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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는 학생 맞지만 법적대응”… ‘피지컬100’ 김다영 사과문(경고문)이 비판받는 이유 [넷만세]

    “노는 학생 맞지만 법적대응”… ‘피지컬100’ 김다영 사과문(경고문)이 비판받는 이유 [넷만세]

    학폭 의혹 열흘 만에 입장문에도 비판 쇄도‘노는 학생’ ‘잘나가는 친구들’ 부적절 지적김다영, 반성하면서도 ‘거짓폭로’ 경고 무게네티즌들 ‘더 글로리’ 대사 등 인용해 비판 화제의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참가자 김다영이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지 열흘 만에 의혹을 일부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비판 여론은 여전하다. ‘사과’를 언급하면서도 ‘법적 대응’에 방점을 찍은 김다영의 입장문에 “반성하는 게 맞긴 하냐”는 평가가 많다. 김다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며칠간 많은 고민과 반성 끝에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어서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 김다영은 그러면서 “약 14년 전 제가 소위 노는 학생이었다는 점은 인정한다. 과거를 회상해보면 잘나가는 친구들 사이에 소속되어 후배들 기강을 잡는답시고 욕설과 상처 되는 말들을 했었다. 성숙하지 못했고, 철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입장문의 시작부터 김다영이 자신의 잘못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학교폭력 피해자들에게 ‘욕설’ 등을 했다고 인정하면서도 ‘가해자’, ‘일진’ 등 표현 대신 ‘노는 학생’, ‘잘나가는 친구들’ 등 에두른 표현을 사용해 책임을 덜어냈다는 지적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서는 “노는 학생이 아니라 약한 사람 괴롭히는 학생이라고 해야지”, “어휘 선택 보니까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것 같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더쿠’에서도 “‘일진’이란 표현이 ‘잘나가는 친구들’로 고급스럽게 바뀌네” 등 지적이 잇따랐다. 김다영은 “이로 인해 상처받은 후배들이 있을 것이기에, 이 자리를 빌어 사과를 드리고 싶다. 정말 죄송하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회가 된다면 직접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글의 내용 중 사실과 달라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많아서, 그 부분만은 바로잡고자 한다”며 해명에 더 많은 분량을 할애했다. 그는 “노래방이나 공원 등지에서 신체적인 폭력을 행사하였다거나, 용돈을 갈취한 사실은 결코 없다”며 “앞으로도 제가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까지 계속해서 거짓 폭로나 허위사실 유포가 이어진다면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김다영의 이 같은 해명에도 네티즌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 분위기다. 다음 카페 ‘소울드레서’에서는 “증거가 없으니 나 같아도 그런 일 없었다 하겠다”, “원래 때린 사람은 기억 못 한다. 맞은 사람만 억울하지. 그들(김다영이 연락해 물어봤다는 당시 친구들)도 일진이었을 텐데 기억을 할까” 등 비판 여론이 거셌다. 실제로 하지 않았을 수 있는 물리적 폭력과 금품 갈취 등 폭로에 김다영이 억울함을 호소할 수는 있지만, 입장문의 전반적인 뉘앙스가 폭로자를 향한 ‘경고’에 무게를 싣고 있다는 점 때문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여성시대’에서는 “사과문에서 법적 대응 운운하는 게 좋게 안 보이긴 한다”, “‘기강 잡은 것’이라는 말부터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다 보인다”, “(가해자들한테 물어보면) 당연히 안 그랬다고 하지. 피해자들한테 물어보라” 등 비판이 이어졌다. 김다영은 입장문 말미에 “제 잘못을 감추지 않겠다. 반성하며 살겠다. 이것이 제가 낼 수 있는 용기이고, 최선이다. 글만으로 제 진심이 다 전해지진 않겠지만 저로 인해 피해 보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김다영이 이같이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음에도 네티즌들은 “피해자들이 학폭 피해를 얘기한 게 용기지 가해자가 사과문 쓰는 게 용기가 아니다”(더쿠), “‘더 글로리’ 박연진도 ‘우리가 그렇게 심하게 했나’라고 하잖아”(여성시대) 등 지적이 나왔다. 다음 카페 ‘이종격투기’에서는 “무리들 사이에서 폭언했으면 굳이 자기 손은 안 썼어도 무리 전체가 학폭이지” 등 댓글이, ‘엠엘비파크’(엠팍)에서는 “구린 과거가 있는 사람들은 무슨 깡으로 TV에 출연할까” 등 댓글이 달렸다. 현재 김다영은 입장문을 올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댓글 기능은 닫아놓은 상태다. 앞서 지난 14일 ‘네이트판’에는 ‘피지컬: 100’ 출연자 A씨로부터 과거 학폭을 당했다는 주장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중학교 동창이었던 A씨가 지속적으로 돈을 갈취하고 노래방에서 폭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A씨의 실명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김다영을 학폭 가해자로 지목했고, 이후 김다영이 인스타그램 댓글 기능을 차단하면서 의혹이 커진 바 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정순신 신임 국수본부장, 아들 ‘학폭’ 논란에 “피해자에 사과”

    정순신 신임 국수본부장, 아들 ‘학폭’ 논란에 “피해자에 사과”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이하 국수본부장)에 임명된 정순신(57) 변호사가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정 변호사는 25일 연합뉴스를 통해 “자식의 일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피해 학생과 부모님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국수본부장에 임명된 정 변호사는 아들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동급생에게 지속해서 언어폭력을 행사했다가 전학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곤욕을 치렀다. 2017년 한 유명 자립형사립고에 다니던 정 변호사의 아들은 기숙사 같은 방에서 생활하던 동급생에게 8달 동안 언어폭력을 가해 이듬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재심과 재재심을 거쳐 전학 처분을 받았다. 정 변호사 측은 ‘전학 처분이 지나치다’며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학교의 조치가 부당하지 않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피해 학생은 정신적 고통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등 정상적인 학업 생활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정 변호사는 “부모로서 피해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고 했지만 미흡한 점은 없었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보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정 변호사는 26일 국수본부장으로 2년 임기를 시작한다.
  • 송혜교, 밀라노서 월드클래스 미모·인기 입증

    송혜교, 밀라노서 월드클래스 미모·인기 입증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또 한번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송혜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월드 클래스 인기와 미모를 입증했다. 송혜교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밀라노 펜디 패션쇼 참석 사진을 올렸다.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도 인스타그램 계정에 송혜교의 패션쇼 참석 영상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길게 기른 옆머리를 땋아 우아함을 뽐냈다. 송혜교가 포토월에 오르자 그를 사진에 담으려는 기자들과 현장 관객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송혜교가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을 맡아 열연한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된다.
  • 학교폭력 가해자 전학 가면 끝?… 졸업 후 2년간 생기부에 남는다

    학교폭력 가해자 전학 가면 끝?… 졸업 후 2년간 생기부에 남는다

    새 학기부터 학교폭력 가해 학생이 ‘전학’ 조치를 받으면 졸업 후 2년 동안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록이 남는다. 졸업과 동시에 삭제되는 ‘학급 교체’ 조치도 앞으로는 졸업 후 2년간 보존을 원칙으로 한다. 교육부는 22일 대전 도마초등학교에서 제1차 현장 방문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새 학기 안전한 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는 폭력 없는 학교, 사고 없는 학교, 건강한 학교, 권리가 보호되는 학교 등 네 가지 내용이 포함됐다. 교육부는 다음달 1일부터 전학(학교폭력 가해자 조치 8호) 조치를 받은 가해자가 졸업 때 심의를 거쳐 기록을 삭제할 수 있는 조항을 없애고 예외 없이 2년간 보존하기로 했다. 정부가 가해 학생에 대한 학생부 기재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 22조를 지난해 개정한 데 따른 것이다.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는 1호인 ‘피해 학생에 대한 서면 사과’부터 가장 강한 9호 ‘퇴학’까지 있다. 의무교육 시기인 중학교에서는 9호(퇴학) 조치를 할 수 없는 만큼 가장 심각한 학교폭력 사안일 경우 8호(전학) 조치가 내려진다. 8호보다 한 단계 약한 조치인 7호 ‘학급 교체’ 기록은 현재 졸업과 동시에 삭제되나 앞으로는 졸업 후 2년간 보존을 원칙으로 한다. 피해 학생이 가해 학생과 같은 반에 있는 경우 가해 학생을 다른 학급으로 교체하는 조치다. 다만 가해자의 반성 정도와 피해자와의 관계 회복 여부 등을 학교 전담기구에서 심의해 삭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학의 경우 기존에는 심의를 거쳐 삭제할 수 있었지만 가해자에 대한 조치 강화에 대한 요구가 나오면서 변경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3월 중 1주일을 학교폭력 예방주간으로 지정해 등하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관계부처와 기관이 참여하는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범부처 실무협의체’도 운영해 학교 사이버폭력 협업도 강화한다.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안내하고 스마트폰 부착형 셀로판(PVC) 탐지 필름도 보급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와 학교는 맞춤형 예방과 점검 대책을 마련하고 첨단 기술을 써서 촬영기기를 찾는다. 새 학기부터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거부하고 교육활동을 의도적으로 방해하는 행위는 교권 침해로 규정된다. 교육부는 지난해 관련 고시를 개정했고, 상반기에 이에 따른 지침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숙사 야간 화재 대비 훈련, 지진 발생 행동 요령 훈련, 심폐소생술(CPR) 등 안전 교육도 강화한다. 청소년 마약사범 급증에 대응해 초·중·고교 보건교육에 마약 예방교육 시간을 늘리고 최신 마약 종류와 특성, 부작용을 담은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5월부터 운영한다.
  • 8살 아들 친구에 “학폭 신고한다!” 삿대질한 母…아동학대일까?

    8살 아들 친구에 “학폭 신고한다!” 삿대질한 母…아동학대일까?

    8살 아들의 친구를 학교폭력 가해자로 의심해 삿대질을 하며 고성을 지른 엄마가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당시 행동이 부적절했지만, 정서적 학대 행위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7단독 이해빈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 3월 25일 인천시 미추홀구 한 초등학교 후문 인근에서 아들의 친구 B(8)군에게 삿대질을 하며 소리를 질러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군에게 “네가 우리 아들을 손으로 툭툭 치고 놀린다던데 계속 지켜보고 있다”며 “한 번만 더 그러면 학교폭력으로 신고할 거야”라고 말했다. A씨는 사건 발생 4개월 전 아들로부터 “학교에서 (친구가) 돼지라고 부른다”는 말을 듣자 인천시 한 교육지원청에 B군을 학교폭력으로 신고하기도 했다. 검찰은 다른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B군에게 삿대질을 하고 고성을 지른 행위는 정서적 학대에 해당한다며 2021년 12월 A씨를 벌금 3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그러자 A씨는 억울하다며 지난해 4월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법원은 당시 행동이 부적절했지만, 정서적 학대 행위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녀가 B군으로부터 이미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인식한 상태에서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그런 행위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 과정에서 욕설을 하거나 신체 접촉은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A씨 행위는 다소 부적절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그런 행위가 정신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로서 B군의 정신건강을 해칠 정도는 아니었고, 정서적 학대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 “언제 어디서든 힘들 땐 도움을 청하세요”…청소년을 위한 경기도의 ‘청소년 안전망’ 사업들

    “언제 어디서든 힘들 땐 도움을 청하세요”…청소년을 위한 경기도의 ‘청소년 안전망’ 사업들

    다가오는 새 학기, 모두가 새 학기를 기다리는 들뜬 마음을 갖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든 학생이 그런 것은 아니다. 어느 한 곳에서는 누군가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청소년들이 있을 수 있다. 경기도는 학교폭력이나 가정,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하고 있다. 새 학기를 앞두고 어떤 사업들이 있는지 살펴봤다.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만 9~24세 위기청소년은 각종 지원금 지원 가능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여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만 9~24세 위기청소년은 각종 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여성가족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에 따라 경기도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은 예산인 11억 1천4백만 원을 확보해 위기청소년을 지원한다. 대표적인 지원항목으로는 생계비를 지원하는 생활지원(월 65만 원 이하)과 학교 수업료(월 15만 원 이하), 검정고시·학원비 등을 지원하는 학업 지원(월 30만 원 이하)이 있다. 이 밖에도 건강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법률지원, 활동지원, 기타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이루어진다. 소득·재산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에 속하고 다른 제도와 법에 따라 동일한 항목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지원금액 등 기타 안내 사항은 여성가족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새 학기 증후군’ 느껴진다면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 새 학기 증후군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육체적 어려움을 말한다. 낯선 교실과 새로운 친구, 늘어난 학업량에 대한 부담은 청소년에게 복통이나 두통을 나타나게 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우울증이나 불안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지난해 2~4월 새 학기를 맞아 학업 및 진로, 대인관계, 우울 및 불안 등 새로운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로 경기도 「청소년전화1388」에 접수된 상담 건수는 8,105건에 달한다. 청소년들의 ‘새 학기 증후군’은 가정에서 투정을 부리거나 늦잠을 자는 등 등교에 어려움을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등교 거부로 이어지기 때문에, 학기 초 청소년의 적응에 관한 관심이 중요하다. 1388은 청소년을 위한 상담용 전화번호다. 학교폭력, 가출, 인터넷 중독, 학교·가정생활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원이 24시간 대기하며 전화를 건 청소년과 상담하며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도 알려준다. ‘청소년 전화 1388’은 청소년 상담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 1388 ▲온라인상담 : 언제 어디서나 365일 24시간 게시판 상담 및 채팅 상담 가능(www.cyber1388.kr), ▲#1388 문자 상담 : 문자 보내기에서 수신자 번호에 #1388 쓰고 고민 전송, ▲#1388 카카오톡 상담 : 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1388과 친구 맺은 후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 학교폭력 상처, 자해, 문신 등 상처제거와 함께 심리상담도 학교폭력이나 자해로 입은 상처나 흉터, 문신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경기도의 ‘위기청소년 상처 제거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돼 작년에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상처 제거를 위한 치료비와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지난해 33명의 청소년이 도움을 받았다. 상처치료는 크기와 종류에 따라 치료 기간이 달라지는데, 폭력으로 인한 담배 빵 등의 상처는 보통 1~4주 간격으로 3~5회, 자해흔의 경우에는 3개월 정도의 치료 기간이 필요하다. 문제는 치료과정에 큰 고통이 수반되기 때문에 중도에 치료를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때문에 치료과정 동안 전담상담사가 병원 동행이나 심리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위기청소년 상처제거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만 9~24세의 청소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은 위기 수준과 치료 동기 등을 고려하여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판정위원회를 통해 이뤄진다. ‘위기청소년 상처제거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248-1318, 내선5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을 한다. 청소년 마약사범이 2017년 119명에서 2021년 450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대검찰청 보고에 따른 것이다.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나 청소년쉼터 등 청소년 기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물질중독 예방 교육과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한다.●청소년 관련 지원 서비스는 ‘채움’에서 도움을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청소년 관련 서비스 정보를 한 번에 보려면 청소년안전망 종합정보망 ‘채움(www.청소년안전망채움.com, cheum.hi1318.or.kr)’에 접속하면 된다. 경제적지원이나 심리 정서, 의료지원, 정신건강, 학교폭력 등 15가지 영역으로 분류된 ‘유형별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 동네 청소년안전망’에서 내 주변에 가장 가까운 지원기관을 빠르게 찾아 도움도 받을 수 있다.
  • 이재명 “학폭, 한 사람 인생 달린 민생 문제”…곽튜브 언급

    이재명 “학폭, 한 사람 인생 달린 민생 문제”…곽튜브 언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학폭(학교폭력)은 한 사람의 인생이 달린 민생 문제”라며 개선 방안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18일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즘 학교폭력을 다룬 드라마 ‘더 글로리’가 큰 인기다. 학폭 피해자가 성인이 돼 가해자에게 복수하는 드라마에 많은 사람들이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이유는 그만큼 현실에서 학폭이 해결되지 않는 답답한 문제라는 반증”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날로 대담해지고 잔혹해지는 학폭은 교육의 영역을 넘어 한 사람의 인생이 달린 민생 문제다. 곽튜브님 사례처럼 성인이 돼서도 대인기피증을 겪거나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사례도 상당하다”면서 최근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해 과거 학교폭력 피해를 고백한 영상 클립을 게재했다. 이 대표는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한 원격수업으로 학교폭력이 수면 아래로 잦아들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SNS를 통한 사이버 폭력이 학교 담장을 넘어 피해자의 일상 전반에 침투하는 양상으로 진화했다”면서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누군가의 삶을 구할 수 있다고 믿는다. 잔혹한 사건이 하나 터질 때는 우르르 관심을 보이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면 가라앉지 않도록 지속적 관심과 제도 개선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교폭력을 막자는 데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간 어떤 이견도 있지 않을 것”이라며 “변화하는 학폭 양상에 맞춰 제도가 뒤따라가고 있는지, 피해자 회복과 보호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한편 13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콘텐츠 유튜버 곽튜브는 지난 1월 ‘유퀴즈’에 출연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 다 학교폭력을 당했다. 항상 맞고 다녀서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했다. 집에 박혀서 축구만 봤다. 그렇게 해외 축구를 보다 보니 외국 나가서 ‘한국인 없는 데서 지내고 싶다’는 생각에 해외 여행을 시작하게 된 것 같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제가 어린시절에 덩치가 작고 키로 꼴찌였다. 동급생인데 저는 항상 그들의 밑에서 지냈다. 매점에서 빵을 사오라고 한다든지 체육복 빌려가서 안 돌려준다든지, 심지어 컴퍼스로 제 등을 찔렀다. 제가 아파하는걸 보고선 웃더라”고 학폭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고등학교를 자퇴한다고 하니까 부모님이 반대하셨다. 그래서 그때 가출을 하고 말았다. 그런데 가출 4일만에 현실을 느끼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에 대인기피증이 심해져서 사실대로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부모님에게 고백했다. 어머니가 미안해하시더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 ‘더 글로리’보다 잔혹…남녀 중고생 14명, 여중생 1명 집단폭행

    ‘더 글로리’보다 잔혹…남녀 중고생 14명, 여중생 1명 집단폭행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는 남녀 고등학생 5명이 여학생 1명을 괴롭히는 학교폭력을 그렸다. 현실은 이보다 더 잔혹했다. 제주에서 남녀 중·고등학생 14명이 여중생 1명을 집단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KBS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8월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서 일어났다. 중·고등학교 학생 14명은 여중생 A양을 공원, 아파트 주차장 등으로 끌고 다니며 30분 넘게 폭행했다. 가해자 중 절반은 남성이었다. A양은 다른 학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는 이유로 폭행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A양의 휴대전화를 빼앗고 노래를 틀어놓은 채 폭행을 이어갔고, 피가 묻은 A양의 교복 셔츠를 벗겨 주변에 버리며 조롱하기도 했다. A양의 얼굴과 손은 피투성이가 됐고, 온 몸에 멍이 들었다. 사건을 목격하고 이를 112에 신고한 주민은 “막 밟고 때려서 얼굴이 말이 아니었다”며 “사람 이렇게 해 놓고 자기네는 전부 안 때렸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제주지방검찰청은 이달 초 가해 학생 12명을 공동상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가해 학생들은 8개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일부는 다른 범죄에 연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교육청은 가해 학생들에게 이달 말까지 피해 학생 등과의 접촉을 금지하고 4명에 대해서는 전학 처분을 내렸다. A양 아버지는 “가해 학생들은 경찰관이 출동했을 때도 당당한 모습으로 서 있었다”며 사건 발생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해자 측으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2, 제3의 폭행이 발생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며 가해자들의 엄벌을 촉구했다.
  • 법무부청소년범방 천안아산협의회, 신규위원 5명 위촉

    법무부청소년범방 천안아산협의회, 신규위원 5명 위촉

    대전지검 천안지청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천안아산지역협의회(회장 전용갑)는 청소년 재범 방지와 취업 알선 등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5명의 신규 범죄예방위원을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범죄예방위원은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자에 대한 선도·보호관찰대상자 지도·갱생보호대상자 취업알선 등 범죄자의 재범방지와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는 민간인으로서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위촉받는다. 이날 신규 위원 5명은 전문상담사와 기업인 등으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지도와 학교폭력 범죄예방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유미 지청장은 “천안아산범방은 비행 청소년 선도뿐만 아니라 범죄 유혹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 개선,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 “적극적 봉사활동을 통해 천안·아산 지역을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멘토·어른’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성남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21건 입법예고

    성남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21건 입법예고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시의회 홈페이지에 21건(제정 11건, 일부개정 9건 및 폐지 1건)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한 조례안은 ▲성남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연화 의원 등 16명) ▲성남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혜선 의원 등 13명)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우현 의원 등 19명) ▲성남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폐지조례안(김종환 의원 등 14명) ▲성남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성해련 의원 등 24명) ▲성남시 지역서점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종환 의원 등 13명) ▲성남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보석 의원 등 9명) ▲성남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상태 의원 등 26명) ▲성남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은미 의원 등 21명) ▲성남시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안(박은미 의원 등 21명) ▲성남시 가사근로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기범 의원 등 13명) ▲성남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명순 의원 등 13명) ▲성남시 학교주변 소음발생 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정식 의원 등 14명) ▲성남시 위례중앙광장 사용에 관한 조례안(박기범 의원 등 10명) ▲성남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금석 의원 등 15명) ▲성남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황금석 의원 등 15명) ▲성남시 공설시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용한 의원 등 10명) ▲성남시 탄소중립 문화예술 실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준배 의원 등 14명) ▲성남시 공공시설 내 청각 언어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성해련 의원 등 18명) ▲성남시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추선미 의원 등 19명) ▲성남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위탁에 관한 조례안(안극수 의원 등 13명) 등이다. 위 조례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홈페이지·전자우편·서면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기한은 20일18시까지다. 입법예고된 조례안 및 의견서 제출서식은 성남시의회 홈페이지(의회소식·입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위 조례안은 입법예고 후 21일 조례안 확정 절차를 거쳐 오는 3월 10일 개회 예정인 제280회 임시회에서 심사할 계획이다.
  • ‘피지컬100’ 학폭 의혹 터졌다… ‘가해자 지목’ 여성 출연자는 SNS 댓글 차단

    ‘피지컬100’ 학폭 의혹 터졌다… ‘가해자 지목’ 여성 출연자는 SNS 댓글 차단

    학폭 피해자, 네이트판에 학폭 피해 폭로“수십만원 갈취… 무릎 꿇리고 뺨 때려”“‘깨진 유리에 다 벗기고…’ 도망 못 가”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화제의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의 한 여성 출연자가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폭로가 나왔다. 해당 출연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 쓰기 기능을 차단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피지컬: 100’ 출연자 A씨로부터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B씨는 A씨와 같은 중학교를 다녔다며 자신이 1학년, A씨가 3학년이던 1년 동안 “저와 제 친구는 지옥 속에서 살았다”고 밝혔다. B씨는 “A씨는 저와 제 친구들에게 문자나 네이트온으로 본인 친구들과 번갈아가며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1만~2만원 정도의 돈을 모아오라고 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돈을 모아올 때까지 계속되는 재촉 전화와 문자들로 저는 고등학교 졸업까지도 전화벨만 울리면 심장이 뛰어 전화 받기가 늘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7~8개월 가량 A씨 무리에서 수십만원을 바쳤다는 B씨와 친구는 결국 부모님들께 학폭 사실을 알렸고, A씨가 생일선물을 보내라며 알려줬던 주소로 부모님들과 함께 찾아갔다고 했다. B씨는 A씨로부터 사과를 받아냈지만 “지옥”은 끝나지 않았다. 하교 후 학교 정문에서 기다리고 있던 A씨는 B씨를 노래방을 데려가 휴대전화를 빼앗은 뒤 머리채를 잡고 뺨을 수차례 때렸다고 했다. A씨의 폭행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같은 날 밤 B씨의 친구 두 명을 인적이 드문 공원으로 불러내 흙바닥에 무릎 꿇린 뒤 똑같은 방식으로 폭행을 가했다고 했다. B씨는 “A씨가 부른 남자인 A씨의 친구들이 ‘깨진 유리에 다 벗기고 무릎꿇려라’ 등의 이야기를 옆에서 해 도망갈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B씨는 “그날은 저와 제 친구들에게 10년이 지나도록 잊혀지지 않는 상처가 됐다”며 “그 이후로 A씨를 마주친 적도 없었는데 다음 카페 인기글에서 멋진 사람이라며 칭찬받고 있는 글을 보자 손이 떨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했다. B씨는 “‘더 글로리’라는 학폭 주제 드라마를 흥행시킨 넷플릭스의 자체 프로그램에 학폭 가해자가 나온다는 것이 너무 아이러니하다”고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르는 사람의 이야기를 이 정도로 자세하게 지어낼 정도로 저희는 한가하지 않다”며 “단지 저희는 학폭 가해자가 더이상 미디어에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호소했다. B씨는 A씨의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현재 공개된 ‘피지컬: 100’ 6회까지 생존해 있는 여성 출연자 중 한 명을 학폭 가해자로 지목하고 있다. 해당 여성 출연자는 학폭 의혹이 불거지자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청소년 탈선 장소 ‘밀실 룸카페’…집중단속 착수

    이희원 서울시의원, 청소년 탈선 장소 ‘밀실 룸카페’…집중단속 착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시의원(국민의힘·동작4)은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교육청 구자희 평생진로교육국장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1월 이 의원이 룸카페 등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집중단속 요청에 따른 실질적 실행계획을 보고받기 위한 자리였다. 룸카페란 Room과 Cafe의 합성어로써 방으로 이뤄진 카페를 뜻하며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이 룸카페의 원래 취지였으나, 최근 독립된 방들로 꾸며진 밀폐형 공간인 룸카페에서 청소년들의 탈선행위가 이뤄진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된 바 있다. 또한 숙박업소 형태를 띤 ‘밀실형 룸카페’의 경우 대부분 청소년 출입제한 등의 제재를 가하지 않고 있어 사실상 청소년이 출입하기 쉬운 ‘청소년 모텔’처럼 변질돼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 의원은 “밀실형 룸카페는 이성 간 신체접촉과 성행위가 이뤄지기 쉬운 밀폐형 구조로 운영되고 있어 학교폭력이나 미성년자 성매매와 같은 청소년 대상 강력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크다”라고 지적하며 지난 1월 서울시교육청과 서울경찰청의 집중단속에 대한 실질적 실행계획 마련을 촉구했고 이번 간담회에서 최선의 협조를 약속받았다. 이러한 결과로 서울시교육청 구자희 국장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여성가족부 고시에 따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에 해당하는 룸카페 운영 여부를 조속히 파악해 현장 점검(확인서 징수), 경찰서 고발(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통해 ‘밀실형 룸카페’ 근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서울시 내 학교 주변에 있는 룸카페 및 멀티방 등 업태가 유사한 시설까지도 서울시, 경찰청과의 협조를 통해 이른 시일 내에 실태조사와 집중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룸카페 집중단속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입법적·정책적 뒷받침을 통해 근본적인 개선책을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 교육청과 경찰청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 김희철, 인터넷 방송 욕설 논란에 공식입장

    김희철, 인터넷 방송 욕설 논란에 공식입장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인터넷 방송 중 논란이 된 욕설 등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김희철은 13일 SNS를 통해 “제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 거친 욕설과 저속한 표현들을 남발하고, 내로남불 모습 보여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 번 제가 만든 논란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팬 여러분들께 가장 죄송하다”면서도 “학교폭력과 특정 사이트에 대해 욕한 건 아무리 돌이켜봐도 전 잘못 없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김희철은 개그맨 최군의 인터넷 생방송 ‘최가네’에 출연해 술을 마시면서 각종 이슈에 대한 생각들을 나눴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의 화제와 함께 대두된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선 “학교폭력한 ××는 ××××”라며 “그렇게 살지 마라. 다 머리에 총 맞아야 하는 거 아니냐 그걸 ×× 삼지마라”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김희철은 “야구배트로 머리를 쳐도 되냐”면서 “혹시 보는 사람 중 누구 때린 사람 있으면 ××. 그럼 행복하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촉법소년 ×큐”고 말하며 학교폭력 가해자를 향해 손가락 욕을 날리기도 했다. 또 김희철은 “당하는 사람이 잘못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그건 슬픈 것”이라며 “괴롭히는 사람들은 몰래 괴롭힘을 하고 그게 ×같은 거다”라고 계속 거친 욕설을 내뱉었다.당시 술을 마시며 방송을 이어간 김희철은 기부 강요 악플에 시달렸던 것을 언급하며 “이슈가 되게 기부해야 한다. 예전에 조용히 기부했는데 아무도 모른다. 아무도 모르는 것은 오케이다. 그런데 OOOO(커뮤니티 이름)이 ×××들이”라고 거친 욕설을 섞어 말했고, 진행자 최군은 급하게 김희철의 마이크를 껐다. 연예계 애주가로 유명한 김희철은 술을 마시며 진행하는 방송, 일명 ‘술방’인 유튜브 웹 에능 ‘술트리트 파이터’를 진행한 바 있다. 다음은 김희철 글 전문 제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 거친 욕설과 저속한 표현들을 남발하고, 내로남불 모습 보여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또 한번 제가 만든 논란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팬 여러분들께 가장 죄송하네요. 이번 일을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어떠한 논란에도 엮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학교폭력과 특정 사이트에 대해 욕한건 아무리 돌이켜봐도 전 잘못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XXX들 머리에 총 맞아야” 학폭 가해자에 손가락 욕 날린 아이돌

    “XXX들 머리에 총 맞아야” 학폭 가해자에 손가락 욕 날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학교폭력 가해자들에게 날선 일침을 날렸다. 지난 9일 김희철은 개그맨 최군의 인터넷 생방송 ‘최가네’에 출연해 각종 이슈에 대해 솔직한 생각들을 전했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의 화제와 함께 대두된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선 “학교폭력한 XX는 XXXX”라며 “그렇게 살지 마라. 다 머리에 총 맞아야 하는 거 아니냐 그걸 XX 삼지마라”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김희철은 “야구배트로 머리를 쳐도 되냐”면서 “혹시 보는 사람 중 누구 때린 사람 있으면 XX. 그럼 행복하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촉법소년 X큐”고 말하며 학교폭력 가해자를 향해 손가락 욕을 날리기도 했다. 또 김희철은 “당하는 사람이 잘못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그건 슬픈 것”이라며 “괴롭히는 사람들은 몰래 괴롭힘을 하고 그게 X같은 거다”라고 계속 거친 욕설을 내뱉었다. 그러면서 그는 “학폭에 연예인이 어디 있느냐”며 “이런 게 이슈가 되고 기사로 나온다면 난 더 좋다. 학교폭력은 이슈가 돼야 한다. 절대 있어선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김희철은 일본 불매운동에 대해서 거침없이 생각을 밝혔다. 그는 “내가 예전에 2019년쯤 일본 불매운동이 있을 때 내가 X까라고 했었다. 너무 말 같지도 않았다”라며 거침없는 생각을 전했고, 이에 진행자 최군은 김희철을 말리며 급하게 마이크를 꺼버리기도 했다.
  • 연진아 나 신나…송혜교 ‘메롱’

    연진아 나 신나…송혜교 ‘메롱’

    인플루언서 기은세는 9일 “예쁜 사람들 반가운 사람 다 만났던 어제의 반짝였던”이라는 글과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기은세는 명품 행사장에서 만난 배우 송혜교와 모델 신현지의 모습을 공개했다. 기은세가 반가움에 카메라를 들자, 송혜교는 혀를 날름 내민 채 장난을 쳤고 이내 멋쩍은 듯 미소 짓기도 했다. 송혜교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송혜교가 맡은 인물은 학창 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 문동은으로, 작품은 그가 가해자들에게 처절한 복수로 응징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기은세는 최근 tvN SHOW ‘넥스트 레이블’에 출연했다.
  • 교육격차 해소·학교 지원 강화…부산교육청 조직개편

    교육격차 해소·학교 지원 강화…부산교육청 조직개편

    부산시교육청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교 현장 지원 강화에 초점을 두고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의 주요 공약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고, 교육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기 위해 다음 달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8일 밝혔다. 조직 개편에 따라 현재 3국 2담당관 1연구소 15과 64팀 구조는 3국 3담당관 1연구소 15과 69팀으로 재편된다. 교육지원청은 2국 6과 19팀에서 2국 6과 20팀으로 재편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중점 목표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적극적인 학교 현장 지원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단을 신설한다. 교육력 제고와 교육활동 지원, 지역 주민과 학교가 상생·협력하는 교육환경 조성 등이 추진단의 목표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대안교육 학생, 중도입국 학생 등 교육 소외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희망팀과 학교폭력예방교육, 가·피해 학생의 상담·치유·관계회복을 지원하는 학생상담팀도 신설한다. 과밀학급 해소에 선제 대처하기 위해 ‘학생배치팀’을 ‘학생배치팀’과 ‘학교설립팀’으로, 적정예산 편성과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예산팀’을 ‘예산기획팀’과 ‘예산운영팀’으로 각각 분리했다. 또 다음 달부터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 전담인력을 5개 교육지원청으로 재배치해 교육지원청이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를 밀착 지원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100개 초등학교만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업무를 지원했는데, 전체 초등학교 305개교로 확대된다. 학교는 수강 신청, 회계 관리, 자유수강권 관리, 통계관리, 원스톱 민원 처리, 컨설팅 지원 등 방과후학교 관련 업무 지원을 받게 된다. 시교육청은 일선 학교가 방과후학교 관련 업무 부담을 덜게 되면서 인공지능(AI), 코딩 등 미래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개설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조직개편은 부산교육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해 교육수요자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마감 후] 태극마크의 값어치/장형우 문화체육부 차장

    [마감 후] 태극마크의 값어치/장형우 문화체육부 차장

    6년 만에 다시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우승을 노리는 참가국들의 엔트리 확정이 이어지고 있다. 엔트리 완성의 마지막 변수는 각 나라 대표팀의 주요 전력이라고 할 선수들이 뛰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팀들의 자기 선수 챙기기 여부다. 부상 및 수술을 이유로 대표팀 승선이 불발된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그 대표적 사례다. 최지만 본인은 출국 전 인터뷰에서 크지 않은 수술이라 대회 참가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새로 둥지를 튼 피츠버그 구단의 생각은 달랐다. 그러나 새 시즌 주요 전력으로 활약해야 할 선수를 보호하겠다는 피츠버그 구단도 이해 못할 건 아니다. 또 한국 대표팀 입장에선 박병호와 강백호(이상 kt wiz)라는 장타력에선 최지만에 결코 밀리지 않는 1루수 자원이 둘이나 있기에 크게 아쉬울 것도 없다. 다만 2019년 프리미어12와 2020년 도쿄올림픽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당시 구단과 MLB 사무국의 반대로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던 그가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활약하는 모습을 볼 기회를 또 놓친 것이 아쉬울 뿐이다. 최지만은 2020년 미국 영주권을 획득하면서 반드시 병역을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그 방식이 국제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멋진 활약을 펼치는 것이라면 그 자신에게도, 팬들에게도 최상일 것이다. 물론 영주권 뒤에 숨지 않고 다른 대부분의 대한민국 청년들과 마찬가지로 군 입대나 사회복무를 하는 것도 또 다른 측면에서 칭송받을 만한 일이다. 군복무 기간이 18개월(육군)로 줄었다고는 하지만 한창 나이에 병역을 위해 학업 혹은 사회생활을 중단하는 것은 여전히 부담이다. 신체활동의 최전성기인 20대에 인생의 승부를 걸어야 하는 프로스포츠 선수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그러다 불법까지 동원해 병역 면탈을 시도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야구와 축구는 농구와 배구 등 다른 단체 종목에 비해 여건이 좋다. 상무, 경찰청 등 운동을 계속하면서 병역을 이행할 수 있는 팀들이 많고, 아시안게임은 나갈 때마다 금메달이고 올림픽에서도 메달권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야구와 축구 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 곧바로 비판 여론에 시달리곤 한다.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야구 대표팀이 그 대표적 사례다. 최근 추신수(SSG 랜더스)가 미국 교민 대상 라디오 방송에서 쏟아낸 ‘작심 발언’이 비판의 도마에 올랐다. 물론 학교폭력과 관련한 언급은 매우 부적절했지만, 대표팀 세대교체에 대한 발언은 나름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추신수는 국제대회 성적 부진과 함께 한국 프로야구의 인기도 정체기에 머물러 있고, 그래서 이번 WBC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는 점을 망각하고 있었다. 또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로 이미 병역을 해결했으나 이번까지 15년 동안 빠짐 없이 대표팀 소집에 응한 김현수(LG 트윈스)와 김광현(SSG)을 쉽게 언급해선 안 됐다. 특히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로는 한 번도 대표팀에 오지 않은 추신수가 할 말은 아니었다. 누군가에게 태극마크는 병역 해결을 위한 수단이었을지 모르나, 다른 누군가에겐 헤아릴 수 없이 더 큰 값어치가 있는 것일 수도 있으니.
  • 어린이 뮤지컬 ‘100살 모기 소송사건’ 공연… 환경문제에 대한 순수한 외침

    어린이 뮤지컬 ‘100살 모기 소송사건’ 공연… 환경문제에 대한 순수한 외침

    극단 날으는자동차가 주최·주관하는 어린이 환경 뮤지컬 ‘100살 모기 소송사건’이 오는 11일부터 서울과 성남에서 열린다. 공연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유니세프, 성남시교육청이 후원하고, 관람료는 무료다. 100살 모기 소송사건은 드러나는 환경문제를 아이들의 순수한 외침으로 감동을 주는 뮤지컬이다.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춤과 노래로 공연을 한다. 2008년 초연 이후 극단 날으는자동차에서 가장 많이 올려진 작품이자 찬사를 가장 많이 받았다. 날으는자동차 관계자는 “100살 모기 소송사건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목소리와 발랄한 몸짓으로 난해한 환경문제를 생각해볼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진한 울림을 준다”며 “공연 관람을 지루해하는 아이들도 또래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와 화려한 무대, 음악에 쉽게 빠져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공연은 오는 11일 소월아트홀(오후 2·4시)과 12일 예림당아트홀(오후 4·6시)에서 하루 2회씩 하고, 성남 공연은 오는 24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오후 5·7시)과 25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씨어터(오후 4시 30분·7시)에서 하루 2회씩 열린다. 아울러 날으는자동차는 학교폭력 문제를 다룬 청소년 뮤지컬 ‘랜덤’도 오는 19일 서울 다리소극장에서 오후 3시와 6시 두 번 공연한다. 랜덤은 학교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뿐만 아니라 고통받는 친구를 외면하는 방관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늘날의 청소년들이 겪는 학교폭력 문제점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한편 날으는자동차는 서울·성남지역 초등학생과 청소년들 7개 팀으로 이뤄진 어린이 뮤지컬 극단이다. 올해로 창단 19주년을 맞았으며 작가, 작곡가, 연출가, 안무가 등 분야별 전문 예술가 30여명이 작품 제작과 배우 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작품 완성도뿐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 단원들의 수준 높은 연기로, 아이들의 목소리에 힘을 불어넣어 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권민아 “연진이 같은 것들” 분노

    권민아 “연진이 같은 것들” 분노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사기 피해에 분개했다. 권민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한테 사기 좀 그만쳐. 몇천만원이 너네집 애 이름이냐. 그러다 억단위, 그러다 사람 죽어. 살인마들아”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러고선 사람들은 나한데 욕을 부어대겠지? 당할만 하니까 당하지 라면서. 돈 좀 벌어보겠다고 오만가지 다 알아보고 있었는데 악한 사람들 너무 많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너무 잔인해. 연진이 같은 것들. 이런 것들은 그냥 실명 오픈하고 무슨 회사 다닌다는 것까지 얼굴 공개 해버리면 안 되나 정말”이라고 분노를 토했다. ‘연진이’는 인기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의 가해자 중 한 명의 이름이다. 배우 임지연이 분했다. 앞서 권민아는 5000만원 상당의 중고 거래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퀵으로 물품을 주고받아 사기 가해자의 얼굴이나 연락처도 모르는 상태라며, 비슷한 사례가 있거나 정보가 있다면 공유해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나, 2020년 7월 그룹에서 탈퇴했다.
  • 집까지 찾아간 김기현, ‘나심’ 잡기 신경전…이준석계 “학폭” 친윤때리기

    집까지 찾아간 김기현, ‘나심’ 잡기 신경전…이준석계 “학폭” 친윤때리기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양강구도를 구축한 김기현·안철수 의원은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인 4일 ‘나심’(羅心·나경원 전 의원 의중)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아울러 이번 전대 변수로 꼽히는 친이준석계 인사들은 친윤(親윤석열)계를 향한 거센 비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는 4일 지난달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의 집을 찾아가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당권 경쟁 후보인 안철수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나 전 의원의 지지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어제(3일) 저녁에 집으로 찾아뵀다”며 “지난 20년 세월 동안 당(黨)을 같이 하면서 보수우파의 정통성을 지키기 위해 동고동락했던 동지였기에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자”고 말했고, 나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영원한 당원’으로서 해야 할 역할에 관해 숙고해보겠다”고 답한 걸로 알려졌다. 김 후보는 “나 전 의원의 뜨거운 애국심과 애당심을 잘 알고 있다”며 “민주당 정권의 폭거를 저지하기 위해 온갖 고초를 겪으면서도 꿋꿋이 싸워온 역할과 공헌을 저는 존중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 전 의원과 함께 손잡고 나아갈 수 있도록 대화를 계속 나누면서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나 전 의원은 지난달 25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번 전당대회에서 그 어떤 역할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안 후보는 이에 대해 고양정 당협 행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나 전 의원이 어느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느냐. 그래서 미리 약속을 했는지, 사실 그게 좀 궁금하다”면서 견제구를 날렸다. 김 후보는 안 후보의 이같은 발언에 곧바로 반응했다. 그는 강서구병 당협 행사에서 “다른 후보의 일에 사사건건, 자꾸 트집을 잡는 모습은 올바른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안 후보가 네거티브 하지 말자고 말을 한 만큼 그 정신을 잘 지켜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과의 만남 사실을 공개한 경위와 관련해 김 후보는 “제가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겠다고 이야기를 했고, (나 전 의원이) 동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 강서병 당협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김 후보는 만남은 40∼50분가량이었고, “내용도 사전에 합의해서 올린 것”이라며 “(오랜 시간) 같이 한 동지이기 때문에, 옛날이야기를 포함해서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연대에 관한 언급은 없었나’라는 질문에는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오늘 말씀드리는 내용은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만 하겠다. (나 전 의원과)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만 했다.두 후보는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 공방’도 이어갔다. 안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대국민 성명을 발표했다. ‘윤심이 없다’고 말씀하셨다”며 “현명한 당원들께서 그 뜻을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이 언급한 윤 대통령의 ‘대국민 성명’은 윤 대통령이 올해 초 한 언론과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무슨 윤핵관이 있고 윤심이 있겠나”라고 한 발언과 최근 대통령실에서 전대를 중립적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한 것을 뜻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장’ 출신임을 강조하는 안 의원을 향해 “역대 어느 정권에서 인수위원장이 가출한 사례를 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준석계 전대 출마자들은 친윤계를 향한 대대적 공세를 펼쳤다.천하람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민들의 바람처럼 윤핵관들에게 본때를 보여주겠다. 이참에 아주 국민의힘에서 몰아내겠다”며 “윤핵관과 이재명은 서로의 반사체가 되어 비호감 경쟁의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천 후보는 김 의원과 나 전 의원 간 만남을 두고도 “나경원 전 대표를 학폭 피해자로 만들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학급 분위기를 위해 힘을 합치자는 거냐”면서 학교폭력을 다룬 드라마 ‘더 글로리’의 한 장면을 게재했다. 청년 최고위원에 출마한 이기인 후보도 페이스북에 ‘더 글로리’ 관련 한 인물 사진을 게재하고 “반에서 공포 분위기를 조장하고 약한 문동은을 괴롭혔던 일진 학폭 가해자, 하지만 정작 일진인 친구들은 무리 축에도 껴주지 않는다”며 김 의원을 겨냥했다. 일반 최고위원에 나선 김용태 후보는 장제원 의원 관련 언론보도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이번 전대는 민주공화정을 망치는 아첨꾼 심판 선거다. 두더지 게임하듯이 숨어서 조정하지 말고 링위로 다 올라오십시오. 대환영”이라고 장 의원을 직격했다. 또 한 명의 일반 최고위원 후보인 허은아 의원 또한 페이스북에 “당내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며 “내가 해야 할 첫 번째는 공천 학살의 두려움을 날리는 일이다. 우리 당에 더 이상 낙하산 공천은 없어야 한다”고 친윤계를 에둘러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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