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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고려대·상무 농구대잔치 결승 격돌 고려대가 27일 경기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농구대잔치 남자 1부 4강전에서 건국대를 76-61로 누르고 결승에 선착, 연세대를 69-60으로 따돌린 신협상무와 맞붙는다. 대회 최다 우승(8회)을 기록 중인 상무는 대회 3연패를 노리는데 고려대는 2012년까지 대회 5연패를 노리던 상무를 멈춰 세운 일이 있다. 김종혁 등 3명, 월드컵 예비 심판 명단 대한축구협회는 27일 김종혁(32), 박지영(34), 오현정(27) 심판이 2018러시아월드컵 축구대회와 2019프랑스 여자월드컵 축구대회에 나서는 예비 심판(주심) 명단에 들었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같은 내용의 공문을 받은 협회는 아시아지역 한 국가에서 여자심판 2명이 선정된 것은 한국이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한화 ‘허리 통증’ 탈보트 재계약 포기 프로야구 한화는 27일 “올해 뛰었던 우완 투수 미치 탈보트(32)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통증이 있던 허리 부위를 국내외에서 정밀 검진한 결과 향후 재발 우려가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따라서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NBA 클리블랜드 포틀랜드에 대패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1위를 달리는 클리블랜드가 27일 오리건주 모다 센터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에 76-105로 크게 졌다. 클리블랜드는 믿었던 르브론 제임스가 12점, 케빈 러브가 13점에 그쳤다. 전날 골든스테이트전에서 83-89로 졌던 클리블랜드는 2연패에 빠졌다.
  • ‘바다의 우유’ 굴의 계절이 돌아왔다

    ‘바다의 우유’ 굴의 계절이 돌아왔다

    ‘바다의 우유’ 굴의 계절이 돌아왔다. 굴은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가장 맛있다. 지방을 비축 에너지로 쓰는 육상동물과 달리 굴은 당류인 글리코겐 형태로 에너지를 저장한다. 보통 수온이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에너지 비축이 활발해져 굴의 맛이 좋아진다. 갓 한 김장김치에 굴을 넣어 수육과 함께 싸 먹는 굴보쌈은 친근한 요리다. 젓갈로 삭히거나 탕, 전으로도 해 먹는다. 한국 요리에는 껍데기를 제거한 알굴이 많이 쓰인다. 얼마 전부터 껍데기를 한쪽만 벗긴 ‘하프셀’ 각굴이 인기다. 유럽과 일본, 북미에서 선호한다. 최근에는 중국이 ‘굴 블랙홀’로 등장했다. 허영백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은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각굴 4만 5000t 가운데 절반을 중국이 소비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겨울철 굴과 와인 등을 곁들인 오이스터바를 운영하는 호텔과 양식당이 늘면서 굴을 고급요리로 여기는 분위기다. 스테이크하우스 붓처스컷은 4년째 12월 초에서 1월 초에 이르는 한 달간 굴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프랑스 노르망디 방식으로 양식한 오솔레 오이스터가 대표 메뉴다. 서해안 태안 갯벌에서 자란 오솔레 오이스터는 줄에 여러 개의 굴을 매달아 기르는 수하식 양식이 아닌 망에 하나씩 따로 넣어 기르는 개체굴 방식으로 양식된다. 밀물 때에는 바닷물에 잠겨 있고 썰물 때 햇볕에 노출되기 때문에 탄탄한 식감과 감칠맛이 좋다. 항상 물에 잠겨 있는 수화식 굴은 육질이 연하고 특유의 바다향이 특징이다. 오솔레 오이스터의 크기는 성인 여성 손바닥만 한 20㎝로 붓처스컷이 선보이는 통영 각굴(12~13㎝)보다 크다. 개당 가격도 오솔레(5000원)가 통영 굴(2000원)의 2배가 넘는다. 오솔레는 수확량 대부분이 일본으로 수출되는데 국내에서는 부처스컷이 가장 많은 물량을 사들이고 있다. “굴 맛은 신선함이 99%를 좌우합니다. 나머지 재료는 거들 뿐이에요”라고 박형주 붓처스컷 청담점 셰프는 강조했다. 초장에 듬뿍 찍어 먹으면 굴 본연의 향을 즐기기 어렵다. 식초 드레싱이 최고의 조연이다. 레몬즙으로 비린 맛만 살짝 잡아도 된다. 샤도네이 비니거(화이트와인 식초)는 신맛이 덜 하고 단맛이 약간 돌아 굴과 잘 어울린다. 집에서는 사과식초를 써도 된다. 박 셰프의 추천 드레싱은 이렇다. “식초 두 큰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한 큰술, 다진 양파와 다진 샐러리 각 한 큰술을 섞어 굴에 얹어 드시면 됩니다. 굴의 짠맛이 있으니 소금은 넣지 마세요. 심심하다 싶으면 케첩과 핫소스를 약간 섞은 칵테일소스를 따로 만들어 내어도 좋아요.” 굴 튀김 색깔이 독특하다. 직접 만든 먹물빵가루와 새우살을 말려 곱게 간 칩을 빵가루에 섞어 튀김옷을 입혔다. 보통 해산물 튀김에는 시고 단 타르타르소스를 곁들이지만 붓처스컷은 앤초비딥을 내놓는다. 앤초비(서양식 멸치젓), 마요네즈, 파프리카파우더를 넣어 굴 맛을 최대한 돋보이게 했다. 삼성점과 청담점에서는 다음달 10일까지 통영 갓굴을 무제한 먹을 수 있는 오이스터바가 열린다. 가격은 4만 5000원이다. 매년 예약해 찾아오는 굴 마니아가 대부분이다. “며칠 전 한 커플이 와서 3시간 동안 7㎏을 드시더라고요. 지난해엔 20㎏ 넘게 드신 손님도 있었어요.” 타우린, 아연, 철분, 요오드가 많은 굴은 피로회복과 빈혈 예방에 좋은 강장식품이다. 김영혜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연구관은 “‘배 타는 어부의 딸 얼굴은 까맣고 굴 따는 어부의 딸 얼굴은 하얗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굴은 멜라닌 색소를 파괴해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굴은 산란기(5~8월)에 독소가 있어 먹지 않는 게 좋다. 좋은 굴은 유백색의 광택을 띤다. 살이 통통하고 만졌을 때 촉감이 약간 오돌토돌한 느낌이 있다. 신선한 굴은 향기가 진하고 가장자리 검은 테두리가 선명하다. 오래된 굴은 흐물흐물하며 비위를 거슬리는 냄새가 난다. 허 연구관은 “겨울이 굴 제철이긴 하지만 장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노약자나 환자는 굴을 익혀 먹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글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사진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하프타임]

    KBO 심판합의판정 판독센터 구축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는 24일 “합의판정 제도를 보완하고자 KBO리그 심판합의판정 판독센터(가칭)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디오 판독 장비 납품업체는 24~31일 접수를 받아 입찰 경쟁 방식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KBO는 2009년부터 비디오 판독 제도를 도입했지만 자체적으로 판독 장비를 갖추지 못해 전적으로 방송사 화면에 의존해 왔다. 정성룡, J리그 가와사키로 이적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원의 골키퍼 정성룡(30)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정성룡은 “가와사키에서 함께 싸우게 돼 아주 기쁘다. 지금부터 팀과 서포터들이 하나가 돼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BL 올스타전 선수명단 발표 프로농구연맹(KBL)이 24일 2015~2016 프로농구 올스타전 출전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주니어팀은 팬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허웅(동부)을 비롯해 두경민(동부), 임동섭(삼성), 전준범(모비스) 등이 출전한다. 시니어팀에서는 양동근(모비스), 함지훈(모비스), 김선형(SK), 김주성(동부), 오세근(KGC인삼공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휘봉은 각각 김승기 KGC 감독대행, 추일승 오리온 감독이 잡는다. 올스타전은 오는 1월 10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다.
  • [하프타임]

    신태용호, UAE·사우디와 평가전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내년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을 앞두고 중동팀들과 잇달아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두바이로 출국하는 신태용호는 아랍에미리트(UAE) 올림픽대표팀과는 1월 4일,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과는 1월 7일(이상 한국시간 오후 11시) 맞붙는다. NBA 필라델피아 개막 후 ‘1승29패’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는 2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웰스파고 센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90-104로 무릎을 꿇었다. 올 시즌 단 1승만 올리고 29패를 당한 필라델피아는 동부콘퍼런스 최하위는 물론 전체 승률에서도 최하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NBA에서 개막전부터 1승29패를 당한 팀은 필라델피아가 처음이다.
  • [최병규 전문기자의 골프는 과학이다] 내 습관에 맞는 퍼터는 뭘까

    [최병규 전문기자의 골프는 과학이다] 내 습관에 맞는 퍼터는 뭘까

    퍼터는 헤드 모양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전통적인 일자형의 직사각형 모양 헤드를 가진 블레이드형과 퍼터 페이스 뒷부분을 반달형·삼각형·뿔 모양 등으로 변형한 맬릿형이 그것이다. 블레이드형의 대표는 핑골프의 ‘앤서’ 퍼터가 유명하고 맬릿형은 오디세이의 ‘투볼’ 퍼터가 유명하다. 특히 2001년 첫선을 보인 투볼 퍼터는 어드레스 때 골프공 3개를 나란히 정렬하는 효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출시 1년 만에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퍼터가 됐다. 블레이드형은 정교한 힘 조절이 가능한 대신 스트로크 도중 헤드가 닫히거나 열리는 경우 때문에 미스샷의 위험성이 많다. 방향성은 물론이고 미세한 거리 조절이 필요한 상급자에게 적절하다. 반면 맬릿형은 한눈에 보기에도 안정감이 있다. 실제로도 무게중심이 낮고 정렬도 쉽다. 짧은 퍼트를 자주 놓치는 초심자라면 맬릿형 퍼터를 쓰면 도움이 된다. 퍼터를 고를 때 봐 둬야 할 것은 ‘오프셋’이다. 오프셋은 샤프트와 헤드가 이루는 수직선이 얼마나 떨어져 있느냐를 나타내는 용어다. ‘풀샤프트 오프셋’은 샤프트 1개 굵기만큼 헤드가 뒤에 있다. ‘하프샤프트 오프셋’은 헤드가 절반만큼만 뒤에 위치한다. 또 오프셋이 아예 없는 퍼터도 있다. 풀샤프트 오프셋 퍼터는 스트로크 때 손이 클럽헤드보다 먼저 나온다. 어드레스 때 공을 몸 중심에 두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또 페이스가 쉽게 닫히는 경향이 있어 타깃보다 오른쪽으로 밀리는 실수가 많은 사람들이 쓰면 좋다. 오프셋이 없는 퍼터는 헤드를 위에서 내려다봤을 때 샤프트와 페이스 면이 일직선상에 있다. 샤프트가 헤드 중앙에 꽂힌 ‘센터샤프트 넥’ 퍼터가 대부분인데, 타구감이 뛰어난 반면 컨트롤이 쉽지 않다. 하프샤프트 오프셋은 어드레스 때 공을 몸 중심보다 약간 왼쪽에 놓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오프셋이 없는 퍼터를 사용하는데도 공이 오른쪽으로 밀려 맞는다면 차라리 하프샤프트 오프셋으로 바꾸는 게 좋다.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내년 KBO 사용구 ‘스카이라인’ 내년부터 프로야구 공식경기에 사용되는 공이 한 가지로 통일된다. KBO는 2016년부터 경기 사용구로 스카이라인 AAK100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스카이라인스포츠는 지난 8월 경기구 입찰에서 평가위원회로부터 응찰 업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아스널, 맨시티 꺾고 2위 수성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22일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를 전반 33분 시오 월콧과 전반 추가시간 올리비에 지루의 득점을 엮어 후반 야야 투레에게 만회골을 내줘 2-1로 이겼다. 메수트 외칠이 두 골 모두 도와 도움 선두(15개)를 질주했다. 팀은 3위 맨시티와의 간격을 4로 벌렸고, 선두 레스터시티와의 간격을 2로 좁혀 연말 ‘복싱 데이’나 새해 언제든 선두를 추격할 발판을 만들었다. 홍명보재단 축구유망주에 장학금 홍명보장학재단은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14회 홍명보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열어 전국 초·중·고등학교 축구 유망주 3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에게는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150만원의 장학금과 축구용품이 후원된다.
  • 뮤지컬 ‘오케피’, “참 ‘황정민’스럽다”

    뮤지컬 ‘오케피’, “참 ‘황정민’스럽다”

    일본 작가 미타니 코우키의 작품을 각색한 뮤지컬 ‘오케피’가 지난 18일부터 서울 LG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리며 국내 첫 선을 보였다. ‘오케피’는 악기 연주자들의 공간인 ‘오케스트라 피트’의 줄임말. 뮤지컬이 공연 중인 순간 무대 아래 오케피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왜 열정이 없나요”작은 실수도 허용하지 않을 것 같은 프로페셔널의 공간. 그러나 오케피의 뚜껑을 열어보니 그들은 산만하고 허술했으며 무려 5각관계의 ‘썸’을 타고 있었다. 술 냄새를 풍기며 오케피로 들어오는 트럼펫(최재웅,김재범)과 한가득 장을 본 장바구니를 들고 오는 첼로(백주희 김현지). 하프(윤공주 린아)는 컨덕터(황정민 오만석)와 기타(육현욱 이승원)에게 끼를 부리고 애완 토끼까지 오케피에 데려온 피아노(송영창 문성혁)는 연신 연주를 틀린다. 오케피는 우리가 상상했던 점잖은 공간이 아니었다. 잠에 취해 자신의 파트를 빼먹기도 하고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 자신의 악기가 아닌 다른 악기를 연주하게 되기도 한다. 이를 본 신입 퍼커션(정욱진 박종찬)은 경악한다. “왜 이렇게 대충 하냐”고. 그렇지만 오케피 베테랑 연주자들은 눈 하나 깜짝 하지 않은 채 무사히 공연을 마친다. 오케피는 자부심 넘치는 뮤지션들의 신성한 공간이 아닌, 삶의 현장이었다. 열정은 없고 권태가 난무하는 그냥 삶. 이는 오케피뿐만 아니라 모든 직장인에게도 해당한다. 신입사원에겐 모든 업무가 열정의 대상이지만, 시니어들에겐 심드렁한 일과일 뿐이다. “우린 원숭이들이 아냐”무대 위 여배우는 오케피에 갑질하기 일쑤다. 마음대로 음정 키를 낮추는가 하면 박자가 점점 빨라진다며 히스테리를 부린다. 오케피는 뮤지컬의 을이다. 존재감조차 없다. 이따금 오케피에 관심을 가지는 관객들은 그들을 ‘우리 안 원숭이 보듯’ 구경한다. 그렇지만 그들은 을도, 구경거리도 아닌 주어진 일을 하고 있는 직업인일 뿐이다. 황정민이 직접 연출은 맡은 ‘오케피’에는 보통의 뮤지컬에서 볼 수 있는 과장된 드레스와 화려하고 번쩍번쩍한 조명은 없다. 어두운 조명 아래, 묵묵하게 주인공을 뒷받침하는 조연들의 평범한,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있을 뿐이다. 그러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뮤지컬이 시작할 때 생소했던(또는 생소하지 않은) 얼굴들이 뮤지컬이 끝날 때쯤 모두 사랑스럽다. 커튼콜이 끝나고 배우들이 모두 퇴장했지만, 관객들은 공연장을 떠나지 않았다. 진짜 오케피의 연주가 끝나고 그때서야 자리를 뜨는 것이었다. 황정민은 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고 “잘 차려놓은 밥상 앞에 앉아 숟가락만 들었을 뿐”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는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밥상을 차려주는 이들에게 보답하고 싶었던 것 같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하프타임]

    넥센 한현희 수술대… 연봉 3억원 계약 프로야구 넥센은 21일 “투수 한현희가 22일 오른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현희는 이 수술로 내년 시즌 설 수 없게 됐다. 하지만 넥센은 그의 내년 연봉을 올해 2억 3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올려 성공적인 복귀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필승조 조상우와도 올해 연봉 6800만원에서 150% 오른 1억 7000만원에 사인했다. 지소연, 첼시 레이디스와 2년 재계약 한국 여자축구의 에이스 지소연(24)이 현 소속팀인 잉글랜드 여자축구팀 첼시 레이디스와 2년간 재계약했다. 지소연의 에이전시인 인스포코리아는 21일 “지소연이 팀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면서 “팀이 지소연에게 2016, 2017시즌도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 표현했다”고 밝혔다. 지소연은 일본 고베 아이낙 구단에서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로 둥지를 옮긴 지 2년 만인 이번 시즌 리그 우승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등 팀의 2관왕을 이끌었다.
  • [하프타임] 다저스 ‘사치세’ 516억원

    류현진이 뛰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사치세’로 역대 최고 수준인 4360만 달러(약 516억 2000만원)를 물게 됐다. 20일 AP통신에 따르면 다저스는 올해 연봉과 수당 등을 합해 총 2억 9790만 달러를 선수 임금으로 지급했다. 메이저리그는 선수단 연봉 총액을 일정 금액 이상 낸 구단에 사치세를 부과한다. 사치세는 선수 권익과 리그 발전 기금 등으로 쓰인다. 올해에는 사상 처음으로 4개 팀에 사치세가 부과했는데 뉴욕 양키스가 2610만 달러, 보스턴 레드삭스는 180만 달러를 부과받았다.
  • [하프타임] “러 뇌물, 대선 사용說 부인”

    라민 디악(82) 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회장이 20일 ‘러시아 육상 선수들의 금지약물 복용 사실 무마를 위한 뇌물을 세네갈 대선 자금으로 썼다’는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이날 “디악 전 회장이 변호사를 통해 르몽드지가 보도한 프랑스 검찰 발표는 사실이 아니라며 이를 전면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세네갈 출신의 디악 전 회장은 현재 러시아 육상의 조직적인 도핑을 눈감아 주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프랑스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 [프로농구] 친정 울린 주희정

    삼성이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삼성은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5-80으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삼성은 단독 4위를 지켰다. 3위 KGC인삼공사와는 1.5경기 차. 반면 시즌 첫 3연승을 노리던 SK는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고 시즌 20패째를 당했다. 8위 전자랜드에 1경기 뒤진 9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막판까지 예측 불허의 공방으로 이어졌다. SK는 4쿼터 종료 2초 전까지 73-76으로 뒤졌다. 그러나 김선형이 종료 신호와 함께 하프 라인을 넘어가며 던진 장거리 3점슛이 그대로 그물을 갈라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 초반까지는 SK의 분위기였다. 연장 첫 공격에서 데이비드 사이먼이 3점 플레이를 성공하며 79-76으로 오히려 앞서 나갔다. 그러나 삼성은 문태영의 자유투와 김준일의 미들슛으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고 종료 2분 34초 전에는 주희정이 자유투 2개로 81-79 재역전에 성공했다. SK는 4쿼터 짜릿한 버저비터의 주인공 김선형이 종료 1분 15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얻어 동점 기회를 잡았으나 1구가 불발되면서 81-80으로 추격하는 데 그쳤다. 삼성은 종료 53초를 남기고 임동섭의 골밑 득점으로 3점 차로 달아났고 SK는 이어진 반격에서 김선형의 2점 야투가 빗나가면서 힘들게 살린 연장 승부를 날렸다. 삼성은 38살인 베테랑 가드 주희정이 종료 13초를 남기고 5점 차를 만드는 자유투 2개를 다 넣어 승리를 매조졌다. 삼성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19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김준일이 16점으로 거들었다. 지난 시즌까지 SK에서 뛴 주희정은 연장에서만 4점을 보태는 등 10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하프타임]

    현대글로비스 럭비팀 창단 현대글로비스는 1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럭비단 초대 단장은 현대글로비스 기획재경본부장 한용빈 전무가 맡았다. 전 럭비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정삼영 감독이 처음 지휘봉을 잡았고, 주장에는 이병준 선수가 발탁됐다. 연고지는 인천광역시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女핸드볼 세계선수권 8강 탈락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15일 덴마크 콜링에서 열린 제22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러시아에 25-30으로 지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2005년과 2007년, 2009년에 걸쳐 이 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강호 러시아를 만난 우리나라는 이은비(부산시설공단)가 혼자 7골을 터뜨리며 분전했으나 5골 차 패배를 당했다.
  • [하프타임] 제주 윤빛가람 옌볜FC로 이적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윤빛가람(25)이 중국 슈퍼리그(1부리그) 옌볜 FC로 이적한다. 제주는 14일 “지난 8일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옌볜으로부터 윤빛가람의 영입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받았고 고심 끝에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 [하프타임] 박정환 9단 2년 연속 MVP

    남자바둑 단체전인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티브로드의 통합 2연패를 이끈 박정환 9단은 14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폐막식’에서 최우수선수(MVP)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VP를 수상했다.
  • [하프타임]

    IOC, 유승민 등 선수위원 후보 24명 승인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0일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탁구의 유승민(33)을 비롯해 러시아의 옐레나 이신바예바(여자 장대높이뛰기), 일본의 무로후시 고지(육상), 아르헨티나의 루이스 스콜라(농구) 등 2016년 IOC 선수위원 후보 24명의 명단을 승인했다. 임기 8년의 IOC 선수위원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의 투표로 상위 득표자 4명이 IOC 위원에 오른다. 선수 꿀밤 때린 유재학 감독 벌금 300만원 프로농구연맹(KBL)은 10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경기 도중 김모 선수의 머리를 쥐어박았던 모비스 유재학 감독에게 벌금 300만원의 중징계를 내렸다. 재정위원회는 “KBL을 대표하는 감독으로서 모범적인 행동을 보여야 함에도 프로 스포츠 지도자에게 걸맞지 않은 행동을 재연해 중징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하프타임]

    플라티니 자격정지 적절 여부 판결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에게 내려진 90일 자격 정지 처분이 적절한지에 대한 스포츠중재재판소(CAS) 판결이 오는 11일(이하 현지시간) 내려진다고 영국 BBC가 7일 전했다. 체육진흥기금 1조 1812억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올해 체육발전 및 국민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1812억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생활체육(3381억원)·전문체육(3314억원)·장애인체육(527억원) 육성과 국제대회 지원(4590억원) 등에 국민체육진흥기금이 쓰였다.
  • [하프타임] 린지 본 스키 월드컵 통산 70번째 우승

    ‘스키 여제’ 린지 본(31·미국)은 7일 캐나다 앨버타주 레이크 루이스에서 열린 2016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여자 슈퍼대회전 1차 대회에서 1분19초79의 기록으로 우승하면서 통산 7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월드컵 대회에서 사흘 내리 시상대에 오른 본은 활강과 슈퍼대회전 부문 시즌 선두에 나섰고 활강과 회전, 대회전, 슈퍼대회전, 알파인 복합을 더한 종합 순위에서도 1위 자리에 올랐다.
  • [하프타임] SK, FA 박재상 5억 5000만원에 계약

    프로야구 SK는 7일 타 구단과의 협상에 실패한 내부 자유계약선수(FA) 박재상(33)과 2년간 5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 계약 내용은 내년 연봉 2억원+옵션 5000만원, 내년 옵션 달성 시 2017년 연봉 2억 5000만원+옵션 5000만원이다. 한편 SK는 롯데로 이적한 FA 윤길현의 보상선수로 투수 김승회(34)를 지명했다. 정우람과 윤길현이 떠난 불펜에 김승회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 [하프타임] 프로배구 대한항공, 삼성화재 8연승 저지

    프로배구 대한항공은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7연승의 삼성화재를 3-1(26-24, 21-25, 25-17, 26-24)로 격파했다. 2연패를 끊은 대한항공은 4위에서 3위로 올라섰고 삼성화재는 4위로 내려앉았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주포 김학민(25점)과 신영수(18점)가 맹위를 떨쳤다.
  • 콜드플레이 내년 2월 슈퍼볼 하프타임 무대에

    콜드플레이 내년 2월 슈퍼볼 하프타임 무대에

    영국 록그룹 콜드플레이가 내년 2월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 50 하프타임 무대에 선다. NFL 사무국은 3일 그래미상을 일곱 차례나 수상하고 리드 보컬리스트 크리스 마틴이 4일 새 앨범 ‘A Head Full of Dreams’를 발매한 예정인 콜드플레이를 가장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하프타임 주요 출연자로 선정했다고 미국 ESPN이 보도했다. 당초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테일러 스위프트 두 여자 스타가 각축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콜드플레이가 이들을 제쳤다. 슈퍼볼 48 하프타임 무대에 레드핫 칠리페퍼스와 함께 섰던 브루노 마스도 콜드플레이와 함께 공연하게 된다. 새 앨범에서 콜드플레이와 호흡을 맞춘 비욘세가 무대에 깜짝 등장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콜드플레이는 지난달 30일 영국 BBC를 통해 비욘세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힘 포 더 위크앤드(Hymn For The Weekend)’를 전격 공개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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