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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싱, 고국 피지서 명예훈장 받아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라선 비제이 싱(피지)이 고국에서 최고 명예 훈장을 받았다고 현지 라디오방송이 12일 보도했다.이 방송은 피지의 국경일인 지난 11일 싱이 자국의 명예와 국가 인지도를 드높인 공로로 훈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싱은 지난 7일 미프로골프(PGA) 투어 도이체방크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우즈를 밀어내고 랭킹 1위를 차지했다.
  • [하프타임] 롯데 박정태 은퇴 공식 발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탱크’ 박정태(36)가 11일 오전 구단 사무실에서 이상구 단장과 면담을 가진 뒤 최종 은퇴를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지난 91년 동래고와 경성대를 거쳐 1차 지명선수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던 박정태는 그라운드에서 투지 넘치는 허슬플레이로 팬들의 절대적인 인기를 모았던 ‘부산야구의 자존심’.92년 롯데를 한국시리즈 정상으로 이끌며 국내 프로야구의 간판 2루수로 자리잡았던 박정태는 14시즌 동안 골든글러브를 5회 수상했고 통산 타율 .296,1141안타,85홈런,638타점을 기록했다.
  • [하프타임] 리듬체조 여왕 카바예바 은퇴선언

    리듬체조의 여왕 알레나 카바예바(21·러시아)가 은퇴를 선언했다.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카바예바는 지난 10일 일본에서 열린 세계클럽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이번이 나의 마지막 무대였다.”고 밝혔다.지난 96년 혜성과 같이 등장,빼어난 미모와 율동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카바예바는 올림픽 금메달 외에도 세계선수권대회 5회 우승 및 유럽선수권대회 챔피언에 6차례나 올랐다. /***지난 2001년 약물 파동으로 1년간 출전정지를 당하는 비운을 겪기도 했다. 카바예바는 앞으로 전 세계 체조 꿈나무들을 위한 국제체조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다./***/
  • [사고] 손기정배 제2회 스포츠서울 마라톤

    손기정배 제2회 스포츠서울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 14일 상암월드컵공원에서 펼쳐집니다. 스포츠서울에서는 매년 마라토너 손기정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타계일(11월15일)에 맞추어 뜻 깊은 대회를 마련합니다. ●대회일시 2004년 11월 14일(일) 오전 9시 ●장 소 상암월드컵공원 ●접수기간 2004년 10월 13일(수)까지 ●참가부문 풀코스-4만원(2천명) 하프코스-3만원(4천명) 10km-3만원(3천명) 푸마 사랑의달리기(4km)-2만원(1천명) ※코스별로 입금자 기준 선착순 마감 ●제공물품 푸마긴팔티셔츠,KT&G휴럼 협찬-장기능 개선제 뮤뮤 1세트(4만원상당),기록측정용 칩(대여),완주메달,프로그램 북 등 ●신청방법 대회홈페이지(http://marathon.sportsseoul.com)를 통해 접수 ●결제방법 온라인 입금 혹은 신용카드 결제 ●참가문의 스포츠서울 마라톤사무국 전화: 02-2001-0500~2 팩스: 2001-0569 이메일: marathon@sportsseoul.com ●주 최 스포츠서울 ●협 찬 KT&G휴럼 PUMA AEROCOOL
  • [하프타임] 엘스, ‘새 황제’ 싱에 판정승

    세계골프랭킹 1,2위가 된 이후 첫 대결에서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가 새로운 ‘골프황제’ 비제이 싱(피지)에 판정승을 거뒀다.세계 2위 엘스는 11일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끝난 유럽프로골프투어 던힐링크스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7위에 올랐다.세계 1위 싱은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18위에 머물렀다.
  • [하프타임] 스톨즈, PGA 생애 첫 우승

    프로입문 12년차인 앤드리 스톨즈(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미셸린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안았다.올해 열린 HP클래식에서 공동 34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던 스톨즈는 1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합계 21언더파 266타로 태그 리딩스(미국) 등 3명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 [seoulites]유인촌이 달린다

    [seoulites]유인촌이 달린다

    “다들 준비됐으면 슬슬 나가볼까요?” 지난 6일 오후 6시 50분쯤.갑자기 남산 기슭에 자리잡은 서울문화재단 본관이 떠들썩해진다.짧은 반바지에 운동화를 신은 유인촌(53) 서울문화재단 대표가 직원들에게 슬슬 바람을 넣기 때문이다. ●시민·연예인등과 남산 산책로 뛰어 유 대표는 지난 7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남산 산책로에서 일반시민들 및 재단직원,친분이 있는 연예인과 함께 ‘문화가꿈달리기’행사를 진행한다. 남산 케이블카 타는 곳 건너편 산책로 입구에서 장충동 국립극장을 왕복하는 7㎞구간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청계천 문화의 다리 성금모금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하면서 내는 5000원은 복원될 청계천 다리조성에 사용되는 ‘문화벽돌’을 구입하는데 사용한다.벽돌에는 참가자의 이름이 새겨져 영원히 기념할 수 있다.유 대표와 참석한 연예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친필사인을 얻을 기회는 덤이다. “처음에는 혼자 운동삼아서 산책로를 달렸죠.그런데 운동하시던 분들 중 알아보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그래서 시민들과 함께 운동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아 행사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행사는 모두 12번 열렸고 유 대표와 절친한 이혜은(영화배우),박상원(탤런트),이훈(탤런트),정두홍(무술감독)씨 등이 참석했다.일반인의 행사참여도 꾸준히 늘어 지금까지 약 450명이 참여했다. “지난 8월 중순 굵은 빗줄기가 쏟아진 날에는 60여명이 참석한 일도 있었습니다.한겨울에도 방한장비를 갖춰 행사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유 대표는 웬만한 20∼30대 못지않은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연예인들이야 몸이 자산이니까 몸을 건강하게 가꾸는게 필수지요.예전에는 러닝머신을 자주 이용했는데 남산을 뛰는 것만 못하더라고요.” 시간이 되자 모인 30여명의 사람들과 함께 유 대표는 가벼운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었다.쭈뼛쭈뼛 서있던 기자를 보며 “준비운동 제대로 하지 않으면 꽤 힘든 코스”라고 조언했다. 달리기가 시작되자 유 대표는 예상보다 빠른 페이스를 보였다.유 대표보다 젊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코스에 도전한다는 것이 처음부터 무리였다.결국 숨찬 가슴을 부여잡는 기자를 멀리한 채 유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했다. ●“대표자리 정실인사 아닌데…” 사실 유 대표는 지난 3일 서울신문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한 제2회 하이서울 한강마라톤대회 하프코스를 59분 55초에 주파한 마라톤 실력자다. 그는 달리면서도 시종일관 여유있는 표정을 유지했고 반대편에서 산책하는 시민들과도 가볍게 목례를 나눴다. 행사가 끝나자 유 대표는 참석자들을 서울문화재단 본관1층으로 안내했다.참석자들과 물과 김밥,맥주 등을 나누며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다.맥주를 한잔씩 따라 건배를 한 후 유 대표는 대표로 보낸 6개월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문화가 별건가요.우리동네에서 열리는 공연에 참석하는 것,책 읽는 것 등 일상적인 것들이 모두가 문화입니다.바로 이런 것들부터 지원해 나갈 생각입니다.” 서울문화재단은 우리동네문화 가꾸기,책읽는 서울,청계천 문화가꾸기 등의 사업을 통해 무미건조한 서울을 문화생활이 넘치는 공간으로 꾸며갈 계획이다. 대표 임명과정에 이명박 시장의 정실인사라는 논란에 대해서는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주장을 들을 때마다 문화계에도 밥그릇 싸움이 팽배해 있는 것으로 비칠까 두렵습니다.모든 것에 떳떳한 만큼 결과로 승부하는 것이 최선이겠지요.”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하프타임] 최경주, 1년만에 국내 대회 우승

    ‘탱크’ 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1년 만에 국내 대회 정상에 올라 세계 톱랭커의 자존심을 세웠다.최경주는 10일 경기도 용인 태영골프장(파72·6992야드)에서 열린 SBS프로골프최강전 마지막 4라운드에서 특유의 뚝심과 집중력으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 최근 미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 최경주는 이로써 지난해 SK텔레콤오픈 우승 이후 1년여 만에 국내 대회 10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공동 5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최경주는 선두 박부원(39·SD골프)에게 2타 뒤진 채 맞은 17번홀(파4)에서 1m 버디를 뽑아낸 뒤 18번홀(파5)에서 두번째샷을 그린에 올려 가볍게 버디를 보태 공동선두로 경기를 끝냈다.우승이 유력했던 박부원은 17번홀에서 60야드를 남기고 친 두번째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한 데다 2.5m 거리에서 어이없는 3퍼트로 2타를 잃어 생애 첫 우승 기회를 날려버렸다.
  • [하프타임] 엘스, EPGA서 싱에 우위 지켜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가 새로운 골프황제 비제이 싱(피지)과의 맞대결에서 3타차로 앞서 나갔다.엘스는 10일 스코틀랜드 커누스티링크스(파72)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던힐링크스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6위를 달렸다.세계랭킹 1위 싱은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9언더파로 공동 21위에 그쳤다.
  • [하프타임] 호주 여자 혼계영 400m 세계新

    호주가 제7회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혼계영 4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소피 에딩턴 등 4명으로 구성된 호주 대표팀은 10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혼계영 400m 결선에서 3분54초95를 기록,라이벌 미국(3분55초68)을 제치고 종전 세계기록(스웨덴·3분55초78)을 0.83초 앞당기며 우승했다.
  • [하프타임] 싱­엘스 유럽투어 첫날 무승부

    새 ‘골프황제’ 비제이 싱(피지)과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가 8일 스코틀랜드 3개 코스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EPGA) 던힐링크스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1위에 올랐다.달콤한 허니문을 즐기는 타이거 우즈를 세계랭킹 3위로 밀어내고 각각 1,2위에 랭크된 싱과 엘스는 이날 3개 코스 중 가장 힘든 킹스반스링크스에서 격돌했지만 나란히 버디 5개를 뽑아내고 보기 1개를 범해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 [하프타임] 박부원 2R 9언더 단독선두

    박부원(39·SD골프)이 8일 용인 태영CC(파72·6992야드)에서 벌어진 SBS프로골프최강전 남자부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프로경력 12년의 중견으로 지난 1999년 SK텔레콤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인 박부원은 첫홀부터 연속 2개의 버디를 잡은 뒤 4번홀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이후 5개의 버디를 쓸어담는 뒷심을 발휘했다.1라운드 1언더파에 그친 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4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6위에 진입했다.
  • [하프타임] SBS골프 최광수·김형태 공동선두

    최광수와 김형태가 7일 경기도 용인 태영골프장(파72·6992야드)에서 열린 SBS프로골프최강전(총상금 2억원) 남자부 1라운드에서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선두를 달렸다.박도규는 4언더파 68타를 쳐 일몰로 2개홀을 남긴 강지만(엘로드), 강권일(테일러메이드)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그러나 오랜만에 국내대회에 출전하는 최경주(슈페리어)는 일몰로 2개홀을 남긴 가운데 버디와 보기 3개씩을 주고받아 언더파 대열에 끼지 못한 채 20위권에 머물렀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다 귀국한 강수연(아스트라)과 김영(신세계)이 나란히 2언더파 70타를 쳐 국내파인 김소희(빈폴골프), 서아람, 신은정(하이마트) 등과 함께 선두 그룹을 이뤘다. 지난주 PAVV인비테이셔널 정상에 오른 강수연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국내 복귀 2연승의 발판을 마련했고,김영은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는 깔끔한 플레이로 대회 3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 [하프타임] FIFA랭킹 한국 25위·일본 19위

    한국은 6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10월 세계랭킹에서 681점으로 지난달보다 두계단 아래인 25위로 밀려났다.일본이 19위로 아시아에서 최고순위를 지켰고,이란도 20위에 올라 한국을 앞섰다.브라질과 프랑스가 1·2위를 지킨 가운데 아르헨티나가 스페인(4위)을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
  • [하프타임] 유도銀 장성호 경찰 특채추천

    대한유도회가 아테네올림픽 유도 남자 100㎏급 은메달리스트 장성호(26·마사회) 등 4명을 경찰공무원 특별채용 대상자로 추천했다.유도회는 7일 “경찰청의 요청에 따라 장성호와 2001세계선수권대회 남자 66㎏급 3위 김형주(마사회),96애틀랜타올림픽 여자 70㎏급 1위 조민선(용인대 강사),2000시드니올림픽 여자 78㎏ 이상급 3위 김선영 등 4명을 추천했다.”고 밝혔다.경찰청은 유도와 태권도, 사격 등 3개 종목의 2000년 이후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3위 이내 입상자 중 5명을 순경으로 특채할 계획이다.
  • [하프타임] 루니 FIFA올해의 선수 후보에

    잉글랜드의 축구 신동 웨인 루니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선정됐다.FIFA는 6일 올해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04)에서 4골을 터뜨리며 주가가 폭등한 루니를 비롯해 ‘올해의 선수’ 후보 35명을 발표했다.나라별로는 2004코파아메리카 득점왕 및 최우수선수(MVP) 아드리아누와 함께 호나우두 등이 이름을 올린 브라질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잉글랜드가 5명으로 뒤를 이었다.지난해 수상자인 지네딘 지단(프랑스)도 후보에 포함됐다.
  • [하프타임] GS스포츠 새사장에 이완경씨

    프로축구 FC 서울의 모기업 GS스포츠는 6일 건강상 이유로 사임한 송재인 초대 사장 후임으로 이완경 GS홀딩스부사장을 선임,취임식을 가졌다.이 신임 사장은 1979년 LG그룹에 입사,구조조정본부 상무,투자증권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 “아는만큼 중계한다” 강재형 아나운서

    “아는만큼 중계한다” 강재형 아나운서

    어떠한 일에 열정을 가진 사람을 일컬어 흔히 ‘쟁이’라 부른다.또 어떤 것을 소중히 지키는 사람을 ‘지기’라 칭한다.강재형(42)아나운서는 이 ‘쟁이’와 ‘지기’라는 말에 딱들어 맞는 방송인이다. #직접 참여하는 ‘인간적인’ 스포츠 중계 강 아나운서는 MBC ESPN 채널을 통해 수년째 마라톤,F1 자동차경주,골프,사이클 등을 중계해 오면서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서 그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했다.제3자가 아닌 선수 입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는,박학다식한 지식이 뒷받침된 그의 중계는 다른 아나운서들이 감히 따라오지 못한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 그같은 ‘강재형식 중계’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그는 한마디로 “직접 해봐야 제대로 된,‘인간적인’중계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그는 지난 87년 MBC 입사후 얼마되지 않아 야구 중계를 맡은 뒤 무작정 직장인 야구를 시작했다.“직접 야구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해보니 야수가 왜 알을 까게 되는 실수를 할 수밖에 없는지 이해하게 됐죠.”지난해에는 ‘F1 자동차 경주’중계에 도움이 되겠다 싶어 용인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주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00년부터는 각종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등 마라톤에 심취해 있다.그는 오는 10일 오전 9시 MBC ESPN 주최로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MBC 한강마라톤 대회’ 하프코스에 이재용 아나운서 등 동료들과 함께 도전한다. ‘심장병 환자 1m1원 후원하기’ 행사에도 참여한다.다른 업무차 해외 출장을 갈때도 조깅화를 싸갈 정도로 ‘오래 달리기 마니아’가 됐다는 그는 “직접 달려보니 35㎞ 지점이 왜 ‘마의 지점’이며,선수들이 왜 스퍼트를 하고 또 뒤처질 수밖에 없는지 생생하게 중계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마라톤의 매력이 뭐냐?”는 질문에는 이런 답변이 돌아온다.“가장 ‘인간적인’스포츠죠.그저 운동화 한족이면 따로 준비할 것도 없고요.잡념도 없어지지만,무엇보다도 달리다 보면 ‘아는 만큼 볼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매일 출퇴근 때 만나지만 무심코 지나치는 한강 다리와 도로도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고 강조한다. 올해 안에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하겠다는 그는 곧 초경량 항공기와 테니스도 배울 계획이란다. 물론 보다 생생한 스포츠 중계에 도움이 되겠다는 판단에서다. #‘우리말 지기’의 ‘클래식’예찬 7년째 매일 오후 5시30분에 방송되는 1분짜리 프로그램 MBC ‘우리말 나들이’를 진행중인 강 아나운서는 사내에 ‘우리말 대학’을 설립하는 등 소문난 ‘우리말 지기’이다.‘우리말 나들이’는 처음에는 사내용 유인물로 제작됐지만,강 아나운서가 아이디어는 물론 기획·편집·제작까지 도맡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정규 프로그램으로 키웠다.외래어와 일본식 조어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틀릴 수 있는 우리말을 쉽고 재미있게 바로잡아 주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강 아나운서의 그같은 우리말 사랑은 본인 스스로 평하는 ‘클래식’,‘내추럴’성향과도 맞닿아 있다. 그는 소문난 자동차 애호가이기도 하다.하지만 고급 스포츠카나 럭셔리카와는 거리가 멀다.그는 현재 단종된 모델인 두 대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87년식 기아 ‘프라이드’와 3년전 중고로 구입한 74년식 폴크스바겐 구형 ‘비틀’.‘비틀’은 애호가로서의 소장용이라고 치지만,주행거리 34만 4000㎞의 ‘프라이드’를 고집스럽게 타는 이유는 뭘까.“우리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도 마찬가지예요.주위 시선 의식하지 않고 그냥 내가 보기에 편하고 자연스러우면 되는 거 아니에요?아직도 멀쩡한데 바꿀 필요가 있을까요?” 글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하프타임] 김주성 태백 중앙초교에 성금

    ‘아시아의 야생마’로 명성을 떨친 김주성(38) 대한축구협회 국제전문위원이 지난 5일 강원도 태백 폐광지역에 위치한 황지 중앙초등학교 축구팀에 한 회사의 축구행사에 참석해 받은 1000만원을 쾌척했다.황지초교는 지난해 동원컵 전국 초등학교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팀이다.
  • [하프타임] 여자프로농구 12월 28일 시즌개막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5일 연맹 사무실에서 6개 구단 사무국장 회의를 갖고 12월28일 2004∼2005 시즌 개막식을 갖고 3개월 동안의 열전에 돌입하기로 했다.여자프로농구는 디펜딩챔피언 금호를 비롯해 현대를 인수한 신한은행과 삼성생명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세계 등 6개팀이 참가,모두 4라운드의 열전을 벌인 뒤 상위 4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최후의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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