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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 대학 진학 연연 말라…배관공이 돈 더 벌 수 있어”

    “자녀 대학 진학 연연 말라…배관공이 돈 더 벌 수 있어”

    “대학에 가는 것보다 배관공으로 일하면 돈을 더 모을 수 있습니다.” 미국 뉴욕시장을 지낸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가 자녀를 대학에 보낼 것이 아니라 배관공이 되도록 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정부는 대학 진학률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버드대 출신인 블룸버그 전 시장이 대학에 가지 않고 배관공을 해도 성공할 수 있다고 역설한 것이다. 1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최근 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 모임에서 “요즘 당신의 자녀가 대학에 가기를 원한다면, 혹은 배관공이 되기를 바란다면 당신은 이를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자녀의 학업 성적이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사람을 다루는 재주가 특별하다면 그 자녀에게 배관공이 최고의 직업일 수 있다”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전을 쥘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미 최고 명문 하버드대에 연간 학비로 수만 달러를 내는 대신 배관공으로 일하면 그 돈을 고스란히 재산으로 챙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MBA)을 나온 블룸버그 전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은 높은 학비로 고전하는 중산층에 아직 기회가 있다는 점을 알리려는 취지에서 나온 것이라고 CNN은 풀이했다. 그는 배관공 아버지를 둔 직원 사례를 들며 “그 아버지는 대학 근처에도 못 갔지만 직원 6명을 두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나는 꿈만 꾸는 골프장을 그는 자유롭게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 발달에 따른 임금 수준 정체로 중산층의 삶이 훨씬 팍팍해진 현실에서는 배관공과 같은 전문 기술직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세종청사에 원스톱 복합민원센터

    세종청사에 원스톱 복합민원센터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에 복합민원센터 6곳이 건설되고 주변 도시와 연계하는 교통망도 확충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서승환 국토부 장관, 허재완 중앙대 교수) 전체회의를 열고 복합민원센터 건립 등 안건 3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청사 복합민원센터는 기존 정부청사 민원센터와 다르게 운영된다. 민원센터, 주차장뿐만 아니라 체육·문화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또 민원인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개방된다. 청사 외곽 민원 전용 시설로, 상담·회의·휴식 공간으로 이용되며 민원은 원스톱으로 처리된다. 민원센터는 방문객 및 직원 동선을 고려해 청사를 구역별로 나눠 건립하고 민원센터에서 청사 각 동까지는 지하 통로로 연결한다. 1~3단계 청사 주변에 5곳과 별도 청사인 국세청 건물에 건설된다. 민원센터가 들어서는 땅은 5만 2000㎡, 건물 연면적은 12만 6000㎡, 사업비는 3384억원에 이른다. 다음달 공사를 발주해 2016년 준공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또 세종시와 주변 지역을 잇는 교통망을 확충하기로 했다. 금남(영대리)~과학비즈니스벨트~호남고속도로지선 북대전 나들목(IC) 연결도로(7.43㎞)가 신설된다. 이렇게 되면 세종~대전을 잇는 간선도로가 1번 국도와 내년 초 완공 예정인 세종~경부고속도로 회덕나들목 도로 등 3개로 늘어난다. 또 행복도시~공주터미널 연결 도로(금강교·600m), 조치원 우회도로(6.48㎞)도 추가로 건설된다. 4생활권 첨단산업용지에 지식산업센터를 짓는 사업도 심의, 의결됐다. 지식산업센터는 임대료가 시세의 50% 수준(3.3㎡당 1만~1만 5000원)으로 낮으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신생 벤처기업에 제공된다. 2018년까지 487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2만 6000㎡(부지 면적은 1만㎡) 규모로 건설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3% 성적 우수 중학생 년 학비 구로가 쏜다

    3% 성적 우수 중학생 년 학비 구로가 쏜다

    성적 상위 3%인 구로구 거주 중학생이 지역 고교로 진학하면 등록금 걱정을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 구로구는 이 같은 내용의 ‘성적 우수 중학생 지원 계획’을 내년부터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빼어난 성적을 올린 중학생들의 유출로 교육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어 마련한 고육책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올해 성적 상위 4%의 중학생 146명 중 51%(74명)가 양천구 목동 등 다른 지역의 고교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인재 절반 이상이 학군을 따라 이사를 가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중학교에 대한 교육 지원을 강화해 뿌리부터 튼튼하게 하려는 계획이 우수생 유출로 어그러지고 있다. 지역 고교들도 허탈해한다”고 털어놨다. 지원계획을 보면 지역 중학교에서 졸업성적 상위 3% 이내인 학생이 신도림고, 경인고, 구일고 등 구로구에 자리한 8개 인문계 고교에 진학할 경우 3년간 등록금 전액을 대준다. 구 관계자는 “내년 40명으로 출발해 2016년 70명, 2017년엔 100명으로 대상을 차츰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장학금 재원 마련을 위해 구로장학회와 양해각서(MOU) 교환을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지급할 장학금은 내년 7200만원을 시작으로 2017년 1억 8000만원에 이를 전망이다. 아울러 성적 상위 4% 학생을 기준으로 지역 고교 입학비율이 높은 상위 3개교에 대해 환경개선 또는 교육 프로그램 신청 때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구는 고교별 대입 준비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지원 강화도 꾀한다. 강남 학원가에서 진행되는 수시 대비 스펙 관리를 학교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얘기다. 대학진학상담지원센터를 통해 수험생들의 입시전략 수립도 돕고 있다. 구 관계자는 “수시 선발 비중이 60%를 웃돌면서 성적 우수생 사이에 ‘이사하는 것보다 구로에서 공부하는 게 낫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 지원과 특화 프로그램 지원은 그런 분위기에 확신을 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단독] 세종시는 ‘블랙홀’ 대전 시민 ‘대이동’

    [단독] 세종시는 ‘블랙홀’ 대전 시민 ‘대이동’

    대전시민들의 세종시 러시 본격화로 대전시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세종시 건설 초기부터 예상했지만 막상 인구유출 현상이 눈에 띄기 시작하자 원인 분석과 대책 수립에 바빠졌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주민등록 인구는 153만 5028명으로 7월 153만 6349명, 8월 153만 6286명, 9월 153만 5815명에서 꾸준히 줄었다. 대전 인구가 3개월째 감소한 것은 1989년 충남도에서 분리돼 광역시로 승격한 이후 처음이다. 대전 전입 인구도 있어 감소폭이 커 보이지 않지만 지난 4개월간 세종시로 옮긴 대전시민은 4574명으로 적잖은 데다 유출폭도 7월 524명, 8월 1034명, 9월 1244명, 10월 1772명으로 늘었다. 요즘 세종시에선 정부청사 인근인 도담동을 중심으로 아파트 입주가 한창이다. 5개 법정 동 행정을 관할하는 도담동사무소 관계자는 “현 주민은 모두 2만 5000여명으로 다양한 직업군의 대전시민들이 이사를 많이 온다”면서 “이 지역의 아파트가 모두 들어서면 주민이 13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여 내년 상반기까지 전입 러시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다가 인근 새롬동의 아파트들도 분양에 나서 앞으로 2~3년간 대전 시민의 세종시 전출이 봇물 터지듯 이뤄질 전망이다. 입주가 완료된 주민 2만여명의 세종시 첫마을에도 대전 시민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역시 5개 법정 동을 관할하는 한솔동사무소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 입주한 주민 중 서울에서 온 중앙부처 공무원을 빼면 대전시민이 80%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이유는 교통에 있다. 첫마을에서 대전 노은신도시까지 20~30분이면 갈 수 있다. 전자칠판 등으로 이뤄지는 ‘스마트 교육’의 영향도 큰 것으로 분석된다. 한솔동사무소 관계자는 “세종시 신규 주민 대다수가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이라며 “교육에 대한 기대심리가 적잖은 것 같다”고 귀띔했다. 전셋값도 싸다. 113㎡(34평)형 아파트 전셋값이 한솔동엔 1억 3000만원, 도담동엔 8000만원인 곳도 있다. 노은지구는 2억원 안팎이다. 집값 상승을 바라고 매입해 옮겨 오는 이들도 수두룩하다. 지난 7월부터 매월 대전 유성구 주민 700~800명이 세종시로 떠나 가장 많았다. 구도심인 중·동구는 200~300명이다. ‘대전의 중심지로 안정된 서구 둔산신도시보다 진입하기 쉽고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감이 큰 세종시가 낫지 않으냐’는 심리가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대덕구는 토박이가 많아 이사가 적은 편이다. 대전시는 2030년까지 세종시로 7만 3000명이 유출될 것으로 보고 ‘인구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 거점지구 조기 건설과 기업 유치 및 유출 단속이 골자다. 일부 시의원은 충남 금산군, 충북 옥천군과의 통합 검토를 주문했다. 유광훈 대전시 자치행정과장은 “교육 등 인프라에서 여전히 대전이 훨씬 낫다. 인구 유출은 세종시 아파트의 무더기 입주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애써 자위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서울대 교직원들 ‘같은 업무 다른 임금’

    서울대 교직원들 ‘같은 업무 다른 임금’

    법인화 이후 방만 경영 논란이 끊이지 않는 서울대에서 서무·교무·연구 행정, 시설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는 법인직원(정규직)과 ‘자체직원’(무기계약직 포함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가 1000만원(연봉 기준) 이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보장하는 근로기준법과 동일 업무를 수행하는 기간제 근로자 차별을 금지하는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서울대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훈 새누리당 의원실에 제출한 ‘최근 5년간 법인직원·자체직원 현황’에 따르면 현재 서울대 교직원 2247명 중 법인직원은 1091명, 계약직과 무기계약직을 포함한 자체직원은 1156명으로 조사됐다. ‘국립대학법인 서울대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서울대 법인화법) 제15조 2항에 따르면 서울대 교직원은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총장이 임면하게 돼 있다. 대학법인이 인력수급 계획에 따라 법인직원을 선발하고, 각 단과대 학장이나 연구기관장들은 교직원 인사 권한을 위임받아 자체직원을 뽑아 왔다. 그러나 자체직원의 임금, 근무조건, 업무 등에 대한 세부 규정이 없다 보니 동일 업무를 하는 데도 불구하고 법인직원과 자체직원의 임금 격차가 연간 1000만원을 훌쩍 넘기도 한다. 실제 8급 7호봉 법인직원 A씨와 7년차 무기계약직 직원 B씨의 임금 내역을 분석한 결과(표 참조), A씨는 B씨보다 1007만원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직원이 가족관계, 성과, 호봉에 따라 다르게 지급받는 성과상여급, 맞춤형복지·가족·자녀학비보조 수당까지 합하면 격차는 더 커질 수도 있다. 법인직원과 자체직원의 수행 업무는 대체로 차이가 없다는 게 노조 측 주장이다. 대학노조 서울대 지부 관계자는 “본부는 법인직원과 자체직원 업무에 차등을 둔다고 밝히지만, 실제로는 동일 업무를 분담하기 위해 자체직원을 뽑고 있다”고 꼬집었다. 시설업무를 담당하는 무기계약직 직원은 “법인직원 3명의 일을 동시에 혼자 떠맡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대 측은 “법인직원과 자체직원 업무에 차등을 두려고는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해명했다.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윤지영 변호사는 “동일 업무를 하는데도 고용형태에 따라 임금을 달리 지급하는 것은 명백한 근로기준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유족과 협의 시작” 안전요원 없었다?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유족과 협의 시작” 안전요원 없었다?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이 희생자 유가족 학비 지원 등 판교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19일 “구조적인 문제와 부주의로 인해 뜻하지 않은 사고가 났다”며 “책임 있는 언론사로서 행사 주관사로서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판교 사고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은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해 이날 오전 11시 24분께 성남시 분당구청에 마련된 사고 대책본부를 찾아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과 만나 40여 분간 사고수습 방안 등 대책을 논의했다. 곽재선 회장은 회의를 마치고 유족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오늘부터 대책본부에서 피해자 가족들과 협의를 시작했다. 이데일리는 보상 부분을 포함해 모든 것을 대책본부에 위임해 그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데일리와 별개로 제가 갖고 있는 장학재단을 통해 이번 사고로 숨진 사람들의 가족 자녀의 대학까지 학비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행사 관계자 등 20여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1차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행사장에는 안전요원이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축제 계획서에는 안전요원 4명을 배치하는 것으로 기재돼있지만 실제 현장에 안전요원은 없었다. 안전요원으로 등재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직원 4명도 자신이 안전요원인지조차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행사장에는 이데일리측 11명, 경기과학기술진흥원측 27명 등 38명이 나와 있었지만 이들은 안전교육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책임 져야지”,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이런 행사에 안전요원이 없다니”,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끝까지 책임 있는 모습 보여주길”,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이데일리만의 책임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곽재선 회장 “책임질 일 책임지겠다”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곽재선 회장 “책임질 일 책임지겠다”

    이데일리가 판교 환풍구 사고 희생자 자녀에게 학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지난 19일 “구조적인 문제와 부주의로 인해 뜻하지 않은 사고가 났다”며 “행사 주관사와 책임 있는 언론사로서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곽재선 회장은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해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성남시 분당구청에 마련된 사고 대책본부를 찾아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과 만나 40여 분간 사고수습 방안 등 대책을 논의했다. 곽재선 회장은 회의를 마치고 유족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오늘부터 대책본부에서 피해자 가족들과 협의를 시작했다”며 “(이데일리는) 보상 부분을 포함해 모든 것을 대책본부에 위임해 그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데일리와 별개로 제가 갖고 있는 장학재단을 통해 이번 사고로 숨진 사람들의 가족 자녀의 대학까지 학비를 대겠다”고 전했다. 또 “좋은 취지로 행사를 만들었는데 뜻하지 않은 사고가 났다”며 “국민과 유족께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0일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로 숨진 희생자 16명의 유가족 협의체가 이데일리, 경기과학시술진흥원과 보상에 합의했다. 합의 내용은 원칙적으로 공개하지 않기로 해 개략적인 내용만 공개됐다. 주요 합의 내용을 보면 배상금은 통상적인 판례 기준에 따르기로 하고 장례비용은 희생자 1명당 2500만원을 일괄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상금은 유족이 청구한 날부터 한 달 이내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지난 17일 진행된 판교테크노밸리 행사에서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 중 무대 인근 환풍구에 올라간 관람객 20여명이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가족들 슬프겠다”,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사과해서 다행”,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보상안 나와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더더기 하나 없는 절제된 면의 분할

    군더더기 하나 없는 절제된 면의 분할

    시커멓게 변색된 손가락 마디마디에 두드러진 굳은살. 인도 어느 구도자의 맨발인 듯, 산골 처녀의 민낯인 듯 화폭 속 긴장감 넘치는 선의 흔적과는 또 다르게 마냥 둔탁해 보인다. 손가락 자체가 작품의 진정성을 대변한다. 자연 풍광을 추상적으로 그려 내는 박영남(65) 국민대 회화과 교수는 캔버스와 팔레트를 구분 짓지 않는다. 붓을 쥐지도 않는다. 그림물감을 짜내 섞기 위한 팔레트 없이 곧바로 캔버스 위에 물감을 부은 뒤 붓 대신 손가락으로 휘휘 저어 그림을 그려 나간다. 물감은 금세 굳어 버리기 때문에 작업은 빠른 속도로 이어진다. 순간의 직관으로 그리기에 군더더기를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오히려 절제된 면의 분할이 화폭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1981년 서울 강남의 아파트를 팔아 떠난 미국 유학길은 늘 가난에 쪼들린 삶이었죠. 집값이 폭등하기 전이라 근근이 학비를 내고 생활을 이어 갈 정도였어요. 물감과 캔버스를 넉넉하게 살 돈이 없어 아끼고 또 아끼려다 보니 자연스럽게 손가락으로 작업하게 됐죠.” 뉴욕시립대 대학원에서 회화를 공부하던 작가는 어느 날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5000달러를 가지고 미술용품 가게로 달려가 물감을 잔뜩 쓸어 담았다. 집으로 돌아와 물감을 마음껏 손에 쥐고 문지르던 순간의 쾌감은 이후 30년간 계속된 손가락 작업의 단초가 됐다. 1984년 귀국 이후 심상을 색채의 대비 효과와 빛의 깊이에 담은 서정적 추상회화의 영역을 본격적으로 개척해 갔다. 작가는 자연조명 아래에서 작업하기를 고집한다. 중요한 이미지로 차용해 온 흑과 백의 색채는 인공적인 형광등 불빛보다 자연광 아래에서 더욱 빛나기 때문이다. 물감을 여러 겹으로 덧칠한 색색의 단층은 달빛을 머금은 듯 몽환적 정서를 선사한다. 그는 14번째 개인전을 다음달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이어간다. 이번 전시에선 1990년 시작된 ‘자기 복제’(Self Replica) 연작인 ‘블랙 앤 화이트’를 비롯해 10호 크기의 캔버스에 그린 채색 작업 100점, 스테인드글라스 작품 ‘빅 애플’ 등을 선보인다. 작가는 물감이 마르는 속도를 조율하면서 여러 겹의 레이어를 쌓아 간다. “물감과 주거니 받거니 대화를 나누는 과정입니다. 색채를 선으로 나누며 화면을 분할하는 그리드(grid)는 작업의 또 다른 축이죠. 미술계 7년 후배인 오치균 작가 역시 손으로 그림을 그리지만 추상이 아닌 구상이란 점에서 관람객이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한 면이 있죠.” 작가는 자신의 그림들을 놓고 “내 작품을 복제했다”고 설명했다. 한 작품에서 다음 작품이 진화돼 나온다는 뜻이다. 그래서 작품들은 일렬로 혹은 직사각형 형태로 재배치됐다. 이번 개인전에선 1995년 오스트리아 수도원 공방에서 체류하며 배운 스테인드글라스 작업을 활용한 작품들도 선보인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환풍구 붕괴사고, 사고 나기 1분 전 사진 ‘예비신랑에게 보낸 사진..눈물’

    환풍구 붕괴사고, 사고 나기 1분 전 사진 ‘예비신랑에게 보낸 사진..눈물’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환풍구 붕괴사고’ 지난 17일 오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에서 걸그룹의 축하공연 중에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들이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에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이 판교 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고 발생 나흘째인 오늘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로 숨진 희생자 16명의 유가족 협의체가 이데일리, 경기과학시술진흥원과 보상에 합의했다. 이데일리 곽 회장은 “보상 부분을 포함해 모든 것을 대책본부에 위임해 그 결정에 따르겠으며, 이데일리와 별개로 내가 갖고 있는 장학재단을 통해 숨진 가족 자녀의 대학까지 학비를 대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환풍구 붕괴사고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이어지고 있다. 희생자 A씨는 사고 1분 전인 5시52분에 남자친구에게 현장 사진을 전송한 후 사고를 당했다. A씨는 다음해 남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한 예비신부여서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A씨의 유족은 한 언론에서 “내년에 남자친구와 결혼하려고 계획을 세웠다. 동료와 함께 (공연을) 보러갔다가 남자친구에게 사고 1분 전인 5시52분에 현장을 사진으로 보냈는데, 그 뒤로 답장이 없어서 남자친구가 위험을 감지했다더라”고 당시의 일을 전했다. 또 두 아들을 부인과 함께 중국에 보낸 기러기 아빠 B씨는 다음해 가족과 함께 살 계획으로 전셋집을 얻어 놓았지만, 사고로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27명의 사상자 중 시사영어사 직원은 4명이 포함됐다. 그중 직원 2명(김희선, 김민정 씨)이 사망, 2명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환풍구 붕괴사고,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환풍구 붕괴사고,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눈물이 나네요”, “환풍구 붕괴사고,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환풍구 붕괴사고,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그 분들이 거기에 올라간 건 잘못된 행동일지 몰라도 고인은 잘못이 없다”, “환풍구 붕괴사고,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남겨진 가족들도 마음 아플 듯”, “환풍구 붕괴사고,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좋은 곳으로 가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더 팩트 (환풍구 붕괴사고,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뉴스팀 chkim@seoul.co.kr
  •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약혼女 사고 1분 전 보낸 사진 보니 ‘눈물 나’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약혼女 사고 1분 전 보낸 사진 보니 ‘눈물 나’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이 희생자 유가족 학비 지원 등 판교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19일 “구조적인 문제와 부주의로 인해 뜻하지 않은 사고가 났다”며 “책임 있는 언론사로서 행사 주관사로서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판교 사고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은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해 이날 오전 11시 24분께 성남시 분당구청에 마련된 사고 대책본부를 찾아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과 만나 40여 분간 사고수습 방안 등 대책을 논의했다. 곽재선 회장은 회의를 마치고 유족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오늘부터 대책본부에서 피해자 가족들과 협의를 시작했다. 이데일리는 보상 부분을 포함해 모든 것을 대책본부에 위임해 그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데일리와 별개로 제가 갖고 있는 장학재단을 통해 이번 사고로 숨진 사람들의 가족 자녀의 대학까지 학비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환풍구 붕괴사고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이어지고 있다. 희생자 A씨는 사고 1분 전인 5시52분에 남자친구에게 현장 사진을 전송한 후 사고를 당했다. A씨는 다음해 남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한 예비신부여서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A씨의 유족은 한 언론에서 “내년에 남자친구와 결혼하려고 계획을 세웠다. 동료와 함께 (공연을) 보러갔다가 남자친구에게 사고 1분 전인 5시52분에 현장을 사진으로 보냈는데, 그 뒤로 답장이 없어서 남자친구가 위험을 감지했다더라”고 당시의 일을 전했다. 또 두 아들을 부인과 함께 중국에 보낸 기러기 아빠 B씨는 다음해 가족과 함께 살 계획으로 전셋집을 얻어 놓았지만, 사고로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27명의 사상자 중 시사영어사 직원은 4명이 포함됐다. 그중 직원 2명(김희선, 김민정 씨)이 사망, 2명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책임감 있네”,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어떤 걸로도 보상이 안 될 듯”,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이데일리만의 책임일까”,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조금이라도 유가족에게 위로가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더 팩트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장례비용 1인당 2500만원 “보상금 액수는?”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장례비용 1인당 2500만원 “보상금 액수는?”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장례비용 1인당 2500만원 “보상금 액수는?”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 사고로 숨진 희생자 16명의 유가족 협의체, ㈜이데일리,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사고 발생 나흘째인 20일 보상 등에 합의했다. 이재명(성남시장) 사고 대책본부 공동본부장과 한재창(41·희생자 윤철씨의 매형) 유가족협의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5분쯤 성남시 분당구청 2층 사고 대책본부 브리핑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합의 내용은 원칙적으로 공개하지 않기로 해 개략적인 내용만 공개됐다. 주요 합의 내용을 보면 배상금은 통상적인 판례 기준에 따르기로 하고 장례비용은 희생자 1명당 2500만원을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배상 주체는 우선 이데일리와 경기과기원으로 정했다. 경찰수사 등을 통해 경기도, 성남시 등 다른 기관의 과실이 추가로 드러나면 포함하기로 했다. 배상금액은 희생자의 급여수준 등이 각각 달라 통상적인 판례에 준해 일정한 기준과 시기를 정하고 나중에 그 기준에 따라 세부적으로 확정하기로 했다. 배상금은 유족이 청구한 날부터 한 달 이내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장례 비용은 이데일리와 경기과기원이 1주일 내에 희생자 1명당 2500만원을 지급하되 이데일리가 우선 지급하고 추후 경기과기원과 분담 비율을 정해 정산하기로 했다. 이재명 사고 대책본부 공동본부장은 협의를 진행하며 어려웠 점에 대해 “책임 배분문제 등이 복잡해 배상 주체와 부담 비율을 언제, 어떻게 정할 것인지가 쟁점이었다”며 “유족이 결단을 내려 사고 발생 57시간 만인 20일 새벽 3시 20분 극적 합의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고원인 규명, 재발방지 대책 수립, 부상자 치료 및 보상 등 아직 큰 과제가 남아있어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재창 유족 대표는 “이 사건이 악의나 고의에 의해 발생한 것이 아닌 점을 고려, 관련 당사자들에 대한 형사처벌이 최소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배상 문제에 대해) 통상적이고 합리적인 선에서 합의하는 좋은 선례를 남기고 싶다”고 했다. 아울러 “유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준 국민께 감사드리고 국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용기를 갖고 꿋꿋이 살아가겠다”며 책임있는 자세로 합의에 임한 이데일리와 경기과기원에도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은 보상금과 별개로 유가족 자녀에게 학비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곽 회장은 지난 19일 성남시 분당구청에 마련된 사고 대책본부를 찾아 남경필 경기지사, 이재명 성남시장과 만나 사고수습 대책을 논의한 뒤 취재진 앞에서 이같이 말했다. 곽 회장은 “구조적인 문제와 부주의로 인해 뜻하지 않은 사고가 났다”며 “책임 있는 언론사로서 행사 주관사로서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갖고 있는 장학재단을 통해 이번 사고로 숨진 사람들의 가족 자녀의 대학까지 학비를 대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그래도 확실하게 지원하긴 하네”,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참 허망하게 돌아가셨는데 정말 안타깝고 슬픕니다”,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앞으론 환풍구에 올라가지도 말고 규제도 제대로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환풍구 참사] 대책본부, 1인당 장례비 3000만원 지원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 사고 피해자 보상 협의는 사망자와 부상자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추락사고 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망자 16명의 유가족들은 이미 협의회를 구성, 행사 주관사인 이데일리의 보상 협의 권한을 넘겨받은 대책본부와 협의에 들어갔다. 대책본부는 사망자 유가족에게 1인당 최대 3000만원 범위에서 장례 비용을 우선 지원하고 추후 이데일리에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다. 대책본부는 또 이날 부상자 가족과도 첫 면담을 하고 부상자 및 가족 자문을 위한 의료 지원단 구성 등 4가지 항목에 대해 합의했다. 당초 공동 협의회를 만들기로 했으나 부상자 11명의 가족들이 장애 여부 판정 등이 아직 나오지 않은 만큼 희생자 유가족과의 차등 보상 등을 요구해 이같이 분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합동 대책본부는 이날 추락사고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법률지원단도 출범시켰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앞서 대책본부를 방문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유가족과 만나 “모든 책임을 지겠다. 보상 등 사고 수습에 대한 모든 권한을 대책본부에 위임하겠다”고 밝혔다. 또 “개인 장학재단을 통해 사망자의 직계존속 자녀들에게 대학 학비까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최 측의 보상과는 별도로 유가족이나 부상자들의 소송 제기도 예상되고 있다. 이럴 경우 손해배상 범위를 가리기 위해 사건 당사자 누구에게 피해에 대한 책임이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도환 경기중앙변호사회 홍보이사는 “행사 대행사, 주관·주최자, 환풍구 관리 주체의 과실 비율을 60∼80%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최·주관자가 사고를 예상할 수 있는 환풍구에 대해 접근을 금지하거나 차단막이나 안전망, 경고 안내판을 설치하지 않고 현장 안전요원을 배치하지 않은 과실이 있다는 주장이다. 한재창(41·희생자 윤철씨의 매형) 유가족협의체 간사는 “세월호 문제도 있는데 또다시 사회 이슈를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해 합동 분향소는 차리지 않기로 했다”면서 “장례는 유가족 개별적으로 치르는 것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대학까지 학비 대겠다” 전체적인 합의안 내용은 무엇?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대학까지 학비 대겠다” 전체적인 합의안 내용은 무엇?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대학까지 학비 대겠다” 전체적인 합의안 내용은 무엇?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 사고로 숨진 희생자 16명의 유가족 협의체, ㈜이데일리,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사고 발생 나흘째인 20일 보상 등에 합의했다. 이재명(성남시장) 사고 대책본부 공동본부장과 한재창(41·희생자 윤철씨의 매형) 유가족협의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5분쯤 성남시 분당구청 2층 사고 대책본부 브리핑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합의 내용은 원칙적으로 공개하지 않기로 해 개략적인 내용만 공개됐다. 주요 합의 내용을 보면 배상금은 통상적인 판례 기준에 따르기로 하고 장례비용은 희생자 1명당 2500만원을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배상 주체는 우선 이데일리와 경기과기원으로 정했다. 경찰수사 등을 통해 경기도, 성남시 등 다른 기관의 과실이 추가로 드러나면 포함하기로 했다. 배상금액은 희생자의 급여수준 등이 각각 달라 통상적인 판례에 준해 일정한 기준과 시기를 정하고 나중에 그 기준에 따라 세부적으로 확정하기로 했다. 배상금은 유족이 청구한 날부터 한 달 이내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장례 비용은 이데일리와 경기과기원이 1주일 내에 희생자 1명당 2500만원을 지급하되 이데일리가 우선 지급하고 추후 경기과기원과 분담 비율을 정해 정산하기로 했다. 이재명 사고 대책본부 공동본부장은 협의를 진행하며 어려웠 점에 대해 “책임 배분문제 등이 복잡해 배상 주체와 부담 비율을 언제, 어떻게 정할 것인지가 쟁점이었다”며 “유족이 결단을 내려 사고 발생 57시간 만인 20일 새벽 3시 20분 극적 합의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고원인 규명, 재발방지 대책 수립, 부상자 치료 및 보상 등 아직 큰 과제가 남아있어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재창 유족 대표는 “이 사건이 악의나 고의에 의해 발생한 것이 아닌 점을 고려, 관련 당사자들에 대한 형사처벌이 최소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배상 문제에 대해) 통상적이고 합리적인 선에서 합의하는 좋은 선례를 남기고 싶다”고 했다. 아울러 “유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준 국민께 감사드리고 국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용기를 갖고 꿋꿋이 살아가겠다”며 책임있는 자세로 합의에 임한 이데일리와 경기과기원에도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은 보상금과 별개로 유가족 자녀에게 학비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곽 회장은 지난 19일 성남시 분당구청에 마련된 사고 대책본부를 찾아 남경필 경기지사, 이재명 성남시장과 만나 사고수습 대책을 논의한 뒤 취재진 앞에서 이같이 말했다. 곽 회장은 “구조적인 문제와 부주의로 인해 뜻하지 않은 사고가 났다”며 “책임 있는 언론사로서 행사 주관사로서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갖고 있는 장학재단을 통해 이번 사고로 숨진 사람들의 가족 자녀의 대학까지 학비를 대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그래도 유가족에게 예의는 지켰네”,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이번 사고 합의는 빨리 된 것 같음”,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어떻게 이런 후진적인 사고가 일어날 수 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곽재선 회장 “숨진 가족 대학까지 학비대겠다”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곽재선 회장 “숨진 가족 대학까지 학비대겠다”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이 판교 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혀 주목 받고 있다. 사고 발생 나흘째인 20일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로 숨진 희생자 16명의 유가족 협의체가 이데일리, 경기과학시술진흥원과 보상에 합의했다. 사고대책본부와 유가족협의체는 오늘 오전 10시 성남시 분당구청 2층 사고대책본부 브리핑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합의사실을 발표했다. 유가족협의체의 한재창 간사는 “가족을 잃은 슬픔에 빠져 있는 유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용기를 가지고 꿋꿋이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협의체 측은 이번 합의가 “통상적인 판례에 준해 일정한 기준과 시기를 확정한 뒤 그에 따라 보다 세부적으로 확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사건이 악의나 고의에 의해 발생한 것이 아닌 점을 고려해 관련 당사자들에 대한 형사처벌이 최소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데일리 곽 회장은 “보상 부분을 포함해 모든 것을 대책본부에 위임해 그 결정에 따르겠으며, 이데일리와 별개로 내가 갖고 있는 장학재단을 통해 숨진 가족 자녀의 대학까지 학비를 대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안타깝다”,“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왜 이런 일이 일어나서”,“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다시는 이런 비극이 생기지 말아야”,“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잘한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유가족과 합의한 보상금은 얼마?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유가족과 합의한 보상금은 얼마?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유가족과 합의한 보상금은 얼마?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 사고로 숨진 희생자 16명의 유가족 협의체, ㈜이데일리,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사고 발생 나흘째인 20일 보상 등에 합의했다. 이재명(성남시장) 사고 대책본부 공동본부장과 한재창(41·희생자 윤철씨의 매형) 유가족협의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5분쯤 성남시 분당구청 2층 사고 대책본부 브리핑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합의 내용은 원칙적으로 공개하지 않기로 해 개략적인 내용만 공개됐다. 주요 합의 내용을 보면 배상금은 통상적인 판례 기준에 따르기로 하고 장례비용은 희생자 1명당 2500만원을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배상 주체는 우선 이데일리와 경기과기원으로 정했다. 경찰수사 등을 통해 경기도, 성남시 등 다른 기관의 과실이 추가로 드러나면 포함하기로 했다. 배상금액은 희생자의 급여수준 등이 각각 달라 통상적인 판례에 준해 일정한 기준과 시기를 정하고 나중에 그 기준에 따라 세부적으로 확정하기로 했다. 배상금은 유족이 청구한 날부터 한 달 이내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장례 비용은 이데일리와 경기과기원이 1주일 내에 희생자 1명당 2500만원을 지급하되 이데일리가 우선 지급하고 추후 경기과기원과 분담 비율을 정해 정산하기로 했다. 이재명 사고 대책본부 공동본부장은 협의를 진행하며 어려웠 점에 대해 “책임 배분문제 등이 복잡해 배상 주체와 부담 비율을 언제, 어떻게 정할 것인지가 쟁점이었다”며 “유족이 결단을 내려 사고 발생 57시간 만인 20일 새벽 3시 20분 극적 합의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고원인 규명, 재발방지 대책 수립, 부상자 치료 및 보상 등 아직 큰 과제가 남아있어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재창 유족 대표는 “이 사건이 악의나 고의에 의해 발생한 것이 아닌 점을 고려, 관련 당사자들에 대한 형사처벌이 최소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배상 문제에 대해) 통상적이고 합리적인 선에서 합의하는 좋은 선례를 남기고 싶다”고 했다. 아울러 “유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준 국민께 감사드리고 국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용기를 갖고 꿋꿋이 살아가겠다”며 책임있는 자세로 합의에 임한 이데일리와 경기과기원에도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은 보상금과 별개로 유가족 자녀에게 학비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곽 회장은 지난 19일 성남시 분당구청에 마련된 사고 대책본부를 찾아 남경필 경기지사, 이재명 성남시장과 만나 사고수습 대책을 논의한 뒤 취재진 앞에서 이같이 말했다. 곽 회장은 “구조적인 문제와 부주의로 인해 뜻하지 않은 사고가 났다”며 “책임 있는 언론사로서 행사 주관사로서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갖고 있는 장학재단을 통해 이번 사고로 숨진 사람들의 가족 자녀의 대학까지 학비를 대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사고 구체적인 원인 빨리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돌아가신 피해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이렇게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제대로 대책을 만들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데일리, 판교 사고 언급..뭐라고 했길래?

    이데일리, 판교 사고 언급..뭐라고 했길래?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지난 17일 오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에서 걸그룹의 축하공연 중에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들이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에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이 판교 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고 발생 나흘째인 오늘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로 숨진 희생자 16명의 유가족 협의체가 이데일리, 경기과학시술진흥원과 보상에 합의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약속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약속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지난 17일 오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에서 걸그룹의 축하공연 중에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들이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했다.이에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이 판교 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고 발생 나흘째인 오늘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로 숨진 희생자 16명의 유가족 협의체가 이데일리, 경기과학시술진흥원과 보상에 합의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곽재선 회장 “학비 지원까지 보상 책임지겠다”

    곽재선 회장 “학비 지원까지 보상 책임지겠다”

    ‘판교 사고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 학비 지원’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이 희생자 유가족 학비 지원 등 판교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19일 “구조적인 문제와 부주의로 인해 뜻하지 않은 사고가 났다”며 “책임 있는 언론사로서 행사 주관사로서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판교 사고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데일리 “판교 사고 유족 가족과 보상 협의 시작”

    이데일리 “판교 사고 유족 가족과 보상 협의 시작”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은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해 19일 오전 11시 24분께 성남시 분당구청에 마련된 사고 대책본부를 찾아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과 만나 40여 분간 사고수습 방안 등 대책을 논의했다. 곽재선 회장은 회의를 마치고 유족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오늘부터 대책본부에서 피해자 가족들과 협의를 시작했다. 이데일리는 보상 부분을 포함해 모든 것을 대책본부에 위임해 그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데일리와 별개로 제가 갖고 있는 장학재단을 통해 이번 사고로 숨진 사람들의 가족 자녀의 대학까지 학비를 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행사 관계자 등 20여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1차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행사장에는 안전요원이 없었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환풍구 붕괴 사고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 “판교 사고 희생자 자녀 학비 지원할 것”

    환풍구 붕괴 사고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 “판교 사고 희생자 자녀 학비 지원할 것”

    ‘환풍구 붕괴 사고’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이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에 대해 희생자 가족 보상 입장을 밝혔다.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은 19일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에 대해 “구조적인 문제와 부주의로 인해 뜻하지 않은 사고가 났다”며 “책임 있는 언론사로서 행사 주관사로서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곽재선 회장은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와 관련해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성남시 분당구청에 마련된 사고 대책본부를 찾아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과 만나 40여 분간 사고수습 방안 등 대책을 논의하고 취재진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 곽재선 회장은 회의를 마치고 유족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오늘부터 대책본부에서 피해자 가족들과 협의를 시작했다”며 “(이데일리는) 보상 부분을 포함해 모든 것을 대책본부에 위임해 그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데일리와 별개로 제가 갖고 있는 장학재단을 통해 이번 사고로 숨진 사람들의 가족 자녀의 대학까지 학비를 대겠다”고 덧붙였다. 행사 주최자 문제를 놓고 경기도·성남시와 논란을 빚고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사고 수습 방안을 논의하고자 왔다. 지금 그 부분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며 “최선을 다해 유족을 위로하고 사고수습 방안을 논의하는 게최선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좋은 취지로 행사를 만들었는데 뜻하지 않은 사고가 났다”며 “국민과 유족께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했다. 곽재선 회장은 회의 결과를 유족들에게 간단히 밝힌 뒤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판교 사고 이데일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판교 사고’ 이데일리, 이런 일이 왜 자꾸 일어나는 걸까” “’판교 사고’ 이데일리, 보상 어떻게 진행될까” “’판교 사고’ 이데일리, 가족들 너무 슬프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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