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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티스 “누가 정 하사를 모르시나요”

    매티스 “누가 정 하사를 모르시나요”

    “1970년대 초 해병대에 복무했던 정 하사를 찾습니다.”지난 2~3일 방한했던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초급장교 시절 한국 내 훈련 중 도움을 받았던 해병대 ‘정 하사’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해병전우회를 중심으로 ‘정 하사 찾기’가 본격화됐다. 5일 해병대 등에 따르면 해병전우회는 관련 소식이 알려진 지난 3일 오후 ‘미 국방장관이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문건을 만들어 지역 및 기수별 밴드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전파하고 있다. 앞서 매티스 장관은 지난 2일 한민구 국방장관과의 만찬에서 1970년대 초 초급장교 시절 훈련차 한국에 왔으며, 당시 김치를 가져다줬던 정 하사에게 감동받았고, 기회가 있다면 다시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해병전우회는 매티스 장관이 해병대 사병으로 복무한 뒤 학군단(ROTC)을 통해 1972년 다시 해병대 장교로 임관했다는 점에서 1973년 4월 실시된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인 ‘금룡 작전’에 참가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전파 문건에는 당시 훈련에 참가한 부대가 우리나라는 3연대 2대대, 미 측은 4연대 2대대로 추정하고 있으며 훈련 장소는 경북 경주시 양남면 하서리 해안 일대로 적혀 있다. 그러면서 정 하사가 7218773~7223074의 하사 군번대, 하사관 학교(하교) 46~93기에 해당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해병대 관계자는 “당시 하사로 근무했다면 현재 나이가 60대 중후반으로 추정된다”면서 “당사자가 매티스 장관을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예비역들이 찾고 있으니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 “매티스 장관이 정 하사를 찾습니다”…해병대전우회 고지문

    “매티스 장관이 정 하사를 찾습니다”…해병대전우회 고지문

    해병대가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만나고 싶어하는 ‘정 하사’를 수소문하고 있다. 해병대 관계자는 “1972년에 해병대에서 근무한 하사의 군번대와 기수 등을 담은 고지문을 제작해 전우회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전파하고 있다”고 5일 전했다. SNS를 통해 게시된 해병대 전우회 고지문에는 “미(美) 국방장관(제임스 매티스)이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1973년 3월 31일~4월 8일까지 한미 연합훈련(팀스피리트 추정, 금룡 73작전, 피블렉스-73)간 매티스 미 국방장관(당시 해병소위)과 훈련을 같이하며 많은 도움을 줬던 정 하사를 찾고 있습니다”라고 적혀있다. 고지문은 또 당시 “훈련부대는 한(韓) 3연대 2대대, 미(美) 4연대 2대대로, (장소는) 하서리 해안일대(추정)”라고 적혀 있다. 하서리는 경주 양남면 하서리 백사장이다. 해병대는 1972년 당시 근무한 하사 군번대는 7218773~7223074로 추정하고 있다. 하사관학교 기수로는 46~93기 사이로 당시 하사로 근무한 군인이었다면 지금은 65세~75세로 추정된다고 해병대의 관계자는 설명했다. 앞서 매티스 장관은 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민구 국방장관 주최 만찬 행사에서 “과거 한미 연합훈련 때 한국을 방문했는데 당시 한국 해병대의 정 하사에게 도움을 받았다”면서 “당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 하사는 김치 등을 나에게 갖다줬다. 꼭 만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매티스 장관은 1969년 해병대에 사병으로 자원입대해 제대한 뒤 다시 대학 학군단(ROTC)을 거쳐 장교로 임관해 4성 장군까지 오른 군인이다. 아프간 전쟁과 이라크 전쟁을 지휘했고, 중부사령관을 끝으로 2013년 전역했다가 이번에 국방부 장관에 임명됐다. 한편 매티스 장관은 지난 3일 한민구 국방장관에게 양국 장관끼리 24시간, 365일 소통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5일 “매티스 장관이 3일 열린 국방장관회담에서 한민구 장관에게 ‘24시간, 365일 긴밀하게 소통하자’고 제의했다”면서 “한 장관도 이에 적극적으로 공감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매티스 한국어로 “같이 갑시다”

    “GREAT TO BE BACK IN R.O.K.” 3일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위해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를 방문한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방명록에 남긴 글이다. ●매티스 “김치 줬던 정 하사 만나고 싶어” 1969년 해병대에 입대해 사병으로 복무를 마친 뒤 학군단(ROTC)를 거쳐 다시 장교로 임관한 매티스 장관은 초급장교 시절인 1970년대 세 차례 소대장으로 훈련차 한국을 찾았고, 80년대 초에는 중대장으로 팀스피리트 훈련에 참가했다. 90년대 초에는 대대장으로 다시 한국 땅을 밟았다. 전날 만찬에서는 한민구 국방장관에게 70년대 초 훈련할 때 김치를 가져다줬던 정모 하사에 대한 기억과 한국의 발전상에 대한 감명 등을 밝혔다고 한다. 방명록 글귀도 놀랍게 발전한 한국을 26년 만에 다시 방문해 기쁘다는 소회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담에서는 한국어로 “같이 갑시다”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회담에 앞서 매티스 장관은 오전 9시 24분 국방부 청사에 도착해 국방부가 마련한 공식 의장행사에 참석했다. 매티스 장관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19발의 예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두 장관은 함께 무개차에 탑승해 의장대를 사열했다. 한 장관이 전날 이미 세차례 공식 행사를 함께해 친숙해진 매티스 장관의 어깨에 손을 올려 굳건한 한·미 동맹 의지를 과시하기도 했다. 매티스 장관은 전날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직후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과 함께 헬리콥터를 타고 세계 최대 미군기지로 꼽히는 인근의 평택 미군기지를 둘러보는 등 주한미군 현황에도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티스 장관은 한 시간가량의 회담을 마친 뒤 한 장관과 함께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으로 이동해 참배 및 헌화하는 것으로 24시간의 방한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심판의 날 항공기’로도 불리는 핵전쟁지휘기 ‘E4B 나이트워치’를 타고 일본으로 떠났다. ●韓 국방, 어깨 손 올리며 동맹 의지 과시 한편 회담이 열린 국방부 청사 앞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환영 집회와 반대 집회가 동시에 열려 오전 내내 어수선했다. 전쟁기념관 앞에서 환영 집회를 연 보수세력 측은 영어로 ‘사드는 한국을 지키는 강력한 무기’라고 적은 플래카드 등을 내걸고 태극기·성조기를 흔들며 매티스 장관을 맞았다. 반면 맞은편 국방부 정문 앞에서는 재야단체들이 “전쟁광 ‘미친개’ 매티스는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지 말라”라고 적힌 피켓 등을 들고 사드 배치 계획 철회 등을 주장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 R&D기업 입주의 힘… 마곡은 ‘나홀로 훈풍’

    R&D기업 입주의 힘… 마곡은 ‘나홀로 훈풍’

    3년간 아파트 가격 68% 올라 학군 미형성… 상승 지속 의문도 “분양 당시보다 가격이 많이 오르기는 했지만 기업들의 입주가 시작되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어요. 분위기도 다른 지역보다는 나쁘지 않고요.”(서울 강서구 마곡동 A부동산) 지난해 11·3 부동산대책 이후 전국 부동산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여름 한 달 만에 몇 천만원씩 뛰었던 강남 재건축도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가격이 낮아졌다. 하지만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의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1·3대책 발표 직후부터 올해 초까지 강동(-0.79%), 송파(-0.73%), 서초(-0.36%), 강남(-0.26%), 양천(-0.06%) 일대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강서구는 서울 평균(0.02%)보다 훨씬 높은 0.75%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대표 단지인 마곡엠밸리 7단지 전용면적 84㎡는 2014년 여름만 해도 5억원 초중반에서 움직였는데 지금은 8억원 중후반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면서 “11·3대책 이후 일부 가격을 낮춘 물건도 나왔지만 크게 하락하는 움직임은 없다”고 말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마곡동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은 2013년 말 평균 1168만원이었지만 지난해 말 1968만원으로 68%가량 올랐다. 마곡지구에 아파트 한 채와 분양권 하나를 가지고 있는 직장인 박모(37)씨는 “한 채는 실제 살려고 가지고 있고, 한 채는 투자용인데 상당히 수익을 본 것은 사실”이라며 “언제쯤 팔아야 할지가 고민”이라고 전했다. 올해 4월 입주를 시작하는 마곡지구 유일의 민간아파트 ‘마곡13단지힐스테이트마스터’는 평형별로 1억 5000만~2억 3000만원씩 웃돈이 붙었다. 강남 재건축도 한파인데 서울의 끝동네 강서구 마곡동이 이렇게 잘 버티는 이유가 뭘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기업들의 입주다. 총 366만㎡ 규모로 설계된 마곡지구는 서울시가 연구개발(R&D) 중심지로 키우는 곳이다. 올해 7월에는 LG그룹(LG사이언스 파크 1차)을 비롯해 SM그룹과 KTNF 등이 입주를 시작한다. 또 2018년에는 1000병상 규모의 이화의료원 및 롯데 글로벌R&D타운과 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 코오롱 미래기술원 등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신세계 스타필드 등 유통시설도 오픈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문제가 됐던 대우조선해양 부지도 분할 매각을 하면서 차근차근 새 주인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일진전기 컨소시엄과 오스템임플란트가 연구소 설립 목적으로 대우조선해양이 포기한 용지를 매입하기도 했다. 건설사 관계자는 “기업이 70여곳에 상주인구가 16만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전국적으로는 과잉 공급 논란이 있지만 마곡과 강서구만 놓고 보면 일자리에 비해 주택이 부족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과잉 공급으로 마이너스 프리미엄(분양가보다 가격이 떨어지는) 우려가 나오던 오피스텔도 최근에는 안정세를 찾는 분위기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난해 봄만 해도 300만~500만원씩 손해를 보고 오피스텔 물건을 내놓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지난가을부터는 물건을 싸게 내놓는 경우가 거의 없다”면서 “투자자들이 ‘딱 1년만 버티면 기업들의 입주가 시작되는데 왜 싸게 파느냐’며 버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마곡은 앞으로 계속 잘나갈까. 건설사 관계자는 “아직 도시형성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학군 형성이 안 돼 있는 것이 약점”이라며 “장기적으로 교육 환경이 개선돼야 가격도 한 단계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강남에서 아파트를 보러 왔다가 오른 가격을 보고 좀 놀라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신세계 스타필드와 병원, 학원가 등이 형성되면 좀더 수요가 몰리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반면 다른 부동산 관계자는 “서울의 고가주택 수요는 강남과 용산 등 일부 지역에서만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결국 마곡의 가격도 직주근접(직장 근처에 주거지가 있는 형태)이라는 장점을 가진 공덕·아현, 성동구와 비슷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되살아나는 도심… 광화문·종로 아파트 인기 ‘쑥’

    되살아나는 도심… 광화문·종로 아파트 인기 ‘쑥’

    서울 종로구 경희궁 자이는 2014년 11월 분양 당시 고분양가 논란을 겪으며 미분양이 발생했다. 당시 분양가는 3.3㎡당 2300만원. 건설사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가 조금씩 반등을 하고 있던 시기였지만, 아직 확신이 없던 때”라면서 “특히 학군이 어중간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초기에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편의시설 크게 늘어 직장인들 편리 하지만 다음달 입주를 앞두고선 상황이 달라졌다. 분양가격이 7억 8000여만원인 84㎡의 최근 거래가격은 10억 5000만원이다. 2년 3개월 만에 34.6%나 상승한 것이다. 2014년 12월 투자 목적으로 이 아파트를 분양받은 김모(52)씨는 “앞으로 더 오를 것 같아 아직 팔 생각이 없다”면서 “생활이 편리해 직접 들어가 살까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광화문과 종로 등 강북 도심권 아파트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주변 아파트 가격은 강남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다. 학군이 없다는 이유로 외면받던 이들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이유가 뭘까. 가장 큰 이유는 광화문과 종로 일대 도심재생사업이 진행되면서 오피스시설 공급이 대폭 늘어난 데 있다. 2013~2015년 광화문 일대에는 그랑서울과 디타워, 타워8 등 대형 오피스 빌딩이 한꺼번에 공급됐다. 또 을지로 일대는 지난해 대신증권 신사옥과 IBK기업은행 신사옥, 신한L타워 등이 준공됐다. 올해는 광화문의 수송타워가 수평증축을 통해 수송스퀘어로 리모델링되고, 을지로 KEB하나은행 신사옥도 완공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광화문과 종로, 을지로 일대의 도심재생사업으로 새 오피스가 많이 늘어나면서, 강남이나 여의도에서 도심으로 이전해 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면서 “기업이 늘다 보니 자연스럽게 수요층도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랑서울 임대 관리 관계자는 “외국계 회사들이 강남보다 광화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그렇다 보니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회사원들의 수요도 늘어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도심권 랜드마크 아파트가 되고 있는 경희궁 자이와 사직동 풍림 스페이스본 아파트는 걸어서 5~10분이면 서울시청이나 정부서울청사, 주요 오피스빌딩에 도착할 수 있다. ●세종로 청사 주변 아파트 강남 수준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나타나는 변화는 또 있다. 바로 맛집과 병원 등 편의시설의 증가다. 직장인 강모(31)씨는 “예전에는 회사 주변 맛집이라는 것이 고깃집, 횟집, 곱창집, 낙지집 등 흔히 이야기하는 ‘아재’ 취향의 식당가만 있었는데 요즘은 호주식 디저트 카페부터 중동 음식점까지 없는 것이 없다”면서 “예전에는 데이트를 하러 강남 가로수길 등을 자주 갔는데 요즘은 서촌을 자주 간다”고 전했다. 다음달 경희궁 자이로 입주를 계획하고 있는 50대 독신 김모씨도 “주말에 식사를 해결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도심이다 보니 식당이 많아 걱정이 없을 것 같다”면서 “강북삼성병원이 가까이 있는 것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장점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고궁과 미술관, 청계천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광화문과 종로에는 경복궁과 덕수궁, 경희궁, 청계천, 서울미술관, 종묘, 남산 등 다양한 문화재와 문화시설이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외국에서 손님이 오면 경복궁과 청계천, 덕수궁 등을 꼭 보려고 한다”면서 “우리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수십층짜리 빌딩 가까이 이런 고궁이 있다는 것이 매력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 외국계 투자사 직원은 “예전에는 강남에다 직원들의 임대를 구해줬는데 요즘은 광화문 쪽을 더 선호한다”면서 “이유를 물어보면 강남보다 좋은 곳은 세계에 많지만, 광화문처럼 독특한 도심은 찾기 힘들다는 답이 많다”고 귀띔했다. 실제 경희궁 자이 분양자 중 41명은 외국인이었다. ●고궁·남산 등 문화시설도 다양 이렇다 보니 가격 상승세도 예사롭지 않다. 경희궁 자이 분양권 가격이 뛰면서 주변 단지들도 덩달아 인기다. 지난해 12월 청약을 마친 경희궁 롯데캐슬은 11·3부동산규제에도 불구하고 평균 4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독립문역 쪽에 가깝지만, 도심 아파트라는 인식을 주기 위해 ‘경희궁’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 같다”면서 “11·3부동산 대책 이후 다른 곳의 청약 경쟁률이 반 토막 났지만, 도심은 여전히 인기가 높았다”고 전했다. 2014년 11월 7억 700만원에 거래됐던 사직동 풍림 스페이스본 전용 94㎡는 지난해 11월에 9억 2000만원에 매매됐다. 서울 중구 회현동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 전용 113㎡ 매매가격도 지난해 1월 8억 7500만원에서 7월 9억 9500만원에 팔렸다. ●전문가 “도심아파트 인기 지속될 것” 그렇다면 강북 도심권 아파트의 인기는 계속될까. 일단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적으로 한 국가를 대표하는 A급 도심의 주거지는 희소성이 있기 때문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과잉공급 논란이 있지만 서울은 사실 공급이 많지 않다”면서 “특히 종로구와 중구는 공급이 전무하다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다”고 전했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에 공급된 아파트 물량은 17만 3845가구다. 이 중 강북 도심권인 종로는 2281가구, 중구는 1934가구다. 한 해 400가구도 채 공급이 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함영진 부동산114리서치 센터장은 “멸실가구 등을 생각했을 때는 공급물량이 더 적다”면서 “수요는 늘어나는데 공급은 더이상 하기 어려운 만큼 가격이 급락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망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센터 연구위원도 “경기의 영향을 아예 안 받는다고 볼 수는 없지만 도심지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으로 분류할 수 있다”면서 “서울이 국제도시화되고 외국인 투자가 늘어날수록 인기를 끌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文, 전두환 부대 특전사… 潘, ROTC 후보서 병사 전환

    文, 전두환 부대 특전사… 潘, ROTC 후보서 병사 전환

    국내에서 치러지는 크고 작은 선거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것이 후보자와 그 자녀의 병역 문제이다. 국민의 3대 의무 중 하나인 병역은 남북 분단 상황 속에서 후보자의 도덕성을 판단하는 잣대였다. 1997년과 2002년 한나라당 이회창 대선 후보가 아들의 병역 면제 의혹으로 패배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후 ‘용꿈’을 꾸는 정치인들이 아들을 ‘강제로’ 군대에 보내기도 해 정치권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자와 자녀의 병역 문제는 또다시 관심거리다. 주요 여론조사에서 ‘문재인·반기문·안철수의 차기 대선 3자 구도 지지율’을 별도로 조사하는 만큼 ‘빅3’ 대선 후보를 앞세웠다. ●潘, 외교관 위해 병사로… 아들은 육군 특전사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1공수 특전여단 출신이다. 1975년 8월 입대해 1978년 2월 만기제대했다. 18대 대선을 한 해 앞둔 2011년 문 전 대표가 특전사 시절 낙하훈련을 한 뒤 포즈를 취한 모습이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었다. 당시 여단장은 전두환 준장, 대대장은 장세동 중령이었다. 문 전 대표는 지난달 26일 “군대 피하는 사람들, 방산 비리 사범들, 국민을 편 갈라 분열시키는 가짜 보수세력, 특전사 출신인 저보고 종북(從北)이라는 사람들이 진짜 종북”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문 전 대표의 아들 준용(34)씨는 충남 논산훈련소 조교로 현역 복무한 뒤 2004년 만기제대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965년 4월부터 약 2년 6개월간 육군 병장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학군장교(ROTC) 후보생이었으나 초급장교 임관을 마치지 못해 병사로 입대했다. 반 전 총장의 최측근인 김숙 전 유엔대사는 13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1965년 봄 반 전 총장이 두 달 정도 ROTC 훈련을 받았다. 당시 행정고시·외무고시가 폐지돼 외교관이 될 수 있는 길이 막혀 있었고, 면학 분위기라는 게 없었다”면서 “병사로 가서 복무하고 학교로 복학하는 게 낫겠다는 판단을 했던 것”이라고 처음 밝혔다. 반 전 총장의 아들은 육군 병장으로 만기제대했다. ‘병역 면제’, ‘해병대’와 같은 각종 설이 난무했지만 김 전 대사는 “육군 특전사가 맞다. 특전사를 나와서 아마 (해병대로) 와전된 건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1991년 2월 입대해 해군 군의관(대위)으로 3년간 복무했다. 1995년에 출간한 책 ‘별난 컴퓨터 의사 안철수’에서 군의관 시절 주말마다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올라와 백신을 만들었다고 기술한 바 있다. 군의관은 의대에 진학해 6년을 수료한 의대생 또는 의대 졸업생 등이 복무하게 되는 직책이다. 안 전 대표 슬하에는 딸만 있다.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은 어린 시절 공장에서 일하다 프레스 기계에 왼팔이 끼는 사고로 장애 6급 판정(골절 후유증에 의한 주관벌내반주 및 완관절부불유합좌)을 받아 병역이 면제됐다. 이 시장의 장남은 공군 병장으로 제대했고, 차남은 공군 이병으로 복무 중이다. ●박원순, 아버지 일찍 잃은 외아들이라 방위 박원순 서울시장은 1977년 8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8개월간 고향인 경남 창녕군 장마면사무소에서 ‘보충역’(방위)으로 근무, 일병으로 제대했다. 보충역 처분 사유는 ‘부선망독자’(아버지가 일찍 사망한 외아들)다. 박 시장은 13살이던 1969년 아들이 없던 작은할아버지의 양손으로 입적했다. 아들 주신(31)씨가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로 4급 판정을 받고 2012년 3월부터 2년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것을 두고 반대편에서 문제 삼을 것으로 보인다. 의사인 양모(58)씨 등 7명은 2014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 시장의 아들이 병역비리를 저질렀으며 공개 신체검사에서도 다른 사람을 내세웠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지난 2월 “비리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양씨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항소심 중이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시국사범으로 병역이 면제됐다. 1983년 고려대 철학과에 입학하고 학생운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안 지사는 1988년 반미청년회 사건과 관련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10개월간 수감됐다가 대통령 특사로 그해 말 풀려났다. 민주화 운동이 활발했던 1980년대에는 정부가 ‘운동권 사람이 군대에 가면 위험인물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군 징집 대상에서 제외했다. 안 지사의 장남은 대학 재학 중 의경에 입대했다가 지난해 제대했고, 대학 재학 중인 차남은 입대를 앞두고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선 출마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음에도 대선 출마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여론조사에서도 5% 안팎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1980년 징병검사 당시 두드러기의 일종인 ‘담마진’으로 병역 면제 처분을 받았다. 2013년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면제 사유를 놓고 논란이 됐다. 아들 성진(34)씨는 육군 병장으로 만기제대했다. ●‘병장’ 유승민, 장군 출신 꺾고 국방위원장 지내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1981년 육군 병장으로 만기제대했다. 아들 훈동(35)씨도 육군 출신으로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걸었다. 유 의원은 신당의 방향성에 대해 ‘안보는 보수, 민생은 개혁’이라고 명확히 했다. 19대 국회 전반기에 육군 중장 출신인 황진하 의원을 꺾고 국방위원장을 지낸 적도 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1969년 육군에 입대해 1972년 만기제대했다. 자신의 저서에서 군 생활 3년간의 경험이 현재 삶의 밑바탕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2010년 민주당 대표 시절에는 당 홈페이지에 ‘1969~1972년 육군병장 만기제대’라고 적고, 자신의 군번까지 공개했다. 손 전 대표는 슬하에 아들 없이 딸만 둘을 뒀다. 모병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989년 2월부터 1990년 7월까지 보충역으로 경기 화성시 군부대에서 근무, 상병으로 제대했다. 보충역 사유는 ‘비중격만곡증’ 때문이었다. 이는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이 휘어져 코와 관련된 증상이나 기능적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 때문에 2010년 수술을 받기도 했다. 남 지사의 장남은 육군 병장으로, 차남은 공군 병장으로 제대했다. ●“운동권 입대 땐 위험”… 안희정·김부겸 등 면제 김부겸 민주당 의원은 민주화 운동에 따른 수형을 사유로 병역 면제됐다. 김 의원은 슬하에 아들이 없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우중족 족지관절 족지강직’이란 진단으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 우중족 족지관절 족지강직은 발가락 접합수술이 잘못돼 발가락 아래 관절이 밖으로 나온 채 붙여진 상태를 말한다. 어릴 적 손수레에 올라타다가 발가락이 잘리는 사고를 당했으나 시골에 병원이 없어서 무면허 의사가 시술했는데, 뼈가 앞으로 튀어나오는 바람에 이런 진단을 받았다고 원 지사 측은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학군단 출신 이충희 듀오 대표 ‘안보 강화 성금’ 3억원 쾌척

    학군단 출신 이충희 듀오 대표 ‘안보 강화 성금’ 3억원 쾌척

    학군단(ROTC) 출신 사업가가 국방부에 3억원의 성금을 냈다. 국방부는 12일 ㈜듀오 이충희(61) 대표가 북한 핵·미사일 위협이 고조된 상황에서 한국의 독자적 방위역량을 강화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하는 데 보탬이 되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금 사용처와 관련, 국방부는 “기부자의 뜻에 최대한 부합하도록 첨단 유도무기 개발에 필요한 ‘유도무기 추진기관 전용 온도챔버’를 구매해 국방과학연구소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비는 유도무기 추진 기관의 환경적응 능력을 시험 평가하는 데 사용된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가안보를 위해 선뜻 거금을 기부한 데 대해 감사하다”며 “국방부는 북한의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첨단 무기체계 개발 등 군사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OTC 15기 출신인 이 대표는 이탈리아 브랜드 에트로의 잡화와 의류를 수입, 판매하고 있다. 2002년 ‘백운장학재단’을 설립, 지금까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1200여명에게 27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 뜨거운 용인 수지구 분양시장…동천 더샵 이스트포레, 동천 파크자이 분양 중

    뜨거운 용인 수지구 분양시장…동천 더샵 이스트포레, 동천 파크자이 분양 중

    분당 및 판교 생활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리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이 분양시장 내에서 주목 받고 있다. 동천동은 현대백화점, 아브뉴프랑, 알파돔시티 등의 판교중심상권을 비롯해 분당상권과 죽전상권의 주요 생활편의시설이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수지고로 대표되는 명문학군이 갖춰져 아이교육에 관심이 많은 맹모들에게 전통적으로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또한 작년 초에 개통한 신분당선 동천역과 동천역 환승센터, 대장동 개발사업 등 대형 개발 호재들이 이어지고 있어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개발호재 등을 갖춘 용인 수지구의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동천 3지구에 건설되는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는 지난달 정당계약이 마무리 됐으며 현재 일부 잔여세대만 남은 상황이다. 이중 전용78㎡, 전용84㎡의 경우 분양 마감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에 대해 업계관계자는 “980세대에 이르는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과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풍덕초 배정, 합리적인 1,600만원대 아파트라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1월 중으로 대부분의 물량이 소진될 것”이라고 분양상황을 전해왔다. 이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효율과 조망권을 극대화하는 한편 단지 중심에 수경시설이 접목된 친수형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연계되는 자연놀이터, 암석초화원을 만든다. 에코가든, 그린마루, 헬스가든 등 테마별 휴게공간과 단지 내외부 녹지를 감상할 수 있으며 힐링이 가능한 산책로, 인근 근린공원 및 청소년 수련시설과 연결되는 포켓공간도 함께 꾸며진다. 해당 아파트는 전용면적 78~108㎡의 5개 타입, 지하 5층부터 지상 18~29층의 아파트 10개 동, 총 980가구 규모 대단지로 지어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78㎡ 타입 326가구 ▲전용 84㎡A 타입 257가구 ▲전용 84㎡B 타입 178가구 ▲전용 103㎡ 타입 52가구 ▲전용 108㎡ 타입 167가구다. 친환경 마감재를 적용해 실내공간이 쾌적한 ‘건강친화형 주택’으로 지어지며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조경면적 비율이 29%에 이르는 ‘공원형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GS건설 역시 용인 수지구 동천동에서 동천 파크자이를 분양 중에 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6~22층 6개 동 전용 61㎡ 단일주택형 6개 타입 총 3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최고 1,800원대로 책정되면서 인근 분양 아파트에 비해 다소 높은 편으로 책정됐다. 동천동에 분양중인 두 아파트(동천 더샵 이스트포레, 동천 파크자이) 모두 전매기간 규제가 담긴 11.3대책에 적용 받지 않아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자유롭게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 강남지역 첫 재건축단지 방배아트자이, 지난 5일 분양 시작

    서울 강남지역 첫 재건축단지 방배아트자이, 지난 5일 분양 시작

    방배아트자이가 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했다. 올해 새해 첫 강남재건축 첫 분양이다. ‘방배아트자이’는 문화와 예술을 모티브로 하고,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하는 등 깐깐한 실수요자의 마음을 공략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건설사가 제시한 마감재가 아닌 조합이 직접 고른 마감재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최근 강남권에서 분양한 타 단지와 비교해도 마감 수준이 우수하다. 여기에 유럽 주방가구 점유 1위 브랜드인 독일의 노빌리아(Nonilia) 제품을 설치하고, 바닥에서 천장으로 환기가 되는 에어시스템과 발코니 새시에는 자동 블라인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고가의 층간소음제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한 것은 물론 높이 제한을 받지 않는 우물정 천장 시공으로 탁 트인 시야감을 확보했다. 바닥은 최고급 원목을 기본적으로 사용했으며, 126㎡형에는 천연 대리석 바닥과 월풀 욕조 등을 추가로 적용했다. 또한 계약금 정액제와 발코니 무상확장, 시스템 에어컨 무상(2개소), 현관중문 무상시공 등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세대 내부에도 최고급 수입산 마감재, 붙박이장, 미러TV 등을 적용해 품격을 한단계 높혔다. 방배아트자이는 지하3층~지상14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6㎡로 구성되며, 총 353가구 중 일반 공급 물량은 96가구이다. 전용 면적별 공급호수는 △59㎡ 25가구, △84A㎡ 36가구, △126B㎡ 8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며, 평균 분양가는 3.3㎡ 당 3798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상국 방배아트자이 분양소장은 "방배동은 반포, 잠원, 압구정, 개포동보다 집값이 저렴한 데다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신흥 부촌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한 곳"이라며 "강남 8학군의 프리미엄과 방배역세권의 상류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방배아트자이의 청약일정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에 1순위, 11일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고, 정당계약은 23일~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오픈 4일간 , 선착순 이벤트,100%당첨 즉석경품이벤트, 경품추첨 이벤트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방배아트자이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현장 행정] 시교육청·혁신지구… 용산 ‘교육도시’로

    [현장 행정] 시교육청·혁신지구… 용산 ‘교육도시’로

    서울 용산에는 개교 100년이 넘은 명문 학교가 모두 6곳이나 있다. 독립운동가 남강 이승훈이 1907년 세운 오산고를 비롯해 숙명여대, 보성여고, 선린인터넷고, 금양초, 남정초 등이 한 세기 넘도록 버텼다. 1970년대까지 ‘교육 도시’로서 이름 날렸던 이유다. 하지만 1970년대 중·후반 고교평준화제가 도입되고 강남 개발로 ‘8학군’이 생기면서 위상이 쇠퇴했다. 용산구가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올해 굵직한 교육사업들을 동시에 벌이기로 했다. 3일 용산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말 교육 숙원사업을 연달아 해결했다. ‘서울시교육청 유치’가 대표적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17년 전 동작구로 이사 간 수도여고 터(용산구 후암동)에 시교육청을 이전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공들여왔다. 3년여 만인 지난달 28일 서울시가 교육청 이전을 위한 ‘용산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통과시키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성 구청장은 “교육청을 옮겨 오기 위한 행정 절차를 사실상 마친 것”이라면서 “올해 설계안 공모를 받아 내년 새 교육청사 공사를 시작하고 2020년에 교육청 이전을 끝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 교육청은 1200억원을 들여 4만 5728㎡(약 1만 3832평) 터에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지어진다. 구는 교육청과 숙명여대, 주변 학교들이 어울어져 이 지역에 상징적 의미의 ‘명품 교육 벨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성 구청장은 “방위사업청이 이달 용산에서 정부과천청사로 이전하게 돼 지역 주민들이 상권에 악영향을 줄까 봐 우려했다”면서 “교육청이 이사 오면 상권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또 서울시로부터 ‘2017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받았다. 덕분에 시와 교육청 예산 등 모두 4억원을 들여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예술 분야 전문가와 중학교의 예술 교사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모임인 ‘용산구 협력종합예술 활동 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 학교에서 이색 교육을 벌일 예정이다. 예컨대, 뮤지컬 배우가 중학교를 찾아 연기와 노래 등을 직접 가르쳐주는 식이다. 또, ‘마을과 함께하는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를 활성화할 사업도 하며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벌일 예정이다. 성 구청장은 ”용산꿈나무 장학기금 규모를 2018년까지 100억원으로 늘리겠다고 약속했는데 지금껏 80억원을 모았다.”면서 “올해도 기금을 활용해 교육 사각지대가 없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인천 ‘양다리 관할구’ 3곳 일원화… 재산세 이중 신고 등 불편 해소

    인천 지역 내 2개 자치구에 걸쳐 있어 주민들과 기업의 재산세 신고 등에 있어 불편을 야기한 3곳의 자치구 관할 구역이 일원화된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시 3개 자치구 간 관할 구역 반경에 관한 규정안’(대통령령)을 입법예고했다. 이번에 조정되는 곳은 KT 인천지사, 경인전철 도원역, 인천 대헌학교 뒤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등 3곳이다. KT 인천지사 건물은 남구와 남동구로 나뉜 탓에 매년 재산세를 이중 신고해야 하는 등 기업의 불편이 24년째 이어져 왔다. 또 2019년 말 입주가 예정된 인천 대헌학교 뒤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는 남구와 동구로 나뉘어 입주민 주소가 2개 부여되고 재산세 신고와 학군 배정 등 향후 전입 절차 과정에서 큰 혼란이 예상돼 왔다. 도원역은 남구와 동구로 분리돼 시설물 관리나 사고처리 등의 현안 처리 과정에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자부, 인천시, 해당 자치구 등 3곳은 그동안 수차례 협의를 벌여 왔으며 이번 규정안 입법예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규정안에 따라 KT 인천지사는 남동구로, 도원역사는 동구로, 대헌학교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는 동구로 관할 구역이 일원화된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입지-개발 호재 김포 ‘중소형 아파트’ 인기

    입지-개발 호재 김포 ‘중소형 아파트’ 인기

    서울로의 우수한 접근성과 계속되는 개발호재로 주목을 받고 있는 김포에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선다. 올 11월 기준으로 36만 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 북변역과 한강시네폴리스, 마곡 R&D 산업단지, 검단 스마트시티 등의 영향으로 인구 유입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2018년에 북변역이 개통되면 4개 정거정만에 서울에 진입할 수 있게 되며, 한강시네폴리스의 상업 및 산업시설과 산업단지의 기업 입주가 완료되면 보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2019년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일원에 ‘김포 코오롱 하늘채 북변 아이시티’가 들어선다. 59㎡ 266세대와 84㎡ 452세대의 중소형 평형대 총 678세대 규모로 마련되며, 지하 2층~지상 13~23층 9개동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김포는 한강신도시의 입주가 시작된 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인 개발 호재를 갖추고 있는 곳”이라며 “김포 코오롱 하늘채 북변 아이시티는 김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교통 조건,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더욱이 김포에는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와 중대형 평형대의 매물이 많아 김포 코오롱 하늘채 북변 아이시티와 같은 중소형 평형대의 물량이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김포 코오롱 하늘채 북변 아이시티는 계양역과 김포한강로와 외곽순환도로, 자유로, 인천공항고속도로, 48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로의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계양역을 이용하면 여의도 30분대, 강남 50분대의 접근이 가능하고, 개통을 앞두고 있는 북변역과의 거리도 약 700m에 불과하다. 한강시네폴리스 개발지와 마곡 R&D 산업단지까지는 차량으로 약 10~15분 거리며, 김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인프라를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김포초등학교, 김포중학교 등 5개의 초, 중, 고교가 위치하고 있어 자녀를 둔 세대라면 김포의 명문 학군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부 설계는 쾌적한 환경을 지향한다. 3BAY 판상형 구조에 넓은 각 실 면적으로 공간의 활용성을 높인 59㎡ 타입과 4BAY 판상형 구조에 안방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공간을 확보한 84㎡ 타입으로 구성되며, 단지 내에 피트니스 센터 및 키즈룸, 어린이 놀이터, 도서관 등 주민 공동시설이 마련된다. 김포 코오롱 하늘채 북변 아이시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사우동에 마련된 홍보관을 통해 알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다에서 제2의 인생 낚은 사람들… 월척일세, 월척이야

    바다에서 제2의 인생 낚은 사람들… 월척일세, 월척이야

    도시민의 옷을 벗고 푸른 바다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귀어(歸漁) 인구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귀어귀촌 인구는 1446명으로, 처음 통계를 냈던 2013년 914명에 비해 60% 가까이 증가했다. 젊은층의 선호도는 농촌에 비해 월등히 높다. 귀어인 중 30~40대는 44%로 농촌(30%)의 1.5배 수준이다.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 성공한 귀어인들을 만나 봤다. 이들은 각각 20대, 30대, 40대에 처음 귀어해 모두 현재 매출 1억원 이상, 순수익 7000만원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다. ●이영광씨 “2억 자금 신청해 2㏊ 굴 양식 시작” “귀어를 더 빨리 시작하지 않은 걸 후회합니다.” 이영광(32)씨는 27세에 귀어했다.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그는 22세에 고향을 떠나 경기 부천에서 폐쇄회로(CC)TV 카메라 설치기사로 일했다. 그러나 결혼 뒤 아기가 생기고 맞벌이하던 아내가 일을 그만두면서 180만원의 빠듯한 월급으로는 육아비에 생활비까지 도무지 감당할 수가 없었다. 귀어를 결심하고 그는 고향인 전남 여수로 내려갔다. 아내는 “한번도 해보지도 않은 일을 어떻게 하느냐”며 반대했지만 “돈을 많이 벌어다 주겠다”며 설득했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작은 낚시점은 수입이 너무 적었다. 그는 우연히 귀어귀촌 정책지원 사업 정보를 듣고 2억원의 어업 창업자금을 신청했다. 여기에 자기 돈을 보태 관광객들을 위한 낚시 어선을 건조하고 2㏊ 규모의 굴 양식도 시작했다. 이씨는 하루 3시간밖에 안 자면서 낚시 지점들을 일일이 탐사해 발굴했고 굴도 정성스레 키웠다. 고기가 잘 잡힌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손님이 몰리기 시작했고 굴 규모도 5㏊로 넓혔다. 첫해 수입은 마이너스였지만 이듬해는 장비 값 등 원가 수준을 회복했고 5년도 안 돼 연 매출 1억원에 순수익만 7000만원을 냈다. 이씨는 “여기선 자기계발도 되고 내가 하는 일 만큼의 값어치를 얻는다”면서 “의지를 가지고 직접 부딪히는 경험을 통해 나만의 노하우가 생기면 언젠가 대박이 터지니 두려워하지 말고 젊을수록 과감하게 도전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낙지·문어잡이 배 운영과 수산물 유통 사업 등을 구상 중이다. ●구연배씨 “너무 큰 욕심 내지 말고 5년 잡아야” 구연배(43) 친환경새우농장 대표는 2010년 흰다리새우양식 어업인으로 귀어했다. 그는 2011년 국내 최초로 친환경새우양식 인증을 받았다. 항생제 사용 없이 미생물로 새우 배설물과 가스 등을 처리, 정화해 현재까지 240만 마리(60t)를 키웠다. 풀무원, 청정원 등 유명기업과 대형마트 등에서 그를 찾아와 거래 계약을 맺으면서 4년 만에 연매출 12억원, 순수익 6억원을 올리고 있다. 구 대표는 서울 강남 8학군 출신이다. 대학에서 그래픽아트를 전공한 뒤 인천공항 보안요원으로 일했다. 안정된 직장이었지만 빡빡한 업무 일정과 승진의 한계 등으로 회의가 들었다. 구 대표는 친척의 권유로 새우양식협회 사무총장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항생제를 쓰지 말고 새우를 키우자는 자신의 아이디어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외면당하자 좌절감을 느꼈다. 그는 아내와 두 아이를 서울에 두고 홀로 연고도 없는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내려왔다. 집 담보 대출과 퇴직금 등을 싹싹 모은 2억원으로 1만 6500㎡의 양식장을 마련한 뒤 새우가 항생제 없이 살 수 있도록 물때에 맞춰 매일 새벽 3~4시에 일어나 해수 환수작업을 벌이는 등 공을 들였다. 이듬해는 어업정책자금 1억원을 지원받아 규모를 더 키웠다. 친환경 사육과정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업계의 눈길을 끈 구 대표는 현재 10만㎡ 규모의 양식장 다섯 칸으로 확장한 데 이어 올해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현지 기술 전수 대가로 331만㎡ 양식장을 운영·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따냈다. 그는 “너무 큰 욕심 내지 말고 시간을 5년 정도 넉넉하게 잡고 시작하는 게 좋다”면서 “경계심이 높은 현지 마을주민과 잘 어울리려는 노력도 필수”라고 조언했다. ●정원주씨 “산지는 도심보다 훨씬 기회가 많죠” 빅마마씨푸드 대표 정원주(45) 씨는 연고가 전혀 없던 경남 통영에서 2012년 내려와 수산물 가공·유통 사업을 시작했다. 12년간 가족과 떨어져 일본에서 숙박업과 여행사 등을 운영했던 정 대표는 일본의 뛰어난 수산물 가공, 포장기술을 보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산지에서 신선한 수산물을 확보해 가공·포장·유통을 할 수 있으면 고품질 수산물을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정 대표는 “처음엔 왜 안정된 길을 두고 고생길을 가느냐며 아내의 반대가 심했다”면서 “40대에 새 사업을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제2의 인생을 살아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2억원의 어업정책자금을 지원받아 소규모 굴을 양식하고 첨가제 없이 바로 젤리처럼 먹을 수 있게 가공했다. 영양소 파괴 없이 건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마이크로웨이브와 적외선을 겹합한 건조특허방식도 어렵게 개발했다. 이를 토대로 화학조미료(MSG) 논란에서 천연조미료를 고안해 생산했고 지난해 풀무원 지정공장으로 등록돼 천연조미료 완제품(‘자연의 감칠맛’)도 만들어냈다. 전국 대형마트에는 자사 브랜드 ‘해통령’으로 납품을 시작했다. 정 대표는 다시팩 시장에도 뛰어들어 30명이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재료 선별과 포장작업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자동화한 시스템도 개발했다. 해외 수출을 위해 박람회장도 뛰어다닌 정 대표는 신라호텔에 이어 올해 일본 수출계약도 맺었다. 굴스낵, 전복스낵을 만들고 싶다는 그는 4년 만인 현재 연 매출 30억원, 영업이익 6억~7억원을 벌었다. 정 대표는 “도심에서 이 사업을 준비했다면 이렇게까지 못 왔을 것”이라며 “분야와 목표를 정확히 정했다면 귀어 시 저리융자의 자본 혜택도 크고 자기만 열심히 하면 도심보다 훨씬 기회가 많은 산지에서 시작하는 게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귀어귀촌 지원자금 신청 6년새 4배로 늘어나 2010년 65명에 불과했던 귀어귀촌 지원자금 신청자는 올해 268명으로 4배로 늘어났다. 송영택 귀어귀촌종합센터장은 “지난 8~9월 진행한 귀어귀촌종합센터와 해양수산인재개발원 귀어 교육 과정 대기자가 700명에 이를 정도로 신청자가 많아 교육 과정을 한번 더 개설했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전셋값 부담에 세입자들 “전세가에 매입” 서울 인접 지역 ‘써칭중’

    전셋값 부담에 세입자들 “전세가에 매입” 서울 인접 지역 ‘써칭중’

    가파르게 치솟는 서울 전셋값 상승에 부담을 느낀 세입자들이 서울 인근지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개발호재로 들썩이고 있는 의정부 부동산 시장에 저렴한 공급가를 내세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조합원 모집 소식에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서울 세입자들은 직장이 서울에 위치한 경우가 많고, 서울의 다양하고 편리한 인프라 때문에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서울 중심가와 직선거리로 19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의정부시에 GTX C노선(예정), KTX연장(예정), 지하철 7,8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개발호재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TX C노선이 개통되면 기존 1호선 이용으로 1시간 넘게 걸리던 강남으로의 이동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된다. 또한 2019년 월계1교와 의정부 경계점을 연결하는 확장공사까지 완료되면 강남~의정부(26.7km)를 약 24분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현재 서울의 평균 전셋값은 3.3㎡당 1306만원으로 지난해 12월 평균 전셋값인 3.3㎡당 1240만원보다 60만원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에 반해 최근 의정부 분양가는 3.3㎡당 980만원대로 서울 평균 전셋값과 300만원 가량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서울 전셋값에 많은 세입자들이 부담을 느끼면서 서울 외곽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며 “서울과 거리가 가깝고, 속속 발표되는 개발호재들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의정부 아파트를 찾는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의정부역 펠리스타워’는 지하 3층~지상 최고 5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60여 가구로 구성된 의정부시 최고 높이의 대단지 아파트로 설계됐다. 이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공급가가 일반분양에 비해 10~20% 이상 저렴해 전세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전용 85㎡이하 주택소유자들이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의정부역 펠리스타워’의 조합원 모집가는 3.3㎡당 700만원대 책정됐으며, 3.3㎡당 980만원대인 의정부 일반 분양 아파트와 가격 차이를 보이고있다. 실제로 지난 10월 의정부시 신곡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추동공원‘ 3.3㎡당 평균 분양가가 975만원이었으며, 지난 3월에 공급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역시 3.3㎡당 평균 분양가가 1,039만원인 것을 미루어 볼 때 ‘의정부역 펠리스타워’는 탄탄한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신세계백화점 및 의정부 로데오거리, 의정부시청 등이 위치해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으며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초, 중, 고교가 위치해 학군도 탄탄하다.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될 1만평 규모의 체육공원과 인근에 푸른쉼터, 직동테마공원, 중랑천 등의 자연환경도 갖춰 향후 뛰어난 생활여건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겸비한 의정부의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의정부역 펠리스타워’ 홍보관은 의정부시 금오동에 내년 1월 6일 오픈할 예정으로, 현재 홍보관 인근 임시상담실에서 사전 접수가 진행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화건설, ‘서산 동문 꿈에그린’ 분양 중…생활 인프라 등으로 주목

    한화건설, ‘서산 동문 꿈에그린’ 분양 중…생활 인프라 등으로 주목

    서산 동문동 명문주거단지에 위치한 ‘서산동문 꿈에그린’이 분양 진행 중이다. 단지가 위치한 동문동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갖추고 있는 관공서 밀집 지역으로 주거선호도가 높다. 또한 서산지역은 202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10만여명이 넘는 고용인구가 창출되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어, ‘서산동문 꿈에그린’은 투자성과 환급성을 모두 갖춘 상품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우선 주변 교통과 생활 인프라 환경이 좋다. 서산 도심권과는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진, 태안, 대산, 홍성 등 인근지역 진·출입이 용이하고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인근 성연-음암간 신설도로(2017년 예정) 개통 예정으로 서산 일반산업단지, 대산산업단지 등으로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서산시청과 가깝고 부춘산체육공원, 을음산공원 등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서산 동문동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학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서산시 명문학교인 서령중·고교와 인접하고 있다. 인근에 동문초교, 서동초교, 서산시립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등 위치하여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서산 최초 ‘스쿨버스 기증’을 통한 안전한 자녀 통학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이 가진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였으며, 소비자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m2이하, 혁신 4베이 설계를 도입하였다. 단지 중앙에는 하늘광장을 배치하였으며, 어린이집,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 및 공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서산은 서산테크노밸리, 한화이글스 서산구장, 대산산업단지 내 한화토탈 등으로 한화그룹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지역이다. 한화건설은 서산 동문 꿈에그린 역시 인기리에 분양을 완료하여 또 하나의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건설 김기영 마케팅팀장은 “서산동문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교육, 교통, 인프라 등 주변 입지 및 환경이 매우 우수하며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서산지역 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산동문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서산시 예천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시의회 강감창의원 “가락일중학교 설립 시의회 통과... 교육부 미온적”

    서울시의회 강감창의원 “가락일중학교 설립 시의회 통과... 교육부 미온적”

    입주 2년을 남겨놓고 있는 가락아파트 재건축 단지내 중학교 설립문제가 길을 잃고 있다. 단일단지 국내 최대 규모인 9,510세대가 입주하게 될 송파 헬리오씨티에 중학교 설립에 대한 서울시 교육청과 교육부의 입장차가 크다. 한마디로 서울시 교육청은 중학교가 설립되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교육부는 인근지역에 분산배치를 하라는 입장이다. 서울시 강동송파교육청이 수립한 가일중학교 설립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한차례 보류되고 2차 심사결과를 남겨놓고 있는 시점에서 서울시의회는 20일 강감창의원 소개의 ‘가일중학교 설립을 위한 청원’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 새누리)은 “송파 헬리오씨티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락일중학교 설립을 위한 청원이 시의회에서 통과됨으로써 최종 결정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에 손에 달렸다”고 밝혔다. 이번 청원 추진에는 송파헬리오씨티 입주예정자 협의회(대표 윤병일) 2,133명의 서명과 가락아파트 재건축위원회(대의원 차진록) 탄원서에 서명한 4,300여명이 참여했다. 가락아파트 단지내 중학교 설립요구에 대해 교육부는 인근지역 3개학교(가락중, 배명중, 일신여중)에 분산배치를 주장하고 있다. 교육부의 주장근거는 서울시의 인구감소에 따른 신설학교 지양입장에 근거하지만, 송파지역의 경우 위례신도시·문정지구개발·인근지역 재건축 등으로 인한 인구증가로 학생수 추이는 타지역에 비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강감창 의원은 “교육부 주장대로 분산배치를 하게 되면 학군 내 분산배치 가능한 중학교의 학급당 인원이 평균 41명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급증한다”며, “이는 가일중학교 뿐만 아니라 분산 배치되는 인근 학교까지 정상적인 학교 운영의 불가능을 초래하게 되고 교육 환경이 악화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강한 우려를 표시했다. 헬리오씨티의 중학생 1,700여명이 등하교시 주변 10차선 대로를 횡단함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 또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강감창 의원은 중투위 재심의 최종 결과 발표를 앞두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교육부를 비롯한 중앙부서에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 최종 결과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부가 학교설립의 채택 당위성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의원은 단지내 초·중학교 설립 부지가 협소하다는 교육부의 지적에 대해서는 “탄천유수지를 복합 문화·체육공간으로 만들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계획 수립 예산도 확보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6 강남권 아파트 시장 결산…매매∙분양 모두 ‘건재’

    강남권 규제를 골자로 하는 부동산 대책 등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강남권 아파트 시장은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변함없이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분양하는 단지마다 기록적인 성적을 내는 등 강남권 아파트 시장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12월 19일 현재 부동산 114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강남구의 집값 상승률이 서울 평균보다 높게 나타난 데 이어 2분기에는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가 서울 내 최고 상승률 1~3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상반기 결산에서도 서울 평균을 상회하는 5개 자치구 중 강남 3구가 세 자리를 차지했으며, 하반기 들어 3분기 통계에서도 상위 5개구 중 세 자리를 차지하며 강남권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아직 결산이 되지는 않았으나 4분기 및 하반기, 1년 전체 결산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분양 시장에서도 강남권의 인기는 잘 드러난다. 올해 강남 3구에 공급된 전체 신규 아파트 9개 단지 모두 1순위에 청약 마감된 것. 서초구에서 평균 306.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아크로리버뷰를 비롯해 디에이치 아너힐즈, 래미안 루체하임 등 공급되는 단지마다 모두 수십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또한 최근 입주한 대림 아크로리버파크와 래미안 신반포팰리스의 경우, 기존 아파트와 달리 매매가면에서 강세를 보여 신규 아파트에 대한 규제 정책의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12월 16일자 KB시세 기준으로 대림 아크로리버파크 84.97㎡ 평균 매매가가 5498만원, 래미안신반포 팰리스 84.49㎡의 평균 매매가는 4273만원 수준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강남권의 이 같은 인기에 대해 처음부터 예상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부동산대책이 있긴 했으나 어디까지나 자금이 부족한 일부의 외부 투기 수요에 영향을 미쳤을 뿐, 탄탄한 경제력을 갖춘 지역 수요층의 움직임을 막기엔 부족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학군을 비롯해 교통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우수한 주거여건을 자랑하는 지역인 만큼 앞으로도 강남권의 독주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내놨다. 이런 이유로 인해 이달 초 서초구에서 공급을 시작한 삼성물산의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도 최고 4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되어 한강변 신규 아파트가 갖는 장점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이 분양단지는 또한 분양가격면에서도 최근 인근에서 분양된 ‘대림아크로리버뷰’에 비해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강남권 재건축 분양에 대한 각종 규제로 물량의 희소성이 부각되어 조기 완판 또한 기대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도심 주택조합 활발...부산 서면 시민공원 옆 친환경 주거지역 눈길

    구도심 주택조합 활발...부산 서면 시민공원 옆 친환경 주거지역 눈길

    부산의 중심이자 대표적인 도심 지역인 서면이 최근 부동산투자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기존에 구축된 인프라에 부산시민공원 개장으로 여유로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까지 즐길 수 있다는 게 서면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서면 생활권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서면더파크뷰가 주택홍보관을 오픈, 최근에는 사업 추진위원회까지 구성하며 아파트 공급에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부산진구 범천동에 주택홍보관을 오픈한 서면더파크뷰는 부산을 대표하는 녹지공간으로 자리잡은 부산시민공원과 인접해 있다. 또한 주변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부산진구청,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온병원 등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주거의 편리성이 돋보인다. 교육 여건도 우수해 인근에 부산글로벌빌리지와 시립부전도서관, 부산광역시립 시민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뒤로 부암초등학교를 비롯해 연지초등학교, 서면중학교, 가야고등학교 등의 명문학군을 갖췄다. 이밖에 서면역과 부전역, 부암교차로, 부암고가로, 황령터널, 동서고가도로 등 교통망을 통해 부산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서면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 환경, 우수한 교육 여건,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을 갖춘 지역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서면더파크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주택홍보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도심 주택조합 활발...부산 서면 시민공원 옆 친환경 주거지역 눈길

    구도심 주택조합 활발...부산 서면 시민공원 옆 친환경 주거지역 눈길

    부산의 중심이자 대표적인 도심 지역인 서면이 최근 부동산투자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기존에 구축된 인프라에 부산시민공원 개장으로 여유로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까지 즐길 수 있다는 게 서면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서면 생활권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서면더파크뷰가 주택홍보관을 오픈, 최근에는 사업 추진위원회까지 구성하며 아파트 공급에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부산진구 범천동에 주택홍보관을 오픈한 서면더파크뷰는 부산을 대표하는 녹지공간으로 자리잡은 부산시민공원과 인접해 있다. 또한 주변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부산진구청,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온병원 등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주거의 편리성이 돋보인다. 교육 여건도 우수해 인근에 부산글로벌빌리지와 시립부전도서관, 부산광역시립 시민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뒤로 부암초등학교를 비롯해 연지초등학교, 서면중학교, 가야고등학교 등의 명문학군을 갖췄다. 이밖에 서면역과 부전역, 부암교차로, 부암고가로, 황령터널, 동서고가도로 등 교통망을 통해 부산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서면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 환경, 우수한 교육 여건,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을 갖춘 지역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서면더파크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주택홍보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편의성-낮은 분양가로 전통적 구도심들 틈새 공략 ‘눈길’

    편의성-낮은 분양가로 전통적 구도심들 틈새 공략 ‘눈길’

    부산 부동산시장이 최근 몇 년 사이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면 생활권이 주목받고 있다. 서면은 그동안 부산의 전통적인 도심 지역이었으나 해운대, 수영구 일대가 떠오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줄어든 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부산시민공원이 개장하면서 풍부한 녹지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기존 도심 인프라와 함께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우수한 학군과 편리한 교통망까지 갖춰져 투자자들은 물론이고 실거주자들 사이에서도 서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면 더파크뷰가 조합원 모집에 나서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한 서면 더파크뷰는 기존 서면 생활권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평당 800만 원대로 공급된다. 부산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도 자주 찾는 부산시민공원이 바로 옆에 위치하며 인근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부산진구청,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온병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하면서도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뒤에 부암초등학교를 비롯해 연지초, 서면중, 가야고 등의 명문 학교들이 위치하고 부산글로벌빌리지, 시립부전도서관, 부산광역시립 시민도서관 등이 가까이에 있어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지하철 2호선 부암역, 버스 정류장 부암교차로가 인접해 있으며, 부암고가로, 황령터널, 동서고가도로와도 가까워 부산 시내외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서면 더파크뷰의 주택홍보관은 부산진구 범천동에 위치해 있으며 기타 조합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주택홍보관을 찾아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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