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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체육회장 선거는 안정에 방점, 정진완 회장 연임…“경기력향상센터 등 남은 목표 이루겠다”

    장애인체육회장 선거는 안정에 방점, 정진완 회장 연임…“경기력향상센터 등 남은 목표 이루겠다”

    제6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거는 변화보다 안정에 방점이 찍혔다. 정진완(59) 현 회장이 최초로 연임에 성공하면서 그가 심혈을 기울였던 경기력향상지원센터 설립, 기초종목 육성사업 확대 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정 회장은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6대 장애인체육회장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64표 중 57표를 얻어 7표에 그친 이재활(64) 전 전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역대 장애인체육회장 중 재선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당선인의 임기는 2029년 2월 정기총회 전(21일)까지다. 선거인단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가맹단체장 31명, 시도장애인체육회장 15명,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1명 및 선수위원 1명, 선수대표 8명, 지도자 대표 4명, 심판 대표 4명, 학계 대표 2명 등 총 66명으로, 이 중 64명이 참여했다. 2000 시드니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정 당선인은 2021년부터 회장직을 맡았는데 2022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 종합 4위, 2024 파리패럴림픽 금메달 6개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뒀던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는 단상에 올라 “목표의 50% 정도밖에 이루지 못했다. 염원했던 경기력향상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완료했으나 국회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다. 감독, 코치 외 트레이너의 인건비도 전 종목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초종목 육성사업 등도 힘을 받을 전망이다. 파리패럴림픽 배드민턴 은메달리스트 유수영(23) 등이 해당 사업을 통해 세계 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로 성장했다. 정 당선인은 “패럴림픽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기초종목을 전 종목으로 확대해서 다수의 선수가 어렸을 때 종목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승민 신임 회장 체제로 재출발하는 대한체육회와의 관계도 재정립될 예정이다. 정 당선인은 “유승민 당선인은 장애인체육 꿈나무 캠프에 원포인트 강사로 참가했을 정도로 관심이 많다”면서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게는 1988 서울올림픽 기념식과 함께 패럴림픽 기념식도 열자고 제안했다. 세 단체장이 모여서 올림픽, 패럴림픽 상생, 발전시킬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공학한림원 대상 차기철 인바디 대표…젊은공학인상 수상자도 발표

    공학한림원 대상 차기철 인바디 대표…젊은공학인상 수상자도 발표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윤의준)이 제29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과 젊은공학인상 수상자를 16일 발표했다. 대상 수상자는 차기철 인바디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차 대표는 부위별 직접 측정과 다주파수 측정 기술을 동시에 구현한 체성분분석기 ‘인바디’를 개발해, 체성분분석기 대명사로 자리 잡게 했고 국제 표준으로 정착시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혁신적으로 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이들 기술을 향상해 암, 당뇨, 신부전 등 다양한 질환의 예방과 모니터링에도 활용하고 있다. 젊은공학인상 산업계 부문 수상자로는 오형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청정에너지연구센터 센터장은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로 고부가화합물을 생산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환원 전극 소재의 선택도, 전류밀도 한계를 극복하는 데 성공해 해당 기술을 국내 기업에 이전하고 상용화를 앞당겼다. 학계 부문 수상자는 홍원빈 포스텍 교수로, 디스플레이 내장형 안테나를 처음 발명해 기존 무선 단말 안테나 설계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등 5G·6G 통신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억원, 젊은공학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1억원의 상금을 준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5시 4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공학한림원 신년 하례식과 함께 진행된다.
  • “진행 중인 선거 총괄 위탁 어려워”…축구협회장 선거, 다시 축구협회 손으로

    “진행 중인 선거 총괄 위탁 어려워”…축구협회장 선거, 다시 축구협회 손으로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가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를 위탁 관리하기 어렵다고 통보하면서 공이 다시 대한축구협회로 돌아왔다. 16일 축구협회는 전날 종로구선거관리위로부터 전달받은 ‘선거관리 위탁신청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종로구선거관리위는 “3월 5일 최초 실시되는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관리 업무가 진행 중이라 일정상 임의 위탁 선거를 관리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입후보, 선거 운동 등 절차가 진행됐기 때문에 위탁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종로구 선거관리위는 “우리 위원회가 위탁·관리하더라도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상 위탁단체인 대한축구협회와 선거사무를 구분 관리해야 하는데 현 단계에서 우리 위원회가 해당 선거를 전반적으로 총괄 위탁·관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같은 법 제9조(임의위탁선거의위탁관리 결정·통지)에 따라 해당 선거를 미수탁한다”고 전했다. 지난 8일 예정됐던 축구협회장 선거는 법원이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전면 중지된 상태다. 이에 신문선, 허정무 후보 측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회장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중앙선관위에 위탁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중앙선관위가 이미 다른 일정이 잡혀있고, 선거가 진행 중이라 총괄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이에 축구협회가 다시 선거를 관리하게 됐다. 축구협회는 지난 14일 이달 안으로 자체 선거운영위를 구성한 다음 달 초 선거업무에 착수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규정상 법조계, 언론계, 학계 등에서 위원 7~11명을 선임해야 하는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8명보다 더 많은 위원을 뽑을 예정이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위탁 여부와 상관없이 축구협회가 담당해야 할 업무가 있어 자체 위원회 구성 절차를 그대로 진행한다. 공정한 과정을 이룰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축구협회장선거도 돌풍? “野후보들 신선함·행정력 미풍” 우려

    유승민(43)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이기흥(70) 대한체육회장을 꺾고 대한민국 체육계의 신임 수장이 되면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도 이변의 여파가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축구협회장 야권 후보들이 돌풍을 일으키기엔 신선함이 떨어지고, 행정력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15일 축구계에 따르면 법원이 선거 중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연기된 축구협회장 선거 일정은 다음달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축구협회는 이달 안에 선거운영위원회를 재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규정상 법조계, 언론계, 학계 등에서 위원 7~11명을 선임해야 한다. 협회 관계자는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8명보다 많은 위원을 뽑을 계획”이라며 “공정한 시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언론계의 참여 폭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육회장 선거에서 예상 밖 결과가 나오면서 축구협회장에 도전하는 후보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기흥 회장의 3선이 좌절돼 정몽규(63) 현 축구협회장도 4선을 확신할 수 없는 처지가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축구계는 후보 면면이 아쉽다는 분위기다. 1955년 1월생인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은 선거 일정이 뒤로 밀리면서 ‘만 70세 미만’ 입후보 자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을 정도로 고령이다. 유권 해석에 따라 자격은 유지됐으나 혁신의 적임자라는 주장에는 의문부호가 남는다. 신문선(67) 명지대 초빙교수는 “유승민 당선인에게 바통을 받아 축구 변혁을 위해 달릴 것”이라고 했지만 행정 경력이 없다. 이에 넉 달 전까지만 해도 정 회장의 사퇴를 촉구했던 한국축구지도자협회는 이번 선거에서 입장을 바꿔 그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지도자협회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최선이 아니라면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다. 공약을 비교하고 현장 지도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본 다음 정 후보가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 축구계 인사도 “유 당선인은 젊고 신선한 이미지로 선택받았지만 축구협회장 선거에선 그런 후보가 보이지 않는다. 개혁 공약과 이를 내세운 인물이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변화를 일으켜 본 경력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이변을 일으키기 쉽지 않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 체육회장 이변, 축구협회장 선거도? “야권의 신선함, 행정 능력 등 아쉬워”

    체육회장 이변, 축구협회장 선거도? “야권의 신선함, 행정 능력 등 아쉬워”

    유승민(43)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이기흥(70) 대한체육회장을 꺾고 대한민국 체육계의 신임 수장이 되면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도 이변의 여파가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축구협회장 야권 후보들이 돌풍을 일으키기엔 신선함이 떨어지고, 행정력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15일 축구계에 따르면 법원이 선거 중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연기된 축구협회장 선거 일정은 다음달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축구협회는 이달 안에 선거운영위원회를 구성한 뒤 다음 달 초부터 선거업무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규정상 법조계, 언론계, 학계 등에서 위원 7~11명을 선임해야 한다. 협회 관계자는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8명보다 더 많은 위원을 뽑을 계획”이라며 “대중적인 기준에서 공정한 시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언론계의 참여 폭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전날 치러진 체육회장 선거에서 예상 밖 결과가 나오면서 축구협회장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기흥 현 체육회장의 3선이 좌절되면서 정몽규(63) 현 축구협회장도 4연임을 확신할 수 없는 처지가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축구계는 후보 면면이 아쉽다는 분위기다. 1955년 1월생인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은 선거 일정이 뒤로 밀리면서 ‘만 70세 미만’ 입후보 자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을 정도로 고령이다. 유권 해석에 따라 자격은 유지됐으나 혁신의 적임자라는 주장에는 의문부호가 남는다. 신문선(67) 명지대 초빙교수는 “유승민 당선인에게 바통을 받아 축구 변혁을 위해 달릴 것”이라고 했지만 행정 경력이 없다. 이에 넉 달 전까지만 해도 정 회장의 사퇴를 촉구했던 한국축구지도자협회는 이번 선거에서 입장을 바꿔 그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지도자협회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최선이 아니라면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다. 공약을 비교하고 현장 지도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본 다음 정 후보가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 축구계 인사도 “유 당선인은 젊고 신선한 이미지로 선택받았지만 축구협회장 선거에선 그런 후보가 보이지 않는다. 개혁 공약과 이를 내세운 인물이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변화를 일으켜 본 경력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이변을 일으키기 쉽지 않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 온라인쇼핑·편의점까지 ‘불황 한파’

    고물가와 고금리로 소비심리 위축이 길어지면서 새해 소매시장이 더욱 얼어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불황에 강한 모습을 보여 온 온라인 쇼핑과 편의점까지 짙은 먹구름이 끼었다. 14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소매유통업체 500개를 대상으로 올해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 7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RBSI는 지난해 2분기(85)부터 3분기 82, 4분기 80, 올해 1분기 77로 3개 분기 연속 하락 중이다. RBSI가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 소매유통업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업태별로는 모든 업체에 걸쳐 경기전망지수가 하락했다. 특히 백화점(91→85), 대형 마트(90→85), 슈퍼마켓(81→76)의 낙폭이 컸다. 백화점의 경우 명품 가격이 인상되면서 실적 방어에 대한 우려를 키웠고,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비수도권 매장 간 양극화가 심화하는 것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대형 마트와 슈퍼마켓은 온라인 쇼핑과의 치열한 경쟁 등이 겹쳐 고전이 예상됐다. 상대적으로 불황에 강했던 온라인 쇼핑(76→74)과 편의점(74→73)도 경기 전망 악화를 피하지 못했다. 온라인 쇼핑은 경기 침체로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성 압박을 받는 가운데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초저가를 앞세운 중국 온라인 직구 플랫폼의 공세가 거세지는 상황이다. 편의점은 1분기가 유동 인구가 줄어드는 비수기인 데다 점포 수 증가에 따른 경쟁 심화로 인해 매출 증가 기대감이 하락했다. 유통 기업들은 올해 소비시장에 영향을 미칠 요인(복수 응답)으로 고물가·고금리 지속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66.6%), 비용 부담 증가(42.4%), 트럼프 2기 통상 정책(31.2%), 시장 경쟁 심화(21%) 등을 꼽았다. 장근무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다양한 소비 진작책 마련을 위해 정부와 기업, 학계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했다.
  • 온라인쇼핑·편의점까지 불황 한파…소매유통 전망지수 3분기째 하락

    온라인쇼핑·편의점까지 불황 한파…소매유통 전망지수 3분기째 하락

    고물가와 고금리로 소비심리 위축이 길어지면서 새해 소매시장이 더욱 얼어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불황에 강한 모습을 보여온 온라인 쇼핑과 편의점까지 짙은 먹구름이 끼었다. 14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소매유통업체 500개를 대상으로 올해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 7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RBSI는 지난해 2분기(85)부터 3분기 82, 4분기 80, 올해 1분기 77로 3개 분기 연속 하락 중이다. RBSI가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 소매유통업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업태별로는 모든 업체에 걸쳐 경기전망지수가 하락했다. 특히 백화점(91→85), 대형마트(90→85), 슈퍼마켓(81→76)의 낙폭이 컸다. 백화점은 명품 가격이 인상되면서 실적 방어에 대한 우려를 키웠고,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비수도권 매장 간 양극화가 심화하는 것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은 온라인쇼핑과의 치열한 경쟁 등이 겹쳐 고전이 예상됐다. 상대적으로 불황에 강했던 온라인쇼핑(76→74)과 편의점(74→73)도 경기 전망 악화를 피하지 못했다. 온라인쇼핑은 경기 침체로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성 압박을 받는 가운데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초저가를 앞세운 중국 온라인 직구 플랫폼의 공세가 거세지는 상황이다. 편의점은 1분기가 유동 인구가 줄어드는 비수기인 데다 점포 수 증가에 따른 경쟁 심화로 인해 매출 증가 기대감이 하락했다. 유통기업들은 올해 소비 시장에 영향을 미칠 요인(복수 응답)으로 고물가·고금리 지속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66.6%), 비용 부담 증가(42.4%), 트럼프 2기 통상 정책(31.2%), 시장 경쟁 심화(21%) 등을 꼽았다. 장근무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다양한 소비 진작책 마련을 위해 정부와 기업, 학계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했다.
  • 2월 초 축구협회장 선거 업무 착수…“공정성 위해 언론인 선거운영위원 늘릴 예정”

    2월 초 축구협회장 선거 업무 착수…“공정성 위해 언론인 선거운영위원 늘릴 예정”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영위원회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언론계의 참여 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14일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긴급 소집해 제55대 회장 선거 업무를 진행할 선거운영위를 이달 중 구성하고 다음 달 초부터 선거업무에 착수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선거운영위에서 논의된다.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8명으로 운영됐던 선거운영위원도 늘어날 예정이다. 규정상 선거운영위는 법조계, 언론계, 학계 등의 인사 7~11명으로 구성해야 한다. 또 대중적인 잣대에서의 공정한 시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언론계의 참여 폭을 확대한다. 해산된 선거운영위에선 8명 중 1명만 언론인이었다. 되도록 법조, 언론, 학계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운영위원을 위촉하기로 했다. 지난 8일 예정됐던 회장 선거는 법원의 선거 중지 가처분 인용 결정에 따라 연기됐고 선거운영위원 전원이 사퇴하면서 향후 일정이 미궁 속에 빠진 바 있다. 해산된 선거운영위는 자체 결정에 따라 위원 면면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8명 중 3명이 건설·부동산 전문 변호사로 드러나 공정성 논란이 일었다. 현 회장인 정몽규 후보가 HDC현대산업개발을 주력 계열사로 둔 HDC 그룹 회장이기 때문이다. 이에 허정무 후보와 신문선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회장 선거를 위탁하라고 요청했다. 축구협회는 지난 8일 중앙선거관리위에 이를 검토해달라는 뜻을 전달한 뒤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선거를 위탁해도 해당 단체가 진행해야 하는 고유한 선거업무가 있어 자체 선거운영위는 구성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 대전·충남 통합 잰걸음… 광역경제생활권 구축해 ‘수도권 일극 체제’ 대응

    대전·충남 통합 잰걸음… 광역경제생활권 구축해 ‘수도권 일극 체제’ 대응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 방안으로 구상한 것이 충남과의 통합이다. 이 시장은 지난해 11월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대전·충남 통합 지자체 출범’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두 단체장은 공동 선언문에서 “같은 역사와 공동체 의식을 가진 대전시와 충남도는 행정구역 통합을 통한 광역경제생활권을 구축해 지역 경쟁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35년 만의 재통합이다. 대전과 충남은 1989년 분리 이후 교통·정보통신 등의 발달로 생활·경제권을 공유했으나 국책사업 유치 경쟁, 산업 분야 중복 투자, 교통·문화·의료 시설 등 과잉 투자, 행정 비효율 증가 등 부작용도 적지 않았다. 두 광역지자체 통합이 이뤄지면 인구 360만명, 지역내총생산(GRDP) 190조원, 산업단지 184개, 무역수지 369억 달러 등 각 부문 전국 1~3위권으로 커져 수도권에 이은 두 번째 경제 거점으로 부상한다. 이 시장은 13일 “충남과의 통합은 서울·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할 중요한 시대적 과제”라며 “치밀하게 준비하고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민관협의체는 지난달 24일 출범했다. 양 시도 의원, 경제·사회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 협의체는 상반기까지 통합 지자체 명칭과 청사 위치, 기능·특례 등 주요 쟁점을 결정한 통합 법률안을 시도에 제안한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중앙부처 및 국회 협의를 거쳐 통합 법률안을 제정하고 한 명의 단체장을 뽑아 내년 7월 통합 지자체를 출범시킨다. 이 시장은 올해 시무식 때부터 “대전의 뛰어난 연구개발 역량과 충남의 제조업을 융합해 수도권에 버금가는 광역경제권을 만들겠다”며 “지금은 정부와 국회가 여기에 관심 가질 상황이 아닌 만큼 통합을 견인할 특별법부터 마련하겠다”고 했다.
  • 고품질 김, 육상에서 연중 생산 길 열었다

    고품질 김, 육상에서 연중 생산 길 열었다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가 전국 최초로 육상에서 연중 고품질 김을 생산하는 길을 열었다. 전북자치도는 13일 육상 대형 수조에서 계절과 관계없이 김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가 2022년부터 ㈜풀무원과의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공주대, 군산대 등 학계와 협력해 김 육상양식 핵심 기술을 연구해온 결과다. 전북도가 개발한 김 육상 양식 기술은 단포자를 유엽으로 배양해 육상 대형 수조에서 키우는 방식이다. 단포자 대량 방출 유도와 안정적 배양 기술을 개발해 난관을 해결했다. 특히, 생산 기간을 기존의 3분의1로 단축하고 성장률을 10배 이상 높였다. 현재 4t 규모의 수조 4개를 활용해 연중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대량생산 기술도 확보했다. 스마트배양기와 인공지능(AI) 모니터링 기술을 도입해 배양 조건을 정밀 제어하고 자동화로 인력과 시간을 절감해 생산 단가를 낮추는 성과도 거뒀다. 김 육상양식은 해양 오염원 차단과 질병 관리에 유리하고 적은 면적에서 생산량을 많이 올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올해는 김 육상양식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풀무원, 공주대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속가능한 우량김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35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도는 육상에서 생산된 고품질 김 가공품을 개발해 산업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전병권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전북이 산학연 협력을 통해 김 육상양식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미래 김 양식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대 연구진 “대파 볶고, 삶고, 굽기만 해도 잔류농약 대폭 감소”

    대구대 연구진 “대파 볶고, 삶고, 굽기만 해도 잔류농약 대폭 감소”

    대구대 식품공학과 연구진이 대파를 볶거나 삶고 굽는 간단한 조리 만으로도 잔류농약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대는 최근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Foods’에 임무혁 식품공학과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진은 대파를 볶기(5분), 삶기(10분), 굽기(20분)와 같은 간단한 조리법을 통해 잔류농약인 헥사코나졸(hexaconazole)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들은 실제 가정에서 사용하는 조리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해 효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중에 유통되는 대파에는 극소량의 농약이 남아있을 수 있지만, 이번 연구는 과량의 농약을 투입한 샘플로 실험해 잔류농약 감소에 이같은 조리법이 효과적임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임 교수를 중심으로 박사과정 조미현, 김명헌 학생과 학부생 시절부터 연구에 참여한 석사과정 임재빈, 서창교, 박창현 학생이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임 교수는 “대파는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간단한 조리 과정을 거치면 더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것”이라며 “농산물의 안전성을 과학적 근거로 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주고,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의의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대 식품공학과 식품안전 및 규격 연구실은 국내 대학 중 식품 잔류농약 연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3년간 12편의 SCIE 및 SCOPUS급 논문을 발표하며 학계와 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부터는 식품가공외식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해 학문적 영역을 확장한다.
  • [한기호의 서로서로] 고전 명작이 갑자기 팔리는 이유

    [한기호의 서로서로] 고전 명작이 갑자기 팔리는 이유

    요즘 외국 번역소설 판매가 예전 같지 않다. 메이저 언어권인 영국과 미국에서는 젊은층이 번역문학을 사서 읽는 반면 마이너 언어권에서는 원서를 사서 읽는 경향이 있어서인지 블록버스터 번역소설이 실종된 지 오래다. 그런데 상황이 비슷한 일본에서 지난해 6월 번역문학계에 선풍을 일으킨 책이 등장했다. 콜롬비아 작가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 문고판이 그것이다. 1972년 단행본이 출간돼 꾸준히 팔렸지만 그간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과 함께 “문고화되면 세계가 망할 것”이라는 농담을 낳기도 했던 이 책이 작가 사후 10주년을 기념해 문고판으로 출간돼 3개월 만에 29만부나 판매되는 놀라움을 안겨 주었다. 번역가이자 문예비평가인 고노스 유키코는 ‘전 세계에서 5000만부, ‘백년의 고독’은 왜 팔리지?’라는 글에서 그 이유로 소설로서의 혁신성이나 질을 제외하고는 다시 불기 시작한 ‘세계적인 라틴 아메리카 붐’, ‘표지의 매력’, ‘읽기의 숙성(熟成)’ 등 세 가지를 들었다. 여기서 읽기의 숙성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법하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오에 겐자부로는 자기 소설 ‘동시대 게임’이 ‘백년의 고독’에 영향을 받았다고 공언했고, 이케자와 나쓰키는 마르케스가 있었기에 자신이 라틴 아메리카 문학에 관심을 두었고, 결국 자신의 걸작 ‘마시아스 기리의 실각’을 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마르케스의 영향을 받은 유명 작가들의 연이은 고백 덕분에 마르케스의 마술적 리얼리즘이나 그와 유사한 수법에 일본의 독자가 익숙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현상은 우리라고 다르지 않다. 신간소설의 80%가 초판도 소화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구간의 명작소설이 갑자기 팔리는 이유는 오직 독자와 라포(친밀감)가 쌓인 작가나 셀럽이 인간적 매력을 뿜어내며 소개해 주는 것이 유일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유시민 작가가 추석에 고향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읽다가 수없이 울다가 웃었다는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는 그해 최고 소설에 등극했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2023년 연말 클레어 키건의 ‘맡겨진 소녀’를 올해의 책으로 꼽은 후, 키건의 신작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명인만 그런 것이 아니다. 인기 유튜버가 만들어 낸 릴스 영상 하나가 10만부 정도는 거뜬히 팔리게 만드는 일이 속출한다. 이런 흐름은 ‘텍스트 힙’을 즐기는 젊은 세대가 주도한다. 지난해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은 관람객의 70% 이상이 20·30대 여성이었다. ‘2023 국민독서실태조사’에서 20대 독서율은 74.5%로, 성인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제 독서 시장의 주도권은 레거시 미디어가 아닌 독서에 ‘미친’ 유명인이나 독자에게로 완전히 넘어갔다. 그들이 세상을 바꾼다는 것은 탄핵 정국 광장에서도 읽힌다. 그래서 독서 시장이나 이 나라의 미래가 결코 어둡지 않다.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
  • 과학의 창 너머… 침팬지와 함께한 구달의 50년

    과학의 창 너머… 침팬지와 함께한 구달의 50년

    많은 사람이 ‘제인 구달’ 하면 침팬지 연구자이자 환경운동가 이미지를 떠올린다. 사실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구달이 한 일은 훨씬 대단하다. 만일 그가 없었더라면 우리는 여전히 침팬지에 대해 무지한 상태로 남아 있었을 것이다. 1960년 탄자니아 곰베 국립공원에서 그가 야생 침팬지 연구를 시작한 덕분에 침팬지와 인간이 생물학적으로는 물론 지능과 행동 면에서도 닮았음을 알 수 있었다. 구달이 연구에 뛰어들기 전까지만 해도 침팬지는 초식동물로 알려졌지만 무리 지어 원숭이나 천산갑을 사냥하는 모습이 관찰되면서 잡식동물임을 알게 됐다. 구달이 야생 침팬지 연구를 하고 보호에 나선 지 올해로 65주년이 된다. 이 책은 1990년 그가 30년 연구를 총정리해 내놓은 것이다. 이번 한국어판에서는 그 후 20년 이야기를 더해 침팬지와 함께한 구달의 50년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구달이 곰베에서 침팬지의 행동을 배우고 읽을 수 있었던 것은 ‘과학’이 열어 놓은 창문 덕분이라고 고백한다. 철학자나 신비주의자, 종교 지도자가 열어 놓은 창도 있었지만, 구달은 과학이 열어 놓은 창을 통해 인류의 지식이 닿지 않던 영역까지 더 멀리, 더 명확히 들여다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구달은 기존 과학에서 보여 주는 창에만 의존하진 않았다. 비교행동학을 비롯한 학계에서는 동물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구달은 첫 논문에서부터 침팬지의 눈과 마음을 거론했다. 그 덕분에 침팬지도 사람처럼 자신의 본성이 있는 존재로 격상됐다. 구달이 평생을 같이하고 애정을 갖고 지켜봤던 침팬지들의 서식지는 인간의 벌목과 채굴 활동으로 점점 좁아지고 있다. 그 때문에 유전적 다양성도 줄어 결국 생존을 위협받기까지 하고 있다. 실제로 침팬지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 위기 등급에 오르게 됐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보면 구달이 왜 환경 운동가로 변신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책을 덮을 때면 우리 안의 비인간성을 대면하고 공감과 연민을 가질 때만 생태계와 인류를 구원할 수 있다는 구달의 음성이 귓가에 맴돌 것이다.
  • 과학계 트럼프 쇼크… 연구비 축소 초긴장

    과학계 트럼프 쇼크… 연구비 축소 초긴장

    트럼프, 정부·연방 지출 축소 공언조류 인플루엔자 변종 확산 긴장아프리카서 말라리아 백신 접종태양계 9번째 행성 발견 기대감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올해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하는 기대감과 궁금증을 갖게 된다. 과학 저널 ‘사이언스’는 새해를 맞아 “2025년에 가장 크게 머리기사를 장식할 과학계 소식”이라는 제목으로 올해 주목해야 할 과학계 이슈들을 정리했다. 사이언스는 가장 먼저 ‘트럼프 2기’의 과학 정책을 선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해 11월 당선이 확정되면서부터 정부를 축소하고 연방 지출을 줄이겠다고 공언하고 있어 미국 과학계는 긴장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전 세계에서 생물·의학 분야 연구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국립보건원(NIH)을 포함해 연구비를 관리하는 국립과학재단(NSF)까지 정조준하고 있다. 과학계가 더 우려하는 것은 1기 때처럼 기후 변화, 생태계 보전,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물론 포용적 과학 인력 양성까지도 손을 보겠다고 하는 점이다. 실제로 기업들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 폐기가 대학과 연구 기관으로 확대될 기미가 보인다. 이로 인해 연구 자금 분배와 임상시험 대상자의 편향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는 기후 변화와의 전쟁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화석 연료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난 2년 동안 매년 약 1%씩 증가해 2024년에는 총 416억t에 이르렀다. 전기차, 재생에너지, 재조림(再造林) 증가로 탄소 배출이 다소 정체됐지만 최근 인공지능(AI) 사용 확대로 인한 데이터 센터 확충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화석 연료 사용 증가로 탄소 배출량은 다시 늘고 있다. 과학자들은 “탄소 배출이 0이 되는 ‘넷제로’에 도달하더라도 이미 배출된 이산화탄소량이 너무 많아 산업화 이전 상태로 돌아가기까지는 수십 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2023년 말 시작된 H5N1 조류 인플루엔자 변종이 현재 미국 서부를 중심으로 젖소뿐만 아니라 돼지 등 가축에게 감염되고 있어 전 세계를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공중보건상 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소나 돼지처럼 인간과 가깝게 지내는 포유류에게 감염이 잦아질 경우 바이러스는 진화해 인간도 감염시킬 수 있다. 만약 H5N1 변종 바이러스가 인간도 쉽게 감염시킬 수 있게 된다면 코로나19보다 더 두려운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열대 지역의 대표적인 전염병인 말라리아에 대한 백신 접종도 주목된다. 말라리아는 치료제는 있지만 예방 접종은 아직 없었다. 2023년 말라리아 백신이 개발되기는 했지만 예방 효과가 높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도 올해부터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12개국 이상 국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예방 효과가 높진 않지만 이를 통해 감염률을 낮추고, 중증 말라리아로 입원하는 아동의 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이 밖에도 뼈 화석에서 화학적 신호를 식별해 행동과 건강, 사회적 관습 등을 추적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며, 칠레에 있는 베라 루빈 천문대가 올해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혜성과 소행성, 원거리 은하계의 항성, 해왕성 너머에 있는 미지의 태양계 아홉 번째 행성을 찾아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국 정부가 새로 준비 중인 권장 식단에 붉은 육류 섭취 제한 지침을 포함할 것인지도 의학자와 식품 과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경북도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

    경북도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

    경북도의회는 8일 의장실에서 지난 2022년 구성된 경상북도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윤리심사자문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위촉된 윤리심사자문위원은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소속의 9명의 민간위원으로 임기는 3년이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 2022년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윤리 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황두영 윤리특별위원장은 “윤리심사자문위원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객관적이고 신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렴한 경북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만 도의장은 “의원들의 청렴성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투명하고 신뢰받는 경북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적극적으로 자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경북도의회가 청렴하고 모범적인 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강의 물결’ 다시 한 번… 새해는 풍성한 ‘문학의 해’

    ‘한강의 물결’ 다시 한 번… 새해는 풍성한 ‘문학의 해’

    지난해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한국문학 시장이 기분 좋은 기대감으로 일렁이고 있다. 모처럼 찾아온 기회. 문학계는 물이 들어왔을 때 노를 젓기 위해 무척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양새다. 덕분에 새해는 읽을거리로 풍성한 ‘문학의 해’가 될 전망이다. 한강 ‘겨울 3부작’ 마지막 단편한강이 온다. 정확히 언제쯤 출간될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한강의 신작이 문학동네에서 올해 나올 예정이다. 2015년 황순원문학상을 받았던 단편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과 2018년 김유정문학상을 수상한 단편 ‘작별’에 이어지는 작품이다. 작가와 출판사는 이 세 작품을 엮어 ‘겨울 3부작’으로 칭하고 있다. 마지막 단편의 제목은 미정이다. 한강은 원래 ‘작별하지 않는다’를 앞선 두 작품에 이어 ‘눈 3부작’으로 구상했다. 그러나 집필 과정에서 장편으로 분량이 늘었다. 올해 발표할 단편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은 뒤 내놓는 첫 작품이다. 폭력과 아름다움의 공존을 역설한 한강의 문학은 노벨상 이후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부커상 후보 황석영 장편 ‘할매’한강만 오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철도원 삼대’로 영국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던 소설가 황석영은 장편 ‘할매’(가제·창비)를 오는 4월 펼칠 것으로 보인다. 부커상 발표 전 기자간담회에서 황석영은 “군산에서 600년짜리 잘생긴 나무를 만났는데 이 이야기로 노벨상을 받고 싶다”는 욕심을 밝히기도 했다. ‘할매’는 이 이야기다. 간척지에 솟아 미군기지의 확장을 막아 내고 있는 600살 팽나무로 한반도의 역사를 톺아본다. 지난해 ‘이중 하나는 거짓말’로 사랑받은 김애란은 신작 소설집(문학동네)을 상반기 내놓는다. 편혜영은 2000년 등단한 뒤 처음으로 짧은 소설집(문학동네)을 출간한다. 평단의 주목을 받는 김멜라의 장편 ‘리듬 난바다’(문학동네)도 하반기에 예고됐다. 몇 차례 미뤄진 황정은의 장편(문학과지성사)은 올해 독자를 만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쓴 정지아의 신작 소설집(창비)을 비롯해 김숨(민음사), 정세랑(문학동네), 함윤이(문학과지성사), 성해나(창비), 예소연(현대문학) 등 젊은 소설가들이 줄줄이 찾아온다. 5월 민중시인 신경림 유고 시집젊은 세대 ‘텍스트힙’ 열풍을 이끈 시에서도 다채로운 세계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우리 곁을 떠난 민중시인 신경림의 유고 시집(창비)이 1주기인 5월 출간된다. ‘사진관집 이층’(2014) 이후 쓴 시를 모은 원고다. 이 밖에도 안도현, 나희덕, 문태준(이상 문학동네), 정호승, 박준(이상 창비), 남진우, 이문재(이상 문학과지성사) 등 시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름들이 독자와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쿤데라 유작 ‘여든아홉 개의 말’세계문학에서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으로 유명한 밀란 쿤데라의 유작 ‘여든아홉 개의 말’(민음사)이 4월 출간을 앞뒀다. 1980년에 발표한 ‘프라하, 사라져가는 시’ 등의 작품과 함께 엮어 2023년 세상을 떠난 쿤데라의 문학세계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동시에 그에게 입문하려는 독자를 위한 안내서가 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제5도살장’으로 독특한 상상력을 보인 커트 보니것의 ‘챔피언의 아침식사’(문학동네), 한국계 미국 작가 최윤의 소설 ‘스킨십’(문학과지성사) 등이 예정됐다. 세계적 작가인 동시에 음악 애호가이기도 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재즈 에세이 ‘데이비드 스턴 마틴의 멋진 세계’(문학동네)도 하반기에 나온다. 비평·이론 분야 번역 서적 눈길문학을 한 차원 깊이 있게 읽기 위한 비평과 이론 분야의 서적도 눈에 띈다. ‘랭스로 되돌아가다’로 잘 알려진 퀴어 이론가 디디에 에리봉의 ‘민중의 어머니, 삶과 늙음, 죽음’(문학과지성사)을 비롯해 페미니즘 고전 ‘젠더 트러블’의 저자 주디스 버틀러가 지난해 미국에서 출간한 신간 ‘누가 젠더를 두려워하랴?’(문학동네)가 번역된다. 기후위기 시대에 지구적 관점에서 문학사를 새로 기술하려는 마틴 푸크너의 ‘지구를 위한 문학’(문학과지성사)도 우리에게 새로운 시선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오늘 저녁, 아내 표정부터 살펴야”…1월 ‘이혼 결심’ 폭발한다

    “오늘 저녁, 아내 표정부터 살펴야”…1월 ‘이혼 결심’ 폭발한다

    새해 첫 근무일인 월요일이 ‘이혼의 날’로 불리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많은 부부들이 연말연시 연휴 기간 쌓아둔 불만을 새해 첫 출근일에 터뜨리면서 이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유명인들의 이혼 소송을 대리해온 로라 바서 변호사는 “매년 1월, 특히 상반기에 이혼 신청 건수가 가장 많다는 것은 절대적 사실”이라며 “특히 연휴 이후 첫 주는 항상 바쁘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상은 구체적인 통계로도 나타난다. 워싱턴 대학이 지난 2016년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워싱턴주에서는 2001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12월 대비 1월 이혼 신청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률회사 리처드 넬슨이 2020년 실시한 조사에서도 “빠른 이혼”, “파트너와 이혼” 등 검색어가 새해에 100% 이상 늘었으며 이혼 변호사 상담 문의도 1월에 3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연말연시 가족 모임과 명절 스트레스가 이혼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리처드 넬슨의 컨설턴트 변호사 앨버타 테비는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만들려는 스트레스와 이에 따른 재정적 부담이 이미 존재하는 부부 관계의 문제를 더욱 악화시킨다”며 “많은 커플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관계의 마지막 순간으로 여긴다”고 설명했다. 심리 치료사 카렌 필립 박사는 “연말이 되면 사람들이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목표를 설정하면서 현재 관계에 대한 분노나 실망감을 더욱 강하게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자녀가 있는 부부의 경우 아이들을 위해 연말연시 기간은 관계를 유지하다가 새해가 시작되면서 결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테비 변호사는 “친척들과 시간을 보내고, 정성스럽게 요리하고, 선물을 주고받는 스트레스가 일부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압도적”이라며 “자녀와 가족을 위해 명절 기간은 버티지만, 그 이후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심리학계에서는 1월 이혼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권고한다. 이혼이 감정적으로 매우 충격적인 사건이므로, 이혼 진행 중에는 가능한 한 다른 큰 변화를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자녀가 있는 경우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와 효과적인 공동 양육 전략을 통해 자녀들이 변화된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조규일 진주시장 ‘사천과 행정통합’ 재거론…사천시 반발 여전

    조규일 진주시장 ‘사천과 행정통합’ 재거론…사천시 반발 여전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새해 ‘사천시와의 행정통합’을 재차 거론했다. 지난해 진주시가 꺼낸 행정통합에 사천시는 ‘행정통합 반대’라는 공식 입장을 냈지만, 진주시는 ‘두 지자체 통합은 시대적 숙명과 같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6일 진주시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우주항공산업을 효과적으로 육성하려면 사천과 진주 통합이 필요하다”고 재차 밝혔다. 조 시장은 이날 ‘2030 부강한 진주’ 청사진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두 도시 특장점이 결합한 통합은 시대적 숙명과도 같다”며 “통합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육성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서는 민간 차원에서 통합 분위기 조성이 우선돼야 하고, 두 도시가 참여하는 시민통합위원회의 출범을 통해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사천시민과 진주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합의를 도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둔 지난해 5월 기자회견을 열어 두 도시 간 행정통합을 공식 제안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당시 사천과 진주가 같은 생활권인 데다 우주항공산업 발전에 기폭제가 될 수 있다며 “행정통합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제안에 사천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진주시의 일방적인 행정통합 제안은 시기적, 절차적, 명분론적으로 매우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행정통합은 역사적 동일성과 경제적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신뢰 관계가 충분히 쌓였을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10여 년 전에도 사천시와 진주시의 행정통합 논의가 있었지만 추진이 제대로 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행정통합 논의로 인한 주민 간 갈등과 분란을 초래하여 행정력을 낭비한 사실은 진주시장님 또한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논란이 되는 생활 쓰레기 광역소각장 설치 문제도 진주시가 소각시설 단독 설치 입장을 고수하면서 광역화는 전혀 추진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선 통합 후 시설 설치를 주장하는 것은 상대방을 속이려는 얄팍한 술수로 진정성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이후 두 지자체는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해 6월 진주지역 경제, 문화, 체육, 학계,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시민통합추진위를 출범시키고 전문가 토론회 등을 잇고 있다. 반면 사천에서는 11월 반대추진위가 출범해 일방적인 행정통합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정영균 전남도의원, 202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정영균 전남도의원, 202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정영균(더불어민주당, 순천1) 전남도의원이 ‘2024 매니페스토 지방의원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은 한 해 동안 전국 지방의원의 우수공약 및 정책 사례를 평가해 시상한다. 학계와 시민단체 등 지방자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매니페스토심사단이 선정하는 16년 전통의 권위 있는 상이다. 정 의원은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댐 주변지역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 댐 주변주민들이 겪는 불편과 소외를 해결하고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해당 조례는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등 광범위한 규제 속에서 소외되었던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공식적인 협의의 틀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정 의원은 조례 제정뿐만 아니라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촉구건의안 등을 통해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실태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집행부와 지역 주민 간의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 정 의원은 “이번 수상은 댐 주변지역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이룬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성동구,‘구정역사 기록물 기록정보서비스’개시…성동구 역사 디지털로 한눈에!

    성동구,‘구정역사 기록물 기록정보서비스’개시…성동구 역사 디지털로 한눈에!

    서울 성동구가 지역의 풍부한 역사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구정역사 기록물에 대한 ‘기록정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구정역사 기록물 기록정보서비스’는 1943년 구제(區制) 실시로 성동구가 신설된 지 80주년을 맞아 성동구의 변화를 주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의 풍부한 역사를 디지털화해 제공하는 정보제공 서비스로 ‘기록관 수집기록물’과 ‘사진기록 콘텐츠’로 구성된다. 먼저 ’기록관 수집기록물‘에는 구 최초 출범과 관련한 조선총독부 관보, 해방 이후 미군정의 서울특별시 설치 관보와 같은 유서 깊은 자료들이 담겨 역사적 가치를 더하며, 성동구의 발전 과정을 깊이 이해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민들을 통해서도 수집된 자료들도 다양하게 포함됐다. 특히, 옥수동 주민으로부터 수집된 1921년, 1926년 측량 지적도는 실생활과 연결된 성동구 지형의 역사적 변화를 잘 보여준다. ‘사진기록 콘텐츠’는 성동구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들이 담겨 있다. 수집된 사진 자료에 대한 사전 조사, 연구 결과를 상세히 기술한 것은 물론, 역대 서울시장, 성동구청장 등 주요 인물의 정보도 반영돼 성동구의 역사적 맥락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다. 구는 이번 ‘기록정보 서비스’를 통해 주민을 비롯한 관련 분야 연구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풍부한 역사적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지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에 더하 주민과 학계, 그리고 국내외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역사 자료를 추가 수집하여 서비스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하고 보강할 방침이다. ‘기록정보서비스’는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의 ‘성동구 기록관(행정정보-정보공개)’ 내 ‘기록정보서비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정역사 기록물 기록정보서비스’는 성동구의 역사적 유산을 널리 알려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한편, 구민들의 역사적 시야를 넓히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정 역사 콘텐츠 개발 및 디지털 문화 자산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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