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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폭’ 생활부 기재 거부 공무원, 교육부 직접 징계조치는 적법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도록 한 조치를 거부한 교육공무원에 대해 교육부가 해당 지역 교육감의 요청 없이 징계한 조치는 적법했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6일 경기도·전라북도교육감이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청구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각하 결정했다. 헌재는 “국가공무원에 대한 징계는 국가사무로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어 “국가공무원에 대한 징계는 임용권자인 대통령이나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위임받은 국가사무로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이 아니어서 교육부 장관의 징계의결요구도 교육감의 권한을 침해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월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사항을 학생부에 기재하도록 하는 내용의 훈령(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을 내려보내고 그해 3월부터 시행했다. 그러나 전북과 경기도교육청이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를 강제로 기재하게 하는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며 지역 내 학교에 훈령을 당분간 따르지 말도록 지시하면서 마찰이 빚어졌다. 교육부는 학생부 기재 지시를 따르지 않은 교육공무원 49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지만 해당 교육청이 이를 따르지 않자 이들에 대해 교육부 특별징계위원회에 징계의결을 요구했다. 이에 이들 교육청은 교육부의 징계의결요구가 교육감의 권한을 침해했다며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식민 시대의 동아시아 여성들 수난사

    식민 시대의 동아시아 여성들 수난사

    경계에 선 여인들/야마자키 도모코 지음/김경원 옮김/다사헌/384쪽/1만 8000원 이방자(李方子)와 아이신줴뤄 히로. 일본 왕족과 후작의 딸인 이들은 각각 조선 왕족 이은, 만주국 황제 푸이의 동생 푸제와 결혼했다. 일본 정부가 식민지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한 정략결혼이었다. 일본의 저술가이자 여성연구가인 저자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정치적 역학관계에 따라 일방적으로 성사된 이들의 결혼을 ‘인신공양 결혼’이라고 표현했다. ‘경계에 선 여인들’은 이처럼 식민지 수탈, 제국주의 전쟁, 경제적 약탈, 첨예한 이념 대립이 휘몰아친 1930~1940년대 남성 중심의 역사 속에서 국가와 민족의 경계를 넘나들며 위태로운 삶의 균형을 잡아야 했던 동아시아 여성 20인에 대한 기록이다. 저자도 이러한 역사의 희생자 가운데 한 명이었다. 20대 초반 도쿄대 대학원생인 조선 청년과 사실혼을 맺었으나 그가 조선총련학생부위원장이었던 까닭에 강한 내셔널리즘 풍조에 떠밀려 결국 남편과 이별했다. 민족과 국가의 경계 사이에서 존재의 균열을 겪은 저자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국경을 넘어 모이고 흩어지는 동아시아 여성들의 삶을 발굴하고 복원하는 연구에 천착했다. 정략결혼보다 더 비극적인 국제결혼도 있었다. 내선결혼과 ‘대륙의 신부’가 그것이다. 돈벌이를 위해 조선과 만주로 간 일본 여성들의 말로는 대부분 비참했다. 저자는 가장 불행한 아시아 여성 교류인 일본군 위안부의 비극도 상세히 서술한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처참한 성 지옥을 감내해야 했던 여성 하나하나의 육성을 통해 저자는 식민 시대 여성들의 수난이 한국과 중국, 동남아시아, 심지어 일본 여성을 가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저자는 일본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일본의 제국주의와 식민지 영토 분쟁의 역사 속에서 희생될 수밖에 없었던 여성들의 삶을 진심을 담아 속죄하는 심정으로 써내려 간다. 일본의 국가 권력이 행한 폭력과 인권침해를 강력히 비판하면서 일본이 다시는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엄중히 경고하는 저자의 결연한 목소리는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이순녀 기자 coral@seoul.co.kr
  • 내년 대입 수시 비중 첫 감소

    내년 대입 수시 비중 첫 감소

    현재 고교 2학년생이 응시할 2015학년도 대입에서 수시 비중이 64.2%로 올해보다 2% 포인트 떨어진다. 수시가 도입된 2002학년도 이후 대입에서 수시 비중이 감소세로 돌아서기는 처음이다. 앞서 이명박 정부가 ‘수시 위주 대입’을 강조했으나 현 박근혜 정부가 ‘대입 간소화’로 정책을 변화시킨 영향으로 보인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9일 ‘201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서 2015학년도 수시 인원이 올해보다 7887명 줄어든 24만 3333명이라고 발표했다. 정시모집 인원은 13만 5774명으로, 전년도(12만 8294명)보다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모집인원 대비 정시 비중도 35.9%로 전년도보다 2.1% 포인트 증가했다. 내년 대입에서는 또 ‘수시는 학교생활기록부 중심, 정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중심’이라는 경향이 한층 뚜렷해질 전망이다. 최창완 대교협 대학입학지원실장은 “대학들이 2015학년도 대입 정시 인원 중 87.6%(11만 8905명)를 수능 위주로 뽑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실기 평가를 하는 예체능계를 제외한 수험생 대부분은 정시에서 수능 성적만 감안해 지원 대학을 선택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대입까지만 해도 정시 인원 중 71.3%(9만 1530명)는 수능 위주 전형을 치렀지만 나머지는 실기, 학생부, 기타 별도평가를 합산하는 ‘복잡한 대입’을 치러야 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유웨이어플라이, “시작된 2014 대입 정시 원서접수, 유의사항은?”

    유웨이어플라이, “시작된 2014 대입 정시 원서접수, 유의사항은?”

    2014학년도 대학 입시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19일부터 시행된다. 수시에 지원하지 않았거나 지원했다가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정시 모집이 마지막 기회다. 2014학년도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197개교 12만7624명으로, 지난해 13만5277명에 비해 7653명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는 수능이 다소 어렵게 출제되어 합격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현명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인터넷 대입 원서 접수를 대행하는 유웨이어플라이 관계자를 통해 정시 원서접수 유의사항에 대해 들어봤다. 2014 정시모집 일정 4년제 대학 정시모집 ‘가’, ‘나’, ‘가, 나’군 원서접수는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실시되며 ‘다’, ‘가, 다’, ‘나, 다’, ‘가, 나, 다’군은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다. 전형 기간은 ‘가’군 2014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 ‘나’군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다’군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다. 합격자 발표는 2월 5일까지 이루어지게 되며 미등록충원 합격통보는 2월 19일 21시까지 진행된다. 정시 등록은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이며, 미등록충원 등록 마감은 2월 20일이다. 이외 추가모집은 2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합격자 발표가 진행되어 2월 27일 마감하게 된다. 2년제 대학 정시모집은 12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대학별로 자율적으로 시행된다. 2014년 2월 28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합격자 발표 시 타 대학 등록자는 제외된다. 2월 28일 등록 시에도 타 대학 등록자는 제외된다. 2014 정시모집 유의사항 지원할 대학의 전형 요강을 잘 살펴보고 예상 합격선을 유추하는 것이 지원 전략의 첫 번째 단계다. 대학마다 학생부 반영 비율 및 점수 반영 방법, 영역별 가중치 등이 각각 다르므로 자신의 조건과 유리한 곳을 골라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 수시 미충원인원으로 인해 정시 모집 인원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최종 모집인원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원 대학을 결정했다면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일정을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 모집군별로 일정이 다른 것은 물론 모집군이 같더라도 학교마다 원서접수 마감 시간이 천차만별이다. 교직 적성, 인성 검사나 구술면접과 같은 대학별 고사 일정도 반드시 미리 체크해 겹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장 먼저 원서접수가 마감되는 곳은 서울대와 고려대(안암)다. 인터넷 원서접수 유의사항 인터넷 대입 원서 접수 시에는 반드시 본인 명의로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또한 원서 마감시간 전까지 전형료 결제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여러 결제 수단 중 2가지 이상의 결제수단을 미리 준비해두어야 한다. 유웨이어플라이 관계자는 “전형료 결제 후에는 수험번호를 확인해서 접수가 정상적으로 되었는지 확인하고, 추가로 제출할 서류가 있는지 반드시 체크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내년 고1부터 한국사 2학기 걸쳐 수업

    현재 중학교 3학년생이 대학 입시를 치르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고교 한국사의 필수 이수 최소 단위가 현행 ‘5단위 한 학기’에서 ‘6단위 이상 두 학기 이상’으로 바뀐다. 수능에서 한국사를 필수로 치러야 할 내년 고교 입학생부터 한국사 교육 강화가 실현되는 셈이다. 단위는 학기당·주당 수업시간을 가리키는 말로, ‘6단위 이상 두 학기 이상’이라면 최소 ‘두 학기에 걸쳐 학기마다 주 3시간씩’ 또는 ‘세 학기에 걸쳐 주 2시간씩’은 한국사 수업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고교는 또 내년부터 교양 선택과목으로 논술을 신설할 수 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을 확정, 개정 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부는 학교 사정에 맞춰 교육과정을 짤 수 있도록 교육과정 편성의 유연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일반고의 교육과정 필수 이수단위를 116단위에서 86단위로 축소하는 대신 학교자율과정 이수범위를 64단위에서 94단위로 확대했다. 다만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체육·예술영역(20단위)과 생활·교양영역(16단위)은 현행 수준을 유지하도록 했다. 지금까지 72단위였던 자율형공립고의 필수이수 단위는 86단위로 변경돼 일반고와 차이가 없어졌다. 반면 특수목적고와 자율형사립고의 필수이수 단위는 72단위에서 77단위로 조정돼 다소 늘었지만 여전히 일반고보다는 교육과정 편성 재량권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게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특목고와 자사고가 국어·영어·수학을 과중하게 많이 편성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세 과목 이수단위가 교과 총 이수단위의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2014 대입정시] 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대는 가군과 나군에서 분할모집으로 모두 986명을 선발한다. 가군의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성적으로만 532명을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은 실기시험이 있다. 421명을 선발하는 나군 일반학생전형은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0%를 수능 성적으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수능(70%)과 학생부(30%)로 일반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한다.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4개 영역(체육교육과·공예과 3개영역, 예체능계 2개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인문계는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B형, 사회탐구 4개 영역을 반영한다. 수능 반영 영역 중 수학 A·B형 모두를 허용하는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는 수학 B를 선택하더라도 가산점은 없다. 다만 나노물리학과 지원자는 과탐에서 물리 응시자에게 점수의 2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수시모집에서 미등록한 인원은 정시 나군 일반학생전형에 이월한다. 특별전형으로는 가군에서 사회통합Ⅱ-특수교육대상자(정원외), 기회균형선발전형(정원외) 등이 있다. (02)710-9920, admission.sookmyung.ac.kr
  • [2014 대입정시]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대는 정시에서 인문·자연계열 전 모집단위와 스크랜튼(자유전공)학부를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누어 선발한다. 우선선발은 수능 성적 100%로 모집단위별 정시모집 인원의 70%를 최종 합격자로 뽑는다. 나머지 모집인원은 학생부(40%), 수능(60%)을 반영해 선발한다. 인문계와 자유전공 학부는 국어B(25%), 수학A(20%), 영어B(35%),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20%)이고 자연계는 국어A(25%), 수학B(25%), 영어B(25%), 과학탐구(25%)를 응시해야 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A·B, 영어A·B, 수학A·B 중 두 가지를 선택(40%+40%)하고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20%)를 반영한다. 지난해와 달리 예체능계열은 탐구영역을 반드시 선택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농어촌학생(119명 이내), 특성화고교(40명 이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30명 이내), 장애인대상자(15명 이내)등이 포함되는 사회통합전형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실시한다. (02)3277-7000, enter.ewha.ac.kr
  • [2014 대입정시]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는 가군 132명(예체능계열), 나군 671명(인문·자연계열 일반전형 및 기회균등 전형Ⅱ), 다군 65명(인문·자연계열 일부 학과) 등 모두 868명을 모집한다. 가군은 수능, 학생부, 실기고사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나군은 모집인원 30%를 수능(70%)과 학생부(30%)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일반선발 70%는 수능(100%)으로만 뽑는다. 다군은 수능(100%)으로만 선발한다. 나군 일반전형 우선선발은 모집단위별 특성을 고려해 수능의 일부 영역을 반영한다. 나군의 기회균등 전형Ⅱ는 정원외 전형으로 농어촌학생(40명), 특성화고교졸업자(40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40명), 특수교육대상자(10명)가 있다. 기회균등 전형Ⅱ는 수능(70%)과 학생부(30%)로 선발하며, 각 전형별 수능 최저 조건을 적용한다. 수능 성적은 국어, 수학, 영어는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 자체 변환 점수를 사용한다. (02)6490-6180~1, iphak.uos.ac.kr
  • [2014 대입정시] 단국대학교

    2014학년도부터 단국대는 본·분교 체제에서 벗어나 두 캠퍼스가 모두 본교인 캠퍼스 체제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2006년 이후 신규 교수 570명을 채용했고, 연구역량을 강화해 최근 교육부의 ‘BK21플러스 사업’에서 나노바이오 분야를 비롯해 8개 사업 분야가 선정되는 결실을 보았다. 2011년 303억원이던 장학금 규모는 올해 630억원으로 두 배 이상 확충했고, 현재 3000명을 수용하는 기숙사 규모를 2015년 5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단국대의 정시 정원 내 모집인원은 2063명(죽전 974명, 천안 1089명)이다. 가군 177명, 나군 837명, 다군 1049명을 배정했다. 정원 외로 나군에서 수시전형 이월자와 특수교육대상자(26명)를 선발한다. 수능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고, 의·치의예과는 표준점수와 백분위(과탐)를 활용한다. 죽전 인문·자연계 가·나군은 수능 100%로 뽑고, 다군은 수능(70%)과 학생부(30%)를 합산해 평가한다. 가군의 해병대군사학과는 다단계 전형을 치른다. 1단계로 학생부(30%)와 수능(70%)을 보고, 2단계에서 학생부(10%)와 수능(70%)에 더해 체력검정(20%)을 평가한다. (031)8005-2550~3, ipsi.dankook.ac.kr
  • [2014 대입정시] 건국대학교

    건국대는 가·나·다군에서 1344명을 분할 모집한다. 가군 수의예과와 사범대에서 수능 성적만 100% 반영해 54명을 뽑는다.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로, 예체능계열은 수능에 학생부와 실기를 더해 평가하는 나군 모집인원은 890명이다. 다군에는 400명이 배정됐다. 건국대는 지난해에 비해 다군 일반전형의 학생부 등급 간 반영 점수차를 지난해보다 축소했다. 9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등급별 점수차는 0.2~3.6점이다. 수능 고득점자 대상으로 장학 혜택이 많다. 정시 수능성적 우수 학생 가운데 장학기준 점수 15위에 들면 4년간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비(1440만원), 1년 기숙사 지원, 해외어학연수 등을 지원받는 ‘정시 신입 특별장학’이 올해 신설됐다. 충북 충주에 위치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2011년 신설된 학과도 눈여겨볼 만하다. 건국대는 다이나믹미디어학과, 영상미디어전공, 영어학과, 관세물류전공, 경찰학과를 글로컬캠퍼스에 신설했다. 2014학년도 신입생부터 글로컬캠퍼스로 입학해 서울캠퍼스로 소속을 변경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된다. (02)450-0007, enter.konkuk.ac.kr
  • [2014 대입정시] 연세대학교

    연세대 서울캠퍼스는 정시에서 1089명을 뽑는다. 단위별 모집인원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정시모집의 최종 모집인원은 오는 18일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정 공지할 예정이다. 올해는 모든 모집단위를 가군에서 선발한다. 음악대학은 지난해까지 나군에 속한다. 전체 모집인원의 70%를 뽑는 우선선발은 수능 100%를 반영한다. 나머지 일반선발 30%는 학생부(50%)와 수능(50%)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단, 일반선발의 학생부 반영 비율은 실질적인 반영률이 낮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예체능계열은 실기 성적이 중요한 전형 요소이다. 수능의 응시계열 조건은 인문계 국어B, 수학A, 영어B,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이고 자연계는 국어A, 수학B, 영어B, 과학탐구를 충족해야 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지정된 4개 영역 중 한 개 영역이라도 응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불합격으로 처리하므로 정시모집 지원시 유의해야 한다. 서울캠퍼스 (02)2123-4131, 원주캠퍼스 (033)760-2828, admission.yonsei.ac.kr
  • [2014 대입정시] 중앙대학교

    중앙대는 정시에서 1406명을 모집한다.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 579명, 나군 693명, 다군 134명이다. 지난해 나군에서 모집했던 동일계 특별전형은 다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했다. 가군 우선선발과 나군, 다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가군의 일반선발은 수능(70%)과 학생부(30%)로 뽑는다. 가군의 우선선발과 일반선발 비율은 각각 70%, 30%로 지난해보다 우선선발 비율이 높아졌다. 인문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어B(30%), 수학A(30%), 영어B(30%), 사회탐구(10%)를 반영한다. 단, 공공인재학부는 인문계열이지만 학문단위의 특성상 국어B(30%), 수학A(20%), 영어B(30%), 사탐(20%)으로 인문계열보다 수학비중이 낮고 사탐비중이 높다. 자연계는 국어A(20%), 수학B(30%), 영어B(20%), 과학탐구(30%)를 반영한다. 지난해보다 영어의 비중이 줄어들고 과탐 비중은 늘어났다. 제2외국어에서 제외되는 외국어는 없고 탐구과목은 2과목을 반영한다. (02)820-6393, admission.cau.ac.kr
  • [2014 대입정시] 숭실대학교

    숭실대는 정원외 포함 모두 1216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수능 100%로 471명을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수능(70%)과 학생부(30%)를 반영해 471명을 뽑는다. 다군은 실기고사전형과 SSU참사랑인재전형(농어촌도서벽지,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 특성화고졸재직자)으로 27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정시 가·다군에 있던 자연계열 학과들은 정시 가·나군으로 이동했다. 나군에서는 학생부 30%를 반영하며 학생부 점수를 등급별로 차등 적용한다.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은 4.9%쯤으로 그리 크지 않다. 일반학생을 선발하는 가군과 나군에서 인문계열은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B형, 탐구(사탐/과탐)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글로벌미디어학부를 제외하고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B형, 과학탐구를 반영한다. 글로벌미디어학부는 국어(A·B), 수학(A·B), 영어B, 탐구(사탐/과탐)를 반영한다. 수학 B형 응시자에게는 7%의 가산점을 준다. 수능 반영요소는 백분위점수에서 표준점수로 변경됐다. (02)820-0050~0054, iphak.ssu.ac.kr
  • [2014 대입정시] 동국대학교

    동국대는 가군 546명, 나군 600명 등 1146명을 정시에서 뽑는다. 가·나군 모두 수능 반영 비율이 높다. 가군 전부와 나군 절반은 수능 100%로 우선선발한다. 나군의 나머지 정원 50%는 수능(70%)과 학생부(30%)를 함께 본다. 하지만 나군 학생부가 반영 교과별로 3과목만 반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학생부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셈이다. 예체능계는 실기고사 성적이 별도로 반영된다. 인문계 수능 반영 방법은 지난해와 같지만, 자연계는 국어 반영비율이 10%에서 20%로 조정되고 수학과 영어 비중은 35%씩에서 30%씩으로 바뀌었다. 올해 신설된 전형으로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인 글로벌무역학 전공은 면접(60%)과 서류(40%)로 모집한다. 고진호 동국대 입학처장은 “2011년 경기 일산에 바이오메디캠퍼스를 개교하며 이공계 인프라를 3배 이상 확충시켰다”면서 “인문학을 이해하는 자연과학도, 자연과학을 아는 인문학도를 키워내는 통섭의 교육과 연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교생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드림패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02)2260-8861~4, ipsi.dongguk.edu
  • [2014 대입정시] 지원전략 이렇게

    [2014 대입정시] 지원전략 이렇게

    ‘201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일이 대학별로 달라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오는 19일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고려대는 21일 오후 6시에 마감하고, 연세대는 20일부터 시작해 23일 오후 5시 마감한다. 주로 가·나군 선발 대학들은 23일, 다군을 포함한 모집대학들은 24일 접수를 마감하는 추세지만 지원 대학별 일정을 반드시 숙지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지원 대학과 경쟁 관계에 있으면서 먼저 마감하는 대학과 학과의 지원율 등을 보며 지원전략을 다듬어야 한다. 경쟁률과 함께 막판까지 살펴보고 지원전략에 반영해야 할 데이터는 수시 미충원 인원이다. 대학마다 수시에서 충원하지 못한 인원을 정시로 이월해 뽑기 때문에 대입 정시요강에 있는 모집 정원이 마지막에 바뀌게 된다. 정시 최종 모집인원은 정시모집에 앞서 대학별 홈페이지에 고지하는 만큼 미리 파악해야 한다. 또 수능과 학생부 등 자신의 점수를 지원 대학별 점수 기준으로 환산해 합격 가능성을 예측해야 한다. 특히 과목, 영역별 점수차가 큰 학생들은 영역별 반영 비율에 따른 대학별 환산 점수에 따라 최대 10점 이상 유리하거나 불리해질 수 있다.
  • [2014 대입정시] 동덕여자대학교

    올해 수준별 수능 도입에 맞춰 동덕여대는 정시에서 수능 반영 영역수를 늘렸다. 지난해까지 인문·자연계 학과에서 수능 3개 영역을 반영했지만, 올해부터 4개 영역을 반영한다. 예체능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능 3개 영역을 반영하지만, 계열별로 지원자가 응시한 A·B유형에 따라 백분위 성적에 6~20% 가산점이 붙는다. 동덕여대는 나·다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나군에서 수능 100% 전형을 실시하고, 다군은 학생부(30%)와 수능(70%)을 합산해 신입생을 뽑는다. 예체능계는 실기점수도 함께 반영된다. 일반전형 일부와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기회균등, 서해5도 지역전형을 나군에서 진행한다. 다군에서는 역시 일반전형 일부와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을 실시한다. 동덕여대 입학처는 고등학교에서 요청할 때 고교 방문 입학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학부모 및 학생 대상 입학전형 상담도 입학처 상담실에서 이뤄진다. 대면 상담뿐 아니라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합격자 발표일은 나군이 1월 24일, 다군은 2월 5일이다. (02)940-4047~8, ipsi.dongduk.ac.kr
  • [2014 대입정시] 한양대학교

    한양대는 정시에서 분할모집을 통해 총 855명을 선발한다. 가군 588명, 나군 267명으로 수시 이월인원이 반영된 최종 모집인원은 오는 18일에 공지할 예정이다. 가군에서는 모집인원의 70%를, 나군에서는 모집인원 전원을 학생부 반영 없이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계열별로 다르다. 자연계는 국어A 10%, 수학B 40%, 영어B 30%, 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인문계는 국어B 30%, 수학A 20%, 영어B 40%, 사회탐구 10%로 반영비율을 정했다. 상경계열은 계열 특성상 인문계 다른 계열보다 국어 비율은 좀 낮추고 수학 비율을 높였다. 국어B 20%, 수학A 30%, 영어B 40%, 사탐 10%를 반영한다. 특히 한양대는 자연, 인문, 상경계 중 다이아몬드7 학과라고 이름 붙여진 융합전자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 에너지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파이낸스경영학과, 정책학과, 행정학과 등에 합격하면 전원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02)2220-0074, go.hanyang.ac.kr
  • [2014 대입정시] 한성대학교

    한성대는 정시에서 총 804명을 선발한다. 가군 402명, 다군 401명, 정원외 농어촌학생 1명 등이다.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 등은 수시모집 결원 발생 시 따로 충원한다. 일반전형의 가군은 학생부(10%), 수능(90%)을 반영하고 다군은 수능성적 100%로 뽑는다. 가군의 수능 실질 반영비율이 약 94%에 이르기 때문에 가·다군 모두 수능성적으로 합격여부가 판가름난다고 할 수 있다. 수능 백분위 성적을 반영하는 한성대는 주간학과의 경우 대략 80점대 초반, 야간학과는 대략 70점대 중후반 정도에서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영역별로는 인문계가 국어B(30%), 수학A(10%), 영어B(40%),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20%)를 반영한다. 단 사회과학대학은 수능성적 반영을 지난해에 이어 국어와 수학 중 점수가 높은 영역을 30%, 낮은 영역을 10%로 반영하며 영어, 탐구 영역은 각각 40% 및 20%로 배분한다. 자연계는 국어A(10%), 수학B(40%), 영어B(30%),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20%)를 반영한다. (02)760-5800, enter.hansung.ac.kr
  • [2014 대입정시] 인하대학교

    인하대는 정시에서 총 130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군별로는 가군에서 611명, 나군에서 698명을 뽑는다. 일반전형 가군은 수능 100%를 반영한다. 나군은 수능(70%)과 학생부(30%)를 일괄 합산하여 선발한다. 수능성적을 100% 반영하는 우선선발도 나군에 포함된다. 선발인원의 30%가 이에 해당된다. 수능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가군에 유리하지만 나군의 우선선발도 노려볼 수 있다. 군별로 수능 과목별 반영비율에 차이가 난다. 인문계열(아태물류학부, 글로벌금융학과, 간호학과 제외)은 국어B(30%), 수학A(20%), 영어B(30%), 사회탐구(20%)이고 자연계(아태물류학부, 글로벌금융학과 제외)는 국어A(20%), 수학B(30%), 영어B(25%), 과학탐구(25%)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A 40%, 영어A 40%,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20%로 반영비율을 정했다. 단일 유형을 반영하기 때문에 계열 간 교차지원이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032)860-7221~5, admission.inha.ac.kr
  • [2014 대입정시] 홍익대학교

    홍익대는 정시에서 일반전형으로 총 1567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에 1011명, 세종캠퍼스에는 556명이 배정됐다. 캠퍼스자율전공, 인문계열, 자연계열의 가군은 수능(80%)과 학생부(20%) 성적으로 선발한다. 다군은 수능성적 100%로 뽑는다. 자연계열 나군도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되, 2개 영역(수학B, 과탐)만 반영한다. 미술계열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모집하는데 수능(60%)과 서류(40%) 성적으로 선발하고, 실기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수능의 반영 영역은 계열과 캠퍼스에 따라 다르다. 인문계는 서울캠퍼스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B,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이고, 세종캠퍼스는 국어B와 수학A 중 하나를 선택하고 영어B,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이다. 자연계는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가 동일하다. 가군과 다군에서는 국어A와 영어B중 택일하고 수학B, 과학탐구가 포함된다. 나군에서는 수학B와 과탐으로만 선발한다. 미술계열은 국어A·B, 수학A,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중 두 가지, 영어B를 반영한다. (02)320-1056~7, ibsi.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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