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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PGA 레너드, 통산 10승 눈앞

    저스틴 레너드(미국)가 29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사우스윈드TPC(파70·72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세인트주드클래식(총상금 490만달러)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193타를 기록,2위 히스 슬로컴(미국·201타)에 8타나 앞서 통산 10승째를 눈앞에 뒀다.97년 브리티시오픈 챔피언인 레너드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내며 3일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 [하프타임] 히딩크, 네덜란드 ‘올해의 감독’에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벤의 거스 히딩크(59) 감독이 29일 축구전문지 ‘풋발 인터내셔널’이 선정하는 올해의 감독상인 ‘리누스 미셸상’을 받았다. 풋발 인터내셔널은 “히딩크 감독이 국내리그와 유럽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히딩크 감독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7승6무1패의 성적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 [하프타임] FA 김택훈, 전자랜드 입단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김택훈(30)이 인천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전자랜드는 27일 포워드 김택훈과 연봉 9000만원에 4년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98년 연세대를 졸업하고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삼성에 지명된 김택훈은 수비형 식스맨으로 출장하며 경기당 평균 2.8득점,1.9리바운드,0.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하프타임] 양궁협회장에 정의선 기아차 사장

    대한양궁협회는 27일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을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개인 사정으로 사퇴한 이중우 전임회장의 뒤를 이어 협회장을 맡게된 정 신임회장은 “세계 최강인 한국 양궁이 정상을 지키고 베이징올림픽에서도 최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하프타임] 매경오픈 첫날 최상호 선두

    노장 최상호(50·빠제로)가 26일 성남 남서울골프장(파72·6961야드)에서 벌어진 매경오픈골프선수권(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3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지난 1991년 정상에 올랐던 최상호는 평균 290야드의 드라이브샷과 퍼팅, 쇼트게임에서 절정의 감각을 나타내며 김형태(28·테일러메이드) 등 2위 그룹의 소장파 선수들을 4타차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
  •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유럽 ‘붉은마법’에 걸리다

    ‘마법같은 5분의 기적, 하얀 물결 잠재우다.’ 26일 ‘이탈리아의 명품’ AC밀란과 ‘축구 종가의 자존심’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린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스타디움에는 자국 팀을 응원하기 위해 국경을 넘어온 6만 5000여명의 하얗고 붉은 물결이 넘쳐 흘렀다. 색색의 물결은 전후반 펼쳐진 영화같은 반전만큼이나 요동쳤다. 파도는 AC밀란을 응원하는 하얀 물결 쪽에서 먼저 일었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의 여운이 채 귓가에서 사라지기도 전인 전반 1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안드레아 피를로가 날카롭게 올린 프리킥을 ‘이탈리아의 홍명보’ 파올로 말디니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그물을 갈랐다. 그러나 시작에 불과했다. 전반 28분.‘삼바축구의 신성’ 히카르도 카카가 역삼각형 꼭지점에서 오른쪽 날개에 있던 ‘우크라이나 특급’ 안드레이 세브첸코에게 툭 찔러준 공을 세브첸코가 다시 왼쪽으로 쇄도하던 ‘킬러’ 에르난 크레스포에게 패스, 크레스포가 넘어지며 오른발로 차 넣었다. 카카의 신기에 가까운 공배급은 멈출줄 몰랐다.39분, 하프라인 오른쪽에서 리버풀의 포백을 무너뜨리는 30m짜리 스루패스를 찔러 크레스포의 두번째 골을 이끌어냈다.3-0. 하지만 AC밀란의 환호는 끝이었다. 후반에는 절망에 빠졌던 리버풀의 붉은 물결이 해일처럼 들고 일어났다.9분 ‘캡틴’ 스티븐 제라드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올라온 공을 강하게 헤딩, 만회골을 터뜨렸다. 이때만해도 설마했다. 하지만 빗장수비 ‘카데나치오’는 마법에 홀린 듯 구멍이 숭숭 뚫렸다.2분 뒤 블라디미르 스미체르가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로 낮게 깔아찬 중거리슛이 그물로 빨려들어갔다. 또 3분 뒤에는 제라드가 이반 가투소의 발에 걸려 넘어지며 얻어낸 페널티 킥을 찬 사비 알론소의 공을 골키퍼 디다가 가까스로 막아냈으나 알론소가 다시 밀어 넣었다. 마법의 방점은 한·일 월드컵에서 황선홍과 유상철에게 두 골을 허용했던 폴란드 출신 골키퍼 예지 두덱이 찍었다. 두덱은 120분간 혈투를 끝내고 맞이한 승부차기에서 2번 키커 피를로와 마지막 키커 세브첸코의 슛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3-2. 리버풀이 ‘5분의 기적’으로 21년 만에 통산 5번째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가져가는 순간, 아타튀르크스타디움은 온통 붉은 물결로 뒤덮였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6회 우승에 빛나는 AC밀란은 다잡았던 토끼를 놓치며 2년만의 우승 트로피 탈환에 실패했다.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스페인의 데포르티보에 홈 1차전에서 4-1으로 낙승한 뒤 원정경기에서 0-4로 허무하게 무너지며 4강 티켓을 내준 악몽을 이번에는 한 경기 전후반에 되풀이했다. 한편의 드라마같은 승부는 그렇게 운명을 갈라놓았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하프타임] 청소년축구 무승부로 2위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이 최종전을 비겨 파크랜드컵 2005부산국제청소년축구대회 2위에 올랐다. 한국은 26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대회 최종전에서 전반 16분에 터진 심우연(건국대)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전반 막판 바손 렌테리아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 [하프타임] 김선우, 빅리그 복귀

    ‘서니’ 김선우(27·워싱턴 내셔널스)가 올시즌 처음으로 빅리그에 복귀할 전망이다. 김선우는 26일 허리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오른 우완 선발투수 존 패터슨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메이저리그행을 통보받았다고 한국의 가족을 통해 전해 왔다.
  • [국제플러스] ‘부상설’ 자르카위 대리인 지명

    |바그다드 연합|이라크 내 알 카에다 조직은 26일 폐에 총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아부 무사브 알 자르카위가 조직에 복귀할 때까지 조직을 이끌 대리인을 지명했다고 밝혔다.‘이라크 성전을 위한 알 카에다 조직’은 이날 웹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세이크 아부 하프스 알 카르니가 대리인으로 지명됐다고 덧붙였다. 알 카르니는 이라크가 아닌 아랍국가 출신으로 알 자르카위의 핵심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바얀 자브르 이라크 내무장관도 기자회견을 통해 “알 자르카위가 얼마나 심하게 다쳤는지 또는 사망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부상을 당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 [하프타임] 샌안토니오, 서부 결승 2연승

    ‘미스터 기본기’ 팀 던컨(30점 8리바운드)이 4쿼터에만 14점을 쏟아부으며 맹활약한 샌안토니오 스퍼스(서부 2위)가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샌안토니오는 아메리카퀘스트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2차전에서 던컨과 ‘아르헨티나 특급’ 마누 지노빌리(26점)의 맹활약으로 MVP 스티브 내시(29점 15어시스트)가 분전한 피닉스 선스(서부 1위)에 111-108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NBA역사상 7전4선승제 플레이오프에서 홈 2경기를 먼저 내준 뒤 승리한 팀은 단 3팀밖에 없다.
  • [제2회 서울국제문학포럼] 獨저항시인 볼프 비어만

    [제2회 서울국제문학포럼] 獨저항시인 볼프 비어만

    “여러분이 가는 길은 매우 힘들고 불편하고 비싼 길이 될 것이며, 여러분의 다리는 매우 아플 겁니다. 하지만 반드시 가야 하는 길입니다.” 삶 자체가 독일 분단의 구조적인 모순과 아픔, 통일의 과정을 축약한 대표적인 독일의 저항 시인 볼프 비어만(69). 그는 제2회 서울국제문학포럼 사흘째인 25일 기자회견에 앞서, 기타를 치며 한국의 저항 시인 김민기의 ‘아침이슬’을 독일어로 불러 보였다. 그리고는 특유의 신랄한 어투로 “남한과 북한이 통일되면 동·서독의 경우 보다 더 큰 어려움이 뒤따를 것”이라면서도 “‘나 이제 가노라’라는 가사처럼 모두 손 잡고 그 길을 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분단된 옛 독일에서 험난한 인생역정을 경험했는데, 어떤 이유로 서독을 등지고 동독으로 가게 됐는가. -아버지는 파시즘에 대항해 지하운동을 하는 공산주의자라는 이유로, 나머지 가족은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어머니만 남기고 모두 죽임을 당했다. 이후 어머니는 나를 ‘작은 공산당원’으로 키웠고,16살때 동독으로 향하게 됐다. 당시 국경에서 나와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서독으로 들어오고 있어 상당히 놀랐다. 동독에서는 어떤 활동을 했으며, 어떤 이유로 서독으로 추방당했나. -훔볼트 대학에서 경제학, 철학, 수학을 공부했다. 베를린 앙상블이라는 악단에서 연출가로 활동하면서 비판적인 내용의 연극을 무대에 올렸다. 이후 극단은 폐쇄됐고, 대신 체제에 대항하는 시와 노래를 쓰게 됐다. 그 시와 노래들이 수기와 녹음기를 통해 엄청난 속도로 전파되면서 유명세를 탔고, 결국 서독으로 강제 추방당했다. 동독에서의 대표적인 저항 노래는 어떤 노래인가. -‘아침 이슬’에 비견되는 노래로 제목은 ‘격려’다. 사람들은 이 노래의 첫번째 두 소절인 ‘이 모진 시대에 그대, 굳어지지 말라’라는 ‘언어유희’에 공감을 느꼈다. 시대적인 ‘경직성’을 언급하기 위한 노래였으며, 자유를 갈망하던 많은 양심수의 영혼을 채워주는 ‘빵’같은 역할을 했다. 통일을 열망하는 한국의 국민들과 작가들에게 조언이나 충고를 한다면. -충고 같은 것은 할 수 없다. 다른 민족의 경험으로부터 배울 것은 전혀 없다. 한국은 한국의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통일은 한국인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힘들며, 실망스러운 일이 될 것이다. 서로 싸우고, 통일을 외치던 사람을 욕할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그 길을 가야 한다. 다른 길은 없기 때문이다. ‘사전에 경고 받은 사람이 두배 이상 강해진다’는 프랑스 속담처럼, 내 경고를 듣고 한국 사람이 두배 이상 강해지기를 바란다. 1935년 옛 서독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그는 1965년 첫 시집 ‘철사줄 하프’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악보가 첨부된 7권의 시집을 내면서 동독의 대표 작가로 떠올랐고,1976년 서독으로 추방당하면서 반체제 작가로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졌다.2년 전부터 김민기와 인연을 맺어 왔으며 27일 오후 7시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시·노래 콘서트 무대를 마련한다. 글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사진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하프타임] 南프로-北대표 사상 첫 연습경기

    사상 처음으로 국내 프로축구팀과 북한 축구대표팀간의 연습 경기가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25일 축구계에 따르면 K-리그에서 3연승을 질주 중인 인천 유나이티드와, 새달 3일 이란전과 8일 일본전을 앞두고 쿤밍에서 전지훈련 중인 북한대표팀이 26일 비공식 연습경기를 치를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은 지난 23일 중국으로 출발, 북한 대표팀을 비롯해 중국 클럽팀들과 연습 경기를 가진 뒤 28일 귀국할 예정이다.
  • [레저+α]

    [레저+α]

    ●2.4m 거대한 파도에 휩쓸려봐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워터파크인 용인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28일 토요일 모든 시설을 공개한다.2.4m의 거대한 파도의 파도풀과 서핑 라이더, 워터 봅슬레이, 어드벤처 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우리를 기다린다. 또한 8개의 테마 레스토랑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수 있는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여름방학 이전에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면 저렴한 가격에 여유있게 각종 시설을 즐기며 물놀이를 할 수 있다.(031)320-5000,www.everland.com ●아이와 함께하는 그리스 민속춤 삼성어린이박물관은 6월 한 달 동안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그리스 전통문화를 미술, 공연, 요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연다 6월5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그리스 신화 ‘올림포스 가디언’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19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한국포크댄스협회의 ‘그리스 민속 춤’ 공연을 감상한 뒤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간단한 동작을 배워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www.samsungkids.org,(02)2143-3600. ●남이섬 동화나라에 빠지세요 남이섬에서는 동화의 왕,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 기념 ‘남이섬책나라축제’가 열리고 있다.6월30일까지. 이 책나라축제는 스위스 바젤에 본부를 두고 세계 64개국의 어린이책 출판 및 작가, 화가, 도서관 관계자, 교육자 등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아동도서협의회 한국위원회가 마련한 국내 최대의 어린이책 축제다. 세계 38개국에서 보내온 어린이책 전시회를 비롯해 영국, 폴란드, 일본, 인도로부터의 각종 원화전시회,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의 입체 애니메이션 상영, 휴양관광지에서도 책을 살 수 있는 찾아가는 섬나라책방 등이 마련됐다.(031)581-2020,www.namifestival.org ●자연속 달리는 웰빙마라톤 피닉스파크에서는 6월6일 오전 9시 제4회 피닉스파크배 하프마라톤대회가 열린다. 매연과 소음으로 가득 찬 도심을 달리는 기존의 마라톤과는 달리 피닉스파크의 코스는 자연 속을 달릴 수 있어 진정한 달리기의 웰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하프 코스 이외 10㎞부문과 5㎞ 부문도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도 좋다. 참가비는 하프코스가 2만원이며 참가접수는 www.sakamarathon.net로 하면 된다. ●‘바다 속 세상’ 직접 보고 그려요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는 어린이들의 기발한 상상력이 담긴 ‘바다 속 세상’을 볼 수 있다. 제6회 바다그림그리기대회서 입상한 334점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보여준다. 오며 가며 누구나 편히 볼 수 있는 오픈 전시로 꾸며졌다. 기간은 5월31일부터 6월6일까지.(02)6002-6200,www,coexaqua.co.kr
  • [하프타임] 日골퍼 오카모토 ‘명예의 전당’ 입회

    미여자프로골프(LPGA) 사무국은 24일 “통산 62승을 기록한 오카모토 아야코(54·일본)가 최근 실시한 투표에서 52%의 지지를 얻어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오카모토는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단장을 도맡기도 했다.
  • [하프타임] 금메달리스트에 아테네 명예시민증

    대한체육회는 25일 대한올림픽위원회(KOC) 회의실에서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13명에 대한 명예 아테네 시민증 전수식을 가진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콘스탄틴 드라카키스 주한 그리스 대사가 참가해 문대성(태권도) 이원희(유도) 박성현(양궁)을 비롯,13명의 한국 금메달리스트들에게 직접 명예 시민증을 전달한다.
  • [하프타임] 한국청소년축구 호주에 0-1패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한국청소년(20세 이하)축구대표팀이 24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벌어진 부산국제청소년대회에서 호주에 0-1로 패해 새달 세계청소년선수권을 앞두고 불안한 전력을 걱정하게 됐다. 박주영에 이어 골잡이 신영록마저 부상으로 빠진 데다 패스미스를 남발하는 등 허술한 조직력을 고스란히 드러낸 한국은 후반 상대의 세트플레이에 허를 찔려 결승골을 허용했다. 콜롬비아와 모로코는 후반에 한 골씩을 주고받아 1-1로 비겼다.
  • [하프타임] 서정원, 오스트리아 진출 2호골

    ‘날쌘돌이’ 서정원(35·SV잘츠부르크)이 22일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우승팀 SK라피드 빈과의 경기에서 후반 36분 팀의 세번째 골이자 자신의 오스트리아 진출 2호골을 터뜨리며 4-1 대승을 이끌었다. 미드필더로 나온 서정원은 지난 8일 스투름 그라츠전에서 오스트리아 진출 1호골을 터뜨린 이후 보름 만에 다시 득점포를 기록했다.
  • [하프타임] 신세계, 드래프트 1순위 ‘휘틀’ 지명

    호주 국가대표팀 센터 제니 휘틀(197㎝)이 여자프로농구 2005여름리그 외국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됐다. 신세계는 23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서울 태평로클럽에서 실시한 용병드래프트에서 시드니올림픽 은메달의 주역인 휘틀을 1순위에 지명했다. 지난 겨울리그에선 가드와 포워드 포지션의 용병이 대세를 이뤘지만 이번엔 센터가 주류를 이룬 것이 가장 큰 특징. 신세계를 비롯, 금호생명과 국민은행, 삼성생명 등 4개팀이 센터를 선발했고,‘겨울리그 챔프’우리은행과 신한은행만 파워포워드를 뽑았다.
  • [하프타임] 케니 페리, 19언더 ‘시즌 2승’

    케니 페리(미국)가 23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뱅크오브아메리카콜로니얼(총상금 560만 달러)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261타로 2위인 빌리 메이페어(미국)을 7타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2승이자 통산 9승. 나상욱(21)은 17위, 최경주(35)는 6언더파 274타로 공동 21위에 그쳤다.
  • [마니아]인라인 모임 ‘바람소리’

    [마니아]인라인 모임 ‘바람소리’

    22일 새벽 5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구청광장에 시끌벅적한 소리가 정적을 깼다. 주인공들은 분당에서 활약하는 인라인스케이팅 동호회 ‘바람소리’ 회원 100명. 전체회원은 1만 7000여명으로, 지역 동호회 가운데 초대형 규모로 알려져 있다. 회원들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에서 열린 ‘ESPN인라인 마라톤’ 하프코스인 21㎞에 출전해 10위권에 2명,20위권에 3명이 입상했다. 기록은 33∼34분대에 걸쳐 있다. 인라인 하키 등 인라인으로 즐기는 운동이라면 참가하는 열의가 대단한 바람소리는 젊은이들답게 손수 풍성귀족(風聲鬼足)이라는 한자 사자성어를 만들어 타이틀로 내걸고 있다. 매주 수요일 ‘정모’(정기 모임), 목요일엔 레이싱(BSR), 슬라럼FLEX, 프리BSF, 하키(Blue-Storm)로 나눠 소모임을 갖는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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