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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수험생 등 20여명 이르면 오늘 ‘연대 논술 유출’ 소송

    [단독] 수험생 등 20여명 이르면 오늘 ‘연대 논술 유출’ 소송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 전형 문제 유출 의혹이 결국 법정싸움으로 비화될 전망이다. 일부 수험생들은 이르면 21일 서울서부지법에 시험 무효 소송을 제기한다. 소송에 참여하는 수험생들은 “직접 문제를 유출한 학생의 제보, 문제 오류와 정정 과정에서의 부실한 시험 관리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 법원에 제출하겠다”며 학교 측에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시험 무효소송에 참여하는 수험생 A씨는 2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험 관리가 엉망이고, 공정성이 훼손돼 전형료를 내고 시험을 본 학생들이 유·무형의 피해를 봤는데도 학교 측이 관리·감독 실수를 인정하지 않았다”라고 소송 제기 이유를 밝혔다. A씨 등 수험생과 학부모 20여명은 21일 서울서부지법에 논술시험을 무효로 해야 한다는 취지의 집단소송과 논술전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 전형 논란은 지난 12일 한 고사장에서 시험 시작 시각보다 1시간 일찍 시험지 배부가 이뤄지면서 발생했다. 당시 수험생의 휴대전화 통제 등 감독관의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험지를 사진으로 찍어 외부에 공유한 수험생도 있었다. 연세대 측은 “문제 유출은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수험생 커뮤니티 등에 시험지 인증샷이 올라오면서 논란은 확산했다. A씨는 “직접 문제를 유출한 학생의 제보를 받았다. 별다른 제지 없이 외부 접촉이 가능한 상태였고, 아무런 조치 없이 시험을 마치고 나왔다는 사례와 관련 증거 등도 수집하고 있다”며 “소송을 통해 공정성 훼손이 없었다는 학교 측 주장을 반박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논술 전형에 제출된 문항에 오기가 발생해 학교 측에서 시험 종료 30분 전 정정한 부분 등도 관리·감독 부실에 따른 공정성 훼손의 일례로 소송 취지에 담길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 B씨는 “시험 초반 ‘문제에 오류가 있는 것 같다’고 문의했지만 ‘오류가 없다’고 했다”며 “이후 오류가 있었다며 20분을 추가로 주면서 일부 수험생들은 혼란에 빠졌다”라고 전했다. 소송을 대리하는 김정선 일원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2022학년도 수능 출제 오류 소송 당시 1주일 안에 가처분 결과가, 2주일 내 본안 소송 판결이 나왔다”며 “재시험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법원의 신속한 판단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연세대 측은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 [단독]‘연세대 논술 유출 논란’ 수험생들 시험 무효 소송 이르면 내일 제기…“유출 증거 확보해”

    [단독]‘연세대 논술 유출 논란’ 수험생들 시험 무효 소송 이르면 내일 제기…“유출 증거 확보해”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 전형 문제 유출 의혹이 결국 법정싸움으로 비화될 전망이다. 일부 수험생들은 이르면 21일 서울서부지법에 시험 무효 소송을 제기한다. 소송에 참여하는 수험생들은 “직접 문제를 유출한 학생의 제보, 문제 오류와 정정 과정에서의 부실한 시험 관리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 법원에 제출하겠다”며 학교 측에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시험 무효소송에 참여하는 수험생 A씨는 2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험 관리가 엉망이고, 공정성이 훼손돼 전형료를 내고 시험을 본 학생들이 유·무형의 피해를 봤는데도 학교 측이 관리·감독 실수를 인정하지 않았다”라고 소송 제기 이유를 밝혔다. A씨 등 수험생과 학부모 20여명은 21일 서울서부지법에 논술시험을 무효로 해야 한다는 취지의 집단소송과 논술전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 전형 논란은 지난 12일 한 고사장에서 시험 시작 시각보다 1시간 일찍 시험지 배부가 이뤄지면서 발생했다. 당시 수험생의 휴대전화 통제 등 감독관의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험지를 사진으로 찍어 외부에 공유한 수험생도 있었다. 연세대 측은 “문제 유출은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수험생 커뮤니티 등에 시험지 인증샷이 올라오면서 논란은 확산했다. A씨는 “직접 문제를 유출한 학생의 제보를 받았다. 별다른 제지 없이 외부 접촉이 가능한 상태였고, 아무런 조치 없이 시험을 마치고 나왔다는 사례와 관련 증거 등도 수집하고 있다”며 “소송을 통해 공정성 훼손이 없었다는 학교 측 주장을 반박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논술 전형에 제출된 문항에 오기가 발생해 학교 측에서 시험 종료 30분 전 정정한 부분 등도 관리·감독 부실에 따른 공정성 훼손의 일례로 소송 취지에 담길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 B씨는 “시험 초반 ‘문제에 오류가 있는 것 같다’고 문의했지만 ‘오류가 없다’고 했다”며 “이후 오류가 있었다며 20분을 추가로 주면서 일부 수험생들은 혼란에 빠졌다”라고 설명했다. 소송을 대리하는 김정선 일원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2022학년도 수능 출제 오류 소송 당시 1주일 안에 가처분 결과가, 2주일 내 본안 소송 판결이 나왔다”며 “불공정성이 사실로 드러나면 재시험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법원의 신속한 판단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연세대 측은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 광주시, 직원이 직접 만든 ‘홍보 쇼츠 영상’ 선보인다

    광주시, 직원이 직접 만든 ‘홍보 쇼츠 영상’ 선보인다

    광주시 공직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시정 영상을 직접 제작, 홍보에 나섰다. 광주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광주시 종합홍보플랫폼 ‘모두의광주’를 통해 직원들이 만든 홍보 쇼츠영상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내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18개의 작품이 ‘모두의광주’ 시민광장 채널(news.gwangju.go.kr/modoo)에 공개된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제 홍보 제가 알아서 할게요’를 주제로 지난 8월부터 2개월 여 동안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셀프홍보어워드’ 기획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는 최근 홍보 트렌드가 온라인 쇼츠영상인 만큼 시민들이 시정을 보다 쉽고 재밌게 알 수 있도록 친근한 홍보방안을 고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광주시는 공직자들이 이 같은 경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근한 홍보방안을 고민하는 등 홍보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시는 ‘모두의광주’를 통해 ▲시민들이 가장 많이 본 영상과 ▲공감(좋아요)을 가장 많이 받은 영상 등 2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작을 선정한다. 우수작은 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빛튜브’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100% 시민투표로 이뤄지는 만큼 시민들의 호응을 얻기위해 ‘셀프홍보어워드, 1위를 맞춰라’라는 시민 대상 이벤트도 함께 연다. 이벤트 기간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간이다. 1등을 맞춘 50명의 응모자에게는 1만원 상당 커피쿠폰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박광석 광주시 대변인은 “이번 셀프홍보 어워드를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재미있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시정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광주시가 만든 홍보영상이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스토리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올해 만든 영상 중 10만 조회수를 넘긴 콘텐츠가 10편이고, 이 중 ‘5·18 시내버스 무료 운영’, ‘광주 초등 학부모 10시 출근제’를 주제로 만든 릴스영상은 조회수 100만을 넘겼다.
  • LH, 파주운정3지구 A20블록 청약경쟁률 63대 1

    LH, 파주운정3지구 A20블록 청약경쟁률 63대 1

    파주운정3지구 A20블록 공공분양주택 일반공급에 9000명이 넘는 무주택자가 몰려 6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5일 사전청약 당첨자를 시작으로, 18일 일반 대상자 까지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일반공급 149가구 모집에 9459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파주운정3지구 A22블록에서 일반공급 90가구 모집에 4666명이 청약을 접수해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은 두번째 흥행이다. 16일 105가구에 대한 특별공급에도 3735명이 청약을 접수해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형별로 14가구를 모집한 ‘신혼부부’특별공급에는 총 1255명이 신청해 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1가구를 모집한 ‘생애최초’에는 1255명이 신청해 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4가구를 모집하는‘다자녀’에는 384명, 28가구를 공급하는 ‘신생아’에는 713명이 신청하는 등 모든 유형에서 고른 인기를 보였다. 주변시세 대비 분양가 경쟁력 높아LH는 이번 흥행 성공요인으로 합리적 분양가격, 우수한 입지, 입주민이 원하는 특화설계 등 3가지를 꼽았다. 이중 무엇보다 인기의 가장 큰 비결은 주변과 비교되는 합리적인 분양가다. 평균 분양가는 전용 74㎡ 약 4억 2000만원, 전용 84㎡ 약 4억 8000만원 등 이다. GTX-A역 800m 거리 등 입지 우수 올해 12월말 개통 예정인 GTX-A 노선이 해당 단지와 약 800m 거리에 위치하는 등 서울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점도 흥행의 비결이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가 모두 계획돼 있어 교육여건이 좋은 편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안심 학세권인 점도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9월 문을 연 수변공원에는 총 8만여 본의 풀과 꽃이 식재된 여러 테마정원이 있고, 다양한 수경시설도 꾸며져 있는 등 깨끗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 선호하는 특화설계 반영끝으로 단지가 입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74㎡와 84㎡ 612가구로 구성돼 있고, 모든 가구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침실 1창과 드레스룸창을 열면 맞통풍이 부는 구조도 인기의 비결이다. 편의성 측면에서 84㎡ 타입의 현관에서 복도로 이어지는 동선과 다용도실을 거쳐 주방으로 이어지는 2가지 동선으로 설계한 부분들도 호평을 받았다. 입주자들에게 평형 또는 타입 구분없이 선호하는 마감재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주요 마감재 7종(벽지, 바닥재, 거실아트월, 데코시트, 주방벽타일, 주방상판, 욕실타일)에 대해 패키지 옵션을 적용한 것이다. 아울러 홈네트워크 시스템, AI 주차유도 시스템을 비롯해 대기전력 차단장치, 싱크대 절수기, 음식물 탈수기 등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환경을 위한 최첨단 시스템도 설계에 반영됐다. 당첨자 발표 이달 31일, 계약은 한달 후단지 내에는 참여형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서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돌봄센터,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돼 입주민의 거주 편의성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주택전시관은 견본주택을 확인하는 공간을 넘어서 가족 나들이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면서, “A20 블럭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입지와 편리성까지 두루 갖춘, 합리적인 내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이번달 31일 이며, 다음달 2~8일 서류제출기간을 거쳐 12월17일 부터~20일 사이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시의원 자녀 ‘모래 학폭’ 파문…성남시의회 홈페이지 마비

    시의원 자녀 ‘모래 학폭’ 파문…성남시의회 홈페이지 마비

    경기 성남시에서 벌어진 이른바 ‘모래 학폭’에 현직 시의원의 자녀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시의원의 사과에도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성남시의원 홈페이지에는 해당 시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게시글이 쏟아진 데 이어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18일 성남시의회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시의회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자녀가 ‘모래 학폭’에 연루된 A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글이 쏟아졌다. 자유게시판에는 “학폭 가해자 부모는 국민들 앞에 있을 자격이 없다”, “책임지고 사퇴하라”, “내가 낸 세금으로 학폭 가해자를 먹여살려야 하나” 등의 글이 줄을 이었다. 접속자들이 몰리면서 홈페이지는 이날 오전부터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서버 간 통신이 이뤄지지 않을 때 발생하는 ‘502 Bad Gateway’ 오류 메시지에 이어 “요청하신 페이지가 없습니다”는 메시지가 뜬다. 성남 지역 학부모들은 시의회에 항의 글을 올린 데 이어 시의회와 학교, 교육청에 전화를 걸어 가해 학생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A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 지역 온라인 맘카페 등에서는 가해 학생 중 한 명이 시의원 자녀라는 점에서 해당 사건을 ‘현실판 더 글로리’라며 규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성남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4월~6월 사이 학생 4명이 한 학생을 상대로 상습적인 폭력을 저질렀다는 신고가 지난 7월 접수돼 교육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회부됐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을 공원으로 불러내 모래가 섞인 과자를 먹이고, 게임 벌칙을 빌미로 몸을 짓누르는 등의 폭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폭위는 가해 학생 중 2명에게 서면사과와 학급교체 조치를 했으며 가담 정도가 덜한 1명에게는 서면사과와 학교에서의 봉사 4시간, 나머지 1명에게는 서면사과 조치를 내렸다. 또 피해 학생 측도 학급교체를 요청해 피해 학생 역시 학급이 교체됐다. 가해 학생 중 한 명이 A시의원의 자녀인 것으로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부는 지난 16일 성남교육지원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시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A시의원은 17일 사과문을 통해 “피해를 본 학생과 가족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부모로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제 책임이 크다”고 고개를 숙였다. A시의원은 “그간 사과 입장표명을 공개적으로 하지 못한 것은 아직 학폭위가 열리기 전의 상황에서 공개적인 사과나 어떠한 입장표명 조차도 너무나 조심스럽고, 또한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모 된 도리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책임이 크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 아이도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 학생에게 사과하고 지난 일을 후회하며 뉘우치고 있다”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피해 학생의 학급 교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가해 학생에 대한 학급교체는 징계이지만, 피해 학생의 학급교체는 보호자가 피해 학생과 협의한 뒤 거듭 학급교체를 원한다고 해서 피해 학생의 의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차원에서 이루진 조치”라고 설명했다.
  • 이재한 광명시의원, 광명동초·광명초 학생 안전 지킨다

    이재한 광명시의원, 광명동초·광명초 학생 안전 지킨다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광명동 재개발지역의 학생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재한 위원장은 최근 광명 2구역 재개발 지역과 인접해 있는 학부모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광명동초와 광명초는 광명2구역 입주시 재개발 인근 지역에 있어 공사차량이 수시로 드나들어 차량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보행자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이에 따라 이 위원장은 학부모들과 함께 여러 차례 광명동초와 광명초 주변 통학로 다니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힘을 모아 학교의 통학로 문제를 종합해 논의하는 ‘통학로 확보 간담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학교 주변 통학로가 계획적으로 조성되지 않고 이면도로에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학생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정근식 “기초학력 저하 우려 커”… 1호 결재는 ‘학습진단치유센터’

    정근식 “기초학력 저하 우려 커”… 1호 결재는 ‘학습진단치유센터’

    “일주일에 한 번은 교육 현장 찾을 것”‘조희연표 혁신학교·생태 교육’ 계승AI 교과서 등 교육부와 이견은 ‘과제’ 정근식(67) 신임 서울시교육감이 임기 첫날인 17일 ‘서울 학습진단 치유센터 설치’를 1호 결재 안건으로 내세웠다. 학습 부진과 경계선 지능 등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치유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기로 선거 과정에서 공약한 데 따른 것이다.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당선된 정 교육감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 학생의 기초학력 (저하) 관련 우려가 많아 ‘학습진단 치유센터’를 설립하는 데 먼저 손을 대겠다”며 “인수인계를 받는 대로 결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23대 서울시교육감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 정 교육감은 이날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 8개월간 교육감직을 수행한다. 취임 첫날 ‘교육 양극화 해소’를 주요 과제로 꼽은 정 교육감은 “초중고교생 전수평가나 ‘일제고사’는 교육적이지 않다. 대신 느린 학습자에 대한 진단을 위해 학습진단 치유센터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유·초·중등 교육 경험이 부족하다’는 염려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현장을 찾아서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학생과 어울리며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 3구 학부모들이 저에 대해 걱정하는 것도 사실인 것 같다”며 “전체 서울 시민의 교육감으로 성심껏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희연 전 교육감의 ‘혁신 교육’을 이어받겠다고 공약한 정 교육감이 취임하면서 진보 교육감 10년의 명맥도 이어지게 됐다. 조 전 교육감의 역점 사업이자 진보 교육의 대표 정책인 혁신학교, 농촌 유학 등 생태 교육에도 다시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가 폐지를 추진 중인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책무성 부분을 보완해 존치하면서 야권이 발의한 학생인권법 제정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등을 둘러싸고 정부와 이견이 있는 만큼 풀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다. 이날도 교육부가 내년 3월 도입을 추진 중인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 “실제 교육 효과를 확인한 후 도입하는 것도 늦지 않다”며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다만 국민의힘이 다수 의석을 갖고 있는 서울시의회 등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시장, 시의회와 맞서서 싸우는 교육감이 되면 시민이 불행하지 않겠냐”며 협력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보궐선거 투표율이 23.5%로 유독 낮았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소통으로 서울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겠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
  • “문화에 진심” 백석대·백석문화대, 역사·신앙 감동

    “문화에 진심” 백석대·백석문화대, 역사·신앙 감동

    백석대(장종현 총장)와 백석문화대(송기신 총장)가 교내에 운영 중인 ‘산사(山史) 현대시 100년관’, ‘기독교박물관’, ‘보리생명미술관’, ‘백석역사관’ 등 복합문화예술공간이 지역 문화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백석대·백석문화대는 올해 수시모집부터 대학에 방문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문화 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대학 내 백석역사박물관과 백석문화예술관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자녀들을 기다리는 부모님들이 대학의 다양한 콘텐츠를 누리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다. 현대시 역사를 담은 ‘山史현대시100년관’산사현대시100년관은 지역은 물론 문학과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문학평론가 산사(山史) 김재홍 선생의 기증으로 2013년 11월 문을 열었다. 김억의 ‘해파리의 노래’, 김동환의 ‘국경의 밤’ 등 한국 현대시 태동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희귀 시집, 원로 및 중진 시인들의 초상 시화, 주요 화가들이 그린 시화, 대표 시인들의 육필 병풍과 액자, 족자 등을 주제별로 전시했다. 송계 박영대 화백, ‘보리생명미술관’ 보리생명미술관은 이 대학 석좌교수인 송계(松溪) 박영대(82) 화백이 2015년 작품 ‘생명의 씨앗’을 대학에 기증하면서 태동했다. 박 화백은 2016년에는 대학 조형관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열었고, 설립 40주년을 맞은 백석대에 작품 137점을 기증했다. 이들 작품을 토대로 이듬해 보리생명미술관이 개관했다. 작품 ‘청맥’, ‘황맥’을 비롯해 ‘맥파’, ‘태소’, ‘생명의 씨앗’, ‘율과 생명’ 등이 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그의 작품은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 로고스갤러리, 미국 뉴욕 캐럴갤러리, 일본 도쿄 도쿄갤러리, 주일한국대사관, 서울 명동성당 등에 소장될 정도로 국내외에서 명성이 높다. 박 화백은 “한겨울 차갑게 얼어붙은 땅속에서 푸른 생명을 이어오다 마침내 봄을 맞아 결실을 보는 곡물 보리는 시련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한 생명력과 인내력으로 질곡의 역사를 견뎌낸 우리 민족성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시를 사랑한 화가’ 성옥 정창기 화백 시화미술관시화미술관은 지난해 산사현대시100년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대학과 인연을 맺은 성옥 정창기 화백이 수년간 걸쳐 그려온 시화를 기증하면서 태동해, 18일부터 문을 연다. 서예용 붓으로 시서화 형식의 서양화를 그리는 독특한 화풍이 작품의 특징이다. 우리나라의 사계를 그린 작품을 시작으로 한국 현대 시인 중 작고한 분들의 대표 시를 담아 병풍 형식의 벽면에 펼쳤다. 1천700여점 자료 전시…기독교박물관유관순 열사 유일한 유품이 있는 곳 2003년 개관한 박물관에서는 구약과 신약시대의 유물·역사 자료·희귀본 성경과 고(古) 성경 등 1천700여점의 자료를 볼 수 있다. 예수의 열두 제자가 기둥을 받치고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된 기독교박물관은 세계 교회사와 한국 교회사를 조명하며 기독교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생생히 보여 준다. 4개의 전시실 중 4관(유관순 특별관)은 유관순 열사 등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됐던 서대문형무소 이미지를 재현한 공간으로, 열사의 유일한 유품인 뜨개 모자와 어록 등도 소장하고 있다. 장종현 백석대 총장은 “문화의 계절 가을에 많은 분이 대학 캠퍼스와 전시관들을 둘러보며 마음의 평안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양극화 해소’ 내세운 정근식…1호 결재는 ‘학습진단치유센터’

    ‘교육 양극화 해소’ 내세운 정근식…1호 결재는 ‘학습진단치유센터’

    정근식(67) 신임 서울시교육감이 임기 첫날인 17일 ‘서울 학습진단 치유센터 설치’를 1호 결재 안건으로 내세웠다. 학습 부진과 경계선 지능 등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치유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기로 선거 과정에서 공약한 데 따른 것이다. 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당선된 정 교육감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 학생의 기초학력 (저하) 관련 우려가 많아 ‘학습진단 치유센터’를 설립하는 데 먼저 손을 대겠다”며 “인수인계를 받는 대로 결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23대 서울시교육감으로서 공식업무를 시작한 정 교육감은 이날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 8개월간 교육감직을 수행한다. 취임 첫날 ‘교육 양극화 해소’를 주요 과제로 꼽은 정 교육감은 “초중고교생 전수평가나 ‘일제고사’는 교육적이지 않다. 대신 느린 학습자에 대한 진단을 위해 학습진단 치유센터를 만들려 한다”고 설명했다. 정 교육감은 ‘유·초·중등 교육 경험이 부족하다’는 염려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반드시 현장을 찾아서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학생과 어울리고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 3구 학부모들이 저에 대해 걱정하는 것도 사실인 것 같다”며 “전체 서울 시민의 교육감으로 성심껏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희연 전 교육감의 ‘혁신 교육’을 이어받겠다고 공약한 정 교육감이 취임하면서 진보교육감 10년의 명맥도 이어지게 됐다. 정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혁신교육의 성과를 잇되 그 한계는 과감히 넘어서겠다”며 “서울교육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미래 서울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서울시의회와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겠다”며 시의회와의 협력 의지도 밝혔다. 조 전 교육감의 역점 사업이자 진보 교육의 대표 정책인 혁신학교, 생태 전환교육에도 다시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가 폐지를 추진 중인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책무성 부분을 보완해 존치하면서, 야권에서 발의한 학생인권법 제정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유학 등 생태 교육과 노동·인권 교육도 유지·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인공지능(AI) 교과서 등을 둘러싸고 정부와 이견도 있는 만큼 풀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다. 이날도 교육부가 내년 3월 도입을 추진 중인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 “실제 교육 효과를 확인한 후 도입하는 것도 늦지 않다”고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번 보궐선거 투표율이 23.5%로 유독 낮았다는 우려에 대해선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보다 많은 소통으로 서울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시험지 일찍 받아 다른 고사장 친구에게…” 연대 논술 유출 ‘양심고백’

    “시험지 일찍 받아 다른 고사장 친구에게…” 연대 논술 유출 ‘양심고백’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시험 당일 한 수험생이 다른 고사장에 있던 친구에게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문제 관련 정보를 유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연세대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준비중인 수험생 A씨는 17일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애서 “시험지를 일찍 배포했다가 회수한 고사장에 있던 한 수험생이 시험 시작 30여분 전 다른 고사장에 있던 친구에게 문제 3개에 대한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전달한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A씨는 해당 수험생이 이같은 ‘양심고백’을 했다고 밝혔다. 문제 유출 논란이 불거진 논술시험은 단답형 4개, 서술형 2개 등 총 6개 문제로 구성됐다. 해당 수험생은 이중 절반에 달하는 정보를 친구에게 전달한 셈이다. A씨는 “문제 내용을 전부 공유한 건 아니지만, 문제 풀이에 도움될 수 있는 정보라면 유출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논술시험에 응시한 일부 수험생들은 법원에 시험 무효 확인 소송과 가처분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A씨는 문제 정보를 친구에게 전달한 수험생도 이번 집단소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연세대를 상대로 한 집단 소송에 참여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지금까지 100여명에 달한다. 수험생들은 또 국민신문고를 통해 교육부에 “재시험을 허가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연세대는 시험지 위에 연습지를 덮어 뒀고, 감독관이 회수했기 때문에 문제 유출 등 시험 공정성을 훼손한 사실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험이 끝난 뒤 온라인에 수험생이 촬영한 듯한 시험지 사진이 올라오는 등 문제가 유출된 정황이 끊이지 않자, 연세대는 문제를 유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험생 6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또 시험에 공정성이 훼손된 행위가 있었는지 전반적으로 조사해달라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 ‘동작 키즈’ 신나서 와글와글... 동작구 흥겨워 들썩들썩

    ‘동작 키즈’ 신나서 와글와글... 동작구 흥겨워 들썩들썩

    서울 동작구가 오는 23일 노량진축구장에서 ‘와글와글 동키 대축제’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동키는 ‘동작 키즈(어린이)’ 줄임말이다. 이 축제는 동작구 어린이집 영유아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맘껏 뛰어노는 장이다. 또 국공립, 민간, 가정 등 다양한 유형의 어린이집이 한데 모여 어린이집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동작구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가족 운동회, 놀이 및 체험 부스 등을 준비했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여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운동회가 영아반(0~2세)과 유아반(3~5세) 등 연령별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운동회 중간에는 학부모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림보, 후프 돌리기 등 번외 경기도 한다.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비롯해 에어바운스, 바이킹, 레일기차 등을 갖춘 놀이 공간과 각종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낚시 체험 ▲키링 만들기 ▲스티커 타투 ▲제로웨이스트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키 대축제를 통해 관내 다양한 어린이집의 영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탄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울 교육의 미래가치 확립과 공교육 정상화 위한 노력 당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이 서울시 교육감 정근식 후보자의 당선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임규호 대변인 논평 전문 서울시교육감 재보궐선거 결과 정근식 후보가 당선됐다. 정근식 후보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아쉽게 낙선한 후보들께도 격려와 위로를 전한다. “교육선진국”을 내세워 당선된 정근식 당선인은 평생을 교육과 역사분야를 탐구해온 현장 교육자이자 역사가이다. 당선인이 말한 것처럼 “학생들에게는 꿈을, 선생님들에겐 긍지를, 학부모에게는 학교에 대한 신뢰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교육감 공석사태로 인한 교육현장의 혼란을 서둘러 수습하고, 역사가이자 교육자로서 누구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정책을 펼쳐줄 것을 당선자에 당부한다. 서울 교육은 그동안 선도적인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정책의 방향을 제시해왔다. 지난 10여년간 인권중심 민주교육을 위한 서울의 학교, 학생, 학부모 등 교육주체들은 교육현장의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입시경쟁을 위한 줄세우기 수단으로만 여기던 과거의 교육은 창의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민주주의와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진정한 전인교육으로 거듭났다. 당연시되던 체벌과 언어폭력, 차별 대신 존중과 이해에 기반한 보편적 인권에 대한 공감대도 확산됐다. 그러나 최근 일부 세력의 편향된 역사관과 구시대적 교육철학으로 ‘학생인권’, ‘생태교육’, ‘디지털 시대 대응’과 같은 우리 시대 중요한 사회적 가치들이 공격받고, 급기야 진영정치의 중심에서 갈등과 혼란을 거듭하는 상황이 초래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퇴행하고 있는 교육의 가치를 회복하고, 학교 구성원과 교육 주체들의 협력과 이해를 바탕으로 서울교육의 미래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 줄 것을 거듭 당부한다. 다시 한번 정근석 신임 교육감의 당선을 축하드리며, 서울시 교육청이 공교육 정상화와 교육불평등 해소하고 전인교육과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본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도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임규호
  • 용인 첫 학교내 ‘다함께돌봄센터’ 고진초에 개소

    용인 첫 학교내 ‘다함께돌봄센터’ 고진초에 개소

    용인지역 최초로 학교 안에 마련된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이 처인구 유방동 고진초등학교에 문을 열었다. 경기 용인시는 16일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 관계자와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학부모와 고진초·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은 올해 5월 용인특례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고진초등학교가 업무협약을 맺고 힘을 모아 마련한 첫 결실”이라며 “학교 교실이 멋있는 공간으로 변모한 돌봄센터는 부모가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용인시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잘 성장해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시는 돌봄센터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 “중국서 ‘이 책가방’ 메면 위험”…日초등생 피살 사건 뒤 ‘란도셀’ 자제령

    “중국서 ‘이 책가방’ 메면 위험”…日초등생 피살 사건 뒤 ‘란도셀’ 자제령

    지난달 중국에서 10세 일본인 초등학생이 중국인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사망한 가운데 일본 교민 사회에 ‘란도셀’(ランドセル, 등에 메는 초등학생용 책가방) 자제령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18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는 등교 중이던 일본인학교 초등학생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학생은 이튿날 결국 숨졌다. 사건 직후 학생들의 등교를 정지했던 초등학교는 한달여만인 지난 14일부터 등교를 재개했다. 등교 재개에 맞춰 학교 근처 곳곳에 보안 요원을 배치했는데, 학교 측은 ‘란도셀’을 메지 말라는 자제령까지 내렸다고 지난 16일 JTBC가 전했다. JTBC에 따르면 란도셀 자제령이 내려진 배경은 당시 흉기를 휘두른 중국인 남성이 숨진 아이가 ‘란도셀’을 멘 것을 보고 일본 아이라고 생각해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고 진술하면서다. 학교 측은 반일 감정으로 인한 재범을 우려하며 학부모들에게 란도셀을 아이가 메고 등교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네덜란드의 군용 배낭인 란셀(ransel)에서 유래한 란도셀은 가방 상단의 덮개가 가방 아래까지 닿는 모양의 책가방으로, 일본에서 초등학생들의 국민 책가방으로 불린다. 란도셀을 꼭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지만 일본에서는 신학기가 되기 몇 개월 전부터 란도셀이 품절일 정도로 인기가 상당하다. 란도셀이 일본의 문화를 상징하는 만큼, 중국에서 이 가방을 메고 있으면 쉽게 범행 타깃이 되는 것을 우려해 학교 측이 내린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중국 내 일본 사회에서는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일본 초등생 피습 사건 이전인 지난 6월에도 장쑤성 쑤저우에서 중국인 남성이 스쿨버스에서 하차하는 자녀를 맞으러 나간 일본인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국인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있었다. 이에 일부 가정에서는 “바깥에서는 일본어를 쓰지 말라”는 당부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에 사는 40대 일본인 여성은 숨진 아이와 같은 나이의 자녀를 두고 있다며 “웬만하면 아이를 집 바깥에 다니게 하고 싶지 않다. 밖에서는 일본어로 말하지 말라고 교육한다”고 매체에 전했다. 중국 베이징의 한 일본인학교도 학부모들에게 ‘공공장소에서 일본어를 크게 말하지 않는다’, ‘아이를 혼자 외출시키지 않는다’ 등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 학부모 갑질 영향? “담임 안 할래요”…늘어나는 기간제 담임 교사, 6명 중 1명꼴

    학부모 갑질 영향? “담임 안 할래요”…늘어나는 기간제 담임 교사, 6명 중 1명꼴

    업무 부담으로 정규 교사들의 담임 기피 현상이 심화하면서 담임을 떠맡는 기간제 교사들이 계속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시도별 초·중·고 담임 중 기간제 교사 현황’을 보면 지난해 전체 담임 교사 23만 5970명 가운데 15.6%인 3만 6760명이 기간제 교사로 집계됐다. 초·중·고 담임 교사 6명 중 1명꼴로 기간제 교사 신분인 셈이다. 2019년 11.1%였던 기간제 담임 교사 비율은 꾸준히 확대돼 2022년 14.8%까지 상승하더니 지난해에도 1%포인트 가까이 높아졌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보면 부산의 담임 중 기간제 교사 비율이 21.3%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북(18.5%), 경남(18.5%), 광주(17%), 서울(16.7%)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공무원법 제32조에 따르면 교육 공무원이었던 사람의 지식이나 경험을 활용할 필요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기간제 교사는 책임이 무거운 감독 업무 직위에 임용될 수 없다. 이 때문에 각 교육청은 정규 교사에게 담임 업무를 우선 배정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만 기간제 교사에게 담임 업무를 배정한다. 그런데도 담임 가운데 기간제 교사 비율이 확대되는 것은 정규직 교사들의 담임 교사 기피 현상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담임 교사의 업무가 점점 늘어나고 학부모·학생 등을 상대로 하는 ‘감정노동’의 강도가 높아지면서 정규직 교사들이 담임 맡기를 꺼린다는 것이다. 학령인구 감소로 신규 정규교사 선발 인원이 줄어들면서 기간제 교사가 늘어나는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초·중·고 기간제 교사는 지난해 5만 5822명으로, 2019년(4만 1198명)보다 35.5% 증가했다. 진선미 의원은 “고용이 불안정한 기간제 교사에게 짐을 떠넘기는 현상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고시엔 우승’ 교토국제고, 최동원 기리는 ‘불굴의 영웅상’ 수상한다

    ‘고시엔 우승’ 교토국제고, 최동원 기리는 ‘불굴의 영웅상’ 수상한다

    투수 고(故) 최동원의 투혼 정신을 실현한 단체에 시상하는 ‘불굴의 영웅상’ 수상자로 일본 교토국제고가 선정됐다.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을 주관하는 최동원기념사업회는 16일 “학생 선수, 지도자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 교직원, 학부모, 재일교포 커뮤니티 등 전폭적인 지원과 헌신이 있었다고 판단해 ‘교토국제고 야구부’가 아닌 ‘교토국제고’를 수상자로 선정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내달 11일 열리고, 상금은 1000만원이다. 교토국제고는 지난 8월 끝난 제106회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고시엔)에서 기적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고시엔대회 본선에 처음 출전했던 교토국제고는 곧바로 4강 진출을 달성했고, 2022년에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나섰다.그리고 올해 다시 본선에 진출해 결승에서 간토다이이치고를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2-1로 꺾고 우승컵을 품었다. 1947년 재일 한국인 학생의 민족 교육을 위해 ‘교토조선중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했던 교토국제고는 2003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꿨다. 지금은 일본인 학생 입학도 허용하면서 한국인, 일본인 학생이 함께 교육받는다.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까지 3개 언어로 교육이 이뤄지는 교토국제고는 일본에서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학교로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백승환 교토국제고 교장은 “최동원이라는 위대한 선수가 남긴 ‘나보다 팀이 먼저’라는 정신을 우리 학생 선수들이 잘 실천했기에 영광을 경험했다. 고시엔 우승만큼이나 ‘불굴의 영웅상’ 수상이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큰 자신감과 자랑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업회는 교토국제고를 방문해 최동원 선수를 소개하는 다양한 자료를 전달했고, 교토국제고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학교 문화제를 통해 이를 소개했다.
  • 수험생 잘못하면 ‘불합격’...대학 관리 잘못엔 ‘재시험’ 규정도 없어

    수험생 잘못하면 ‘불합격’...대학 관리 잘못엔 ‘재시험’ 규정도 없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한 달 앞두고 연세대 등 대학별 고사 관리·감독 부실 사태가 잇따라 터지면서 공정성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대학 모집 인원의 80%를 대학별 수시 전형으로 선발하지만, 문제 유출이나 오류 등 대학 측 관리·감독 부실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응 방안을 규정한 대학은 드물다. 부정 행위자에 대한 불합격 처리 등 수험생에 대한 책임을 규정에 적시하고 있는 것과는 상반된다. 서울신문이 16일 연세대를 비롯해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서울 주요 대학 10곳의 학칙과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 규정 등을 분석한 결과, 대학들은 부정행위 방지 대책이나 부정 행위자에 대한 합격 취소 등을 명시하고 있었다. 반면 시험 감독 절차나 감독관에 대한 교육 방안, 문제 발생 시 책임 여부나 향후 조치 등을 정하고 있는 대학은 없었다. 수험생의 부정행위에 따른 공정성 훼손에 대한 조치만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는 얘기다. 논술과 실기 등 수시 전형에서 대학들은 응시 인원은 많고 시설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시험 감독관의 재량에 고사 관리를 맡긴다. 이 때문에 매번 수시가 끝나면 수험생 사이에선 “큰 수험장의 구석 자리에 앉으면 감독관이 답안지를 걷을 때도 답안을 작성할 수 있다”, “칸막이가 있는 책상에서는 사진을 찍어도 감독관이 모른다”, “시험 중에 화장실 사용도 큰 제약이 없다” 등과 같은 논란이 발생했다. 대부분 대학이 자유좌석제로 시험을 치르는 데다 신분증 확인만으로 신분 확인 절차가 끝나서다. 하지만 이런 논란이 반복돼도 대학들이 책임을 지거나 후속 조처를 하는 경우는 드물다. 우선 학칙과 입학전형 관련 규정에 문제 유출이나 감독관 실수에 따른 책임을 명시하거나 조치 사안을 적어두지 않은 대학이 대부분이다. 중대한 이의신청이 있을 땐 통상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가 이를 심의하지만, 위원회도 재시험 등을 결정할 권한은 없다. 결국 대학 측은 책임을 지지 않고 넘어가게 되는 구조다. 서울시교육청 등 고등학교 학업성적관리지침에는 문항 오류가 있으면 모두 정답 처리하기보다 해당 문항에 대한 재시험을 치를 것을 권고한다. 또 시험지가 유출됐을 땐 학교별 처리 기준을 마련하도록 권고하고 있고, 실제로 재시험을 치르는 학교도 적잖다. 한 수험생은 “고등학교 내신보다 공정성이 떨어지는 게 대학 수시 전형”이라고 말했다. 박주호 한양대 교육학과 교수는 “중대한 공정성 문제가 발생한 경우 해당 계열 등만 무효로 하는 규정 정도는 필요하다”면서 “대학이 (수시 전형에서) 자율 관리에 실패한 경우 교육 당국이 사후 평가를 통해 불이익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만기 유웨이 평가연구소장은 “논란이 되는 문항을 채점에서 제외하는 편이 합리적”이라면서 “대학별 고사도 수능에 준하는 감독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연세대는 의혹이 제기된 지 3일 만인 전날 밤늦게 수험생과 학부모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또 감독관 교육 강화, 지정좌석제 도입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 하늘초 심폐소생술 교육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 하늘초 심폐소생술 교육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마포구 보건소 1층에서 하늘초등학교 학부모 동아리가 수강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을 찾았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가정 등에서 발생 가능한 급성심장정지 환자를 구할 수 있는 교육으로 하늘초 학부모 문화체험 동아리 회원들의 신청으로 개최됐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으로 학부모들이 응급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학부모들은 “심폐소생술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아보니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하는 미래 영웅이 여기 계신 하늘초 학부모님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심폐소생술 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경민 경북도의원, 학교폭력 대응 위한 골든타임 만든다

    정경민 경북도의원, 학교폭력 대응 위한 골든타임 만든다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국민의힘)은 제350회 정례회에서 ‘경북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정 의원은 최근 발표된 교육부의 2024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대면수업으로 전환하면서 학교폭력은 21년 1.1%, 22년 1.7%, 2023년 1.9% 2024년 2.1%로 4년 연속 높아졌다고 설명하고, 유형도 물리적인 폭력을 넘어 언어폭력, SNS를 이용한 사이버 폭력 등으로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관련법인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6조제1항에 따르면 ‘학교의 장은 학교폭력사건을 인지한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지체 없이 가해자와 피해학생을 분리’하도록 명시하고 있고, 이는 교육부의 학교폭력대응 매뉴얼을 통해 분리조치가 7일을 초과하지 않도록 반영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학교폭력 발생시 피해학생들에게 2차 가해를 예방하는 골든타임이 준수될 수 있도록 제도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교육감의 책무에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간의 분쟁조정의 사항을 명시하여 도 교육청의 학교폭력문제에 관한 관심과 책임성을 높이고 피해학생에 대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학교장의 책무에 관련 조치들을 지체없이 이행되도록 노력할 것을 명시했으며 피해학생들의 신체적 심리적 치유를 위해 학생․학부모 동반 캠프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과, 보호조치를 받은 피해학생의 피해회복기간 학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정 의원은 “조례개정을 통해 학교폭력 대응의 골든타임이 지켜질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개별 학교의 변화를 끌어내고, 신속대응체계가 수립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지난 11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22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광주시교육청, 내년도 고교 신입생 전형요강 설명회

    광주시교육청, 내년도 고교 신입생 전형요강 설명회

    광주교육청은 23일 오후 7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광주시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입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덜어주기 위한 자리다. 설명회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과학중점학교 ▲전기 특성화 고등학교 전형요강 ▲후기 일반고등학교 전형요강 안내 순으로 진행한다. 2025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신규 지정, 광주형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 명진고등학교 남녀공학 전환 등의 내용을 전달하는 한편 입학전형 주요 일정과 이중지원 금지 관련 정보, 원서 작성 때 유의사항, 특별배정 유형 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온라인을 통해 4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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