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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년의 나눔과 동행, 홀트아동복지회와 산하시설들의 특별한 생일

    70년의 나눔과 동행, 홀트아동복지회와 산하시설들의 특별한 생일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올해 기관 창립 70주년을 맞아 뜻깊은 생일을 맞이하는 5곳 산하시설과 함께 이웃을 위해 헌신해온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올해 특별한 생일을 맞이하는 산하시설은 ▲홀트학교(개교 50주년)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개관 40주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개관 20주년) ▲아침뜰(개원 20주년)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개관 10주년)이다. ▲장애학생의 꿈을 키우는 ‘홀트학교’ 50주년 1975년 3월 개교한 홀트학교는 장애학생의 잔존능력을 계발하고, 사회 자립 및 적응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특수교육기관이다.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과 학생의 개성을 존중하는 ‘드림마중물 교육’을 실천해왔다.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특수 교육과정, 맞춤형 직업교육,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해온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40주년 1985년 11월 개관한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은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통해 나눔과 협력의 문화를 확산시키며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 및 해결하고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집으로 온(溫) 밥’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결식예방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지원하고, ‘I(아이)-HERO(여기로) 서포터즈’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인식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부모가정의 희망이 되어온 ‘아침뜰’ 20주년 2005년 4월 미혼한부모가정의 건강한 양육과 자립을 위해 개원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아침뜰은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어린 엄마들이 용기를 내어 어린 생명을 지키고 자립할 수 있도록 엄마와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왔다.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관심과 돌봄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복지의 중심,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20주년 2005년 4월 하남시에 처음으로 설립된 지역 복지관으로서 주민 욕구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왔다. 특히,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공헌 분야 우수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과 연대를 통해 더욱 단단한 복지공동체를 형성하고, 함께 성장하는 복지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대받는 아동의 지킴이,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10주년 2015년 4월 개관한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연수구 지역을 중심으로 학대받는 아동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자체 및 유관기관을 초청해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1955년 설립된 홀트아동복지회는 본부 및 4개 지부를 비롯해 전국 33개 산하시설과 4곳의 해외 사업장을 운영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왔다. 오는 9월 중으로 예정된 기념행사를 통해 반세기 이상 이어온 사회복지 실천의 역사를 돌아보며, 각 시설과 함께 성장해온 여정을 기념할 예정이다. 먼저 4월 11일과 15일, 개원 20주년을 맞이한 아침뜰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각각 기념식을 개최한다. 아침뜰은 한부모가정을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와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스무 해의 동행, 복지를 잇고 복지를 더하겠습니다’를 주제로 기념식과 주민축제 으쓱(ESG) 페스티벌을 연다. 또한 홀트학교는 18일 기타리스트 함춘호 초청 공연 ‘봄날의 선율 음악회’를 시작으로, 5월 16일 명랑운동회, 10월 29일 ‘제12회 어깨동무 음악회’, 12월 10일 ‘홀트학교예술마당’ 등 다채로운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를 이어간다. 각 시설은 기념식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위기가정 아동·자립준비청년·한부모가정·장애인·지역사회주민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유관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올해는 홀트아동복지회 창립 70주년과 함께 산하시설들도 뜻깊은 생일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해”라며 “각 기관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 20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정, 장애인과 지역주민, 개발도상국 빈곤지역 아동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NGO로,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고소영도 결국 ‘학부모’였다…톱스타도 피해 갈 수 없었던 과제는?

    고소영도 결국 ‘학부모’였다…톱스타도 피해 갈 수 없었던 과제는?

    배우 고소영이 과거에 화제를 모았던 녹색 어머니회 활동사진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도 피할 수 없었던 녹색 어머니회’라는 제목의 선공개 쇼츠(Shorts)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고소영은 과거에 우연히 찍혔던 녹색 어머니회 활동 사진을 보면서 “아, 저도 그거 되게 웃겼다”라면서도 “그 사진 마음에 안 든다. 비율도 좀 안 좋고, 표정도 그렇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고소영은 아들의 초등학교 앞에서 녹색 어머니회 봉사 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에서 고소영은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은 일상복 차림으로 녹색 어머니회 옷을 입고 ‘정지선을 지킵시다’가 적힌 깃발을 들고 서 있다. 고소영은 “녹색 어머니 하다가 찍혔다. 누군진 모르겠지만 지나가는 학부모가 찍은 것 같다.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인 것 같다”라며 “그런데 이게 맘카페 같은 커뮤니티에서 엄청 유명했다고 그러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이게 은근히 매력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소영은 “이거 하면 사명감 같은 게 생긴다”라며 “어쨌든 저의 수신호로 의해서 차가 서고, 가니까 ‘아이들의 안전을 지킨다’라는 그런 생각이 든다. 그래서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유튜브를 개설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 광주 고교 배정, 중1 성적도 반영된다

    광주 고교 배정, 중1 성적도 반영된다

    내년부터 광주지역 일반고 입학전형에 중학교 1학년 2학기 성적이 반영된다. 광주시교육청은 21일 ‘2026학년도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중학교 1학년 2학기 내신 성적을 고입 성적에 10% 반영한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부터 고입 내신 반영 비율은 중학교 1학년 10%, 2학년 40%, 3학년 50%로 조정된다. 기존에는 중2 40%, 중3 60%였으나, 중1 성적이 포함되면서 중3 성적 반영 비율이 줄어들었다. 1학년 성적은 자유학기제 적용을 고려해 2학기 교과 성적만 반영된다. ▒ 전기고·후기고 전형 일정 발표 고입 전형은 전기와 후기로 나뉜다. 전기고는 학교장 전형으로 운영된다. 광주체육고·광주예술고·광주과학고·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광주공업고 등 특수목적고와 특성화고가 포함된다. 후기고는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광주고·광주제일고 등), 과학중점학교(보문고·상무고 등), 비평준화고(호남삼육고·광일고) 등이 해당된다. 2026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배정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정원의 20%는 선지원 추첨 배정, 80%는 후지원 추첨 배정으로 이뤄진다. 선지원에서는 2개교를 반드시 선택해야 하며, 후지원은 출신 중학교별 배정 가능 학교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배정은 지원 순서와 관계없이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 봉사활동 만점 기준 유지 한편, 시교육청은 2028학년도 고입전형 변경 사항도 예고했다. 학교 자율시간으로 운영된 과목의 성적은 고입 교과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다. 다만, 축소 운영 우려가 제기됐던 봉사활동은 기존과 동일하게 연간 7시간 만점 기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2026학년도 고입 원서접수는 특성화고가 11월 2427일, 후기 일반고는 12월 16~22일 진행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학업 관리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안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금천구,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사모 3기 발대식

    금천구,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사모 3기 발대식

    서울 금천구는 지난 12일 학부모의 교육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학사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학사모는 학부모가 교육정책과 진로 교육 분야의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학부모가 사명감을 가지고 금천 교육을 지원하는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자녀가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이거나, 금천구에 주소지를 둔 관외 초중고 자녀의 학부모라면 금천진로진학센터 누리집에서 상시 지원할 수 있다. 단원들은 ▲교육 사업 홍보 ▲모니터링 ▲행사 운영지원 ▲학부모 강사 등으로 활동한다. 우선 학부모회, SNS에서 구의 교육 사업을 홍보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점검하거나 운영을 도울 수 있다.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학부모 강사로 학생 대상 교육을 진행하거나 진로상담의 초기 상담을 맡는다. 이날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시흥)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학사모의 신규 및 기존 단원과 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교육 분야에서 학부모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안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에는 기본 및 직무교육을 비롯한 전문자격취득 교육 횟수를 확대해 학사모 단원의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학부모가 교육정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자녀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교육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학사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 은평구민 안전·안보 사수할 여성들 모여라

    은평구민 안전·안보 사수할 여성들 모여라

    서울 은평구는 다음달 10일까지 지역 안전과 안보를 지키는 여성봉사단체 ‘여성민방위대’ 신규 대원을 모집(포스터)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성민방위대는 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추고, 각종 안전시설을 대상으로 순찰 활동이 가능한 여성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지원서를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규 대원의 첫 활동은 다음달 안전 체험관 교육으로 시작된다. 여성민방위대는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평시 안전과 안보 지킴이 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 수행 중인 역할은 ▲민방위 시설 장비 점검 ▲비상시 민방위대 임무 수행 교육 훈련 ▲을지연습 및 민방공 대피 훈련 참가 및 지원 ▲지역 주민 안전 및 안보를 위한 기타 봉사 활동 등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는 관내 학교와도 협조해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대원도 적극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에게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여성민방위대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구민이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여성민방위대가 있어 너무 든든하다. 앞으로도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은평구, 내달 10일까지 지역 지킴이 ‘여성민방위대’ 신규 대원 모집

    은평구, 내달 10일까지 지역 지킴이 ‘여성민방위대’ 신규 대원 모집

    서울 은평구는 내달 10일까지 지역 안전과 안보를 지키는 여성봉사단체 ‘여성민방위대’의 신규 대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성민방위대는 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추고, 각종 안전시설을 대상으로 순찰 활동이 가능한 여성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지원서를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규 대원의 첫 활동은 내달부터 안전 체험관 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민방위대는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평시 안전과 안보 지킴이 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 수행 중인 역할은 ▲민방위 시설 장비 점검 ▲비상시 민방위대 임무 수행 교육 훈련 ▲을지연습 및 민방공 대피 훈련 참가 및 지원 ▲관내 주민 안전 및 안보를 위한 기타 봉사 활동 등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올해는 관내 학교와도 협조해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대원도 적극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에게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여성민방위대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구민이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여성민방위대가 있어 너무 든든하다. 앞으로도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빗물펌프장 직원의 겨울나기 봉사 호응

    용산구, 빗물펌프장 직원의 겨울나기 봉사 호응

    서울 용산구가 오는 28일까지 겨울철 비수기 시설 인력을 활용해 지역 복지시설을 지원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고 3일 전했다. 용산구 빗물펌프장 직원 20명이 어린이집, 경로당, 데이케어센터,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재능기부로 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용산구 빗물펌프장 13곳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방지를 위해 설치됐다. 동절기에는 여름철 가동에 대비한 시설·장비 정비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 기간은 비수기로 분류된다. 이에 빗물펌프장 근무자들은 이 기간을 적극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다. 이번 겨울철 지역사랑 재능나눔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이어간다. 전기·기계 분야 기술자격을 보유한 빗물펌프장 직원들은 ▲보일러 수리 ▲노후 콘센트, 불량 형광등 등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수리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설비 점검 및 보수 ▲화장실 등 생활 편의시설 점검 및 수리 ▲수중펌프 이물질 제거 등 시설별 맞춤형 봉사를 실시한다. 서빙고 어린이집 원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수리받으려면 대기시간이 길었는데 마침 구청에서 방문해 보일러, 전기, 화장실 점검·수리까지 해줬다”며 “어린이집이 안전하고 청결해져서 아이들과 학부모들도 좋아하는 만큼 사업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겨울에는 장애인 복지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기타 복지시설, 홀몸 어르신 등 총 247곳을 찾아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빗물펌프장 직원 재능기부는 사회복지 관련 부서에서 시설과 대상자 현황을 전달받아 순회하며 실시한다. 별도로 신청을 받지는 않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비가 덜 오는 겨울철에 빗물펌프장 전문인력이 자발적으로 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흐뭇하다”며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수방 기간 외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학교폭력 예방·감소에 헌신한 경찰에 의장표창 수여

    황철규 서울시의원, 학교폭력 예방·감소에 헌신한 경찰에 의장표창 수여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는 10일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동4)의 추천으로 서초경찰서에서 학교폭력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SPO팀 5명(박진호 경감, 박원희·장지은 경위, 한은솔·정희진 경사) 에게 서울시의장표창을 수여했다. 서울시 의장표창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세우거나 각종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한 개인, 단체, 기관 및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들은 학교폭력 업무 전담 부서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면서 학교폭력 갈등이 어른들의 분쟁으로 이어지는 점을 착안하고 학부모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필두로 피해자 보호 및 가해자 교육·상담 등 학교폭력 예방 및 감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진호 서초경찰서 SPO팀장(경감)은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학생 보호, 상담과 학부모들의 학교폭력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교육 현장에서 중요한 숙제라 판단하고 서울시의회 및 교육당국과 협력해 학교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공직자로서 봉사와 헌신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 의원은 “지역사회와 교육현장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학교가 보다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는 것”이라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상처를 회복하고, 가해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역할을 다해달라. 시의회에서도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허훈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이 지난 19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의정활동 실적이 탁월한 지방의원을 심사·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허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입법·정책 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허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김포공항 일대 고도제한에 따른 인근 주민 재산권 제한 및 피해에 대한 별도의 인센티브 마련, ▲용적이양제도 도입과 관련한 조례 제정 검토 필요성, ▲기존 도시재생 사업지가 재개발에 착수하면서 발생한 매몰비용 최소화, ▲해외청년봉사단에 불필요한 현금성 지원 지양, ▲DDP가 시민과 기업 모두를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방향 개선 필요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대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허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 조례 개정을 통해 ▲주거용 오피스텔 수도 요금 경감, ▲정당현수막 난립 억제를 위한 규제 강화, ▲장애인·노인·임산부 관람석 운영 강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서울시 국제개발협력 기반 조성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제도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허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지역 상인, 학부모님 등 많은 분과 소통하며 정책·제도 개선으로 풀어낸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라며 “서울시민이 질 높은 정책과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정활동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도교육청 대규모 예산삭감 질타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도교육청 대규모 예산삭감 질타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지난 2일 경북도교육청 소관 2025년도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내년도 도교육청의 예산규모는 5조 6174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 4541억원보다 1633억원(3%)이 증가했으나, 앞서, 교육위원회 예비심사 과정에서 879억원이 대규모로 삭감됐다. 예결위원들은 예산이 대규모로 삭감된 것에 대해 한목소리로 질타했으며, 특히 윤승오, 이칠구, 최태림 위원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소통부재로 영천도서관 사업예산이 삭감된 것을 예로, 교육청의 안일한 태도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해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한편, 이날 예결위원들은 내년도 예산이 도내 학생들의 복리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절히 편성됐는지 날카로운 질문공세를 이어갔다. 김창혁 부위원장(구미)은 학교 시설이나 장비 등을 내구연한이 도래에 맞춰 무분별한 교체와 보수 작업으로 예산이 낭비되고 있음을 지적, 낭비되는 예산을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투입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에 써 줄 것을 요청했다. 김재준 위원(울진)은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기기의 잦은 사용으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AI디지털 교과서 사업은 오히려 책읽기를 권장하는 학부모들의 노력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사업이라고 질타하며, 학부모들의 우려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남영숙 위원(상주)은 특수교육의 핵심인 전문인력 구성이 특수교육 실무사보다 자원봉사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우려하며, 전문인력을 확충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영양사와 조리사의 역량강화 교육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서 위원(문경)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요청했으며, 특히 조손가정 학생과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예산 지원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박용선 위원(포항)은 단성학교의 혼성학교 전환 계획에 대해 질의하며, 인접한 단성학교를 합쳐 혼성학교로 전환한다면 학부모들의 교통비 부담이 경감과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 감소 등 학습권 개선에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며, 교육청에서는 혼성학교 전환을 적극 검토해 볼 것을 요청했다. 윤승오 위원(영천)은 경북대구행정통합과 관련하여 대구 주도의 행정통합이 될 경우,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많은 경북 학교가 통폐합되면서 교육격차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며, 교육청에서는 행정통합에 따른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입장을 밝혀줄 것을 주문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학교복합시설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학교과 함께 발전해 인구소멸이나 지방소멸에 대응한다는 장점이 크지만, 자칫 추진 과정에서 예산 낭비가 없도록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철식 위원(경산)은 교육청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시범운영 중인 학교방문사전예약시스템에 관해 지적하며, 출입관리에 사용되는 키오스크가 초기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며, 소요 비용에 대해 좀 더 면밀히 검토해 볼 것을 당부했다. 이칠구 위원(포항)은 경북의 학령인구 감소가 상당히 심각함을 지적하며,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폐교되는 학교도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당국의 대처가 미흡하다고 질타하고, 최근 신설된 학령인구 감소 대응단 역시 실적이 미비하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지방소멸의 근본적인 원인은 젊은 인력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사업을 적극 추진해 해당 학교 졸업생들이 졸업 후에도 타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에 적극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학교에 비치하는 공기청정기 설치대수에 대한 기준 없이 학교의 수요조사만을 근거로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며, 철저하게 조사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딥페이크 관련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줄 것을 촉구했다. 차주식 위원(경산)은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에 관해 질의하며, 초·중·고 과정을 연계되어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임에도 이에 대한 고려가 없음을 지적함과 동시에, IB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하면 국내 대학에 진학 시 혜택을 주는 등 앞으로 IB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최덕규 위원(경주)은 다문화 학생이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 여건은 미비하다고 지적, 다문화 학생을 위한 한국어 집중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고, 교원의 관사 운영에 있어 계속비 사업으로 편성해야 함에도 명시·사고 이월을 통한 불용처리로 예산이 낭비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신중하게 예산 편성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림 위원(의성)은 시골 작은학교 학생들이 도시의 큰학교 학생들과 비교해 소외감이 들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시골에 사는 학생일지라도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양질의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정근수 위원장(구미)은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해 동일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여 유아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교원 자격 통합과 재원마련 방안 등에 대해 교육청에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결특위는 이날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도청 소관 예산안 심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2024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수상

    전병주 서울시의원, ‘2024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진1)은 지난달 29일 사단법인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관한 ‘2024년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수여식을 주관한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공헌한 국회의원,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에게 의정대상을 수여했으며, 새마을교통봉사대, 협·단체 대표 등 100인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 부위원장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며, 양진초·용곡초·중광초·중마초·광장초 등의 경사로 열선 설치, 교통안전 표지 위치 조정과 같은 학교 주변 교통안전 개선에 힘썼다. 또한 전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구청, 도로교통공단, 학부모, 경찰청이 함께하는 ‘통학로 안전 협의체’ 위원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통학로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통학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과제를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전 부위원장은 “안전한 교통 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통학로 개선뿐만 아니라 도시교통 전반의 정책 제안과 조례 입안에도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학생글로벌페스티벌’ 성료

    광주시교육청 ‘학생글로벌페스티벌’ 성료

    광주시교육청 역점사업인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사업에 참여해 세계 곳곳을 누빈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 자리에 모여 국제교류 체험활동 경험을 나눴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광주 학생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참가자의 국제교류 체험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사업’은 ▲민주·인권 ▲평화통일 ▲역사·문화 ▲IT·AI ▲문화예술체육 ▲진로·직업 ▲언어·일반 ▲청소년 해외 봉사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학술 탐방 ▲생태전환 ▲다문화 등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47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광주교육이 추구하고 있는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라는 핵심 가치를 반영해 끼와 재능을 생생히 전달했다. 특히, 국제교류 현장에서 선보인 5·18 플래시몹, K-dance 등을 재현하고 성과보고, 글로벌 talk 한마당,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국제교류 체험활동 나눔 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광주시교육청은 행사를 통해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를 상징하는 캐릭터 ‘글로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글로리’는 ‘글로벌 리더’의 줄임말로 광주 학생들이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을 성실히 수행하고, 글로벌 리더로서 역량을 발휘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내년에도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42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의 국제교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망을 확인했다”며 “광주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성남시의회 ‘자녀 학폭’ 시의원 윤리특위 회부 징계 절차

    성남시의회 ‘자녀 학폭’ 시의원 윤리특위 회부 징계 절차

    경기 성남시의회가 20일 초등학생 자녀가 학교폭력사건의 가해자로 연루된 A시의원(무소속)에 대해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에 회부했다. 앞서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는 이 사안이 ‘품위 유지 의무’에 위반된다고 보고 지난달 말 징계요구안을 발의했다. 윤리특위는 A시의원에 대해 심의 후 징계 수위를 정한다. 징계는 제명, 출석정지, 공개사과, 경고 등 모두 4가지다. 징계수위가 정해지면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분2이상 참석, 과반수가 찬성하면 확정된다. 이와관련 이날 개회한 성남시의회 제298회 정례회에 A시의원의 자녀가 재학중인 B초교 학부모 10여명이 항의 방문했다. 시의원직 사퇴 요구를 받은 A시의원은 이날 정례회 본회의 개회 전 신상 발언을 통해 “신중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사퇴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이에 민주당 김윤환 시의원은 “이번 학교폭력 논란의 중심에 있는 A시의원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한다”며 “현재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이 현재 30개 학교에만 한정된 것을 완화해 대상 학교를 확대하고, 이를 뒷받침할 예산과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성해련 시의원도 “학교폭력 문제는 학생의 안전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가 나서야 할 중대한 과제”라며 “학교폭력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특위를 설치하자”고 시에 제안했다. 앞서 지난 7월 성남시 분당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6학년 학생 4명이 한 학생을 상대로 공원에서 과자와 모래를 섞어 먹이고 게임 벌칙을 수행하겠다며 몸을 짓누르는 등의 폭력을 저질렀다는 신고가 경기도 교육청에 접수됐다. 교육당국은 해당 학교에 대해 조사에 나섰고 학교폭력 사실을 확인한 뒤 최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가해 학생 중 2명에게 서면사과와 학급교체 조치를 했다. 또 가담 정도가 덜한 1명에게는 서면사과와 학교에서의 봉사 4시간, 나머지 1명에게는 서면사과 조치했다. A시의원은 지난달 17일 입장문을 통해 “부모된 도리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책임이 크다”며 “피해를 본 학생과 가족들께, 시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했다. 현재 A시의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한 상태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의회, 정쟁에 골몰하는 대신 상생의 장, 생활정치의 장 되어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의회, 정쟁에 골몰하는 대신 상생의 장, 생활정치의 장 되어야”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가 열린 19일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있었다.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는 대표 연설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평가와 예산심의 방향을 언급했다. 또한 최근 새서울특위라는 조직을 통해 민주당 시의원이 국회의원의 2중대가 되어 서울시의회를 정쟁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는 우려를 표하며, 서울시의회가 정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민주당의 자제를 당부했다. 이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소모적 정쟁에 합세하기보다 민생에 더 전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소상공인과 청년들이 어려운 시기를 버티고 다시금 도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더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국민의힘 대표연설 전문 존경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 최호정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오세훈 시장님과 정근식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성배입니다. 이제 제11대 서울시의회가 후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 선배 동료의 여러분이 시민의 봉사자로서 지난 전반기 동안 애쓰고 헌신하신 덕분에 서울시민의 삶이 조금 더 나아졌다고 믿습니다. 우리 서울시의회가 여야간 정쟁에 골몰하는 대신 천만 시민의 목소리에 기울이고, 민생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제안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서울시의 각종 사무에 대해 건전한 비판과 감시자로서 충실히 역할을 감당하신 덕분입니다. 지난 2주간 행정사무감사를 수행하시느라 우리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감사기관과 피감기관으로서 대립하는 관계에 머물지 않고, 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파트너로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 과정을 통해 다시 한번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서울의 미래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야 할 시기입니다. 오세훈 시장님께서 내년 예산안 방향에 대해 “미래세대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시민과 약속한 정책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발표하셨습니다. 건전 재정 기조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우리 사회가 직면하게 될 인구절벽 시대에 예상하기 어려운 사회구조적 변화의 충격에서 우리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전임 시장 시절 서울시는 빚을 내어서까지 미래에 회수 불가능한 투자에 예산을 집중하고, 빚 돌려막기, 특정 단체 나눠 주기, 일회성·선심성 지출 등으로 방만하게 운영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오를 다시 반복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따라서 국민의힘은 이번 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효과성이 떨어지는 일회성, 소모성 예산, 민간위탁 사업비, 각종 단체 보조금 등 전임 시장 시절부터 오랫동안 뿌리내려서 여전히 관행적으로 낭비되는 지출이 있는지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하겠습니다. 그러나 국가의 미래, 서울시의 미래가 달린 저출생 문제 해결과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예산에 있어서는 시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더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내년도 예산안에 청년을 위한 예산이 눈에 띄지 않는 것입니다. 시장님께서는 취임 초기, 청년 정책에 강한 의욕과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청년에 대한 관심이 희미해진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청년 문제가 단순히 청년 개인의 사정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구조, 경제 상황, 노동시장, 교육 여건, 가치관의 변화 등 다양한 원인과 연결된 복잡한 문제이기 때문에 원인 진단부터 해법까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청년 문제 해결 없이는 저출생 문제 해결도 한계가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얼마 전 청년정책 특강에서 청년들에게 ‘실패하라, 실패에 많이 노출시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언급하신 것으로 이해합니다. 저도 시장님께 같은 취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비록 청년 정책의 성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는다 해도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시도를 결코 중단하지 말고 계속해서 해법을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에 선출되신 정근식 교육감님!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서울시 교육을 책임지게 되셨습니다. 당선되자마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업무를 시작하셨을 텐데, 내년도 교육 예산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에 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지시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학습 부진요인 진단 등에 140억을 편성하신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대한민국의 교육이 아이들의 타고난 적성이나 꿈을 존중하기보다는, 입시 위주의 줄 세우기 교육으로 과도한 경쟁에 내몬 것은 분명합니다. 분명히 극복해야 할 우리의 고질적 교육문화입니다. 그러나 문제의 해결책으로 전인적 성장을 외쳤던 혁신학교는 토론과 체험 중심 활동을 한다면서 기본 교과를 소홀히 하고, 시험을 안 보거나 평가 기준을 명확히 하지 않아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파악할 수 없게 만드는 등 많은 문제를 노출했습니다. 공교육은 기본적으로 아이들의 기초학력을 책임져 주어야 합니다. 그것에 실패한다면, 본질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이제라도 교육감님께서 공교육의 기본을 다시 세우려고 하시는 것 같아서 안도감이 듭니다. 또한 교육감님께서 ‘퇴행적 갈등을 극복하는, 사실에 기반한 정확한 역사 교육’ 예산을 언급하셨습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퇴행적 갈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실에 기반한 정확한 역사 교육이 필요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서울에는 진보 진영 교육감이 계셨고, 전교조가 학교 현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좌편향 교육 때문에 많은 학부모께서 걱정하셨습니다.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바로 좌편향 교육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스러운 점이 있습니다. 교육감님은 교육감 선거 당시 ‘뉴라이트 친일 교육 심판’을 구호로 내세웠습니다. 10년 동안 서울의 교육을 책임진 분은 조희연 전 교육감인데, 도대체 뉴라이트 친일 교육을 누가 했단 말입니까? 만약 우리 아이들에게 누군가가 친일 교육을 했다면, 우리가 먼저 가만두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혹여 교육감님의 저 구호가 지금의 좌편향 교육마저 우편향이라 느껴서 좌편향을 더 강화하겠다는 의도라면 더더욱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념이나 정파의 영향에서 가장 보호되어야 할 교육이 오히려 더 노골적인 이념 대립의 장이 된 지 오래입니다. 어른들의 정파적 고집과 욕심 때문에 우리 아이들에게 편향된 가치관을 심어준다면 미래세대는 분열하고, 대한민국은 무너질 것입니다. 교육감님께서는 지난 본회의에서 약속하신 것처럼. 오직 아이들을 중심에 두면서 서울교육이 도약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주십시오. 우리 아이들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건강한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갖도록 교육감님께서 중심을 잡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주 목요일에 수능시험이 있었습니다. 자녀를 시험장에 보낸 부모들에게 그날은 간절한 기도의 날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경악스러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수능 시험 지문에 나온 링크가 대통령 규탄 집회 사이트였다는 것입니다. 정신 나간 한 사람의 일탈행위로 치부할 수 없는 사안입니다. 전국민적인 행사나 다름없는 수능시험조차 정파와 정쟁의 놀이터로 이용되는 현실이 참담합니다. 우리를 둘러싼 정치 환경이 무한한 대립과 갈등 관계에 있고, 서로에 대한 완전한 불신과 적대감으로 가득하기에 이런 일까지 벌어진 것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서울시의회만은 정쟁의 장이 아니라 상생의 장, 생활 정치의 장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리는 여러 소식은 큰 우려를 자아냅니다. 서울시의회를 정쟁과 대립의 싸움판으로 끌어들이는 시동이 걸렸습니다.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시의원들이 협력 조직을 만들고. 다가올 선거를 위해 ‘오세훈 죽이기’에 돌입했습니다. 얼마 전 서울시를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에서도 서울시의 정책에 대한 마땅한 지적은 하나 없고 시장 개인에 대한 정치적 공격과 비난이 난무했습니다. 민주당은 ‘새로운서울 준비특위’라는 간판을 걸고 서울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번 서울시장직 탈환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시장의 역점 사업과 성과에 트집을 잡고 있습니다. 서울시의원들이 서울시를 감시하고 지적하는 것은 마땅한 권한이자 의무입니다. 그동안 국민의힘 의원들은 정파적 입장에 서기보다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모든 상임위 활동에서 최선을 다해 서울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해 왔습니다. 서울 시민을 위해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런데 민주당 의원들께서는 지방정권 탈환을 목적으로 국회의원의 2중대가 되어, 시장 발목을 잡기 위해 역할 분담을 하고 각본에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이제 서울시의회는 국회의 축소판이 되어 서로 대립과 갈등만 겪다가 서울시민들에게 외면받게 될 것입니다. 다음번 선거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존재는 바로 시민입니다. 특히 최근에 한강버스와 서울파트너스하우스 등에 대해 각종 의혹을 부풀리고, 언론 보도를 확산시키면서 무리하게 정쟁으로 몰고 가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강이 있는 도시는 배를 교통수단으로 활용합니다. 한강처럼 수량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강에 배가 다니지 않는 도시는 아마 서울뿐일 것입니다. 한강버스 선착장이 생길 잠실이 제 지역구이기 때문에 배의 안전성과 사업 진행에 저도 매우 관심이 컸습니다. 초반에 업체 선정에 대한 의혹 제기가 있어서 직접 통영과 사천에 있는 선박 건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현장을 둘러보니, 의혹은 그저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선박 건조 현장은 대규모 설비와 공간을 갖추고, 많은 전문 인력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한강버스의 계약 내용, 사업비 등과 관련해서도 미래한강본부와 SH의 미숙한 일 처리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맞습니다. 허술하고 미숙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업무추진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은 있지만, 한강버스는 지금 공정에 맞춰 순조롭게 만들어지고 있고, 11월 25일에는 선박 진수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내년 3월에 배가 한강 위를 달릴 수 있도록 지금도 현장의 선박 기술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배를 만들고 있습니다. 어떤 일은 결과가 모두 드러나기 전까지는 그 과정이 신통치 않아 보이고, 때로는 미심쩍고, 오히려 안 하는 것보다 못한 일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을 주는 일이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건설이 그랬고, 청계천 복원과 버스 환승제가 그랬습니다. 안 될 것 같은 수많은 이유를 찾아보면, 세상에 될 만한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미래를 내다보고 선구적인 도전을 하다 보면, 후대에 잘한 일이라 평가받는 큰 성과를 얻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새로운 사업이 준비되는 과정을 조금 인내하며 완성되는 순간까지 기다려줄 줄도 알아야 합니다. 민주당 의원님들의 여러 지적에 일견 타당한 부분이 있고 서울시민을 위한 염려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계속적인 의혹 제기만 할 것이 아니라 한강버스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시고, 앞으로 이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보완책도 함께 고민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장 공관에 대해서도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박원순 전 시장님이 당시 보증금 28억원에 연 임대료 2,500만원짜리 가회동 공관으로 이전할 때, 호화공관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었습니다. 가회동 공관 입주 10개월 만에 1000명이 넘는 만찬 초대와 1인당 3만 원 이상의 불법 향응 제공 보도가 나왔습니다. 가회동 공관은 현재 공관처럼 공개된 장소가 아니라 은밀한 단독주택 공관이었습니다. 단독주택의 특성상 훨씬 더 사적인 공간으로 활용되었고 그곳에서 어떤 회의가 있었고, 어느 정도의 음식이 제공되었는지 투명하지 못합니다. 초청 인사도 주로 진보 진영 기자들과 측근들이었다고 합니다. 본 의원 또한 지난 10대 의회 의원 시절에 박 전 시장님 공관에 초대받은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공관은 또 어땠습니까?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는 남경필 전 지사가 민간에게 완전히 개방해주었던 굿모닝하우스 건물 전체를 공관으로 재지정하고, 민간인의 출입 자체를 봉쇄했습니다. 본인은 사저에 거주한다면서 굿모닝하우스는 자신이 독점하며, 도청 공무원에게 법카로 명품 로션, 일제 샴푸 사놓게 하고, 초밥, 샌드위치 등을 사 나르게 하면서 자신의 측근들과 상시적인 비밀회의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서울파트너스하우스는 다릅니다. 건물에 중소기업이 입점해 있고, 대관을 통해 자유롭게 민간이 사용하고 있게 공개된 장소입니다. 작년 5월 2일, 민주당 의원님들은 단체로 파트너스하우스를 보고 오셨습니다. 그때 회의장이 호화롭다고 느끼셨습니까? 오히려 중소기업들이 활용하는 소박한 공간 아니었습니까? 이곳에서 제공된 식사비용은 모두 3만원 미만입니다. 유명 쉐프가 해주는 대단한 고급요리를 먹은 것이 아닙니다. 1인당 3만 원으로 호화 파티를 할 수도 없습니다. 파트너스하우스는 서울시 소유 시설입니다. 3층 공관뿐만 아니라 서울시 업무를 위해 각층의 회의장을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입니다. 서울시장 공관은 3층뿐이므로 다른 층 회의장을 사용하는 것이 갑질 운영이라거나 시장이 3층 공관에서 밥을 먹지 않고 일부러 만찬회의를 잡아서 2층을 개인 식당처럼 썼다는 주장은 너무 비상식적입니다. 게다가 시장 배우자의 회의장 사용 내역까지 내놓으라며 있지도 않은 사실을 마치 진짜 있는 일인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참으로 질 낮은 선동입니다.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가 법인카드를 내 돈처럼 쓰고 공무원을 개인비서처럼 부려 먹었다고 해서 단체장 배우자들이 다 그렇게 행동하지는 않습니다. 서울파트너스하우스를 정쟁의 도구로 활용한다면, 가회동 공관과 경기도 굿모닝하우스의 호화공관 정치, 갑질 운영이 오히려 더 드러날 뿐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서울시의회는 소모적인 정쟁에 빠져 시민들을 외면하는 곳으로 전락해서는 안 됩니다. 민주당 의원님들께서는 자당 국회의원까지 끌어들여 서울시정을 정쟁의 싸움터로 만들려는 시도를 이쯤에서 멈춰 주십시오. 서울시민과 서울시의회를 위해 민주당 의원님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하시리라고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의회는 다양한 의견과 관점을 존중하며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동료들 간의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결론을 도출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어떤 사안에 대해 입장이 달리하는 비판을 할 수 있으나 동료의원에 대한 모욕과 인신공격적 언사는 최대한 절제해야 합니다. 그런데 민주당의 한 의원께서는 올해 초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복해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인격적인 모욕을 주는 발언을 하셨습니다. 무지함과 무책임함에 놀라움과 분노의 감정을 느낀다. 자기 정치 욕심에 가득 찬 몇 의원에 의해 의회가 이 지경이 되었다. 더 이상 광기 어린 집착에 동조하지 말라. 처참한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대일굴종외교, 친일외교에 보조 맞췄다. 비겁하다. 일본에는 일편단심이면서, 학생들 인권조례 폐지에는 가혹하고 맹목적으로 달려들었다. 저는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을 향해 감히 이런 발언을 제 입에 올린 것만으로 죄송함을 느낍니다. 이 발언을 하신 의원님께 공문으로 사과를 요청했으나 지금까지 모른척하고 있기에, 국민의힘 의원들을 대표하여 제가 다시금 사과의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진정성 있는 사과를 통해 우리 의회가 서로 존중하는 모습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요즘은 정치 혐오 시대라고들 합니다. 정치권이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을 지속했기 때문입니다. 내편 만들 욕심에 국민을 선동하고 선량한 시민마저 대결의 장에 끌어들인 탓에 세대 간, 남녀 간, 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생이 서로를 적대시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큰 파도를 무엇으로 넘어가야 할지 고민해 봅니다. 한배를 탄 우리가 힘을 합해 노를 젓는 대신 노를 들어 상대편을 배 밖으로 밀어낸다면 배는 균형을 잃고 파도에 삼켜지고 말 것입니다. 노를 젓다가 엇박자가 나더라도 우리는 있던 자리에서 묵묵히 노를 저어야 합니다. 엇박자인 상대편을 때로 비난하더라도 나의 노를 상대에게 무기로 들이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노 젓기를 멈추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동안 서울시의회는 정파나 이념에 경도되지 않고, 시민들의 손톱 밑 가시를 빼주기 위해 애쓰고, 억울한 호소에 귀 기울여 주며, 소외된 분들을 보듬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소모적인 정쟁에 합세하기보다 도시의 경제적, 문화적 발돋움과 민생을 위해 치열하게 논의하고,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서울시정에 대해서는 매의 눈으로 감시 견제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은 더 속도감 있게 추진되게 하고, 불편한 문제들은 시민들이 가장 만족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개선되게 하겠습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무원은 ‘복지부동이다. 무사안일주의다.’라는 말이 있지만, 대부분의 공무원들께서는 소신과 성실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계신 것을 압니다. 시민과 의회에게 조금 더 적극적인 소통의 자세를 보여주신다면, 시민에게 더 신뢰받고, 의회와 더욱 건설적인 협력을 이루어 시정에 더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은 공무원 여러분과 더욱 열린 소통을 위해 다가가고 시민을 위한 일에 협력하겠습니다. 천만 서울 시민 여러분,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가 낭만으로 느껴지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추위가 두려움과 고통으로 다가오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거리에 빈 점포가 늘어가고, 취업할 곳은 더욱 줄어드는 요즘 몸을 파고드는 차가운 공기에 시린 눈물을 흘리는 소상공인과 청년들이 어려운 시기를 버티고, 다시금 꿈을 펼치고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많이, 더 세심하게 지원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시민을 만나는 일에는 가장 빠른 발이 되고,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 곁에는 가장 오래 머무는 발이 되겠습니다. 시민이 부르는 소리에는 밝은 귀가 되고, 정파적 시비에는 조금 어두운 귀가 되어 조금이라도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는 서울시의회가 되게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들이 만들고 아이들과 크는 ‘아동친화도시 송파’

    아이들이 만들고 아이들과 크는 ‘아동친화도시 송파’

    초등학생 100여명 모여 원탁회의직접 아이디어 내면 구정에 반영아동권리 옹호 ‘옴부즈퍼슨’ 도입스쿨존과 별도 ‘아동보호구역’도구, 내년 유니세프에 재인증 추진 “우리가 맡은 주제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입니다. 발표할 아이디어는 ‘행복하고 즐거운 놀이터, 우리가 만들래요’입니다.” 지난달 9일 서울 송파구청 대강당 무대에 오른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앳된 목소리로 “아이들이 행복한 놀이터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하자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행사는 송파에 사는 아동·청소년과 시설 관계자, 학부모들이 참여한 ‘아동친화도시 100인 원탁토론회’였다.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해 자신들이 직접 아동 정책을 만드는 ‘상향식 토론회’가 열린 것으로,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11개 조로 나뉘어 정책을 구상한 후 직접 발표까지 하며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송파구 아동 인구는 서울 자치구들 가운데 가장 많은 8만 8000여명에 이른다. 이렇게 많은 어린이가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지는 송파 지역사회 전체의 고민이자 과제였다. 송파구는 지난 2016년 말 전국 지자체 가운데 네 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첫 인증을 받으며 ‘아동을 위한 도시’로 본격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2021년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데 이어 내년에는 3기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8년 전 아동친화도시 첫 인증 후 송파구는 관 주도가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정책에 접근해 왔다. 코로나19 상황에도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정책토론회가 개최됐으며, 해마다 100명이 넘는 인원이 함께 모여 정책을 고민한다. 앞서 소개한 원탁토론회에 참석한 초·중학생들은 단순히 아이디어를 밝히는 것에서 나아가 실현 가능성과 정책의 문제점까지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어른스러움’을 보이기도 했다. 올해 송파구가 처음으로 위촉한 아동권리옹호관 ‘옴부즈퍼슨’ 제도 역시 아동의 시각에서 정책과 제도를 살펴보자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법률·교육·인권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옴부즈퍼슨은 선제적으로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살피고, 보다 적극적으로 아동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자문 역할을 한다. 더불어 송파구는 천편일률적이고 딱딱한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놀이와 접목한 교육을 현장에서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아동의 권리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대표적으로는 지난 4~8월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이 있었다. 상호존중 인형극, 숨은그림찾기와 낱말퀴즈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됐고, 구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교육 영상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에도 중점을 기울여 왔다. 학대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변의 관심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역의 300여곳 어린이집 및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키움센터,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 봉사자와 사회복지·아동복지 전담 공무원이 그 대상으로, 복잡한 실무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 안전한 도시’와 같은 의미이기도 하다. 송파구에는 40개가 넘는 초등학교가 있고 초등학생 수는 3만명이 넘는다. 안전망을 웬만큼 촘촘하게 만들지 않으면 언제 어디에서 사고가 발생할지 모른다. 이에 송파구는 지난해 초등학교 10곳부터 시작해 ‘아동보호구역’을 대폭 확대하고 순찰과 폐쇄회로(CC)TV 설치 등의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동보호구역은 교통사고 예방이 목적인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과 달리 아동에 대한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어 올해는 지역 아동보호구역 45곳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하는 등 아동 안전 강화 대책을 추진했다. 1억 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아동범죄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신규 CCTV 1곳 설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고정형 카메라 22대 추가 설치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45곳 신설 등을 완료했다. 송파구가 도입한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AI)이 CCTV에 찍힌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위험요소를 포착하면 관제요원이 직접 모니터링하고 즉각 조치하도록 한다. 송파구는 현재 더욱 개선된 아동친화도시 추진 목표 설정 및 4개년(2025~2 28) 계획을 담은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과 내년 초 상위단계 인증 심의자료 준비에 대한 중간·최종 보고회를 거쳐 재인증 절차에 들어간다. 유니세프에는 거버넌스 보고서와 4개년 추진계획,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서, 시민의견수렴 결과 등을 제출한다. ■아동친화도시 유엔아동권리 협약에 담긴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를 온전히 실현하는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자체로, 최초 인증을 받은 지자체는 4년 마다 재인증 절차를 밟는다.
  • “내 자식 응원하는 마음”… 1분 1초 급한 수험생 태워준 60대 라이더들[따뜻한 세상 Touching News]

    “내 자식 응원하는 마음”… 1분 1초 급한 수험생 태워준 60대 라이더들[따뜻한 세상 Touching News]

    “죄송한데 경복고까지 좀 탈 수 있을까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입실 시간을 30여분 앞둔 오전 7시 35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3번 출구 앞. 짧은 머리의 한 남학생이 다급한 목소리로 ‘수험생 수송 오토바이’라고 적힌 문구 옆에 서서 대기하고 있던 박형구(63)씨에게 물었다. 박씨는 학생을 태운 뒤 곧장 학교로 내달렸고, 약 1㎞ 거리를 2분 만에 주파했다. 박씨가 “시험 잘 보고 오세요”라며 손을 흔들자, 학생은 연신 “감사하다”며 허리를 굽혀 인사하고 교문으로 뛰어 들어갔다. 박씨를 포함해 전국 모터사이클 동호회 ‘모닝캄’ 회원 7명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 경복궁역과 안국역에서 수험생 수송 봉사에 나섰다. 눈에 띄는 건 회원 대부분이 60대 이상의 베테랑 라이더들이란 점이다. 회원 중 막내로 15년째 수능날 수험생을 실어 나른 정연수(59)씨는 “날씨가 따뜻하고 길이 얼지 않아서 다행”이라며 “저도 부모다 보니 혹시나 늦는 학생이 있을까 염려돼 늘 나오게 된다”고 전했다. 2001년 수험생 수송 봉사를 기획한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학사모)의 제안으로 봉사에 동참한 모닝캄 회원들은 지금까지 18년간 한 번의 사고 없이 ‘지각 수험생’들을 도왔다.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봉사에 참여한 윤석현(66) 모닝캄 대표는 “자식 응원하는 마음으로 임하다 보니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다”고 설명했다. 인상 깊었던 사례를 묻자 윤 대표는 “수험장에 데려다줬던 한 남학생이 대학에 들어간 뒤 직접 동호회에 찾아왔고 이후 5~6년간 수송 봉사에 참여했던 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급하게 수험장까지 태워 줬던 수험생이 시험이 끝난 뒤 감사의 전화를 걸어오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최미숙 학사모 대표는 “다리가 부러진 수험생이 연락해 집에서 학교까지 태워 준 일도 있었다”면서 “요즘엔 이송 횟수가 확 줄었는데 그만큼 일찍 오는 수험생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라 기특하고 기분 좋다”고 미소 지었다. 
  • “내 자식이라 생각하고 ‘지각 고3’ 태워”…1분 1초 급한 수험생 도운 60대 라이더들[터칭뉴스]

    “내 자식이라 생각하고 ‘지각 고3’ 태워”…1분 1초 급한 수험생 도운 60대 라이더들[터칭뉴스]

    “죄송한데 경복고까지 좀 탈 수 있을까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입실 시간을 30여분 앞둔 오전 7시 35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3번 출구 앞. 짧은 머리의 한 남학생이 다급한 목소리로 ‘수험생 수송 오토바이’라고 적힌 문구 옆에 서서 대기하고 있던 박형구(63)씨에게 물었다. 박씨는 학생을 태운 뒤 곧장 학교로 내달렸고, 약 1㎞ 거리를 2분 만에 주파했다. 박씨가 “시험 잘 보고 오세요”라며 손을 흔들자, 학생은 연신 “감사하다”며 허리를 굽혀 인사하고 교문으로 뛰어 들어갔다. 박씨를 포함해 전국 모터사이클 동호회 ‘모닝캄’ 회원 7명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 경복궁역과 안국역에서 수험생 수송 봉사에 나섰다. 눈에 띄는 건 회원 대부분이 60대 이상의 베테랑 라이더들이란 점이다. 회원 중 막내로 15년째 수능날 수험생을 실어 나른 정연수(59)씨는 “날씨가 따뜻하고 길이 얼지 않아서 다행”이라며 “저도 부모다 보니 혹시나 늦는 학생이 있을까 염려돼 늘 나오게 된다”고 전했다. 2001년 수험생 수송 봉사를 기획한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학사모)의 제안으로 봉사에 동참한 모닝캄 회원들은 지금까지 18년간 한 번의 사고 없이 ‘지각 수험생’들을 도왔다.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봉사에 참여한 윤석현(66) 모닝캄 대표는 “자식 응원하는 마음으로 임하다 보니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다”고 설명했다. 인상 깊었던 사례를 묻자 윤 대표는 “수험장에 데려다줬던 한 남학생이 대학에 들어간 뒤 직접 동호회에 찾아왔고 이후 5~6년간 수송 봉사에 참여했던 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급하게 수험장까지 태워 줬던 수험생이 시험이 끝난 뒤 감사의 전화를 걸어오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최미숙 학사모 대표는 “다리가 부러진 수험생이 연락해 집에서 학교까지 태워 준 일도 있었다”면서 “요즘엔 이송 횟수가 확 줄었는데 그만큼 일찍 오는 수험생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라 기특하고 기분 좋다”고 미소 지었다. 실제로 이날 모닝캄 회원들이 경복궁역과 안국역에서 태운 수험생은 1명뿐이었다. 윤 대표는 “운전을 할 수 있을 때까지는 앞으로도 계속 봉사를 이어 가려 한다”고 했다. 입실 마감 시간이 30분쯤 지난 오전 8시 40분이 돼서야 일터로 향한 윤 대표는 “수험생들 모두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재준 시장, 수원중부 녹색어머니회·경찰과 교통안전 캠페인

    이재준 시장, 수원중부 녹색어머니회·경찰과 교통안전 캠페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12일 오전 8시 송죽초등학교 후문에서 수원중부 녹색어머니회·경찰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중부 녹색어머니회 회원과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 송죽초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신호 준수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알리고,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도왔다. 또 개인형 이동장치(PM) 면허 소지, 안전모 착용 의무, 불법주정차 금지 단속을 포함한 법안 마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과 함께 PM안전이용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모,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우리 아이들이 매일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자녀 학폭’ 성남시의원, 중학교 학부모 운영위원장직서 ‘해임’

    ‘자녀 학폭’ 성남시의원, 중학교 학부모 운영위원장직서 ‘해임’

    자진 사임 의사 밝혔으나, 학교운영위원회서 해임 처리 초등학생 자녀가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물의를 빚은 경기 성남시의원이 중학생 자녀가 다니는 학교 학부모 운영위원장직에서 해임됐다. 29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성남시의회 A 의원은 이번 학교폭력 사안에 연루된 자녀가 아닌 중학생 자녀가 다니는 B 중학교 학부모 운영위원장을 맡아왔으나, 최근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해당 중학교 학부모운영위원회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A 의원을 사임보다 수위가 높은 해임으로 처리했다. A 의원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경기도 교육청 등에 따르면 앞서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성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성남시의원의 자녀를 포함한 학생 4명이 C 학생을 상대로 공원에서 과자와 모래를 섞어 먹이고, 게임 벌칙 수행을 이유로 몸을 짓누르고 흉기로 위협하는 등 폭력을 저질렀다. 이 사건 신고를 접수한 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실을 파악한 뒤 최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가해 학생 4명 중 2명에게 서면사과 및 학급 교체 조치를, 나머지 2명에겐 서면사과와 봉사 4시간 등을 내렸다. 한편 지역 주민들과 온라인 맘카페 회원들은 A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며 지난 23일 분당구 D초등학교 앞, 28일 성남시의회 앞에서 근조화환 시위를 벌인 바 있다.
  • “학폭 부모 제명하라”…근조화환 시위 성남시의회 앞 확산

    “학폭 부모 제명하라”…근조화환 시위 성남시의회 앞 확산

    초등생 자녀가 학교폭력 가해자로 연루된 성남시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근조화환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28일 오전 성남시청과 성남시의회 앞 인도에는 ‘무소속 A시의원 사퇴하라’는 내용 등이 적힌 근조화환 50여개가 놓였다. 근조화환에는 ‘학폭 부모 영구 제명’, ‘시의회는 즉각 제명하라’, ‘학폭 부모 이사가라’ 등의 문구가 적혔다. 근조화환 시위는 지난 23일부터 분당구 B초등학교 앞 통학로에 120여 개가 설치된 이후 두 번째다. 당시 근조화환은 A시의원의 진정어린 사과와 시의원 사퇴 등을 요구하며 온라인 맘카페 회원들과 일부 지역민이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B초등학교에서는 올해 4∼6월 A시의원의 자녀등 초등학생 4명이 C학생을 상대로 공원에서 모래가 섞인 과자를 먹이고, 게임 벌칙 수행을 이유로 몸을 짓누르거나 흉기로 위협하는 등 폭력을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교육 당국은 학교폭력 사실을 확인한 뒤 최근 학폭위 심의를 열어 폭력 주도 학생 2명에게 서면사과와 학급교체 등 징계 조치를 했다. 가담 정도가 덜한 1명에게는 서면사과와 학교에서의 봉사 4시간, 나머지 1명에게는 서면사과 조치했다. 학폭위에 참석한 피해 학생의 부모도 학급교체를 요청해 피해학생도 학급이 교체했다. 학교폭력심의가 열리면 고의, 심각, 지속, 반성 정도, 화해 정도를 각각 0~4점씩 점수를 매긴다. 학폭 관련 징계 수위는 1호 서면사과, 2호 접촉 보복 금지, 3호 학교에서 봉사, 4호사회 봉사, 5호 전문가 특별 교육, 6호 출석정지, 7호 학급교체, 8호 전학, 9호 퇴학 등의 9개 등급이 있는데, 의무교육 대상은 퇴학은 없다. 하지만 성남지역 일부 학부모를 중심으로 ‘가해 학생 부모인 A시의원은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 등을 통해 윤리강령을 위반하여 성남시의 명예를 실추시킨 A시의원의 사퇴를 요구했다. 또 지난 23일에는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신청했다가 국민의힘 이덕수 시의회 의장에 의해 불허되자 이 의장을 권한남용, 직무유기 등으로 불신임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이던 A시의원은 논란이 불거진 이후 지난 17일 사과하고, 21일 탈당해 무소속이다. 현재 성남시의회는 국민의힘 17명, 민주당 14명, 무소속 3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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