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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빈치코드‘ 배경 된 ‘예수 아내’ 주장 학자 “파피루스 위조된 것 같다”

    ‘다빈치코드‘ 배경 된 ‘예수 아내’ 주장 학자 “파피루스 위조된 것 같다”

     예수가 “나의 아내”라고 언급했다고 기록된 고대 파피루스 조각을 공개해 학계에 거센 논란을 일으켰던 미국 학자가 조각이 위조됐을 가능성이 크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 신학대학원 캐런 킹 교수는 “당신이 나에게 파피루스 조각이 고대의 문서인지 아니면 현대의 위조품인지 물어온다면 나는 현대의 위조품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킹 교수의 고백은 미국 월간지 애틀랜틱이 지난주 파피루스 조각 소유자인 플로리다 기업인 월터 프리츠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를 게재한 뒤 나왔다. 매체는 파피루스 조각을 입수한 과정에 대한 프리츠의 발언 등에 일관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킹 교수는 애틀랜틱이 제기한 의혹이 위조 여부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며 프리츠에게 속은 것이 “기쁘지는 않지만” 애틀랜틱 기사를 읽고 “이상하게도 마음이 놓였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2012년 킹 교수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찾았다며 3.8㎝×7.6㎝ 크기의 파피루스 조각을 공개했다. 조각에는 콥트어(이집트에서 아랍어가 득세하기 전 쓰이던 모국어)로 ‘마리아’라는 이름이 언급되고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의 아내’…”라는 문장이 나온다. 이 때문에 이 문서가 예수에게 아내가 있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첫 자료이자, 예수가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해서 후손을 남겼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한 댄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 코드’와 맞물려 화제가 됐다.  그러나 학계는 발표 직후부터 계속해서 파피루스 조각의 진위 여부에 관련해 많은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해 영국 케임브리지대 출판부가 발간하는 성서학 권위지 ‘신약학’은 필체와 잉크 분석 등 다양한 기법을 통원해 이 조각이 현대에 위조된 것임이 여러모로 확실하다는 전문가들의 논문 6편과 사설 1편을 싣기도 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동물원 범고래 자살 시도?

    동물원 범고래 자살 시도?

    스페인의 한 동물원 범고래가 자살하려는 듯한 이상행동을 보여 동물원이 동물학대 의혹을 받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지난달 26일 돌고래 보호단체 돌핀 프로젝트(Dolphin Project)는 스페인 테네리페 섬 로로파크 동물원에서 포착한 범고래 ‘모건’(Morgan)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범고래 모건은 쇼를 마치고 물 밖에 나와 10분가량을 콘크리트 바닥 위에 가만히 누워 있다. 누리꾼들은 영상 속 모건의 행동이 “동물원 측의 감금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자살하려는 행동”이라며 동물원을 비판하고 나섰다. 돌핀 프로젝트를 비롯한 동물보호단체도 “모건이 불안해하는 것 같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실제로 범고래는 가끔 물가로 나와 사냥을 하는 경우는 있으나 이는 매우 짧은 시간이며 오랜 시간 물 밖에 있게 되면 내부 기관과 근육이 무게에 짓눌려 위험할 수 있다는 게 동물학자의 견해다. 하지만, 동물원 측은 “범고래는 때때로 트레이너가 가르친 운동법을 쉬는 시간에 자발적으로 반복한다. 그것은 놀이일 뿐”이라며 동물보호단체와 누리꾼들의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이라 반박했다. 한편 로로파크 동물원의 범고래 모건은 2010년 네덜란드 해변에서 구조된 범고래로 현재는 다른 범고래 5마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사진·영상= Dolphin Project/비메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태국 호랑이 사원서 발견된 새끼 호랑이 사체 40구

    태국 호랑이 사원서 발견된 새끼 호랑이 사체 40구

    태국의 ‘호랑이 불교 사원’ 냉동고에서 새끼 호랑이 사체 40구가 발견됐다. 1일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태국 경찰과 야생생물보호청 당국자들은 태국 칸차나부리주의 왓 파 루앙 타 부아 불교 사원 냉동고에서 새끼 호랑이들의 사체를 발견했다. 이날 발견된 새끼 호랑이의 사체는 40구로, 이는 ‘호랑이 사원’이 그동안 불법 야생동물 매매와 학대를 해왔다는 의혹에 힘을 실어주는 증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방송은 전했다. 냉동고에서는 새끼 호랑이 사체 뿐만 아니라 사향 고양잇과 포유류인 빈투롱(곰고양이)과 멧돼지, 곰 등 다양한 동물의 사체와 뿔도 잇따라 발견됐다. 앞서 국제동물보호단체 ‘케어 포 더 와일드’는 호랑이 사원의 승려들이 호랑이에게 마취제를 투여하는가 하면 약물 중독으로 죽은 호랑이를 무단 폐기한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에 태국 경찰과 야생생물보호청은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지난달 30일부터 호랑이 사원에서 호랑이 몰수작전을 펼치고 있다. 이 사원이 보유 중인 호랑이 137마리 중 현재까지 40마리가 포획돼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건립된 ‘왓 파 루앙 타 부아 불교 사원’은 호랑이 등 목숨이 위태로운 야생동물을 돌보기 시작하면서 ‘호랑이 불교 사원’으로 불리며 인기 관광지가 됐다. 그러나 호랑이 수가 늘어나면서 사원 측은 관광객들에게 돈을 받는 등 사실상 동물원으로 영업을 해왔다. 사진=EPA/연합뉴스, 영상=euronews/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원아 학대 의심 어린이집 CCTV 영상 일부 없어

    원아 학대 의혹을 받는 울산의 한 어린이집의 폐쇄회로(CC)TV 영상 일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경찰이 고의 삭제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17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울주군의 수시 점검에서 모 가정형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어린이집 대표자인 보육교사 A씨가 밥을 먹일 때 원아의 등을 때리거나 팔을 잡아당기고, 남은 밥을 강제로 먹인다는 내용의 신고다. 이런 행위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수시로 이뤄졌다는 것. 이에 따라 울주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 사실을 경찰에 알려 지난 13일 해당 어린이집 CCTV를 압수해 분석에 들어가는 등 경찰 조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CCTV 분석 과정에서 일부 날짜의 영상이 빠진 것을 발견했다. 경찰 측은 “3∼4월 사이 하루씩 또는 이틀씩 영상이 빠져 있다”면서 “고의로 삭제한 것인지, 기계적 결함으로 녹화가 안 된 것인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영유아보호법은 어린이집 측이 CCTV에 기록된 영상정보를 60일 이상 보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 장면을 봤다는 목격자가 있는 만큼, A씨가 범행을 감추려고 삭제한 것인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영상 누락에 대해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어린이집에는 만 1∼2세 원아 10명이 다니고 있었다. 경찰은 A씨가 운영지원금 등을 다른 용도로 사용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동물 학살국’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민낯…선진국의 ‘동물권’은?

    ‘동물 학살국’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민낯…선진국의 ‘동물권’은?

    한 해 8만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이 버려지고, 유기동물 관리에 130억원 가량의 예산을 쓰는 나라. 바로 2016년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경제 규모로는 이미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고 자부하는 나라이지만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폭넓게 인정하고 있는 ‘동물권’(animal rights)의 개념조차 생소한 게 한국의 현실이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번식 기계’로 전락한 암컷 개와 번식 능력이 없으면 바로 생매장되는 강아지 등 ‘강아지 번식 공장’의 실태가 고발된 가운데 부산에서는 새끼 고양이 3마리 모두 두개골이 산산조각난 채 발견되면서 빈약하기만 한 현 동물보호법 개정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동물 복지 선진국들의 정책을 통해 우리의 열악한 동물권 실태를 짚어봤다.   1. [독일] 애완동물 매매를 법적으로 금지 독일에는 애견샵이 없다. 국가의 허가를 받은 전문 브리더(breeder·동물 사육자)만이 강아지 번식을 시킬 수 있고, 분양 절차 역시 까다롭다. 출생한 강아지는 곧바로 관리시스템에 등록된다.   반면 우리는 홈플러스나 이마트와 같은 대부분의 대형마트에 애견샵이 입점해 있다. 2000년대 후반부터 대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애견산업에 뛰어들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최근 인터넷의 발달로 직접 애완견을 분양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전에는 충무로의 ‘애견거리’가 애견 쇼핑 구역으로 유명했다. 2. [독일] ‘테마파크형 동물보호소’가 있다. 독일 전역에는 버려진 동물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 주는 동물보호소 ‘티어하임’이 500곳 이상 존재한다. 이 동물 보호소는 후원자들의 기부와 자원 봉사를 중심으로 대부분 민간 단체가 운영한다.   동물보호소에 있는 유기 동물은 대부분 새 가정에 입양되고 있어 안락사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안락사 결정 과정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동물 보호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동물보호소 수의사가 최종적으로 안락사를 결정한다. 따라서 독일은 도살 처분장이 전국에 단 한 곳이다.   한국에는 유기동물 보호소가 368개 정도 있다. 이중 사설 유기동물 보호소의 상당수는 비전문적으로 운영돼 질병·개체 관리에 취약하다. 심지어 식용 거래를 위한 ‘개 농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의혹도 심심찮게 나온다. 이러한 사설 보호소는 전국에 100개 정도가 있다고 추정만 될 뿐 정확한 개수 파악조차 힘들다.   한국은 한 해 8만 마리 이상이 유기되고 버려진 반려 동물의 80% 이상이 안락사되고 있다. 유기동물 입양과 안락사 등으로만 한해 100억원 이상이 든다.   3. [독일]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독일은 1990년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조문을 민법에 명시했다. 동물에게 사람과 물건 사이의 ‘제3의 지위’를 부여한 것이다. 2002년에는 동물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헌법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남의 동물을 다치게 하면 ‘재물손괴’로 처벌한다. 동물을 단순한 ‘물건’으로 취급하거나 소유자의 ‘재산’ 정도로 인식한다.   4. [미국] 동물 학대자의 신원을 공개한다.   미국은 동물 학대를 살인사건과 마찬가지로 주요 범죄로 간주하고 관련 자료 취합에 들어간다. 특히 테네시 주는 올해부터 주 법을 위반한 동물학대자의 신원을 온라인에 공개하기로 했다. 5. [미국] ‘28시간법’이 있다. 미국은 동물 수송 시 최소 28시간에 한 번씩 물, 휴식, 사료를 제공해야 하는 ‘28시간’ 동물보호법을 시행한다. 비록 사람의 식용으로 희생되는 동물일지라도 수송과정에서 동물에게 고통을 주지 않기 위해서다.   6. [공통] ‘동물법 전문 변호사’가 있다.   상당수 선진국에서는 동물법 전문 변호사가 고수익 직업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스쿨에서도 동물법을 정규 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다.   한국은 반려동물을 비롯한 각종 동물 권리와 관련한 소송이 거의 없어 관련 전문가를 찾아보기 어렵다.   7. [공통] 어린이 승객 요금을 내면 반려동물도 ‘대중교통 탑승’이 가능하다.   독일, 영국 등 일부 유럽 국가들과 미국의 매사추세츠 주에서는 반려동물을 대동한 대중교통 탑승에 대해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 상태다. 국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개 무료이거나 어린이 승객 요금에 해당하는 ‘할인운임’을 내면, 목줄을 착용한 반려동물은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대중교통 탑승에 있어 동물을 ‘휴대 금지 물품’으로 지정하고 있다. 대부분의 지자체가 이를 운송에 관한 약관 등에 이런 내용을 명문화하고 있다. 다만 이동장에 넣은 소형동물의 탑승은 제한적으로 된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단독] 건국대 설립자 유족들 “김경희 이사장, 변호사 비용도 횡령”

    임원 취소 거부한 교육부엔 소송… 건대 “당국 지적 이미 바로잡아” 건국대 설립자 유족들이 김경희(67·여) 건국대 이사장을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김 이사장이 학교법인 공금을 개인 용도로 썼다는 이유에서다. 유족들은 김 이사장의 임원 취임 승인 취소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교육부에 대해서도 소송을 제기했다. 건국대 설립자 유족 대표 유현경(76·여)씨는 지난 19일 김 이사장을 업무상 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 사건을 형사3부(부장 김지헌)에 배당했다. 유씨는 건국대 설립자 고 유석창 박사의 셋째 딸이며 김 이사장은 유 박사의 큰며느리다. 유씨는 고발장에서 “김 이사장이 2013년 7~10월 자신의 퇴진을 요구하는 홍정희(43) 전 건국대 노조위원장 등 4명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진행하면서 변호사 비용으로 법인자금 5592만원을 썼는데, 이는 업무상 횡령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측이 김 이사장에게 반대하다 파면된 한모 교수 등과 관련된 행정소송을 진행하면서 4950만원의 변호사 비용을 법인자금이 아닌 교비회계로 집행한 부분도 횡령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사립학교법은 교비회계자금을 교육 목적 외의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업무상 횡령에 해당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교육부는 앞서 2013년 건국대에 대한 특별감사에서 두 가지 의혹에 대해 지적했고 대학 측은 이를 바로잡은 바 있다. 건국대 관계자는 “교육부의 지적을 받아들여 김 이사장에게서 돈을 회수해 이미 필요한 조치를 끝낸 사안”이라며 “여러 차례 교육부 감사와 사법기관 재판을 통해 소명했는데도 유씨가 계속해서 문제 삼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유씨는 교육부를 상대로 김 이사장의 임원 취임 승인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 김 이사장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자 유씨는 이를 근거로 지난 2월 교육부에 김 이사장의 임원 취임 승인 취소를 신청했으나 교육부가 거부한 바 있다. 한편 김 이사장은 5300여만원의 국외 출장비를 개인 여행 경비로 쓰고 판공비 8400여만원을 딸 대출금 상환에 쓴 혐의(업무상 횡령)가 인정돼 지난해 말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상태다.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원산폭격·맨몸 구보 시킨 보육원장

    강원도 내 한 보육원 원장이 원생들을 학대한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12년 7월부터 3년 동안 한 보육원 원장으로 재직한 A(47)씨는 원생들을 한겨울에 속옷 차림으로 운동장을 뛰게 하고, 나무 빗자루 등으로 폭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에게 학대 피해를 받은 아이들은 남자 15명, 여자 7명으로 확인됐다. 학대는 나이를 가리지 않고 초등학생부터 고교생까지 다양했다. 아이들은 A씨의 지시로 맨몸으로 운동장을 달리거나 땅에 머리를 박는 일명 ‘원산폭격’을 했다. 추운 겨울에 속옷에 물을 묻히거나 눈밭을 맨발인 채로 달리는 일도 있었다. 일부 원생에게 팔굽혀펴기를 1시간 동안 200~500회 시키는가 하면, 영어단어와 성경을 외우지 못하면 잠을 못 자게 하는 일도 있었다. 다른 원생이 매 맞는 모습을 보게 하거나 상습적인 욕설 등 정서적 학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원생들은 보육원 이외에는 갈 곳이 없어 A씨의 학대 행위를 참고 견뎠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일부 피해 학생은 퇴소 협박을 받기도 했다. 이 같은 사실은 해당 자치단체가 원생들을 면담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경찰은 A씨를 지난 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의 아동학대 혐의가 속속 드러나자 피해 원생들에게 진술을 번복하도록 회유한 정황도 포착됐다.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경찰은 추가 혐의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어버이처럼 세심히 보살펴야 할 보육원장이 원생들을 지속적으로 학대했다는 점에서 심각한 사안”이라며 “추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원도와 경찰은 도내 보육원 등지에서 이와 유사한 사례가 더 있는지 일제 점검하고 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더민주 여성영입 1호 김선현 교수 ´입당 철회´

     더불어민주당 여성 영입1호 인사로 소개된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 김선현 차의과학대 미술치료대학원 교수가 8일 입당 의사를 철회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그린 그림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비판과 출판한 미술치료 책의 일부가 다른 논문을 그대로 옮겼다는 의혹 등으로 곤욕을 치른 김 교수는 이날 늦게 “영입인사라는 이름을 반납한다”며 이같은 뜻을 전했다.  김 교수는 “나름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이제 개인으로 돌아가 저의 명예를 지킬 방법을 찾아보겠습다”고 밝혔다.  앞서 김 교수는 그림 무단 사용 의혹에 대해 “구두로 허락받았다”며 논란을 일으킨 것에 사과하고, 책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일부 불찰을 인정했다.  앞서 안철수신당인 ‘국민의당’도 영입인사 5명 가운데 3명의 과거 비리 혐의 연루 전력이 알려지자 영입 발표 3시간여 만에 관련자들의 합류를 전격 취소하는 등 야권은 이날 인재영입 관련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스승 음독까지 부른 건국대 교수채용 갈등

    스승 음독까지 부른 건국대 교수채용 갈등

    건국대에서 교수 채용을 둘러싼 갈등으로 60대 교수가 총장 앞에서 음독 자해를 시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이는 교원 채용을 둘러싸고 곳곳에서 벌어지는 학내 갈등이 극단적인 형태로 표면화된 것일 뿐 언제든 터질 가능성을 안고 있는 문제였다는 게 대학가 안팎의 시각이다. 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학 소속 이모(61) 교수가 지난 24일 오전 총장실에서 송희영 총장과 면담을 하던 중 미리 준비해 온 메틸알코올로 추정되는 약물을 마셔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 교수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가 음독을 시도한 배경으로 교수 신규 채용 문제를 둘러싼 학교본부와의 갈등이 꼽히고 있다. 이 교수가 속한 단과대학 학과 인사위원회 심사를 마치고 결정된 신규 채용 1순위 후보자를 학교본부가 채용하지 않으면서 이 교수가 크게 반발했기 때문이다. 학교본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채용 과정은 공정하게 진행됐다. 이 교수가 총장에게 특정 후보를 채용해 달라는 요청을 문자, 이메일을 통해 한 적은 있으나 총장이 그 요청을 거절하거나 반론을 제기하는 등 갈등을 일으킬 만한 대응은 일절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건국대에서는 이전에도 철학과, 중어중문학과 교수 신규 채용 과정에서 심사를 통과한 1순위 후보자 대신 후순위 후보자들이 채용되면서 학내에서 비판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건국대 재단 측이 교수 채용 과정에 깊숙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앞서 대구대에서도 2012년 학과·학교본부 심사를 마치고 올라온 교수 신규 채용 후보자 20명 중 3명만 뽑히는 일이 발생해 파문이 일었다. 과거 재단 쪽 이사(3명)와 당시 재단 쪽 이사(2명) 간 대립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대구대의 한 교수는 “보통 학교본부 심사까지 마친 후보자들에 대해 학교 측이 임용 제청을 하면 99%는 채용된 전례에 비춰 볼 때 당시 20명 중 3명만 뽑힌 일은 사상 초유의 사태였다”면서 “학과 심사를 거친 최종 후보자들의 순위를 학교본부에서도 마음대로 뒤집을 수 없다. 하지만 이사들의 계파 싸움이 신규 채용에 지장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김삼호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최종 인사권이 학교법인에 있다고 하더라도 학과 인사위원회, 학교본부 인사위원회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과정을 운영하면 되는데 그게 안 되니 문제”라며 “유력 정치인의 딸이 교수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도 이런 분위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규 채용을 둘러싼 잇따른 잡음은 교수 사회의 폐쇄성에서 기인한다는 지적도 있다. 서울 지역 한 사립대의 교수는 “신규 교수를 공모식으로 뽑다 보니 학과에 있던 기존 교수들과의 학연, 지연 등에 얽매여 후보자가 뽑히는 일이 다반사”라면서 “이번 건국대 일도 결국은 지도교수가 자기가 아끼던 제자를 교수로 만들려고 했다가 일이 잘 안 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2013년에는 서울대 성악과가 학과인사위원회 1단계 심사 때 3배수까지 채용 후보를 올리도록 한 규정을 어기면서 지원자 7명 중 6명을 탈락시켜 ‘내정자 밀어주기’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교수 신규 채용 방식을 미국, 유럽과 같이 ‘초빙’ 형태로 운영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아이유 제제, 해석 논란 “모순점을 많이 가진 캐릭터” 대체 무슨 뜻?

    아이유 제제, 해석 논란 “모순점을 많이 가진 캐릭터” 대체 무슨 뜻?

    아이유 제제, 해석 논란 “모순점을 많이 가진 캐릭터” 대체 무슨 뜻? 아이유 제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출판사 측이 아이유 ‘제제’ 가사 선정성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지난 5일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출판한 도서출판 동녘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유님.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제는 다섯살짜리 아이로 가족에게서도 학대를 받고 상처로 가득한 아이입니다. ‘왜 아이들은 철들어야만 하나요?’라는 제제의 말에서 수많은 독자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런 제제에게 밍기뉴는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유일한 친구이구요”라며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내용을 설명했다.그러면서 동녘은 “그런데 밍기뉴 관점에서 만든 노래가 제제는 교활하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상처받고 있을 수많은 제제들을 위로하기 위한 책이기도 하구요. 그런 작가의 의도가 있는 작품을 이렇게 평가하다니요”라며 “물론 창작과 해석의 자유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학대로 인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다섯살 제제를 성적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부분입니다. 표현의 자유도 대중들의 공인하에 이뤄지는 것입니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제제에다가 망사스타킹을 신기고 핀업걸 자세라뇨... 핀업걸은 굉장히 상업적이고 성적인 요소가 다분합니다. 그리고 제제가 순수하면서도 심한 행동을 많이 하는 이중적 모습을 보이는 것도 결국은 심각한 학대에 따른 반발심과 애정결핍에 따른 것”이라며 “선천적으로 형성된 것이 아닌 학대라고 하는 후천적 요인에서 나온 것이죠. 이를 두고 제제를 잔인하고 교활하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 생각이 듭니다”고 말했다.앞서 아이유는 한 인터뷰에서 “‘제제(zeze)’는 소설 속 라임오렌지나무인 밍기뉴의 관점에서 만들었고 제제는 순수하면서 어떤 부분에선 잔인하다. 캐릭터만 봤을 때 모순점을 많이 가진 캐릭터다. 그렇기 때문에 매력있고 섹시하다고 느꼈다”고 말한 바 있다.문제가 된 ‘제제(zeze)’ 가사는 다음과 같다.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잎사귀에 입을 맞춰 장난치면 못써 나무를 아프게 하면 못써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여기서 제일 어린잎을 가져가 -넌 아주 순진해 그러나 분명 교활하지 어린아이처럼 투명한 듯 해도 어딘가는 더러워 그 안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알 길이 없어.” 이 부분은 5살 아이 제제를 성적 대상으로 묘사했다는 의혹을 받아 논란이 됐다. 실제 아이유의 4집 앨범 ‘챗셔(chat-shire) 재킷에는 망사스타킹을 신고 핀업걸 자세를 취하고 있는 제제가 등장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유 제제 논란 “투명한 듯 해도 어딘가는 더러워” 가사 의미 대체 무엇?

    아이유 제제 논란 “투명한 듯 해도 어딘가는 더러워” 가사 의미 대체 무엇?

    아이유 제제 논란 “투명한 듯 해도 어딘가는 더러워” 가사 의미 대체 무엇?아이유 제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출판사 측이 아이유 ‘제제’ 가사 선정성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지난 5일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출판한 도서출판 동녘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유님.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제는 다섯살짜리 아이로 가족에게서도 학대를 받고 상처로 가득한 아이입니다. ‘왜 아이들은 철들어야만 하나요?’라는 제제의 말에서 수많은 독자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런 제제에게 밍기뉴는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유일한 친구이구요”라며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내용을 설명했다.그러면서 동녘은 “그런데 밍기뉴 관점에서 만든 노래가 제제는 교활하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상처받고 있을 수많은 제제들을 위로하기 위한 책이기도 하구요. 그런 작가의 의도가 있는 작품을 이렇게 평가하다니요”라며 “물론 창작과 해석의 자유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학대로 인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다섯살 제제를 성적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부분입니다. 표현의 자유도 대중들의 공인하에 이뤄지는 것입니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제제에다가 망사스타킹을 신기고 핀업걸 자세라뇨... 핀업걸은 굉장히 상업적이고 성적인 요소가 다분합니다. 그리고 제제가 순수하면서도 심한 행동을 많이 하는 이중적 모습을 보이는 것도 결국은 심각한 학대에 따른 반발심과 애정결핍에 따른 것”이라며 “선천적으로 형성된 것이 아닌 학대라고 하는 후천적 요인에서 나온 것이죠. 이를 두고 제제를 잔인하고 교활하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 생각이 듭니다”고 말했다.앞서 아이유는 한 인터뷰에서 “‘제제(zeze)’는 소설 속 라임오렌지나무인 밍기뉴의 관점에서 만들었고 제제는 순수하면서 어떤 부분에선 잔인하다. 캐릭터만 봤을 때 모순점을 많이 가진 캐릭터다. 그렇기 때문에 매력있고 섹시하다고 느꼈다”고 말한 바 있다.문제가 된 ‘제제(zeze)’ 가사는 다음과 같다.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잎사귀에 입을 맞춰 장난치면 못써 나무를 아프게 하면 못써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여기서 제일 어린잎을 가져가 -넌 아주 순진해 그러나 분명 교활하지 어린아이처럼 투명한 듯 해도 어딘가는 더러워 그 안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알 길이 없어.” 이 부분은 5살 아이 제제를 성적 대상으로 묘사했다는 의혹을 받아 논란이 됐다. 실제 아이유의 4집 앨범 ‘챗셔(chat-shire) 재킷에는 망사스타킹을 신고 핀업걸 자세를 취하고 있는 제제가 등장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유 제제 논란 “어딘가는 더러워…그 안에 뭐가 있는지” 가사 의미 대체 무엇?

    아이유 제제 논란 “어딘가는 더러워…그 안에 뭐가 있는지” 가사 의미 대체 무엇?

    아이유 제제 논란 “어딘가는 더러워…그 안에 뭐가 있는지” 가사 의미 대체 무엇? 아이유 제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출판사 측이 아이유 ‘제제’ 가사 선정성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지난 5일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출판한 도서출판 동녘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유님.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제는 다섯살짜리 아이로 가족에게서도 학대를 받고 상처로 가득한 아이입니다. ‘왜 아이들은 철들어야만 하나요?’라는 제제의 말에서 수많은 독자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런 제제에게 밍기뉴는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유일한 친구이구요”라며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내용을 설명했다.그러면서 동녘은 “그런데 밍기뉴 관점에서 만든 노래가 제제는 교활하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상처받고 있을 수많은 제제들을 위로하기 위한 책이기도 하구요. 그런 작가의 의도가 있는 작품을 이렇게 평가하다니요”라며 “물론 창작과 해석의 자유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학대로 인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다섯살 제제를 성적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부분입니다. 표현의 자유도 대중들의 공인하에 이뤄지는 것입니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제제에다가 망사스타킹을 신기고 핀업걸 자세라뇨... 핀업걸은 굉장히 상업적이고 성적인 요소가 다분합니다. 그리고 제제가 순수하면서도 심한 행동을 많이 하는 이중적 모습을 보이는 것도 결국은 심각한 학대에 따른 반발심과 애정결핍에 따른 것”이라며 “선천적으로 형성된 것이 아닌 학대라고 하는 후천적 요인에서 나온 것이죠. 이를 두고 제제를 잔인하고 교활하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 생각이 듭니다”고 말했다.앞서 아이유는 한 인터뷰에서 “‘제제(zeze)’는 소설 속 라임오렌지나무인 밍기뉴의 관점에서 만들었고 제제는 순수하면서 어떤 부분에선 잔인하다. 캐릭터만 봤을 때 모순점을 많이 가진 캐릭터다. 그렇기 때문에 매력있고 섹시하다고 느꼈다”고 말한 바 있다.문제가 된 ‘제제(zeze)’ 가사는 다음과 같다.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잎사귀에 입을 맞춰 장난치면 못써 나무를 아프게 하면 못써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여기서 제일 어린잎을 가져가 -넌 아주 순진해 그러나 분명 교활하지 어린아이처럼 투명한 듯 해도 어딘가는 더러워 그 안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알 길이 없어.” 이 부분은 5살 아이 제제를 성적 대상으로 묘사했다는 의혹을 받아 논란이 됐다. 실제 아이유의 4집 앨범 ‘챗셔(chat-shire) 재킷에는 망사스타킹을 신고 핀업걸 자세를 취하고 있는 제제가 등장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유 제제 논란 “어딘가는 더러워” 가사 의미는 대체 무엇?

    아이유 제제 논란 “어딘가는 더러워” 가사 의미는 대체 무엇?

    아이유 제제 논란 “어딘가는 더러워" 가사 의미는 대체 무엇? 아이유 제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출판사 측이 아이유 ‘제제’ 가사 선정성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지난 5일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출판한 도서출판 동녘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유님.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제는 다섯살짜리 아이로 가족에게서도 학대를 받고 상처로 가득한 아이입니다. ‘왜 아이들은 철들어야만 하나요?’라는 제제의 말에서 수많은 독자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런 제제에게 밍기뉴는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유일한 친구이구요”라며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내용을 설명했다.그러면서 동녘은 “그런데 밍기뉴 관점에서 만든 노래가 제제는 교활하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상처받고 있을 수많은 제제들을 위로하기 위한 책이기도 하구요. 그런 작가의 의도가 있는 작품을 이렇게 평가하다니요”라며 “물론 창작과 해석의 자유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학대로 인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다섯살 제제를 성적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부분입니다. 표현의 자유도 대중들의 공인하에 이뤄지는 것입니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제제에다가 망사스타킹을 신기고 핀업걸 자세라뇨... 핀업걸은 굉장히 상업적이고 성적인 요소가 다분합니다. 그리고 제제가 순수하면서도 심한 행동을 많이 하는 이중적 모습을 보이는 것도 결국은 심각한 학대에 따른 반발심과 애정결핍에 따른 것”이라며 “선천적으로 형성된 것이 아닌 학대라고 하는 후천적 요인에서 나온 것이죠. 이를 두고 제제를 잔인하고 교활하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 생각이 듭니다”고 말했다.앞서 아이유는 한 인터뷰에서 “‘제제(zeze)’는 소설 속 라임오렌지나무인 밍기뉴의 관점에서 만들었고 제제는 순수하면서 어떤 부분에선 잔인하다. 캐릭터만 봤을 때 모순점을 많이 가진 캐릭터다. 그렇기 때문에 매력있고 섹시하다고 느꼈다”고 말한 바 있다.문제가 된 ‘제제(zeze)’ 가사는 다음과 같다.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잎사귀에 입을 맞춰 장난치면 못써 나무를 아프게 하면 못써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여기서 제일 어린잎을 가져가 -넌 아주 순진해 그러나 분명 교활하지 어린아이처럼 투명한 듯 해도 어딘가는 더러워 그 안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알 길이 없어.” 이 부분은 5살 아이 제제를 성적 대상으로 묘사했다는 의혹을 받아 논란이 됐다. 실제 아이유의 4집 앨범 ‘챗셔(chat-shire) 재킷에는 망사스타킹을 신고 핀업걸 자세를 취하고 있는 제제가 등장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유 제제, 해석 논란 “투명한 듯 해도 더러워” 대체 무슨 뜻?

    아이유 제제, 해석 논란 “투명한 듯 해도 더러워” 대체 무슨 뜻?

    아이유 제제, 해석 논란 “투명한 듯 해도 더러워” 대체 무슨 뜻?아이유 제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출판사 측이 아이유 ‘제제’ 가사 선정성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지난 5일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출판한 도서출판 동녘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유님.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제는 다섯살짜리 아이로 가족에게서도 학대를 받고 상처로 가득한 아이입니다. ‘왜 아이들은 철들어야만 하나요?’라는 제제의 말에서 수많은 독자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런 제제에게 밍기뉴는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유일한 친구이구요”라며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내용을 설명했다.그러면서 동녘은 “그런데 밍기뉴 관점에서 만든 노래가 제제는 교활하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상처받고 있을 수많은 제제들을 위로하기 위한 책이기도 하구요. 그런 작가의 의도가 있는 작품을 이렇게 평가하다니요”라며 “물론 창작과 해석의 자유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학대로 인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다섯살 제제를 성적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부분입니다. 표현의 자유도 대중들의 공인하에 이뤄지는 것입니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제제에다가 망사스타킹을 신기고 핀업걸 자세라뇨... 핀업걸은 굉장히 상업적이고 성적인 요소가 다분합니다. 그리고 제제가 순수하면서도 심한 행동을 많이 하는 이중적 모습을 보이는 것도 결국은 심각한 학대에 따른 반발심과 애정결핍에 따른 것”이라며 “선천적으로 형성된 것이 아닌 학대라고 하는 후천적 요인에서 나온 것이죠. 이를 두고 제제를 잔인하고 교활하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 생각이 듭니다”고 말했다.앞서 아이유는 한 인터뷰에서 “‘제제(zeze)’는 소설 속 라임오렌지나무인 밍기뉴의 관점에서 만들었고 제제는 순수하면서 어떤 부분에선 잔인하다. 캐릭터만 봤을 때 모순점을 많이 가진 캐릭터다. 그렇기 때문에 매력있고 섹시하다고 느꼈다”고 말한 바 있다.문제가 된 ‘제제(zeze)’ 가사는 다음과 같다.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잎사귀에 입을 맞춰 장난치면 못써 나무를 아프게 하면 못써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여기서 제일 어린잎을 가져가 -넌 아주 순진해 그러나 분명 교활하지 어린아이처럼 투명한 듯 해도 어딘가는 더러워 그 안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알 길이 없어.” 이 부분은 5살 아이 제제를 성적 대상으로 묘사했다는 의혹을 받아 논란이 됐다. 실제 아이유의 4집 앨범 ‘챗셔(chat-shire) 재킷에는 망사스타킹을 신고 핀업걸 자세를 취하고 있는 제제가 등장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힐링 김상중 “세모자사건, 모자이크 너머 아이들 표정이 충격적” 당시 상황 봤더니 ‘경악’

    힐링 김상중 “세모자사건, 모자이크 너머 아이들 표정이 충격적” 당시 상황 봤더니 ‘경악’

    힐링 김상중, 세모자사건 힐링 김상중 “세모자사건, 모자이크 너머 아이들 표정이 충격적” 당시 상황 봤더니 ‘경악’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김상중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된 ‘세 모자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에는 약 8년여 간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김상중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에서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를 오래 진행하며 감이 오는 사건이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최근 방송돼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세 모자 사건’을 언급했다.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룬 세 모자 사건의 경우 취재해 달라는 시청자 의견이 많아서 나도 궁금했다. 내용을 훑어봤는데 그동안 해왔던 나의 감으로 봤을 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사건에 대해 생각도 않고 마음을 접었다”면서 “그러나 진실이 무엇인지를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은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나가기 전에 녹음을 하면서 모니터링 했다. 방송이 나가기 전에는 있는 그대로 원본 영상들을 봤다. 제일 충격적으로 본 장면은 피디가 나가고 나서 마이크가 껴져있는 줄 모르고 아이들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다”라면서 “모자이크 너머에 있던 아이들의 표정을 보고 너무 깜짝 놀랐다. ‘열네 살 먹은 아이가 저런 표정을 지으며 연기를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김상중이 언급한 장면은 지난 7월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세 모자 성폭행 사건의 진실-누가 그들을 폭로자로 만드나?’편에 나온 것이다. 당시 성적 학대 피해를 주장하던 세 모자는 제작진이 휴식 시간에 자리를 비우자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넌 아주 설득력 있었어” 등의 대화를 나누다가 마이크가 켜진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둘째 아들이 성폭행 피해에 대해 털어놓을 때 엄마인 A씨가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도 포착돼 의혹을 자아낸 바 있다. 세 모자 사건은 지난 2월 어머니 A 씨(44)가 “남편이 흥분제가 든 약을 먹이고 남성들과 성매매하게 했다. 10대 두 아들(각각 17·13세)에게도 5∼6세 때부터 똑같은 일을 시켰다”고 주장하며 남편 B씨(45)와 시아버지(89), 지인 2명 등 4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사건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세 모자 사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세 모자 사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세 모자 사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김상중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된 ‘세 모자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에는 약 8년여 간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김상중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에서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를 오래 진행하며 감이 오는 사건이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최근 방송돼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세 모자 사건’을 언급했다.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룬 세 모자 사건의 경우 취재해 달라는 시청자 의견이 많아서 나도 궁금했다. 내용을 훑어봤는데 그동안 해왔던 나의 감으로 봤을 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사건에 대해 생각도 않고 마음을 접었다”면서 “그러나 진실이 무엇인지를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은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나가기 전에 녹음을 하면서 모니터링 했다. 방송이 나가기 전에는 있는 그대로 원본 영상들을 봤다. 제일 충격적으로 본 장면은 피디가 나가고 나서 마이크가 껴져있는 줄 모르고 아이들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다”라면서 “모자이크 너머에 있던 아이들의 표정을 보고 너무 깜짝 놀랐다. ‘열네 살 먹은 아이가 저런 표정을 지으며 연기를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김상중이 언급한 장면은 지난 7월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세 모자 성폭행 사건의 진실-누가 그들을 폭로자로 만드나?’편에 나온 것이다. 당시 성적 학대 피해를 주장하던 세 모자는 제작진이 휴식 시간에 자리를 비우자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넌 아주 설득력 있었어” 등의 대화를 나누다가 마이크가 켜진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둘째 아들이 성폭행 피해에 대해 털어놓을 때 엄마인 A씨가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도 포착돼 의혹을 자아낸 바 있다. 세 모자 사건은 지난 2월 어머니 A 씨(44)가 “남편이 흥분제가 든 약을 먹이고 남성들과 성매매하게 했다. 10대 두 아들(각각 17·13세)에게도 5∼6세 때부터 똑같은 일을 시켰다”고 주장하며 남편 B씨(45)와 시아버지(89), 지인 2명 등 4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사건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힐링 김상중 “세모자사건, 충격적인 장면 있었다” 아이들 표정은?

    힐링 김상중 “세모자사건, 충격적인 장면 있었다” 아이들 표정은?

    힐링 김상중, 세모자사건 힐링 김상중 “세모자사건, 충격적인 장면 있었다” 아이들 표정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김상중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된 ‘세 모자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에는 약 8년여 간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김상중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에서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를 오래 진행하며 감이 오는 사건이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최근 방송돼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세 모자 사건’을 언급했다.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룬 세 모자 사건의 경우 취재해 달라는 시청자 의견이 많아서 나도 궁금했다. 내용을 훑어봤는데 그동안 해왔던 나의 감으로 봤을 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사건에 대해 생각도 않고 마음을 접었다”면서 “그러나 진실이 무엇인지를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은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나가기 전에 녹음을 하면서 모니터링 했다. 방송이 나가기 전에는 있는 그대로 원본 영상들을 봤다. 제일 충격적으로 본 장면은 피디가 나가고 나서 마이크가 껴져있는 줄 모르고 아이들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다”라면서 “모자이크 너머에 있던 아이들의 표정을 보고 너무 깜짝 놀랐다. ‘열네 살 먹은 아이가 저런 표정을 지으며 연기를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김상중이 언급한 장면은 지난 7월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세 모자 성폭행 사건의 진실-누가 그들을 폭로자로 만드나?’편에 나온 것이다. 당시 성적 학대 피해를 주장하던 세 모자는 제작진이 휴식 시간에 자리를 비우자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넌 아주 설득력 있었어” 등의 대화를 나누다가 마이크가 켜진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둘째 아들이 성폭행 피해에 대해 털어놓을 때 엄마인 A씨가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도 포착돼 의혹을 자아낸 바 있다. 세 모자 사건은 지난 2월 어머니 A 씨(44)가 “남편이 흥분제가 든 약을 먹이고 남성들과 성매매하게 했다. 10대 두 아들(각각 17·13세)에게도 5∼6세 때부터 똑같은 일을 시켰다”고 주장하며 남편 B씨(45)와 시아버지(89), 지인 2명 등 4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사건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힐링 김상중 “세모자사건, 마이크 꺼졌을 때 아이들 표정 보고 놀랐다” 왜?

    힐링 김상중 “세모자사건, 마이크 꺼졌을 때 아이들 표정 보고 놀랐다” 왜?

    힐링 김상중, 세모자사건 힐링 김상중 “세모자사건, 마이크 꺼졌을 때 아이들 표정 보고 놀랐다” 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김상중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된 ‘세 모자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에는 약 8년여 간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김상중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에서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를 오래 진행하며 감이 오는 사건이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최근 방송돼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세 모자 사건’을 언급했다.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룬 세 모자 사건의 경우 취재해 달라는 시청자 의견이 많아서 나도 궁금했다. 내용을 훑어봤는데 그동안 해왔던 나의 감으로 봤을 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사건에 대해 생각도 않고 마음을 접었다”면서 “그러나 진실이 무엇인지를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은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나가기 전에 녹음을 하면서 모니터링 했다. 방송이 나가기 전에는 있는 그대로 원본 영상들을 봤다. 제일 충격적으로 본 장면은 피디가 나가고 나서 마이크가 껴져있는 줄 모르고 아이들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다”라면서 “모자이크 너머에 있던 아이들의 표정을 보고 너무 깜짝 놀랐다. ‘열네 살 먹은 아이가 저런 표정을 지으며 연기를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김상중이 언급한 장면은 지난 7월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세 모자 성폭행 사건의 진실-누가 그들을 폭로자로 만드나?’편에 나온 것이다. 당시 성적 학대 피해를 주장하던 세 모자는 제작진이 휴식 시간에 자리를 비우자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넌 아주 설득력 있었어” 등의 대화를 나누다가 마이크가 켜진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둘째 아들이 성폭행 피해에 대해 털어놓을 때 엄마인 A씨가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도 포착돼 의혹을 자아낸 바 있다. 세 모자 사건은 지난 2월 어머니 A 씨(44)가 “남편이 흥분제가 든 약을 먹이고 남성들과 성매매하게 했다. 10대 두 아들(각각 17·13세)에게도 5∼6세 때부터 똑같은 일을 시켰다”고 주장하며 남편 B씨(45)와 시아버지(89), 지인 2명 등 4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사건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힐링 김상중 “세 모자 사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힐링 김상중 “세 모자 사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힐링 김상중 힐링 김상중 “세 모자 사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김상중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된 ‘세 모자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에는 약 8년여 간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김상중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에서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를 오래 진행하며 감이 오는 사건이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최근 방송돼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세 모자 사건’을 언급했다.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룬 세 모자 사건의 경우 취재해 달라는 시청자 의견이 많아서 나도 궁금했다. 내용을 훑어봤는데 그동안 해왔던 나의 감으로 봤을 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사건에 대해 생각도 않고 마음을 접었다”면서 “그러나 진실이 무엇인지를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은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나가기 전에 녹음을 하면서 모니터링 했다. 방송이 나가기 전에는 있는 그대로 원본 영상들을 봤다. 제일 충격적으로 본 장면은 피디가 나가고 나서 마이크가 껴져있는 줄 모르고 아이들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다”라면서 “모자이크 너머에 있던 아이들의 표정을 보고 너무 깜짝 놀랐다. ‘열네 살 먹은 아이가 저런 표정을 지으며 연기를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김상중이 언급한 장면은 지난 7월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세 모자 성폭행 사건의 진실-누가 그들을 폭로자로 만드나?’편에 나온 것이다. 당시 성적 학대 피해를 주장하던 세 모자는 제작진이 휴식 시간에 자리를 비우자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넌 아주 설득력 있었어” 등의 대화를 나누다가 마이크가 켜진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둘째 아들이 성폭행 피해에 대해 털어놓을 때 엄마인 A씨가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도 포착돼 의혹을 자아낸 바 있다. 세 모자 사건은 지난 2월 어머니 A 씨(44)가 “남편이 흥분제가 든 약을 먹이고 남성들과 성매매하게 했다. 10대 두 아들(각각 17·13세)에게도 5∼6세 때부터 똑같은 일을 시켰다”고 주장하며 남편 B씨(45)와 시아버지(89), 지인 2명 등 4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사건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힐링 김상중 “세모자사건, 모자이크 너머 아이들 표정 충격” 당시 상황 실제로 봤더니

    힐링 김상중 “세모자사건, 모자이크 너머 아이들 표정 충격” 당시 상황 실제로 봤더니

    힐링 김상중, 세모자사건 힐링 김상중 “세모자사건, 모자이크 너머 아이들 표정 충격” 당시 상황 실제로 봤더니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김상중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된 ‘세 모자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에는 약 8년여 간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김상중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에서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를 오래 진행하며 감이 오는 사건이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최근 방송돼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세 모자 사건’을 언급했다.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룬 세 모자 사건의 경우 취재해 달라는 시청자 의견이 많아서 나도 궁금했다. 내용을 훑어봤는데 그동안 해왔던 나의 감으로 봤을 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사건에 대해 생각도 않고 마음을 접었다”면서 “그러나 진실이 무엇인지를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은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나가기 전에 녹음을 하면서 모니터링 했다. 방송이 나가기 전에는 있는 그대로 원본 영상들을 봤다. 제일 충격적으로 본 장면은 피디가 나가고 나서 마이크가 껴져있는 줄 모르고 아이들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다”라면서 “모자이크 너머에 있던 아이들의 표정을 보고 너무 깜짝 놀랐다. ‘열네 살 먹은 아이가 저런 표정을 지으며 연기를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김상중이 언급한 장면은 지난 7월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세 모자 성폭행 사건의 진실-누가 그들을 폭로자로 만드나?’편에 나온 것이다. 당시 성적 학대 피해를 주장하던 세 모자는 제작진이 휴식 시간에 자리를 비우자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넌 아주 설득력 있었어” 등의 대화를 나누다가 마이크가 켜진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둘째 아들이 성폭행 피해에 대해 털어놓을 때 엄마인 A씨가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도 포착돼 의혹을 자아낸 바 있다. 세 모자 사건은 지난 2월 어머니 A 씨(44)가 “남편이 흥분제가 든 약을 먹이고 남성들과 성매매하게 했다. 10대 두 아들(각각 17·13세)에게도 5∼6세 때부터 똑같은 일을 시켰다”고 주장하며 남편 B씨(45)와 시아버지(89), 지인 2명 등 4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사건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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