단국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내 3개 전형 동시지원 가능

    2020학년도 모집인원 4988명 중 3425명(69%)을 수시로 선발한다. 죽전캠퍼스 1744명, 천안캠퍼스 1681명이다. 수시의 43%를 차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죽전 797명, 천안 688명)은 학교생활기록부(교과, 비교과)와 자기소개서를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대부분 면접이 없는데 SW인재와 DKU인재(문예창작과)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 선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의학계열(의예 10명, 치의예 14명)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지난해까지 학생부종합전형 내 전형 1개에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 DKU인재, SW인재, 고른기회전형을 동시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죽전 383명, 천안 780명)의 경우 교과성적은 석차등급을 활용하며 학년 구분 없이 100% 반영한다. 별도로 적용되는 최저학력기준은 캠퍼스, 계열 등에 따라 상이하다. 논술우수자전형(죽전)은 최저학력기준 없이 논술 60%+학생부교과 40%로 뽑는다. 논술 문제는 인문(인문사회 통합 3문제)과 자연(수학 2문제)으로 나뉘어 출제된다. 입학 홈페이지(http://ipsi.dankook.ac.kr)에서 모의 및 기출문제, 논술자료집, 해설영상이 제공된다. 죽전 (031)8005-2550~3, 천안 (041)550-1234~8.
  • [대학 수시 모집 특집] 수시 77.3%… 역대 최대, 고른기회·지역인재 확대

    [대학 수시 모집 특집] 수시 77.3%… 역대 최대, 고른기회·지역인재 확대

    재외국민·외국인 전형 포함 최대 6회 지원 2022학년도 정시 30%로 늘어 올해가 ‘기회’역대 대입 전형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이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된다. 대학별로 같은 달 10일까지 3일 이상 원서를 접수한다. 2020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 198곳은 입학 정원 34만 7866명 중 77.3%인 26만 8776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전체 모집 인원은 전년도 34만 8834명에서 34만 7866명으로 968명 줄었지만 전체 대입 전형 중 수시 선발 비율은 전년(26만 5862명) 대비 1.1% 포인트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수시모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생부 위주 전형에서는 내신 중심인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14만 7345명, 교과 외 다양한 활동 등을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8만 5168명을 뽑는다. 수시 지원은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을 포함해 최대 여섯 번까지 가능하다. 이를 초과해 지원한 전형은 취소된다. 수시에서만 실시되는 대학별 논술위주전형 모집 인원은 전년 대비 소폭 줄었다. 논술위주전형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33개 대학에서 실시하지만 선발 규모는 1만 2146명으로 전년 1만 3310명보다 1164명 줄었다. 수시모집 중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장애인, 서해5도 학생 등 특정 조건을 갖춘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고른기회전형에서는 전년 4만 3371명에서 2956명이 늘어난 4만 6327명을 뽑는다. 지역인재전형 역시 전년 81개교 1만 3299명에서 83개교 1만 6127명으로 선발 규모가 확대됐다. 지난해 교육부의 발표에 따라 2022학년도부터는 수능 위주 정시 비중이 30%로 늘어나면서 2021학년도 대입부터는 수시 비율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시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올해가 가장 좋은 기회다. 반면 서울권 대학들은 전년 대비 오히려 정시 선발 비중이 늘어난 곳도 있어 지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수시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들이 여전히 적지 않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대학별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지원할 대학의 세부 적용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020학년도 수시 입시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대입 정보 포털 ‘어디가’(www.adig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진학 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들과 전문 상담원들이 제공하는 전화 진로 상담(1600-1615)도 마련했다. 스마트폰 앱 ‘어디가’로도 수시 입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대학 수시 모집 특집] 고려대학교, 학생부 88%… 상시 진로진학상담센터 첫 운영

    [대학 수시 모집 특집] 고려대학교, 학생부 88%… 상시 진로진학상담센터 첫 운영

    2020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3414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위주전형으로 2993명(87.7%), 실기위주전형으로 421명(12.3%)이다. 학생부위주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Ⅰ)과 학생부종합전형(학교추천Ⅱ, 일반전형, 기회균등전형)으로 나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교과) 100%로 1단계 합격자를 3배수 내외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면접 50%로 최종 선발한다. 학교에서 학업을 성실하게 이수해 온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등을 통해 모든 기록을 종합 평가하는 전형이다. 학생부 기록의 양이나 특정 활동 유무가 중요하지는 않다. 지원자의 각기 다른 강점 및 개별적 특성을 정성 평가한다. 학업은 물론 교내 활동을 충실하게 한 경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학교추천Ⅰ과 학교추천Ⅱ는 해당 고교에서 추천 지원해야 하지만 일반전형은 졸업 연도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기회균등전형 일부를 제외하고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입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로 상시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하며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rea.ac.kr) 참조. (02)3290-1114.
  • [대학 수시 모집 특집] 광운대학교, 교과성적우수 외 고교 졸업연도 제한 폐지

    [대학 수시 모집 특집] 광운대학교, 교과성적우수 외 고교 졸업연도 제한 폐지

    2020학년도 전체 모집 정원의 62%인 1047명(정원내 기준)을 수시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광운참빛인재전형 523명, 소프트웨어우수인재전형 30명, 고른기회전형(농어촌학생·국가보훈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만학도) 86명, 사회배려대상자전형 33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 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 151명, 논술전형으로는 논술우수자전형 206명을 선발한다. 실기전형에서는 체육특기자전형(축구, 아이스하키) 16명을 선발한다. 서류종합평가 100%인 재직자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100%로 3배수 선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60%에 학생부 40%를 합산한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학생부 100% 선발이다. 체육특기자전형은 경기 실적 40%+학교생활기록부 10%+실기 50%를 합산한다. 모든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또 서류평가, 면접, 논술, 생활기록부 등 전형요소별 최저점을 최고점의 50%에서 0점으로 변경해 변별력을 높였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고교 졸업 연도 제한을 폐지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w.ac.kr) 참조. (02)940-5114.
  • [대학 수시 모집 특집] 경희대학교, 학종 고른기회Ⅰ, Ⅱ는 면접 없이 일괄전형

    [대학 수시 모집 특집] 경희대학교, 학종 고른기회Ⅰ, Ⅱ는 면접 없이 일괄전형

    2020학년도 전체 모집 인원 5200명 중 수시를 통해 3741명(71.9%)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2691명, 논술우수자전형 714명, 실기우수자전형 336명이다. 학생부종합(고른기회Ⅰ,Ⅱ)전형은 면접 전형을 폐지하고 서류평가 70%+교과성적 30%의 일괄전형으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생부종합(고교연계)전형은 고교별 최대 6명(인문계열 2명, 자연계열 3명, 예·체능계열 1명)까지 학교장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 시 대학 인재상인 문화인재, 글로벌인재, 리더십인재, 과학인재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30%+서류평가 70%로 진행되는 등 전년도 대비 교과 성적 비중을 줄여 비교과 활동에도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년도와 동일하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유지되는 논술우수자전형은 지정된 계열별 수능 영역에 모두 응시해야 한다. 특히 탐구영역은 2개 과목을 모두 응시하되 상위 1개 과목만 반영한다. 한국사는 전 계열이 필수 응시로 인문·자연·의학계열은 5등급 이내를 취득해야 한다. 체능계열은 최저 기준이 없다.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정성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과나 계열에 대한 적합성을 관심 있게 본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hu.ac.kr) 참조. (02)961-0114.
  • [대학 수시 모집 특집] 가천대학교, 2836명 중 적성우수·농어촌전형 1074명 선발

    [대학 수시 모집 특집] 가천대학교, 2836명 중 적성우수·농어촌전형 1074명 선발

    2020학년도 모집 인원 4045명 중 70%인 2836명(재외국민 74명 제외)을 수시에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적성고사를 반영하는 적성우수자전형(1015명)과 농어촌(적성)전형(59명)으로 1074명을 뽑는다. 이 전형들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이 학생부 60%+적성고사 40%로 선발한다. 수능 이후 실시되는 적성고사의 특징은 고교 교과과정을 반영해 수능과 유사한 유형으로 출제된다는 점이다. 난이도는 수능 80% 수준이다. 인문, 자연계열 통합으로 국어 20문항, 수학 20문항, 영어 10문항 등 50문항이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60분이다. 인문계열은 국어가 4점, 수학·영어가 각 3점이며 자연계열은 수학 4점, 국어·영어가 각 3점으로 배점 차이가 있다. 가천의예전형(20명)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학생부종합전형(720명)은 모두 1단계에서 서류 100%로 4배수를 뽑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면접 50%로 최종 선발한다. 입시 부담 경감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인어학성적, 교과 관련 교외 수상실적 자료 제출은 금지다. 올해부터는 자기소개서도 2개 문항으로 줄였다. 의예과(4개)만 예외다. 면접은 문제 출제 없이 학생부와 자소서 중심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achon.ac.kr) 참조. (031)750-5114.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온라인 입학성적 진단서비스 개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온라인 입학성적 진단서비스 개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수험생·학부모의 입시부담 완화를 위해 전년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수험생 맞춤형 입학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입학상담 서비스’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험생이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내신성적에 따라 지원 가능한 본교 입학전형과 학과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존에는 입학상담실, 입학정보박람회 등을 직접 방문해야만 얻을 수 있었던 실질적인 입시정보를 온라인상에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수시전형 중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생활우수자전형(학생부종합), 논술전형, 실기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형별 특성 및 최종합격 가능성 등을 고려해 전형별로 성적 기준을 설정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 뒤에는 정시전형에 대한 입시정보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과기대 관계자는 “온라인 입학상담 서비스는 2019학년도 입시 결과만을 토대로 한 것”이라며 “전형별로 내신성적 외에 면접·논술고사·실기고사 등이 합격 여부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수험생별로 지원 성향이 다르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하라”고 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전북대 연구부정 입학 교수 자녀 2명 입학 취소

    전북대학교가 논문 공동 저자에 이름을 올려 대학에 들어온 교수 자녀 2명의 입학을 취소했다. 전북대는 학무회의를 열고 연구 부정으로 입학한 농대 A 교수 자녀 2명의 입학을 취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 결과 A 교수의 딸은 입시 당시 학생부 교과 성적이 26명 중 19등, 아들은 27명 중 15등인데도 서류 평가에서 각각 1위와 2위, 면접 전체 1위로 최종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교육부는 A 교수의 두 자녀가 2015학년도와 2016학년도에 각각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전북대에 입학했는데, 연구 부정으로 판명된 논문이 활용됐다며 교수 징계와 자녀들의 입학 취소를 결정해 통보했다. 교육부 감사 결과에 따르면 A 교수는 자녀들이 고등학생 시절에 자신의 논문 5편에 자녀들을 공저자로 올렸고, 자녀 1명이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논문 3편에 공저자로 올렸다. 대학은 이들에 대한 장학금 환수 절차를 거쳐 9월 7일까지 교육부에 최종 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이들이 연구 부정으로 확인된 논문을 자기소개서에 기재해 입시에 활용했다”며 “입학서류의 허위 기재 등 입학 전형의 공정성을 위반해 입학 취소 요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씨줄날줄] 부모 능력과 스펙/전경하 논설위원

    [씨줄날줄] 부모 능력과 스펙/전경하 논설위원

    그동안 잊힌, 정부가 잊게 하려고 애썼던 ‘스펙’이란 단어가 요즘 다시 화제다. ‘스펙’(spec)은 열거, 자세한 설명서 등의 뜻을 가진 ‘스페시피케이션’(specification)의 줄임말이다. 한국에서는 2000년대 들어 지원자가 갖춘 자격이나 어학능력 등을 뜻하는 말로 변했다. 취업을 위한 스펙은 대학 재학 시절 좋은 학점은 기본이고 어학성적, 자격증, 인턴십 등 직무 관련 경험·교육, 봉사활동 등이다. ‘5대 스펙’, ‘8대 스펙’ 등 이런 스펙을 쌓느라 본인은 물론 부모들도 부담이 컸다. 결국 금융위원회가 2014년 청년층이 선호하는 금융업권부터 과도한 스펙 요구 관행을 개선해 달라고 나서고, 이어 고용노동부가 국가직무능력표준(NSC)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에 스펙을 안 따지는 블라인드 채용을 의무화했다. 블라인드 채용을 ‘깜깜이 채용’이라고 부르자 요즘은 ‘열린 채용’으로 이름을 바꿨다. 대입을 위한 스펙은 자율·동아리·봉사·진로활동의 ‘자동봉진’ 채우기다. 전공하려는 과목에 맞춰 자동봉진을 채우는 건 솔직히 학부모, 대부분 엄마 몫이다. 수시 전형의 중심인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당락을 좌우할 자기소개서에 가급적 좋은 내용을, 가급적 많이 넣기 위해 각종 경시대회 입상, 소논문 쓰기,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이 필요하다. 이 또한 병폐가 심해져 지금 고등학교 1학년부터는 수상 능력은 학기당 1개, 자율동아리는 1년에 1개로 제한됐고, 봉사활동은 시간만 적고 소논문은 안 쓴다. 하지만 자기소개서도 있고 동아리와 수상을 1개라도 쓰니 자동봉진을 가급적 전공 관련으로 채운다. 그러다 ‘금수저’들과 대학교수들이 자식의 스펙 쌓기를 도우려 고공 플레이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떤 심정일까. 인터넷 검색과 귀동냥에나 의존하는 사람은 마음이 후벼 파질 거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맥이 없는 시민의 마음을 후벼 파는 소리”라고 한 것처럼. 조 후보자의 딸은 고1 때 2주간 인턴하고 의학 논문의 제1저자가 되고, 고3 때 3주간 인턴하고 국제학회에서 발표하고, ‘여고생물리캠프’에 1주일 참여하고 장려상을 받았다. 본인 스스로 했다면 천재급이다. 문득 드는 의문 하나. 대학은 왜 이런 스펙의 고등학생들을 뽑을까. 스스로 했다고 믿어서? ‘흙수저’인 사회적배려대상자도 뽑아야 하고, 정시는 객관적으로 증명된 수능 점수로 뽑아야 하니 마음대로 뽑을 수 있는 수시에서 가급적이면 ‘금수저’ 자식들을 뽑고 싶었을까. 그런 졸업생이 기부를 잘할 거라고 주판알을 튕겼을까.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말에 ‘부모 능력에 따라’를 넣으면 딱 맞는 말 같다. lark3@seoul.co.kr
  • ‘학종 불신’ 불붙인 조국 딸 논란… 대입개편안 시험대 올렸다

    소논문 기재 금지로 학생부 개선됐지만 “부모 인맥 따라 봉사활동 좌우” 비판 여전 교육단체들 “수상실적 등 비교과 줄여야” “평범한 일반고 학생은 수능 성적으로 특목고나 ‘강남 8학군’ 학생과 경쟁하기 어렵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학교 전체가 매달릴 수밖에 없죠. 하지만 고교학점제 도입이 미뤄지고(2025년 전면 도입) 대입에서 정시 비율이 확대되는 등 일반고가 학종에 주력해도 될지 의문을 갖게 하는 정책들이 이어져 답답합니다.”(서울의 한 일반고 교장)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대입 논란이 ‘학종 축소, 정시 확대’ 여론으로 이어지면서 정부의 대입제도 개편 논의가 시험대에 올랐다. 교육부가 2022학년도 대입에서 정시 비율을 30%로 확대한 데 이어, 22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정시 50% 이상 확대’ 방안이 거론되기까지 했다. 그러나 ‘수능 줄세우기’인 정시 확대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추구하는 현 교육과정을 역행한다는 반론도 만만찮다. ‘학종 대 정시’의 구도에 매몰돼 미래지향적 대입제도 개편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학종은 수능 위주 정시가 사교육 의존도가 높고 주입식 교육을 강화한다는 비판에 따라 도입됐다. 학교 수업과 함께 봉사활동, 동아리, 독서 등 비교과활동을 주로 평가하는 학종이 확대되면서 교과 관련 사교육은 다소 경감됐으나, 공정성 논란에 휩싸이고 컨설팅 같은 ‘변종 사교육’을 낳는 부작용으로 이어졌다. 교육부는 2014년 논문과 대외 수상실적, 인턴 등 학교 밖 활동을 학생부에 기재하지 못하도록 했다. 현재 고1부터는 논문보다 간략한 형식의 소논문도 학생부에 기재할 수 없으며 교내 수상 실적과 자율동아리, 봉사활동도 기재가 일부 제한된다. 그러나 개선된 학생부마저 ‘부모 학생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비판은 여전하다. 신동하 실천교육교사모임 정책위원은 “인맥이 두터운 부모를 둔 학생은 자신의 지망 분야와 연관된 ‘학술저널 번역’ 봉사활동을 하는 반면 대다수의 평범한 학생들은 관공서 청소를 한다”면서 “봉사활동은 학교생활을 기록한다는 학생부의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율동아리 역시 부모의 인맥이나 뒷받침에 좌우되는 사례가 적지 않으며, 교내대회는 학교가 대회를 남발하고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교육계에서는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실천교육교사모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교육단체들은 학생부에서 비교과 영역을 대폭 줄이고 정규 수업 등 학교생활 중심으로 개선해 대학이 학교 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하도록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고교학점제를 통한 수업 혁신 ▲교사가 수업과 평가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대학의 평가 기준 공개 등도 필수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교육부는 2022년 이후의 대입제도 개편 논의는 미뤄 둔 상태다. 32개 교육단체가 모인 학교교육정상화를 위한 교육혁신연대 박정근(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장) 집행위원장은 “미래 지향적인 대입제도를 고민할 시점에서 정부가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교육 특혜는 역린 건드린 것”… 학부모들, 조국 이중성에 분노

    “교육 특혜는 역린 건드린 것”… 학부모들, 조국 이중성에 분노

    “가짜뉴스? 입시 경험한 엄마들 안 믿어”“연줄 없는 부모라 미안” 박탈감 호소도 고대·서울대생들 “내일 촛불집회할 것”“동생 부부를 둘러싼 논란이나 재산 문제는 넘어갈 수 있을지 몰라도 교육 특혜 문제는 역린을 건드린 것”(서울 강남 지역 학부모들이 활동하는 입시 관련 온라인 D 커뮤니티 게시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는 가운데 학부모들은 ‘논문 제1저자 등재’ 등 딸의 교육 문제에 특히 분노하고 있다. ‘역린’(逆鱗·건드리면 큰 탈이 나는 문제)이라는 표현까지 쓰고 있다. 병역과 더불어 민심이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지점이어서다. 조 후보자는 21일 딸의 부정입학 의혹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믿지 않는 모양새다.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만나는 공간에서는 이 뉴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큰아이를 대학에 보냈다는 서울 목동 학부모 박모(48·여)씨는 “학부모들 모두 단톡(단체 카카오톡 방)에서 비웃고 있다”면서 “대학을 보내 본 엄마들은 직접 해봤기에 이 사람(조 후보자) 말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의대 가려면 정말 상위 1% 준비가 필요한데 조 후보자 딸은 너무 쉽게 갔다. 자기 딸은 용 만들어 주고 우리 서민들 자식은 평생 개천에 있으라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D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한 학부모는 “우리 애들은 정신과 약 먹어가며 공부하고 버티는데 이게 뭐냐”고 분노했다. 고2와 중3 자녀를 키우는 이모(46·동작구)씨는 “어제 아이한테 농담으로 ‘엄마가 조국이 아니라서 미안하다’고 했다”면서 “아는 사람만 교수 연줄 잡을 수 있고 심지어 2주 만에 고등학생이 논문 제1저자가 됐다는 건 정말 허탈하다”고 토로했다. 보수 성향의 학부모 모임인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 회원들은 이날 조 후보자의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자 사퇴를 촉구했다. 이 단체의 이종배 대표는 “(자녀의) 입시를 경험하신 학부모님들과 여러 정보에 의하면 입시비리가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딸 조씨가 다닌 고려대의 학생들은 ‘촛불집회’를 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의 한 이용자는 이날 ‘고려대판 정유라인 조국 딸 학위 취소 촛불집회 관련 공지’ 게시물을 통해 “현재 2000명 가까운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촛불집회 찬성에 투표했다”며 “이번 주 금요일(23일) 촛불집회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서울대 학생들도 촛불집회를 위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23일 교내에서 집회를 열기로 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조국 딸 ‘제1 저자’ 연구부정 조사… 고대 “위반 확인 땐 입학 취소”

    조국 딸 ‘제1 저자’ 연구부정 조사… 고대 “위반 확인 땐 입학 취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의 ‘엘리트 코스’ 경력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한영외고에 재학 중이던 조씨가 2주간 단국대 의대 인턴을 하며 대한병리학회 게재 논문 제1저자로 등재되고, 이후 수시 전형으로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에 진학한 과정이 ‘일반인’과는 괴리가 크기 때문이다. 서울신문은 21일 전문가들과 함께 이 과정의 적절성을 검증했다. ①고려대 입학 취소 가능성 있다? ○ 단국대는 22일 연구윤리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조씨가 참여한 연구논문에 대해 부당한 논문 저자의 표시, 위·변조 등 연구윤리 제반에 관해서 심의할 방침이다. 조씨는 2007년 단국대 의대 의과학연구소에서 2주 동안 실험에 참여했고, 이듬해 지도교수였던 단국대 의대 장모 교수는 대한병리학회에 제출한 실험 연구논문에 조씨를 1저자로 등재했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조씨가 1저자에 이름을 올린 것은 특혜라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논문 게재 철회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도 중앙연구윤리위원회에 장 교수에 대한 징계를 청구했다. 연구부정이 인정돼 논문이 철회되면 연쇄적으로 관련 활동을 대학입시에 활용한 조씨의 고려대 입학도 취소될 수 있다. 고려대 관계자는 “사무관리규정에 따라 5년이 지난 자료가 모두 폐기돼 조씨의 자료 제출 여부와 내용은 확인이 불가능하다”면서도 “추후 서면 및 출석 조사에 따라 학사운영규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될 경우 입학취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②고려대 수시 합격에 논문 영향력 있었다? △ 조씨가 지원한 고려대 수시 1차 ‘세계선도인재’ 전형은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어학점수, 생활기록부, 그리고 학업성취도 등을 제출하도록 돼 있다. 조씨는 자기소개서에 “단국대 의료원 의과학 연구소에서의 인턴 성과로 이름이 논문에 오르게 됐다”는 내용을 기재했다. 입시업계에선 외고에서 이공계 대학으로 진학하는 과정에 병리학 논문 저자로 등재된 사실 자체가 중요하게 작용했을 거라고 보고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2단계 면접 전형에서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확인하기 때문에 논문에 관한 설명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③고교생 대학 연구논문 참여가 관행이다? × 2007년 대학 입시에 입학사정관제도가 도입되자 외고 등 특목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대학 연구에 참여해 ‘입시 스펙’을 쌓는 사례가 급증했다. 그러자 교육부는 2014년부터 학생부에 학술지 게재 논문을 적는 것을 금지했고, 2021년부턴 연구논문 수준에 못 미치는 학생 연구자료인 소논문도 제출하지 못하도록 했다. 조씨가 이 같은 ‘반짝 관행’을 제도 도입 초기부터 이용한 점을 들어 입시제도 이해가 매우 빨랐다는 평이 나온다. 이만기 유웨이 중앙교육평가연구소 평가이사는 “특권층에 대해서만 일종의 사교육 유발 효과가 있다는 지적이 많아 대학 입시에서의 논문 제출 금지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④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도 문제 있다? △ 조씨는 부산대 의전원 자기소개서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분자인식연구센터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에 참여해 3주간 인턴으로 근무했다”고 썼다. 그러나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2011년에는 인턴 제도가 없었고, 학부생이나 대학원생 대상 연구연수생 제도가 있었다”며 “조씨는 한 달간 근무하기로 계약했지만, 5일만 나오고 그만뒀다”고 설명했다. 자기소개서에 부정확한 경력을 기재한만큼 의전원 입시 과정에 대한 문제제기도 불거질 수 있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文정부 검찰개혁 동력 잃을라 각종 의혹에도 조국 감싸는 靑

    文정부 검찰개혁 동력 잃을라 각종 의혹에도 조국 감싸는 靑

    ‘학사학위 취소’ 국민청원 비공개로 전환청와대가 2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제기되는 의혹들에 처음으로 입장을 밝히며 조 후보자 사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기자들에게 “조국이라고 해서 남들과 다른 권리나 책임을 갖고 있지 않다”며 “다른 장관 후보자들과 동일한 방식으로 검증받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후보자가 하지 않은 일들을 ‘했을 것이다’, ‘했을 수 있다’,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식의 의혹 제기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언론에서 제기한 설과 가능성은 모두 검증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 여부를 명백히 가리자는 ‘정면 돌파’ 기조를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로서는 검찰개혁 등 현 정부의 개혁 드라이브를 막기 위해 야당과 일부 언론이 조 후보자의 의혹을 과도하게 부풀리고 있다는 시각도 엿보인다. 윤 수석은 “조 후보자의 동생이 위장이혼을 했다는 주장, 딸이 불법으로 영어 논문 제1저자가 됐다는 주장, 그 논문으로 대학에 진학했다는 주장 등 모든 의혹은 사실인지 거짓인지 반드시 청문회에서 밝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본인에게 해명 기회를 주고 얘기를 들어봐야 한다는 것이 우리 생각”이라고 했지만 입시, 병역연기 문제 등 국민들이 ‘역린’으로 여기는 부분에서 의혹이 증폭되자 내부적으로는 부담감이 커진 분위기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여러 의혹에 대해 국민이 불편해하는 부분은 잘 알고 있다”며 “후보자가 해명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실장은 논문 제1저자 등재 및 입시 활용 의혹에 대해 “당시에는 불법이 아니었으나 제도가 개선됐기 때문에 지금 한다면 불법”이라고 말했다가 이날 저녁 뒤늦게 “잘못된 표현이었다”며 정정했다. 그는 “학생부 전형의 자기소개서 공통양식은 법률적 규제 대상이 아니다”라며 “대학이 이를 적용하지 않으면 교육부는 재정지원 사업 등으로 불이익을 적용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대입제도에 대한 개선 노력과 의지를 강조하려는 취지였다”고 부연했다. 한편 21일 밤 9시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11일과 19일 각각 게시된 조 후보자 임용 반대 청원 2개에 12만여명이 서명했다. 반면 전날 올라온 임용 찬성 청원은 하루 만에 6만여명이 서명했다. 청와대는 조 후보자의 딸이 고려대에서 받은 학사 학위를 취소시켜 달라는 국민청원 2건은 이날 비공개로 전환했다. 해당 청원들에 ‘부정입학’, ‘사기입학’ 등 증명되지 않은 허위사실이 포함돼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은 허위사실 등이 포함된 청원은 숨김 처리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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