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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구립국제교육원 영어캠프 성황

    서울 강남구는 지난달 5~23일 강남구립국제교육원(GNIEC) 4층에서 초등학생 대상 원어민 영어캠프가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교육원 개원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캠프엔 초·중·고급 3개 반 12명씩 총 36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말하기·듣기·쓰기, 나만의 책 만들기, 댄스·팝송 수업 등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23일엔 교육원 대강당에서 원어민 교사와 전 수강생이 함께 영어합창과 힙합댄스 공연을 펼쳤다. 학부모들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준 높은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호평했다. 이미화 교육지원과장은 “오는 겨울방학에도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외국어 강좌를 꾸준히 개설, 영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초2 집중학년제 도입 ‘수포자’ 미리 막는다

    초2 집중학년제 도입 ‘수포자’ 미리 막는다

    초3 읽기·쓰기·셈하기… 중1 국·수·영 내년부터 ‘기초학력 진단검사’ 실시 중학교 ‘기본학력 책임지도제’ 도입 11개 교육지원청 학습도움센터 구축서울교육청이 초중고 학습 부진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내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초등학교 3학년이 학습 부진이 본격적으로 심화되는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 초등학교 2학년의 기초학력을 집중 지원해 ‘수포자’를 조기 예방하기로 했다.서울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0 서울학생 기초학력 보장 방안’을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교육청은 내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 모든 학생에 대해 3월 중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초등학교 3학년은 ‘3R’(읽기·쓰기·셈하기)을, 중학교 1학년은 교과학습능력(국어·수학·영어)을 진단한다. ‘서울기초학력지원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문제 등 표준화된 진단 도구 중에서 학교별 여건에 맞춰 자율 선택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2학기 동안 의견 수렴을 거쳐 진단 방법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3월 교육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평가를 실시하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서울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으로 대상을 좁혔다. 이 시기에 학업 난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학습 부진이 누적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게 교육청의 설명이다.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시험 형식의 진단평가를 의무화할 경우 학교와 학생의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현장의 우려를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 외의 학년 학생들은 지금처럼 관찰이나 면담, 평가 등을 통해 진단하도록 학교 자율에 맡긴다. 교육청은 학교별 진단 결과를 제출받아 학교별로 비교하지 않을 계획이다. 또 진단 결과가 학교 밖으로 유출되는 등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교원 및 학부모단체가 참여하는 정책모니터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단계에서 학습부진을 조기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집중학년제’도 운영한다. 내년부터 전체 공립초등학교의 약 30%인 168개교에 학급당 50만원씩 지원해 기초학력 부진 예방을 위한 활동에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중학교에서는 ‘단위학교 기본학력 책임지도제’를 운영한다. 교사와 상담교사, 보건 및 특수교사, 지역사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다중지원팀’이 학습 부진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한다. 그 밖에 학교 차원을 넘어 전문적인 학습 지원을 제공하는 학습도움센터를 11개 교육지원청별로 구축하고 ‘컨트롤타워’인 서울학습도움센터에는 학습장애와 일반학생의 경계에 있어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난독·경계선지능 전담팀’을 신설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현장 실태점검을 위한 직속기관 및 학교 방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현장 실태점검을 위한 직속기관 및 학교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장인홍 교육위원장)는 제28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 동안 서울시교육청 산하 3개 직속기관과 서울하늘숲초등학교에 대해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1일차에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을 시작으로 교육시설관리본부를 방문하였고, 2일차에는 교육연수원과 서울하늘숲초등학교를 방문하였으며, 각 기관의 업무보고와 질의답변 시간을 거쳐 현장을 시찰하는 것으로 일정이 진행되었다. 교육 위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 기간 동안 직속기관과 학교의 운영 실태 및 예산의 집행 현황에 관한 문제점 등에 관심을 두고 질의를 하였으며, 각 기관 및 학교의 특색에 따른 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역할에 맞는 운영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먼저 첫째 날 오전에 방문한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유아 시기의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맞게 유아교육진흥원의 교육 프로그램 및 시설환경도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교육위원들은 유아교육진흥원이 유아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원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온라인 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유아교육에 대한 정보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다음으로 방문한 교육시설관리본부에서는 학교 시설의 노후화로 인하여 교육시설관리본부의 역할이 지금보다 전문화되고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냉·난방기 시설 및 학교 교육 환경 개선 등 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와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둘째 날 오전에 방문한 교육연수원에서는 교원들의 연수기간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특히 교장 및 교감의 자격연수 위탁기관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교육위원들은 전학년 꿈담교실로 이루어진 서울하늘숲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에 대한 점검 및 운영 현황 등을 살피는 것으로 현장 방문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과 관련하여 장인홍 교육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직속기관 및 학교를 의원들이 직접 찾아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과정 및 시설 등의 운영상황 등을 지도·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교육위원회에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지적된 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들 교육 손잡은 은평·연세대 교육대학원

    아이들 교육 손잡은 은평·연세대 교육대학원

    서울 은평구가 연세대 교육대학원과 손잡고 지역 아이들을 길러낸다. 은평구는 연세대 교육대학원과 지난달 27일 구청에서 ‘창의·인성 교육 환경 조성 및 교육봉사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와 학교가 아이들이 참된 인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려는 노력의 하나다. 이에 따라 앞으로 연세대 교육대학원 학생들이 은평구 내 청소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초등학생, 중고등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 36곳에서 교육 봉사자로 활동하며 아이들을 가르치게 됐다. 대학원생들은 교과목 학습 지도뿐 아니라 멘토링 돌봄, 방과후 공부방 지도 등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교육대학원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은 초·중·고 학생들과 거리낌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청년층이 많고 졸업 뒤 대다수가 교직으로 진출하기 때문에 교육에 대한 전문성도 지니고 있다”며 “이 때문에 이들의 교육 봉사는 은평의 학생들이 좋은 관계를 맺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업관계자들과 협의해 대학원생과 초·중·고 학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학부모 성폭행 혐의’ 정종선 고교축구연맹 회장, 구속영장 기각

    ‘학부모 성폭행 혐의’ 정종선 고교축구연맹 회장, 구속영장 기각

    축구부 운영비 횡령과 성폭력 의혹을 받는 정종선(53) 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 회장이 구속을 피했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정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신 판사는 “금품 관련 주요 범죄혐의는 후원회비 관리자 등 핵심 관련자의 진술이나 피의자의 해명에 비춰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고, 방어권 보장 필요성이 적지 않다”며 “피의자의 범죄전력 유무와 가족관계 등을 고려했을 때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업무상횡령,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강제추행 등 혐의로 정 전 회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정 전 회장은 모 고등학교 감독 재임 시절 학부모들에게 축구부 운영비 등 각종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올해 5월부터 경찰 수사를 받았다. 정 전 회장은 학부모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정 전 회장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6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정 전 회장에게 징계 최고 수위인 ‘제명’을 결정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전병주 서울시의원, ‘학원일요휴무제’ 부작용 대책 요구

    전병주 서울시의원, ‘학원일요휴무제’ 부작용 대책 요구

    전병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30일 제28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평생진로교육국장 및 교육행정국장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전 의원은 협동조합형 유치원 및 매입형 유치원 추진 정책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및 주도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출자금 부담에 따른 조합원 참여의 저조, ▲기존 조합원이 상급학교 진학시 조합원 지위 유지 불투명, ▲설립 비용 충당의 어려움 등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나타난 애로사항을 교육부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로 개선안 도출을 재촉했다. 아울러 교육청이 추진중인 ‘학원일요휴무제’ 시행에 따른 부작용으로 현재 일부 지역에서 암암리 성행중인 ‘스터디카페’ 문제를 제기, 대책 강구를 요구했다. 스터디카페의 경우 학원일요휴무제에 따른 ‘10시 이후 교습 제한’에 해당되지 않아 주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4시간 운영되며 특히, “주말 고액 개인/그룹 과외가 성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헌법에 보장된 교육 받을 권리의 형평성과 불평등을 야기하며 대다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소외감을 유발시키는 등 매우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단속을 위한 법규정의 정비 및 관리·감독의 사각지대를 최소화 시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평생진로교육국장은 앞서 언급된 사항에 대해 교육청에서도 인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보완책을 검토하여 정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전 의원은 “협동조합형 유치원 및 매입형 유치원은 작년 사립유치원 회계부정사건 이후 대안으로 추진된 새로운 형태의 유치원 모델로, 제도적·행정적 지원이 잘 정비돼 유치원 시스템이 조기 안착 될 수 있도록 교육행정국장 및 교육청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경 서울시의원, ‘혁신 미래교실 공간설계 토론회’ 개최

    김경 서울시의원, ‘혁신 미래교실 공간설계 토론회’ 개최

    김 경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지난 2일 오후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 미래교실 공간설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김 경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박기열 부의장, 장인홍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현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의원 20여명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교장 및 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교실공간과 더불어 미래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김정임 서로아키텍츠 대표가 ‘배움의 공간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섰으며, 미래의 교실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과거 획일적인 학습공간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문제 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학습공간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발제를 진행한 임완철 성신여대 교수는 ‘교실을 탐구하는 실험실’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활동과 환경 변화에 대한 데이터 기반을 구축한 후 측정된 빅데이터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거나 학생들에게 제공해 교실공간을 스스로 상상하고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본격적인 토론에서는 김 경 의원이 좌장을 맡고 세 명의 토론자가 심화 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장상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본부장 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은 우리 생활과 교육환경을 크게 바꾸어 놓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교실 역시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ICT를 활용한 도전정신 또는 기업가 정신을 실험할 수 있는 메이커 공간으로, 교과 간 융합된 문제기반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설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선영 서울시립대 교수는 “학교와 교실은 다양한 학생들이 생활하면서 거쳐 가는 공간으로 꿈담교실을 지금 완벽하게 하더라도 5년, 10년 뒤 학생들에게 필요 없는 공간이 될 수 있다”며, “교실을 한 번에 전문적으로 완벽하게 조성하는 것보다는 미래 학생들이 교실을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여지를 남겨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해철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교육청에서는 현재 학교공간혁신사업으로 학교단위 개축사업과 영역단위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이 학교현장, 교실공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교실을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학습공간으로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 흐름에 따라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과 구조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며, “교육청은 교실이 학생들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맞춤형 학습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문가와 함께 혁신 미래교실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당 조국 딸 영어성적 공개에 민주당 “인생 망치는 행위”

    한국당 조국 딸 영어성적 공개에 민주당 “인생 망치는 행위”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고교시절 영어성적을 공개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불쾌감을 나타냈다. 민주당은 학교 성적을 당사자 동의 없이 공개한 것은 법을 위반한 행동이며 누군가의 인생을 망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3일 한국당이 간담회에서 조 후보자 딸의 영어성적을 공개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조 후보자 딸의 출신고인) 한영외고를 비롯한 외고 전반의 성적 등급차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조차 없다”며 “국민을 우롱하기 위한 비약”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개된 영어성적 자료들은 초·중등교육법상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제공하지 못한다‘며 ”(자료를 제공한) 관련자가 법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성실히 살아온 누군가의 인생을 망치는 행위에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간담회에서 ”조 후보자 딸의 영어 성적이 담긴 한영외고 1∼3학년 생활기록부를 추가로 제보받았다“며 ”한영외고의 영어 과목은 세분화하면 16개 정도가 되는데 영어작문과 영어독해 평가는 각각 6등급, 7등급 이하로 상당히 하위등급“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의당 강민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국당의 간담회 개최에 대해 ”조 후보자가 비판받을 점들은 분명히 있지만 그 비판을 할 자격이 한국당에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논평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아바다 케다브라’ 저주 때문에…해리포터, 미국 학교서 퇴출 

    ‘아바다 케다브라’ 저주 때문에…해리포터, 미국 학교서 퇴출 

    ‘아바다 케다브라’(살인 주문), ‘크루시오’(고문 주문)와 같은 마법 주문이 등장하는 조앤 K.롤링의 베스트셀러 해리포터 시리즈가 미국의 한 학교에서 퇴출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과 미국 지역지 ‘테네시언’에 따르며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세인트 에드워드 카톨릭학교는 롤링의 판타지 소설 해리 포터를 이번 학기부터 도서관 장서에서 제외했다. 학교는 해리 포터 시리즈가 괜찮은지 확인하는 부모의 질의를 받은 후 여러 퇴마사(엑소시스트)의 조언을 받아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학부모들에게 이메일로 최근 통보했다. 학교 주임 사제인 댄 리힐은 이메일에서 “이 시리즈에는 선한 마법과 악한 마법이 모두 나타나는데, 이런 것은 진실이 아니며 사실 교묘한 기만”이라고 설명했다. 리힐 사제는 “책에 나오는 저주와 주문은 진짜 저주·주문으로, 이걸 실제로 읽는 순간 그 사람에게 악한 영이 발현할 우려가 있다”고 썼다. 세인트 에드워드 가톨릭학교는 유아반부터 중학교까지 학급을 운영한다.1997년부터 2007년까지 출판된 해리 포터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뒀으나 기독교 시각으로 볼 때 신·구교를 막론하고 논란의 대상이기도 했다. 미국도서관협회에 따르면 해리 포터 시리즈는 2000∼2009년에 소장 반대 요구가 가장 많이 제기된 서적이다. 반대 사유는 대체로 “해리 포터 시리즈가 마술과 주술을 미화해 아이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저주와 주술을 모방하도록 유도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2001년에 미국 뉴멕시코의 그리스도 커뮤니티 처치의 담임 목사는 ‘해리 포터 화형식’을 거행했으며, 지역의 한 도서관은 “해리 포터는 우리 도서관에 멀쩡히 살아 있다”는 문구와 함께 맞불 전시회를 열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여기는 남미] “이젠 컨닝 못하겠지?” 학생들에 ‘종이상자’ 씌운 멕시코 교사

    [여기는 남미] “이젠 컨닝 못하겠지?” 학생들에 ‘종이상자’ 씌운 멕시코 교사

    "허술한 우주인 체험이라도 하는 것일까?" 이런 생각이 들 만한 기이한 풍경이 최근 멕시코의 한 교실에서 목격됐다. 틀락스칼라에 소재한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일이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30여 명의 학생들은 저마다 머리에 종이상자를 눌러쓰고 있다. 앞면을 뚫어 내다볼 수 있게 만든 상자도 있지만 대부분은 종이상자 원래의 모습을 하고 있다. 종이상자를 눌러쓴 학생들은 아래로 내려다 볼 수 있을 뿐 좌우를 볼 수 없다. 알고 보니 시험 때 컨닝을 막기 위해 담임교사가 고안한(?) 방법이었다. '종이헬멧'을 쓰게 한 교사 루이스 후아레스 텍시스는 "재밌게 컨닝을 막기 위해 생각해낸 방법"이라며 "학생들도 모두 이 방법에 동의했다"고 했지만 학부모들은 발끈하고 나섰다. 심각한 아동학대라는 이유에서다. 익명을 원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에게 모두 종이상자를 쓰게 한 건 모두 잠재적 (컨닝) 범죄자로 여긴 것"이라며 "정신적으로, 심리적으로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학생들이 큰 모멸감을 느꼈다"며 "명백한 아동학대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분노한 학부모들은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단체행동에 나섰다. 학부모들은 성명에서 "재미로 아동학대를 일삼는 교사의 지도를 받고 우리의 자식들이 과연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자랄지 의문"이라며 학교에 문제의 교사를 즉각 파면하라고 요구했다. 학교는 그러나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학교 관계자는 "장차 아이들이 자라면 교실에서의 추억으로 기억할 정도의 일"이라며 "교사를 파면하라는 건 지나친 요구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학교는 학생들을 민주주의 원칙에 입각해 교육하고 있다"며 "인권교육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이 아동학대라는 주장에 대한 반박이다. 현지 언론은 "학교가 사건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솔데틀락스칼라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이언주 “조국, 악어의 눈물 흘리지 마라”

    이언주 “조국, 악어의 눈물 흘리지 마라”

    이언주 무소속 국회의원이 기자간담회에서 딸을 언급하며 울컥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악어의 눈물 흘리지 말라. 내 가족과 내 딸만 안쓰러운가”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조 후보자의 기자간담회에 대해 “하도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온다. 짜고치는 고스톱에 블랙코미디 수준”이라고 혹평했다. 이 의원은 페이스북에 “조 후보자는 자기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변명으로 일관했다”며 딸의 장학금과 의학 논문 제1저자 논란 등을 예로 들었다. 그는 “조작된 논문을 제출해 평가받고 입학한 것은 입시부정 맞지 않나”라녀 “딸과 배우자가 몰래 했다고 해서 본인이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나”라고 되물었다. 조 후보자 부인과 자녀들의 사모펀드 투자에 대해서도 이 의원은 “투자 자체는 당연히 불법이 아니다”라면서도 “의혹은 국책사업 참여와 관급공사로 수익을 얻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에 거액을 태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조 후보자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며 “자신은 과거 많은 사람을 잔인하리만큼 몰아붙지지 않았는가”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악어의 눈물 흘리지 마라. 가증스럽다”며 “내 가족과 내 딸만 안쓰럽고 상처받은 다른 학부모와 학생은 괜찮나. 어디서 감정팔이 쇼를 하는가”라고 적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정종선 감독 파문’ 언남고 축구부 결국 해체 수순

    ‘정종선 감독 파문’ 언남고 축구부 결국 해체 수순

    정종선 감독의 학부모 성폭행과 금품수수 등의 의혹으로 수렁에 빠진 서울 언남고등학교 축구부가 결국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서울교육청은 지난 2일자로 언남고의 체육특기학교 지정을 취소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언남고는 지난달 29일 정 감독에 대한 계약을 해지했다. 서울교육청은 “2008년과 2016년, 2018년 세 차례 감사에서 드러난 정 감독의 금품수수, 후원회 학부모의 임의 회비 갹출, 학생선수 기숙사 설치 및 운영의 부적정, 목적사업비 집행 및 관리 부적정 등 지적사항들이 학교의 자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았다”면서 “체육특기학교의 교육적 기능을 상실했다고 판단해 체육특기학교 지정을 취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언남고는 내년부터 체육특기자를 배정받을 수 없다. 타 학교로부터의 학생 전입도 불가능하다. 현재 언남고 축구부의 1, 2학년 학생은 모두 27명으로, 3학년이 졸업하는 내년에는 27명으로 팀을 꾸려 대회에 참가해야 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1학년이 당장 주전으로 뛰기는 어려워, 1학년 없이 27명으로도 대회 참가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학년과 1학년이 모두 졸업하면 언남고 축구부는 자연스레 해체된다. 학생들이 원할 경우 다른 학교 축구부로 전출할 수 있다. 교육청은 현재 공석인 감독을 조기 선발하는 등 축구부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컨설팅을 지원해 재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언남고는 추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최다우승(7회) 기록을 보유한 ‘축구 명문고’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美 가톨릭 학교 “사악한 영혼 퍼뜨릴 ‘해리포터’ 도서관에서 뺐다”

    美 가톨릭 학교 “사악한 영혼 퍼뜨릴 ‘해리포터’ 도서관에서 뺐다”

    미국 테네시주의 한 가톨릭 학교가 “사악한 영혼의 마술을 퍼뜨릴 위험이 있다”며 도서관에서 유명한 해리 포터 시리즈 책들을 빼겠다고 학부모들에게 통보했다. 내시빌에 있는 세인트 에드워드 스쿨은 유치부부터 8학년까지 재학 중인데 이 학교의 댄 리힐 목사는 학부모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같은 뜻을 밝혔다고 야후 라이프스타일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현지 일간 ‘더 테네시안’에 따르면 리힐 목사는 이메일에 “이 책들은 선과 악 모두 마술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표현돼 있는데 진실이 아니다. 그건 명백한 속임수다. 책들에서 사용된 저주와 주문들은 모두 실재하는 것들로 이 문장을 읽는 사람에게 사악한 영혼을 마술처럼 퍼뜨릴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여러 퇴마사와 상의한 결과 그들도 학교 도서관에서 이 책들을 빼야 한다는 견해에 동조했다고 설명했다. 내시빌 가톨릭 교구 산하의 학교들을 감독하는 레베카 햄멀은 리힐 신부가 이 책들을 도서관에서 뺀 것이 확인됐다고 밝히면서도 가톨릭 교회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 대해 어떤 공식 입장도 갖고 있지 않으며 도서관에 이 책들을 놔둘지 여부는 각자 학교 지도자들이 알아서 할 문제라고 밝혔다. 학생들이 각자 자유시간에 해리 포터를 읽을 수 있도록 허용되느냐는 신문의 질의에 햄멀은 부모들의 결정에 맡긴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우리 신앙이란 렌즈를 통해 아들딸들이 콘텐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부모들이 길안내를 했으면 하는 게 우리의 바람”이라면서 “우리가 검열을 하자는 것은 아니며 다만 그 나이대 적절한 물품을 제공하는 게 도서관의 임무”라고 단언했다. 야후 라이프스타일은 학교 측의 코멘트를 요청하고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1997년부터 2007년까지 출간된 해리 포터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뒀으나 기독교 시각으로 볼 때 신·구교를 막론하고 논란의 대상이 된다. 미국도서관협회에 따르면 해리 포터 시리즈는 2000∼2009년 소장 반대 요구가 가장 많이 제기된 서적이다. 반대 사유는 대체로 “해리 포터 시리즈가 마술과 주술을 미화해 아이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저주와 주술을 모방하도록 유도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2001년에 미국 뉴멕시코의 그리스도 커뮤니티 처치 담임 목사는 ‘해리 포터 화형식’을 거행했으며, 지역의 한 도서관은 “해리 포터는 우리 도서관에 멀쩡히 살아 있다”는 문구와 함께 맞불 전시회를 열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文대통령 한마디에 10년 前으로 되돌아간 ‘정시 확대’ 논쟁

    공정성 위한 정시확대, 고교 혁신과 배치 교육부 “2022학년도 입시 계획 변동 없어” 학부모·여론 불만 고려해 ‘학종 보완’ 유력 “정치적 위기 모면 위해 졸속 개혁 피해야” 문재인 대통령의 ‘대입 제도 재검토’ 지시에 교육계가 출렁이고 있다. 10여년간 끊임없는 논쟁을 거쳐 수정, 보완돼 온 대입제도가 도리어 10년 전 제도에서 불거진 논란으로부터 된서리를 맞는 격이 됐기 때문이다. 교육부가 학생부종합전형(학종) 공정성 강화 등 대입제도 개선 논의에 나섰지만 ‘백년지대계’인 교육이 정치에 휩쓸린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2일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동남아시아 순방에서 돌아온 이후인 4일부터 대입 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상신 교육부 대변인은 이날 “대입 제도가 단순히 대입만 손본다고 달라지는 게 아니라 전반적인 고교 교육도 함께 들여다봐야 한다”면서 “(이미 지난해 공론화 과정을 통해 확정한) 2022학년도 입시 계획에는 큰 변동은 없겠지만 학종의 개선 등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교육부가 새로운 개편안을 내놓으면 ‘대입 4년 예고제’에 따라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4학년도 대입 제도부터 바뀌게 된다. 교육계의 반발을 피하고 여론의 불만도 잠재울 수 있는 가장 유효한 카드는 ‘학종 보완’이다. 이미 수년에 걸쳐 개선된 학종에 남아 있는 불평등 요소에 다시 손을 대는 방안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교원단체 등은 ▲자율동아리 ▲봉사활동 ▲교내 수상경력 ▲자기소개서 등 사교육 의존도가 높거나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에 영향받을 수 있는 비교과 영역을 대폭 줄이자고 주장한다. 학종을 학교 정규 교육과정 위주로 재편해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을 대학이 선발하도록 하자는 취지다. 그러나 학교 교육이 주입식, 강의식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교사가 학교 수업을 통해 드러나는 학생들의 특성을 파악해 기록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학종 평가요소를 지나치게 줄일 경우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한다는 취지를 무색하게 할 수도 있다. 결국 학생 참여형 수업을 늘리는 방향의 고교 교육 혁신이 요구된다. 고교학점제와 내신 성취평가제(절대평가) 등 정부의 핵심 교육정책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그러나 고교학점제와 내신 성취평가제는 수능의 절대평가 전환과 점진적인 축소를 전제로 하는데, 이는 ‘공정성’을 위해 정시를 확대하자는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결국 “이상론에 치우치지 말라”는 문 대통령의 주문은 학종과 맞물린 고교 교육 혁신보다 정시 확대에 무게추를 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그럼에도 정시 비율이 30% 이상으로 확대되는 2022학년도 대입 이후에 정시를 다시 확대할 경우 학교 교육 정상화와 미래인재 양성 등 정부의 교육 정책의 대전제들을 거스르게 된다. 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정부는 10년 전 대입제도로 불거진 논란을 해결한다며 지금의 대입제도를 고치려고 하는데, 지금의 대입제도는 과거의 문제점들을 이미 반영해 개선된 것”이라면서 “교육부가 해법을 찾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원단체 실천교육교사모임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신중하게 합의되고 추진돼야 할 교육 백년지대계가 졸속으로 바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정경동 제25대 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

    정경동 제25대 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

    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은 1일 제25대 교육장으로 정경동 교육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취임 첫날 현충탑을 참배하고 학교를 방문하는 등 현장을 다니며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취임 첫 날부터 현안이 있는 학교와 공사 중인 개교예정교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현재 당면한 교육 현안에 적극 대처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정 교육장은 경인교육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했고 1980년 영중초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김포의 수남초와 하성초·김포초 등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또 파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 장학사로 근무한 바 있다. 안산진흥초 교장과 교양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경기율곡연수원 교원연수부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9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임명됐다. 신임 정 교육장은 “앞으로 학생 꿈과 미래가 살아있는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가 공감하는 교육,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안심맞춤형 단지 ‘상주무양 태왕아너스’ 9월 3일 1순위 청약

    안심맞춤형 단지 ‘상주무양 태왕아너스’ 9월 3일 1순위 청약

    ㈜태왕(회장 노기원)이 경북 상주시 무양동에 ‘상주무양 태왕아너스’ 271세대를 지난 30일 일반에 공개했다. 이 단지는 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59㎡와 84㎡로 이루어진 실속형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있다. 설계부문에서는 트렌디한 3.5~4Bay평면과 남향위주로 단지가 배치됐다.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특화시켜 배치해 소비자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짐과 동시에 저층세대의 프라이버시와 단지 통행을 고려해 일부 동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했다. 상주무양 태왕아너스는 첨단기술 도입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인공지능 AI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말 한마디로 집을 제어할 수 있고,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해 지하주차장 주차차량 위치인식, 공동현관 자동 문열림, 홈네트워크 연동 무인 택배시스템, 공동현관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등 주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123㎡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차별화된 고품격 주거생활에 목말라있던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입지적인 측면에서는 상주지역 교통의 허브라 할 수 있는 상주종합터미널이 직선거리 500미터 내에 있고 상주역과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IC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시내·외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초·중·고도 가까이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주목해 볼만 하다. 또한 단지 북쪽의 천봉산과 북천에 새롭게 조성된 북천시민공원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주무양 태왕아너스’의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12,052㎡에 지하 1층에서 지상최고 20층 총 4개 동으로, ▲59㎡ 33세대 ▲84㎡A 133세대 ▲84㎡B 102세대와 ▲복층 펜트하우스 123㎡ 3세대 전체 271세대로 구성된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총 135세대며 각 면적별 세대수는 ▲59㎡ 14세대 ▲84㎡A 51세대 ▲84㎡B 67세대와 ▲복층 펜트하우스 123㎡ 3세대다. ‘상주무양 태왕아너스’의 청약일정은 오는 3일에 특별공급 없이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4일 2순위, 10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23~25일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또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세대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도 없다.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은 10%에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했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경북 상주시 무양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학생 편한교복 입는다, ‘편한교복 디자인’ 공모

    경남학생 편한교복 입는다, ‘편한교복 디자인’ 공모

    경남도교육청은 2일 학생들에게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생활복형 교복을 보급하기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편한 교복 디자인 공모전’을 한다고 밝혔다.오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작품 접수를 해 학생부(초·중·고생)와 일반부(대학생·일반시민)로 나누어 심사 한다. 출품작 디자인이 공모 주제와 얼마나 맞는지 방향성을 비롯해 실용 가능성, 아이디어 참신성 등을 평가한다. 학생부와 일반부 각각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등 모두 16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10월 23일 발표하고 우수작 가운데 일부는 교복으로 만들어 12월 20일 패션쇼를 열어 발표·전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은 50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시상한다. 도교육청은 기존 교복보다 실용적이고 편안한 생활복 장점을 살려 학생·학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편안한 경남형 교복 표준안을 만들어 보급하기 위해 편한 교복 디자인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종훈 도교육감은 “학생들이 생각하는 편한 교복 형태는 실제 교복을 입는 학생들의 생각과 의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디자인 공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편안한 교복 디자인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교육청 홈페이지 ‘편한 교복 디자인 공모전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조국 딸 논문’ 단국대 교수 아들은 서울법대 인턴…‘스펙 품앗이’ 의혹

    ‘조국 딸 논문’ 단국대 교수 아들은 서울법대 인턴…‘스펙 품앗이’ 의혹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을 의학논문 제1저자로 등재한 단국대 장모 교수의 아들이 고교 시절 조 후보자가 몸 담은 서울대 법대에서 인턴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학부모인 교수들이 자녀의 진학에 유리한 스펙을 만들기 위해 서로를 돕는 일종의 ‘품앗이’를 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불거졌다. 조 후보자 측이나 장 교수 측은 이에 대한 입장을 아직 내놓지 않았다. 2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조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한영외고 1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7년 단국대 의대 의과학연구소에서 인턴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의학논문에도 이름을 올려준 장 교수의 아들 장모(28)씨가 2009년 5월 서울대 법대 법학연구소 산하 공익인권법센터에 2주가량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씨와 장씨는 국외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한영외고 국제반 소속이었다. 조 후보자는 공익인권법센터 참여 교수 가운데 한명이다. 이에 따라 학부모인 교수들이 자녀의 대입 스펙을 만들려고 서로의 자녀에게 인턴 기회를 주고받는 품앗이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장 교수는 조씨의 인턴십과 논문 참여와 관련 “당시에는 조 후보자를 몰랐다. 애들 엄마끼리 아는 사이여서 유학에 도움을 주고자 기회를 준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반면 조 후보자는 딸의 인턴십 등에 후보자나 배우자인 정경심씨가 관여한 바가 전혀 없다고 해명했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도로 수능 시대?

    교육부, 사전협의 없어 ‘당혹’ “2022학년도까지 변경 어려워” “줄 세우기 회귀하나” 우려도 1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학 입시제도 전반을 재검토해달라고 언급하면서 수시냐 수능이냐는 대입제도 논의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우선 지난해 결정된 ‘2022학년도 정시 30% 선발’을 넘어 대폭적인 정시 확대 목소리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수능 중심의 정시가 확대되면 전국의 수험생을 한 줄로 세우는 대입제도로 회귀할 것이라는 우려도 만만치 않다. 문 대통령이 “입시제도가 공평하지 못하고 공정하지도 않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많다”고 언급한 것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 조모(28)씨의 대입 논란을 의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조씨는 2010학년도에 지금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격인 ‘세계선도인재전형’으로 고려대에 입학했다. 당시 자기소개서에 한영외고 재학시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평범한 학생이면 할 수 없는 경력을 대입에 활용해 합격했다”는 논란을 불러왔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의 언급으로 논란이 큰 학종 비중을 줄이고 수능 중심의 정시를 확대하자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현재 입시제도는 수시 비율이 과도하게 높다”면서 “제도 보완을 통해 정시와 수시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번 발언은 학종을 없애자는 것이 아니라 학종의 공정성 시비를 줄일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당장 대입을 치러야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혼란이 가중됐다. 한 고1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치르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 정시가 30%로 확대된다는 내용 말고는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는데 또 개편을 논의한다고 하니 불안하다”고 토로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대통령의 발언이 해묵은 ‘수시 대 정시’ 논쟁을 격화시킬까 우려스럽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개편 방향을 제시해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당혹스러운 분위기다. 문 대통령의 발언이 나오기 전 교육부와 별도 협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을 수행 중인 만큼 귀국 뒤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관계자는 “2일부터 관련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라면서 “대입제도 개편에는 정시 확대와 학종 보완, 수능 개편 등 여러 방향이 있어 단시간 내 결론짓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현 정부 임기 내인 2022학년도 대입까지는 이미 입시 계획이 발표된 만큼 이를 바꾸기는 어렵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도로 자사고 ‘혼란’

    “언제 일반고 전환될지 몰라 불안” 교육청·자사고 싸움에 학생 피해 “교육부가 일반고 전환 적극 나서야” 법원이 올해 재지정평가에서 탈락한 전국의 자율형사립고 10곳이 신청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받아들이면서 사실상 모든 자사고가 당분간 현재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교육 당국의 애매모호한 태도가 사회적 혼란만 불러오고 재지정평가의 본래 목적인 고교체제 개편은 한 발짝도 나가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 각 시도교육청 재지정평가에서 탈락한 10곳의 자사고(서울 경희고·배재고·세화고·숭문고·신일고·이대부고·중앙고·한대부고, 경기 안산동산고, 부산 해운대고)는 법원 판결에 따라 오는 5일까지 자사고로서 내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전형계획을 교육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들의 자사고 지위는 법원에 제기한 본안소송의 결론이 날 때까지 유지된다. 소송 기간이 통상 3~4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고입을 준비하는 중3 학생들이 대입을 치를 때까지는 자사고 지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혼란만 커졌다고 호소하고 있다. 서울의 한 중3 학생 학부모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자사고가 있는데 언제 일반고로 전환될지 모르는 상황인 만큼 차라리 좀더 먼 일반고로 가야 할지 고민”이라며 “교육청과 자사고들이 싸우면서 학생만 피해를 보는 꼴”이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 같은 결과는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을 일괄 방식이 아닌 단계적 방식으로 추진한 교육 당국이 자초한 측면이 크다. 전경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참교육연구소장은 “본안재판에서 재지정 취소 결과가 나오더라도 3~4년이라는 시간이 걸릴 것이고 결국 그사이 혼란에 따른 부담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짊어지게 됐다”면서 “내년에 외국어고까지 재지정평가가 이뤄지면 올해와 같은 혼란을 또 겪어야 하는데, 이런 소모적인 논쟁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내년에는 전국의 외고(30곳)와 국제고(6곳), 자사고(12곳) 등 48곳의 재지정평가가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진보 교육계에서는 교육개혁의 본래 목적인 고교서열화 해소를 위해 내년 재지정평가 전까지 교육부가 시행령을 개정해 자사고·외고 등을 일반고로 일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신 변호사는 “교육부가 자사고 운영에 관한 시행령을 폐지해 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할 경우 자사고 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에 지금처럼 자사고 폐지를 둘러싼 가처분 신청 등 법적 공방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이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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