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하프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교사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노동당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자수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국정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686
  • 후반 47분 뼈아픈 실축/한국축구대표, 日에 0-1 분패

    종료 직전 일본의 교체멤버 나가이 유이치로가 한국 문전 왼쪽을 뚫고 들어왔다.당황한 한국의 조병국이 순간적으로 슬라이딩을 하면서 발을 내밀었다.하지만 조병국이 걷어낸 공은 나가이의 오른발에 맞은 뒤 포물선을 그리며 한국 골문 왼쪽 구석에 꽂혔다. 이미 2분여의 인저리 타임도 끝난 시점.골문 앞에 누운 조병국의 큰 몸집이 유난히 작아 보였다.누군가 서둘러 공을 하프라인으로 갖고 뛰어갔지만 남은 시간이 없었다.홈에서 당한 패배는 너무도 뼈아팠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16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6만여 관중이 열광한 가운데 벌어진 일본과의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막판 단 한번의 실수로 0-1의 패배를 당했다.지난달 29일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의 데뷔전인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득점 없이 비긴 한국은 이로써 역대 일본전에서 11패째(37승17무)를 기록했다.한국이 일본에 패한 것은 지난 98년 3월 다이너스티컵(1-2) 이후 5경기 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른 뒤 트루시에 감독을 퇴진시키고 안투네스 지코로 사령탑을 바꾼 일본은 한국의 안방에서 기분좋은 첫 승을 올리며 감독 교체 후 1승2무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운이 없었다.홈에서 패한 점에서 더욱 그랬다.공격은 한국이,수비는 일본이 강할 것이란 예상은 들어 맞았다.하지만 초반엔 일본이 공수 모두 강해 보였다.핫토리 도시히로를 축으로 한 일본의 포백 수비진은 이동국을 원톱으로 세우고 이천수 최태욱을 좌우 날개로 활용한 한국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공격에서는 노장 나카야마 마사시가 제몫을 했다.전반 14분과 16분 골 결정력만 갖췄으면 일찌감치 득점에 성공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최태욱과 이천수의 측면 돌파가 먹히기 시작한 전반 20분이 지나면서 한국도 안정을 찾아갔다.24분 이동국과 이천수의 잇단 문전 슈팅 이후 분위기를 휘어잡은 한국의 공세는 불이 붙었다. 전반 40분 안정환과 최태욱의 콤비플레이로 얻어낸 왼쪽 코너킥에서 시작된 공세는 좌우를 번갈아가며 집요하게 펼쳐졌다.먼저 최태욱의 왼발슛이 골문을 향했다.하지만 골키퍼 나라자키 세이고의 펀칭.공은 다시 오른편 이동국의 발 아래 떨어졌다.어김없는 이동국의 논스톱 슛.그러나 역시 골키퍼의 손에 걸렸다.다시 왼쪽에 서있던 이천수의 기회.이번에도 공은 골문을 뚫지 못했다.전반 종료까지 5분여의 공세는 그렇게 무산됐다. 후반엔 일본도 강력하게 맞섰다.6분 나카타 고지의 중거리슛으로 절대 뒤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일본은 한국이 8분 안정환의 롱패스를 받은 이동국의 문전 논스톱 슛으로 반격을 취하자 18분 나카야마의 문전 정면 슈팅으로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20분이 지나면서 한국은 최성국 박동혁 김상식 등 신예들을 기용,분위기 반전을 꾀했다.하지만 실효는 없었다.일본도 후반 30분 나카아먀를 빼고 나가이를 기용했다.교체는 적중했다.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를 일본의 승리로 이끈 건 바로 그였다. 곽영완 이창구기자 kwyoung@ 감독 한마디 ●움베르투 코엘류 한국감독 결과는 실망스럽지만 전체적으로는 무난한 경기였다.선수들이 한·일전이라는 무게 때문에 몸이 무거웠다.경기 주도권을 쥐고 많은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을 넣지 못한 게 아쉽다.일본은 조직력이 뛰어났다.젊은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한 기회가 됐다.월드컵 멤버를 서서히 젊은 선수로 교체하는 과정에 있다.시간을 두고 좀더 기다려야 한다. ●안투네스 지코 일본감독 대표팀을 맡은 지 4경기만에 승리해 기쁘다.한국의 공격에 초반부터 어려움이 많았다.특히 이천수에게 많이 뚫려 우리 수비가 흔들렸다.하프타임 때 이천수를 집중마크할 것을 지시했다.패했더라도 할 말이 없는 경기였다.한국과 일본 모두 감독교체와 포백시스템에 적응하는 과도기라고 생각한다.
  • 하프타임 / 디즈니, 애너하임 매각

    영화제작사인 월트 디즈니가 지난해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팀 애너하임 에인절스를 매각한다.한 소식통은 16일 애너하임구단 소유주인 디즈니가 멕시코계 사업가 아르투로 모레노에게 1억 8000만달러를 받고 팀을 매각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매각이 성사되면 모레노는 첫 멕시코계 메이저리그 구단주가 된다.한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의 주식 일부를 소유한 모레노는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9억 4000만달러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평가한 인물.하지만 메이저리그 관계자는 “아직 우리는 매각에 관해 아무런 결론을 통보받지 못했다.”면서 “만약 매각이 이뤄진다면 반드시 우리와 접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하프타임 / 이형택 1회전 가볍게 통과

    이형택(삼성증권)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시리즈(총상금 262만달러) 본선을 가볍게 출발했다.이형택은 16일 모나코에서 열린 단식 1회전에서 상대의 서비스게임을 6개나 막아내는 등 완벽한 경기를 펼친 끝에 다비드 산체스(스페인·46위)를 2-0으로 꺾고 2회전에서 셍 샬켄(네덜란드·14위)과 맞붙게 됐다.지난 94년 ATP 투어 데뷔 이후 7회 우승을 기록 중인 샬켄은 190㎝의 큰 키에서 뿜어내는 강력한 서비스가 주무기다.
  • 하프타임 / 마쓰이 결승 3점포 맹타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29·뉴욕 양키스)가 방망이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마쓰이는 15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5차례 타석에 올라 볼넷 2개와 결승 3점홈런 등 3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10-9 승리를 이끌었다.올해 아메리칸리그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마쓰이는 시즌 타율을 3할대(.306)로 끌어올렸고,11경기에서 2홈런과 14타점 7득점을 기록 중이다.1회말 3루 땅볼로 물러난 마쓰이는 3회 볼넷으로 나가 호르헤 포사다의 3점홈런 때 득점을 올렸고,5회에도 우전안타 후 라울 몬데시의 투런홈런으로 홈을 밟았다.6-6으로 팽팽하게 맞선 6회에는 무사 1·2루에서 우월 3점홈런을 날려 지난해까지 일본프로야구 최고의 타자로 활약한 명성을 입증했다.
  • 하프타임 / KBL 18~19일 스프링미팅 개최

    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는 18∼19일 LG강촌리조트에서 각 구단 임직원 및 코칭스태프,주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리그의 발전 방안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스프링미팅을 갖는다.한편 20∼30일 수원의 울산 모비스 연습체육관에서는 각 팀의 2진급들이 출전하는 스프링리그 26경기가 펼쳐진다.
  • 하프타임 / 청소년축구팀 AC밀란과 비겨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이 그라디스카국제청소년친선대회에서 이탈리아 AC 밀란과의 첫판을 비겼다.한국은 15일 열린 대회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이탈리아 AC 밀란 청소년팀과 2-2 무승부를 이뤘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전반 3분 선취골을 내주고 14분 뒤 안상현(안양)의 골로 균형을 이룬 한국은 후반 7분 다시 골을 허용했으나 종료 10분 전 한동원(안양)의 만회골로 한숨을 돌렸다.한국은 17일 마르코니클럽(호주)과 2차전을 갖는다.
  • 하프타임 / 조윤정 WTA 2계단 상승 47위

    조윤정(24·삼성증권)이 여자프로테니스(WTA) 랭킹 47위로 자신의 최고 순위를 끌어올렸다.조윤정은 WTA가 15일 발표한 랭킹에서 47위로 지난주 49위에서 두계단 올라 지난 83년 이덕희(재미사업가)가 세운 한국 최고인 47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조윤정은 다음달 열리는 프랑스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한국 최고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하프타임 / 한국 사브르 단체 사상 첫 금

    한국이 세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오은석 손석환(이상 동의대) 김용수(인천대)로 구성된 한국 사브르 남자단체팀은 14일 이탈리아 트라파니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45-38로 꺾고 우승했다.한국 펜싱이 세계청소년선수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전종목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또 오은석이 지난 11일 개인전에서 세계적 강호들을 연파하며 은메달을 딴 데 이어 단체전 금메달까지 추가하면서 한국 사브르 청소년팀은 세계 최강의 전력임을 확인시켰다.
  • 하프타임 / 최희섭 4경기 연속 ‘침묵’

    최희섭(시카고 컵스)이 계속된 방망이 침묵으로 코칭스태프에 믿음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다.최희섭은 14일 미국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석에서 1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지난 9일 몬트리올전에서 1회 안타를 때린 이후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 행진으로 16타석 11타수에서 단 한개의 안타도 뽑지 못한 부진한 성적이다.또 시즌 타율도 종전의 .217에서 .208로 떨어졌다.1루수 자리를 다투는 에릭 캐로스 역시 시즌 타율 .143의 빈타에 시달리고 있어 주전 경쟁에서는 한발 앞서지만 더스티 베이커 감독의 확실한 신뢰를 얻기에는 미흡하다.
  • 하프타임 / ML 캔자스시티 9연승서 마감

    올해 미국프로야구에서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킨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연승행진이 9경기로 마감됐다.캔자스시티는 14일 제이콥스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1-6으로 무릎을 꿇어 지난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즌 개막전이후 이어온 9연승 행진이 중단됐다.메이저리그 사상 개막전 이후 최다연승 기록은 지난 82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세운 13연승이며 캔자스시티의 개막 이후 9연승은 90년 월드시리즈 우승팀 신시내티 레즈에 이어 13년만에 나왔다.
  • 무너진 후세인 / 이틀 약탈에 7000년 문화가 사라졌다

    “전쟁의 포화에도 파괴되지 않은 유물들을 약탈자들이 모두 파괴했다.” 이라크 국립고고학박물관의 나발 아민 관장은 무자비한 약탈로 빈껍데기만 남은 박물관 내부를 돌아보며 망연자실하고 말았다. 13일 외신기자들을 안내하며 박물관을 둘러보던 아민 관장은 두 동강난 채 바닥에 버려진 수메르인의 점토판,부서진 도자기 조각들을 바라보며 “이라크인의 자존심을 지켜 준 7000년 문화 유산은 영원히 사라졌다.”고 탄식했다.얼굴부분이 망치로 무참하게 뜯겨져 나간 하르타 여신상을 발견하고는 “가치를 따질 수 없는 귀중한 것이었다.”며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아민 관장은 “폭격에 대비해 소장품들을 지하창고에 옮기기는 했지만 약탈자들에는 대비하지 못했다.”면서 “미군의 탱크 2대만 있었더라도 이런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탄식했다고 워싱턴포스트 등이 전했다. 바그다드의 국립박물관은 이라크 지역에서 번성했던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바빌로니아·아시리아·페르시아 왕국 유물을 비롯한 17만점의 소장품을 보유,지난70여년간 전세계 고고학자들의 필수 견문 코스로 꼽혔다.소장품의 연대는 기원전 3500년경인 수메르문명부터 1258년 이슬람의 아바시트 칼리프 시대까지 방대하다.특히 메소포타미아지역에서 문명의 씨앗을 뿌린 수메르인들이 남긴 토기와 점토판은 돈으로 가치를 환산할 수 없는 인류 최고(最古)의 문화유산으로 꼽혔다.기원전 3500년부터 약 1500년간 현재의 이라크 남부를 중심으로 번성한 수메르인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근간이 되는 부분을 일궈냈으나 어떤 민족이었는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수메르인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유물들이 이번에 모두 사라짐에 따라 이들이 영원히 수수께끼로 남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펜실베이니아대학의 아시리아학 명예교수인 새무얼 노아 크레이머박사에 따르면 인류역사상 39가지가 수메르인으로부터 비롯됐다.학교,촌지,청소년문제,세금감면,판례,창조론,사랑노래,도서목록 등에 대한 인류최초의 기록이 점토판에 설형문자(쐐기문자)로 새겨져 있다.바그다드 박물관 지하창고에 보관돼 있다 약탈된 점토판 중에는 인류 최초로 설화 등을 인용한 문학작품으로 꼽히는 ‘길가메시 서사시’ 수메르원본도 포함됐을 것으로 고고학자들은 보고 있다. 최초의 제례를 알려주는 5000년이나 된 우르크의 항아리도 사라졌다.가장 오래된 조각품으로 알려진 5500년전 귀부인상도 자취를 감췄고 가장 오래된 동조각품인 아카디아왕(기원전 2300년)의 흉상도 사라졌다.고대 바빌로니아 왕국의 함무라비왕(기원전 1792∼1750년)에 의해 만들어진 함무라비 법전 서판의 행방도 묘연하다.박물관은 또 님루드의 아시리아 여왕무덤에서 발견된 황금 부장품들을 소장하고 있었지만 모두 사라졌다. 약탈자들은 덩치가 큰 대리석 조각 등은 손을 대지 못했지만 조각상의 머리부분만 떼어가거나 주춧돌의 부조부분을 망치로 떼어 가 흉물로 만들어 놓았다.고대바빌로니아의 나무하프는 금박장식이 벗겨진 채 두동강 나 있었다.박물관의 소장품 카탈로그와 사진자료,학술자료마저도 분실되고 없었다. 보스턴대학 고고학과의 폴 지만스키박사는 “약탈자들에게는 단지 ‘돈으로 바꿀 수 있는값진 물건’에 지나지 않았을 박물관 소장품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고고학자들에게는 물론 인류 모두에게 더 없이 귀중한 가치를 지닌 유물들”이라며 “유물들은 어느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고고학자이며 예술사가인 매사추세츠 예술대학의 존 러셀 교수는 “이라크에는 유물 밀매조직이 많으며 이번 박물관 약탈자들 가운데도 전문적인 도굴꾼들이 포함된 것으로 안다.”며 “이들 유물들이 국경을 넘어 외국으로 밀반출되지 않도록 빠른 시일 안에 국경수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카고대학 동양사학과 맥과이어 깁슨교수는 “모술,우르,님루드,바빌론 등 이라크에 있는 박물관들도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비극적인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국방부에 이라크의 문화유산을 보호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말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하프타임 / 최용수 축구 한·일전 불참

    최용수(이치하라)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일본축구대표팀과의 A매치에 불참한다.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최용수가 컨디션 등을 이유로 불참하기로 했다고 13일 일제히 전했다.최용수는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대표팀 경기에 빠지는 게 나 자신과 소속팀을 위해 좋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산케이스포츠는 “핵심 선수의 결장으로 지코 일본 감독이 첫승을 올릴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예측했다.대한축구협회는 이치하라로부터 J리그 일정 때문에 최용수를 보내줄 수 없다는 통보를 받고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하프타임 / 박찬호 첫승… 서재응 첫패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2연패 뒤 시즌 첫승을 올렸다. 박찬호는 지난 12일 시애틀의 세이피코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5이닝 동안 사사구 8개를 남발했으나 삼진 5개를 솎아내며 3안타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텍사스는 라파엘 팔메이로의 2점 홈런 등 장단 8안타를 터뜨려 4-2로 승리했다.박찬호는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15.88까지 치솟은 방어율을 9.28로 떨어뜨렸다.박찬호는 당분간 선발 마운드에서 밀려나지는 않게 됐지만 벤치의 신뢰를 쌓지는 못했다.이날도 직구 최고시속은 145㎞에 불과했고 제구마저 되지 않아 벅 쇼월터 감독의 인상을 자주 찌푸리게 했다. 뉴욕 메츠의 서재응은 메이저리그 두번째 선발등판에서 미국 진출 후 가장 많은 공을 던지며 인상적인 투구를 했지만 첫 패전의 멍에를 썼다. 서재응은 13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열린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5와 3분의2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뽑았지만 9안타로 5실점(3자책)했다.서재응은 팀이 4-5로 져 처음으로 패전투수가 됐고,방어율도 5.23으로 나빠졌다.하지만 단 1개의 사사구도 기록하지 않고 투구수 93개 중 66개가 스트라이크일 정도로 안정된 제구력과 대담한 승부로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편 최희섭(시카고 컵스)은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 5번 타자겸 1루수로 나섰지만 4타석에서 볼넷 1개와 삼진 2개로 3타수 무안타에 그쳐 3경기 연속,지난 9일 몬트리올전 두번째 타석 이후 13타석 동안 방망이 침묵이 계속됐다.시즌 타율은 .250에서 .217로 나빠졌다.
  • 하프타임 / 韓·포르투갈 축구 사스로 취소

    포르투갈축구협회가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감염을 우려,오는 6월 초로 예정된 한국 및 일본과의 원정 친선경기를 취소했다고 11일 AFP통신이 보도했다.포르투갈은 오는 6월8일 한국에서 평가전을 가진 뒤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과 아르헨티나가 참가하는 기린컵국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 하프타임 / 최희섭 이틀연속 방망이 침묵

    ‘빅초이’ 최희섭(시카고 컵스)의 방망이가 이틀 연속 침묵했다.최희섭은 11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경기에 선발출장해 삼진 2개와 플라이로 아웃돼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전날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최희섭은 지난 9일 몬트리올전 두번째 타석 이후 9타석 동안 안타를 빼내지 못하는 빈타에 시달리며 타율도 .294에서 .250으로 나빠졌다.
  • 하프타임 / 오은석 사브르 사상 첫 은메달

    무명의 오은석(20·동의대)이 한국 펜싱 사브르 사상 처음으로 세계무대에서 은메달을 따냈다.오은석은 11일 이탈리아 트라파니에서 열린 세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에서 유럽 강호들을 연파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세계 7위 알렉세이 야키멘코(러시아)에 10-15로 져 2위에 올랐다.세계대회에서 한국 사브르가 입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오은석은 올해 종별대회에서 우승한 것이 유일한 입상경력이고,세계 랭킹도 없다.
  • 마스터스 개막 이모저모/ 최경주 아들 깜짝 캐디로

    미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인 마스터스가 11일 새벽 2시(이하 한국시간)부터 샌디 라일-찰스 쿠디-토미 아론 등 첫 조의 티샷을 첫 머리로 막을 올렸다. 애초 10일 밤 10시40분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밤새 내린 폭우로 3시간 20분 늦게 시작됐다. ●최경주는 개막 전날 열린 ‘파3홀 챌린지 대회’에 아들 호준(5)군을 캐디로 대동,갤러리의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자기 키 만한 백을 맨 ‘꼬마 캐디’는 1번홀에 등장하자마 갤러리의 우레같은 박수를 받았다.호준군은 퍼터와 웨지 등 클럽 6개를 담은 하프백이 무거운 듯 땅에 끌고 다니거나 클럽을 쏟아 폭소를 자아냈다. 1시간 이상 진행된 탓에 지친 표정을 지어보인 호준군은 경기 뒤 아빠에게 “캐디피는 100달러”라고 손을 내밀었지만 아빠는 “18홀의 절반만 쳤으니 캐디피도 깎아야 한다.”며 50달러만 지급. 호준군은 전날 숙소에서 어머니 김현정씨로부터 백 메는 법,공 닦는 법,클럽선택 요령 등을 1시간 정도 배웠다. ●파3홀 챌린지 대회에서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과 데이비드 톰스는 나란히 9홀합계 6언더파 21타를 쳐 사상 첫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나란히 출전한 아놀드 파머(73)와 잭 니클로스(63)의 목표가 대조적이라 눈길.마스터스 출전 49회째를 맞는 파머의 목표는 내년까지 50회 출전기록을 채우는 것.하지만 43번째 출전한 니클로스는 “20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삼지는 않는다.정상권을 목표로 공을 칠 것이다.”며 기염. 곽영완기자 kwyoung@
  • 하프타임 / BK 6이닝 4실점 시즌2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은 시즌 2패째를 당했고,최희섭(시카고 컵스)은 안타행진을 멈췄다. 김병현은 10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6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5안타 4실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김병현은 이날 삼진 5개를 뽑아냈지만 볼넷을 4개나 내줘 득점의 빌미가 됐고 시즌 2패와 함께 방어율도 3.60에서 4.91로 높아졌다.최희섭은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삼진 2개와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 하프타임 / 봉중근 3경기 연속 무실점

    봉중근(23·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10일 필라델피아의 베테랑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스와의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1-9로 크게 뒤진 6회말 구원등판해 3분의1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 1개씩을 내줬지만 삼진 1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이로써 봉중근은 지난 6일 플로리다전 이후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다.
  • 하프타임 / 인터밀란 발렌시아 눌러

    인터 밀란(이탈리아)이 발렌시아(스페인)와의 1차전을 승리로 이끌며 02∼03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파란불을 켰다.인터 밀란은 10일 밀라노 산시로스타디움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8강전 홈경기에서 이탈리아프로축구 세리에 A에서 24골로 득점 선두인 크리스티안 비에리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