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학교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경선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어선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서비스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이상인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9,099
  • 세상에 이런일이… MC 임성훈 아들 ‘런닝맨’ PD였다

    세상에 이런일이… MC 임성훈 아들 ‘런닝맨’ PD였다

    ‘세상에 이런 일이’를 26년간 진행한 방송인 임성훈의 아들이 임형택 PD로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국민 MC 임성훈이 출연했다. 50년간 방송을 쉼없이 했다는 임성훈은 “가족에게 미안한 점이 많다”며 “큰 아들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아직 바다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이라는 질문에 손을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다음날 마침 동해안에서 촬영이 있어 방송국에 처음 양해를 구하고 가족들을 데리고 가 바다 구경을 처음 시켜줬다고. 임성훈은 “큰 아들은 심지어 대학교 1학년 때 제주도 가면서 비행기를 처음 탔다”며 “그때 캠코더를 가지고 ‘내가 드디어 이륙한다’ 등의 말을 하고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유재석은 “그 큰 아들이 바로 ‘런닝맨’을 연출했던 임형택 PD”라고 알렸다. 유재석은 “이 이야기를 알았으면 형택이 조금 더 잘해줄걸”이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또한 유재석은 임성훈에게 “나를 데뷔시켜준 분”이라며 자신의 데뷔작인 1991년 ‘제1회 대학개그제’의 진행을 맡았던 임성훈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임형택 PD는 고려대 졸업 후 SBS PD로 입사해 ‘런닝맨’ ‘인기가요’ ‘패밀리가 떴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 ‘마스터키’ 등을 연출했다. 2022년 SBS를 퇴사해 LG U+로 적을 옮겼다.
  • AI와 딥페이크, 상상의 경계에 서다…시청자미디어재단 ‘2025 서울미디어페어’ 개최

    AI와 딥페이크, 상상의 경계에 서다…시청자미디어재단 ‘2025 서울미디어페어’ 개최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은 오는 27~28일 양일간 서울센터에서 ‘AI와 딥페이크, 상상의 경계에 서다’를 주제로 ⌜2025 서울미디어페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미디어페어는 인공지능(AI)과 딥페이크 기술의 양면성을 균형 있게 이해하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서 필요한 역량 함양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AI공모전 시상식과 ▲SK텔레콤·LG유플러스·KBS 등 미디어 전문가에게 듣는 ‘AI와 미디어 미래’ 특강 ▲시청자미디어재단 강사들이 개발한 미디어 교육 연구 사례 발표 ▲AI와 딥페이크 관련 최신 기술 체험 등 기술의 양면성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 ‘필루밍’ 및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동아리 ‘시퓨즈’ 회원 등 대학생과 서울방송고, 한강미디어고 학생 등 미디어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 900여명이 참여한다. 또 ▲넷플릭스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화면해설(음성)과 자막 체험 행사가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본 행사에 앞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센터 1층 로비에서는 사전 행사로 ‘한여름 밤의 영화 상영회’가 열려 시원한 여름밤을 배경으로 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AI는 우리의 미디어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윤리적 과제를 던지고 있다”며 서울미디어페어가 시민과 청소년들이 AI를 균형 있게 이해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지혜를 나누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 및 영화 관람과 체험 신청은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구미시 “구미중∼구미여고 도로 통제”…토사 유출

    구미시 “구미중∼구미여고 도로 통제”…토사 유출

    경북 구미시는 14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구미중학교∼구미여고 구간 도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에는 토사가 유출돼 구미시가 치우고 있다. 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도로를 부분 통제하니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수업 중 “‘이것’ 좋아, 많이 해봐야” 성적 발언한 50대 교사…벌금형

    수업 중 “‘이것’ 좋아, 많이 해봐야” 성적 발언한 50대 교사…벌금형

    수업 중 성적 수치심을 불러 일으키는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전직 교사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13일 제주지법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 대한 음행강요·매개·성희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50대)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제한 3년 등도 명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3년 3월 제주시 한 남녀공학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정서적 학대 및 성희롱을 한 혐의를 받는다. 영어 교사였던 A씨는 수업시간에 성관계를 뜻하는 단어가 나오자 “성관계 좋은 거다. 성관계 많이 해봐야 한다”며 성적 수치심을 불러 일으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A씨는 학생들의 몸을 보고 “핏이 좋다”, “평소 건강관리를 하지 않은 결과물이 이렇다” 등의 발언도 했다. A씨는 또 학생들에게 “진선미(眞善美)가 가치 있다”며 인생에 뭐가 중요하냐고 물었다. 한 학생이 ‘대학이 중요하다’고 답하자 “넌 가치가 없다”고 반복적으로 말하는 등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A씨의 발언으로 피해를 호소한 일부 학생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이뤄졌다. A씨는 이 사건으로 인해 현재 교육당국으로부터 해임 처분을 받았고 불복 절차를 진행 중이다. 법정에서 A씨 측은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은 피해자들에게 어떤 정서적 또는 성적 학대를 의도한 바가 전혀 없다”며 “피고인이 평소 추구하는 가치관을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과정에서, 수업 진도가 미진한 것에 피해자들이 불만을 갖고 불쾌감을 표시하는 과정에서 성적 또는 정서적 학대가 있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증인으로 나온 당시 재학생들의 법정 증언이 명확하고 수사 핵심 부분과도 동일해 범행이 인정된다”며 “변호인 측에서 악의가 아니었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사회 통념과 피해자가 받아들이는 것은 다르다”고 판시했다. 앞서 지난달 11일 검찰은 “피고인의 아동학대 범행은 실질적이고 지속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점, 학생들의 정서 발달에 심각한 악영향이 있었던 점” 등을 종합해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한 바 있다.
  • 화마에 뺏긴 내 아들, 우리 형님… “오늘의 위로가 큰 힘 됩니다”

    화마에 뺏긴 내 아들, 우리 형님… “오늘의 위로가 큰 힘 됩니다”

    애터미, 100억 기부 ‘역대 최대’ 산불 순직자 유족에 47억 전달나머지는 이재민·복구 등 쓰여박한길 회장 “나눔은 전염된다”창립 이후 누적 기부액 1300억유족들 “희생 잊지 않아줘 감사” “참 좋은 아들이었어요. 거절을 모르는, 마음이 유난히 고운 아이였죠.” 지난 3월 22일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 진화 작업에 나섰다가 숨진 경남 창녕군청 공무원 강모(33)씨의 아버지 강영수(65·가명)씨는 말을 잇지 못했다. 그날 아들은 당직도 아니었다. 동료를 대신해 불길이 치솟는 현장으로 향했다가 산속을 뒤덮은 연기와 화염 속에서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아버지의 목소리에는 깊게 가라앉은 슬픔과 울분이 켜켜이 묻어 있었다. “재난 현장에서 몸을 던진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사회가 오래오래 잊지 않길 바랍니다.” 그의 바람처럼 재난 속에서 헌신한 이들의 이름은 이웃들의 마음속에서 다시 숨을 쉬고 있다. 공공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빈틈을 민간의 온기가 조용히 메웠다. 그렇게 모인 마음이 법정 전문 모금·배분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위로지원금으로 전해졌다. 사랑의열매는 지난 3월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 ‘애터미’가 영남권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00억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재난·재해 부문에서 단일 기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였다. 이 가운데 47억 2000만원이 재난 현장에서 희생되거나 크게 다친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헬기 조종사 등과 가족에게 지난달 전달됐다. 사망자 1인당 5억원, 중상자 2억원, 경상자 2000만원. 그 안에는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었다. 나머지 금액 중 1억 1260만원은 영남 지역 아동양육시설 긴급 지원에 쓰였고, 51억 4740만원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보신 분들께 존경과 애도의 뜻을 담아 위로를 전했다”고 말했다. 지원금 전달식은 지난달 9일 창녕군청에서 열렸다. 피해 유가족과 부상자, 박한길 애터미 회장,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그리고 애터미 회원 자조단체인 ‘애스오애스 나눔회’가 한자리에 모였다. 묵념으로 시작된 짧은 의식에서 사람들은 긴말을 하지 않았다. 대신 서로의 눈빛에서 마음을 읽었다. 아버지 강씨는 “오늘의 이 위로가 오래도록 남아 가족에게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누군가 유족의 슬픔을 기억하고 그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 줬다는 사실이 조용한 위안이 됐다. 같은 현장에서 산불을 막다 숨진 산불진화대원 공모(60)씨의 동생 공경호(56)씨 역시 그날을 잊지 못한다. 그는 “형님은 남에게 신세를 지면 반드시 더 크게 갚던 분이었다”고 말했다. 환갑 생일을 한 달 앞둔 형은 불길 속에서 생을 마쳤다. 유족들은 어머니가 계신 봉안당에 형을 나란히 모셨다. “아버지 연세가 많으셔서 형이 매주 목욕탕에 모시고 갔습니다. 때를 밀어 드리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시간이 가장 그립습니다.” 동생은 잠시 말을 멈췄다가 “많은 도움이 됐지만 결국 형이 없는 자리는 그대로…”라며 고개를 떨궜다. 그러면서도 “이번 지원이 희생자 유족들에게 직접 전달돼 더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애터미의 기부는 하루아침에 시작된 것이 아니다. 박 회장은 애터미 초기 자신의 월급 일부를 떼어 인근 초등학교 저소득 학생들의 급식비로 전달했다. 그 작은 시작이 이어져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기부액이 1300억원에 이르렀다. 2015년에는 나눔 활동을 전문적으로 펼치기 위해 ‘드리미재단’을 설립했고 복지기관 지원, 재난 구호 등 다양한 분야로 기부를 넓혀 왔다. 2019년에는 전국 최초로 미혼모 지원 성금 100억원을 기부해 미혼 한부모 통합 서비스 지원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전국 미혼모 시설 대상 공모사업을 후원했다. 박 회장은 과거 칼럼에 “나눔은 전염된다”고 썼다. 이번에도 그 말은 증명됐다. 애터미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고 미국과 브라질 등 해외에서도 성금이 답지했다. 어떤 회원은 통장 잔액 전부를 내놓았다. 박 회장은 “공동체의 아픔을 나누는 일에 기업도 책임 있게 참여하고자 했다”면서 “불길 앞에서도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물러서지 않았던 분들의 희생을 기리며, 남겨진 가족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도 “애터미의 기부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이 아니라 재난 속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사회적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위로지원금은 상처를 덮을 순 없지만 누군가 그 슬픔을 함께 짊어졌다는 징표가 된다. 아버지 강씨는 잠시 숨을 고른 뒤 말했다. “아들이 죽었는데… 그 돈을 우리가 어떻게 쓰겠습니까. 그래도 이렇게 기억하고 마음을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동생 공씨도 형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그동안 어머니와 아버지 모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먼저 가신 어머니와 잘 계세요. 아버님은 누나와 제가 잘 모시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형님.” 공동기획 : 서울신문, 사랑의열매
  • 78세 기부왕, 비트코인 기부 시대 열다

    78세 기부왕, 비트코인 기부 시대 열다

    대한적십자사에 국내 첫 고액 비트코인 기부자가 나타났다. 주인공은 개인투자자 김거석(78)씨. 그는 “세계적 투자자 워런 버핏처럼 되고 싶다”며 1억 60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1개를 쾌척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의료 지원과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쓰인다. 김씨의 삶은 파란만장 그 자체다. 네 살 때 한국전쟁 중 집안 사정으로 미군 트럭에 실려 제주도 보육원으로 보내졌다. 그곳에서 얼굴에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었고, 아홉 살이 돼서야 아버지와 재회했다. 배다른 형제가 아홉 명이었다. 중학교를 중퇴하고 가난을 벗어나려 닥치는 대로 일했지만 손에 남는 건 없었다. 굶주린 날이면 밭에서 무를 뽑아 허기를 달랬다. 열아홉 살에 남산 팔각정에 올라 빽빽한 빌딩 숲을 보며 다짐했다. “언젠가 서울 한복판에 내 집을 마련하겠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서울 명동에서 음식점을 열었지만 오래가지 못했고, 주식 투자 실패로 집까지 날렸다. 서울의 한 호텔 경비원으로 5년간 일하며 5000만원을 모아 재기에 나섰다. 버핏과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피터 린치의 책을 열 번씩 정독하며 투자 공부에 매진했다. 201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을 때 그는 “큰돈을 썼는데도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했다. 그때부터 기부는 삶의 일부가 됐다. 지난해 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했고 이후 10억원 기부를 약정해 ‘10억 클럽’ 1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적십자사에만 9억 6000여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한국 최고의 기부자가 되고 싶다”며 “가난 때문에 치료받지 못하고, 배우고 싶어도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이들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비트코인 기부는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비영리법인의 가상자산 현금화를 허용한 이후 첫 사례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기부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 ‘한국어 교가’ 교토국제고, 日 여름 고시엔 야구 16강 진출

    한국계 민족학교 교토국제고가 일본 야구 꿈의 무대인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2연패를 향한 대장정에 올랐다. 교토국제고는 13일 효고현 한신고시엔 야구장에서 열린 올해 여름 대회에서 군마현 대표로 본선에 오른 겐다이 다카사키 고교를 6-3으로 꺾고 3라운드인 16강에 진출했다. 1915년 시작돼 올해로 107회를 맞은 여름 고시엔은 일본에서 프로야구 인기를 압도하는 ‘국민 스포츠’로 꼽힌다. 일본 내 3768개 고교 팀 가운데 각 지역 예선을 1위로 통과한 49개 고교만 본선에 나설 수 있어 일본 고교 선수들은 프로보다 고시엔 무대를 생애 한 번만이라도 밟는 것을 꿈으로 삼을 정도다. 본선 첫 라운드를 부전승으로 통과한 ‘디펜딩 챔프’ 교토국제고의 첫 상대 겐다이 다카사키고 역시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강호였다. 지난해 선발고교야구대회(봄 고시엔)를 겐다이 다카사키고가 우승했고, 여름 고시엔을 교토국제고가 우승했다. 전년도 봄과 여름 대회 우승 학교가 이듬해 여름 고시엔 첫 경기에서 맞붙은 건 이번이 처음. 일본 공영방송 NHK는 고시엔 전 경기를 전국에 생중계하고 있어 “동해 바다 건너 야마도(大和·야마토)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로 시작하는 교토국제고의 한국어 교가 역시 지난해에 이어 열도 전역에 울려 퍼졌다. 교토국제고는 1947년 재일 교포들이 세운 민족 학교 ‘교토조선중’의 후신으로, 1990년대에 학생 수가 급감하며 일본 학교로 전환됐다. 현재 재학생 약 160명 중 70%가량이 일본인이지만 한국계라는 뿌리는 여전히 보전하고 있다. 우승 후보를 가볍게 제압한 교토국제고는 오는 16일 진세이 카쿠엔 고교와 16강전에서 이번 대회 두 번째 교가를 합창할 예정이다.
  • “2056년 개교 100주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립대로”

    “2056년 개교 100주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립대로”

    “대구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립대가 돼 개교 100주년을 맞을 겁니다.” 시각장애인 학교인 대구맹아학원을 모체로 1956년 설립된 대구대는 내년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1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56년 개교 100주년을 맞은 모습을 그려 달라는 질문에 자신 있게 이같이 답했다. 박 총장 취임 직전 대구대는 개교 이래 가장 큰 위기에 처해 있었다. 신입생 충원율이 80% 선까지 곤두박질치면서다. 따라서 가장 먼저 추진했던 일이 ‘대학 구조 개혁’이었다. 박 총장은 “취임 당시 대학으로서는 굉장히 힘든 시기였다”며 “다른 지방 사립대들이 같은 위기를 겪고 있었지만 우리 대학은 당초 예상보다 신입생 충원 성적이 더 안 좋아서 취임하자마자 고강도 대학 구조 혁신에 나섰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박 총장은 “전체 20%에 달하는 16개 학과를 조정했는데 학생 모집 중심이 아닌 시대 변화에 맞춰 구조조정했고 올해 다시 신입생 충원율 100%를 회복했다”고 덧붙였다. 박 총장은 대구대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두고 기존 특성화 분야 강화와 새로운 특성화 분야 발굴을 꼽았다. 특수교육과 재활과학, 사회복지 등 대구대가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분야 외에도 새로운 분야를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키우겠다는 게 그의 구상이다. 박 총장은 “‘대표 학과’가 없는 대학들이 절대다수지만 대구대는 특수교육과 재활과학, 사회복지 등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특성화된 분야가 있는데 이 분야에 더 힘을 주고자 한다”며 “하지만 이들 분야만 가지고는 현재의 대학 규모를 유지하기 어려운 만큼 농업과 에너지 등 우리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많은 대학이 농업 관련 단과대학이나 학과를 정리하지만 우리는 대구·경북의 농업 기반이 탄탄한 만큼 관련 학과를 키우려고 한다”며 “특히 산림이나 축산 분야의 경우 더욱 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거라 본다. 이미 국내 대학 중 최고 시설의 스마트팜 등의 시설을 갖췄다. 미래로 갈수록 식량 안보 등 농업 분야의 중요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큰 만큼 미리 준비해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총장은 “그다음이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 분야인데 경북 지역에는 경주와 울진 등 원자력 관련 산업 수요가 많은 만큼 관련 분야에 대해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특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대는 국제대학 설립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박 총장은 이를 선진국으로서의 책무이자 대학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고 말한다. 그는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만큼 외국인 유학생 규모 유치는 대학 생존과도 직결돼 있다”며 “하지만 단순히 유학생을 받는 데 의미를 둬서는 안 되고 좀더 체계적으로 교육해 석·박사 과정 등을 거쳐 한국에 고급 인력으로 정착하게 하려고 한다”고 했다. 또 박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 선진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나라가 발전한 노하우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나라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인 만큼 국제대학을 신설했다”고 강조했다.
  • 종로, 첫 향토무형유산으로 ‘춘앵전’ 지정

    종로, 첫 향토무형유산으로 ‘춘앵전’ 지정

    서울 종로구는 ‘춘앵전’(春鶯囀)을 지역 최초의 향토무형유산으로 공식 지정하고, 박은영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를 그 보유자로 인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종로구는 지난 1일 이러한 내용을 고시하고 12일 박 교수에게 향토문화유산 보유자 인정서를 수여했다. 향토문화유산 지정은 국가나 시도 지정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았으나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문화유산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한 제도다. 종로구는 지난해 10월 ‘종로구 향토유산 지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공개 모집, 현장 방문, 자료 조사, 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첫 향토무형유산으로 ‘춘앵전’을 선정했다. ‘춘앵전’은 조선 후기 효명세자가 창작한 연주곡과 춤, 노래가 어우러진 종합예술로 ‘궁중 정재의 꽃’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역사성과 예술성을 자랑한다. 보유자인 박 교수는 ‘춘앵전’을 비롯한 궁중 정재의 전통을 계승하고 진흥하는 데 헌신해 왔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종로구의 소중한 문화 자원을 발굴·보존하고, 우수한 지역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참여정부 자문위 거친 3선 교육감… “서울대 10개 만들기 적임”

    참여정부 자문위 거친 3선 교육감… “서울대 10개 만들기 적임”

    교육감 재임 중 고교평준화 시행과목 선택 캠퍼스형 고등학교 도입AI 교과서 ‘보조자료로 활용’ 입장대학 관련 정책 경험 부족 약점도전교조 “교육 현장 출신 후보 환영” 13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최교진(72) 세종시교육감은 3선 출신의 교육감으로 초중등 교육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최 후보자는 경동고등학교와 공주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1981년 대천여중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1986년부터 1988년 7월까지 충남민주운동청년연합 의장과 충청민주교육실천협의회 의장을 맡았고 1992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수석부위원장을 지냈다. 교단에 선 후 민주화 운동과 전교조 활동 등으로 세 차례 해직된 이력이 있다. 이후 참여정부 시절인 2003년부터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집행위원장과 자치분권전국연대 공동대표,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한국토지공사 감사 등을 역임했다. 최 후보자는 2012년 세종시교육감 재보궐선거에 출마했으나 신정균 당시 교육감 당선인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다. 이후 2014·2018·2022년 교육감 선거에서 이기며 3선에 성공했다. 재임 기간 고교 평준화 제도를 시행했고 적성·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배우는 ‘캠퍼스형 고등학교’ 설립과 혁신학교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했다. 또 지역 내 학력 격차 해소와 돌봄 강화, 교육 불평등 완화 정책을 강조해 왔다. 학생정신건강센터 설립을 통해 정신건강 진단·치료 지원 제도를 마련하기도 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했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해서는 교과서가 아닌 보조 자료로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후보자는 이날 교육청 직원들과 영화를 관람하던 중 교육부 장관 후보 지명 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소감문에서 “새로운 정부와 함께한다는 영광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산적한 문제들에 대해 낮은 자세로 경청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최 후보자의 교사·교육감 이력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경험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교권 회복 등 교육계 현안에도 전문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대학 관련 정책 경험이 적은 것이 약점으로 꼽힌다. 사교육비 감축과 고교학점제 안착, 유보통합(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등의 난제도 풀어야 한다. 교육계에서는 교수나 정치인이 아닌 현장 교사 출신이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데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다. 전교조는 “교사 출신 3선 교육감인 최 후보자가 유초중등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개혁을 추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사노동조합연맹도 “초중등교육 전문성을 강조했던 노조의 요구에 맞는 지명”이라며 “2학기 학사일정 시작 전까지 장관이 임명돼 교육행정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 보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8대 회장
  • 부산대·부산교대 통합 이끈 법학자

    부산대·부산교대 통합 이끈 법학자

    13일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에 지명된 차정인(64) 전 부산대 총장은 법학자로 현재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차 전 총장은 마산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28회)에 합격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18기) 동기다. 창원지검 등에서 3년간 검사 생활을 한 뒤 변호사로 개업했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2020년 5월 부산대 총장에 당선된 그는 부산교대와 국립대 통합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남 창원 ▲부산대 법학 석·박사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 시간당 149㎜ ‘괴물폭우’ 수도권 덮쳤다

    시간당 149㎜ ‘괴물폭우’ 수도권 덮쳤다

    수도권 곳곳에 시간당 100㎜가 넘는 ‘극한호우’가 쏟아진 13일 인천 중구 인천역 일대 도로는 성인 무릎 높이까지 물에 잠겼다. 열차를 타러 역으로 향하던 시민들은 강처럼 변한 도로 앞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인천 중구 운서동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도로 옆 호수로 추락하면서 4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경기 김포시에서도 삽시간에 불어난 하천에 차가 휩쓸려 차 안에 있던 80대 운전자가 숨졌다. 시간당 100㎜가 넘는 ‘괴물폭우’를 뿌린 비구름이 서해부터 수도권 북부 지역을 관통하면서 서울, 인천, 경기 북부 곳곳은 이날 물바다가 됐다. 주요 도로가 침수되면서 구조 요청이 속출했고, 산사태·홍수 특보가 내려지면서 주민 대피령이 발령된 지역도 있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는 이날 오전 8시 14분부터 9시 14분까지 1시간 동안 149.2㎜의 비가 내렸다. 시간당 강수량을 기준으로 올여름 가장 강한 비가 쏟아진 것이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의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는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1시간 동안 105.0㎜의 비가 내린 것으로 기록됐다. 서울 은평구(시간당 103.5㎜), 김포시(시간당 101.5㎜)에서도 극한호우가 관측됐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27차례나 발송됐다. 긴급재난문자는 ‘1시간 강수량 50㎜ 이상이면서 3시간 강수량 90㎜ 이상인 경우’ 또는 ‘1시간 강수량 72㎜ 이상인 경우’인 극한호우 때 기상청이 직접 발송한다. 14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등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긴급재난문자가 추가로 더 발송될 가능성도 크다. 누적 강수량을 봐도 이날 하루 수도권에는 물폭탄급 비가 쏟아졌다.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인천 영종도(255.5㎜), 김포(248.5㎜), 고양(233.5㎜), 경기 양주시(218.5㎜), 서울 도봉구(234.5㎜), 서울 강북구(225.0㎜) 등에 2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이날 낮 12시 14분쯤엔 김포시 고촌읍 대보천에서 “차가 떠내려간다,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대보천 일대를 수색한 끝에 신고 5시간여 만인 오후 5시 55분쯤 사고 지점에서 1㎞ 떨어진 하천에 침수된 차량을 찾았다. 이 차량 뒷좌석에서는 80대 운전자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쯤 운서동에서도 4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호수로 추락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호수에 빠진 차량을 인양했으나 A씨는 숨진 상태였다. 금세 불어난 물에 건물과 도로가 침수되면서 유치원생들이 고립되는 등 아찔한 순간도 잇따랐다. 오전 11시 20분쯤 고촌읍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는 빗물이 들어차 원생 10여명이 고립되기도 했다. 유치원 교사와 행정실 직원 등이 원생들을 업고 건물 외부로 대피하면서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낮 12시 30분쯤엔 양주시 만송동 도로에서 차량 3대가 침수돼 운전자와 동승자 4명이 긴급 탈출했고, 비슷한 시각 장흥면의 한 산장에 고립됐던 12명도 구조됐다. 오후 1시 20분쯤에는 고양시 덕양구 내곡동 한 비닐하우스가 침수돼 시민 6명이 고립됐다가 119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제2자유로 강매IC 인근 등 지하차도 여러 곳이 침수로 통제되면서 차들이 도로에 갇히기도 했다. 산림청은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에 발령된 산사태 위기 경보를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고양 창릉천·풍동천·서울 중랑천 중랑교·동두천 송천교·파주 신우교 등 9곳에는 홍수 특보가 발령됐다. 경의선·지하철 3호선·교외선 등의 운행도 한때 멈췄고, 하늘길과 바닷길도 막혔다. 여객선은 23개 항로 28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항공기 7편이 취소됐고 지연된 항공기는 200편이 넘었다. 서울에서도 도로가 잠기고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증산교 하부도로, 동부간선도로, 김포대로 개화육교 하부 등 총 7개 도로의 통행이 막혔다. 강북구 우이동 도선사 진입로에는 폭우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싱크홀이 발생했고, 종로구 진흥로에서도 작은 싱크홀이 발생해 일부 교통이 통제됐다. 서울시는 오후 6시 기준으로 반지하 35건, 지하주차장 12건, 기타 15건 등 모두 62건의 지하공간 침수 민원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오전 11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한 행정안전부는 오후 6시 30분부터는 풍수해 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하고 비상근무도 2단계로 격상했다. 윤호중 중대본부장은 “위험지역에는 최대한 접근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머물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교섭 협약 체결···3년 2개월 만

    경기도교육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교섭 협약 체결···3년 2개월 만

    방학 중 비근로자 생활안정방안 마련, 휴가·모성보호 제도 등 확대 경기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13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지난 2022년 6월부터 시작한 단체교섭은 3년 2개월간 노사 간 168차례 교섭과 만남 끝에, 연대회의 요구안 817개 항에 대해 상호 간 합의안을 끌어냈다. 주요 합의 내용은 ▲방학 중 비근로자의 생활안정방안 마련(방학 중 공휴일 일부 유급화 등) ▲장기 재직 휴가 신설(10년 이상 재직 5일 부여) ▲유급병가일 수(30일→ 60일)의 확대 ▲학습 휴가(연 4일) 신설 등이다. 또한, ▲자녀돌봄휴가 확대 ▲배우자출산휴가 확대 ▲육아기근로시간 단축 기간 확대 ▲난임치료휴가 확대 등의 내용을 포함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모성보호 및 육아 지원 내용 등을 담았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과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 등으로 이뤄진 노동조합이다.
  • 임시완 “홍석천이 여러 번 프러포즈”…결국 ‘구애’ 승낙

    임시완 “홍석천이 여러 번 프러포즈”…결국 ‘구애’ 승낙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방송인 홍석천의 ‘구애’에 결국 백기를 들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 올라온 영상에서 임시완이 등장하자 MC 홍석천·김똘똘은 계속 소리를 지르는 등 감탄했다. 임시완은 언제부터 잘생겼냐는 질문에 “그런 생각을 스스로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며 “동네 엄마들이 예쁘게 생겼다고 하는 건 사실 누구나 듣지 않냐”고 했다. ‘학창 시절 인기’에 대해 임시완은 “제가 그런 거를 느낄 수가 없던 여건이었던 게 남중, 남고, 제아(제국의 아이들) 데뷔, 군대다”라고 했다. 아이돌이 된 계기에 대해서 임시완은 “대학교 1학년 때 캐스팅이 됐다”며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로 들어가서 공부를 해 봤는데 막상 가보니 고등학교 4학년인 거다”고 했다. 임시완은 “똑같이 열심히 공부하고 똑같이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었다”면서 “이건 나의 적성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노래하는 건 좋아했으니까 ‘친친가요제’에 나갔고 그게 유명 가수들을 배출한 스타 등용문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전 그것도 모르고 순수한 마음에 노래가 부르고 싶어서 지원해 나갔는데 벌벌벌벌 떨면서 노래하고 예선 탈락했는데 무대 후 캐스팅 제의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시완은 “석천 형님이 사석에서 만나 몇 번이나 저에게 프러포즈를 하셨다”며 “더이상 물러날 수가 없어서 결국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홍석천이 높은 목소리로 반응하자 임시완은 “열심히 사는 건 칭찬 받아 마땅하다. 석천 형님 만나면 모두가 파이팅 한 번만 외쳐 달라”고 말했다. 촬영 도중 임시완이 지친 표정으로 허공을 바라보자 김똘똘은 괜찮냐며 걱정했고, 임시완은 “그래도 멤버 중 한 분이 비슷한 텐션이 있어서 (괜찮다)”며 멤버 황광희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홍석천은 “비교해서 누가 더 힘듭니까”라고 묻자 임시완은 “매한가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K공군으로 자란 하늘 위 독립운동의 꿈…“감개무량하다 뿌듯해하실 것”

    K공군으로 자란 하늘 위 독립운동의 꿈…“감개무량하다 뿌듯해하실 것”

    공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비행학교’ 주역의 후손들을 초청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후손들은 선조들의 묘소를 찾고 공군사관학교를 둘러보며 선조들이 뿌린 씨앗을 확인했다. 공군이 국가보훈부와 함께 12~16일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비행학교 설립을 주도했던 임시정부 군무총장 노백린 장군, 비행학교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한 김종림 지사, 비행학교의 재무와 운영을 맡았던 이재수 지사, 한인 비행사 오임하·이용선·이초·장병훈·한장호·박희성 지사 등 9인의 항공독립운동가 후손과 가족 20여명이 초청됐다. 주로 미국에 거주하는 후손들은 방한 기간 대한민국 공군의 발전된 모습을 직접 보고 공군사관학교와 제1전투비행단의 비행교육 과정도 견학할 예정이다. 미주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내 설립된 비영리 단체 ‘길(KIL: Korean Independence Legacy)’ 소속 10여명도 함께 방한해 일부 일정들을 함께한다. 이 단체는 박희성 지사의 조카손녀인 임인자(69)씨의 주도로 설립됐다. 박희성 지사는 이용근 지사와 함께 1921년 7월 임시정부로부터 육군비행병 참위(오늘날의 소위)로 임명된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장교다. 임시정부 비행학교는 ‘윌로우스(Willows) 비행학교’로도 불렸다. 1919년 3·1운동 이후 임시정부와 재미 한인사회의 노력으로 1920년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의 소도시 윌로우스에 설립됐다. 임시정부 비행학교를 통해 당대 한인들은 항공독립운동을 꿈꿨다. 후손들은 지난 12일 선조들이 안장된 대전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충북 청주의 공군사관학교를 찾아 교육·훈련체계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교내 시설들을 둘러봤다. 또한 학생조종사들이 비행훈련을 받는 제212비행교육대대도 찾아 학생조종사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공군은 “학생조종사들이 1920년 임시정부 비행학교 생도들의 신념과 열정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수호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15일 광복절 당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다. 오후에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노백린 장군의 손자 노영탁(88)씨가 시구를, 임씨가 시타를 할 예정이다. 임씨는 “해외에서 대한민국 공군의 발전상과 활약상을 접할 때마다 기쁨과 긍지를 느꼈는데, 공군의 공식 초청으로 공군사관학교, 전투비행단의 면면을 직접 보고 들으니 더욱 감개무량하다”면서 “100여년 전 임시정부 비행장교로 임명됐던 백조부께서 이 모습들을 보신다면 얼마나 뿌듯해하실지 감히 헤아릴 수조차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권희 공군본부 정훈실장(대령)은 “항공력을 키워 조국 광복을 위해 싸우겠다며 분투했던 임시정부 비행학교 항공선각자들의 정신은 지금도 대한민국 공군 장병들의 가슴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면서 “그분들의 후손들에게 오늘날 대한민국 공군의 발전된 모습과 강력한 위용을 보여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김동연 “제가 있는 한 경기도 친환경급식, 후퇴는 없다”

    김동연 “제가 있는 한 경기도 친환경급식, 후퇴는 없다”

    최근 경기도교육청의 경쟁입찰 및 보류 사태에 불안해하는 친환경학교급식 계약재배 농장주의 불안함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가 있는 한 친환경급식에 후퇴는 없다”라고 못 박았다. 김 지사는 13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서 친환경 부추를 재배하는 한 농가를 방문해 생산자,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영양교사들과 부추 수확 및 포장 작업을 함께하며,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품질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형 친환경 먹거리 체계는 단순한 행정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남겨야 할 신뢰이자 책임”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어 “교육청의 방침이 보류됐지만 완전히 철회된 것은 아니기에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부추 재배 농장주인 박기현 씨는 “경기도로부터 농민기본소득 월 15만 원과 ‘경기도 농어업 333프로젝트’에 선정돼 전문가 컨설팅을 받고 있다”면서 “이런 경기도의 지원이 친환경농업을 지속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농어업 333프로젝트’는 3년 내 농어업 소득 30% 증대를 목표로 농어업인 310명에게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민선 8기 핵심 농업정책 중 하나다. 이날 간담회에는 친환경학교급식을 위한 경기도운동본부, 경기도학교급식지원센터협의회, 정치하는엄마들, 전국한우협회서울인천경기도지회, G마크축산물학교급식협의회,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가 함께했다. 앞서 김 지사는 학교 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을 수의계약에서 경쟁입찰로 전환하고 수의계약 횟수를 제한하겠다는 도교육청과 이에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 사이의 갈등 해소에 나선 바 있다. 김 지사는 지난 6일 임태희 교육감에게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개선 조치의 보류를 요청한 데 이어, 7일에는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열린 규탄대회에서 공동대책위원회를 지지하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해당 조치를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 “놀이 교육” 30대 여교사, 11살 제자에 성폭행…美 충격

    “놀이 교육” 30대 여교사, 11살 제자에 성폭행…美 충격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30대 여교사가 11세 남학생 제자를 성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일리노이주 지역방송 WCIA-TV와 폭스뉴스 제휴 ‘폭스32 시카고’ 보도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디케이터 공립학교 대체교사(substitute teacher)였던 앨리 바드필드(34)는 지난 7일(현지시간) 재판에서 자신에게 적용된 약탈적 아동 성폭행 혐의를 인정했다. 해당 혐의 적용시 최대 60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으나, 바드필드 측과 검사는 형량 거래(plea deal)에 따라 40년으로 형량 상한을 합의한 상태다. 바드필드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25일 이뤄진다. 기혼 여성으로 알려진 바드필드는 2023년부터 2024년 4월까지 대체교사(정교사 휴직시 자리를 대체하는 일종의 기간제 교사)로 재직하면서, 6학년 학생이던 11살 남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놀이 교육’ 명목으로 학생을 집으로 유인한 뒤 최소 두 차례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사의 범행은 교사의 집을 방문한 뒤로 달라진 아들의 행동에 의심을 품은 어머니가 휴대전화를 확인하면서 발각됐다. 어머니는 아들의 휴대전화에서 교사와 노골적인 성적 메시지, 노출 사진을 교환한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교사가 피해 아동에게 700달러(약 95만원)를 송금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후 피해 아동은 어머니에게 2024년 3월 29일 교사의 집에서도 성폭행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애초 교사는 피해 아동이 먼저 자신에게 성적으로 접근했다며 범행을 부인했으나, 이후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했다. 교사의 추악한 학대 범죄가 드러나자 학교 측은 즉각 교사를 파면했으며, 사법당국과 경찰은 피해 아동 및 가족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위치의 인물이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라며 “피해 아동과 가족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상명대-부안청자박물관, ‘청년 도예가’ 육성 맞손

    상명대-부안청자박물관, ‘청년 도예가’ 육성 맞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전북 부안 청자박물관과 청자 상감기법 전승을 통한 청년 도예가 육성과 도자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도예가와 예술인 연계 협력 사업 개발에 이어 고려청자 학술 연구 등 한국 문화유산 발굴과 보존을 위해 기획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상감청자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도자산업 육성 △지역 청자 문화자원 공동 조사 △지역 도예가와의 교류 등이다. 부안청자박물관은 2011년에 개관한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1000여년 전 고려청자를 구워냈던 가마터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야외 사적공원이 있다. 상명대는 1988년 국내대학으로 유일하게 산업도자기 디자인개발과 연구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해 세라믹디자인전공을 신설 창의적 도자 디자인 전문 인력을 양성 중이다. 상명대학교 유동관 디자인대학장 “이번 협약으로 부안군 대표 문화자원인 상감청자를 활용한 도자산업 활성화 방안을 부안군과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이 청년 도예가들에게 창의적 실험과 성장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자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청자 산업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 최교진 교육장관 후보자는…중등교사·3선 교육감 출신

    최교진 교육장관 후보자는…중등교사·3선 교육감 출신

    13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최교진(72) 세종시교육감은 3선 출신의 교육감으로 교육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최 후보자는 경동고, 공주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1981년 대천여중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1992년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과 충남지부장을 지냈다. 이후 참여정부에서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 후보자는 2012년 세종시교육감 재·보궐 선거에 출마했으나 신정균 당시 교육감 당선인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이후 2014년·2018년·2022년 교육감 선거에서 이기며 3선에 성공했다. 대통령실은 최 후보자의 교사·교육감 이력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경험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중학교 교사부터 교육감까지 40여년을 헌신한 자타공인 교육 전문가이며 시도교육감협의회장과 균형발전위 자문위원을 역임해 지역균형 이해도가 높다”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대통령 공약을 이행할 것”이라고 했다. ▲충남 보령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상임위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8대 회장
  • 전남도, 국정과제에 지역 현안 대거 반영

    전남도, 국정과제에 지역 현안 대거 반영

    김영록 전남지사는 13일 “정부 5개년 국정과제에 국립의대 신설과 RE100 산단을 비롯한 지역 7대 공약 15대 추진 과제가 포함돼 명실상부 대한민국 성장 핵심축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전남도 중앙협력본부 서울사무소에서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따른 전남 핵심 현안 반영 성과 및 계획을 발표, “전남이 그동안 공들여온 핵심 정책들이 국가의 새 미래 비전으로 인정받았다”며 “도민과 함께 ‘OK, 지금은 전남 시대’를 당당히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국정과제에선 제1호로 선정된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헌법 개정’에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이 개헌의 주요의제에 반영됐다. 전남도는 광주시와 함께 헌법 전문에 실리도록 최선을 다하고,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한 개헌 논의도 이뤄지도록 힘쓸 계획이다. ‘의대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 신설 추진’도 국정과제로 확정됐다. 김영록 지사는 “통합대학교 의과대학은 새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거점 국립대학 육성 정책에도 완벽하게 부합하는 선도모델”이라며 “2027학년도 개교를 목표로 통합대학교 국립의대를 신설하고 대학병원 기능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을 설립해 지역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이 반영된 것과 관련 “전남이 해상풍력과 태양광 산업의 핵심거점으로 도약하게 됐다”며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RE100 국가산단과 에너지 기본소득의 선도지역으로 우뚝 서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새 정부가 제시한 지역 균형성장 정책인 5극 3특 균형발전전략에 발맞춰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고 초광역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광주·전남 행정 통합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구체적 미래 비전을 담은 전남 7대 공약에 맞춰 추진할 주요 도정 현안도 발표했다. 우선 도민의 건강과 공공의료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국립의대와 상급종합병원 설립 ▲섬 지역과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의 공공의료 기반 확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석유화학·철강산업을 친환경·고부가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석유화학·철강 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추진 ▲석유화학·철강산단을 재생에너지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산단’으로 신속 추진 ▲‘청정수소 에너지 산업벨트’를 구축해 위기를 극복할 방침이다. AI 첨단산업과 신재생 에너지산업을 위한 획기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AI 데이터센터와 RE100 국가산단, 글로벌 미니신도시를 집적화한 ‘솔라시도 AI 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국가 AI에너지 R&D 허브’ 조성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글로벌 ‘해상풍력 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전남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기 위해 ▲차세대 우주발사장인 ‘제2우주센터’, 한국판 케네디우주센터인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조성 ▲광양·순천 일원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 및 광양만권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함정 MRO 전주기 혁신 허브’ 구축 ▲‘AI 자율 운영 조선소 혁신거점’ 및 ‘스마트·친환경 전기추진 선박 클러스터’ 조성 ▲‘첨단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첨단전략 산업을 육성한다. 전남 발전을 위한 대규모 SOC 구축으로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전라선 고속철도, 경전선 전철화 등 ‘광역 철도망’ ▲호남권 메가시티 고속도로 등 ‘초광역 고속도로’ ▲여수·광양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집중 육성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이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역개발과 소음피해 대책 마련 ▲‘무안국제공항·여수공항 인프라 강화’ 등을 추진한다. 첨단 기술을 접목해 전남의 농수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첨단 그린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구축 ▲‘K-GIM 국가전략산업 클러스터’ 구축 ▲‘K-해조류 기반 기후변화대응 플랫폼’ 구축 ▲‘수산물 수출 클러스터’를 구축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전남의 문화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및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 ▲‘K-디즈니 순천’ 조성 ▲‘국제복합문화예술 타운’ 조성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이순신 호국 문화관광벨트’ 구축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등으로 전남의 관광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방향이 그동안 전남이 추진해 온 핵심 정책과 완벽하게 맞닿아 있음을 확신했다”며 “국정과제에 반영된 정책이,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