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학교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이팔성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신용도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중앙대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통신사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9,050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현장 목소리 담은 고교학점제 TF 개선 방안 제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현장 목소리 담은 고교학점제 TF 개선 방안 제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률, 시흥1)는 11월 6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2025 고교학점제 개선 TF 운영결과’를 보고받고, 향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과 실질적 제도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TF는 신미숙 위원(위원장, 화성4)을 중심으로 김선희 위원(국민의힘, 용인7), 김성수 위원(국민의힘, 하남2), 장윤정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3) 등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의원과 학부모·교사·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정책이 아닌 현장 중심의 개선’을 목표로 올해 7월부터 총 3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TF는 학생의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확대와 학교 간 연계수업 지원 강화 방안을 제시했으며, 교사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체계 구축과 내신 과목 절대평가 전환 등 제도 개선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교원 정원 확보, 학점제 운영비 확충 등 행·재정적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 고교학점제 홈페이지’ 구축 추진 현황, AI 기반 진로진학 포털 「꿈it(잇)다」 연계 계획, 2026년도 예산 반영 방안 등 교육청의 추진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신미숙 TF위원장은 “이번 TF는 정책 설계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존중하는 고교학점제가 실질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고교학점제는 단순한 제도 도입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과 진로 설계를 중심에 둔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며, “정책의 성패는 현장에 달려 있다. 학교가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교사가 학생과 함께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이번 TF 결과를 토대로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중심·학교 자율의 ‘경기도형 고교학점제 모델’이 완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역사박물관, 박물관 협력의 새 장 연다… 청소년·시민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역사박물관, 박물관 협력의 새 장 연다… 청소년·시민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지난 6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역사박물관 및 한성백제박물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두 박물관이 처음으로 공동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 ‘한성부터 서울까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협력 모델 확대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과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의 리더십이 빛난 사례”라며 “두 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한성부터 서울까지’ 프로그램은 한성백제의 고대부터 서울역사박물관의 근현대까지 서울 2천년 역사를 한 흐름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박물관마다 시대가 단절돼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성백제와 서울역사박물관이 협력함으로써 교육의 연속성과 통합적 역사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두 박물관은 올해 10월 공동으로 온라인 교육을 12회 운영해 약 27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전체적으로 700명 정도의 교육생이 참여했고, 만족도가 높았다”며 “내년에는 다른 시립박물관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김 의원은 “두 관장님의 협력 의지와 실행력이 만든 성과”라며 “이번 협력 모델을 다른 시립 박물관으로 확산하고, 온라인뿐 아니라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병구 관장과 김지연 관장이 만든 협력 모델은 시립 박물관 간 연계의 모범 사례가 되었다”며 “이번에 제안한 청소년 교육 확대, 시민 접근성 강화, 협력 체계 제도화가 실현되어 서울시 박물관들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관련 정책 추진과 조례 제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평소 박물관 협력 모델을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키기 위한 구상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한 세 가지 혁신 정책 제안과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다. 첫 번째는 ‘청소년 큐레이터 아카데미’ 운영이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시 기획과 소장품 연구를 배우는 장기 프로그램으로, 박물관·미술관 현장 실습, 전문가 멘토링, 청소년 기획 전시 개최 등을 포함한다. 김 의원은 “초등 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정착된 만큼, 청소년으로 확대해 미래 문화 인재를 키우는 투자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접근성 강화를 위한 ‘서울 뮤지엄 패스’ 도입이다. 시립 박물관과 미술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패스를 발급해, 무료 입장, 프로그램 우선 예약, 도록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연간 회원제 프로그램이다. 김 의원은 “현재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급이 많지만, 정원 제한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통합 패스를 통해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북·강서 지역 등 박물관 접근이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사교실’을 신설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는 박물관 간 협력 체계의 제도화와 함께 ‘소장품 시민 참여 아카이빙’ 도입이다. 김 의원은 “관장 개인의 역량에만 의존하면 지속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2026년 초 ‘서울시립 박물관 교육 협의회’를 발족하고, 박물관 협력 사업 예산 항목을 신설하며, 통합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서울시 문화기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 박물관과 미술관의 교육 프로그램 확대, 시민 접근성 향상,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써왔으며, 문화기관 간 협력과 시민 참여를 통한 공공 문화의 질적 도약을 위한 정책 제안을 이어왔다. 김 의원은 “서울시 문화기관들이 단순히 소장품을 보관하고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과 호흡하며 함께 성장하는 살아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의정 활동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이번에 제안한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조례 정비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각오를 밝혔다.
  • “방 잡고 같이 놀자” 신임 교사 성추행 의혹 교장 엄벌 촉구…1만명 탄원

    “방 잡고 같이 놀자” 신임 교사 성추행 의혹 교장 엄벌 촉구…1만명 탄원

    경남지역 한 중학교 교장이 20대 신임 교사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가 해당 교장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전교조 경남지부는 7일 오전 사건을 수사 중인 마산중부경찰서를 찾아 탄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 탄원서 연명에는 경남도민 3198명, 경남 외 지역 시민 6371명 총 9569명이 참여했다”며 “누구든 사적인 관계를 강요하고 동의 없는 신체접촉과 언어적 성희롱을 행사했다면 합당한 처벌을 받고 피해자는 보호받는다는 당연한 원칙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산중부경찰서는 창원지역 한 중학교 교장인 50대 남성 A씨를 강제 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자신이 근무하는 중학교에 부임한 지 한 달 정도 된 20대 신임 여교사 팔짱을 끼는 등 동의 없는 신체 접촉을 하고 성희롱성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전교조 경남지부에 따르면, A씨는 피해 교사에게 ‘데이트’, ‘남자친구 생길 때까지 나랑 놀자’라고 말하며 자신과의 관계를 사적인 관계로 명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1박 2일 연수를 가서 해운대에서 방을 잡고 같이 놀자’라는 등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도 한다. 전교조 경남지부는 또 A씨가 피해 교사에게 ‘팔짱을 끼라’고 수차례 강요하고 거부하면 억지로 팔짱을 끼고 손을 잡는 등 동의 없는 신체접촉을 했다고 밝혔다. 피해 교사가 거부 의사를 표현하면 “기분 나쁘네. 너는 나 안 좋아하는가 보네”, “잘해주겠다고 한 것 취소” 등 발언을 했다고도 했다. 피해 교사는 지난 9월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혐의를 일부 부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현재 학교에 출근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교조 경남지부는 “위계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사회·조직적 폭력에 대한 공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나서 일벌백계해야 하는 문제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짧은 시간임에도 1만명에 가까운 시민이 탄원에 참여했다”며 “탄원에는 피해 교사에 대한 염려와 연대의 마음, 가해 학교장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처벌, 재발 방지를 위한 경찰 당국과 경남교육청에 대한 적극적 조치를 촉구하는 염원이 담겨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원서를 경남교육감에게도 전달할 예정”이라며 “피해자와 연대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남도교육청은 이 사건을 매우 중대한 문제로 인식하며 가해자 엄중 조치·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피해자 의사에 따라 피·가해자 분리 조치를 했고 지난달 1일 자로 A씨 직위를 해제했다고 했다. 또 감사 등 관련 절차에 따라 A씨를 처분·징계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사건 관계자 조사는 모두 마쳤다”며 “교장 측 변호인이 의견서를 제출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국가 과학자 제도 신설해 “다시 과학자 꿈꾸게 할 것”

    국가 과학자 제도 신설해 “다시 과학자 꿈꾸게 할 것”

    정부가 ‘의대 쏠림 현상’을 막고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해 ‘국가과학자’ 제도를 마련하고 연구자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안정적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보고회’에서 이런 내용이 포함된 ‘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 및 R&D 생태계 혁신 방안’을 내놨다. 이번 방안은 경제 성장 정체 위기 극복을 위해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기술주도 성장이 시급하다는 문제 인식에 따라 범부처 종합 대책으로 마련됐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우수 과학기술 인재 확보를 위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업적을 보유한 연구자 20명 정도를 국가과학자로 선정해 ‘과학자 롤 모델’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선정된 이들에 대해서는 1억원 규모 연구 활동 지원금을 지급하고 국가 R&D 기획과 정책 마련에도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핵심 전략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2030년까지 해외 우수 및 신진 연구자 2000명을 유치해 지원하고,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취업 지원을 확대하고 비자 제도도 개선키로 했다. 정부는 과학기술 인재가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초중등 수학 및 과학 교육 저변을 넓히고 이공계 대학생과 대학원생, 신진연구자에 대한 장학 및 펠로십을 확대한다. 인공지능(AI) 시대 AI와 과학기술을 접목하는 ‘양손잡이’ 인재 육성을 위해 AI 과학영재학교를 확대하고 4대 과학기술원을 지역 AI 혁신 허브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공계 대학원 장학금 수혜율은 현행 1.3%에서 2030년 10%까지 높이고 대학원생에 매달 일정 금액 지원을 보장하는 연구 생활장려금 도입 대학도 35개에서 55개로 늘릴 방침이다. 청년과 신진 연구자에 대한 첨단분야 대학 전임교원 신규 채용을 확대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 신진연구자 채용을 연 600명 내외로 늘리며 기술창업 촉진을 지원하는 등 공공 및 민간 부문 일자리 확대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년 후에도 연구를 이어갈 수 있는 정년 후 연구지원사업을 신설하기로 했다. 기업의 고경력 연구원 채용지원과 출연연 우수연구원 제도도 확대하고 산학연 간 겸직을 활성화하는 한편, 기업 연구자들의 성장을 위한 ‘기업연구자육성기금’도 신설하기로 했다. 기존에 없었던 도전적 연구에 뛰어들기 위한 사업을 마련하고 평가제도도 개편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전적 임무 전용 트랙을 구축하고 유연한 목표 관리와 민간 전문가의 책임 운영 등 높은 재량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성과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해 의미 있는 실패도 인정하는 ‘실패의 자산화’를 지원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지난 정부처럼 황당한 R&D 예산 삭감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R&D 예산은 매년 정부 총지출 대비 5%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노력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내년 예산안에서 R&D 예산은 총지출 대비 4.8% 수준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인재가 모여들어 마음껏 연구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연구개발 생태계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며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 원의 R&D 예산을 제대로 쓰고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을 실현해 과학기술인이 미래를 책임지는 과학기술 강국으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박명원 경기도의원 “농정예산 전국 꼴찌… 농민의 생존예산부터 지켜야”

    박명원 경기도의원 “농정예산 전국 꼴찌… 농민의 생존예산부터 지켜야”

    경기도의회 박명원 의원(개혁신당, 화성2)은 11월 6일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농정예산 축소, 경기국제공항 추진 논란, 화성시 과밀학급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도정질문을 진행하며, “경기도의 혁신은 말뿐이고 현장은 무너지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2022년 3.8%였던 경기도 농정예산 비율이 2026년에는 3%까지 하락해 전국 8개 광역도 중 꼴찌”라며 “도지사의 전시행정과 인기몰이용 사업이 도민의 밥상과 농민의 생존을 지켜야 할 예산을 밀어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민은 적자고 소비자는 포기했다. 말로만 삼농정책을 이야기하면서 숫자에서는 축소하고 있다”며 “농정예산은 단순한 산업예산이 아니라 도민의 생존예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농정예산 비율은 감소했지만, 예산 규모 자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경기도의 농정예산은 지역내총생산 중 농림어업 비중 대비 6.79배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경기도는 “반드시 반영이 필요한 부족 예산에 대해서는 향후 우선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 의원은 화성시 대표 쌀 ‘수향미’가 MBC 추석특집 ‘전국 1등 쌀 편’에서 1위를 차지한 사실을 언급하며 “지역 단위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경기도가 직접 나서 브랜드 관리, 판로 확충, 수출 지원 등 통합적 육성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는 이에 대해 “쌀 등 농특산물 브랜드는 시·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경기미 구매 차액 지원, 농식품 할인쿠폰, 경기 농식품 체험페스타 등을 통해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농정해양위원회 회의 중 발생한 예산총괄팀장의 허위 진술 논란에 대해서도 박 의원은 “의회를 기만한 행위”라며 특별감사와 징계를 요구했다. 그러나 경기도는 “예산총괄팀장이 실제 업무범위에 따라 출연계획 동의안 취합 업무를 하지 않는다고 사실대로 설명한 것”이라며 “예산안과 출연계획 동의안은 절차상 구분되어 있고, 사업부서에서 관리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박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국제공항 사업이 수원 군공항의 화옹지구 이전을 합리화하기 위한 이중기획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지사께서 수원 군공항을 화옹지구로 이전하지 않겠다고 명확히 선언하라”고 요구했다. 경기도는 “경기국제공항은 순수 민간공항으로 군공항 이전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박 의원은 화성시가 465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서해안 황금해안길 조성사업’을 언급하며 “제부도와 궁평항 등 서부권 관광벨트를 연결하는 핵심사업임에도 도비는 20억 6천만 원에 불과하다. 경기 남부와 동부에 비해 서부권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2024년에 도비 20억 6천만 원을 지원했고,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나 화성시의 추가 요청이 없어 2025년도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며 “향후 시의 계획에 따라 필요성이 인정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지원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교육 관련 질의에서 박 의원은 화성시 새솔동과 남양읍 지역의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를 지적하며 “초등학교는 다섯 곳인데 중학교는 두 곳뿐이다. 학부모와 학생 모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중학교 신설과 예측형 학급수 조정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새솔동 송린중학교는 교실 12실 확보를 위한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며, 남양읍은 2026년 3월 새동중학교 개교로 과밀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지역별 특성과 학령인구 변화를 면밀히 검토해 학생 수요 예측 정확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교사용 PC 노후화 문제도 언급하며 “학생은 최신형 태블릿으로 공부하지만 교사는 10년 된 컴퓨터로 수업한다. 이게 어떻게 디지털 혁신인가”라며 “교원용 PC 전면 교체와 도교육청 직접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신규 학교에는 교원용 PC를 보급하고, 기존 학교는 학교기본운영비를 통해 자체 교체 중”이라며 “교체가 지연되는 학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교육청 직접 예산 편성 여부는 실무협의체의 의견을 수렴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질의 마무리 발언에서 “농민은 흙에서 울고, 교사는 낡은 컴퓨터 앞에서 한숨 쉬며, 아이들은 과밀한 교실에서 숨 막히고 있다”며 “숫자와 보도자료 중심의 도정을 넘어 사람과 현장이 살아 있는 행정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웃고, 교사가 존중받으며, 아이들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혁신이고 복지”라며 “도정과 교육행정이 현장 중심으로 다시 서야 한다”고 덧붙이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김재훈 경기도의원,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교과 선택 과목으로 자리잡아야

    김재훈 경기도의원,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교과 선택 과목으로 자리잡아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5일(수)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교육행정에 관한 질의에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교육적 가치 제고와 제도적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재훈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가 크게 감소했으며, 대학입시에서 봉사활동 실적의 영향력이 낮아지면서 학생들의 참여 동기 또한 약화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자원봉사활동은 단순한 스펙이 아니라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 필요한 ‘인성교육’의 핵심이며, 청소년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천적 학습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봉사활동은 지식 중심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타인과의 협력, 공감, 사회적 책임 의식을 기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인성교육 방법”이라며 “최근 도입된 자율시간 선택 교과목 제도를 통해 교육 과정의 다양화가 시도되는 만큼 교육 과정의 일부로 편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봉사활동이 교육과정의 일부로 추진될 경우 학생들의 참여율과 교육적 효과가 높아지고, 봉사활동이 실질적인 학습과 성장의 과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단순한 외부활동을 넘어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봉사활동은 인성교육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부분이며, 대학 입시와의 연계보다는 진정한 의미의 봉사활동을 학생들의 성장 과정에서 평가하고 반영하는 필수 항목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이 부분을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자격은 요구하고 경력 인정은 불가”… 교육청 지역교육복지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촉구

    전병주 서울시의원 “자격은 요구하고 경력 인정은 불가”… 교육청 지역교육복지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5일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 지역교육복지센터(이하 ‘센터’) 종사자의 처우와 경력 미인정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청이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센터 직원 채용 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요구하면서도, 실제 연봉 책정 과정에서 사회복지기관 근무 경력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구조적 모순”이라고 지적했으며 “특히 내년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전면 시행되는 가운데, 센터는 학생 맞춤 지원의 핵심 거점으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종사자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는 자체 규정인 ‘사회복지시설 관리안내’에 따라 사회복지사 자격을 소지하고 학교복지사로 근무한 경우 유사 경력으로 인정하고 있다며 “교육청 역시 자체 기준을 마련하면 센터 종사자 경력 인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센터 종사자들의 잦은 이직과 인력 교체는 사업의 연속성과 질적 수준을 떨어뜨릴 수 있는 심각한 요인”이라며 “교육청은 법 개정만을 기다리기에 앞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인력 운영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전 부위원장은 “지역교육복지센터는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핵심 기관”이라며 “종사자들이 전문성과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곧 우리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 정청래 “충북 바이오산업 핵심 거점…지역 현안 건의 적극 반영”

    정청래 “충북 바이오산업 핵심 거점…지역 현안 건의 적극 반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충북은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이라며 “충북을 바이오·의약·생명산업의 허브로 키워내겠다”고 약속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정권 탈환을 목표로 하는 민주당은 지역 현안 건의에 대해서도 적극 반영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두 달 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말씀드린 대로, ‘충북을 바이오·의약·생명산업의 허브로 키워내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켜내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정 대표는 “청주공항 민간항공기 활주로, 국립소방병원, 충주댐 수력 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같은 충북의 주요 사업과 관련해서는 정부안에서 혹시 빠져 있더라도 철저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대표는 “충북의 발전은 단지 한 지역의 성장이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지도의 재편과 직결된다”며 “말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면모를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사전 최고위원회에서 이광희 충북도당위원장, 이강일·이연희·송재봉 의원, 이재한·노승일·전원표 지역위원장의 지역 현안 건의를 받기도 했다. 정 대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옥천군 추가 선정, 청주공항 활주로, 오송 바이오 산단, 광역급행철도,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대해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적극 반영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고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인 이광희 의원은 “이번 최고위원회 회의는 단순한 회의가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공약인 K바이오 거점도시 청주 실현을 위한 현장 이행 회의 의자 충북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자리”라며 “정부와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도 “이번 주부터 예산 국회가 시작된다”며 “국정감사 끝나자마자 예산심의 전에 충북에 필요한 예산이 뭔지 알아보고 또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황명선 민주당 최고위원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인공지능(AI) 영재학교 사업비, 그리고 충북도민들이 염원했던 청주공항 활주로 확장 타당성 용역비 아직 제대로 반영이 안 되고 있다”면서 “농촌기본소득법과 관련해서 충북 옥천, 충북 도민들의 아주 간절한 바람이 있다. 대전 청주 광역철도 안도 정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껏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2026학년도 수능 본격 관리 돌입’…경남교육청 10일부터 종합상황실 운영

    ‘2026학년도 수능 본격 관리 돌입’…경남교육청 10일부터 종합상황실 운영

    경남교육청이 13일 시행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비해 10일부터 수능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7일 도교육청은 10일 오후 1시부터 도교육청 강당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도내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지구별 상황실을 마련해 전반적인 시험 운영을 총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수능 당일 수험생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관공서와 공공기관, 50명 이상 사업체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한다. 지진·폭설·정전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한 지원팀을 구성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도 잇는다. 수능 당일에는 비상 수송 차량을 지원하고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소음 최소화 조치에도 나선다. 도교육청은 부정행위 방지 대책도 한층 강화한다. 수험생에게 유의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시험장별로 휴대용 금속탐지기를 배부해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부정행위 신고센터(전화 055-268-1382)를 운영하고 경찰청과의 협조 체계도 유지한다. 첨단 무선기기를 이용한 부정행위 차단에도 나선다. 수능 당일 수험생은 시침·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할 수 있다. 통신 기능(블루투스 등)이나 전자식 화면표시기(LCD·LED 등)가 있는 시계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전자담배,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전자기기도 소지해서는 안 된다. 이일만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모든 관계 기관과 시험지구교육지원청, 시험장학교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안정된 시험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종합상황실 연락처는 055-268-1381·1382·1384다.
  • 경기도의외 교육기획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돌입

    경기도의외 교육기획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돌입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11월 7일(금) 평택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1월 19일(수)까지 총 13일간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경기도교육청 본청을 비롯해 13개 교육지원청, 4개 직속기관, 1개 출연기관 등 도교육청 산하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감사 대상에는 본청의 ▲기획조정실 ▲교육협력국 ▲교원인사정책과 ▲학교교육국 ▲유보통합준비단을 비롯해, 수원·평택 등 13개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남부·북부유아체험교육원 등 4개 직속기관, 그리고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이 포함된다. 교육기획위원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경기교육 주요 정책의 추진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낭비 요인을 중점적으로 살펴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위원회는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과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감사 종료 후에도 지적사항의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기교육 행정 구현을 목표로 한다. 안광률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행정사무감사는 경기교육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잘못된 관행과 제도는 바로잡아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위원 모두가 책임감 있는 자세로 감사에 임하고, 관계 공무원들 역시 성실히 자료를 제출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구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이번 감사를 통해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기획위원회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본청 종합감사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위원회는 감사 결과를 종합해 정책 개선과 제도적 보완 과제를 도출함으로써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기교육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 김옥순 경기도의원, ‘사립학교 운영 개선·학교급식 공공성 회복·경기RE100 실효적 추진’ 촉구

    김옥순 경기도의원, ‘사립학교 운영 개선·학교급식 공공성 회복·경기RE100 실효적 추진’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일(목) 열린 제387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사립학교 운영 개선 ▲학교급식 공공성 회복 ▲경기RE100 정책의 실효적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도와 교육청의 실질적 대응을 촉구했다.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 내 일부 사립학교에서 법인의 폐쇄적 운영과 회계·인사 비위가 반복되고 있다”며, “최근 3년간 1,200여 건의 감사 지적이 있었지만, 동일 유형의 비위가 재발해 감사와 행정이 분리된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북부 지역 일부 학교의 경우 기간제 교사 비율이 50%를 초과하고 있다”며, “교원 처우 격차 해소를 위한 단계별 지원계획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1인이 하루 평균 100~120명분의 식사를 담당하는 열악한 현실에서 자율선택급식 확대는 노동강도와 안전위험을 높일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며, “충분한 인력 확충과 노동환경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친환경 무상급식은 지역 농가·학생·조리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공공조달체계 유지에 방점을 둬야 한다”며, “급식 인력 운영의 외주화 역시 고용불안과 위생·안전 관리 공백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공공성과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옥순 의원은 “경기RE10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민간 공동투자 체계 강화 ▲인허가 절차 간소화 ▲주민참여형 모델의 안정적 운영 및 수익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며, “의왕시가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된 만큼 도는 관계부처 협의와 제도적·재정적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 [기고] 시험이 두렵고 불안하다면

    [기고] 시험이 두렵고 불안하다면

    대학 입시를 세 번째 준비하는 삼수생 경민(가명)은 시험을 볼 때 가슴이 뛰고 식은땀이 나며 숨이 막히는 등 증상으로 시험을 망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재는 무시험 전형까지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경민은 고등학교 때 어느 정도 상위권에 속했으나, 그해 수능에서 시간 배분 오류로 1교시 시험을 망치면서 시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생겼다. 이후 입시에 다시 도전했으나, 모의고사 날 아침부터 심리적 불안감, 어지럼증, 가슴 두근거림 등이 나타났고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에서 시험을 치르게 됐다. 집중력이 떨어지니 당연히 시험을 잘 볼 수가 없었다. 경민이 시험이 아닌 다른 상황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수행불안장애’ 진단이 가능하며, 사회불안장애의 한 유형이다. 인간의 뇌는 위협적인 상황에 노출되면 스트레스 반응을 유발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신체가 과긴장 상태로 들어간다. 경민은 첫 수능 당시 상황을 뇌가 큰 위협으로 인지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후 동일한 시험 상황이 반복되자 몸이 자동으로 반응한 것이다. 한국의 고등학생은 말 그대로 ‘시험을 보는 것이 일인 직업’처럼 많은 시험 상황을 경험한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실패를 겪게 되면, 다양한 경험이 부족한 20대 전후 청년에게 이를 스스로 극복하는 것은 쉽지 않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라면 시험 상황을 떠올릴 때 몸이 반응하더라도, 깊은 호흡(스스로 조절 가능한 활력 지표는 호흡이다)이나 근육 이완을 통한 신체·심리적 안정 훈련으로 극복이 가능하다. 그러나 경민의 경우에는 이완훈련만으로는 극복이 어려웠고, 대학 입시라는 인생의 중요한 평가 상황에서 치료의 도움이 필요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상황의 원인으로 ‘심기허’, 즉 심장의 기운이 허약해진 상태를 본다. 오장육부 중 심장이 정신을 주관하며,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장부에도 증상이 나타난다고 본다. 치료는 평소에는 약해진 심기를 보하는 한약을 처방하고, 시험을 앞두고는 심기를 안정시키는 한약을 사용한다. 이러한 치료를 받으면서 시험에서 한두 번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보면, 뇌는 시험을 위협적 상황으로 인지하던 오류에서 서서히 벗어나게 되고, 정상적으로 시험을 보는 ‘직업인’으로서 역할이 가능해진다.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20대 전후의 연령대가 한두 번의 시험으로 모든 학습 능력을 평가받는 것이 과연 옳은지는 우리 사회가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시험에 특화된 능력을 가진 이들이 원하는 대학을 가는 것이 당연한 것인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것이 옳은지도 함께 생각해봐야 한다.
  • 성해란 동대문구의원, 청량리 제7구역 재개발 현장 점검… “통학로·보행자 안전 대책 서둘러야”

    성해란 동대문구의원, 청량리 제7구역 재개발 현장 점검… “통학로·보행자 안전 대책 서둘러야”

    성 의원, 청량리 제7구역 재개발 현장방문… 통학로 및 보행안전 집중 점검학교 관계자 “통학 시 보행자 사고 위험 높아… 개선 필요” 최근 어린이 유괴 미수 등 강력범죄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재개발 지역 통학로 안전 실태를 구의원이 직접 점검하고 나섰다. 성해란(국민의힘·비례대표) 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원은 최근 청량리 제7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을 찾아 통학로 및 보행자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재개발 이후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어린이와 보행자를 위한 안전 문제를 사전에 확인하고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점검 현장에는 동대문구 교통과 관계자를 비롯해 홍릉초·삼육초 교장 및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성 의원과 관계자들은 주 통학 동선, 차량 정체가 반복되는 구간, 안전 표지 설치 현황, 보도 확보 여부 등을 살피며 위험 요소가 상존하는 사각지대를 직접 확인했다. 현장을 함께한 한 관계자는 “등하교 시간마다 차량이 집중돼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 공간이 충분치 않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그동안 안전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됐던 지역인 만큼 이번 점검을 계기로 학교가 건의한 내용들이 실제 시설 개선에 빠르게 반영돼 통학로가 더 안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평소에도 이 지역을 지나며 통학 시간대 상황을 직접 지켜봐 왔고, 일부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전환했지만, 여전히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구간이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생과 보행자의 안전이 재개발 사업의 최우선 가치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면서 “교통과 주거정비과 등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개선 조치를 사업의 마지막 단계까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개발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사업이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공간을 다시 만드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 성신여대 박서현 교수,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Technology and Culture’에 논문 게재

    성신여대 박서현 교수,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Technology and Culture’에 논문 게재

    ‘Technology and Culture’ 10월호소양강댐 ‘숨은 환경 흔적’ 추적 성공 성신여자대학교 7일 박서현 창의융합학부 교수가 기술사(History of Technology)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 ‘Technology and Culture’ 2025년 10월호에 단독 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자가 이 학술지에 한국 사례 연구를 단독 게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1959년 창간된 ‘Technology and Culture’는 기술사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학술지로 평가받는다. 박 교수의 이번 연구는 국내 인프라 사례를 다뤘다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논문 제목은 “Behind the Artificial Mountain: The Consequences of the Choice of Raw Materials for South Korea’s Soyang Dam, 1967-72”이다. 박 교수는 대한민국 소양강댐 건설을 중심으로, 댐 건설에 사용된 원자재(raw materials)의 물질적 흔적에 집중했다. 댐 건설에 필요한 건설 자재가 계획, 채취, 운송, 가공되는 전 과정은 물론, 건설 후 이 활동의 흔적을 ‘지우는’ 사후 과정까지 집요하게 추적했다. 이러한 입체적인 추적을 통해 박 교수는 거대 인프라 건설이 완공 후의 효용성뿐만 아니라, 건설 전후로 환경과 사회에 남긴 광범위하고 숨겨진 흔적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는 기술사가 단순히 ‘성공적인 기술 발전사’가 아님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 노원구, 창의·체험·심리까지 챙기는 미래교육 특구

    노원구, 창의·체험·심리까지 챙기는 미래교육 특구

    서울 노원구는 학교와 마을, 가정이 함께 만드는 창의적인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원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교실 밖 지역사회와 일상 속으로 배움을 확장함으로써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배우는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예·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마을교사 프로그램’과 ‘힐링체험교실’이 대표적이다. 수학문화관, 천문우주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등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과학, 예술, 환경 등 분야별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이다. ‘창의체험버스’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서와 심리 영역에서도 아이들의 성장을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노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노원구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 등과 연계해 위기청소년 지원, 또래관계 회복,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청소년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보석 같은 하루’ 프로그램과 학부모 동아리 활동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교육을 만들어가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마을이 학교가 되는 교육도시’를 지향하는 구는 불암산 생태학습관, 노원정원지원센터, 전통문화체험관 등 지역 교육자원을 학교 수업과 연계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과 돌봄,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H·O·T(Heart Of Teenager) 학생회 활동 지원사업’은 학생회가 주체적으로 학교 문화를 이끌고 민주적 의사결정과 리더십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마중물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만든 40여 개 동아리에 활동비와 교육·발표 기회를 제공해 주체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은 학습뿐 아니라 심리 안정·다양한 체험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교육특구를 지향하고 있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 가정이 함께 손잡고 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립대 ‘FULL ACCEL’, EV 금상·연비 최우수상 동시 석권

    서울시립대 ‘FULL ACCEL’, EV 금상·연비 최우수상 동시 석권

    경량화·공기역학 디자인에 ‘독자 개발 제어 시스템’ 더해… 차세대 e모빌리티 경쟁력 입증 서울시립대학교 기계정보공학과 자작자동차 소모임 FULL ACCEL팀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전기차 경진대회에서 기술력과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쾌거를 달성했다. FULL ACCEL팀은 최근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와 ‘제2회 EV 연비경진대회’에서 각각 EV 부문 종합 금상(전남도지사상, 상금 300만 원)과 최우수상(상금 150만 원)을 동시 석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FULL ACCEL팀이 차세대 e모빌리티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팀은 우수한 주행 성능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최종 합계 890점을 기록하며 전체 참가팀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FULL ACCEL팀이 금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차지할 수 있었던 핵심 비결은 차체 경량화, 정밀한 서스펜션 설계, 그리고 독자 개발한 제어 시스템의 완벽한 결합에 있다. 팀은 차량의 섀시를 대폭 경량화하고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차량의 민첩성을 극대화했다. 무엇보다 ‘인 휠 모터 제어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주행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다른 팀보다 빠르면서도 안정적인 코너링 공략이 가능했으며, 기술적 완성도와 독창성 면에서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류형석 팀장(기계정보공학과 21학번)은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대회 결과를 철저히 분석하고, 차량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개선한 노력이 금상과 최우수상 동시 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 서성란 경기도의원, ‘전동킥보드 안전문화 캠페인’ 함께하며 교통안전 실천 앞장

    서성란 경기도의원, ‘전동킥보드 안전문화 캠페인’ 함께하며 교통안전 실천 앞장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6일 의왕시 갈뫼중학교 일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전동킥보드 안전캠페인’에 참여했다. 서성란 의원은 “전동킥보드는 편리한 이동수단이지만 안전의식이 부족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의원으로서 의왕시의 교통 불편과 보행환경 개선을 꾸준히 점검해 왔다”며 “경기도의 교통정책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와 의왕시, 의왕경찰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피켓 홍보와 안전 리플릿 배부를 통해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안전수칙 준수와 보행자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 사이버한국외대, ‘K-다문화 교원’ 역량 강화 특강

    사이버한국외대, ‘K-다문화 교원’ 역량 강화 특강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부가 다문화 사회로 급변하는 국내 환경에 발맞춰 예비 한국어교원의 전문성과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특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어학부는 지난 1일 대학 소강당에서 ‘다문화사회에서의 한국어 교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을 넘어 이주민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다문화 전문가의 학문적 논의를 결합해 실질적인 한국어 교육 역량을 심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1부에서는 이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좌담회 ‘나의 한국 이주기’가 열렸다. 진정란 한국어학부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베트남 출신 이수연 사업가, 인도네시아 출신 안나 쿠스마 이중언어 강사, 외국인 근로자 후다 사파울 등 다양한 배경의 이주민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문화적 차이, 언어 장벽, 자녀 양육 등 한국 이주 과정에서 겪은 현실적인 어려움과 함께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비 교원들이 현장 감수성을 높이는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이끌었다. 이어 2부 특강에서는 다문화교육 전문가들이 이론적 깊이를 더했다. 윤영미 하남글로벌다문화센터 대표는 ‘예비 한국어교원을 위한 다문화 감수성 제고’ 강연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은 단순한 인식이 아니라 타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적 역량”임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인식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김미옥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특임교수는 ‘다문화사회 전문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국내 다문화사회 정책 변화를 소개하고, 한국어 교원이 다문화교육 실천가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며 예비 교원들의 심층적인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은 이주민의 경험과 전문가의 조언을 융합함으로써, 예비 한국어교원들이 다문화 사회를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교육 감수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진 한국어학부장은 “앞으로도 다문화사회의 변화에 발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국제적 감수성과 현장 역량을 갖춘 한국어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조미자 경기도의원, 경기북부상상캠퍼스 조성으로 경기 남·북부 지역문화격차 해소해야

    조미자 경기도의원, 경기북부상상캠퍼스 조성으로 경기 남·북부 지역문화격차 해소해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6일(목)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대집행부 질문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예산 증액과 경기북부상상캠퍼스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미자 의원은 “2026년도 경기도 예산은 39조 9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지만, 문화체육관광국 예산은 1.44%, 전년 대비 12.94% 삭감됐다”며,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최하위 수준으로, 이는 도민의 문화복지 수준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화는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도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영역”이라며, “재정 효율성만을 따질 것이 아니라, 도민을 위한 투자로서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을 최소 2% 이상으로 증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또한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기북부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남양주 진접읍 85정비대대 이전 예정부지를 ‘경기북부 상상캠퍼스’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문화는 공간이 있어야 사람과 콘텐츠가 모이고 확산된다”며, 지역문화공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정책토론회,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문화 기반 조성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날 도정질문에서는 이 외에도 ▲36개월 미만 영아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 ▲교복은행의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 ▲학교 인접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에 대한 정책 제안도 함께 이뤄졌다. 조 의원은 “정책은 완성이 아닌 과정이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를 모으는 그 자체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도민 삶의 변화를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걸어가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광산구-남부대, 청년과 지역 미래를 논하다

    광산구-남부대, 청년과 지역 미래를 논하다

    광산구와 남부대학교가 청년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부대학교(총장 조준범)는 6일 오후 산학관 세미나실에서 ‘광산, 지속가능 일자리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산구청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지역의 지속가능 일자리 정책과 청년 진로 방향을 주제로 학생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년이 지역 변화를 이끈다’를 부제로 열린 자리에는 광산구 관계자와 남부대 교직원, 재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지며 지역의 미래 일자리 모델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번 토크 콘서트는 청년들이 정책의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지역 일자리 정책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남부대 RISE사업단 K-컬처활성화센터(센터장 오서현)는 “학생들이 일자리 정책의 소비자가 아닌 공동 설계자로 나섰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문화·관광형 일자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최근 지역 산업 구조 전환과 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중심의 지속가능 일자리 모델을 다각도로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그 일환으로,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 일자리 생태계를 재구성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