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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사 비리’ 국제문화대학원대학 첫 폐쇄

    학부과정 없이 대학원만 운영하는 전국 42개 대학원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문을 닫는 학교가 나온다. 교육부는 학사비리 등으로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된 충남 청양군 소재 국제문화대학원대학에 대해 고등교육법 제62조에 따라 학교폐쇄 방침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국제문화대학원대학의 부정·비리가 불거진 건 2011년이다.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교육부와 감사원의 시정요구를 받아 왔다. 2011년 시행된 교육부의 ‘학위수여 비위 조사’에서는 학교 측이 석·박사 과정을 운영한다고 했음에도 박사과정 커리큘럼을 마련하지 않아 문제가 됐다.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감사원 감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2004~2011년 졸업생 중 30%에 이르는 199명이 전공필수 과목 등에서 수업시수를 채우지 못했지만 학교는 부당하게 학점을 부여해 학위를 수여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부당 학점·학위 취소 처분을 내리고 미이행 시 학교를 폐쇄할 것이라고 두 차례에 걸쳐 알렸다. 하지만 학교는 현재까지도 명령을 따르지 않은 상태다. 올해 9월 교육부 추가 현지조사 결과에서는 출석부 허위작성, 박사과정 증원 기준 미충족, 정원 초과모집, 임용결격자의 전임교원 임용 등의 문제가 적발됐다. 설립자는 개인 변호사 비용을 학생 등록금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교비회계에서 사용하기도 했다. 교육부는 학교폐쇄에 대해 학교 측의 해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학교가 정상운영 중이라는 점을 입증하지 못하면 다음 달 중 학교폐쇄와 학교법인 해산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폐쇄 조치된 학교(자진 폐교 포함)는 모두 7곳으로 명신대·성화대학·건동대·선교청대·벽성대학·한민학교·경북외대 등이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13개 교육청, 전교조 전임자 54명에 복귀명령

    13개 시도교육청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임자로 활동하는 관내 초·중·고교 교사 54명에게 ‘한 달 이내 학교 복귀’를 통보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이는 교육부가 노조 전임자 복귀 등의 방침을 정하고 각 시도교육청에 이행을 촉구한 지 사흘 만에 나온 움직임이다. 앞서 교육부는 고용노동부가 전교조에 ‘노조가 아니다’(법외 노조)라고 통보함에 따라 17개 시도교육청 국장들을 소집해 다음 달 25일까지 노조 전임자 77명에게 학교 복귀를 안내하라고 요청했다. 반면 진보 성향의 경기·강원·전북·광주 등 4개 시도교육청은 숙고를 거듭하는 가운데 조만간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이들이 ‘전교조와 함께한다’는 입장에 따라 교육부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마찰도 불가피해 보인다. 서울교육청은 교육부 발표 후 노조 전임자 휴직 허가를 즉시 취소하고 전교조 전임자가 소속된 학교와 학교법인, 담당 지역교육청에 업무 복귀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국가공무원법 제73조 제2항을 보면 교원은 휴직 기간에 그 사유가 없어지면 30일 이내에 임용권자에게 신고해야 한다. 교육부의 한 관계자는 “전임자들은 30일 이내에 복직신고를 하지 않으면 직권 면직 또는 징계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교조 전임자로 활동하는 서울 지역 교원은 노조 본부 사무처장을 비롯해 모두 17명이다. 대전교육청과 인천교육청도 노조 전임자 각각 3명과 해당 학교에 지난 28일 통보를 완료했다. 대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노조 전임자 휴직 허가 취소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지난 25일 이뤄졌다”면서 “지부장, 사무처장, 정책실장 등 노조 전임자 3명에게 복직신고를 하라는 안내도 했다”고 말했다. 관내에 31명의 전임자가 속해 있는 전남·충북·충남 등 10개 시도교육청들도 29일까지 통보를 완료했다. 진보 성향의 4개 시도교육청들은 상황을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전북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행정법원이 전교조가 제출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일지 우선 지켜보고 결과를 감안해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면서 “전임자의 복귀 명령이 그 자리를 메우고 있는 기간제 교사의 해고로 이어져 학교 현장에 혼란을 줄 수 있으므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조만간 모여 교육부의 지침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진명학원 넘기고 뒷돈 받은 前이사장 구속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박찬호)는 학원 이사장 자리를 넘겨주는 대가로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진명학원 전 이사장 변모씨를 최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변씨는 현재 서림·진명학원 이사장인 류모씨에게 2010년 진명학원 이사장 자리를 넘기는 대가로 수십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변씨는 이 돈으로 빚을 갚는 등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곧 류씨를 불러 변씨에게 건넨 돈의 출처와 전달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검찰은 류씨가 장안대 등 서림학원 공금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 수사하면서 지난 10일 학교법인 이사장실과 회계 관련 사무실, 이사장 주거지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류씨가 변씨에게 금품을 전달한 증거를 확보했다. 류씨는 지난 17년간 서림학원이 운영하는 경기 화성시의 장안대 총장으로 재임하다 3년 전 퇴임한 뒤 지난 3월 초 이사장으로 복귀했다. 2010년 서울 양천구에 있는 진명학원을 인수하고 진명여고 교장직에 오른 류씨는 그동안 재산 형성 및 학원 인수 과정에 대한 의혹을 받아 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연세헬시아카데미서 아이 건강, 행복지수 쑥쑥 키울까

    연세헬시아카데미서 아이 건강, 행복지수 쑥쑥 키울까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연세우유와 식품 프로세싱 업체 테트라팩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연세헬시아카데미가 오는 26일 마포구에 위치한 차리다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1교시는 스피치 훈련 <말하기로 완성하는 아이의 리더십>이다.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가 사교성이 뛰어난 아이로 성장하길 바랄 터. 타인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대인친화력은 곧 리더십으로 연결되고, 남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논리적으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리더십이야말로 21세기형 인재에게 요구되는 덕목이다. 어린이스피치 교육기관 ‘키즈스피치 마루지’의 이지은 원장이 강사로 나서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당당하게 말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기본기 훈련과 재미있는 실습을 통해 말하는 것의 두려움이 재미로 바뀌는 순간을 아이가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고 싶은 아이, 리더십을 키우고 싶은 아이, 자신감을 키우고 싶은 아이 등이며, 스피치를 통해 자신감과 학업 능력, 교우 관계 상승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교시에서는 KBS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코너에서 요리와 푸드스타일링을 담당하는 김은아 푸드디렉터와 함께하는 건강 요리 만들기가 진행된다. 우리 아이에게 맛있는 영양 간식을 만들어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아 연세두유의 영양과 고소함을 그대로 살린 두유요리 레시피(두유리코타치즈피자, 깨깨오톡)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연세헬시아카데미는 총 15명의 주부를 초청하는데, 8세부터 11세 자녀 1인에 한해 동반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이벤트 페이지(http://bit.ly/healthyacademy2)를 스크랩해 블로그에 올린 후 포스팅한 URL과 연세헬시아카데미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를 덧글로 남기면 된다. 아카데미 참여 후기를 블로그에 남긴 우수 후기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연세우유 브랜드팀 김수정 팀장은 “아이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길 바라는 주부들의 염원을 담아 연세헬시아카데미를 기획하게 됐다”며 “지난 1차 행사의 반응이 워낙 뜨거워 이후 행사들도 호평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연세헬시아카데미는 아이교육과 건강요리 등에 관심이 많은 스마트한 주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와 실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무료 강좌로 오는 11월, 3차 아카데미도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법원 “혐한 단체, 조선인 모욕 발언은 인종차별”… 첫 배상 판결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재일총련) 자녀들이 다니는 조선학교 주변에서 헤이트 스피치(증오발언)와 혐한 시위를 일삼아 온 ‘재일(在日)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 모임’(재특회)에 대해 일본 법원이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다. 교토 지방법원은 7일 ‘학교법인 교토 조선학원’이 재특회가 조선학교 주변에서 가두 시위 등을 벌여 수업을 방해하고 민족교육을 침해했다며 재특회와 회원 9명을 상대로 가두선전 금지와 3000만엔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1200여만엔(약 1억 3000만원)의 배상과 학교주변 반경 200m 이내의 가두선전 금지를 재특회에 명령했다. 하시즈메 히토시 재판장은 “재특회의 가두선전 활동은 현저히 모욕적·차별적인 발언을 수반한 것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공포를 느끼고 평온한 수업이 방해를 받았다”며 “인종차별철폐조약이 금지하는 인종차별에 해당하는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특정 인종과 민족에 대한 차별과 증오를 부추기는 헤이트 스피치를 둘러싼 소송과 관련해 일본 법원의 판결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일본 법원이 재특회에 대해 배상 명령을 내린 것은 이 단체가 주도하고 있는 가두 혐한 시위와 헤이트 스피치를 인종차별철폐조약 상의 ‘인종차별’ 행위로 규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종차별철폐조약은 인종, 민족에 근거한 구별과 배제 등을 ‘인종차별’로 정의, 인종차별의 근절과 차별을 선동하는 선전활동 등을 처벌할 것을 조약 가입국에 요구하고 있다. 일본도 이 조약 비준국이긴 하지만 ‘표현의 자유’ 침해 가능성 등을 이유로 조약의 처벌 조항(4조) 적용은 유보하고 있다. 재특회는 재일 한국·조선인 배척을 모토로 내건 단체로 한인 상가 등이 밀집해 있는 도쿄 신오쿠보와 오사카 등지에서 헤이트 스피치를 연호하면서 가두 혐한 시위를 주도해 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헤이트 스피치 때문에 상점 영업이나 학교 수업 등이 방해받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다”며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법령에 기반을 두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권혁 변호사의 행정법 판례 강의] 교원소청심사위 결정 취소판결은 이유에도 기속력 있어

    오늘은 사립학교 교원에 대한 징계처분을 다룬 대판 2012두12297 사건을 살펴보기로 한다. 사립학교 교원에 대한 징계처분에 불복하는 절차로 교육부에는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두고 있다(교원지위 향상을 위한 특별법 제7조 제1항). 사립학교에서 교원에 대한 징계를 결정하면 해당 교원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심사를 청구할 수 있고, 원 징계처분이 아니라 소청심사위원회의 결정이 행정처분에 해당한다. 이에 반해 국공립학교 교원에 대한 징계처분의 경우에는 원 징계처분 자체가 행정처분에 해당하고, 그에 대해 해당 교원이 소청심사를 청구하는 것은 행정심판의 성격을 갖는 것이어서 행정소송의 심판 대상은 원 징계처분에 해당하게 된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교원소청심사위원회가 사립학교 교원에 대한 심사청구를 기각하거나 원 징계처분을 변경하는 처분을 한 경우 다시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또한 위원회가 교원의 심사청구를 인용하거나 원 징계처분을 변경하는 처분을 한 경우에는 결정권자(학교법인)는 이에 기속된다. 원 징계처분이 국공립학교 교원에 대한 것이라면 처분청은 불복할 수 없지만, 사립학교 교원에 대한 것이면 그 학교법인 등은 위원회 결정에 불복해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국공립학교 교원에 대한 징계처분은 원 징계처분 자체가 행정처분이므로 심판 대상이 원 징계처분이고 위원회 결정과 상관없이 원 처분에 위법이 있는지, 징계 양정에 문제는 없는지를 판단한다. 원 처분에 문제가 있다면 원 처분을 취소하고 그 후속 절차도 원 처분을 한 처분청이 판결의 기속력에 따라 징계를 하지 않거나 징계를 변경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반면에 사립학교 교원에 대한 징계는 소청심사위원회 결정이 심판 대상이 되므로 법원이 위원회의 결정을 취소한 판결이 확정된다고 하더라도 위원회가 다시 그 소청심사 청구 사건을 재심사하게 될 뿐 학교법인 등이 곧바로 위 판결의 취지대로 재징계를 하는 의무를 부담하는 것은 아니다. 한편 소청심사위원회의 결정은 처분청에 대해 기속력을 가지고 이는 결정의 주문에 포함된 사항일 뿐 아니라 그 전제가 된 요건 사실을 인정과 판단, 즉 처분 등의 구체적 위법 사유에 관한 판단에까지 미친다(대판2003두7705). 그런데 오늘 사안에서는 사립학교 교원이 어떤 징계처분을 받아 위원회에 소청심사 청구를 했는데 이에 대해 위원회가 그 징계사유 자체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징계 양정의 당부에 대해서는 나아가 판단하지 않은 채 징계처분을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그 후 법원에서 심리한 결과 소청심사위원회가 판단의 대상으로 삼지 아니한 원 처분의 징계사유 중 일부는 인정된다고 판단됐다. 그리고 법원은 원 징계처분은 징계양정이 과도하다는 이유로 결론은 타당하고 판단했다. 그러한 경우 법원은 어떠한 판결을 내려야 하는가. 심판 대상인 위원회의 결정 자체(원 징계를 취소하는 내용)는 타당하지만 결정의 이유 중 일부는 잘못 판단된 경우에도 법원은 위원회의 결정을 취소하는 판결을 선고해야 한다고 보았다. 만약 위원회가 내린 결론이 타당해 그 청구를 기각하는 판결을 선고하면 위원회 결정은 그대로 확정되고, 위원회 결정에 따라 학교법인은 그에 기속된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 취지는 원래 징계 자체는 과도하지만 징계 양정이 잘못돼 징계를 가볍게 변경하라는 것이므로,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위원회의 결정을 취소하는 판결을 선고하고 위원회가 다시 원 징계에 대해 이를 변경하는 내용의 결정을 내리도록 하는 것이 타당하다. 이는 결국 소청심사위원회의 결정뿐만 아니라 행정법원의 판결에는 주문과 더불어 이유에까지 기속력이 있다는 점을 잘 보여 주는 것이다.
  • 영훈학원 임원 물갈이… 국제중 취소는 안해

    서울시교육청은 입시 비리로 물의를 일으킨 영훈국제중의 학교법인인 영훈학원 임원 10명(이사 8명·감사 2명) 전원에 대해 임원취임승인 취소 처분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그러나 영훈국제중에 대한 지정 취소는 하지 않았다. 시교육청은 “영훈중이 입학을 대가로 위법·부당한 전횡을 저질렀고 영훈학원 임원들은 이런 행위를 미리 막지 못하고 임무를 소홀히 했다”며 “관리자로서의 주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의 결정은 사실상 예고된 것이었다. 교육부가 지난달 14일 교육감이 비리를 저지른 특성화중과 특목고, 자사고를 직권으로 지정 취소할 수 있도록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했지만 시교육청은 “영훈중에 대한 지정 취소는 하지 않겠다”고 밝혀 왔다. 이에 대해 김형태 서울시교육의원은 “영훈중은 설립 첫해인 2009년부터 상습적이고 조직적인 비리를 저질러 왔다”면서 “교육부 시행령에 따라 문용린 교육감이 지정 취소도 할 수 있는데 임원승인 취소 처분 정도로 문제를 덮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조만간 기존 임원들을 대체할 임시이사 후보군을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이 학교와 서울지방변호사회 등의 추천을 받아 2∼3배수를 임시이사 후보로 올리면 사학분쟁조정위가 최종 임원 명단을 확정한다. 사학분쟁조정위는 다음 달 중순쯤 열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영훈학원 소속 영훈국제중 이사장과 교직원들은 학생 성적 조작 등 입학 비리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는 등 전횡을 저질렀다. 이에 따라 2명이 구속되고 7명이 불구속 기소됐으며, 약식기소된 6명도 정식재판에 회부됐다.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아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하주(80) 영훈학원 이사장은 지난달 20일 공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숭실대·인제대 재단통합 논의 재점화

    숭실대 학교법인 ‘숭실대학교’와 인제대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재단 통합을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008년 이후 다시 나온 통합 논의여서 관심이 쏠린다. 22일 숭실대 측에 따르면 이 대학 한헌수 총장은 지난 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대학 발전을 위해 백병원을 소유한 인제학원과 통합이 필요하다”며 소위원회 구성을 검토하고 이사회에서 이를 다시 거론하겠다고 밝혔다. 양 재단이 고려하는 통합 형태는 ‘대학’ 통합이 아닌 ‘법인’ 간 통합이다. 대학 통합은 학교 이름을 통일하고 중복 학과 등을 구조조정해야 한다. 본교와 분교 간 갈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대학은 그대로 둔 채 운영을 담당할 법인만 통합하자는 뜻이다. 이 방식은 대학 통합에서 오는 문제를 최소화하면서 대학 통합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숭실대 관계자는 “병원을 보유한 인제학원과 손을 잡으면 재단의 자금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교수가 많은 인제대와 손을 잡으면 교수 1인당 학생 수도 감소해 대학 평가 지표도 호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설립도 가능하다. 숭실대는 의대와 병원이 없지만 인제학원은 현재 서울, 부산, 상계, 일산, 해운대에 병원 5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부속병원이 있다면 서울에 의전원 설립을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에 기반을 둔 인제학원으로선 재단 통합 시 수도권 진출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현재 대학의 수도권 진출은 수도권 정비계획법으로 막혀 있지만, 재단을 통합하면 학과 구조조정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학과를 숭실대에 개설할 수 있다. 정원 2300여명을 둔 인제대로선 정원 2700여명의 숭실대와 재단을 합치면 입학 정원 5000여명의 ‘매머드급’ 대학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오랜 역사를 지닌 숭실대의 ‘이름값’도 대학 운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 재단 이사회는 이달 말쯤 만나 입장을 조율하고 통합을 추진할 위원회 구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만 인제학원은 백낙환 이사장 체제로 운영 중이고, 숭실대는 장로회 총회가 법인을 구성하고 있는데, 둘의 이해관계가 상충하면 통합이 불발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숭실대와 인제학원은 2008년 당시 이효계 숭실대 총장이 통합을 추진해 위원회까지 구성했지만 통합 이사회 구성 과정에서 이를 중단했다. 인제대 재단사무국은 “법인 통합은 쉬운 작업이 아니다”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위원회를 구성한 후에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이 다른 대학이나 병원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성장한 사례들은 과거에도 있었다. 1955년 연희대학교는 세브란스 의대와 통합돼 연세대가 됐으며, 고려대는 1970년 우석의대를 흡수 합병해 고려의대를 설립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구기헌 제10대 상명대 총장

    구기헌 제10대 상명대 총장

    상명대 학교법인인 상명학원은 17일 구기헌(53) 상명수련원장을 제10대 상명대 총장에 임명했다. 구 신임 총장은 1988년 상명대 천안캠퍼스 프랑스어문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교무처장, 어문대학장, 기획부총장 등을 거쳤다. 오는 24일 취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
  • “성적조작은 투신 교감 단독 범행”

    서울 영훈국제중학교의 입시에서 성적 조작을 지시하고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하주(80) 학교법인 영훈학원 이사장이 20일 첫 공판에서 성적 조작 등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김 이사장의 변호인은 이날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부장 김재환)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공소 내용 중 성적 조작 이외의 내용은 대부분 인정한다”고 말했다. 또 “토지보상금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판에는 구속 기소된 김 이사장을 비롯해 임모(53) 행정실장 등 교직원과 학부모 등 피고인 15명이 출석했다. 김 이사장은 병동 감방에서 입는 푸른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나왔다. 교직원들은 성적 조작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변호인 측은 “지난 6월 16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영훈중 김모 교감이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피고인들은 김 교감과 공모하거나 성적 조작에 가담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임 실장에게 돈을 건넸다는 혐의로 기소된 학부모 4명 가운데 황모(42·여)씨 등 3명도 “추가 합격이 결정된 뒤 임 실장의 요청에 따라 발전기금을 냈을 뿐 공소장 내용처럼 추가 합격을 전제로 돈을 주지 않았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한편 임 실장과 퇴직금을 부당 수령한 혐의로 기소된 교직원 권모(56)·방모(56)씨는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 임 실장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공판은 다음 달 3일 열릴 예정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부고]

    ●이근설(전 상명대 교수)씨 별세 소영(상명대 교수)씨 부친상 남성우(삼성전자 상근고문)씨 장인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410-3151 ●박태호(동광의원 대표원장)석호(회사원)씨 부친상 최복수(광주방송 KBC 기자)씨 장인상 8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8시 20분 (062)250-4407 ●윤기규(현대증권 구미지점장)씨 모친상 8일 대구 화원 동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53)644-1919 ●고원재(대우건설 알제리 하천정비현장 부장)씨 장인상 8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 30분 (02)927-4404 ●신정순(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전 뇌성마비복지회장)씨 별세 원무(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씨 부친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2227-7550 ●강길태(학교법인 청암학원 설립자)씨 별세 명운(청암대 총장)씨 부친상 8일 순천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8시 30분 (061)759-9181 ●배병복(청원건설 회장)씨 장인상 9일 서울 원자력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970-1549
  • “영훈中에 돈준 부모, 약식기소 부당” 판사가 직권으로 정식재판에 넘겨

    학교법인 영훈학원 김하주(80) 이사장에게 자녀 입학 명목으로 돈을 건넨 혐의로 약식기소됐던 학부모들이 법관의 직권으로 정식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법 형사22단독 정성화 판사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자녀의 입학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김 이사장에게 9000만원을 준 혐의로 약식기소된 최모(46·여)씨 등 학부모 4명을 정식재판에 직권 회부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서울북부지검은 지난달 16일 학부모들을 약식기소했다. 정 판사는 또 2011년 9월 서로 공모해 명예퇴직금 1억 900만원을 부당하게 받은 혐의로 약식기소된 이 학교 교직원 방모(56)씨와 권모(56)씨도 정식재판에 넘겼다. 약식기소 사건은 재판부가 벌금액을 조정해 약식명령을 내리지만, 정식재판에 회부되면 피고인이 직접 출석해 재판을 받아야 한다. 정 판사는 “사안이 사회적으로 민감해 약식명령을 하기에는 부적절하다”며 “이들에 대한 재판을 김 이사장 등과 함께 병합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대림대 총장에 남중수씨 선임

    대림대 총장에 남중수씨 선임

    학교법인 대림학원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제7대 대림대학교 총장에 남중수(58) 전 KT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남 신임 총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통신 입사 후 KTF 사장과 KT 사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 학교가 불안하다

    학교가 불안하다

    학생 보호를 위해 일선 학교에서 일하는 60대 ‘배움터 지킴이’가 지적장애인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잇단 성추행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는 고려대에서는 지난 6월에도 교수 성추행 사건이 있었던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정부가 ‘4대 악’의 하나인 성범죄 척결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학생들을 보호해야 할 교육기관에서 성범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홍창)는 서울의 모 고등학교 배움터 지킴이 정모(61)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3월 학교 경비실에서 지적장애 2급인 여학생에게 “방학 때 잘 지냈냐, 한번 안아 보자”며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2010년부터 이 학교에서 일을 하면서 이 여학생을 8차례에 걸쳐 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 안팎을 순찰하며 학교 폭력 예방 활동 등을 하는 배움터 지킴이는 전국에 약 8000명이 활동 중이다. 지난해 7월 경남 창원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배움터 지킴이가 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고려대에서는 교수가 여학생을 성추행해 징계 절차를 밟고 있는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고려대에 따르면 지난 6월 보건과학대 소속의 한 교수가 여학생을 성추행한 의혹이 제기됐다고 재단 이사회에 보고됐다. 해당 교수는 진로 상담을 하면서 여학생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와 학생의 장학금 등을 부당하게 집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이 대학 경영학과 교수가 지난 5월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하다 발각돼 수사를 받은 뒤 사직했고, 지난달 31일에는 한 남학생이 2년간 여학생 19명의 신체부위를 몰래 동영상으로 촬영해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이 대학은 필요한 징계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아 성추행 교수에게 억대 배상금까지 물어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1부(부장 정찬근)는 성추행을 저질러 재임용을 거부당한 곽모(45)씨가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면직처분을 무효로 하고 곽씨에게 1억 5143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007년 임용된 곽씨는 2010년 5월 대학원생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강간·강제추행 등 성범죄는 2002년 6119건에서 지난해 1만 9458건으로 10년새 3배 이상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교육기관에서의 성범죄의 경우 갑(甲)역할을 하는 교수 등에게 학생들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당할 수 있는 만큼 감시체계나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제도적 권력이나 지위상의 이점을 가지고 있으면 있을수록 성범죄 행위 자체가 발각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도 커진다”면서 “사건이 외부로 알려져도 이를 수습하고 해결할 수 있다는 심리도 기저에 깔려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성범죄의 경우 암수범죄(暗數犯罪·공식 통계에 집계되지 않는 범죄) 성격을 띠는 경우가 많아 지금보다 더 많은 범죄가 숨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과거에는 교수와 조교, 대학과 학생의 권력관계에서 합의에 의해 사건이 덮이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성범죄가 가해자와 피해자가 합의를 해도 유야무야될 수 없는 범죄가 될 만큼 인식의 변화가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명동 계성여고 길음동 이전 확정

    명동 계성여고 길음동 이전 확정

    명문 사학 계성여고가 2016년 남녀공학으로 길음동 시대를 연다. 1일 성북구에 따르면 서울시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성북구 길음뉴타운 제8구역 학교부지에 대한 매매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중구 명동에 위치한 계성여고의 이전이 확정됐다. 계성여고 이전은 성북구 주민 숙원이었다. 1980~1990년대 지척에 있던 대일고, 서라벌고 등 일반계 고교의 이전으로 고교 교육 인프라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시는 2008년 404억원을 들여 길음뉴타운에 학교부지를 조성했다. 계성여고와 이전 양해각서(MOU)도 교환했다. 계성여고는 도심 공동화에 따른 학생 감소와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명동성당 재정비 계획으로 이전을 꾀하던 터였다. 그러나 지난해 서울시가 감정 결과 부지 매매가로 571억원을 제시하며 난항에 부딪혔다. 계성여고는 재정난을 들어 다른 지역 이전을 타진했다. 유치 무산 위기에 길음동 주민들은 가슴을 졸여야 했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426억원에 매매 계약이 타결됐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유지재단이 1944년 계성여고를 설립해 내년 70돌을 앞뒀다. 1960년대에는 김수환(1922~2009) 추기경이 재단 이사장을 맡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개교 이래 첫 이전인 만큼 길음동 시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성북구 관계자도 “계성여고 이전으로 교육도시 성북의 명성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학만 8개가 있는 풍족한 교육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고교는 부족해 청소년 자녀를 둔 숱한 주민이 전출했다가 돌아왔는데 이런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숙명학원 이사장에 이돈희씨

    숙명여대의 학교법인인 숙명학원은 이돈희(75) 전 교육부 장관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사범대학장, 한국교육개발원장, 민족사관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7년 2월까지다.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파견△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노일식 ■환경부 ◇과장 승진 <환경협력관>△울산시 홍경진△강원도 박광선△제주도 양경연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공공투자관리센터소장 김강수 ■연세대 ◇학교법인△법인본부장 백윤수◇연세대△문과대학장 최문규△생활과학대학장(생활환경대학원장 겸임) 고애란△RC교육원장 장수철△연세춘추 주간 이삼열△연세애널스 주간 최종건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장 김혜림△사회복지전문대학원장(사회복지대학원장 겸임) 노충래△스크랜튼대학장 이인표△이화미디어센터주간 이건호△교목 이윤경△이화웰컴센터장 김미현△PHC센터소장 이경림◇학부장△기독교 백은미△언론홍보영상 박성희△건축 이동훈△국제 Jean S.Kang◇연구소장△정보통신·공학융합 박현석△통역번역 이지은△법학 성기용△중국문화 홍석표△커뮤니케이션·미디어 이재경△이화통계 유재근△식품산업융합기술 정명수◇원장△언어교육 이해영△이화인문과학 송기정 ■코스콤 ◇신임 <부서장>△인프라사업부 이창원 ■KB국민은행 ◇승진 <전무>△상품본부 민영현△WM사업본부 박정림△업무지원본부 강문호△IT본부 김상성<상무>△전략본부 정윤식△재무본부 허정수△CIB사업본부 김홍석△여신심사본부 허인△신탁기금본부 이병용△HR본부 정훈모<지역본부장>△북부 이재림△중부 정재주△인천북 오경록△충청동 양원모<부장(상무대우)>△마케팅 박영태△WM사업 조태석△여신기획 김명철△업무지원 권헌주◇전보 <지역본부장>△부천 박충선△호남남 정순일<부장(상무대우)>△트레이딩 이광훈 ■KB국민카드 ◇신규 선임△영업본부 부사장 김덕수<상무>△기획본부 배종균△마케팅본부 이광일△지원본부 김성수△IT본부 신용채◇전보△리스크관리본부 상무 김준수 ■KDB대우증권 △IB사업부문대표 수석부사장 이삼규◇부사장△세일즈&트레이딩사업부문대표 김국용△준법감시본부장 이영창△상품마케팅총괄 황준호◇전무△WM사업부문대표 배영철△경인지역본부장 김현종△홀세일사업부문대표 마득락△CSR추진단장 류성춘△경영지원본부장 민영창◇상무<본부장>△스마트금융 조완우△고유자산운용 남기천△강남지역 민경부△성장사업 계재용△퇴직연금 김강수△채권운용 오종현◇이사△파생상품본부장 김응삼◇신임 <본부장>△기획관리(전무) 이정민△마케팅(전무) 신재영△리스크관리(이사) 안화주<센터장>△IT(이사) 황재우
  • 이천수 영남학원 이사장

    영남대와 영남이공대의 학교법인인 영남학원은 지난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천수(70) 전 교육부 차관을 제18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행정고시 6회로 공직에 입문해 교육부 대학정책실장 등을 거쳤고 순천향대 총장, 천안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 사립대 재정·회계·교직원 보수 공시 의무화

    앞으로 학생이 30% 이상 참여하는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가 사립대의 예·결산 심사·의결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또 사립대의 재정·회계지표 공시가 의무화되고, 교직원 보수는 항목별로 세분화해 공개해야 한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으로 개정된 사립학교법 시행령이 24일부터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는 2014 회계연도부터 등심위가 사립대 예·결산 내용을 심사·의결하도록 했다. 등심위는 교직원·학생·전문가가 모인 기구다. 그 동안 등록금 심의 권한만 부여된 등심위 회의가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신인섭 교육부 사립대학제도과장은 “사립대 예산 의결권을 부여해 등심위 역할을 확대하는 조치가 사립대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등심위는 또 재단이 법인부담금을 학교가 부담하도록 승인할 때 이에 대한 심의권도 갖게 된다. 등록금으로 조성되는 교비회계에 법인부담금을 떠넘기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또 공인회계사를 감사로 선임해야 할 학교법인 범위도 확대, 입학정원 500명 이상인 대학법인 122곳에 대해 내부 감사 중 1명을 반드시 공인회계사로 선임하도록 했다. 사립대의 공시 의무도 강화된다. 사립대는 개정 시행령에 따라 ▲교육투자 분야에서 학생 1인당 교육비,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지급률, 이월금 비율 ▲재무안정성 분야에서 등록금 의존율, 부채비율 ▲법인 책무성 분야에서 법인전입금 비율,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 학교운영경비 부담률 등 9가지 지표를 공시해야 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중기청과 함께하는 우수기업 열전] “대기업 부럽지 않은 문화지원 자부심…전인교육 위해 내년에 학교법인 설립”

    [중기청과 함께하는 우수기업 열전] “대기업 부럽지 않은 문화지원 자부심…전인교육 위해 내년에 학교법인 설립”

    “평일 오후 4시에 직원들과 영화를 보고 밥도 함께 먹는 타운미팅이 최고 인기래요.” 에듀윌 양형남(51) 사장은 14일 “월 1~2회인 행사를 매주 마련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타운미팅은 사장과 다섯 직원이 함께하는 외출이다. 에듀윌은 직원 200여명으로 크지 않은 회사지만 문화지원 프로그램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을 뛰어넘는다는 자부심을 지녔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업무능력 향상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에듀윌은 1992년 직원 2명으로 출발했다. 검정고시를 시작으로 공인중개사, 사회복지사 등 자격증과 공무원 시험 대비 온라인 강의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이제 온라인 자격증·고시 분야에서 업계 1위를 달린다. 지난해 기준 매출 200여억원과 직원 200여명으로 성장했다. 양 사장은 “나름대로 기업 봉사활동에도 애착을 갖고 있다”며 웃었다. 2009년 11월 월삼토 행사로 노인무료 급식소에 전 직원과 봉사활동을 나갔다. 그는 “쉬는 토요일을 할애하는 일을 제안하고 보니 직원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걱정을 참 많이 했다”면서 “막상 급식소에 도착하니 서로 일을 나누고 손발을 맞춰 봉사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직원들을 보며 흐뭇했다”고 덧붙였다. 양 사장의 꿈은 두 가지다. 그는 먼저 “평생교육기업인 에듀윌의 종착점은 당연히 학교 운영”이라면서 “내년에는 학교법인의 윤곽을 잡고 직접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청소년을 길러내는 전인교육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회복지재단을 만들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는 기반을 닦고 싶다”면서 “단편적인 나눔 활동에서 벗어나려면 이를 지원하고 계획하는 재단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을 끝맺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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