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학교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빅테크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햇살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창원 LG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중요도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2,745
  • 서정대학교,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성과전시회 개최

    서정대학교,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성과전시회 개최

    양영희 총장 “대학-산업체-정부 협력, 유학생 취업 모델 만들겠다” 경기 양주 서정대학교가 1월 15일과 1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성과전시회를 열어 외국인 유학생 취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서정대가 주최한 이번 성과전시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사업 참여 대학 10개 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채용한 중소기업 대표, 사업 참여 학생 등 산·학·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에는 외국인 유학생을 채용한 중소기업 대표와 취업에 성공한 유학생의 소감 발표로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했고, 8개 참여 대학이 각각의 특화된 취업 지원 모델과 성과를 발표했다. ‘중소기업 외국인 유학생 취업 활성화 간담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업 참여 대학 및 중소기업,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한 가운데 유학생 취업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과 현장 애로사항, 성과 확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외국인력 양성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교류회에 이어,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및 K-수출전사 PM 간 사업 운영 경험과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양영희 서정대 총장은 “이번 성과전시회는 현장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산업 현장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학·산업체·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계 은퇴 선언 정장선 평택시장,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겠다”

    정계 은퇴 선언 정장선 평택시장,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겠다”

    “평택은 성장의 기반을 다진 도시를 넘어, 100만 대도시로 도약 단계” 3선 불출마를 선언한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이 “민선 7·8기 동안 숙원사업 해결과 미래 산업 육성 등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19일 2026년 병오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2026년 주요 시책을 설명했다. 그는 “실제 숙원사업과 관련해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 국제학교·카이스트·아주대병원 유치, 대중교통 체계 개편 등 오랫동안 지연됐던 주요 사업의 해법을 마련하며 도시 경쟁력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평택시 행정타운, 서부출장소,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등 핵심 공공 인프라 조성에 착수했으며, GTX-A·C, 안중역, 평택호 횡단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을 통해 수도권 남부 핵심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택시가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산업을 3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정 시장은 “반도체의 경우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연구, 설계부터 생산·후공정·인재 양성까지 전 주기가 이루어지는 생태계가 마련되고 있고, 수소 산업도 생산 기반 조성, 충전·공급 인프라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국내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평가되고 있다”며 “미래차 부분에서도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센터’ 건립 등 산업이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민선 7·8기 동안 문화재단 설립, 평택아트센터 건립,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설립, 그린웨이 30년 종합계획 추진 등을 통해 문화와 쉼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가 마무리되는 올해에도 ‘지역사회 안정과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목표로 시정을 이끌겠다는 포부도 내놨다. 올해 시정은 △민생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 △경제자족도시 및 미래 첨단산업 육성 △생활이 편리한 균형 잡힌 도시 △녹색 환경도시 조성 △즐길 거리가 풍부한 국제문화도시 △미래를 여는 교육과 따뜻한 복지 등 6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종합장사시설 사업도 속도를 내겠다고도 했다. 평택시는 주민 의견 수렴, 건립추진위원회 운영, 입지 타당성 용역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건립 후보지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평택은 이제 성장의 기반을 다진 도시를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시민과 함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연가축구회 시무식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연가축구회 시무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서대문구 구립구장에서 열린 연가축구회(회장 서종선) 2026년 시무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 주요 내빈과 연가축구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가제상 서대문구 축구협회 총무와 전태윤 연가축구회 총무의 공동 사회로 진행됐으며, 올 한 해 회원들의 무사고와 ‘부상 제로’를 바라는 기원제가 엄수됐다. 연가축구회는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주민 60여명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단체다. 매주 일요일 연가초등학교 운동장에 모여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끈끈한 이웃사촌의 정을 나누며 지역 공동체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의 최고 덕목인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실천하며, 특히 학교 시설을 이용하면서 교육공동체 발전에도 기여해주시는 연가축구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연가축구회 회원들의 경기력을 보면 엘리트 체육인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실력에 늘 감탄하게 된다”라면서 “지나친 경쟁은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올 한 해는 승패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부상자 발생 제로(Zero)의 소식이 전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역 체육 발전에 헌신한 회원에 대해 김재곤 서대문구 축구협회장의 감사장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시무식의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지방의원의 역할은 주민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체육이 삶의 활력소가 되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새해에도 서대문구 축구 동호인들의 복리 증진과 체육 시설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강훈식, 교사-일타강사 문항거래에 “교육당국 사과해야”

    강훈식, 교사-일타강사 문항거래에 “교육당국 사과해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9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고사 문제 유출 사건과 관련, “공정한 대한민국의 출발점은 반칙 없는 입시제도 관리”라며 교육 당국에 사과와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또 K컬처 확산과 함께 늘어난 ‘가짜 한국상품’ 문제에 대해서도 범정부 차원의 대응 상황을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 실장은 “최근 교육 현장 전반에서 불법적인 시험문제 거래와 유출 등 입시제도의 공정성을 근본적으로 훼손한 사례들이 잇따라 드러나며 국민적 신뢰를 심각하게 무너뜨렸다”고 지적했다. 강 비서실장은 “이러한 행위가 단순한 개인 비리를 넘어 교육제도 전반과 사회질서를 침해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학생들이 느꼈을 허탈감과 무력감에 대해 교육 당국 차원의 진정성 있는 성찰과 사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부와 전국 교육청에 대해 현재 드러난 사안을 포함해 입시제도와 학교 내신 관리 전반에 추가적인 반칙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보고해달라고 했다. 강 실장은 ‘가짜 한국상품’ 문제도 짚었다. 강 실장은 “K뷰티와 K푸드 등 한국 소비재의 세계적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 브랜드를 교묘하게 위조한 가짜 상품 유통이 해외에서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우리 기업의 피해를 넘어 해외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한국상품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짜 한국 상품 문제는 개별 기업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산업통상부와 외교부, 지식재산처 등 관계부처가 협력해 제도 운영 현황을 전면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법 개정과 예산 지원 방안 등을 신속히 마련해 보고하라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삼성문화재단, ‘경기공유학교 미래 예술 인재 양성’ 맞손

    경기도교육청-삼성문화재단, ‘경기공유학교 미래 예술 인재 양성’ 맞손

    임태희, “문화예술 교육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력 더 강화할 것” 경기도교육청과 삼성문화재단이 19일 경기공유학교 중심 미래 예술 인재 양성과 지역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리움미술관(서울)과 호암미술관(용인)의 전문 인력과 교육자원을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이 문화예술 공간을 기반으로 탐구, 경험, 표현을 통한 예술적 역량 확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경기공유학교 예술 프로그램 공동 운영 ▲미술관 프로그램·교육시설 활용 ▲문화예술 기반 학생 성장 지원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학교 안팎의 교육자원을 연결하고 학생별 소질과 잠재력이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는 협력 구조를 확대할 계획이다. 첫 협력 사업으로 호암미술관에서 도내 중학생 대상 ‘미술관 탐사대–정원에서 찾은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술가와 함께 미술관에서 탐색·관찰·발견·기록·표현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미래 예술 인재로서의 감각과 사고를 기르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교육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완하는 정책”이라면서 “지역 미술관의 소중한 문화예술 자원을 연계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미술교육은 단순 관람을 넘어 작품 관찰을 통한 해석과 관점을 함께 키우는 과정이어야 한다”면서 “문화예술 교육으로 학생들의 감성과 사고력이 함께 성장하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 법무법인 대륜, ‘미래 가업승계 및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 성료

    법무법인 대륜, ‘미래 가업승계 및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 성료

    법무법인 대륜은 ‘미래 가업승계 및 글로벌 자산관리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법무법인 대륜 본사무소에서 열린 이 세미나는 최근 헌법재판소의 유류분 제도 관련 위헌 결정과 이달부터 시행된 일명 ‘구하라법’ 등 급변하는 상속 법령 이슈를 점검하고, 국내외 자산가와 기업가에게 실질적 승계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명문 사립학교인 베리사트 컬리지잇 아카데미(Veritas Collegiate Academy)의 창업자이자 워싱턴 DC 대표인 션 앨것(Sean Elgut) 부부, 글로벌 부동산 및 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는 법률, 세무, 회계, 해외 법무 전문가들이 참여한 4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세션을 맡은 정찬우 대륜 경영 대표는 ‘대한민국 자산승계 법령 및 판례 동향’을 주제로 형제자매 유류분권 폐지 등 헌재 결정에 따른 실무적 변화를 분석했다. 정 대표는 “피상속인의 의사가 존중받는 시대가 된 만큼, 유언의 요식 주의와 상속 결격 사유를 고려한 정교한 사전 설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손동후 미국 뉴욕주 변호사가 ‘미국 자산승계 법령 및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손 변호사는 미국 내 자산 보유 시 거쳐야 하는 까다로운 검인 절차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그는 안전하게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리빙 트러스트(Living Trust)’와 ‘LLC 설립’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자산 관리 모델을 제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주희 세무사와 박수진 회계사가 전문적인 절세 전략을 소개했다. 이주희 세무사는 거주자 판정에 따른 전 세계 자산 과세 리스크와 이중과세 방지책에 관해 설명했다. 박수진 회계사는 최대 600억 원 한도의 가업상속공제 및 증여세 과세특례 제도를 활용한 지분 구조별 절세 시뮬레이션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김국일 대륜 경영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법과 미국 주법, 복잡한 국제 조세를 아우르는 대륜만의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 자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가들의 복합적인 자산 승계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유종상 경기도의원, 광명시흥 첨단산업단지 안서초등학교 존치문제…신속한 소통,협력 강조

    유종상 경기도의원, 광명시흥 첨단산업단지 안서초등학교 존치문제…신속한 소통,협력 강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지난 15일광명상담소에서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가진 정담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안서초등학교 존치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과 적극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종상 의원은 “신설 학교 이전까지 학교시설을 유지하면서 학교용지 일부 구간 신설 도로 설치를 둘러싼 이견을 조율하려면 광명교육지원청·GH·광명시·학부모가 참여하는 정담회가 필수적”이라며, “도로 조성 사업과 존치 여부를 신속히 협의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유 의원은“이 사업은 단순한 도로 조성이 아닌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인프라 구축”이라며, “개발 속도와 교육권 보장 사이에 균형 잡힌 해결책을 찾아야 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의 협력으로 교육권과 개발 목표의 균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서초 부지는 현재 교육활동이 진행 중인 만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신설 대체 이전까지 존치할 수 있도록 GH와 협의 중” 이라며, “학부모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설명회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유종상 의원은 “신도시 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신뢰 기반의 협력이 필요함”임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최우선으로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위한 신속한 협의”를 촉구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 광명교육지원청, GH, 학부모가 참여하는 정담회를 조속히 개최해 학습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도 함께 주문했다.
  • 민·관 협력으로 1200억 아꼈다… 강남 ESG행정 ‘엄지척’

    민·관 협력으로 1200억 아꼈다… 강남 ESG행정 ‘엄지척’

    서울 강남구가 민관 협력을 통해 진행한 강남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을 통해 3년 동안 약 123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민선8기 핵심 정책인 강남형 ESG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기업, 학교, 공공기관, 종교단체 등과 힘을 합쳐 해결하는 방식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간의 자원과 전문성을 공공서비스와 연결해 공공재원 부족을 보완하고, 동시에 민간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246개 ESG 사업을 진행했다. 대표적인 것은 학교 운동장 개방 사업과 민간 유휴지를 활용한 공영주차공간 마련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현물과 공간, 서비스 지원 등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재정을 얼마나 아꼈는지를 분석했다”면서 “협력 주최 별로는 지역 민간·기업과 함께한 프로젝트가 132건으로 가장 많았고, 절감효과도 829억원 규모로 가장 컸다. 또 학교·공공기관 협력도 377억원이나 됐다”고 말했다. 조 구청장은 “기획 단계부터 민간과 함께 설계해 불필요한 예산 지출은 줄이고, 생활 인프라와 복지서비스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한라대학교, 키르기스스탄 한국어 교육 협력 확대

    한라대학교, 키르기스스탄 한국어 교육 협력 확대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남부 지역에서 확산하고 있는 한국어 교육 수요에 대응해 잘랄아바드 국립대학과 한국어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키르기스스탄에서는 K팝과 한국 드라마 등 한류 확산을 계기로 한국 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제 언어 학습과 제도권 교육으로까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키르기스스탄 남부 지역에서는 한국어 교육에 대한 체계적 인프라 구축 요구가 커지며 대학 차원의 협력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잘랄아바드 국립대학교는 한국어 정규 교육과정 도입을 공식화하고 한라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어 교육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키르기스스탄 남부 지역에서 한국어 교육이 제도권 교육으로 본격화되는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잘랄아바드 국립대학은 한국어 교육 강화를 위해 별도의 교육 공간을 신축하고 강의실과 학습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대학 측은 “한국 기업 취업, 한국 유학, 문화 교류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한국어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현지 한국어 교육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인물은 정현규 박사다. 그는 지난 20여 년간 키르기스스탄에서 한국어 교육과 교원 양성에 헌신해 온 전문가로 현지 교육 환경과 학습 수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어 교육의 정착을 주도해 왔다. 정 박사는 “이제는 단기 강좌가 아니라 대학 기반의 표준화된 한국어 교육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라대학교는 이번 협력을 통해 키르기스스탄 남부 지역 최초의 대학 기반 세종학당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하 한라대학교 글로컬부총장은 “양 대학의 협력을 통해 한국어 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교육 품질을 국제 기준에 맞게 표준화할 계획”이라며 “중앙아시아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는 한국어·한국 문화 거점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학기 초 개강 문화 행사와 한글날 기념 프로그램, 한식·전통놀이 체험 등 참여형 문화 행사를 정례화하고 한국 영화·드라마 특강, 유학·취업 설명회 등과 연계해 학습 동기와 실질적 진로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연간 문화 행사는 학기 중 최소 2회 이상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 내외 홍보, 지역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과의 연계,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확산 전략도 병행한다. 장기적으로는 잘랄아바드 지역 청년과 대학을 아우르는 개방형 한국 문화 거점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한국 대사관·문화원 등과의 협력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협력이 키르기스스탄 내 한국어 교육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세종학당의 중장기적 확장 모델로서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 K한류에 대한 관심이 제도권 교육으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대학 기반 한국어 교육의 새로운 거점이 남부 중앙아시아에서 형성되고 있다.
  • 가수 이석훈, ‘결혼 10주년’ 맞아 뜻깊은 선행…저소득 환아에 1000만원 기부

    가수 이석훈, ‘결혼 10주년’ 맞아 뜻깊은 선행…저소득 환아에 1000만원 기부

    가수 이석훈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선행에 나섰다. 19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석훈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저소득 환아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석훈 역시 결혼 10주년 기념일이었던 지난 1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기부 사실을 밝혔다. 그는 “지금껏 받은 사랑 조금이나마 다시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가족 이름으로 저소득 환아들을 위해 작은 기부를 했다”라며 “조건 없이 사랑받아 마땅한 아가들이 아픔보다 웃음을, 걱정보다 사랑을 더 많이 품고 건강하게 자라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 “크지 않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의 하루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음 나누며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바탕으로 이석훈은 그동안 아동을 향해 깊은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아들의 백일을 기념해 발매한 자작곡 ‘너였구나’의 수익금 전액을 환아를 위해 기부했다. 또 ‘너였구나’를 노랫말 그림책으로 옮겨 정식 출간하는 등 팬들은 물론 독자들에게도 자녀와 아동에 대한 사랑을 전하는 등 공감과 감동을 안겼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마스크를 기부한 바 있다. 또 영유아 보육시설에 육아용품 후원, 독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동화책을 읽어주는 재능기부 캠페인,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국민 동요 제작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지난해 미니 5집 ‘새로, 쓰임’을 발매한 이석훈은 소극장 콘서트 ‘쓰임 : 새로, 쓰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현재 뮤지컬 ‘물랑루즈!’에 크리스티안 역으로 출연하며 안정적인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탄탄한 내공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도 다채로운 행보로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
  • 28세에 ‘연봉 TOP5’…이승우 “첫사랑도 첫키스도 스페인”

    28세에 ‘연봉 TOP5’…이승우 “첫사랑도 첫키스도 스페인”

    축구선수 이승우가 K리그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는 슈퍼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이승우는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이승우는 외출 준비를 하며 어머니로부터 잔소리가 가득한 전화를 받았다. 쓰레기를 처리하고 세탁기도 점검하라는 어머니의 당부에 투덜거리면서도 하나하나 따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우는 이어 K리그 전북 현대의 클럽하우스를 찾았다. 무게가 20㎏에 달하는 납조끼를 착용한 채 고강도 훈련을 소화한 이승우는 “연말에 공개되는 K리그 연봉 순위에서 톱5 안에는 들고 싶다”면서 “우승 보너스를 받으면 부모님께 최고급 세단을 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우는 훈련을 마친 뒤 팀 동료 송범근과 클럽을 찾았다. 이승우는 무알콜 칵테일을 주문했는데, 이승우의 어머니는 “(이승우가) 술을 못 한다”면서 “분위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부연했다. 스페인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이승우는 첫사랑과 첫키스 경험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송범근은 “넌 스페인에서 오래 살지 않았느냐. 첫사랑이 스페인 사람이냐”고 물었고, 이승우는 “스페인 맞다”고 답했다. 이어 “첫키스도 스페인 사람이냐”는 질문엔 “그치. 난 다 스페인이다. 초등학교 졸업하고 10년을 스페인에서 살았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승우는 13세이던 2011년 스페인 라리가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 유스팀 최상위 구단인 후베닐의 19세 이하팀인 ‘후베닐 A’까지 올라서고 17세 및 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에서 활약하며 기대를 모았다. 이후 2017년 이탈리아 세리에A 엘라스 베로나로 이적했으며,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VV 등을 거쳐 2021년 K리그 수원FC에 입단했다. 이어 2024년 전북 현대로 이적했고, 지난해 K리그 우승컵을 들었다.
  • 광주 취학아동 1만명 붕괴…학령인구 절벽, 학교 존립 흔든다

    광주 취학아동 1만명 붕괴…학령인구 절벽, 학교 존립 흔든다

    출생아 급감과 혼인 감소,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이 동시에 겹치면서 광주·전남의 학령인구 붕괴가 임계점에 도달했다. 통계로만 논의되던 인구절벽이 이제는 학교 문을 닫게 하는 현실의 문제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광주에서는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 수가 사상 처음으로 1만 명 아래로 떨어졌고, 전남에서는 신입생이 단 한 명도 없는 학교가 34곳을 넘어섰다. 학령인구 감소가 ‘관리 가능한 감소’의 단계를 지나, 학교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의 2026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에 따르면, 광주 지역 취학 대상 아동은 945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만238명보다 783명 줄어든 수치다. 광주에서 취학 아동 수가 1만 명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징적인 변화도 나타났다. 광주 중앙초와 삼도초 등 2개 초등학교가 신입생 0명을 기록했다. 공·사립을 통틀어 광주 지역에서 신입생이 없는 초등학교가 나온 것 역시 사상 처음이다. 전남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올해 전남 취학 대상 아동은 1만958명으로, 지난해(1만1451명)보다 493명 감소했다. 신입생이 없는 초등학교는 34곳으로, 이 가운데 본교 23곳, 분교 11곳이다. 이는 1년 전보다 3곳 늘어난 수치다. 이미 신입생 감소로 휴교 중인 분교 11곳은 이번 통계에서 제외됐다. 교육당국과 인구 전문가들은 이번 결과를 출생절벽의 직접적 결과로 본다. 광주·전남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고, 혼인 건수 감소로 ‘결혼→출산’으로 이어지는 인구 재생산 구조 자체가 무너졌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청년층의 수도권 이동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학 진학과 취업을 위해 지역을 떠난 청년들이 돌아오지 않으면서, 지역 내 출산 기반 자체가 급격히 약화됐다는 것이다. 특히 전남 농산어촌 지역은 출산 가능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며, 학교 존립을 위협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아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학생은 광주 9명, 전남 7명으로 잠정 파악됐다. 상당수는 해외 출국 등으로 확인됐지만, 교육청은 최종 소재가 파악되지 않을 경우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교육계에서는 “신입생 0명 학교의 등장은 단순한 소규모 학교 문제가 아니라, 지역 소멸의 선행지표”라는 진단이 나온다. 취학 아동 감소가 지속될 경우 학교 통폐합과 분교 폐지가 가속화되고, 이는 다시 지역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제는 몇 곳을 통폐합할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에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조건 자체를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를 묻는 단계”라며 “교육 정책을 넘어 주거·일자리·보육을 아우르는 총체적 대응이 없으면 학교는 계속 사라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부산시교육청, ‘해양 도시’ 특성 살린 교육 강화

    부산시교육청, ‘해양 도시’ 특성 살린 교육 강화

    부산시교육청이 해양도시인 부산의 정체성을 살리고, 미래 해양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양 교육을 확대한다. 시 교육청은 올해 해양 교육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우선 ‘부산의 해양과 미래’ 교과서를 개발해 희망하는 고등학교에 보급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해양 문화 아카데미’, ‘극지·해양 해설사 파견 프로그램’ 등 해양 전문가가 학교에 찾아가는 맞춤형 해양 교육도 확대한다.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해양 교육을 위해 ‘해양 생태교육 리더 학교’ 15개교를 신규 운영하고, 학교가 자율적으로 해양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그 성과를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해양·생태 진로 체험 프로그램’, ‘주니어 해양 서포터즈’등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해양 분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천 중심의 해양 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숙원 사업인 가칭 부산해양수련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2001년부터 이어온 부산해양교육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해양 클러스터, 관계 기관과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부신시교육청 관계자는 “부산에 특화된 해양 교육을 통해 바다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키는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 학교와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함께하는 부산형 해양 교육을 지속해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오토바이 사려고” 10대 4명, 금은방 털려다…‘진열장에 귀금속 없어’ 미수

    “오토바이 사려고” 10대 4명, 금은방 털려다…‘진열장에 귀금속 없어’ 미수

    오토바이 구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은방 귀금속을 훔치려던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생 A군 등 10대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북 정읍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A군 등은 지난 17일 오전 3시 40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 한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벽돌을 던져 유리창을 깬 A군은 금은방 안으로 들어갔지만, 진열장에 보관 중인 귀금속이 없어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3명은 그가 절도를 시도하는 사이 금은방 밖에서 오가는 사람이 있는지 망을 보며 범행에 가담했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로 이들의 신원을 특정해 전날 오후 2시쯤 정읍 일원에서 모두 검거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오토바이를 사기 위해 돈이 필요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 한국바둑고등학교 ‘제15호 프로기사’ 배출···고 1 재학 악지우(16) 양

    한국바둑고등학교 ‘제15호 프로기사’ 배출···고 1 재학 악지우(16) 양

    전남 순천시 주암면에 위치한 한국 최초의 바둑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바둑고등학교’가 프로기사를 배출했다. 한국바둑고는 순천시 주암면 구산리에 위치한 공립 고등학교로 2019년부터 체육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19일 학교측에 따르면 1학년에 재학 중인 악지우(16) 학생이 제65회 여자입단대회에서 프로 입단에 성공했다. 한국바둑중·고등학교가 배출한 15번째 프로 기사다. 악지우 학생은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65회 여자입단대회 입단 결정국에서 강적 정지율과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최종 입단을 확정 지었다. 특히 악지우 학생은 한국 최초의 모녀 프로기사, 한국 최초 3대째 프로기사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외조부 고 권갑용 9단, 어머니 권효진 8단, 아버지 웨량 6단으로 이어지는 바둑 가족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수련을 이어왔다. 지난 12일부터 본선을 시작한 이번 대회는 4강 진출자 중 3명이 입단하고, 1명이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바둑중학교에 이어 한국바둑고등학교에 진학한 악지우 학생은 지난해 KBF 바둑리그에서 10승 1패로 다승왕을 차지했다. 제8회 국제바둑춘향 선발대회에서 아마춘향부에서 우승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 입단을 확정한 악지우 초단은 “프로기사가 되고 싶었던 간절함이 이뤄져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적을 내는 기사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 한국외대 서울RISE 사업단, 최종성과공유회 성료…글로벌 서포터즈 활약상과 지역 상생 성과 공유

    한국외대 서울RISE 사업단, 최종성과공유회 성료…글로벌 서포터즈 활약상과 지역 상생 성과 공유

    한국외대 서울RISE 사업단이 지난 1월 16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최종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에서 사업단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통시장의 글로벌 리브랜딩과 지역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사업단은 전통시장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통시장 상인 디지털 역량 강화, SNS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성과를 창출했다. 한국외대 서울RISE 사업단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은 스마트 플레이스 개설, AI 활용 이미지 편집, 스마트스토어 운영, 라이브커머스 등을 실습했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실제 매출 발생 사례도 이어졌다. 2025년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서울한방협동조합과 청산제과 등 약 8개 업체가 약 209만 원 매출을 기록했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매출이 2024년 12월 대비 약 40% 증가한 사례도 나타났다. 포천메밀냉면은 스마트 플레이스 메인 사진을 변경하고 홍보 방식을 개선한 결과 2025년 12월 매출이 2024년 12월 매출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식료품 업체인 이웃사촌은 6회차 교육 후 그립(Grip)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했고, 방송 이후 전화 문의가 이어져 100만 원 매출을 올렸다고 답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글로벌 서포터즈를 비롯해 사업단 관계자와 전통시장 상인 등이 참석해 글로벌 서포터즈가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관람했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통시장 홍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직됐다. 2025년 8월 1일부터 시작해 2026년 1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활동을 이어갔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한국외대 한국인 학생 10명과 외국인 유학생 9명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마트보다 뛰어난 가성비와 베트남 현지 직배송 서비스 등 전통시장의 편의성을 강조한 콘텐츠 ▲청량리전통시장 1번 출구부터 이어지는 ‘겨울 간식 지도’ 제작 ▲외국인 친구와 함께한 서울한방진흥센터 족욕과 박물관 체험 후기 등 서울시 동대문구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알리는 콘텐츠 제작과 홍보 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 틱톡, 유튜브 등에 콘텐츠 총 66건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을 도시 콘텐츠로 재해석해 글로벌 리브랜딩을 꾀한 ‘청량리 프리마켓 투어’는 2025년 12월 6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 총 8회 진행됐다. 10개국 이상 100명 내외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관광객들은 러시아, 미국,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모였다. 청량리 프리마켓 투어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돼 확산됐다. 특히 인스타그램의 경우 지난 한 달간(2025.12.08~2026.01.07) 총 32,800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대한민국(50.5%)을 포함해 인도네시아(10.2%), 미국(6.3%), 인도(3.6%) 등 다양한 국가에서 조회됐다. 비팔로워 도달률이 57%에 달해 새로운 잠재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도달했으며, 25~44세 연령대가 전체 시청자의 65.6%를 차지했다. 청량리&시장 역사, Fried Chicken ASMR, 청량리시장 순대국밥집 소개 등 유튜브 쇼츠도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청량리시장 순대국밥집 소개 쇼츠는 대한민국(28.4%), 우즈베키스탄(6.7%), 미국(5.7%), 인도네시아(5.1%), 인도(4.3%) 순으로, 인삼 스팟 소개 쇼츠는 미국(15.1%), 인도(14%), 대한민국(8.6%), 인도네시아(5.8%), 말레이시아(3.4%) 순으로 시청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한국외대 서울RISE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최종성과공유회는 사업단의 전체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라며 “라이브 커머스 실제 매출 발생, 홍보 콘텐츠 해외 조회수 확산 등 정량적 지표를 통해 지역 상생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공유회에 참석한 한 외국인 글로벌 서포터즈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실제로 방문하고 싶어질 만한 정보와 분위기를 전달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쇼츠를 통해 해외 반응을 체감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한국인 글로벌 서포터즈는 “외국인 학생들과 팀을 이뤄 다국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면서 해외 반응까지 직접 체감하는 기회였다”라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한국외대 서울 RISE 사업단은 글로벌 역량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상생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삼각지 고가차도 보수·보강 및 철거·지하화 주민민원 간담회 개최

    김용호 서울시의원, 삼각지 고가차도 보수·보강 및 철거·지하화 주민민원 간담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15일 ‘삼각지 고가차도 보수·보강공사 지연 및 향후 철거·지하화 추진 관련 주민 민원 간담회’에 참석해 공사 관계자 및 민원을 제기한 주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삼각지 노후 고가차도 보수·보강공사의 공사기간 장기화 및 향후 철거·지하화 추진 일정 지연에 대한 우려, 보행자 안전 문제, 잦은 승강기 고장으로 인한 불편, 교통 혼잡 등 다수의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 서울시 도로계획과·서부도로사업소, 용산구 도로과, 서울시설공단 등 관계와 주민들이 직접 참석해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민원을 제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삼각지 고가도로 보수·보강공사가 장기화되면서 보행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날 제기된 민원을 크게 네 가지로 정리하고, 각각에 대한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우선 김 의원은 고가차도 보수·보강공사(공사비 34억 원)의 준공 시점이 당초 2025년 말에서 2026년 말로 연장된 것은, 철도구간 상부 시설 공사의 특성상 철도안전법(제45조)에 따라 월 작업 가능 일수가 6~8일로 제한되고, 작업 허가 시간 또한 새벽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하루 3시간만 허용되는 등 엄격한 법적 규제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준공이 불가피하게 약 1년 연장된 만큼, 해당 사유를 주민센터 및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적극 안내하도록 하고, 공사 기간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공기 단축 방안을 철도청과 긴밀히 협의해 줄 것을 서울시에 주문했다. 이어 고가차도 철거 및 지하차도 신설 사업(공사비 940억 원)은 올해 2월 말까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한 뒤, 2029년부터 2031년까지 지하차도를 신설하는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공사기간 단축 방안과 안전한 보행로 확보, 교통 혼잡 해소 대책을 서울시 관계부서에서 종합적으로 마련하도록 했다. 보행자 승강기 문제에 대해서는 올해 상반기 내 기존 승강기 2대를 전면 교체하고(공사비 2억 원), 반대편 구간에도 승강기 2대를 신규 설치해 한쪽 고장 시에도 상호 이용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보행약자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서울시와 용산구가 적극 협의해 예산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삼각지 사거리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용산경찰서에 출·퇴근 시간대 교통안전 인력을 배치하도록 요청했으며,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는 모범운전자 3~4명과 교통경찰 2명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교통경찰 2명을 각각 배치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도록 했다. 특히 김 의원은 “용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 구간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보행로 안전 확보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것을 서울시 관계자들에게 강하게 주문했다. 아울러 추가 민원으로 제기된 남영역 출구 신설 요구와 관련해 김 의원은 “공약사항을 임기 내 이루지 못해 송구하다. 주민 이동 편의 증진과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안인 만큼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실현 가능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 의원은 원효로1가동 일대 주민들이 지하철역 접근성이 낮아 4호선과 6호선이 환승하는 삼각지역 8번 출구를 주로 이용하고 있으나, 비나 눈이 올 경우 출구 입구에 캐노피 시설이 없어 미끄럼 등 불편이 제기돼 왔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서울시 예산 3억 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3~4월 중 캐노피 설치를 완료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삼각지 고가차도 일대 문제는 단순한 도로 민원을 넘어 아이들의 통학 안전과 어르신·장애인의 이동권, 지역 주민의 일상과 직결된 사안이다.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제기된 민원들이 말에 그치지 않도록 끝까지 점검하고, 시의회 차원에서 행정·예산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한 뒤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현장을 면밀히 점검했다.
  • “밤낮없이 만져” 인천판 ‘도가니 사건’ 터졌다…女 전원 “성적 학대 당해”

    “밤낮없이 만져” 인천판 ‘도가니 사건’ 터졌다…女 전원 “성적 학대 당해”

    인천의 한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들이 시설장으로부터 지속적인 성적 학대를 당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 중이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인천 강화군 소재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인 ‘색동원’의 시설장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강간·강제추행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3월 신고를 접수한 뒤 같은 해 9월 해당 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강제수사가 시작되며 여성 입소자들에 대한 분리 조치도 이뤄졌다. 다만 경찰은 중증발달장애인들로부터 피해 진술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한 대학 연구팀이 지방자치단체 의뢰로 마련한 ‘색동원 입소자 심층조사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대학 연구팀의 피해 조사 과정에서 지난해 9월까지 시설에 있던 여성 장애인 17명 전원과 퇴소자 2명 등 19명은 성적 피해 내용을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연구팀은 의사 표현이 가능한 장애인에겐 성폭행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진술을 들었고, 의사 표현이 불가능한 장애인들의 경우 놀이나 그림·사진 조사 등 전문 기법을 활용해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보고서에는 “원장님이 성적으로 만지려고 한다. 하지 말라고 했지만 소용없었다”, “낮이든 밤이든 상관없이 만졌다” 등의 피해 내용이 담겼다. 의사 표현이 어려운 장애인들은 “원장님이 어떻게 했느냐”는 질문에 자신의 상의를 들어 올리거나 성기에 손을 가져다 대는 등 비언어적 표현으로 범행 상황을 재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연구팀은 과거 국민적 공분을 산 ‘도가니 사건’(광주 인화학교 사건)과 신안 염전 강제노역 사건 등의 피해 사실을 심층 조사로 규명한 바 있다. 피해자 진술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경찰은 해당 조사 보고서를 중요 자료로 활용해 수사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기관을 통해 추가 피해 의심 정황들이 나왔다”며 “참고해 계속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 배우 우창수, 투병 중 51세 별세…“창수야 정신 차리고” 마지막 글

    배우 우창수, 투병 중 51세 별세…“창수야 정신 차리고” 마지막 글

    연기자이자 제작자로 활동해 온 우창수가 세상을 떠난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우창수는 지난 16일 향년 5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최근까지 지병으로 투병 생활을 이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 측은 슬픔 속에 장례 절차를 엄수했으며, 지난 18일 이미 발인을 마쳤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에 마련됐다. 1975년생인 고인은 수원과학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하며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뮤지컬 ‘웰컴 투 마이 월드’와 연극 ‘푸른 봄’ 등 다수의 무대에 오르며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던 그는 단순히 연기에 그치지 않고 창작가로도 보폭을 넓혔다. 연극 ‘그곳에 서다’에서는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까지 맡아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았으며, ‘팔춘기’와 ‘유림식당’의 예술 감독을 역임하며 무대 전체를 조망하는 제작자로서의 역량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한 그는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모델연기예술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후배 양성에도 매진했다. 고인이 별세 약 2주 전 소셜미디어(SNS)에 남긴 글이 뒤늦게 알려지며 팬들과 지인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당시 그는 길게 길러온 꽁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사진을 올리며 “몸보신하며 하루 마무리, 열심히 관리 해야 한다, 창수야 정신 차리고”라는 글을 남겼다. 병마와 싸우면서도 자신을 다독이며 일상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고인의 다짐이 결국 마지막 인사가 됐다.
  • “전신마취 깰 때마다 외국어 실력이 좋아집니다”…간호사도 깜짝 놀란 美남성 사연

    “전신마취 깰 때마다 외국어 실력이 좋아집니다”…간호사도 깜짝 놀란 美남성 사연

    전신마취 수술 후 의식을 회복할 때마다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는 한 미국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신경학적 현상인 ‘외국어 증후군’(FLS)으로 보고 있다. 19일 이코노믹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에 거주하는 스티븐 체이스(33)는 19세 때 축구 경기 중 부상으로 무릎 수술을 받은 뒤 갑작스러운 ‘언어 전환’을 경험했다. 당시 마취에서 깨어난 그는 간호사들에게 말을 걸었는데, 그가 내뱉은 언어는 영어가 아닌 스페인어였다. 체이스는 당시 상황에 대해 “사람들이 영어로 말해달라고 부탁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그는 약 20분간 스페인어로 대화할 수 있었고, 이후에는 평소 모습으로 돌아왔다. 놀라운 점은 그의 평소 스페인어 실력이다. 고등학교 시절 1년간 스페인어 수업을 들었지만 수업에 거의 집중하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만 해도 숫자를 10까지 세는 것이 전부였기 때문이다. 체이스는 “당시에는 스페인어로 그렇게 오랫동안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 정말 충격받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현상은 일회성 해프닝에 그치지 않았다. 이후 10여년 동안 여러 차례 수술을 받을 때마다 체이스는 마취에서 깨어난 직후 약 20분에서 60분 동안 원어민 수준의 스페인어를 구사했다. 최근 비중격 교정술을 받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간호사들이 제가 깨어난 후에 ‘기분이 어떠시냐’, ‘통증은 없으시냐’ 같은 질문을 하는데, 나는 스페인어로 대답한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제 그는 수술 전 의료진에게 “마취에서 깨어나면 스페인어를 할 수도 있으니 놀라지 말라”고 예고할 정도로 이 상황에 익숙해졌다. 체이스는 자신의 행동이 어린 시절 환경과 관련이 있다고 추측한다. 그는 어릴 적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친구들이 많았고, 그들이 나누는 대화를 무의식중에 자주 들었다고 전했다.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에 따르면 체이스와 같은 현상은 외국어 증후군이라는 희소 신경 질환의 일종이다. 의도치 않게 모국어 대신 제2언어로 소통하며, 대개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의료계에서는 뇌졸중, 뇌종양, 두부 외상, 심리적 스트레스 등을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다. 체이스의 경우처럼 전신마취 후 회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일부 연구자들은 현재까지 나온 사례에 비춰 마취제가 인지에 영향을 미치거나, 중추신경계에서 마취제를 제거하는 과정에 섬망이 나타났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증상이 대개 일시적이며 장기적인 뇌 손상이나 장애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설명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