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학교폭력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캐스팅보트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데이트폭력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최저 임금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중소기업청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950
  • 「학원폭력 예방모임」 오늘 출범/학부모 중심 회원 1천여명 확보

    ◎피해신고 접수·상담 등 활동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주변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첫 시민모임인 재단법인 「청소년폭력예방재단」(대표 김종기·주식회사 신원 전무이사)이 1일 서울 종로2가 YMCA회관에서 창립대회를 갖는다. 지난 8월 가칭 「학교폭력예방시민모임추진위」를 결성,한달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정식출범하는 이 단체는 그동안 학부모를 중심으로 1천여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서울 마포구 도화동 사무실에 상담전문요원 3명을 포함,상근직원 6명을 두고 신고접수및 상담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상담요원을 포함,20여명의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폭주하는 신고및 상담의뢰에 대처해나가기로 했다. 이 단체는 앞으로 ▲피해학생상담및 구제활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가해학생 선도운동 ▲실태조사 및 홍보활동 등을 펴나가기로 했으며 이에 따른 재원마련은 회원의 회비(한달에 1만원)와 후원업체의 기금으로 충당할 방침이다. 이날 발족식에는 이영권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한완상 방송통신대학장 등 정계·학계인사가 참석,격려사 및 축사를 낭독하고 경찰청·교육청 관계자 등 2백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연락처는 701­0098.
  • 중기지원 대폭 강화… 경영난 타개 부축/김 대통령 시정연설 요약

    ◎다자간 정상외교 확대… 국제 위상 제고/농림수산부문 8조5천억 투자… 구조조정 촉진/저소득층 지원금 최저 생계비 수준 인상/군 전문­정예화·군장비 현대화 지속 추진/부동산 실명제 정착시켜 주기 철저 차단 김영삼 대통령은 16일 이홍구 국무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국정운영방향을 밝혔다.다음은 분야별 요지. ○지방화시대 뒷받침 ▷정치◁ 내년 4월 제15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우리 정치의 향방을 좌우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어떤 대가와 희생을 치르더라도 불법과 타락이 발을 붙일 수 없는 명실상부한 공명선거가 이 땅에 뿌리내리도록 할 것이다. 민선 자치단체장체제의 출범으로 이제 명실상부한 지방자치시대가 열렸다.지역 주민의 기대속에서 모든 자치단체가 의욕적으로 지방살림을 꾸려가고 있다.정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율과 책임,경쟁과 협력을 통해 세계화시대에 부응하는 지방화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것이다.지방의 발전이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도록 국정의 통합성 유지에 역점을 두어나갈 것이다. ○북한 변화유도 노력 ▷통일·외교·안보◁ 정부는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과 남북간 화해와 협력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기조를 일관되게 견지해 나가고 있다.북한의 경수로 건설을 지원하는 것도 평화 유지와 남북협력의 이정표를 세우고자 하는 데 근본 목적이 있다.우리 기업들의 대북 투자 허용등 남북간의 경제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들을 북한의 자세와 태도에 맞춰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려고 한다.우리가 북한 동포들이 겪고 있는 식량난을 덜어주기 위해 쌀 15만t을 아무런 조건없이 제공한 것도 화해와 협력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에서 취한 조치였다.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면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해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일 것이다.무엇보다 남북 당국간의 회담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북한의 성의있는 자세 변화를 촉구해 나갈 것이다. 세계화 시대를 맞이해 세계속에서 한국의 지위와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유엔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외교노력을 강화하고 있다.나는 오늘 유엔 창설 50주년 기념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또 이 기회에 캐나다도 국빈자격으로 방문하기 위해 출국한다.이번 유엔특별정상회의에는 1백50개국 국가원수와 정부수반이 참석할 예정으로 있어 나의 유엔 방문은 다자간 정상외교를 통해 우리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이 기회를 통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 상임이사국 진출을 앞두고 상응하는 국제적 역할과 기여를 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릴 계획이다.또 정부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포괄하는 지역경제협력체인 APEC를 주축으로 우리 위상과 국익을 높여 나가면서 역내의 경제발전과 협력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내년 3월 방콕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 적극 참여해 EU와의 관계를 증진시키는 데도 노력할 것이다. 국군의 전력 극대화를 위해 군의 전문화 및 정예화와 군장비의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국군이 국가안보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방패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군의 사기와 복지 개선을 위해서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첨단기술 집중 개발 ▷경제◁ 정부는 물가안정이 서민생활 안정의 절대적 요건이라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노력을 경주해 올해 소비자물가를 5% 이내에서 안정시키겠다.통화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재정수지를 개선하는 등 총량면에서 경제안정기조를 확고히 뒷받침하겠다.유통 혁신을 촉진하고 농산물 및 공산품 가격과 개인서비스요금등 부문별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가겠다.금융실명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계기로 경제활동의 투명성과 형평성을 뒷받침하는 제도로 뿌리내릴 것이다.지난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실명제를 정착시켜 부동산 투기를 제도적으로 막고 부동산가격의 구조적 안정기반을 마련하겠다. 내년에도 치열한 국제경쟁 여건속에서 우리 경제가 활력있게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첫째,사회간접자본을 대폭 확충함으로써 화물 유통의 원활화를 도모하고 교통난으로 인한 국민생활의 불편이 점차 해소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사회간접자본에 대한 예산 배분상의 우선순위를 높게 유지해 내년에 8조원 이상을 집중 투자하고 민자유치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전국 수송량의 60% 이상을 분담하고 있는 서울∼부산 축의 수송애로를 완화하기 위해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철도경영 개선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국고 지원을 늘리겠다.수도권 신공항이 21세기 동북아시아의 중추공항이 되도록 건설을 추진할 것이며 지방공항도 중장기 개발계획에 따라 확충해 나가겠다.세계적인 수출입 화물 항구로서 부산·광양 양항제체를 구축하고 권역별로 주요 항만의 시설능력도 확충해 나가겠다.도심을 통과하는 국도의 대체우회도로와 교통량이 많은 지방간선도로의 공사비를 정부재정에서 지원함으로써 기간교통망의 병목현상을 완화하겠다. 둘째,정보화시대에 앞서가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과학기술 개발에도 적극 노력하겠다.2015년까지 모든 공공기관과 기업 및 가정을 연결하는 초고속정보통신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하겠다.정보화촉진기본법의 시행을 계기로 공공부문의 정보화는 물론 산업정보화와 지역정보화등 국가사회 정보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국가지리정보체계(GIS)구축사업등 국민생활의 안전확보를 위한 정보화사업도 추진하겠다.G­7사업등 첨단기술 및 산업현장 기술개발을 위해 연구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민간의 기술개발도 적극 지원하겠다. 셋째,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타개하기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영세사업자의 자금난을 덜고,인력난 완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화사업과 공동집배송단지등 물류개선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우리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이 성장의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그동안 정부의 지원이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영세중소사업자에 대해 시설 현대화와 사업전환 자금을 신규로 지원하겠다. 넷째,세계무역기구(WTO)출범등 대내외적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농어촌발전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내년에 농림수산부문에 약 8조5천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특히 경지정리와 용수개발등 농업생산 기반정비를 위한 투자와 농수산물 유통개선사업을 집중 지원해 농어업의 구조전환을 촉진시키겠다.기술집약형 고부가가치 농업의 실현을 위해 인력육성과 기술개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수산자원조성과 산지자원화를 위한 투자도 확대해 나가겠다.농어촌의 생활환경 개선과 농어민의 복지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재해를 입은 농어민에 대한 재정지원도 강화하겠다. ○정수시설 현대화 ▷민생◁ 정부는 교량·가스·지하철·선박·항공기·통신구 시설등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수에 주력하고 있다.지난 7월 재해관리법 제정에 이어 정부의 재난관리기능을 보강하면서 부실건설 추방을 위한 개혁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맑은 물 공급대책의 일환으로 하수처리장등 환경기초시설을 앞당겨 건설하고 광역상수도의 확충과 정수시설의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대도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청정연료의 사용을 더욱 확대하고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재활용 처리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해 자원재활용에 힘쓰겠다.또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과 환경친화적 기업경영체제 확산에 역점을 두고 인접국가들과의 환경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적조등 해양오염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해양오염방지대책 5개년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것이다.오염이 심한 연안바다를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하고 연안지역에 하수처리장과 축산폐수처리장등 환경기초시설을 앞당겨 건설하겠다.어장도 단계적으로 정화해 나가겠다.해양오염이 발생했을 때 어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공신력있는 기관과 합동으로 피해를 조사하겠다.특히 영세어민에 대한 보상기준을 대폭 현실화하겠다. ○유공자 처우 개선 ▷사회복지◁ 근로능력이 없는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수준을 98년까지 최저생계비 수준으로 인상하겠다.장애인 취업훈련시설과 고용촉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노인 치매 전문병원을 건립하고 치매노인 부양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종합적인 노인대책을 연말까지 마련하겠다.저소득층의 자녀학비 지원대상을 실업계 고교생에서 성적이 우수한 인문계 고교생까지로 확대하고 생업자금 융자도 늘리겠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방과후 아동지도제도를 실시하며 국민학생에 대한 전면 급식을 실시하기 위한 준비를 추진하겠다.공무원 채용에 있어 여성고용목표제를 도입하고 공기업에서도 여성직원의 고용이 증가되도록 하겠다. ○여성 사회참여 부축 ▷교육·문화◁ 우리가 추구하려는 새로운 교육은 입시 위주의 획일화된 교육을 창의력과 인성개발 위주의 다양한 교육으로,공급자 중심의 교육을 학생과 학부모가 선택하는 수요자 존중의 교육으로,그리고 규제보다는 자율에 바탕을 둔 교육으로 탈바꿈하자는 것이다.이를 위해 앞으로 3년간 총 62조3천억원을 교육분야에 투자하도록 했다.또 문화예술 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국민들의 여가 수요에 대응하고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발전 10개년 계획」을 마련하는 등 관광산업을 세계화시대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97년 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와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 경복궁과 창덕궁 복원을 위한 옛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와 국외에 안장되어 있는 선열의 유해 봉환등을 계속 추진해 단절된 민족사를 복원하는 전기가 되도록 하겠다.독립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연금을 비롯한 보상금등 각종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국가유공자의 노령화에 따라 보훈의료시설을 확충하고 고령자 공동주거시설등 노후복지시설을 확충하겠다. ○학교폭력 추방 최선 ▷공직및 사회기강 확립◁ 공직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노후에 대한 걱정이 없도록 공무원연금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한편 보수도 국영기업체 수준으로 현실화해 나가겠다.민생치안을 위해 현장치안에 중점을 둔 방범활동과 범죄를 유발하는 각종 유해환경정화에 힘쓰고 학교주변 폭력행위와 조직폭력배,마약사범 소탕에 주력하겠다.집단이기주의적 불법행위나 폭력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
  • 청소년 야간 통행금지 검토/교육부 학원폭력 추방 범정부차원 대처

    ◎폭력서클 해체… 순회지도 강화/PC통신 등 음란영상물 규제 교육부는 13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청소년 야간통행금지 제도의 도입과 학생폭력 예방법 제정을 적극 검토하고 총리실·내무부 등과 공동으로 협의회를 구성,범정부 차원의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종합 지도대책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이와함께 교육부 교육정책실장을 본부장으로 학교폭력추방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각급 학교에도 교장과 교감,학생주임 등으로 학교폭력추방대책위원회를 만들어 폭력을 추방하기 위한 대책을 학교별로 수립해 실시하기로 했다. 또 교내외 순회 지도 활동을 강화하고 교내폭력서클을 파악해 해체하도록 지도하며 「1교원 1선도대상 학생」결연으로 전 교원이 참여하는 지도체제를 구축,학생폭력을 추방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학부모 수업참관일제를 도입하고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도록 적극 유도하는 등 학교와 가정과의 연계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학생선도를 위한 민간단체를 구성,고발센터를 설치하고 학생 폭력 예방 자원봉사자 연합회를 결성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날 범람하고 있는 음란·폭력성 CD롬 등 유해 첨단매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도 아울러 발표했다. 교육부는 이 대책에서 신종영상물대책위원회를 학교별로 설치하고 학생들의 출입을 허용하는 유해 영상업소의 업주들을 강력히 단속하며 컴퓨터 이용자들을 위한 상설 고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교원들에게 체계적인 정보 윤리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영상물에 대한 가치관 교육을 시키기로 했다. 특히 규제 대상으로 명시돼 있지 않은 PC통신 및 CD롬 등 신종영상물에 대한 규제가 가능하도록 음반 및 비디오에 관한 법률을 개정할 방침이다.
  • 학원 폭력의 심각성/이윤호 경기대 교정학과교수(일요일 아침에)

    최근 검찰청의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운동」이라는 캠페인을 보면서 불안 때문에 부모가 학생을 승용차로 등·하교시켜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경험했다.어린 학생이 거듭되는 폭력을 견디다 못해 자살한 사건에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쉽게 엿볼 수 있었다. 이처럼 학생을 위협하는 사례가 소설가 이문열의 소설속에 등장하는 「석태」와 같은 많은 「우리의 일그러진 영웅」을 양산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우선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과 사회적 현실에서 한가지 원인을 찾을 수 있다.각종 대중매체와 생활환경의 퇴폐향락적 요소는 청소년의 호기심을 자극한다.그들에게는 오직 공부밖에는 할 것이 없고 또 해서도 안되며,학교 외에는 갈 곳이 없고 가서도 안되는 상황에서 욕구를 건전하게 분출하기는커녕 억압받고 강요만 받는 청소년의 현실이 청소년기의 또 다른 특성인 단기쾌락주의와 상호작용한다.이것이 청소년의 심각한 욕구불만이라는 상승효과를 초래하게 되고 욕구불만은 청소년의 공격성을 불러일으키게 된다고 한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청소년을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보호해야 할 주요한 사회화기관이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핵가족화의 심화는 물론이고 이혼 등으로 인한 가정의 물리적 결손과 가족간의 갈등 등 내적 결손은 가정이 가족간의 공동의 생활의 장이 될 수 없게 했다.현대인의 바쁜 생활은 「집」은 있으나 「가정」은 없다는 현대가정의 침실화를 초래했다.이는 가정의 교육적 기능을 손상시켰다. 더구나 아이에 대한 지나친 과보호는 모든 아이가 자신을 「왕자님」·「공주님」으로 생각케 하여 자신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고 모든 것이 자신만을 위한 것이라는 극단적인 개인주의적 성향을 갖게 했다.다른 사람을 자신을 위한 수단이지 결코 함께 살아가야 할 동반자로 생각지 않게 만들었다. 우리사회에 팽배한 학벌위주의 관행은 학교가 전인교육의 장이 아니라 성적이라는 단순한 잣대로 다수의 학생을 문제아요 인생의 낙오자로 만들었다.이들은 오로지 성적만이 성공의 척도인 가정과 학교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버림받는 존재가 됐다. 좌절감과 열등감에 사로잡힌채 상처받은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때로는 폭력에 호소하게도 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들 소외받은 학생이 어쩔 수 없이 가정과 학교를 이탈하여 비슷한 처지의 친구와 어울려서 일종의 「패거리의식」과 문화를 형성한다는 사실이다.「패거리문화」는 패거리를 통하여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소속감을 느끼는 등 청소년으로 하여금 도피의 환상과 신기루를 쫓게 했다. 문제는 「패거리문화」가 곧 이들 청소년의 집단적 배회를 전제로 하여 집단심리에 기초한 쾌락과 모험을 추구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이다.더구나 학교의 처벌위주의 관행은 문제학생의 격리에만 매달려서 이들을 길거리로 내몰았고 수많은 유흥접객업소는 이들의 좋은 도피처가 되어 오갈 데 없고 할 일 없는 이들의 패거리문화를 더욱 조장했다는 데 심각성이 있다. 특히 우리사회에 팽배한 각종 퇴폐향락문화는 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유혹,청소년을 쾌락의 노예로 만들어 중독된 쾌락추구를 위하여 동료를 갈취하고 폭력을 행사하게 만들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학교주변의폭력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 먼저 우리는 이들을 문제아라는 가해자적 입장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가정·학교·사회문제의 피해자로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대부분의 청소년문제가 사회적 환경에 영향받은 바 크고 이러한 환경은 곧 기성세대와 사회의 책임이지 자신의 기본적 권익마저도 대변할 수 없는 청소년이 만들어낸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이를 위해서 우리는 청소년에게 잃어버린 가정과 가족을 되찾아 주어야 한다. 학교 또한 철저한 경쟁심만을 부추기는 입시와 성적위주의 교육관행에서 벗어나 전인교육의 장이 되어야 하며,낙오자를 처벌하여 내몰기보다는 그들에게도 성공을 경험할 수 있는 대안적 보상을 마련하고 처벌보다는 보호를 중시하는 관행을 정착시켜야 한다. 청소년의 잘못된 호기심과 쾌락을 부추기는 각종 퇴폐향락적 사회분위기와 환경도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더불어 청소년의 잘못된 「패거리문화」를 시정하기 위해서 청소년이 그들의 욕구를 건전하게 분출할 수 있도록 건전한 할 「거리」와 갈 「곳」과 할 「시간」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지역별로 일종의 지역사회센터나 청소년문화센터 등을 설치해 자격 있는 청소년지도사의 관리하에 자원봉사자와 학교의 협조를 받아 운영함으로써 청소년활동과 교육상담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무엇보다 학교·학부모·지역사회·청소년기관과 단체등이 함께 학교주변의 환경을 감시하고 피해학생의 신고나 상담도 할 수 있는 시민운동으로 승화되어야 한다.
  • 학원폭력 매년 급증/최근 3년간 5천여명 징계

    ◎서울시교육감 밝혀 최근 3년동안 학교에서 벌어진 폭력 등으로 징계를 받은 학생은 93년에 1천8백87명,94년에 2천3백21명,올해 1학기까지 1천2백59명 등 모두 5천4백67명이나 돼 학교폭력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냈다. 이준해 서울시 교육감은 19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박찬수(국민회의)의원의 학원폭력예방대책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교육감은 또 93년 19명,94년 22명,올해 1학기말 현재 16명이 가정문제,염세,이성관계,성적불량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자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 교육청은 최근 결성된 「학원폭력 예방시민모임」과 학원폭력 예방을 위한 협조방안을 마련해 학교별로 구체적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 “까닭없이 뭇매… 학교가기 겁나요”/학교폭력 현장르포

    ◎공부 잘한다고 트집… 일본식 「이지메」 확산./커닝 안도와주면 “이기주의자”로 따돌려/부유층 자녀들도 가담… 보복 두려워 신고 꺼려 『왜 이유도 없이 유독 나만 갖고 그러는지 알 수가 없어요』 지난 봄 충남 예산에서 서울로 전학온 최모군(16·서울M중 3년)은 반에서 「촌놈」으로 불린다.「동네북」으로도 통한다. 처음에 몇몇 아이들이 『촌놈』,『촌놈』하고 불렀으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자신과 친해보기 위해 그러려니 하고 웃어넘기기도 했다.하지만 날이 갈수록 심해졌고 화가 나 한번 대들었다가 흠씬 두들겨 맞았다.이제는 이런저런 트집으로 맞는데도 이골이 났다.일부러 방과 후 청소를 하고 느지막이 교실을 나서도 4∼5명이 교문앞에 기다리고 있기도 한다. 이들을 『공부도 곧잘 하고 학교에서는 모범생으로 통한다』고 소개한 최군은 『이유없이 나를 한적한 골목 등으로 끌고 가 괴롭힌다』고 하소연했다. 서울 C고 2년 정모군(17)은 학교 가기가 무섭다. 같은 반 학생들 4∼5명으로부터 수시로 「삥(금품)」을 뜯기는 것은 그런대로 참을 만하다.일주일이 멀다하고 계속되는 위협과 몰매에는 도저히 당해낼 재간이 없기 때문이다. 학년초 주먹깨나 쓴다는 친구들에게 「찍힌」 것이 화근이었다.3월 중순쯤,방과후에 주먹깨나 쓴다는 급우들이 학교 뒷산으로 불러 내더니 제도용 자로 배와 등을 마구 때렸다.『수업시간에 자꾸 질문하고 잘난체 하면 죽여버려』­이후로 그들은 툭하면 돈을 가져 오라고 했다.5천원,7천원씩 벌써 20만원도 넘는다.하지만 집이 부유한 그들은 돈보다는 무작정 정군을 괴롭히려는데 목적이 있는것 같았다. 반에서 3∼4등 하던 성적도 지금은 마음고생때문에 겨우 10등에 턱걸이할 정도로 떨어졌다.집에서는 공부를 안하는 이유가 뭐냐고 다그치지만 말도 못한다.『사실대로 말했다가는 부모님들이 가만 계시지 않을 테고…』 정군은 부모에게 알렸다가 학교에서 받을 수모는 상상도 하고 싶지 않다. 학업성적이 반에서 5등안에 드는 강모양(18·서울 S여고3년)은 「따돌림」이라는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지난 5월에 본 중간고사에서 주위 친구들이 답안을 보여달라는 것을 거절한 「벌」이다.이들은 강양을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라서 「같은 물에서 놀 수 없다」』며 철저히 따돌리고 있다. 강양은 점심을 먹을때도,과학실습을 할때도,체육시간에도 철저히 혼자로 남았다.관계를 회복해보려고 지난달 말 생일에 몇몇 친구를 초대했지만 단 한명도 오지 않았다.나중에 한 친구는 자기도 따돌림을 당할까 두려워서 못 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밝게 자라야 할 우리 청소년들이 교내외 곳곳에서 별다른 이유없이 이루어지는 신체적·정신적 폭력속에 멍들어가는 모습들이다.지난달 30일 결성된 「학원폭력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모임」에는 벌써부터 이같은 교내 폭력 피해사례가 쇄도하고 있다. 과거 교내 폭력은 금품을 뜯거나,힘으로 자기를 과시하려는 청소년기의 치기에서 비롯된 것이 많았다.청소년기의 돌출의식에서 비롯된 「순진한」 폭력이었다.그러나 최근들어 특정대상을 골라 지속적으로 괴롭히면서 쾌감을 느끼는 소위 「이지메」성 폭력이 크게 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서울 YMCA 한명섭(32)간사는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에 이지메성 폭력을 당하면 더욱 견디기 어려운 것』이라면서 『과거 폭력의 주체가 주로 「가난하고 공부못하는 학생」들에 국한됐던 반면 최근에는 학교에서 모범생이라는 평가를 받는 학생들까지도 이같은 이유없는 폭력에 점차 끼어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덕성여대 사회학과 김준호(49)교수는 『대학입시등 경쟁사회에서 남을 이겨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이 남을 괴롭히면서 스트레스를 풀려는 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 「학원폭력」 예방 시민모임 발족/발기인 30명

    ◎경찰청에 「신고전화」 설치 건의 학원주변 폭력의 추방을 위한 첫 시민단체인 「학원폭력예방을 위한 시민의 모임」 발족식이 30일 하오7시 서울 마포구 용강동 음식점 「마포나룻터」에서 열렸다. 발기인 30여명은 이날 발족식에서 『물질중심의 고도성장과 함께 청소년의 비행과 폭력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는데도 이에 대한 대책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상담및 연구활동·제도개선운동을 전개해 피해청소년및 가족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모임을 조직했다』고 결성취지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펴나갈 사업내용으로 ▲신고접수및 상담활동 ▲학교폭력방지법 제정운동 ▲학교폭력관련 국내외 자료수집및 연구 ▲전국적 네트워크형성에 힘쓰기로 했다.또 경찰청에 학교폭력 전담전화를 설치하고 각급 일선학교에는 폭력전담교사를 임용토록 경찰과 교육부에 건의키로 했다.
  • 시민들 “학원 폭력과 전쟁” 선언

    ◎우리 아이를 더이상 멍들게 할수없다/금품뺏고 주먹질… 공포의 등교길/폭로땐 보복 협박… 투신자살도/30여명 첫 준비모임… 10월말까지 회원모집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주변 폭력배 근절을 위해 학부모들이 발벗고 나섰다.아버지와 어머니들이 이른바 「학원폭력과의 전쟁」을 선언하고 나선 것이다. 학교주변 폭력배들에 의해 자식을 잃었거나 피해를 입은 부모들이 「학원폭력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모임」을 결성했다.30일 서울 마포구 음식점 마포나루터에서 첫 준비모임을 갖는다. 범죄예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이 모임의 준비위원은 현재 30여명.이들은 이번 준비모임에서 앞으로 추진해 나갈 상담·교육·홍보·조사연구등에 관한 최종계획안을 확정한 뒤 10월말까지 회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본격 활동은 회원모집이 끝난 오는 11월1일 학원폭력과의 「전쟁선언」 선포식 이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 모임의 결정적인 계기는 지난 6월8일 상오 서울 서초구 반포2동 신반포 1차아파트 5층에서 고교 1년생인 한 소년(16)이투신자살한 사건에서부터 비롯됐다.이 소년의 아버지는 91년 가을 홍콩지점장 근무를 마치고 귀국한 신원그룹 전무 김종기(49)씨.간혹 아들이 차비를 빼앗기고 들어오는 것 같긴 했지만 김씨는 그 때까지만 해도 투신한 이유를 몰랐다고 했다.병원 영안실에서 아들 친구들이 『매일 가방 들어주기는 예사고,운동화·점퍼에 차비까지 빼앗기고도 폭행사실을 부모에게 알리면 집에 불을 지르고 누나까지 그냥 놔두지 않겠다는 협박을 날마다 받아왔다』고 털어놓아 죽음에 이르게 된 이유를 알게 됐다.그때서야 아들이 『아빠,나 홍콩으로 돌아가고 싶어』라고 한 말이 뇌리를 스쳤고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은 아픔을 느꼈다고 했다. 결국 아들의 죽음을 통해 학원폭력의 심각성을 느낀 김씨는 회사일을 제쳐두고 지난 4일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뜻있는 사람들과 함께 「시민들의 모임」 창설준비 모임을 갖기에 이르른 것이다.이 때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청소년범죄연구실장 김준호(덕성여대 사회학과)교수와 서울 YMCA 「청소년 쉼터」 한명섭(32)간사가 힘이되어줬다. 시민모임은 학원 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 교육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사무실과 상근직 4명,자원봉사자 20여명으로 본격적인 상담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다.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학교폭력에 관한 책자도 발간하고 관련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씨는 『단순한 상담보다는 경찰 교사들과 협조,현장인 중·고교로 직접 달려가 폭력의 뿌리를 완전히 뽑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설모임에는 법조계에서는 서울고검 신승남 검사,학계에서는 인하대 법대 장영민교수,사회단체에서는 한국청소년개발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영숙박사,정계에서는 이달원 서울시시의원,종교계에서는 지인식 목사등이 참여했다.경찰에서는 강동경찰서 강폭4반 반장 김계원 경위와 강폭4반 최오택 경사가 회원으로 가입했다. 모임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경비로 꾸려가며,신고전화는 (02)747­7417.
  • 일본/교사폭행 패륜학생 급증(움직이는 세계/세계의 사회면)

    ◎문부성,「생활지도의 문제조사」 결과/작년 9백38건… 중학생이 제일 많아/급우에 대한 폭력·기물파손도 늘어/장기 무단결석 4만명… 국교생에까지 번져 일본학생들의 등교거부(무단결석)와 폭력이 계속 증가,사회문제화되고 있다. 지난 70년대 중학생을 중심으로 급증하던 등교거부가 최근 나이가 낮아지면서 국민학교에까지 번지고 있다. 학생폭력은 동료에 대한 폭력이나 학교기물 파손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에서는 교사에 대한 폭력이 급증,80년대초 학생폭력이 난무하던 「황량한 학교」시대를 연상케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일본 문부성이 발표한 「생활지도상의 제문제 현상조사(90∼91년도)」에서 밝혀졌다.문부성 조사 에 의하면 91년도 등교거부(50일 이상 무단결석)학생은 국민학교·중학교에서 4만8천2백37명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등교거부학생은 중학생이 4만2백23명,국민학생이 8천14명에 이르고 있다.중학생의 등교거부 증가는 최근 둔화현상을 보이고 있으나 국민학생의 등교거부는 지난 87년 이후 급증하고 있다.최근 5년간 국민학교의 무단결석 학생수는 2배로 증가했다. 등교거부는 학습부진으로 인한 수업부담,친구관계등 학교생활의 영향,가정불화,가정환경의 변화등 가정생활의 영향및 본인문제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학교생활의 영향중 가장 주된 이유는 친구관계(국민학생 10.5%,중학생 15.3%)이며 다음은 학업부진,교사와의 관계등이다. 가정생활중에서는 직장근무등을 위한 아버지의 장기출타(국민학생(8.7%,중학생 12.1%)가 가장 주된 원인으로 나타났다.다음은 가정생활의 급격한 변화,가정불화등이며 본인문제로는 정서불안,무기력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학생들의 장기 무단결석과 함께 심각한 학교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은 학생폭력이다.교내폭력은 지난해 1천8백87개 중학교와 4백98개 고등학교에서 발생,4년 연속 증가현상을 나타냈다.폭력건수는 4천5백9건으로 90년도보다 2.1% 증가했으며 도시학교에서의 증가가 특히 두드러졌다. 학교폭력중 교사에 대한 폭력이 고등학교에서 65.4%나 증가함으로써 학생들의 윤리의식이 문제화되고 있다.중학생의 교사에 대한 폭력건수는 90년도보다 4.2% 감소했지만 7백13건이나 발생,고등학교(2백25건)보다 오히려 훨씬 많다. 그밖에 학생에 대한 체벌,괴롭힘현상등이 교내문제로 지적되고 있다.체벌은 8백9개교에서 9백62건이 발생,50개교중 1개교에서 발생했으며 괴롭힘현상은 2만4천3백8건으로 90년도보다 16.4% 감소했다. 일본학생들은 이같은 교내문제와 치열한 입시경쟁등으로 미국이나 유럽학생들보다 더많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중학생중 22%,국민학생중 14%가 우울증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일본 후생성조사에서 밝혀졌다. 사회학자들은 일본학생들의 이같은 문제점들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과의 보다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해 적극적인 학생지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문부성도 등교거부「정의」를 현행 50일 결석에서 30일로 낮추는등 새로운 기준을 마련,학생들의 생활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개성과 인간성을 존중하는 교육제도의 도입이라고 사회학자들은 강조한다.이들은 학교는 인간성 존중과 인격도야를 위한 교육현장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 초중고학생 대상 주1회 준법교육/문교부 지시

    문교부는 16일 노태우대통령의 범죄ㆍ무질서 추방특별선언에 따라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실천계획을 마련,각시도교육위에 시달했다. 문교부는 이날하오 전국시도교육감회의를 열어 『앞으로는 학생들에게 준법질서를 생활화시킬 수 있도록 「공중도덕을 배우는 시간」을 매주 한차례씩 설정,운영하라』고 지시하고 『각급학교에 「학생선도 학부모교실」을 만들어 검찰과 경찰 및 관련행정기관과 협조,운영해 나가라』고 시달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