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학교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자금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4·15 총선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영남대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챌린지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9,017
  • 천안 성성지구 초·중 2개 학교, 중투심사 통과… 2029년 3월 개교 목표

    천안 성성지구 초·중 2개 학교, 중투심사 통과… 2029년 3월 개교 목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 ‘2026년 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 천안업성중학교와 천안성성4초등학교 신설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 신설이 확정된 두 학교는 모두 2029년 3월 개교가 목표다. 천안업성중은 특수학급 3학급을 포함한 42학급, 1201명 규모다. 현재 인근 중학교에 집중된 과밀 수용 상태를 완화하고, 개발지구 내 중학생들이 원거리 통학 없이 근거리에서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천안성성4초는 특수학급 3학급을 포함한 52학급(1260명) 규모다. 천안 서북부 지역은 전국적으로도 학생 유입이 활발한 지역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성성호수공원 일대 개발 계획에 맞춘 적기 학교 신설은 천안 서북부권 교육 지도를 완성하는 핵심 과제”라며 “2029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설계부터 준공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교육청, 시흥·여주·연천·안성 61개 학교 ‘전기차 충전기 의무 시설’ 제외

    경기교육청, 시흥·여주·연천·안성 61개 학교 ‘전기차 충전기 의무 시설’ 제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를 전기차 충전기 의무시설에서 제외하는 조례가 1월 7일 개정된 후 현재까지 시흥, 여주, 연천, 안성 4개 지역 61개교에 대해 관할 시·군으로부터 제외 승인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관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 대상 989개교 중 132개교에 1046대 충전기가 설치됐다. 하지만 학생 안전, 유지관리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월평균 급속 0.3회, 완속 0.8회 충전으로 이용률이 저조했다. 미설치 학교 857개교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반대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지 못했다. 의무시설은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미이행 시 30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이에 도교육청은 조례 개정 이후 빠르게 전기차 충전기 의무시설에서 학교를 제외하는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 시흥시청 담당자와 업무협의를 진행했고, 28일에는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들과 협의회를 거치는 등 올 상반기 관내 모든 학교에 대해 전기차 충전기 의무시설 제외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학생의 당연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전기차 화재 위험성 제거를 위한 의무시설 제외를 비롯해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교육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 학생과 성관계 맺은 美 교사 유죄…한국도 ‘성적 학대’ 판단 [핫이슈]

    학생과 성관계 맺은 美 교사 유죄…한국도 ‘성적 학대’ 판단 [핫이슈]

    미국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재직 중 미성년 학생과 부적절한 메시지를 주고받고 실제로 관계까지 맺은 사실이 확인되며 현지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워싱턴주 스포캔 인근 센트럴밸리 고등학교 교사였던 매케나 킨드레드(27)는 2022년 당시 17세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정황이 수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킨드레드는 학생과 사적인 연락을 이어가다 같은 해 11월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 해당 학생을 자신의 자택으로 불렀다. 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당시 집에서 수 시간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진술했다. 이 사건은 학교 안팎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소문이 퍼지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 SNS 계기로 시작된 관계…사적 연락으로 번졌다 두 사람의 관계는 2022년 6월, 학생이 교사의 SNS 계정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두 사람은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점차 가까워졌고 일부 대화에는 교사와 학생 사이에서 허용될 수 없는 부적절한 내용이 담겼다. 학생의 친구들은 해당 메시지 일부를 캡처해 학교 측에 전달했다. 학교는 즉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학생의 어머니 역시 수사 과정에서 교사가 보낸 부적절한 사진과 메시지를 직접 확인했다고 진술했다. ◆ 메시지 공개로 드러난 실체…유죄 인정까지 경찰은 수사를 거쳐 2024년 3월 킨드레드를 체포했고 킨드레드는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혐의를 인정했다. 법원은 실형 대신 2년간 보호관찰, 벌금 700달러(약 100만원), 10년간 성범죄자 등록을 명령했다. 킨드레드는 사건 이후 교사 자격증을 자진 반납했다. 유죄를 인정한 뒤 몇 달 후에는 남편과 함께 아이다호주로 거주지를 옮겼다. 이후 교육 관련 업무에 종사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에서는 교사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학생을 통제한 전형적인 성범죄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학생을 보호해야 할 위치에 있는 교사가 사적인 메시지로 접근하는 것 자체가 이미 위험 신호”라며 “초기 단계에서의 차단과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이 같은 판단은 해외 사례에만 그치지 않는다. 한국에서도 법원은 교사와 미성년 학생 간 부적절한 관계를 엄중하게 판단해 왔다. 2022년 재직 중이던 기간제 교사가 만 17세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건에서 한국 대법원은 2023년 이를 ‘성적 학대 행위’로 규정하고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했다. 당시 대법원은 교사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학생의 신뢰를 침해한 점을 중대하게 봤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교사와 학생 사이의 사적 접촉은 관계가 깊어질수록 피해자가 스스로 벗어나기 어려워진다”며 제도적 관리와 조기 개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멜로 장인’ 이준혁, 로맨스 놓고 ‘파격 도전’…캐스팅 단계부터 술렁인 ‘이 드라마’

    ‘멜로 장인’ 이준혁, 로맨스 놓고 ‘파격 도전’…캐스팅 단계부터 술렁인 ‘이 드라마’

    배우 이준혁이 SBS 새 드라마 ‘각성’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오컬트 장르에 도전한다. 29일 SBS는 “이준혁이 2027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각성’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SBS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멜로 장인’으로 자리매김한 이준혁은 차기작으로 오컬트물을 선택하며 과감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각성’은 질투와 욕망이 뒤엉킨 입시 지옥 한복판, 성적 향상을 좇다 정체불명의 ‘각성제’에 현혹된 아이들이 죽은 자의 목소리를 듣게 되며 벌어지는 초자연적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23년 한국형 오컬트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악귀’에 이어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오컬트 신작이다. 이준혁은 극 중 성령고등학교에 새로 부임한 지도 신부 안토니오 역을 맡는다. 안토니오는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서품을 받은 구마 사제로 악령과의 싸움에서 항상 승리하며 구도자의 길을 걸어온 인물이다. 무심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따뜻한 공감 능력을 지닌 그는 학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악령을 조사하기 위해 학교에 파견된 안토니오는 기이한 사건들과 마주하며 아이들을 죽음의 레이스로 끌어들인 정체불명의 존재를 추적한다. 여기에 배우 윤세아도 출연을 확정하며 이준혁과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보여준 탄탄한 연기 호흡을 바탕으로 ‘각성’에서도 다시 한번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이준혁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컬트 장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준혁은 그동안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해왔다. 드라마 ‘비밀의 숲’, ‘60일, 지정생존자’,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등을 통해 밀도 높은 연기로 호평받았고, 영화 ‘범죄도시3’에서는 메인 빌런 주성철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방영된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는 배우 한지민과의 설레는 케미스트리로 최고 시청률 12.0%를 기록하며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완벽한 비주얼의 이준혁이 차기작에서 사제복을 입는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로맨틱한 눈빛 대신 악령을 쫓는 구마 사제의 서늘하고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주목된다. SBS 오컬트 신작 ‘각성’은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해 오는 2027년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 완도군,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에 전복 가두리 감축 건의

    완도군,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에 전복 가두리 감축 건의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가 지난 28일 완도 전복양식장을 방문해 어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7일 전남 무안에서 열린 농특위 주최 ‘농어업 정책 대전환을 위한 전라남도 타운홀 미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김호 위원장과 문승국 위원 등과 함께 완도읍 망남리의 전복 양식장을 방문해 전복 양식 방법을 설명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 내성 우량종자 개발과 지속 가능한 전복 생산을 위한 전복 가두리 감축 사업을 건의했다. 또 전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양식 시스템 도입 등을 정부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어민 대표로 참석한 황지현 망남리 어촌계장은 “인건비와 시설 유지 비용, 종자 값 등 운영비는 해마다 오르는데 전복 산지 가격은 하락해 소규모 양식 어가들이 생활하기도 빠듯할 정도다”며 “전복 가두리 시설 감축과 판로 확대, 수출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호 농특위원장은 “올해 농특위에서 수산업분과위원회를 신설했으므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대책을 마련 후 정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는 김호 위원장 외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재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의 당연직과 대학교수, 농·어업인, 연구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 40대 한국인 교수가 일본 호텔서… 20대 여성 강제추행 혐의 체포

    40대 한국인 교수가 일본 호텔서… 20대 여성 강제추행 혐의 체포

    A씨 “동의 있었다” 혐의 부인 40대 한국인 대학교수가 일본의 한 호텔에서 20대 한국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8일 산요신문, KSB세토나이카이방송 등 일본 지역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오카아마시 키타구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 남성 A(44)씨를 비동의 음란(강제추행) 혐의로 이날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 15분쯤부터 다음날 오전 1시쯤 사이에 지인인 한국 국적 20대 여성 B씨가 머물고 있는 호텔에서 B씨를 갑자기 껴안아 몸을 만지고 입을 맞추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를 통해 A씨의 혐의를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오카야마현 내 한 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대학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실이 아니다. 동의가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 이제영 경기도의원 “AI 시대, 경기 교육의 근본적 체질 개선 이끌 것”

    이제영 경기도의원 “AI 시대, 경기 교육의 근본적 체질 개선 이끌 것”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이 2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AI 시대의 인재양성을 위한 경기도 교육방향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인공지능이 일상이 된 대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경기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이 경기도교육청의 디지털·AI 정책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과 산업계, 연구 기관의 목소리를 결합해 실질적인 입법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제영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경기교육이 추진 중인 ‘하이러닝’, ‘AI 윤리교육’, ‘디지털 창의 역량 교육’ 등은 매우 앞서가는 정책”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이제는 단순한 에듀테크 도구의 도입을 넘어, AI가 일상이 되는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교육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발제를 맡은 평택대학교 이태규 교수는 ‘경기형 인재 양성을 위한 AI 시대 경기도 교육정책 방향’을 주제로,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탐구하는 ‘자기 주도적 주체’로 성장하기 위한 학교급별 실천 모델과 정책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제영 위원장은 좌장으로서 현장 밀착형 논의를 이끌었다. 특히 이제영 위원장은 심층 토론을 통해 “정책은 수립보다 실행이, 기술보다는 사람이 중요하다”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제언들이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경기 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차원에서 입법과 예산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AI 시대의 경쟁력은 인간 고유의 역량을 어떻게 재발견하느냐에 달려 있다”라며, “경기도의 모든 아이가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제도적 뒷받침을 하겠다”라고 약속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등 주요 인사의 축사를 비롯해, 100명이 넘는 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토론이 끝날 때까지 대부분의 인원이 자리를 지켜 AI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 아침은 거르고 전자담배는 늘었다…청소년 건강 ‘빨간불’

    아침은 거르고 전자담배는 늘었다…청소년 건강 ‘빨간불’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건강 상태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반적으로 악화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늘고, 흡연 행태는 일반 담배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로 빠르게 이동하는 양상이 뚜렷했다. 29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청소년건강패널조사(2025) 최종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동일 집단을 장기간 추적한 결과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주요 건강 행태가 학년이 높아질수록 나빠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2019년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던 학생 5051명을 대상으로 고교 졸업 후까지 10년간 추적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이번 분석에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점까지의 자료가 활용됐다. 특히 흡연 행태 변화가 두드러졌다. 평생 한 번이라도 담배를 사용한 경험률은 초등학교 6학년 때 0.35%에 불과했지만 고등학교 2학년에는 9.59%까지 상승했다.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의 경우 현재 사용 기준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1.54%)이 일반 담배(1.33%)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청소년, 특히 여학생들 사이에서 전자담배가 상대적으로 거부감 없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음주 역시 중학교 진학 시기에 급증했다. 평생 한두 모금이라도 술을 마셔본 경험률은 60.8%에 달했고, 신규 음주 경험률은 중학교 1학년 진급 시점에 15.6%로 가장 높았다. 학업 환경과 또래 관계가 바뀌는 시기에 유해 행태에 가장 취약해진다는 점이 수치로 확인됐다. 식생활과 신체활동 지표도 악화 흐름을 보였다. 주 5일 이상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결식률은 33.0%로 전년 대비 4.0%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과일·채소·우유 및 유제품 섭취율은 감소했고,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비율은 13.5%에 그쳤다. 정신 건강에도 경고 신호가 나타났다. 스마트폰 과의존 경험률은 35.1%에 달했고, 중등도 이상의 불안 장애를 겪는 비율도 8.0%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매년 실시되는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서도 확인된다. 질병관리청이 함께 발표한 2025년 조사에 따르면 전체 흡연율과 음주율은 장기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율과 일반 담배·전자담배를 함께 사용하는 중복사용률은 오히려 증가했다. 아침 결식률은 늘어난 반면 과일 섭취율은 감소했다. 질병관리청은 흡연·음주와 같은 유해 행태에 대해 또래와 가정 환경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주변 친구가 흡연·음주에 허용적이거나 가정 내 흡연자가 있는 경우, 청소년이 관련 행태를 시작할 가능성이 유의하게 높았다. 질병관리청은 “청소년기의 건강 습관은 성인기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개입할 수 있는 통합적인 건강 관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유리 닮은꼴’ 1타 강사 윤혜정…연봉 100배 스카웃 거절한 사연

    ‘유리 닮은꼴’ 1타 강사 윤혜정…연봉 100배 스카웃 거절한 사연

    유명 강사이자 현직 교사인 윤혜정이 연봉 100배의 사교육 스카우트 제안을 거절한 사연을 뒤늦게 밝혀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22년 차 현직 교사이자 19년 연속 EBS 수능 국어 일타 강사인 윤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유재석이 이날 “소녀시대 유리씨 닮은 걸로 유명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윤씨는 “제가 한 말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검색해본다”며 “그런 말들이 종종 들리더라. 매우 기쁘다”고 답했다. 그는 “제가 평상시 생각하지 못한 좋은 조건들을 얘기해 주는데, 일단 제가 학교 교사고 사교육으로 갈 생각이 전혀 없으니까 ‘아예 생각 없다’고 말했다”며 “나중에 생각해보니 제시한 계약금이 제 연봉의 100배더라. ‘내가 큰 걸 거절했구나’라는 생각이 들긴 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의 “후회되거나 아쉽지 않았냐”는 질문에도 윤씨는 “신기하게 별로 안 흔들린다”며 “사실 2024년에 강일고등학교로 전근을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가니까 저희 반 애들은 신기한 거다. 화면에서 보던 사람이 담임이 됐으니까 ‘왜 사교육 안 가셨냐’고 하길래 ‘너희 담임 되려고 안 갔다’며 ‘선생님이 얼마를 포기하고 여기 있는데 어딜 졸아?’ 하면 열심히 듣더라”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씨는 일타 강사이자 현직 교사로 사는 삶에 대해서도 담담히 전했다. 그는 “사실 EBS는 대부분 현직 선생님이 하신다. 7시에 학교 출근을 해서, 수업 자료를 준비한다”며 “일이 많다. 학교에 묶여 있으면서 업무하고, 그 이후 시간을 쪼개서 강의를 준비하고 촬영한다”고 했다.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윤씨는 2004년부터 공립학교 국어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EBS 강의는 2007년부터 시작했으며, EBS 국어 일타 강사로 누적 수강생 250만명,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보유하고 있다.
  • 마포구 “우리 마을 만들기 아이디어 찾습니다”

    마포구 “우리 마을 만들기 아이디어 찾습니다”

    서울 마포구가 주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 하는 ‘2026년 마포구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참여 대상자를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거주지 또는 생활권(직장·학교 등)이 마포구인 5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다. 특히 대표제안자 1인은 반드시 마포구 거주 또는 생활권임을 증빙해야 한다. 공모 분야는 효·환경·교육·문화·공유 5개로 진행된다. 구는 분야별 2~3개 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마을활동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와 실행인력(실무책임자) 활동비, 전문가 또는 마을활동가 초청을 위한 회의·강사비 등이다. 시설비·자산취득비 성격의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28일부터 2월 13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마포구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공모사업은 서류 접수 후 2월 중 사전 인터뷰를 거쳐 3월 마을만들기위원회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4월 중 마포구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작은 실천이 마을을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우리 동네를 더 살기 좋게 만들고 싶은 주민과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대는 왜 세계 50위권에도 들지 못했나…타임지가 본 기준은 [핫이슈]

    서울대는 왜 세계 50위권에도 들지 못했나…타임지가 본 기준은 [핫이슈]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28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세계 대학 순위’는 한국 사회가 당연하게 여겨온 ‘명문대의 기준’에 질문을 던졌다. 국내 최고 대학으로 꼽히는 서울대학교는 이번 평가에서 세계 50위권에도 들지 못했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대는 66위로 한국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연세대학교는 97위, 고려대학교는 138위에 올랐다. 한국 대학은 모두 10곳이 세계 상위 500위 안에 포함됐다. 성균관대는 147위, 포항공대는 192위로 200위권에 들었다. 이 밖에 경북대(325위), 이화여대(326위), 한국과학기술원(KAIST·339위), 울산과학기술원(UNIST·436위), 인하대(449위)도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대학들이 중·하위권까지 폭넓게 분포했다. 타임은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전 세계 대학을 평가했다. 기존 순위가 논문 수나 연구 실적 같은 학술 지표에 집중했다면, 이번 평가는 특허와 산업 연계, 졸업생의 경제·사회적 영향력 등 연구 성과가 실제 사회로 얼마나 확장됐는지를 핵심 기준으로 삼았다. 그렇다면 왜 서울대는 이번 평가에서 세계 50위권에 들지 못했을까. 타임의 이번 순위는 대학의 학술 성취 자체보다, 그 성과가 세계 시장과 사회로 얼마나 연결됐는지를 중시했다. 서울대는 학술 역량과 혁신·경제적 영향 부문에서는 경쟁력을 보였지만, 국제 학생·교원 비중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반영하는 ‘글로벌 참여도’ 지표에서 점수가 갈리며 순위가 밀렸다. 국내 최고 대학이라는 위상이 곧바로 세계 최상위권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이번 순위는 ▲학술 역량 및 성과(60%) ▲혁신·경제적 영향(30%) ▲글로벌 참여도(10%) 등 세 가지 지표를 종합해 산출됐다. 전통적인 연구 중심 평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대학이 배출한 인재와 연구 성과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파급력을 함께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전체 순위에서는 영국 옥스퍼드대가 1위를 차지했고, 미국 예일대와 스탠퍼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 시카고대가 뒤를 이었다. 미국과 영국 대학들이 상위권을 유지한 가운데, 중국 대학들은 혁신과 경제적 영향 지표에서 점수를 끌어올리며 빠르게 존재감을 키웠다. 타임은 이번 평가가 “대학의 명성이나 입시 경쟁력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로 어떤 성취 경로에 놓이게 되는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질문은 하나로 모인다. 세계는 이제 대학을 무엇으로 평가하고 있는가, 그리고 우리는 그 기준에 얼마나 대비돼 있는가.
  • “죄송합니다” 남기고 잠적한 배우…휴대전화 해킹·협박에 ‘빚더미’

    “죄송합니다” 남기고 잠적한 배우…휴대전화 해킹·협박에 ‘빚더미’

    지난해 “죄송합니다”라는 문구만 남기고 돌연 활동을 중단한 배우 장동주가 휴대전화 해킹으로 협박을 받아온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장동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휴대전화 해킹과 장기간에 걸친 협박으로 고통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지난해 여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 왔다”라며 “상대 남성은 내 이동 동선을 정확히 알고 있었고, 내 휴대전화는 완벽하게 해킹당했다”라고 밝혔다. 장동주에 따르면 해당 해킹범은 장동주의 휴대전화 사진첩 속 개인적인 사진들과 메신저 대화 내용 캡처 사진, 연락처 목록 등을 보내며 협박을 이어갔다. 그는 “그날부터 오늘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지옥이었다”라며 “연락처를 수도 없이 바꿨다. 세 번의 시도에도 난 자유로울 수 없었고, 희망들이 살려낸 내 삶은 더 지옥같이 괴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 남자(해킹범)는 내가 절대 할 수 없는 모든 것을 요구했고, 나는 그 남자가 시키는대로 할 수밖에 없었다”며 “배우라는 직업은, 아니 장동주라는 인간은 아주 약점이 많았고, 그 남자의 무식한 약탈은 불과 몇 달 만에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고 했다. 해킹범의 요구를 피할 수 없었던 장동주는 결국 막대한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 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빌렸다”라며 “돈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가족은 나를 위해 집도 팔았다”라며 “급하게 생긴 빚은 또 다른 빚을 만들었고, 갚지 못한 빚은 또 다른 갚지 못할 빚을 만들어냈다. 그렇게 수십억을 날리고 우리 가족은 고통 속에, 그리고 난 빚더미에 앉았다”고 토로했다. 장동주는 결과적으로 자신이 지키고자 했던 것들을 모두 잃었다. 그는 “내 발악으로 휴대전화 속 비밀은 지켜졌을지 모르겠다”면서도 “하지만 내가 그토록 지키고 싶었던 평범했던 내 삶과 내 휴대전화 속 사람들, 그리고 우리 가족의 행복까지 정확하게 모두 잃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로 인해 상처받고 피해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용서해달라”라며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정신 차리고 열심히 살아서 1원도 빠짐없이 갚도록 하겠다.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장동주는 해킹범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메시지 일부도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휴대전화 정보 다 지웠을 것 같지?”, “사진첩, 문자, 통화 녹음 다 가지고 있다”, “휴대전화에 저장됐던 연락처 사람들한테 메신저 대화 내역 다 뿌려줄까?” 등의 협박성 문구와 욕설이 담겼다. 앞서 장동주는 지난해 10월 인스타그램에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검은 화면 이미지를 게시한 뒤 활동을 중단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소속사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다가 다행히 소재를 확인했다”며 “나쁜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사과문의 경위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만 밝혔다. 장동주는 이후 “사적 상황으로 연락이 원활하지 않아 여러 관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더 책임감 있게 소통하고, 현장에서 신뢰를 지킬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단단히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1994년생인 장동주는 2012년 연극 ‘한여름밤의 꿈’으로 데뷔해 드라마 ‘학교 2017’, 영화 ‘정직한 후보’, ‘핸섬가이즈’, 넷플릭스 ‘트리거’,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에 출연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현우석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 안광률 경기도의원, 기간제 사서교사 경력 인정 논란 현장 점검

    안광률 경기도의원, 기간제 사서교사 경력 인정 논란 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27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1층 외부에 설치된 ‘기간제 사서교사 경력 인정 문제 해결 촉구 천막 농성장’을 방문해 교사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경력 인정 문제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안광률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 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대표가 함께했으며, 농성 대표자인 강은영 기간제 사서교사로부터 경기도교육청의 ‘경력 50% 인정’ 지침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과 우려를 구체적으로 들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공문을 통해 기간제 사서교사로 근무한 교원의 경력을 50%만 인정하도록 하는 지침을 시행하면서 학교 현장과 교원 사회에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강은영 교사는 “교육청의 정책과 공문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학생 독서교육과 도서관 운영을 맡아 왔음에도 불구하고, 사후적으로 경력을 절반만 인정받게 되는 것은 교사 개인에게 과도한 부담을 떠넘기는 것”이라며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안광률 위원장은 “기간제 사서교사들은 교육청 정책과 공문에 따라 채용·배치돼 학교 현장에서 학생 독서교육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교원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정 해석이 바뀌면서 사후적으로 경력을 제한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 사안은 단순한 인사 문제가 아니라, 교육행정의 책임성과 법적 정당성이 함께 걸려 있는 문제”라며, “그간의 행정 경과와 감사원 감사 결과, 관련 법령과 인사 기준을 꼼꼼히 살펴본 뒤 교육청과 함께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역시 이 사안을 결코 가볍게 보지 않고 있으며, 교육 현장의 혼란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필요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광률 위원장은 끝으로 “사후적인 기준 변경이나 일률적인 행정 해석이 아니라, 교육의 본질과 교원의 권익 보호라는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법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딥페이크 성범죄 큰 폭 증가…피해자 두 명 중 한 명 ‘10대 이하’

    경기도 딥페이크 성범죄 큰 폭 증가…피해자 두 명 중 한 명 ‘10대 이하’

    경기여성재단,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현황과 과제’ 정책보고서 발간 경기도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지원을 받은 피해자 2명 중 1명은 10대 이하 아동·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발간한 ‘경기도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현황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접수된 디지털 성범죄 피해는 2021년 777건, 2022년 764건, 2023년 709건에서 2024년에는 1451건으로 전년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접수된 2024년 피해 유형을 살펴보면 유포 불안이 447건(30.8%)으로 가장 많고 유포 248건(17.1%), 불법 촬영 198건(13.6%), 유포 협박 129건(8.9%), 기타 112건(7.7%), 불법 합성 및 도용(딥페이크) 95건(6.5%), 온라인 내 성적 괴롭힘 93건(6.4%), 온라인 그루밍 87건(6.0%), 성착취 영상통화 범죄(몸캠피싱) 42건(2.9%) 순이었다.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95명 중 10대 이하가 49명으로 51.6%를 차지했고, 20대는 24명(25.3%)으로 아동·청소년 및 청년의 피해율이 76.9%에 달했다. 보고서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피해 대상 범위와 피해 확산 속도, 피해 회복의 불가능성을 감안한다면 입법적 개선과 함께 피해 지원과 예방 분야에 적극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디지털 성범죄 2차 피해 개념과 예시’를 규정하고 이를 초·중·고등학교와 경찰청·경찰서, 공공기관 등에 적극 알리는 한편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지 않은 포토샵 정도의 간단한 기술로 제작한 성착취물 관련 범죄를 포괄하는 용어의 개발 ▲‘불안 피해’에 대한 법적·제도적 대응 ▲영상통화·모니터에 나타난 영상에 대한 촬영 등은 불법 촬영으로 인정 ▲비동의 소지죄 신설 ▲타인의 영상과 피해자의 사진이 편집되어 게시되는 허위 영상물 성폭력 처벌법 적용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한 향후 과제를 제안했다. 백미연 재단 연구위원은 “딥페이크 성범죄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경기도가 디성센터의 위상과 기능을 강화하고 2차 피해 예방에 초점을 둔 예방 교육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021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기관인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해 전문 상담, 삭제 지원, 법률 지원, 수사 지원 등 통합적 원스톱 피해 지원 체계를 구축해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서울 청소년 마약류 유입, SNS·텔레그램이 10명 중 8명”

    이종배 서울시의원 “서울 청소년 마약류 유입, SNS·텔레그램이 10명 중 8명”

    서울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이종배 위원장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제출한 ‘청소년 마약류 유입 경로 분석 자료’를 공개하며 “청소년 마약 문제는 이미 온라인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지금 대응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경찰청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공식적으로 ‘마약 유입 경로’ 항목이 없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청소년 마약류 사범의 수사 기록을 직접 분석한 결과로,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적발된 청소년 마약류 사범 81명을 대상으로 작성됐다. 분석 결과, 청소년들이 마약류를 접하게 된 경로는 SNS(텔레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가 67명(82.7%)으로 압도적으로 높아, 현재 청소년 마약 유입이 사실상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그 외 유입 경로로는 친구 및 또래집단이 4명(4.9%), 동네 선배가 2명(2.5%), 성인과의 만남(조건만남 등)을 통한 유입이 2명(2.5%)으로 나타났으며, 유입 경로를 특정하기 어려운 사례도 6명(7.4%)이었다. 이는 청소년 마약 문제가 단순한 개인 일탈이 아니라, SNS를 매개로 한 조직적·비대면 유통 구조 속에서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동시에 또래 관계나 외부 성인과의 접촉을 통한 위험도 여전히 상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현행 경찰 수사 통계 시스템에는 마약류 ‘유입 경로’ 항목이 존재하지 않아, 청소년 마약 문제의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데 구조적 한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향후 국가수사본부 차원에서 유입 경로 항목 신설 등 시스템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청소년 10명 중 8명 이상이 SNS를 통해 마약류에 접근하고 있다는 사실은, 온라인 공간이 이미 마약 범죄의 주요 통로가 됐다는 뜻”이라며 “텔레그램 등 익명 기반 플랫폼에 대한 실효성 있는 관리·차단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마약 예방 교육과 단속이 오프라인에만 머물러서는 현실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온라인 유입 구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통계 시스템을 정비하고, 경찰·교육청·지자체가 연계된 종합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지켜내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책무”라며 “서울시의회 마약예방특위는 제도 개선과 정책 보완을 통해 온라인 마약 유입 차단과 청소년 보호에 끝까지 책임 있게 나서겠다”고 밝혔다.
  • 백수 된 황재균, ‘한강뷰 럭셔리 하우스’에서 배달 음식 일상

    백수 된 황재균, ‘한강뷰 럭셔리 하우스’에서 배달 음식 일상

    20년 야구인생을 뒤로하고 은퇴한 전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가 제2의 인생을 공개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유니폼을 벗은 그가 ‘백수’로서 맞이하는 낯설고도 여유로운 일상이 담길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황재균의 취향이 집약된 싱글 하우스다. 탁 트인 한강 조망과 함께 현역 시절 안방처럼 드나들던 야구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거실 뷰가 인상적이다. 집 안 내부에는 그동안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피규어, 레고, 만화책 등 ‘취미 부자’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수집품들이 가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했던 황재균은 현역 시절 6주 만에 13kg을 감량할 만큼 혹독하게 자신을 채찍질해 왔다. 하지만 은퇴 선언 2주 차를 맞이해 모든 규율을 내려놓았다. 알람 없는 늦잠을 즐기고 창밖 야구장을 보며 멍을 때리는 것은 물론 배달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한다. 특히 건강을 위해 멀리했던 감자튀김과 일반 콜라를 먹으며 “속세의 맛”이라 감탄하는 모습도 관전 포인트다. 아울러 황재균은 은퇴 후 야구용품을 정리하는 ‘비우는 삶’을 실천한다. 그는 시합 내내 손때가 묻은 정든 야구 배트를 중고 거래 사이트에 단돈 5만 원에 매물로 올리는가 하면 거래가 성사되지 않자 쿨하게 무료 나눔을 결정하며 홀가분한 심경을 드러낸다. 물건을 비워내며 마주한 은퇴 당시의 솔직한 속내와 만감이 교차하는 레전드 선수의 고백이 본 방송에서 가감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야구 선수의 꿈을 함께 키워온 22년 지기 매니저 박신웅과의 특별한 우정이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매니저는 과거 15년 전 집안 사정이 어려웠을 때를 회상하며 황재균의 미담을 공개했다. 당시 황재균의 월급은 150만 원에 불과했지만 친구를 위해 기꺼이 월세를 대신 내주는 의리를 보였다고 전했다. 화려한 은퇴식 뒤에 숨겨진 인간 황재균의 이야기는 ‘전지적 참견 시점’를 통해 오는 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광주AI교육원 개원…‘AI 기본교육 주권시대’ 공식 선언

    광주AI교육원 개원…‘AI 기본교육 주권시대’ 공식 선언

    광주시교육청이 공교육을 통한 ‘AI 기본교육 주권시대’의 문을 열었다. 디지털 격차를 넘어 인공지능을 모든 학생의 기본 학습권으로 보장하겠다는 광주형 AI교육 비전이 공식화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 AI교육원(이하 광주AI교육원)은 28일 본원 대강당에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회·대학 관계자, 교직원, 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광주형 AI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디지털 교육 격차를 넘어 AI 기본교육 시대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개원식에서는 이정선 교육감과 학생·학부모 대표가 함께 무대에 올라 ‘AI 기본교육 주권시대’ 개막을 선포했다. 인공지능을 특정 계층이나 일부 인재의 전유물이 아닌, 공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로 정립하겠다는 의미다. 이어 알하산 야신 미국 존스홉킨스대 수석 교수가 ‘AI 기본교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알하산 야신 교수는 “AI는 선택 과목이 아니라 시민 역량의 핵심 요소”라며 “공교육이 모든 학생에게 인공지능 기술의 이해와 활용 기회를 공정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개원식 이후 자율주행, 에너지, 헬스케어 등 광주 지역 주력 산업을 반영한 1·2층 전시체험 공간을 둘러보며 최첨단 AI 기술 기반 교육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산업과 교육을 연계한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광주형 AI교육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광주AI교육원은 앞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계와 연계한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학생 대상 정규·체험 교육은 물론 교직원, 학부모, 시민을 아우르는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 현장 중심의 AI 활용 교육과 교원 연수를 통해 수업 혁신의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 정지훈 교사는 “최첨단 AI 전시체험 공간과 교육 인프라를 직접 보며 광주 AI교육의 잠재력을 실감했다”며 “AI교육원과 연계한 현장 중심 연수가 확대돼 모든 교사가 수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광주AI교육원은 기술이 아닌 사람을 중심에 둔 AI 기본교육의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교육 차원의 AI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 KCM, 13년 만에 공개한 아내 ‘역대급 미모’…“뉴진스 민지·올리비아 핫세 닮아”

    KCM, 13년 만에 공개한 아내 ‘역대급 미모’…“뉴진스 민지·올리비아 핫세 닮아”

    가수 KCM이 9세 연하 미모의 아내와 둘째 딸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KCM은 28일 전파를 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셋째를 임신 중인 아내와 딸을 소개했다. KCM 아내가 VCR에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선 탄성이 터져나왔다. 아내는 걸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와 할리우드 배우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와, KCM이 숨겨 놓은 이유가 있었네! 어떻게 만났대?”라며 놀랐고, 랄랄은 “너무 아름다우시다”라며 거듭 감탄했다. 둘째 서연 양의 외모는 그런 엄마를 빼닮았다. KCM은 서연 양에 대해 “끼가 많은 것 같다. 1위하는 노래는 무조건 다 부른다”고 자랑했다. 앞서 KCM은 지난해 초 2012년생과 2022년생인 두 딸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혼인신고는 2021년 했다고 밝혔다. KCM은 지난해 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약 13년간 아내와 두 딸의 존재를 숨긴 이유에 대해 “난 사실 빚이 많았다. 결혼하면 가족 채무가 되는 게 너무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빚 변제가 끝났을 때 아내와 같이 울면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한 바 있다. KCM은 이날 ‘슈돌’에서도 수십억원대 연대 보증 사기를 당했다며 가족을 숨긴 사연을 부연했다. 그는 “추심이라고 해서 독촉 전화가 온다. 그게 되게 무섭다. 숨 막히게 왔다. 영화처럼 가족 위협도 한다. 그걸 아내도 겪게 하고 싶지 않아서 혼인신고를 미뤘다”고 밝혔다. 이어 “딸들에게 분명히 아빠가 있는데, 제가 학교 행사도 못 가서 미안했다. 그때만 할 수 있는 추억들을 못 만들어줘서 후회되고 미안하다. 아이들 얘기를 하면 저절로 눈물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KCM은 아내와 대화 도중 “우리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했었잖아”라며 결혼식 얘기를 꺼냈다. 그는 ‘결혼식, 혼인신고도 없이 아내가 어떻게 10년 넘게 기다렸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아내가 날 믿고 기다려준 것 같다”면서 “13년 동안 알리지 않았고 숨겼다. 나 같으면 짜증도 내고 그랬을 것 같은데 한 번도 나에게 부담 준 적이 없었다. 아내가 티를 안 내려고 하고 그럴 때 너무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KCM은 아내에게 “우리가 언약식밖에 못 했으니까, 결혼사진도 찍고 하면 어떨까?”라고 제안했고, 아내는 “눈물 나려고 해”라면서 울컥했다. KCM은 “후회는 되지만, 지나간 건 지나간 거니까”라며 “지금이라도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 [기고]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의 역할

    [기고]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의 역할

    현대 사회의 변화 속도는 너무 빠르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했고, 변하고 있다. 이런 사회에서 살아가야 하는 학생들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도 달라지고, 그러다 보니 학부모나 학생의 요구도 개별적이고 다양화됐다. 학교 또한 변화에 적응하려 애쓰지만 각각의 다양한 요구를 모두 수용하고 대응하기에는 구조적 문제들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교사들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부당 지도나 과잉 지도로 오해받기도 한다. 심할 경우 아동학대 신고나 특이 민원으로 발전해 교육활동이 위축되거나 교사 사기가 저하되어 오히려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기도 한다. 특히 갈등 상황에 대응하는 경험이 부족한 교사들의 경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각해 학생 성장의 배움터가 황폐화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드러나고 있다. 2023년 8월 교권 5법 개정으로 교사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정책들이 수립되어 지역 교육청과 학교 현장에 시행이 됐고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럼에도 학교 현장의 체감도나 만족도는 그렇게 나아지지 않았다. 더욱 실효성 있는 강화된 정책들이 요구된 이유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민원 대응 및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에는 크게 4가지 정책 과제가 담겼다.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엄정 대응 및 교원 보호 강화, 기관 단위 학교 민원 대응체계 안착, 지역 교육활동 보호 지원 체계 확대 운영, 안전한 학교 환경 및 교육활동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강화된 정책이다. 20가지 세부 과제들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들이다. 끊임 없이 이어진 학교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긍정적인 결과로 본다. 이번 정부 정책을 꼼꼼히 검토해 보며 이렇게 마련된 정책을 지역 교육청과 학교에서 어떻게 살아 움직이는 정책으로 자리잡게 할 것인지 고민하고 함께 숙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학교장으로서 어떻게 교사와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특이 민원에도 대응할지 생각해 보았다. 답은 학교 현장에 있다. 교사는 흔들리지 않는 소신과 전문성을 가지고 어진 마음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면 될 일이다. 학생들은 학생다운 올바른 마음으로 그 어진 가르침을 배우고 따르면 될 일이다. 학부모는 내 아이도 소중하지만 함께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며 교육활동에 동참하면 될 일이다. 교육활동을 방해하거나 침해하는 학생들은 필요한 경우 혼도 나야 하고 야단도 맞아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교직원, 학부모들과 소통해 교육적 가치를 회복하도록 해야 한다. 그런 신뢰와 존중의 문화를 만들고 안내하는 역할이 학교장에게 있다. 교육부의 제도적인 울타리가 마련되어도 갈등이 생길 것이고, 민원도 제기될 것이다. 학교장 중심의 민원 대응팀이 함께 앞장서서 교직원의 울타리가 되고, 교육청이 학교의 크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면 된다. 그 믿음과 실천의 노둣돌을 학교장이 나서서 놓아야 할 것이다. 조규환 경남 창원 반송중학교장
  • ‘5개년 환경교육계획’ 청정도시 만드는 관악

    ‘5개년 환경교육계획’ 청정도시 만드는 관악

    서울 관악구는 생태전환도시를 실현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5개년 환경교육 비전과 추진 방안을 담은 ‘관악구 환경교육계획(2026~2030)’을 세웠다고 28일 밝혔다. 계획은 환경교육의 장기 목표와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구민 의견을 모으고 관계 기관 협의와 관악구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마련됐다. 환경교육계획은 생태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환경교육 제도기반 구축,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학교환경교육 강화, 협력관계망 조성 등 4개 영역을 다룬다. 우선 매년 환경교육 실행계획과 성과를 점검하고, 구 환경교육센터의 역할을 고도화한다. 분산된 환경교육 정보를 통합하고 원스톱 매칭 창구 등도 운영한다. 또 지역사회 교육 인력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구민에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학교를 대상으로 ‘기후환경 생태교육 지원’ 사업과 학생 참여형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환경교육과 별빛내린천(도림천)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고, ‘탄소중립 청소년 인플루언서’도 양성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환경의 날’과 연계한 환경교육 한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주체들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정도시 관악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지속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