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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그곳에서 무슨 일이?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그곳에서 무슨 일이?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무함마드 알리 알하킴 유엔 주재 이라크 대사가 17일(현지시간)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장기 매매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조사를 요구했다. 알하킴 대사는 취재진에게 “최근 몇 주간 IS의 대량 학살 피해자 무덤에서 발견된 시신들에 수술 절개 자국이 있었으며 콩팥 등 일부 장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시리아내의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조직원들이 비아그라를 복용하고 자신들의 아내와 어린 여성들을 성착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뉴스팀 chkim@seoul.co.kr
  •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장기적출 거부 의사 수십명 처형” 주장 나와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장기적출 거부 의사 수십명 처형” 주장 나와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IS가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심지어 장기 적출을 거부한 의사 수십명을 처형했다는 의혹도 함께 나왔다. 무함마드 알리 알하킴 유엔 주재 이라크 대사는 17일(현지시간)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장기 매매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조사를 요청했다. 알하킴 대사는 기자들에게 “최근 몇 주간 IS의 대량 학살 피해자 무덤에서 발견된 시신들에 수술 절개 자국이 있었으며 콩팥 등 일부 장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라크 제2도시인 모술에서 장기 적출에 동참하지 않는 의사 수십명이 IS에 처형당했다고도 주장했다. 알하킴 대사는 이날 유엔 안보리에 IS가 특정 종족을 겨냥해 집단 학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내용을 포함한 이라크 현지 상황을 보고했다. 유엔에 따르면 이라크에서는 1월 한 달간 테러와 교전으로 790명이 사망했다. 한편 테러·극단주의 감시단체 MEMRI는 참수 동영상이 공개된 15일 이후 리비아 내 IS 연계조직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SNS 계정을 통해 “IS에 가입하기 위해 리비아로 건너오라”는 메시지가 반복적으로 유포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IS가 리비아에서 이집트 콥트교도를 집단 참수하는 영상을 배포한 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로 신입 조직원 모집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비아그라 복용 성착취까지..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비아그라 복용 성착취까지..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무함마드 알리 알하킴 유엔 주재 이라크 대사가 17일(현지시간)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장기 매매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조사를 요구했다. 알하킴 대사는 취재진에게 “최근 몇 주간 IS의 대량 학살 피해자 무덤에서 발견된 시신들에 수술 절개 자국이 있었으며 콩팥 등 일부 장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시리아내의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조직원들이 비아그라를 복용하고 자신들의 아내와 어린 여성들을 성착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익명의 한 내과의사는 극도로 보수주의적인 종교이념을 내세우고 있는 IS의 이념과는 달리 실제로 많은 수의 IS 조직원들이 자신들의 급여의 상당치를 자신들이 납치한 어린 아내들을 위한 변태적인 의상을 구입하는데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장기적출 거부 의사 수십명 처형” 주장 제기돼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장기적출 거부 의사 수십명 처형” 주장 제기돼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IS가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심지어 장기 적출을 거부한 의사 수십명을 처형했다는 의혹도 함께 나왔다. 무함마드 알리 알하킴 유엔 주재 이라크 대사는 17일(현지시간)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장기 매매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조사를 요청했다. 알하킴 대사는 기자들에게 “최근 몇 주간 IS의 대량 학살 피해자 무덤에서 발견된 시신들에 수술 절개 자국이 있었으며 콩팥 등 일부 장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라크 제2도시인 모술에서 장기 적출에 동참하지 않는 의사 수십명이 IS에 처형당했다고도 주장했다. 알하킴 대사는 이날 유엔 안보리에 IS가 특정 종족을 겨냥해 집단 학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내용을 포함한 이라크 현지 상황을 보고했다. 유엔에 따르면 이라크에서는 1월 한 달간 테러와 교전으로 790명이 사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어떤 방벙으로 했나?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어떤 방벙으로 했나?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무함마드 알리 알하킴 유엔 주재 이라크 대사가 17일(현지시간)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장기 매매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조사를 요구했다. 알하킴 대사는 취재진에게 “최근 몇 주간 IS의 대량 학살 피해자 무덤에서 발견된 시신들에 수술 절개 자국이 있었으며 콩팥 등 일부 장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이라크 제2도시인 모술에서 장기 적출에 동참하지 않는 의사 수십명이 IS에 처형당했다고도 주장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더 끔찍한 일도?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더 끔찍한 일도?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무함마드 알리 알하킴 유엔 주재 이라크 대사가 17일(현지시간)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장기 매매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조사를 요구했다. 알하킴 대사는 취재진에게 “최근 몇 주간 IS의 대량 학살 피해자 무덤에서 발견된 시신들에 수술 절개 자국이 있었으며 콩팥 등 일부 장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시리아내의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조직원들이 비아그라를 복용하고 자신들의 아내와 어린 여성들을 성착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더 끔찍한 일도?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더 끔찍한 일도?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무함마드 알리 알하킴 유엔 주재 이라크 대사가 17일(현지시간)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장기 매매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조사를 요구했다. 알하킴 대사는 취재진에게 “최근 몇 주간 IS의 대량 학살 피해자 무덤에서 발견된 시신들에 수술 절개 자국이 있었으며 콩팥 등 일부 장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시리아내의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조직원들이 비아그라를 복용하고 자신들의 아내와 어린 여성들을 성착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시신들 일부 장기 없다” 외과 의사 고용까지? 경악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시신들 일부 장기 없다” 외과 의사 고용까지? 경악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무함마드 알리 알하킴 유엔 주재 이라크 대사가 17일(현지시간)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장기 매매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조사를 요구했다. 알하킴 대사는 취재진에게 “최근 몇 주간 IS의 대량 학살 피해자 무덤에서 발견된 시신들에 수술 절개 자국이 있었으며 콩팥 등 일부 장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이라크 제2도시인 모술에서 장기 적출에 동참하지 않는 의사 수십명이 IS에 처형당했다고도 주장했다. 알하킴 대사는 이날 유엔 안보리에 IS가 특정 종족을 겨냥해 집단 학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내용을 포함한 이라크 현지 상황을 보고했다. 유엔에 따르면 이라크에서는 1월 한 달간 테러와 교전으로 790명이 사망했다.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사진 = 방송 캡처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뉴스팀 chkim@seoul.co.kr
  •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장기 없는 시신들..이유는?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장기 없는 시신들..이유는?

    무함마드 알리 알하킴 유엔 주재 이라크 대사가 17일(현지시간)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장기 매매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조사를 요구했다. 알하킴 대사는 취재진에게 “최근 몇 주간 IS의 대량 학살 피해자 무덤에서 발견된 시신들에 수술 절개 자국이 있었으며 콩팥 등 일부 장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이라크 제2도시인 모술에서 장기 적출에 동참하지 않는 의사 수십명이 IS에 처형당했다고도 주장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시론] 갈 길이 먼 IS와의 전쟁/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

    [시론] 갈 길이 먼 IS와의 전쟁/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

    군복을 입고 결연히 나타난 요르단 압둘라 국왕의 모습에 세계가 열광했다.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산 채로 분살(焚殺)당한 자국 조종사의 죽음에 국왕이 직접 나서서 복수를 천명했다. 요르단 공군은 지난주 60여 차례 이상 IS 거점을 공습, 타격했다. 미국 및 걸프 아랍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이에 호응하며 4월 대공세를 예고하고 있다. 다국적군은 이제 IS의 무도한 도발을 꺾을 수 있는 전기(轉機)를 맞았다는 기대를 숨기지 않는다. 하지만 IS는 지금까지 국제사회가 알고 있던 여느 폭력적 극단주의 조직과는 사뭇 다르다. 한 지역에서 들고일어난 여러 테러그룹 중 하나로만 보는 것은 위험하다. 완전히 새로운 미증유의 그룹이다. IS를 겨냥한 테러전은 오래갈 가능성이 높다. 먼저 이들 3만명 병력 중 적어도 5000명 이상이 죽음을 감수하는 전사들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자살 테러를 미화하는 오도된 교리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이들이다. 이슬람 움마 공동체를 위해 기꺼이 생명을 걸면 곧 천국으로 직행한다는 교리를 신봉한다. 그렇기에 이들은 미국의 공습에도 체첸 반군 해방을 선언하며 푸틴의 러시아를 도발하고, 중국 신장위구르 무슬림들의 저항을 독려하고 있다. 겁 없이 세계 초강대국들을 도발함으로써 오히려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현상도 함께 나타난다. 둘째, IS의 실질적인 화력과 자금력도 만만치 않다. 이들은 뛰어난 전투 경험과 막강한 화기를 갖고 있다. 2001년에 결성된 IS의 전신 ‘유일신과 성전’ 그룹은 2003년 이라크 전쟁을 계기로 급격히 성장한다. 사담 후세인의 실각으로 쫓겨난 기존의 군인, 관료, 경찰들의 상당수는 직업을 잃고 ‘유일신과 성전’ 그룹에 가담해 미군과 싸웠다. 이라크 독재 정권의 근간이었던 군경, 관료들이 테러 집단에 몸담아 세계 최강 미군과 싸우면서 얻은 전투 경험은 이들의 자산이다. 여기에 최근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국제사회에서 제공한 다양한 화기들을 노획하면서 웬만한 국가의 정규군 못지않은 전투력을 갖게 됐다. 또한 석유 밀매, 인질 몸값, 중앙은행 보유 외환 탈취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력도 건재하다. 셋째 이유는 이들이 점령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정서다. 현재 IS가 장악하고 있는 안바르주를 비롯한 이라크 수니파 거점 지역의 경우 바그다드 시아파 주도 정부로부터 차별과 괄시를 받아 왔다. 시리아의 경우는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에 그동안 학살을 당해 왔다. 중앙정부로부터 따돌림과 학살을 당해 온 주민들은 무력과 돈 그리고 강력한 공포 정치의 이념을 들고 자신들을 지배하는 IS를 선택하지 않을 도리가 없었을 것이다. 이렇듯 강한 이념, 실질적인 힘 그리고 대중들의 복종이 어우러진 IS를 국제사회가 단기간 내에 격퇴하기란 쉽지 않다. 국제사회의 무력 공격은 두 번째 요인, 즉 IS의 화력과 자금력을 약화시키는 데는 유효하나 이념과 대중의 지지까지 무너뜨리기엔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바로 이 지점에 답이 있다. 국제사회는 지속적이고 조직적인 공격을 통해 가공할 만한 IS의 무력과 자금력을 약화시킴과 동시에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저들의 이념을 무력화하고 대중의 정서를 파고드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IS의 선전전에 대응하는 논리와 설득을 통해 폭압적 이념의 실체를 알리는 전략이 절실하다. 자살을 감수하며 무차별한 살인을 자행하는 비정상적 광기의 세력은 정상적인 통치 세력이 될 수 없다. 시간이 흐르면 극단주의에 저항하며 민심이반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이를 위해 국제사회가 대IS 무력 공격과 더불어 반드시 추구해야 하는 전략은 ‘정치의 정상화’다. 이라크 바그다드 정부를 도와 소외당한 수니파를 포용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 다수의 수니파를 끌어안을 때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극단주의에 가담하는 흐름을 막아 낼 수 있다. 동시에 쉽지 않지만 시리아의 정상화도 시급하다. 알아사드를 하야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가 필수적이다. 제대로 된 거버넌스와 공권력 복원만이 바그다드와 다마스커스의 폭정을 피해 IS를 지지하는 현지 주민들의 마음을 사는 유일한 길이다. 결국 이 싸움의 관건은 백성의 마음을 얻는 데 달렸다.
  • “박근혜 후보 후원하면 대선 승리 큰 힘” “문재인 당선 땐 낮은 연방제-적화통일”

    “박근혜 후보 후원 계좌 안내. 대선 승리로 가는 큰 힘이 됩니다. ARS 후원 전화(1통화에 3000원) 060-700-2013.” 검찰이 국가정보원 직원들의 대선 개입 증거로 제출한 국정원 직원의 트위터 글 가운데 하나다. 검찰은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 관련자들을 기소하면서 트위터와 ‘오늘의 유머’ 등의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국정원 직원 게시글 가운데 상당수가 2012년 18대 대선을 앞둔 시기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에게는 우호적인 글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에게는 비방하는 내용이 집중됐다. 검찰이 제출한 증거에 따르면 2012년 10월 28일 국정원의 한 직원은 “오늘도 기분 좋게 5통화 했어요~♬ 박근혜 후보 후원 계좌 안내 대선 승리로 가는 큰 힘이 됩니다. ARS 후원 전화 060-700-2013 여러 통화 해도 됩니다”라고 썼다. 비슷한 시기에 국정원 직원이 재전송한 트윗 글에는 “박근혜가 신뢰받는 이유…저는 세종시 발언에서 나온 그때의 그 짜릿한 국회 발언이 컸다고. 그런 소신이 있으니 지금까지 온 거고요”라고 적혀 있다. 또 11월 21일 국정원 직원이 직접 쓴 “편하게 살 수도 있을 텐데 오로지 국민과 나라를 위한 일념으로 개인의 모든 걸 버리고 희생하는 박근혜 후보를 밀어주셔야 합니다. 박근혜 후보 악수 통증 고백 ‘손 잡히기보단 잡는 게 덜 아파’”라는 글 등도 당시 박 후보 당선을 목적으로 작성됐다고 검찰은 판단했다. 반면 문 후보에 관해서는 “종북 문재인이 당선되면 낮은 연방제-적화통일(공산화)을 이루려고 할 것입니다. 자유월남이 적화통일되었을 때처럼 재산 몰수, 자유·인권 탄압, 학살되거나 정신수용소에 가거나 보트피플이 될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또 일간베스트(일베) 등에는 문 후보를 겨냥해 “좌좀들이 선거철만 되면 떠드는 것 중에 하나가 보편적 복지로 국민들의 표심을 자극하는 것일 게다” 등의 글을 집중적으로 올렸다. ‘좌좀’은 일베 등에서 진보 성향 사람들을 비하할 때 쓰는 ‘좌파좀비’의 줄임말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문재인 박정희 참배, 여진 계속 “유대인이 히틀러 묘소에 참배하나”

    문재인 박정희 참배, 여진 계속 “유대인이 히틀러 묘소에 참배하나”

    문재인 박정희 참배 문재인 박정희 참배, 여진 계속 “유대인이 히틀러 묘소에 참배하나”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지도부내의 강경파들이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문제를 두고 강력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최고위원들이 “할 말은 하겠다”는 강경파와 “새 대표의 결정에 힘을 실어주자”는 온건파로 나뉘면서, 당 통합을 전면에 내세운 문재인 신임대표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문 대표가 9일 취임 첫 행사로 기획한 두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는 정청래·유승희 등 최고위원들이 반발하며 최고위원들 참여 없이 진행됐다. 특히 참배 반대파 최고위원들은 논의 중 묘역참배에 찬성하는 최고위원들에게 면전에서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10일 “당내 통합을 먼저 생각해야지, 첫날부터 대선주자 행보를 하면 안된다”며 “다른 최고위원들도 눈치만 보면 안되고,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해야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특히 정 최고위원은 “한 고문은 ‘독일이 유대인 학살을 사과했다고 해서, 유대인들이 히틀러 묘소 참배할 이유는 없다’고 했고, ‘일본이 과거사를 사과한다고 야스쿠니에 참배하고 천황에 절할 이유는 없다’는 말도 들었다”며 “박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소식에 울기까지 하는 원로도 있었다”고 전했다. 여론조사에서 이번 참배에 호의적 반응이 우세한 것에는 “대부분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의견”이라며 “우리 지지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조건 (대표에게) 반대하는 것은 아니며, 박근혜 정부와의 전면전에는 찬성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일정같은 것은 강하게 비판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도부 안의 야당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최고위원은 YTN라디오에 나와서도 “저는 진정한 화해와 용서가 이뤄지기 전까지 (두 전 대통령 묘역에)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반대편에서는 이런 강경한 태도가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터져나오고 있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사심이 개입된 일정도 아니고, 나름대로 옳은 일이라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라며 “첫날부터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주 최고위원은 “대표가 공개적으로 약속한 일정인 만큼, 방침에 따랐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문 대표는 내부 비판에 각을 세우기 보다는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 지도부가 박근혜 정부와 전면전을 선포한 상황에서, 취임 직후부터 내부 대립이 부각되는 일은 피해야 겠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실제로 묘역 참배 논란이 불거지자 지도부는 곧바로 “누구는 가고, 누구는 가지 않을 수는 없다. 최고위원 모두 동행하지 않는다”고 정리하는 등 정돈된 모습을 보이려 애썼다. 당 관계자는 “문 대표는 당내 통합을 전면에 내세워 당선됐다”며 “앞으로 지도부 내 의견차를 어떻게 해소해 가느냐도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30일 혈투’ 코바니서 IS 몰아낸 쿠르드족의 힘

    ‘130일 혈투’ 코바니서 IS 몰아낸 쿠르드족의 힘

    130여일간 이어진 혈투 끝에 얻은 값진 승리였다. 쿠르드족 민병대(YPG)의 시리아 코바니 탈환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발호한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치열한 교전 끝에 몰아낸 첫 장기전으로 기록됐다. IS는 첫 패배를 인정하고 물러갔으나 쿠르드족과 IS를 합쳐 15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뉴욕타임스는 1일(현지시간) 세계 각지에서 몰려온 쿠르드족이 힘을 합해 IS로부터 되찾은 코바니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군의 공세를 버텨낸 옛 소련의 스탈린그라드에 비유하며 승전보를 전했다. 코바니에 IS의 검은 그림자가 드리운 것은 지난해 9월 17일. 탱크를 앞세운 IS의 파상공세로 코바니 일부와 인근 60여개 마을이 열흘 만에 IS에 함락됐다. 쿠르드족 여전사가 폭탄을 두른 채 적진에 뛰어들었으나 역부족이었다. 위기감을 느낀 미군 주도의 다국적군이 코바니에 폭격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무려 700여 차례 공습을 감행했다. 하지만 IS와 몸을 직접 부닥친 것은 쿠르드족이었다. 지난해 10월 코바니의 절반이 IS의 수중에 떨어지자 코바니의 쿠르드족 주민 4만 5000여명이 국경을 넘어 터키로 피란을 떠났고, 1000여명의 YPG는 5배가 넘는 IS의 침략군에 맞섰다. 이때 처음으로 국경을 넘어 도움의 손길을 뻗은 것은 터키에 사는 쿠르드족 청년 1800여명이었다. 이들에 이어 스웨덴, 독일 등 유럽 국가에서 거주하는 쿠르드족까지 이 전투에 합류했다. 일진일퇴를 거듭할 무렵 쿠르드자치정부군인 페시메르가 소속 정예병 160여명과 시리아자유군 400여명도 전장에 도착했다. 터키 난민촌의 한 쿠르드족 노인은 자신의 아들 3명을 모두 전장으로 떠나보냈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5000명이 넘는 IS 대원들은 다국적군의 공습으로 보급로가 끊기자 고전을 면치 못했다. 18세 미만의 소년병까지 전투에 투입했으나 전세는 이미 기울었다. YPG는 현재 코바니 인근 마을까지 탈환하기 위해 IS와 교전 중이다. YPG 소속의 안와르 자메시(33)는 “400여명의 쿠르드족 전사자가 발생했고, 집과 도시가 폐허로 변했지만 이 순간 만큼은 승리를 자축하고 싶다”고 말했다. 코바니 승전의 배경에는 터키 오스만제국에 복속된 뒤 독립을 꿈꿔 온 쿠르드족의 뼈아픈 역사가 자리한다. 1980년대에는 이라크군의 화학무기 살포로 10만명의 쿠르드족이 학살당했다. 신문은 “코바니는 애초 다국적군이 관심을 기울일 전략적 요충지가 아니었으나 IS의 침략과 이에 맞선 쿠르드족의 혈전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평가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독일 검찰, 前나치 친위대 93세 할머니 ‘단죄’ 한다

    독일 검찰, 前나치 친위대 93세 할머니 ‘단죄’ 한다

    독일의 '과거 청산'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다. 최근 독일 함부르크 검찰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친위대(SS)로 근무한 93세 할머니를 1400명의 죽음과 관계된 혐의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민의 고발을 통해 무려 70년 만에 단죄(斷罪)될 위기에 놓인 할머니의 이름은 힐드 미치니아(93). 검찰에 따르면 그녀는 과거 독일의 베르겐-벨젠과 그로스-로젠 강제 수용소에서 나치 친위대로 근무하면서 수용자들의 감시 업무를 맡았다. 특히 전쟁이 막바지에 치닫던 1945년 나치는 그로스-로젠 강제 수용소의 소개 작전을 펼쳐 수용자들을 강제로 구벤 수용소로 이동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무려 1400명의 여성들이 사망했다. 결과적으로 미치니아 할머니의 혐의가 사실로 밝혀지면 이들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70년 만에 지게되는 셈이다. 함부르크 검찰 대변인은 "한 시민의 고발에 따라 수사가 진행 중" 이라면서 "당시 벌어진 죽음의 이동과 미치니아가 일부 관련이 있음이 확인됐으며 오는 4월 재판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미치니아 할머니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할머니는 "당시 현장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나치의 잔악한 행위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 면서 "친위 대원으로 수용자들을 감시한 것이 아니라 그냥 부엌에서 일했다" 며 반박했다.   한편 독일의 과거 청산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지난 9월에도 하노버 검찰은 나치 친위대 소속 경비원이었던 오스카 그로닝을 기소한 바 있다. 무려 93세 나이에 뒤늦게 죄값을 치를 가능성이 높은 그로닝은 과거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경비원과 회계사로 일했던 인물이다. 하노버 검찰이 공개한 그의 혐의는 지난 1944년 5월 16일부터 7월까지 단 2개월이 대상이다. 그는 당시 아우슈비츠의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이곳으로 끌려온 유태인의 학살을 방조한 것과 이들이 소유한 돈과 물품 등을 가로챈 후 장부를 작성해 나치 정권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준 혐의를 받고있다. 사진설명=사진 왼쪽은 힐드 미치니아, 오른쪽은 오스카 그로닝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독일 검찰, 前나치 친위대 93세 할머니도 ‘단죄’ 한다

    독일 검찰, 前나치 친위대 93세 할머니도 ‘단죄’ 한다

    독일의 '과거 청산'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다. 최근 독일 함부르크 검찰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친위대(SS)로 근무한 93세 할머니를 1400명의 죽음과 관계된 혐의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민의 고발을 통해 무려 70년 만에 단죄(斷罪)될 위기에 놓인 할머니의 이름은 힐드 미치니아(93). 검찰에 따르면 그녀는 과거 독일의 베르겐-벨젠과 그로스-로젠 강제 수용소에서 나치 친위대로 근무하면서 수용자들의 감시 업무를 맡았다. 특히 전쟁이 막바지에 치닫던 1945년 나치는 그로스-로젠 강제 수용소의 소개 작전을 펼쳐 수용자들을 강제로 구벤 수용소로 이동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무려 1400명의 여성들이 사망했다. 결과적으로 미치니아 할머니의 혐의가 사실로 밝혀지면 이들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70년 만에 지게되는 셈이다. 함부르크 검찰 대변인은 "한 시민의 고발에 따라 수사가 진행 중" 이라면서 "당시 벌어진 죽음의 이동과 미치니아가 일부 관련이 있음이 확인됐으며 오는 4월 재판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미치니아 할머니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할머니는 "당시 현장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나치의 잔악한 행위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 면서 "친위 대원으로 수용자들을 감시한 것이 아니라 그냥 부엌에서 일했다" 며 반박했다.   한편 독일의 과거 청산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지난 9월에도 하노버 검찰은 나치 친위대 소속 경비원이었던 오스카 그로닝을 기소한 바 있다. 무려 93세 나이에 뒤늦게 죄값을 치를 가능성이 높은 그로닝은 과거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경비원과 회계사로 일했던 인물이다. 하노버 검찰이 공개한 그의 혐의는 지난 1944년 5월 16일부터 7월까지 단 2개월이 대상이다. 그는 당시 아우슈비츠의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이곳으로 끌려온 유태인의 학살을 방조한 것과 이들이 소유한 돈과 물품 등을 가로챈 후 장부를 작성해 나치 정권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준 혐의를 받고있다. 사진설명=사진 왼쪽은 힐드 미치니아, 오른쪽은 오스카 그로닝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동영상 “일본인 발견하면 대학살..악몽 꾸게될 것”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동영상 “일본인 발견하면 대학살..악몽 꾸게될 것”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동영상 “일본인 발견하면 대학살..악몽 꾸게될 것”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일본인 인질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47) 씨를 참수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31일 밤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AP통신은 IS가 ‘일본 정부에 보내는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동영상을 공개했다며 동영상의 진위 여부가 확인되진 않았지만 형식이 IS가 지금까지 공개한 참수 동영상들과 유사하다고 보도했다. 약 1분 길이의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동영상에는 일본인 인질 협박 동영상에 나왔던 영국 억양의 테러범과 동일 인물로 추정되는 남성이 등장한다. 그는 “아베, 당신이 부질없이 이길 수도 없는 전쟁에 참가키로 결정한 탓에 이 사람은 겐지를 살해할 뿐 아니라 당신네 국민들을 발견하면 어디서나 대학살을 감행할 것이다. 일본인들은 악몽을 꾸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IS 일본인 인질 고토 씨는 오렌지색 점프복을 입고 꿇어앉은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고토 씨는 지난 10월 유카와 하루나(42)씨의 석방을 도우려고 시리아로 갔다가 납치됐다. IS는 지난달 20일 72시간 안에 2억 달러(한화 약 2179억원)의 몸값을 주지 않으면 고토 씨와 유카와 씨를 살해하겠다고 통보했지만 일본 정부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예고 시한이 지나자 IS는 다시 요르단에 수감된 여성 사형수 사지다 알리샤위(45)를 석방하라고 요구했지만, 일본이 다시 응하지 않자 25일 유카와 씨를 살해했다고 공개했다. 아베 총리는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동영상에 대해 “이런 비도덕적이고 극악무도한 테러행위에 분노한다. 일본은 테러리즘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IS와 싸우는 국가들에게 인도주의적 원조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고] 통일 독일 첫 대통령 리하르트 폰 바이츠제커 별세

    [부고] 통일 독일 첫 대통령 리하르트 폰 바이츠제커 별세

    과거사 청산과 독일 통일에 깊숙이 개입해 ‘독일 양심의 수호자’라 불렸던 리하르트 폰 바이츠제커 전 독일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숨졌다고 대통령실이 공식 발표했다. 94세. 고인은 1984~1994년 대통령직에 재임하면서 정파를 가리지 않는 절대적 지지를 받아 전후 독일의 국가적 통합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인물로 꼽힌다. 그에게 ‘독일의 양심’이란 별명이 붙게 된 결정적 사건은 1985년 2차대전 패전 40주년을 맞아 당시 서독 수도 본에서 행한 연설이다. 이 연설에서 고인은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전쟁에 대한 부끄러운 기억들은 하나씩 있게 마련이지만, 유대인 학살은 역사상 그 어떤 일과도 비교할 수 없다”면서 독일의 역사적 책임을 명백히 했다. 아버지가 전후 뉘른베르크 전범재판에서 7년형을 선고받은 나치의 직업 외교관이었다는 약점과 당시 미국과 서독의 우파 지도자들이 소련과의 대결 국면을 내세워 전후 청산 문제를 피해 가려던 분위기를 일거에 뒤집는 연설이었다. 특히 연설 직전 당시 도널드 레이건 대통령과 헬무트 콜 총리가 비트부르크에 있는 2차대전 전몰자 묘지에 참배한 것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묘지에 묻힌 이들 가운데 일부는 히틀러의 최고 핵심 측근인 나치무장친위대 고위 장교들이었기 때문이다. 고인의 연설은 최대 우방과 같은 당 소속의 자국 우파 정부까지 공격 대상에 포함시킨 것이다. 이 때문에 독일 국가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1985년 이스라엘을 공식 방문할 수 있었다. 또 동유럽 국가와의 관계 개선에도 앞장섰다. 1989년 폴란드 침공 50주년 기념식에서 고인은 “동유럽 지역에 대한 독일의 영토적 꿈을 포기한다”고 공개 선언하기도 했다. 당시 콜 총리가 국내 정치 역학을 따져대며 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던 가운데 선제적으로 선언하고 나온 것이다. 이 선언 덕에 냉전 붕괴 뒤 급속한 민주화 과정을 밟아나가던 폴란드, 체코 등 나치에 대한 피해의식이 강하게 배어 있던 동유럽 국가들을 독일 편으로 끌어들일 수 있었다. 1983년 서베를린 시장 시절엔 전격적으로 동독을 방문, 에리히 호네커 당시 서기장과 회담을 갖는 파격적 행보도 선보였다. 같은 분단국이라는 점에서 한국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는 40년 지기였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동영상 공개에 친형 반응이...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동영상 공개에 친형 반응이...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일본인 인질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47) 씨를 참수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31일 밤 공개됐다. AP통신은 IS가 ‘일본 정부에 보내는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동영상을 공개했다며 동영상의 진위 여부가 확인되진 않았지만 형식이 IS가 지금까지 공개한 참수 동영상들과 유사하다고 보도했다. 약 1분 길이의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동영상에는 일본인 인질 협박 동영상에 나왔던 영국 억양의 테러범과 동일 인물로 추정되는 남성이 등장한다. 그는 “아베, 당신이 부질없이 이길 수도 없는 전쟁에 참가키로 결정한 탓에 이 사람은 겐지를 살해할 뿐 아니라 당신네 국민들을 발견하면 어디서나 대학살을 감행할 것이다. 일본인들은 악몽을 꾸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IS 일본인 인질 고토 씨는 오렌지색 점프복을 입고 꿇어앉은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고토 씨는 지난 10월 유카와 하루나(42)씨의 석방을 도우려고 시리아로 갔다가 납치됐다. IS는 지난달 20일 72시간 안에 2억 달러(한화 약 2179억원)의 몸값을 주지 않으면 고토 씨와 유카와 씨를 살해하겠다고 통보했지만 일본 정부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예고 시한이 지나자 IS는 다시 요르단에 수감된 여성 사형수 사지다 알리샤위(45)를 석방하라고 요구했지만, 일본이 다시 응하지 않자 25일 유카와 씨를 살해했다고 공개했다. 아베 총리는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동영상에 대해 “이런 비도덕적이고 극악무도한 테러행위에 분노한다. 일본은 테러리즘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IS와 싸우는 국가들에게 인도주의적 원조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버나데트 미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우리는 일본인 고토 겐지가 IS에 참수됐다고 주장하는 비디오를 봤으며 그 진위를 파악하려 하고 있다. 미국은 IS의 이런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아직도 억류하고 있는 모든 인질들을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NHK는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동영상 공개에 고토 씨의 모친인 이시도 준코(78) 씨가 “같은 일본인을 돕기 위해 시리아에 간 아들의 선량함과 용기를 알아주기 바란다. 지금은 당황스러워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고토 씨의 형인 고토 준이치(55) 씨는 “매우 안타깝다”면서도 “동생의 석방을 위해 노력한 일본 정부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안타깝다”,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결국 이렇게 되는 구나”,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동영상, 진짜가 아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동영상 공개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동영상 공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일본인 인질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47) 씨를 참수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31일 밤 공개됐다. 약 1분 길이의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동영상에는 일본인 인질 협박 동영상에 나왔던 영국 억양의 테러범과 동일 인물로 추정되는 남성이 등장한다. 그는 “아베, 당신이 부질없이 이길 수도 없는 전쟁에 참가키로 결정한 탓에 이 사람은 겐지를 살해할 뿐 아니라 당신네 국민들을 발견하면 어디서나 대학살을 감행할 것이다. 일본인들은 악몽을 꾸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IS 일본인 인질 고토 씨는 오렌지색 점프복을 입고 꿇어앉은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고토 씨는 지난 10월 유카와 하루나(42)씨의 석방을 도우려고 시리아로 갔다가 납치됐다. 아베 총리는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동영상에 대해 “이런 비도덕적이고 극악무도한 테러행위에 분노한다. 일본은 테러리즘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IS와 싸우는 국가들에게 인도주의적 원조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동영상 “일본인 발견하면 대학살 감행할 것” 경고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동영상 “일본인 발견하면 대학살 감행할 것” 경고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일본인 인질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47) 씨를 참수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31일 밤 공개됐다. 약 1분 길이의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동영상에는 일본인 인질 협박 동영상에 나왔던 영국 억양의 테러범과 동일 인물로 추정되는 남성이 등장한다. 그는 “아베, 당신이 부질없이 이길 수도 없는 전쟁에 참가키로 결정한 탓에 이 사람은 겐지를 살해할 뿐 아니라 당신네 국민들을 발견하면 어디서나 대학살을 감행할 것이다. 일본인들은 악몽을 꾸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IS 일본인 인질 고토 씨는 오렌지색 점프복을 입고 꿇어앉은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고토 씨는 지난 10월 유카와 하루나(42)씨의 석방을 도우려고 시리아로 갔다가 납치됐다. 아베 총리는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동영상에 대해 “이런 비도덕적이고 극악무도한 테러행위에 분노한다. 일본은 테러리즘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IS와 싸우는 국가들에게 인도주의적 원조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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