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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다주택자 양도세 인하 없다… 다음 정부서 검토할 문제” (종합)

    靑 “다주택자 양도세 인하 없다… 다음 정부서 검토할 문제” (종합)

    靑 “민주당 의원 개인 의견, 당론 아냐”민주당 일부 인하론 일축…기재부에 힘 실어줘오미크론 위기에 “위드 코로나 후퇴는 없다”“거리두기 강화, 민생에 찬물 끼얹는 것” 청와대가 2일 더불어민주당이 검토하고 있는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인하 방안에 대해 “다음 정부에서 검토할 문제”라며 인하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양도소득세 인하가 자칫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청와대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 위기 상황 속에서도 독감처럼 중증 환자 위주로 코로나19를 관리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 코로나에서 후퇴하는 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집합금지 명령 등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완주 “다주택자 양도세 인하 검토 중”홍남기 “정부에서 논의된 적 전혀 없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KBS 유튜브 채널의 ‘디라이브’에 출연해 “(해당 주장은) 민주당의 당론 수준으로 나온 얘기가 아니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잠깐 거론된 것일 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최근 다주택자 양도세 인하 문제에 대해 “배제하지 않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날 “정부 내에서 논의된 바가 전혀 없고 추진 계획도 없다”고 반박했었다. 이처럼 당정 사이에서 엇박자가 노출된 상황에서 청와대가 다시 한 번 기재부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박 수석은 “지금 부동산 시장을 모니터링 해보면 주택가격 상승 폭이 둔화하고 있으며 세종시 등 일부 지역은 가격 하락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다주택자 양도세를 완화하는 것은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격이 하향안정세로 접어들 가능성이 보이는 시점에 시장에 불필요한 변수를 만들 수는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박 수석은 “민주당 일각의 (양도세 인하) 아이디어에 대해 기재부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기재부가) 민주당과도 의견이 조율된 상태”라면서 “이 문제는 정리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행자가 ‘기재부 말대로 (이번 정부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인하는 없다는 뜻인가’라고 묻자 “네”라고 답했다.민주 “집 팔고 싶어도 세금 때문에”“다주택자 양도세 일시 인하해야”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를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부담이 대선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민주당이 기존 태도를 바꿔 1가구 1주택자에 이어 다주택자에 대한 세부담 완화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당시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인하를 당 차원에서 검토하느냐는 물음에 “검토하고 있다”고 전한 뒤 “보유세가 올라간 상황에서 집을 팔고 싶어도 세금 때문에 내놓을 수 없다는 여론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그런 의견들을 수렴하고 있다”면서 “(1주택자) 양도세 완화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시장에 메시지를 주지 않겠나”라고 했다. 김성환 의원도 같은 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다주택자 양도세 일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보유세는 두텁게 하고 거래세는 낮추고 이런 기조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조세소위를 열고 1가구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시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홍현익 “北 미사일 발사, 문제 안 삼는게”靑 “남북 각자 국방증강계획 있다 의미” 한편 박 수석은 국회에서 경항공모함(경항모) 사업 예산 편성을 두고 여야가 대치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중국과 일본도 경항모를 운용하고 있으며, 경제·안보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경항모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임기 말에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에도 “해양국가로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기 말이면 어떻고 임기 초면 어떤가”라고 반박했다. 최근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이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크게 문제 삼지 않는 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박 수석은 “홍 원장은 대한민국도 북한도 각자 국방증강계획이 있다는 점을 부각하겠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말했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 안보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위협하는 행위는 뭐든지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 북한이 국제사회를 위협하거나 대한민국을 위협하면 엄중히 대응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의 안보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최선의 대안”이라고 강조했다.“급격한 거리두기 강화 보다 미세 조정”“국민 피로감 장기화 속 최적 선택했다” 박 수석은 기존 백신 면역을 무력화시키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 여부를 두고 “급격한 거리두기 강화보다는 (현재 조치를) 어떻게 미세하게 조정할지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과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전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책들이 적용돼야 한다”면서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집합을 제한하는 조치는 민생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고,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손실 보상이라는 문제와도 연관이 된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방역 조치를 다시 강화할 경우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의 피해가 커지는 등 민생이 악화하는 상황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박 수석은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후퇴할 수 없다는 것인가’라는 진행자의 물음에 “그렇다”며 오미크론 같이 변수를 예상 못한 채 단계적 일상회복을 서두른게 아니냐는 지적에 “국민의 피로감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민생을 회복해야 했다. 민생과 방역의 균형을 맞춰 최적 대안을 선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총리가 주재하는 방역전략회의를 거쳐 내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추가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증환자 병상 부족 사태와 관련해서는 “(병상은) 일반 질환자 수용을 위해 평소에도 70∼80%가 가동된다”면서 “코로나19 환자가 늘었다고 일반 질환자를 퇴원시킬 수 없는 상황에서 빠듯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수석은 “오미크론 변이까지 나온 시점에서 ‘그래도 믿을 것은 백신’이라는 생각으로 3차 접종까지 꼭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 “다시 부동산 시장 불안” 다주택자 양도세 인하 선 그은 홍남기

    “다시 부동산 시장 불안” 다주택자 양도세 인하 선 그은 홍남기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한시 인하 방안을 검토할 뜻을 내비친 가운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선을 그었다. 홍 부총리는 “정부 내에서 논의된 바가 전혀 없고, 추진 계획도 없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를 두고 당정 갈등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홍 부총리는 2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주택시장 안정화 흐름이 지속되고 매물도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주택자 양도세를 한시 인하하는 경우 입법 과정에서 절세를 기대한 기존매물 회수 등으로 다시 부동산 시장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반복적인 중과 유예에 따른 정책 신뢰도 훼손, 무주택·1주택자 박탈감 야기 등 부작용도 우려된다”며 “정부는 모든 국민들의 관심이 큰 부동산 시장의 절대안정을 정책 최우선순위에 두고 총력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기재부는 전날 밤에도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다주택자 양도세 인하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했다. 기재부는 “정부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 흐름이 어렵게 자리 잡은 상황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유예할 경우 부작용이 더 클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향후 양도세 중과 유예를 기대한 매물 잠김이 발생할 경우 부동산 시장 가격 안정세는 흔들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주택자나 1주택자의 박탈감을 야기할 뿐 아니라 정부 정책에 따라 집을 팔고 다주택 상황을 해소한 경우 과세 형평성 문제 등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며 “정부 부동산 정책의 신뢰도가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의 주택 양도 중과세율을 10% 포인트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7·10 대책을 발표했다. 당시 정부는 1년에 가까운 유예 기간을 두고 올해 6월 1일 이후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율을 10% 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2주택자는 기본 세율(6~45%)에 20% 포인트, 3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기본 세율에 30% 포인트를 더해 최고 75%의 양도세율을 적용받게 됐다. 앞서 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인하를 당 차원에서 검토하느냐는 물음에 “그런 입장에 대해 배제하지 않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정책위의장은 “보유세가 올라간 상황에서 집을 팔고 싶어도 세금 때문에 내놓을 수 없다는 여론이 크다”며 “현장에서 그런 의견들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환 민주당 의원도 MBC 라디오에 출연해 “다주택자 양도세를 일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보유세는 두텁게 하고 거래세는 낮추고 이런 기조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 몽골인이라고 6시간 때리고 욕… 속옷 영상까지 판 여중생들

    몽골인이라고 6시간 때리고 욕… 속옷 영상까지 판 여중생들

    “차라리 이렇게 맞을 바에는 지금 이 순간에 죽는 게 나을 정도로 그렇게 생각했어요.” 몽골에서 온 여학생은 손발이 묶인 채 또래로부터 6시간에 걸친 집단 폭행을 당했다. 여중생 4명은 피해 학생 머리에 속옷을 뒤집어씌웠고, 이마에는 국적을 비하하는 욕설을 적었다. 도망가지 못하게 손발까지 묶었다. 속옷 차림으로 맞고 있는 피해 학생의 영상을 찍어 선배 학생에게 돈을 받고 팔기까지 했다. 지난 7월 경남 양산의 가정집에서는 선배 여중생 4명이 몽골인 여중생 A양을 무려 6시간에 걸쳐 집단폭행한 일이 발생했다. A양은 10년 전쯤 몽골에서 부모님과 함께 이민을 왔다. 가해 학생들은 A양이 엄마와 다툰 뒤 가출을 하자 재워주겠다고 한 뒤 집으로 데리고 왔다. A양 이모가 찾아와 A양을 집으로 보내라고 훈계를 하자 그 보복으로 A양을 폭행하기 시작했다. 가해 학생들은 돌아가면서 무자비하게 폭행한 뒤 큰 소리로 웃으며 영상을 찍었다. 가해자들이 찍은 영상은 순식간에 퍼졌고, 5000원을 주고 팔기도 했다. A양은 극도의 수치심과 트라우마로 등교를 거부하고 있다. 지난달 가해 학생 중 2명은 공동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지만, 다른 2명은 만 14살이 안 된 촉법소년이라 형사 처벌을 면했다. 경찰은 해당 동영상 유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 “만나주지도 않고 날 비하해?” 흉기로 헤어진 여친 찌른 20대 구속

    “만나주지도 않고 날 비하해?” 흉기로 헤어진 여친 찌른 20대 구속

    “말다툼 과정서 비하하는 말 듣고 화나서”범행 직후 달아나다 1시간 만에 경찰에 체포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대낮에 미리 준비해둔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이 남성은 자신을 만나주지 않고 말다툼 도중 자신을 무시하고 비하해 화가 났다며 전 여친을 찌른 뒤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 옥천경찰서는 1일 살인미수 혐의로 A씨(26)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57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장아리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친구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다. 그는 미리 준비한 20㎝ 길이 흉기를 범행에 썼다. 범행 직후 달아난 A씨는 사건 발생 1시간여 뒤 옥천읍내 길거리에서 B씨의 어머니로부터 “딸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복부를 흉기에 찔린 피해 여성은 청주의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와 피해 여성은 과거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시간여 만에 옥천읍 내 거리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에 “말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비하하는 말을 듣고 화가 나 그랬다”면서 “B씨가 나를 만나주지 않고 경제적으로 무시하는 듯한 얘기를 해서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재범,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 민주당, 조동연 사생활 의혹 일축…‘브로치’ 발언에 “막말 원톱”

    민주당, 조동연 사생활 의혹 일축…‘브로치’ 발언에 “막말 원톱”

    안민석 “문제 제기한 사람 책임져야”김병준 ‘전투복에 예쁜 브로치’ 비유고용진 “시대착오적, 심각한 모욕”강병원 “알고 보니 ‘막말 원톱’”더불어민주당이 1일 영입인재인 조동연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과 관련한 사생활 의혹 등을 일축하고 역공에 나섰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장인 안민석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서 전날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변호사가 제기한 조 위원장의 사생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며 “문제를 제기한 사람이 책임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안 의원은 ‘그럼 가짜뉴스입니까’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네, 사실이 아닌 걸로 확인을 했다”며 의혹제기를 다시 일축했다. 또한 민주당은 김병준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이 조 위원장을 ‘전투복의 브로치’로 비유한 것을 집중 비판했다. 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공당의 영입 인재를 장식품으로 묘사하는 것은 그의 인생관과 의식 수준을 반영한다”며 “김 위원장의 이런 발언은 시대착오적이며, 안보전문가이자 여성 교육자인 당사자에 대한 심각한 모욕적 언사”라고 했다.강병원 최고위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여성을 그저 하나의 장식품으로 보는 반여성적-구시대적 인식이 처량하다”며 “김 위원장, 알고 보니 ‘막말 원톱’”이라고 비꼬았다. 허영 의원도 페이스북에 “그간 김 위원장이 던져온 무리수를 감안하면 여성을 비하하는 시선이 내재되어 있다고도 읽힐 소지가 있는, 아주 저열한 비유”라고 비판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조 위원장을 향해 “굉장히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적절한 비유는 아닌데, 아주 전투복 비슷한 거 입고서는 거기에 아주 예쁜 브로치 하나를 다는 것”이라고 발언한 것도 비판 대상이 됐다. 이재명 대선후보의 1호 영입 인재인 조 위원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이라크 자이툰사단, 한미연합사령부 등에서 17년간 복무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공공행정학 석사를 마쳤다. 현재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조교수와 미래국방기술창업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
  • 與 다주택 퇴로 여나… 양도세 인하로 ‘후퇴’

    與 다주택 퇴로 여나… 양도세 인하로 ‘후퇴’

    더불어민주당이 30일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를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래세를 낮춰 다주택자들의 매도를 유도함으로써 집값을 잡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대선용 정책 후퇴라는 지적과 함께 투기 세력에 ‘버티면 이긴다’는 잘못된 신호를 주는 격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인하를 당 차원에서 검토하느냐는 물음에 “그런 입장에 대해서는 배제하지 않고 검토하고 있다”며 “보유세가 올라간 상황에서 집을 팔고 싶어도 세금 때문에 내놓을 수 없다는 여론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그런 의견들을 수렴하고 있다”며 “(1주택자) 양도세 완화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시장에 메시지를 주지 않겠나”라고 입법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도) 그런 생각이 강하다”며 “처음 살 때, 팔 때 (세금을 부과) 하고 (거래세는) 자유롭게 풀어줘야 하는 거 아니냐는 기조로 메시지 하고 계신다”고 했다. 앞서 전날 이 후보는 “전 세계적 추세를 따라 거래세를 낮추고 보유세를 올려 부동산 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김성환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도 이날 MBC 라디오에서 “다주택자의 양도세를 일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개인적으로 보유세는 두텁게 하고 거래세는 낮추는 기조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주택자 입장에서 보면 올해 6월까지 매각을 유도했는데 여전히 소유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며 “지금 다주택을 양도하는 과정에서도 상당한 세금을 내야 되는 상황이라 가지고 있어도 부담, 팔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1가구 1주택 및 1가구 1조합원 입주권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시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여기에 다주택자 양도세까지 깎아 줄 경우 결국 양도세 전반이 완화되는 셈이다.
  • 롯데, 軍·장병 자기개발 돕는 독서카페 ‘청춘책방’

    롯데, 軍·장병 자기개발 돕는 독서카페 ‘청춘책방’

    롯데는 군과 장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고 있다. 2016년부터 이어 온 ‘청춘책방’이 대표적이다. 청춘책방은 근무지 환경 탓에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장병에게 독서카페의 형태로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롯데는 지난 6년간 육군 58개, 공군 7개 모두 65개의 ‘청춘책방’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해군에도 ‘청춘책방’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계열사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11일 제76주년 해군 창설 기념일을 맞아 해군·해병대 장병과 군무원을 위한 빼빼로 8만개를 전달했다. 해군 창설 기념일을 축하하고 해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위문품은 인천, 계룡, 진해, 제주 등에 복무 중인 해군·해병대 장병과 군무원에게 전달됐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12월에도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서애류성룡함’ 장병을 격려하고자 ‘롯데제과 간식자판기’ 300개를 지원했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세븐일레븐이 해군 순항훈련 전단에 1000만원 상당의 과자, 라면, 가공식품, 음료 등을 후원했다. 세븐일레븐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약 1억원의 후원 물품을 해군 장병에게 전달했다.
  • 황운하 “尹 지지자 대부분 저학력 빈곤층·고령층” 썼다가 삭제

    황운하 “尹 지지자 대부분 저학력 빈곤층·고령층” 썼다가 삭제

    “윤석열 지지자 대부분 저학력 빈곤층·고령층”‘함부로 글 쓰지 마라’ 비판 일자 글 수정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자에 대해 “대부분 저학력 빈곤층·고령층”이라고 비하하는 표현을 했다가 비판이 일자 29일 삭제했다. 민주당 ‘윤석열 일가 가족비리 국민검증 특위’ 소속인 황 의원은 전날 밤 페이스북 글을 통해 “윤석열의 지지자들은 1% 안팎의 기득권 계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저학력 빈곤층 그리고 고령층이다. 수구 언론의 거짓과 선동이 강력히 효과를 발휘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윤석열 후보는 본인도 무슨 의미인지 모른 채 잠꼬대처럼 ‘압도적 정권교체’라는 말만 반복한다”며 “혐오와 증오를 부추기면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무지몽매한 탐욕만이 엿보일 뿐”이라고 윤 후보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그는 “본인외에도 부인과 장모까지 수십가지 부끄러운 범죄 혐의에 휩싸여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저학력 빈곤층·고령층이라는 표현은 문제가 있다’, ‘함부로 글 쓰지 마라’는 비판 댓글이 연이어 달렸다. 논란이 이어지자 황 의원은 이날 오전 글을 수정했다. 그는 수정된 글에서 해당 표현을 지우고 “윤석열을 지지하는 사람조차 그가 어떤 국정운영 철학을 가졌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며 “그럼에도 지지율은 요지부동”이라고 주장했다.
  • 모니카 ‘사이버 불링’ 논란에 백화점 행사 취소…“성숙해져야”(종합)

    모니카 ‘사이버 불링’ 논란에 백화점 행사 취소…“성숙해져야”(종합)

    백화점 행사로 불똥 튄 ‘사이버 불링’ 논란 최근 불거진 댄서 모니카에 대한 ‘사이버 불링’(특정인을 사이버상에서 집단적으로 따돌리거나 괴롭히는 행위) 논란. 파장이 커지자 모니카를 저격한 댄서들은 사과에 나섰지만, 이들이 출연하기로 했던 백화점 행사는 결국 취소됐다. 온라인상에서 행사 취소 요구가 빗발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6일 패션 브랜드 ‘페치’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2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예정이었던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의 팝업스토어가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다”며 “고객분들의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더현대 서울점 고객게시판에는 해당 팝업스토어와 연계된 ‘스페셜 쇼케이스’ 행사의 취소를 요구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들은 이 행사에 참여하는 댄서 라인업을 문제 삼았다. 더현대 서울점 측에는 “‘사이버 불링’에 가담한 댄서들의 공연을 보고 싶지 않다”는 취지의 항의 전화도 잇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모니카가 춤 장르를 설명하던 중 ‘팝핑’을 ‘팝핀’이라고 설명하자, 100명이 넘는 댄서들이 모니카의 전문성이 의심된다는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팝핑’이 정확한 명칭이라는 지적이었다. 논란 확대되자 댄서 호안 “진심으로 죄송” 하지만 지적에 그치지 않고 과도한 조롱과 비난으로 이어지면서 ‘사이버 불링’ 논란으로 번졌다. 이에 모니카의 팬들은 댄서들을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또 모니카를 저격한 댄서들이 출연하는 행사를 취소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졌다. 갈등이 격해지자 가수 팝핀현준이 나서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니카도 팝핑이라고 말을 했고 g를 빼면 팝핀이라고도 한다는 말을 한 것 같다”며 “짜장면이냐 자장면이냐 이 문제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모니카가 팝핑이라는 장르를 폄하하거나 잘못 알려주려는 의도로 얘기한 건 아닐 것”이라며 “사이버 불링을 했던 댄서들은 사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논란이 확대되자 모니카를 최초로 저격했다고 지목된 댄서 호안은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날 호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처 생각지 못했던 파장에 당혹스러웠다”며 “이번 일로 상처를 받은 모니카와 불쾌감을 드린 모든 대중 팬분들 그리고 동료 댄서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모니카를 저격하고자 한 의도가 없었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겠다는 마음에 섣부른 판단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댄서신 관심 커져…성숙한 문화 만들어야 호안에 이어 모니카를 저격했던 댄서들의 사과가 잇따라 나왔지만, 항의는 끊이지 않았다. 이 때문에 더현대 서울점은 ‘안전상의 이유’를 들어 행사 취소를 브랜드 측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이후 댄서신은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번 사태를 통해 더욱 성숙한 스트릿 댄스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네티즌들은 “한 명을 놓고 ‘사이버 불링’ 했으면 그 책임을 져야지”, “사과문에서도 잘못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고 옳은 정보 전달 핑계를 대다니”, “이번에 저격한 댄서들도 스우파 인기의 수혜자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성을 촉구했다.
  • 모니카 ‘사이버 불링’ 논란…백화점 행사에도 ‘불똥’[이슈픽]

    모니카 ‘사이버 불링’ 논란…백화점 행사에도 ‘불똥’[이슈픽]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이후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댄서신. 대한민국에 댄스 열풍을 일으키며 앞으로 ‘꽃길’만 걸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난데없는 논란에 휩싸였다. 바로 댄서 모니카에 대한 ‘사이버 불링’(특정인을 사이버상에서 집단적으로 따돌리거나 괴롭히는 행위) 논란으로, 불똥이 백화점 행사로까지 튀었다. 26일 더현대 서울점 고객게시판을 보면 다음달 4일 예정된 ‘스페셜 쇼케이스’ 행사의 취소를 요구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이 행사는 패션 브랜드 ‘페치’가 주관하는 것으로, 페치는 ‘스우파’에 자사 의류가 노출돼 인기를 얻자 행사 기간 중 남성 댄서들의 무료 공연을 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 24일부터 행사 취소를 요구하는 게시글이 수십여개가 올라왔고, 아직 더현대서울 백화점의 공식 답변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취소를 요구하는 이들은 이 행사에 참여하는 댄서 라인업을 문제 삼고 있다. 더현대 서울점 측에는 “‘사이버 불링’에 가담한 댄서들의 공연을 보고 싶지 않다”는 취지의 항의 전화도 잇따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모니카가 춤 장르를 설명하던 중 ‘팝핑’을 ‘팝핀’이라고 설명하자, 100명이 넘는 댄서들이 모니카의 전문성이 의심된다는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팝핑’이 정확한 명칭이라는 지적이었다.팝핀현준 “짜장면이냐 자장면이냐 문제” 하지만 지적에 그치지 않고 과도한 조롱과 비난으로 이어지면서 ‘사이버 불링’ 논란으로 번졌다. 이에 모니카의 팬들은 댄서들을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이번 더현대 서울의 행사를 언급하며 “‘스우파’ 인기 때문에 생긴 행사인데 이번에 논란이 된 댄서들이 참여한다. 당연히 취소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갈등이 격해지자 가수 팝핀현준이 나서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니카도 팝핑이라고 말을 했고 g를 빼면 팝핀이라고도 한다는 말을 한 것 같다”며 “짜장면이냐 자장면이냐 이 문제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모니카가 팝핑이라는 장르를 폄하하거나 잘못 알려주려는 의도로 얘기한 건 아닐 것”이라며 “사이버 불링을 했던 댄서들은 사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논란이 확대되자 모니카를 최초로 저격했다고 지목된 댄서 호안은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날 호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처 생각지 못했던 파장에 당혹스러웠다”며 “이번 일로 상처를 받은 모니카와 불쾌감을 드린 모든 대중 팬분들 그리고 동료 댄서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모니카를 저격하고자 한 의도가 없었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겠다는 마음에 섣부른 판단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 친누나 살해·유기 뒤 뻔뻔하게 영정사진 든 20대…항소심도 중형

    친누나 살해·유기 뒤 뻔뻔하게 영정사진 든 20대…항소심도 중형

    친누나를 살해한 뒤 시신을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 윤강열 박재영 김상철)는 전날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오전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누나인 30대 B씨를 흉기로 수십 차례 질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말다툼 끝 흉기 살해…살아있는 것처럼 꾸며 신고 취하경찰은 지난 4월 21일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의 한 농수로에서 흉기에 찔린 B씨의 시신을 발견한 인근 주민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B씨의 휴대전화 내역과 금융거래 내역 등을 토대로 주변 인물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남동생인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검거했다. 수사 결과 그는 여행가방에 담은 B씨의 시신을 10일간 아파트 옥상 창고에 방치하다가 석모도의 한 농수로에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B씨의 시신은 농수로에 버려진 지 4개월 만에 발견된 것이었다. A씨는 범행 당일 누나로부터 가출과 과소비 등 평소 행실을 지적받은 뒤 말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부모가 경찰에 B씨의 가출신고를 하자 이후 누나와 주고받은 것처럼 꾸민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여주며 신고를 취하하게 만들었다. 그는 누나 살해·유기 뒤에도 직장에 출근해 평소처럼 근무했고, 심지어 누나의 장례식 발인 당시 누나의 영정사진을 직접 들고 시신 운구에 앞장섰다. A씨는 경찰에 검거될 때도 누나의 장례식을 마친 뒤 경북 안동의 부모 집에 머물고 있었다. 그는 모바일 뱅킹을 이용해 B씨 명의의 은행 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돈을 이체한 뒤 식비 등 생활비로 쓰기도 했다. 항소심 재판부 “장기간 속죄해야”검찰은 1심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했고, 재판부는 “피고인은 무자비하게 흉기로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는 과정에서 최소한의 인격도 찾아볼 수도 없는 행동을 했다”며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가장 큰 정신적 피해를 본 부모가 선처를 간절하게 바라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 역시 “피고인을 장기간 사회로부터 격리해 진심으로 참회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할 필요가 있다”며 “1심 형량이 너무 무겁거나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 [사설] 조세 경쟁력 하락 경고, 허투루 볼 일 아니다

    [사설] 조세 경쟁력 하락 경고, 허투루 볼 일 아니다

    최근 5년간 우리나라의 조세 경쟁력이 급속히 후퇴해 세율 인하와 과세 체계 단순화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어제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미국 조세재단의 ‘글로벌 조세경쟁력 보고서’를 토대로 한국과 주요 선진국의 최근 5년간 조세 경쟁력 추이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조세 경쟁력 순위가 2017년 17위에서 올해는 26위로 9계단이나 떨어졌다고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 37개국 가운데 최대 하락폭이다. 세목별로는 7계단씩 하락한 법인세와 소득세의 하락이 가장 컸다. 연구원은 순위 하락 요인으로 법인세와 부동산 보유세 및 거래세 상향과 복잡한 세제 등을 지적했다. 우리나라는 2018년 법인세 최고세율을 22%에서 25%로 올리고 과표 구간도 3단계에서 4단계로 확대했다.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논란에서 드러났듯 부동산 보유세율과 거래세율도 꾸준히 올랐다. 반면 최근 5년간 순위가 7계단 상승한 미국은 2018년 법인세 최소 세율을 기존 35%에서 21%로 인하하고, 과표 구간도 8단계에서 1단계로 축소하는 등 조세부담 완화와 과세 체계 단순화로 갔다.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맞춰 세율이나 세원을 얼마나 탄력적으로 운영하느냐에 따라 기업 투자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로 이어진다. 삼성전자가 미국 테일러시에 20조원의 투자를 결정한 데에는 테일러시가 30년간 최대 90%의 재산세를 환급해 준다는 인센티브가 결정적 요인이었다고 한다.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로 세계 각국이 기업 유치에 목을 매고 있다. 높은 법인세율은 세계적 경기침체 상황과 국제적인 법인세 인하 흐름에 맞지 않으며, 기업활동 및 경제성장에도 부담으로 작용한다. 복잡한 조세 체계도 행정비용을 수반하며 비효율을 낳는다. 조세 정책이 국가경쟁력 저하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 급여 삭감 없이 주4일 근무…‘파격 실험’ 도전한 英 은행

    급여 삭감 없이 주4일 근무…‘파격 실험’ 도전한 英 은행

    영국의 아톰은행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급여 삭감 없이 주4일제 근무를 도입했다. 아톰은행은 영국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한국의 케이뱅크·카카오뱅크가 사업 모델을 따온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아톰은행은 지난 1일부터 직원 430명을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직원들의 주중 근무 시간은 기존 37.5시간에서 34시간으로 줄었지만 급여는 전과 같다. 근무 시간 단축은 아톰은행 측이 직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업무 생산성 등을 향상하기 위해 도입했다. 직원 재량에 따라 주 5일 근무도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직원들이 주 4일 근무에 돌입했고, 월요일 또는 금요일 중 하루를 골라 추가로 쉴 수 있다.마크 멀린 아톰 최고경영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에 사무실 근무 시간이 크게 감소했지만 생산성이나 고객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지 않았다”면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기회를 더욱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 5일 근무제는 20세기의 유물로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고 강조하며 주 4일 근무를 적극 권고했다. 주4일 근무가 업무 능률을 저하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CNN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아이슬란드에서 동일한 임금으로 주4일 근무를 시범 실시한 결과 참가자들 사이에 생산성 격차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직원 복지에 투입된 비용 또한 기존과 별 차이가 없었다. 앞서 미국 뉴욕시의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엔지니어링 업체인 엘리펀트벤처스도 지난해 8월 일정한 시범 기간을 성공적으로 거친 뒤 주 4일 근무로 영구 전환한 바 있다.
  • 방재율 경기도의원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서 축하 인사

    방재율 경기도의원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서 축하 인사

    모든 어르신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방재율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고양2)은 24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1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9988 톡톡쇼’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고령사회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방재율 위원장은 “오늘 열리는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와 같은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과 노인 복지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복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날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지난 9월부터 전국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연대회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자 20개팀(노래, 춤, 기악, 기타)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 중으로 진행됐다.
  • 文 “BTS ‘AMA’ 대상 축하와 감사…이제는 자부심 가질만”

    文 “BTS ‘AMA’ 대상 축하와 감사…이제는 자부심 가질만”

    문재인 대통령이 방탄소년단(BTS)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 대상 수상에 “큰 축하와 감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BTS 수상을 축하하며 “지난달 미국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이례적으로 ‘한국의 소프트 파워’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 컨퍼런스에서 ‘소프트 파워’ 개념의 창시자인 세계적 석학 ‘조지프 나이’는 한국이 유례없는 경제적 성공과 활기찬 민주주의가 결합해 세계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소프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극찬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국의 문화가 세계를 석권하고 그것이 국격과 외교에도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BTS의 이번 AMA 대상 수상은 그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난 60년간 한국보다 성공한 나라가 없는데도, 정말 많은 한국인들이 자신들이 약하고 뒤처져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그들의 낙관주의와 창의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조지프 나이 교수의 말을 소개하며 “여러분 어떤가요? 이제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질 만하지 않나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한편 BTS는 지난 22일 열린 2021 AMA 시상식에서 아리아나 그란데, 드레이크, 올리비아 로드리고, 테일러 스위프트, 더 위켄드 등 쟁쟁한 팝 스타들을 제치고 최고상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거머쥐었다. AMA는 미국 대중음악 3대 시상식 중 하나다.
  • 천재도 실수…아인슈타인과 숨은 조력자의 희귀 연구노트 경매에

    천재도 실수…아인슈타인과 숨은 조력자의 희귀 연구노트 경매에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79~1955)의 상대성이론을 담은 희귀 문서가 경매에 나온다. 21일 워싱턴포스트는 프랑스 파리 경매업체 크리스티가 23일 일반상대성이론 수식이 적힌 아인슈타인의 문서를 경매에 부친다고 보도했다. 경매품은 1913년 6월부터 이듬해 초까지 아인슈타인이 스위스 취리히에서 절친한 친구 미헬레 베소(1873~1955)와 공동으로 쓴 54쪽 분량의 문서다. 문서에는 수성의 궤도이심현상에 적용한 일반상대성이론 수식이 적혀 있다. 함께 작성한 3쪽 외 26쪽은 아인슈타인이, 나머지 25쪽은 베소가 썼다. 크리스티 측은 “일반상대성이론의 기원이 담긴 현존 문서 두 개 중 하나”라면서 “가장 위대한 과학자의 사고방식을 엿볼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매품 감정가는 240만~350만 달러(약 28억~41억 원)로 책정했다.1915년 11월 25일, 서른여섯의 젊은 물리학자였던 아인슈타인은 단 3쪽짜리 짧은 논문 하나를 발표했다. 고전 물리학을 송두리째 전복시킨 일반상대성이론이 세상에 나온 순간이었다. 일반상대성이론은 한 마디로 중력의 정체를 밝혀낸 이론이다. 아인슈타인은 중력과 가속도의 효과가 같다는 원리를 통해 질량을 가진 물체가 시공간을 휘게 한다는 사실을 수식으로 증명했다. 시공간과 물질 간의 관계, 이 둘을 연결하는 중력을 설명한 이론으로 우주와 빅뱅, 블랙홀 등 다양한 우주 현상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보다 10년 앞선 1905년 아인슈타인은 특수상대성이론을 먼저 발표했다. 하지만, 가속도 운동을 하는 물체에는 적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한계는 분명했다. 고심하던 아인슈타인은 1907년 줄이 끊어진 엘리베이터에서 자유 낙하하는 사람은 중력을 느끼지 못할 거라는 가설을 세웠다. 이후 마르셀 그로스만 등 여러 친구 학자 도움으로 일반상대성이론을 수식으로 완성하는 데 성공했다. 그 과정에서 아인슈타인의 절친한 친구 베소도 조력자 역할을 했다.1896년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ETH)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스위스연방특허청에서 함께 일하며 우정을 쌓았다. 이후 베소는 특수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은 물론 우주상수 대입까지 아인슈타인의 거의 모든 연구에 영감을 불어넣었다. 아인슈타인은 그를 “유럽 최고의 자문역”이라고 불렀다. 특수상대성이론에 관한 최초의 논문에서도 아인슈타인은 “내 친구이자 동료인 베소를 주목해달라. 베소는 이 연구에서 변함없이 내 편을 들어주었다. 귀중한 제안을 해 준 그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경매에 나온 문서대로, 베소는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 초기 연구에도 관여했다. 문서에는 두 사람이 이론을 전개하며 범한 오류와 실수, 잘못된 방정식이 그대로 담겨 있다. 경매사 크리스티 측은 일반상대성이론 탄생 과정의 매우 중요한 단계를 보여주는 문서라고 평가했다. 베일에 싸인 아인슈타인의 시련과 오류, 망설임, 확신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두 사람의 연구는 그러나 베소가 이탈리아로 가면서 일시 중단됐다. 베소가 혼자 힘으로 연구를 계속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그리고 1915년 11월 아인슈타인은 일반상대성이론을 발표했다. 크리스티 측은 “만약 베소가 문서를 간직하지 않았다면, 아인슈타인은 분명 이론 초안을 폐기했을 것”이라며 희귀 문서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후로도 아인슈타인과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하던 베소는 1955년 4월 81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한 달 후 아인슈타인도 친구 뒤를 따라갔다.
  • 경기남부 조폭 7개파 92명 검거…16명 구속

    경기남부 조폭 7개파 92명 검거…16명 구속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성남, 수원, 안양 등 경기남부지역 폭력조직 7개 파의 불법행위를 수사해 조직원 78명과 추종 세력 14명 등 92명을 검거하고 이 중 16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신규 조직원을 모집해 세력을 확장하면서 폭력을 행사하고, 성매매업소 운영 등 불법사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운영한 성매매업소, 인터넷 도박장 등 불법 사업의 범죄수익금 8억 4619원을 기소 전 추징 보전했다. 수원지역 폭력조직 조직원인 A씨는 지난해 9월 SNS에 폭력조직을 비하하는 글을 썼다는 이유로 일반인인 지인을 불러내 마구 때리고 올해 1월 유흥주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안양에서 활동한 B씨는 2013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신규 조직원 38명을 영입하고 기강을 바로잡는다며 2018년 12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4차례에 걸쳐 특수폭행하는 등 후배 조직원과 유흥업소 업주 등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됐다. 성남의 폭력조직 조직원 C씨는 다른 조직원들과 함께 2013년 4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성매매업소와 인터넷 도박장 등을 불법 운영해 8억 4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지난해 수원, 안양의 폭력조직들에 대한 범죄 첩보를 입수한 뒤 성남 등 다른 지역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해 1년 6개월가량 수사를 벌여 A씨 등을 검거했다. 또 C씨 등이 챙긴 범죄수익에 대해서는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력조직의 자금원이 되는 불법 사업의 범죄수익금을 최대한 추적하여 기소 전 몰수·추징하는 등 환수할 예정”이며 “폭력조직으로부터 피해를 보고도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경찰은 신고자의 신원을 보호하고 있으며 다양한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종인 ‘3金 선대위’ 승선 무산되나… 시험대 오른 尹 정치력

    김종인 ‘3金 선대위’ 승선 무산되나… 시험대 오른 尹 정치력

    이른바 ‘3김 트로이카 체제’로 출범이 예고됐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돌연 이상기류에 휩싸였다.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최종 결심을 미루면서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윤 후보의 정치력도 시험대에 오른 모양새다. 윤 후보는 22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종인 전 위원장의 인선 문제와 관련, “김 전 위원장께서는 계속 제가 말씀을 올렸는데 하루이틀 좀 시간을 더 달라고 하셨다”면서 “본인께서 최종 결심하시면 그때 올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윤 후보는 김종인 전 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을,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후보 직속 새시대준비위원장을 각각 맡기로 했다고 직접 발표한 바 있다. 결국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자신의 발표를 번복한 셈이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사무실을 찾은 취재진에 “내가 하루이틀 고민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얘기한 적이 없다”고 말했고, 윤 후보를 만날지를 묻는 질문에는 고개만 저었다. 윤 후보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이날 이준석 대표가 김종인 전 위원장을 찾아가 진의를 파악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전 위원장은 선대위 인선을 강하게 비토했다고 한다. 임태희·정태근 전 의원도 김 전 위원장을 찾았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원톱’을 원하는 김종인 전 위원장이 ‘3김’으로 묶이는 그림을 탐탁지 않아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권 관계자는 “윤 후보는 김종인 전 위원장에게 가장 높은 자리인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준 것 자체가 원톱임을 인정한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김병준 전 위원장, 김 전 대표 등과 함께 ‘3김 트로이카’ 중 하나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을 김종인 전 위원장이 갖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김종인 전 위원장이 자신을 3김 중 하나로 묶은 이날 조간 보도에 격분했다는 얘기도 나돈다. 당 일각에서는 김종인 전 위원장이 끝내 거부할 경우 윤 후보가 영입을 포기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윤 후보 측 관계자는 “선대위 출범을 더이상 미룰 수 없다.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3김 체제’로 발표했다가 ‘2김 체제’로 출범할 경우 윤 후보의 정치력에는 타격이 불가피하다. 김종인 전 위원장을 어떤 식으로든 설득해야 하는 이유다. 설득 과정에서 윤 후보가 김종인 전 위원장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할 수도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2016년 총선에서 당시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한 김종인 전 위원장의 직함을 ‘위원장’이 아닌 ‘대표’로 결정하며 전권을 부여했던 것처럼 국민의힘 역시 김 전 위원장에게 정책과 인재영입 부문 등에서 더 많은 권한과 역할을 부여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한편 민주당은 3김이 모두 한때 민주당에 몸담았던 사실을 의식한 듯 국민의힘의 ‘3김 선대위 체제’를 평가절하하며 공격에 나섰다. 송영길 대표는 “야당은 이미 한 번 은퇴하셨던 분들이, 어르신들이 세 분 모였다”고 비판했다. 우상호 의원은 T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전 대표가 야권 내부의 균열을 초래할 것”이라며 “새시대준비위원회라는 이름을 쓴 것은 재창당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34년 만에 ‘다섯쌍둥이’ 출산한 군인부부...서욱 “모성애 대단” 격려금

    34년 만에 ‘다섯쌍둥이’ 출산한 군인부부...서욱 “모성애 대단” 격려금

    서욱 국방부 장관이 현역 육군 대위 군인 부부에게서 다섯쌍둥이가 태어난 것을 축하하며 신생아 용품과 격려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서 장관은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있는 서혜정 대위(육군 17사단)와 같은 부대에 근무하는 남편 김진수 대위 부부에게 배냇저고리와 모자 등 신생아 용품과 축하서신, 격려금을 전달했다. 서 장관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끝까지 품고 있었던 서 대위의 모성애가 대단하고 자랑스럽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앞서 지난 13일 출산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서 대위는 18일 저녁 제왕절개로 여아 4명, 남아 1명의 다섯 아이를 품에 안았다. 제왕절개 수술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전종관 교수가 집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에는 전 교수를 포함해 30명 이상의 의료진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섯쌍둥이의 출산은 세계에서도 드문 사례다. 국내에서는 1987년 서울대병원에서 다섯쌍둥이가 태어난 게 현재 남아있는 마지막 기록이다.
  •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참석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9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1년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경기에 참가한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 대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그동안 열심히 경기를 준비하신 선수단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참가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가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화합, 건강 도모,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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