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학생 대상 주1회 준법교육/문교부 지시
문교부는 16일 노태우대통령의 범죄ㆍ무질서 추방특별선언에 따라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실천계획을 마련,각시도교육위에 시달했다.
문교부는 이날하오 전국시도교육감회의를 열어 『앞으로는 학생들에게 준법질서를 생활화시킬 수 있도록 「공중도덕을 배우는 시간」을 매주 한차례씩 설정,운영하라』고 지시하고 『각급학교에 「학생선도 학부모교실」을 만들어 검찰과 경찰 및 관련행정기관과 협조,운영해 나가라』고 시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