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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LA다저스 시즌 100승 달성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9-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974년(102승60패) 이후 43년 만이자 구단 역사상 일곱 번째 시즌 100승(57패) 달성을 이뤘다. 일본인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31)는 7이닝을 2피안타 1실점 9탈삼진으로 막아 팔꿈치 수술을 받기 전인 2014년(10승7패) 이후 3년 만의 두 자리 승수인 10승(12패)을 채웠다.
  • [하프타임] 아이스하키 평창올림픽 일정 발표

    평창동계올림픽 한국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내년 2월 10일 스위스와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26일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은 12일 스웨덴과 2차전, 14일 일본과 3차전(최종전)을 치른다. 개최국 자격으로 사상 첫 본선 무대를 밟는 남자 대표팀은 A조 리그에서 15일 체코, 17일 스위스, 18일 캐나다와 차례로 격돌한다. 여자부 결승전은 22일, 남자부 결승전은 25일 열린다.
  • [하프타임] 안국현 8단, 퉈자시에 백 불계승

    안국현 8단이 26일 대전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린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에서 중국 퉈자시 9단에게 25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하지만 박정환 9단은 구쯔하오 5단, 신진서 8단은 탕웨이싱 9단, 안성준 7단은 퉁멍청 6단(이상 중국)에게 모두 졌다. 안국현은 중국의 탕웨이싱 9단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 [하프타임] 日 야마가타 100m ‘10초00’

    [하프타임] 日 야마가타 100m ‘10초00’

    야마가타 료타(25)가 2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일본 실업대항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00으로 우승했다. 종전 개인기록 10초03을 0.03초 줄인 일본 남자 100m 역대 공동 2위 기록이다. 앞서 지난 9일 기류 요시히데(22)가 9초98로 일본 신기록을 세우며 쑤빙톈(중국·9초99)의 순수 동양인 기록을 바꿨다.
  • [하프타임] 신태용호 K리거 없이 평가전

    [하프타임] 신태용호 K리거 없이 평가전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25일 유럽 원정 평가전에 나설 소집 대상자 23명을 발표했다. 사상 처음으로 K리거가 1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수비진에는 일본 J리거 오재석(감바 오사카), 송주훈(니가타), 윤석영(가시와 레이솔)이 합류했다.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인 기성용(스완지시티)도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과 함께 ‘쌍용 체제’를 이루게 됐다. 이승우(베로나)와 백승호(지로나)는 실전경험 부족으로 빠졌다.
  • 이시영, 임신 6개월 차에도 마라톤 완주 “윤이야 사랑해”

    이시영, 임신 6개월 차에도 마라톤 완주 “윤이야 사랑해”

    배우 이시영이 임신 6개월 차에도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24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주했어요. 헤헷. 임진각마라톤. 하프마라톤. 임신 24주. 임신 6개월. 윤이야 고마워. 윤이야 사랑해. 아기가 있는 우리는 메달도 두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마라톤을 마치고 완주 메달을 받은 이시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현재 임신 6개월 차인 것으로 알려진 이시영은 힘든 기색 없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일부 팬들은 그의 건강을 우려하는 듯한 댓글을 남겼지만, 이시영은 “저는 엄청 안전하게 운동하고 있어요. 심박체크하면서요”라는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오는 30일 요식업계 사업가인 조승현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하프타임]

    [하프타임]

    류현진 24일 SF전 선발 등판 류현진(30·LA 다저스)이 다시 한번 선발로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일간지 LA 타임스 다저스 담당인 앤디 매컬러프 기자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다저스의 이번 주말 샌프란시스코전 선발은 리치 힐(23일), 류현진(24일), 클레이턴 커쇼(25일)”라고 적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전날 “류현진과 마에다 겐타는 남은 정규시즌 2주간 포스트시즌 불펜 오디션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2018 AG 태권도 金 4개 감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20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총회를 열고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는 제18회 아시안게임을 총 40개 종목, 금메달 462개로 확정한 가운데 태권도 종목 금메달을 16개에서 12개로 줄였다. 남녀 8체급씩 치르던 겨루기에서 남녀 4체급씩으로 조정해 금메달 8개가 줄었다. 대신 품새(남녀 개인전 및 남녀 단체전)가 추가됐다.축구협 26일 히딩크 역할 논의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6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거스 히딩크(71·네덜란드) 전 대표팀 감독의 역할 문제를 논의한다고 21일 밝혔다. 히딩크 전 감독은 최근 “어떤 형태로든 한국 축구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축구계 안팎에선 2018 러시아월드컵 대비를 위해 그를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협회는 당사자인 히딩크 전 감독의 의사에 따라 대표팀 기술고문 위촉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케이팝·패션쇼·세계 음식… 강남에 빠진 가을

    케이팝·패션쇼·세계 음식… 강남에 빠진 가을

    서울 강남의 중심인 삼성동 코엑스 앞 영동대로와 봉은사로 일대에서 한류 스타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축제가 열린다.강남구는 이달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일대에서 ‘가을, 강남에 빠지다’를 주제로 2017 강남페스티벌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장 인근은 강남을 국내 광역 교통의 중심으로 만들어 줄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이 이뤄지는 곳으로 국내 최고 높이의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까지 들어설 예정이어서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인 강남페스티벌은 29일 케이팝 콘서트, 26~28일 패션쇼, 30일 국제평화마라톤대회, 30일 글로벌 명장셰프 음식축제 등으로 이뤄진다. 우선 26일부터 3일간 열리는 패션쇼는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국내 최초로 ‘도서관 패션쇼’를 진행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케이팝 콘서트는 기존 아이돌 위주의 무대에서 벗어나 중장년층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세대별 대표가수 4개팀이 나온다. 이승철, 거미, 워너원, 우주소녀 등이 주인공이다. 영동대로는 29일 0시부터 30일 오전 5시까지 삼성역에서 봉은사역 방향(현대자동차GBC 부지 앞) 7개 차로 640m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30일 국제평화마라톤 대회에는 1만명이 넘게 참가한다. 풀코스, 하프코스에서는 해외 엘리트 마라톤 선수가 페이스메이커로 같이 뛴다. 참가비는 유니세프, 강남복지재단, 도산 안창호 기념회에 전액 기부한다. 이날 오전 10시 마라톤 대회 행사장에서는 강남 명장셰프의 명품음식을 단돈 3000원에 맛볼 수 있는 음식 축제도 열린다. 그랜드인터컨티넨탈(인도식 커리), 노보텔앰배서더(수제 핫도그), 르메르디앙 서울(수제버거), 배나무골(오리훈제), 이마스시(초밥), 베이크하우스(빵, 커피, 냉음료), 삼원가든(불고기), 신정(양갈비), 일일향(탕수육), 강남고로케(고로케) 등이 나와 솜씨를 뽐낸다. 축제의 대미는 이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강남 주요 백화점, 호텔, 문화시설, 음식점, 병원 등 6개 분야 4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인 ‘강남 그랜드세일’이다. 할인업체 기본정보 등이 수록된 모바일 쿠폰북을 제시하면 된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강남에서 공연, 패션, 음식, 마라톤, 할인행사까지 한류의 모든 것을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하프타임] 네이마르 “카바니 내보내야”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 네이마르(25)가 에디손 카바니(30)의 이적을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에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에 따르면 켈라이피 회장은 네이마르에게 경기장 밖에서의 팀 리더 역할을 맡겼다. 따라서 카바니의 이적이 실현될 수도 있다. 두 선수는 경기에서 잇달아 서로 페널티킥을 차겠다며 다퉜다.
  • [하프타임] 男배구 우리카드·KB손보 4강 진출

    우리카드가 2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리그에서 현대캐피탈을 3-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KB손해보험도 OK저축은행을 제치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이로써 준결승전은 B조 2위 KB손해보험-A조 1위 한국전력, B조 1위 우리카드-A조 2위 삼성화재의 대결로 짜였다.
  • [골프 특집] 실력 따라 스타일 따라… 3色 단조 아이언

    [골프 특집] 실력 따라 스타일 따라… 3色 단조 아이언

    한국미즈노가 다음주 신모델 ‘미즈노 MP-18’ 단조 아이언의 세 가지 모델을 출시한다.미즈노 프로 라인의 MP 시리즈는 단조 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정확성을 겸비했다. 골프 상급자를 위한 아이언이다. 미즈노만의 새로운 단조 공법인 ‘그레인 플로 포지드 HD’가 적용됐다. 솔 부위의 단류선 수를 늘려 타구부의 밀집도를 끌어올려 최상의 타구감을 완성시킨 게 주요 특징이다. 또 쇼트 아이언일수록 헤드의 길이를 짧게 제작해 스윙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에지를 라운드 방식으로 처리해 어떤 잔디에서도 헤드의 빠짐이 자연스럽다. 잔디 마찰을 줄이고 다운 블로로 샷을 할 때도 지면을 부드럽게 빠져나가 골퍼가 원하는 이미지 샷을 구현할 수 있다. 타구면의 뒷부분을 두껍게 설계해 임팩트 때 느끼는 타구감을 손실 없이 그대로 전달한다. 특히 머슬백 아이언만의 샤프하고 세련된 정통 단조 아이언의 형상을 그대로 살리고 미즈노의 상징인 ‘런버드 마크’를 헤드에 각인해 장인의 감성과 기술을 녹여 냈다. 최상의 타구감과 함께 미즈노의 독자적인 ‘하모닉 임팩트 테크놀로지’(Harmonic Impact Technology)로 상급자 골퍼가 원하는 깊은 울림의 맑은 타구감을 실현한 것도 MP-18 아이언의 특징이다. MP-18 아이언은 상급자와 투어 프로를 위한 ‘머슬백 MP-18’(왼쪽)과 중·상급자를 위한 ‘하프 머슬백 MP-18 SC’(가운데), 티타늄 머슬 구조로 관용성을 높인 피팅 전용 ‘MP-18 MMC’(오른쪽) 등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다음주 전국 미즈노 대리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MP-18 및 MP-18 SC 아이언 7개 세트(4~9번·피칭웨지) 125만원. 문의 (02)3143-3358.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바로크에 빠진 춘천의 가을밤

    바로크에 빠진 춘천의 가을밤

    17세기 바로크 댄스 테마로 당시 춤·연주법 그대로 공연 20주년 맞아 모든 공연 무료‘호수의 고장’ 강원 춘천에서 중세 바로크시대 음악축제가 열려 가을밤을 수놓는다. 20일 춘천시와 사단법인 춘천국제고음악축제에 따르면 올해로 20회를 맞는 춘천국제고음악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 동안 국립춘천박물관, 축제몸짓극장, 죽림동성당 등에서 열린다. 고음악은 서양음악사에서 고전주의 이전의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시대의 음악으로 당시에 사용하던 악기와 연주법을 그대로 재현해 현대음악에서는 느낄 수 없는 순수함과 담백함을 표현한다. 춘천국제고음악제는 1998년 춘천리코더페스티벌로 시작해 2005년부터 바로크시대를 중심으로 한 국내의 권위 있는 클래식 고음악축제로 자리잡았다. ‘17세기 왕궁의 바로크 댄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김재연 음악감독 기획으로 바로크 음악의 대표 작곡가 바흐를 비롯해 올해 서거 250주년을 맞아 재조명되는 텔레만 등의 대표 바로크 곡들이 연주된다. 또 바로크 댄서 카린모딕과 니덱켄을 초청해 ‘아름다운 춤을 춘천과 함께’를 주제로 프랑스 루이 14세의 춤과 17세기 왕궁의 바로크 댄스 등을 선보인다. 독일 하프시코드 연주자 마구누스, 스페인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자 샤모르의 듀오 공연과 차세대 유망연주자들의 공연, 샹떼자듀 합창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송선미 춘천국제고음악축제 사무국장은 “20주년 기념으로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며 “아름다운 고음악과 바로크 댄스의 흥겨운 축제의 장에 많은 관객들이 참석해 만끽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S 춘천공개홀에서 열리는 23일 첫날 공연은 니덱켄, 카린모딕이 바로크 댄스를 펼친다. 음악은 독일 작곡가 텔레만의 수상음악과 더불어 같은 시대 작곡가 영국의 퍼셀, 프랑스의 레벨과 륄리의 음악이 소개된다. 24일 축제극장몸짓에서는 마그누스와 샤모르가 바흐, 비탈리의 샤콘느와 텔레만, 라모, 프랑코어 작품을 연주한다. 25~ 28일에는 국립춘천박물관으로 무대를 옮겨 바로크 앙상블 알테무지크서울의 샤콘느 연주, 조선과 중세유럽 여인들의 시와 노래, 영화 속의 바로크 음악이 해설과 함께 소개된다. 28일과 마지막 날인 29일 이틀 동안 죽림동성당에서 샹떼자듀 합창단이 독일 함브르크의 두 거장 바흐 칸타타와 텔레만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시언 운영위원장은 “20주년인 올해 음악과 더불어 춤이 있던 바로크시대의 축제를 재현해 보려 한다”면서 “춘천국제고음악축제가 세계적인 고음악축제로 자리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하프타임] 커쇼 생애 첫 만루홈런 허용 패전

    [하프타임] 커쇼 생애 첫 만루홈런 허용 패전

    클레이턴 커쇼(29·LA 다저스)가 19일(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미국프로야구(MLB)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6회 말 만루 홈런을 맞았다. 에런 올테어(26)가 한가운데 몰린 3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 밖으로 보냈다. MLB 10년차인 커쇼는 290경기, 1923이닝 만에 생애 첫 만루포를 허용했다. 3-4로 끝난 경기에서 패전 멍에를 썼다.
  • [하프타임] 체육진흥公 자전거 투어 강좌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서울시 50플러스재단과 함께 일자리 창출 협력과제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인프라, 노하우 등 자원공유 및 협업을 통해 ‘자전거 투어 강좌’와 ‘자전거 수리 강좌’를 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 특강과정으로 개설한다. 투어 강좌는 다음달 18일 미사리∼양평 왕복 코스에서 진행하며, 수리 강좌는 10월 24일~11월 2일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전화(02-460-5250) 또는 홈페이지(http://50plus.or.kr)를 참고하면 된다.
  • 18세기 프랑스 왕실이 빠졌던 바로크 오페라 온다

    18세기 프랑스 왕실이 빠졌던 바로크 오페라 온다

    태양왕 루이 14세와 친애왕 루이 15세가 베르사유 궁전에서 즐기던 형태의 오페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18세기 프랑스 왕실을 위해 작곡된 바로크 오페라가 노래와 춤, 연주까지 완벽하게 재현된다. 오는 2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24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다.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부활을 이끈 세계적인 고(古)음악 거장 윌리엄 크리스티(73)와 그가 이끄는 성악·기악 앙상블 ‘레자르 플로리상’이 내한 공연 ‘매트르 아 당세’(matrie a danser)를 갖는다. 2013년부터 한화그룹이 주최해 온 ‘한화클래식’의 다섯 번째 무대다.하프시코드 연주자이자 지휘자, 음악학자인 크리스티는 17~18세기 프랑스 고음악을 주요 레퍼토리(옛 음악을 그 시대 악기와 기법으로 연주)로 크게 사랑받으며 조르디 사발 등과 함께 고음악의 20세기 르네상스 중심에 있는 인물로 꼽힌다. 미국 출신인 그는 1970년대 초 파리로 이주한 뒤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잠자고 있던 악보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으며 프랑스 음악이 가진 미학적인 아름다움을 끌어내는 작업에 매진해 왔다. 자신의 음악적 이상을 펼치기 위해 레자르 플로리상을 1979년 창단해 활동하고 있다. ‘꽃이 만발한 바로크 예술’이란 뜻의 레자르 플로리상은 성악과 기악이 공존한다는 점이 이채롭다. ‘매트르 아 당세’는 프랑스 바로크를 대표하는 작곡가 장 필리프 라모(1683~1764)의 미니 오페라 ‘다프니스와 에글레’(1753)와 ‘오시리스의 탄생’(1754)을 묶었다. 두 작품 모두 발레의 발상지인 프랑스 작품답게 춤과 극음악이 결합한 ‘악트 드 발레’(미니 오페라)다. ‘오시리스의 탄생’은 베리 공작(훗날 루이 16세)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베리 공작을 고대 이집트 신에 빗댄 이 작품은 프랑스 궁정의 여름 휴양지였던 퐁텐블로 궁전에서 초연됐다. 목가적인 분위기의 ‘다프니스와 에글레’ 역시 퐁텐블로 궁전에서 연주될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당시 궁정 악단의 연주력이 작품을 소화할 정도가 아니라는 이유로 초연이 취소된 비운의 작품이다. 이후 프랑스 바로크 오페라가 화려하게 부활한 20세기에 이르러서야 빛을 봤다. 공연 주최 측은 “70대에 접어든 라모의 원숙한 경지를 엿볼 수 있는 역작”이라며 “작곡가 특유의 역동적이고 싱그러운 음향, 우아한 발레와 프랑스풍 노래가 한데 어우러져 독특한 향기를 뿜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2만~5만원. (070)4234-1305.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하프타임]

    GS칼텍스·우리카드 준결승행 GS칼텍스가 18일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조별리그에서 IBK기업은행을 3-2(25-18 21-25 28-26 22-25 17-15)로 제압하고 2승째를 올려 한국도로공사(1승1패)와 함께 준결승에 올랐다. A조 1위 GS칼텍스는 B조 2위 KGC인삼공사와, A조 2위 한국도로공사는 B조 1위 현대건설과 각각 결승 진출을 다툰다. 남자부 B조의 우리카드도 OK저축은행을 3-1(23-25 25-21 25-23 25-21)로 물리치고 2연승, 준결승에 합류했다. 류현진 워싱턴전 4.2이닝 무실점 류현진(30·LA 다저스)이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워싱턴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와3분의2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았지만, 삼진 5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다저스는 1-7로 역전패했다. 루니 음주운전 100시간 봉사처분 AP통신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FC의 웨인 루니가 잉글랜드 스톡포트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음주운전 유죄판결을 받아 100시간 사회봉사활동과 2년간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루니는 지난 1일 체셔의 자택 근처에서 경찰 검문에 걸린 뒤 기준치보다 69㎍이 많은 104㎍의 알코올이 검출돼 기소됐다. 태권도 2024 올림픽 종목 유지 세계태권도연맹(WT)은 18일 “페루 리마에서 총회를 연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으로부터 태권도를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확정했다는 서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집행위원회에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28개 종목을 2024년 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따라서 태권도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 7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오르게 됐다.
  • 무대 밖 그녀…‘레이디 가가 155cm의 도발’ 티저 예고편

    무대 밖 그녀…‘레이디 가가 155cm의 도발’ 티저 예고편

    레이디 가가의 인간적인 모습과 아티스트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레이디 가가 155cm의 도발’(Gaga: Five Foot Two)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레이디 가가 155cm의 도발’은 무대 위에서의 화려한 가수가 아닌 한 여성으로서 그녀의 일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레이디 가가를 외치는 팬들의 함성으로 시작한 예고편은 수많은 팬과 취재진으로 둘러싸인 그녀의 등장을 통해 명실상부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위상을 보여준다. 이어 그녀는 월마트에서 쇼핑하거나 병원을 방문하고,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 폭발적인 공연을 펼친다. 아티스트로서만이 아니라 지극히 평범하고 인간적인 그녀의 생생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엉뚱한 장난을 치는 레이디 가가의 꾸밈없는 모습은 기존 무대에서 보여준 파워풀함과 상반된 매력을 느끼게 한다. ‘레이디 가가 155cm의 도발’은 ‘뱅크시 더즈 뉴욕’(Banksy Does New York, 2014)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크리스 무카벨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9월 8일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어 성공적인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마쳤다. 오는 9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90개국에 공개된다. 100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조작된 기후, 지구의 대재앙…‘지오스톰’ 1차 예고편

    조작된 기후, 지구의 대재앙…‘지오스톰’ 1차 예고편

    재난 블록버스터 ‘지오스톰’이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오스톰’은 인간이 기후를 조작하면서 시작되는 지구의 대재앙을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날씨를 조종할 수 있게 된 근 미래, 기후를 관리하는 인공위성에 문제가 생기면서 세계 곳곳에 기상이변이 발생하게 된다. 실제 미국 알래스카에 설치된 대규모 안테나 장치 하프(HAARP)를 비롯해 러시아의 수라(SURA) 등 기후를 조작하는 연구소 존재에 대한 의혹이 있는 상황에서 제작된 영화인만큼 볼거리 기능의 영화가 아니라 작품의 외적 의미를 생각게 보게 한다. 2004년 12월 26일 동남아시아 지역에 쓰나미를 불러온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해저지진, 2008년 5월 7만 명의 사망자를 낸 규모 7.8의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10년 1월 사상자 50만 명, 이재민 180만 명이 발생한 아이티 규모 7.0 대지진 등이 하프의 소행이라는 음모론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배급사 측은 “‘지오스톰’은 기상이변을 일으키는 기후 조작에 대해 놀라운 이야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1차 포스터와 예고편에는 작품의 거대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다. 아찔한 높이의 토네이도 앞에 서 있는 부녀의 모습 위 ‘인간이 기후를 조작한다’, ‘지구의 대재앙이 시작됐다’는 문구는 인간의 이기심이 만든 참혹한 현실을 예고한다. 또 영상은 허리케인과 쓰나미, 용암분출, 혹한과 폭염까지 하늘이 터지면서 모든 재난이 한꺼번에 몰아치는 상황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 ‘왓 어 원더풀 월드(What A Wonderful World)’가 흘러 이질적인 조화를 만들어 낸다. 늘 선 굵은 연기로 작품의 무게감을 담당한 배우 제라드 버틀러와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짐 스터게스, ‘로보캅’, ‘리미트리스’의 애비 코니쉬, ‘혹성탈출: 종의 전쟁’ 에드 해리스와 명배우 앤디 가르시아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인디펜던스 데이’ 시리즈와 ‘고질라’, ‘스타게이트’ 등을 제작하고 각본을 쓴 딘 데블린과 인기 미드 ‘CSI’와 영화 ‘골!’, ‘저지 드레드’를 연출한 대니 캐넌이 공동 감독을 맡았다. 12세 관람가. 109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토트넘 도르트문트] ‘시즌 첫 골’ 손흥민 “모든 상황 대비해 슈팅 훈련”

    [토트넘 도르트문트] ‘시즌 첫 골’ 손흥민 “모든 상황 대비해 슈팅 훈련”

    시즌 첫 골을 터뜨린 토트넘 손흥민(25)이 소감을 밝혔다.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0-0이던 전반 4분 선제골을 넣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팀 동료 해리 케인의 스루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사각지대에서의 정확한 슈팅이 돋보였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두 골을 넣은 케인과 함께 경기 후 주관방송사 인터뷰에 나섰다. 손흥민은 “우리는 모든 포지션에서 모든 상황을 대비해 슈팅 훈련을 한다. 일련의 과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활짝 웃었다. 이어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 승리로 웸블리 징크스가 깨졌다고 생각하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깼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기존 홈 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이 증축 공사에 들어가면서 인근 웸블리 스타디움을 쓰고 있는데, 유독 이 곳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선 손흥민이 저주를 풀 듯 경기 시작 직후 골문을 열어 손쉽게 승리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현장 플러스] 완도 장보고대교 개통 맞춰 마라톤 대회

    [현장 플러스] 완도 장보고대교 개통 맞춰 마라톤 대회

    오는 12월 3일 장보고대교 개통 전남 완도군 고금·신지도간 연결돼 군민들 교통 편의 크게 기여 ‘기대’ 제2회 완도장보고마라톤대회 개통일 맞춰 대규모 마라톤대회 열어 장보고대교 축하하고 한해 마무리 장식전남 완도군 고금~신지도 간을 연결하는 장보고대교가 오는 12월 3일 개통 예정인 가운데 개통 시기에 맞춰 대규모 마라톤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완도군은 265개의 섬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장보고 대교의 개통은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군민들이 함께 바라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장보고대교는 2010년 12월에 착공, 총사업비 960억원을 투입 해상구간 1.3㎞를 포함해 총연장 4.3㎞ 규모로 건설된다. 올 연말에 개통될 예정으로 군민들의 교통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과 사단법인 장보고글로벌재단은 오는 12월 3일 명사십리해수욕장~장보고대교 구간에서 ‘제2회 완도장보고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마라톤 대회는 하프, 10㎞, 5㎞ 등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오는 11월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해야만 출전할 수 있으며, 주최 측은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jangpogo.co.kr)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완도 해조류 세트와 티셔츠 등 기념품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대회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장보고글로벌재단 측은 “장보고대교 개통 시기에 맞춰 개최되는 데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결산 대회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 많은 동호인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장보고는 9세기 동아시아 바다를 호령한 해상 무역왕으로 신라의 무장이었다. 장보고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무적함대를 이끌고 바다를 개척하여 동양 3국의 제해권을 장악한 위대한 바다의 영웅이다. 그는 청해진을 설치해 당나라와 신라, 일본을 잇는 해상무역을 주도했다. 장보고가 활동할 당시 신라는 잦은 왕권 교체와 바다에서 노략질을 일삼는 해적 때문에 많은 백성이 어려운 삶을 살고 있었다. 게다가 무역 활동이 원활하지 않아 나라의 발전도 더딘 상황이었다. 당나라에서 성공적인 삶을 꾸려가던 장보고는 신라가 겪는 이러한 어려움들을 외면할 수 없었다. 백성들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 주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신라에 돌아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장보고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활동했던 해상무역중심지 완도. 장보고대교 개통을 축하하는 거리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당시 가장 뛰어난 조선기술과 항해 능력을 보유했던 장보고, 그가 활약했던 활동무대가 바로 지금의 완도이다. 장보고대교의 개통을 계기로 해상에서 대륙으로 웅비하는 완도의 내일을 기대해 본다. 조순동 객원기자 csd222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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